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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골주사’는 관절 연골의 윤활과 완충 작용을 도모하는 주사치료다. 이는 손상된 연골의 마모를 더디게 하고 뻣뻣해진 관절을 좀 더 부드럽게 움직이도록 윤활과 완충 기능을 끌어올리기 위한 치료 방법이다. 이때 주로 사용되는 성분은 피부의 수분 강화 화장품에도 사용되는 ‘히알루론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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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염엔 무조건 연골주사?… 약 복용·물리치료부터 – 헬스조선
연골주사도 다른 주사치료와 마찬가지로 약물을 관절 내에 직접 투여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먼저 통증을 비롯한 관절 움직임의 제한이나 불편감 등 증상에 관한 약제 복용 …
Source: m.health.chosun.com
Date Published: 5/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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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연골주사, 꼭 알아야 할 9가지 – 바른세상병원
무릎연골주사는 히알루론산이라는 성분의 주사입니다. 히알루론산은 원래 우리 몸에 존재하는 물질로, 연골과 관절을 부드럽게 하여 윤활 작용에 도움을 주는 성분 …
Source: www.barunsesang.co.kr
Date Published: 4/2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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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골주사 – 바로S마취통증의학과
한 번 손상된 연골은 재생되지 않기 때문에 이를 대체할 다른 물질을 사용하여 무릎관절을 보호해주고, 무릎 사용의 불편함을 줄여줍니다. 이를 위해여 최근 몇 년간 …
Source: barospain.com
Date Published: 8/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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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관절 100세 설계] 무릎연골주사 계속 맞아도 괜찮을까
더구나 연골주사는 이미 우리 몸에 있는 성분으로 인체에 무해하고 여러 번 맞더라도 특별한 부작용이나 내성이 없기 때문에 꾸준히 주기적으로 맞는 것이 …
Source: www.fnnews.com
Date Published: 9/1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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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연골주사 – 바른신경외과
연골주사는 관절의 윤활을 도와주는 히알루론산을 무릎 관절강 내에 주사하여 관절 부위의 기계적 마찰을 감소시켜 도움을 줄 수 있는 주사입니다. 연골은 손상이 되면 …
Source: barun-medi.com
Date Published: 2/14/2021
View: 9269
[엄지척Q&A] 무릎연골주사비용? 전문의가 A부터 Z까지 알려 …
연골주사의 주성분은 히알루론산(hyaluronic ac)이란 성분입니다. 이 성분은 연골 성분 중 하나로, 연골을 강화해 주며 관절의 윤활 작용을 높여줍니다.
Source: m.post.naver.com
Date Published: 5/2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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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바른세상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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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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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 통증 잡아주는 뼈주사, 연골주사, 연어주사
관절 주사치료 어디까지 왔나?
관절 통증 잡아주는 뼈주사, 연골주사, 연어주사 ▶ 저자의 칼럼목록 보기
퇴행성 변화가 주요 원인인 골관절염, 즉 퇴행성관절염의 경우 관절 부위에 염증과 통증, 부종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 퇴행성관절염은 초‧중‧말기로 구분하며, 연골 손상 정도에 따라 1~4기로 진단한다. 보통 관절의 주사치료는 1~3기에 가능한 치료법이다. 연골 손상이 심한 4기, 즉 관절염 말기에는 인공관절 수술 치료가 불가피하지만 극심한 통증을 일시적으로라도 경감시키고자 많은 환자들이 주사치료를 희망한다.
관절염 주사치료는 주사를 이용해 관절염 치료에 효과적인 약물을 관절 안에 직접 투여하는 방식으로 질환 정도에 따라 통증과 염증 같은 증상의 개선이 빠르게 나타난다. 흔히 주사치료는 약물치료와 물리치료에 적절한 반응을 보이지 않거나 약물치료가 어려운 환자에게 시행되지만 환자 입장에서는 염증, 통증, 부종 등의 증상을 보다 빠르게 개선시키는 주사치료를 우선적으로 선호할 수밖에 없다. 외래에서 안전하고 간단하게 치료받는다는 이점도 있다.
관절염 환자들이 선호하는 만큼 주사치료에 대한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살펴볼 필요가 있다. 관절염 주사치료 중 사람들 사이에서 자주 거론되고 일반인이 가장 혼동하는 부분이 바로 뼈주사와 연골주사이다.
보통 ‘뼈주사’는 주사를 이용해 ‘스테로이드’라는 약물을 관절 안에 넣어 치료하는 방법으로 관절의 염증을 가라앉히기 위해 사용한다. 그로 인해 통증은 즉각적으로 경감된다. 스테로이드 주사치료가 도움 되는 질환은 관절의 자가면역질환인 류머티즘, 통풍에 의한 관절염, 염증성 척추질환, 퇴행성관절염, 관절 주위의 힘줄이나 점액낭, 근막 등에 발생하는 염증 등이다.
관절염 주사치료에 사용되는 스테로이드는 작용 시간이 다소 긴 편이고, 즉각적인 통증 경감이 이뤄진다. 그러다 보니 뼈주사를 한 번 맞은 환자는 이에 의존하는 경향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하지만 반복되는 스테로이드 주사로 생길 수 있는 부작용에 유의해야 한다. 먼저 내성에 의해 치료 효과가 둔감해질 수 있어 투여횟수가 잦아지면 뼈가 녹거나 괴사하기도 하고, 관절 주위의 지방이나 피부가 손상되기도 한다. 또 스테로이드의 전신 부작용을 겪을 수도 있고, 힘줄이나 인대의 손상 등 관절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1년에 1회 이상의 투여는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
‘연골주사’는 관절 연골의 윤활과 완충 작용을 도모하는 주사치료다. 이는 손상된 연골의 마모를 더디게 하고 뻣뻣해진 관절을 좀 더 부드럽게 움직이도록 윤활과 완충 기능을 끌어올리기 위한 치료 방법이다. 이때 주로 사용되는 성분은 피부의 수분 강화 화장품에도 사용되는 ‘히알루론산’이다. 퇴행성 변화로 골관절염이 진행되면 관절액이 없어져 관절이 뻣뻣해진다. 이때 히알루론산 성분의 ‘연골주사’를 맞으면 연골 표면을 보호해 주므로 관절을 부드럽게 하고, 염증을 가라앉혀 통증을 경감시킨다. 연골주사는 6개월 주기로 3회 또는 5회 투여하는 것이 보통인데, 최근에는 투여 횟수를 1회로 축소시킨 경우도 있다. 다만 연골주사는 마치 연골을 재생시켜 줄 것 같은 이름을 가졌지만, 실제 재생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다.
뼈주사와 연골주사 이외에도 요즘 관절염 환자들 사이에서 자주 거론되는 새로운 주사치료에는 연어주사로 불리는 DNA 또는 PDRN 주사, 인대 강화 주사인 프롤로 주사, 콜라겐 주사인 리젠씰(GTR) 주사 등이 있다. 이들은 힘줄, 인대 등 관절 주변 조직의 재생과 강화를 목적으로 사용된다. 물론 이러한 주사치료도 각각의 증상 개선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치료 대상과 질환 정도에 따라 치료 효과가 미미할 수 있고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다.
모든 관절염 주사치료는 그 자체로 만능이 아니다. 치료 후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일정 기간 관절의 사용을 줄이거나 피해야 하며, 다른 보존적 치료인 운동과 물리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주사치료의 부작용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무엇보다 관절염 주사치료에서 가장 유의해야 할 것은 내성에 의해 환자의 의존도가 점점 높아지는 것이다. 만일 관절염 주사치료에 대한 반응이 없거나 줄어들었다면 관절 치료가 어려운 경우임을 꼭 인지해야 한다. 그럼에도 대부분 주사치료의 횟수를 더욱 늘리거나 새로운 약물의 주사치료를 찾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새로운 약물 주사치료 또한 다양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음을 경계하고 지나치게 주사치료에만 의존하지 않아야 할 것이다.
* 본 기사의 내용은 헬스조선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관절염엔 무조건 연골주사?… 약 복용·물리치료부터
무릎 통증이 생기는 요인에는 관절 조직의 염증, 연골 손상, 노화, 휜 다리, 비만 등이 있다. 그중 노화로 인한 관절의 퇴행성 변화는 고령층이 무릎관절 통증을 겪는 주요 원인이며 골관절염, 즉 퇴행성관절염을 야기하는 요인이기도 하다. 관절 중에서도 특히 무릎관절의 경우 관절 부위에 염증과 통증, 부종 등의 증상이 동반되면 퇴행성관절염이 이미 진행되고 있다고 보면 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우리 국민 중 50세 이상의 골관절염 병원 진료 및 치료비용은 매년 가파르게 상승하는 추세다. 퇴행성관절염은 보통 연골의 손상 정도에 따라 1~4기로 진단하는데 연골이 거의 닳은 4기, 즉 골관절염 말기에는 인공관절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이렇게 퇴행성관절염이 진행되는 동안 환자 중 대다수 고령층은 통증을 줄이기 위해 주사치료를 고려하거나 적어도 한 번 이상 받은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러한 인기는 수술 없이 단 1회 주사로 무릎을 움직일 때마다 느끼는 통증을 덜고, 관절 기능을 회복시킬 수 있다는 희망에서 비롯된 것이다.
주사치료가 현실적으로 환자의 바람에 완전히 부응하지는 못하더라도 최소한 치료에 대한 두려움이나 거부감을 반감시키는 것은 분명하다. 국내에 골관절염 환자가 많아지면서 주사치료를 시행하는 병원도 늘어 무릎관절염 환자들 사이에서 ‘연골주사’는 이미 의례적 치료로 통한다. 여기에는 뼈주사 등 다른 주사치료에 비해 부작용이 적고, 6개월마다 보험 적용이 되는 것도 영향이 있을 것이다.
일반적으로 무릎 ‘연골주사’로 알려진 주사치료는 히알루론산이라는 약액을 관절 내에 직접 주입하는 방법이다. ‘히알루론산(Hyaluronic acid)’은 인체에 존재하는 다당류의 일종으로 관절액, 연골, 피부, 눈물 등에 많이 분포된다. 원래 관절 내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관절액의 점성을 유지시켜 주는 물질인데, 통증 등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보고가 나온 후 골관절염에 사용하기 시작해 골관절염 치료에서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어느 정도 신뢰를 주는 관절 주사제로 인식되고 있다.
의료진의 입장에서 볼 때 히알루론산 제재의 ‘연골주사’는 관절 연골의 윤활작용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한다. 히알루론산은 수분과 결합하여 겔을 만드는 성질이 있는데, 이것은 관절의 완충 및 윤활작용과 연관된다. 즉 히알루론산으로 인해 기존의 관절액과 같이 연골의 마모를 더디게 하고, 뻣뻣해진 관절을 좀 더 부드럽게 움직이도록 유도하는 것이 가능하다.
퇴행성 변화로 골관절염이 진행되면 관절 내 관절액에 존재하는 ‘히알루론산’ 물질이 감소하거나 없어져 관절이 뻣뻣해지고, 몸의 하중이나 외부 충격을 흡수하지 못해 무릎관절의 연골 손상이 진행된다. 이때 히알루론산을 투여하면 연골 표면을 보호해줘 관절을 부드럽게 하는 완충작용을 해 관절의 윤활작용이 이뤄지며, 염증을 서서히 가라앉혀 통증을 경감시킨다. 연골주사는 보통 6개월 주기로 3회 또는 5회 투여를 시행하는데, 최근에는 투여 횟수를 1회로 축소시킨 경우도 있다. 하지만 연골주사라는 이름처럼 실제로 연골을 재생시킬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알아두어야 한다.
아직까지 히알루론산 제재의 ‘연골주사’가 골관절염의 완치나 진행을 막는 효과가 있는지에 대한 연구 보고가 확실하지는 않다. 히알루론산 제재의 연골주사를 적용한 모든 환자에게서 통증 등 관절염 증상의 완화나 개선이 나타났다는 연구 보고가 미흡한 것도 사실이다. 또 6개월 이상 장기간에 걸쳐 개선 결과가 있다는 연구 보고 역시 부족하며, 소수의 골관절염 진행 예방에 관한 보고가 있지만 확실한 결론을 내리기에는 연구가 충분하지 않다.
그럼에도 히알루론산 제재의 ‘연골주사’가 다른 주사치료에 비해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신뢰받는 이유는 부작용이 적고, 어느 정도 증상 개선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이를 증명하는 연구 보고는 많은 편이다. 일주일마다 1회씩 5주 동안 관절 내에 시행한 환자 중 3~6개월 정도 통증이 경감되는 등 증상 완화가 유지된 다수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보고된다. 간혹 처음 주사 후 일시적으로 관절염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가 있으나 심각한 부작용이 없고, 있더라도 비교적 경미한 편이다.
연골주사도 다른 주사치료와 마찬가지로 약물을 관절 내에 직접 투여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먼저 통증을 비롯한 관절 움직임의 제한이나 불편감 등 증상에 관한 약제 복용 및 물리치료를 시행한 후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없는 경우에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연골주사를 맞은 직후 증상 완화가 곧바로 나타나는 것은 아니라는 점도 알아두어야 한다. 개인에 따라 상태의 호전 여부가 다르게 나타나지만, 통증 완화나 관절 움직임의 불편감 등이 완화되는 기간은 대개 6개월 정도이다. 다른 관절의 주사요법과 마찬가지로 연골주사 역시 치료 후 좋은 경과를 얻기 위해 일정 기간 관절의 사용을 줄여야 하며, 무리한 운동과 관절에 체중을 싣는 행동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다만 차츰 다른 보존적 치료인 운동과 물리치료를 병행할 필요가 있으며, 만일 반복된 주사치료로도 증상에 대한 호전 반응이 없다면 주사요법으로 관절 치료가 어려운 경우임을 인지해야 할 것이다.
* 본 기사의 내용은 헬스조선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척추·관절 100세 설계] 무릎연골주사 계속 맞아도 괜찮을까
[파이낸셜뉴스] 주부 송씨(67세, 여)는 3~4개월 전부터 계단을 오르내릴 때면 무릎에 통증이 생겼다. 아프다 말다 하는 통증이 쉬면 괜찮아질 거라 여기며 치료없이 지내왔는데 최근에는 간혹 무릎 통증으로 밤잠을 설치곤 했다. 걱정스러운 마음에 병원을 찾았는데, 검사 결과 다행히 퇴행성 관절염이 아주 많이 진행된 상태는 아니었다. 이런 경우 무릎에 안 좋은 자세를 피하고, 다리의 근력을 강화시키는 등 생활 속 관리와 함께 증상이 더 악화되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무릎연골주사와 약물치료를 진행하는 보존적 치료법으로 관절염을 관리하는 것이 좋다.한번 닳아 없어진 연골은 주사나 약물로 재생시킬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퇴행성 관절염의 치료라는 건 현상태를 유지하고 증상이 더 악화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최선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무릎연골주사를 처방하면 “무릎에 주사를 계속 맞아도 되는 건가요?”라며 걱정스럽게 묻는 경우가 있다. 과거 퇴행성 관절염 치료 주사로 많이 사용했던 ‘뼈 주사’의 부작용이 알려지면서 ‘무릎에 주사를 맞으면 안 된다’라는 인식이 생겼을 것이라 짐작된다.무릎 연골주사는 스테로이드 성분의 뼈 주사와는 달리 히알루론산이라는 성분의 주사로, 히알루론산은 우리 몸에 존재하는 물질이며 연골과 관절을 부드럽게 하여 윤활작용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다. 이 히알루론산 성분의 연골주사를 무릎에 투여하면 윤활제 역할을 하여 관절의 움직임을 부드럽게 하고 통증을 줄여주며, 손상된 연골을 보호하여 연골 마모를 더디게 함으로써 무릎 관절염이 진행되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더구나 연골주사는 이미 우리 몸에 있는 성분으로 인체에 무해하고 여러 번 맞더라도 특별한 부작용이나 내성이 없기 때문에 꾸준히 주기적으로 맞는 것이 관절염 예방에 효과적이다.일반적으로 무릎연골주사는 6개월 주기로 맞는 것이 좋다. 이는 연골주사의 효과를 6개월 정도로 보기 때문인데, 6개월 간격으로 접종하는 것이 현재 건강보험 급여 기준이기도 하다. 실제 통증이 심하지 않은 초·중기 퇴행성관절염 환자 중, 6개월 주기로 연골주사치료를 받으면서 현재 5년 이상 같은 상태를 유지하며 인공관절수술 없이 잘 버티고 계신 분들도 상당수다.하지만 연골주사가 무릎 관절염의 만병통치약은 아니기 때문에 연골이 다 닳아 허벅지 뼈와 정강이 뼈가 이미 다 붙어버린 말기 퇴행성관절염 환자라면 사실 무릎연골주사로 치료 효과를 보기는 어렵다. 가만히 있거나 잠을 자려고 누웠을 때도 통증이 극심한 경우라면 인공관절수술을 받는 것이 좋다.과거에는 인공관절에 대한 환자들의 부담이 컸지만 최근에는 안전한 수술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수혈로 인한 여러 부작용과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는 ‘무수혈 인공관절’은 수술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회복속도를 앞당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또한 환자 상태에 따라 선택적으로 로봇 인공관절을 시행할 수도 있다. 하지만 치료에 앞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바른 생활습관이다. 좌식보다는 입식생활이 좋고, 평소 관절에 무리가 가는 반복적인 작업이나 운동은 피하고 자신에게 적당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정구황 원장 (바른세상병원 관절클리닉 / 정형외과 전문의)※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무릎연골주사 – 바른신경외과
연골 손상 정도에 따라 1~4기로 진단합니다.
파열이나 손상 정도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1기 관절염
초기에는 연골이 닳아 두께가 조금 얇아지는 정도로 관절 간격이 유지되는게 확인됩니다.
무릎이 아프기 시작하고, 오래 앉았다 일어서면 무릎이 뻣뻣한 느낌이 들지만 통증이 심하지 않기 때문에 병원에 내원하여 치료받는 환자들이 적습니다.
-2기 관절염
연골이 닳아 찢어지고 너덜너덜해져 연골 표면이 울퉁불퉁해지는 골극이 생기기 시작하나 관절 간격은 유지됩니다. 또 부분적으로 떨어져 나간 작은 연골 조각들이 윤활액 속에서 떠다녀 무릎을 움직일 때 통증이 조금씩 더 심해지기도 합니다.
-3기 관절염
3기에 접어들면 골극 형성이 뚜렷하며 관절 관격의 감소도 보이는 경우가 많아집니다.
3기 치료로는 인공관절수술을 최대한 늦추기 위해 주로 관절 내시경 수술·교정 절골술 등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4기 관절염
4기 환자의 경우 인공관절 치환술로 퇴행성 관절염 4단계에 해당하는 환자들에게 시행하게 됩니다.
연골이 완전히 마모되어 관절 간격이 소실된 환자에게 시행하며 기존의 관절내 구조물들을 모두 제거한 후 티타늄으로 제작한 인공 관절을 이식하는 방법으로 정형외과 영역에서 가장 많이 시행되는 수술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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