영화 82 년생 김지영 | 대한민국에서 여자와 아내로 살아가는 현실 [결말포함] 논란의 주인공 ‘김지영’ 의 삶 답을 믿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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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절한 배우들의 연기만큼은 일품이네요 👍
1982년 봄에 태어나
누군가의 딸이자 아내, 동료이자 엄마로
오늘을 살아가는 ‘지영’
모두가 알지만 아무도 몰랐던
당신과 나의 이야기 📖
영화 ’82년생 김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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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야기를 전해드리는 ‘요것봐라’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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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 김지영(영화) – 나무위키:대문

82년생 김지영(영화) ; 배급사. 대한민국 국기 롯데엔터테인먼트 ; 개봉일. 대한민국 국기 2019년 10월 23일 ; 상영 시간. 118분 ; 총 관객 수. 대한민국 국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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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2/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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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 김지영 (영화)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82년생 김지영》은 2019년 10월에 개봉한 대한민국의 영화이다. 조남주 작가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봄바람영화사의 창립작이자 배우 출신인 김도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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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o.wikipedia.org

Date Published: 5/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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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 김지영 | 다음영화

1982년 봄에 태어나 누군가의 딸이자 아내, 동료이자 엄마로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지영'(정유미). 때론 어딘가 갇힌 듯 답답하기도 하지만 남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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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ovie.daum.net

Date Published: 11/2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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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82년생 김지영’ “그녀는 정말 괜찮은 것일까? 조남주 책 …

영화 <82년생 김지영>은 1982년에 태어나 한 아이의 엄마이자 아내로 살아가는 김지영이라는 이름을 가진 여성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작품이다. 조남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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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lecturernews.com

Date Published: 11/2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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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테러 당한 ’82년생 김지영’ 관람뒤 남녀 평점은 같았다

‘페미니즘 영화’란 선입견 탓에 개봉 전 평점테러에 시달렸던 영화 ’82년생 김지영'(감독 김도영)이 23일 개봉해 연일 흥행 1위에 오르며 나흘 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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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joongang.co.kr

Date Published: 12/2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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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 김지영 | 넷플릭스 – Netflix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영화로 각색했다. 《부산행》의 스타 정유미와 공유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 작품. 상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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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netflix.com

Date Published: 3/1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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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객관적으로 풀어나간 영화 “82년생 김지영” – 브런치

한때 논란도 많았지만 지지층도 많았던 소설 “82년생 김지영”이 영화로 리메이크돼서 나왔다는 소식을 들었다. 싱가포르에서도 개봉한다 길래 1주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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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runch.co.kr

Date Published: 3/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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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김지영 – Google Play 영화

1982년 봄에 태어나 누군가의 딸이자 아내, 동료이자 엄마로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지영'(정유미). 때론 어딘가 갇힌 듯 답답하기도 하지만 남편 ‘대현'(공유)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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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play.google.com

Date Published: 11/2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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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On Demand 한국 영화 컬렉션: 82년생 김지영 (KIM JI …

SBS On Demand에서 무료 스트리밍 되는 한국 영화 컬렉션 ’82년생 김지영 (KIM JI-YOUNG, BORN 1982)’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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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sbs.com.au

Date Published: 3/3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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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여자와 아내로 살아가는 현실 [결말포함] 논란의 주인공 '김지영' 의 삶
대한민국에서 여자와 아내로 살아가는 현실 [결말포함] 논란의 주인공 ‘김지영’ 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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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uthor: 요것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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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3. 19.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dXXYahpuano

82년생 김지영 (영화)

82년생 김지영 감독 김도영 각본 유영아[1] 제작 곽희진

박지영

모일영 원작 조남주의 소설

82년생 김지영 출연 정유미

공유

김미경 촬영 이성재[2] 편집 신민경 음악 김태성[2] 제작사 봄바람영화사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 개봉일 2019년 10월 23일 ( ) (대한민국) 시간 118분 국가 대한민국 언어 한국어

《82년생 김지영》은 2019년 10월에 개봉한 대한민국의 영화이다. 조남주 작가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봄바람영화사의 창립작이자 배우 출신인 김도영 감독의 첫 장편 영화이다.[3] 본 작품은 호주, 홍콩, 대만,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라오스, 태국 등 세계 37개국에 선판매되었다.[4]

줄거리 [ 편집 ]

1982년 봄에 태어난 지영(정유미)은 한때 언니와 함께 세계 일주를 꿈꾸고 커리어우먼을 동경하던 사회 초년생 시절이 있었다. 꿈꾸던 모습은 되지 못했으나 나름 잘해나갈 수 있다고 스스로를 다독여보지만 반복되는 일상에 왠지 모를 답답함을 느끼던 어느 날, 지영은 갑자기 다른 사람이 된 것처럼 말하는 이상 증세를 보인다.[2]

캐스팅 [ 편집 ]

정유미 : 김지영 역

공유 : 정대현 역

김미경 : 미숙 역

공민정 : 김은영 역

박성연 : 김은실 역

이봉련 : 혜수 역

김성철 : 김지석 역

이얼 : 영수 역

김미경 : 대현 모 역

손성찬 : 대현 부 역

강애심 : 지영 친할머니 역

박세현 : 고등학생 지영 역

김하연 : 12세 지영 역

류아영 : 정아영 역

김정영 : 최소영 역

최희진 : 영호 엄마 역

우도임 : 과일가게 딸 역

윤사봉 : 정수현 역

정형석 : 수현 남편 역

이해운 : 광고주 남사원 역

이나윤 : 14세 은영 역

우지현 : 병식 역

이재인 : 박 과장 역

이주원 : 정 과장 역

김국희 : 수빈 엄마 역

어성욱 : 종규 역

원춘규 : 김 부장 역

이승용 : 남사원 1 역

김성태 : 카페직원 1 역

김해나 : 워킹맘 역

예수정 : 외할머니 역 (특별출연)

염혜란 : 과거 스카프 여자 역 (특별출연)

개봉 [ 편집 ]

2019년 10월 23일 개봉과 동시에 138,97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고,[5] 10월 27일에는 개봉 4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6] 개봉 11일만인 11월 2일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7] 이어 개봉 18일 만인 11월 9일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8]

수상 목록 [ 편집 ]

2020년 제25회 춘사영화제 신인감독상 (김도영)

2020년 제25회 춘사영화제 여우조연상 (김미경)

2020년 제40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여우주연상 (정유미)

2020년 제40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여자 조연상 (김미경)

2020년 제40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영평 10선 (82년생 김지영)

2021년 제41회 청룡영화상 인기스타상 (정유미)

같이 보기 [ 편집 ]

각주 [ 편집 ]

영화 ‘82년생 김지영’ “그녀는 정말 괜찮은 것일까? 조남주 책 원작, 정유미·공유 주연”

[사진 출처=네이버 영화]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영화 <82년생 김지영>은 2019년 10월 23일 한국에서 개봉된 김도영 감독, 유영아 각본, 김도영 각색, 모일영 제작, 박지영, 곽희진 기획의 드라마작품이다.

출연진으로 정유미, 공유 주연, 김미경, 공민정, 박성연, 이봉련, 김성철, 이얼, 손성찬, 강애심, 류아영, 김정영 조연, 평점 정보로 관람객 평점 9.13, 네티즌 평점 6.68, 누적관객수 3,679,099명을 기록한 118분 분량의 영화다. 관람등급은 12세 관람가다.

네이버 영화가 소개하는 영화 <82년생 김지영>의 줄거리를 알아보자.

1982년 봄에 태어나 누군가의 딸이자 아내, 동료이자 엄마로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지영’(정유미). 때론 어딘가 갇힌 듯 답답하기도 하지만 남편 ‘대현’(공유)과 사랑스러운 딸, 그리고 자주 만나지 못해도 항상 든든한 가족들이 ‘지영’에겐 큰 힘이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마치 다른 사람이 된 것처럼 말하는 ‘지영’. ‘대현’은 아내가 상처 입을까 두려워 그 사실을 털어놓지 못하고 ‘지영’은 이런 ‘대현’에게 언제나 “괜찮다”라며 웃어 보이기만 하는데. 모두가 알지만 아무도 몰랐던 당신과 나의 이야기.

[사진 출처=네이버 영화]

영화 <82년생 김지영>은 1982년에 태어나 한 아이의 엄마이자 아내로 살아가는 김지영이라는 이름을 가진 여성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작품이다. 조남주의 베스트셀러 장편소설 책 『82년생 김지영』을 원작으로 제작된 영화다.

슬하에 딸을 두고 있는 김지영 씨가 어느 날 갑자기 이상 증세를 보인다. 시댁 식구들이 모여 있는 자리에서 친정 엄마로 빙의해 속말을 뱉어 내고, 남편의 결혼 전 애인으로 빙의해 그를 식겁하게 만들기도 한다.

[사진 출처=네이버 영화]

이를 이상하게 여긴 남편이 김지영 씨의 정신 병 상담을 주선하고, 지영 씨는 정기적으로 의사를 찾아가 자신의 삶을 이야기한다. 소설은 김지영 씨의 이야기를 들은 담당 의사가 그녀의 인생을 재구성해 기록한 리포트 형식이다. 리포트에 기록된 김지영 씨의 기억은 ‘여성’이라는 젠더적 기준으로 선별된 에피소드로 구성된다.

1999년 남녀차별을 금지하는 법안이 제정되고 이후 여성부가 출범함으로써 성평등을 위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된 이후, 즉 제도적 차별이 사라진 시대에 보이지 않는 방식으로 존재하는 내면화된 성차별적 요소가 작동하는 방식을 보여 준다. 지나온 삶을 거슬러 올라가며 미처 못다 한 말을 찾는 이 과정은 지영 씨를 알 수 없는 증상으로부터 회복시켜주는 결말로 끝날 수 있을까? 김지영 씨로 대변되는 ‘그녀’들의 인생 마디마디에 존재하는 성차별적 요소를 핍진하게 묘사하고 있다.

[사진 출처=네이버 영화]

영화를 본 한 관람객은 다음과 같은 리뷰를 남겼다.

이 영화는 시작부터 결말까지 그저 꿈 많은 유약한 여성이 엄마가 되어가고 더 큰 어른이 되어가는 주도적 삶을 살아가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가끔 내 인생에서도 겪었을 법한 일들 때문에 고개를 끄덕이기도 하고, 어떤 포인트에서 그들이 우는지 알 것 같아서 울었습니다. 82년생 김지영은 어떤 여자인가요? 똑같이 열심히 공부했고, 또 취직했고, 그런데 육아는 혼자의 몫이 되는 순간이 옵니다. 주위의 도움이 없다면, 경력의 단절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제도가 보완해준다고 하지만, 직장에서 일하는 아빠와 엄마의 마음의 크기는 다릅니다.

[사진 출처=네이버 영화]

<정유미 프로필/ 필모그래피/ 작품활동>

주연을 맡은 정유미는 1983년(나이 40세) 부산광역시에서 태어났으며, 서울예술대학 영화과를 졸업했고, 2004년 영화 <폴라로이드 작동법>으로 데뷔한 탤런트 겸 영화배우다. 수상경력으로 2021년 제41회 청룡영화상 인기스타상, 2020년 제56회 대종상 영화제 여우주연상(82년생 김지영 외 다수가 있다.

영화로는 <원더랜드>, <82년생 김지영>, <염력>, <더 테이블>, <산나물 처녀>, <부산행>, <히말라야>, <맨홀>, <깡철이>, <우리 선희>, <다른나라에서>, <도가니>, <카페 느와르>, <조금만 더 가까이>, <옥희의 영화>, <내 깡패 같은 애인>, <첩첩산중>, <10억>, <차우>, <좋지 아니한가> 외 다수가 있다.

방송으로 <윤스테이>, <보건교사 안은영>, <여름방학>, <윤식당1·2>, <연애의 발견>, <직장의 신>, <로맨스가 필요해 2021>, <케세라세라> 등이 있다.

[사진 출처=네이버 영화]

<공유 프로필/ 필모그래피/ 작품활동>

주연을 맡은 공유(공지철)는 1979년(나이 44세) 태어났으며, 경희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아트퓨전디자인대학원 퍼포밍아트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2001년 KBS 드라마 ‘학교 4’로 데뷔한 탤런트이자 영화배우다. 수상경력으로 2017년 올해의 브랜드 대상 올해의 남자배우​, 2017년 제53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외 다수가 있다.

방송으로 <고요의 바다>, <도깨비>, <빅>, <커피프린스 1호점>, <어느 멋진 날>, <스크린>, <스무살> 등이 있으며, 영화로는 <서복>, <82년생 김지영>, <밀정>, <부산행>, <남과 여>, <용의자>, <도가니>, <김종욱 찾기>, <용이 간다>, <잠복근무>, , <슈퍼스타 감사용>, <그녀를 모르면 간첩>, <동갑내기 과외하기> 등이 있다.

오는 2일(수) 10시 50분 SBS에서 2022년 설 특선영화 <82년생 김지영>이 방송된다.

평점테러 당한 ’82년생 김지영’ 관람뒤 남녀 평점은 같았다

‘페미니즘 영화’란 선입견 탓에 개봉 전 평점테러에 시달렸던 영화 ‘82년생 김지영’(감독 김도영)이 23일 개봉해 연일 흥행 1위에 오르며 나흘 만에 81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7일 오전 예매율도 39.2%로 1위다. 2위인 차주 개봉작 ‘터미네이터:다크 페이트’의 13.4%와 큰 격차다. 첫 주말 100만 돌파에 더해 손익분기점 160만 관객도 거뜬해 보인다.

‘페미니즘 영화’ 선입견 딛고 흥행 1위

개봉 전 평점 성대결·남성 악플 논란

영화 본 관객은 남녀 모두 호평 우세

“여성 공격 말고 남성서사 빈곤 고민해야”

영화는 1982년생 경력 단절 여성 김지영(정유미)의 평범한 삶을 그렸다. 결혼과 육아로 인해 직장을 원치 않게 그만두고 공허감에 시달리던 그는 언젠가부터 친정엄마, 외할머니, 대학선배 등 주변 여성들에 빙의한 듯 속의 말을 털어놓는다.

2016년 10월 출간돼 누적 120만 부 판매된 조남주 작가의 동명 소설이 토대다. ‘PD수첩’ 등 TV 시사프로 작가로 일하다 육아로 인해 계획에 없던 전업주부가 됐던 조 작가는 82년생이란 설정에 대해 “제도적 불평등이 사라진 시대에도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있는 여성에 대한 제약과 차별에 대해 쓰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런 원작을 실제 ‘워킹맘’인 김도영 감독이 연출해 장편 데뷔했다.

남성 관객도 “아내·엄마 생각에 눈물”

예매 관객 성비는 여성이 압도적. CJ CGV는 예매자 중 여성이 77%, 롯데시네마는 74.4%, 네이버 66% 등이었다(이하 27일 기준). 그러나 실 관람객 평점은 남녀 할 것 없이 10점 만점에 9점대로 호평이 우세했다. 원작이 페미니즘 필독서로 꼽히며 개봉 전 남성은 1점, 여성은 10점 만점을 주며 평점 성 대결이 벌어졌던 네이버 영화 사이트에서도 개봉 후 실 관람객 평점은 여성(9.6)과 남성(9.5)이 나란히 높았다.

온라인 관객 후기도 “10년 전 아이와 지지고 볶고 울고 웃으며 살았던 저를 돌아보고 안아줄 수 있었다”“엄마가 보고 싶었다” “아내와 장모님 모습이 겹치면서 눈물이 범벅됐다” “영화 보고 나오는 길… 남편들이 아내의 등을 토닥토닥 쓰다듬으며 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등 공감을 표한 것이 많았다.

“영화, 소설보다 대중적 선택해”

여성의 고충을 호소하는 데 집중한 원작을 대중영화로 옮기며 대립보단 위로와 화해에 초점 맞춘 각본도 한몫했다. 소설에선 평면적인 캐릭터에 그쳤던 남편 대현(공유)도 영화에선 지영을 헤아리려 애쓰는 인물로 거듭났다. 삼남매 중 둘째딸 지영에게 가부장적인 태도로 상처 줬던 아버지(이얼)도 영화에선 무뚝뚝한 발언 뒤에 감춘 서툰 진심까지 그려진다. 오빠들 뒷바라지에 교사 꿈을 포기한 자신의 처지를 대물림하지 않으려, 딸들에게 “얌전히 있지 마. 막 나대”라며 응원했던 지영의 엄마 미숙(김미경)만은 원작 그대로의 모습으로 눈물샘을 자극한다.

관객 사이에도 “(남녀) 편 가르기 영화가 아니다. 결혼 후 대한민국에서 (여성이) ‘나’로서 살아가기엔 사회적 시스템이 구축되지 못했고 그 과정의 현실이 공감되고 눈물 났다”는 반응이 나온다. 허남웅 영화평론가는 “영화는 남자를 악인으로 그리지 않는다. 오히려 여성과 남성이 어깨동무하고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는 이야기”라면서 “남편의 상징적인 대사 ‘다 안다고 생각했습니다’는 이제 아는 것만 아니라 행동이 필요하다는 의미”라 말했다.

강유정(강남대 교수) 영화평론가는 “소설은 여성의 삶에 관한 연대기 형식의 보고서처럼 냉정했다”면서 “여성 독자들은 소설의 각 사례에 많은 부분 공감한 반면 남성들은 오히려 반감을 가졌다. 영화는 이를 1인칭 김지영 캐릭터의 사연으로 녹여내며 논란의 여지를 상당 부분 덜어냈다”고 했다. 다만 “희망적으로만 그린 결말은 조금 불편했다. 대중적 선택이지만 원작의 현실고발성이 훼손된 면이 있다”고 했다.

영화도 안 보고 ‘여혐’ 악플 논란

일부 남성들의 반발도 여전히 존재한다. “대학진학률조차 여자가 남자를 추월한 세대다” “62년생이면 인정하겠는데”라며 김지영의 아픔에 동의할 수 없다는 댓글도 있지만 영화 내용과 무관한 여성 혐오 ‘악플’, 평점 테러가 대다수다.

한 페이스북 이용자는 “요즘 몇몇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82년생 김지영’이 개봉해서 다행’이란 말이 돌아다닌다. ‘이거 보는 여자는 믿고 거를 수 있어서’라고 하더라”며 씁쓸해했다.

도가 지나친 행태에 네티즌들도 맞서고 있다. “본 사람만 평점 달 수 있으면 좋겠네요. 남자를 조롱한 것도 아니고 여성의 삶에 대해 나타낸 영화인데, 왜 성별에 대한 비하와 악플을 다는지 모르겠네요.” 이 댓글은 네이버 영화 사이트에서 최다 공감을 받았다.

강유정 평론가는 “요즘 젊은 남성들은 자동연상반응같이 ‘82년생 김지영’, 하면 남자 무시하는 여자 얘기란 잘못된 선입견이 생겨나있는 것 같다”면서 지난해 아이돌그룹 ‘레드벨벳’ 아이린 등이 이 소설을 읽은 것만으로 악플에 시달린 것에 대해 “‘여혐’이란 폭력적인 형태의 군중심리 속에 표적이 된 것”이라 했다. 특히 20~30대 남성에 이런 현상이 두드러진 데 대해 “이들은 소위 말하는 산업화‧권위주의 세대가 가졌던 가부장제의 특권을 누리지 못한 채 세계 보편적인 여성평등 흐름을 맞았다. 이런 과정에서 (여성에게) 불공정하게 자기 것을 빼앗겼다고 생각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여성 공격 말고 남성서사 빈곤 고민해야”

올해 앞서 ‘캡틴 마블’‘걸캅스’ 등 여성 영화가 나올 때마다 개봉 전부터 반복되는 평점 테러도 문제로 지적된다. 김형석 영화 저널리스트는 “최근 보지도 않은 영화에 대한 평점 테러가 반복되고 있는데 언론이 주목하며 더 화제가 되고 있다”면서 “이런 현상을 굳이 조명할 가치가 있는지 판단해야 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이번 영화 캐스팅 순간부터 악플에 시달린 배우 정유미는 “인터넷에 드러난 의견이 전부라고 생각지 않는다”고 거듭 말했다. 실제 온라인 조사업체 PMI는 25일 이런 논란에도 불구하고 20~50대 남녀 5000명에게 금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조사 결과 ‘82년생 김지영’이 1위(22.1%)였다고 발표했다.

김형석 저널리스트는 또 “여성 서사를 비난할 게 아니라 20~30대 남성의 현실을 담은 작품의 필요성을 촉구하는 게 더 생산적일 것”이라 했다. 그는 “남성 주인공 영화는 명백히 주류지만, 대부분 남성을 액션 히어로나 비현실적인 악당으로 장르화하며 점점 현실에서 떨어져 나가고 있다”면서 “최근 청년백수를 담은 ‘엑시트’, 조직에서 무능한 남자로 찍히고 원치 않게 자영업자가 되는 ‘극한직업’ 정도가 있지만, 그들조차 알고 보면 엄청난 능력의 소유자로 그려진다”고 설명했다. 반면 “여성 주인공 영화는 수적으로 훨씬 적음에도 어떤 식으로든 여성의 진짜 현실을 이야기하고 위로하려는 흐름이 풍부하다. 최근의 ‘벌새’ ‘아워바디’ ‘B급 며느리’ ‘피의 연대기’ 등이 그 예”라면서 “남자를 악당처럼 그리지도 않는 여성 서사를 공격할 바엔 제대로 된 남성 서사의 빈곤함을 고민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그는 말했다.

벌써 N차…해외서도 ‘부산행’ 콤비에 기대

이런 논란 속에 ‘82년생 김지영’의 흥행은 계속될 듯하다. “#정말 슬프고 재밌고 아프고”(배우 최우식) “우리 모두의 이야기”(수지) “부정한 소리에 현혹되지 마시고 있는 것을 그대로 보시기를 바란다”(유아인) “좋은 영화, 재밌는 영화, 꼭 대박 나길 바라는 영화”(한준희 감독) 등 충무로에서도 SNS 지지가 잇따른다. 예매 사이트에선 벌써 “3번 봤다”는 N차 관람객도 나왔다.

앞서 일본‧중국‧대만에 출간돼 베스트셀러가 된 원작에 이어 영화도 해외 선전이 기대된다. 이미 대만‧호주‧홍콩‧싱가포르‧베트남 등 37개국에 선판매됐다. 아시아권을 휩쓴 ‘부산행’의 배우 공유‧정유미가 다시 뭉친 것도 흥행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보인다.

나원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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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u khi Bức tường Berlin sụp đổ, cựu điệp viên Đông Đức quyết tâm tìm ra kẻ phản bội cô cùng nguyên do đằng sau. Với kĩ năng chết người, cô sẽ trả thù đến cùng.

Chad and JT Go Deep

Đôi bạn Chad và JT bắt đầu lan truyền sự tích cực thông qua hoạt động cộng đồng và cảm xúc thư thái trong chương trình hài chơi khăm huyên náo này.

Không khả nghi

Cùng bị một tay chơi lừa gạt, ba phụ nữ và gia đình của họ đến biệt thự của anh ta để tìm câu trả lời và phải ở lại tham gia điều tra khi anh ta được phát hiện đã chết.

Gia đình nhà Claus 2

Công việc của Santa là gì? Trao quà. Nhưng khi Jules đảm nhiệm công việc của người ông Noël, anh nhận được lá thư của một bé gái kèm theo lời ước đặc biệt cho ngày lễ.

Troll: Quỷ núi khổng lồ

Khi một yêu tinh cổ đại ở ngọn núi Na Uy bị đánh thức, đội quân anh hùng ô hợp phải tập hợp lại nhằm tìm cách ngăn chặn hậu quả chết chóc đến từ tên quái vật này.

생각보다 객관적으로 풀어나간 영화 “82년생 김지영”

웬만한 기대작은 이제 싱가포르에서도 대부분 개봉하는 분위기라 여기서 최신 한국영화를 관람하는 게 놀라운 일은 아니다. 한때 논란도 많았지만 지지층도 많았던 소설 “82년생 김지영”이 영화로 리메이크돼서 나왔다는 소식을 들었다. 싱가포르에서도 개봉한다 길래 1주일 전부터 기다리다 개봉일에 맞춰 칼퇴하고 곧바로 영화관으로 향했다.

동양과 서양의 문화가 오묘하게(?) 섞여있는 싱가포르에서 오래 살아 그런지 나에게는 토종 한국인들에 비해 비교적 공감하기 어려운 영화였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생각보다 몰입이 잘되고 밀려오는 감정이 많았기에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곧장 브런치를 켜게 되었다. 국내에선 지난달에 개봉했기 때문에 이미 본 사람이 꽤 있겠지만 아직 보지 못한 사람이 있다면 지금부터 스포일러가 대량 방출될 것을 경고한다. 스포일러가 싫다면 관람 후 읽기를 권장한다.

페미니즘 영화

나는 나 자신을 페미니스트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적어도 한국에서 활동하는 주류 페미니스트들을 지지하지 않는 편이다. 그렇다고 나는 가부장주의 미소지니스트 성차별주의자 인가? 페미니스트는 아닐지라도 나는 자신을 성평등주의자라고 표현하고 싶다. 그냥 레디컬 페미니스트의 접근 방식에 동의할 수 없을 뿐이다.

개인적인 입장에서 봤을 때 “82년생 김지영”은 우리가 아는 “페미니스트” 영화라고 보기는 조금 어렵다. 내가 봤던 그 어떤 여성주의 콘텐츠 보다도 현실적이고 객관적인 작품이었던 것 같다. 여성이라는 주체를 피해자의 입장에서 바라보기는 했지만 남성을 적대시하거나 여성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적”으로만 묘사하지는 않았다.

누가 악역인가

이 영화에서의 남성은 딱히 악역으로 묘사되지 않는다. 2시간의 러닝 타임 동안 감독은 김지영이라는 가정주부의 입장에서 스토리를 이끌어 나아간다. 지영이 “여성”이기 때문에 겪는 수모와 부조리함을 여러 번 드러낸다. 하지만 결코 특정 계층이나 사람을 온전히 악역으로 내세우지는 않는다. 은근히 비꼬며 지영을 못마땅해하는 시어머니도 며느리가 아프다는 소식을 듣고 안타까운 마음에 보약을 선물한다. 워킹맘 김 팀장에게 회의 중에 성차별적인 발언을 툭툭 던지며 비아냥 거리던 남자 직원들도 특별히 악한 사람들로 묘사하지는 않는다. 스토킹 당해 힘들어하는 지영에게 “여자가 먼저 조심했어야지”라며 꼰대스 스킬을 발동했던 아버지도 지영을 강하게 키우고 싶은 마음이 커 걱정하는 마음에 상처되는 발언까지 서슴지 않게 된다. 모두 올바른 행동들은 아니었지만 기존의 페미니스트 콘텐츠들처럼 그들을 청산의 대상으로 묘사할 만큼 적대적이지는 않는다.

“82년생 김지영”은 모든 남성을 일방적으로 피의자 또는 잠재적 피의자로 묘사하지 않은데 있어서 남녀 관객 모두에게 성공적으로 메시지를 잘 전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남성을 피의자로, 여성을 피해자로 프레이밍 하는 행위는 그냥 일상에서 볼 수 있는 젠더갈등 조장 댓글들과 다를 게 없다. “남자들은 들어라. 너네 들으라고 만든 영화다”라는 의도를 보이기 시작하면 그냥 편 가르기 하고 싸우자는 이야기밖에 더 되지 않는다. 오히려 남성보다는 “지영”이라는 캐릭터 자체에 집중하게 스토리를 이끌어간 덕에 지영의 고통에 온전히 공감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이상적인 남편상을 가진 “대현”

페미니스트 콘텐츠 치고 반전이었던 것은 바로 지영의 남편인 “대현”이 비교적 괜찮은 남성으로 묘사된다는 것이다 (심지어 남편이 공유라서 더 비현실적인 부분도 없잖아 있다). 영화의 시작부터 끝까지 단 한 장면도 빠짐없이 지영 생각만 하는 지영 바라기. 명절과 가정 행사 때는 지영이 걱정돼 그냥 여행이나 가자고 제안한다. 일하고 싶어 하는 지영에게 자신이 육아휴직을 내고 집에서 아이를 돌보겠다고 얘기한다. 멋있으면서도 현실에서는 주변에서 보기 드문 남편의 모습인 것 같다. 핵심 남자 캐릭터인 대현을 선하고 좋은 모습으로 연출하면서 최대한 편향적이지 않게 표현하려고 노력한 것이 느껴진다.

영화의 핵심은 정신병

이 영화가 대중들에게 원작만큼 거부감을 주지 않은 가장 큰 이유는 바로 포커스가 “성차별” 뿐만이 아닌 “정신병”에 있었기 때문이다. 원작 소설에서도 결국 정신과 치료를 받게 되는 지영이지만 영화에서 만큼 정신병에 집중하지는 않았던것 같다. 성차별로 인한 상처로 힘들어하는 지영의 모습도 보여주지만 정신병을 겪으면서까지 힘들게 버텨내는 그녀의 모습이 더 강하게 느껴졌다. 그래서인지 레디컬 페미니스트들은 대한민국의 여성혐오 현상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데에 실패했다는 질타도 많이 받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나는 지영의 정신병이 영화를 더 의미 있게 만들어 주었다고 믿는다. 지영은 산후우울증에 더해 엄마 할머니 언니 등의 모습으로 빙의되는 기이한 현상을 경험한다. 하지만 정작 자신은 빙의된 것을 기억하지 못한다. 빙의된 모습으로 자신이 억압하고 있었던 속마음, 그리고 영화를 보는 관객들의 마음까지도 대변해 주었기 때문에 스토리 전개에 있어 “빙의”는 지영이 세상에 하고자 하는 말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역할을 했다고 본다.

상대방의 아픔을 이해하는 순간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또 하나의 공통점은 지영의 “정신병”을 알게 돼서야 만 그녀의 고통을 이해하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시어머니도, 남동생도, 아버지도. 그리고 남편 대현까지도. 만약 지영이 정신적으로 아픈 것을 몰랐다면 대현의 태도는 어땠을까?

대현은 단언컨대 페미니스트는 아니다. 그는 그냥 지영을 정말 사랑하는 남편이었다. 영화 초반부 지영의 대답에서 알 수 있듯이 원래는 명절에 부모님 대신 여행을 가자고 제안할 정도로 아내를 위하는 남편은 아니었다. 아내가 정신적으로 그리고 육체적으로 힘들어하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아내가 옷을 갤 때, 딸을 샤워시킬 때 청소하고 있을 때 그냥 멀찍이서 바라만 보고 있는 대현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기껏 해봤자 고작 수건으로 샤워를 마친 딸을 닦아줄 정도? 지영의 건강 때문에 조금은 삶의 변화가 있었지만 사소한 습관들은 바뀌지 않는다.

지영과 커피

영화의 시작과 끝에는 커피가 있다. 공원에서 “남편이 번 돈으로 편하게 산다”며 조롱 섞인 부러움을 받던 지영은 상처를 받은 체 유모차를 끌고 자리를 피한다. 하지만 영화의 끝에서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인다. 카페에 “왜 아이를 데려오는지 모르겠다”며 조롱하고 커피를 쏟았을 때 뒤에서 욕하던 손님들에게 지영은 당당히 그들의 행동을 지적한다. 확실히 그녀의 태도는 많이 달라졌고 더 이상 이전처럼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지 않고 표현하기로 결심한 듯하다.

그래서…

영화와 달리 원작 소설은 조금 현실과 동떨어 진다는 느낌을 받는다. 한국 여자가 받을 수 있는 모든 성차별을 주인공 혼자서 전부 다 경험하는 느낌? 그것도 시대착오적으로 과장된 차별들 말이다. 하지만 영화는 원작에 비해 비교적 현실적이고 남자로서도 공감이 갈만한 요소들이 많다.

혹시나마 페미니즘 성향이 짙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 영화를 보기 꺼려하는 사람이 있다면 너무 편견을 갖지 말고 꼭 도전해 보기를 추천한다. 최대한 편향적이지 않은 관점으로 가부장적 사회에서 고통받는 여성들의 현실을 보여준 꽤나 합리적인 영화라고 생각한다. “모든 남자가 그런 것은 아니다”라는 주장도 어느 정도 사실이겠지만 그런 말보다는 조금이라도 그들의 고통을 공감해주고 문제점을 개선하려고 노력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영화를 제작하지 않았을까 하는 느낌이 든다.

Google Play 영화

오유경 more_vert 부적절한 리뷰로 신고 2019년 12월 22일

ㅋㅋ부정적인 댓글들 백퍼 남성분이거나 실제로 차별이지만 차별이라고 생각을 못하는 여성분임.,,^*^ 남녀차별을 꽤나 당해온 입장으로서 이 영화가 정말 큰 힘이 됐다 이 영화가 여성인권을 지향해주는 영화라며 싫어하는 당신들 하지만 이 영화가 누군가에겐 용기이며 큰 도움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잊지말자 여성인권을 위한 운동이 페미니즘이라고 불리우는 것도 약간 이상하다 누군가의 인권을 보증해주는건 당연한건데 특별하게 무슨무슨 뭐뭐이다 라고 불리는게 참..아이러니하다 인권을 제대로 받지 못해 인권운동을 한다는건 옛날일이었어야했는데 .. 곧있음 2020인데 아직도 인권을 제대로 부여받지 못한 이들이 있다는건 부끄러운 일 아닌가 . 인간이 짐승과 다른 큰 차이점이 뭔지 아는가. 바로 생각이다. 제발 조금이라도 진지하게 생각해봐라. 내가 지금 받고있는게 누군가에겐 절실할지도 모르고 당신이 받고있는걸 누리기위해 운동을 하지만 당신들은 지금 그걸 보고 비아냥거리며 비웃고있지 제발 부탁한다

SBS On Demand 한국 영화 컬렉션: 82년생 김지영 (KIM JI-YOUNG, BORN 1982)

영화계의 최고 권위 영예의 수상작부터 전 세계를 휩쓴 이야기까지 한국 영화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SBS On Demand에서 한국 영화 컬렉션을 엄선했습니다.

82년생 김지영 (KIM JI-YOUNG, BORN 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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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김도영

[배우]

정유미 (지영 역), 공유 (대현 역), 김미경 (미숙 역), 공민정 (은영 역), 박성연 (김팀장 역)

[수상 내역]

40회 황금촬영상 시상식(최우수 여우조연상)

40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 영평10선)

29회 부일영화상(여우 주연상)

25회 춘사영화상(신인감독상, 여우조연상)

[소개]

1982년 봄에 태어나 누군가의 딸이자 아내, 동료이자 엄마로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지영’(정유미). 때론 어딘가 갇힌 듯 답답하기도 하지만 남편 ‘대현’(공유)과 사랑스러운 딸, 그리고 자주 만나지 못해도 항상 든든한 가족들이 ‘지영’에겐 큰 힘이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마치 다른 사람이 된 것처럼 말하는 ‘지영’. ‘대현’은 아내가 상처 입을까 두려워 그 사실을 털어놓지 못하고 ‘지영’은 이런 ‘대현’에게 언제나 “괜찮다”라며 웃어 보이기만 하는데… 모두가 알지만 아무도 몰랐던 당신과 나의 이야기

Source: Distributor

하고 싶은 게 많았습니다

1982년 봄에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지영’

결혼과 출산 후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는 지영.

요즘 들어 과거의 자신을 떠올리는 순간이 많아지고, 기억하지 못하는 현재의 순간이 많아졌다. 잘 해나갈 수 있을 거라 믿었지만 이전과 달라진 일상과 현실에 갇혀있는 기분이 드는 지금. 옛 직장 선배가 새로운 팀을 꾸린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왠지 모를 희망에 들뜬다.

모두가 알지만 아무도 몰랐던 당신과 나의 이야기

2016년 출간 이후 2년 만에 누적 판매 100만 부를 돌파한 조남주 작가의 소설 ‘82년생 김지영’이 스크린으로 재탄생한다. 소설 속 ‘김지영’과 주변 인물들에 드라마와 스토리를 더해 새롭게 완성된 영화 <82년생 김지영>은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그린다. 꿈 많던 어린 시절, 매사에 자신감 넘쳤던 직장 생활을 거쳐 지금은 한 아이의 엄마이자 누군가의 아내로 살아가는 ‘지영’.

하지만 반복적인 일상 안에서 가슴이 쿵하고 내려앉는 듯 알 수 없는 답답함을 느끼는 ‘지영’의 모습에서 시작하는 <82년생 김지영>은 자신도 미처 알지 못했던 숨겨진 이야기와 아픔을 되짚어간다. 그리고 가끔 다른 사람이 된 듯한 모습을 보이는 아내의 변화를 지켜보며 걱정하고 가슴 아파하는 남편 ‘대현’을 비롯해 ‘지영’의 엄마와 가족, 동료에 이르기까지. 가까운 이들과의 관계 안에서 켜켜이 감정을 쌓아가는 ‘지영’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담아낸 <82년생 김지영>은 평범하지만 특별한 이야기를 전할 것이다.

정유미 & 공유 세 번째 만남, 첫 부부 호흡… 공감을 끌어올리는 섬세한 감정 연기

2011년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영화 <도가니>, 그리고 2016년 1,156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재난 블록버스터 <부산행>에서 함께 연기했던 정유미와 공유가 <82년생 김지영>을 통해 세 번째 호흡이자 첫 부부 호흡을 맞췄다. 솔직하고 현실적인 연애담 [연애의 발견], 사회인의 희로애락을 유쾌하게 그린 [직장의 신], 대한민국 청춘의 삶을 생생하게 담은 [라이브] 등을 통해 현실과 맞닿아 있는 생명력의 캐릭터를 연기해 온 정유미는 <82년생 김지영>에서 누군가의 딸이자 아내, 동료이자 엄마인 ‘김지영’ 역을 맡았다. 씩씩하지만 때론 상처받기도 하고, 밝게 웃지만 그 안에 아픔도 있는 평범한 인물 ‘지영’을 연기한 정유미는 묵묵히 일상을 살아가는 담담한 모습부터 스스로도 몰랐던 자신을 발견하고 뜨거워지는 감정까지, 오롯이 캐릭터에 집중한 섬세한 연기로 극의 중심을 이끈다.

그리고 2016년 영화 <부산행>, <밀정>, 드라마 [도깨비]까지 세 편의 작품을 연달아 선보인 이후 차기작에 대해 관심을 모았던 공유가 스크린에 복귀했다. ‘지영’을 걱정하며 지켜보는 남편 ‘대현’ 역을 맡은 공유는 전작에서와 차별화된 지극히 평범한 일상 속 인간적인 모습과 더불어 아내를 위하는 마음과 고민이 깊은 사려 깊은 남편으로서의 한층 디테일한 감정 연기로 극의 몰입을 높인다. 세 번째로 만나 부부로 호흡을 맞춘 정유미, 공유의 특별한 케미스트리는 <82년생 김지영>만의 볼거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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