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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미국 인터넷 회사중 하나인 Xfinity의 자사 케이블 모뎀을 개봉해봤습니다.
더러운 패키징에 놀라운 사양을 제공하는 XB7 모델입니다. (Xfinity Xfi의 3세대 게이트웨이 케이블 모뎀 )
케이블 모뎀도 Wifi6를 지원하고, 현재 가지고 있는 링크시스 벨롭도 Wifi 6를 제공하는데, Xfinity 1 기가 인터넷 서비스를 신청했음에도 500메가정도로만 잡히네요.
결국 한달만에 600메가로 다운그레이드 했습니다.
같이 신청한 무제한 인터넷 서비스에 그냥 만족하면서 써야할것 같습니다.
*영상에 25불, 30불은 현재 Xfinity 인터넷 플랜에 무제한 용량 옵션을 추가할때 가격입니다.
보통 Xfinity 인터넷 플랜 가격은 100메가~200메가 50불부터 1기가 100불까지 있습니다. 여기에 무제한 용량 옵션을 추가하면 70~80불에서 130불정도가 됩니다. (미친가격이죠 ㅠㅠ ) 참고하세요.
xfinity 인터넷 설치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Comcast – 미국에서 wifi 설치하기 – 네이버 블로그
그 중 와이파이 설치하기에 대해 이야기 해 볼까 한다. … Comcast (xfinity) – 미국에서 가장 많이 쓰는 인터넷 서비스. Charter. Verizon.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5/5/2022
View: 5025
인터넷 설치를 위해 Xfinity Office를 몇번이나 찾아갔어요ㅠㅠ
하숙집에서 아파트로 이사를 했으니 준비할 것들이 수만가지더라구요. 21세기를 살아가는 인류로서 집에 꼭 필요한 것이 바로 인터넷 라인이지요.
Source: ttomot.tistory.com
Date Published: 4/13/2022
View: 5026
미국 인터넷 설치 및 절약 방법 (모뎀 및 라우터 추천 포함)
미국 인터넷은 한국 인터넷 설치와 다르기도 하고, 속도에 비해 가격도 비쌌기 때문인데요. 미국 인터넷 설치 관련하여 기본적으로 살펴야할 점들을 …
Source: korealtyusa.com
Date Published: 6/3/2022
View: 5668
미국에서 인터넷 설치하기
comcast 즉 xfinity 는 회사에서 모뎀 대여료를 10달러 청구해서 내 한달 요금에 들어가니 한달 비용이 또 올라가겠죠? 그래도 컴캐스트는 모뎀 대여하기 …
Source: blackbin.tistory.com
Date Published: 6/19/2022
View: 1795
! ! 시작 방법 안내서 작동 안내서 사용자 안내서, Comcast 고객 …
전원코드를 셋톱박스에 연결한 다음, 다른 쪽. 끝은 전기 콘센트에 꽂습니다. 나. P ower. Power.
Source: www.xfinity.com
Date Published: 9/24/2022
View: 3414
Comcast Xfinity 인터넷 장비 마련 초보 가이드 (다른 케이블 …
5GHz 연결이 썩 안 좋을때 2.4GHz를 시도해 볼 수 있겠지요. 그리고 적어둔 속도 스펙은 같아도 실측치는 크게 다를 수 있어요. 안테나의 개수와 감도, …
Source: www.milemoa.com
Date Published: 2/14/2022
View: 4850
Xfinity Wi-Fi에 연결하는 방법 – How2Open Blog
무료 Wi-Fi 핫스팟은 이동 중에 인터넷에 액세스해야하지만 휴대 전화 데이터를 사용하고 싶지 않을 때 유용 할 수 있습니다.
Source: how2open.com
Date Published: 5/14/2022
View: 1972
Comcast Xfinity 라우터에서 공용 Wi-Fi 핫스팟을 비활성화하는 …
Comcast Xfinity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고 Comcast에서 케이블 모뎀을 대여하는 경우 공용 Wi-Fi 네트워크 호스팅 지나가는 사람들이 연결할 수 있습니다.
Source: www.thefastcode.com
Date Published: 2/8/2021
View: 1293
전화, 인터넷 TV 설치 관련 – 보스톤코리아
예를 들어 매사추세츠 주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회사는 Verizon, Comcast, RCN 등이 있지만 보스톤 일부 지역에서는 버라이존의 케이블 TV를 이용할 수 없다. 보스톤에서 …
Source: www.bostonkorea.com
Date Published: 12/15/2021
View: 8493
주제와 관련된 이미지 xfinity 인터넷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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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xfinity 인터넷 설치
- Author: 까는 브이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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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9. 15.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xgw3VMzTVNk
미국에서 wifi 설치하기 – Comcast
밀렸던 업데이트를 조금 해볼까 한다.
오늘은 두구두구두.
미국에서 WIFI 설치하기 편이다.
미국에 오자 마자 했던 일 중에는 핸드폰 개통하기, 은행 계좌 개설하기, 와이파이 설치하기 등등이 있다. 그 중 와이파이 설치하기에 대해 이야기 해 볼까 한다.
일단 미국에서 많이 쓰는 업체는 아래와 같다.
Comcast (xfinity) – 미국에서 가장 많이 쓰는 인터넷 서비스
Charter
Verizon
AT&T
일단 계약한 집에 들어와서 주변에서 어떤 인터넷을 쓰고 있는지 확인해 본다.
각자 집 마다 들어오는 인터넷이 다르기 때문에, 나는 내 핸드폰으로 확인을 했다. (세입자에게 직접 물어보아도 좋다. )
인터넷 설치를 위해 Xfinity Office를 몇번이나 찾아갔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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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숙집에서 아파트로 이사를 했으니 준비할 것들이 수만가지더라구요. 21세기를 살아가는 인류로서 집에 꼭 필요한 것이 바로 인터넷 라인이지요. 모바일데이터를 이용해 인터넷을 할 수 있으나, 그러면 요금 폭탄의 유틸리티를 받고 말겠죠. 90년대 만해도 필요성이 그렇게 느껴지지 않았던 인터넷이 이제는 삶에 필수가 되었으니.. 참 요즘은 돈낼 것들이 수만가지인 시대에 살고 있네요.
인터넷 설치를 위해 많은 인터넷 서비스 업체를 알아보았으나, 가격대비 저렴했던 구글파이어는 제가 계약한 아파트에 인터넷 라인이 설치가 되어 있지 않았고, 그 차선으로 AT&T 역시 고속인터넷 라인이 설치되어 있지 않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세번쨰 선택지였던 Xfinity를 찾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매장도 집에서 30분 거리에 있는데..ㅜㅜ 별다른 선택지가 없으니 매장을 방문을 했습니다. 가입신청을 문의하니, 직원이 이것저것 조회를 하더라구요. 그런데 매장닫기 10분전에 방문해서 그런지 귀찮다는 표정이 역력했습니다. 그러더니 이것저것 서류를 준비해 2틀 뒤에 다시 찾아오라고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자기가 근무하는 시간이 2틀 뒤여서 그날 오라고 한 모양이였습니다. 그런데 2틀 뒤에는 시간이 날 것 같지 않아서, 다음날 매장을 찾았습니다. 예상대로 첫날 날 안내한 직원은 보이지 않았고, 다른 직원에게 인터넷 설치를 요청을 하니 못알아들을 영어를 쓰더니 내일 다시 오라고 하더라구요. 거참..
영어로 설명하는데 한계도 있고, ‘예약한 사람을 만나야 하는구나’ 하는 어처구니 없는 해석으로 인해 발걸음을 집으로 옮겼습니다. 그리고 다시 그 다음날 매장을 방문했습니다. 인터넷 설치를 위해 방문했다고 하니, 다른 직원이 안내를 도와주더라구요. 첫날 만나기로 약속한 직원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도 말이죠. 그 직원과 만남을 약속했다고 하니, 그럼에도 자기가 도와주겠다고 안달이네요. 왠지 시니어 직원이 신입직원의 실적을 빼앗아 가는 모습이더라구요.(못되쳐먹은,,,)
뭐 인터넷 설치를 위해 누가 나를 응대하는 상관이 없었고, 영업종료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이였어서 약속했던 직원에겐 아쉽지만, 이 아저씨와 계약절차를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난관이 나타났습니다. 바로 “아파트 계약서”를 가져와야 한다는 것이지요. 그래야만 락이 걸린 인터넷 망을 풀수 있다고 하다라구요. 거참..첫날 자세히 알려줄 것이지..이게 뭐람. 아니 잘 알려주었는데도, 영어를 잘 못하는 제가 잘못 한 것일지 모르겠네요.
그래서 제가 다시 방문하기 그러니 메일로 서류들을 보내주겠다고 약속을 하고 매장을 나왔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이 직원과 메일로 소통을 하면서 필요한 서류와 양식들을 작성을 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인터넷 연결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매장을 방문해 모뎀을 가져가야 하는 상황이였죠. 모뎀이 없었으니 별수 없이 4번째 방문을 해야했죠.
그런데 더 큰 난관이 닥쳤습니다. 우여곡절끝에 인터넷을 연결하고 모뎀을 가져와 집에 설치하려 했으나, 설치 방식이 한국과 조금 다르더군요. 한국은 인터넷 연결선을 인터넷 연결포트에 연결을 하면 되는데, 이 포트가 여기는 TV연결단자와 비슷하더라구요. 그런데 그 연결단자 조차도 아파트가 오래되어서인지 보이지 않았습니다. 결국 인터넷 설치기사를 불러 설치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출장비로 80$더 납부하고 말이죠.. 그렇다고 출장을 바로 오는 것도 아니거 그 다음주에 와서 설치를 한다고 하더라구요. 설치를 하고도 4-5일을 인터넷을 이용못하는 상황이 되었네요. 이게 뭐람..관련해서 Xfinity에 항의를 하니 이용못하는 기간동안 크레딧을 다음 인보이스에 넣어주겠다고 하는데, 넣어줄지 꼼꼼히 살펴봐야겠네요.. 정말 영어를 잘 못하니 여로모로 어려운일이 계속 닥치네요. 영어 못하는 똥멍충이에서 얼른 탈출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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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터넷 설치 및 절약 방법 (모뎀 및 라우터 추천 포함) • 코리얼티USA
미국에 처음 정착하면서 당황스러웠던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인터넷 설치였습니다. 한국 인터넷 설치와 다르기도 하고, 속도에 비해 가격도 비쌌기 때문인데요. 미국 인터넷 설치 관련하여 기본적으로 살펴야할 점들을 알아보고, 집 와이파이 구성에 있어서 추천할만한 모뎀과 라우터를 정리해봤습니다.
미국 인터넷 설치 기본
(1) 케이블 종류
요즘 한국에서는 대부분 광 케이블(optical fiber cable)로 인터넷이 들어옵니다. 반면에 미국에서는 코엑시얼(Co-Axial)이라고 하는 동축 케이블로 인터넷이 공급되고 있는데요. 동축 케이블은 주로 케이블 TV용으로 사용되지만 인터넷 신호도 전달할 수 있습니다. 동축 케이블은 광 케이블에 비해 속도가 느리다는 단점이 있죠. (특히 업로드 속도)
참고로, 미국에도 Verizon Fios 같이 광 케이블을 사용하는 인터넷이 있습니다.
(2) 미국 인터넷 설치 업체
앞서 얘기했듯이 동축 케이블은 TV신호와 인터넷 신호를 둘 다 보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미국에서는 케이블 TV에 인터넷을 끼워 파는 형태로 인터넷이 많이 보급되었는데요. 이런 방식으로 인터넷을 설치하는 업체로는 컴캐스트(=엑스피니티), 버라이즌, 스펙트럼 등이 있습니다. (아래 글 참고)
미국 인터넷 업체 리스트 및 순위 (추천 포함) (추가예정)
미국 인터넷 설치 및 요금
(1) 미국 인터넷 설치 과정
컴캐스트나 버라이즌에 인터넷 계약을 하면 설치기사가 방문합니다. 설치기사는 동축 케이블에 스플리터(splitter)를 달고, 여기서 분기되는 2개의 선을 각각 TV 셋탑박스와 인터넷 모뎀에 연결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미국 인터넷 설치 구성요소 단락을 참고하세요.
(2) 미국 인터넷 요금
앞서 말한 방식으로 인터넷을 설치하면 매달 인터넷 사용료 $50~$100정도(속도에 따라 다름)를 내게 됩니다. 여기에 추가로 모뎀/라우터 렌탈비 명목으로 매달 $15~$30 정도 추가로 내는데요. 이 렌탈비용은 직접 모뎀과 라우터를 구입해서 설치하면 아낄 수 있습니다. (아래 글 참고)
미국 인터넷 요금 비교 (추가예정)
미국 인터넷 설치 구성 요소
(1) 미국 인터넷 구성도
미국 케이블 TV 통신사를 통해서 인터넷을 설치하면 아래 그림과 같은 형태로 구성됩니다. 동축케이블로부터 오는 TV + 인터넷 신호를 분리해주는 스플리터가 있고, 스플리터에서 선이 분리되어 각각 셋탑박스(set-top box)와 모뎀(medem)으로 연결되는 것이죠.
(2) 인터넷 구성 요소 (스플리터, 모뎀, 라우터)
모뎀은 인터넷 신호를 이더넷 신호로 전환하여 라우터(와이파이 공유기)로 보내주는데요. 이 때 이용하는 선이 바로 이더넷 케이블입니다. 아래 그림처럼 모뎀 뒷면을 보면 스플리터에서 나오는 선을 연결하는 곳과 이더넷 케이블(앞쪽에 네모난 플라스틱 연결잭이 있는 선)을 연결하는 곳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참고로, 케이블 회사에 따라서는 렌탈해주는 모뎀과 라우터가 일체형(통합형)인 경우도 있습니다.
미국 인터넷 설치 비용 절약 방법
(1) TV 안테나 설치
인터넷과 함께 케이블 TV를 이용하면 채널이 많아서 좋긴 합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대부분 유튜브나 넷플릭스를 주로 보기 때문에 딱히 필요없는 채널들이 많더군요. 그래서 지역 뉴스와 ABC, NBC, CBS, FOX 같은 공중파 정도만 보려면 저렴한 실내용 TV 안테나를 설치하면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2) 인터넷 모뎀 및 라우터 추천
매달 나가는 모뎀과 라우터 렌탈비용도 아깝죠. 그래서 저는 모뎀과 라우터를 직접 구입해서 설치했는데요. 2,500 sqft 정도에 2~4인 가구로 75~100 Mbps 인터넷 속도에 맞춰서 모뎀과 라우터 모델을 선정하였습니다.
제가 고른 모뎀과 라우터 제품은 Arris SB6190과 Netgear R7960P 입니다. 컴퓨터 2대 + 노트북 2대 + 핸드폰 3개를 동시에 사용해도 무리없이 유선 인터넷과 무선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만약 조금 더 저렴한 모뎀을 찾는다면 Arris SB6183도 괜찮은 옵션으로 생각됩니다.
(3) 와이파이 익스텐더 설치
집이 넓거나 지하실처럼 와이파이가 잘 닿지 않은 곳이 있다면, 와이파이 익스텐더 (Wi-Fi extender)를 설치하면 됩니다. 다만, 와이파이 익스텐더는 SSID를 바꿔야 하는 불편함이 있는데요. SSID란 아래 그림처럼 무선 와이파이를 연결할 때 선택하는 ID를 말합니다.
위 그림처럼 와이파이 extender를 설치하면 기존 라우터의 SSID에 EXT가 붙는 SSID가 생깁니다. 만약에 지하실에 extender를 설치했다면 지하실에 내려갈 때마다 스마트폰 무선 와이파이 연결을 extender SSID로 매번 바꿔야 하는 불편함이 생기는 것이죠.
이런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메쉬 네트워크인데요. 메쉬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라우터와 익스텐더를 구입하면 SSID가 하나로 통일되기 때문에 매번 SSID를 바꾸지 않아도 되죠. One 메쉬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제품 중에서 추천할만한 제품으로는 TP-Link 라우터와 익스텐더가 있습니다.
(업데이트) 최근에 제가 사용하고 있는 넷기어 라우터가 특정 펌웨어 버전에 DNS 이슈가 있는 것 같아서 TP-Link 라우터로 교체하였습니다. (아래 글 참고)
마무리
이상 미국 인터넷 설치 및 요금 절약 방법과 직접 설치 시 추천할 만한 모뎀 및 라우터를 알아봤습니다. 제가 미국에서 생활하면서 이 정도면 충분하다 싶은 정도의 사양으로 구입한 제품이니 참고하시고요. 모뎀과 라우터 구입 전에 충분히 서치하셔서 좋은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추가로 읽어볼 글들
Disclaimer : 이 글에서 제공하는 정보는 참고용으로만 보시길 부탁드립니다.
미국에서 인터넷 설치하기
안녕하세요, blackbin 깜장콩 입니다. 오늘은 미국에서 인터넷 설치하는 방법에 대해 나누어 볼까 합니다.
미국 전역에는 크고 작은 1200여개의 통신사가 있다고 해요. 정말 어마어마한 숫자지요. 사실 미국에서 살면서 개인적으로 좋은점이라면 우리가 주로 사용하는 서비스들이 독과점이라는 이름의 폭리가 아닌 소비자들이 자기에게 맞는 합리적인 소비 구도에 맞게 선택의 다양함에 있는것 같아요
미국에 살면서 what is your provider? 이라는 말을 종종 들을 수 있어요. 이 말은 내가 어느 회사 통신 서비스를 사용하는지 묻는 거예요.
요즘 통신사들은 인터넷과 전화 뿐 아니라 TV 서비스까지 한꺼번에 세트 상품으로 판매해서 나 처럼 TV 서비스를 불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겐 참 짜증나기도 해요.
왜냐면 나는 인터넷만 설치하고 싶은데 provider는 인터넷과 필요도 없는 유선전화 혹은 인터넷과 TV 세트 상품을 주로 판매하는 서비스 상품을 내놓다 보니 좀 짜증나는 건 사실이예요.
이런 2,3개의 세트 상품을 선택하면 인터넷만 신청했을 때 보다 조건이 정말 좋아요. 1년간 가격도 거의 5~10달러 정도밖에 차이가 나지 않으며 서비스 속도도 정말 좋기 때문이예요. 그런데 1년이나 2년의 약정이 끝나면 가격이 엄청 올라가요.
사업자 입장에서는 인터넷만 신청하면 별 메리트를 주지 않지만 이렇게 2,3개 묶음으로 같이 신청하면 여러가지 benefit를 정말 많이 주는 게 사실이고 인터넷만 신청하는 고객이 바보같이 느껴질 수도 있을 거예요.
그런데 약정 기간이 끝나면 매번 올라가요. 그런데 한가지 좋은 점은 내 약정기간이 끝나고 새로 재계약하는 날짜를 잘 기억해서 다시 통신사와 딜을 하는 거예요. 그래서 미국은 각 가정마다 똑같은 서비스인데도 각 가정마다 가격이 조금씩 다를 수 있어요. 끈질기게 딜을 유도하거나 다른 provider로 바꾼다고 하면 10달러 정도 깎을 수 있어요.
여기서 정말 피보는 집단이 이민자 집단이예요. 영어로 딜을 하는 것이 부담스런 사람들은 아예 딜 자체를 모르거나 포기해 계속 오르는 대로 부담할 수 밖에 없어요. 어 왜 자꾸 오르지 이렇게 생각하지만 딱히 다시 바꾸자니 너무 번거롭다보니 그냥 그러려니 하며 포기하며 사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다는 거예요.
제가 무슨 말을 하는지 이해가 잘 안되나요?
통신사의 가격 비교는 제 블로그에선 다루고 싶지 않아요. 일단 원하는 통신사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상품 가격이 착하게 잘 설명되어 있으니까요.
제가 다루고 싶은 주제는 내가 살고 있는 집의 인터넷을 설치할 때 누구나 겪는 일반적인 상황들에 대해 정리해 볼께요.
많은 사람들은 인터넷 가입할 때 AT&T, Comcast, Charter, Verizon등과 같은 회사와 많이들 계약해요. 인터넷을 설치하려면 모뎀이 필요하겠죠?
AT&T 같은 경우는 모뎀을 회사로부터 사야 해요. 제가 처음에 미국에 왔을 때는 99달러 였는데 지금은 200달러로 올랐어요. 8년전에 at&t를 쓰다가 comcast로 바꿔서 쓰다가 몇 년 후에 다시 at&t로 다시 쓰게 되었는데 모뎀이 있다고 아무리 말해도 처음엔 알았다고 하다가 옛날 모뎀이 안된다는둥 그러면서 최신형 모뎀을 설치해서 인터넷 연결시키고 다음달 요금에 모뎀값이 청구되는 그런 방식이죠.
참 문제가 많고 짜증나는 통신사지만 통신 회선이 많고 어느 곳으로 이사를 가든 거의 다 서비스되다가 보니 미국 사람들도 불만이 정말 많아도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사용해요.
왜냐면 내가 comcast나 charter를 쓰고 싶다고 해도 자기가 살고 있는 동네에 이 회선들이 안들어와서 못쓰는 경우도 있어요. 정말 바로 옆동네는 쓸 수 있는데 우리 동네까지는 안들어오는 그런 일들이 여기선 비일비재해요.
특히 건물의 사무실에서 인터넷을 설치하려고 할 때 대부분 at&t 만 되는 곳들이 정말 많아요. comcast를 설치하고 싶어도 회선이 못들어온다고 안된다는 곳이 거의 대부분이예요.
다양한 회사도 많고 서비스도 가격도 다양하지만 여기서 살펴볼 것은 약정 기간이예요. 보통 계약하면 2년의 약정으로 계약하는데 그 기간 동안은 정말 합리적인 가격인듯 해요.
그런데 2년 동안의 가격이 싸고 괜찮게 느껴지지만 여기서 또하나 짚고 가야 할 것이 있어요. 바로 초기 설치비와 모뎀 비용이 엄청 비싸다는 거예요. 그래서 2년간 $69.99 이런 좋은 가격의 약정이 있다고 해도 첫 달에 부담해야 하는 비용이 정말 만만치 않다는 거예요.
특히 at&t는 설치비용 뿐 아니라 모뎀까지 자기 회사것을 의무 구매해야 해서 정말 어마어마해요.
comcast 즉 xfinity 는 회사에서 모뎀 대여료를 10달러 청구해서 내 한달 요금에 들어가니 한달 비용이 또 올라가겠죠? 그래도 컴캐스트는 모뎀 대여하기 싫으면 6,70달러 정도면 내 서비스에 맞는 모뎀을 상담원에게 물어본 뒤 micro center에 가서 살 수 있기에 조금 더 싸겠죠? 그러나 이 모뎀들이 여러 회사들과 연동해서 쓰는 게 아니라 자기 회사에만 맞게 쓸 수 있기에 만약 provider를 몇 번 바꿨다면 각 가정마다 모뎀들도 여러개 있을 듯 해요.
그래서 2년 약정 끝나고 그 이후 부터 가격이 확 오르면 사람들은 다른 회사의 상품을 검색하게 되겠죠? 다른 회사에서 나온 상품의 가격이 착해보여서 내가 이전에 사용하던 서비스를 해지하고 새로운 provider와 계약하려고 한다고 가정해 봐요.
그러면 또 새로운 provider에서 설치비용과 모뎀 구매를 요청할 거예요. 그러다 보면 또 초기비용이 확 높아지다가 보니 약정기간이 끝나고 요금이 올라도 서비스 바꾸지 않고 요금을 올려주고 그냥 사용하는 것이 새로운 provider와 계약하는 것보다 훨씬 비용부담이 적을 수 있는 거예요.
미국은 이런 가격 tricky 장난질이 심한 듯 해요. 언듯 보기에 싸게 보이는데 부가로 붙는 돈이 많아요. 초기 비용을 확 높여서 받아놓으면 회사 입장에선 손해볼 일이 전혀 없는 듯 해요.
그럼에도 너무 싫어서 provider를 바꾸는 사람들도 많이 있겠죠? 바꾸더라도 이런 점은 명심해야 할 듯 해요.
1. 설치 날짜를 잘 맞춰야 해요.
상담하다보면 고객은 당장 바꾸길 원할 거예요. 빠른 날짜에 설치를 원하지만 보통 2주의 기간을 두고 설치 날짜 예약을 잡아요. 거의 2주 정도 걸린다고 보면 되요.
그러다 보니 인터넷이 끊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 기존에 쓰던 인터넷도 그 새로 계약한 통신사의 회선이 설치될 때 까지 돈을 내더라도 계속 쓰다가 그 날짜에 맞게 해지해야 한다는 거죠. 그러면 여기서 또 비용 부담이 발생하겠죠?
2. 설치비용과 모뎀 비용을 합쳐 첫 달에 모두 비용해야 할 부담이 얼마인지 체크해야 할 듯 해요.
그래서 바꾸고 싶어도 내가 장기적으로 봤을 때 그래도 더 이익일지 고려해보고 그럼에도 더 괜찮은 조건이면 바꿔도 좋을 듯 해요.
3. 상담할 때 약정이 끝난 후의 가격을 꼭 확인하세요.
약정이 끝난 후 얼마나 오를지 그 오른 가격이 6개월인지 1년인지 계속 물어보고 따져봐야 해요. 한번 오른 가격은 계속 그 가격일 거라고 착각할 수 있는데 회사마다 6개월이나 1년 단위로 자꾸 올라갈 수도 있어요. 그래서 자가기 내는 요금이 얼마인지 지속적으로 체크하고 너무 심하게 오른다 싶으면 상담원과 딜을 하세요.
미국은 전화 상담이 정말 고역이예요. 말인즉슨, 전화 대기도 오래 걸리고 일단 상담원과 통화하다가 그 상담원이 또다른 책임자와 통화해야할 것 같다고 연결시켜줄테니 기다려달라고 많이들 그래요. 그러다 보면 통화 대기가 5분 10분 장난이 아니고 기다렸다가 새로운 상담원과 연결되면 처음 상황을 다시 설명하며 얘기해야 해요.
더 미치는 건 상담 하다가 누구의 잘못인지 모르겠지만 전화가 갑자기 끊어질 때가 있어요. 이 때는 정말 미쳐요. 미국 땅이 워낙 넓다보니 내가 애틀란타에 살아도 분명 800 번호로 전화를 걸었는데 연결된 상담원이 워싱톤이나 타주에서 내 전화 받고 상담하는 경우도 있어요.
이전에 at&t에 800 전화번호로 전화상담을 한 40분 하다가 갑자기 전화가 끊어져서 다시 전화해서 그 상담원을 아무리 찾으려고 해서 찾을 수가 없었어요. 상담원 이름도 까먹고 난 분명히 800 전화로 전화를 걸었을 뿐인데 새로 걸어서 통화한 상담원의 위치가 캐나다라고 하는 거예요. 이럴 땐 정말 미치는 거죠. 상담원들도 안다고 이해한다고 하지만 현실은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한다는 거죠.
그래서 상담 전화를 하며 내게 맞는 서비스를 찾아서 계약하기까지 정말 전화로 1시간 30분 정도를 잡아 먹어요. 정말 진이 빠지는 일이죠. 그래서 좀 손해보는듯 해도 다시는 바꾸지도 말자, 이사도 가지 말자 그런 생각들로 이가 갈려요.
해지할 때는 정말 짜증나게…
또 상품 가입 상담은 정말 친절하게 잘 하는데 만약 해지 한다면 상담원들이 전화를 최소한 3번 이상 돌려서 여러번 같은 얘기를 하게 만들어서 진짜 진이 빠져요. 특히 이런 수법이 가장 짜증나는 곳이 at&t 예요. 정말 아무것도 할 수 없이 시간만 낭비하는데 정말 힘들어요.
살면서 한가지 터득한 것은 이민자이기에 편할 때가 있어요. at&t는 해지할 때 특히 전화 상담 자체가 너무 진이 빠지다 보니 전화하기가 싫어져요. 그렇다고 해지하는 걸 포기할 수도 없다보니 집에서 가까운 큰 대리점으로 가요. 거기 가면 영업맨들이 많이 서 있고 그 중 한 사람을 찍어요. 그래서 내가 해지하고 싶은데 좀 도와달라고 그러세요.
어떤 사람은 그 문제는 여기서 할 일이 아니라고 거절할 수도 있어요. 해지하기 위한 가장 좋은 핑계는 역시 한국으로 돌아가야해서 하나씩 모든 것을 정리해야 한다고 하세요. 해지해야하는데 전화가 너무 힘들다고 좀 도와달라고 조금 불쌍한 척 하세요.
그러면 거의 다 도와줘요. 거기서도 역시 내가 집에서 전화해서 상담하듯 똑같이 기다리고 여러 사람을 거치겠지만 내가 직접 하는 것 보다 훨씬 일도 빨리 처리되고 빠진 부분 없이 일도 깔끔하게 마무리할 수 있어요.
다른 곳은 대체로 괜찮은데 특히 at&t는 정말 이런 부분이 최악이라서 해지할 때는 대리점가서 처리하는 것이 제일 속편해요. 편하게 앉아서 인터넷하며 영업맨에게 다 맡기면 친절히 잘 해 줄거에요.~~
at&t는 사람들이 얘기하길 unreliable 하다고들 해요. 즉 별로 신뢰가 가지 않는 회사라고 해요. 그럼에도 verizon과 함께 가장 많은 고객을 확보하는 회사예요.
저는 속도면에서는 xfinity가 정말 좋더라구요. charter도 가격과 속도 다 좋다고 들었는데 우리 동네는 이 회선이 들어와있지 않아서 못쓰고 있어요.
정리 할께요
미국에서 인터넷 설치할 때 명심할 것들
1. 가격과 약정기간 살펴볼 것
2. 설치비용과 모뎀 가격 볼 것
3. 약정이 끝난 후의 얼마나 오르는지 살펴볼 것
4. 약정이 끝난 후 오른 가격의 유효기간을 체크할 것
5. 그 유효기간이 끝난 후 또 얼마나 오를지 체크할 것
6. 설치비와 모뎀 비용은 정말 비싸지만 가격이 더이상 오르
지 않고 계속 쓸 수 있는 상품도 체크해 볼 것
7. 내가 쓰는 서비스가 혹시 내가 이사하고 싶은 체크리스트의 동네에도(집을 사거나 다른 렌트를 구할 때) 서비스가 들어오는지 체크할 것.
8. 그래서 바꾸지 않고 그대로 서비스를 쓸 수 있는지 체크할 것
결국은 싼 듯 비싼 듯 보여도 가격들이 대부분 비슷하도고 보면 되요. 내가 원하는 만족스런 속도와 타회사 기준의 비슷한 가격 카테고리가 맞아 떨어진다면 그냥 계속 쓰는 것이 정신적으로 정말 편할 듯 해요.
그래서 처음부터 잘 선택하는 것이 정말 필요할 듯 해요
오늘도 승리하시고 뜻하신 일들이 다 이루는 귀한 하루 되세요
Comcast Xfinity 인터넷 장비 마련 초보 가이드 (다른 케이블 인터넷도 가능)
글이 기니까 네줄요약
1) 이더넷 케이블: 공짜로 주는 거 쓰거나, 없으면 Cat5e UTP 케이블 싸고 적당한 길이로 사세요
2) 동축케이블: 공짜로 주는 거 쓰거나, 없으면 RG-6 케이블 싸고 적당한 길이로 사세요
3) 모뎀: Arris SB6183이나 Netgear CM500중에 골라 사세요 (1Gbps 인터넷 제외)
4) 라우터: 802.11ac 지원하고 실측치 괜찮게 나오는 것 중에 적당한거 사시거나 (TP-Link Archer C1200 등) 아예 대놓고 싼거 싸세요 (아무리 싼게 비지떡이라도!)
들어가기 전에
전 사실 Xfinity같은 DOCSIS기반 케이블 인터넷을 별로 안 좋아해요. 버라이즌 FiOS같은 FTTX (Fiber-to-the-x) 서비스가 좋아요. 일단 이쪽은 업로드/다운로드 속도가 대칭에 가깝거든요.
그런데 이사 온 집에는 버라이즌 FiOS가 아예 안 되더라고요.
DSL만 된다고요? 3Mbps에 $39를 받는다고요? 지금이 2018년인가요? 2003년인가요?
전 비흡연자입니다.
아무튼 그래서 잘 쓰던 FiOS를 버리고 Xfinity로 갈아타게 되었습니당.
한동안 100Mbps 인터넷을 $54.99에 쓰고 있었는데(FiOS는 100Mbps에 $39.99가 공식 가격인데!)
이번에 1년이 지나서 전화를 하니 더 깎아주진 못하겠고 400Mbps 인터넷을 $59.99에 준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알았다고 했습니당.
그래봤자 업로드는 10Mbps나 나오려나 싶지만요. 근데 나중에 알게 된 건데 150Mbps였다고 하더라고요.
Cox같은 다른 케이블 경쟁자라도 있으면 카운터오퍼라도 치겠는데 제가 사는 집은 컴캐스트 독점이라네요 이건 뭐.
그런데 이러면 문제가 생겨요. 제 기존 장비로는 대응이 안 되거든요. 기껏 400Mbps 준다고 하는데 100Mbps만 쓰면 5불 돈 버리는 거잖아요.
그래서 장비 갈아타는 김에 여러분들께도 도움이 되시라고 대충 끄적여 봅니당.
장비 구성
Xfinity를 비롯한 케이블 인터넷을 사용하실 때 필요한 장비를 최소한으로 구성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인터넷 모뎀
* 동축 케이블 (Coax)
* 이더넷(Ethernet) 케이블, 흔히 랜선 혹은 랜케이블이라고 부르는 것
* 컴퓨터
요즘 와이파이를 안 쓰는 사람들이 없으니, 추가로 필요한 것은 이것입니다.
* 와이파이 라우터 (공유기)
* 스마트폰, 태블릿, 구글홈미니, 에코닷, …
혹시 케이블 TV까지 같이 쓰시면 벽에서 나오는 케이블 신호를 둘로 나눌 동축 분배기 (Splitter)도 필요합니다. 저는 안 씁니다.
어떤 장비를 골라야 할까?
1) 동축 케이블: 그냥 RG-6 Coax 적당한 길이 아무거나 사시면 됩니당. 케이블을 땅에 묻고 100m 뽑고 이러시면 얘기가 좀 달라지겠습니다만, 벽에서 모뎀까지 50cm 거리에 비싼 RG-11같은 걸 쓸 필요 없어요. 공짜로 주면 그거 쓰세요. 전 컴캐스트가 공짜로 줬어요.
2) Ethernet 케이블
한줄 요약: Cat5e UTP 케이블 싸고 적당한 길이 아무거나 사세요. 컴캐스트에서 공짜로 주는 거 있으면 그대로 쓰세요. 모뎀에 들어있으면 그거 쓰세요.
긴글:
여기는 Category별로 종류가 좀 나눠지는데요.
주의: Cat7이라고 나와있습니다만 Cat7은 사실 표준이 아니에요. Cat6a까진 표준이 맞아요.
(정확히는 Cat7도 ISO/IEC 11801 Class F 표준이긴 한데 TIA/EIA 인증 표준은 아님)
번호 높은 걸 쓰셔도 하위호환성 (backward compatibility) 유지가 되기 때문에 그냥 높은 거 쓰셔도 무방합니다.
두번째로 UTP, FTP, STP 등의 차이가 있습니당.
간단하게 설명하면
UTP: 딱히 차폐(shield)가 없고 그냥 선을 꼬아서 차폐시킨 수준입니다. 가장 일반적이고 가장 쌉니다.
FTP: 케이블을 포일로 감쌉니다.
STP: 케이블을 직조물로 짠 것으로 감쌉니다.
둘 다 섞을 수도 있습니다. S/FTP는 먼저 전체 전선을 직조로 감싸고 각각의 개별 전선을 포일로 싼 겁니다.
U/UTP면 아무것도 안 감싼거고, F/UTP면 전체를 포일로 감싸고 개별 전선은 안 감싸져 있고, S/FTP면 전체를 직조물로 감싸고 개별 전선을 포일로 감쌉니다.
당연히 U/UTP가 제일 성능이 안 좋고 복잡하게 감쌀수록 더 좋습니당.
그럼 이 중에 무엇을 고르셔야 할까요?
A: 인터넷 계약 회선 속도가 1000Mbps (1Gbps) 미만
그냥 Cat5e 케이블 고르시면 됩니다. UTP도 전혀 상관 없습니다. 공짜로 주는 거 그대로 쓰셔도 됩니다. 어차피 요즘 Cat5e 미만은 찾아보기도 어렵습니다.
단, 인터넷 선을 100m 이상 매우 길게 뽑는다거나, 랜케이블을 건물 바깥으로 뽑는 등 노이즈가 낄 수 있는 환경에서는 Cat6 FTP/STP 이상을 고려하시는 게 좋습니다.
(사실 건물 바깥에 나가면 아예 파이프로 감싸는 게 더 좋을지도요.)
덧붙여 Cat5e UTP가 싸기도 하지만 잘 휘는 등 일반적 사용에 편리한 점도 있습니다. 쉴드로 감싸게 되면 (자연히) 케이블이 뻣뻣해집니다.
B: 인터넷 계약 회선 속도가 1000Mbps 이상
이런 분들은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만, 어쨌든 이런 경우는 Cat6 이상은 쓰셔야 합니다.
10m 미만의 짧은 케이블이라면 Cat6 UTP도 별로 상관 없을 것이고, 50m 이상의 거리라면 Cat6a 이상은 쓰셔야 합니다.
솔직히 Cat7이 비표준이라고 하지만 어차피 Cat6a 하위호환성 있고, 대부분이 S/FTP 등 쉴드가 잘 된 케이블로 나오므로 그냥 Cat7 사셔도 무방합니다.
오히려 Cat6a보다 Cat7이 더 싸고 구하기 쉬운 것 같기도 하더라고요.
3) 인터넷 모뎀
웬만하면 모뎀은 대여하지 마시고 직접 사세요. 한달에 $10이면 1년에 $120인데, 3년 쓴다 생각하시면 $360이에요.
이거면 엄청 비싸고 화려한 기능 갖춘 와이파이 라우터 살 수 있는 돈이에요. 컴캐스트가 렌탈로 무슨 게이트웨이를 주는지는 모르겠지만요…
또 대부분은 100~200Mbps 정도 인터넷 사용하실텐데 이 정도면 $100 미만으로 구성할 수 있어요.
아마존에서 케이블 모뎀 검색하면 여러 외계어들이 나오는데요.
A: DOCSIS 스펙. 3.0 아니면 3.1이 있습니다. 대다수는 3.0으로 충분해요.
단, 컴캐스트 Xfinity의 경우 1Gbps를 쓰시려면 반드시 DOCSIS 3.1 모뎀을 사셔야 해요. 3.0과 3.1은 숫자 0.1 치고는 엄청난 차이가 있는데 생략할게요.
B: 채널 본딩. 4×4, 8×4, 16×4, 24×8, 32×8 이런 숫자가 있습니다. 앞의 숫자는 다운로드, 뒤의 숫자는 업로드 속도를 4배, 8배, 16배만큼 뻥튀기했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수로 하나가 42.88Mbps인데, 이걸 16개 묶으면 16배 더 많은 더 물을 흘려 보낼 수 있으니 686Mbps가 된다, 뭐 이런 느낌을 상상하시면 돼요.
그래서 다운로드 속도도 채널 본딩이 좌우합니다. 물론 높을 수록 좋지만, 지나친 오버스펙은 또 필요하지 않고요.
제가 쓰고 있는 Netgear CM500을 봅시다.
NETGEAR CM500-1AZNAS (16×4) DOCSIS 3.0 Cable Modem, Max download speeds of 686Mbps, Certified for Xfinity from Comcast, Spectrum, Cox, Cablevision & more
DOCSIS 3.0이고 16×4네요. 다운로드 속도는 686Mbps고요. 그러면 이론상으로 686Mbps 미만의 인터넷을 계약하신 분들은 이것만 쓰셔도 충분한 거예요.
그러나 Xfinity의 경우 CM500을 372Mbps까지만 지원해요. 400Mbps 지원을 안 하는 모양이에요. 이런… 저 이것도 바꿔야 하나요?
https://mydeviceinfo.xfinity.com
여기 가시면 회선 티어에 따라 지원 모델을 검색하실 수 있어요.
250Mbps 미만 티어를 사용하시면 Netgear CM500, ARRIS SB6183 등의 유명 DOCSIS 3.0 16×4 모뎀을 쓰시면 됩니당.
저는 이전에 SB6183을 썼었는데, overheating + disconnection + 속도가 10분의 1로 저하 등 여러 문제를 겪어서 버리고 CM500으로 왔어요.
지금까지는 안정적이네요. SB6183 overheating 문제는 wirecutter에도 리포트가 있더라고요.
그런데 컴캐스트의 경우, 400Mbps 티어를 사용하시면 24×8 이상을 요구해요.
ARRIS SB6190, Netgear CM600 등이 있는데요. 여기에 하나 문제가 있어요.
Intel Puma 6 칩셋을 사용하는 모뎀에서는 심각한 latency, jitter 이슈가 발견되어서 웬만하면 피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보통 인터넷엔 별로 영향이 없을 수도 있지만, 스트리밍을 많이 하시거나 특히 게임을 하시는 분들에겐 타격이 있을 수 있어요.
https://www.dslreports.com/forum/r31122204-SB6190-Puma6-TCP-UDP-Network-Latency-Issue-Discussion
이 리스트에도 ARRIS SB6190, Linksys CM3024, Netgear CM700 등 유명 모뎀들이 있으니 조심하세요.
TP-Link TC-7650, Netgear CM600, Motorola MB7621은 Puma 6 칩셋이 아니에요. 24×8 모뎀을 사시려면 이런 친구들이 좋겠어요.
새것과 리퍼비쉬의 차이는 거의 없다고 봐요. 초기불량이 아닌 이상 모뎀은 오래오래 쓸 수 있는 물건이라서요.
근데 초기불량이란 게 6개월 뒤에 픽 죽어버리는 현상으로 나타날 수도 있고, 리퍼비쉬의 보증기간은 보통 3달이라는 게 문제지만요…
그래서 문제가 생겼을 때 이것저것 troubleshooting을 해볼 수 없으시다면 새 모뎀을 아멕스 extended warranty같은 거 끼워서 사셔도 좋을 것 같아요.
아니면 그냥 저처럼 싸게 리퍼비쉬 모뎀 사시고 죽을 때까지 쓰셔도 돼요. $34.99인데요.
문제는 아직 24×8 모뎀은 리퍼비쉬 싼게 없네요. CM3024같은 문제 있는 Puma 6 칩셋 쓴 게 아니면요..
그런데!
방금 Netgear CM500 (16×4)에 이더넷 직결해서 테스트해보니 480Mbps가 나오네요. 20% overprovisioning한 최대속도까지 잘 잡네요.
SB6183은 안해봤지만 어쨌든 CM500은 400Mbps도 충분히 쓸 수 있네요. 훨씬 싸게 먹혀서 다행이에요.
24×8이 더 안정적일 순 있겠지만, 굳이 상위 모델을 쓰실 필요가 없겠네요. 400Mbps 티어까지는 그냥 CM500 $35 내고 쓰셔도 될 것 같아요.
저도 돈 굳었네요. 모뎀까지 새로 사야 하나 싶었는데요.
4) Wi-Fi 공유기 (라우터/Router)
마지막이네요. 아무래도 통신회사에 종속되는 케이블 모뎀보다는 훨씬 많은 선택지가 있어요.
그리고 가격대도 천차만별이고요. $20대도 있는가 하면 $300 하는 것도 있고요.
아마존에서 wi-fi router를 검색하면 맨 처음에 Netgear R6700 Nighthawk AC1750이 나오고, 두 번째로 TP-Link N450 TL-WR940N이 나오네요.
그런데 R6700을 눌러보면 설명에 AC1750 WiFi—450+1300 Mbps speeds 라고 나와요. 절대 1750Mbps 안 나와요. 속으시면 안 돼요.
이건 2.4GHz에서 450Mbps, 5GHz에서 1300Mbps가 나온다는 소린데요. 둘을 동시에 연결해서 1750Mbps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은 없어요.
그냥 둘 중 하나만 선택하신다고 보면 편해요. 그래도 1300Mbps면 대단히 빠르죠.
아무래도 5GHz쪽이 사용자가 더 적고 간섭이 덜하고 속도도 더 빠른데, 대신 거리가 짧고 벽을 잘 못 뚫어요.
사용 환경에서 어느 쪽이 속도가 더 잘 나오는지 보시고 더 빠른 쪽을 선택하셔도 돼요.
거리가 너무 멀어서 신호가 약하면 Extender같은 걸 고려해 보셔도 좋고요. 하지만 이건 여기에서 다룰 건 아니네요.
Dual band라고 써진 라우터는 2.4GHz, 5GHz를 동시에 송수신이 가능해요. 와이파이 켜보면 같은 이름으로 (5G) 같은 거 써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거예요.
동시에 연결은 안 되고요. 5GHz 연결이 썩 안 좋을때 2.4GHz를 시도해 볼 수 있겠지요.
그리고 적어둔 속도 스펙은 같아도 실측치는 크게 다를 수 있어요. 안테나의 개수와 감도, 사용하는 칩셋 등등 변수가 아주 많아요.
https://thewirecutter.com/reviews/best-wi-fi-router/
https://www.tomsguide.com/us/best-wifi-routers,review-2498.html
이런 곳에서 리뷰를 보시고 실측치를 참고하셔도 좋아요.
802.11ac, 802.11n같은 표준 기술 차이도 있는데요. 그냥 ac가 최신이고 더 빠르다고 보시면 돼요. 요즘 최신 스마트폰들은 다 ac 지원해요.
노트북은 스마트폰보다 더 오래 쓰는 편이라 n까지만 지원하는 경우도 많지만, 어쨌든 ac와 n 가격차이도 크지 않은데 굳이 n을 살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어차피 다 하위호환성 보장되니까요. 단, ac는 5GHz만 써요. 2.4GHz로 연결하면 n으로 연결하시는 거예요.
그럼 저라면 뭘 사겠는가 하면…
Belkin F9K1119-RM AC1600 Dual-Band AC Gigabit Wi-Fi Router (Certified Refurbished)
아주 좋은 라우터는 아니고 속도 실측치도 살짝 떨어지는 것 같던데 무슨 상관인가요. $22.88인데요.
USB NAS를 활용하신다면 비추이지만 이걸 쓰시는 시점에서 이미 일반인 수준은 아니고요.
근데 리퍼비쉬 퀄리티의 평이 영 별로네요. 새거는 $32쯤 하는 것 같아요.
https://www.pcworld.com/article/262155/belkin_ac_1200_db_802_11ac_router_not_quite_ready_for_prime_time.html
돈을 조금 더 쓰시려면
TP-Link AC1200 Smart WiFi Router – 5GHz Gigabit Dual Band Wireless Internet Router for Home(Archer C1200) – $49.99
이 정도인데요. 이것보다 더 많이 쓰신다면 웬만한 일반인 수준이 아닐테니 생략하겠습니당.
제가 기존에 쓰던 라우터는 TP-LINK TL-WR842ND인데요.
300Mbps 802.11n이라 아직도 쓸만하고 멀쩡하게 잘 작동하지만, 문제는 유선랜이 100Mbps 제한이라는 거예요.
인터넷 회선 속도가 안정적으로 480Mbps까지 나오는데 100Mbps면 거의 1/5니 엄청 손해를 보는 거죠. 이것때문에 저는 라우터를 바꿔야 했어요.
제가 고른 모델은 TP-Link C900 리퍼비쉬 모델인데, 뉴에그에서 겨우 $15.99였어요. 아쉽게도 지금은 재고가 없네요.
5GHz 433Mbps로 썩 속도가 높진 않은데, 전 어차피 데스크탑으로는 유선을 써서요.
만약에 100Mbps, 60Mbps 등등 적당한 속도의 인터넷을 쓰신다면 위 TL-WR841N도 충분히 좋긴 해요. 가격이 $17.99밖에 안 되거든요.
그런데 위에 벨킨이 아무리 리퍼라지만 $22.88에 802.11ac, 기가비트 이더넷 지원이라서요….
5) 모뎀+Wi-Fi 통합형 게이트웨이
보통 컴캐스트나 버라이즌같은데서 모뎀을 렌탈하면 ‘게이트웨이’라고 부르는 모뎀+와이파이 라우터 통합형 기기를 주는데요.
저는 이걸 잘 안 쓰는 이유가
– 예전에 한 번 데인 적이 있고 (경우에 따라 심각하게 느려지는 속도)
– 펌웨어 업데이트 등을 스스로 할 수 없고 (인터넷 회사에 연락해서 원격으로 받아야)
– 필요에 따라 라우터를 바꾸기도 어렵다는 것이에요. 모뎀은 한 번 바꾸려면 인터넷 회사 전화해서 MAC주소 다시 알려줘야 하거든요.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그냥 두 개로 나눠 쓰시는 걸 추천해요. 요즘 컴캐스트에서 뭘 빌려주는진 사실 모르겠지만요.
Xfinity Wi-Fi에 연결하는 방법 – How2Open Blog
무료 Wi-Fi 핫스팟은 이동 중에 인터넷에 액세스해야하지만 휴대 전화 데이터를 사용하고 싶지 않을 때 유용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어떤 이유로 홈 무선 네트워크가 일시적으로 작동하지 않고 작업을 마치고 게임을하거나 영화를보기 위해 인터넷에 백업 연결이 필요한 경우에도 유용합니다.
그러나 무료 Wi-Fi가있는 커피 숍이나 도서관이 많지 않은 위치에있는 경우 무료 Wi-Fi 핫스팟을 항상 사용할 수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Xfinity 인터넷 고객은 지역 조직 및 기업에서 제공하는 무료 Wi-Fi를 사용하는 것 외에 또 다른 옵션이 있습니다. Xfinity 인터넷 고객의 특전 중 하나 인 Comcast는 고객이 케이블 회사의 자체 Wi-Fi 핫스팟에 로그인 할 수 있도록함으로써 고객이 구입 한 홈 네트워크 외부에서 이동 중에 인터넷 서비스에 액세스 할 수 있도록합니다. 이러한 핫스팟을 Xfinity WiFi라고합니다.
Xfinity Wi-Fi 핫스팟에 연결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참고 :
Xfinity Wi-Fi 핫스팟에 연결하는 방법에 대한 가이드의 지침은 무선 기능이있는 모든 모바일 장치 또는 PC에 적용되어야합니다. 즉, 이러한 지침은 운영 체제에 관계없이 작동합니다. 이 단계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필요한 유일한 다른 것은 유효한 Xfinity 인터넷 고객 로그인 (일반적으로 Comcast 이메일 주소 및 비밀번호)입니다.
Xfinity Wi-Fi 핫스팟이란 무엇입니까?
기본적으로 Xfinity Wi-Fi 핫스팟은 (주로) Xfinity Internet 고객이 홈 무선 네트워크에서 멀리 떨어져있을 때 인터넷에 액세스 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 주변에 흩어져있는 무료 무선 네트워크입니다. 여기서 주요 이점은 Xfinity 인터넷 고객이 근처에 Xfinity Wi-Fi 핫스팟이있는 곳이면 어디에서나 인터넷에 액세스 할 수 있어야하므로 고객의 전체 스마트 폰 데이터 사용량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Xfinity 고객은 Xfinity Wi-Fi 핫스팟과 함께 모바일 장치를 사용하는 것에 국한되지 않는다는 점에 주목할 가치가 있습니다. 모든 장치 (PC 포함)는 무선 기능이있는 한 이러한 핫스팟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집을 비울 필요는 없습니다. 실제로 홈 무선 네트워크가 작동하는 경우 홈이 Xfinity Wi-Fi 핫스팟 근처에있는 경우 네트워크가 다시 가동 될 때까지 이러한 핫스팟 중 하나를 사용하여 인터넷에 연결할 수 있습니다.
참고 :
Xfinity Wi-Fi 핫스팟은 주로 현재 Xfinity 인터넷 고객이 사용하기위한 것이지만 Comcast는 여전히 비 Xfinity 인터넷 고객이 핫스팟에 액세스 할 수 있도록 허용합니다. 여전히 아래 지침을 사용합니다. 그러나 Wi-Fi 로그인 포털에 도달하면 고객이 로그인하는 대신 파란색을 선택합니다. 시작하기 섹션 아래의 버튼 Xfinity 고객이 아니십니까? 문제 없어요. 여기에서 화면의 지시에 따라 Comcast의 Wi-Fi On Demand 서비스 무료 평가판을 시작하거나 핫스팟을 사용하기위한 Wi-Fi 데이 패스를 구매해야합니다.
하지만 한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모든 핫스팟이 게스트 패스를 제공하지는 않습니다.
Xfinity Wi-Fi 핫스팟에 연결하는 방법
선택한 장치에 액세스 설정. 그런 다음 기기의 Wi-Fi 기능이 아직 켜져 있지 않은 경우 켜십시오. 장치의 Wi-Fi가 켜져 있으면 사용 가능한 무선 네트워크 목록이 화면에 나타납니다. 이 목록에서 레이블이 지정된 네트워크를 선택하십시오. xfinitywifi. 그런 다음 장치에 메시지가 표시되면 Connect. 장치에 따라 장치의 기본 브라우저가 자동으로 열리고 Xfinity Wi-Fi 로그인 포털 웹 페이지가 표시 될 수 있습니다. 자동으로 열리지 않으면 브라우저를 열고 웹 사이트 (예 : lifewire.com)를로드하여 포털 웹 페이지의 모양을 트리거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하면 테스트 웹 페이지를로드하는 대신 브라우저에서 로그인 포털 웹 페이지를로드해야합니다. 로그인 포털 웹 페이지가로드되면 페이지 상단의 텍스트 상자 필드에 Xfinity 인터넷 고객 사용자 이름과 암호를 입력하여 Xfinity Wi-Fi 핫스팟에 로그인하십시오. 사용자 이름은 Comcast 이메일 주소 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런 다음 로그인. 성공적으로 로그인되면 핫스팟을 사용할 준비가 된 것입니다. 웹 페이지를로드하려면 브라우저를 다시 열어 테스트하십시오.
참고 :
모바일 장치에서 Xfinity Wi-Fi 핫스팟을 사용하려는 경우 Comcast는 최적의 경험을 위해 Xfinity Wi-Fi 핫스팟 앱을 다운로드하여 사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이 앱은 Xfinity 고객에게 더 많은 보안 기능을 제공하며 핫스팟을 찾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앱은 Xfinity 핫스팟에 액세스하는 데 필요하지 않습니다. 이 앱은 iOS 및 Android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과 케이블 TV, 전화 등을 설치할 때 가장 먼저 할 일은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 혹은 자신이 거주 하고 있는 아파트에 어떤 회사의 것을 설치할 수 있는 지 알아보는 것이다.
예를 들어 매사추세츠 주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회사는 Verizon, Comcast, RCN 등이 있지만 보스톤 일부 지역에서는 버라이존의 케이블 TV를 이용할 수 없다. 보스톤에서 버라이존 인터넷과 전화는 설치할 수 있지만, 버라이존 케이블 TV는 설치할 수 없기 때문에 버라이존을 통해서 케이블 TV를 신청하려고 하면 위성 TV 회사인 Direct TV를 이용해야 한다.
위성 TV를 설치할 경우에는 위성 수신 안테나를 설치해야 하는데 아파트에 따라 관리하는 회사나 집주인이 위성 수신 안테나를 설치하지 못하게 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에 케이블 회사가 들어와 있다고 해도, 일부 아파트의 경우 특정 업체와 계약을 맺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자신이 원하는 회사를 선택하기 전에 어떤 회사의 인터넷이나 케이블 TV를 설치할 수 있는지 먼저 알아봐야 한다.
패키지 상품
전화, 인터넷, 케이블 TV 중 2개 이상을 설치할 때에는 패키지 상품(package plan, bundle)을 신청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인터넷이나 TV 케이블을 신청할 때 유의할 점으로는 신청하는 요금이 정규 요금(regular price)인지, 특별 세일(promotion)요금인지를 살펴보는 것이다. 특히 8~9월 기간에는 학생들의 유입에 따른 유동 인구가 많기 때문에 대부분의 회사들이 특별 패키지 상품을 내놓거나 신규 가입자에게 할인 혜택을 주곤 한다. 이러한 특별 상품은 일정 기간(6개월~1년)이 지나면 정규 요금으로 금액이 인상된다는 점을 알고 있어야 한다.
현재 가입 가능한 각 회사별 패키지 상품은 다음과 같다. (아래 내용은 2011년 9월 기준 각 회사의 인터넷 홈페이지나 브로셔에서 발췌한 내용이다. 따라서 지금은 충분히 가격이 변화했을 가능성이 많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나 인터넷으로 문의를 하는 게 좋다.)
버라이존 (www.verizon.com)
– FiOS Triple Play: 한 달 요금 $84.99 (인터넷, 전화, HD TV 패키지. 신규 가입자에 한함. 1년 후에는 $114.99. 무선 인터넷 라우터 제공. 온라인으로 가입할 경우 $49.99 설치비 면제. 각종 세금 및 수수료 별도)
– FiOS Double Play: 한 달 요금 $74.99 (인터넷, HD TV 패키지. 신규 가입자에 한함. 1년 후에는 $94.99. 무선 인터넷 라우터 제공. 온라인으로 가입할 경우 $49.99 설치비 면제. 각종 세금 및 수수료 별도)
컴캐스트 (www.comcast.com)
– XFINITY Triple Play: 한 달 요금 $99.99 (인터넷, 전화 HD TV 패키지, 신규 가입자에 한함. 2년 계 약 필요, 계약 기간 전에 취소할 경우 위약금. 1년 뒤에는 $114.99. 설치비, 세금 및 수수료 별도)
– XFINITY Double Play: 한 달 요금 $69.99 (인터넷, HD TV 패키지, 신규 가입자에 한함. 2년 계약필요, 계약 기간 전에 취소할 경우 위약금. 1년 뒤에는 $89.99. 설치비, 세금 및 수수료 별도)
RCN (www.rcn.com)
– RCN Serial Bundle: 한 달 요금 $79.99 (인터넷, HD TV, TiVo 패키지, 신규 가입자에 한함. 계약 기간 없음. 1년 뒤에는 $104.99, 2년 뒤에는 $126.99. 설치비, 세금 및 수수료 별도)
– RCN TV + Internet: 한 달 요금 $69.99 (인터넷, HD TV 패키지, 신규 가입자에 한함. 계약 기간 없음. 1년 뒤에는 $91.99, 2년 뒤에는 $104.99. 설치비, 세금 및 수수료 별도)
TV
TV의 경우에는 자신의 필요에 따라서 적절한 케이블 요금을 선택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TV를 많이 보지 않는다면 굳이 다양한 채널이 나오는 비싼 요금제를 구입할 필요가 없다. 다른 한편으로 HDTV가 있는 사람은 더 비싼 금액을 주고라도 HD 채널이 나오는 요금제를 선택해야 자신의 HDTV를 제대로 활용하게 될 것이다.
미국의 케이블 TV 요금제는 기본 채널(100개~200여 개)에 조금씩 금액을 얹어가며 더 다양한 채널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을 취한다. 가령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은 스포츠 패키지를 추가해야 농구, 풋볼, 야구 등을 제대로 즐길 수 있으며,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은 영화 패키지를 추가하면 최신 영화를 TV로 즐길 수 있다. HD화질로 모든 종류의 채널을 감상하고 싶다면 만만치 않은 금액을 예상해야 한다.
전화
요즘 같이 대부분의 사람들이 휴대폰을 이용하는 상황에서 집 전화기 설치는 필수가 아니다. 집전화가 가장 필요한 경우는 응급 상황에서다. 911에 전화를 걸 경우, 집전화를 이용하였다면 제대로 통화가 되지 않거나 전화가 끊겨도 바로 경찰차가 출동한다. 집전화의 경우에는 바로 위치 추적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고서는 집 전화 설치에 따로 비용을 부담할 필요는 없다.
070 전화기
최근에 한국에서 070 전화기를 가져와 사용하는 사람이 많이 늘고 있다. 070 전화기를 사용하면 같은 070 회사 전화 사이에는 요금이 부과되지 않고, 한국으로 시내 통화 요금 수준으로 저렴하게 통화를 할 수 있다. 한국으로 전화를 자주하는 사람은 한 번쯤 시도해 볼만하다.
그러나 미국은 인터넷 속도가 한국보다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에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070 전화는 통화시 목소리가 울리는 것 같이 들리거나 연결이 잘 안 되는 경우도 간혹 발생한다.
070 전화기를 구입할 때 같이 제공되는 전용 AP는 무선 공유기 역할을 하기 때문에 070 전화기를 구입하면 따로 무선 인터넷 공유기를 구입하지 않아도 된다. 반대로 이미 무선 공유기가 집에 설치되어 있다면 전용 AP가 없어도 무선 인터넷 설정을 맞춰주면 070 폰으로 한국으로의 통화가 가능하다.
휴대폰 (셀폰)
<공항 대여 휴대폰은 없다> 한국은 공항 입국시 휴대폰 대여가 가능하기 때문에 단기간 방문하는 사람은 휴대폰을 빌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미국에는 이런 제도가 없기 때문에 입국 후에 휴대폰을 구입하여 개통한 후 사용해야 한다.
미국에서는 휴대폰을 셀룰러폰(Cellular phone)의 준말인 셀폰(Cell phone)이라고 부른다.
휴대폰 구입- 휴대폰을 구입할 때 대부분의 통신사에서 소셜 시큐리티 넘버(Social Security Number, SSN)를 요구하기 때문에 소셜 시큐리티 넘버가 없는 사람은 휴대폰 개통이 어렵거나 $200~$400 정도의 보증금(deposit)을 내야 한다. 보증금은 휴대폰을 사용한지 1~2년 정도가 지나면 돌려 받을 수 있다. 소셜 시큐리티 번호가 있어도 미국에서 충분한 크레딧 점수가 쌓이지 않은 경우 보증금을 요구하기도 한다.
SSN도 없고, 보증금을 내기도 싫다면 선불폰(pre-paid phone)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선불폰은 매달 일정 금액을 내고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낸 돈만큼만 통화를 할 수 있는 휴대폰이다. 처음 선불폰을 구입하면서 지불한 금액을 다 사용한 후에도 선불 전화 카드를 구입하여 계속하여 휴대폰을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선불폰은 일반 휴대폰에 비하여 통화 요금이 상당히 비싸다. 그러나 통화량이 적고 단기간 동안만 머물 사람이라면 선불폰도 고려해 볼 만하다.
휴대폰은 다른 가전제품과 마찬가지로 인터넷을 통해 온라인으로 구입할 수도 있고, 대리점을 직접 방문해서 구입할 수도 있다. 직접 매장을 찾아 구입할 경우 베스트바이(BestBuy)나 라디오쉑(Radio Shack) 같은 가전제품 전문 매장, 혹은 각 통신사의 대리점을 방문하면 된다. 각 대리점의 위치는 인터넷을 통해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 지역에서 서비스 하는 통신 회사들로는 버라이존(Verizon), 스프린트(Sprint), 에이티앤티(AT&T), 티모빌(T-mobile), 메트로PCS(metroPCS) 등이 있다.
유 학생에게 좋은 플랜 – 메트로PCS(www. metropcs.com)는 가입시 소셜 시큐리티 넘버도 요구하지 않고, 비교적 저렴한 요금($60)으로 일반 전화, 국제 전화, 문자 메시지, 인터넷 등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올스톤에 위치한 ELT의 스티븐 도 대표는 “메트로PCS가 전화기 선택의 폭이 좁고 전화기 가격이 조금 비쌀 수도 있지만, 계약 기간이나 보증금이 필요 없기 때문에 1~2년 정도 머무르는 유학생들에게는 최고의 선택이다”라고 말한다.
메트로PCS에서 가장 잘 팔리고 있는 삼성 프리덤 2의 경우 기계 가격이 원래 $99이었으나, 현재 $49에 할인해서 판매 중이다. 스마트폰의 경우 $80부터 구입할 수 있으며 삼성 갤럭시 에스는 $300에 판매 중이다. 또한 메트로PCS는 계약 기간이 없기 때문에 계약 기간 전에 전화를 해약할 경우 물어야 하는 위약금(early termination fee)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학기 중에 메트로PCS를 사용하고 방학 때 한국에 돌아가는 경우에는 요금을 내지 않으면 자동으로 해지 된다. 다시 사용하던 휴대폰을 사용하고 싶다면 재개통 수수료(reactivation fee) $15만 지급하면 된다. 대신에 사용하던 전화번호를 그대로 사용할 수는 없다. 메트로 PCS의 최대 단점은 기지국이 제한되어 있어 보스톤을 벗어나는 경우 잘 터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따라서 보스톤에 주로 거주하는 학생들에게 적당한 선택이다.
스카이뷰- 아이폰 및 기타 스마트폰을 이용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적절한 플랜이다. 한달 $60의 플랜으로 미국내 무제한 통화, 데이터 및 문자 무제한 통화가 가능하다. 한 달에 $20의 한국통화를 보너스로 받을 수 있다.
버라이존(www.verizonwire-less.com)- 최저 $39.99(개인 요금, 월 450분 통화 기준)부터 요금 플랜이 있으며 패밀리 플랜의 경우 $69.98(2개 휴대폰, 월 700분 통화 기준)부터 가입이 가능하다. 문자 메세지의 경우 특정 요금 체계에 가입하지 않은 경우에 건당 20¢가 부과 되며, 무제한 문자 메세지 요금은 개인 요금 기준으로 월 $30이다.
스마트폰의 경우에는 사용하는 데이터 양에 따라 다양한 요금 체계가 있으며, 가장 많이 사용하는 2GB 데이터 플랜의 경우 월 $25을 부과한다.
또한 버라이존 핸드폰을 신규 가입하는 사람들은 첫 달에 개통비(activation fee)를 $30 내야 하며, 통상적으로 신용 점수가 없거나 나쁜 사람에게 $400의 보증금을 받는다. 드문 경우지만 신용 기록이 나쁜 사람에게는 최대 $1,000의 보증금을 요구하기도 한다.
AT&T(www.att.com/wireless)- 개인 요금제는 $39.99(450분 통화 기준)에서 시작하며 무제한 통화 요금은 월 $69.99이다. 패밀리 플랜의 경우 $59.99(550분 통화, 휴대폰 2대 기준)부터 가입이 가능하며 휴대폰 하나를 추가하는 비용은 $9.99이다.
에이티앤티에는 롤 오버(roll over)라는 제도가 있어, 사용하지 못한 무료 통화 시간은 다음 달로 넘어가 다음 달에도 사용할 수 있다. 단 개인 요금제의 씨니어(Senior)요금제에는 롤 오버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다.
에이티앤티의 인터넷 데이터 요금은 인터넷 사용량과 서비스에 따라 다르게 부과 된다. 3G 네트워크를 이용하는 경우 3GB 데이터 이용 요금이 $35.00이며, 4G LTE 네트워크의 경우에는 5GB 이용 요금이 $50.00이다.
약정(Contract)- 보통 무선전화 업체들은 1년 또는 2년 약정을 했을 때 아이폰 및 각종 스마트 폰을 무료 또는 저렴하게 제공한다. 이 약정를 파기하는 경우 상당금액의 위약금을 요구하므로 이를 미리 고려해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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