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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추천] 워렌버핏이 최근 사고 판 주식 10종
워렌 버핏은 최근에 어떤 주식을 사고 팔았을까요? 매 분기마다 최소 1억 달러의 자산을 보유한 모든 펀드매니저는 13F 양식을 통해 보유 주식을 미국 …
Source: contents.premium.naver.com
Date Published: 12/11/2021
View: 2477
“투자처 없다”던 버핏, 1분기 주식 64조원 샀다 | 중앙일보
투자처,버핏,버크셔해서웨이 주총,워런 버핏,버크셔해서웨이,순매수,셰브런. … 올해 1분기 공격적 투자에 나서며 보유 현금은 1063억(약 134조원) …
Source: www.joongang.co.kr
Date Published: 11/21/2021
View: 7332
워렌 버핏 – 나무위키:대문
2018년 현재는 그냥 한국 증시 투자 자체를 거의 접은 듯. 한국 대부분 기업의 주식을 전량 처분했다. 실제로 버크셔 해서웨이가 5% 이상의 주식을 보유 …
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8/24/2021
View: 6743
워렌 버핏이 최근 사들인 종목 TOP3
그런데 오히려 하락할 때마다 주식을 모아가겠다며 장기투자, 가치투자 의지를 불태우는 분들도 커뮤니티에 많이 보이더라고요. ‘가치투자’하면 가장 먼저 …
Source: blog.toss.im
Date Published: 11/5/2022
View: 2557
버핏이 투자한 4개 분야…IT·금융·필수 소비재·에너지
마지막으로 워런 버핏은 에너지 주식에 대한 투자 지분을 2021년 말 1%에서 2022년 5월 11%로 5개월간 거의 10% 이상 늘렸다. 버크셔는 2개의 에너지 주식 …
Source: www.g-enews.com
Date Published: 12/3/2022
View: 3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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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워렌버핏 보유주식
- Author: 인문학으로 창업한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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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7. 8.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Jj2Meey90_s
시장수익률 상회하는 워런 버핏의 투자 전략을 따르는 ETF 1종목
By Tezcan Gecgil
(2022년 5월 24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월가는 워런 버핏의 투자 전략을 열정적으로 따른다. 매 분기마다 워런 버핏 최고경영자가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NYSE: )(NYSE: )에서는 보유 종목을 공개하며, 소매 및 기관 투자자들은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이 매수하고 매도한 종목을 눈여겨본다.
올해에도 급등하는 인플레이션, 금리인상 지속, 증시 하락 속에서 투자자들은 워런 버핏에 주목하고 있다. 워런 버핏을 따르는 많은 팬들은 버크셔 해서웨이 주식을 장기적으로 보유한다. 2022년 들어 지수가 16.6% 하락하는 동안 버크셔 해서웨이 주가는 4% 가까이 상승했다.
버크셔 해서웨이 주간 차트
씨티그룹(NYSE: )
이
“다른 사람들이 두려워할 때 욕심을 내라”는 유명한 말을 남긴 워런 버핏은 이번 1분기에 새롭게 매수한 종목을 공개했는데, 그중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최근 버크서 해서웨이의 주식 보유 현황 보고서(13F)에 따르면 1분기 기준 버크서 해서웨이는 3,630억 달러 이상의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고, 이전 분기의 3,310억 달러 대비 10% 상승했다. 아래에서 자세히 살펴보자.
워런 버핏의 보유 종목
인베스팅프로에서는 장기 투자자들이 매력을 느낄 만한 다양한 워런 버핏 보유 종목에 대해 접근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버크셔 해서웨이의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종목은 애플(NASDAQ: ), 뱅크오브아메리카(NYSE: ), 아메리칸 익스프레스(NYSE: ), 이 3종목이 전체 보유분 중 60%를 차지한다.
라지캡 종목에는 애플, 아마존(NASDAQ: ), 비자(NYSE: ), 프록터 앤드 갬블(NYSE: ), 코카콜라(NYSE: )가 포함된다.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기업에는 데이터 플랫폼 스노우플레이크(NYSE: ), 거대 에너지 기업 셰브론(NYSE: ), 화학 기업 셀라니즈(NYSE: )가 포함된다.
한편, 저평가 종목을 찾고 있는 독자들은 홈퍼니싱 소매업체 RH(NYSE: ), 제너럴 모터스(NYSE: ), 에너지 기업 옥시덴탈 페트롤리엄(NYSE: ), 미국 내 브로드밴드 연결을 제공하는 차터 커뮤니케이션 테크놀로지(NASDAQ: ), PC 및 프린터 제조 대기업 HP(NYSE: ), 씨티그룹을 살펴볼 수 있다.
스노우플레이크, RH, 아마존, 제너럴 모터스를 포함한 일부 워런 버핏 보유 종목에 대해서는 애널리스트의 전망도 강세이므로 향후 수개월 동안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한편, 주식순자산비율(P/B)이 낮은 종목도 주목할 만한다. 씨티그룹, 제너럴 모터스, 거대 미디어 기업 파라마운트 글로벌(NASDAQ: ), 뱅크오브뉴욕멜론(NYSE: ), 크래프트 하인즈(NASDAQ: ) 등이 해당된다.
마지막으로 패시브 인컴을 원하는 투자자들은 스토어 캐피털(NYSE: ), 씨티그룹, 크래프트 하인즈, US뱅코프(NYSE: ) 등 배당주에 관심을 가져 보자.
장기 투자 포트폴리오에 적합한 주식 종목을 고르려면 상세한 리서치를 해야 하고, 대부분 소매 투자자들에게는 쉽지 않은 일이다.
워런 버핏의 전략을 그대로 따르고 싶은 사람들은 우선 버크셔 해서웨어를 매수할 수 있다. 아니면 워런 버핏이 보유한 몇 가지 종목에 대한 노출을 제공하는 상장지수펀드(ETF)를 고려할 수도 있다.
Invesco S&P 500 Top 50 ETF
현재 가격 : $299.21
$299.21 52 주 가격 범위 : $285.96 – $374.77
$285.96 – $374.77 배당수익률 : 1.18%
1.18% 운용보수율: 연 0.20%
오늘 소개할 펀드는 Invesco S&P 500 Top 50 ETF(NYSE: )로 S&P 500에 상장된 대형 기업 50곳에 대한 접근을 제공한다. 2005년 5월에 첫 상장되었다.
Invesco S&P 500 Top 50 ETF 주간 차트
섹터별로는 정보 기술 서비스(37.5%)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그다음으로는 헬스케어(15.4%), 커뮤니케이션 서비스(14.5%), 임의소비재(12.1%) 순이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NASDAQ: ), 아마존, 알파벳(NASDAQ: ), 버크셔 해서웨이, 테슬라(NASDAQ: ), 존슨앤드존슨(NYSE: ) 등이 상위 종목에 포함된다.
올해 초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5월 20일에는 52주 조점까지 하락했다. 올해 들어 20% 정도 낮아졌고, 52주 동안에는 3.3% 낮아졌다.
펀드의 주가수익비율(P/E) 및 주가순자산비율(P/B)는 각각 23.25배, 5.58배다. 월가 주요 종목이 곧 반등을 시작할 것이라고 믿는 잠재적 투자자들은 이 펀드에 대해 더 리서치해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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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추천] 워렌버핏이 최근 사고 판 주식 10종
버크셔 13F의 가장 놀라운 공개 중 하나는 버핏이 거대 통신사인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스의 지분 99% 이상을 투매했다는 것입니다. 버핏은 2020년 4분기에 버라이즌에 처음 투자했고 2020년 말까지 80억 달러 이상의 지분을 축적했는데요. 버라이즌은 선물 수익의 8.8배에 거래되고 5.2%의 배당금을 지급하는 전형적인 버핏 가치 투자인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버핏은 1분기에 1억5740만 VZ 주식을 팔고 남은 지분을 약 140만 주, 즉 약 7030만 달러로 낮추는 등 공격적인 행보를 보였습니다.
“투자처 없다”던 버핏, 1분기 주식 64조원 샀다
“수만명이 인산인해를 이룬 주주총회는 마치 축제 같았다. 오전 9시에 시작해 오후 4시 넘어서까지 열렸는데 91세의 버핏은 오후에 더 활력이 넘쳐 보일 정도로 건재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의 버크셔해서웨이 주총에 참석한 홍진채 라쿤자산운용 대표가 전한 현장 분위기다. ‘자본주의자의 우드스톡(유명 록페스티벌)’으로 불리는 버크셔 주총이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렸다.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을 만나기 위해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와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CEO 등 재계 리더와 주주 4만여명이 몰렸다.
이날 주총에서는 버핏의 이사회 의장직 교체 안건이 투표에 부쳐졌지만, 6대1로 반대가 찬성을 앞서며 부결됐다. 주주들은 여전히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를 원했다. 홍 대표는 “비판적인 주주제안에 의외로 많은 찬성표가 나오는 등 자본주의가 민주주의적으로 작동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버핏은 주식시장으로의 귀환도 신고했다. 이날 공개한 회사 보고서에 따르면 버크셔해서웨이는 올해 1분기 97억 달러(약 12조원)어치 주식을 팔고, 510억 달러(약 64조원)어치의 주식을 사들였다. 순매수액은 410억 달러(약 51조원)에 이른다.
버핏이 순매수로 돌아선 건 6분기 만이다. 버핏은 2020년 4분기부터 5분기 연속 주식을 팔아치웠다. 지난 4분기엔 버크셔가 보유한 현금만 1470억 달러(약 186조원)에 달했다. 올해 1분기 공격적 투자에 나서며 보유 현금은 1063억(약 134조원)으로 줄었다.
버핏은 이날 주총에서 “지금부터 모든 거래는 덩치가 커져야만(sizable) 한다”고 강조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2월까지만 해도 ‘마땅한 투자처가 없다’고 한탄했던 버핏의 모습과는 상반된다”고 평가했다.
버핏이 낙점한 기업 중 가장 눈에 띄는 건 미국 석유업체 셰브런이다. 올해 1분기 버크셔가 사들인 셰브런 주식은 259억 달러 어치로 지난해 말 45억 달러에서 5배 급증했다. 지난해 버핏의 포트폴리오에서 셰브런은 9위에 불과했지만 올해 1분기엔 4위까지 뛰어올랐다. 버핏의 오랜 사랑을 받은 코카콜라도 제쳤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따르면 버핏은 올해 초 옥시덴털 정유(60억 달러)와 HP(42억 달러)도 대거 매입했다. 에너지주와 저평가된 기술주를 담은 것이다. 지난 3월에는 미국 보험사 앨러게니를 116억 달러(약 14조6500억원)에 인수하면서 2016년 이후 최대 규모의 투자를 단행했다.
버핏은 이날 앞으로의 투자 방향에 대한 힌트도 줬다. 그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게임업체 액티비전 인수가 성사될 것으로 보고 차익 거래를 위해 이 회사 지분을 늘리고 있다”며 “(액티비전 지분이) 10%를 넘어서면 이를 (증권 당국에) 신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버크셔는 액티비전 지분 9.5%를 보유 중인데, 추가 매입을 시사한 것이다.
이날 주총에서 버핏은 암호화폐에 대한 부정적 시각을 재차 피력했다. 버핏은 “세계의 모든 비트코인을 25달러에 준다고 해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트코인이 생산적 자산이 아니며 그 어떤 가치도 만들어내지 못하기 때문”이란 이유에서다.
버핏은 인플레이션에 대해선 “다음 달 혹은 10년 안에 인플레이션이 어느 수준이 될지 알 수 없다”면서 “인플레이션은 채권 투자자는 물론, 침대 밑에 돈을 숨겨둔 사람들의 삶까지 사취(swindle·남의 것을 거짓으로 속여서 빼앗음)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투자의 귀재 버핏도 주식시장의 충격을 피해가진 못했다. 지난해 1분기엔 주식 투자로 50억 달러(약 6조3150억원)를 벌어들였지만, 올해 1분기에는 16억 달러(약 2조원)의 손실을 봤다. 이에 1분기 버크셔의 총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3% 급감한 54억 달러(약 6조8202억원)에 그쳤다.
워렌 버핏이 최근 사들인 종목 TOP3👍
투자 환경이 어렵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하락할 때마다 주식을 모아가겠다며 장기투자, 가치투자 의지를 불태우는 분들도 커뮤니티에 많이 보이더라고요.
‘가치투자’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사람, 역시 워렌 버핏이죠.
구독자분들께 도움드릴 수 있도록, 2021년 4분기, 버핏의 포트폴리오에서 비중이 커진 TOP3 종목*을 정리했습니다.
* 워렌 버핏이 운영하는 버크셔 해서웨이의 2021년 4분기 포트폴리오에서 2021년 3분기 대비 비중이 확대된 순으로 3개 종목 선정
지금 바로 공개할게요!
1️⃣ 셰브론 (CVX)
– 미국 2위 석유 에너지업체
– 연 배당수익률 4~5%의 고배당주
워렌 버핏은 21년 4분기 셰브론 주식을 추가로 매수했습니다. 3분기 버핏의 포폴에서 비중 13위였던 셰브론은 9위가 됐어요.
워렌 버핏이 셰브론을 사기 시작한 건 2020년 3분기부터예요. 코로나19로 폭락했던 주식시장이 반등하며 시장의 관심이 금융주, 에너지주 등 ‘가치주’보다 테슬라, 애플 등의 ‘성장주’에 쏠렸을 때였죠.
경기 회복과 함께 셰브론의 주가는 점차 상승했어요. 특히 최근 전쟁 등의 국제, 정치적 이슈로 유가가 급등하며 주가 상승은 더 가팔라졌고요.
2020년 3분기 70~80달러 수준이었던 주가는 2022년 3월 현재 160달러에 달합니다. 단순 계산으로 2배 이상 상승했죠.
또 하나, 셰브론은 고배당주예요. 매년 4번에 나눠 (2, 5, 8, 11월) 배당금을 지급하는데요. 지난 20년간 한 번도 연간 주당배당금(DPS)*를 줄인 적이 없어요.
* DPS(Dividend per share)란 ‘주당 배당금’을 말하며 (배당금액 / 총 발행 주식 수)로 계산합니다.
연 환산 배당수익률은 약 4~5%에 달합니다. 이에 더해 지난 17년간 13번이나 자사주를 매입하며 꾸준한 주주친화정책을 실행하고 있어요.
전문가들은 지금처럼 고유가 흐름이 지속되면 올해 셰브론의 실적이 크게 성장해 추가 자사주 매입도 기대할 수 있다고 전망합니다.
일부 투자자들은 “석유는 친환경(ESG) 흐름에 반대된다”는 이유로 셰브론의 비즈니스 모델에 우려를 보이는데요.
이에 대해 워렌 버핏은 “3년 안에 화석연료 사용이 금지될 가능성은 낮다. (중략) 우리는 꽤 오랜 기간 화석 연료가 필요할 것”이란 입장입니다.
2️⃣ 누 홀딩스 (NU)
– 브라질의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 워렌 버핏과 캐시 우드가 둘 다 투자한 성장가치주
누 홀딩스는 브라질의 디지털 은행인 Nu Bank(누 뱅크)의 모회사입니다. 쉽게 ‘브라질의 토스뱅크나 카카오뱅크’라고 설명할 수 있어요. 오프라인 지점 없는 은행을 운영하며 고속 성장 중이죠.
이 기업은 2021년 4분기, 워렌 버핏 포트폴리오에 처음 등장한 기업인데요.
작년 12월에 상장된 누 홀딩스는 “공모주는 투자하지 않겠다”고 공공연하게 말했던 워렌 버핏이 스노우플레이크에 이어 두 번째로 투자한 신규 IPO 기업으로 눈길을 끌었어요.
또 하나 재밌는 점, 누 홀딩스는 가치투자의 대가로 불리는 워렌 버핏과 성장주 투자의 대표격인 캐시 우드가 동시에 투자하고 있는 기업이에요.
실제로 누 홀딩스의 고객 수는 2019년 말 고객 수 2천만명 -> 2020년 말 3.3천만명 -> 2021년 말 5.4천만명으로 고속 성장 중입니다. 2021년 매출 역시 3배 이상 성장했고요.
성장 잠재력 역시 높다고 평가됩니다. 브라질 전체 인구수가 2억 명이 넘고 남미의 스마트폰 보급률이 아직 60~70% 수준이라 개척할 곳이 많거든요.
워렌 버핏과 캐시 우드의 교차점이라면 당연히!하고 따라 사기 전, 이건 알아두세요.
누 홀딩스는 많은 성장주가 그렇듯, 이익기반이 아직 탄탄하지 않아 주가 변동성이 클 수 있어요. 상장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더 그렇고요.
2022년 3월 14일 현재 주가는 6.5달러 수준으로 상장가 9달러에 못미칩니다. 상장 직후 최고 주가가 12달러에 달했던 것과 비교하면 거의 절반에 가까운 하락을 보였어요.
3️⃣ 액티비전 블리자드 (ATVI)
– 악재로 주가 하락했을 때 워렌 버핏이 “줍줍”한 주식
– 마이크로소프트가 M&A 역사상 최고 금액으로 인수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30년이 넘은 기업이지만 버핏의 포트폴리오에는 2021년 4분기에 처음 등장한 ‘신인’이에요.
당시 블리자드의 주가는 직전 고점 대비 40% 이상 하락했을 정도로 어두웠어요. 기대가 컸던 <디아블로4>와 <오버워치2> 출시가 연기되고 신작 <콜 오브 듀티:뱅가드>가 실망스러운 평가를 받았거든요. 성차별 문화를 조장한다는 소송에 기업이 휘말리기도 했고요.
그런데 2022년 1월 18일(현지시간), 마이크로소프트가 블리자드를 인수한다고 발표하며 분위기가 크게 바뀌었어요.
인수 발표 당일 블리자드 주가는 25.8% 상승했고요. 2022년 3월 현재 주가는 80달러에 달합니다. 2021년 11월, 최저 58달러까지 떨어졌던 블리자드의 부활이죠.
이로 인해 워렌 버핏에게는 “좋은 주식이 악재로 저평가 구간일 때 매수하는 가치투자 원칙이 빛났다.”, “또 한 번 신의 한 수를 뒀다” 등의 평가가 이어졌어요.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향후 MS의 ‘게임패스(Game Pass)’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게임패스는 MS의 구독형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로 2022년 3월 현재 구독자가 2,500만명에 달해요.
MS의 CEO 사티아 나델라는 “MS는 게임에 올인하는 기업”, “클라우드로 게임 장벽을 완전히 제거하겠다”고 발언할 정도로 게임 사업에 집중하고 있는데요.
블리자드가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오버워치>, <캔디크러쉬사가> 등 인기 IP를 가진 만큼 ‘게임패스’로의 신규 구독자 유입 및 기존 구독자 유지에도 큰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우려되는 점은 신규 게임 출시 일정 연기입니다. 블룸버그는 “2023년은 액티비전 블리자드가 처음 핵심 신작을 내놓지 못하는 첫해가 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어요.
토스증권 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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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투자의 귀재’라고 불리는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CEO)의 꾸준한 수익창출 비법 중 하나는 그의 포트폴리오 집중이다. 버핏은 자신이 뭘 하고 있는지 모를 때만 분산투자가 필요하다고 오랫동안 주장해왔다.실제로 그의 3476억 달러(약 436조 원) 포트폴리오 중 91%가 다음 4개 섹터에 집중되어 있다.워런 버핏은 기술주에 투자를 꺼린다고 알려져 있지만 현재 버크셔 해서웨이는 자산의 42% 이상을 5개의 정보 기술 기업에 투자하고 있다. 특히 애플에 대한 투자 비중은 매우 높은 편에 속한다.버핏은 오랫동안 애플을 버크셔 해서웨이의 기둥 중 하나로 여겨왔다. 브랜드가 잘 알려졌으며 충성도가 높은 고객 기반을 보유하고 있고 10년간 지속적으로 더 높은 매출과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혁신적인 역량이 있다. 시장조사기업인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준 애플의 아이폰은 미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을 50%이상 차지하고 있다.애플 외에 버핏이 투자하고 있는 기술주는 액티비전 블리자드다. 버핏은 연례 주주 총회에서 액티비전에 대한 투자는 마이크로 소프트가 인수할 때를 노린 단기 투자임을 분명히 밝혔다. 워런 버핏이 단기매매를 하는 경우는 흔하지 않아 이는 예외적이라고 볼 수 있다.금융 부분은 워런 버핏이 가장 선호하는 섹터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현재 14개의 금융주에 투자 자산의 25.86%를 투자하고 있다.버크셔의 금융주 투자의 대부분은 뱅크오브아메리카와 아메리칸익스프레스에 묶여 있다. 이 두 은행은 금융주 섹터에서 2위와 5위의 순위에 위치해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대형은행 중 가장 이자에 민감해 인플레이션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향유 12개월간 순이자 수입의 급증이 예상된다.한편, 아메리칸익스프레스는 버핏이 29년간 보유한 주식으로 가맹점과 카드 소지자로부터 수수료를 이중으로 받을 수 있는 수입 구조를 가지고 있다.뱅크오브아메리카와 아메리카익스프레스 모두 상당한 자본 회수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는 금융주라고 분류할 수 있다.버크셔의 포트폴리오에서 세번째로 비중이 높은 분야는 필수 소비재다. 버핏은 5개의 필수 소비재 분야에 투자했지만 이 부분은 비중은 11.6%로 가중치는 21년 만에 가장 낮다. 버핏의 필수 소비재 분야의 60% 이상이 음료 대기업 코카콜라에 투자되어 있다. 코카콜라는 버크셔가 가장 오래 보유한 주식(34년)이다.버핏은 모든 경제 활동에서 잘 수행할 수 있는 브랜드를 선호한다. 코카콜라는 모든 소비재 브랜드 중 가장 강력한 브랜드 인지도를 가졌으며 전 세계 3국(쿠바, 북한 및 러시아 – 후자는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것임)을 제외한 모든 국가에서 운영되고 있다.코카콜라는 또한 60년 연속 기본 연간 배당금을 늘리고 있다.마지막으로 워런 버핏은 에너지 주식에 대한 투자 지분을 2021년 말 1%에서 2022년 5월 11%로 5개월간 거의 10% 이상 늘렸다. 버크셔는 2개의 에너지 주식만을 소유하고 있다.첫 번째는 석유 가스 기업 셰브론이다. 이는 버핏이 가까운 장래에 천연가스 가격이 계속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한 것을 뜻한다. 또 버핏은 옥시덴탈 페트롤리움의 주식도 사들였다.셰브론과 옥시덴탈은 석유 및 천연가스 기업 중에서도 고유가와 높은 천연가스 가격을 잘 활용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있다.김다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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