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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1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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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10

제 10 장. 1 율법은 장차 올 좋은 일의 그림자일 뿐이요 참 형상이 아니므로 해마다 늘 … 10 이 뜻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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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churchofjesuschrist.org

Date Published: 9/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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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역개정] 히브리서 10장 – 한국컴퓨터선교회

히브리서 10장 · (히 10:1), 율법은 장차 올 좋은 일의 그림자일 뿐이요 참 형상이 아니므로 해마다 늘 드리는 같은 제사로는 나아오는 자들을 언제나 온전하게 할 수 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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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cm.co.kr

Date Published: 1/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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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10 | KRV 성경 | YouVersion – Bible.com

히브리서 10 · 1율법은 장차 오는 좋은 일의 그림자요 참형상이 아니므로 해마다 늘 드리는바 같은 제사로는 나아오는 자들을 언제든지 온전케 할 수 없느니라 · 2그렇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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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bible.com

Date Published: 9/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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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월) \”히브리서 10:1-10\” / 작성

본문 히브리서 10:1-10 찬송가 549장 ‘내 주여 뜻대로’ 본문은 율법을 기반으로 한 제사(동물)의 한계를 밝히고, 이와는 대조적으로 스스로 자기 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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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100church.org

Date Published: 8/1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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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10장 – 교사용]

1) 장차 오는 좋은 일의 그림자(↔참 형상) · 2) 해마다 늘 드려야 함(↔한번으로 완성 14) · 3) 온전한 사죄의 능력이 없음(2, 4) · 4) 죄를 생각나게 함 · 5) 하나님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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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skhong.org

Date Published: 1/1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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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말씀묵상. 11월 15일. 히브리서 10장. – 하늘품은교회

히브리서 10장. 한 번에 모든 것을 성취한 완전한 그리스도의 제사. 1.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이루신 제사는, 반복되던 구약 율법의 제사와는 다르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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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apoom.or.kr

Date Published: 7/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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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10장 1-20절 – 다음블로그

기도 주님! 주님 앞에서 언제나 부족함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동시에 그 크신 은혜에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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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log.daum.net

Date Published: 8/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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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brews 10,히브리서 10 NIV;KLB – Christ’s Sacrifice Once for All

주님께서는 새 제도를 세우시려고 옛 것을 폐지하신 것입니다. 10 하나님의 이런 뜻에 따라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 단번에 드려짐으로 거룩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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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biblegateway.com

Date Published: 4/1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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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10장 1-10절 말씀 묵상 – 복음뉴스

히브리서 10:1-10 말씀 묵상’이 뜻을 좇아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히브리서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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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bogeumnews.com

Date Published: 9/2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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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히브리서 10 장

  • Author: 공동체 성경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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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2. 15.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iOZmIKbQhOE

히브리서 10

1 율법은 장차 올 좋은 일의 그림자일 뿐이요 참 형상이 아니므로 해마다 늘 드리는 같은 제사로는 나아오는 자들을 언제나 온전하게 할 수 없느니라

2 그렇지 아니하면 섬기는 자들이 단번에 정결하게 되어 다시 죄를 깨닫는 일이 없으리니 어찌 제사 드리는 일을 그치지 아니하였으리요

3 그러나 이 제사들에는 해마다 죄를 기억하게 하는 것이 있나니

4 이는 황소와 염소의 피가 능히 죄를 없이 하지 못함이라

5 그러므로 주께서 세상에 임하실 때에 이르시되 ㄱ)하나님이 제사와 예물을 원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나를 위하여 한 몸을 예비하셨도다

6 번제와 속죄제는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7 이에 내가 말하기를 하나님이여 보시옵소서 두루마리 책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것과 같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셨느니라

8 위에 말씀하시기를 주께서는 제사와 예물과 번제와 속죄제는 원하지도 아니하고 기뻐하지도 아니하신다 하셨고 (이는 다 율법을 따라 드리는 것이라)

9 그 후에 말씀하시기를 보시옵소서 내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셨으니 그 첫째 것을 폐하심은 둘째 것을 세우려 하심이라

10 이 뜻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11 제사장마다 매일 서서 섬기며 자주 같은 제사를 드리되 이 제사는 언제나 죄를 없게 하지 못하거니와

12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1)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

13 그 후에 자기 원수들을 자기 발등상이 되게 하실 때까지 기다리시나니

14 그가 거룩하게 된 자들을 한 번의 제사로 영원히 온전하게 하셨느니라

15 또한 성령이 우리에게 증언하시되

16 ㄴ)주께서 이르시되 그 날 후로는 그들과 맺을 언약이 이것이라 하시고 내 법을 그들의 마음에 두고 그들의 생각에 기록하리라 하신 후에

17 또 그들의 죄와 그들의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니

18 이것들을 사하셨은즉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 드릴 것이 없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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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1 율법은 장차 오는 좋은 일의 그림자요 참형상이 아니므로 해마다 늘 드리는바 같은 제사로는 나아오는 자들을 언제든지 온전케 할 수 없느니라 2 그렇지 아니하면 섬기는 자들이 단번에 정결케 되어 다시 죄를 깨닫는 일이 없으리니 어찌 드리는 일을 그치지 아니하였으리요 3 그러나 이 제사들은 해마다 죄를 생각하게 하는 것이 있나니 4 이는 황소와 염소의 피가 능히 죄를 없이 하지 못함이라 5 그러므로 세상에 임하실 때에 가라사대 하나님이 제사와 예물을 원치 아니하시고 오직 나를 위하여 한 몸을 예비하셨도다 6 전체로 번제함과 속죄제는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7 이에 내가 말하기를 하나님이여 보시옵소서 두루마리 책에 나를 가리켜 기록한 것과 같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시니라 8 위에 말씀하시기를 제사와 예물과 전체로 번제함과 속죄제는 원치도 아니하고 기뻐하지도 아니하신다 하셨고 (이는 다 율법을 따라 드리는 것이라) 9 그 후에 말씀하시기를 보시옵소서 내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셨으니 그 첫 것을 폐하심은 둘째 것을 세우려 하심이니라 10 이 뜻을 좇아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11 제사장마다 매일 서서 섬기며 자주 같은 제사를 드리되 이 제사는 언제든지 죄를 없게 하지 못하거니와 12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 13 그 후에 자기 원수들로 자기 발등상이 되게 하실 때까지 기다리시나니 14 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 15 또한 성령이 우리에게 증거하시되 16 주께서 가라사대 그날 후로는 저희와 세울 언약이 이것이라 하시고 내 법을 저희 마음에 두고 저희 생각에 기록하리라 하신 후에 17 또 저희 죄와 저희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니 18 이것을 사하셨은즉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드릴 것이 없느니라 19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2021/07/05(월) \”히브리서 10:1-10\” / 작성: 박성호

본문 히브리서 10:1-10

찬송가 549장 ‘내 주여 뜻대로’

본문은 율법을 기반으로 한 제사(동물)의 한계를 밝히고, 이와는 대조적으로 스스로 자기 몸을 속죄 제물로 내어드린 예수님의 사역(제사)의 초월성을 선언합니다.

온전하게 할 수 없는 제사(10:1-4)

(1) 율법은 장차 올 좋은 일의 그림자일 뿐이요 참 형상이 아니므로 해마다 늘 드리는 같은 제사로는 나아오는 자들을 언제나 온전하게 할 수 없느니라

기자는 가장 먼저 율법과 이를 기반으로 드리는 제사의 한계를 선언합니다. 율법은 당시 히브리인들이 믿고 있는 것과 달리 참 형상이 아님을 밝히고, 이는 장차 올 참 형상의 그림자일 뿐인 사실을 전했습니다. 또 대제사장을 통해 해마다 반복해 드리는 제사는 하나님께 나오는 사람들을 온전하게 할 수 없음을 전했습니다. 여기서 ‘온전하게 한다는 것’은 히브리인들에게는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님 앞에 설 수 있게 하는 것을 의미했습니다.

오늘 우리는 이 선언에 무덤덤합니다. 이는 율법 이전에 복음을 먼저 들었고, 복음을 믿고 난 후 율법에 대해 듣고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이것이 반대의 상황이었다면, 우리는 결코 이 선언에 무덤덤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히브리인들은 복음 이전에 조상 대대로 지켜온 율법을 태어나면서부터 듣고, 율법은 그 민족의 정체성과 같았습니다. 이런 그들에게 율법은 참 형상 아닌 그림자일 뿐이며, 해마다 드리는 제사는 사람을 온전하게 할 수 없다는 선언은 목숨을 담보로 하지 않고서는 입 밖에 꺼내 놓을 수 없는 말이었습니다.

기자는 선언한 내용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습니다.

(2) 그렇지 아니하면 섬기는 자들이 단번에 정결하게 되어 다시 죄를 깨닫는 일이 없으리니 어찌 제사 드리는 일을 그치지 아니하였으리요

앞선 선언의 근거를 조금 독특한 방식으로 제시했습니다. ‘그렇지 아니하면’으로 시작하는 본 절은, 앞서 과감하게 선언한 내용을 잠시 내려놓았습니다. 이에 반하는 유대인들의 의식에 따른 결과의 함께 헤아려 보며, 그들로 하여금 스스로 그 모순을 발견할 수 있도록 안내했습니다.

율법의 제사가 정말 제사에 참여한 이들을 온전하게 할 수 있는 것이라면, 이미 온전해졌기에 해마다 제사를 드림이 필요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매년 반복해서 제사를 드리면서도 그들은 그 제사가 온전하며, 자신들을 온전하게 만들어 준다는 착각에 빠져있었습니다.

물론 해마다 드리는 그 제사가 전혀 무용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3) 그러나 이 제사들에는 해마다 죄를 기억하게 하는 것이 있나니

해마다 드리는 제사는 분명 한 가지 분명한 유익이 있었습니다. 제사 드리는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의 죄를 기억하게 했습니다. 사람들은 이를 통해 스스로 연약한 죄인임을 자각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제사가 전하는 유익은 여기까지였습니다.

(4) 이는 황소와 염소의 피가 능히 죄를 없이 하지 못함이라

황소나 염소와 같은 짐승의 피로 드린 율법의 제사는 이에 참여하는 사람들로 하여금 죄를 생각나게는 했지만, 결코 그 죄에 대한 완전한 속죄는 가져다주지 못했습니다. 짐승의 피로는 능히 인간의 죄를 없앨 수 없다는 말은, 곧 다른 무언가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떠올리게 합니다.

지금까지 기자는 율법의 제사를 온전하게 할 수 있는 것이라고 믿고 있었지만, 실상은 온전하게 할 수 있는 참 형상의 그림자에 불과한 것이라는 사실을 전했습니다. 이후로 기자는 온전하게 할 수 있는 다시 말해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참 형상에 대한 교훈을 전합니다.

거룩함을 얻게 하는 그리스도의 사역(5-10)

(5-7) 그러므로 주께서 세상에 임하실 때에 이르시되 하나님이 제사와 예물을 원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나를 위하여 한 몸을 예비하셨도다 번제와 속죄제는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이에 내가 말하기를 하나님이여 보시옵소서 두루마리 책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것과 같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셨느니라

참 형상, 곧 참으로 온전하게 할 수 있는 것에 대한 교훈을 시작하면서, 기자는 세상에 오신 그리스도께서 시편 40편 6절에서 8절까지의 말씀을 인용해 하나님께 말씀하셨음을 전했습니다.

(시 40:6-8) 주께서 내 귀를 통하여 내게 들려 주시기를 제사와 예물을 기뻐하지 아니하시며 번제와 속죄제를 요구하지 아니하신다 하신지라 그 때에 내가 말하기를 내가 왔나이다 나를 가리켜 기록한 것이 두루마리 책에 있나이다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의 뜻 행하기를 즐기오니 주의 법이 나의 심중에 있나이다 하였나이다

인용된 말씀에 대해서는 본문의 8절과 9절에서 기자가 직접 설명하고 있기에 잠시 후에 살펴보겠습니다. 여기서는 왜 구약의 말씀을 인용하는지에 대해 잠시 살펴보고자 합니다.

히브리서에는 자주 구약의 말씀이 인용되었습니다. 이는 1차 수신자였던 히브리인들에게 복음이 갑자기 툭 튀어나온 것이 아닌, 그들이 믿고 의지하는 율법에서 가리키고 있는 것이었음을 보다 잘 전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앞서 율법은 참 형상이 아닌 그림자에 불과한 부분과 그 제사 역시 온전하게 할 수 없다는 선언은 1차 수신자였던 히브리인들로 하여금 소요를 일으키기에 충분한 내용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잘 알고 있었음에도 기자는 그 내용을 분명하게 선언했고, 그들을 이해시키기 위해 부단히 애를 썼습니다. 기자는 큰 분쟁을 촉발시킬 우려가 있는 또 한 번의 선언(10)에 앞서, 수신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이와 같이 기록했던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제 인용된 내용에 대해 설명합니다.

(8) 위에 말씀하시기를 주께서는 제사와 예물과 번제와 속죄제는 원하지도 아니하고 기뻐하지도 아니하신다 하셨고 (이는 다 율법을 따라 드리는 것이라)

하나님은 율법에 따라 드리는 제사와 예물, 번제와 속죄제를 원하시지도, 기뻐하시지도 않는다는 사실을 전했습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이 제사와 예물, 번제와 속죄제를 제정하신 분이 하나님이라는 사실입니다. 이것들을 직접 제정하신 하나님께서 이것들을 원하시지도 기뻐하시지 않는다고 말씀하시는 이유는 이미 그것들이 목적을 잃어버린 채 껍데기만 남았기 때문이었습니다. 제사와 예물, 번제와 속죄제는 백성들로 하여금 죄를 깨닫고, 범죄의 자리를 떠나 의로운 삶을 지향하기 위한 것이었으나, 사람들은 오히려 이를 통해 죄를 멀리하기보다, 자신의 의를 증명하기 위한 것들로 전락시켰습니다.

무엇보다 율법은 장차 올 참 형상의 그림자에 불과했기에, 이것이 참 형상이 나타남에 있어 장애가 되기를 바라지 않으셨습니다.

(9) 그 후에 말씀하시기를 보시옵소서 내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셨으니 그 첫째 것을 폐하심은 둘째 것을 세우려 하심이라

그 의미를 보다 명확하게 전달하고 있는 새번역 성경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새번역 9) 그 다음에 말씀하시기를 “보십시오, 나는 주님의 뜻을 행하러 왔습니다” 하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두 번째 것을 세우시려고, 첫 번째 것을 폐하셨습니다.

기자는 예수님께서는 주님의 뜻을 행하러 세상에 오셨음을 친히 말씀하신 내용을 직접 인용했습니다. 이처럼 누군가의 말을 직접 인용하는 것은, 그 자체로 상당한 의미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어 기자는 그리스도께서 두 번째 것을 세우시기 위해, 첫 번째 것을 폐하셨음을 전했습니다. 여기서 두 번째 것은 예수님의 대속 사역, 희생 제사를 의미했습니다.

끝으로 율법의 제사와는 전혀 다른 결과를 가져오는 예수님의 대속 사역의 결과를 선언합니다.

(10) 이 뜻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예수님은 자기 몸을 대속 제물로 단번에 드리심으로 자기를 믿는 이들로 하여금 거룩함을 얻게 하셨습니다. 여기서 거룩함으로 번역된 원어(ἡγιασμένοι : 헤기아스메노이)는 ‘정결하게 하다’, ‘거룩하게 하다’는 의미를 지신 ἁγιάζω(하기아조)의 완료 분사 수동태로 기록되었습니다. 우리는 완료 시제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자들은 이미 거룩함의 상태에 진입해 있음과 수동태를 통해 그 일이 스스로의 힘이 아니라 예수께서 흘리신 보혈의 공로의 결과임을 확인하게 됩니다. 율법의 동물 제사는 사람을 온전하게 하지 못했지만, 예수님의 십자가는 우리로 거룩함, 하나님과의 화목을 얻게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우리의 죄를 대속하심은 하나님의 뜻에 따른 결과였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세상에 오신 것도 하나님의 뜻에 따른 결과였습니다.

반면 율법과 제사는 그들이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못한 결과였습니다.

하나님이 진정으로 기대하시고 기뻐하시는 것은 율법이나 제사가 아닌, 그 뜻을 따르는 순종입니다.

복음의 은혜에 힘입어 살아가는 우리 삶의 자리에, 하나님의 뜻으로 둔갑된 것들이 있지는 않은지 함께 돌아보면 좋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의 뜻을 따라 삶의 자리를 예배의 자리로 가꾸어 갈 때, 우리는 분명 제자로 부르시고 우리와 동행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께 집중하게 될 것입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심과 그 몸을 단번에 드리심이 하나님의 뜻을 따름이었음을 깨닫게 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 역시 허락된 삶의 자리에서 하루하루를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아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혹 저희 삶에 하나님의 뜻으로 둔감된 것들이 있다면, 속히 발견되어 제거하게 하셔서 제자로 부르시고 동행하기 원하시는 하나님께만 집중하게 해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묵상을 돕는 질문

1. 제사(율법)의 한계와 유익을 정리해 보시겠습니까?

2. 구약의 말씀 중 예수님에 대해 예언하고 있는 한 부분을 떠올려 보시겠습니까?

3.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신 것은 누구의 뜻을 따른 것이었습니까?

4. 예수님의 대속으로 우리가 얻게 된 것은 무엇이며, 그 의미를 자기 말로 정리해 보시겠습니까?

(작성: 박성호)

매일말씀묵상. 11월 15일. 히브리서 10장. > 매일말씀묵상

히브리서 10장. 한 번에 모든 것을 성취한 완전한 그리스도의 제사.

1.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이루신 제사는 , 반복되던 구약 율법의 제사와는 다르다고 말합니다 (1~4). 만일 제사의 효력이 완전했다면 , 왜 해마다 속죄일이 될 때마다 대제사장이 지성소에 들어가 제사를 드려야 했겠습니까 ? 그 제사들은 반복될 때마다 오히려 죄를 생각나게 하는 역할을 할 뿐이었습니다 (3) . 그 제사는 근본적으로 제물에도 문제가 있었습니다. 황소와 염소의 피가 어떻게 인간의 죄를 사할 수 있겠습니까(4)? 모형과 그림자인 제사장도, 제물도, 제사도, 불완전합니다.

2. 본문은 예레미야 31 장의 더 좋은 언약 (16~17 절 ) 과 시편 40:6 의 더 좋은 제사 (5 절 ) 를 설명합니다 . 5 절은 시편 40:6 을 70 인역에서 인용한 것인데 , 히브리어 사본에 “ 주께서 나의 귀를 통하여 들리시기를 ” 이라고 한 것을 70 인역은 “ 주께서 내게 열린 귀를 주셨으니 ” 라고 번역하였습니다 . 이것은 자발적으로 주인을 사랑하여 자기 몸을 영원한 종으로 드리는 노예의 귀를 뚫는 모세 율법의 규정을 언급한 것으로 ( 출 21:6; 신 15:17), 자원함과 순종을 강조한 표현입니다 . 여기서 ‘열린 귀’와 ‘복종하는 몸’은 같은 의미입니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말씀을 향해 그분의 귀를 여셨고, 하나님의 일을 위해 그분의 몸을 드리셨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은 예수님의 소원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제사보다 순종을 원하십니다(삼상 15:22). 제사는 순종을 대체할 수 없습니다. 마음이 없는 제사는 하나님께 열납될 수 없고, 선물로 하나님의 마음을 살 수도 없습니다. 이렇게 본문은 그리스도의 제사의 엄청난 대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5~10).

3. 이어서 본문은 그리스도의 제사의 거룩하게 하는 효력을 말합니다 (11~18). 먼저 그리스도의 완성된 사역입니다 (11~14). 그리스도의 제사는 죄와 우리의 성화를 위한 것이었습니다. 10절에서는 우리의 성화가 완성된 것으로 묘사되지만(완료시제는 확정적 성화를 보여준다), 14절에서는 2:11과 같이 다시 과정으로 묘사됩니다. ‘거룩하게 된 자들을’이란 표현은 현재 수동태 분사로, ‘거룩하게 만들어져 가고 있는 자들을’(those who are being made holy, NIV)이란 의미입니다(14). 그리스도께서는 이들을 온전하게 하셨습니다. 10절은 제사로 되풀이될 수 없는 그리스도의 죽음의 성격을 강조하고, 14절은 성별된 백성의 신분이 초시간적으로 묘사되는데, 그 제사로 그리스도께서 자기 백성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이것이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약속이요, 특권입니다!

4. 그리스도의 제사의 거룩하게 하는 효력은 , 성령께서 반복해서 주시는 말씀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15~18). 성화의 과정이 우리 삶에 실제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 성령께서 우리 마음에 써놓으신 내주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끊임없이 기억나게 해주셔야 합니다 (15). 성령님은 무엇을 할지 말씀하실 뿐 아니라, 순종할 능력도 주십니다. 가장 분명한 메시지는 사죄의 확신에 대한 메시지입니다(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이런 범위와 확실성, 효력을 지닌 사죄를 받았다면, 이전의 구약 율법 아래 있는 제사제도를 계속 지켜야 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18). 이제 제사는 더 이상 필요하지 않습니다.

5. 그러므로 성도들은 견고한 소망으로 부름을 받은 것을 알고 살아가야 합니다 (19~39). 먼저 본문은 ‘ 들어가라 ’ 고 권면합니다 (19~22). 예수 그리스도께서 대제사장으로 하늘의 성소에 들어가셔서, 지금도 하나님 우편에서 우리를 위해 기도하고 계신다면(7:25) 우리도 그분을 따라 그곳으로 들어가 그분과 함께 기도할 수 있습니다. 성도는 담력을 가지고 하나님의 보좌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19). 주저함과 두려움으로 나아갔던 구약 성도들과 달리, 신약 성도들은 예수의 피가 뿌려졌으므로, 담대하고 기쁘게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습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어떤 시련의 때라도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습니다(4:16).

6. 성도는 담력과 함께 , 감사함으로 성소에 들어가야 합니다 (20~21).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구속 사역을 기억한다면, 우리는 성소에 들어갈 때마다 감사와 찬양의 말을 외치게 될 것입니다. 그분이 흘리신 보혈, 그분이 열어놓으신 길, 그분이 이루신 구속 사역을 기억해야 합니다. 성소에 들어가는 길은 이전에는 들어갈 수 없었던 ‘새로운’ 길입니다. 성소에 들어가는 길은 그리스도께서 영원히 살아계시기 때문에 또한 ‘산’ 길입니다. 성소에 들어가는 길은 ‘그의 육체의 휘장을 통해 난’ 길입니다. 찢어진 휘장처럼 그리스도의 몸이 십자가 위에서 찢어지심으로, 우리는 성소에 들어가 하나님을 뵐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그분이 이루신 일뿐 아니라, 지금도 이루고 계시는 일을 인하여 감사하게 됩니다. 그리스도는 지금도 ‘하나님의 집 다스리는 큰 제사장(a great priest)으로써’ 우리를 위해 중보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외적 정결 의식이 필요했던 구약 성도들과 달리, 신약 성도들은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22).

7. 본문은 ‘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고 굳게 잡으라 ’ 고 말합니다 (23) . 그리스도에 대한 고백을 굳게 잡으라는 것은 인내와 증거를 요구하는 말입니다. 신앙은 참고 견딜 뿐 아니라, 세상을 향하여 선한 증거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서로를 격려하는 성도의 삶을 통해 더욱 힘을 얻습니다(25). 성도들은 사랑하고 선행을 베풀면서 살아가도록 서로 격려하고 자극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주님의 재림이 다가올수록, 성도들은 서로 권면하고 자극하는 일을 더욱 힘써야 합니다(25하).

8. 본문은 또 ‘ 기억하라 ’ 고 권면합니다 (26~35). 먼저 ‘ 넘어진 자들 ’ 을 기억해야 합니다 (26~31). 넘어진 자들은 하나님의 진리를 거부한 사람들입니다. 한때 열심히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듯 했지만, 이제는 그 가르침을 거부하고 ‘짐짓 죄를 범하는’ 자들입니다. 이들은 처음에는 신앙을 고백했지만, 그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지 못한 유대 그리스도인들일 것입니다(3:14). 이들은 하나님의 아들을 저버린 자들이고, 성령을 경멸한 자들입니다(29).

9. 성도들은 또한 ‘ 끝까지 견딘 자들을 ’ 기억해야 합니다 (32~35). 그리스도인이 되고 세례를 받고(‘빛을 받은 후에’, 32) 믿음이 아직 어릴 때 들이닥친 핍박은, 오히려 성도들의 교제를 더욱 깊게 했고(‘이런 형편에 있는 자들로 사귀는 자 되었으니’, 33) 후에 영광에 참여할 소망을 품게 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말씀대로 노략질과 약탈과 폭력을 ‘기쁘게 당했습니다’(34). “사람들이 너희를 욕하고……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기뻐하고 즐거워하라”(마 5:11~12). 핍박은 그들의 우선순위를 분명하게 해주었습니다. 약탈자가 침입했을 때 그들은 자신들에게 가장 소중한 영원한 기업은 결코 빼앗길 수 없다는 것을 알았기에, 기뻐할 수 있었습니다.

10. 마지막으로 본문은 ‘ 앞으로 나아가라 ’ 고 권면합니다 (36~39). 믿음의 인내를 촉구하는 말입니다 . 믿음은 인내이고 상을 바라보는 믿음입니다. 의인은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으로 살아갑니다(38~39).

11.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는 신자들은 , 믿음의 시험을 요구받습니다 . 히브리서는 이런 상황에서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실제적으로 가르쳐줍니다 . 이것은 이 세상에 목을 매고 살아가는 교회와 교인에게 적절하고 적실한 경고가 아닐 수 없습니다 .

기도:

하나님 아버지.

저희 인생에 어떤 환난과 고난이 닥쳐올지라도, 우리 주 예수님께서 이루신 완전한 구원의 은혜를 기억하며, 인내하는 믿음으로 하늘의 상 주실 것을 바라보고, 고난을 넉넉히 이기게 하옵소서. 이미 선물로 주신 믿음과 감사와 기쁨으로 인하여, 모든 고난을 찬양하며 통과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mission200

10장

10/17/16(월)

1. 율법은 장차 올 좋은 일의 그림자일 뿐이요 참 형상이 아니므로 해마다 늘 드리는 같은 제사로는 나아오는 자들을 언제나 온전하게 할 수 없느니라

2. 그렇지 아니하면 섬기는 자들이 단번에 정결하게 되어 다시 죄를 깨닫는 일이 없으리니 어찌 제사 드리는 일을 그치지 아니하였으리요

3. 그러나 이 제사들에는 해마다 죄를 기억하게 하는 것이 있나니

4. 이는 황소와 염소의 피가 능히 죄를 없이 하지 못함이라

5. 그러므로 주께서 세상에 임하실 때에 이르시되 하나님이 제사와 예물을 원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나를 위하여 한 몸을 예비하셨도다

6. 번제와 속죄제는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7. 이에 내가 말하기를 하나님이여 보시옵소서 두루마리 책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것과 같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셨느니라

8. 위에 말씀하시기를 주께서는 제사와 예물과 번제와 속죄제는 원하지도 아니하고 기뻐하지도 아니하신다 하셨고 (이는 다 율법을 따라 드리는 것이라)

9. 그 후에 말씀하시기를 보시옵소서 내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셨으니 그 첫째 것을 폐하심은 둘째 것을 세우려 하심이라

10. 이 뜻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11. 제사장마다 매일 서서 섬기며 자주 같은 제사를 드리되 이 제사는 언제나 죄를 없게 하지 못하거니와

12.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

13. 그 후에 자기 원수들을 자기 발등상이 되게 하실 때까지 기다리시나니

14. 그가 거룩하게 된 자들을 한 번의 제사로 영원히 온전하게 하셨느니라

15. 또한 성령이 우리에게 증언하시되

16. 주께서 이르시되 그 날 후로는 그들과 맺을 언약이 이것이라 하시고 내 법을 그들의 마음에 두고 그들의 생각에 기록하리라 하신 후에

17. 또 그들의 죄와 그들의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니

18. 이것들을 사하셨은즉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 드릴 것이 없느니라

19.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20.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이요 휘장은 곧 그의 육체니라

21. 또 하나님의 집 다스리는 큰 제사장이 계시매

22.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악한 양심으로부터 벗어나고 몸은 맑은 물로 씻음을 받았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23. 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며 굳게 잡고

24.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25.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26. 우리가 진리를 아는 지식을 받은 후 짐짓 죄를 범한즉 다시 속죄하는 제사가 없고

27. 오직 무서운 마음으로 심판을 기다리는 것과 대적하는 자를 태울 맹렬한 불만 있으리라

28. 모세의 법을 폐한 자도 두세 증인으로 말미암아 불쌍히 여김을 받지 못하고 죽었거든

29. 하물며 하나님의 아들을 짓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한 언약의 피를 부정한 것으로 여기고 은혜의 성령을 욕되게 하는 자가 당연히 받을 형벌은 얼마나 더 무겁겠느냐 너희는 생각하라

30.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 하시고 또 다시 주께서 그의 백성을 심판하리라 말씀하신 것을 우리가 아노니

31. 살아 계신 하나님의 손에 빠져 들어가는 것이 무서울진저

32. 전날에 너희가 빛을 받은 후에 고난의 큰 싸움을 견디어 낸 것을 생각하라

33. 혹은 비방과 환난으로써 사람에게 구경거리가 되고 혹은 이런 형편에 있는 자들과 사귀는 자가 되었으니

34. 너희가 갇힌 자를 동정하고 너희 소유를 빼앗기는 것도 기쁘게 당한 것은 더 낫고 영구한 소유가 있는 줄 앎이라

35. 그러므로 너희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 상을 얻게 하느니라

36.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하신 것을 받기 위함이라

37. 잠시 잠깐 후면 오실 이가 오시리니 지체하지 아니하시리라

38.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39. 우리는 뒤로 물러가 멸망할 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

묵상 1~20절:

<한 번의 제사로 영원히 온전하게 하셨느니라>

9장에 이어 10장에서도 ‘한 번의 제사로 영원히 온전하게 하신’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산 제사에 대해 그 필연적 은혜에 기록하고 있다.

동물의 피로 드려지는 제사는 완전하게 그리고 영원히 정결케 할 수 없었기 때문에 매년 같은 제사를 드려야만 했던 것이다.

하나님은 사람들에게 완전한 속죄의 길을 주시기 원하셨고, 그 길을 주셨다. 그래서 하나님을 믿는 모든 백성들을 거룩하게 하여 그들과 함께 하시기를 기뻐하신 것이다.

이에 따라 하나님께서 택하신 방법은 하나님 자신이 산 제물이 되시기로 결정하신 것이다.

“이 뜻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10)”

이 은혜를 어찌 다 감당할 수 있겠는가?

이 큰 은혜를 받고도 살아갈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은혜이다.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 … 그가 거룩하게 된 자들을 한 번의 제사로 영원히 온전하게 하셨느니라(12-14)”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죄를 위하여 완전하고도 영원한 제사를 드리셨다. 그리고 그 분은 지금도 하나님 우편에 앉으셔서 자기 백성들을 지극함으로 살피신다.

따라서 예수 그리스도의 산 제사의 보혈의 공로에 의지하여 회개하고 믿음을 고백하여 거룩함을 입은 백성들은 주님의 은혜를 입어, 영원히 온전함을 입게 된 것이다.

주님은 성령을 통해 말씀하신다.

“주께서 이르시되 그 날 후로는 그들과 맺을 언약이 이것이라 하시고 내 법을 그들의 마음에 두고 그들의 생각에 기록하리라 하신 후에 또 그들의 죄와 그들의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16-17)”

그러면서 성경은 기록하고 있다.

“이것들을 사하셨은즉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 드릴 것이 없느니라(18)”

주님의 은혜이다. 보혈의 능력이다.

이 은혜와 이 능력을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

따라서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19)” 라는 말씀에 의지하여 이제는 회개하고 믿음을 고백한 주님의 백성들은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게 된 것이다.

성소에 들어갈 자격을 얻게 된 것이다.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이요 휘장은 곧 그의 육체니라(20)”

요즘은 말씀 자체로서 은혜를 받는다.

다른 어떤 말이 필요 없다.

주님의 은혜에 오직 감사할 뿐이다.

죄인이었던 내가 감히 거룩함을 입을 수 있다니…

그 거룩함을 따라 성소에 들어갈 수 있다니…

주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그 길을 열어놓을 수 없었다.

따라서 오직 구원의 길은 한 길뿐이다.

그 은혜에 감사함으로, 그 사랑에 감격함으로 오늘도 주님의 신실한 종이 되어 주님의 양들을 온전히 먹이도록 충성을 다해야만 한다.

기도 주님! 주님 앞에서 언제나 부족함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동시에 그 크신 은혜에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주님께만 순종하겠습니다. 오늘도 주님의 양들을 온전히 섬기도록 충성을 다하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Christ’s Sacrifice Once for All

Holy Bible, New International Version®, NIV® Copyright ©1973, 1978, 1984, 2011 by Biblica, Inc.® Used by permission. All rights reserved worldwide.

NIV Reverse Interlinear Bible: English to Hebrew and English to Greek. Copyright © 2019 by Zondervan.

히브리서 10장 1-10절 말씀 묵상

히브리서 10:1-10 말씀 묵상

“이 뜻을 좇아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히브리서 10:10).

“And by that will, we have been made holy through the sacrifice of the body of Jesus Christ once for all.”(Hebrews 10:10)

율법의 제사는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의 죄를 깨달으며 기억하여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몽학 선생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뿐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장차 오는 좋은 일’의 그림자일 뿐 참 형상이 아니라 해마다 드리는 속죄 제사로는 인간의 양심을 온전케 할 수 없습니다.

완전한 하나님이시요 완전한 인간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5) 세상 죄를 대신 짊어지시고 골고다 언덕에서 피를 흘리심으로 완전한 속죄 제사를 이루신 것입니다.

그 결과 우리들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죄 사함 얻고 거룩함을 입게 되었습니다. 이같이 하나님의 뜻을 세우시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셨고 자신의 몸을 드리심으로 새 언약을 온전히 세우셨습니다(10).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은 칭의(롬3:24), 영생(요3:16), 인치심(엡4:3), 죄사함(골1:14), 성령 동행(요14:16), 양자됨(갈4:4, 5), 자녀됨(요1:12), 성화(단2:14)의 결과를 가져옵니다.

이는 성도의 당하는 모든 일은 하나님의 섭리에 따른 것이며, 그리스도를 떠나 하나님의 은혜를 받으려는 노력의 무가치함을 나타냅니다.

주께서 주신 오늘!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제사는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을 만족시키고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진정한 제사임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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