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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900회 (2013.6.29 방송)
죄와 벌
– 사모님의 이상한 외출 그 후
연출 : 김재원 / 작가 : 박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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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은 하 양의 이종사촌 오빠 김현철 판사의 장모이자 당시 영남제분 회장의 부인인 윤길자(당시 58세)로, 그녀는 1999년 사위의 여성관계에 대한 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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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화 수감생활 윤길자 뒤에 누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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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간 병원 특실에서 지낸 후 직업훈련교도소에서 호의호식

청부살인으로 수감 중인 윤길자씨. 작은 사진은 고 하지혜씨. © 연합뉴스·고 하지혜씨 유족 제공

‘유전무죄 무전유죄(有錢無罪 無錢有罪)’. 돈이 있으면 무죄로 풀려나지만 돈이 없으면 유죄로 처벌받는다는 뜻이다. 지난 1988년 10월16일, 탈주범 지강헌이 인질극을 벌이다 죽기 전에 남긴 말로도 유명하다. 그런데 이 말은 여전히 우리 사회에서 통용되고 있다. 심지어 교도소에서까지 ‘유전무죄 무전유죄’가 통하고 있었다.

2002년 3월 15일, 경기도 하남시 검단산에서 한 여대생이 공기총으로 살해당한 채 시신으로 발견된다. 그녀의 이름은 하지혜, 당시 이화여대 법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이었다. 하씨를 죽이라고 사주한 것은 이종사촌 오빠의 장모인 윤길자(71)였고, 영남제분(현 한탑) 류원기 전 회장(69)의 부인이었다. 윤씨는 판사인 사위 김현철(43)과 하씨의 사이를 불륜관계로 오해하고 조카와그의 고교 동창에게 1억7500만원을 주고 살인을 지시했다. 이른바 ‘여대생 공기총청부살인 사건’이다.

윤씨는 2004년 대법원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교도소에 수감됐으나 유방암·파킨슨증후군·당뇨 등 12개 병명이 적힌 허위 진단서를 발급받아 형집행정지로 풀려났고, 무려 6년 동안이나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특실에서 호화 생활을 하다 적발됐다. 검사·판사·변호사·의사 등의 짬짜미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검찰 수사 결과, 남편 류원기 전 회장이 윤씨 주치의 박병우 세브란스병원 교수(56)에게 1만 달러를 주고 허위 진단서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두 사람을 구속 기소했지만 모두 보석으로 풀려났고, 2심에서 류 전 회장은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박 교수는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다. 현재 이 사건은 대법원에 계류 중이다.

전 국민의 공분을 산 윤씨는 교도소에 재수감됐다. 그런데 이게 끝이 아니었다. 현재 윤씨가 있는 곳은 모범수들이 수감돼 있는 화성 직업훈련교도소다.

이곳은 지난 2009년 설립된 최신식 건물로 교도소 내에서 ‘특급 호텔’로 불린다. 최고급 시설에다 고급 식단까지 국비로 먹여주고 재워주고 남부럽지 않게 생활한다. 곳곳에 잔디가 깔려 있고 야외에 미술품까지 전시돼 있어 마치 야외 공원을 연상케한다.

법무부는 지난해 10월28일 교정의 날 70주년을 맞아 교도소 내 시설을 언론에 공개한 적이 있다. 당시 기준으로 662명의 수형자들에게 자동차 정비, 컴퓨터 응용가공, 건축·목공, 제과·제빵 등 27개 기술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소자들 사이에서 이곳에 들어오는 것은 ‘하늘의 별 따기’만큼이나 어렵다고 알려졌다.

일단 이곳에는 전국 각지의 교정시설에서 모범 수형자들만 올 수 있다. 기결수 중 모범 수형자를 대상으로 잔여 형기 등을 감안해 선발하고, 전문적인 기술 교육으로 출소 후 이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만큼 시설이나 환경 등이 다른 교정시설에 비해 월등히좋다. 해당 교도소의 인터넷 홈페이지에도 난방시설이 완비된 쾌적한 수용환경이라고 소개돼 있다.

매끼 식사도 아주 훌륭하다. “교도소 가서 콩밥 좀 먹어봐라”는 말이 있는데, 이곳에서 ‘콩밥’은 옛말이다. 지난해 이 교도소가 일반 재소자들이 먹는 식단과 동일한 점심 식단을 기자들에게 공개한 적 있다. 여기에는 흑미밥과 청국장, 고등어 튀김에 고들빼기 무침, 김치가 나왔다.

군 복무 중인 여느 부대의 식단보다 훨씬 좋아 보인다. 일반 가정식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한 끼 밥값이 없어 굶는 영세민들에게는 ‘그림의 떡’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교도소에는 일주일에 두 번 조식으로 빵과 잼, 그리고 우유와 수프가 제공되고 있다. 이 정도면 교도소 내의 ‘특급 호텔’이란 말이 괜히 나온 것이 아닌 셈이다.

이처럼 화성 직업훈련교도소는 죄지은 사람에게 벌을 주는 곳보다는 출소를 앞둔 재소자들에게 직업을 갖도록 편의를 제공하는 곳에 가깝다. 바꿔 말하면 윤길자는 지금 죗값을 제대로 치르고 있지 않다는 뜻이다.

화성 직업훈련교도소 © 고 하지혜씨 유족 제공

모범수 만든 후 가석방 음모설 모락모락

교정본부 홈피에 소개된 화성 직업훈련교도소장의 인사말을 보면 “법을 그르친 행위는 비난받아 마땅합니다. 그러나 참회의 눈물보다 더 귀한 것은 없습니다. 용서하고 사랑하세요. 위로하고 희망을 주세요. 행복한 날 꼭 다시 올 것입니다”라는 대목이 있는데, 윤길자가 이곳에 수감된 것을 보면 앞뒤가 맞지 않는 말이다. 윤씨는 지금까지 한 번도 피해자와 그 가족을 위해 참회의 눈물을 흘린 적이 없고 “잘못했다” “용서해달라”는 말도 하지 않았다.

윤길자는 죄질이 불량한 악질 흉악범에 속하는 범죄자다. 불과 2년 전에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장본인이다. 이런 윤길자가 어떻게 모범수들이 들어올 수 있는 교도소에 들어와 호의호식하고있을까. 이에 대해 한 네티즌은 “내가 낸 세금으로 내가 사는 집보다 더 좋은 곳에서 호화롭게 살고 있다”며 개탄스럽다고 했다. 무기징역은 가석방이 가능하다. 윤길자를 모범수가 있는 직업훈련교도소로 보냈다는 것은 가석방으로 풀어줄 수도 있다는 뜻이다. 윤길자에 대한 가석방 음모론이 모락모락 피어나오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잔혹한 살인자를 누가 이곳에 보낸 것일까. 그것도 형집행정지로 전 국민의 공분을 산 지 불과 2년밖에 되지 않은 시점이다. 그렇다고 윤씨가 이곳에서 직업훈련을 받는 것도, 노역을 나가는 것도 아니다. 이것은 누가 봐도 특혜라고 볼 수 있다. 교정시설 배치는 수형자의 범죄 경력과 범행 내용, 수용생활 태도 등을 평가해서 등급에 따라 결정된다. 윤씨는 어떤 모범적인 수형생활을 했기에 이곳에 온 것일까.

이에 대해 법무부의 답변이 석연치 않다. 법무부는 “행형 성적이 우수하고 관련 규정에 따른 처우 등급과 수용 여건 등을 고려해 해당 교도소에 수용돼 있다”고 하면서도 어떤 기준에 따라 윤씨를 이감했는지 구체적인 이유에 대해서는 침묵을 지키고 있다.

피해자 오빠 거리에서 1인 피켓 시위

대다수 국민은 윤길자의 직업훈련교도소 수감에 공분하고 있다. 국민 법감정을 배신한 행위로 판단하고 있다. 유전무죄 무전유죄의 한 행태이며, 이를 가능하게 만든 ‘큰손’이 있을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법무부는 이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내놓아야 한다.

무기수 윤길자가 호화 병실에서, 직업훈련교도소에서 호의호식할 때 피해자인 하지혜씨 가족은 풍비박산되다시피 했다. 화목하고 단란했던 가족의 행복은 완전히 짓밟혔다. 하씨의 어머니 설 아무개씨는 딸을 비명에 잃은 후 식음을 전폐하다시피 하며 그 아픔과 분노를 술로 달랬다. 그리고 얼마 전 쓸쓸히 생을 마감했다. 향년 64세, 한참 인생 후반기를 즐길 나이다. 이 가족에게 지난 14년은 잃어버린 삶이었다. 오빠 진영씨는 “윤길자는 내 동생뿐 아니라 우리 어머니까지 죽였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진영씨는 윤씨가 제대로 된 죗값을 받지 않고 있다고 판단하고, 동생이 비명에 간 지 14년 만에 상복을 입고 1인 시위에 나섰다. 2월29일부터 서울 서초동 서울고등법원을 시작으로 3월2일 세브란스병원, 3일 화성 직업훈련교도소, 4일 영남제분(현 한탑)에서 1인 시위를 벌였다. 윤길자가 교도소 안에서 편하게 지낼 때 피해자 오빠는 추운 겨울날 길거리에서 피켓을 들어야 하는 현실이다.

윤길자가 직업훈련교도소에 수감된 것은 언제 알게 됐는가.

지난해 형집행정지와 관련한 법이 개정된다는 말이 있었는데, 아버지께서 ‘윤길자가 어디에 수감돼 있는지 한번 알아보라’고 하셨다. 그 후 12월에 지혜 사망신고를 한 후 성동구치소에 가서 확인한 결과 화성 직업훈련교도소에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수감번호는 32번이었다.

이런 사실을 부모님께 말씀드렸나.

아니다. 부모님이 속상하고 억울해하실까 봐 말씀을 드리지 않았다. 대신 이곳이 어떤 곳인지를 알아보기 위해 인터넷에서 찾아봤는데 기가 막혔다. 청부살인을 저지른 무기수가 있을 곳이 아니었다. 윤길자가 모범수라니 지나가는 개가 웃을 일이다. 어머니는 윤씨가 화성으로 옮긴 것은 아셨지만 그곳이 정확하게 어떤 곳인지는 모르신 채로 돌아가셨다. 아버지는 언론 보도 등을 통해 자세히 알게 되셨다.

윤씨가 직업훈련교도소에 있다는 것을 알고 어떤 느낌이 들었나.

가슴이 콱콱 막히고 억장이 무너지는 듯했다. 지혜가 죽었을 때와 같은 느낌이었다. 죄지은 자가 벌을 받지 않는다면 법이 왜 필요한지 묻고 싶다.

향후 어떻게 대응해나갈 것인가.

제대로 된 법집행이 이뤄질 때까지 싸울 것이다. 죄를 지은 자들이 그 대가를 치르지 않는다면 제2, 제3의 범죄 피해자가 계속 나올 것이다. 나와 우리 가족을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 가족과 같은 불행을 막기 위해서 나는 피켓을 들고 거리에 나섰다. 내가 싸움으로써 피해자 가족들에게 작은 희망이라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나서 언론에 의한 피해를 극심하게 보지 않았나.

다수 언론들로 인해 우리 가족이 받은 상처는 너무나도 컸다. 지금도 아물지 않았다. 어머니는 지혜가 죽은 검단산이 있는 하남을 떠나기 싫어하셨다. 아버지는 평창에 머무르고 계시고, 나는 남양주에 살았다. 비록 가족들이 떨어져 살았지만, 자주 한자리에 모였고 나는 아내와 아이들을 데리고 매주 어머니를 찾았다. 그런데 언론들은 어머니를 알코올 중독에 걸린 폐인, 영양실조로 굶어죽은 것처럼 자극적이고 선정적으로 난도질을 했다. 나는 졸지에 어머지를 방치해 죽게 한 패륜아가 됐다. 이렇듯 사실을 왜곡하며 마음대로 소설을 썼다. 조회 수를 올려 돈을 버는 데 눈먼 우리 언론의 부끄러운 자화상이다. 지금이라도 언론은 각성해야 한다.

윤씨의 사위이자 이종사촌인 김현철은 사과했나.

윤길자나 김현철이나 지금까지 한 번도 사과하거나 용서를 구한 적이 없었다. 지혜나 어머니 장례식 때도 찾아오지 않았다. 인간의 탈을 쓴 악마가 따로 없다. 이들은 사람으로서 최소한 가져야 할 양심조차 없는 사람들이다. 그런 걸 기대하는 것 자체가 시간 낭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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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제분 사모님 윤길자 근황, 한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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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 공기총 살인사건. 2002년 3월 6일 법대생 겸 사법 수험생이던 하지혜 양은 만 21세 나이로 실종되었습니다. 새벽 5시 반에 수영장에 가기 위해 집을 나섰다가 봉변을 당한 것인데요.

영남제분 하지혜

결과적으로 말하면 영남제분이라는 기업 사모님 윤길자가 살인 청구하여 죽여버린 겁니다. 시신이 참혹하게 훼손되어 세상을 놀라게 했던 그 사건입니다. 머리와 안면에 여섯 발의 총상을 입고, 여러 군데 골절이 있었죠.

사건의 발단은 영남제분 윤길자의 정신병이었습니다. 그의 사위가 하지혜씨와 바람을 피운다는 정체불명의 전화를 받고 그들을 의심하며 시작된 안타까운 사건인데요. 사위는 하지혜 씨의 과외 선생님 겸 사촌 오빠였습니다. 둘이 친하게 지내는 것을 보고 윤길자 씨가 오해를 한 것이죠.

오해만 하고 잘 풀리면 좋았을텐데, 윤길자 씨는 돈으로 다양한 사람들을 매수해 하지혜 씨를 2년 동안 미행했습니다. 사위 방에 도청 장치도 설치하는 등 평소 망상 장애 등의 병 때문에 엽기적 행각을 벌이기 시작한 것이죠.

하양의 친구들에게 까지 전화해서 하양과 사위가 같은 건물로 들어가는 사진을 구해오면 3억원을 준다고 말하기도 했죠. 하지만 그런 모습은 찍히지 않았고 하양을 미행했던 사람들도 둘은 불륜이 아니라고 결론지었습니다.

근데 영남제분 사모님 윤길자는 그 말을 믿지 않고 계속해서 하양을 괴롭혔고, 하양은 그런 윤길자를 고소하여 접근 금지를 받아냅니다.

하양과의 소송 등에서 불리해지자 윤길자는 조카를 동원해 청구 살인을 저지릅니다. 살인자들은 1달간 그녀를 미행하고 납치하여 죽여버린 것입니다. 공기총으로 얼굴과 머리에 6발을 난사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범인들이 잡혀 2003년 11월 첫 재판이 열렸고 1심에서 윤길자에게 무기징역을, 살인자들에겐 20년이 선고되었습니다.

영남제분 사모님 윤길자 근황

무기징역을 받았으나 그 후 유방암, 당뇨 등의 허위 진단서를 발급받아 형집행정지로 풀려났습니다. 6년 동안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특실에서 호화 생활을 하다 적발된 것입니다. 조사 결과 영남제분 류원기 회장이 지인에게 1만 달러를 주고 허위 진단서를 받았던 것이죠.

윤길자 근황

검찰은 류회장과 병원 관계자를 기소했지만 류회장은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병원 관계자는 벌금 500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이에 전 국민이 공분했고 윤 씨는 교도소에 재수감되었습니다만…

영남제분 사모님 근황은 모범수들이 수감된 화성 직업훈련교도소에 가있던 것이죠. 이 교도소는 2009년에 설립된 최신식이라 시설이 매우 좋다 합니다. 고급 식단에 야외 미술품도 깔려있다고. 결국 영남제분 사모님 윤길자 근황은 여전히 죗값 대비 호화 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이죠.

영남제분 사모님 근황

무전유죄 유전무죄가 떠오릅니다. 해당 살인 사건으로 류회장은 은퇴하고 상장 폐지까지 직전까지 갔습니다. 지금은 한탑으로 이름을 바꾸고 증시 상장해있습니다. 삼양사 출신 강신우 대표가 대표이사직을 맡았고 최근 하상경씨로 변경되었습니다.

영남제분 한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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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영남제분 윤길자 사모님 돕기 운동 – 인스티즈(instiz) 인티포털 카테고리 무참하게 공기총으로 여섯발이나 쏴서 살해한 영남제분의 윤길자 사모님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전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주의라서. 인스티즈,instiz,커뮤니티,커뮤,아이돌,케이팝,kpop,idol,이슈,유머,뉴스,시사,인티포털,팬픽,애니,일상,뷰티,독방,갤러리,아이차트,ichart,음원,음원순위,한국아이돌,일본아이돌,생활정보,연예,축구,야구,배구,취미,재테크여러분 어제 그것이 알고싶다 보셨나요?자기 사위랑 말 한마디 했다는 이유 하나로 공부밖에 모르는 착하고 순한 법학도 여대생을무참하게 공기총으로 여섯발이나 쏴서 살해한 영남제분의 윤길자 사모님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하지만 전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주의라서자기 자식은 덜 떨어져서 돈 엄청 주고 공부잘하는 사위랑 겨우겨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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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제분 윤길자 사모님 돕기 운동 – 인스티즈(instiz) 인티포털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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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길자 ê·¸ ë „ 죽는 ê±´ 봐야 하는데…” 숨진 딸 따라 ë– ë‚œ â€˜ì˜ë‚¨ì œë¶„â€™ 피해자 어머니 | ì„œìš¸ì‹ 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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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윤길자 ê·¸ ë „ 죽는 ê±´ 봐야 하는데…” 숨진 딸 따라 ë– ë‚œ â€˜ì˜ë‚¨ì œë¶„â€™ 피해자 어머니 | ì„œìš¸ì‹ ë¬¸ 수사 결과 영남제분 류원기(69) 회장의 아내 윤길자(71)씨가 총기 살인사건의 배후로 드러났다. 윤씨는 판사인 사위 김모(43)씨와 이종사촌 여동생인 … â€œìœ¤ê¸¸ìžë „, ê·¸ ë „ 죽는 ê±´ ê¼­ ë´ì•¼í•œë‹¤ê³ … ê·¸ ë „ 보다 하루만이라도 더 오래 ì‚¬ì ”ì•¼ í•œë‹¤ê³ í–ˆëŠ”ë°…” 지난 21일 새벽 1시 30분. 하진영(39)씨는 ìžì‹ ì˜ 페이스북에 짤막한 글 한 편을 ì˜¬ë ¸ë‹¤. 이 글에는 경기 하남시 마루공원 장례식장 ì •ë³´ë„ 첨부됐다. 어머니가 세상을 ë– 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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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길자 ê·¸ ë „ 죽는 ê±´ 봐야 하는데…” 숨진 딸 따라 ë– ë‚œ â€˜ì˜ë‚¨ì œë¶„â€™ 피해자 어머니 | ì„œìš¸ì‹ 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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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신청한 ‘형 집행정지’, 까다롭게 만든 윤길자 사건은?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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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박근혜 신청한 ‘형 집행정지’, 까다롭게 만든 윤길자 사건은? – 조선일보 영남제분 회장의 부인 윤길자는 여대생 살인교사로 2004년 대법원에서 무기징역형을 확정받았지만, 2007년 형 집행 정지를 통해 풀려났다. 윤길자는 2013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박근혜 신청한 ‘형 집행정지’, 까다롭게 만든 윤길자 사건은? – 조선일보 영남제분 회장의 부인 윤길자는 여대생 살인교사로 2004년 대법원에서 무기징역형을 확정받았지만, 2007년 형 집행 정지를 통해 풀려났다. 윤길자는 2013 … 박근혜 신청한 형 집행정지, 까다롭게 만든 윤길자 사건은 朴 前대통령, 17일 형 집행 정지 신청윤길자 사건 이후 암 환자도 어려워져朴 출소 여부는 윤석열 손에 달렸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지난 17일 변호인을 통해 검찰에 형刑 집행 정지를 신청했다. 박 …윤길자 사건, 형 집행정지, 박근혜 구속기간 만료, 서울구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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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신청한 ‘형 집행정지’, 까다롭게 만든 윤길자 사건은?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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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제분 사모님 윤길자 근황, 한탑.

728×90 반응형 여대생 공기총 살인사건. 2002년 3월 6일 법대생 겸 사법 수험생이던 하지혜 양은 만 21세 나이로 실종되었습니다. 새벽 5시 반에 수영장에 가기 위해 집을 나섰다가 봉변을 당한 것인데요. 영남제분 하지혜 결과적으로 말하면 영남제분이라는 기업 사모님 윤길자가 살인 청구하여 죽여버린 겁니다. 시신이 참혹하게 훼손되어 세상을 놀라게 했던 그 사건입니다. 머리와 안면에 여섯 발의 총상을 입고, 여러 군데 골절이 있었죠. 사건의 발단은 영남제분 윤길자의 정신병이었습니다. 그의 사위가 하지혜씨와 바람을 피운다는 정체불명의 전화를 받고 그들을 의심하며 시작된 안타까운 사건인데요. 사위는 하지혜 씨의 과외 선생님 겸 사촌 오빠였습니다. 둘이 친하게 지내는 것을 보고 윤길자 씨가 오해를 한 것이죠. 오해만 하고 잘 풀리면 좋았을텐데, 윤길자 씨는 돈으로 다양한 사람들을 매수해 하지혜 씨를 2년 동안 미행했습니다. 사위 방에 도청 장치도 설치하는 등 평소 망상 장애 등의 병 때문에 엽기적 행각을 벌이기 시작한 것이죠. 하양의 친구들에게 까지 전화해서 하양과 사위가 같은 건물로 들어가는 사진을 구해오면 3억원을 준다고 말하기도 했죠. 하지만 그런 모습은 찍히지 않았고 하양을 미행했던 사람들도 둘은 불륜이 아니라고 결론지었습니다. 근데 영남제분 사모님 윤길자는 그 말을 믿지 않고 계속해서 하양을 괴롭혔고, 하양은 그런 윤길자를 고소하여 접근 금지를 받아냅니다. 하양과의 소송 등에서 불리해지자 윤길자는 조카를 동원해 청구 살인을 저지릅니다. 살인자들은 1달간 그녀를 미행하고 납치하여 죽여버린 것입니다. 공기총으로 얼굴과 머리에 6발을 난사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범인들이 잡혀 2003년 11월 첫 재판이 열렸고 1심에서 윤길자에게 무기징역을, 살인자들에겐 20년이 선고되었습니다. 영남제분 사모님 윤길자 근황 무기징역을 받았으나 그 후 유방암, 당뇨 등의 허위 진단서를 발급받아 형집행정지로 풀려났습니다. 6년 동안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특실에서 호화 생활을 하다 적발된 것입니다. 조사 결과 영남제분 류원기 회장이 지인에게 1만 달러를 주고 허위 진단서를 받았던 것이죠. 윤길자 근황 검찰은 류회장과 병원 관계자를 기소했지만 류회장은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병원 관계자는 벌금 500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이에 전 국민이 공분했고 윤 씨는 교도소에 재수감되었습니다만… 영남제분 사모님 근황은 모범수들이 수감된 화성 직업훈련교도소에 가있던 것이죠. 이 교도소는 2009년에 설립된 최신식이라 시설이 매우 좋다 합니다. 고급 식단에 야외 미술품도 깔려있다고. 결국 영남제분 사모님 윤길자 근황은 여전히 죗값 대비 호화 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이죠. 영남제분 사모님 근황 무전유죄 유전무죄가 떠오릅니다. 해당 살인 사건으로 류회장은 은퇴하고 상장 폐지까지 직전까지 갔습니다. 지금은 한탑으로 이름을 바꾸고 증시 상장해있습니다. 삼양사 출신 강신우 대표가 대표이사직을 맡았고 최근 하상경씨로 변경되었습니다. 영남제분 한탑 반응형

호화 수감생활 윤길자 뒤에 누가 있나

글씨키우기 글씨줄이기 프린트 top facebook twitter kakao story naver band share 6년간 병원 특실에서 지낸 후 직업훈련교도소에서 호의호식 청부살인으로 수감 중인 윤길자씨. 작은 사진은 고 하지혜씨. © 연합뉴스·고 하지혜씨 유족 제공 ‘유전무죄 무전유죄(有錢無罪 無錢有罪)’. 돈이 있으면 무죄로 풀려나지만 돈이 없으면 유죄로 처벌받는다는 뜻이다. 지난 1988년 10월16일, 탈주범 지강헌이 인질극을 벌이다 죽기 전에 남긴 말로도 유명하다. 그런데 이 말은 여전히 우리 사회에서 통용되고 있다. 심지어 교도소에서까지 ‘유전무죄 무전유죄’가 통하고 있었다. 2002년 3월 15일, 경기도 하남시 검단산에서 한 여대생이 공기총으로 살해당한 채 시신으로 발견된다. 그녀의 이름은 하지혜, 당시 이화여대 법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이었다. 하씨를 죽이라고 사주한 것은 이종사촌 오빠의 장모인 윤길자(71)였고, 영남제분(현 한탑) 류원기 전 회장(69)의 부인이었다. 윤씨는 판사인 사위 김현철(43)과 하씨의 사이를 불륜관계로 오해하고 조카와그의 고교 동창에게 1억7500만원을 주고 살인을 지시했다. 이른바 ‘여대생 공기총청부살인 사건’이다. 윤씨는 2004년 대법원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교도소에 수감됐으나 유방암·파킨슨증후군·당뇨 등 12개 병명이 적힌 허위 진단서를 발급받아 형집행정지로 풀려났고, 무려 6년 동안이나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특실에서 호화 생활을 하다 적발됐다. 검사·판사·변호사·의사 등의 짬짜미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검찰 수사 결과, 남편 류원기 전 회장이 윤씨 주치의 박병우 세브란스병원 교수(56)에게 1만 달러를 주고 허위 진단서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두 사람을 구속 기소했지만 모두 보석으로 풀려났고, 2심에서 류 전 회장은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박 교수는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다. 현재 이 사건은 대법원에 계류 중이다. 전 국민의 공분을 산 윤씨는 교도소에 재수감됐다. 그런데 이게 끝이 아니었다. 현재 윤씨가 있는 곳은 모범수들이 수감돼 있는 화성 직업훈련교도소다. 이곳은 지난 2009년 설립된 최신식 건물로 교도소 내에서 ‘특급 호텔’로 불린다. 최고급 시설에다 고급 식단까지 국비로 먹여주고 재워주고 남부럽지 않게 생활한다. 곳곳에 잔디가 깔려 있고 야외에 미술품까지 전시돼 있어 마치 야외 공원을 연상케한다. 법무부는 지난해 10월28일 교정의 날 70주년을 맞아 교도소 내 시설을 언론에 공개한 적이 있다. 당시 기준으로 662명의 수형자들에게 자동차 정비, 컴퓨터 응용가공, 건축·목공, 제과·제빵 등 27개 기술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소자들 사이에서 이곳에 들어오는 것은 ‘하늘의 별 따기’만큼이나 어렵다고 알려졌다. 일단 이곳에는 전국 각지의 교정시설에서 모범 수형자들만 올 수 있다. 기결수 중 모범 수형자를 대상으로 잔여 형기 등을 감안해 선발하고, 전문적인 기술 교육으로 출소 후 이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만큼 시설이나 환경 등이 다른 교정시설에 비해 월등히좋다. 해당 교도소의 인터넷 홈페이지에도 난방시설이 완비된 쾌적한 수용환경이라고 소개돼 있다. 매끼 식사도 아주 훌륭하다. “교도소 가서 콩밥 좀 먹어봐라”는 말이 있는데, 이곳에서 ‘콩밥’은 옛말이다. 지난해 이 교도소가 일반 재소자들이 먹는 식단과 동일한 점심 식단을 기자들에게 공개한 적 있다. 여기에는 흑미밥과 청국장, 고등어 튀김에 고들빼기 무침, 김치가 나왔다. 군 복무 중인 여느 부대의 식단보다 훨씬 좋아 보인다. 일반 가정식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한 끼 밥값이 없어 굶는 영세민들에게는 ‘그림의 떡’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교도소에는 일주일에 두 번 조식으로 빵과 잼, 그리고 우유와 수프가 제공되고 있다. 이 정도면 교도소 내의 ‘특급 호텔’이란 말이 괜히 나온 것이 아닌 셈이다. 이처럼 화성 직업훈련교도소는 죄지은 사람에게 벌을 주는 곳보다는 출소를 앞둔 재소자들에게 직업을 갖도록 편의를 제공하는 곳에 가깝다. 바꿔 말하면 윤길자는 지금 죗값을 제대로 치르고 있지 않다는 뜻이다. 화성 직업훈련교도소 © 고 하지혜씨 유족 제공 모범수 만든 후 가석방 음모설 모락모락 교정본부 홈피에 소개된 화성 직업훈련교도소장의 인사말을 보면 “법을 그르친 행위는 비난받아 마땅합니다. 그러나 참회의 눈물보다 더 귀한 것은 없습니다. 용서하고 사랑하세요. 위로하고 희망을 주세요. 행복한 날 꼭 다시 올 것입니다”라는 대목이 있는데, 윤길자가 이곳에 수감된 것을 보면 앞뒤가 맞지 않는 말이다. 윤씨는 지금까지 한 번도 피해자와 그 가족을 위해 참회의 눈물을 흘린 적이 없고 “잘못했다” “용서해달라”는 말도 하지 않았다. 윤길자는 죄질이 불량한 악질 흉악범에 속하는 범죄자다. 불과 2년 전에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장본인이다. 이런 윤길자가 어떻게 모범수들이 들어올 수 있는 교도소에 들어와 호의호식하고있을까. 이에 대해 한 네티즌은 “내가 낸 세금으로 내가 사는 집보다 더 좋은 곳에서 호화롭게 살고 있다”며 개탄스럽다고 했다. 무기징역은 가석방이 가능하다. 윤길자를 모범수가 있는 직업훈련교도소로 보냈다는 것은 가석방으로 풀어줄 수도 있다는 뜻이다. 윤길자에 대한 가석방 음모론이 모락모락 피어나오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잔혹한 살인자를 누가 이곳에 보낸 것일까. 그것도 형집행정지로 전 국민의 공분을 산 지 불과 2년밖에 되지 않은 시점이다. 그렇다고 윤씨가 이곳에서 직업훈련을 받는 것도, 노역을 나가는 것도 아니다. 이것은 누가 봐도 특혜라고 볼 수 있다. 교정시설 배치는 수형자의 범죄 경력과 범행 내용, 수용생활 태도 등을 평가해서 등급에 따라 결정된다. 윤씨는 어떤 모범적인 수형생활을 했기에 이곳에 온 것일까. 이에 대해 법무부의 답변이 석연치 않다. 법무부는 “행형 성적이 우수하고 관련 규정에 따른 처우 등급과 수용 여건 등을 고려해 해당 교도소에 수용돼 있다”고 하면서도 어떤 기준에 따라 윤씨를 이감했는지 구체적인 이유에 대해서는 침묵을 지키고 있다. 피해자 오빠 거리에서 1인 피켓 시위 대다수 국민은 윤길자의 직업훈련교도소 수감에 공분하고 있다. 국민 법감정을 배신한 행위로 판단하고 있다. 유전무죄 무전유죄의 한 행태이며, 이를 가능하게 만든 ‘큰손’이 있을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법무부는 이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내놓아야 한다. 무기수 윤길자가 호화 병실에서, 직업훈련교도소에서 호의호식할 때 피해자인 하지혜씨 가족은 풍비박산되다시피 했다. 화목하고 단란했던 가족의 행복은 완전히 짓밟혔다. 하씨의 어머니 설 아무개씨는 딸을 비명에 잃은 후 식음을 전폐하다시피 하며 그 아픔과 분노를 술로 달랬다. 그리고 얼마 전 쓸쓸히 생을 마감했다. 향년 64세, 한참 인생 후반기를 즐길 나이다. 이 가족에게 지난 14년은 잃어버린 삶이었다. 오빠 진영씨는 “윤길자는 내 동생뿐 아니라 우리 어머니까지 죽였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진영씨는 윤씨가 제대로 된 죗값을 받지 않고 있다고 판단하고, 동생이 비명에 간 지 14년 만에 상복을 입고 1인 시위에 나섰다. 2월29일부터 서울 서초동 서울고등법원을 시작으로 3월2일 세브란스병원, 3일 화성 직업훈련교도소, 4일 영남제분(현 한탑)에서 1인 시위를 벌였다. 윤길자가 교도소 안에서 편하게 지낼 때 피해자 오빠는 추운 겨울날 길거리에서 피켓을 들어야 하는 현실이다. 윤길자가 직업훈련교도소에 수감된 것은 언제 알게 됐는가. 지난해 형집행정지와 관련한 법이 개정된다는 말이 있었는데, 아버지께서 ‘윤길자가 어디에 수감돼 있는지 한번 알아보라’고 하셨다. 그 후 12월에 지혜 사망신고를 한 후 성동구치소에 가서 확인한 결과 화성 직업훈련교도소에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수감번호는 32번이었다. 이런 사실을 부모님께 말씀드렸나. 아니다. 부모님이 속상하고 억울해하실까 봐 말씀을 드리지 않았다. 대신 이곳이 어떤 곳인지를 알아보기 위해 인터넷에서 찾아봤는데 기가 막혔다. 청부살인을 저지른 무기수가 있을 곳이 아니었다. 윤길자가 모범수라니 지나가는 개가 웃을 일이다. 어머니는 윤씨가 화성으로 옮긴 것은 아셨지만 그곳이 정확하게 어떤 곳인지는 모르신 채로 돌아가셨다. 아버지는 언론 보도 등을 통해 자세히 알게 되셨다. 윤씨가 직업훈련교도소에 있다는 것을 알고 어떤 느낌이 들었나. 가슴이 콱콱 막히고 억장이 무너지는 듯했다. 지혜가 죽었을 때와 같은 느낌이었다. 죄지은 자가 벌을 받지 않는다면 법이 왜 필요한지 묻고 싶다. 향후 어떻게 대응해나갈 것인가. 제대로 된 법집행이 이뤄질 때까지 싸울 것이다. 죄를 지은 자들이 그 대가를 치르지 않는다면 제2, 제3의 범죄 피해자가 계속 나올 것이다. 나와 우리 가족을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 가족과 같은 불행을 막기 위해서 나는 피켓을 들고 거리에 나섰다. 내가 싸움으로써 피해자 가족들에게 작은 희망이라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나서 언론에 의한 피해를 극심하게 보지 않았나. 다수 언론들로 인해 우리 가족이 받은 상처는 너무나도 컸다. 지금도 아물지 않았다. 어머니는 지혜가 죽은 검단산이 있는 하남을 떠나기 싫어하셨다. 아버지는 평창에 머무르고 계시고, 나는 남양주에 살았다. 비록 가족들이 떨어져 살았지만, 자주 한자리에 모였고 나는 아내와 아이들을 데리고 매주 어머니를 찾았다. 그런데 언론들은 어머니를 알코올 중독에 걸린 폐인, 영양실조로 굶어죽은 것처럼 자극적이고 선정적으로 난도질을 했다. 나는 졸지에 어머지를 방치해 죽게 한 패륜아가 됐다. 이렇듯 사실을 왜곡하며 마음대로 소설을 썼다. 조회 수를 올려 돈을 버는 데 눈먼 우리 언론의 부끄러운 자화상이다. 지금이라도 언론은 각성해야 한다. 윤씨의 사위이자 이종사촌인 김현철은 사과했나. 윤길자나 김현철이나 지금까지 한 번도 사과하거나 용서를 구한 적이 없었다. 지혜나 어머니 장례식 때도 찾아오지 않았다. 인간의 탈을 쓴 악마가 따로 없다. 이들은 사람으로서 최소한 가져야 할 양심조차 없는 사람들이다. 그런 걸 기대하는 것 자체가 시간 낭비다. 저작권자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남제분 윤길자 사모님 돕기 운동

여러분 어제 그것이 알고싶다 보셨나요? 자기 사위랑 말 한마디 했다는 이유 하나로 공부밖에 모르는 착하고 순한 법학도 여대생을 무참하게 공기총으로 여섯발이나 쏴서 살해한 영남제분의 윤길자 사모님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전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주의라서 자기 자식은 덜 떨어져서 돈 엄청 주고 공부잘하는 사위랑 겨우겨우 결혼시켰는데 이쁘고 잘난 법학도 여대생이 부럽고 질투났을거라는 마음도 이해합니다. 부모마음이란게…자기 자식이 아무리 뒤떨어지고 모자라고 못나고 정상이 아니어도 감싸주고 싶고 못난딸을 위해 억대의 지참금을 줘서라도 인격은 최악이고 양심은 없어도 사짜 들어가는 남자랑 결혼시켜 주고 싶은거…부모라면 누구나 이해할수 있지 않을까요? 전 윤길자 사모님 이해합니다. 네 정말로 이해해요. 그래서 전 영남제분의 윤길자 사모님의 도피자금 형성을 위해 – 영남제분 윤길자 사모님 도피자금 모으기 운동 – 을 시행하려고 합니다. 여대생을 공기총으로 살해한 영남제분 윤길자 사모님의 도피자금을 위해 국민의 힘을 모아주세요. – 영남제분 윤길자 사모님의 도피자금을 마련해주기 위해 모두가 해야할일 1. 영남제분 물건 납품받기. http://www.ynam.co.kr/ 회사명:영남제분주식회사(嶺南製粉株式會社) 설립일:1959년 6월 26일 본사 및 제분공장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3동 598-7번지 ☏ 대표번호 051)626-2841~6 ☏ 팩스전송 051)626-6141 양산 배합사료공장 경남 양산시 교동 72번지 유산공단 內 ☏ 대표번호 055)385-1981~8 ☏ 팩스전송 055)382-4914 대표이사:류 원 기(柳 遠 基) 자본금:104억원 사업분야:소맥분 및 배합사료 생산/곡물가공 기업형태:코스닥/중소기업 상장일:1995년 6월 30일 회사연혁:1959년 6월26일 설립 1966년 구포동 제면공장 신설 1969년 제면공장을 배합사료공장으로 개조 1990년 소맥분 혼합설비시스템 및 벌크 설비 완료 1992년 제품 자동적재설비 설치 완료 2002년 청림1농장 (산란계농장) 신설 2003년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회사의 주생산 제품에는 해바라기표 고급면용밀가루 및 해바라기표 중력밀가루 가 있습니다. 그외 제품의 종류에는 40여종으로 고급분,중력분,강력분,박력분 등 모든 종류의 밀가루를 다양하 게 생산하고 있습니다.특히 우수한 시설과 완전 자동화된 공정에서 생산된 제품은 고품질로 가격 경쟁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으며,다품종 소량 생산 체제를 완벽히 구축하여 항상 소비자가 요구하 는 제품을 적기에 공급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http://www.oneclick.or.kr/contents/nativecult/area07.jsp?cid=55453 여러분이 해바라기표 밀가루를 하나 구매해주신 하나하나의 정성이 여대생을 공기총으로 살해한 윤길자 사모님의 도피자금으로 이용됩니다. 윤길자 사모님의 도피를 위해 해바라기 표 밀가루를 이용해주세요 ^^ 2. 특정회사 라면 애용하기 제가 들은 정보로는 다른 회사들은 소문에 잘 휘둘리는 개념없는 회사들이라 영남제분이랑 거래를 끊었구요. ㄴㅅ이라는 라면회사가 영남제분의 생산량중 40%를 납품받고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도 다 아시는 라면을 제조하는 대기업인데요. 제가 여기서 이름을 밝히긴 그렇고요. 그 그 라면회사 중에 있어요 해산물과자도 쌀과자도 나오고 그런데!! 여러분이 이 특정회사의 라면을 이용해주시면 그 이익금은 고스란히 윤길자 사모님의 도피자금으로 이용됩니다. 사모님의 안락한 생활을 위해 이 회사의 라면을 많이 이용해주세요~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와 성원으로 영남제분 윤길자 사모님의 도피자금이 많이많이 모여졌으면 좋겠습니다 ^^ 영남제분 윤길자 사모님의 도피자금을 위해 해바라기표 밀가루와 특정회사 라면 마니마니 사주세요~ 참 그리고 영남제분 회장님 따님 류지현님~ 세상사람들이 님 어머니를 욕할지 몰라도 저는 님 어머님 마음 충분히 이해하고도 남습니다. 사람들의 악플과 비난에 지지마세요. 화이팅!! 윤길자 님의 소중한 따님이신 류지현님과 김현철님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 아래 상품들을 구매하시면 영남제분 윤길자 사모님을 도울수 있습니다. 영남제분 제품 많이많이 구매하셔서 윤길자 사모님을 도와주세요!! 반어법 쩌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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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길자 그 년 죽는 건 봐야 하는데…” 숨진 딸 따라 떠난 ‘영남제분’ 피해자 어머니

▲ 여대생 청부살해 주범 영남제분 회장 부인. SBS 영상 캡쳐

“윤길자년, 그 년 죽는 건 꼭 봐야한다고… 그 년 보다 하루만이라도 더 오래 사셔야 한다고 했는데…”지난 21일 새벽 1시 30분. 하진영(39)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짤막한 글 한 편을 올렸다. 이 글에는 경기 하남시 마루공원 장례식장 정보도 첨부됐다.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셨다는 부고였다. 하씨는 “어머니는 딸을 잃고 나서 14년이라는 시간 동안 저에게 내색하지 않으시려 노력하셨지만 전 알고 있었습니다. 이미 사는 게 사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이라며 “전 오늘 밤 지금 이 시간에는 손자 손녀와 즐겁게 놀고 푹 주무시고 계셨을…어머니의 방에서 자야 할 것 같습니다”라고 글을 맺었다. 하진영씨는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트렸던 ‘영남제분 여대생 청부살인사건’의 피해자 하지혜(사망 당시 22세)씨의 친오빠다.사건은 200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해 3월 16일 하남 검단산 등산로에서 얼굴과 머리 부분에 여러 발의 총상을 입고 팔이 부러진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경찰 조사 결과 열흘 전 실종 신고된 하지혜씨였다. 수사 결과 영남제분 류원기(69) 회장의 아내 윤길자(71)씨가 총기 살인사건의 배후로 드러났다. 윤씨는 판사인 사위 김모(43)씨와 이종사촌 여동생인 하씨의 사이를 불륜관계로 오해하고 조카와 그의 고교 동창에게 1억 7500만원을 주고 살인을 지시했다.그로부터 14년이 흐른 지난 20일 하씨의 어머니 설모(64)씨가 하남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하남경찰서 등에 따르면 설씨의 시신은 어머니 혼자 사는 집을 방문한 아들 진영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당시 집 거실에서는 절반쯤 남은 소주 페트병과 빈 맥주 캔, 빈 소주병과 막걸리 병 등이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유서는 없었고, 부검결과가 나와 봐야 알겠지만 일단 영양실조에 따른 사망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성으로는 작지 않은 신장 165cm의 설씨의 사망 직전 체중은 38kg까지 줄어든 것으로 전해졌다.설씨의 삶은 딸이 잔인하게 살해된 이후 완전히 무너졌다. 설씨의 남편은 “아내만 보면 딸 얘기가 나와 견디기 어렵다”며 2006년 따로 나가 살기 시작했고, 이후 아들도 결혼으로 분가하면서 하남 집에는 설씨 혼자 남았다. 설씨는 딸의 생명이 끊어진 검단산을 보며 딸을 잊지 않기 위해 홀로 하남에 남은 것으로 전해졌다.아들 진영씨는 “어머니는 평소에 뜨거울 것 같으니 죽으면 절대 화장 시키지 말고, 죽는 것 또한 겁이 난다고 하셨다”면서 “그런데 당신 마음 아픈 게 결국 몸이 버티질 못했다. 억울하게 당한 일, 자식을 잃은 슬픔은 그 무엇으로 이길 수가 없었다”라고 슬픈 심정을 토로했다.한편, 지혜씨 살인을 청부한 윤길자씨와 살인범들은 모두 무기징역이 확정됐다. 하지만 윤씨는 2007년 부터 유방암과 우울증, 당뇨 등 12개의 병명이 적힌 진단서를 발급 받아 2013년까지 교도소가 아닌 대학병원 ‘호화 병실’에서 생활해왔다. 검찰 수사 결과 남편 류원기 회장이 윤씨 주치의 박병우(56) 세브란스 병원 교수에게 1만 달러를 주고 허위 진단서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두 사람을 구속기소했지만 모두 보석으로 풀려났고, 2심에서 류 회장은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박 교수는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다. 현재 이 사건은 대법원에 계류 중이다.온라인뉴스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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