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주차 |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리뷰] 입장료 20만원 싸게 산 방법부터 음료수 저렴하게 먹는 팁까지!!! 최근 답변 5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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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디즈니 랜드 리뷰를 잘 보셨나요?!
비슷해 보이지만 디즈니랑 유니버셜은 정말 느낌 자체가 달라요!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좀 더 알차고 효율적으로 둘러볼 수 있는 느낌이 강한데요,
더더더더더 알차게 보시라고 준비했습니다요 🙂
이번 영상도 재밌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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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주차

  • Author: 씬스 SI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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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9. 11. 27.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4X9YP5tF7_0

[LA 여행] LA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꿀팁 (티켓, 어트랙션, 주차, 음식)

꺅!! LA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에 다녀왔어요!!

디즈니랜드랑 비교해서 별로 크지도 않고

비수기에 다녀와서 사람이 많지도 않았기 때문에

하루만 다녀와도 무리가 없는 일정이었지만

욕심을 내서 이틀 다녀왔어요!!

결론은 대만족 이었습니다!!

시간이 없으시다면 1일권 사셔서 하루만 가셔도 되지만

시간적 여유가 있으시다면 2일권 사시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저같은 경우는 비수기에 가서

1일권 가격으로 하루 더 갈 수 있었어요~

티켓 구매는 인터넷으로!

티켓은 클룩이나 kkday를 이용하시면 비교적 저렴하게 구매하실 수 있어요.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앱에 나와있는 가격인데요,

아래 사이트에 가시면 조금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더라고요.

일반 입장권 General Admission 은 가장 기본적인 티켓으로

입장과 각종 어트랙션, 쇼를 즐기실 수 있어요.

유니버셜 익스프레스 Universal Express 티켓은

각 어트랙션 이나 쇼마다 1회씩 먼저 입장하실 수 있어요.

VIP 티켓은

1시간 먼저 입장 + VIP 라운지에서 아침, 점심 식사 제공

+ VIP 가이드 제공

+ 각 어트랙션이나 쇼 무제한 먼저 입장

+ 스튜디오 투어시 트롤리 (일반 스튜디오 투어 차 보다 작고 세세하게 관람 가능) 이용

+ VIP 주차 제공

등의 혜택을 누리실 수 있어요.

가격은 일반 입장권을 기준으로 봤을 때

익스프레스는 1.5~2배 이상

VIP 는 3배 이상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자세한 가격은 아래 사이트를 통해서 비교해보세요~

(1) 클룩 제너럴 티켓

https://www.klook.com/ko/activity/4099-universal-studios-hollywood-ticket-los-angeles/

(2) 클룩 익스프레스 or VIP 티켓

https://www.klook.com/ko/activity/12160-universal-studios-hollywood-theme-park-vip-express-tickets-los-angeles/

(3) kkday

https://www.kkday.com/ko/product/3971

주차는 일반 주차장에 하셔도 괜찮아요!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는 정말 뼛속까지 자본주의예요. ㅎㅎ

티켓도 돈 많이 내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처럼

주차장도 돈을 많이 낼수록 유니버셜 입장하는 곳과 가까워 진답니다.

저는 그냥 일반 주차장에 댔는데

가격이 $25-28 정도였던 것 같아요.

(분명 처음에 갔을 때는 $25 였는데

두 번째 갔을 떄는 $28이더라고요.

일주일 사이에 가격이 오른건지 어떤 건지는 모르겠지만 ㅠ

내라면 내야죠.)

일반 주차장에 대셔도 입구까지 멀지 않아요.

걸어서 10분이면 충분할 것 같아요.

그리고 가는 길에 다양한 상점들이 많아서

오히려 재미있게 갔어요.

음식점들도 많고,

옷 가게 뿐 아니라 세포라도 있어서

쇼핑하시기에도 좋아요.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일찍 끝나니까

나가실 때 즐기시면 좋을 것 같아요.

주차장에서 유니버셜 입구까지를

visit citywalk 라고 하는데

보통 10시부터 밤 9시까지 하더라고요.

LA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이용시간 : 10:00-18:00

제가 갔던 1월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오픈했었어요.

생각보다 일찍 문들 닫죠?

그래서 알차게 동선을 짜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사실 그렇게 크지 않아서

사람이 많지 않으면 원하는 거 다 타고 오실 수 있을 거예요.

이용 시간은 날마다 상이할 수 있으니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오른쪽 상단에 나와있답니다! ^^)

https://www.universalstudioshollywood.com/web/en/us

LA 유니버셜 스튜디오 구성

LA 유니버셜 스토디오 할리우드는

Upper lot과 Lower Lot 으로 나뉘어져 있어요.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곳이

Upper lot 이고,

Lower lot 은 심슨쪽으로 들어가시면

왼쪽에 입구가 있어요.

긴 에스컬레이터를 3-4개 정도 타고 내려가시면

Lower lot 이 있어요.

생각보다 좀 멀어서 lower lot에 내려가신 김에

다 보고 오시는 걸 추천드려요. ^^

Lower lot 에는

트랜스포머 Transformers

쥬라기 공원 Jurassic World

미라 Revenge of the Mummy

공룡 놀이터 Dinoplay

가 있어요.

나머지는 다 Upper lot 에 있다고 보시면 돼요.

유니버셜 앱 다운 받고 가세요!

디즈니랜드도 그랬지만

유니버셜도 앱을 다운 받고 가시는 게 좋아요.

어트랙션의 위치 뿐 아니라

대기 시간, 쇼 시간도 확인할 수 있어서 편하더라고요.

물론 종이로 된 위치 지도도 있어요.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어찌나 친절한지

한국어로 된 지도도 받았어요!!

보고 싶은 쇼 시간을 먼저 정하시고 동선을 짜시면 좋아요!

LA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에서 하는 쇼들 재밌었어요.

쇼는 어트랙션과 다르게

운영하는 시간이 정해져 있고

40분 전쯤부터 입장이 가능 한 것 같아요.

1. 워터 월드 Water World

사진 출처 : 유니버셜 스튜디오 앱

개인적으로 제일 재미있었던 쇼는 워터 월드였어요.

물&불쇼라고 할 수 있는데

배우들이 직접 연기를 해요.

여기저기서 뭔가 빵빵터지고 스토리도 탄탄한 편이라

액션 영화 직접 보는 것 같아 좋았어요.

들어가시면 가운데 무대를 중심으로

좌석이 3면을 둘러싸고 있는데,

그린존은 물이 엄청 튀니까

젖는 걸 원하지 않으시는 분들은 다른 자리에 앉으셔야 해요.

사실 그린존에는 배우들이 물을 일부러 뿌리기도해요.

이걸 미리 알고 있는 사람들은

아예 우비를 준비해왔더라고요.

위치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입구 근처에 있어요.

보통 들어가자마자 보시는 게 아니기 때문에

입구를 바라보는 기준으로 설명드리자면

입구를 바라보고 왼쪽에 있어요.

2. 특수 효과 쇼 Special Effects Show

사진 출처 : 유니버셜 스튜디오 앱

기대가 커서 그랬는지

스케일이 크지 않아서 실망하기는 했는데,

나름 재미있었어요.

음향효과, 온몸에 불 붙는 연기,

와이어 연기 등을

눈 앞에서 볼 수 있어요.

특히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더라고요.

위치는 해리포터 맞은편

심슨 옆에 있어요.

중간쯤 위치해 있기 때문에

오며가며 많이 보실 거예요.

LA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가는 이유! 스튜디오 투어!

LA 유니버셜 스튜디오 뒤에 할리우드라는 명칭이 붙은 건

바로 옆에 실제 촬영장이 있기 때문이죠.

LA 유니버셜 스튜디오에만 있는

스튜디오 투어는 정말 볼만해요.

유니버셜 영화나 미드, 예능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정말 만족하실 투어예요.

이렇게 생긴 열차(?)를 타고

가이드분의 설명을 들으면서 투어를 해요.

처음에는 촬영하는 건물들만 보여줘서

이게 뭔가 했는데

뒤로 갈 수록 다양한 효과도 보여주고

실제 촬영했던 세트장도 보여줘서

재미있더라고요.

3D 안경 쓰고

보는 것도 2번 있어요.

열차가 4량으로 되어 있는데

앞쪽보다 3, 4번째 타시는 걸 추천드려요.

첫 번째량에 타봤는데

아무래도 열차가 길다보니까

앞에서 볼 수 있는 건 한계가 잇더라고요.

중간 중간 퍼포먼스 같은 걸 보기에는

뒷쪽이 좋았어요.

자리는 왼쪽이나 오른쪽 끝자리가 좋아요.

둘 다 앉아 봤는데

굳이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왼쪽이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죠스랑 싸이코 촬영지 말고는

거의 왼쪽에서 구경할 게 많았던 것 같아요.

저는 두 번 타봤는데

가이드 분들에 따라 약간 편차가 있긴한데

가이드 분들마다 설명 포인트가 조금씩 달라서

두 번 타도 재미있더라고요.

위치는 심슨 굿즈샾 근처 쪽으로 가시면

오른쪽에 통하는 길이 있어요.

에스컬레이터 타고 조금 내려가셔야 되는데

그렇게 멀지는 않아요.

인기 어트랙션은 무엇?

LA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대부분

4D 영화 방식의 어트랙션들이 많아요.

한국에 있는 다른 놀이동산의 어트랙션들이랑 비교하시면

실망하실 수도 있어요.

그렇지만 영상 퀄리티가 좋고

어트랙션 마다 다른 스토리를 담고 있기 때문에

방식은 비슷해도 지루하지는 않았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시각적인 효과가 사람에게 이렇게 큰 재미와 공포를 줄 수 있다는 게

정말 신기했어요.

(물론 의자가 움직이거나

물이나 불이 나오긴 하지만요.)

1. 트랜스 포머 Transformers

제일 재미있었던 어트랙션은 트랜스 포머였어요.

Lower lot 쪽에 있어서

엄청 긴 엘스컬레이터를 타고 5분 정도(?)

내려가야 하지만

절대 후회없는 선택이었답니다.

옵티머스 프라임 안에 들어가서

적과 싸우는 컨셉인데

진짜 너무 엄청 완전 재밌었어요!!

트랜스포머 타러 가는 길에

범블비도 만나서

사진도 찍었답니다!!!

저 포토스팟에서

정해진 시간마다

옵티머스 프라임, 범블비 등이

사진을 찍어줘요!!

소리도 내고

센스있게 장난도 쳐줘서

사진찍기도 좋았고

좋은 추억 만들 수 있었어요!!

2. 해리포터 Harry Poter and The Forbidden Journey

해리포터 마을(?)에 가시면

정말 잘 꾸며놨어요!!!

하나하나 디테일들이 너무 예뻐서

한 번 들어가면 나올 수가 없는 곳이었답니다.

이 곳에는

해리포터관련 어트랙션이 2개 있어요.

하나는 플라이트 오브 더 히포그리프 Flight of the Hippogriff

인데 가족 롤러코스터인만큼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아서

별로 재미가 없었어요.

(언제 소리를 질러야할지 애매할만큼

빨라진다 싶다가도 천천히 가고

무서운 게 좀 나올까 싶으면 끝나요 ㅎㅎ)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진짜 너무 재밌어서 두, 세번 탄게 바로

해리포터 앤 더 포비든 져니 Harry Potter And the Forbidden journey예요.

해리포터 마을 안쪽으로 들어가면 왼쪽에 있는데

무료 락커룸에

가방 등등을 넣고 들어가셔야 해요.

4명씩 의자에 앉아서 타는 어트랙션인데

사진에서처럼 발이 공중에 떠있게 설계되어 있어서

스릴이 더 넘쳐요.

(대신 신발 잃어버리지 않게 조시하셔야 해요!!

운동화끈 꽉 묶는 거 필수!!)

다른 어트랙션과 다르게

영화처럼 보기만 하는 게 아니라

어트랙션이 직접 움직이고

영상과 실제 인형들이 번갈아 가면서 나오기 때문에

훨씬 재밌는 것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스니치 게임에 참여하는 듯한 게

진짜 너무 정말 재미있었어요.

해리포터 이야기가 나온 김에

이 곳에서 즐기셔야 하는 걸 말씀드리자면,

우선 해리포터 지팡이를 비롯한

해리포터 굿즈예요!!

해리포터 망또나 넥타이,

맨투맨, 티셔츠 등등등

정말 지갑을 열게 하는 게 너무 많아요!!

지팡이는 $50 정도 했던 것 같은데

곳곳에 지팡이로 주문을 외우면

마법이 부려지는 스팟들이 있어요!!

예를 들어 가만히 있던 문이

지팡이를 휘두르며 주문을 외우면

살짝 열린다던지 하면서요.

올리밴더스 Ollivanders 에 가시면

(물론 줄을 서서 들어가셔야 해요)

영화에서처럼

마법사를 선택하는 마법 지팡이 (퍼포먼스) 도

보실 수 있어요.

주인 할아버지가

들어간 손님 중 한 명을 정해서

그 사람에게 맞는 마법 지팡이를 정해주는건데 ㅎㅎㅎㅎ

재밌어요.

그런데 결국 그 사람은 지팡이를 안 살 수 없을 것 같은 ㅎㅎㅎ

그런 곳이예요.

들어가볼만 하고

재미있었으니까

한 번 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유명한 해리포터 버터비어는

프로즌이 맛있다고 해서 먹었는데

시원하고 달달해서 맛있더라고요.

생각보다 커서 혼자 먹기힘들었어요. ㅎㅎㅎㅎ

당 떨어지실 때 마시기

괜찮은 것 같아요 ^^

3. 심슨 라이드 The Simpsons Ride

해리포터나 트랜스포머 보다

대기 시간이 훨씬 길었던 건

의외로 심슨 라이드였어요.

이건 보통 대기시간이 50분에서 1시간이더라고요.

이건 앉아서 4D 영화 보는 것 같은 컨셉인데

정말 실감나고 재미있었어요.

사람들이 줄서서 보는 건 이유가 있나봐요. ^^

심슨 이야기가 나와서

점심에 먹었던 크러스티 버거를 소개해드릴게요.

저희는 1번 먹었는데

무난하고 맛있었어요.

미국에서 햄버거 먹으면 보통 평타 치는 것 같아요 ㅎㅎ

감자튀김도 맛있었답니다 ^^

콜라는 리필이 안 되더라고요.

많이 드실 분들은 각자 시키시는 게 좋아요~

심슨은 입구를 기준으로

가장 안쪽 (오른쪽) 에 있어요.

해리포터 지나서 있고,

Lower lot 과 스튜디오 투어 가 양옆에 있으니

찾기 쉬우실 거예요.

4. 미니언즈 Despicable Me

미니언즈는 캐릭터 자체가 넘나 귀여워서

어트랙션도 기대를 많이 했어요.

4D 영화보는 것같고 재미있었어요.

어트랙션을 타고 나오면 굿즈 샵이 연결되어 있는데

그 곳에서 또 하염없이 구경하다가 나왔답니다. ^^

위치는 입구에 들어가서 왼쪽에 있어요!

5. 쿵푸팬더 Kung fu Panda

쿵푸팬더 어트랙션도 마찬가지로

4D 영화 보는 것 같았어요.

스토리가 있어서 재미있었어요.

위치는 워터 월드와 해리포터 사이에 있답니다.

입구에서 출발하시면 광장 왼쪽에 위치한 게 딱 보여요!!

6. 쥬라기 월드 Jurassic World

쥬라기 월드는 생긴지 얼마 안 됐다고 해서 탔는데

물 튀는 걸 별로 안 좋아하는 편이라서

불편한 감이 없지 않았어요.

(심지어 공룡들이 사람들한테 물을 뿜어대요 ㅋㅋㅋㅋ)

약간 큰 후룸라이드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고

물 튀는 걸 좀 각오하셔야 합니다 ^^

그래도 신규 어트랙션이라고 하니

타볼만 하죠~

인형들이랑 사진 찍고 싶으시면 관련 어트랙션 근처로 가시면 돼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재미는

돌아다니는 인형들이랑 같이 사진찍는 거죠!!

보통 캐릭터들은

관련 어트랙션 근처에 있으니까

근처로 가보시면 사진찍으실 수 있을거예요~~

물 가져가실 수 있어요!

페트병에 든 물은 가져가실 수 있으니

미리 몇 병 가져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가면

사고 싶은 게 엄청 많으실거기 때문에

물값이라도 아끼시는 게 좋아요! ㅎㅎㅎㅎ

first visit 뱃지 챙기세요!!

입구로 들어간 뒤 오른쪽에 비지터 센터 같은 곳이 있어요.

(모르시겠으면 주변 직원들한테 물어보면 친절하게 알려줘요^^)

그 곳에서 첫번째 방문이라고 하면

이름 예쁘게 적어서 first visit 뱃지를 줘요!

돌아다니면서 보니까

생일이면 생일 뱃지도 주는데

직원들이랑 인형들이 볼 때마다

엄청 축하해주더라고요!! ^^

뱃지 챙기시고

즐거운 추억 만드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LA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2022 할인 입장권 + 2일 종합이용권 무료 업그레이드 (추가 할인쿠폰) 셔틀버스,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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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2022 할인 티켓할인 + 2일권으로 무료 업그레이드 (추가 할인쿠폰)

0. 유니버설 스튜디오 할리우드 기본정보

1. 유니버설 스튜디오 할리우드 주차요금

2. 유니버설 스튜디오 할리우드 대중교통 & 셔틀버스

3. 유니버설 스튜디오 할리우드 입장권

4. 유니버설 스튜디오 할리우드 입장권 할인 + 무료 업그레이드 1일 종합이용권

→ 2일 종합이용권 업그레이드 꿀팁!

5.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입장 시 백신 접종 증명서 필요한가요?

호텔&여행 블로거, 러블리 앨리스!

A must-visit place for a trip to LA

미국 LA 여행 필수 장소!

LA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2022 할인 + 무료업글 티켓 구매방법

영화를 소재로 한 테마파크로 영화 팬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방문리 스트로 올려둔다는 로스앤젤레스의 명소, 유니버설 스튜디오 할리우드. 1.7k㎡의 부지에 세워져 있을 정도로 규모가 크며, 매년 7000만 명 이상이 찾을 정도로 유명한 곳이다. 유니버설 스튜디오 할리우드에는 다양한 쇼와 라이드 등의 어트랙션이 마련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놀 수 있는 공간이다. 영화를 소재로 만든 테마파크답게 영화에 쓰인 특수 효과를 재현하거나 스턴트맨들이 영화의 장면을 실감 나게 연기하는 어트랙션 등도 있어 다른 테마파크에서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1인 10만 원이 넘다 보니 대부분의 방문객들은 사전에 받을 수 있는 할인이 어떤 것이 있는지 조사한 뒤에 가장 저렴하게 구매하는 편이다. 그런데! 기분 좋은 소식! 한시적으로 유니버설 스튜디오 할리우드 1+1로 약 50% 할인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어떻게 하면 2022 반값 할인 티켓을 구매할 수 있는지 아래 글을 읽고 저렴하게 LA 유니버설 스튜디오 입장권을 구매하자!

0. LA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기본정보

– 위치: 100 Universal City Plaza, Universal City,

CA 91608, United States 구글 맵스 보기

– 연락처: +18008648377

– 운영시간: 월 10:00 ~ 19:00

화/수/목 10:00 ~ 18:00

금/일 09:00 ~ 19:00

토 09:00 ~ 22:00

–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1. LA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주차요금

개인차를 이용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이동할 수 있다. 개인차의 경우 주차장에 주차해야 하는데 일일 주차요금이 시간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아래 주차장 요금을 참고하자.

■ 주차요금

차량당 일일 주차 요금

· 오후 5시 이전 일반 주차 – $30

· 오후 5시 이후 일반 주차 – $10

· 오후 5시 이전 주차 선호 – $45

· 오후 5시 이후 주차 선호 – $20

· 정문 주차 – $60

※ 일반 주차는 가능한 경우에 한해 제공되며 주차 요금은 예고 없이 변경될 수 있다.

발레파킹 표준 요금

· 처음 2시간 동안 $25

· 2시간 후 $45

※ 참고. 전기차 충전소

· Frankenstein Garage: 4개 포트(레벨 2 및 레벨 7)

· Jurassic Parking Garage: 8개 포트(레벨 1 및 B1M)

· ET 차고: 16개 포트(레벨 B1)

· 우디 딱따구리 부지: 1 포트(정문 주차장 인근)

· Curious George Garage: 포트 2개(레벨 1)

→ 요금 $0.35/kWh

로 남는다. 여러 유니버설 스튜디오 놀이공원 중 하나로 미국 유니버설시티에 있다. 이 놀이공원은 1964년 7월 15일에 개장했다.

2. LA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대중교통 & 셔틀버스

① 유니버설 스튜디오 할리우드까지 가는 대중교통 확인하기

본인이 출발하고자 하는 위치에서 가장 간편한 경로를 통해서 유니버설 스튜디오 할리우드에 갈 예정이라면 Metro Trip Planner를 이용하면 된다.

· 메트로 트립 플래너 바로가기

② 근처 역에서 셔틀버스 탑승하기

· 유니버설 스튜디오 셔틀버스 탑승장소 구글지도로 보기

유니버셜 시티역(Universal City Station)에 도착한 뒤 무료 셔틀버스 탑승이 가능하다. 셔틀버스는 아침 7시부터 운행하면 평균 10~15분 간격으로 운행하고 있어서 생각보다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다만 마지막 운행시간은 그날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반드시 안내센터에 들러서 마지막 셔틀버스 시간을 확인하여 놓치지 않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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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입장권 가격

입장권 가격은 1일권을 선택할지 2일권을 선택할지에 따라지고 추가로 다른 티켓을 선택하면 가격은 더 오르게 된다. 예를 들어 대기 없이 바로 어트랙션을 탑승할 수 있는 유니버설 익스프레스 티켓을 선택하거나 VIP로서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VIP 티켓을 구매하면 종합이용권 가격의 2~3배 정도 높아진다. 물론 이 모든 정리된 가격은 “최저 가격”이다. 즉, 이 가격에서 비수기나 성수기냐에 따라서 가격이 더욱 상승할 수 있다는 의미! 그렇다면 유니버설 스튜디오 할리우드 기본 입장료(시작) 가격은 얼마인지 확인해보자.

* 아래 가격은 성인 기준 공식 가격

(아동은 이보다 더 저렴)

1일 종합이용권 109달러 ~

1일 동안 스튜디오 입장

+ 어트랙션 탑승 가능

* 현재 환율 기준;약 14만 원 ~

2일 종합이용권 149달러 ~

2일 동안 스튜디오 입장

+ 어트랙션 탑승 가능

* 현재 환율 기준;약 19만 2천 원 ~

유니버설 익스프레스 189달러 ~

1일 종합이용권

+ 대기 없이 어트랙션 탑승 가능

* 현재 환율 기준;약 24만 2천 원 ~

VIP 익스피어리언스 349달러 ~

1일 종합이용권

+ 백 로트를 포함한 전문가 가이드 투어

+ 간단한 간식 및 다과

+ VIP 전용 미식가 식사

+ 무료 발레 주차

* 현재 환율 기준; 약 45만 원 ~

(좌) 1일 종합이용권 가격 / (우) 2일 종합이용권 가격

위에 정리한 가격은 기본 가격이다. 그러니까 어떤 날짜에 입장하느냐에 따라서 유니버설 스튜디오 할리우드 입장권 가격이 달라진다. 1일 종합이용권의 시작 가격이 공식적으로 109달러이지만 위 달력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어느 날짜에 입장하느냐에 따라서 가격이 상승한다.

4.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입장권 할인 + 무료 업그레이드

1일 종합이용권 → 2일 종합이용권 업그레이드 꿀팁!

공식 파트너사를 통해서 제휴 링크를 통해 유니버설 스튜디오 할리우드 1일 입장권을 구매하면 자동으로 2일 종합이용권으로 업그레이드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1일 종합이용권과 2일 종합이용권의 가격차이가 (지금 환율을 기준으로) 약 5만 원이 넘는 가격이다. 특히 많은 이들이 직접 유니버설 스튜디오 할리우드에 방문해보면 “하루만 놀기에 시간이 너무 빨리 가!”라고 말하는 이들이 많은 만큼 여유롭게 유니버설 스튜디오 할리우드를 2일간 즐기려면 2일 종합이용권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이왕이면 1일 종합이용권을 구매하고 2일 종합이용권으로 업그레이드되어서 사용하기를 추천한다.

유니버설 스튜디오 할리우드 할인가격

1일 종합이용권 할인

비수기 성인 118,800원/ 아동 112,500원

숄더 시즌 성인 129,200원/ 아동 123,500원

성수기 성인 139,600원/ 아동 133,350원

→ 정가 기준 훨씬 할인된 가격

+ 2일 종합 이용권 무료 업그레이드!

단, 두 번째 입장은 첫 번째 입장 후

6일 이내 사용 완료해야 함

유니버설 익스프레스 할인

비수기 성인 212,200원

숄더 시즌 성인 244,200원

성수기 성인 233,500원

VIP 입장권

(만 5세 이상~) 382,800원

▼ 유니버설 스튜디오 할리우드 공식 파트너사

1일 입장권 할인된 가격에 구매하면

추가로 2일 입장권으로 업그레이드! ▼

① 전용 할인 코드

・할인 코드명: 최신 할인코드 여기 서 확인가능! 5% 또는 5천원 할인코드 사용해서 완전 최저가로 구매하자!

・사용방법: 여기 클릭 후 원하는 상품 최종 결제 단계에서 “쿠폰 사용하기 – 쿠폰 추가하기 – 할인 코드 입력”하면 사용 가능하다.

② 신규회원 전용 할인 코드

: 신규가입 후 60일 이내에 여기 클릭 후 부산투어패스 구매 시 3.5달러(약 4,270원) 할인쿠폰 사용 가능

위 공식 파트너사 제휴 링크를 통해서 티켓을 구매하면 자동 할인 링크라 공식 정가보다 훨씬 더 저렴하게 유니버설 스튜디오 할리우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그리고 추가로 정리해둔 할인 코드를 활용해서 할인율을 상당히 더 높일 수 있다.

여기에 추가로 할인된 가격은 물론 1일 입장권 구매 시 2일 종합이용권으로 업그레이드되기 때문에 할인율이 거의 반값에 가까워진다. 즉, 2일 종합이용권을 반값 가까이에 구매하고 여유롭게 유니버설 스튜디오 할리우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된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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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입장 시

백신 접종 증명서 필요한가요?

2022년 03월 04일부터 유니버설 스튜디오 할리우드에 입장 시 백신 접종 증명서를 제시할 필요는 없다. 다만 파크 내에서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길 권하고 있다. 그리고 상황에 따라서 방역 지침이 달라질 수 있으니 더 자세한 관련 정보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방역지침 과 미국 CDC 방역 규정 을 참고하길 바란다.

참고로 테마파크 방문은 COVID-19 바이러스와의 접촉으로 인한 위험을 감수하고 여행 자체의 위험에 동의하는 것으로 간주됩니다. 입장 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캘리포니아 유니버설 스튜디오 할리우드 서비스 약관 (중재, 집단 소송 면제, 전염병 책임 면제 등)의 조항을 읽는 것이 좋다.

LA 여행 필수품으로 알려진

LA시티투어패스 카드인 고카드

고카드 3일권 구매시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1일권 포함된다!

6. LA 여행시 필수품

로스앤젤레스 고카드 Go Card

(올 인클루시브 패스)

로스앤젤레스 고카드는 일종으 투어패스다. 로스앤젤레스 여행 시 빼놓을 수 없는 시티패스로 원하는 기간, 원하는 명소를 자유롭게 무료로 드나들 수 있다. 여기에 만약 3일 이상 기간의 고카드(Go Card)를 구매할 경우 유니버설 스튜디오 할리우드 1일권이 포함되기 때문에 LA 여행을 계획한다면 고카드 구매하고 아주 활용도 높게 이용할 수 있다.

■ Go Card 소지자가 무료로 방문할 수 있는 장소

· 유니버설 스튜디오 할리우드 1일 티켓(3/4/5/7일 패스권 구매자에 한해 사용 가능) (1-Day Universal Studios Hollywood)

· 너츠 베리 팜 (Knott’s Berry Farm)

· 식스 플래그 매직마운틴(Six Flags Magic Mountain)

· Hop-on Hop-off 빅버스 1일권 (Hop-On Hop-Off Big Bus 1-Day Classic Tour)

· 할리우드 마담 투소 (Madame Tussauds Hollywood)

· 샌디에고 동물원 (San Diego ZOO)

· 캘리포니아 레고랜드 (LEGOLAND® California)

· LA 다운타운 음식, 문화 투어 (Downtown LA Food and Culture Tour by ExperienceFirst)

· 자전거 & 스케이트 보드 대여 (Bike & Skate Rentals – Perry’s Cafe and Beach Rentals)

· 말리부 연예인들 집 투어 (Malibu Celebrity Homes Tour)

· LA 동물원 (LA Zoo)

· 전함 IOWA 박물관 (Battleship IOWA Museum)

· 뉴포트 고래 와치 & 돌고래 투어 (Whale Watch & Dolphin Tour – Beautiful Newport Beach)

· 카탈리나 플라이어 (Catalina Flyer)

· 사우스 코스트 플라자 쇼핑 & 식사 패키지 (South Coast Plaza Shop & Dine Package)

· 실내 카트 체험 (K1 Speed Indoor Karting) 샌 피드로 하버 크루즈 (Harbor Cruise in San Pedro)

· 샌 피드로 고래 와치 (Whale Watch in San Pedro)

· 오트리 박물관 (Autry Museum of the American West)

· 방 탈출 게임 (The Escape Game Irvine)

· 돌비 극장 가이드 투어 (Dolby Theatre® Guided Tour)

· 할리우드 뮤지엄 (Hollywood Museum)

· 뮤지엄 오브 라틴 아메리칸 아트 (Museum of Latin American Art (MOLAA))

· 카브릴로 마린 수족관 (Cabrillo Marine Aquarium)

· 3DAR 트릭 아트 뮤지엄 (3DAR Trick Art Museum)

▼ 로스앤젤레스 고카드 자동할인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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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익스프레스 티켓 구매하기, 익스프레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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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꿈에 그리는 곳, 바로 유니버셜 스튜디오이다. 특히나 캘리포니아에서도 할리우드에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영화와 관련이 있어서 그런지 엘에이에 여행을 오면 꼭 오는 곳, 꼭 들려야 하는 여행 코스 중 빠질 수 없는 곳이다. 미국에 살면서도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특별한 날 가거나 1년 패스를 끊고 가는 사람들도 많은데, 많은 미국인들에게 사랑받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오늘은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익스프레스 티켓 구매하기, 익스프레스 후기를 말해볼까 한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익스프레스 티켓이란?

유니버셜을 가려면 가기 전에 해야할 것이 있다. 바로 티켓을 구매하는 것과 가기 전에 지도를 보고 나름대로 계획을 세워서 타는 것이다. 물론 어떤 표를 끊느냐에 따라 다른데,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3가지 티켓이 있다. 1. 일반 입장권 2. 익스프레스 입장권 3. VIP 입장권. 이렇게 3가지가 있는데, 일반 입장권은 말 그대로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는 일반 입장권이다. 그러나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줄이 길기도 하고, 오래 기다리면 7-80분을 기다려야 하는 것도 있어서 어린아이들이나 부모님 등 오래 걸어 다니기 힘든 사람들과 가거나 여행 일정이 빡빡하거나 금요일이나 주말에 간다면 익스프레스를 추천하고 싶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익스프레스 ⓒ Photo By universal studio hollywood

유니버셜 스튜디오 익스프레스란, 줄을 거의 서지 않고 바로 들어갈 수 있는 입장권인데, 거의 줄을 서지 않고 바로 들어갈 수 있어서 하루 만에도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다 돌 수 있다. 다만, 입장권이 일반 입장권보다 거의 7-80% 정도 비싼 것이 단점이고, 각 놀이기구 당 한 번씩만 줄을 거의 기다리지 않고 탈 수 있다. 만약 2번 탈 경우 한 번은 기다려야 한다. 하지만 굳이 유니버셜을 다시 오고 싶지 않고, 하루 만에 다 보고 가고 싶다면 익스프레스 권을 끊어서 가는 것이 좋다. 줄을 서지 않아도 되고, 특히나 부모님들과 갈 때에는 너무 좋다. 월요일이나 화요일 등 사람이 그나마 없는 평일날 간다면 돈을 아낄 겸 일반 입장권을 끊어서 가서 일찍 들어가도 놀이기구를 다 타고 놀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익스프레스를 끊는 것이 좋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VIP는 줄을 서지 않는 것은 물론이며, 가이드가 투어까지 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굳이 비싼 돈을 주고 하지 않아도 된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티켓 구매하는 곳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익스프레스 ⓒ Photo By universal studio hollywood

유니버셜 티켓은 위에 링크에서 어떤 것을 할지 선택을 한 후, 날짜를 선택하면 된다. 날에 따라 가격이 다른데, 크리스마스나 공휴일 등 사람들이 붐비는 날에는 가격이 더 비싸고 주로 월요일이나 평일날은 가격이 더 저렴한 편이다. 날짜를 정하고, 몇 명이 갈지 사람 수를 정하면 결제하는 창이 나온다. 결제를 하면 이메일로 바코드가 찍힌 표를 받는데, 그 예약 내역을 인쇄하고 들고 오는 것이 좋다. 간혹 인쇄를 하지 않고 와서 애를 먹는 사람들을 많이 봤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지도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익스프레스 ⓒ Photo By universal studio hollywood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가기 전에 해야 할 것이 있다. 표를 예매하고, 전날에 미리 어디를 갈지 계획을 세워두면 좋다. 그 이유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는 구간이 나뉘어 있는데, 놀이기구마다 있는 곳이 다르고, 볼 수 있는 쇼를 하는 시간도 있기 때문에 쇼 시간을 잘 맞춰서 움직여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알차게 다 보고 싶다면 미리 계획을 세워서 가는 것이 좋다. 볼 수 있는 쇼는 스튜디오 투어와 워터 월드(Water World) 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 시간이 된다면 다 보고 오는 것이 좋다. 특히나 스튜디오 투어와 워터 월드(Water World) 는 꼭 보고 오는 걸 추천한다.

한 가지 팁이 있다면 지도와 시간을 실시간으로 알고 싶다면 Universal Studio App을 핸드폰에 깔고 가면 얼마나 기다려야 하고, 언제 쇼를 하는지 시간을 실시간으로 알 수 있다.

유니버설 스튜디오 할리우드 주차, 주차비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익스프레스 ⓒ Photo By universal studio hollywood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주차는 일반 주차는 $30불이다. 5시 이후로 입장할 경우 더 저렴하다. Preferred는 더 앞쪽에 세울 수 있는데, 앞에 세워야 하는 이유가 아니고서는 일반 주차를 해도 얼마 걷지 않고 들어갈 수 있다. 발레도 가능하니 본인이 하고자 하는 주차와 주차비 가격을 보고 들어가는 것이 좋다.

앞에서 들어갈 때 표를 끊는데 카드도 가능하다. 얼마인지 물어보고 입장권을 끊어주기 때문에 일반 주차를 할 경우 General Parking 이라고 말하고 계산을 하고 들어오면 길을 안내해준다. 보통 어디에 주차를 했는지 저장을 해두는 것이 좋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입장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익스프레스 ⓒ Photo By 소행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익스프레스 ⓒ Photo By 소행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는 주차를 하고 들어오면 상점과 샵들이 있다. 이곳은 입장권이 없어도 들어올 수 있는 곳이라 식사만 하러 이곳에 오는 사람들도 많다. 유니버셜 입구까지는 5-10분 정도 걸어가면 나온다. 지도가 있으니 모르면 지도를 보고 가는 것이 좋다. 고릴라를 지나 걸어가다 보면 유니버설 스튜디오 입구가 나온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익스프레스 ⓒ Photo By 소행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익스프레스 ⓒ Photo By 소행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익스프레스 ⓒ Photo By 소행

바로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적혀있는 지구본을 보면 이곳이 바로 유니버셜 스튜디오 입구이다. 이곳에서는 사진을 한 장씩 꼭 남겨와야 한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익스프레스 ⓒ Photo By 소행

유니버셜은 표를 미리 예매했다면 입구로 들어가면 되고, 그렇지 않고 표를 사야 한다면 한쪽 편에서 살 수 있다. 유니버셜은 들어가기 전에 가방을 검사하는데 위험한 무기가 될만한 것들이 있는지 주로 검사를 하기 때문에 조심하는 것이 좋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익스프레스 ⓒ Photo By 소행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익스프레스 ⓒ Photo By 소행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익스프레스 ⓒ Photo By 소행

표를 미리 예매했다면 들고 다닐 수 있는 표로 바꿔야 한다. 특히나 익스프레스로 끊었다면 입구를 들어갈 때마다 이 바코드로 찍고 들어가는데, 익스프레스는 따로 들어가는 입구가 있기 때문에 이 티켓이 꼭 필요하다. 그래서 잘 넣었다 뺄 수 있는 곳에 넣어둬야 하고, 잃어버리면 안 된다. 그리고 줄 없이 빨리 탈 수 있는 것은 놀이기구 당 한 번씩 뿐이기 때문에 잘 생각하고 정하는 것이 좋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놀이기구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익스프레스 ⓒ Photo By 소행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익스프레스 ⓒ Photo By 소행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곳곳에 이런 시간표가 있는데, 앱을 깔고 가면 핸드폰으로 확인을 할 수 있다. 가는 곳곳마다 있기 때문에 얼마나 기다려야 하는지 알 수 있다. 보통 인기가 많은 것은 바로 해리포터와 심슨 라이드이다. 특히나 심슨 라이드는 60분 이상 기다리는 것이 기본이다. 일반 입장권을 구매했다면 심슨 라이드를 먼저 타고, 그다음 해리포터 그리고 쥐라기 공원 이렇게 먼저 타는 것을 추천한다.

–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해리포터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익스프레스 ⓒ Photo By 소행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익스프레스 ⓒ Photo By 소행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익스프레스 ⓒ Photo By 소행

가장 먼저 간 곳은 입구 바로 옆쪽에 위치해 있는 해리포터이다. 해리포터 존에는 볼 것이 3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보는 쇼이고, 나머지 둘은 놀이기구이다. 그 중에서 Harry Potter and the Forbidden Journey™는 가장 인기가 많은 놀이기구, 이 놀이기구는 꼭 타야 한다. 해리포터 덕후라면 곳곳에 있는 상점들은 꼭 들려줘야 하는데, 정말 해리포터 영화 안으로 들어온 것처럼 상점에서 파는 지팡이와 문구, 젤리 등 해리포터를 다시 생각나게끔 한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익스프레스 ⓒ Photo By 소행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익스프레스 ⓒ Photo By 소행

그리고 해리포터 덕후들이 이 곳에서 꼭 먹어줘야 하는 것이 있다. 바로 해리포터 버터비어(ButterBeer)이다. 영화 해리포터에서도 나왔던 버터비어는 이름은 비어라고 되어있지만, 술이 들어가지 않는다. 맛은 버터맛이 진한데 캬라멜 음료 같은 맛도 나고, 희한한데 달달하니 맛있다. 버터비어는 탄산과 슬러쉬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탄산보다는 슬러쉬가 맛있다. 가격대는 $8불 정도 하고, 컵을 다르게 하면 더 비싸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익스프레스 ⓒ Photo By 소행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익스프레스 ⓒ Photo By 소행

이 날은 해리포터 교복을 입고 온 날이었는데, 다 각자 지팡이를 들고 이 곳에 왔다. 많은 덕후들이 교복을 입고 오기도 하고,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버터비어와 지팡이와 같이 한 컷. 곳곳에 쉬는 곳이 있는데, 이런 곳도 해리포터 영화 안에서 본 것 같은 느낌 때문에 올 때마다 기분이 좋은 곳이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익스프레스 ⓒ Photo By 소행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익스프레스 ⓒ Photo By 소행

버터비어를 한 잔하고 나와보니 공연을 하고 있었다. 파란 교복은 보바통이라는 학교의 교복이고 그 옆에는 덤스트랭이 교복이다. 영화 안에서도 멋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보니 더 멋있다.시간대를 잘 맞춰 가면 이런 공연도 길을 지나가는 중간에 볼 수 있다.

Harry Potter and the Forbidden Journey™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Harry Potter ⓒ Photo By 소행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Harry Potter ⓒ Photo By 소행

Harry Potter and the Forbidden Journey™는 바로 호그와트 성으로 보이는 이 곳으로 들어가야 탈 수 있다.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소지품을 맡겨야 한다. 들고 타도 되지만, 이 놀이기구 자체가 경렬하게 움직이기 때문에 혹시나 모를 상황을 대비해 소지품은 맡기고 타는 것이 좋다. 한 쪽에는 지문으로 맡길 수 있고, 가격은 무료이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Harry Potter ⓒ Photo By 소행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Harry Potter ⓒ Photo By 소행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Harry Potter ⓒ Photo By 소행

소지품을 맡기도 표로 들어가야 하는데, 익스프레스 라인은 이렇게 다르게 나와있다. 들어가는 곳도 다르니 잘 보고 들어가야 한다. 해리포터는 성에 들어가서 놀이기구 타는 곳까지 호그와트를 옮겨놓은 것처럼 볼거리가 많아서 기다리는데 전혀 지루하지가 않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Harry Potter ⓒ Photo By 소행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Harry Potter ⓒ Photo By 소행

놀이기구를 타면 퀴디치 게임도 하고, 정말 재미있다. 이 해리포터는 어린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해리포터를 사랑한다면 꼭 타봐야 한다.

Flight of the Hippogriff™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Harry Potter ⓒ Photo By 소행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Harry Potter ⓒ Photo By Universal Studio hollywood

Flight of the Hippogriff™는 그냥 열차와 같다고 보면 된다. 짧기도 하고, 떨어지는 구간이 길지 않아서 아이들도 탈 수 있는데 생각보다 빨리 달려서 살짝은 무섭다. 해리포터 존에서는 같이 타보면 좋은 놀이기구. 짧기 때문에 줄도 금방 줄어든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익스프레스 ⓒ Photo By 소행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익스프레스 ⓒ Photo By 소행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익스프레스 ⓒ Photo By 소행

그 다음 해리포터 존에서 먹어봐야하는 것이 있다. 버터비어와 함께 먹으면 좋은 것이 바로 점보 칠면조 다리 (Jumbo Turkey Leg)이다. 칠면조는 해리포터 영화에서 호그와트에서 식사를 할 때 론이 뜯어 먹었던 것이 바로 칠면조 고기인데, 이 곳은 엄청 크게 판매하고 있다. 사진으로는 느껴지지 않지만 사람 팔뚝만한 사이즈랄까. 맛은 없지만 이 곳에 오면 한 번 먹어볼 만하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익스프레스 ⓒ Photo By 소행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익스프레스 ⓒ Photo By 소행

우리는 아래쪽으로 향했다. 아래쪽에는 트렌스포머와 미라 쥬라기 공원 등 다양한 놀이기구가 있다. 이동하는데에 시간이 걸리므로 이 곳에 왔으면 아래쪽에 있는 놀이기구를 다 타고 오는 것이 좋다.

Jurassic World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Jurassic World ⓒ Photo By 소행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Jurassic World ⓒ Photo By 소행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Jurassic World ⓒ Photo By 소행

쥬라기 공원(Jurassic Park)는 놀이기구를 타는 곳 바로 옆에서 저렇게 공룡이 나와서 쇼를 하기도 한다. 시간대마다 하는 것 같은데 시간을 맞춰서 가면 볼 수 있다. 우리나라로 치면 후룸라이드 같은 물배를 타면서 가는 건데, 앞쪽은 물에 거의 흠뻑 젖기 때문에 물에 젖는 것이 싫으면 뒤쪽에 타는 것이 좋다. 1-2년 전쯤 리뉴얼이 돼서 더 재미있어진 쥬라기 공원. 전보다 추가된 것이 있어서 더 흥미진진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Jurassic World ⓒ Photo By 소행

트렌스포머 영화는 보지 않았지만, 직접 이렇게 나와 사진도 찍어준다. 로봇과 같이 사진을 찍으려고 기다리는 사람들. 로봇은 언제나 인기가 많다.

TRANSFORMERS™: The Ride-3D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TRANSFORMERS ⓒ Photo By 소행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TRANSFORMERS ⓒ Photo By 소행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TRANSFORMERS ⓒ Photo By 소행

트렌스포머는 3D 놀이기구라 안경을 끼고 타야 한다. 곳곳에 트렌스포머에 관련한 것들이 있어서 기다리는 재미가 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TRANSFORMERS ⓒ Photo By 소행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TRANSFORMERS ⓒ Photo By 소행

TRANSFORMERS™: The Ride-3D는 안경을 끼고 안에 들어가서 보면서 즐기는 놀이기구이다. 흔들림이 많아 살짝은 어지럽지만 트렌스포머를 봤다면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지 않을까 한다. 곳곳에 진짜 트렌스포머 영화 안으로 들어간 것 같은 기분이 든다.

Revenge of the Mummy – The Ride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Mummy ⓒ Photo By 소행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Mummy ⓒ Photo By 소행

아래 쪽 놀이기구 중에서 가장 반전 있는 놀이기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Mummy. 미라를 타기 전에 짐을 맡겨야 하는데, 정말 이 Mummy는 짐을 맡기는 것이 좋다. 처음에 이 곳에서 이 놀이기구를 탔을 때 뭣도 모르고 탔는데, 끼고 있던 렌즈가 빠질뻔 했다. 그정도로 빠르게 갔다가 빠르게 돌아오는 순간 빨려들어가는 것 같은 놀이기구. 무섭기는 하지만 재미는 있으니 타보는 걸 추천한다.

Universal studio hollywood Tour Bus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Universal studio hollywood Tour Bus ⓒ Photo By Universal Studio hollywood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Universal studio hollywood Tour Bus ⓒ Photo By Universal Studio hollywood

아래쪽에서 위로 올라오면 심슨 라이드와 함께 꼭 타야하는 것이 있다. 바로 스튜디오 투어 버스. 엘에이는 할리우드가 있고, 영화 제작을 많이 하는 곳이다보니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영화를 촬영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이 곳을 방문할 때 촬영을 하고 있다고 들은 적도 있다. 이 투어 버스는 버스를 타고 가면서 실제로 영화촬영할 때 쓰는 기법들이나 세트장을 보여주는데, 투어버스 안에 붙어있는 모니터 화면으로 영화 장면과 같이 보여주기 때문에 더 재미있다. 앉아서 보는 거라 맘편히 보면 된다. 다만, 투어버스 종료 시간을 잘 알아보고 가는 것이 중요하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Universal studio hollywood Tour Bus ⓒ Photo By she’s olive

개인적으로 이 곳을 제일 처음 본 것이 바로 옛날 쉬즈올리브 인 엘에이 한예슬 편에서 이 곳을 처음 보고 엘에이에 오면 이 곳을 꼭 와야지 꿈꿨었다. 한예슬이 소개를 해서 그런가 더 재미있고, 영상으로 보면 더 와닿으니 시간이 있다면 영상으로 보는 것을 추천한다.

WaterWorld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WaterWorld ⓒ Photo By 소행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오면 꼭 봐야하는 쇼. 워터 월드. 이 곳에 오면 올 때마다 보지만 봐도봐도 질리지 않는 쇼이다. 예전에 마카오에서 워터쇼를 본 적이 있는데 그것과 버금가는 쇼. 스토리도 재미있고, 중간중간에 사람들과 배우들이 소통을 하면서 물을 뿌리는 시간이 있는데 그 순간도 너무 재밌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WaterWorld ⓒ Photo By 소행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WaterWorld ⓒ Photo By 소행

워터월드는 앞쪽은 Soak Seat 이라고 해서 물에 젖을 수 있는 곳이다. 이 곳은 파란색으로 좌석이 표시되어 있어서 나는 물을 맞기 싫다면 뒤쪽에 앉으면 된다. 그런데 우리는 물이 잘 튀기지 않는 자리에 앉았음에도 불구하고 물에 홀딱 다 젖었었는데, 아무래도 이게 보트를 타고 하는 거다 보니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생기는 것 같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WaterWorld ⓒ Photo By 소행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WaterWorld ⓒ Photo By 소행

실제로 뒤쪽에 앉았는데 온몸이 홀딱 젖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WaterWorld ⓒ Photo By 소행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WaterWorld ⓒ Photo By 소행

배우들이 연기도 너무 잘하고, 상황이 너무 리얼해서 진짜 괜찮을까 싶기도 하다. 어떻게 저렇게 연기를 하지 싶기도 하고, 상황에 몰입이 된달까. 괜히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아니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그 어떤 돈주고 보는 쇼보다 리얼하고 재밌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WaterWorld ⓒ Photo By 소행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WaterWorld ⓒ Photo By 소행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WaterWorld ⓒ Photo By 소행

배우들의 열연과 스토리 구성 이 모든게 잘 이뤄진 쇼. 워터 월드는 유니버셜에 간다면 다른 것은 몰라도 이건 꼭 보고 와야 한다. 후회하지 않고, 보고 또 봐도 재미있는 쇼이다. 쇼를 하는 시간대가 정해져있어서 잘 보고 가야 한다.

익스프레스 티켓을 끊고 가서 그런가 너무 잘보고 왔던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거의 1년에 한 번씩은 가지만, 갈 때마다 재미있는 곳이다. 해리포터 덕후라 해리포터 교복을 입고 가서 그런지 더 재미있게 놀다가 온 것 같은 기분. 엘에이 여행을 온다면 빠질 수 없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더 알차게 즐기려면 미리 계획을 잘 세워서 가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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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LA] 유니버셜 스튜디오 여행 팁 및 후기

300×250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다녀왔어요♥♥

기대보다도 훨씬 훨~~씬 좋았어서,

기억에 남는 것도 많고, 후회되는 것도 많아요,

하나씩 후기와 함께 다 풀어보겠습니다.

지구본 심볼 앞에서 인물사진찍으려면 들어갈때 한컷 찍고 가야합니다, 저희는 나올때 찍자며 스킵했다가 ㅎㅎ 나오고 나니 코로나 검문 다시해야해서 포기했어요 ㅎㅎ

참고하시면 여러분 각자에 최적화된

계획 세우실 수 있을거라고 생각되요!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

[유용한 여행 팁 & 꼭 해야 할 것들]

1. 가장 덜 붐비는 날로 방문 날짜 정하기

사실 저는 ㅎㅎ 크리스마스 직전이라 선택권은

없었는데, 일반적인 경우, 일단 LA 방문 기간이

정해졌고,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가야겠다 하면,

아래 사이트에서 방문 기간 중 가장 덜 붐빌

것으로 예상되는 날짜로 선택하세요!

Conquer the Crowds

아마 티켓 예매 현황으로 유추하는 붐빔도인 것

같아요, 정확도가 꽤 좋다고 하네요!

2. 다시 올 수 있는게 아니면 EXPRESS 티켓 강추

후후,,티켓이,, 정말 비싸더라구요?? ㅠ

기간별로 티켓 가격이 다르긴 하지만, 저희는

화요일이었는데도 크리스마스 바로 직전이었어서

2인 TAX 포함 최종가 248달러 였습니다.

제 방문일에 위의 사이트로 붐빔도 조회했을땐 ㅎㅎ

Forget it 나오더라구요, 사람이 보나마나 뻔하게

너무나 많을거였는데도 ㅠ

그럼에도ㅠㅠ 도저히 2인 TAX포함 최종가격

약 700불 가까운 EXPRESS 티켓 은 진짜 죽어도

결제 못하겠더라구요 ㅠㅠ 그리고는,,,,

당일에 줄서있으면서 땅을 치고 후회했어요, ㅠㅠ

그냥 익스프레스 살껄,,ㅋㅋ

유니버셜은 한국 놀이공원이랑은 달라요, 단순히

기구를 타기위한 곳이 아니더라구요, 놀이기구 마다

모두 다 저마다의 캐릭터 스토리들이 담겨있는

고유의 스토리 전시관 관람 과정이 있어요,

빗대어보자면 약간 모든 놀이기구가 한국 롯데월드의

신밧드의 모험 같은 구조인거죠, 스토리텔링 해주는

전시관을 구비 구비 지나면서 대기줄을 서는 거고,

영화에서만 봤던 캐릭터 세계관을 한번 실물크기로

보면서 사진도 찍고 다양하게 즐겨주고, 마지막에

마무리로 놀이기구 타고 점찍는 그런 스타일,,,

롯데월드의 신밧드의 모험도 그리 재미진데

해당 캐릭터의 완전 오리지널 소유권 영화 회사가 만든

스토리텔링관은 캐릭터별 세계관이 제대로 찐하게

담겨서 얼마나 리얼하고 멋지고 신나겠어요,, 하아 ㅠ

저는 해리포터 광팬인데 진짜 좋아서 기절할뻔

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갈 예정인데!! ㅎㅎㅎ

사실상 그러면 티켓값에 여행경비에 ㅎㅎㅎ

이럴거면 그냥 express티켓 끊어서 하루만에

다 클리어하고 나오는편이 더 나았을거에요,

그래서 자신있게 추천드립니다!

내가 유니버셜 스튜디오 같은 여행지를 좋아한다,

보다 나오면 후회할거같다, 하면, 비싸서 손떨려도

express 티켓 끊어서 한번에 제대로!!

다시 안가도 되겠다 싶게 끝내는게 깔끔합니다. ㅎㅎㅎ

이번에 저는 ㅎㅎㅎ 고작 3개 탔어요,

(오전 9시 30분~ 오후 4시 30분까지)

미련으로 똘똘 뭉쳐서 한이 되었습니다ㅜㅎㅎ

3. 오피셜 사이트에서 사면 30분 일찍 입장 가능

다른 제3의 업체가 티켓이 더 싸기도 한데 꼭 오피셜

사이트에서 구매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오픈시간보다 30분 일찍 입장이 가능합니다.

오픈시간은 계절별로 다른것 같으니 꼭 확인하세요,

ㅎㅎ 저는 2018년 블로그 보고 오픈 10신줄알고

30분 일찍갔는데 ㅎㅎ 2년새에 9시 오픈으로

바뀌었더라구요, 일반 개인 블로그 후기에서 보신

오픈 시간이랑 실제가 다를 수 있으니 확인 필수에용!

4. APP(앱, 어플리케이션) 다운받기

앱 다운받아서 가면 놀이기구 대기줄 시간이랑

쇼 일정을 실시간 확인 가능하고, 위치 찾기도

편해서 꼭 추천드려요! (특히 일반 티켓일 경우는 더!!)

5. 주차 레벨은 상황에 맞춰서 운영하기

총 3종류의 주차장이 있는데, 주차장 입구는 모두

같아서 모든 차들이 함께 주차장으로 진입하는

구조이고, 주차장 초입에 줄서서 각자 어디 세울지

돈 먼저 내고 위치 안내 받아서 각자의 주차장으로

흩어져 들어가요,

①Front Gate Parking $65

②Preferred Parking $45 (5시 이후 $20)

③General Parking $ 30 (5시 이후 $10)

저는 일반티켓인데다가 개장한지 한시간 후에

도착해서 이미 많이 늦었더라구요 ㅎㅎ

사람 터지는날 하필 늦게가기라니 ㅠ 주저않고

Front Gate Parking을 $65달러주고 했어요,

시간 절약 확실히 되는거 같구요, 일반 주차

$30보다 2배 이상 비싸지만 3배 이상의 시간과

체력을 절약해줬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만약

일반티켓인데, 아침에 부지런히 빠르게 도착하지

못했다, 하면 그냥 아묻따 프론트게이트파킹 하셔서

최대한 빨리 놀이공원 들어가기 추천이구요,

express 티켓이다하면 아마 왠만해서는 놀이기구

타고 하는 시간이 쫄리지 않을거같으니 그냥 일반

주차 하시고 천천히 걸어 들어가면서 거리에

기념품샵도 즐기고 사진도 많이 찍고 하면

여유롭고 훨씬 좋을거같아요! 일반 주차장에서

놀이공원 입구까지 걸어서 10~15분 정도 걸린대요!

6. 필수 관람 코스 – 스튜디오 투어 / 워터월드

유니버셜스튜디오에서 다른건 못해도 이 두개는

꼭 해야겠더라구요, 정말 스케일이 다릅니다.

영화 속으로 들어가서 색다른 경험 해보는 느낌이고,

너무 생생해서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해줘요!

사실상 이거 두개만으로도 일반 티켓값 다 뽑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만족스러웠습니다.

(1) 스튜디오 투어

긴 투어버스를 타고 한시간 정도 돌면서 3D 체험도

하고, 실제로 영화만들때 특수효과 어케 하는건지도

보기도 하고, 세트는 어케 생겼나 보기도 하는건데요,

정말 최곱니다. 뭔가 접해볼 기회가 전혀 없는 영화

산업의 생생한 일부를 직접 체험해 본다는 의미 깊은

경험이고, 어린아이처럼 정말 너무 신기해할 일 없는

30대인데도 마냥 신기하고 신이 나요,

정말 강추입니다. 아이들 상상력을 키워주고

장래희망에 대한 소스도 넓혀줄 수 있는 좋은

코스인것 같다고 느꼈어요!

(Express티켓보다 비싼 VIP티켓사면 작은 봉고로 개인

그룹투어 하는데 스팟마다 내려서 사진도 찍고 더욱

생생하게 즐길 기회가 많은거같았습니다,, 부럽 ㅎㅎ)

(TIP) 일단 오후 넘어서부터는 대기시간이 길어지는거

같아요, 12시 전까지는 대기시간 약 20분 수준이니

이때를 틈타 탑승 추천입니다! (오후는 쭉 60분 정도)

투어 버스는 놀이공원 기구 타듯이 줄서서 버스오면

타는 형태이구요, 한번에 100명 가까이 탑승가능해요

버스 투어에서 한줄에 여섯밖에 안되서 어디

앉아도 잘 보이지만, 조금 더 주요한 메인 관람 뷰는

왼쪽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시야 안가리게 속 시원하게

보시려면 왼쪽 끝 추천드립니다. 근데, 물은 좀 튀어요 ㅎㅎ

스튜디오 투어 중 특수효과 재현 시범

(2) 워터월드

이건 기구가 아니라 쇼 관람인데요, 미쳤어요 ㅠㅠ

말하자면 야외 연극인데, 스턴트 쇼, 불쇼, 물쇼

장난아니고, 너무 볼만했어요, 진짜 딱들어가면 세트장

규모부터 연출된 신 하나하나 입이 딱 벌어집니다.

좌석이 정해져있는게 아니라 들어가는 순서대로 그냥

빈자리 앉는 시스템이에요, 그래서 좀일찍 여유있게

한시간정도 전쯤에가서 기다리시는거 추천드려요!

얘네가 구획을 좌/우/중간 으로 나눠서 입장 대기를

시키거든요, 일단 도착 순서대로 구획 나누면 그때부턴

자율입장이라 순서같은거 딱히 없어요,

저는 시간이 애매해서 그냥 가서 여유롭게 기다리자는

마음으로 쇼 시간 50분 전쯤 전에 도착해서 줄섰더니,

다행히 가장 가운데 구획에 입장할 수 있는 그룹으로

분류가 되어서 정가운데 블록에 앉아서 봤는데 완전

만족이었어요, 베스트 공연을 베스트 좌석에서

관람하는 행운을 만끽했습니다.

(그룹 분류 후에는 줄이랄게 따로 없고 입장 시작되면

그냥 각개전투로 들어가 자리차지하고 앉으면 됩니다.)

앞줄 몇줄은 모두 초록페인트 칠해진 자리인데, 거기는

물이 튀는 자리라고 표시해놓은 자리니까 물튀는거

싫으시면 초록페인트 피해서 앉으시고, ㅎㅎ

보니까 일부러 우비가지고 오셔서 뒤집어 쓰고

앞줄인 초록페인트 좌석에 앉으시는분들도 있었어요!

7. 일반 티켓 관람 순서 추천

많은 블로그를 읽고 습득한 내용 정리해봤습니다.

동선 최소화 및 시간 절약형 추천 경로에요!

① 공홈에서 티켓구매하고 남들보다

오픈시간 30분전에 입장하기

② 해리포터 히든 져니 Clear (히포크리프 생략 가능)

③ 스튜디오 투어 / ④ 심슨 Clear (두개 순서 알아서 운영)

—> (오전중 완성) 에스컬레이터 타고 lower lot 이동 후

⑤ 쥬라기/미이라/트랜스포머 Clear

—> 다시 에스컬리에터 타고 올라와서

⑥ 클리어하고 바삐 다니느라 못찍은 사진들 찍고,

쇼 시간들 맞춰 다니면서 나머지 놀이기구 클리어

(워터월드 시간 체크해서 우선순위에 둘것)

근데 저는 21년 12월 21일 화요일 기준으로

사람이 터지는 날이었는데, 심지어 늦잠자서 오전 10시에

입장했는데, 입장하자마자 앱으로 대기시간 확인하니

이미 해리포터 히든져니 35분, 스튜디오투어 10분

이렇게 되어있는거 보고는, 나름 머리를 써서

①, ②번을 놓쳤으니, 애써 줍지말고 ③→②→④⑤⑥

순서로 가야지 했다가 ㅎㅎㅎ 망했습니다.

③번 스튜디오 투어는 앞에서 tip으로 말씀드린것처럼

대기시간 20분까지도 아주 금방금방 잘빠지더라구요,

한번에 타는 사람수가 많아서요 ㅎㅎㅎ

[실패담]

제 전략대로 입장하자마자,

1) 스튜디오투어 클리어하고

2) 히든져니로 달려갔지만 이미 대기시간 90분,,

사실상 줄 서자마자 15분만에 전광판에 대기시간

waiting 120 min으로 바뀌는 불쌍사가,,!! ㅎㅎ

저는 결과적으로 3시간만에 탔어요, 히든져니,, ㅠ

ㅋㅋ 기다리는 동안 어플 계속 확인했는데,

스튜디오 투어는 말씀드린것처럼 오전 내내

대기시간 20분 정도 유지,, ㅎㅎ제 선택이,, 완전,,

틀렸던 것이었어요!

만약 제가,, 입장하자마자, 히든져니 대기시간

35분이라는 숫자가 짧은거라는 걸 알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ㅎㅎ

오후에는 해리포터, 심슨, 미니언즈, 미라, 쥬라기,

트랜스포머,,등등 왠만한건 대기시간 다 80분

그 이상이었는데요,ㅎㅎ OMG!!

유니버셜 스튜디오 어트랙션 대기시간은요,

사람많은 날 대기시간 30분 정도면 아주,,

아주,, 짧은거였습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

[실패담에서 얻은 팁]

1) 해리포터 히든져니는 대기시간 30분 이내면

양호함, 아침에 놀이공원에 좀 늦게 도착했더라도

1빠로 선택해 탑승하길 추천

2) 스튜디오투어는 대기시간 20분 이내이면 양호함,

거의 1시 이전에는 20분 이내를 유지하는 듯!

3) 해리포터 히든져니도 피크 지나고 오후 늦어지면서는

다시 웨이팅 60분~75분 정도로 줄더라구요,

굳이 90분 이럴때, 서서 기다리다 120분 기다리지지

마시고, 피크타임에 맞딱뜨리셨다면 잠시 피하세요!

8. 놀이기구/공연 외 즐길거리 TIP

1) 버터비어

해리포터 섹션에 가면 버터비어 많이 팔아요 ㅎㅎ

1잔에 $ 8.76 라 가격은 센 편이고,

아이스 or 소다? 이렇게 물어보거든요,

아이스 추천드립니다! ㅎㅎ 더 맛있어요,

술 아니고, 달달한 음료에요, 둘이서 한잔 다

못마셨으니 기분으로 1잔만 사시길 추천이용!

2) 해리포터 지팡이

미국이 똑똑한 자본주의 나라라고 생각했던 순간이

지팡이 때문이었는데요, ㅎㅎ 단순히 우리나라처럼

굿즈 파는거라고 상술이라 생각하고 넘겼는데,

지팡이 산 사람들이 지팡이로 마법 부려볼 수 있도록

해리포터 섹션 구석구석에 장치를 해놨더라구요,

지팡이 구매하면 안에 설명서와 지도가 같이

들어있어요, 어디서 뭘하면 된다, 이렇게요!

애들이 진짜 좋아할거같아요!

3) 캐릭터와 사진찍기

시간대별로 나오는 캐릭터들이 다르더라구요,

만났을때 맘에들면 같이 찍으시는거 강추!!

근데 줄이 ㅋㅋ 어마어마하게 깁니다 정말 ㅎㅎ

사진줄인데도@,@ 할리우드가면 개인이 코스튬

분장해서 돈받고 사진찍어주잖아요, 그거 생각하면

퀄리티도 훨씬 고퀄이고, 돈도 안내는거니까 기다려서

찍을만 한거같아요!

4) upper-lower lot 이어주는 에스컬레이터 전망

여기 전망이 진짜 끝내줍니다. 3개의 에스컬레이터

중간중간 잠시 쉬어가는 전망대같은 곳이 있는데

정말 너무너무 이뻐요, 힐링 스팟이었습니다!

upper-lower lot 연결되는 에스컬레이터 뷰

5) 슈퍼마리오 어트랙션 공사중

lower lot 트랜스포머 옆으로 슈퍼마리오 어트랙션

공사중이더라구요, 조만간 슈퍼마리오도 생기는

것같아요! ㅎㅎ 기대해봅니당 >.< 여기까지가 제가 이번에 겪고 얻은 여행 꿀팁이에요! 제 후기와 팁이 여러분의 유니버셜 일정에 대략적으로 감 잡기 편한 유용한 소스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모두들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재밌고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드셨으면 좋겠습니다 🙂 300x250

LA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다녀오기

지금 다녀왔다는 거, 물론 아니다. 이 기록은 지지난해 2019년 7월 다녀온 LA에 관련된 것. ‘100% 정리’를 겨누다 다 못 써 브런치 못 올렸던 글. 이제, 언제 다녀올지 현재로서는 알 수 없는 상태라, 다 정리 못한 글이라도 의미가 있다 싶어 #기록용 #저장용 게재. 코로나19 어서 가셔, 엘에이 가 제대로 다시 느껴보고 싶다. 그린피스 천문대도, 산타모니카 피어도. 그 무더위도 그리워…

2019년 7월 24일(수)부터 27일(토)까지 LA를 다녀왔다. 휴가 후기.

*오간 비행기: Spirit(왕복 285불)

*숙소: Garden Suite Hotel(681 S Western Ave) #Thanks

*이용 차량: 우버•리프트, 렌터카

이하 주제별 정리.

일단 LA 공항 도착.

뭘 먹었냐 하면.

*첫날(24일)

-점심: 섞어순두부(북창동 순두부. 12.99불)

먹지 말 걸 그랬다. 시카고 소공동 순두부 저리 가란다는 맛, 기대만 못했다. 소공동 순두부가 훨씬 낫다. 일단 밥. 윤기 나는 찰진 밥은 소공동 맛. 여기 쌀 거칠고 밥 질다. 섞어순두부도 소공동 비하면 평이한 맛. 가격은 좀 더 비싸고.(LA 물가 감안하면 뭐 그럭저럭) 게다가 본점.

난 소공동 순두부에 한 표.

#휴대폰충전Thanks

사진이 없…

-저녁: 곱창볶음(아가씨 곱창)

LA 간다 하니 모두가 권한 메뉴. 맛있었다. 시카고에서는 곱창’전골’만 먹어봤다. 곱창’볶음’, 곱이 풍부해 입 안에서 터지더라. 게다가 불쇼는 덤. 파무침과 같이 한 입 넣으면 절로 맥주 부르는 맛.

근데 거기서 끝났어야. 언제 더 먹겠냐며 추가한 1인분이 과욕. 한계효용 체감의 법칙(고센의 제1법칙) 그대로 적용. 좋았던 곱창 맛 잃은 데다, 남은 곱창에 밥 볶아준 공들인 후식을 반 이상 남긴 대참사. #주는대로먹자

그렇게 먹어 셋이 150불. 가격은 쫌 쎄다.

*둘째 날(25일)

-아침: 순댓국(무봉리 순댓국. 12.99)

시카고서 파는 무봉리 순댓국, 이유 있는 1패. 원조를 짝퉁이 못 이긴다는 진리 재확인.

아침부터 웬 순댓국? 했는데, 맛있다. 전날 곱창에 곱창 터질 뻔한 포만감이 여전한 아침인데도 거의 국물까지 다 비웠다.

일단 국물, 잘 우렸다. 진하다. 접착제인 줄.(음 쫌 과장) 속, 많다. 부속물 아끼지 않은 데다 부속고기엔 비계도 없다. 기름기 제거해 맛이 개운하면서도 깔끔.

부추 대신 잘게 썬 파 많이 주는 것도 눈길. 김치•깍두기도 맛있다.

우리가 먹은 곳은 올림픽 길에 위치.

-저녁: 꼬막비빔밥+beef 콤보(연안식당+마갈)

역시 소개받은 맛집. 꼬막 마니아로서 놓칠 수 없는 선택. 마갈(뭔가 했더니 ‘마포갈매기’)이 세컨드 브랜드로 꼬막•멍게 비빔밥 등 하는 ‘연안식당’을 오픈.(이런 가게 운용이 늘었다고)

꼬막 포함 비빔 재료를 내가 비벼먹는 형태. 재료보다 밥이 다소 많은 느낌이라 좀 싱거웠다. 꼬막에 눈 뒤집힌 입장에서 더 많이 줬음 하는 아쉬움.^^;;

‘먹었다’는 기쁨이 더 컸다. 꼬막 구하기 힘든 시카고, 여기 사람들 그 행복 알려나.

*셋째 날(26일)

-점심: 다이코쿠야 라멘(리틀도쿄)

멜로즈 거리(와 얼쓰 카페)를 방향 잡았는데 길 잘못 들어 다운타운. 내친김 ‘리틀 도쿄’ 가보자 해 들렀다. 한 블록 작게 일본 냄새나게 꾸며놓았고 그냥 정갈한 느낌. 점심 뭐? 하다 구글이 알려준 대로 20여분 줄 서 먹는다는 ‘다이코쿠야’. 라면 2개에 계란덮밥, 치킨 데리야끼 토털 58쩜 얼마. 싸진 않더라. #11시오픈

그냥 라면보다 매운 게 더 맛있고 샐러드 추가하면 1.50불 돈 받는다. 라면 말고 다른 건, 비추. #일본과전쟁중인데적진침투해보급투쟁벌였다생각해주길 #Sorry

-저녁: 간장게장(홍어와꽃게)

미친 맛이다. 이번 여행에서 건진 최고 먹거리. ‘소반’이라고 추천받은 곳 간장게장 1인분 35쩜 얼마. 쫌 비싸 급 방향 선회. 뭐, 얼마나 맛있으려나 기대 별로. 가보니 간판도 맛없어 보이고.

오판이었다. 양념 게장. 살 잔뜩 오르고 게다가 알배기. 덥석 깨물었을 때 입안 가득 게살. 잘 버무려진 간장 맛. 밥도둑답게 게눈 감추듯 뚝딱. 그리고 게껍질에 비벼먹는 밥맛… #게껍질없는시카고원망하며

반찬도 흡사 전라도식.

*넷째 날(27일)

-점심: 인 앤 아웃 햄버거

‘드디어’ 먹어봤다. 가면, 꼭 먹어봐야 한다기에 다소 억지로 들렀다.

메뉴는 의외로 간단. 더블더블 포함해 버거 메뉴 4개인가 하고 음료, 기타. 더블더블을 시켰다. 다른 데와 달리 스테이크처럼 패티를 레어 혹은 미디엄으로 ‘익히는 정도’를 묻는다던데 그렇진 않더라(주문할 때 요청하면 된다고 나중 지인 귀띔)

비주얼도, 맛도 좋았다. 개인적으로 빵은 쉑쉑버거가, 패티 포함 내용물 질감은 인 앤 아웃이 더 나았다. 가격(4쩜얼마)도 이 정도면 훌륭. 시카고에 없으니, LA 오면 함 먹을 만.

여기여기 가봤고

<가본 곳(1) 헐리우드>

기실 ‘할리우드 거리’ 다녀오면 볼 것 없다. 영화산업처럼 그곳 자체 이미지로 먹고사는 동네. 길바닥에 새긴 별 모양 스타들 이름과 차이나 극장 앞마당의 손•발도장(워크 오브 페임. 이병헌•안성기 프린팅 찾기는 숨은 재미), 아카데미 영화 시상식을 하고 레드카펫이 깔린다는 돌비 시어터, 여기서 보면 멀리나마 보인다는 할리우드 사인이 거기 유명세의 전부.

(자료) 사인 잘 보이는 곳. https://www.discoverlosangeles.com/things-to-do/discover-the-best-views-of-the-hollywood-sign

<가본 곳(2) 유니버설 스튜디오>

일단 입장료(+놀이기구 이용) 비싸다. 2명 258불.

-어트랙션

-캐릭터들

-[꿀팁]’스튜디오 투어’ 대기 중 ‘2인’(group 2) 선착순 호명. 잽싸게 손들고 나가면 승차 급행

-[꿀팁] 탈 거면 왼쪽에. 그쪽에 볼 게 더 많다. 사진 찍기도 쉽고.

<가본 곳(3) 그리피스 천문대>

일방통행. 주차 복불복. 스트릿 파킹 후 올라왔는데 공식 주차장 빈자리. 주차 10불/1시간. 작년엔 4불?

-라라랜드, 이유 없는 반항 촬영지

-천문대 앞 잔디밭에 있다는 제임스 딘 흉상 못 보고 온 건 큰 아쉬움.

-[꿀팁] 여기 전화가 안 터진다. 서로 잘 챙겨야.

푸코의 진자(Foucault’s Pendulum). 19세기 프랑스 과학자 푸코가 지구의 자전을 증명하기 위해 고안한 장치.

*그리피스 천문대는 이런 곳.

<가본 곳(4) 산타모니카 다운타운/Pier>

산타모니카 해변에서 5분 거리의 산타모니카 다운타운, LA 다운타운과는 분명 다른 맛과 멋. 유명 브랜드 체인점과 수공예 제품들, 다양한 편집샵 등이 즐비.

꼭 오고 싶었던 곳, 산타모니카 피어. 퍼시픽 파크 놀이공원의 관람차(태양열로 움직인단다) 등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살 거리가 곳곳.

역시 뭣보다 66번 도로의 끝 이정표. 언젠가 시카고에서 출발, 이곳까지 차로 일주하고 말 거라는 다짐 다시.

부바 검프 쉬림프 레스토랑(Bubba Gump Shirimp Restaurant). 그렇다. ‘포레스트 검프’의 그 식당.

*이곳, 자세한 홍보와 소개는 여기

<가본 곳(5) LA 멜로즈 거리>

여긴 그냥, Paul Smith Pink Wall. 사진만 찍지 정작 안에 들어가 본 사람은 (별로) 없다는. ㅎ;; 그래도 인생샷 하나.

인근 얼스 카페(Urth Caffe). 할리우드 스타들의 최애 레스토랑이라고.

여기도 한인 미디어들 경쟁 치열

#LA탐방 한인타운 한인 미디어 현황. 조선•중앙•한국•교차로 경쟁 구도. 코리아타운 데일리도 발간. LA교차로•조선일보•코리아타운데일리 무료, 한국•중앙 유료. 한국 1부 0.50불.

7월 25일(목) 자 신문 쪽수 중앙 136쪽, 한국 112쪽. 분량 트리뷴 못지않네.^^ #두툼해깜놀

한국은 ‘코리아타운 플라자’ 지하에 큰 부스 만들어 가입 유치. 중앙은 인근 ‘마당몰’ 내•한남체인 앞 등 구독 부스 운영 중. 우리방송(AM1230)도 큰 간판 내걸고 한인타운 내 위치. ‘미주 최대’라는 24시간 방송 라디오코리아(AM1540)는 바로 숙소 근처, 한국일보도 같은 건물. LA교차로도 숙소 인근.

은행•식당 등 한인 업소 유•무료 일간지 비치. 한인들 더위 피해 들어와 제법 열독. 광고 현황 어렵다지만 시카고 비하면 경제 규모 자체가 달라. #나휴가맞니

그리고, 한인타운 이모저모

-‘뱅크 오브 호프’만 보이더라.

-최근 오픈 ‘가주마켓’ 포함, 대형 한인마켓이 몇 개 더라.

-옥스퍼드호텔 앞 ‘아씨’ 다 허물고 땅 ㅏ기 상태. 새로 호텔 들어선다는데.

-올림픽 Ave를 중심으로 형성된 ‘Korea Town’ 규모에 놀라다. 이렇게 컸나. #한인역할책임다해야할듯 #한인단결정치력신장절실

-무료 주차 드물다. 보통 3불 발렛 파킹. 타운 내 이동시 한인택시 이용하면 5~6불이면 된다는데 안 써봤다. #우버리프트보다낫다고

-바다와 산에 갇힌 LA. 그래서 스모그가 잦다고. 시카고처럼 파란 하늘 보기가 쉽지 않은 이유.

-LA는 유료 하이웨이가 없다(ㄴ다).

리프트 Vs 우버

<리프트가 낫다>

지금까지는 Uner만 이용했다. 많이 이용한 것은 아니지만 공항 오갈 때, 현지에서 이동할 때. 공유 차량, 싸고 편하다는 게 장점. 낯선 손님만큼 낯선 운전자가 때로 부담스러운 건 단점. 요즘엔 탈 때 서로 이름 확인한다. 운전자•차량 정보도 자세히 안내하는 만큼 꼼꼼히 체크하는 것도 중요.

이번 LA 여행에서는 우연찮게 Lyft를 이용했고, 같은 편리함에 더 싸 자주 이용하게 됐다.

더 싸다는 게 뭣보다 경쟁력. 일반 요금도 우버보다 평균 2-3불 싼데 #이상하게 난 거기서 또 적게는 2~3불, 많게는 7~8불 할인해준다.(결제 내역 보니 ‘Lyft Credit’이란 게 적용된다. 뭘까요?)

기사 분들도 친절하다. 미니 쿠퍼 몰며 운전 좀 터프하게 하는 LA 여성 분도 뭐 그럭저럭. 나이 지긋하신 어떤 중년 분, 젠틀. 젊은 친구, 우리말 한마디 안 했네…

이젠 습관처럼 리프트 켠다. 우버, 큰일 났다.^^;;

집 오는 길.

<생각나면 더 추가...>

[Trip] LA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후기

universal studios hollywood

LA에 가면 꼬오오옥 가보고 싶었던 곳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유니버셜은 전 세계에 단 4 곳에만 존재한다.

1. LA, USA

2. 올랜도(Orlando, USA)

3. 싱가폴 (Singapore)

4. 오사카 (Japan)

유니버셜 할리우드에 가보고 나서 느낀점은. 와.. 다른 곳도 다 가보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너무 재미있었다.

놀이기구는 엄청 무섭거나 자극적인 것이 없어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에도 너무 좋다. 그리고 무엇보다. 유니버셜 할리우드에만 있는 스튜디오 투어!!!! 너무 인상적이었다.

우선 우리는 차를 렌트 했기 때문에 운전을 해서 유니버셜 할리우드로 향했다!

길 너무 한산하자낭! 평일이라 놀이공원 한산해서 사람 적고 막 우리밖에 없고 그러면 너무 좋겠다아~ 라고 생각한건 지극히 한국의 롯데월드나 에버랜드를 떠올린 탓이다.

주차장 가는 길!인데 의외로 주차장이 엄청 크고 여러 군데에 나뉘어 있어 보였다. 그래서 막히는듯 보이지만 그냥 신호에 걸린 것 뿐이다. 주차장 들어가는길도 너무 한산하고 넓어서 주차할 곳도 엄청 많으니 걱정은 하지 마세요!

주차비는 당연히 표에 불포함 입니당. 미국은 모든 주차에 돈을 내야 해요. 갓길 주차에도 주차 공간을 표시해 두고 그 앞에 기계에서 꼭! 결제를 해야해요. 하지 않으면 단속에 걸리니 주의 하세요.

주차장 건물에서 엘베를 타고 나가면 유니버셜 입구로 가는 길에 이렇게 가게 들이 있어요 스타벅스, 부바검프, 세포라(sephora) 등등 많아요. 할로윈 시즌이라 무시무시 + 귀엽게 꾸며놓았었더랬죠.

어라 왜 표 검사 안하지? 할 정도로 여기가 이미 유니버셜에 들어온 줄 알았어요. 여기서 사진 찍고 안으로 들어가면 표 검사하는 곳이 나오는데 모두 미리 예매 하셨겠져?

저는 와그에서 유니버셜 + OUE 스카이 스페이스 프로모션 하는걸 저렴하게 겟 했답니당. (와그에서 돈받은거 아니고 찾다보니 와그가 그 때 제일 저렴했어요)

예약을 완료하면 이메일로 바우처를 보내주고 바우처에 있는 QR 코드를 찍으면 안으로 들어가요. 저 동그란 유니버셜 스튜디오 지구본에서 걸어들어가면 가운데에 사람들이 엄청나게 줄을 서 있지만 입구가 정말 넓고 여러개이기 때문에 사람들을 헤치고 왼쪽으로 쭈우우욱 들어가면 사람들이 줄이 짧아서 빠르게 입장 가능하니 괜히 가운데에서 기다리며 시간 낭비 하지 마세요!!

들어가자마자 바로 앞에 보이는 해리포터!!! 존. 해리포터와 함께 커온 세대이기 때문에 해리포터 너무 애착가고 무엇보다 너무 신기한 것들 많잖아!

들어가면 제일 먼저 호그와트 급행 열차가 있고, 그 앞에 역무원 아저씨랑 사진 찍을 수가 있다. 사진 찍는거 팁줘야 하나 고민했는데 걍 찍으면 되더라. 말도 걸어준다. 이름도 물어봐 꺅 >_< 더 들어가면 계속 바뀌는지는 모르겠지만 난 후플푸프 학생들과 사진을 찍었다. 아니 후플푸프 옷 너무 이쁘자나! 기념품 샵도 많은데 마법사의 옷을 파는 곳의 윈도우에는 해리포터에 보면 줄자가 스스로막 사이즈 재는것이 재현되어 있어. 너무 신기 ㅠ 그리고 상점들 밖에 포차 같은 곳에서 지팡이를 파는곳이 있는데 그냥 체험도 가능한 건가? 이건 안해봐서 모르겠다. 여튼 이 지팡이를 가지고 특정 지역에 가서 마법사 처럼 특정 행동을 하면 문이 스르륵 움직이는 효과가! 그래서 여기 저기에서 지팡이 들고 휙휙 흔드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또 정말 먹어 보고 싶었던!!! 버터 비어 (Butter Beer) 아아닛 진짜 맥주인 줄 알았는데 애기들이 사먹네? 그냥 이름만 버터 비어인 달달한 음료다. 2가지 종류가 있었는데 난 오리지널을 마셨다. 마지막 거품이 비어자나 비어자나!! 놀이 기구는 "Universal Sdudios Hollywood" 앱을 다운받으면 위치와 대기 시간을 확인 할 수 있다. 처음에 티켓 끊을때 익스프레스를 할까도 고민했었는데 평일 이었고 미국의 연휴도 아니어서 그렇게 붐비지는 않았지만 대체적으로 놀이 기구마다 40분에서 50분 정도 기다린것 같다. 우리는 제일 먼저 해리포터 어트랙션2개를 탔다. - Flight of the Hippogriff : 작은 롤러 코스터다 롯데월드의 아틀란티스 같은걸 기대했는데 아무래도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있다보니 엄청 격하지 않은 무난한 놀이기구다. - Harry Potter and the Forbidden Journey : 3D 안경을 끼고 놀이기구에 앉으면 4D 그 이상의 것을 보여준다. 진짜 퀴디치 하는 줄. 놀이기구는 사실은 좌우 위 아래 정도 밖에 움직이지 않는데 앞에 화면이 빠르게 지나가서 엄청 빨리 움직이는 것 같다. 나오는길에 만난 기념품샵에서 해리포터 3신기 죽음의 성물 (지팡이 - 마법사의 돌 - 투명 망토) 팔찌를 샀다. 도비인형 너무 사고 싶었는데 ㅠㅠ 역시 사고싶은건 샀어야 해. 버터 비어를 냠냠 하고 스튜디오 투어를 하러 갔다. - 스튜디오 투어(Studio Tour) : 3D안경을 주는데 꼭 챙기자. 내가 갔을땐 분노의 질주 등등 안경으로 보면 재밌는 것들이 있었다. 그리고 최근 핫한 굿플레이스의 세트장도 보고 뉴욕의 골목과 홍수가 난 장면을 촬영한 곳에서는 물이 정말 다 튀어여 좌우 맨 가장자리에 앉으면 조심하세염! 버스가 엄청 커서 사람이 빨리 빠집니다. 물론 설명은 영어이고, 스페인어 차량이 하루에 2-3대 정도 있는 것 같았아요. 출출해져서 심슨 빌리지에 있는 가게에서 치킨과 더프 맥주를! 마셨다. 크으~ - 쿵푸 팬더(Kung Fu Panda Adventure) : 한 40명 정도가 단체로 들어가서 영화관 의자 같은 곳에 앉으면 3D안경을 끼고 자리가 막 움직이는 어트랙션이다. 난 Fps 멀미가 있어서 그런지 조금 어지러워서 중간중간 눈을 감거나 안경을 벗거나 했다. 다음으로 향한곳은 워킹데드 어트랙션이 있는 곳이었다. 걸어가다보면 분장을 하신분을 만나는데 좀비는 너무 무서우니까 프랑켄 분장을 하신것 같다. 사진을 찍으려고 하면 찍는 순간에 나를 놀래킨다. 꺄---------------- - 워킹 데드(The Walking Dead Attraction) : 들어가면 진짜 워킹데드에 나올법한 지하 창고처럼 생겼는데 줄이 엄청 길다. 괴기한 소리도 엄청 난다. 그렇게 한참을 기다리다가 10명씩 들어가는데 난 뭐 탈것을 타고 앉아서 지나가면 주변에서 놀래키는 인형 튀어나오는 건 줄 알았는데, 귀신의 집이다. 경고문에 절대 당신을 따라가지 않으니 뛰지말라고 그리고 멈춰서지 말라는 경고가 아주 많이 반복해서 적혀있었는데, 우리는 계속 소리지르고 멈추고 해서 본의 아니게 뒤의 외국인에게 피해를 드렸는데 뒤에분들이 우리를 재미있게 봐주셔서 다행이었다. ㅠㅠ 우리만 무서웠어요. 아무도 안무서워해. 얘네는 그냥 마네킹일뿐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갔다. - 미라(Revenge of the Mummy) : 재미있는 구조의 놀이기구 였는데 칠흑같은 어둠속에서 앞으로 쭉 달리다가 뒤로 휙. 스포는 여기까지요 - 쥬라기 월드(Jurassic World) : 후룸라이드 같은건데 정말 호오오올딱 젖어요. 자비가 없음. 살짝 물 튀는 정도 아니고 머리카락 다 젖고, 상체 다리 할것 없이 다 젖어요. 그래도 재밌었어. 10월이었는데 엄청 더운건 아니었고 낮에 햇빛있으면 따뜻했고 그 외에는 조금 춥다고 느꼈어요. 그 이유가 아마도 짧은 반바지에 위에도 반팔 그리고 자켓을 걸쳤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네요! 쥬라기 월드를 마지막으로 어트랙션을 그만타고 기념품샵들을 쓸어서 돌아왔답니당. 해리포터 장우산을 샀는데 LA - 라스베가스 - 그랜드 캐년 - 다시 라스베가스 - 다시 LA - 샌프란시스코 까지 잘 갖고 다니다가 샌프란 공항에서 짐검사 하고 버려두고왔어 ㅠ 너무 속상해 속상해.

[미국 LA여행] LA유니버셜 스튜디오 가는 방법부터 입장권 할인 정보 및 이용 꿀팁 대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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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워위입니다!

오늘은 로스엔젤레스(LA)를 여행하면서 꼭! 들려야하는 이곳!

LA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대해 포스팅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입장권 할인 정보 부터

이용할 때 알아두면 좋은 꿀팁 등을 알려드릴게요!

우선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입장권이 필요하겠죠?!

하지만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입장권 가격은 결코 저렴하지가 않아요ㅜㅜ

그래서 알려드리는

첫번째 꿀팁!

유니버셜 스튜디오 입장권 할인 정보!

조금만 알아보신다면, 저렴하게 입장권을 구매하실 수 있어요!

현장에서 구매하신다면, 시간은 시간대로 빼앗기고,

금액도 정가로 구매하여야 하기에 10만이 넘죠?!

요즘은 환율이 많이 올라 13만원이 넘는 다고 하더라구요ㅜㅜ

작년이긴 하지만 제가 구입한 입장권의 가경을 보여드릴게요!

단돈 87,220원!!

정말 저렴하게 구매했죠?!

어떻게 이렇게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느냐?

지금부터 그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제가 이제껏 미서부 여행 관련 포스팅을 진행하면서 두번정도에 걸쳐

마이리얼트립닷컴이라는 대행사를 추천드린적이 있었죠

저는 광고를 받고 추천드리는게 아니기에 직접 일일이 비교해 보고 더 저렴한 사이트를 이용 했었고,

그 사이트를 추천드린거였어요!

작년을 기준으로 LA유니버셜 스튜디오 입장권 할인율은 클룩(KLOOK) 이라는 사이트가 더 높았어요!

그래서 저는 ‘클룩(KLOOK)’을 이용해서 입장권을 구매했어요!

이런 대행사들은 기본적으로 상시 할인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에 추가로 달별로 할인 쿠폰 을 주기도 하고,

첫 가입이시라면 가입 축하 할인 쿠폰 을 지급해 주기도 해요!

저는 15%할인 쿠폰은 이용했던걸로 기억해요!

그래서 할인해서 102,600원이던 입장권을

쿠폰 할인을 추가로 받아 단돈 87,220원에 구매할 수 있었어요!

그러니 여러분도 여행 사이트들을 통해 꼭 미리 입장권을 구매하시길 바랄게요~

이렇게 결제를 하고 나면 메일이 와요

그리고는 뒤이어

입장권이 첨부된 메일이 와요!

그럼 이 티켓을 프린트해가서 입장시 보여주면 끝 이랍니다! 참 쉽죠~?!

자 이제 입장권도 있겠다 유니버셜 스튜디오로 향해 볼게요!

유니버셜 스튜디오 가는 방법

1. 메트로(지하철)을 타고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역에서 하차 하시면 되요

그러면 이렇게 셔틀 버스 를 탈 수 있어요!

셔틀버스는 무료이며,

15분에 한번씩 운행 을 하는데

버스가 길어서 한번에 많은 인원을 태울 수 있어 한번에 타실 수 있으실거에요!

자차를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지하철역 근처의 무료 주차장을 이용 하시거나,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주차장을 이용 하시면 되요!

유니버셜의 주차 요금은 $27, 한화로 약 3만원 정도니 무료 주차장을 이용하시는걸 추천드려요~

무료 주차장에 주차를 하시고 셔틀 버스를 이용하신다면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답니당!

드디어 도착한 LA 유니버셜 스튜디오!!

날씨가 아주 화창하죠?!

유니버셜의 상징! 지구본 앞에서 인증 사진도 찍고 입장했어요!

들어가실 때에서는 프린트해온 바우처를 보여주시면 되요~

들어서자 마자 보이는 촬영 현상을 표현해 놓은 조형물!

크~~ 이게 바로 LA의 유니버셜 스튜디오죠!!

자 그럼 지금부터 LA 유니버셜 스튜디오 이용 꿀팁을 알려드릴게요~!

유니버셜 스튜디오 이용 팁!

1. Universal Studios Hollywood 앱 설치하기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이요하시기 전, 이 앱을 꼭! 설치하시길 바래요!

유니버셜 스튜디오 앱을 통해 각 기구의 대기 시간 부터

공연 시간까지 모두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 합니다!

그 외에도 지도를 볼 수 있으며,

내 위치도 표시가 넓은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편하게 길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2. Single Riders 이용하기

혼자 방문하신 분들이 활용하기 좋은 꿀팁인데요,

기구를 탈 때, 같이 온 일행들과 타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기에

기구에 한자리씩 비는 경우가 종종 생기죠?!

이때, 혼자온 사람들을 그 빈자리에 앉혀 먼저 태워주는 것인데요,

혼자오신 분 혹은 꼭 친구와 같이 타지 않아도 괜찮으니 기다리지 않고 빨리 빨리 탑승하여 여러개를 타겠다!!

하시는 분들이 이용하신다면 짧은 시간에 많은 기구를 탑승하실 수 있으실 거에요!

실제로 저는 혼자 방문을 하였기에 이 싱글 라이더를 이용해서

줄이 아주 긴 해리포터 같은 기구들도 기다리지 않고 3번이나 탑승했어요>_< (싱글 라이더 줄이 따로 없는 기구들도 있으니, 안내원에게 싱글 라이더 줄이 따로 있는 기구인지 꼭 확인하시길 바래요~!) 3. 인기 많은 기구를 먼저 탑승하자! 물론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앱’으로 대기 시간 확인이 가능하나, 해리포터 같은 기구는 시간이 조금 지나고 나면 쭉 대기 시간이 길어요ㅜㅜ 그러니 인기있는 놀이 기구들은 사람들이 몰리기전, 입장 하자마자 달려가 이용하시길 바래요~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정신없이 놀다보면 배가 고파지겠죠?!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이런곳에 오면 음식이 비싸잖아요?! 비싼데 맛도 없다....? 이것만큼 기분나쁘고 화나는 일도 없겠죠?! 그래서 알려드립니다!! 음식점! 이곳만은 피하자!! 개인적으로 비추하는 음식점 한 곳을 알려드리자면... 심슨 가게였던걸로 기억해요... 제가 비위가 약한 편이여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이 생각으로는 대부분의 한국인들에게는 약간의 역함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향과 맛을 지닌 곳이 아닌가 싶어요ㅜㅜ 저는 모르고 시켰지만.... 다른 분들은 맛있는 음식을 드시기 바라는 마음에 참고하시라고 올려 봤어요ㅜㅜ (옥수수를 제외하고는 한입 먹고 버렸어요....) LA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하이라이트!! 스튜디오 투어(Studio Tour)!!!! 다들 아시겠지만, 스튜디오 투어는 투어 버스를 타고 미드와 영화의 실제 촬영 장소로 이용된 스튜디오들을 투어하는 거에요! 스튜디오 투어는 LA에만 있는 유일한 코스 죠?! 그렇기에 이 투어를 위해 LA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방문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거에요! (저도 그랬거든요ㅋㅋ) 배경이 되었던 마을들부터 폭발이 일어나고 전선에서 전기가 파바박하고 튀던 지하철 역 촬영에 쓰였던 자동차들까지! 내가 미드 현장에 들어와 그 효과들을 직접 보고 느끼다니ㅜㅜㅜㅜ 제가 뽑은 LA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원픽 입니다!!!!! LA의 9월은 해가 아주 쨍~해서 덥답니다ㅜㅜ 열심히 놀다보니 시원~~한 맥주가 땡기더라구요ㅋㅋㅋ 왜 해리포터의 버터비어를 마시지 않았나...? 하는 의문을 가지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전 이미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버터비어의 맛을 봐버렸답니다... 맛 없.....었.....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쯤 마셔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만 저는 아는 맛이기에 스텔라로~! 탈것도 많고, 볼 것도 많아 재미가 가득했던 LA 유니버셜 스튜디오 후기 및 꿀팁을 알려드렸어요~ 돈이 아깝지 않은 정말 재밌는 하루를 보냈어요! 여러분도 LA를 가신다면 꼭 한번 들려보시길 추천드릴게요~! 그럼 전 다음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 안녕~! 반응형

키워드에 대한 정보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주차

다음은 Bing에서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주차 주제에 대한 검색 결과입니다. 필요한 경우 더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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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주제에 대해 자주 검색하는 키워드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리뷰] 입장료 20만원 싸게 산 방법부터 음료수 저렴하게 먹는 팁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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