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일서 4 장 | 요한1서 4장 27304 투표 이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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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1서 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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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역개정] 요한일서 4장

요한일서 4장 · (요일 4:1),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분별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라 · (요일 4:2) · (요일 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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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9/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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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일서 4 KLB – 서로 사랑하여라 – 사랑하는 – Bible Gateway

요한일서 4. Korean Living Bible … 4 자녀들이여, 여러분은 하나님께 속하였고 거짓 예언자들을 이겼습니다. 이것은 여러분 안에 계시는 분이 세상에 있는 마귀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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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9/2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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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일서 4:4 – 다국어 성경 Holy-Bible

사랑하는 여러분, 서로 사랑합시다. 사랑은 하나님에게서 왔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모두 하나님에게서 나서 하나님을 알지만 ·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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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olybible.or.kr

Date Published: 1/1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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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일서 4장1-12절 – 성경묵상 – 설향목 – Daum 카페

{요한일서 4장1-12절 }. 1.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 하였나 분별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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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cafe.daum.net

Date Published: 12/2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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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8(수) “요한일서 4:1-21” / 작성: 김광욱

긴 세월을 살아온 노(老) 사도로서 사도 요한은 애정 어린 마음으로 ‘사랑하는 자들아’라고 반복적으로 말하며 요한일서 4장에서 영 분별에 대해서 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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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100church.org

Date Published: 5/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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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일서 4장 (개역개정/쉬운성경, 자비교회 성경통독)

요한일서 4장 (개역개정/쉬운성경, 자비교회 성경통독) … [요일]4:2, 이로써 너희가 하나님의 영을 알지니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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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6/2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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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일서 4장 강해설교말씀]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요일 4:1-21)

제목: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요한일서 4장) · 1) 영들을 시험하여 거짓 대언자를 가려내자(요일 4:1) · 2) 예수님께서 육체로 오심을 시인함(요일 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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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kh123.tistory.com

Date Published: 7/2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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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일서 4장 7-21절 (형제사랑은 부탁이 아니라 명령이다)

요한일서 4장 7-21절 (형제사랑은 부탁이 아니라 명령이다) · 7.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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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ezrabible.net

Date Published: 7/1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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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일서 4장 1절-10절 큐티: 영을 분별하라/ 사랑이신 하나님

​오늘 본문 요한일서 4장에서 사도요한은 영을 다 믿지 말고, 영들이 하나님께 속했나 분별하라고 명령한다. 거짓 선지자들이 세상에 많기 때문이다.(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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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11/2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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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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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일서 4장1-12절

2018년 5월 25일 금요일

♥오늘의 말씀 묵상♥

※ Hallelujah!

– 오늘은 금요일 실록의 계절, 아름다운 장미의 계절이라는 말처럼 정말 좋은 새날이 장식되고 있는 아침입니다.

– 어느 때 보다 아름다운 추억이 있는 5월을 보내시길 바라면서 감사로 잘 마무리하는 기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우리의 모든 신앙 삶이 동일한 영으로 다 믿지 말고 정말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 안에 속하였는지 분별하라고 말씀하시는데 하나님의 참 사랑 안에서 선을 행하여 삶의 열매로 증거가 되고 기쁨과 소망이 되는 하루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요한일서 4장1-12절 }

1.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 하였나 분별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라

2. 이로써 너희가 하나님의 영을 알지니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3. 예수를 시인하지 아니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니 이것이 곧 적그리스도의 영이니라 오리라 한 말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지금 벌써 세상에 있느니라.

4. 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그들을 이기었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자보다 크심이라

5. 그들은 세상에 속한 고로 세상에 속한 말을 하매 세상이 그들의 말을 듣느니라.

6.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였으니 하나님을 아는 자는 우리의 말을 듣고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한 자는 우리의 말을 듣지 아니하나니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을 이로써 아느니라.

7.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8.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9.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10.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11.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12.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지느니라.

♥♥♥ 제 목 ♥♥♥

☞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본문 이해와 요약 ♥♥♥

☞ 4장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 사건을 부인하는 자는 이단임을 지적하며 그들을 경계 할 것을 교훈하고 있습니다.

–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녀들은 예수님의 사랑의 실천을 강조하면서 본장에서 요한은 악한 영들을 시험해야 함과 사랑이신 하나님과 그분을 사랑하는 성도의 행위에 관해 언급하고 있습니다.

– 먼저 우리가 서로 사랑해야 하는 이유는 사랑하는 자는 하나님께로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않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한다고 하는 것은 하나님의 본질이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 그리고 하나님께서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신 이유는 하나님의 사랑이 죄인 된 우리에게 나타나셔서 우리 죄를 위하여 그의 아들인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화목 제물로 사용하시기 위해서입니다.

– 이 사랑은 인간에게 베푸신 많은 사랑 가운데 가장 큰 사랑으로서 우리에게는 영원한 생명이 되었습니다.

– 요한은 누구든지 하나님께로서 난 자라면 주님의 사랑을 통하여 그것을 입증할 수 있음을 언급하였습니다.

☞ 결론적으로 사도 요한은 하나님은 사랑이시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 주님의 사랑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에게 입증되었습니다.

–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사랑의 본질이신 주님은 자신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셨고, 성령을 성도들에게 내주케 하셨으며, 성령을 통하여 성도들 간에 사랑의 실천을 가능케 하셨습니다.

– 이처럼 하나님의 자녀들은 그 사랑을 받았기에 주의 사랑을 행함이라는 것으로 입증되어야 합니다.

– 그래서 우리가 서로 사랑할 수 있는 근거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것과 같은 인간의 본능적 사랑이 아니라 아가페적인 사랑으로서, 성도의 사랑은 희생적이고 헌신적인 사랑의 근원으로 우리를 먼저 사랑하신 하나님께 두고 있습니다.

– 그러므로 아무리 우리가 주님을 믿고 사랑한다고 고백할지라도 행함으로 입증되지 않으면 그것은 거짓일 수밖에 없기에 성도는 거짓 없는 사랑, 진실한 사랑을 실천하는 자녀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온전한 사랑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완성된다. (요일4장9,10절)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하나님에 대한 인간의 사랑은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응답에 있으며, 우리가 이웃 사랑하는 것이 하나님 사랑의 완성이 됩니다.

– 우선 9절을 살펴보면 “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고 하였습니다.

–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 표현의 절정입니다.

– 만일 예수님을 보내시는 것과 같은 하나님의 사랑이 없었다고 한다면 모든 인간은 이미 죽었을 것입니다.

–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를 죽음 가운데서 살리시기 위해 당신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죽음 가운데 내어주셨습니다.

– 경제상황이 악화될 때마다 뉴스의 단골메뉴로 등장하는 것 중의 하나가 자녀를 버린 부모에 대한 기사입니다.

– 또한 보험금을 타기 위해 아들의 손가락을 절단하는가 하면, 자녀를 아예 죽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 이들은 모두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자신의 자식들을 죽게 하거나 상해하는 경우입니다.

– 물론 극단적이긴 하지만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자식을 죽일 수 있습니다.

– 하지만 이 세상에 자기 아닌 다른 사람을 위해 자기 자식을 희생시킬 수 있는 부모는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 그런데 아주 놀랍게도 자신의 유익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유익을 위해 자신의 아들을 죽음에 내어주신 분이 있습니다. 그분은 댓가를 치러야 할 어떠한 잘못도 행하지 않으셨습니다.

– 그럼에도 그분은 오직 다른 사람들을 위해 당신의 독생자를 죽음에 내어주셨습니다.

– 그분이 누구입니까?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죄로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를 살리시기 위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 그래서 10절에서는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고 한 것입니다.

-사 49:15절에서“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가 그를 사랑한 것에 대한 응답으로 주신 것이 아닙니다.

– 그분의 사랑은 그분이 일방적으로 먼저 우리에게 보여주신 은혜요 선물입니다.

– 하나님에 대한 인간의 사랑은 오직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응답일 뿐입니다.

– 그 누구도 하나님을 먼저 사랑한 사람은 없습니다.

– 하나님이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으며 당신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심으로 당신의 사랑을 드러내셨기 때문에, 비로소 우리가 그분을 사랑할 수 있는 것입니다.

– 이 사실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분의 사랑에 마음 속 깊이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 롬 5:8절에서“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고 하였습니다.

– 그렇다면 오늘 아침에 성령님께서 하나님의 사랑이 나에게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그리고 내가 그리스도와 같이 그 사랑을 화목의 재물로 형제와 이웃을 섬겨왔는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 그래서 하나님의 자녀들의 삶 속에서 이웃 사랑 실천함이 최종적으로 하나님 사랑의 완성입니다.

– 본문 12절을 살펴보면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서 온전히 이루느니라.”고 하였습니다.

– 하나님의 사랑은 영적 존재인 천사들 안에서가 아니라, 바로 죄로 인해 죽을 수밖에 없는 사람들 안에서 완전해진다는 것입니다.

– 오르지 사람들이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할 때 말입니다.

– 하나님은 자신이 보이신 그 사랑에 근거하여 우리에게도 서로 사랑하라고 말씀하십니다.

– 그의 사랑은 단순히 신적 속성으로만 머물러 있거나, 역사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신 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 그러므로 사랑이신 하나님은 지금도 나를 사랑하고 계시며, 우리에게 이웃을 항하여 서로 사랑함으로써 하나님의 사랑을 완전하게 이루라고 말씀하십니다.

– 마태복음 18:23-35을 보면 무자비한 종에 대한 비유가 나옵니다.

– 어떤 임금 앞에서 엄청난 국고를 맡아서 재정총리로서 회계해야 하는 한 종이 있었습니다.

– 그는 어쩌다가 실수로 국고를 낭비하여 일만 달란트를 빚졌지만, 갚을 능력이 없었습니다.

– 그래서 그는 자신이 가진 모든 소유를 팔아 빚을 갚아야 했습니다.

– 이러한 처지에 놓인 종을 불쌍히 여긴 임금은 그 빚을 모두 탕감해 주었습니다.

– 그러나 빚진 자는 자신에게 백 데나리온 빚진 동관의 목을 잡고 빚을 갚을 것을 종용하였습니다.

– 이 동관은 갚아 드리겠다고 조금만 참아 달라고 했지만, 그는 그 동관을 옥에 가두어 버렸습니다.

–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셨습니다.

– 이에 근거해 우리에게 서로 사랑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사랑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사랑을 서로에게 행하지 않는다면, 무자비한 종과 다를 바 없습니다.

– 하나님은 일만 달란트 빚진 우리의 빚을 탕감해 주시면서, 우리에게 백 데나리온 빚진 자를 탕감해 주라고 하시며 당신의 사랑을 우리 안에서 온전히 이룰 것을 요구하십니다.

– 롬 13:8절에서“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느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롬 12:10절에서“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라고 하였습니다.

–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사랑을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라고 말씀하십니다.

– 약 2:8절에서“너희가 만일 성경에 기록된 대로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 하신 최고의 법을 지키면 잘하는 것이거니와.”라고 하였습니다.

–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보여주신 그의 사랑을 본받아, 이웃을 사랑함으로써 그의 사랑을 온전하게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 일만 달란트 빚을 탕감해 주시면서, 백 데나리온 빚진 이웃의 빚을 탕감해 주시라고 말씀하십니다.

– 그러나 이 사랑을 실천하지 못한 자는 다시 옥에 갇히게 된 것입니다.

– 지금 내가 하나님께 받은 사랑이 무엇이며 그 사랑이 얼마나 큰 것인지 알게 되면 이미 나는 사랑의 빚을 많이 지고 있기에 이제는 그 사랑을 복지의 사각지대에서 울고 있는 나의 이웃의 차 상위 계층에게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섬겨주고 나눔과 돌봄이 있는 마음을 가지고 실천 해 봅시다.

– 그러므로 온전한 하나님의 사랑은 가까운 형제와 이웃을 넉넉히 사랑하심으로 세우고 생명을 살리고 돌보는 하나님의 사랑을 완성하기로 결정하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

2016/06/08(수) “요한일서 4:1-21” / 작성: 김광욱

본문 요한일서 4장 1-23절

찬송가 315장 ‘내 주 되신 주를 참 사랑하고’

긴 세월을 살아온 노(老) 사도로서 사도 요한은 애정 어린 마음으로 ‘사랑하는 자들아’라고 반복적으로 말하며 요한일서 4장에서 영 분별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1절입니다.

“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분별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라 ”

영을 다 믿지 말라는 것은 곧 믿지 못할 영이 있다는 것으로써 하나님께 속하지 않는 영이 있기에 주의하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 속하지 않는 영에 사로잡힌 자로서 거짓 선지자가 있었습니다. 본문의 ‘거짓 선지자’와 동일한 헬라어를 사용하는 베드로후서 2장 1절에는 ‘거짓 선생’으로 번역하고 있습니다. 사도 요한이 요한서신을 기록했던 1세기 말에는 구약시대에 활동했던 선지자들처럼 신탁(神託)을 전하는 자로서의 사명을 감당하는 선지자의 시대가 아니었습니다. 밧모섬에서 사도 요한에 의해서 성경에 기록될 계시가 완성된 시점을 고려해 본다면, 선지자의 이름으로 예언을 하거나 가르침은 거짓일 가능성이 매우 높은 시기였습니다. 그래서 사도 요한은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거짓된 것을 예언하거나 거짓된 것을 가르치는 자들을 주의해야 하는데 그들을 어떻게 분별할 수 있는지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2절입니다.

“ 이로써 너희가 하나님의 영을 알지니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

3절 상반절에는 예수를 시인하지 아니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니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자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인간으로 오신 성육신을 부인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한 자가 아닙니다. 예수님의 성육신 시인여부가 곧 하나님의 영에 속했는지 또는 아닌지의 분별 기준이자, 오늘날 이단의 분별 기준이 됩니다. 예수님을 시인하지 않는 영이란 성자 하나님이신 예수님의 성육신을 부인하는 영이기에 사도 요한은 이들을 적그리스도의 영이라고 말씀합니다. 적그리스도는 문자적으로 ‘안티크리스토스’를 번역한 단어로써 오늘날 ‘반대한다’는 개념의 외래어 ‘안티’의 접두어가 ‘그리스도’에 붙어 있는 단어입니다.

적그리스도의 영은 6절에 언급된 미혹의 영이며, 진리의 영을 반대하는 영입니다.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 그리스도의 영과 적그리스도의 영, 하나님께 속한 영과 하나님께 속하지 않는 영을 분별할 수 있는 또 다른 기준은 ‘누구의 말을 듣느냐’입니다. 세상의 말을 하고 세상의 말을 듣느냐 아니면 하나님의 말씀을 근거한 사도들과 복음 전도자들의 말을 듣느냐입니다. 세상의 말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구원사역을 부인하고 예수님의 성육신을 부인하는 말을 포함해서 세속적 가치관에서 나오는 모든 말입니다. 세상의 말을 듣고 세상의 말을 따라 몸과 마음이 움직이는지, 아니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의 말씀에 감동이 되어 행동하는지를 곰곰이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세상의 말에 집중하지 않으면서 자신을 지킬 수 있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자가 되어야지만 미혹의 영에 사로잡힌 자가 아니라 하나님께 속한 자라 말할 수 있습니다.

세상의 말을 듣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하는데 사도 요한은 구체적으로 서로 사랑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7절, 8절입니다.

“ 7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8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

여기서 말하는 사랑이란 세상에서 말하는 사랑이 아닌 자기희생이 따르는 아가페로써의 사랑입니다.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라는 말씀은 요한복음 13장 34-35절에 있는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께 속한 사람은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며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아는 사람입니다. 사랑을 하되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일방적인 사랑이 아닌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서로 사랑하라는 것은 서로가 서로를 위해 자기희생을 하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하신 사랑은 9절에 자기의 독생자를 보내시어 우리 인간을 살리려 하신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 인간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독생자를 화목제물로 희생하게 하신 사랑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가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합니다(11절). 내가 사랑을 많이 받지 못해서 불행하다고 생각하십니까? 먼저 자기희생적인 사랑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내가 먼저 아내를 위하여 먼저 남편을 위하여 먼저 자식을 위하여 먼저 부모를 위하여 먼저 형제 자매를 위하여 희생해 보십시오. 그러면 그들도 달라질 것입니다.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찾아올 것입니다.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어떤 결과가 있겠습니까? 12절입니다.

“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지느니라 ”

우리가 예수님을 믿을 때 성령 하나님께서 거하심을 알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시인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거하심을 알고 있습니다. 이를 13절부터 15절에서 잘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12절에서 하나님께서 거하신다는 것은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는 선행조건에 따른 결과가 아니라 우리가 예수님을 믿을 때 이미 함께 하셨던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서 역사하신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안에서 완성된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안에서 온전히 이루어지는 것, 즉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안에서 완성되면 심판 날에 담대함을 가지게 됩니다. 17절입니다.

“ 이로써 사랑이 우리에게 온전히 이루어진 것은 우리로 심판 날에 담대함을 가지게 하려 함이니 주께서 그러하심과 같이 우리도 이 세상에서 그러하니라 ”

여기서 담대함이란 원어적 의미는 ‘숨김없이 말하다’입니다. 심판 날에 하나님 앞에서 숨김없이 말하는 담대함은 어떨 때에 가능하겠습니까? 세상의 말을 듣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여, 이 땅에서 살아갈 때에 자기희생적 사랑을 했을 때이지 않겠습니까? 담대함의 반대말은 두려움입니다. 두려움은 우리가 서로 사랑하지 못할 때에 발생합니다. 18절입니다.

“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 ”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다고 말씀합니다. 두려움은 하나님의 사랑을 외면했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두려움은 하나님의 명령인 서로 사랑하지 못했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서로 사랑하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불순종입니다. 그러므로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가족과 이웃을 사랑하지 않는다면 거짓말하는 자입니다. 20절입니다.

“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 ”

가족과 이웃을 사랑하는 자가 되어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자가 되시기를 소원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진리의 영이신 하나님의 영을 알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세상에 속하여 세상의 말을 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에 속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의 말씀을 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이시고, 말씀 가운데 거하시며, 말씀으로 말씀하심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내 가족과 이웃을 사랑하지 않고는 하나님의 영에 의해 살아가는 자, 하나님께 속한 자라고 말할 수 없음을 잊지 않게 하옵시고 서로 사랑함으로써 하나님의 사랑을 온전히 이루게 하시고 두려움을 내쫓게 하시고 심판 날에 담대함을 가진 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묵상을 돕는 질문

1. 거짓 선지자(또는 거짓 선생)는 어떤 영에 사로잡힌 자입니까?(3절, 6절 참고)

2. 거짓 선지자(또는 거짓 선생)를 어떻게 분별할 수 있습니까?(1~6절 참고)

3. 우리가 서로 사랑해야 할 근거는 무엇입니까?(9-11절과 요13:34-35참고)

4. 우리가 서로 사랑하게 될 때 그 결과는 무엇입니까?(12-19절 참고)

5.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형제(사람)에 대한 사랑은 어떤 연관성이 있습니까?(20-21절 참고) 그리고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어떤 영에 영향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작성: 김광욱)

요한일서 4장 (개역개정/쉬운성경, 자비교회 성경통독)

그리스도의 적에 대한 경고

[요일]4:1 사랑하는 친구들이여, 많은 거짓 예언자들이 지금 이 세상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영을 다 믿지는 말기 바랍니다. 그 영들이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인지 아닌지 시험해 보십시오.

[요일]4:2 하나님의 영을 알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어떤 영이 말하기를, “나는 예수님께서 이 땅에 사람으로 오셨음을 믿습니다”라고 얘기하면, 그 영은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입니다.

[요일]4:3 그러나 예수님에 대해 이렇게 말하는 것을 인정하지 않으면, 그 영은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 아니며, 그리스도의 적으로부터 온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적이 오리라는 말을 들었을 것입니다. 이미 그는 이 세상에 와 있습니다.

[요일]4:4 사랑하는 자녀들이여, 여러분은 하나님께 속하였으니, 이미 그들을 이겼습니다. 왜냐하면 여러분 안에 계신 분이 세상에 있는 어떤 자보다 위대한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요일]4:5 거짓 예언자들은 세상에 속한 사람들입니다. 그들이 말하는 것은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며, 세상은 그들의 말을 듣습니다.

[요일]4:6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께로부터 왔습니다. 하나님을 아는 사람들은 우리의 말을 듣지만, 하나님께로부터 오지 않은 사람들은 우리의 말을 듣지 않을 것입니다. 이것으로 우리는 진리의 영과 거짓의 영을 구별할 수 있습니다.

사랑은 하나님께로부터 옵니다

[요일]4:7 사랑하는 친구들이여, 우리는 서로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사랑은 하나님께로부터 오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이며, 또한 하나님을 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요일]4:8 하나님은 사랑이시기에, 사랑할 줄 모르는 사람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입니다.

[요일]4:9 하나님은 그의 독생자를 이 땅에 보내심으로 우리를 향한 그분의 사랑을 보여 주셨으며, 그를 통해 우리에게 생명을 주셨습니다.

[요일]4:10 진실한 사랑이란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사랑이 아니라,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아들을 보내셔서 우리의 죄를 위해 화목 제물이 되게 하셨습니다.

[요일]4:11 사랑하는 친구 여러분! 하나님께서 이처럼 우리를 사랑해 주셨으니 우리 역시 서로를 사랑해야만 합니다.

[요일]4:12 어느 누구도 여태까지 하나님을 본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서로서로 사랑하면,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거하십니다. 우리가 서로 사랑할 때,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 안에서 완전해질 것입니다.

[요일]4:13 우리는 우리가 하나님 안에서 살고,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계신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그의 성령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요일]4:14 우리는 아버지께서 그의 아들을 세상의 구주로 보내신 것을 보았고, 또 그것을 증언합니다.

[요일]4:15 만약 누구든지 “나는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어요”라고 얘기하면, 하나님께서는 그 사람 안에 거하시고, 그는 하나님 안에 살게 됩니다.

[요일]4:16 이로써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베푸신 그 사랑을 알 수 있고, 그 사랑을 굳게 믿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사랑 안에 사는 사람은 하나님 안에 사는 사람이며, 하나님도 그 사람 안에 계십니다.

[요일]4:17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안에 완전해질 때, 우리는 하나님께서 심판하시는 그 날에 아무 두려움 없이 설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에게 어떤 두려움도 있을 수 없는 것은, 우리가 이 세상에서 예수님과 같아지기 때문입니다.

[요일]4:18 사랑이 있는 곳에는 두려움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완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어 쫓기 때문입니다. 사람을 두렵게 만드는 것은 벌을 받을지도 모른다는 마음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두려움을 갖고 있는 사람은 사랑을 완성하지 못한 사람입니다.

[요일]4:19 하나님께서 우리를 먼저 사랑해 주셨기 때문에 우리도 사랑해야 합니다.

[요일]4:20 어떤 사람이 “나는 하나님을 사랑해요”라고 말하면서 그의 형제를 미워하면, 그는 거짓말쟁이입니다. 이는 눈에 보이는 자기의 형제도 사랑하지 못하면서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사랑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요한일서 4장 강해설교말씀]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요일 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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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요한일서 4장 강해설교말씀 중에서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라는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사도 요한은 마지막 때에 영을 다 믿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거짓 선지자가 나왔기 때문에 영을 분별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예수님을 시인하지 않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고 적그리스도의 영이라고 말합니다. 지금도 거짓 복음이 너무나 판을 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행위의 의로 구원을 얻으려고 하는 거짓 복음이 많으니 우리는 영적 분별력을 가지고 잘 분별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거짓 복음에 노출되어 영혼이 망가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있는 자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는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자로 시인하게 됩니다. 이 시간 우리도 예수님을 구원자로 시인하여 거룩한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제목: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요한일서 4장)

설교자: 윤사무엘 목사

본문: 요일 4:1-21

요절: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요일 4:11)

주제: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는 항상 서로 사랑하자.

오늘은 대강절/대림절(Advent) 넷째 주일로 사랑(Love)의 촛불(흰색)을 켜며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주일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사랑하셔서 독생자를 주셨습니다. 십자가는 예수님의 사랑의 극치입니다. 성탄절이 되면 기억되는 카드가 있습니다. 아이가 예수님께 자기를 얼마나 사랑하느냐고 물으니 주님께서는 두 팔을 활짝 벌리시고 이 만큼 하시며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다는 그림이 그려져 있는 카드입니다.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요 15:13).

지난 주일에 이어 오늘 본문말씀은 요한일서 4장을 강해하겠습니다. “형제 사랑은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응답”이 전체 내용입니다.

1. 영들을 시험하라(요일 4:1-6)

1) 영들을 시험하여 거짓 대언자를 가려내자(요일 4:1)

1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시험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니라.

우리는 영들을 다 믿지 말아야 합니다. 영은 정신이요 사상이며 신앙 사상, 교리 사상입니다. 그것은 그의 말과 교훈으로 나타납니다. 우리는 사람들의 사상과 가르침들을 다 믿지 말고 그것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시험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속하였나’라는 원어(에이 에크 투 데우 에스틴 εἰ ἐκ τοῦ Θεοῦ ἐστιν)는 ‘하나님께로서 나왔는가’라는 뜻입니다. 즉 어떤 사상, 어떤 교훈이 하나님께로부터 나온 사상과 교훈인지 아닌지를 시험하고 분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많은 거짓 목사들과 교사들이 세상에 나왔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아무 사상과 아무 교훈이나 따라간다면 우리는 사탄에게 속아 넘어가는 자들이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람들의 영들, 정신들, 그들의 사상들과 말들과 교훈들을 시험하고 분별해야 합니다.

2) 예수님께서 육체로 오심을 시인함(요일 4:2-3)

2 하나님의 영은 이것으로 알지니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로서 난 것이요, 3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지 아니하는 영마다 하나님께로서 난 것이 아니니, 이것이 곧 적그리스도의 영이니라. 오리라 한 말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이제 벌써 세상에 있느니라.”

우리에게 하나님의 영을 분별하는 기준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셨음을 시인하느냐 부인하느냐입니다. 예수님께서 육체로 오신 것이라는 말은 요한복음 1장에 증거 된 대로 태초부터 계신 말씀 곧 하나님이신 그분께서 육신이 되셔서 곧 사람의 본질을 취하여 사람이 되셔서 이 세상에 오신 일을 말합니다(요 1:1, 14). 그분께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이시며 태초부터 계신 하나님이시고 때가 되어 사람의 본질을 취하여 사람이 되어 오신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하나님이신 동시에 사람이신 독특한 인격이십니다(Vere Deus, vere homo). 요일 5:20에서 그분의 신성(神性)을 증거 하기를, 그분은 ‘참 하나님’이시라고 하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을 고백하는 영은 하나님께 속한 영, 즉 원어의 뜻대로 하나님께로서 난 영이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을 고백하지 않는 영은 하나님께 속하지 않는 영, 즉 하나님께로서 나오지 않은 영이며, 그것이 적그리스도의 영입니다. 성육신의 교리는 기독교의 핵심 교리 중 하나이며 단지 그 교리뿐 아니라 성경의 근본교리들을 부정하는 것은 하나님께로서 난 영이 아니고 예수 그리스도를 대적하는 적그리스도의 영이며 거짓된 영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성경의 근본 교리들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적그리스도의 영을 가진 거짓 목사들이 세상에 올 것이라고 예언하신 대로(마 24:5, 11, 24), 그들이 사도 요한의 당시에 벌써 세상에 있었습니다. 따라서 사도 요한은 그 당시를 이미 말세가 시작된 것으로 이해하고 말세 의식을 가졌습니다. 앞에서 그는 “아이들아, 이것이 마지막 때라. 적그리스도가 이르겠다 함을 너희가 들은 것과 같이 지금도 많은 적그리스도가 일어났으니 이러므로 우리가 마지막 때인 줄 아노라”고 말했습니다(요일 2:18).

3) 하나님께 속한 자들이 승리함(요일 4:4)

어린 자녀들(little children)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그들을 이기었나니 이는 여러분 안에 계신 분이 세상에 있는 이보다 크심이라.

성도들은 하나님께 속하였고 원어의 뜻대로 하나님께로부터 나왔습니다. 즉 그들은 중생(重生)하였습니다. 또 그들은 저 거짓 대언자들에게 미혹되지 않았고 그들을 배격하고 이겼습니다. 왜냐하면 성도들 안에 계신 분, 즉 성령님께서 세상에 있는 이, 즉 사탄보다 크시기 때문입니다. 성도들은 하나님께로부터 난 하나님의 자녀들이지만(요 1:13), 거짓 대언자들과 거짓 목사들은 사탄의 일꾼들입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만일 누가 가서 우리의 전파하지 아니한 다른 예수를 전파하거나 혹 너희의 받지 아니한 다른 영을 받게 하거나 혹 너희의 받지 아니한 다른 복음을 받게 할 때에는 너희가 잘 용납하는구나…저런 사람들은 거짓 사도요 궤휼의 역군이니 자기를 그리스도의 사도로 가장하는 자들이니라. 이것이 이상한 일이 아니라 사단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 그러므로 사단의 일꾼들도 자기를 의(義)의 일꾼으로 가장하는 것이 또한 큰일이 아니라. 저희의 결국은 그 행위대로 되리라”(고후 11:4, 13-15).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 교인들에게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신 이를 이같이 속히 떠나 다른 복음 좇는 것을 내가 이상히 여기노라.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요란케 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려 함이라. 그러나 우리나 혹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갈 1:6-8).

오늘날 하나님께로부터 나오지 않은 적그리스도의 영 즉 이단들은 여호와의 증인, 몰몬교, 안식교, 통일교, 신천지 교회 등 수많은 사이비 종파들과 가톨릭과 자유주의 신학 등이며, 교회연합운동과 신복음주의와 은사운동 등도 하나님의 교회들을 부패시키고 혼란시키는 거짓된 사상들이며 운동들입니다.

4) 하나님께 속한 자는 진리의 영을 안다(요일 4:5-6)

5 그들은 세상에 속한 고로 세상에 속한 말을 하매 세상이 그들의 말을 듣느니라. 6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였으니 하나님을 아는 자는 우리의 말을 듣고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한 자는 우리의 말을 듣지 아니하나니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을 이로써 아느니라.

저 거짓 교사들은 세상에서 나왔고 세상에 속했기 때문에 세상에서 나온 혹은 세상에 속한 말을 하며 세상 사람들이 그들의 말을 듣습니다. 세상은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자들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그들 중에 어떤 이들은 교회에 다니기도 하며 종교의식을 행할 수도 있으며 또 심지어 세례를 받았을 수도 있고 교회의 직분을 가졌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예수님 당시의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장로들이 그러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께로부터 나지 않았고 하나님께 속하지 않았기 때문에 바른 교훈, 정통 교리, 복음적 기독교를 듣지 않고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 곧 하나님의 참된 종들은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 즉 중생한 자들이며 하나님께 속한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아는 자들은 바른 말씀, 정통 교리, 복음적 기독교 교리를 듣습니다. 이로써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은 구별됩니다.

2. 서로 사랑함이 마땅함(요일 4:7-11)

1) 서로 사랑하자(요일 4:7-8)

7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이는 사랑은 하나님께로서 나온 것임이라.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께로 나서 하나님을 알고 8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요한일서는 우리가 서로 사랑해야 함을 계속 강조합니다. 왜냐하면 이런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 즉 하나님에게서 나온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가 말하는 사랑은 육신적 사랑이 아니고 거룩한 사랑을 가리킵니다. 거룩한 사랑은 하나님의 속성이며, 정당성이 없는 미움과 싸움은 마귀에게 속한 죄악 된 성질이며 행위입니다. 그러므로 이런 거룩한 사랑으로 형제를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께로 나서 하나님을 알지만, 형제를 사랑하지 않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형제를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난, 즉 중생(重生)한 표가 되며 하나님을 아는 표가 됩니다.

2) 독생자를 주신 목적은 우리로 서로 사랑하게 하심(요일 4:9-11)

9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 10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11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9절에서 하나님의 사랑은 하나님께서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신 일에서 밝히 나타납니다. 하나님께서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셨다는 말씀은 두 가지 뜻이 있어 보이는데, 첫째는 사람의 본질을 취하여 사람으로 보내셨다는 의미 즉 성육신(成肉身)의 의미이며, 둘째는 십자가에 죽게 내어주셨다는 의미입니다. 성육신은 신비 중의 신비요, 기적 중의 기적인데 예수님은 참 하나님이신 동시에 참 사람이시며 영원히 그러하십니다. 뿐만 아니라, 사람이 되어 세상에 오신 그분은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하나님의 택하신 영혼들을 위해 대속 제물이 되기 위해 오셨습니다.

10절에 ‘화목제’라는 원어(힐라스몬 hilasmon)는 ‘화목 제물’이라는 뜻인데, 우리의 죄들로 인한 하나님의 불붙은 진노를 가라앉히게 하는 제물이라는 뜻입니다. 롬 3:25,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 제물(힐라스테리온 hilasterion = propitiation)로 세우셨으니.” 요일 2:2, “저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 제물(힐라스모스 hilasmos = propitiation)이니.” 노아 홍수 심판 등에서 성경이 증거 하는 대로, 죄는 하나님의 진노를 일으키며 그의 심판을 가져옵니다.

11절에 하나님께서 우리 같은 죄인을 이같이 사랑하셨기 때문에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셨고 1만 달란트 빚진 것 같은 우리의 큰 죄를 용서하셨고 우리를 구원해 주셨습니다(마 18:23-35). 우리가 이렇게 하나님께서 주신 큰 구원을 받았으므로, 우리도 형제들의 부족과 실수를 불쌍히 여기고 용서하며 사랑해야 할 것입니다.

3.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거하심(요일 4:12-16)

1)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의 사랑이 온전히 이룸(요일 4:12-13)

12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분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느니라. 13 그분의 성령을 우리에게 주시므로 우리가 그분 안에 거하고 그분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아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에(요 4:24)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습니다(딤전 6:16). 그러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며 그분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질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는 것은 놀라운 특권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떠나시는 것은 큰 불행이며, 그분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는 것은 큰 행복입니다. 우리는 서로 사랑할 때 이런 복된 하나님과의 연합을 체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또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집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진다는 말씀은 그 사랑이 법적으로 뿐만 아니라 실제적으로도 우리 속에 이루어진다는 뜻이라고 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가 죄에서 구원받게 하기 위해 독생자를 보내어주신 사랑이기 때문에, 우리가 실제로 죄에서 떠나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서로 사랑할 때 하나님의 구원이 우리에게 실제로 이루어지는 것이 됩니다. 또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신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우리는 성령의 감동과 감화, 성령의 위로와 격려를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 속에 계심을 느끼며 체험하게 됩니다.

2)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라 시인해야 한다(요일 4:14-16)

14 아버지가 아들을 세상의 구주로 보내신 것을 우리가 보았고 또 증거하노니 15 누구든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라 시인하면 하나님께서 그 안에 거하시고 그도 하나님 안에 거하느니라. 16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그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그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 안에 거하시느니라.

복음의 내용은 하나님께서 그 아들을 세상에 구주로 보내셨다는 것입니다(요 3:16). 또 그 복음의 확실성은 사도들이 그 독생자를 직접 보았고 증거 하였다는 사실에 있습니다(눅 24:46-48; 요 21:24; 행 5:32). 누구든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 구주로 시인하고 고백하면 하나님께서 그 안에 거하시고 그도 하나님 안에 거할 것입니다. 이것이 구원이요 복음입니다. 죄인이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받는다는 것은 성경의 가장 기본적 진리입니다. 요 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롬 10:9-10,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님을 주님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분을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성도의 신앙고백은 구원받은 증거입니다. 하나님께서 그 안에 거하시고 그가 하나님 안에 거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사랑의 확증이십니다(요 3:16; 롬 5:8).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 안에 거하십니다. ‘그분 사랑 안에 거한다’는 말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서로 사랑하는 것을 가리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소유하고 실천하는 자가 그 사랑 안에 거하는 자입니다. 그러므로 사랑의 실천은 참 신앙고백의 증거일 뿐 아니라, 구원의 증거 즉 하나님과의 연합의 증거가 되는 것입니다.

4. 온전한 사랑은 두려움을 내 쫓는다(요일 4:17-21)

1) 하나님의 사랑이 온전히 이룬다면 담대함을 가지게 된다(요일 4:17-18)

17 이로써 그분의 사랑이 우리에게 온전히 이룬 것은 우리로 심판 날에 담대함을 가지게 하려 함이니 주의 어떠하심과 같이 우리도 세상에서 그러하니라. 18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어 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

17절 ‘이로써’라는 말은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함으로, 즉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믿고 그 사랑을 가지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 서로 사랑함으로라는 뜻입니다. 우리가 서로 사랑할 때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온전히 이루어지게 됩니다. 이렇게 형제 사랑을 실천함으로 하나님의 사랑이 온전히 이루어질 때 우리는 담대함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요일 3:21).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며(롬 13:8) 사랑 안에 담대함이 있습니다. 이것은 또한 심판 날에 가질 담대함입니다.

18절 사랑 안에는 두려움이 없습니다. 어린 아기는 엄마의 사랑을 느끼기 때문에 그 품 안에서 편안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이에게 가면 웁니다. 온전한 사랑은 두려움을 내어 쫓습니다. 왜냐하면 두려움에는 고통이 있기 때문입니다. ‘형벌’이라는 원어(콜라시스 kolasis)는 ‘고통’이라는 뜻도 가지고 있는데 그 뜻이 본문에 더 적절합니다. 두려워하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습니다.

3)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형제도 사랑해야 한다(요일 4:19-21)

19 우리가 그분을 사랑함은 그분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20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가 보지 못하는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가 없느니라. 21 우리가 이 계명을 주께 받았나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또한 그 형제를 사랑할지니라.

19절에서 경건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성경에 계시된 가장 기본적인 인간의 의무입니다(신 6:5; 마 22:37-38).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요일 4:10). 우리가 하나님께서 자기 독생자를 희생하시면서 까지 우리를 사랑하셨다는 것을 참으로 안다면, 우리는 다 하나님을 사랑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은 자마다 하나님을 가장 사랑할 것입니다.

20절에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그 사랑으로 구원받은 자에게 기본적인 일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 자신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있다고 생각하면서도 우리의 형제들을 사랑하지 않고 미워하는 일이 자주 있습니다. 요한은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그 형제 곧 예수 믿고 구원받은 자를 사랑하지 않고 미워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라고 말합니다. 그것은 그가 보는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가 그가 보지 못하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21절의 ‘이 계명’은 후반부의 말씀, 즉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또한 그 형제를 사랑할지니라는 말씀을 가리킵니다. 요 14:21에 보면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우리는 서로 사랑할 때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자가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본문은 우리가 주의 계명대로 형제를 사랑할 때 담대함을 얻고 모든 두려움을 버리게 될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계명에 순종하여 형제 사랑을 실천할 때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안에서 온전히 이루어집니다. 또한 우리가 형제 사랑을 실천할 때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이 증거 될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그의 계명을 순종하는 것을 포함하며 그의 계명의 내용은 형제를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참으로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 이 성탄의 계절에 하나님의 사랑을 새롭게 깨달아 독생자 예수님을 선물로 주신 이 사랑을 세상에 널리 전하게 하옵소서. 온전한 사랑을 주사 어떤 미혹, 미움, 두려움, 어둠이 물러나게 하옵소서. 십자가의 사랑이 성탄의 최고 선물인 줄 믿습니다. 다시 오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재림의 기쁨과 영광(살전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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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일서 4장 7-21절 (형제사랑은 부탁이 아니라 명령이다)

7.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8.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사랑에 대한 정의를 사람들은 정확히 내리지 못한다. 사랑이 어디로부터 발생하였는지도 정확히 모른다.

사도요한은 사랑이 하나님으로부터 나왔음을 분명히 밝힌다. 그래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은 사랑을 흉내낼 순 있지만 완전한 사랑을 할수는 없다.

오직 하나님께 속한 자들이 하나님께서 정의하는 사랑을 실천할 수 있다.

9.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10.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11.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하나님께서 내리는 사랑의 정의는

자신이 가장 아끼는 자기 자신과도 같은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시고 죽음 내어준 사실이다.

죄가 없지만 죄를 대신 짊어지게 한 사랑이다.

우리는 우리가 좋아하거나,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선행과 사랑을 베푼다.

그러나 우리에게 가장 악한 행동을 한 원수들을 향해서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이가 얼마나 있을까?

성경이 정의하고 있는, 하나님의 사랑은 원수를 사랑하는 것이다.

자신의 아들을 아주 잔인하게 죽인 강도를 부모가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성경은 이와 같은 사랑을 말하고 있다.

12.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지느니라

13. 그의 성령을 우리에게 주시므로 우리가 그 안에 거하고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아느니라

사람은 원수를 사랑할 수 없다.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영혼이 새롭게 태어난 이들은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를 통해서 흘러 나갈 수 있다.

하나님께서 성령을 우리에게 보내주셨으므로 성령님의 능력으로 우리는 사랑을 할 수 있는 자들이 되었다.

14. 아버지가 아들을 세상의 구주로 보내신 것을 우리가 보았고 또 증언하노니

15. 누구든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시인하면 하나님이 그의 안에 거하시고 그도 하나님 안에 거하느니라

16.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

누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라 시인할 수 있는가?

시인한다는 것은 단순한 입술의 고백을 의미하지 않는다.

실제적으로 생각이 동의되고 그에 따른 감정도 작용하며(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이러한 생각(가치관)과 감정의 변화로 인하여 우리의 행동도 예수님이 말씀하신 가치에 따라서 살고 싶도록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다.

이러한 자들의 특징은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보내신 사실에 큰 사랑의 감격과 함께 삶의 근원적인 변화가 일어나게 된다.

가장 큰 변화는 그의 안에 하나님께서 살아서 계시다는 사실을 인식하는 것이고 이러한 인식으로 인하여 그의 삶의 전반적인 태도에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다.

코람데오. 즉 하나님이 항상 자기 앞에 실존한다는 사실을 인식하면서 살게 되는 것이다.

사람들의 눈이 아닌 하나님의 시선을 의식하며 살아가게 된다.

17. 이로써 사랑이 우리에게 온전히 이루어진 것은 우리로 심판 날에 담대함을 가지게 하려 함이니 주께서 그러하심과 같이 우리도 이 세상에서 그러하니라

18.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

19.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천국에 대한 확신을 묻는것보다 더 중요한 질문이 있다.

그것은 당신 안에 하나님이 살아계시다는 것을 인식합니까? 와 같은 질문이다.

실제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하나님이 내 안에 살아 역사하시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한다. 그리고 내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일어난다는 사실을 경험하게 되고, 보이진 않지만 실존한다는 사실을 누구나 인지한다.

이러한 하나님의 임재는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신다는 사실을 증거하고(예수님의 십자가 사건) 이러한 사랑의 힘이 어둠과 두려움에서 벗어나게 한다. 일시적으로 어둠과 두려움에 빠질순 있지만, 그 안에 실존하는 성령님과 하나님의 빛의 힘이 더 크므로 어둠이 영원히 오랫동안 지속되지는 못한다.

20.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

21.우리가 이 계명을 주께 받았나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또한 그 형제를 사랑할지니라

가장 큰 증거는 형제를 사랑하는 것이다.

믿는 신자도 일시적으로, 오랜기간동안 형제를 미워할 수 있다.

자신이 오해받거나 여러 사람들의 오해속에서 그 오해를 일으킨 형제를 미워할 수 있다.

아이들을 키우면 자녀들이 서로 싸우는 걸 볼 수 있다. 그러나 아이들은 금방 화해하고 또 친하게 지낸다.

어른이 되면 싸움 이후에 화해가 힘들다. 이 땅에서는 싸움 이후에 계속적인 화해를 못하고 사는 그리스도인들도 꽤 많다.

싸움과 화해를 못하는것과 형제를 미워하는것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용서는 일방적으로 할 수 있지만, 화해는 일방적으로 하기에 한계가 있다.

서로 믿는 가치관의 차이가 너무 크거나, 힘과 권력이 있는 자리에서 자신의 가치관을 잠시 내려놓고 낮은 자를 품어줘야 하거나 하는 등의 예가 있을 수 있다. 또는 심각한 이단사상에 빠졌거나 심각한 교만상태에 빠져 있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한쪽이 이러한 측면에 있는 경우라면, 하나님께 맡기고 자기 스스로 용서할 수 있다.

다만 이러한 상황이 아니라면 우리는 언제든지 형제를 용서하고 화합해야 한다.

그것이 그리스도가 행한 일이고, 우리에게 이 땅을 살면서 반드시 해야할 가장 중요한 계명이기 때문이다.

부탁이 아니라 계명임을 명심하자.

요한일서 4장 1절-10절 큐티: 영을 분별하라/ 사랑이신 하나님

요한일서 4장 1절-10절 본문

하나님의 영과 적그리스도의 영

(요일 4:1)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분별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라

(요일 4:2) 이로써 너희가 하나님의 영을 알지니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요일 4:3) 예수를 시인하지 아니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니 이것이 곧 적그리스도의 영이니라 오리라 한 말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지금 벌써 세상에 있느니라 요2:22

(요일 4:4) 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그들을 이기었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자보다 크심이라

(요일 4:5) 그들은 세상에 속한 고로 세상에 속한 말을 하매 세상이 그들의 말을 듣느니라

(요일 4:6)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였으니 하나님을 아는 자는 우리의 말을 듣고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한 자는 우리의 말을 듣지 아니하나니 1)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을 이로써 아느니라 사8:20 , 미2:11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요일 4:7)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 하자 사랑 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 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요일 4:8) 사랑 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 이심이라 출34:6 , 시86:5

(요일 4:9) 하나님의 사랑 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요일 4:10) 사랑 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 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 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요한일서 4장 1절-10절 말씀묵상

​오늘 본문 요한일서 4장에서 사도요한은 영을 다 믿지 말고, 영들이 하나님께 속했나 분별하라고 명령한다.

거짓 선지자들이 세상에 많기 때문이다.(1절)

어떤 사람의 영이 하나님께 속했는지, 아닌지를 분별하는 방법은 예수 그리스도를 시인하는지의 여부를 통해서 가능하다.(2절)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인정하는 사람은 하나님께 속한 영이지만, 그렇지 않은 영은 적그리스도의 영에 속해 있다.(3절)

또한 하나님께 속해 있는 사람의 말을 듣는 사람은 하나님께 속한 사람이지만, 듣지 못하는 사람은 미혹의 영에 속해 있는 것이다.(6절)

따라서 내 안에 예수께서 살아 역사하신다는 것을 믿는 우리들은 하나님께 속해 있음이 확실하다.

하나님께서는 사랑 그 자체이셔서 하나뿐인 독생자 예수를 보내주셨고, 그로 인해 우리를 살려 주셨다.

이를 아는 우리는 사랑이신 하나님을 닮고 본받아 사랑하며 살아야 할 것이다.(7절~10절)

적용: 영들을 분별하는 분별력을 주시도록, 삶 자체가 사랑이 되도록

​요즘 작은 유혹들에 자꾸 넘어가게 된다.

어떤 영들이 내가 바로 성경묵상을 시작하지 못하도록, 기도시간을 충분히 내지 못하도록 끊임없이 미혹한다.

그러나 내가 이것을 인지하는 이상, 그대로 놔두지는 않을 것이다.

반드시 대안을 마련해서 이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

먼저 사람을 대할 때, 그 사람이 어떤 영의 상태에 있는지를 분별하는 분별력을 주시도록 기도해야겠다.

또한, 하나님께서 참된 사랑을 보여주셨듯, 내 삶을 통해서도 사랑을 보여주며 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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