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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네 머리 모양이 항상 너무 예쁘더라. “라고 아주 간단하게 칭찬해 보자.
- “그렇게 가르마 타는 거 네 얼굴형이랑 진짜 잘 어울리는 것 같아. “라고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하는 것도 좋다.
- “새로운 머리 너무 예쁘다! 넌 그런 스타일도 진짜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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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 수 없는 전 여자친구의 칭찬들 – 브런치
그냥 생각이 나서, 연애에 대하여. | 새벽 5시. 자려고 침대에 누웠는데 갑자기 칭찬이 떠올랐다.그것도 전 여자친구가 내게 했던 칭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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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9/1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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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상담, 연애 오래하는법 참신하게 칭찬해라! #칭찬폭격기 …
여자친구에게 사랑받는 남자는 ( )을 잘한다? . 애인에게 사랑받는 방법, 칭찬만큼 쉬운 것도 없어요. 그런데 칭찬도 잘~ 해야 한다는거 알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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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를 칭찬할 때 기억해야 할 두 가지
여자가 남자의 어떤 칭찬에 더 매력을 느끼는지 알아봤어요. 교수님은 남자친구가 있는 여성들에게 평균 외모의 남자 사진 100여 장을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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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연애: 초면 여자분에게 칭찬 멘트 뭐 있을까? – Bl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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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남자에게 설레는 16가지…”무심하게 칭찬” | 중앙일보
포털사이트 네이트의 톡톡게시판에는 ‘여자가 남자에게 설레는 16가지’라는 글이 화제다. 한 여성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남성이 멋있어 보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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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여자친구 칭찬 멘트
- Author: 차희연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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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8. 21.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YVfwcqQQy2A
여자의 사진에 대해 칭찬하는 방법
‘무슨 말을 해야 하나’ 고민하는 순간처럼 괴로운 때도 없다. 여자의 사진을 봤고 그게 마음에 든다. 하지만 뭔가 말을 하고는 싶은데 도대체 무슨 말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는 당신! 그런 당신을 위해 완벽한 칭찬을 위한 몇 가지 방법들을 준비했다. 아래에서 여자에게 기억에 남을 만한 칭찬을 하는 방법들을 배워 보자.
이번 위키하우는 전문 데이트 코치이자 ‘어웨이큰드 라이프 스타일(The Awakened Lifestyle)’의 창립자인 존 키건과의 인터뷰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아래 링크에서 영문 인터뷰 전문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영문 인터뷰 전문 확인하기.
잊을 수 없는 전 여자친구의 칭찬들
그냥 생각이 나서, 연애에 대하여.
새벽 5시. 자려고 침대에 누웠는데 갑자기 칭찬이 떠올랐다.
그것도 전 여자친구가 내게 했던 칭찬들.
그녀는 나에게 의도적으로 칭찬한 것일까. 아니면 자연스럽게 나온 말이었을까.
혹은 내가 헤어진 이후로도 그 칭찬을 기억할 줄 알고 말한 것이었을까.
생각이 났다. 그녀가 내게 해 준 모든 칭찬들이.
그리고 깨달았다.
그런 것들은 기억 속 깊게 박힌다는 것을.
0. 여는 글, 칭찬에 대하여
살다 보면 예전에 만났던 사람들이 종종 기억난다.
내가 지금 누군가를 만나고 있든 그렇지 않든 말이다.
새벽 5시.
갑자기 전 여자친구가 생각났다.
나는 그녀를 너무나도 사랑했다.
너무 사랑했지만 내가 부족한 나머지 그것을 온전하게 표현하기 어려웠다.
일이 바빠 여유가 없었고,
그녀가 해외에 있을 때 나는 밤을 새서 통화 시간을 맞추지 못했다.
나는 그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어주고 싶은 생각이 있었지만,
그렇게 실천하지 못했다.
지금은 다시 잡고 싶어도 잡을 수 없고, 잡히지도 않는 그녀가 왜 갑자기 떠올랐을까.
소중하게 여겼던 연애를 떠나보낸 후
나를 돌아보게 되었다.
많이 성숙해진 나를 발견하면서,
지나고 보니 나를 존재하게 했던 것은 칭찬이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를 남자친구로서, 그 사람을 행복하게 해줘야겠다고
끊임없이 떠올리게 했던 것들은 모두 칭찬이었다.
1. “오빠 손이 왜 이렇게 따뜻해?”
일상 속의 칭찬
겨울이었다.
정확한 시기는 떠오르지 않지만 ‘따뜻해?’라는 단어가 기억나는 걸 보니 추운 날이었겠지.
그녀는 일상적으로 칭찬을 많이 했다.
‘오늘 옷이 잘 어울린다.’, ‘지금 딱 이 커피가 마시고 싶었는데 너무 고마워.’ 같은 것들.
가끔씩은 드라마 대본을 읽고 온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감동을 주는 것들이 많았다.
하지만 나는 알고 있었다.
어디서 외워오거나 읽었다고 해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그녀는 나도 저렇게 예쁜 말을 하는 사람이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게 했다.
‘그리고 내가 연애를 하고 있구나..’
실감하게 만들었다.
2. “오빠 몸은 왜 이렇게 부드러워?”
신체에 대한 구체적 칭찬
그런 사람들이 많았다.
‘내가 어디가 예뻐?’ 물어보는 사람.
가끔 그런 질문을 들을 때마다 싸우자는 이야기가 아닌가 싶다.
“그냥 다 예뻐.”라고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내 여자친구인데 어디인들 안 예쁘겠어.” 정도면 넘어갈 수 있으려나.
그녀는 내 신체에 대한 칭찬을 항상 구체적으로 했다.
‘오빠의 눈이 너무 마음에 들어.’라든지,
‘오빠 피부는 왜 이렇게 부드러워?’라든지.
사랑을 나눈 후에는 가끔씩 내 몸은 왜 이렇게 부드럽냐고 물었다.
나는 바디로션을 항상 바른다고 대답했다.
“로션만 발랐다고 해서 그렇지 않을 것 같은데..? 매번 너무 부드러워.”
그리고 그 이후로
나는 지금까지 열심히 바디로션을 바르고 있다.
3. “배려해줘서 고마워.”
나의 행동이나 생각의 의도에 대한 칭찬
나는 생각이 많은 사람이다.
생각이라는 것은 내게 어렸을 때부터 있어온 골치 아픈 것이다.
가장 심한 시절은 고등학교 시절이었다.
생각하는 것들,
아니, 생각 ‘나는’ 것들이 장르 불문하고 너무 많았다.
나는 그것들을 처리하기 위해서 하루 종일 일기를 썼다.
많으면 꽉 채워 노트 10장, 20장,
지금 생각해보면 저절로 글씨 쓰기 연습이 되어서 좋았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성인이 되어서는
도서관에 가서 류노스케 코이케의 <생각 버리기 연습>을 빌려 읽었으니
얼마나 내가 생각을 많이 하는 사람인지 알아줬으면 좋겠다.
그녀는 가끔씩 그것을 너무 잘 알아줬다.
내가 항상 생각을 한다는 것을 말하지 않았음에도,
수 번의 생각을 한 후에 행동한 것을 알아주었다.
그리고 그것을 그대로 표현하고 칭찬했다.
“나라면 이렇게 했을 텐데, 나를 배려해서 이렇게 했구나. 오빠 너무 멋있다. 정말 너무 고마워.”라고.
나는 생각을 들켜버린 기분이었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들켰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내가 하는 행동과 생각이
모두 그녀를 위해서 하는 것이라고 믿어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4. “사과해줘서 고마워.”
사과하는 것이 자존심이 상하는 일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해주는 칭찬
우리는 싸운다.
열렬하게 싸운다.
결혼에서는 싸움이 성장이라던데, 연애에서는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을 가끔씩 했다.
사과하는 행동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동시에 관계를 발전시키는 매개가 되어야 한다.
가끔은 그것이 자존심 싸움이 되는 것 같아서 안타깝다.
나는 다행히도 사과에 인색한 사람은 아니다.
사랑하는 데에 있어 별로 자존심을 내세우는 편이 아니다.
연인이 화가 많이 나서 무릎을 꿇으라고 하면 주저 없이 꿇었고
(그것에 전혀 자존심 상하지는 않지만, 무릎을 꿇게 하는 것은 연인 사이에서 별로 좋지 않아 보인다.)
당장 사과해라고 말하면 무슨 잘못인지 몰라도 사과했다.
그녀는 내가 하는 사과를 큰 용기로 봐줬다.
사실 사과하는 데에 별로 용기가 필요한 타입은 아니라서 쉽게 했지만,
그것을 알아준다는 것에 고마웠다.
누군가에게는 사과하는 것도 큰 용기가 필요한 법이니까,
나를 배려한 칭찬이었겠지.
5. “사랑해 그리고 다 고마워.”
나의 존재의 의미를 확인해주는 칭찬
가끔은 그냥 칭찬받는 경우가 있었다.
가령 집 앞에서 모든 것이 고맙다고 말해주는 경우.
고마움을 표현하는 것이 칭찬의 종류는 아니지만
그냥 글에 넣고 싶었다.
그 사람이 그동안 어떤 잘못을 했든
내 옆에 있는 것을 확인해주는 칭찬으로서 작용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나는 왜 이 사람과 만나고 있는가.
길거리에 지나가는 수많은 사람들 중에,
아니면 나 좋다고 고백했던 사람이 아니라,
왜 이 사람과 만나고 있는지, 나는 지금까지 어떻게 행동해왔는 지를
총체적으로 점검받는 느낌이었다.
강렬했다.
6. 닫는 글, 글을 마치며
나는 사랑을 괴롭히는 것으로 배웠다.
어렸을 때, 마음에 드는 여자아이를 괴롭히면서 내 사랑을 표현했다.
그 누구도 그렇게 사랑을 표현하는 것이 나쁜 것이라고 가르쳐주지 않았다.
나는 누군가를 칭찬하는 것이 상대방에게 이렇게 영향을 미치는지 몰랐다.
내가 직접 겪어보기 전까지는 누군가를 칭찬하는 것이
마치 그 사람보다 내가 못하다는 것처럼 느껴졌다.
“너는 나보다 우수해.”를 다른 문장으로 말하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나는 항상 좋아하는 사람이 생길 때마다
츤데레식으로 사람을 괴롭히며 애정을 표현하며 칭찬에는 인색했다.
그 결과로 내 이미지가 망가지거나 상대방이 나를 싫어하게 되면
나는 그 사람을 포기해야 했다.
이 나이가 되어서야 스스로 생각하게 됐다.
‘아무래도 내가 올바르게 성장하지 못해서 그렇구나.’
살아가며 지금까지 그 비용을 톡톡히 치르고 있었다.
연애는 성장이다.
그것을 부정하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나는 칭찬을 받으며 성장했다.
나를 객관화하여 보고, 자기 성찰했다.
성장 과정에 묻혀있던 삐뚤어졌던 인격을 발견하고 점차 나아졌다.
적절한 칭찬은 그 사람을 성장하게 하고
그 사람과 나의 관계도 더 좋게 만든다.
그렇게 나의 연애는 끝과 동시에 내 성장으로 남았다.
누군가와 헤어질 때
내가 배울만한 것들을 내게 남겨주고 가는 사람도 있고,
내가 절대로 배워서는 안 되는 못된 것들만 보여주고 가는 사람도 있다.
그녀도 물론
내가 이해할 수 없는 것들, 내가 배워서는 안 되는 것들을 보여주었지만
나는 그렇게 되지 말자.
나는 그 사람이 남겨준 좋은 것들만 기억하고 발전하자.
그렇게 생각하며,
가끔씩 그 날을 그리워하곤 한다.
연애상담, 연애 오래하는법 참신하게 칭찬해라! #칭찬폭격기 #리액션
잇님들 안녕하세요 🙂
워후~~~~
하흐~~~~
월요일, 신나는 월요일이여요~~~!!
역시 월요일에 쓰는 연차가 리얼 개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텐션 그대로 이어가서 포스팅을 한 번 해볼까 하는데요
오늘 포스팅의 주제는 바로 연애상담, 연애 오래하는법입니다!!!
어제도 여자친구랑 싸운 친구를 만나서 같이 술 한잔했는데
왜 그렇게도 자주 많이 싸우는지 모르겄어요(ㅋㅋㅋㅋㅋ)
그래서 오늘은 연애상담을 가지고 연애 오래하는법~ 여자친구한테 예쁨 받는 법을 주제로 끄적여볼까 하는데요
여자친구한테 예쁨 받는 법?
솔직히 이미 다 알고 있으시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리로는 이미 다 알고 있지만 행동으로 옮기지 않을 뿐 ;;;
흐음… 오늘 이 포스팅을 읽고 행동으로 실천해보자구요 🙂
아마 10번 싸울거 5번으로 줄어들거에요!!!!!!!!!!
(안 싸울거라는 말은 아님, 절대 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바로 연애상담, 오래 연애하는법으로 들어가볼까요?
렛츠기릿~~~
여자친구를 칭찬할 때 기억해야 할 두 가지
그 칭찬 말고
이런 위기(?)에 빠진 남자분들,
이 실험에 주목해주세요!
그 남자의 말
중국 전자과학기술 대학의 자오가오 교수는
여자가 남자의 어떤 칭찬에
더 매력을 느끼는지 알아봤어요.
교수님은 남자친구가 있는 여성들에게
평균 외모의 남자 사진
100여 장을 보여줬습니다.
각각 사진 밑에는
그 남자가 했던 칭찬 한마디가 있었지요.
ex – “너의 눈은 이슬 같아”
실험에 참여한 여성들은
사진 속 남자의 매력을 평가했습니다.
비슷한 외모이지만
다양한 칭찬을 한 남자들.
호감도는 어떻게 달랐을까요?
#1. 가방보단 입술을
대부분의 여자가
중요하게 생각한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무엇을 칭찬하는 지였죠.
다음 중 무엇을 칭찬했을 때
남자의 매력이 더 돋보였을까요?
여자의 외모를 칭찬한
남자의 승리였습니다!
반면 여자의 물건을 칭찬했을 때는
높은 점수를 받지 못했어요.
칭찬의 대상이 왜 중요할까요?
교수님의 설명을 들어봅시다.
“남자가 외모를 칭찬하면 여자는
이것을 성적인 관심으로 받아들입니다.
그러한 관심 표현은
상대를 ‘남자’로 느끼게 하죠.”
맞아요. 아무리 연인 사이더라도
애인이 새삼 남자로 훅 다가올 때가 있어요.
그 방법의 하나가 바로
여자친구의 외모를 칭찬하는 것이랍니다.
#2. “섹시해”보다는
그런데 이상하죠?
“오늘 예쁘네!”라고 해주면
여자친구가 꼭 그러잖아요.
사실은 남자분들,
칭찬도 다 똑같은 게 아니랍니다.
여자를 유독 사로잡는 표현이
따로 있기 때문이에요.
그 답은 실제 실험에서
사용된 예시로 알려드릴게요.
둘 중 무엇이 더 효과적이었을까요?
1. 너의 입술은 섹시해.
2. 너의 미소는 세상을 달게 만들어.
더 높은 점수를 받은 건
두 번째 경우였습니다!
여자는 직접적인 칭찬보다
새롭고 재미있는 표현에
더 큰 호감을 느꼈던 거예요.
교수님은 이 언어의 마법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참신하고 기발한 칭찬은 남자를
유능하고 똑똑해 보이게 만들거든요.”
그러니까 칭찬하는 것만큼 중요한 건
그걸 ‘잘’ 해야 한다는 거예요.
잘 된 칭찬은
그녀를 기분 좋게 할 뿐 아니라
나의 매력을 올려주기도 하니까요.
말 한마디의 마법
어렵죠, 저도 압니다. (흑흑)
좀 낯 간지럽기도 하고요.
그래도 당신의 칭찬에
설레며 행복해할 여자친구를
상상해보아요. (찡긋)
여자친구를 만나러 가기 전,
오늘은 칭찬 한마디를
미리 준비해가는 게 어떨까요?
여자친구의 외모 중에
제일 예쁜 곳을 골라서
잘 어울리는 칭찬을 고민해 보세요.
(생각이.. 날 거예요! 힘내요, 여러분..!)
여자는 사소한 말 한마디에도
쉽게 감동하고 그 순간을 기억한답니다.
그런 노력이 쌓이고 쌓일수록
두 사람의 관계는 더욱 돈독해질 거예요.
그래도 아직 연인과의 대화에서
고민이 더 남아있다면!
연애의 과학에서 준비한
<사랑에 빠지는 대화법>을 해보세요.
아서 아론 박사가 만든 이 대화법은
친밀함에 관한 5가지 심리학 원칙에
기반해 만들어졌어요.
그래서 썸이든 연인이든
일단 이 대화를 나누기만 하면
서로에 대한 호감과 친밀감을 느끼게 되죠.
무엇보다 누구나 쉽게 써먹을 수 있도록
모든 대화 주제를 현실에 맞게 바꿔두었으니
바로 실전에 적용해 볼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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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남자에게 설레는 16가지…”무심하게 칭찬”
포털사이트 네이트의 톡톡게시판에는 ‘여자가 남자에게 설레는 16가지’라는 글이 화제다. 한 여성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남성이 멋있어 보이는 경우를 설명한 글이다. 그녀가 꼽은 16가지의 ‘설레는 경우’를 정리했다. 하지만 남성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이 16가지를 다 갖추는게 불가능하다”며 시큰둥한 반응이 적지 않다.
1. 잘 웃어줄 때: 실없이 계속 웃는 것보다, 이야기 할 때 미소를 짓는 것
2. 갑자기 정장차림: 캐주얼만 입다가 갑자기 수트를 입는 경우
3. 보호해 줄 때: 길에서 안쪽 자리를 내어준다던가, 여자가 테이블 아래로 고개 숙일 때 테이블을 손으로 잡아 머리에 부딪히지 않게 하는 것 등
4. 세심함: 식사 때 냅킨과 수저를 놓는 것. 왼손잡이인지를 기억하는 것.
5. 예의바른 모습: 문 열 때 뒤에 들어오는 사람들을 위해 문을 잡아주고 있거나, 버스기사에게 감사하다고 인사하는 모습
6. 무심하게 칭찬해 줄 때: 아주 사소한 부분도 무심하게 칭찬해 줄 때. 손톱이나 손목 칭찬도 좋다.
7. 잘 먹는 남자: 음식 남기지 않고 잘 먹는 것
8. 혼자만의 취미를 즐길 때: 휴일에 혼자 콘서트를 가거나 악기를 배우는 것. 평소 호감 있었던 남자면 같이 공유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
9. 비누냄새 날 때” 인위적인 향수 냄새 말고 대충 욕실에서 씻고 나왔을 때 그 냄새.
10. 설명을 잘 해 줄 때” 아는 척 하는 게 아니라, 여자가 궁금해하면 그것에 대해서 조곤조곤 설명해 줄 때
11. 서툴 때: 서투른 부분이 있어야 모성애가 생기고 귀엽다.
12. 새로운 것 보다 클래식한 것을 좋아하는 남자: 스마트폰이 쏟아지는 시대, 현대 문화만큼이나 고전적인 것을 중시하는 남자는 진중해 보인다.
13. 힘: 힘자랑은 아니더라도, 힘이 있어 보이는 남자.
14. 스킨십: 머리를 쓰다듬어 주거나, 가볍게 툭툭 두드려주는 가벼운 스킨십.
15. 장난기 있는 남자: 느끼하지 않으면서 적당히 능글맞은 남자. 하지만 진중할 땐 진지한 남자.
16. 갭: 한 사람이 가진 두 개의 이미지의 갭에 매력을 느낀다는 말. 완벽주의자 같은데 어딘가 서툴고, 발랄하면서도 열정이 있는 사람.
온라인 중앙일보
여친 만났을 때 “예쁘다”보다 “설렌다”고 말하면 더 사랑받는다
넷플릭스 ‘좋아하면 울리는’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세상에 칭찬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 남녀노소 누구나 자신을 아껴주는 말을 좋아한다.여자친구에게 사랑받는 방법 중에서 칭찬만큼 쉬운 것도 없을 정도니 말이다.
그런데 칭찬을 할 때도 방법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가. 무작정 여자친구를 향해 ‘예쁘다’라는 영혼 없는 멘트는 큰 효과를 불러오지 못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칭찬을 해야 잘 표현하는 것일까.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YouTube ‘Netflix Korea’
최근 중국 전자과학기술 대학의 자오가오 교수는 여자가 남자의 어떤 칭찬에 더 매력을 느끼는지에 대해 연구한 결과를 내놓았다.
이때 여자들이 좋은 점수를 준 칭찬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었다. 바로 참신한 표현으로 외모를 칭찬한 것이었다.
남자가 눈, 입술 등 특정한 외모 칭찬을 하면 여자는 이것을 성적인 관심으로 받아들인다. 그러한 관심 표현은 상대를 ‘남자’로 느끼게 한다.
다만 “눈이 예쁘다”, “입술이 섹시하다” 등과 같은 직접적인 외모 칭찬은 좋은 멘트가 아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YouTube ‘카카오페이지’
여자는 은유적인 표현으로 외모를 칭찬받을 때 더 큰 호감을 느꼈다.
“너의 미소는 세상을 달게 만들어”, “네가 웃으니까 나까지 행복해졌어”, “데이트하는 내내 설레” 등 직접적인 칭찬보다 새롭고 재미있는 표현에 더 매력을 느꼈다.
자오가오 교수는 “참신하고 기발한 칭찬은 남자를 유능하고 똑똑해 보이게 만든다”면서 “잘 된 칭찬은 그녀의 기분을 좋게 할 뿐 아니라 자신의 매력 또한 올려준다”고 말했다.
참신한 칭찬이라니 낯간지럽기도 하고 어려울 수 있다. 그래도 당신의 칭찬에 설레며 행복해할 여자친구를 상상해보자.
사소한 말 한마디에도 쉽게 감동하고 그 순간을 기억하는 여자친구를 위해 새로운 칭찬 한 마디를 해보는 게 어떨까.
여자에게 칭찬을 건네는 적절한 방법 | 지큐 코리아 (GQ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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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말을 조심하지 않는다면, 큰일나는 시대가 열렸다. 그게 칭찬일지라도 신중해야 한다.
최근에 나는 한 인턴에게 헤어스타일이 예쁘다고 칭찬한 적이 있다. 그때, 한 남성 동료가 이렇게 말했다. “나도 그렇게 말하고 싶었는데, 이상하게 생각할까봐 말을 꺼내지는 못했어.” 그의 시나리오는 이랬을 것이다. “머리 예쁘네!” “성희롱이에요.” 우리는 그의 말을 웃으며 넘겼지만, 신중하게 짚고 넘어가야할 부분은 여전히 많다. 칭찬일지라도 그 말 한마디가 상대에게 무례한 말일 수 있다는 걸 명심해야 한다. 좋은 의도가 담긴 작은 행동도 자신의 의도대로 흐르지 않을 수도 있다. 적절한 행동인지 아니면 부적절한 행동인지 판단하는 일은 공이 드는 행동이다. 직장에서의 칭찬은 쉽게 오해로 번질 수 있기 때문에, 지금부터 우리는 안전지대를 벗어나지 않는 칭찬 방법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
칭찬할 때 나라는 주어를 빼고 말한다.
오해의 소지를 만들지 않기 위해서는 칭찬할 때 ‘나’라는 주어를 제외해야 한다. 악의가 전혀 없는 칭찬일지라도 거기에 ‘나’라는 주어가 포함되면 성적인 의도가 함축될 수 있다. 그녀가 입고 있는 옷이나 화장에 대한 칭찬은 마치 ‘나’를 위해 오늘 그렇게 입었다거나 화장을 했다는 의도로 느껴질 수 있다는 뜻이다. “오늘 입은 셔츠가 아주 내 스타일인데요.”라는 칭찬은 그 셔츠 안에 감춰진 몸에 대한 부적절한 의도가 비칠 수 있다. 반면 “그 셔츠 진짜 멋지네요”가 훨씬 더 안전한 선택이다. 메신저 상에서의 대화도 마찬가지다. “오늘 미팅 중에 냈던 제안 말이에요, 내가 하려던 말이에요. 아주 좋았어요!”는 위험하다. “오늘 미팅에서 보여준 관점은 너무 훌륭했어요”는 안전하다.
절대로 여성한테 드세다, 거침없다, 세다고 말하지 않는다.
너무 자명하기 때문에, 별다른 설명은 생략하겠다.
여성의 몸에 대한 칭찬을 하지 않는다.
이 또한 너무나 당연하지만, 특히 신체의 특정 부위에 대한 칭찬은 절대로 금물이다. 직장에서 들었던 “다리가 너무 예쁜데?” 같은 몇 가지 최악의 칭찬 멘트들이 아직도 내 머릿속에 박혀있다. 신체의 특정 부위에 대한 칭찬은 연인 혹은 잠자리를 함께 하는 관계일 때만 가능하다. 극적인 헤어스타일의 변화(“오늘 머리 진짜 멋져!” 정도는 나쁘지 않다)에 대한 멘트만 예외로 두고, 절대로 신체에 대해 언급하지 않는다. 심지어 “오늘 어떤지 진짜 예쁘네!”나 “요즘 살 빠졌어?” 같은 칭찬도 최악이다. “오늘 예뻐보이네!”라는 말에는 어떠한 의도가 없다는 사실을 나도 잘 알지만, 때로는 불쾌할 수도 있다. 그리고 절대로 몸무게는 입밖에 꺼내지 않는다. 심지어 살이 빠졌다고 해도 말이다. 살을 빼고 싶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정서적으로 힘들어서 빠진 걸 수도 있다. 또한, 몸에 꼭 맞는 옷에 대한 칭찬도 하지 않는다. 드레스가 아무리 이쁘더라도, 신경을 끈다. 여기는 직장이고, 서로 데이트를 하는 사이도 아니니까. 가볍게 옷에 대한 칭찬은 하더라도 “청바지가 몸에 딱 맞아서 잘 어울리네요” 같은 멘트는 생략한다.
업무 성과에 대해 칭찬한다.
외모에 대한 칭찬을 할 시간에, 업무 성과에 대한 칭찬을 하려고 노력해본다. 더 멋지고 더 쿨한 직장 동료로 보일 수 있다. 다만, 칭찬의 내용에 외모가 포함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오늘 회의에서 멋졌어요” 같은 안전한 칭찬은 어떨까? 만약 불필요한 업무적인 칭찬이 어색하다고 느낀다면, 감사의 의미를 담긴 칭찬을 해보자. “세번 째 차트에서 내가 실수했던 부분을 잡아줘서 고마워요.” 단, 그녀가 일적으로 훌륭했던 부분에 너무 놀라운 듯 반응하지 않도록 한다. 예를 들어, 감탄하면서 “와, 생각보다 잘하는데, 의외로 대단해!” 같은 반응은 무례하다.
사실 꼭 칭찬할 필요는 없다.
돌아가면서 칭찬해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누군가에게 칭찬을 의무적으로 할 필요는 없다. 많은 남성들은 여성에게 칭찬을 해야 그들이 좋아한다고 착각하며 산다. 그래서 일에서나 일상 생활에서나 강박관념처럼 칭찬에 집착하게 된다. 매번 의무적으로 칭찬할 필요는 전혀 없다. 특히 마땅히 떠오르는 칭찬이 없는데, 괜히 성적으로 불쾌감을 유발할 수도 있는 애매한 멘트가 나오려고 한다면, 그냥 입다물고 있는 게 낫다. 듣는 사람의 입장에서도, 당신의 의견을 들을 필요가 전혀 없지 않나? 생각해보면, 당신과 함께 일하는 많은 여성들 중에 “오늘 구두 광이 잘 났네요?”라는 말은 자주하는 사람이 있던가? 괜한 인사치레 칭찬 없이도 일은 잘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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