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21장 8절 | 천국에 못 들어가는 사람 (요한계시록 21장 8절), 분당샛별교회 이한규 목사 상위 224개 베스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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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새기(월간새벽기도)]는 분당샛별교회 이한규 목사가 성경을 연속해서 쉽게 풀이한 한 달간의 말씀이 수록된 정기 간행물입니다. 분당샛별교회 이한규 목사는 구원파 이한규 목사와는 동명이인입니다. 유튜브 채널에는 [월새기]에 수록된 말씀의 60-70% 정도 분량이 오디오로 매일 새벽에 업로드 됩니다. 더 풍성한 묵상을 원하시면 홈페이지(www.john316.or.kr)를 방문하거나 정기구독을 신청해주세요(031-704-4391).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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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21

1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 2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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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churchofjesuschrist.org

Date Published: 3/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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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3(토) “요한계시록 21:1-8” / 작성: 김호현

1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 2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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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100church.org

Date Published: 4/1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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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계시록 21장1-8절 – 성경묵상 – 설향목 – Daum 카페

-우리는 만국의 영광과 존귀를 가지고 새 예루살렘에 하늘 성전에 들어가게 될 것임을 기억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 하나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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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cafe.daum.net

Date Published: 10/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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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21 | KRV 성경 | YouVersion – Bible.com

요한계시록 21. 21. 1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 … 얻으리라 나는 저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8그러나 두려워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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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8/2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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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사망에 처하는 사람 (요한계시록 21장 8절) – 이한규 목사

요한계시록 21장 8절. (8절)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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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john316.or.kr

Date Published: 4/2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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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elation 21,요한계시록 21 NIV;KLB – A New Heaven and a …

‘He will wipe every tear from their eyes. There will be no more death’ or mourning or crying or pain, for the old order of things has passed a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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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biblegateway.com

Date Published: 10/2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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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설교노트 – 요한계시록 21:1-8 – 이상철 목사님

먼저 살펴본 요한계시록 20장에는 우리가 이미 잘 아는 대로 사단의 … 예루살렘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다면 우리가 함께 읽어본 3절에서 8절까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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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sarang.com

Date Published: 7/2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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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21장 [개역개정:NIV] – 다국어 성경 Holy-Bible

… the sixth carnelian, the seventh chrysolite, the eighth beryl, the ninth topaz, the tenth chrysoprase, the eleventh jacinth, and the twelfth amethy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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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olybible.or.kr

Date Published: 11/2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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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21장 1-8절 “모든 것을 새롭게” – 여백 여정

온 세계를 참으로 다스리시는 하나님께서 분명히 선언하십니다.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저는 이 말씀을 이렇게 바꾸고 싶습니다. ‘내가 모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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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dektos0921.blogspot.com

Date Published: 4/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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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 9 과: 요한계시록 21 장 생각해봅시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요한계시록 21 장 1-8 절, 22-27 절을 소리 내어 읽으십시오. 톰 라이트의 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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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calvin.edu

Date Published: 12/1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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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 못 들어가는 사람 (요한계시록 21장 8절), 분당샛별교회 이한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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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요한계시록 21장 8절

  • Author: 이한규의 월간새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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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9.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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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21

새 하늘과 새 땅

1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2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3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1)계셔서

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5 보좌에 앉으신 이가 이르시되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이르시되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하시고

6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을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7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상속으로 받으리라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8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2021/11/13(토) “요한계시록 21:1-8” / 작성: 김호현

본문 요한계시록 21:1-8

찬송가 360장 ‘행군 나팔 소리에’

새 하늘과 새 땅(1-4절)

오늘 본문에서 요한은 새 하늘과 새 땅 그리고 새 예루살렘의 환상을 봅니다. 그와 동시에 처음 존재했던 하늘과 땅과 바다는 사라져 다시는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시끄럽고 혼잡했던 이전의 세상들은 사라진 것입니다. 또한 이 땅에서 신실한 믿음을 지켰던 성도와 끝까지 불순종했던 악인들은 영원히 분리 됩니다. 하나님께서 교회와 성도들을 보호하시며 그들의 눈물을 씻겨주시는 반면 악인들에 대해서는 둘째 사망을 선언하십니다.

1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여기서 등장하는 새하늘과 새 땅은 리모델링이 된 것이 아니라 전혀 다른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한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하늘과 땅으로 대변되는 모든 피조 세계가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완전히 새롭게 창조되었음을 뜻합니다. 계시록 12장에서 하늘은 사단이 땅으로 떨어지기 이전에 있던 장소이며 13장에서 바다는 첫째 짐승이 올라온 악의 근원지로 묘사되었습니다. 그런 점에서 볼 때 이전 것이 완전히 사라지고 새 하늘과 새 땅이 임하였다는 것은 사단의 거점이 완전히 사라졌고 오직 하나님의 위대한 승리만이 존재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할 수 있습니다.

2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이제 새 하늘과 새 땅을 넘어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등장합니다. 독특하게도 새 예루살렘이 하늘에서 내려오는데 그 준비한 것이 있다고 합니다. ‘준비한 것’을 원문의 뉘앙스를 살려 표현하자면 ‘단장한 것’, ‘꾸민 것’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즉 하나님께서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을 마치 결혼식을 준비하는 신부처럼 꾸미고 단장시켜주셨습니다. 예루살렘이 무엇입니까? 바로 이 땅의 예수를 주로 고백하는 자들의 모임인 교회입니다. 복음을 수호하기위해 치열한 전투를 치르느라 다치고 더렵혀진 교회를 깨끗하고 아름답게 공을들여 준비시켜 주신다는 것입니다.

3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이 모든 과정을 지켜보고 있던 사도 요한에게 큰 음성이 들립니다. 본절의 ‘보라’의 헬라어 ‘이두’는 단순한 명령이라기 보다 감탄사에 가깝습니다.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감탄의 목소리로 잘 보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장막입니다. 여기서 등장하는 장막은 구약에서 등장하는 성막과 성전을 의미합니다. 성막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계실 때에 머무신 곳입니다. 그리고 그 성막은 이스라엘 진영 한 가운데 설치되었습니다. 즉 성막은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들 가운데 함께 계신다는 것과 그들을 보호하시고 인도하여주심을 상징하는 것이었습니다. 즉 모든 것이 마무리 되는 그 때에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백성들과 긴밀한 교제를 하게 될 것임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여기서 등장하는 눈물은 단순히 억울함이나 절망에서 나오는 눈물이 아닌 주님을 향한 신실한 믿음의 대가로 흘린 눈물을 의미합니다. 오직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와 교회만이 이러한 눈물을 흘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믿음을 지키면서 흘린 눈물을 닦아주십니다. 그리고 그 눈물은 새 하늘과 새 땅에서 하나님과 함께 하기에 더이상 흘릴 일이 없게 됩니다. 더 나아가 그때에는 사망도 애통도 곡하는 것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고통이 존재하던 ‘처음 것’들은 다 지나갔기 때문입니다.

이 편지를 읽었을 초대교회 성도들의 심정이 어떠했겠습니까? 비록 지금은 사단이 교회를 공격하는 세상, 즉 ‘처음 것’들의 세상에서 살아가지만, 이 세상은 언젠가는 다 지나가고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위로하시고 품어주시는 주님이 계시다는 그 말씀 때문에 감격이 있지 않았겠습니까. 성도에게 계시록은 두렵고 무서운 말씀이 될 수 없습니다. 오히려 믿음 때문에 힘들고 고난 중에 있는 성도에게 이미 보증된 승리를 보여주며 산소망을 갖게하는 은혜의 말씀입니다. 눈물로 세월을 보내시는 분이 계십니까? 처음 것들을 다 지나가게 하시고 반드시 승리의 잔치에 참여케 하실 주님을 바라보십시다.

이기는 자와 두려워하는 자의 영원한 분리(5-8절)

5 보좌에 앉으신 이가 이르시되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이르시되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하시고

여기서 ‘보좌에 앉으신 이’는 이 세상을 통치하시는 분이 좌정하셨음을 의미하며 온 우주를 다스리시는 왕, 즉 하나님을 뜻합니다. 하나님께서 만물을 새롭게 하시는 새 창조의 주체자이심을 드러내신 것입니다. 그리고 그분이 하시는 말씀은 거짓이 없으며 반드시 성취될 것이기에 기록에 남겨 후대의 교회와 성도들에게 전달하게 하십니다. 이 명령 덕분에 2021년을 살아가는 저와 우리 교우님들에게도 계시록의 말씀이 전달될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말씀을 읽고 묵상할 때 깨닫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약속이 무엇입니까?

6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을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이루었도다’라고 말씀하실 때에 앞서 1-5절까지 두루 얽혀 있는 예언의 성취가 절정을 이룹니다. 이는 마치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위대한 구원사역을 다 이루신 뒤에 ‘다 이루었다’고 말씀하시는 것을 연상하게 합니다. 여기서 하나님은 알파와 오메가임을 선언하십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절대 통치권을 갖고 구원과 심판의 역사를 이뤄가실 분이심을 의미합니다. 사실 이와 유사한 표현이 21장 6절뿐만 아니라 계시록 1장 8절에 등장하였습니다. 이러한 문장 배치는 사도 요한이 우연의 일치로 기록한 것이 아닌, 계시록 전체의 역사들이 하나님의 절대 주권아래 있음을 나타냅니다.

그런데 절대 주권자이신 하나님께서 그 힘과 능력으로 무엇을 하신다고 하십니까? 생명수 샘물을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십니다. 생명수 샘물은 다시 말해 영생의 복을 주신다는 것인데 흥미롭게도 이 복을 아무에게나 주는 것이 아니라 목마른 자에게 주십니다. 이 말을 뒤집으면 목말라하지 않는 자에게는 영생의 복을 주시지 않겠다고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죄인을 구원하시기 위해 낮고 낮은 이 땅에 내려오셨습니다. 그러나 자기 자신을 스스로 의인이라고 생각하는 자들은 십자가의 은혜를 구하지 않았습니다.

누가 목 말라 합니까? 자신이 얼마나 추악한 죄인인 줄 알고 하나님을 향한 영혼의 갈급함을 느끼는 사람만이 십자가의 은혜에 목말라 합니다. 그러므로 나 자신이 용서받은 죄인이라는 사실을 늘 기억하며 겸손하게 주님의 은혜에 참여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7-8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상속으로 받으리라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두 부류의 사람이 극명하게 대조되어 나타납니다. 지금까지 나열한 수많은 복을 누릴 수 있는 사람은 이기는 자입니다. 그 이기는 자는 이 땅에서 신실한 믿음으로 끝까지 승리한 성도입니다. 그래서 성도는 신앙의 여정 중에는 수많은 고난과 눈물이 있지만 그 끝에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놀라운 신분이 약속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아버지가 되시고 우리는 그분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우리는 이토록 긴밀하고도 친밀한 관계를 갖게 됩니다.

반면에 8절에서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단순히 비신자 전체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언약 공동체 안에 속해 있다고 말하지만 사실은 하나님보다 사람을 더 두려워하고 박해에 직면했을 때 타협한 자들을 가리킵니다. 이 사람들은 공간적으로는 교회 안에 있지만 세상과의 거룩한 전투는 회피하고 악과 맞서지 못하는 비겁한 자들을 가리킵니다. 그래서 성경기자는 ‘두려워하는’ 뒤에 ‘믿지 아니하는’을 붙여 공허한 믿음을 가진 자들임을 말했던 것입니다. 또한 그 뒤로 믿지 아니하는 죄악 뿐만 아니라 교회를 위협했던 여러 불순종의 죄악들이 나열됩니다. 특별히 가장 마지막에 언급된 ‘거짓말 하는 자’는 당시 상황을 고려해볼 때 거짓 교리를 전파하던 이단 세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타협 행위나 거짓 교리로 말미암아 기독교의 신앙고백을 배반하는 자들이 있었던 것입니다. 이러한 악인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져 둘째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영원한 생명이신 하나님과의 분리에서 오는 영원한 사망의 고통에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영원한 형벌은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완전히 격리 된 곳에서 이루어지게 될 것입니다.

이 말씀이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교회를 다닌다고해서 이기는 자가 되는 것이 아니며 예배당에 앉아 있다고 해서 그것이 구원받은 성도임을 보증해주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을 얼마든지 속일 수 있습니다. 심지어 나 자신 마저도 내가 믿음을 가진 사람인 줄로 속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심판 때에 우리 주님은 속일 수 없습니다. 혹시 믿는다고 하면서도 삶 속에서는 비신자와 다를바 없는 실천적 무신론자의 삶을 살고 있지 않은지 스스로 점검해보십시다. 사람을 두려워하기보다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날마다 타협없는 치열한 믿음의 전투를 임하는, 그래서 정말 성경이 말씀하는 ‘이기는 자’가 되는 그 여정길로 우리 교우님들을 초대합니다. 바라기는 오늘 하루, 주님이 기뻐하시는 이기는 자의 삶을 함께 살아내시는 우리 모든 교우님들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기 도

이 세상의 처음과 끝이 되신 아버지 하나님. 짧은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신다는 약속의 말씀을 알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몸은 아직 처음 하늘과 처음 땅에서 살아가지만 이제 눈을 들어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우리를 준비하게 하실 주님을 바라봅니다. 당장은 믿음을 지키기 위해 고난과 눈믈이 있겠지만 우리와 함께하실 주님을 의지하오니 끝까지 믿음을 지키는 이기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오늘 하루도 우리와 동행하여 주실 줄 믿사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묵상을 돕는 질문

1. 내가 붙잡고 있는 것들 중에 새 하늘과 새 땅에 들어가기 위해 버려야 할 것은 무엇이 있습니까?

2.이스라엘 백성은 성막의 존재를 통해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인지했습니다. 내 삶에 하나님을 인식하기 위해 필요한 성막과 같은 요소는 무엇입니까?

3.나로 하여금 8절에 등장하는 ‘두려워하는 자’가 되게 했던 상황이나 요소는 무엇이 있습니까?

4.알파와 오메가 되신 하나님 앞에서 ‘이기는 자’가 되기 위해 어떤 결단을 하시겠습니까?

(작성 : 김호현)

요한 계시록 21장1-8절

2018년 6월 23일 토요일

♥오늘의 말씀 묵상♥

※ Hallelujah!

– 오늘도 참으로 좋은 날 주말 아침을 맞이하였습니다.

– 사람은 무엇을 추구하느냐에 따라 그 삶이 달라질 수밖에 없는 것을 종종 보고 경험하게 됩니다.

– 하나님께서는 사랑하는 성도의 두 눈가에 흐르는 눈물을 닦아주시며 세상이 줄 수 없는 참 평안과 기쁨과 소망을 주십니다.

– 현실 속에 불합리한 구조를 보면서도 오직 공의와 정의가 흐르도록 하나님께 기도하고 주님의 명품인생으로 다듬어 질 때에 위로와 평강을 주심을 믿고 바라며 힘차게 복음으로 살아 내시길 축복합니다.

♥ 본 문 ♥

{ 요한 계시록 21장1-8절 }

1.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2.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3.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5. 보좌에 앉으신 이가 이르시되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이르시되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하시고

6.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을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7.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상속으로 받으리라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8.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 제 목 ♥♥♥

☞ 이 땅에 성도들이 천국으로 입성하여 새 하늘과 새 땅에서 누림

♥♥♥본문 이해와 요약 ♥♥♥

☞ 21장에서 사도요한은 하나님이 예비하신 신천신지를 묘사하는 본장은 계시록의 절정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지금까지 계속된 환난과 궁핍의 재앙 환상 이후 요한의 눈에 비친 하늘나라의 모습은 모든 성도들의 궁극적 소망으로서 전혀 손색이 없는 것이었습니다.

– 새 예루살렘은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이 완전한 교제를 갖는 존재로서, 성도는 어린 양의 신부로 참여하고, 그곳은 하나님의 영광의 빛을 지니며, 크고 높은 성곽과 열두 기초석과 열두 문이 있고, 하나님과 직접 교제를 나누며, 하나님과 어린 양이 영원히 통치하시는 성도 즉 성전입니다.

– 거룩한 성인 하늘의 예루살렘은 이 세상과 세계의 어느 것과는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 이 예루살렘 성은 견고한 어린양 기초 위에 세워졌으므로 무너지는 일도 다시 개축할 필요도 없습니다.

– 또한 네모반듯하게 세워졌고, 이것은 하나님의 공의를 가리키는 것으로 이 성에 들어가는 자들은 의를 행하는 자들이며, 아름다운 보석으로 장식되었고, 그래서 이 성은 귀할 뿐더러 들어가는 사람들은 하나님 앞에서 존귀한 백성이요, 아름다운 성도들입니다

– 물론 인간의 제한된 용어를 가지고는 천국의 아름다움을 전부 설명할 수는 없었지만 승리한 성도들이 들어갈 그 곳은 이 세상에서 가장 좋은 곳이 틀림없었습니다.

☞ 결론적으로 새 하늘과 새 땅, 새 예루살렘의 모습은 우리 성도들의 메마른 영적 삶을 고무시키기에 충분합니다.

– 새 예루살렘에 들어갈 수 있는 자들은 모든 성도들로서 이들은 빛 가운데 다니고, 온전히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아내며,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증인으로 참된 자유와 평화를 누리며 사는 자들입니다.

-우리는 만국의 영광과 존귀를 가지고 새 예루살렘에 하늘 성전에 들어가게 될 것임을 기억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 하나님은 요한을 통하여 천국의 모습을 일부분 보여 주심으로써 우리가 그 곳을 간절히 사모하는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다.

– 오늘 우리의 환경이 고달프고 낙심된다고 할지라도 언제나 하나님이 알파와 오메가가 되셔서 시작한 일을 반드시 완성하시는 분이므로 마련해 놓으신 신천신지를 마음속에 그려보면서 새 힘을 얻는 산소망의 신앙인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진정한 위로는 하나님뿐이다. (요한계시록21장4절)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하나님은 우리의 눈물을 씻어주시는 분이십니다.

– 4절을 살펴보면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눈물을 씻어주신다’라는 말은 이 땅에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순종하여 살아가는 성도들이 당하게 될 환난과 핍박을 없애주시고 궁극적인 승리를 안겨주시겠다는 말입니다.

– 그러므로 이는 하나님을 믿는 자녀들에게는 더 할 나위 없는 위로의 말씀입니다.

– 특히 당시 믿음으로 인해 극심한 환난 가운데 있는 성도들에게는 이보다 더 큰 위로가 되는 말씀도 없었을 것입니다.

– 계시록이 기록될 당시의 초대 교회의 상황은 성도들에게 있어서 참으로 핍박과 궁핍이 참혹했습니다.

– 그 당시는 로마의 황제 숭배사상으로 가혹한 핍박을 받았던 시대였습니다.

– 로마의 황제를 숭배하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것은 환난과 핍박과 죽음을 의미했습니다.

– 그리하여 참으로 많은 믿음의 선진들이 고통을 당하며 죽어갔습니다.

– 혹은 많은 사람들이 배교의 길에 들어서기까지 고통을 당하였습니다.

– 이런 상황에서도 당시 성도들이 고통과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오직 적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변절하지 않은 것은 바로 그들을 향한 하나님 아버지의 위로와 사랑의 말씀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 이것은 오늘날의 믿음으로 살아내는 우리 성도들에게도 마찬가지로 봅니다.

– 오늘날 세상은 현대인들에게 하나님 대신 물질(맘몬신)과 지식과 명예를 섬길 것을 강요하고 있습니다.

– 그렇다면 오늘 아침에 성령님께서 시작한 일을 반드시 완성시키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믿음의 인내로 주어진 사명을 묵묵히 감당하고 있는지 확인하라고 말씀하심에 스스로 자가진단 해 봅시다.

– 그리하여 물질과 지식과 명예를 좇지 않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정신적으로나 사회적으로 괴롭히고 소외시켜 왕따를 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이런 세상에서 성도들이 살아간다는 것은 참으로 고통스럽고 괴롭고 아프고 슬프기가 그지없습니다.

– 그럼에도 우리가 세상과 타협하거나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저버리지 않을 수 있는 까닭은 무엇입니까?

– 그것은 바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과 은혜와 위로가 있기 때문입니다.

-사 51:3절에서 “나 여호와가 시온의 모든 황폐한 곳들을 위로하여 그 사막을 에덴 같게, 그 광야를 여호와의 동산 같게 하였나니 그 가운데에 기뻐함과 즐거워함과 감사함과 창화하는 소리가 있으리라.”고 하였습니다.

– 고후 1:4절에서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고 하였습니다.

– 지금도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두 눈가에 흐르는 눈물을 닦아주시며 세상이 줄 수 없는 참 평안과 기쁨과 소망을 주시고 계십니다.

– 그렇다면 지금 나의 눈물을 닦아주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체험하고 있는지 스스로 자가진단 해 봅시다.

– 하나님께서는 이기는 자는 하늘의 유업을 얻으라라. 고 약속하셨는데 사단과의 영적 싸움에서 고난과 역경 앞에서 승리하는 사람만을 하나님의 자녀로 삼는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 지금 러시아에서 월드컵 축구가 각 나라를 대표하여 최선을 다하여 선전하는 모습을 보는데 많은 훈련을 통하여 뼈를 깎는 아픔을 참고 뛰고 몸싸움을 하면서 득점의 열을 올리는 모습을 봅니다.

–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달리는 모습처럼 믿음도 상을 얻기 위해 이런 아픔과 역경을 감수하고 사탄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믿음이 곧 위로와 영광이 함께 올 것입니다.

– 지금 우리가 영적인 싸움에서 승리하는 길은 오직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는 일을 훈련하는 길뿐입니다.

– 그러므로 오르지 구원의 확신으로 훈련에 성실히 임함으로써 영적인 전쟁에서 어둠의 세력을 대적하고 싸움에서 주님의 능력으로 최선을 다하는 순간 그날 그때에 공의의 심판으로 원수를 파하시고 놀라운 축복과 위로와 영광을 주심을 바라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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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1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2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3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가로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5 보좌에 앉으신 이가 가라사대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가라사대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하시고 6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로 목 마른 자에게 값 없이 주리니 7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유업으로 얻으리라 나는 저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8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 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예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9 일곱 대접을 가지고 마지막 일곱 재앙을 담은 일곱 천사중 하나가 나아와서 내게 말하여 가로되 이리 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 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하고

이한규의 온새기&월새기

요한계시록 21장 8절

(8절)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둘째 사망에 처하는 사람 (요한계시록 21장 8절)

1. 두려워하는 자

적절한 두려움은 사람을 만용에 빠지지 않게 합니다. 그리고 경건한 두려움인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은 지혜의 근본입니다(잠 9:10). 그처럼 두려움 자체는 죄가 아닌데 왜 본문에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는 사람 중에서 첫째로 두려워하는 사람이 언급되어 있을까요? 이 구절에서 말하는 ‘두려워하는 자’란 사람의 시선과 조롱과 핍박이 두려워서 예수님을 주로 고백하지 않는 불신자의 다른 표현입니다. 하나님의 시선보다 사람의 시선을 두려워해서 하나님을 부인하면 나중에 하나님도 그를 모른다고 부인하실 것입니다.

2. 믿지 않는 자

여기에서 믿지 않는 자란 믿음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불신자도 의미하지만 교회를 다니는 사람 중에서 지식적으로는 믿는 척 하지만 진심으로는 믿지 않고 입술로는 믿는다고 하지만 행동으로는 부인하는 실천적인 불신자도 의미합니다. 실천적인 불신자의 대표적인 삶은 불평이 체질화된 삶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감사를 체질화시키는 삶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엄밀하게 말하면 나쁜 행동을 하는 것보다 하나님께 불평하는 것이 더 나쁜 행동이고 좋은 행동을 하는 것보다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이 더 좋은 행동입니다.

3. 흉악한 자

흉악한 자란 악한 삶이 온 몸에 배여 남에 큰 고통을 주는 사람을 뜻합니다. 물론 이 구절에 나오는 흉악한 자는 주님을 불신하는 흉악한 자를 뜻합니다. 그 흉악한 자가 주님을 진실하게 믿으면 어떻게 됩니까? 구원받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악행보다 진실한 믿음을 더욱 의미 있게 보십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오른편에 달린 흉악한 사형수는 “예수님! 당신의 나라가 임하실 때에 나를 생각하소서!”고 함으로 구원받았습니다. 물론 “믿으면 구원받아!”란 사실만 믿고서 믿는다고 하면서 악행을 저지르는 것은 차원이 다른 얘기입니다.

4. 살인자

이 구절을 보면서 많은 사람들은 나는 살인하지 않았으니까 이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성경은 마음속에서 형제를 미워한 자는 살인한 자라고 말씀합니다(요일 3:15). 하나님이 마음에 형제를 미워하는 자를 살인한 자처럼 여기시는 것은 무엇보다 마음의 동기를 중시하신다는 뜻입니다. 결과가 나빠도 동기가 순결하다면 합격점을 맞지만 결과가 좋아도 동기가 불결하다면 낙제점을 맞습니다. 살다 보면 악한 친구를 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멀리하더라도 미워하지는 마십시오.

5. 음행하는 자

음행하는 자란 성적으로 방탕한 자를 뜻합니다. 성적인 만족을 비정상적으로 추구하면 천국 소망이 약해집니다. 그러나 이 문제에서 예외가 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주님은 음욕을 품은 자마다 이미 마음에 간음을 했다고 말씀했기 때문입니다(마 5:28). 결국 이 말씀도 마음의 중심과 동기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특히 음행 문제에서는 자신에 대해 자신하지 말아야 합니다. 평생을 자신했다가 어느 순간에 무너진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만큼 음행 문제에 있어서는 겸손한 심령이 되어야 합니다.

6. 점술가

점술가는 마술, 점, 미신, 거짓 예언과 계시로 미혹하는 자를 뜻합니다. 사람들은 대개 앞날에 대해 궁금해 합니다. 점술가들은 그 문제에 대답을 줄 수 있는 것처럼 말합니다. 그 말에 현혹되지 마십시오. 점치는 행위는 사탄의 유혹입니다. 나쁜 점은 말할 것도 없고 좋은 점도 점술가 입에서 나온 말이라면 결코 믿지 마십시오. 사탄의 유혹은 고통을 통해서보다는 꿀을 통해서 올 때가 더 많습니다. 모를 것은 모른다고 하고 앞날은 모른다고 하면서 한발자국씩 순종의 발걸음을 내딛는 사람이 하나님의 마음을 얻습니다.

7. 우상숭배자

우상숭배란 무엇이든지 하나님보다 앞세워서 그것에 집착하는 것을 뜻합니다. 오늘날 무엇보다 가장 큰 우상이 있습니다. 첫째는 돈입니다. 현대인에게 돈은 거의 신의 반열에 올랐습니다. 그 돈 신을 잘 거부해야 합니다. 돈은 추종할 대상이 아니고 일상적인 필요와 선한 일에 사용할 대상입니다. 둘째는 자신입니다. 자신을 우상처럼 여기는 사람은 나와 남을 나누고 다른 것을 틀린 것으로 보기를 즐겨하다가 결국 하나님의 진노의 대상이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성도가 제일 조심해야 할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이기주의와 자기중심주의입니다.

8. 거짓말하는 모든 자

거짓말은 사람이 가장 잘 저지르는 죄입니다. 문제는 너무 흔한 죄이기에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나 거짓말은 죄의 원천입니다. 사탄은 최초의 거짓말쟁이로서 거짓의 조상이자 거짓의 아비입니다. 그처럼 사탄의 주특기가 거짓말임을 생각할 때 거짓말은 심각한 죄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는 세례 받고 초대교회 교인이 되었지만 그들은 구원받지 못했다는 것이 성경학자들 사이의 정설입니다. 거짓말을 가볍게 여기는 인생은 모래 위에 집을 짓는 인생처럼 결정적인 순간에 가볍게 무너집니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Revelation 21,요한계시록 21 NIV;K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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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V Reverse Interlinear Bible: English to Hebrew and English to Greek. Copyright © 2019 by Zondervan.

다국어 성경 Holy-Bible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을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상속으로 받으리라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일곱 대접을 가지고 마지막 일곱 재앙을 담은 일곱 천사 중 하나가 나아와서 내게 말하여 이르되 이리 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 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하고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 He said to me: “It is done. I am the Alpha and the Omega, the Beginning and the End. To him who is thirsty I will give to drink without cost from the spring of the water of life. He who overcomes will inherit all this, and I will be his God and he will be my son. But the cowardly, the unbelieving, the vile, the murderers, the sexually immoral, those who practice magic arts, the idolaters and all liars–their place will be in the fiery lake of burning sulfur. This is the second death.” One of the seven angels who had the seven bowls full of the seven last plagues came and said to me, “Come, I will show you the bride, the wife of the Lamb.” And he carried me away in the Spirit to a mountain great and high, and showed me the Holy City, Jerusalem, coming down out of heaven from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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