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호르몬 주사 변화 | [하이라이트] 여성호르몬의 효과에 대해 모든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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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이 여성 호르몬을 맞게 되면 가슴이 조금 자라고, 목소리가 얇아지고, 피부가 고와지며, 심리가 변하는 등의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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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젠더 예진, 미호, 채연의 날티나는 B급 방송
여성호르몬에 대한 효과에 대해서 풀어봤습니다.
오해가 많은 것 같아서요.
여성호르몬은 마법의 물약이 아닙니다.
급격하게 예뻐지지도, 여성화가 되지도 않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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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나오기 시작했다, 난 용감해져야 했다 – 오마이뉴스 모바일

기자 말여성 호르몬은 매우 천천히, 그러나 확실하게 내 몸에 변화를 주었다. … 나는 계속해서 규칙적으로 호르몬 주사를 맞았고, 내 몸은 시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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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ohmynews.com

Date Published: 3/2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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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남자’도 여리여리한 미녀로 만드는 여성호르몬의 위력 (사진 …

성전환 수술 후 여성호르몬 주사를 맞은 후 보인 변화 사진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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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insight.co.kr

Date Published: 4/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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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은 “남성호르몬 주사 맞아”… 여성에게 男 호르몬 많아지면 …

여성에게 남성호르몬 주사를 사용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효과에 대해서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영구적인 목소리 변화 등 여러 부작용을 일으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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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health.chosun.com

Date Published: 10/1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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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젠더 호르몬 치료 (MTF)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몸의 성호르몬 비율을 인위적으로 변화시킨다. 트랜스여성 외에 남녀중간몸인 사람도 이 요법을 받기도 한다. 남녀중간몸의 여성화 호르몬 요법은 어릴 때부터 한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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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o.wikipedia.org

Date Published: 8/1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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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환여성 (남성에서 여성)을 위한 건강관리

이는 육체적 뿐만 아니라 정서적으로도 변화를. 가져오게 된다. 에스트로겐은 알약으로 복용하거나, 주사를. 통해 투여할 수 있으며 크림이나 젤, 스프레이, 패치와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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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ynapse.koreamed.org

Date Published: 5/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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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와 호르몬 요법 < 서북병원 < 서울특별시

노화와 관련된 호르몬의 변화는 크게 다음과 같이 분류될 수 있습니다. 첫째, 성호르몬의 감소로 인한 시상하부-뇌하수체-성선 축의 변화로 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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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bhosp.seoul.go.kr

Date Published: 3/1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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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호르몬주사를 맞은 남자의 10달간 변화과정 – 네이버 블로그

여성호르몬주사를 맞은 남자의 10달간의 변화과정. 안녕하세요~ 즐거운 주말이 왔습니다. 오늘은 좀 특이한 자료를 하나 올려볼까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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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9/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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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여성호르몬의 효과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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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여성호르몬 주사 변화

  • Author: 진미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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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9. 4. 27.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GDn-I-987iQ

가슴이 나오기 시작했다, 난 용감해져야 했다

내가 트랜스젠더이자 여성으로서 지금까지 겪은 성 전이(Transition)에 대한 기록을 총 3회에 걸쳐 게재하고자 한다. 이 글에는 내 몸이 ‘여성화’하면서부터 내가 세상과 빚은 마찰에 대해 담았다… 기자 말

“언제부턴가 옷 가게에 가면, 나는 자연스럽게 여성복 코너로 안내를 받게 되었다. 발뒤꿈치에서 피가 철철 난다며 툴툴댄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굽 3cm짜리 구두를 편히 신고 다니게 되었다. 머리끈을 잃어버릴까 봐 미리 손목에 머리끈 한두 개 걸고 다니는 것도 이젠 익숙하다. 하지만 마냥 좋지만은 않다.

내가 내 삶에 적응해갈수록, 세상은 내게 더 위험한 곳이 되고 있다는 걸 느낀다. 혼자 거리를 돌아다니는 게 무섭다. 나를 아래 위로 훑는 사람들의 시선, 분명히 어떤 의아함을 담고 있는 그 눈길에서, 나는 그들의 나를 향한 적의를 읽는다. 핫팬츠를 입고 집을 나서던 날 집주인과 마주친 이후 그와 인사 나누기가 버겁다.

저번 달 관리비 고지서가 자취방 문에 붙은 걸 보고는 혹시 ‘뒷면에 어떤 섬뜩한 문구라도 적힌 건 아닐까’ 하면서 텅 빈 종이 뒷면을 몇 번 훑었다. 내가 조금씩 변해가는 과정을 보았을, 그래서 더 나를 노골적으로 뜯어보는 집 근처 사람들의 시선이 무섭다. 혼자 있기가 힘들다. 이젠 어떤 옷을 입어도 마찬가지일 텐데. 멀리 나갈 일이 있을 때엔 어떻게 해야 하나 걱정이다. 용감해져야 하는데.”

“이거, 아가씨가 사는 거야?”

“네.”

“허허, 그렇구먼.”

“평소에 제가 B한테 이것저것 많이 얻어먹거든요.”

“이봐, 아가씨.”

“베푸는 건 잃는 게 아니라 얻는 거야.”

“베푸는 건 기분 나쁜 게 아니라 기분 좋은 거라고.”

“아, 예. 예.”

큰사진보기 ▲ “옷들아, 잘 가! 새 주인 만나 행복해야 해!” 여성 호르몬을 맞고 몸이 ‘여성화’하면서 입기 난감해진 예전 옷들을 벼룩시장에 내놓았다. ⓒ 강은하 관련사진보기

“너 지금 네가 여성이라고 여성 편드는 거냐?”

‘나에게 그 말을 하는 당신은 성형수술을 받게 된 당사자가 느낄 금전적인 부담, 수술 자체에 따르는 고통과 위험성, 수술이 실패하거나 환자에게 부작용을 남길 가능성 등에 대해서는 얼마나 관심이 있지?’

여성 호르몬은 매우 천천히, 그러나 확실하게 내 몸에 변화를 주었다. 얼굴과 온몸을 단단히 덮고 있던 근육이 조금씩 흐물흐물 풀어졌다. 평편하던 가슴에 몽우리가 지고 유방이 자라기 시작했다. 허리가 잘록해지는 등 몸 라인이 부드럽게 변해갔다.이 변화는 나에게 양가 감정을 가져다 주었다. 다달이 내 모습이 변해감에 따라 블라우스나 긴 치마 등 ‘여자 옷’을 사다가 입을 때면, 나는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그 즐거움을 만끽했다. 하지만 내 겉모습이 확연히 ‘여성의 모습’을 하게 되면서부터 나와 세상 사이의 마찰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가슴에 작은 봉우리 두 개가 솟아나자 나는 남자 화장실을 쓸 수 없게 되었다. 물론 나는 남자 화장실에는 예전부터 발도 들여놓기 싫었다. 문제는 여자 화장실을 쓰기도 난감했다는 것이다. 아예 나를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곳에서라면 모를까, 내가 몇 년째 종일 붙어 있는 학교에서는 여자 화장실을 쓸 엄두가 나지 않았다. 때문에 나는 1년 조금 넘는 기간 동안 학교 화장실 중 유일하게 성별 표기가 돼 있지 않은 화장실을 사용했다.다니는 학교 캠퍼스 크기가 아담한 덕분에, 학교에서 화장실을 쓰는 데 겪는 어려움은 어떻게든 견딜 수 있었다. 이보다 더욱 나를 힘들게 한 것은 지난 삶 동안 겪어본 적 없었던, ‘여성의 일상’에 숨어 그녀들을 찔러 온 께름칙한 시선들이었다.여성의 신체가 언제 어디서든 너무나 쉽게 비판과 평가의 대상으로 간주되고 있다고 말하는 것은 쉬운 일이다. 그저 문장을 외고 읊으면 되니까. 하지만 지난 20여 년 동안 전혀 겪어본 적이 없는, 그러나 내가 아닌 절대다수 여성에게는 일상이라는 그 상황들 속에 직접 놓인다는 것은 어지간히 내 감정을 소모해야 하는 일이었다.한여름 땡볕에 더워 죽겠어서 얇고 짧은 옷을 입고 돌아다닐 때면, 내 몸을 대놓고 위아래로 훑는 아저씨들의 끈적한 시선이 나를 괴롭혔다. 그렇지 않아도 이제 갓 착용하기 시작한 브래지어의 갑갑한 착용감을 온종일 느끼느라 적잖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던 나에게 그 끈적한 시선은 매우 짜증 나는 것이었다.내가 다리털을 싹 밀어 버리고 핫팬츠를 입고 학교에 갔을 때는, 핫팬츠 아래에 떡하니 달린 내 탄탄한 종아리 근육을 보며 “쟤 뭐야?”라는 식으로 수군거리며 나를 흘겨보는 사람들도 있었다. 나는 겉으로는 대수롭지 않은 듯 행동했지만 속으로는 지난 수년간 익숙하던 학교가 점점 낯설어진다는 생각에 무척 서글펐다.나는 밥을 먹을 때에도 다른 사람의 시선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었었다. 하루는 내가 자취방 바로 앞에 있는 식당에서 밥을 먹고 있는데, 웬 아주머니가 나를 빤히 쳐다보더니 “저기요! 아가씨, 남자예요? 여자예요?”하고 큰 목소리로 물었다. 그 아주머니는 대체 내가 내 돈 내고 내 밥 퍼먹는데 내 성별이 무슨 상관이라고 그런 질문을 했던 걸까? 또 이미 나를 아가씨라고 불러놓고는 내 성별을 다시 묻는 건 나더러 무슨 대답을 하라는 것이었을까?나는 그 아주머니를 똑바로 보며 “그쪽이 그걸 알아서 뭐하시게요?”라고 대답하고는 마저 식사했다. 내가 불쾌감을 노골적으로 드러냈음에도, 아주머니는 식당을 떠날 때까지 계속 나를 쳐다보며 연거푸 고개를 갸우뚱했다.이 시기에 내가 적어둔 짧은 글이 당시 내가 느끼던 바를 그대로 전해준다.나는 계속해서 규칙적으로 호르몬 주사를 맞았고, 내 몸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점점 더 ‘여성화’해 갔다. 어느 시점에 이르러서는 내 몸을 향한 어떤 의아함을 담은 시선들이 전에 비해 크게 줄어들었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확실히 여성으로 판단되는 외모를 갖출수록, 나는 호르몬 주사를 맞기 전까지는 겪은 적 없었던 황당한 일들을 겪기 시작했다.일단 나는 자취방이나 학교가 아닌 다른 공간에서는 담배를 피우기가 조심스러워졌다. 담배를 피우라고 있는 흡연 구역에서 담배를 피우는데도 심심찮게 나를 노려보는 사람들의 시선이 느껴졌기 때문이다. 나는 금연 구역에서 담배를 피운 적도, 비흡연자의 권리와 안전을 침해하면서 담배를 피운 적도 없다. 이런 나에게 담배를 피운다는 이유만으로 누군가로부터 날카로운 시선을 받는 것은 내 몸이 ‘여성화’하기 전에는 없었던 일이다.또 이제 나는 너무나 쉽게 ‘남자 지갑이나 텅텅 비우는 나쁜 여자’ 취급을 받는 게 아닐까 생각이 들게 하는 경험을 하기 시작했다. 나는 B(내가 수술을 받기 전에 나와 만나던 남자 애인)와 데이트를 하다가 마실 음료를 사러 작은 가게에 들렀다. B가 마시고 싶다는 음료와 내가 마실 음료를 집어 들고 계산을 하는데, 가게 주인이 나에게 말을 걸었다.가게 주인은 갑자기 나를 매우 진지한 눈으로 쳐다보며라고 말했다. 나는 그가 나에게 왜 그런 말을 하는지를 알 수가 없었다. 가게 주인은 내가 말귀를 못 알아먹은 걸 눈치챘는지 나에게 다시 한 번 말했다.나는 그때 비로소 가게 주인이 나에게 무슨 말을 하고 싶었는지 똑바로 이해했다. 한 마디로, 남자에게 들러붙어 돈 빼먹고 배 채우며 살지 마라, 뭐 그런 소리였던 거다.나는 나에 대해서 아무것도 알지도 못하는 사람에게, 그것도 나와 B가 마실 걸 사는 중에 그런 소리를 들었다. 가게 주인이 나에게 그 말을 하는 데에 어떤 근거가 있었을까? 전혀 없었다. 딱 하나, 내가 그의 눈에 여성으로 보였고, 남자와 데이트하고 있었다는 것 외에는.그렇다면 내가 남자를 만날 때에 데이트에 드는 비용을 최대한 평등하게 부담하려 한다면, 나는 사람들이 소위 말하는 ‘개념녀’가 될 수 있을까? 내가 생각하기에 ‘NO(아니오)’다.나는 가능하면 남자와 만날 때, 특히 데이트 초기에는 비용을 평등하게 부담하려 애썼다. 물론 나는 여성과 남성의 임금 격차가 분명하고 여성의 노동 조건이 매우 열악한 사회에서, 더군다나 데이트를 하는 당사자들 간의 사정 차이와 그들이 맺은 관계의 맥락 등을 깡그리 무시한 채 ‘여자와 남자는 무조건 더치페이해야 한다’는 주장에는 동의하지 않는다.그럼에도 내가 남자와 데이트를 할 때 나와 상대가 지출하는 비용의 비중을 최대한 비슷하게 맞추려고 노력하는 이유는 ‘개념녀 코스프레’를 하고 싶어서가 아니다. 내가 상대보다 데이트에 드는 비용을 덜 부담한다는 이유로 그에게 은근히 끌려다니게 되는 상황이 기분 나쁘고 때로는 두렵기까지 하기 때문이다.혹자는 나에게 이렇게 묻는다. “어차피 여성으로서 살아갈 거라면 ‘개념녀’ 소리 듣고 사는 게 좋지 않아?” 과연 그 ‘개념녀’ 소리는 내가 듣고 좋아할 만한 말일까? 나는 어떤 남성들이 여성을 ‘개념녀’ 아니면 ‘김치녀’로 바라보는 것은, 이를 통해 그들이 여성을 매우 폄훼하고 있다는 사실을 설명할 수 있을 뿐, 전혀 현실적이지 않다고 생각한다. 여성을 함부로 ‘개념녀’ 아니면 ‘김치녀’로 나누고 그녀들이 어디에 속하는지를 판단하는 시선과 권력을 남성이 독점하고 있는 이 사회에서 살아가는 우리 중 진실로 ‘개념녀’가 될 수 있는 여성은 존재하지 않는다.내가 이런 말을 할 때면, 종일 ‘개념녀’와 ‘김치녀’를 찾던 사람들 중 일부는 꼭 내게 이렇게 묻는다.내가 트랜스젠더든 시스젠더(성별 정체성이 생물학적 성과 일치하는 사람)든, 나는 이미 한국사회에서 살아가는 한 여성으로서 부당한 경험을 숱하게 해 왔다. 그리고 이러한 경험이 여성의 일상에서 매우 흔하게 벌어지게끔 하는 조건들을 개선하지 않는 한, 나는 평생 여성에 대한 모욕과 차별에 시달려야 한다. 그런 내가 이 상황을 감수하면서까지, 나에게 ‘개념녀’인지 ‘김치녀’인지를 묻는 사람들 편을 들어줄 이유가 없다.2013년 겨울, 나는 당시 짝사랑하던 사람에 대한 내 집착을 내려놓기 위해 남자 C와 미팅을 했다. (2011년에 내가 A를 잊기 위해 했던 행동을 생각하면, 이게 한때 내 안 좋은 버릇이었던 것 같다.) 내게 C의 첫인상은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그는 나와 데이트를 시작한 지 두어 시간이 채 되지 않아 나를 두고두고 불쾌하게 할 발언을 했다.C는 내게 좋아하는 음식이 있냐고 물었다. 나는 치킨과 맥주를 좋아한다고 했고, 곧 나와 C는 만난 장소 근처에 있는 치킨집에 가서 치킨과 맥주를 주문했다. 곧 바삭하게 튀긴 치킨 한 바구니와 500cc 맥주 두 잔이 나왔다.치킨을 반쯤 먹었을 때, 나는 C에게 이제 집에 가보겠다고 했다. 그와 말이 잘 통하지 않아서 답답하기도 했지만 그보다는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과 밤늦게까지 같이 있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더 컸다. 마침 C도 치킨을 대충 다 먹었다고 하기에, 나는 “그럼 이제 슬슬 갈까요? 치맥 값은 대충 반반씩 내죠?”라고 했다.그러나 C는 그가 계산을 하겠다면서 내게 이렇게 말을 했다. “내가 낼 테니까, 대신 여기 한 시간 더 앉아 있다가 가요.” 나는 고개를 갸우뚱했다. 내가 C에게 호의를 받은 건지, 아니면 뭔가 C의 숨은 의도에 말려들기 직전인 건지 판단할 수 없었다. 잠시 고민하던 나는 도로 자리에 앉았다. C가 나에게 무슨 말을 하려는 건지 궁금했고 혹시라도 지하철이 끊겨도 버스 타고 집에 가면 되니까.안타깝게도 이어진 C와의 대화는 역시 지루했다. 그래도 앉은 김에 어떻게든 약속한 한 시간은 앉아 있다가 C와 예의 바르게 헤어지자고 결심한 터라, 나는 일단 그와의 대화를 이어갔다. 그러다가 내가 2014년에 수술을 받을 계획이라는 말이 나왔다.수술 얘기가 나오자 C는 천진하게 웃으며 내 얼굴 곳곳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더니 “은하씨 수술하시는 김에 여기랑 여기 고치면 예쁠 것 같아요” 라고 말을 하는 게 아닌가. 그 순간 나는 뭔가로 머리를 ‘띵’ 하고 세게 얻어맞은 것 같았다. 하지만 나 역시 내 얼굴에 그리 만족하지 않았기에, C에게 불뚝 화를 낼 수가 없었다. 그러나 C와의 데이트가 끝나고 나서 집으로 가는 버스에 탔을 때, 나는 C의 발언으로 인해 내 속이 부글부글 끓고 있다는 걸 깨달았다.그래, 나도 내 얼굴에 썩 만족하진 않는다. 수술 과정에서의 안전과 수술의 성공적인 결과가 보장된다면 미용 성형 수술을 받아볼까도 수없이 고민했다. 또 나는 어떤 사람들에게는 미용 성형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그 사람들의 욕구와 필요는 충분히 존중되어야 하기에, 미용 성형수술을 단순히 ‘찬성 대 반대’로 놓고 논쟁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해서, 나는 처음 본 사람에게 ‘당신 얼굴의 어디 어디가 고쳐봄직 하군요’ 라는 소리를 들어야 했을까?나는 결국 집으로 가는 버스 안에서 C와의 메신저 연락을 차단했다. 그리고 이날, 나는 미용성형수술을 받지 않고 살기로 결심했다.

‘상남자’도 여리여리한 미녀로 만드는 여성호르몬의 위력 (사진 11장)

LiveJournal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여성호르몬으로 잘 알려진 에스트로젠의 위력을 보여주는 사진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상남자’들도 단 몇 개월 만에 미녀로 변신시켜주는 힘을 가진 것이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성호르몬 주사를 맞은 남성들의 변화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남성들이 오랜 시간 여성호르몬을 투여받아 완벽한 여성으로 변모한 과정이 담겼다.

AMPrensa

수염이 덥수룩해 남성임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었던 남성들은 마지막 사진에서 완벽한 여성으로 변모했다.

대개 호르몬 요법이 시작한 지 6개월이 지나고 나서부터는 눈에 띄는 변화를 보였다.

이후 공개된 사진에는 점차 완벽한 여성으로 변하는 모습이 담겼다. 일부 변화 사진은 성전환 수술을 한 뒤 여성호르몬 주사를 맞은 모습이다.

Pixabay

에스트라디올 등은 여성에 주로 존재하는 성호르몬으로 에스트로젠 중 가장 강력하고 대표적인 호르몬이라 알려졌다.

이와 함께 스피로놀락톤을 맞으면 항안드로젠 작용을 해 털이 나지 않는다.

계속 여성호르몬 주사를 맞으면 외모가 변하고 가슴이 커지는 등의 신체 변화 뿐만 아니라 성적 욕구도 변한다. 여성과 성적 대상이 같아지는 감정의 변화도 일어난다고 알려졌다.

Twitter ‘bameronkall’

kuffer

트랜스젠더 호르몬 치료 (MTF)

남성의 여성화 호르몬 대체요법(male-to-female hormone replacement therapy; MTF HRT)은 호르몬 대체요법의 일종이다. 몸의 성호르몬 비율을 인위적으로 변화시킨다. 트랜스여성 외에 남녀중간몸인 사람도 이 요법을 받기도 한다. 남녀중간몸의 여성화 호르몬 요법은 어릴 때부터 한쪽 성별로 지정하고자 일찍이 시작할 수도 있고 또는 성인이 된 뒤 지정성별이 잘못되었다는 생각에 뒷날 이루어질 수도 있다.

HRT의 목적은 환자가 준거하는 생물학적 성별의 2차 성징이 환자의 몸에 발달하게 만드는 것이다. 그러나 HRT를 받는다고 해서 사춘기에 이미 만들어진 성징을 되돌릴 수는 없으며, 이를 위해서는 HRT와 무관한 성형수술이나 제모 등이 수반되어야 한다.

금기 [ 편집 ]

특정 질병을 가지고 있거나 가지고 있었거나 특정 약물을 복용중일 경우 MTF HRT를 받는 것은 금기이다.

생명을 위협할 수 있으며 MTF HRT를 절대 받아서는 안되는 절대금기(absolute contraindication)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에스트로겐 관련 암(유방암 따위)

혈전증 또는 색전증

프로락틴선종

MTF HRT의 효능에 비해 그 위험이 감수할 수 있을 만큼 작으나 주의가 필요한 상대금기(relative contraindication)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투약량이 증가할수록 위험부담도 커진다. 때문에 상대금기에 해당하는 환자는 소량 투약으로 시작해 점차 양을 증가시키는 방식으로 투약한다.

사용되는 호르몬의 종류 [ 편집 ]

에스트로겐 [ 편집 ]

프로게스테론 [ 편집 ]

항안드로겐 [ 편집 ]

MTF HRT로 인한 변화 [ 편집 ]

28개월간 MTF 호르몬 대체요법을 거친 트랜스여성의 치료 전후 모습 비교.

MTF HRT가 원인이 되어 일어나는 변화들은 대략 다음과 같이 정리된다.

신체 지방이 여성형으로 재배치

유방의 발달과 그에 수반하는 유두 팽창 [1]

체모의 양이 줄어들고 가늘어짐

체취와 땀냄새가 변화함

뼈끝판이 아직 닫히지 않았다면 골반이 넓어질 수도 있음

근육이 줄어듬

피부가 여윔

정맥이 덜 잘 보이게 됨

성욕감퇴

생식선 크기 감소 (고환 위축)

안구 변화

지속적 MTF HRT는 화학적 무정자증을 유발하여 투약자를 불임으로 만든다. MTF HRT를 받기 전으로 돌아갈 수 있는지 여부, 즉 남성으로서의 생식기능을 되찾을 수 있는지 여부는 안드로겐 억제 처치를 받아온 기간이 얼마나 긴지에 따라 결정된다. 안드로겐 억제제는 피임약 따위로 대체할 수 없다.

MTF HRT로 인한 심리적 변화는 신체 변화보다 정의하기가 쉽지 않다. HRT라는 것이 기본적으로 성전환을 위한 첫 단계이기 때문에 HRT를 시작하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심리적 효과가 생기는데, 이러한 심리변화를 호르몬으로 인한 심리변화와 구분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이다.

심혈관계 부작용 [ 편집 ]

체모 변화 [ 편집 ]

항안드로겐제를 투약하면 수염이 자라는 속도가 느려지고 밀도가 낮아질 수도 있지만 대개 그 영향은 매우 적은 편이다. 사춘기에 수염이 나기 시작한 지 10여년이 덜 된 사람 또는 인종적으로 수염이 적은 사람이 보다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항안드로겐제 투약자는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전기제모 또는 레이저 제모가 더 잘 되는 경향이 있다. 환자의 나이가 10대 또는 20대 초엽이면 항안드로겐제가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일반 여성 수준으로 낮추어 새로운 수염이 만들어지는 것을 막는다.[2][3]

가슴, 어깨, 등, 배, 엉덩이, 넓적다리, 손등, 발등의 체모는 수염에 비해 큰 효과를 받는다. 이들 부위의 털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검고 굵은 경모에서 노랗고 가는 연모로 변화한다. 팔, 회음부 및 항문모는 밀도가 줄어들 수는 있지만 앞선 부위들처럼 털 종류 자체가 변하지는 않는다. 겨드랑이 털은 질감과 길이가 약간 변하고, 음모는 그 모양이 여성적으로 변한다. 다리털은 밀도가 줄어든다. 이러한 변화는 모두 유전적 가족력에 의해 환자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다.[2][3]

머리카락은 질감, 곱슬거리는 정도, 색깔 등에 약간의 변화가 발생한다. 눈썹은 안드로겐과 무관한 부위기 때문에 아무 변화도 일어나지 않는다.[4]

비뇨기부인과적 변화 [ 편집 ]

항안드로겐제 투약량에 따라 성욕이 급격히 감퇴할 수 있다. 성전환 수술을 마친 트랜스여성은 성욕을 되살리기 위해 미량의 테스토스테론을 투약하기도 한다. 달리 말하면 수술을 하지 않은 트랜스여성은 적극적 성생활을 영위하기 어렵다. 에스트로겐이나 프로게스테론의 투약량을 증가시켰더니 성욕이 증가했다는 보고사례도 있다.

자연발생적·무의식적 발기(아침발기 따위)는 그 발생 빈도가 급격히 줄어든다(다만 일부 환자는 고환을 적출한 뒤에도 아침발기를 경험한 사례가 있다). 의식적 발기는 여성호르몬 및 항안드로겐제의 투약량에 따라 가능할 수도 있고 불가능할 수도 있다.

일반 투약량의 경우 고환의 부피가 약 25% 줄어들었고, 투약량을 높이면 50%까지 줄어들기도 한다. 특히 HRT를 시작하고 1년 정도 지났을 때 고환 위축이 일어난다.[2] 고환이 쭈그러드는 것은 정자와 테스토스테론을 생산하는 라이디히 세포와 세르톨리 세포 및 그 사이 조직이 사라져가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테스토스테론이 급격히 떨어진 시점에서는 정자형성이 거의 완벽히 중단되고, 정자형성 과정에 관여하는 세포들은 더이상 사용되지 않으니 위축된다.

전립선과 방광도 부피가 줄어든다. 음낭 가운데의 음낭봉선과 음경 아랫면의 색깔이 어두워진다. 미약한 수분저류현상이 일어나기도 하는데, 이뇨계가 원인이므로 대개 스피로놀락톤으로 대처한다.

임신과 출산 [ 편집 ]

비트랜스여성이 경험하는 것과 같은 임신은 현재의 기술 수준으로는 불가능하다. 때문에 오늘날의 트랜스여성이 유전자를 남기기 위해서는 정자은행을 사용해 비트랜스여성 동반자에게 인공수정을 시키는 방법밖에 없다.

의학의 발전에 따라 트랜스여성도 자궁을 이식받아 임신을 할 수 있는 날이 올 수도 있다. 면역억제제가 태아에게는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이다. 2011년 터키에서는 비트랜스여성이 최초로 자궁 이식 수술을 받는 데 성공한 바 있다.[5][6] 난소 속에는 장기기증자의 DNA가 들어있겠지만 기술을 사용해 이식대상자의 DNA로 바꿔넣을 수 있다. 미래 언젠가에는 줄기세포 기술을 통해 면역억제제 없이도 자궁이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트랜스여성은 비트랜스여성과 달리 골반뼈가 넓지 않기 때문에 자궁이식이 성공하고 임신이 가능해진다 해도 출산을 제대로 할 수 있을 것인지에 관한 문제가 또 존재한다.

골격 변화 [ 편집 ]

인간의 골격 건강을 위해서는 여성호르몬과 남성호르몬이 모두 필요하다. 젊고 건강한 비트랜스여성은 매달 10 mg의 테스토스테론을 분비한다. 에스트로겐과 테스토스테론은 모두 뼈의 형성을 촉진하는 호르몬이며, 특히 사춘기 때 그러하다. 에스트로겐은 뼈가 닳는 것을 늦춰주는 역할을 하는데, 남성의 몸에서도 마찬가지이다.

MTF HRT를 받으면 힘줄에 변화가 생겨 엉덩이가 살짝 돌아갈 수 있다. 이 때문에 엉덩이가 불편해지는 일은 드물지 않게 일어난다.

골반 골화(대략 25세 전후로 일어남)가 시작되기 전에 에스트로겐 투약이 개시되었다면 골반의 안팎이 약간 열리게 된다. 골반에 연결된 대퇴골 역시 넓어진다. HRT를 받은 트랜스여성의 골반은 남성적 특징을 여전히 가지고 있지만 비트랜스남성에 비하면 엉덩이가 확실히 커진다.

피부 및 안구 변화 [ 편집 ]

지방 재배치 [ 편집 ]

지방조직 분포의 재배치는 수 개월에서 수 년에 걸쳐 매우 느리게 일어난다. MTF HRT는 여성의 몸에서 지방이 축적되는 부위, 즉 넓적다리, 엉덩이, 궁둥이, 두덩, 상완, 가슴에 지방이 축적되도록 한다. 그런 한편 허리, 어깨, 등에 축적되어 있던 지방은 반대로 태워서 이 부위들은 크기가 작아진다.[2]

그 외에도 뺨과 입술에 지방이 늘어나 얼굴이 보다 둥글어 보이게 된다.

유방 발달 [ 편집 ]

유방, 유두, 유륜의 발달이 완료되는 데는 유전적 요소에 따라 4년에서 6년 정도가 걸리며, 때로는 10년 정도로 길 수도 있다. 성전환 중도에 유방 발달이 멈추거나 두 유방의 크기가 불일치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지만 자연스러운 일이다. MTF HRT를 받은 트랜스여성은 대개 비트랜스여성에 비해 유방이 작다. 어느 정도 커진다 해도 어깨가 넓고 흉곽이 큰 남성 골격 때문에 작아 보인다. 때문에 많은 트랜스여성이 유방확대수술을 받는데, 동일한 이유로 트랜스여성의 유방 보형물은 비트랜스여성의 보형물보다 크기가 큰 경향이 있다.[2]

임상실험에서 유방을 절제한 비트랜스여성이 줄기세포를 사용해 유방 지방이 다시 자라도록 한 사례가 있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트랜스여성 역시 보형물 없는 유방 확대가 가능해질지도 모른다.[7]

MTF HRT를 거치는 트랜스여성은 사춘기의 비트랜스여성이 그러하듯이 에스트로겐의 영향으로 가슴에 멍울이 잡히고 쿠퍼인대가 자라나게 된다. 한편 프로게스테론은 유선포를 발달시키며, 이를 통해 트랜스여성도 적절한 자극을 가하면 젖을 분비할 수 있다. 또한 유두가 외부 자극에 보다 민감해진다.

소화계 및 신진대사 변화 [ 편집 ]

신경정신과적 변화 [ 편집 ]

HRT로는 변하지 않는 것 [ 편집 ]

각주 [ 편집 ]

노화와 호르몬 요법

노화와 호르몬 대체요법

노화와 관련된 호르몬의 변화는 크게 다음과 같이 분류될 수 있습니다.

첫째, 성호르몬의 감소로 인한 시상하부-뇌하수체-성선 축의 변화로 여성 갱년기(menopause), 남성 갱년기(andropause)

둘째,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 축의 변화에 의한 dehydroepiandrosterone (DHEA)과 그 sulfate의 감소로 인한 adrenopause

셋째, 성장호르몬과 insulin-like growth factor-1(IGF-1)의 감소에 의한 somatopause입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생리적 기능이 점차로 감소하고 단백질 합성의 감소, 면역 기능의 감소, 근육량과 근육강도의 감소, 골밀도의 감소를 보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노화에 따른 호르몬의 감소와 무관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호르몬 대체요법으로 이러한 변화의 많은 영역이 반전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장기간의 안정성과 이득에 대해서 확립되지 못한 부분도 있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현재까지 발표된 자료를 중심으로 호르몬 대체요법으로 여성호르몬, 남성호르몬, DHEA, 성장호르몬에 대해서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여성호르몬

항노화작용과 관련된 여성호르몬의 역할에 대해서도 많은 연구가 이루어 지고 있고 이미 괄목할 만한 연구 결과에 의해 실제 임상에 사용되어지고 있습니다. 여성 갱년기 증상을 초기, 중기, 후기 증상으로 나누어 볼 때 중기 이후에 나타나는 피부노화, 생식기 위축, 심혈관 질환, 골다공증 등이 호르몬 투여에 의해 개선되거나 억제된다는 보고들은 여성호르몬의 항노화작용을 구체적으로 입증하는 자료들입니다. 여성호르몬은 HDL – 콜레스테롤을 7 ~ 8% 증가시키고, Lp(a)를 낮추어 저밀도 지단백의 산화를 억제하며,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킵니다.

그러나 여성호르몬이 중성지방을 올리고, 응고인자VII, prothrombin fragment 1과 2, fibrinopeptide A를 증가시켜 응고를 활성화시키며 C – reactive protein을 증가시켜 심혈관 질환의 생표지자에 해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도 알려졌습니다. 기존의 관상동맥질환이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4.1년 동안 추적조사한 한 연구결과(Heart and Estrogen/Progestin Replacement Study(HERS))에서 에스트로젠의 관상동맥질환에 대한 2차 예방효과를 연구한 자료에서는 관상동맥질환의 위험도를 감소시키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WHI연구결과에서도 동맥경화위험요인이 있는 환자에서 심혈관질환 및 뇌혈관질환의 발생이 위약군에 비해 증가하여 에스트로젠과 프로제스틴 병합요법시행시 선별하여 치료하는 것이 유익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여성호르몬은 폐경 후 가속적인 골소실을 억제하여 척추 골절은 50%, 대퇴부 골절은 25 ~ 30% 감소시킨다. 폐경 후 여성에서 골다공증의 유병률은 약 30%에 이르며 이는 골 형성(Bone Formation)과 흡수(Bone Resorption) 사이에 균형이 깨지면서 골 소실(Bone Loss)이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폐경이 되면 첫 5년간 매년 5% 정도의 빠른 속도로 골 손실이 일어나며 폐경 후 20년이 지나면 해면골(척추골)의 약 50%, 피질골(대퇴골)의 약 35%가 소실됩니다. 골 손실을 방지할 수 있는 에스트로겐 투여에 의한 골 밀도 증가는 폐경 이후 모든 시기에서 관찰되지만 폐경 후 3년 이내에 에스트로겐을 사용하여야 골다공증의 최대 예방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인지기능에 미치는 여성호르몬의 효과에 대해 서는 아직 많은 연구가 필요한 실정이지만 지금까지 알쯔하이머병과 관련된 연구들의 메타 분석(meta analysis) 결과 상대 위험도가 0.71로 나타나 향후 에스트로겐과 관련된 치매 예방 연구가 희망적인 결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러나 최근의 무작위 임상 연구인 WHI연구결과에서 여성호르몬 (에스트로젠 및 프로제스틴병합요법) 치료의 이득을 관찰하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에스트로젠 단독치료인 경우는 아직도 미국 국립보건원하에서 5년이상 연구중이며 2005년경 연구종료가 되면 그 결과가 발표되리라 보며 그에 따라 치료기준이 새로이 마련되리라 생각됩니다.

유방암, 에스트로겐 의존성 종양,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자궁출혈과 임신은 여성호르몬 치료의 금기증입니다. 이 외에도 혈전전색질환의 과거력, 활동성 간질환, 허혈성심질환, 심근경색증, 뇌경색의 과거력이 있는 환자도 금기증입니다. 유방암에 대한 51개의 case – control 및 코호트 연구를 메타 분석한 결과와 2002년 발표된WHI연구결과에 따르면 단기간(5년이내) 프로제스틴병합 여성호르몬의 사용은 유방암의 위험을 증가시키지 않으나 5년 이상 장기간 사용할 경우 유방암의 위험이 35% 증가합니다.

이는 프로제스틴이 지속적으로 투여될 경우 유방암의 위험도가 증가된다는 과거 연구결과를 뒷받침하는 결과로서 유방암의 위험요인(즉 초경이 12세 이전으로 빠른경우, 피임약을 장기 복용한 경우, 유방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 과거 유방양성질환이 있는 경우)이 있는 경우에는 선별적으로 호르몬대체요법이 시행되어져야 함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에스트로젠 단독요법인 경우는 아직도 미국국립보건원에서 5년이상 연구중이며 2005년에 그 결과가 발표 예정이므로 5년이상 단독요법을 시행받고 있는 환자분들은 정기적인 검진을 빠지지 않도록 하면서 그 결과에 따라 더 복용할지를 결정하는 것이 차선의 방법이 될것입니다. 여성호르몬 치료에 의해 심부정맥 혈전증의 위험이 2 ~ 3배 증가하므로 비만한 체형을 가진 분, 비활동적인 생활습관, 하지 정맥류가 있는 분은 이에대한 위험요인 검사를 시행하여 확인한 후 치료시작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자궁이 있는 여성에서 에스트로겐 단독 요법은 자궁내막암의 위험도를 8 ~ 10배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프로제스테론을 병합해서 사용하여야 합니다. 에스트로겐에 의한 단기적인 부작용은 소화불량, 유방 압통, 자궁출혈 등이 있고 지속적으로 사용할 경우 저절로 소멸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노인 여성에서 여성호르몬의 대체요법은 호르몬 대체요법으로 얻을 수 있는 이득과 손실을 잘 저울질하고 호르몬 대치요법의 금기증 및 부작용, 적절한 투여법의 선택과 주기적인 평가를 고려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남성호르몬

남성 갱년기(andropause)의 기전은 나이에 따른 고환의 레이디히(Leydig) 세포의 기능 감소와 부신에서의 DHEA와 DHEAS의 분비 감소, 시상하부 – 뇌하수체 – 성선 축의 감수성 감소로 인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9 ~ 70세 연령의 남성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Massachusetts Male Aging Study에 의하면 매년 유리 테스테스테론은 1.2%씩, 알부민 결합 테스토스테론은 1.0%씩, 테스토스테론이 주로 결합하는 성호르몬 결합 글로불린은 1.2%씩 증가하여 총 테스토스테론은 0.4%씩 감소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40 ~ 60세 남성의 7%, 60 ~ 80세의 21%, 80세 이상의 35%가 정상범위 이하(>350ng/dL)의 총 테스토스테론 농도를 보이는 것으로 보고하고 있습니다. 남성은 갱년기의 증상은 피곤, 무기력, 근력과 근육량의 감소, 체지방의 증가, 혈색소의 감소, 성욕의 감소, 발기부전, 불임, 골다공증, 안면홍조, 불안, 초조, 우울, 불면증, 의욕 감소, 기억력 및 집중력 감소 등의 양상을 보입니다. 남성호르몬 대체요법으로 많은 영역에서 이들 증상을 개선시킵니다. 남성호르몬의 투여로 얻을 수 있는 장점은 골질량 증가로 인한 골절, 예방, 체지방 감소, 근육 증가, 신체기능 회복, 신체기증 강화, 리비도 증가, 활력 증가, 기분 개선으로 알려져 있고 단점은 체내 수분 저류, 수면 무호흡증의 악화, 여성형 유방, 적혈구 증다증, 양성 및 악성 전립선 질환의 악화 위험 등입니다.

남성 호르몬 대체요법에 따른 부작용은 장기간에 걸친 대규모의 연구가 아직은 진행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어떤 결론에 도달하기는 어렵지만 가장 주시하여야 할 부분은 심혈관계와 전립선 질환에 대한 악영향 가능성입니다. 심혈관계 질환에 대한 위험요인은 혈청 지질 성분비에 미치는 영향, 혈관 탄력도, 혈소판과 적혈구 응고인자. 동맥경화증에 미치는 직접적인 효과 등입니다. 그러나 아직은 이러한 대부분의 지표에 어떤 부정적영향을 미치는지 확실한 보고가 없는 실정입니다. 몇몇 예비조사에서는 남성호르몬 대체요법이 혈소판 응집을 감소시키고 혈관 탄력도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보고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연구 조사에서도 남성호르몬 투여가 총 콜레스테롤과 LDL –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HDL – 콜레스테롤에는 별 변화가 없거나 약간 감소시킨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까지의 연구 결과를 종합해 볼 때 고 위험군에 대한 면밀한 관찰과 세심한 주의가 이루어진다면 보충요법에 의한 심혈관계의 위험은 별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전립선 비대증과 전립선 암은 노인 남성에서 나타나는 대표적 질환입니다. 이 두 질환은 모두 남성호르몬 의존적이며 남성호르몬 박탈요법이 효과적인 치료법임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40 ~ 89세 연령을 대상으로 한 많은 남성호르몬 대체요법의 결과를 보면 PSA, 전립선 크기, 방광 기능에 유의한 변화를 보이지 않았으며, 임상적으로 유의한 전립선 암을 발생시켰다는 보고도 없습니다. 그러나 전립선 비대증과 전립선 암은 노령에 흔히 나타나는 질환임을 고려할 때 장기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이며 호르몬 보충요법을 시행하기 전에 전립선에 대한 충분한 평가가 이루어져야 하며 또한 시행 도중에도 장기적으로 전립선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따라서 남성호르몬 대체요법시 전립선 암 환자, 적혈구 증다증 환자는 치료 금기이며 전립선 비대증이 있는 환자, 수면 무호흡 환자는

주의를 하여야 합니다.

테스토스테론의 보충요법에는 주사제, 경구약, 패취제의 3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주사제는 72시간 이내에 최대 농도에 도달한 다음 수 주간 서서히 감소합니다. 충분한 혈중 테스토스테론 농도에 도달할 수 있고 수 주일 동안 유지된다는 장점이 있으나 정상적인 하루 중 혈중 농도 변동을 일으킬 수 없고 생리적인 상태 이상의 높은 혈중 테스토스테론 농도와 유방 동통이 생길 수 있으며 주사제라는 단점이 있습니다. 권장용량은 testosterone enanthate 200 ~ 400mg(매 3-4주)로 알려져 있다. 경구 약은 testosterone undecanoate(안드리올)로서 지용성인 관계로 식사와 함께 복용하여야 하고 간혹 소화불량을 일으키는 단점이 있으나 간 독성이 드문 경구제입니다. 권장용량은 120 ~ 260mg을 하루 두 번에 나누어 분복합니다. 패취제는 일반 피부에 부착하는 androderm과 음낭 피부에 부착하는 testoderm의 두가지가 있고 최근 바르는 연고제로 나온 테토겔1%도 부작용이 적은형태의 제제입니다. 하루 중 남성호르몬의 생리적 혈중 농도를 만들 수 있고, 주사의 불편함이나 소화불량은 일으키지 않으나 피부 과민반응을 일으키는 문제가 있습니다.

Dehydroepiandrosterone(DHEA)

DHEA는 주로 부신에서 생성되어 지방세포에서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으로 변합니다. 사람은 하루 1 ~ 2mg 정도의 DHEA와 10 ~ 15mg정도의 DHEAS를 만들어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DHEA는 20대에 최고치에 도달하고 이후 나이가 들면서 점차적으로 감소하여 70세가 되면 절정기 때의 1/4, 90세가 되면 1/10 정도에 지나지 않습니다. 노인 남성과 여성에서 DHEA를 투여하면 골밀도의 증가, 근력의 증가. 안녕감의 증진, 혈중 IGF – 1의 증가를 가져오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하지만 인체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아직 많지 않으며 대부분의 자료들이 단기간의 연구에서 얻어진 결과들이기 때문에 보다 장기적인 효과와 안정성에 대한 광범위한 연구가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한 연구에 의하면 부신부전증(adremal insufficiency)이 있는 여성 24명을 대상으로 4개월간 이중 맹검법으로 연구하였는데 DHEA 투여군은 매일 아침 50mg 의 DHEA를 투여받았습니다. 이 연구 결과에 의하면 DHEA 투여군에서 혈중 DHEA, DHEAS, androstenedione, testosterone 수치가 정상 수치로 증가하고 sex hormone binding globulin, 총 콜레스테롤, HDL – 콜레스테롤은 유의한 감소를 보이며, 전반적인 안녕감이 유의하게 증가되고 우울, 불안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심각도 지수의 호전, 특히 성적 사고나 관심, 만족도의 호전을 가져왔습니다. 그러나 50 ~ 69세 사이의 22명의 건강한 남성 자원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내인성 DHEAS가 4.1umol/L 이하로 감소되어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이중 맹검법으로 연구한 결과에 건강한 남성에서 4개월간의 DHEA 투여한 이점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DHEAS는 면역계, 신경계, 내분비계 등에 여러가지 작용으로 인해 전반적인 안정감을 유지하거나 증가시키는 효과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성장호르몬

성장호르몬은 뇌하수체 전엽에서 분비되는 191개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된 펩타이드 호르몬입니다. 성장호르몬의 분비는 밤에 깊이 잠들 때 왕성하게 일어나는데 보통 성장기에 있는 어린이는 하루에 9회 정도의 성장호르몬 분출이 일어나며 맥박치 듯 분비됩니다. 그러나 노인이 될수록 이러한 성장호르몬의 피크가 없어지며 결국은 분비 결함과 함께 성장호르몬 결핍증상이 나타납니다. 성장호르몬이 분비되면 밤사이에 간에서 다시 성장인자(IGF-1)로 만들어 져서 몸 안의 대사작용을 활성화 시킵니다. 성장호르몬의 분비는 사춘기에 최고를 이루다가 20대 이후 매 10년마다 14.4%씩 서서히 감소하여 60대가 되면 20대의 50%이하로, 70세에 20%이하로 감소합니다. 성인의 성장호르몬 결핍증은 심장 질환의 위험성을 증가시키며, 특히 복부의 지방축적이 증가하고, 고혈압의 유병률이 높으며, 피브린용해(fibrinolysis) 저하, 내당능의 장애를 동반하고, 인슐린 저항성이 나타나며, 동맥경화의 조기진행으로 인해 심혈관계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정상인의 두배 이상 발생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삶의 질이 저하되며, 뼈의 골밀도를 감소시켜 골절의 발생도 증가하는 것으로 밝혀져 있습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성장호르몬 보충요법으로 이러한 생물학적 변화의 여러 영역이 반전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성장호르몬 결핍증 증상은 일반적으로 50세 이후 시작되나 청소년기에 영양이 결핍되거나 신장이 작은 경우나 운동량이 부족한 경우에는 35세 전후에도 일찍 발생할 수 있습니다.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체구성의 변화: 비만, 특히 중심성 비만

근육량의 감소, 피부 두께 감소, 건조한 피부

복부 지방 증가, 근육 강도 감소

근력과 운동능력의 감소, 운동수행능력의 감소

정신적인 안녕감의 저하, 우울, 활력 및 에너지 감소, 정서적 취약, 불안, 사회적 고립 증가

성인에서 성장호르몬의 효과를 보면 삶의 질에 대한 설문지를 사용한 연구에서 성장호르몬 결핍 환자에서 정상 대조군에 비하여 활력이 떨어지고, 정서 불안이 심하며, 이성교제에 어려움이 많았다고 보고하였습니다. 이러한 환자들을 성장호르몬으로 치료하면 정서와 활력이 회복됨을 보고하였고 불면증과 우울증의 개선, 성욕의 증가, 단기간의 기억력 개선 등 삶의 질의 뚜렷한 향상을 보였습니다. 성인 성장호르몬 결핍증 환자에서 가장 두드러진 증세는 지방의 침착인데 약 7% 정도 증가되어 있습니다. 증가한 지방의 부위별 특징을 살펴보면 중심성 비만증인 복부지방의 현저한 증가를 보입니다. 중심성 비만은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 인자입니다. 성장호르몬 보충요법을 6개월에서 1년간 실시하면 지방량이 4 ~ 6kg 정도 감소됩니다. 단백질은 체내에서 근육으로 대변되는데 성장호르몬 결핍증 환자에서 근육량은 약 4kg 정도 감소됩니다. 성장호르몬 보충요법을 6개월에서 1년간 실시하면 2 ~ 5.5kg의 근육량 증가를 보입니다. 성장호르몬 투여 후의 골밀도 증가가 6개월까지는 약간 감소하지만 이후부터는 증가하여 2년 이후에는 상당한 양의 골밀도가 비례하여 증가합니다. 골절의 위험요인이 골밀도의 감소와 근육 힘의 약화, 운동 능력의 저하임을 감안한다면 성장호르몬 치료는 이러한 중요한 요인들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성장호르몬 결핍증 환자에서 근육량의 감소, 어깨의 피로, 사두근의 감소 등이 발견되었고 최대 운동능력과 최대 산소 섭취량도 72 ~ 82% 정도 감소되어 있다. 6개월간의 성장호르몬 투여로 최대 산소 섭취량과 운동능력이 기대하였던 수준까지 회복되었습니다. 성장호르몬 결핍시에 좌심실 근육량이 감소하며, 심근세포가 짧아지고 심박출량이 감소되며 정상과 비교하여 심혈관계 사망률이 2배 이상 증가합니다. 성장호르몬 치료 후에는 감소한 심장기능을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또한 성장호르몬 치료는 총 콜레스테롤과 LDL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LDL 콜레스테롤을 높여 주어 동맥경화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성장호르몬 결핍증 환자는 피부 두께와 피부의 콜라젠이 감소합니다. 또한 사지의 피하지방은 복부지방과는 달리 감소되어 있어서 피하의 지방과 실핏줄이 두드러져 보이며, 성장호르몬의 치료 후에 약 7%의 피부 두께 증가를 관찰한 연구도 있습니다. 따라서 이 정도의 피부 두께 증가는 얼굴의 잔주름을 펴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성장호르몬 결핍증이 진단기준으로는 L – DOPA 자극 검사나 인슐린에 의한 저혈당 검사로 성장호르몬의 최고 값이 5ug/L 이하일 경우 성장호르몬 결핍증으로 진단하고 있습니다. 진단시 유의할 점은 성장호르몬 보충요법의 적응이 되지 못하는 환자들이 있는데 ① 현재 암으로 진단을 받고 치료중인 환자, ②뇌압이 증가된 환자, ③ 진행성 당뇨병성 망막증을 앓고 있는 환자, ④ 임신 3개월 이내의 경우 입니다.

성인에서의 성장호르몬 치료는 보충요법의 개념이고 이득을 최대화하고 부작용을 최소화하는데 있습니다. 또한 성장호르몬 치료는 개인에 따라 감수성의 차이를 상당히 보이고 노인에서 더욱 예민합니다. 따라서 우선 최소량으로 시작용량을 정한 다음 임상양상이나 혈중 IGF-1의 수치를 보아서 서서히 증량합니다. 일주일에 3 ~ 6회를 저녁에 자기 전에 피하 주사합니다.

성장호르몬의 대표적인 부작용은 부종입니다. 약 30% 정도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심한 부종을 보이는 경우는 성장호르몬의 용량을 과다하게 투여한 경우이고 성장호르몬을 감소하면 소실됩니다. 근육통과 관절통이 발생하기도 하며 드물게는 수근관증후근(1%)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결론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생리적 기능이 점차로 감소하고 단백질 합성의 감소, 면역기능의 감소, 지방량의 증가, 근육량과 근육강도의 감소, 골밀도의 감소를 보인다 특히 근육량과 근력의 감소는 노인이 독립적인 삶을 영위하는데 적지않은 장애를 초래하여 삶의 질 저하로 이어집니다. 호르몬 대체요법으로 이러한 변화의 많은 영역이 반전될 수 있으나 아직 논쟁의 대상이 되는 부분도 적지 않으며 장기간의 안정성과 이득에 대해서 확립되지 못한 부분도 있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호르몬 대체 요법을 할 때는 이득과 손실을 잘 저울질하여야 하며 세심하게 추적 감시하여야 할 수 있는 노인병 또는 노화방지전문의에게 평가받고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성호르몬주사를 맞은 남자의 10달간 변화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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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호르몬주사를 맞은 남자의 10달간의 변화과정

안녕하세요~ 즐거운 주말이 왔습니다.

오늘은 좀 특이한 자료를 하나 올려볼까 하는데요

만약 남성이 성전환수술을 한 사람들용

여성호르몬주사를 맞게되면 어떻게 되는지

그 10달간의 변화과정에 대해서 올려보겠습니다.

위의 첫번째 사진은 여성호르몬주사를 맞지 않은 상태의

일반 모습이었고

위의 사진은 여성호르몬주사를 맞은 후 1달 후 모습입니다.

분명 전과는 다르게 조금의 차이는 보이네요

다음은 여성호르몬주사를 맞은 남성의 2달 후 사진입니다.

이제 정말 뭔가 얼굴 형태도 둥글둥글해지고

얼굴선이 조금식 부드러워 지는 것 같은데요

정말 신기하네요 … 2달만에 이정도라니

자~ 이제 여성호르몬주사를 맞은 남자의 세달쨰 모습입니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남자로 보이긴 하지만

좀식 이뻐지는 느낌이 드네요?

자~ 이젠 4달째에 들어서자

슬슬 여성의 모습이 조금식 보이고 있는데요

정말 신기하네요

머리스타일때문에도 그렇긴 하지만

뭔가 얼굴빛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이미지가 점점 더 여성화되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자~ 이번엔 여성호르몬주사를 맞은 남자의 6개월째 사진입니다.

이젠 정말 남자보단 여자의 모습이 더욱 많이 보이는데요

본인도 이제 화장을 하기 시작했네요 ㅋ

7개월째 사진? 헐..

자~ 마지막으로 10달이 지난 모습입니다.

전과 후를 비교해보면 확실히 달라진 모습이네요

근데 한편으론 좀 징그럽기까지 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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