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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하 사망이유(사망원인), 유재하 여자친구 러브스토리

유재하 사망이유(사망원인), 유재하 여자친구 러브스토리. 라디오스타 유재하 특집이 방송되면서 유재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유재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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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2/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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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하 – 나무위키

소박한 이미지와는 달리 김광민 등 생전 유재하의 친구들의 증언에 따르면 의외로 … 일단 좋아하는 여자가 음악을 하는 사람이고, 참고로 진이형이 좋아하는 여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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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1/1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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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하의 러브스토리를.Araboja | 짤방-이전자료4 | 일베저장소

유재하의 여자친구는 서울대에서 플룻을 전공하였고 연인은 음대 연합 동아리같은 곳에서 만났고 유재하가 혼자 여자를 많이 좋아했어. 그래서 노래도 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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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8/1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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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하의 여인 – 가수 유재하의 노래, 한 여자를 위한 곡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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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isscast.tistory.com

Date Published: 10/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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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하 사망 원인이유 학력 가족 프로필 – 아이돌왕

1987년 11월 1일 새벽 3시 27분경, 동창회를 끝내고 유재하는 술에 취해 운전대를 잡은 친구 성낙헌의 차를 얻어 타고 가다가 한남동 강변북로 부근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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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9/2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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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민 “故 유재하 그녀 초등학교 동창, 내 스타일 아냐” – 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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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유재하 ‘사랑하기때문에’ 여주인공은 ‘플루트 김’ –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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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1/1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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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하 사망이유(사망원인), 유재하 여자친구 러브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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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uthor: X-FACE Health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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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7.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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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하 사망이유(사망원인), 유재하 여자친구 러브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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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하 사망이유(사망원인), 유재하 여자친구 러브스토리

라디오스타 유재하 특집이 방송되면서 유재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유재하 라디오스타 특집은 <유재하이기 때문에...>로 꾸며졌는데요. 작곡가 장기호, 피아니스트 김광민, 조규찬, 박원이 등이 게스트로 출연을 했습니다. 이날 출연한 게스트들은 유재하와 관련된 인물들로 유재하와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가지고 있었는데요. 유재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유재하 프로필

유재하 생몰 1962년 6월 6일 ~ 1987년 11월 1일(유재하 기일) 유재하 나이 향년 26세일때 세상을 떠났습니다. 유재하 학력은 한양대학교 작곡가인데요. 너무나도 젊은 나이에 꿈을 다 펼쳐보기도 전에 생을 거두어 많은 사람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유재하는 대한민국 싱어송라이터로 1987년 2집 앨범인 <사랑하기 때문에>를 남기고 세상을 떠났지요. 유재하의 유작이 된 이 작품은 훗날 영향과 가치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가요계의 전설로 남아 있는 가수이자 작곡가가 되었습니다. 유재하가 안타깝게 사망을 했기 때문에 그의 음반이 더 주목되었다고도 할 수 있는데요. 그러나 그가 만약에 지금까지 살아 있었다면, 정말로 더 좋은 앨범, 더 좋은 노래를 만들었을 것이며, 많은 사람들에게 들려주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유재하 집안과 유재하 아버지

유재하 고향은 경상북도 안동시입니다. 3남 3녀 중에서 다섯째로 태어났는데요. 1981년 대일고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음악대학에 진학을 했지요. 유재하는 음악 천재라고 불릴만큼 작곡뿐만 아니라 작사 그리고 편곡 그리고 다양한 악기에 능통을 했습니다.

장기호에 따르면 유재하는 술을 굉장히 좋아하는 인물이었습니다. <술을 마시다 돈이 떨어지면 집에서 돈을 가져와 더 마실 정도로 애주가였다>라고 말을 했지요. 유재하 집안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했는데요. 유재하의 보이는 이미지는 그렇게 부유할 것 같지 않다고 생각을 했는데, 유재하 집안이 사업을 해서 부유했다고 하면서, 유재하 집안이 재벌에 가까웠다고 말을 했습니다. 장기호 曰 <내가 알기론 아버님이 탄광을 하셨다고 알고 있다. 집에 한 번 초대를 받아 갔더니 다 수입 가구였다. 우리나라에도 저런게 있냐고 물었더니 스페인에서 온거라고 말했다. 이렇게 유복한 친구가 검소하게 하고 다니는구나 싶어 놀랐다>고 고백을 했지요. 유재하 삼천리 자전거라는 말도 있는데요. 그 이유는 삼천리가 자전거 회사이고, 창업주가 유씨라는 이야기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유재하 아버지 또한 자전거 사업도 했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이지요.

유재하 아버지는 유재하가 사망한 후 아들의 음악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서 음반수익과 성금을 기탁하여 <유재하 음악장학회>를 설립하기도 했다고 하지요. 1989년부터 유재하 음악경연대회를 개최하여 <조규찬, 유희열, 고찬용, 김연우, 정지찬, 나원주>등을 발굴했다고 합니다. 유재하 집안이 경제적으로 풍요로웠던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유재하 여자친구 러브스토리, 한 여자만 사랑한 낭만적인 남자

유재하 여자친구에 대해서 궁금해하는 분들도 많이 있는데요. <유재하의 모든 곡은 한 여자를 위한 노래라고 합니다.> 김광민이 이에 대해서 말을 해주었지요. <유재하 노래에 등장하는 여인은 단 한명이다. 대단하지 않은가. 그녀는 유재하의 초등학교 동창생이었다. 플루트를 하시는 분이었다. 유재하의 1집 플루트 연주를 하신 분이 바로 그분이다. 어렸을 때부터 유재하에게 사랑은 오직 그 뿐이었다. 유재하의 여자는 단 한 명이다. 진짜 엄청 좋아하더라>라고 유재하의 진솔함을 전했습니다. 유재하가 만약 지금까지 살았있다면, 유재하 여자친구였던 그 분과 결혼을 하여 자녀를 낳고 행복하게 살지 않았을까? 하는 안타까움이 드는 것 같습니다. 유재하가 음악으로 표현한 사랑 이야기는 그녀를 생각하며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유재하는 정말 낭만적인 남자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유재하 사망이유(유재하 사망원인)

음악 천재 유재하의 사망은 너무나도 안타까운 일이었습니다. 음반 발표 해인 1987년 활동을 열심히 하려던 차에 이런 사고를 당했는데요. 1987년 11월 1일 새벽 3시 27분 경에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 강변북로 근처에서 술에 취한 친구 성모씨가 몰던 승용차를 타고 가다가 차가 중앙선을 침범하여 마주오덕 택시와 정면 출동을 하여 사망을 했습니다. 유재하는 차밖으로 튕겨져 나가 즉사할 정도로 대형 사고였다고 하는데요. 유재하 교통사고 사망원인이 여기서 나온 말입니다. 유재하가 술을 그렇게 좋아하는 애주가였는데, 이날도 친구와 함께 술을 마셨다고 알려져 있지요. 결국 술 때문에 이렇게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고 말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유재하는 젊은 나이에 단 한 장의 앨범을 남겼지만, 그 앨범은 음악 전문가들 사이에 유재하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그의 음악이 재평가를 받기 시작했지요. 유재하의 노래는 수많은 후배 가수들이 리메이크를 해서 부르며 아직까지도 대중들의 귀를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유재하의 유작 앨범인 <사랑하기 때문에>는 2007년 선정한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 목록에서 2위를 차지 할 정도로 훗날 큰 인기를 끌게 되었는데요. 과연 그가 지금까지 살아있었다고 한다면 또 얼마나 좋은 노래, 좋은 음악을 들려줬을까? 하는 생각에 故유재하의 사망이 너무나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그래도 하늘나라에서 아직도 자신의 노래가 대중들에게 불리고, 명곡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너무나도 기뻐하고, 좋아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유재하 노래가 오랫동안 대중들에게 들려지고, 사랑 받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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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형이 말하는 故유재하…”애주가에 음악 자존심 강했죠”

유재하 사망 30주기…”볼에 뽀뽀하고 나간게 마지막…30년 흘러도 애통” “연인 떠올려 만든 1집…장르는 크로스오버라고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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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떠올려 만든 1집…장르는 크로스오버라고 했죠”

세상을 떠난 지 30년된 ‘비운의 천재’ 유재하 [엠넷닷컴 제공=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싱어송라이터 고(故) 유재하의 2살 터울 형은 30년이 지난 지금도 ‘그날’을 생각하면 가슴이 철렁한다.

1987년 10월 31일 오후 5시 30분께, 어둑해질 즈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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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잠시 나갔다 올게. 가수 됐다고 동창이 찾아왔는데 빨리해치우고 올게~.”

평소에도 다정다감했던 동생은 수술을 받고서 칩거하던 형의 볼에 뽀뽀하고 문밖을 나섰다. 그 뒷모습이 마지막이었다. 유재하는 이튿날인 11월 1일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그가 단 한 장의 앨범 ‘사랑하기 때문에’를 낸 지 약 3개월 만이었다.

그렇게 그가 떠난 것이 벌써 30년 전.

“너무 생생하게 기억나죠. 여전히 애통하고요. 가족들은 당시 화장도 못하겠어서 동생을 천주교 용인 공원묘지에 묻었어요. 세월이 흐르고 재하의 목소리가 담긴 앨범 한 장만 남았는데 잊어버리지 않으려고 리마인드를 해요. 재하와의 기억을 통해 힘을 얻고요.”

형 유 모(57) 씨는 부친이 아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으로 음반 수익과 성금을 기탁해 설립한 ‘유재하 음악장학 재단’의 실무를 맡고 있다. 1989년부터 시작된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도 물밑에서 묵묵히 돕고 있다.

유 씨는 3일 전화 인터뷰에서 “30년이 흐르는 동안 동생을 기억하고 조명해준 많은 분에게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애통함에 비영리 재단까지 만든 부친이 동생이 떠난 지 2년도 채 안 돼 돌아가셔서 사실 집안이 풍비박산 난 것이나 다름없었어요. 하지만 좋은 평가를 들을 때마다 아흔 살 노모와 가족은 동생이 기특합니다. 죽어서도 착한 아이입니다.”

유재하는 3남 3녀 중 다섯째로 태어났다. 바로 위에 형이 유 씨였다. 둘은 ‘쿵 짝’이 잘 맞았다. 서울 삼성교 인근 한옥에 살 때도 둘이서만 사랑채를 썼고, 대학로 양옥집으로 이사했을 때도 함께 2층에 살았다.

유 씨는 “내 바로 위에 형과 14살 차이가 나 둘이 친했다”며 “동생은 순진하고 어수룩한 구석이 있어서 몸이 아픈 내게도 잘 의지하는 귀염둥이였다. 사랑스럽고 늘 걱정스러웠다”고 말했다.

스물다섯 나이에 명반 한장 남기고 떠난 유재하 [씨엔엘뮤직 제공=연합뉴스]

동생과의 살가웠던 시간은 밤을 새워 이야기해도 모자랄 정도라고도 했다.

형과 달리 동생은 애주가였다.

“선친이 약주를 좋아하셨는데 집안 내력인지 제가 동생에게 ‘술을 366일 먹느냐’고 잔소리를 하곤 했죠. 재하는 싸고 독한 40도짜리 쥬니버 드라이진을 좋아했어요. 전 한잔도 못 하겠던데, 이런 저런 얘기를 하면서 1시간 반이면 700㎜짜리 한 병을 다 비웠죠. 그것도 ‘스트레이트’로요.”

유 씨는 “칵테일처럼 섞어 먹으라고 토닉워터나 주스를 사다 주곤 했다”며 “재하가 세상을 떠나고 유품을 정리하는데 옷장에서 한 병도 따지 않은 채 나오더라. 내가 섭섭할까 봐 ‘왜 이런 쓸데없는 걸 사오냐’고 하지 않고 ‘고마워, 형’이라고는 옷장 속에 넣어둔 것이다. 배려하는 마음이 컸다”고 기억했다.

음악적인 재능은 어린 시절부터 남달랐다. 초등학교 때 아코디언과 첼로를 연주했고 5학년 때부터 기타를 붙잡고 살더니 중학생이 되자 형 눈에는 “눈이 튀어나올 정도로 잘 치더라”고 했다. 집안에 음악 하는 사람은 없었지만, 일제강점기에 전국 노래자랑에 나가 2등을 했던 아버지의 ‘피’를 물려받았다.

“사실 전 음악 소양이 부족해서 잘 몰라요. 그런데 어느 날 제가 다니던 경희대 캠퍼스에서 동생을 우연히 만났죠. 음악 하는 친구들을 만나러 왔다길래 따라가 보니 재하보다 나이 많은 학생들에게 존경의 대상이 돼 있더군요. 그래서 ‘잘하나 보다’ 했어요.”

한양대 작곡과 출신인 유재하는 대학생이던 1984년 조용필의 밴드인 ‘위대한 탄생’ 키보드 주자로 활약했다. 1986년 그룹 ‘김현식과 봄여름가을겨울’의 객원 멤버로도 활동했다.

1987년 발매된 유재하 ‘사랑하기 때문에’ 앨범 재킷

꿈도 가수가 아닌 프로듀서였다. 20대 초반, 그는 30년이 흘러서까지 명곡으로 조명되는 곡들을 만들었다. 형은 ‘그대 내 품에’는 20~21살, ‘사랑하기 때문에’는 22~23살, 이문세의 3집 곡인 ‘그대와 영원히’도 그 언저리에 만든 노래라고 기억했다.

유재하의 대표곡인 ‘사랑하기 때문에’도 조용필의 7집(1985년), ‘가리워진 길’도 김현식의 3집(1986년)에 먼저 실렸다. 그러나 다른 자작곡들이 이들 가수의 음악 스타일과 달라 반영되지 않자 그는 직접 불러 발표하기로 했다.

9곡 전곡을 작사·작곡·편곡한 1집은 발매 당시 반응이 시들했다. 클래식 작법이 접목되고 팝과 록이 가미된 사운드, 리듬과 엇박자인 보컬, 바이브레이션 없이 담백한 음색때문에 ‘음정이 불안정하다’, ‘음악이 어렵다’는 평가를 받았다.

유 씨는 “재하가 송창식 씨처럼 가창력이 뛰어나지도 않고 스스로는 대중성을 고려해 만들었지만 어렵게 들리는 탓에 반응이 별로 없었다”고 말했다.

“제가 재하에게 ‘장르가 뭐야?’라고 물으니 ‘음악에 장르가 어딨어. 뭐 굳이 장르를 구분하자면 크로스오버랄까’라고 하더군요. 그런 ‘장르도 있니?’라고 하자 ‘나 같은 장르’라며 웃었어요. 음악적인 자존심이 무척 강했죠.”

1집의 모든 곡은 당시 교제하던 여자 친구를 떠올려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그에겐 약혼식은 안 했지만 양가 집안이 인정하는 음대생 연인이 있었다.

유 씨는 “저한테는 말 안 했지만 아마 (여자 친구를 생각하며 만든 곡들이) 맞을 것”이라며 “그 시절에는 남자들이 여자 친구한테 몰입하는 걸 가족에게 잘 얘기 못 하는 촌스러운 정서가 있었다. 재하가 앨범에 ‘그대와 영원히’를 넣지 않았는데 아마 콘셉트대로 풀어나갈 때 맞지 않았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사랑하기 때문에’ 리마스터링 앨범 재킷

그러나 그의 사후 이 앨범은 가요사에서 팝 발라드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는 칭송을 받으며 재조명되기 시작했다. 신승훈, 유영석, 김광진, 김동률 등 수많은 뮤지션이 그의 영향을 받아 데뷔하거나 음악 기법에 존경을 표시했다.

지난해 27회까지 열린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에서는 조규찬, 유희열, 김연우, 루시드폴, 스윗소로우 등 300여 명의 걸출한 뮤지션이 배출됐다. 그리고 그에게는 ‘비운의 천재’, ‘싱어송라이터의 대명사’란 수식어가 붙었다.

안타깝게도 그의 미발표곡은 남아있지 않다.

유 씨는 “동생이 대략 5년간 11곡을 썼다”며 “안타까운 건 뮤지션들이 보통 서른 살이 넘으면 음악에 대한 통찰력이 생겨 좋은 곡들을 많이 쓴다던데 너무 일찍 떠났다. 살아있었더라도 자존심이 강해 완성도에 못 미치면 절대 발표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30주기를 추모하는 움직임은 이미 첫발을 뗐다.

매월 열리는 ‘유재하 30주기 추모 릴레이 동문 음악회 공연’이 지난달부터 시작됐고, 추모 앨범과 유재하 동문회 구성원들이 총출동하는 합동 공연도 준비 중이다.

유 씨는 “뮤지션 등 많은 분에게 인정받은 동생이 대견하고 추모에 동참해주는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를 매년 열면서 동생이 세상을 떠났을 때의 나이인 출전자들을 보면 이런 소망을 갖게 된다. 이 대회를 통해 정말 뛰어난 뮤지션들이 많이 나왔으면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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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하의 러브스토리를.Araboja

유재하의 여자친구는 서울대에서 플룻을 전공하였고

연인은 음대 연합 동아리같은 곳에서 만났고

유재하가 혼자 여자를 많이 좋아했어. 그래서 노래도 만들고

피아노가 있는 카페에서 <그대 내품에>를 부르며 프로포즈도했어

한번 들어봐 이노랜 도입부가 너무좋은것같아 

음반 안의 모든 곡들이 사귀면서 만든 곡들이야

<우울한 편지>같은 곡은 기사에도 났지만,그녀가 보내준 편지를 받고 다시 곡으로 쓴것이고

개인적으로 이노래가 제일좋은것같아 우울하고 노래가사도 너무좋고 플룻소리가 가슴을 울리는것같아

<가리워진 길>은 故김현식 먼저 부르셨는데,재하님이 그곡을 주시면서 요구한게있는데먼저 몇소절은 좀 냉정한듯 불러달라

그 노래를 김현식씨가 녹음하던때가 헤어지고

너무 보고싶어 미국까지 갔다. 뉴욕에서 건 전화에 그 분이 직접 받았으면서도 그런

사람 없다 한걸로 들었어 그후로 솔로음반 준비를 하셨고,<가리워진 길>을 직접 불렀어

정말 앞의 몇소절은 약혼녀에 대한 원망어리게 부르듯이 느껴지기도해

하나는,

유재하 음반에서 플룻을 연주한 김애란氏이 약혼녀였단 것이야

유재하의 여인 – 가수 유재하의 노래, 한 여자를 위한 곡이었다

유재하의 여인 – 가수 유재하의 노래, 한 여자를 위한 곡이었다

그대 내 품에, 사랑하기 때문에, 지난 날, 우울한 편지… 유재하의 노래, 여인

유재하의 여인 – 가수 유재하의 노래, 한 여자를 위한 곡이었다

가수 유재하는 1987년 사망했다. 그때 유재하의 나이는 겨우 25세였다.

하지만, 가수 유재하의 노래는 단 숨에 사람들의 마을을 사로 잡았다.

노래 : 우리들의 사랑, 그대 내 품에, 텅빈 오늘밤, 내 마음에 비친 내모습, Minuet :Inst, 가리워진 길, 지난 날, 우울한 편지, 사랑하기 때문에

그런데 이 모든 곡이 유재하의 사랑 때문에 탄생했다는 말이 있다. 유재하의 여인, 오직 그녀를 위해 만들어졌다는 노래들…

그러나 단 1장의 앨범만 남겼다. 조용필, 김현식 등과 작업을 하다가 처음으로 독립을 한 앨범이었는데, 1집을 낸 뒤 교통사고로 갑자기 죽었기 때문이다.

혜성처럼 나타난 유재하와 애인에 대한 이야기는 나중에야 알려졌다. 유재하의 노래가 한 여자만을 위해 만들어졌다는 것도…

유재하는 학교 동아리에서 한 여자를 만났다고 한다. 그녀에게 푹 빠져버린 유재하는 그녀를 위해서 노래를 만들었다. 그 곡이 바로 <그대 내 품에>였다.

그리고, 그녀와 만나고 사랑에 빠져서 만든 곡이 <우리들의 사랑>이었다.

그러나 유재하와 여인의 사랑은 오래 가지 못했다. 결국 그들은 헤어졌고, 그래서 만든 곡이 <우울한 편지>였다.

시간이 흐르고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그들은 다시 만나게 되었다. 유재하는 사랑을 위해 이때 <사랑하기 때문에>를 완성했다.

가수 유재하의 죽음을 보면 더욱 슬프다.

드디어 다시 만나기로 한 여인… 유재하는 그녀와 다시 만나기로 한 날, 약속 장소에 나타나지 않았다. 1987년 11월 1일, 두 사람이 다시 만나기로 했던 바로 그 날, 유재하는 서울에서 운정을 하다가 교통사고로 죽었다. 겨우 스물 다섯 살에…

천재 싱어 송 라이터라고 불리던 유재하는 그렇게 아주 짧은 시간 동안에 몸부림치듯 사랑을 하고 음악으로 남긴 후 하늘로 간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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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민 “故 유재하 그녀 초등학교 동창, 내 스타일 아냐”

김광민이 故 유재하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유재하기 때문에’ 특집으로 유재하의 절친 피아니스트 김광민, 유재하와 밴드활동을 했던 장기호,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출신 조규찬과 원머어찬스 박원이 출연했다.

이날 MC 윤종신이 “유재하의 모든 곡이 한 여자를 위한 노래라던데..”라고 이야기를 꺼내자 김광민은 “유재하 노래에 등장하는 여인은 단 한명이다. 그녀는 유재하 초등학교 동창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플루트 하시는 분이었다. 유재하 1집에 플루트를 불었다”며 “어렸을 때 만난 친구였는데 성장한 후에 두 사람이 재회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김광민은 “한 여자만을 사랑했다는 게 대단하다. 유재하와 함께 그녀를 만난 적이 있는데 재하가 엄청 좋아했다. 그런데 그 분이 내 스타일은 아니었다.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지 않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故 유재하 러브스토리,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13] BGM有, 발라드의 아버지 유재하의 1집 사랑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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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BGM有, 발라드의 아버지 유재하의 1집 사랑하기 때문에

제 동년배 작곡가 중에서 유재하의 영향권에서

자유로운 이가 있을까요?

댄스 음악의 질적 성장 시기를 서태지 기준으로 나누듯,

한국 대중음악은 유재하가 기준이 될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 방시혁

김연우, 윤종신, 이소라, 자우림, 윤하에 이어서

여섯번째 소개해드릴 가수는 바로

발라드의 아버지이신

故 유재하 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앨범은 바로

유재하의 유작, 1집 사랑하기 때문에 입니다

유재하씨는 이 앨범을 끝으로

더이상 우리는 그의 음악을 들을 수 없지만

그의 노래는 이렇게 남아서 전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이 앨범의 수록곡들은

‘ 어? 어디서 들어본것 같은데 ‘

라고 할 정도로 많은 가수들이 불렀었죠

이 앨범의 정말 뛰어난 점은 바로

대중음악 역사상 처음으로 아티스트 혼자서

전곡을 작사, 작곡, 편곡을 한 앨범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대단한 점은 1집의 모든 곡들이

유재하가 실제로 사랑했던 연인을 위해서 쓴 곡이라고 합니다

이 앨범의 노래들을 들어보기 전에 유재하의 앨범의 스토리가

알고싶으신 분들은 http://yurajun.tistory.com/1639 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그렇다면 유재하의 음악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Track 1. 우리들의 사랑

1.때르릉 소리 전화를 들면

들려오는 그대 목소리

보고픈 마음 가눌 수 없어

큰맘 먹고 전화했대요

햇님이 방실 달님이 빙긋

우리들의 사랑을 지켜봐 주는것 같아요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난 얼마만큼 그대안에 있는지

그 입술로 말해보세요

오래전부터 나를

사랑해 왔다고 말이예요

2.만나면 때론 조금만 일에

화를 내고 토라지지만

으례 그 다음엔 화해 해놓고

돌아서서 나혼자 웃네

새들이 소곤 꽃들이 수근

우리들의 사랑에 질투라도 하는가봐요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난 얼마만큼 그대안에 있는지

그 입술로 말해보세요

오래전부터 나를

사랑해 왔다고 말이예요

햇님이 방실 달님이 빙긋

우리들의 사랑을 지켜봐주는 것 같아요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난 얼마만큼 그대안에 있는지

그 입술로 말해보세요

오래전부터 나를 사랑해 왔다고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난 얼마만큼 그대안에 있는지

그 입술로 말해보세요

오래전부터 나를 사랑해 왔다고

유재하는 한양대 음대 작곡과로 입학해서

작곡가로서의 소양을 쌓게 되는데

1학년 무렵, 한 여자를 보고 첫눈에 반하게 됩니다

그 여성분의 이름은 바로 김애란입니다

이 곡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자면

유재하는 여자친구(김애란)으로 부터 사랑이 받아들여지게 되자,

그 기쁨을 이 노래로 표현한 것입니다

유재하의 보컬은 약간 음정이 불안정하고 어눌하긴 하지만

그것조차 매력이라고 평가 받는다고 합니다

특유의 어눌하고 담백하고 순수한 느낌은 잘 찾아보기 힘든

특이한 노래방식이기 때문이죠

이 첫곡을 들어도 그 매력이 정말 잘 들어나지 않나 싶습니다

Track 2. 그대 내 품에

별 헤는 밤이면 들려오는

그대의 음성

하얗게 부서지는 꽃가루 되어

그대 꽃위에 앉고 싶어라

밤하늘 보면서 느껴보는

그대의 숨결

두둥실 떠가는 쪽배를 타고

그대 호수에 머물고 싶어라

만일 그대 내곁을 떠난다면

끝까지 따르리 저 끝까지

따르리 내 사랑

그대 내 품에 안겨 눈을 감아요

그대 내 품에 안겨 사랑의 꿈 나눠요

술잔에 비치는 어여쁜 그대의 미소

사르르 달콤한 와인이 되어

그대 입술에 닿고 싶어라

내 취한 두눈엔 너무 많은 그대의 모습

살며시 피어나는 아지랑이 되어

그대 곁에서 맴돌고 싶어라

만일 그대 내곁을 떠난다면

끝까지 따르리 저 끝까지

따르리 내 사랑

그대 내 품에 안겨 눈을 감아요

그대 내 품에 안겨 사랑의 꿈 나눠요

어둠이 찾아들어 마음 가득

기댈 곳이 필요할 때

그대 내 품에 안겨 눈을 감아요

그대 내 품에 안겨 사랑의 꿈 나눠요

유재하가 여자친구에게 처음 고백했을때

여자친구는 처음 유재하의 사랑을 받아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 후 유재하가 편지를 보내는 등의

약 2년동안 적극적인 구애를 하게 되는데

이떄 유재하의 구애하는 애타는 마음을 담은 노래가 바로

이 그대 내 품에 입니다

사랑을 바라는 절실한 마음이 잘 담겨있는 노래죠

정말 수많은 가수들이 부른 노래로

가사가 정말 아름다운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Track 3. 텅 빈 오늘 밤

1.싸늘한 눈 빛으로 한마디 말도 없이

그대는 떠나가고

영문도 모르는체 그 곳에

한동안 서있었네 우두커니

그게 우리의 끝이었나

사라지는 모습 바라 볼 수 밖에 없었나

오늘 밤 그대 떠나고

쓸쓸한 오늘밤 모두 흥겨웁게

노래 부르며 춤추는데 나는 어이해

홀로 외로울까 그대 없는 텅빈 밤

2.잊으려 애를 써도 한가닥 미련이

나를 잡고 놓지 않네

행여나 돌아올가 서로운 눈물이 가득 고여 목이 메고

그게 우리의 끝이었나

초라한 눈으로

기다릴 수 밖에 없었나

오늘 밤 그대 떠나고

허전한 오늘 밤 모두 흥겨웁게

노래 부르며 춤추는데

나는 어이해 홀로 외로울까

그대 없는 텅빈 밤

그게 우리의 끝이었나

사라지는 모습 바라 볼 수 밖에 없었나

**오늘 밤 그대 떠나고

쓸쓸한(**허전한) 오늘 밤 모두 흥겨웁게

노래 부르며 춤추는데

나는 어이해 홀로 외로울까

그대 없는 텅빈 밤

유재하는 여자친구와 사귀는 동안

이별하고 다시 만나기를 어느정도 반복했었는데

그 이별한 동안에

썼던 곡이 아닌가 싶습니다

유재하의 노래는 보통 노래들이 가지는 이별을 슬퍼하는 느낌보다는

어두운 밤 별이 환하게 빛나는 언덕에 혼자 앉아

추억을 떠올리며 우는것같은

너무나도 담백하며 순수하고 아름다운 노래인것 같습니다

Track 4.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

이 노래도 위와 같이

만남과 이별의 연애를 반복하던 그때

만들어진 노래가 아닌가 싶습니다

유일하게 유재하가 우리곁을 떠나시기 전에

방송에서 불렀던 노래가 바로 이 노래입니다

Track 5. Minuet

1984년까지 당시 대중가요계는

트로트가 만면해 있었는데

그런 상황속에서 유재하는 자신이 한양대에서 깨우친 화성학을 바탕으로

대중가요와 클래식을 접목을 시키게 됩니다

당시 사람들은 이런 그의 시도를 이해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가왕 조용필조차도 유재하의 노래에 색다른 매력을 표현했지만

유재하의 의도 대로 노래를 부르지는 못했죠

유재하의 앨범에 클래식 파트는 당시로는 거의 최초로 오케스트라 반주를

사용했었는데, 학교 다니던 후배들과 친구들을 섭외해서 반주 도움을 받게됩니다

그러자 친구, 후배들은

” 이런거 해도 되나? 걸리면 학교에서 짤리는 거 아냐? ” 라고 걱정을

많이 했었고 당시에 클래식이 대중가요를 천시했다는것은 여기에서도 잘 드러나고 있습니다

Track 6. 가리워진 길

보일듯 말듯 가물거리는

안개속에 쌓인 길

잡힐 듯 말 듯 멀어져 가는

무지개와 같은 길

그 어디에서 날 기다리는지

둘러 보아도 찾을 수 없네

그대여 힘이 되주오

나에게 주어진 길

찾을 수 있도록

그대여 길을 터주오

가리워진 나의 길

이리로 가나 저리로 갈까

아득하기만 한데

이끌려 가듯 떠나는

이는 제 갈길을 찾았나

손을 흔들며 떠나 보낸 뒤

외로움만이 나를 감쌀 때

그대여 힘이 되주오

나에게 주어진 길 찾을 수 있도록

그대여 길을 터주오 가리워진 나의 길

여자친구와 만남과 이별의 연애를 반복하던 유재하는

여자친구와 애정 전선에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여자친구가 유학을 떠날 결심을 하게 되고

이에 충격받은 유재하는 대학교 졸업 후에 군대에 입대하게 됩니다

군대 재대를 하고 김현식과 작업을 하던 때

유재하는 불현듯 여자친구가 보고 싶어서 뉴욕으로 떠나게 됩니다

하지만 직접 만나지는 못하고 허탕만 치고 귀국하게 되죠

이때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만든 노래입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이 앨범에서는 너무 마음에 드는 곡입니다

아까도 위에서 유재하의 노래들은 이별의 슬픔을

빛나는 별을 보며 눈물을 흘리는것 같다고 했었는데

그 담담한 슬픔이

저한테는 이 노래에서 가장 크게 와닿았던것 같습니다

Track 7. 지난날

지난 옛 일 모두 기쁨이라고 하면서도

아픈 기억 찾아 헤매이는 건 왜 일까

가슴 깊이 남은 건 때늦은 후회

덧없는 듯 쓴웃음으로 지나온 날들을 돌아보네

예전처럼 돌이킬 순 없다고 하면서도

문득 문득 흐뭇함에 젖는 건 왜 일까

그대로 그 나름대로 의미가 있어

세상 사람 얘기하듯이 옛 추억이란 아름다운 것

다시 못 올 지난날을 난 꾸밈없이 영원히 간직하리

그리움을 가득 안은 채 가버린 지난 날

잊지 못할 그 추억 속에

난 우리들의 미래를 비춰보리

하루하루 더욱 새로웁게 그대와 나의 지난 날

언제 어디 누가 이유라는 탓하면 뭘 해

잘했었건 못했었건 간에

그대로 그 나름대로 의미가 있어

세상사람 얘기하듯이 옛 추억이란 아름다운 것

(後 斂)

다시 못 올 지난날을 난 꾸밈없이 영원히 간직하리

아쉬움을 가득 안은 채 가버린 지난날

잊지 못할 그 추억 속에

난 우리들의 미래를 비춰보리

하루하루 더욱 새로웁게 그대와 나의 지난 날

생각 없이 헛되이 지낸다고 하지 말아요

그렇다고 변하는 것은 아닐테니까 지난날

시간은 다시 과거로 되돌아 갑니다

한창 이쁘고 아름다운 연애를 하던 유재하

그러다가 유재하는 여자친구와 짧은 이별을 하기도 하는데

이때의 감정이 잘 들어난 노래입니다

이 곡의 코러스는 이문세가 담당했다고 합니다

빠른 템포의 곡이라서 그런지

이 노래는 어두운 밤에 별을 보는것 같은 느낌보다는

따뜻한 날에 푸른 들판에 누워

바람을 맞으면서 부르는 노래 같습니다

Track 8. 우울한 편지

일부러 그랬는지 잊어 버렸는지

가방 안 깊숙이 넣어 두었다가

헤어지려고 할 때 그제서야

내게 주려고 쓴 편질 꺼냈네

집으로 돌아와서 천천히 펴 보니

예쁜 종이 위에 써 내려간 글씨

한 줄 한 줄 또 한 줄 새기면서

나의 거짓 없는 마음을 띄웠네

나를 바라볼 때 눈물짓나요

마주친 두 눈이 눈물겹나요

그럼 아무 말도 필요 없이 서로를 믿어요

어리숙하다 해도

나약하다 해도

강인하다 해도

지혜롭다 해도

그대는 아는 가요 아는 가요

내겐 아무 관계 없다는 것을

우울한 편지는 이젠

다시 더 과거로 돌아옵니다

2년동안 열심히 구애를 했었던 그때

마침내 2년만에 여자친구는

처음으로 유재하에게 답장을 보냅니다

2년만에 처음 답장을 받은 유재하의 심정은

정말 하늘로 뛰오를 만큼 기뻤을 것입니다

그러나 여자친구의 답장은 마냥 유재하의 사랑을 받아드린다는

내용은 아니였습니다

오히려 유재하에 대한 연민과 더불어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담겨 있었죠

이때 유재하는 그 감정을 노래로 만듭니다

이 노래는 2003년 봉준호 감독의 영화인 살인의 추억에 실려서

다시 히트되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Track 9. 사랑하기 때문에

유재하가 김현식과의 작업할때

유재하는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자

자신만의 독자적 세계를 향해서 팀(봄여름가을겨울)을 나가고 마는데요

이때 독자적인 앨범을 발매하기로 마음을 먹습니다

작사, 작곡, 편곡, 노래는 물론이고

피아노, 기타 등, 위에 언급한 오케스트라 반주를 제외한

거의 모든 작업을 혼자서 하게 됩니다

또 이때쯤 여자친구와의 관계가 다시 회복되게 되는데

여자친구 역시 유재하의 1집 앨범에 플루트 연주자로 참여했고,

유재하가 직접 Thanks to에 고마움을 남기기도 했답니다

” 저의 음악이 완성되는 끝까지 관심있게 지켜봐 주신 서울 스튜디오 최세영님께 깊이 감사드리고,

바쁘신 와중에도 음악적으로 인간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신 조원익 형님께 도 감사의 마음 전할 길이 없으며,

아을러 반주를 도와주신 김애란씨를 비롯한 여러 친구 들께도 감사드립니다 ” – 유재하

이때 다시 돌아온 그녀를 위해 부른 노래가 바로

사랑하기 때문에 입니다

어쨌든 유재하는 앨범 작업을 마쳤는데

방송 출연을 할 수는 없었습니다

당시 방송사 오디션에서 매번 떨어졌기 때문이죠

그리고 대다수의 방송 관계자들로부터 인정을 받지 못합니다

유재하의 노래 실력을 무시하기는 물론이고 당시 앞서나간

유재하의 1집 앨범을 이해하지 못했었기 때문이죠

비록 후세에서 천재라고 칭송받을지 몰라도

당시에는 그를 이해해주는 사람들은 거의 없었습니다

유재하는 기자에게 이런말을 했었다고 합니다

” 제 노래 들어보셨나요? 우습죠? ”

너무 옛날 가수들의 노래는 지금 듣기에는 너무 촌스러울 수 있습니다

아무리 최고의 명곡이라도 해도 시간이 지나서 새로운 세대가 태어나면

새로운 음악을 추구할테니까요

그점을 생각한다면 이 앨범은 정말 뛰어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도 많은 가수들이 노래를 부르고 잊혀지지 않고 있으니까요

사실 저도 즐겨듣는 앨범은 아니지만

이번에 포스팅하면서 유재하의 뛰어남에 다시한번 놀라고 갑니다

지금 들어도 너무 촌스럽지 않은

발라드의 아버지 유재하의 앨범… 1집 사랑하기 때문에

故 유재하 ‘사랑하기때문에’ 여주인공은 ‘플루트 김’

[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지난 1일 사망 20주기를 맞은 故 유재하의 데뷔 앨범이자 유작 앨범 ‘사랑하기 때문에’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전해졌다.

유재하의 지인은 7일 밤 방송된 SBS 연예정보 프로그램 ‘생방송 TV연예’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1집 앨범 가사 속 주인공은 당시 유재하의 여자친구다. 당시 유재하는 6년동안 만나던 여자친구가 있었다”고 밝혔다.

또 “유재하의 여자친구는 유재하의 1집 앨범에서 플루트 연주를 담당했던 김 모씨로 앨범 재킷에 표기돼 있다”고 덧붙였다. 유재하의 1집 앨범 재킷에는 ‘플루트 : 김’이라고 여자친구의 이름이 표기돼 있다.

1962년 출생한 유재하는 1984년 그룹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의 키보디스트로 가요계에 입문했다. 이후 1986년에는 그룹 ‘김현식과 봄여름가을겨울’의 세션으로 활동했고 이듬해 데뷔 앨범 ‘사랑하기 때문에’를 발표한 뒤 그 해 11월 11일 교통사고로 25세의 나이에 요절했다.

유재하의 데뷔 앨범은 ‘음정이 불안하다’는 이유로 수차례 심의가 반려됐고 발매 초기에도 평론가들로부터 좋은 평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사망 후 오히려 관심이 뜨거워져 재평가를 받기 시작했고 1997년에는 후배 뮤지션들이 ‘다시 돌아온 그대위해’라는 트리뷰트 앨범을 발표했다. 그를 기리는 유재하 음악경연대회가 1989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이 지인은 “천재라는 소리를 재하가 좋아할지는 모르겠지만 음악을 정말 사랑했던 음악가라고 말하고 싶다”고 끝을 맺었다.

[사망 20주기를 맞은 故 유재하. 사진 =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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