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황 온천 추천 | 전국 온천 5대 명소 [국내여행] 상위 179개 베스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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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일본 NHK 방송에 천연 유황온천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유황온천욕을 할 수 있는 대온천탕을 중심으로 소금 찜질을 할 수 있는 소금방, 토굴방, 좌욕실, 매점, 스포츠 마사지실 등이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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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노천온천에 몸을 뉘이면 그동안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가 전부 씻길 것만 같은 기분이 드는데요, 전국에 많은 온천 명소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5곳을 한번 뽑아 봤습니다!
지역도, 테마도 다양하니 취향에 맞게 골라보세요^^
1. 경기도 포천 한화리조트 산정호수 안시
이곳은 지하 700m에서 끌어올린 온천수로 매끄러운 약알칼리성을 띄는데요, 최대 600명이 들어가는 규모로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노천탕 까지 딸려 있습니다.
이 주위엔 명성산이나 관음산이 있어 등산도 가능해 산을 타고 땀 쭉 뺀 다음 온천물에 몸을 푹 담그면 묵은 때가 전부 씻겨나가는 기분이고 온천을 마친 후 포천의 명물인 이동 갈비촌도 있으니 주말에 가족들과 한 번 들러보세요!
2. 강원도 속초 설악워터피아
설악 워터피아는 특히 커플들에게 추천하는데요, 야외 온천에 커플탕이 있고 나무 원통으로 된 일명 ‘커플스파’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탕 주변은 나무로 가려져 있어 눈에 잘 띄지 않고 나무 욕조의 지름은 2m 쯤 되는데 딱 커플 한 쌍만 들어갈 수 있는 크기입니다.
이외에도 ‘레인스파’ ‘가든스파’ ‘웰빙스파’ 등 다양한 테마탕이 있으니 이번 데이트에 어딜 갈지 고민이라면 한번 고려해보세요!
3. 충남 예산 리솜스파캐슬
충남 예산에 위치한 리솜스파캐슬은 자녀를 둔 어머님들 사이에서 성지로 꼽히는 여행지인데요, 튜브슬라이드와 마스터 블라스터 등 젊은 세대를 겨냥한 시설뿐 아니라 아이들을 위한 키디풀과 유수풀을 운영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바닥에 미끄럼 방지패드를 설치해 놓아 안심하고 즐길 수 있으니 아이와 함께 떠나보세요!
4. 경북 울진 백암온천
울진에 위치한 백암온천은 무려 천년의 역사를 지닌 곳인데요, 신라 때 온천을 발견한 사실이 조선의 지리서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전해지고 해녀들이 이 온천에서 잠수병을 치료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이야기 때문인지 백암온천은 어르신들이 특히 많이 찾으시는데요, 부모님이나 할아버지, 할머니를 모시고 어디를 갈까 고민하셨던 분들은 백암산 기슭에 있어 공기 좋고, 동해가 코앞이라 즐길 거리도 많은 백암온천을 추천합니다!
5. 부산 해운대 스파랜드
젊은 층의 지지를 받고 있는 해운대 스파랜드는,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 1~2층에 위치해 쇼핑도 하고 온천도 즐기는 여성분들이 특히 많은데요, 깔끔한 시설과 히말라야 소금으로 채운 소금방, 이천에서 공수한 황토로 온 벽을 칠한 황토방 등 독특한 찜질시설이 12개나 있습니다. 더구나 지하 1000m에서 끓어 올린 알칼리성 중탄산나트륨 성분의 온천수까지 있어 피부가 뽀얘지니 해운대에 놀러가셨다면 한번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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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황온천 추천 우리 유황온천 유황의 효능 – 햇살

노보리베츠 윻황온천 · 우리유황온천 · 우리나라에는 덕구, 백암, 온양, 동래 등 전국 각지에 다양한 수질을 자랑하는 여러 온천이 있는데요, 그런데 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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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alwaysfresh.tistory.com

Date Published: 3/1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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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온천 여행을 위한 국내 온천 추천 6 – Naver Post – 네이버

가족 온천 여행을 위한 국내 온천 추천 6 · 1. 용산 드래곤 힐 스파 · 2. 수안보 온천랜드 · 3. 한화 리조트 백암온천 · 4. 담양 리조트 온천 · 5. 청도 베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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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post.naver.com

Date Published: 1/1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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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림유황온천 Elim Hot Springs

Elim Hot Springs 테메큘라 인근 해발 3500 피트에 위치한 엘림 유황 온천장 에는 실,내외 온천장 뿐 아니라, 캠핑이 가능한 야영장, 에어콘 시설을 갖춘 벙갈로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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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elimhotsprings.com

Date Published: 9/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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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근처에 있는 유황온천 추천 부탁 드립니다. – MileMoa.com

유황온천 아시는 곳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레이크 이사벨라 온천 다녀 오신 분들은. 미리 예약을 하고 가셨는 지도 궁금하네요. 한인 소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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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milemoa.com

Date Published: 4/2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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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서울 한복판에 유황온천 있었어?” 서울서 즐기는 온천투어

럭셔리 스파 호텔부터 오붓한 동네 목욕탕까지 유황온천, 알칼리성온천, 게르마늄 암반 광천 족욕카페, 보행탕, 루프탑 풋스파 등 시설 다양 온천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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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donga.com

Date Published: 10/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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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수온 78℃, 피부 질환에 좋은 유황 성분 많아, 창녕 부곡온천 …

부곡온천의 인기는 2000년대 들어 잠시 주춤했다가 최근 웰빙과 힐링 열풍이 불면서 다시 살아나기 시작했다. 우포늪 방문객이 부쩍 겨울여행|겨울여행지추천|온가족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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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orean.visitkorea.or.kr

Date Published: 5/1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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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온천 여행 딱 7곳만 엄선 했습니다 | 중앙일보

여전히 ‘온천 효도 관광 1번지’로 통한다. 백암 온천은 한때 대표적인 유황온천이었다. 지금은 유황 성분이 날아가 버려 유황온천이라 할 수는 없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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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joongang.co.kr

Date Published: 7/1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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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 있는 국내 온천 추천지 베스트 4 모음

경기도에 위치한 국내 온천 추천 여행지 BEST4 지금 함께 보시죠! 이국적인 정취를 느끼며 유황온천을 즐길 수 있는 양평 쉐르빌 온천. ◎호텔 쉐르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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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pals.tistory.com

Date Published: 9/2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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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온천 5대 명소 [국내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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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유황 온천 추천

  • Author: 방구석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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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8. 3. 15.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McTmiGhIi_U

서울 온천 명소 BEST 3, 유황온천부터 노천탕 호텔까지

에디터 추천 여행

제작일 : 2019.01.11 / 수정일 : 2022.04.20

서울에서 즐기는 온천 명소

따뜻한 온천이 그리워지는 때다. 먼 거리가 부담스러워 온천 여행을 망설이는 이에게 서울 소재 온천을 추천한다. “서울에 온천이 있다고?” 의아할 수도 있겠다. 서울시로부터 정식 인가받은 ‘진짜’ 온천이 있다. 우리나라 온천법에 따르면, 온천은 지하로부터 솟아나는 섭씨 25도 이상의 온수로서 그 성분이 음용 또는 목욕용으로 사용해도 인체에 해롭지 않은 것을 말한다. 서울 온천도 이 까다로운 기준을 통과했다. 온천 시설마다 강알칼리성 온천수, 유황온천수, 게르마늄 암반 광천수 등 수질이 다르므로 입맛에 맞게 고를 수 있다. 겨울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온천 호텔 두 곳과 찜질방 갖춘 온천탕 두 곳을 소개한다. 연인, 친구, 방학 맞은 아이들과 함께 일상의 피로를 풀고, 훈훈한 겨울을 보내보자.

1. 서울에서 보기 드문 유황온천, 우리유황온천

우리유황온천 은 매일 지하 1,040m에서 32.6℃의 천연 유황온천수를 끌어 올려 공급한다. 시설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서울에 흔치 않은 유황온천이어서 주목받고 있다. 2011년 일본 NHK 방송에 천연 유황온천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유황온천욕을 할 수 있는 대온천탕을 중심으로 소금 찜질을 할 수 있는 소금방, 토굴방, 좌욕실, 매점, 스포츠 마사지실 등이 마련돼 있다. 바깥에는 온천수에 족욕 하며 쉴 수 있는 족욕 카페를 두었다.

대온천탕은 유황온천수와 광천수 구역으로 나뉜다. 각 구역의 수질을 비교해 보면 유황온천수의 특징을 단박에 알 수 있다. 유황온천수에는 유황 특유의 매캐한 냄새가 미미하게 나고, 물이 미끄러워 비누 거품이 잘 나지 않는다. 비누칠을 하지 않아도 피부와 머릿결이 매끈거린다. 유황온천욕이 아토피, 새집증후군 등 각종 피부 질환에 효능이 좋다고 소문나 인천, 경기도에서도 방문하는 단골손님이 많다고 한다. 유황온천욕의 효과를 높이려면, 비누칠하거나 수건으로 닦아 내지 말고 그대로 말리는 게 좋다.

– 주소: 서울 광진구 자양로5길 33(자양동) – 문의: 02-3436-0005 – 운영 시간: 매일 05:30~22:00 – 이용료: 어른 9,000원 경로(65세 이상) 8,000원 어린이 6,000원 – 주변 맛집: 송림식당(돼지불고기백반 02-457-5473) 명봉샤브샤브양꼬치(양고기꼬치 02-498-8808) – 찾아가는 길: 전철 2호선 구의역 4번 출구에서 도보 약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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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온천욕과 찜질을 한 곳에서 해결, 봉일스파랜드

2017년에 개장한 봉일스파랜드 는 서울 서남부 지역에 하나뿐인 알칼리성 천연온천탕이다. 한국 지질자원연구원에서 실시한 수질 분석 결과, pH 9.12의 높은 알칼리성 온천으로 판정받았다. 국내 대부분 온천 pH농도인 7.5~8.5보다 높은 수치라고 한다. 알칼리성 온천욕을 꾸준히 하면 피로 해소, 피부 질환 개선, 혈액 순환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이곳 사우나의 자랑인 보행탕은 무릎 아픈 사람들이 온천욕을 하면서 걸을 수 있도록 만든 탕이다. 물의 부력 때문에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광장처럼 넓은 찜질방은 참나무를 때는 전통 아궁이 불가마, 소나무 한증막, 산림욕방, 조개 지압실, 아이스방, 키즈놀이방, 오락실, DVD방 등 다양한 시설로 이루어져 있다. 사우나와 찜질방 이외에 식당, 이발관, 피트니스 센터, 골프 연습장, 스크린골프 등 각종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900개가 넘는 로커가 봉일스파랜드의 규모를 짐작게 한다. 온 가족이 함께 한 건물에서 휴식과 운동을 즐길 수 있는 게 장점이다.

– 주소: 서울 관악구 은천로 28 봉일프라자 3층(은천동) – 문의: 02-874-4900 – 운영 시간: 00:00~24:00 연중무휴 – 이용료: 어른 8,000원(20:00~04:00 9,000원) 어린이 6,000원(20:00~04:00 7,000원) – 홈페이지: www.bongilspa.co.kr – 주변 맛집: 샤로수길 프랑스홍합집(홍합찜 02-882-1705) 원조민속순대타운 3층 미자네(백순대 02-884-5065) – 찾아가는 길: 전철 2호선 봉천역 4번 출구에서 도보 약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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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한강 전망을 감상하며 즐기는 온천, 비스타워커힐서울

광진구 아차산 자락에 있는 비스타워커힐서울 호텔은 전망이 좋기로 유명하다. 객실에서 바라보는 한강 전망이 빼어나다. 눈이 오면 아차산 전망 객실에서 볼 수 있는 설경도 아름답다. 5성급 호텔답게 편의시설이 매우 다양하다. 약알칼리성 온천수를 사용하는 웰니스 클럽 사우나와 실내 수영장, 풋스파 시설이 겨울에 특히 인기다. 여성용 사우나에는 히노끼 노천탕이 따로 있어 한강 전망을 감상하며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4층 루프톱에 위치한 보타닉 가든 ‘스카이야드 (SKYARD)’는 비스타워커힐서울의 자랑거리다. 야외정원, 풋스파, 테라스 바, 요가 데크 등을 갖춘 힐링 공간으로 테라스에서 서울의 사계절을 만끽할 수 있다. 풋스파는 약 26.3℃~29.1℃의 온천수를 이용한다.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온천수에 발을 담그고 한강변을 굽어보노라면 일상의 스트레스가 사르르 녹아내린다. 야간에는 풋스파 바닥에 별 모양의 조명이 켜져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엘림유황온천 Elim Hot Springs

What to bring: Sleeping bag or Blanket, Towel, Camping cookware

We do not provide any cookware or utencils. Please bring yours. Thank you!

LA 근처에 있는 유황온천 추천 부탁 드립니다.

여러가지 개인적인 대소사 + 바쁜 일 때문에 거의 녹초가

되어서 1박 2일로 뜨끈한 온천을 좀 다녀올까 싶네요.

테메큘라 근처에 엘림유황온천도 있고 레이크

이사벨라에 한인이 운영하는 유황온천도 있어서

그 두 곳을 알아보고 있는데 그 외에도 괜찮은

유황온천 아시는 곳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레이크 이사벨라 온천 다녀 오신 분들은

미리 예약을 하고 가셨는 지도 궁금하네요.

한인 소유 온천은 작은 배가 있어서 그걸 타고

물길을 건너가는 걸로 후기를 봤는데 주인께

연락을 드려도 전화를 안 받으시더군요.

*온천 관련정보*

LA 근교 온천 리스트는 아래 링크 참고하세요.

레이크 이사벨라 온천 관련 링크

한국 온천 관련 정보 (날뚱이님 제공)

“어, 서울 한복판에 유황온천 있었어?” 서울서 즐기는 온천투어

우리유황온천 소금방. 사진제공|서울관광재단

봉일스파랜드 사우나. 사진제공|봉일스파랜드

# 운영 시간: 매일 05:30~22:00

● 봉일스파랜드, 로커 900개의 대형 시설 자랑

알칼리성 온천욕은 피로 해소, 피부 질환 개선, 혈액 순환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이곳의 자랑인 보행탕은 무릎 아픈 사람들이 온천욕을 하면서 걸을 수 있도록 만든 시설이다.

2호선 신림역 근처에 있는 순대타운이 가깝고, 서울대입구역 근처에는 젊은이들에게 인기 높은 맛집 골목인 일명 ‘샤로수길’이 있다. 관악산 산행을 마치고 이곳에 들러 온천과 찜질로 피로를 푸는 사람들이 많다.

비스타워커힐서울 여성 사우나 노천탕. 사진제공|비스타워커힐

# 운영시간: 00:00~24:00 연중무휴

● 비스타워커힐서울, 한강 전망의 럭셔리 온천

온천은 겨울철에 특히 인기 높은 여행지다. 매서울 겨울 추위에 얼었던 몸을 뜨거운 온천물에 담그면 스르르 냉기가 풀리면서 쌓였던 몸의 피로까지 사라진다. 우리나라에는 덕구 백암, 온양, 동래 등 전국 각지에 다양한 수질을 자랑하는 여러 온천이 있다.그런데 수도권, 그것도 서울 한복판에 온천이 있다고 하면 대부분 의아해할 것이다. 하지만 사실이다. 서울에도 관련법에 의거해 정식인증을 받은 ‘진짜’ 온천이 있다. 온천법에 따르면 온천은 지하로부터 솟아나는 섭씨 25도 이상의 온수로 성분이 음용 또는 목욕용으로 사용해도 인체에 해롭지 않은 물을 말한다.아래 소개하는 서울 온천은 강알칼리성 온천, 유황온천, 게르마늄 암반 광천 등 각기 다른 특성과 시설을 갖고 있어 취향에 따라 찾아가면 좋다.한국사람들이 겨울철 많이 찾는 일본 홋카이도의 온천 명승지 노보리베츠. 김이 무럭무럭 나는 지옥계곡으로도 유명한 노보리베츠의 대표적인 온천이 바로 유황온천이다.우리유황온천은 큰 규모는 아니지만 서울에서 제대로 된 유황온천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매일 지하 1040m에서 32.6℃의 천연 유황온천수를 끌어 올려 공급한다. 2011년 일본 NHK 프로그램에 서울의 천연 유황온천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대온천탕을 중심으로 소금 찜질을 할 수 있는 소금방, 토굴방, 좌욕실, 매점, 스포츠 마사지실 등이 있다.대온천탕은 유황온천수와 광천수 구역으로 나누는데, 두 곳을 비교해보면 유황온천수의 특징을 바로 알 수 있다.유황온천은 유황 특유의 냄새가 약하게 나고, 비누칠을 하지 않아도 피부와 머릿결이 매끈거린다. 아토피, 새집증후군 등 각종 피부 질환에 효능이 좋다고 소문나 인천, 경기도에서도 방문하는 단골이 많다고 한다. 유황온천욕의 효과를 높이려면, 비누칠하거나 수건으로 닦아 내지 말고 그대로 말리는 게 좋다. 외부에 온천수 족욕 카페도 있다.인근 전철 2호선 건대입구역 근처에 국내 최초의 컨테이너 구조의 복합쇼핑몰 커먼그라운드가 있다.# 전철 2호선 구의역 4번 출구에서 도보 약 13분2017년에 개장했다. 서울 서남부 지역 유일의 알칼리성 천연온천탕이다.대형 찜질방도 갖추고 있고 로커가 900개나 될 정도로 규모가 큰 곳이다. 이것은 한국 지질자원연구원 수질분석 결과, pH 9.12의 높은 알칼리성 온천으로 판정받았다. 국내 대부분 온천의 pH농도 7.5~8.5보다 높은 수치라고 한다.온천과 함께 있는 찜질방은 참나무를 때는 전통 아궁이 불가마, 소나무 한증막, 산림욕방, 조개 지압실, 아이스방, 키즈놀이방, 오락실, DVD방 등의 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전철 2호선 봉천역 4번 출구에서 도보 약 10분호텔 내에 있는 온천이다. 객실에서 바라보는 한강 전망이 빼어나다. 약알칼리성 온천수를 사용하는 웰니스 클럽 사우나와 실내 수영장, 풋스파 시설이 겨울에 특히 인기다.여성용 사우나에는 히노끼 노천탕이 따로 있어 한강 전망을 즐기며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4층 루프톱 보타닉 가든 스카이야드(SKYARD)는 비스타워커힐서울의 자랑거리다. 야외정원, 풋스파, 테라스 바, 요가데크 등을 갖춘 힐링 공간으로 테라스에서 서울의 사계절을 만끽할 수 있다. 풋스파는 약 26.3℃~29.1℃의 온천수를 이용한다. 야간에는 풋스파 바닥에 별 모양의 조명이 켜져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비스타워커힐에서 아차산 쪽으로 조금 걸으면 아차산생태공원이 나온다. 울창한 솔숲 사이로 산책로가 잘 조성돼 있어 산림욕을 즐기기에 좋다.# 5호선 광나루역 2번 출구 맞은편, 2호선 강변역 1번 출구 맞은편 호텔무료셔틀버스 이용# 운영 시간: 06:00~22:00# 사우나와 스카이야드는 비스타워커힐 투숙객과 웰니스 클럽 회원 전용시설이다.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email protected]

최고 수온 78℃, 피부 질환에 좋은 유황 성분 많아, 창녕 부곡온천> 여행기사

부곡온천은 생태 관광지 우포늪이 창녕군의 명소로 등장하기 전부터 전국적으로 이름난 온천 여행지로 각광받았다. 1980년대까지만 해도 경상도의 신혼부부들은 경주시, 부산 해운대온천, 부곡온천을 허니문 여행지로 삼았다고 한다. 부곡온천의 인기는 2000년대 들어 잠시 주춤했다가 최근 웰빙과 힐링 열풍이 불면서 다시 살아나기 시작했다. 우포늪 방문객이 부쩍 늘어났고, 겨울철이면 각급 학교 선수단의 훈련 캠프가 창녕에 차려지는 것도 부곡온천 인기 상승에 한몫 거든다. 물론 여러 온천장의 시설이 리모델링된 것, KTX를 비롯해 교통수단이 다양해지면서 접근하기 편리해진 점도 빼놓을 수 없다. 부곡온천은 최고 수온이 78℃로, 이는 국내 온천수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너무 뜨거워서 수온을 낮춘 다음 공급해야 온천욕이 가능할 정도다. 이처럼 수온이 높고, 온천 시설마다 온천공을 보유하여 ‘수질 관리’가 확실하다는 점이 부곡온천의 매력이다. 각 온천 시설의 옥상에 설치된 냉각탑은 온천수를 식히기 위한 것이며, 모든 객실의 난방은 온천수의 온열을 이용하여 보일러가 설치된 곳이 없다. 수량이 풍부하고, 물을 데울 필요가 없어 온천수에는 단가가 훨씬 비싼 수돗물이 한 방울도 들어가지 않는다. 또 국내 온천수 가운데 유황 성분을 가장 많이 함유하여 피부 질환, 신경통, 부인병 치료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부곡 땅에 언제부터 온천이 있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부곡온천관광협의회가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동국여지승람》 영산현조에 “온천이 현의 동남쪽 17리에 있었으나 지금은 폐했다”는 기록이 있고, 《동국통감》 〈고려기〉에도 영산온정가 나와 역사가 오래됐을 것으로 추정한다. 지명이 ‘온정’이라는 것, 겨울에 눈이 와도 쉽게 녹아 사라지는 현상, 우물을 파면 온도가 높은 물이 솟는 현상, 낙동강 건너편에 창원 마금산온천이 있는 점 등에서 창녕 사람들은 온천이 존재한다고 믿어왔다. 그러던 차에 1972년 6월 고 신현택씨가 부곡면 거문리(지금의 부곡온천지구)에서 온천 굴착을 시작했고, 그해 12월 지하 63m 지점에서 온천수가 터진 것이 오늘날 부곡온천관광특구가 조성된 밑거름이다. 당시 ‘부곡면 거문리에는 눈이 내리자마자 녹고 물이 따뜻해서 한겨울에도 빨래를 할 수 있다’는 소문이 온천을 재발견한 실마리라고 한다. 현재 부곡온천지구에는 24개 숙박업소가 운영 중이며 1,700여 객실을 헤아린다. 그중에서 일성부곡콘도가 247실, 로얄관광호텔이 124실, 부곡스파디움 따오기호텔이 80실, 레인보우관광호텔이 63실 등을 보유하고 있다. 부곡스파디움은 대온천장, 건식·습식 사우나, 이벤트탕, 노천스파(바데풀) 등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노천스파에서는 부곡온천지구를 감싼 덕암산(약 545m) 줄기에서 부는 겨울바람을 맞으며 호방하게 온천욕을 즐길 수 있어 인기 만점이다. 일부 객실에는 제트스파라는 월풀 욕조가 설치되었다. 한울공원 옆 레인보우관광호텔은 객실 베란다에 온천탕 시설이 만들어졌다는 것이 특색이다. 가족이나 부부가 투숙했을 때 굳이 대중탕까지 가지 않아도 베란다에서 바깥바람을 쐬며 오붓하게 노천탕의 느낌을 맛볼 수 있다. 물론 허브탕, 온탕, 냉탕, 건식·습식 사우나도 있다. 부곡온천관광특구에서 온천욕을 즐기기 전이나 후에 가볼 만한 첫 번째 여행지는 우포늪이다. 1억4,000만 년 전에 형성된 우포늪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 관광지 100선’에 들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규모가 큰 늪이다. 동식물의 낙원이기 때문에 학자들은 ‘살아 있는 자연사 박물관’이라고 부른다. 우포늪을 찾는 겨울 철새는 가창오리를 비롯해 쇠기러기, 발구지, 댕기흰죽지, 넓적부리, 댕기물떼새, 노랑부리저어새 등이 있다. 우포늪생태관 2층 가상 체험실에서는 우포의 사계절을 입체 영상으로 보여준다. 3D 입체 안경을 쓰고 관람하면 계절마다 살아 움직이는 동식물의 모습이 생생하게 눈에 들어온다. 창녕의 명찰 관룡사는 신라 시대 8대 사찰 중 하나다. 절 이름은 원효대사가 100일 기도를 마친 날, 화왕산 정상 월영삼지에서 용 아홉 마리가 승천하는 모습을 보았다는 데서 유래한다. 대웅전 옆길로 접어들어 관룡산 정상 부근으로 올라가면 창녕 관룡사 용선대 석조여래좌상(보물 295호)을 만날 수 있다. 아늑한 옥천리를 내려다보는 맛이 각별하다. 창녕 읍내에도 문화유산이 많다. 주택단지가 에워싼 창녕 석빙고(보물 310호)는 조선 영조 18년(1742)에 만들어졌다. 경주나 안동의 석빙고와 구조가 비슷한데, 규모는 약간 작은 편이다. 만옥정공원 안에서 자리를 지키는 창녕 신라 진흥왕 척경비(국보)는 진흥왕 22년(561)에 세운 것으로, 순수비를 제작한 시기와 사적, 인물 등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추정된다. 창녕 읍내를 내려다보기 좋은 곳에 자리한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사적 514호)은 일제강점기 발굴,조사되어 대다수 유물이 일본으로 유출되고 말았다. 귀금속 장신구, 철제 무구, 토기 등이 다량 출토되었다고 한다. <당일 여행 코스> 우포늪생태관→창녕박물관→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관룡사→용선대→부곡온천 <1박 2일 여행 코스> 첫째 날 / 우포늪생태관→우포늪 생명길→창녕 석빙고→창녕박물관→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부곡온천 숙박 둘째 날 / 남지철교→영산민속전시관→관룡사→용선대 <여행 정보> ○ 관련 웹사이트 주소 – 창녕군청 문화관광 www.cng.go.kr/tour.web – 부곡스파디움 www.spadium.co.kr – 우포늪생태관 www.cng.go.kr/tour/upo.web ○ 문의전화 – 창녕군청 생태관광과 온천담당 055)530-1591 – (사)부곡온천관광협의회 055)536-6277 – 우포늪생태관 055)530-1551 – 창녕박물관 055)530-1500 – 관룡사 055)521-1747 ○ 대중교통 정보 [버스] 서울남부터미널-부곡, 1일 4회 운행(09:45~17:05), 4시간 소요 부산서부버스터미널-부곡, 1일 14회 운행(07:00~20:30), 1시간 20분 소요 대구서부시외터미널-부곡, 1일 14회 운행(07:30~20:30), 1시간 10분 소요 밀양시외버스터미널-부곡, 1일 9회 운행(07:05~20:00), 30분 소요 * 문의 : 서울남부터미널 02)521-8550, www.nambuterminal.co.kr 부산서부버스터미널 1577-8301, www.busantr.com 대구서부시외터미널 1688-2824 밀양시외버스터미널 055)354-2320 ○ 자가운전 정보 중부내륙고속도로 영산 IC→영산면사무소 입구→부곡온천관광특구 부산대구고속도로 밀양 IC→밀양 시내→밀양시 무안면→부곡온천관광특구 ○ 숙박정보 – 부곡스파디움 : 부곡면 온천중앙로, 055)530-3000, www.spadium.co.kr – 레인보우관광호텔 : 부곡면 온천중앙로, 055)521-5777 – 일성부곡콘도미니엄 : 부곡면 온천로, 055)536-9870, http://ilsung.ilsungcondo.co.kr – 한성호텔 : 부곡면 온천중앙로, 055)536-5131 ○ 식당정보 – 양반청국장 : 청국장·순두부, 창녕읍 화왕산로, 055)533-0066 – 도리원 : 장아찌밥상, 영산면 온천로, 055)521-6116, www.doriwon.kr – 토담산장 : 수제비·비빔밥, 창녕읍 화왕산로, 055)533-2022 – 석정 : 숯불갈비·돌솥밥, 창녕읍 명덕로, 055)533-1180 – 공원숯불갈비 : 갈비, 부곡면 온천1길, 055)536-6555 ○ 주변 볼거리 화왕산성, 남지철교, 창녕 술정리 동 삼층석탑, 창녕 술정리 서 삼층석탑, 창녕술정리하씨초가, 창녕지석묘, 창녕장(3·8일), 덕암산, 박진전쟁기념관, 그륵꿈는집, 영산민속전시관 글, 사진 : 유연태(여행작가) ※ 위 정보는 2012년 11월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 기사의 모든 콘텐츠(텍스트, 사진, 동영상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고 있으며,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ver Story] 온천 여행 딱 7곳만 엄선 했습니다

칼바람이 목덜미를 파고든다. 코끝을 찡하게 얼리는 추위가 찾아왔다. 바야흐로 겨울이다.

계절은 올해도 어김없다. 기상청은 올해 12월은 평년보다 포근한 날씨일 거라 전망했다. 그래도 평균기온이 영상 1.5도 안팎이란다. 포근한게 아니라 독한 추위다.

하지만 추울수록 더 즐거운 게 있다. 뜨끈뜨끈한 온천이다. 이맘때면 절로 온천 생각이 간절해진다. 특히 설경을 바라보며 즐기는 노천욕은 겨울철 최고의 유희다. 차가운 바람을 맞으며 뜨끈한 물에 몸을 담그면 묵혔던 피로가 스르륵 녹아내린다.

이번에는 어디 온천으로 떠나볼까. 겨울철마다 드는 행복한 고민이다. 그도 그럴 것이 전국 449개의온천이 있고 온천을 할 수 있는 업소는 557군데나 되기 때문이다.

뜨끈뜨끈한 온천욕이 절로 그리워지는 계절이다. 사진은 충남 예산에 있는 리솜스파캐슬.

사실 온천이라고 하면 별 게 아니다. 온천법 상 지하에서 솟아나는 섭씨 25도 이상의 따뜻한 물이면 온천이라 통칭한다. 특별히 해로운 성분이 포함돼 있지 않으면 된다. 이 법안 때문에 전국에 온천공이 뚫렸다. 땅만 파면 뜨거운 물이 솟았기 때문이다.

하나 ‘따뜻한 지하수’와는 차원이 다른 물이 분명히 있다. 좋은 물을 만나려면 예부터 명성이 자자한 전통 온천으로 가면 된다. 아직도 충북 충주 수안보나 경북 울진의 백암 온천 등을 편애하는 중장년층이 많다. 독보적인 ‘수질’ 때문이다.

반면 목욕만 하기에는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보양 온천으로 눈을 돌려보자. 건강과 재미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다. 보양온천은 정부에서 놀기 좋고 치료에도 좋은 온천 시설이라고 공식 인증한 곳이다. 2008년 법안이 도입됐고 지금까지 8개 시설이 보양 온천으로 지정됐다.

강원도 속초의 설악워터피아와 충남 예산의 리솜스파캐슬이 대표적인 보양 온천이다. 발가벗지 않고 수영복을 입고 들어간다. 온천수가 찰랑거리는 유수풀에 동동 떠다니기도 하고 겨울철에도 여전히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를 탈 수 있다. 정신없이 놀다보면 절로 부들부들해진 피부를 경험할 수 있다.

Jtravel이 전국의 내로라하는 전통 온천과 보양 온천 7곳을 소개한다. 모두 따뜻한 온천 여행을 떠나기 부족함 없는 곳이다. 올해가 가기 전에 가족들과 함께 따뜻한 겨울 온천 여행을 떠나보자.

글=양보라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중앙포토, 각 업체

전통온천

전통온천은 화려한 수사가 없다. 대신 피부를 촉촉하고 매끄럽게 만드는 ‘물’이 있다. 대한민국에서 수질로 둘째가라면 서러울 온천 여행지를 모았다. 1980~90년대 가족여행, 신혼여행지로 인기를 끌었던 곳이다. 추억을 품고 있어 더 살갑다.

1 수안보파크호텔.

부곡 온천(경남 창녕) 북적북적 물놀이보다 편안한 휴식

부곡의 부(釜)자는 가마솥을 뜻한다. 그래서인지 부곡 온천의 물은 솥에 끓는 물처럼 뜨겁다. 수온은 78도 정도로 우리나라 온천 중 최고 수준이다. 일부러 식힌 이후에나 공급할 수 있을 정도다.

그래서 부곡 온천 마을에는 물을 끓여야 하는 시설이나 굴뚝이 없다. 대신 냉각탑이 있다. 온천 시설들이 옥상마다 냉각탑을 설치해 잠시 숨을 죽인 물을 대욕장으로 흘려보낸다.

1980년대 까지만 해도 부곡 온천은 허니문 명소였다. 가본적은 없어도 이름을 들어보지 못한 사람이 없을 만큼 유명했다. 부곡하면 자동 연상되는 말이 또 있다. 부곡 온천 관광지구의 대표 온천 시설, 부곡하와이(bugokhawaii.co.kr)다. ‘하와이’라는 이름이 주는 세련된 맛과 이국적인 멋이 있었다. 80년대는 TV 광고를 했을 정도로 잘나갔다. 주말이면 2만 명이 몰리기도 했었다.

90년대 들어 여행객의 발길이 점차 뜸해졌고 더 이상 우리의 ‘로망’을 자극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부곡 온천은 건재하다. 북적북적한 물놀이보다 편안한 휴식을 원하는 중장년층들이 다시 찾고 있어서다. 부곡하와이 대형 노천탕에서 신선한 공기를 쐬며 몸을 데우고 옛날을 추억하는 재미를 느낀다.

주변에 우포늪과 같은 볼거리가 있다는 점도 크게 한몫 했다. 또 2010년 부곡에 스포츠파크가 들어서면서 중·고등학교 및 실업팀 선수들이 훈련 후에 단체로 방문하기도 한다.

부곡하와이는 예나 지금이나 가족 휴양지임을 내세운다. 놀이동산, 눈썰매장 시설도 갖추고 있다. 자녀들과 함께 찾아가도 손색없는 여행지라는 뜻이다. 055-536-6331. 입욕료 어른 1만6000원, 어린이 1만3000원.

2 덕구스파월드. 3 한화리조트 산정호수 안시. 4 한화리조트 백암온천.

백암·덕구 온천(경북 울진) 우유 탄 것도 아닌데 … 피부가 매끈매끈

경상북도는 명실상부한 온천의 고장이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온천이 경북에 몰려있다. 온천수만 96개, 온천 관련 업소 수만도 87개에 이른다.

이중 가장 유명한 온천이 백암 온천, 덕구 온천이다. 예나 지금이나 명성을 오롯이 간직하고 있는 전통 온천이다. 서울에서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 개발이 덜 됐다. 되레 한갓져서 좋다는 사람도 있다. 여전히 ‘온천 효도 관광 1번지’로 통한다.

백암 온천은 한때 대표적인 유황온천이었다. 지금은 유황 성분이 날아가 버려 유황온천이라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효능은 별반 달라지지 않았다. 최고 온도 55도도 여전하고, 목욕 후 피부가 매끈매끈해지는 것도 변함없다. 백암 한화리조트(hanwharesort.co.kr)측은 “우유로 목욕했을 때보다 피부가 더 부드럽다”고 자랑한다.

덕구 온천은 자연 용천수 온천이다. 40도가 넘는 온천수가 땅 위에서 솟아난다. 특히 용출량이 엄청나다. 하루 약 2000t 온천수가 절로 솟아난다. 주변 온천욕장에서 모두 소화하기에 벅찬 양이다. 그냥 흘려보내는 물이 더 많을 정도다. 덕구 온천 관계자들은 일반 지하수를 데워 공급하는 목욕탕과는 차원이 다르다고 설명한다. 중탄산나트륨이 다량 함유돼 있어 근육통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겨울 울진 여행은 다양한 먹거리로 입이 즐겁다. 늦겨울부터 봄까지 대게가 제철이다. 영덕만 게가 유명하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울진의 대게 역시 고소하고 쫄깃한 맛을 자랑한다. 시가도 영덕보다 저렴한 편이다. 054-787-7001. 입욕료 어른 9000원,어린이 6000원.

5·6·7·8 온천 마을의 1980~90년대 모습들. 차례대로 수안보온천·덕구온천·백암온천·부곡온천.

산정호수 온천(경기도 포천) 마음까지 데워 주는 ‘산속의 우물’

경기도 포천은 예부터 물이 풍부한 땅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산속 호수인 산정호수도 포천에 있다. 겉으로 드러난 것 말고도 지하에 끓고 있는 물도 많다. 온천이다. 일동 온천, 신북 온천 등 포천에 이름난 온천 명소도 여럿이다.

산정호수에 있는 한화리조트(hanhwaresort.co.kr)는 포천에서 온천으로 지정된 시설 가운데 하나다. 온천 리조트는 호수로 올라가는 입구에 있다. 경치가 여느 관광지 못지않다. 명성산과 어우러져 경치가 일품이다. ‘산 속의 우물’이라는 이름처럼 산정호수는 마음속까지 개운하게 만드는 절경을 선사한다.

1996년 개장한 전통의 명소이지만 시설이 깔끔하다. 6개월간 100억원을 투입한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해 6월 재개장해서다. 다시 문을 열면서 ‘한화리조트 산정호수 안시’라는 이름으로 재탄생했다. 안시(Annecy)는 포천처럼 아름다운 호수가 유명한 프랑스 중남부 휴양도시다.

산정호수는 서울에서 가깝다는 것 말고도 장점이 또 있다. 물 자체가 워낙 좋다. 물에 들어갔다 나오면 비누칠을 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피부가 매끈해진 것을 느낄 수 있다. 아토피 등 피부 질환 증상을 완화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중탄산나트륨이 많이 포함된 약알카리성 온천수이기 때문이다. 지하 700m에서 뽑아 올리고 있다.

특히 겨울에는 산정호수 주변에 놀거리가 넘친다. 호수에선 썰매나 스케이트를 탈 수 있다. 여행의 피로를 푸는 데는 온천욕만 한 게 없다. 031-534-5500. 입욕료 어른 1만원, 어린이 8000원.

수안보 온천(충북 충주) 태조와 숙종이 욕창 고친 ‘왕의 온천’

수안보도 우리나라 온천의 대명사다. 수안보가 지명이라는 것을 모르고 목욕탕 이름이라고 착각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다. 예전 명성만큼은 아니지만 이맘때면 자연스럽게 생각나는 온천이기도 하다.

수안보 온천은 우리나라 최초의 자연온천으로 수 만 년 전부터 용출되기 시작했다. 시추 과정 없이 온천수가 땅 위로 솟아올랐기 때문에 과거에도 쉽게 온천욕을 즐길 수 있었다.

특히 왕이 그랬다. ‘조선 태조 이성계와 숙종이 수안보 온천에서 욕창을 고쳤다’는 내용이 『조선왕조실록』에 나온다. 수안보 온천이 ‘왕의 온천’이라는 별명을 가진 이유다.

수안보 물은 피부병에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다. 1940년대 경북의 한 고장에서 온 문둥병 환자가 보름간 온천욕을 해서 나았다는 이야기가 지금도 전설처럼 전해져 내려온다. 칼슘과 나트륨, 불소와 마그네슘이 풍부하고 식수로 마실 수 있을 만큼 깨끗한 물을 자랑한다.

90년대 들어 쇠락의 길을 걷던 수안보가 다시금 옛 명성을 되찾고 있는 것도 다 물이 좋아서다.PH 8.3의 약알카리성인 수안보 온천수는 어느 곳에서나 똑같다. 충주시에서 온천 물을 뽑아서 각 업장에 나눠준다. 지자체가 직접 온천물을 관리하고 공급하는 곳은 수안보가 유일하다.

물은 항상 섭씨 53도를 유지한다. 수안보파크호텔(suanbopark.co.kr)은 휴식을 겸할 수 있어 좋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노천탕에서 눈 덮인 월악산 정상을 바라보면 호젓한 마음이 절로 인다. 043-846-2331. 입욕료 어른 7000원,어린이 3000원.

보양온천

온천도 그냥 온천이 아니다. 물놀이의 재미, 치유 효능까지 누릴 수 있는 게 보양온천이다. 보양온천은 우리나라에서 딱 8곳밖에 없다. 그중 가족여행객들에게 인기 있는 보양온천 3곳을 골랐다.

리솜스파캐슬

리솜스파캐슬(충남 예산) 한국서 즐기는 ‘세계 입욕 문화 여행’?

리솜스파캐슬(resom.co.kr)은 지난 2010년 보양온천으로 지정됐다. 온천공 2개를 자체 보유하고 있는 온천 시설이다. 지하 600~800m에서 매일 1900t의 물을 끌어 올리는데 평균 온도는 49도 정도다.

“물속에 오래 있으면 손바닥이 쭈글쭈글해집니다. 하지만 여기에선 오래 담가도 큰 변화가 없습니다. 피부는 부드러워지고요.” 리솜스파캐슬측의 자랑이다. 리솜스파캐슬의 온천수가 게르마늄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덕분이다. 게르마늄 성분은 면역력을 높여주고 체내에 부족한 산소를 공급해 노화를 예방한다고 알려졌다. 꾸준히 온천욕을 하면 피부병·부인병·위장병·류머티즘·동맥경화·신경통·근육통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단다.

리솜스파캐슬은 ‘세계의 입욕 문화’를 만나볼 수 있다. 취향에 맞게 온천을 고르는 재미가 있다는 얘기다. 유럽식 스파, 파라원은 바데풀이 중심이다. 온천을 치료로 여기는 유럽인처럼 수치료식 마사지를 즐기는 공간이라 보면 된다. 인체 경락에 따라 29가지 수압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주부들이 특히 좋아한다.

바이탈테라피센터는 태국의 마사지숍을 옮겨놓은 듯하다. 보디마사지, 페이셜마사지 등 20가지 프로그램을 갖춰 놨다. 추가 비용이 들지만 만족도가 높다.

오감원과 해미원은 몸을 데우는 데 중점을 둔 일본 입욕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오감원은 말 그대로 인간의 오감을 부드럽게 자극하는 탕이다. 음악이 흘러나와 이채롭다. 국악·재즈·클래식을 테마로 한 탕이 있으니 취향에 맞게 골라 가면 된다. 녹차와 과일, 청주 등 천연 입욕제를 이용한 탕, 수중에서 음료와 차를 즐길 수 있는 아쿠아바가 해미원에 있다.

스릴 있는 놀이기구가 설치된 워터레이, 써니레이는 미국식 워터파크를 도입했다고 볼 수 있다. 겨울철에도 모든 시설을 정상 운영하지만 기상 조건에 따라서 몇몇 시설은 출입을 제한한다.

물론 한국인이 유독 좋아하는 찜질방, 사랑채도 갖췄다. 노천 스파도 20개가 넘는다. 유수풀과 키디풀, 급류 파도풀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물놀이 시설이다. 안전을 위해 미끄럼 방지 패드가 붙어 있다. 종일권 어른 4만8000원,어린이 3만원. 041-330-8000.

설악워터피아.

설악워터피아(강원도 속초) 실내로 실외로 … 취향 따라 ‘탕 투어’

온천에 물놀이 시설을 갖춘 온천 테마파크의 원조다. 발가벗고 들어가는 ‘목욕탕’이 아니라 수영복을 입고 들어가는 ‘워터파크’다.

설악워터피아(seorakwaterpia.co.kr)의 최대 강점은 역시 위치다. 설악산 언저리에 들어앉은 한화리조트 설악 안에 있다. 외설악의 장관을 즐기면서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동해 바다도 지척이다. 온천과 겨울 바다 여행을 겸하기 제격이다.

여름에만 찾는다면 워터피아의 매력을 절반밖에 맛보지 못한 셈이다. 여름철 피서지였던 워터피아는 겨울에는 피한지로 변신한다. 아쉽게도 여름철에 스릴을 맛봤던 실외 놀이기구는 대부분 문을 닫는다. 실외 샤크웨이브·토렌트리버·익스트림밸리·어드밴처아일랜드는 운영하지 않는다. 대신 온천사우나·실내 샤크블루·유수풀 등 실내 시설은 정상 운영한다.

특히 워터피아의 자랑거리인 메일스트롬을 사계절 내내 탈 수 있어서 반갑다. 튜브를 타고 내려오면서 회오리 바람(토네이도)처럼 큰 깔때기 안에서 지그재그로 회전하면서 떨어지는 어트랙션이다. 메일스트롬 깔때기의 최대 지름은 18m에 이른다.

‘탕투어’도 겨울철 워터피아에서 누릴 수 있는 묘미다. 실내에는 드림배스·넥샤워·기포탕 등 수(水) 치료 시설이 있다. 탕에서 마사지나 피부 보습 효과를 볼 수 있다. 백미는 실외 스파밸리다. 우드스파·에어스파·레인스파·웰빙스파 등 효능이 다른 스파가 10여개 있다. 실외 스파에서는 눈 쌓인 설악산 경치를 즐기며 뜨끈한 물에 몸을 담글 수 있다. 머리는 시원하고 몸은 뜨끈하니 신선놀음이 따로 없다.

설악워터피아에는 국내 1호 보양온천이라는 설명이 늘 붙어 다닌다. 국가에서 보양온천으로 지정했을 만큼 수질이 뛰어나다. 1억8000만 년 전 형성된 화강암층에서 용출되는 온천수를 끌어다 쓴다. 용출온도 기준으로 우리나라에서 상위에 꼽힌다. 중탄산나트륨이 많이 녹아 있는 온천수인데도 ‘미끄럽다’는 느낌이 안 든다. 옷을 입은 뒤에 피부가 부드러워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종일권 어른 5만8000원,어린이 4만3500원(12월 19일~2015년 3월 1일). 033-635-5511.

파라다이스 도고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충남 아산) 남녀 온천탕 매일 바꿔 ‘음양 조화’?

도고온천도 조선시대 왕들의 요양지로 각광받았던 곳이다. 세종대왕과 영조가 도고온천을 찾아 정사를 돌보면서 온천치료를 받았다는 기록이 『조선왕조실록』에 남아있다.

예부터 명성이 자자했던 만큼 도고온천은 개발이 빨랐다. 1911년 본격적으로 온천 타운이 조성되기 시작해 78년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paradisespa.co.kr)에 사우나가 개관됐다. 리조트 시설로 확장된 건 2008년이다.

도고온천은 다른 온천 명소보다 수온이 낮은 편이다. 보통 30도 전후인데 파라다이스 스파(paradisespa.co.kr)는 섭씨 35도를 유지한다.

그래도 남다른 물이다. 유황성분이 함유돼서다. 물 1L에 유황 0.1㎎이 포함돼 있으면 유황온천으로 분류한다.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의 온천수에는 유황이 40.9㎎이 함유돼 있다. 피로와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가 탁월하다는 설명이 따른다. 덕분에 설악워터피아와 함께 국내 1호 보양온천으로 지정됐다.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는 치료 목적에 충실하다. 아산시와 대전대학교가 함께 운영하는 한의원인 온궁한의원도 있다. 일반적인 한의원 서비스 이외에 조선 왕들의 입욕법을 재연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한방진료와 온천수치료를 함께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실내 온천탕에는 특이한 지침이 있다. 남녀 실내 온천탕을 매일 바꾼다. “음양의 조화를 이루기 위해서”라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녹차탕·쑥탕·커피탕·레몬탕·석류탕 등 다양한 스파가 야외존에 숨어 있다. 인삼탕·당귀탕·황기탕·진피탕 등 각종 한약재를 넣은 탕도 많다. 실내에도 12가지 바데풀이 있고 다양한 테라피를 받을 수 있다.

150m 길이의 실외 유수풀은 어른과 아이 할 것 없이 가장 좋아하는 물놀이 공간이다. 따뜻한 온천수가 흐르고 있어 추위를 녹일 수 있다. 슬라이드 등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아쿠아플레이는 여름철에만 운영해 아쉽다. 대신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키즈랜드는 사계절 내내 운영한다. 미끄럼틀·컵분수 등의 시설이 있다. 종일권 어른 2만9000원, 어린이 2만3000원. 041-537-7100.

경기도에 있는 국내 온천 추천지 베스트 4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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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이 다가오는데 해외는 못가고… 이럴때 코로나로 뻣뻣해진 몸의 긴장도 풀고 건강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자연이 주는 명약인 ‘온천’인데요. 국내 온천여행 떠나기 좋은 곳을 모아 여러분께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경기도에 위치한 국내 온천 추천 여행지 BEST4 지금 함께 보시죠!

이국적인 정취를 느끼며 유황온천을 즐길 수 있는 양평 쉐르빌 온천

◎호텔 쉐르빌

귀한 유황온천을 즐길 수 있는 ‘양평 쉐르빌 온천’입니다. 이곳은 쉐르빌호텔에서 운영하는 유황온천인데요. 야자수 정원이 온천을 둘러싸고 있어 이국적이고 이색적인 풍취를 자아내는 온천입니다.

쉐르빌 온천수는 천연 온천수로 지하 950m 지점에서 29℃의 온도로 뿜어져 나오는 유황천입니다. 유황천은 양이온인 나트륨, 칼슘, 칼륨, 마그네슘과 음이온인 탄산, 황산, 탄산수소 등이 다량으로 함유된 알칼리성 중탄산나트륨 온천수인데요. 신경통, 당뇨병, 관절염, 금속 중독, 외상 후유증 등에 탁원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곳은 남자 온천, 여자 온천 외에 노천온천과 수영장, 가족탕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객실, 콘도 등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 1박 2일 여행지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더불어 주변에 두물머리, 용문사, 양평군립미술관 등 많은 관광지가 인접해 있어 알찬 국내 온천 여행을 즐길 수 있답니다.

쉐르빌온천관광호텔

경기도 양평군 개군면 신내길7번길 37

천혜의 자연경관 속에서 온천욕을 할 수 있는 포천 산정호수 안시 Hot Spring

◎경기관광포털

아름다운 산과 맑은 호수를 품고 있는 프랑스의 ‘안시’를 닮은 곳이 한국에 있습니다. 바로 포천에 위치한 ‘한화리조트 산정호수 안시 Hot Spring’인데요. 이곳은 아름다운 산과 호수가 어우러진 곳으로 유명한 포천에 자리한 만큼 천혜의 자연경관을 품고 있어 휴양지로도 각광받고 있는 곳입니다.

산정호수 안시의 온천 사우나인 Hot Spring은 중탄산나트륨 성분의 약알칼리성 온천수로 지하 700m에서 끌어올려지는 약수입니다. 이 온천수는 특히 피부질환에 좋다고 하는데요. 온도별로 탕과 사우나가 나누어져 있어 누구나 편안하게 온천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시설이 깔끔하고 투숙객이 아니어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포천의 아름다운 관광지들을 둘러보고 산정호수 안시 Hot Spring에서 여행의 피로를 풀어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한화리조트 산정호수 안시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산정호수로 402 산정호수한화콘도미니엄

워터파크와 온천욕을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는 이천 미란다 스파플러스

◎이천 미란다 호텔

천연 온천수로 워터파크까지 즐길 수 있는 이곳은 ‘이천 미란다 스파플러스’입니다. 이곳은 수온을 30℃ 내외로 가열해 사용하지만, 분출량이 많은 특징이 있어 실내 수영장과 더불어 다양한 편의 시설에 온천수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워터파크에는 실내 수영장을 비롯하여 어린이 물놀이풀, 유수풀, 인공 야외 파도풀 등 아이와 어른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특히 수도권 최초로 사계절 이용할 수 있는 실외 유수풀이 운영되고 있어 언제 어느 때든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스파존에서는 대온천탕, 바데풀, 유아풀 등에서 온천욕을 체험할 수 있는데요. 이뿐만 아니라 국화, 와인, 창포 등 천연 성분을 이용한 노천 이벤트탕도 마련되어 있어 더욱 다채롭게 온천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외에 전통불가마, 자수정방, 산소 옥냉방 등의 시설이 마련되어 있는 찜질방도 운영하고 있으니 이천 미란다 스파플러스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힐링하고 오세요.

스파플러스

경기도 이천시 중리천로115번길 45

신비로운 천연암반 식염온천수를 경험해 볼 수 있는 화성식염온천 (발안식염온천)

◎화성식염온천

신비로운 온천수를 보유하고 있는 이곳은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화성식염온천’입니다. 이곳의 온천수는 숙성된 바닷물로서 해수임에도 불구하고 염분으로 인한 끈적거림이 없는 신비로운 온천수인데요. 이렇듯 끈적거림이 없는 이유는 바닷물에 들어있는 마그네슘 대신 칼슘이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바닷물이 숙성될 수 있었던 이유도 특별합니다. 본 온천수는 지구의 지각변동에 의해 바닷물이 지하에 갇히면서 담수와 결합된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이때 중생대에 서식했던 공룡들의 잔해와 지하에 갇힌 담수가 결합되어 화석해수가 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약 6,500만 년 동안 숙성된 온천수이기에 일반 해수와는 다를 수밖에 없겠죠.

화성식염온천은 이렇듯 특수한 온천수를 이용한 온탕/열탕, 약탕/냉탕, 야외노천탕 등의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옥/수정 사우나를 더불어 다양한 편의시설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식수로도 사용될 정도로 우리 몸에 건강한 식염천에 몸을 담가 우리 몸을 보다 건강하게 만들어 보세요.

발안식염온천

경기도 화성시 장안면 황골길 56-1

이렇게 좋은 물, 귀한 물을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온천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계절 언제 가도 좋지만 추운 겨울에만 느껴볼 수 있는 개운함과 시원함을 경험하려면 겨울에 꼭 찾아가 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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