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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동방송에서 방송 중인 [김양재 목사의 큐티노트] 입니다.
▣ 방송시간은 월~금 08:00~08:10 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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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말씀묵상. 3월 11일. 요한복음 1장. – 하늘품은교회
요한복음 1장. 예수님에 대한 증거들. 1. 요한복음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고, 또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고 쓴 책입니다(요 …
Source: hapoom.or.kr
Date Published: 5/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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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장 말씀 공동번역 성경으로 큐티하기
요한복음 1장은 하나님과 동등하신 분이시자 그분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이 땅에 빛으로 오신 사건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Source: ballagans.blogspot.com
Date Published: 1/2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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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장 19절-28절, 네게 대하여 무엇이라 하느냐
매일성경큐티 새벽예배설교. 이 땅에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세례 요한은 증언하고 있습니다. 오늘 매일성경큐티의 본문은 증언자인 세례 요한의 …
Source: otfreak.tistory.com
Date Published: 3/1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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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장 1-18절: 시간을 넘어 영원으로! – 사귐의 소리 2022
실제로 요한은 요단 광야에서 세례를 베풀면서 자신은 그리스도로 보냄 받은 사람이 아니라고 증언했습니다(15절). 묵상: 사도 요한은 우리를 영적 우주 …
Source: koinonia2022.com
Date Published: 4/2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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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쉘원로직스 > 오늘의 QT > “요한복음1장1절
요한복음 1장1절은 태초에 말씀이 계셨다고 말씀하시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이 말씀은 창세기 1장 1절 에서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창조하시는 장면을 …
Source: kmwl.kr
Date Published: 5/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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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근원, 말씀이신 예수 그리스도 (요한복음 1:1~13)
이 한해도 삼백예순다섯날 주와 동의하며 승리하는 매일매일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 우리가 묵상하는 말씀에는. 요한복음 1장 1절 마치 창세기 …
Source: cgntv-compass.tistory.com
Date Published: 3/6/2022
View: 4893
[위드갓 큐티] 7월 5일 월요일 _ 요한복음 1장 1-18절 – 미디어교회
성경본문: 요한복음 1장 1-18절(새번역)태초에 ‘말씀’이 계셨다. 그 ‘말씀’은 하나님과 함께 계셨다. 그 ‘말씀’은 하나님이셨다.그는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다.
Source: c2cmedia.org
Date Published: 11/1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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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요한복음 1장 큐티
- Author: 큐티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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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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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말씀묵상. 3월 11일. 요한복음 1장. > 매일말씀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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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 장 . 예수님에 대한 증거들 .
1. 요한복음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고 , 또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고 쓴 책입니다 ( 요 20:31). 예수님은 태초부터 계신 말씀이십니다 (1~3). 이 말씀은 태초부터 하나님과 함께 계셨던 하나님 자신이셨고 , 그로 말미암아 모든 만물이 창조되었습니다 . 요한복음이 소개하려는 분은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이시며,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이신 ‘말씀’이십니다. 사도 요한은 매우 충격적으로 자신이 만났던 , 그리고 이 땅에 잠시 존재했던 예수님은 , 사실 태초부터 거슬러 올라가서 , 온 세상을 창조하신 창조주라고 소개하고 있는 것입니다 . 그리고 그것을 믿는 것이 믿음의 첫 단추인 것을 말하고자 합니다. 예수님은 천지를 창조하시고 , 모든 만물을 그 발 앞에 복종케 하실 주재 (the Lord) 라는 사실을 당신은 알고 있습니까 ?
2. 그는 빛과 생명이십니다 (4~10). 주님은 어두운 세상에 빛으로 오셨지만, 세상은 빛을 보지 못하는 맹인과 다르지 않습니다. 이것이 타락한 인간의 상태입니다. 그들에게는 생명이 없고 오직 죽음뿐입니다. 거기에 생명을 주시려고 주님은 오셨습니다. 그들이 볼 수 없었기에 하나님은 그 빛을 증거하는 자를 보내셨으니, 그가 세례자 요한입니다(6~8). 그분을 영접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자격을 얻습니다(11~13). 세상은 자기 세상에 오신 왕을 거부하지만, 그분을 영접하고 그분을 믿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하지만 그분을 믿는 것은 자연적 현상으로 일어날 일이 아닙니다 (13). 오직 하나님이 낳은 자들만 , 예수님을 믿을 수 있습니다 . 예수님을 믿게 되면 , 자기가 하나님이 낳으신 하나님의 자녀임을 알게 됩니다 .
3. 그는 하나님과 하나님의 영광을 계시하십니다 (14~18). 육신을 입고 인간이 되셨지만 , 눈을 뜬 자들은 그분의 영광을 볼 수 있고 , 그 영광은 하나님의 독생자의 영광이며 , 거기는 은혜와 진리 ( 인자와 성실 ) 가 충만합니다 . 은혜와 진리는 하나님의 완전하신 성품을 표현하는 말입니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신성이 완전하고 충만하게 드러난 하나님이십니다. 그분의 충만함은 흘러넘치고 다함이 없어서, 누구든지 그분께 나아가는 자들은 은혜를 받고 또 받을 수 있습니다. 당신은 주님께 나아가 그 은혜를 매순간 누리고 살아가고 있습니까 ? 하나님의 신성과 영광,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신 주님께 우리는 날마다 나아갈 수 있으며, 거기서 은혜를 받고 또 받을 수 있습니다. 이것은 얼마나 놀라운 축복입니까!
4. 이어서 세례 요한에 대한 증거가 나옵니다 (19~28). 요한은 구약의 선지자가 끊어지고 , 400 여년 만에 등장한 하나님의 선지자였습니다 . 그는 메시아로 오해 받을 만큼 대중의 주목을 끌었습니다. 예루살렘에서 제사장들과 레위인들로부터 보냄받은 유대인들은 요한에게 ‘네가 누구냐’고 묻습니다. 그는 자신을 부정함으로써 자신을 드러냅니다. 그는 그리스도도, 엘리야도, 선지자도 아닙니다. 놀랍게도 세례 요한은 철저하게 자기 자신에 대해서 부인합니다.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대로 그는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그가 세례를 주는 것은 아무 것도 아닙니다. 왜냐하면 자기 뒤에 그리스도가 오시면, 그의 신발 끈을 풀기도 감당치 못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는 그리스도를 가장 먼저 알았던 사람입니다(누가복음은 그가 모태에서 예수님을 환영했다고 기록한다). 그리스도를 증거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그리스도를 가장 먼저 알려주셨습니다. 그 위대한 선지자는 그리스도 앞에서 자기가 누구인지를 알았습니다. 우리가 섬기는 주님을 알지 못하면 우리는 자신이 한 없이 커져 보이는 유혹과 위험을 피할 길이 없습니다.
5. 예수님은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십니다 (29~36) . 요한이 이튿날 주님께서 지나시는 것을 보고 사람들 앞에서 외친 말입니다. 요한이 알았던 그리스도는 구약 속죄일의 제사에서 백성의 죄를 지고 가는 어린양이셨습니다. 그는 그리스도를 사람들 앞에 드러내기 위해서, 그리스도께 세례를 주었습니다(31). 죄인이 아니심에도 불구하고 세례를 받으심은 스스로 죄인과 같이 여김을 받으시고 , 십자가를 지실 것에 대한 전조입니다 ( 주님은 십자가를 당신이 받으실 세례라고 하셨다 . 눅 12:50). 그때 성령이 비둘기 같이 그 위에 머무는 것을 요한은 보았고, 그분이 성령으로 세례를 주실 분임을 알았습니다. 요한은 또 하늘에서 성부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들었습니다(마 3:17).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성부와 성령께서 그리스도를 친히 증거하셨고, 이를 본 요한도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아들임을 증언하였습니다(34).
6. 그는 또한 메시아십니다 (37~42). 요한이 주님을 가리켜 증거하는 말을 듣고, 요한의 두 제자 안드레와 요한은 주님을 따라가 함께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들은 이분이 선지자들이 예언한 메시아이심을 깨달았습니다. 비록 그들의 메시아에 대한 기대는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라는 사실과는 거리가 있었지만 말입니다. 메시아를 만난 그들은 형제들에게 가서 그 사실을 말했습니다. 안드레의 형제 베드로가 주님께 갔을 때, 주님은 그에게 장차 게바라 할 것이라고 하심으로써, 그가 사도로서 교회의 초석이 될 것을 말씀해주셨습니다.
7. 그는 요셉의 아들 나사렛 예수십니다 (43~45). 주님은 이튿날 빌립을 직접 제자로 부르셨는데, 빌립은 친구 나다나엘에게 ‘모세가 율법에 기록하였고 여러 선지자가 기록한 그를 우리가 만났으니, 그가 요셉의 아들 나사렛 예수’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주님이 하나님이며 메시아시지만, 또한 사람의 아들로 오신 완전한 사람이심을 증거합니다. 주님은 우리와 동등한 사람이 되셨습니다.
8. 그는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이스라엘의 임금이십니다 (46~51) . 참 경건한 사람으로 예수님의 칭찬을 받은 나다나엘은 주님을 보고 ‘하나님의 아들, 이스라엘의 임금’이라고 고백합니다(49). 그는 왕으로 오셨지만 백성들은 그를 거부하였습니다(11).
9. 요한복음은 자기 백성들에게 환영을 받은 왕이 아니라, 오히려 거절을 당하신 왕의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그를 영접하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특권과 그 충만하심으로부터 은혜를 받고 누리는 삶이 주어집니다. 모든 것은 그분을 어떻게 아는가에 따라, 그리고 그분을 영접하는 믿음을 통해 결정됩니다. 당신에게 예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 내가 아는 예수님 , 또는 내가 알고 싶고 믿고 싶은 예수님이 아니라 , 요한복음 1 장에서 분명하게 소개하고 있는 예수님을 충분히 알고 믿고 있습니까 ?
기도:
하나님 아버지.
이 세상을 사랑하셔서 독생자를 이 땅에 보내주셨고,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도록 요한복음을 기록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에게 믿음을 더하셔서, 성경에 기록된 예수님에 대한 모든 증거를 온전하게 믿는 믿음을 주옵소서. 그래서 그리스도 안에서 은혜를 누리는 복된 인생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요한복음 1장 말씀 공동번역 성경으로 큐티하기
요한복음 1장은 하나님과 동등하신 분이시자 그분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이 땅에 빛으로 오신 사건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빛이신 주님을 알아보지 못하였습니다. 요한복음 1장 말씀을 공동번역을 읽으며 큐티합니다.
요한복음 1장, 빛으로 오신 예수님 (공동번역)
요한복음 1장 공동번역으로 읽기
1 한처음, 천지가 창조되기 전부터 말씀이 계셨다. 말씀은 하느님과 함께 계셨고 하느님과 똑같은 분이셨다.
2 말씀은 한처음 천지가 창조되기 전부터 하느님과 함께 계셨다.
3 ①모든 것은 말씀을 통하여 생겨났고 이 말씀 없이 생겨난 것은 하나도 없다. 생겨난 모든 것이 / ①3절과 4절은 다음과 같이 옮길 수도 있다. “모든 것은 말씀으로 생겨났고 생겨난 것 중에 그분 없이 생긴 것은 하나도 없다. 그분 안에 생명이 있고 그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다.”
4 그에게서 생명을 얻었으며 그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었다.
5 그 빛이 어둠 속에서 비치고 있다. 그러나 어둠이 빛을 이겨본 적이 없다.
6 하느님께서 보내신 사람이 있었는데 그의 이름은 요한이었다.
7 그는 그 빛을 증언하러 왔다. 모든 사람으로 하여금 자기 증언을 듣고 믿게 하려고 온 것이다.
8 그는 빛이 아니라 다만 그 빛을 증언하러 왔을 따름이다.
9 말씀이 곧 참 빛이었다. 그 빛이 이 세상에 와서 모든 사람을 비추고 있었다.
10 말씀이 세상에 계셨고 세상이 이 말씀을 통하여 생겨났는데도 세상은 그분을 알아보지 못하였다.
11 그분이 자기 나라에 오셨지만 백성들은 그분을 맞아주지 않았다.
12 그러나 그분을 맞아들이고 믿는 사람들에게는 하느님의 자녀가 되는 특권을 주셨다.
13 그들은 혈육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욕망으로 난 것이 아니라 하느님에게서 난 것이다.
14 말씀이 사람이 되셔서 우리와 함께 계셨는데 우리는 그분의 영광을 보았다. 그것은 외아들이 아버지에게서 받은 영광이었다. 그분에게는 은총과 진리가 충만하였다.
15 요한은 그분을 증언하여 외치기를 “그분은 내 뒤에 오시지만 사실은 내가 나기 전부터 계셨기 때문에, 나보다 앞서신 분이라고 말한 것은 바로 이분을 두고 한 말이다.” 하였다.
16 우리는 모두 그분에게서 넘치는 은총을 받고 또 받았다.
17 모세에게서는 율법을 받았지만 예수 그리스도에게서는 은총과 진리를 받았다.
18 일찍이 하느님을 본 사람은 없다. 그런데 아버지의 품 안에 계신 외아들로서 하느님과 똑같으신 그분이 하느님을 알려주셨다.
19 유다인들이 예루살렘에서 대사제들과 레위 지파 사람들을 요한에게 보내어 그가 누구인지 알아보게 하였다. 이 때 요한은 이렇게 증언하였다.
20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오.” 그는 조금도 숨기지 않고 분명히 말해 주었다.
21 그들이 “그러면 누구란 말이오? 엘리야요?” 하고 다시 묻자 요한은 또 아니라고 대답하였다. “그러면 우리가 기다리던 그 예언자요?” 그들이 다시 물었을 때 요한은 그도 아니라고 하였다.
22 “우리를 보낸 사람들에게 대답해 줄 말이 있어야 하겠으니 당신이 누군지 좀 알려주시오. 당신은 자신을 누구라고 생각하고 있소?” 이렇게 다그쳐 묻자
23 요한은 그제야 “나는 예언자 이사야의 말대로 ‘①주님의 길을 곧게 하여라.’ 하며 광야에서 외치는 이의 소리요.” 하고 대답하였다. / ①이사 40:3.
24 그들은 바리사이파에서 보낸 사람들이었다.
25 그들은 또 요한에게 “당신이 그리스도도 아니요 엘리야도 아니요 그 예언자도 아니라면 어찌하여 침례를 베푸는 거요?” 하고 물었다.
26 요한은 이렇게 대답하였다. “나는 다만 물로 침례를 베풀 따름이오. 그런데 당신들이 알지 못하는 사람 한 분이 당신들 가운데 서 계십니다.
27 이분은 내 뒤에 오시는 분이지만 나는 이분의 신발 끈을 풀어드릴 만한 자격조차 없는 몸이오.”
28 이것은 요한이 침례를 베풀던 요르단 강 건너편 베다니아에서 일어난 일이었다.
29 다음날 요한은 예수께서 자기한테 오시는 것을 보고 이렇게 말하였다. “이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하느님의 어린 양이 저기 오신다.
30 내가 전에 내 뒤에 오시는 분이 한 분 계신데 그분은 사실은 내가 태어나기 전부터 계셨기 때문에 나보다 앞서신 분이라고 말한 것은 바로 이분을 두고 한 말이었다.
31 나도 이분이 누구신지 몰랐다. 그러나 내가 와서 물로 침례를 베푼 것은 이분을 이스라엘에게 알리려는 것이었다.”
32 요한은 또 증언하였다. “나는 성령이 하늘에서 비둘기 모양으로 내려와 이분 위에 머무르는 것을 보았다.
33 나는 이분이 누구신지 몰랐다. 그러나 물로 침례를 베풀라고 나를 보내신 분이 ‘성령이 내려와서 어떤 사람 위에 머무르는 것을 보거든 그가 바로 성령으로 침례를 베푸실 분인 줄 알아라.’ 하고 말씀해 주셨다.
34 과연 나는 그 광경을 보았다. 그래서 나는 지금 이분이 하느님의 아드님이시라고 증언하는 것이다.”
35 다음날 요한이 자기 제자 두 사람과 함께 다시 그 곳에 서 있다가
36 마침 예수께서 걸어가시는 것을 보고 “하느님의 어린 양이 저기 가신다.” 하고 말하였다.
37 그 두 제자는 요한의 말을 듣고 예수를 따라갔다.
38 예수께서는 뒤돌아 서서 그들이 따라오는 것을 보시고 “너희가 바라는 것이 무엇이냐?” 하고 물으셨다. 그들은 “라삐, 묵고 계시는 데가 어딘지 알고 싶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라삐는 선생님이라는 뜻이다.)
39 예수께서 와서 보라고 하시자 그들은 따라가서 예수께서 계시는 곳을 보고 그 날은 거기에서 예수와 함께 지냈다. 때는 네 시쯤이었다.
40 요한의 말을 듣고 예수를 따라간 두 사람 중의 하나는 시몬 베드로의 동생 안드레아였다.
41 그는 먼저 자기 형 시몬을 찾아가 “우리가 찾던 메시아를 만났소.” 하고 말하였다. (메시아는 그리스도라는 뜻이다.)
42 그리고 시몬을 예수께 데리고 가자 예수께서 시몬을 눈여겨보시며 “너는 요한의 아들 시몬이 아니냐? 앞으로는 너를 게파라 부르겠다.” 하고 말씀하셨다. (게파는 베드로 곧 바위라는 뜻이다.)
43 그 이튿날 예수께서 갈릴래아로 떠나가시려던 참에 필립보를 만나 “나를 따라오너라.” 하고 부르셨다.
44 필립보는 베싸이다 출신으로 안드레아와 베드로와 한 고향 사람이다.
45 그가 나타나엘을 찾아가서 “우리는 모세의 율법서와 예언자들의 글에 기록되어 있는 분을 만났소. 그분은 요셉의 아들 예수인데 나자렛 사람이오.” 하고 말하였다.
46 그러나 그는 “나자렛에서 무슨 신통한 것이 나올 수 있겠소?” 하고 물었다. 그래서 필립보는 나타나엘에게 와서 보라고 권하였다.
47 예수께서는 나타나엘이 가까이 오는 것을 보시고 “이 사람이야말로 정말 이스라엘 사람이다. 그에게는 거짓이 조금도 없다.” 하고 말씀하셨다.
48 나타나엘이 예수께 “어떻게 저를 아십니까?” 하고 물었다. “필립보가 너를 찾아가기 전에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 있는 것을 보았다.” 예수께서 이렇게 대답하시자
49 나타나엘은 “선생님, 선생님은 하느님의 아들이시며 이스라엘의 왕이십니다.” 하고 말하였다.
50 예수께서는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 있는 것을 보았다고 해서 나를 믿느냐? 앞으로는 그보다 더 큰 일을 보게 될 것이다.” 하시고
51 “정말 잘 들어두어라. 너희는 하늘이 열려 있는 것과 ①하느님의 천사들이 하늘과 사람의 아들 사이를 오르내리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 ①창세 28:12.
요한복음 1장 큐티와 개요
요한복음 1장은 요한복음 전체의 서론으로, 예수님이 누구이신가에 대해 직접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태초부터 계신 로고스이시며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례요한이나 예수님의 첫번째 제자들, 그리고 빌립과 나다나엘 등이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증거하는 내용들이 이어져 나옵니다.
영원하신 로고스이신 주님이 이 세상에 오셨으며 주의 복음이 세례 요한으로부터 전파되고 있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빛으로 오셨고, 그를 믿는 자들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와 영광을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세례 요한은 예수 그리스도를 향하여 ‘하나님의 어린양’이라 선언함으로써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어린 양이신 주님을 믿고 따르는 자는 누구든지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가 있습니다. 사람의 이름은 구원을 가져다 주지 못하지만, 창조주이시며 인간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믿는 자는 구원과 영생을 얻게 됩니다.
요한복음 1장 19절-28절, 네게 대하여 무엇이라 하느냐 – 매일성경큐티 새벽예배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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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장 19절-28절, 네게 대하여 무엇이라 하느냐
매일성경큐티 새벽예배설교
이 땅에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세례 요한은 증언하고 있습니다. 오늘 매일성경큐티의 본문은 증언자인 세례 요한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말씀입니다. 세례 요한은 자신의 정체성이 무엇인지 알았기에 ‘소리’로서의 사명도 감당하였습니다. 큐티한 말씀을 정리하여 새벽예배설교로 준비하여 나눕니다.
요한복음 1장 19절-28절, 네게 대하여 무엇이라 하느냐
설교 전 찬송
새 찬송가 502장, 빛의 사자들이여 / 새 찬송가 95장, 나의 기쁨 나의 소망 되시며
정체성에 대하여
우리는 남에게 자신을 소개할 때, 이름과 출신, 혹은 직업이나 소속, 나이 등을 말합니다. 이러한 내용들이 나에 대한 소개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소개는 그 사람에 대한 외형적인 정보에 불과합니다. 일반적인 소개 내용만으로는 그 사람을 정확하게 알기가 어렵습니다. 사람에 대하여 정확하게 알기 위해서는 그 사람의 ‘정체성’을 알아야 합니다. 정신분석용어 사전에서 ‘정체성’을 이렇게 정의하고 있습니다.
그 사람만의 가치관, 신념, 특성을 포함한 그 사람의 내면과 외면을 모두 가리키는 말로,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려 주는 모든 것
한 마디로, 정체성이 그 사람을 정확하게 알 수 있는 내용이 됩니다. 그래서 사람도 교회도 정체성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례 요한의 정체성
오늘 본문의 말씀은 세례 요한이 누구인지 정확하게 알려 주는 내용의 말씀으로, 세례 요한의 정체성이 잘 나타난 본문입니다. 세례 요한은 회개를 선언하고 천국이 가까이 왔다고 선포하였습니다. 그리고 요단강에서 회개의 세례를 선포하자, 사람들은 그가 누구인지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율법에 정통한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을 보내어 세례 요한의 정체를 알아보고자 하였습니다.
이들에 대해 세례 요한은 자신을 분명하게 드러냅니다. 세례 요한의 정체성에 대한 말씀이 23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요한복음 1:23, 이르되 나는 선지자 이사야의 말과 같이 주의 길을 곧게 하라고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로라 하니라
세례 요한은 자신이 ‘소리’라고 말합니다. 소리는 헬라어로 ‘φωνή'(포네)인데, ‘목소리’ 혹은 ‘메시지’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세례 요한은 ‘그리스도’가 아니라 ‘그리스도를 소개하는 사람’입니다. 이것이 그의 정체성입니다.
하나님과 인간의 차이
세례 요한이 자신은 ‘그리스도를 소개하는 사람’이라고 자신의 정체성을 밝힌 이유가 무엇입니까?
세례 요한은 하나님의 기적같은 능력에 힘입어 나이 많은 아버지와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인물입니다. 그래서 출생부터 기적을 대표하는 인물이었습니다. 그리고 독특한 옷과 외모로 인하여 오랫동안 유대인들이 만나지 못했던 하나님의 선지자로 여기기도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례 요한은 인간이었습니다.
반대로, 세례 요한의 뒤에 오시는 분은 자신과 비교할 수 없는 분이십니다. 인간이 감히 바라볼 수도 없는 분이라고 세례 요한이 그 분의 정체성을 밝히고 있습니다. 27절을 읽어 보겠습니다.
요한복음 1:27, 곧 내 뒤에 오시는 그이라 나는 그의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하더라
유대인들은 자신의 집에 손님이 방문하면, 집안의 종들 중에 가장 천한 종을 시켜서 손님의 신발 끈을 풀고 발을 씻기게 했었습니다. 세례 요한이 이 말을 했다는 것은, 자신의 뒤에 오실 분에 비하면 세례 요한 자신은 가장 천한 종의 축에도 끼지 못한다는 말입니다. 이 말은 세례 요한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동시에, 그의 뒤에 오시는 예수님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것이기도 합니다.
열매를 보면 안다
세례 요한의 정체성과 예수님의 정체성은 이들의 열매를 통해서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세례 요한은 헤로디아와 결혼한 헤롯 안티파스의 잘못에 대하여 꾸짖었고 정의를 선포하였습니다. 정의를 선포함으로 인하여 결국 세례 요한은 죽임을 당했습니다. 그의 죽음은 정의를 선포한 댓가였습니다.
그러나 세례 요한 뒤에 오신 예수님은 단지 정의를 선포하는 것을 넘어서서, 인류의 구원을 위한 죽임을 당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죽음은 세례 요한은 결코 할 수 없는 위대한 일이었습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하실 수 있는 구원의 역사입니다. 예수님의 죽으심은 구원을 선포하신 댓가였습니다.
세례 요한과 예수님의 죽음은 그 결말로 분명히 다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세례 요한과 예수님의 죽음의 결과는 그의 정체성에 대해 분명하게 알려 줍니다. 예수님은 스스로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말씀하신 적도 있습니다. 요한복음 6장 58절에서 예수님은 자신의 정체성을 이렇게 밝히셨습니다.
요한복음 6:58, 이것은 하늘에서 내려온 떡이니 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그것과 같지 아니하여 이 떡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
예수님은 과거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먹던 만나와는 비교할 수 없는 영생을 주시는 떡이라고 정체성을 밝히셨습니다. 만나는 하루의 생명을 유지해 주지만, 예수님은 영생하도록 하는 떡이십니다. 온 인류로 하여금 하나님의 나라에서 영생하도록 하시는 분이십니다. 이것이 예수님의 정체성입니다.
사명을 완수한 세례 요한
세례 요한은 자신의 정체성을 분명히 알았습니다. 자신은 예수님을 알리고 증언하는 사람임을 알았기에, 그 사명을 끝까지 완수하였습니다. 자신의 정체성을 아는 사람은 자신의 사명을 완수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정체성을 알아야 교만하지 않고 자신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예비하는 소리로서의 사명을 감당하여 세례 요한은 회개의 세례를 준비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어린양으로 사람들에게 소개하였습니다. 우리도 우리의 정체성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소리들입니다. 그것이 우리의 정체성이며 사명입니다.
2022년을 시작하고 있는 이 때, 나는 누구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고자 하십니까? 요한과도 같이 누구에게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구원자이시라고 선언하시겠습니까? 그 사람을 위해 기도하며 기회가 될 때마다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여, 올 한해 꼭 우리의 사명을 완수하는 사명자가 되길 소망합니다.
함께 할 기도
예수를 증거해야 하는 나의 사명을 분명히 알고 전하게 하소서. 우리 교회가 복음 전파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되게 하소서. 우리 가정이 새해를 믿음으로 시작하게 하소서.
참고할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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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근원, 말씀이신 예수 그리스도 (요한복음 1:1~13)
2020.01.01.수 생명의 삶 도육환 목사
할렐루야
2020 년 새해 첫 날이 밝았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람이 여러분 가정과 개인에게 늘 충만하기를 바랍니다.
무엇보다 이 한해 더욱더 그리스도를 사랑하고, 성령 충만하며, 하나님의 말씀안에 살아가고,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복 된 한해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특별히 무엇을 하든지 어디로 가든지 도우시는 주의 손이 함께하고,
여러분 앞서 행하시며 인도하시고 보호하시는 주의 은혜로,
이 한해도 삼백예순다섯날 주와 동의하며 승리하는 매일매일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 우리가 묵상하는 말씀에는
요한복음 1장 1절 마치 창세기로부터 시작된 그 말씀이 신약에서 꽃을 피는 듯한 그와 같은 신비한 말씀 속으로 들어갑니다.
세상을 열어 주신 그 하나님이
이제는 이 세상 한 가운데로 말씀으로 임하셔서, 우리의 신비가 되었고, 우리의 구원이 되었지요.
오늘도 말씀 묵상을 통해서 주님과 함께 한해를 시작하는 복 된 하루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삶의 근원, 말씀이신 예수 그리스도
요한복음 1장 1절에서 13절 말씀 입니다
본문말씀 보기
본문말씀 접기 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2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4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5 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
6 하나님께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 있으니 그의 이름은 요한이라 7 그가 증언하러 왔으니 곧 빛에 대하여 증언하고 모든 사람이 자기로 말미암아 믿게 하려 함이라 8 그는 이 빛이 아니요 이 빛에 대하여 증언하러 온 자라 9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10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11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 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13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본문말씀 접기
사도 요한이 소개하는 예수 그리스도는
다른 공간복음서 세 복음서에서 볼수없는 예수님의 신비와 아름다움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그 메시지는 21장 까지 이르는 동안 하나의 주제로 향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라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시기 때문에 그분의 근본적인 신성과 본체가 설명 되어야 하는데, 그것이 1절에서 3절까지 나옵니다.
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2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태초에 말씀이 계셨다고 합니다.
우리 예수님은 성탄절에 어린 아기로 태어났던 그 모습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이전에 태초 곧 시간과 공간이 지어지기 이전에 그분은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영원한 창조주로 계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세상을 지으실 때 말씀하신 그대로 되었지요.
하나님이 말씀 하시니 그대로 되었더라.
빛의 있으라 하시니 그대로 되었더라
그때 주어진 그 말씀, 그분이 바로 로고스(그리스어: λόγος, logos)인 우리 예수 그리스도 우리의 주 이십니다.
이 말씀으로 창조하신 그 때부터 주님은 함께 하셨고, 창조주로 계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 없이 생성된 피조 세계는 하나도 없습니다.
이 땅에 존재하는 그 모든 것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지어졌고, 그 분이 선재하셨을 뿐만 아니라 그분이 주인이시고,
지금도 통치 하시고 운행하시는 우리의 왕이 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을 나의 주, 나의 하나님이다 그렇게 부르게 된 것입니다.
이 주님은 우리에게 개시하실때, 사람의 모습으로 오셨지만, 동시에 그분은 하나님의 모습으로 오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시며 사람이신 예수님에 두 가지의 본성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생명의 원천이신 예수님, 사랑의 빛으로 오셨지요.
그래서 주인이신 그 분이 자기가 지은 피조세계를 향해서 친히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셔서
죄 가운데 빠져 있는 죄로 실험하고 고통받고 있는 이 피조 세계를 향해서 직접 내려 오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조 세계는 주인이 왔지만 알아보지 못했고, 영접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사망의 그늘 아래 있던 자들이 여전히 이 빛을 깨닫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은 오늘도 우리에게 조용히 묻습니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단순히 4대 성인 중에 한 사람, 나의 도덕적인 기준이 되고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던 위인 정도로 이해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그 분이 창조주이시고, 온 세상을 지으시고, 지금도 운행 하시고 다스리시는 나의 주 나의 하나님 이신지 그것을 묻고 있는 것입니다.
태초에 말씀이 계셨습니다.
그리고 그 말씀은 지금도 수많은 설교자들의 강단에서 오늘 우리가 읽고 묵상하는 QT에서 여전히 우리의 삶을 향해서 말씀하시고, 우리의 인생과 삶을 재창조해 내시기를 원하십니다.
태초에 계셨던 말씀이 지금도 우리에게 들려지고 있다는 건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그 태초의 계셨던 그 말씀이 지금도 여전히 우리의 인생을 지배하고 다스리고 있다는 건 얼마나 큰 축복입니까?
오늘도 말씀을 묵상하고, 과거의 있었든 말씀으로 그치지 않고, 오늘 나의 말씀으로 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올 한해 QT를 통해서 말씀 묵상을 통해, 주님의 은혜를 누리고 그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요한이 하나님과 함께 창조자로 묘사하는 분은 누구인가요? 나는 어떤 대상을 삶의 근원, 믿음의 근원으로 삼고 있나요?
태초부터 계셨던 로고스(그리스어: λόγος, logos)
그 주님이 우리를 찾아 오셨습니다.
영원하신 하나님이 우리의 몸을 입으셨습니다.
모든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는 그 초월자께서 시간과 공간에 한계 안으로 기꺼이 들어오셨습니다.
여러분 거래한 코끼리를 쥐어짜고 또 쥐어짜서 작은 성냥갑 안에 집어 넣는다고 상상해보십시오.
가능이나 겠습니까? 가당치나 하겠습니까?
우리 창조주 하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은 이보다 더 비교할 수 없는 큰 사건 입니다.
왜 이같이 큰 희생의 수고를 거쳐야만 하셨을까요?
사랑 때문입니다.
하나님이신 그 분이 저와 여러분을 사랑 하셨고, 이 땅을 향해서 내려 오셨습니다.
자기 백성을 찾아 오셨고 참 빛이신 그분이 그 빛으로 우리 가운데 오셨지만
어둠에 눈이 멀 어린 우리는 그 빛을 깨닫지도 못했고, 받아들이지도 못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 빛을 증거하기 위해서 하나님이 앞서 보냈던 세례요한에게 오히려 한눈을 팔고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 말씀은 우리에 진정한 메시아 참된 영적 주인이 누구신지를 밝히 보게 만들어 줍니다.
9절에서 13절 말씀 입니다
9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10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11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 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13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여기 분명하게 두 부류의 사람으로 나눠집니다.
첫째는 자기 땅에 오신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 그 메시아를 영접하지 않은 사람, 여전히 어두운 가운데 있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예수 그리스도로 나의 주로 영접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 믿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예수 그리스도 알지 못한 채로 죽어가는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있고,
적어도 인류의 3분의 2는 그리스도가 구주인지 알지못한 채로 사람들은 이 땅을 살다가 죽어 가고 있습니다.
여전히 선교가 필요하고, 여전히 교회가 필요하고, 여전히 복음 전해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지요.
자기 땅에 오신 왕을 영접하지 않는 죄를 범하고 있는 이 수많은 사람들에게 사도 요한은 도전합니다.
영접하기만 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실 것이다.
영접하게 만하면 영접이라는 말은 받아들인다는 뜻이죠.
예수 그리스도가 나를 위해서 희생하신 그 십자가의 구속의 은총을 나의 것으로 받아들이는 것이죠.
그 성령님의 역사로 내 안에 있는 내가 주인인 줄 알았던 삶이 이제는 그리스도가 내 삶의 주인이라는 사실로 고백하기 시작하는 거죠.
그 때 진정으로 우리의 삶에 변화가 주어집니다.
영접하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십니다.
신분이 바뀝니다.
삶의 근거와 이유가 바뀝니다.
땅에 살지만 하늘의 속합니다.
육체의 있지만 영생을 누리는 따로 살아가게 됩니다.
사망에서 생명으로 넘기고 어둠에서 빛으로 옮겼습니다.
예수님을 진실로 만나야 우리 인생의 의미도 삶의 가치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하늘의 생명을 소유한 저와 여러분
이미 태초에 계셨던 그 로고스가 우리 안에 오셔서 말씀으로 임했고,
우리는 그 말씀을 받아 드림으로 하나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 구주로 영접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사명과 책임도 주어져 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하나님, 우리가 믿고 있는 예수 그리스도 그 분을 증거할 사명이 있습니다.
아직도 이소식 알리 못한 채로 죽어가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전파하는 일에 힘쓸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멀리 가서 이방 사람 구원하지 못하더라도, 가까이 있는 내 친척 내 친구들에게 복음을 전함으로,
아직도 여전히 어두운 가운데 있는 이들에게 생명이신 주님을 증거하는 일에 쓰임 받는, 복된 2020년 한 해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존귀하신 하나님
우리에게 그 영원한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게 하시고 깨닫게 하시고 믿게 해 주시고,
하나님의 자녀되는 특권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이 은혜 아직도 어두움 가운데 있는 사람들에게 전하고 나누며,
그리스도의 구주 되심을 전파하는 일에 쓰임받는 저희와 2020년 삶이 되게 도와주옵소서.
이 한해도 온 종일, 온 한해가 주님 앞에 영광 돌리는 복된 한 해 되기를 원하옵고
감사드리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니다.
아멘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는 누가 얻을 수 있나요? 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어떤 차이가 있나요?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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