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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EXPO역 전라선(고속철도) 전라남도 여수시 망양로 2 여수역
- 꽃돌게장1번가 전라남도 여수시 봉산2로 36.
- 여수해상케이블카돌산탑승장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돌산로 3600-1. …
- 오동도 전라남도 여수시 수정동 산1-11. …
- 여수당 …
- 카페 비미 …
- 고소먹방 …
- 와이드 커피 스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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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 뚜벅이를 위한 전라남도 여수
필수여행코스 Best 7, 여수 핫플레이스
그리고 여행경비와 교통정보까지
모두 나와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전라남도 여수 하루 여행코스✨
📍유월드루지테마파크
– 전남 여수시 소라면 안심산길 155
📍웅천해수욕장
– 전남 여수시 예울마루로 37-40
📍장도
– 전남 여수시 웅천동 산 274
📍예술랜드
– 전남 여수시 돌산읍 무술목길 142-1
📍카페하이클래스
– 전남 여수시 돌산읍 무술목길 114
📍여수해상케이블카
– 전남 여수시 돌산읍 돌산로 3600-1 (돌산정류장)
– 전남 여수시 자산4길 39 (자산정류장)
📍미남크루즈
– 전남 여수시 돌산읍 돌산로 36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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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래 \u0026 효과음
Epidemic Sound – https://bit.ly/34O1Df7
가입 시 한 달 무료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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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촬영장비
Gopro Hero Black 9
Gopro Hero Black 10
iPhone 12 Pro Max
💻 편집장비
2021 맥북프로 16인치
2021 맥북프로 14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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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벅이로 가뿐하게 즐기는 ‘낭만도시’ 여수 여행 코스> 여행기사
※ 여수 해상케이블카 -위치 : 전남 여수시 돌산읍 돌산로 3600-1 -입장료 : 일반(왕복) 15,000원 / 크리스탈(왕복) 22,000원 -운영시간 : 일~목 10:00~20:00, 금~토 10:00~ …
Source: korean.visitkorea.or.kr
Date Published: 1/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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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여수 1박2일 뚜벅이 여행코스
- Author: 유일랜드 Ui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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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7. 22.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upWyMSQDJJk
7월 국내여행지 🚄 여수 1박2일 뚜벅이 여행코스
2층엔 작은 테라스 느낌이 나는 공간이 있고
3층은 전체가 루프탑이에요.
두 공간 모두 여수를 내려다보기에
좋은 스팟이니 참고해 주세요!
테라스, 루프탑에서는 안전사고 유의해 주시고요.
음료도 밖에선 드시면 안 돼요!
사장님께 양해 구하고 음료 사진만 찍었습니다 🙂
뚜벅이로 가뿐하게 즐기는 ‘낭만도시’ 여수 여행 코스> 여행기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5 ★추천코스 : 고소동천사벽화마을 – 돌산공원 – 여수해상케이블카 – 오동도 – 여수아쿠아플라넷 따뜻한 남쪽의 낭만도시 여수, 여수는 곱디고운 물을 품고 있다 하여 붙여진 지명입니다. 사시사철 아름다운 바다와 올망졸망 섬들이 반겨주는 여수는 뚜벅이 여행지로도 제격인데요! 지금부터 살랑이는 봄바람과 함께 가뿐하게 즐길 수 있는 여수여행코스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여수 가볼 만한 곳, 고소동 1004 벽화마을은 임진왜란 당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작전을 세우고 명령을 내리던 역사적인 곳입니다. 조성 초기 1,004m의 골목길을 벽화로 장식하였기 때문에 천사벽화골목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1구간부터 9구간까지 각각 다른 테마를 가지고 있는데요. 여수의 역사, 문화, 화백거리 등 다양한 벽화가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벽화와 함께 느낄 수 있는 또 다른 즐거움, 바로 아름다운 여수 바다입니다! 해안 길을 따라 위로 올라갈 수 있는 구조의 마을로, 시원한 뷰를 자랑합니다. 멀리 보이는 돌산대교와 엑스포대로 그리고 장군도까지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 고소동 1004 벽화마을 -위치 : 전남 여수시 고소동 268 돌산대교와 마주 보는 자리에 있는 돌산공원! 돌산공원에는 외곽길을 따라 남녀노소 쉽게 걸을 수 있는 나무데크가 설치되어 있고, 곳곳에 전망대가 있습니다. 돌산대교는 ‘돌산’이라는 섬을 육지와 연결하는 연륙교입니다. 돌산도는 여수시와 아주 가까운 섬이지만 지리적인 조건 때문에 선박을 통해서만 왕래를 할 수 있었던 곳이었는데요. 돌산대교를 준공하면서 여수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았습니다. 돌산공원 역시 현재는 여수를 대표하는 전망명소이자 해상케이블카의 시작점이자 종착역으로 많은 사람이 찾는 여수 필수여행코스가 되었습니다. 여수에서 돌산대교를 감상할 수 있는 곳은 많고 다양합니다. 하지만 그중에서 돌산공원을 최고로 손꼽는 이유는 대교의 모습을 가장 정면에서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낮부터 밤까지 항상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돌산대교는 여수 시민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다리이자, 여수를 찾는 이들에게 여행의 재미를 선물하고 있습니다. ※ 돌산공원 -위치 : 전남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 산355-1 여수 해상케이블카는 바다 위를 지나 섬과 육지를 연결하는 국내 최초의 해상케이블카입니다. 현재는 일반 캐빈 335대와 크리스탈 캐빈 15대로 총 50대의 케이블카를 운영 중이며, 발아래는 바다가 흐르고 머리 위로는 구름이 지나는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뚜벅이 여행을 위해 위와 같은 코스를 추천하는 이유도 바로 해상 케이블카에 있습니다. 돌산공원에서 돌산대교를 구경하고 케이블카 탑승해서 오동도로 향하는 길까지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답니다. 특히 여수 케이블카에서는 블루투스 스피커를 이용할 수 있는데요. 스마트폰과 캐빈 내 스피커와 연결해서 원하는 음악을 들으며 여수의 풍경을 만끽해보세요! 지나온 여행지를 찾아 추억을 다시 꺼내보기도 하고, 다음 여행지를 찾으면서 설레는 마음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답니다. ※ 여수 해상케이블카 -위치 : 전남 여수시 돌산읍 돌산로 3600-1 -입장료 : 일반(왕복) 15,000원 / 크리스탈(왕복) 22,000원 -운영시간 : 일~목 10:00~20:00, 금~토 10:00~21:00 여수 가볼 만한 곳, 오동도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시작점입니다. 오동나무가 많고 섬의 모양이 오동잎을 닮아 오동도라 불리지만 이 섬을 대표하는 나무 사실 동백입니다. 겨울~봄이면 나무에서, 땅에서, 마음에서 세 번 핀다는 붉은 동백이 지천이라 동백섬이라는 별칭을 갖게 됐습니다. 133,000㎡ 규모의 섬은 거대한 생태숲인데요. 418종의 난대성 식물이 자라고 동박새, 직박구리, 뻐꾸기 등 아름다운 새들의 터전이 됐습니다. 섬 전체에 거미줄처럼 뻗어있는 탐방로는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인기가 높고, 용굴, 코끼리바위 등 기암절벽이 조화를 이루어 천혜의 비경을 자랑합니다. ※ 오동도 -위치 : 전남 여수시 수정동 산 1-11 여수 신항 제2부두 인근에 있는 여수 아쿠아플라넷. 국내 2위 규모의 아쿠아리움이면서 최초의 지상 아쿠아리움으로 알려진 곳입니다. 여수 가볼 만한 곳,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태양광발전에 의해 구현되는 친환경 아쿠아리움으로 각층에는 ‘오션라이프’, ‘마린 라이프’, ‘아쿠아 포리스트’ 등 차별화된 체험 전시공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수 아쿠아플라넷에서 꼭 만나야 할 해양생물은 바로 세계적으로 희귀한 흰돌고래 ‘벨루가’입니다. 벨루가뿐만 아니라 참물범, 수달, 홈볼트펭귄 등 다양한 해양생물을 볼 수 있습니다. 아쿠아리움 관람 뿐만 아니라 특별 마술공연, 펭귄 생태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남녀노소 모두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기 좋습니다. 또한 여수엑스포역에서 걸어서 약 10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뚜벅이 여행객들에게는 더욱 반가운 여행지입니다. ※ 여수 아쿠아플라넷 -위치 : 전남 여수시 오동도로 61-11 -입장료 : 성인 34,000원 / 청소년, 경로 31,000원 / 어린이 28,000원 -운영시간 : 매일 10:00~19:00 ⇒ 거리 두기 상황에 따라 운영 여부 및 시간이 변동될 수 있으니, 사전 확인 후 방문해 주세요! ★ #사회적거리두기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 (2/15~) 우리 모두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세요★ .mo_footerimg {display:none;}@media screen and (max-width: 1023px) { .mo_footerimg {display:block;} .pc_footerimg {display:none;} } 출처 : 대한민국구석구석 SNS 글, 사진 : 다님 4기 이철현 ※ 위 정보는 2021년 3월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 기사에 사용된 텍스트, 사진, 동영상 등의 정보는 한국관광공사가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기사의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
여수 여행코스 추천 뚜벅이 여행
여수 여행코스 추천 뚜벅이 여행
안녕하세요
나샘입니다
오늘은 제가 그동안 여수여행가서
둘러본 맛집, 카페, 숙소 등을 따로따로 올렸었는데
이번엔 그거의 총합을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두개로 나눠서 올리려고 합니다 첫쨋날과 둘쨋날
스케줄은 의외로 간단하고 효율적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니까 아예 계획표???
어떻게 움직였느냐 어떻게 여행을 다녀왔느냐
어떤 코스? 어떤방식으로 여행을 마무리했는지 정리해서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특히, 뚜벅이 분들에게는 절대적인 추천, 좋은 참고가 될거라고 확신합니다
그럼 여수 여행 한번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계획
처음에 여수 여행을 계획 할때는
일단, 하루는 여행!, 하루는 휴양!
이런 느낌을 원했습니다
그래서 숙소를 선택할때도
위치를 두군데 정했습니다
첫날은 조금 둘러보고 재밌게 관광할수 있는 곳과
둘쨋날은 숙소뷰도 좋고 편하게 쉴수있는 곳
2. 교통수단
그리고 교통수단을 선택했는데요
버스, KTX, 비행기 중에 선택을 해야하잖아요
일단 버스는 무조건 패스하고,
KTX, 비행기 중에 선택을 했는데요
시간으로 비교하자면
KTX 3시간-3시간30분 정도, 비행기는 1시간 정도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가격차이가 많이 나지않아서 비행기로 선택했습니다
진에어와 제주항공을 이용했구요
비용은 왕복 10만원 정도로 끊었습니다 두명 20만원이죠
미리미리 끊으시면 저렴하게 구매하실수있습니다
3. 뚜벅이
뚜벅이기때문에 숙소의 위치와 그 주변에 괜찮은곳이 있는지 없는지
특히 접근성을 중요시했어요
그리고 특히 첫쨋날 체크아웃 후 둘쨋날에 이동시
짐을 들고 있기 때문에 절대 관광하지 않는걸로 했구요!
짐은….. 진짜 짐이니까 힘들어서 관광하기 싫어집니다
4. 날씨
그리고 마지막으로 날씨를 고려했어요
운이 안좋게도 저희의 여행에는 비가 함께했어요
아주 계속은 아니지만
거의 계속 내렸다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아요
그래서 원래 계획과는 다른 방향으로 흘러갔지만
미리 날씨를 보고 예상을 해놓아서 즐겁게 보낼수있었습니다
날씨가 특히 변수입니다
5. 유동인구.. 여행인구… 인구밀집
5번을 쓴 이유는
여수가 여행을 오기 너무 좋은곳 이잖아요
그래서 제가 정한 여행날짜에 저만 오는게 아니기때문에
관광지나, 괜찮은 맛집, 좋은 곳들은 사람이 다 바글바글하고
웨이팅을 해야됩니다 그러니
이 점 잘 생각하셔서 부지런히 움직이시고
대비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러면 여수여행 첫째, 둘쨋날 여행코스를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원래 생각했던 계획과 수정 계획 둘다 올리도록 할게요
여수여행 첫쨋날
원래일정
김포공항 – 여수공항 – 점심 여수게장거리(두꺼비게장) – 에어비앤비 루비하우스 체크인
– (오동도) – (케이블카) – 저녁 거북선어 – 카페(와이드커피스탠드) – 루프탑
변경일정
김포공항 – 여수공항 – 점심 여수게장거리(호랑이게장) – 에어비앤비 루비하우스 체크인
– 벽화? 괜찮은곳에서 사진촬영 – 저녁 거북선어 – 이순신광장, 공원 , 밤바다 산책
– 여수 딸기모찌 – 간단한 안주, 맥주 사서 숙소에서 파티
ㅎㅎ 조금 많이 변경됐죠….???
지도 설명
지도로 설명해드릴게요 여수공항에서 게장거리,
게장거리에서 루비하우스 까지만 택시로 가시면되구요
다 도보입니다 왜냐면 우리는 뚜벅이니까요!
*바다식탁이라고 임의로 입력했는데
바다식탁에서 30초 걸으면 숙소라서 그렇게해놨습니다
먼저, 여수공항에서 봉산게장거리 까지는 택시로 갔습니다
카카오맵 상으로 택시로 34분, 16,400원으로 나오지만 구라입니다
가다가 엄청막혀요….. 그쪽이 다 관광지라서 엄청막히고 시간, 택시비 꽤듭니다
25,000원 정도로 생각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그렇게 돈 나와서 놀라지마시고 견디세요
봉산게장거리에서 숙소로 가는건 딱 저정도 나옵니다
여기서 부터는 다 사실이에요 위에 공항에서 게장거리만 믿지마세요 카카오맵
숙소에서 거북선어 가는길입니다 도보로 6분 걷구요
저기 제가 빨간색 직선으로 표시한 길이 계단으로 쭉 되어있는데 계단에 색깔이 칠해져있어서
사진찍기 이쁩니다 커플분들가셔서 삼각대 두시고 사진찍으면 좋을것 같아요
거북선어에서 저녁을 먹고 여수딸기모찌를 갑니다
가는길에 이순신광장을 지나치면서 밤바다를 보면서 산책하세요
그리고 다시 여수 딸기모찌에서 숙소로 돌아가시면됩니다
가는길에 마트나 편의점들러서 맛있는거 사가세요
그리고 딸기모찌 옆에 여수당도 있으니 거기도 참고하세요
거기도 줄을 많이 서있더라구요 빵집으로 알고계시면됩니다
그래두 알차게 보냈다는 점
그리고 왜 변경했는지 설명해드릴게요
일단 첫번째 비가 왔구요 비가 오니까
오동도에서 동백꽃을 보고 케이블카를 타려고 했는데 힘들것 같고
점심을 먹고나니 좀 피곤하더라구요
그래서 힐링여행을 왔는데 … 가는게 맞나 싶어서
그냥 쉬고 맛있는걸 먹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두꺼비게장을 가지못한 이유는 일단, 아까 5번에 말씀드렸듯이 사람이 매우 많습니다
줄을 아주 엄청 길게 서있더라구요
청정게장도 마찬가지…..
줄이 진짜 감당안될만큼 길었어요 차이가 있다면
갈치조림이 같이 나온다는거였는데 저희는 게장만 먹어도 상관없어요
그리고 오래기다리기가 정말싫었거든요
여수 사는 친구한테 물어봤을때도 게장은
아무데나 가서 먹어도 맛있다는 얘기를 들어서
그 주변 줄을 안서도 되는 게장집으로 갔습니다
그게 바로 호랑이게장이에요
그냥 맛은 쏘쏘했구요
사람들 상대하기 바쁘셔서 정신이 없었다는점?
그냥 여수와서 게장 먹었다?! 라는 생각이 든 정도 였습니다
근데 어디가도 다비슷했을거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에어비앤비로 예약한 루비하우스에 체크인했습니다
숙소는 너무너무 마음에들었구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담겠습니다
물론 제가 생각한 딱 하나의 단점도 있답니다
참고해주세요
nahaa.tistory.com/208
그 후, 저녁 먹으러 가는길에 아주 이쁜 알록달록한 계단이 있어서 사진찍기좋아
삼각대를 가지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리고 거북선어! 거북선어는 진짜 리얼 맛집이에요 너무너무 좋고 맛있었어요
절대 알려주기 싫은 정도로 실패는 절대 없습니다 여수에서 일하는 친구 추천이었습니다
이것도 아래 담아놓겠습니다 참고하세요
nahaa.tistory.com/204
그 다음 카페 가기에는 코로나로 시간이 너무 당겨져 빨리닫아서 내일 점심먹고 가기로 하고
이순신광장과 밤바다를 보며 산책을 했습니다
그리고 지나가다 여수당과, 여수 딸기모찌에 사람들이 줄서는 걸 보고
거의 오늘 일정이 다끝났기때문에 우리도 저기 줄 한번 서서 먹어보자 했습니다
원래 기다리는걸 싫어하는 저희지만 일정이 다마무리 됬기에 한번 기다려봤죠ㅎㅎㅎㅎ
여수 딸기 모찌도 아래 참고해주세요
nahaa.tistory.com/203
그리고나서 숙소로 돌아오는길에 편의점,
마트에 들러 먹을거 사서 파티를 하고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물론 딸기 모찌도 먹어버렸죠ㅎㅎㅎㅎㅎ
둘쨋날도 바로 올릴테니 참고하셔서
알찬 여행 되시면 좋겠습니다
nahaa.tistory.com/215
제 친구가 여수에서 일을 하는데 직접 추천해줬어요!!!
제가 못가본 곳도 있으니 한번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바로 둘쨋날
참고하세요!!
nahaa.tistory.com/218
[여수여행 1탄] 1박2일 여행코스는 이대로! (뚜벅이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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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로 여행자들의 여행코스로 빠질수 없는 곳★
☞ 매년 1500만명 이상이 다녀가는 밤바다의 낭만 여행지! 여수여행 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해요.
☞ 여수 는 아름다운 풍경과 맛잇는 음식들과 인스타 감성을 자극시키는 카페들 그리고 펜션, 호텔 등 여러 선택지의 숙박시설도
갖추고 잇어 여행에 안성맞춤의 도시인데요.
☞ 다만 지리적인 특성으로 서울, 경기, 부산에서는 결코 가까운 거리는 아니죠…그래서 버스나 기차를 많이들 타고 오실거 같아 여수
여행 시 뚜벅이도 알차게 즐길수 있는 여행코스를 알려드립니당~!
1. 고소동 벽화마을 거리
고소동 음식점, 카페 거리
우선, 여수시외버스터미널 도착 기준으로 시작할게요~! 도착했으니 이제 점심 먹으러 가볼까요?!
위의 지도상에 표시된 거리가 고소동 벽화마을의 음식점 및 카페가 즐비한 거리구요.
터미널에서 이곳까지는 택시를 타구 와야해요! 경사진 곳에 잇다보니 버스로는 내려서 다시 오르막을 걸어와야 해서 힘든 여정 일수가 있어요…택시를 타더라도 6,000원 정도면 충분할 거에요!
바다식탁(여수시 고소3길 43, 2층), 목하식당(여수시 고소3길 43. 1층)
식당으로는 위의 2곳 정도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이 두 곳은 한 건물에 1층, 2층에 위치하고 있으니 택시에서 내려서 좀만 찾다보면
금방 찾으실 수 있을 거에요!
☞ 바다식탁 에는 바다카레, 바다파스타(로제, 크림), 갓김치볶음밥 등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바다파스타(로제), 갓김치볶음밥
추천해드립니다.
☞ 목하식당 은 일본가정식 음식 위주로 연어덮밥, 연어아보카도 덮밥, 전복덮밥 등이 있는데 음식들이 모두 정갈하게 잘나와서
괜찮았습니다.
고소동벽화골목 거리
식사를 다 하셨으니 이제 소화도 시킬 겸 본격적으로 구경 한번 해볼까요? 이 곳 고소동 벽화마을 은 특정 한곳에만
벽화마을이 조성된게 아니고 이곳 저곳에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맨 위의 지도에 표시된 길의 위쪽이든 아래쪽으로 내려가는 길이든 다 조성되어 있습니다.
☞ 추천코스로는 식사 장소에서 나와 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카토블루아 라는 3층짜리 카페가 잇는데
그 쯤 맞은편에 있는 계단을 이용하여 내려가면서 구경하는 것을 추천 해드릴게요!
2. 오 동 도
고소동 벽화마을도 구경했다면 이젠 또 다른 곳을 향해 가볼까요?!(택시요금 5,000원 이내)
그곳은 바로바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아름다운 오동도 입니다.
최근 종영된 동백꽃필무렵의 진짜 동백이를 보러 갑시당! 동백꽃으로 유명한 곳이 바로 오동도에요. 동백꽃은 1월부터 피기 시작해
3월이면 만개하니깐 지금 쯤이면 딱이죠!
또한 이 곳은 동백꽃과 어울어진 산책로 뿐만 아니라 동백열차, 음악분수대, 유람선선착장이 있어 오동도 주변 일주도 가능하답니다.
+ 구경하고 걷다보니 목도 마르고….다리도 아프시겟죠? 오동도 근처에…어디…괜찮은 카페없나…..먼가 특색있는 곳을 찾으신다면
추천해 드리고 싶은 곳을 찾았어요.(오동도 입구에서 걸어서도 10분 이내로 도착가능)
바로 ‘새마을커피(여수시 이순신광장로 265)’ 인데요.
이곳은 레트로감성이 충만한 카페로 메뉴판에서 각종 소품들도 평범함을 거부하고 추억의 향수를 맡을 수 있는 곳일 거 같아요!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기며 레트로 소품들과 사진도 찍구 일석이조!
추가적인 사항이 궁금하시다면 여기 링크를 통해 참고하세용~! (https://store.naver.com/restaurants/detail?id=1016501658)
3. 여수해상케이블카
여수해상케이블카
커피한잔하고 나오니 어느새 해가 저물고 어두워 졋죠?! 이제 여수밤바다의 낭만을 느끼러 출발합시당!
낮에 보는 여수와 밤에 보는 여수는 또 다르기에 여수 돌산과 자산공원을 잇는 1.5km 구간의 해상케이블카 를 추천해 드립니다.
돌산대교와 거북선대교, 장군도와 해양공원의 아름다운 밤바다 조명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빛 속에 빠져든 느낌을 받으실 거에요~!
+ 타러가는 법 : 다시 오동도입구 쪽을 향해 걷다보시면 위의 오른쪽 사진과 같은 시설물(여수시 수정동 332-55, 오동도 주차타워)을
발견하실 수 있을 거에요! 그 곳의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서 저렇게 다리를 지나면 도착이랍니다.
4. 낭만포차 그리고 종포해양공원
종포해양공원(좌), 낭만포차거리(우)
오동도에서 해상케이블카 까지…이제 출출해진 배를 채우러 가봐야겟죠?!
오동도 입구 쪽에서 좌우를 살피시다 보면 터널을 발견 하실 수 있을 거에요~ 그 길을 따라 10~15분 걷다보면 새로 이전한 낭만포차 를 만날 수 있습니다.
오늘 하루의 다양한 즐거움과 추억들과 함께 해물삼합, 딱새우 등을 안주삼아 술 한잔하며 마무리 해보는 것을 추천 해드립니다.
종포해양공원 인근에는 다양한 음식점들이 많이 있지만 그래도 명물 낭만포차라고 하잖아요?!
그렇다보니 한번쯤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먹고 나와서는 바로 연결된 종포해양공원 을 거닐며 하멜등대 구경과 화려한 조명 빛을 따라 산책하시면 기분 최고~!
+ 숙소는 어디든 많이 있지만 이동거리 등을 고려하면 종포해양공원 인근에 있는 게스트하우스, 호텔, 펜션 등 선호하시는 숙소를 선택 하시면 될거 같아요.
5. 여수여행을 마무리하며(2일차)
서울해장국(좌), 여수1923(우)
잘 잣나요?! 언능 씻고 점심먹으러 가야죠~! 그래서 취향에 따라 선택하시라고 음식점 2곳을 추천해드립니다!
먼저 ‘서울해장국’ 은 김치찌개 최고봉이라고 알려드릴게요. 제가 먹어본 김치찌개 중에 최고였습니다!
전날의 숙취로 해장이 필요 하신분에게는 안성맞춤입니다! 참고로 이 곳은 점심에만 운영하고 점심시간에는 항상 붐비니 미리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둘째로 ‘여수1923’ 는 가정한정식 스타일로 정갈하게 간장게장과 서대회가 반찬으로 나오는 음식점이고 메뉴에 따라 해물솥밥과 제철반찬을 먹어볼 수 있어요.
여수세계박람회장 스카이타워 전망대
돌아갈 시간이 좀 남았다면 차로 10분 거리인 스카이타워 전망대 에서 커피 한잔 하시는 것을 추천 드릴게요!
전망대 올라가는 입장료가 별도로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지상 67m 전망대에 오르면 2012 세계박람회장을 비롯한 어제 방문한 오동도까지 한눈에 보여요~ 그런 확트인 전망을 보며 커피 한잔하면서 여수여행 마무리를 하시는 게 어떨까 하네요
+ 전망대 입장료(대인 : 2,000원/청소년 : 1,500원)
이상으로 [ 여수여행 1탄] 1박2일 여행코스(뚜벅이편) 소개 해드렸습니다. 이동거리를 고려한 코스별 관광을 최적화로 고려했구요.
위 대로 여행을 하셔도 알차고 즐거운 추억을 남기실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다들 Fun Fun Funny 한 여행과 인생을 즐기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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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뚜벅이 여행 코스1: 여수밤바다 다 돌아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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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대한민국 전라남도 여수
뚜벅이 여행 1편
코로나 시국, 방구석 랜선여행 투어
직접 동네 한 바퀴 돌면서 둘러본
여수 가볼 만한 곳, 관광지, 맛집
혼영(혼자 여행), 뚜벅이 국내여행 추천 코스
순천에서 여수가는 방법
여수 밤바다 가는 법 + 위치
여수 낭만포차 거리 가는 법
여수 오동도 위치
돌산대교 야경
이번 여행 코스
순천역
여수엑스포역
여수엑스포광장
여수 동문동
여수 밤바다
이순신광장
돌산대교
종포해양공원
여수해양공원
거북선대교 (엑스포대로)
낭만포차 거리
순천 여행기 1편
2020/08/26 – [여행&맛집/국내 여행] – 순천 뚜벅이 여행 코스1: 국가정원 가는 길 정글 탐험기
여수 여행기 1편
좌충우돌 순천 여행을 마무리하고
나는 순천역에 도착했다.
사진 찍은 시간을 확인해보니 저녁 9:30이다.
순천만 습지를 8시 넘어서 나왔는데
66번 버스를 수십 분 기다린 덕에
저녁 9:30이 되어서야 순천역에 도착했다.
순천역(KTX) 위치
순천에 왔는데
국가정원이랑 습지도 다 봤고
그런데 밤이 되었네?
하니까 여수가 떠올랐다.
그렇게 나는 여수로 가기 위해
순천역에 온 것이다.
여수 밤바다를 보기 위해!
여수로 가는 기차표를 끊고
잠시 순천역 앞을 둘러 봤다.
아침에만 해도 경주에 있었는데
점심 때 부산에 갔다가
오후엔 순천
저녁엔 여수
굿
다이나믹한 여행이다.
마음에 든다.
물론 내가 무조건 이런 식의 여행만 하는 것은 아니다.
막 여기저기 가고 싶을 때는 이렇게 다니고
그냥 휴양하고 싶을 때는 한 곳에서 쉬고
그때그때 다르다.
정말 오랜만에 거의 15년 만에
무궁화호에 탔다.
무궁화호는 옛날 그대로였다.
낭만적이다.
– 순천에서 여수가는 방법 –
가까워서 차는 수시로 거의 항상 있다.
버스도 있고 기차도 있는데
기차를 추천한다.
KTX도 있고 무궁화호도 있다.
나는 무궁화호로 갔다.
여수엑스포역으로 가면 된다.
무궁화호
소요시간: 25분
요금: 2,600원
KTX
소요시간: 19분
요금: 8,400원
시간은 6분 차이
요금은 5,800원 차이
서울역에서 용산역까지 KTX를 타면
5분 거리인데 8,400원이다.
왜 훨씬 비싸지?
아무튼 그렇게 여수엑스포역에 도착했다.
여수엑스포역이다.
여수밤바다에 가고 싶다면
여수엑스포역에서 이동하면 된다.
여수엑스포역 위치
나의 생애 첫 여수였다.
그렇게 처음으로 본 여수는
굉장히 화려한 곳이었다.
여수엑스포역에 도착하는 동안
우선은 여수 밤바다에 대해 조사했다.
아니 사방이 바다인데
여수 밤바다는 도대체 어디인거야?
그냥 막무가내 여행으로는 알아낼 수 없을 거 같아서
검색의 도움을 받았다.
– 여수 밤바다 위치 + 가는 법 –
여수의 관광지와 핫플레이스 위치를 담은 지도다.
파란 네모 안을 보면 ‘이순신 광장’이 있고
파란 네모의 우측 끝에 있는 노란색 다리가
‘거북선대교(엑스포대로)’이다.
좌측 이순신 광장 ~ 우측 거북선대교
이 구간을 ‘여수 밤바다’로 보면 된다.
지도 우측의 ‘오동도’도
관광 명소로 아주 유명한 곳이다.
– 여수 낭만포차 거리 가는 법 –
참고로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낭만포차’는
거북선대교(엑스포대로) 바로 아래에 있다.
아무튼 여수엑스포역에서 나온 나는
일단 이순신 광장까지 쭉 가보기로 한다.
항상 그랬듯 동네 한바퀴 구경은 해야지.
여수의 강아지
강아지가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면서
길을 건너고 있었다.
이순신 광장으로 가는 중간에
숙소부터 일단 잡고
이순신 광장에 도착했다.
여수엑스포역에서 ~ 여수밤바다 까지 가는 길에는
널린 게 숙소다.
그래서 이번에도 전화로 현금DC가능 스킬을 써서
적당한 1인실 좋은 숙소를 최저가로 잡았다.
매번 느끼는거지만
나는 도미토리 체질은 정말 아니다.
그래서 게스트하우스는 절대 못간다.
불편해서 못간다.
무조건 호텔 1~2인실
이순신광장에는 거북선이 있었다.
거북선이 이렇게 바닷가에 세워져있고
이순신 장군님이 바다를 바라보고 계셨다.
여수 이순신 광장의 충무공 이순신 동상
이순신광장 위치
첫 여수 밤바다의 모습이다.
뭔가 주변이나 다리나 조명이 굉장히 많은데
여수 밤바다가 뜨기 전에는 어땠을까?
굉장히 궁금해졌다.
여수밤바다는 잔잔했다.
일반적인 해변처럼 되어 있지 않다보니
한강처럼 느껴지기도 했다.
뭔가 잔잔한 분위기를 예상하긴 했는데
생각보다 화려한 곳이었다.
버스커버스커의 여수밤바다는
굉장히 잔잔한 분위기였는데
내가 직접 와서 본 여수밤바다는
화려한 곳이었다.
변한 것일까?
원래 이랬을까?
모래사장 해변가가 아니어서 이 정도지
해수욕장이었으면 난리났을 분위기?
그래도 바다는 잔잔했다.
여수 밤바다를 즐기며 걷는 중에
고양이를 발견했다.
여수의 고양이
안녕?
고양이가 나를 쳐다봐주었다.
너무 귀여워서 확대해봤다.
헐!! 너무 귀여워!!!!
지구 다 뿌셔!!!
너무 귀여운 고양이와 이별하고
다시 여수 밤바다를 거닐었다.
사진에 보이는 다리는
‘돌산대교’다.
돌산대교 위치
돌산대교를 건너면
돌산도로 갈 수 있다.
잔잔한 여수밤바다의 돌산대교
왼쪽으로 눈을 돌리면
돌산도의 탑이 눈에 들어온다.
저 탑에서 여수 시민들을 감시한다.
는 개소리고
나중에 알아보니
저기쯤이 돌산공원인가보다.
돌산공원 위치
이순신광장에서 동쪽으로 쭉 걸어가면
종포해양공원이 나온다.
종포해양공원도 나름 핫플 분위기가 났다.
사람들이 술과 음식을 즐기고 있었다.
종포해양공원 위치
지도에 쳐보니까 안 나오는데
저기쯤이다.
쭉 이어진 해양공원에는
낚시하는 분들이 꽤 많았다.
여수밤바다는 낚시 명소였다.
한강이 생각났다.
한강에도 비슷한 모습으로 낚시를 많이 한다.
바다에서 좌측으로 눈을 돌리면
저렇게 거북선대교(엑스포대로)가 보인다.
이때만 해도 생각도 못했다.
저 다리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조명 색이 수시로 바뀐다.
거북선대교 아래로는 빨간 등대도 보인다.
거북선대교(엑스포대로) 위치
참고로 여수밤바다는 해수욕장이 아니다.
괜히 수영복 챙겨와봤자 수영은 못한다.
바다에는 이렇게 선박도 많고
선박에서 일하고 계시는 분들도 많다.
낭만적인 분위기였다.
빨간 등대가 가까워질수록
여수해양공원에 도착한다.
지금 보니까 바다 쪽으로만 찍느라
여수해양공원은 안 찍었는데
그냥 별 거 없다.
홍대 놀이터랑 비슷하다.
여수해양공원 위치
거북선대교와 종화동 방파제
여수밤바다는 조명에 신경을 많이 썼다.
그렇게 걷다보니 어느새
거북선대교도 지나있었다.
거북선대교를 지나면 이렇게 그냥 도로만 나온다.
혹시몰라서 조금 더 걸어가보기로 한다.
역시 그냥 도로만 이어지고
좀 더 멀리 바다가 보인다.
멀리 거대한 배가 정박해있다.
여수밤바다의 또 새로운 모습이었다.
여수도 역시 항구도시다.
다시 거북선대교 쪽으로 돌아왔다.
거북선대교 아래에는
이렇게 ‘낭만포차거리’가 있다.
계단을 쭉 올라가서 사진을 찍어본다.
참고로 ‘낭만포차’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저기를 ‘낭만포차 거리’라고 부른다.
여수 낭만포차거리 위치
서울 뚝섬 유원지에도 저렇게 해놓으면
사람들이 아주 바글바글하겠지?
관리만 잘 된다면 좋을텐데
보통 관리가 개판이라 문제다.
그렇게 여수 밤바다의 분위기를 만끽하던 중
갑자기 내면 깊숙한 곳에서
모험심이 마구마구 솟구쳐 올라오는데…
밤이 깊은 지금
또 어떤 모험이 기다리고 있을까?!
대한민국 전라남도 여수 여행기 1편 끝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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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여행 1박2일 후기,리뷰 (차없이 뚜벅이 여행코스)
늦가을 ~ 초 겨울에 떠난 여수여행 리뷰글을 써보려한다. 기행문?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여행지 정보전달과 느낀점이 마구 섞여있으므로 여수여행 정보만 얻고싶다면 내용을 걸러서 보길 바란다. 그리고 각 사진을 먼저 보여준 뒤 글내용을 전개하겠다.
아침 6시에 집을 나와서 KTX타러 광명역까지 버스타고 가는데 멀미가 나서 엄청 힘들었다. 버스를 오랜만에 타본 것도 있겠지만 그날따라 교통체증이 심해서 움직였다 멈췄다를 반복해서 더 멀미가 났다. 정말 나중에 직장을 다닐꺼면 직장 바로 옆에 집에 살던가, 재택근무가 가능한 직업을 가져야 겠다는 생각이 더 강해졌다.
교통체증으로 소비된 시간때문에 KTX 오기 3분전에 역에 도착했다. 아슬아슬했지만 다행히 광명역에서 친구들과 만나고 KTX를 탔다. KTX같은 전철류 교통수단은 내부 흔들림이 적고 속력의 변화가 적어 멀미가 거의 안나서 좋다. 3시간 동안 달려서 여수엑스포역에 도착했다. 역 화장실에서 ‘여수밤바다’ 멜로디가 들려서 웃겼다. 여수하면 여수 밤바다가 떠오르게 만드는 노래로서 관광지 홍보에는 노래, 연예인, 캐릭터 등등의 상품이 잘 팔린다는 것을 느꼈다. 사실 이건 일본이 가장 잘하는 건데 애니메이션, 게임, 만화 등에 나오는 지역, 관광지를 연관시켜 홍보하고 사람들이 성지순례를 오게하는 것이다. 한국 관광업이 성장할려면 저런 방법을 이용하는게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 k-drama로 관광오는 사람이 있던데.. 일본에 비하면 미약한 수준이다. 아무튼 여수엑스포역 앞에서 사진을 찍었다. 친구가 셀카봉을 가져와서 다른사람 도움없이 멀리서 3명이 다같이 찍을 수 있었다.
엑스포역 앞에 있는 엑스포 전시관 등등 큰길을 따라 걸었는데 코로나 + 초겨울이라 그런건지, 엑스포 한번하고 버려진 곳이어서 그런지 사람이 거의 없었다. 이곳을 국가가 세금으로 투자했다고 들었는데 1회성으로 끝낼거면 아예 안만드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위 사진은 뭔가 불쾌하게 생긴 4인 가족 동상이다. 예쁜 애니 캐릭터라도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숙소에 짐을 놓고 이순신 광장으로 갔다. 이순신 동상과 거북선 모형, ‘구국의 성지 여수’ 라고 적혀있는 다리가 있었다. 임진왜란 때 여수부근에서 일본군과 해상전투를 해서 이곳에 이순신 기념비를 세워놓은 것 같다. 근데 이순신은 일본군을 막는 중요한 역할을 했는데도 조선왕실로부터 갖은 핍박을 당했었다.. 그정도로 썩어빠진 조선을 일본의 공격으로부터 막은 이순신은 가히 영웅이라고 칭할만 하다. 그런데 임진왜란이후 조선은 서서히 망해갔고 일본은 근대문물을 받아들여 발전해서 결국 조선을 식민지화 한다. 이렇게 될 바에는 일본이 조선을 16세기에 점령한 뒤 같이 발전해나간다음 근대화한 후 독립했던 편이 현재 대한민국이 더 부강해지지 않았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본다. 아무튼 이순신광장 근처에는 저것말고 볼거리는 바다풍경빼고는 딱히 없었다.
근처에서 이순신 수제버거를 먹었다. 치즈랑 토마토가 들어가서 버거킹 와퍼향이 느껴지는 대리버거 맛이다. 패티는 떡갈비 맛, 소스는 빅맥 맛, 즉 와퍼에다 빅맥소스를 추가한 맛이다. 수제버거라고 칭하는 것 치고는 수제느낌은 안들고 버거킹, 맥날 짬뽕 시켜놓은 맛이다. 막 와서 사먹을 정도로 맛있지는 않았다. 그 후 돌산식당에가서 갈치조림을 먹었는데 평범하게 맛있었다. 가격이 꽤나가서 가격대비 맛은 좀 아쉬운 편 이었다. 좀 더 맛있는 식당을 알아보고 갈걸 후회됬다.
캬~ 그래도 여수는 풍경이 정말 좋았다. 다시 여수엑스포쪽으로 돌아와서 해안선을 따라 걷는데 파란색 에메랄드 빛 바다 풍경과 신기하게 생긴 건축물, 기구들이 잘 어울려서 아름다웠다.
여수 엑스포항 ~ 해양레저 스포츠 체험 교실 ~ 오동도 저 끝까지의 루트로 경치를 구경하면서 이동했다. 오동도 들어갈때는 자전거를 렌트해서 타고가는 것을 강추한다.
여수 세계 박람회장 근처 사진이다. 밤에 오면 빛이 나서 더 예쁜데 그건 나중에 또 사진으로 보여주겠다. 쾌청한 파란 하늘과 바다, 그리고 건축물들만 봐도 필자는 기분이 좋았다. (필자가 또 건축물을 좋아하는지라.)
이곳에 오니 호텔 건물들이 되게 높고 신기하게 생겨서 볼 맛이 있었다. 위 사진을 잘보면 왼쪽 하늘부분에 달이 살짝 비치어 보이는데 그정도로 쾌청했다. 친구는 그와중에 저기를 건너가서 춤을 추고 있다.
쭉 가다보면 해양레저 스포츠 체험 교실이 있는데 이곳에서 짚라인(스카이 플라이)을 탔다. 필자는 안타고 친구들 타는걸 찍어줬다. 사실 이 짚라인이 여수여행을 온 근본적 이유 1이다. 바다를 건너서 상당히 긴 짚라인을 타는데 재밌게 즐길만 한 것같다.
그 후 여수랑 공용자전거를 대여해서 오동도 안으로 자전거를 타고 갔다. 플레이스토어에서 여수랑 공영 자전거 어플을 깐다음 자전거 대여점 위치가 나오므로 참고하자. 또한 통신사에서 휴대폰 소액결제 허용을 안해주면 위 사진처럼 경고문이 뜨면서 안되니 통신사 앱에 들어가서 휴대폰 소액결제 허용을 해주자. 자전거 바퀴 상태는 별로 좋지 않으니 자전거를 꺼내기 전에 상태 좋은걸 잘 골라야 한다. 2시간 대여에 1000원이며 자전거가 녹슬어서 그런지 페달밟고 움직이는게 좀 힘든편이다. 의자 안장 높낮이를 조절해서 자신의 키에 맞게 타자. 필자는 안장을 너무 높여서 이후에 큰 사건이 벌어진다.
자전거를 타고 쭉쭉 들어가면 흰색 등대까지 올 수 있다. 등대 올라가는 계단이 가파르기때문에 조심하자. 주위 바다 풍경이 상당히 볼만하다. 자전거를 타면 대략 15분정도안에 도착할 수 있다.
자전거를 타다가 내리막길에서 지면에 발을 두어 멈추려고 했는데 안장 높이를 너무 높이해서 다리에 쥐가 나서 큰일날뻔 했다. 바로 자전거 내려서 앉아서 쉬었는데 알배기고 그 순간에 상당히 아팠다. 어릴때 축구하다가 종아리가 몇번 이렇게 아팠던거 같은데 정말 오랜만에 느껴보는 고통이었다. 안장을 적당히 낮추어서 자전거를 타자..
오동도안의 작은 숲산에도 볼거리가 많다. 구름바위, 거북바위, 정상에서 바다 경치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위 사진은 대나무 숲에서 찍었다. 이게 애들이 주위 사람없이 1명만 나오게 찍다보니 오래걸렸다. 보면 대나무가 양쪽에서 아치형으로 둘러싸고 있는데 뭔진 모르겠지만? 멋있다. 나무 많고 숲속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정상에서 바다 경치보면서 잘 즐길거 같다. 오동도 안에도 자전거 대여소가 있으니 다시 자전거를 타서 섬을 나오면 된다.
그 이후에 택시타고 여수 수산물 특화시장에서 방어랑 광어사서 호텔로 갔다. 여러 횟집에서 가격 비교, 흥정했는데 그냥 여기는 아무데나 가도 동가격에 살거같은 느낌이었다.
붉으스름한게 방어, 흰색이 광어이다. 두 생선 번갈아 먹는게 질리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 회는 정말 맛있었는데 큰 생선에서 나오는 회의 양이 적어서 좀 아쉬웠다. 다음날 패러글라이딩을 타러가야해서 술은 안마셨다. 그 대신 콜라 ㅋㅋ
호텔에서 좀 쉰다음에 밤바다를 보러 밖에 나갔다.
이곳은 아까 낮에찍은 여수엑스포 근처 건축물이다. 하단에 초록색, 파란색 불빛이 알록달록 빛나서 멋있다.
하멜등대, 낭만포차 쪽으로 갔다. 밤에 빛나는 조명들이 멋있다. 특히 대교쪽 불빛이 볼만했다. 여수밤바다 노래가사 중 ‘여수 밤바다 이 조명에 담긴 아름다운 얘기가 있어’ 가 떠올랐다. 장범준도 이 조명을 보고 노래를 지은건지 궁금하다.
다시 호텔로 돌아와서 피자를 먹었다. ‘인생피자’의 ‘하프 앤 하프 피자 13인치’이다. 베이컨이랑 감자랑 치즈랑 여러 재료들이랑 어울려서 정말 맛있다. 저녁을 다 먹고 샤워한 뒤 호텔에서 애들이랑 놀다가 잠에 들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바로 ‘조선제일국밥’으로 갔다. 모듬국밥을 먹었는데 칼칼한 국물이 일품이었다. 양도 많고 고기도 맛있었다. 창문쪽에 계란후라이 셀프 조리대가 있으니 국밥이 나오기전에 후라이 하나 해서 같이 먹으면 좋다. 술은 안먹었지만 아침에 해장하러오기에 딱 좋은 식당이라고 느꼈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호텔로 돌아와서 짐을 챙기고 여수 국가대표 패러글라이딩을 하러 갔다. 근데 가는길에 ‘마래터널’을 지나갔는데 차선이 하나밖에 없는 좁은 터널이라서 신기했다. 일제강점기때 뚫은 터널이라고 한다. 보통 터널과 다르게 주변 암벽들이 바로 보이는 동굴같은 터널이다.
여수여행을 온 근본적 이유 2는 패러글라이딩을 타는 것이었다. 뒤에 안전요원과 함께 2명이서 3분간 여수 하늘을 날아다닌다. 바다와 육지를 모두 볼 수 있어서 짜릿하면서 즐거운 체험이다. 근데 좀 비싸긴 하다..
그 후 만성리 검은모래사장에 가서 바다를 구경했다. 바다 풍경은 평범했는데 멋있는 사진을 찍을려고 애들이 노력하는 모습이다.
근데 하늘에 있는 구름풍경이 레전드여서 좋은 사진을 건질 수 있어서 좋았다.
그 후 바로 옆에 있던 ‘NCNP’라는 카페에 갔다. 건물도 1층, 2층, 옥상으로 상당히 크고 깨끗해서 풍경보면서 커피마시기에 괜찮은 장소였다. 여수에 있는 카페중에 best 1 의 느낌이다.
그 후에 여수공항에 가서 비행기타고 집으로 돌아갔다. 이번 여수여행은 바다 구경, 자전거, 패러글라이딩, 짚라인, 밤거리, 음식이 키워드라 볼 수 있겠다. 이렇게 자연경관 구경과 스포츠를 같이하는 여행은 흔하지 않을 것이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해외여행이 힘들어진 지금, 국내 여행으로 ‘여수’로 오는 것을 추천할만 하다. 물론 필자는 이제 당분간 여행자체를 안 갈 것이긴 한데.. 몇년지나서 코로나가 끝나면 나중에 일본에 성지순례하러 여행을 가봐야겠다. 여수 여행처럼 자연에 초점을 맞춘 여행을 해보았으니 색다른 여행을 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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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에 대한 정보 여수 1박2일 뚜벅이 여행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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