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같은 제사장이요 거룩한 나라 | [기도클립] 너는 택한 족속이요, 왕같은 제사장이라 18268 투표 이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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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5.23 주일축제예배
[하나님의 소유]출애굽기 19장 1-6절
설교자: 박정배 목사
웹사이트 www.thevit.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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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전서 2:9-12 KRV – Bible.com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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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bible.com

Date Published: 5/1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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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

베드로전서 2장 9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내어 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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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4/2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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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어 성경 Holy-Bible

개역개정,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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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olybible.or.kr

Date Published: 5/2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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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

그런데 보통 제사장이 아니고 왕 같은 제사장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이것은 영적으로 왕 같은 통치권을 행사할 수 있는 특권을 가지고 있음을 의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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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1/1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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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이요, 거룩한 나라야!

이 학교의 약속의 말씀으로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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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mm119.com

Date Published: 6/1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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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전서 2:1~10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 …

베드로전서 2:1~10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1 그러므로 모든 악독과 모든 기만과 외식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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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log.daum.net

Date Published: 7/2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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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 같은 제사장”의 참 의미는 무엇일까? – 본헤럴드

[왕 같은 제사장들] 은 출애굽기 19:6의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할지니라”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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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bonhd.net

Date Published: 5/2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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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클립] 너는 택한 족속이요, 왕같은 제사장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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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왕같은 제사장이요 거룩한 나라

  • Author: 더빛교회 Thevit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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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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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전서 2:9-12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은 자니라 사랑하는 자들아 나그네와 행

베드로전서 2:9-12 KRV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은 자니라 사랑하는 자들아 나그네와 행인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너희가 이방인 중에서 행실을 선하게 가져 너희를 악행한다고 비방하는 자들로 하여금 너희 선한 일을 보고 권고하시는 날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

KRV: 개역한글 번역본 취소 성경 언어 한국어 언어 바꾸기 {{#items}} {{local_title}} {{/items}} ← 언어 취소 {{#items}} {{local_name}} {{/items}}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 큐티 나눔터

베드로전서 2장 9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실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신자는 세상 사람들과 다르다. 비록 이 땅에서는 같이 숨 쉬고 때로는 말다툼도 하며 살아가지만,

때가 되어 그리스도께서 오시는 날이면

그들과 나의 신분 차이는 세상의 가장 존귀한 자와 가장 비천한 자의 차이보다 더 심하게 날 것이다.

이는 하나님께서 친히 보증하신 말씀이기에 절대로 변함이 없다.

“너희는 열국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출애굽기 19:5하-6상)

한편 천국은 택함을 받은 사람만이 들어가게 된다. 그렇다면 모두가 왕이면 누가 백성이 되는가의 의문이 생긴다.

그러나 에덴에서 아담에게 주어졌던 다스리는 권세를 생각하면 그 실제적인 의미를 알 수 있을 것 같다.

사실 제사장의 권세만 생각해도 이 문제는 해결될 수 있다.

그러나 정작 중요한 것은 나의 신분이 죄의 노예였다는 것이다.

감히 하나님께 직접 나가는 것은 꿈도 꿀 수 없는 더러운 존재가 바로 나였다는 사실이다.

하나님께서 부여하신 제사장의 직분이 크고 귀한 것은 말할 것도 없으나 그 직분을 맡은 내가 기뻐해야 할 것은

그 영화보다는 제사장의 고유한 권한인 하나님께 직접 가갈 수 있는 특권이 내게 주어졌다는 사실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죽으실 때 성전 휘장이 위로부터 찢어지는 사건을 통해 그 물증도 보여주셨다.

즉 찢어진 그리스도의 몸을 통하여 하나님께 직접 나갈 수가 있게 되었다.

그러므로 진정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이 말씀을 통해 나의 자존감을 높이기보다는 더욱 낮아져서 그리스도께 감사해야 정상이다.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실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여기에 우리를 왕과 제사장 삼으신 목적이 명시되어 있다.

바로 흑암의 구렁텅이에 있는 나를 기이한 빛으로 이끄신 하나님을 선전하는 것이다.

맡은 직분이 귀하면 귀할수록 내가 높아지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을 더욱 높여야한다는 말씀이다.

이는 말씀을 전하며 하나님을 전할 때 어떻게 하나님을 소개해야 하는 지를 보여준다.

그것은 내가 경험한 주관적인 사랑의 하나님 이전에

객관적으로 존재하시는 존귀하시고 거룩하신 하나님을 먼저 소개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사도가 성도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결론이기도 하다.

다국어 성경 Holy-Bible

개역개정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문보기

개역한글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문보기

공동번역 그러나 여러분은 선택된 민족이고 왕의 사제들이며 거룩한 겨레이고 하느님의 소유가 된 백성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어두운 데서 여러분을 불러내어 그 놀라운 빛 가운데로 인도해 주신 하느님의 놀라운 능력을 널리 찬양해야 합니다. 원문보기

새번역 그러나 여러분은 택하심을 받은 족속이요, 왕과 같은 제사장들이요 , 거룩한 민족이요, 하나님의 소유가 된 백성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을 어둠에서 불러내어 자기의 놀라운 빛 가운데로 인도하신 분의 업적을, 여러분이 선포하는 것입니다. 원문보기

현대인의성경 그러나 여러분은 하나님이 선택하신 민족이며 왕 같은 제사장이요 거룩한 나라요 하나님의 소유가 된 백성입니다. 이것은 여러분을 어두움에서 불러내어 놀라운 빛 가운데 들어가게 하신 하나님을 널리 찬양하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원문보기

新共同譯 しかし, あなたがたは, 選ばれた 民, 王の 系統を 引く 祭司, 聖なる 國民, 神のものとなった 民です. それは, あなたがたを 暗闇の 中から 驚くべき 光の 中へと 招き 入れてくださった 方の 力ある 業を, あなたがたが 廣く 傳えるためなのです. 원문보기

NIV But you are a chosen people, a royal priesthood, a holy nation, a people belonging to God, that you may declare the praises of him who called you out of darkness into his wonderful light. 원문보기

KJV But ye are a chosen generation, a royal priesthood, an holy nation, a peculiar people; that ye should shew forth the praises of him who hath called you out of darkness into his marvellous light; 원문보기

NASB But you are A CHOSEN RACE, A royal PRIESTHOOD, A HOLY NATION, A PEOPLE FOR God’s OWN POSSESSION, so that you may proclaim the excellencies of Him who has called you out of darkness into His marvelous light; 원문보기

新改譯 しかし, あなたがたは, 選ばれた 種族, 王である 祭司, 聖なる 國民, 神の 所有とされた 民です. それは, あなたがたを, やみの 中から, ご 自分の 驚くべき 光の 中に 招いてくださった 方のすばらしいみわざを, あなたがたが 宣べ 傳えるためなのです. 원문보기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2019년 7월 05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베드로전서 2:9]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

♥어떤 사람이 기차를 타고 서울에서 부산으로 내려가게 되었습니다

큰맘 먹고 KTX 특실표를 샀습니다.

서울에서 기차를 타고 평안한 마음으로 대전까지 갔을 때쯤 어떤 여자분이 다가오더니 일어나라고 했습니다.

그는 당황하여 그 여자분에게 표를 보이며 그 자리가 자신의 자리임을 확인시켰습니다.

그런데 그 여자분 역시 표를 보였는데 두 사람의 번호가 똑같았습니다.

너무 기가 막혀서 두 사람이 멍하니 있을 때에 차장이 와서 표를 확인해 보더니 그 여자분의 자리는 보통 칸의 자리라는 것입니다.

그는 그 여자에게 “여기는 특실이니 보통 칸으로 가시지요” 했더니, 차장이 말하기를 “아저씨, 여기가 보통칸이니 아저씨가 특실로 가시지요”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가 특실표를 가지고 보통칸에 앉아 있었던 것입니다.

그는 부끄러운 마음으로 얼른 특실로 갔습니다.

그곳의 자리는 훨씬 넓었으며 등받이를 뒤로 젖히면 침대도 되는 너무도 좋고 편한 자리였습니다.

그는 그런 좋은 자리를 사고도 누리지 못한 것입니다.

살다보면 우리도 가끔 이런 실수를 하게 되는데요, 우리 또한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특권, 하나님의 자녀 삼아주신 그 은혜와 복을 깨닫지도 못하고, 누리지도 못하고 불안해하며 아둥바둥 살고 있지는 않는지요..

[로마서 8: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우리는 보통 사람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고 부르면서 그분의 나라를 상속받을 그분의 자녀입니다.

내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자녀라는 사실은 정말 놀랍고도 감격스러운 일입니다.

이제 어깨 움츠리며 비굴하게 살지말고, 열등감이나 자격지심으로 쓸데없는 자존심 세우지 말고, 여유와 담대함을 가지고 살아가야겠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온 우주 만물을 섭리하시는 하나님, 그분이 우리 아버지이심을 잊지말고 말 한마디, 작은 행동 하나라도 하나님의 자녀답게 하고, 가슴을 펴고, 얼굴에 웃음을 띠고 힘있게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베드로 전서는 베드로가 로마에서 순교하기 직전에 이스라엘 땅을 떠나 이방 땅 특히 소아시아 지방에 살고 있던 유대계 그리스도인들에게 쓴 편지입니다.

유대계 그리스도인들은 이스라엘 땅의 박해를 피해서 이방 땅으로 피난 온 사람들로 그 당시 혹독한 박해로 정체성의 위기를 겪고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베드로는 그들에게 내가 누구인지를 4가지로 설명하며 확고한 정체성을 가지라고 권면했습니다.

나는 누구입니까?

나는 하나님이 택하신 족속입니다.

나는 왕 같은 제사장입니다.

나는 거룩한 나라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입니다.

[요한복음 15:16]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

내가 자격이 있어서도 내가 노력해서도 아닙니다. 부족하고 연약하고 흠이 많고 실수 투성이인 나를 하나님께서는 그 모든 것을 아시고 택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창세 전부터 나를 구별하여 택하셨습니다.

[에베소서 1:4]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축구 선수들이 국가대표에 뽑히고 주전선수로 뽑혀서 뛴다는 일은 정말 영광스러운 일입니다. 그들의 자부심은 정말 대단합니다.

‘나는 하나님께서 택해주신 하나님의 백성이다.’

이 자부심은 국가대표 주전선수로 뽑힌 것보다, 일류대학을 나온 것보다, 좋은 가문 출신이라는 것보다, 이 땅에서 큰 공을 세운 것보다 차원 높은 자부심입니다.

나는 왕 같은 제사장입니다.

나는 거룩한 나라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입니다.

제사장은 여러 가지 특권이 있지만 그 중 가장 큰 특권은 하나님 앞에 담대하게 나아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할 수 있고, 또 예배할 수 있는 특권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보통 제사장이 아니고 왕 같은 제사장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요한계시록 5:10] 그들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들을 삼으셨으니 그들이 땅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하더라

이것은 영적으로 왕 같은 통치권을 행사할 수 있는 특권을 가지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 세상의 죄와 음란, 거짓과 온갖 악을 향해 물러가라며 통치권을 행사하는 왕과 같은 기도를 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또한 이 땅의 백성들을 축복하는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나는 거룩한 나라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입니다.

주한 각국 대사관에 가보면 그 나라의 깃발이 높이 세워져있습니다. 비록 한국 땅에 있기는 하지만 그 대사관 관내는 한국의 주권이 미치지 못합니다.

국기가 세워진 나라의 주권과 그 나라의 통치를 받도록 되어있듯이 나도 이 땅에 살지만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구별된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통하여 이 땅에서 하나님의 통치를 이루고자 하십니다.

나는 이 땅에 파송된 하나님 나라의 대사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입니다.

[이사야 43:1] ~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하나님께서 나를 하나님의 것이라며 소유권을 주장하시는 말씀입니다. 내가 하나님의 소유인 이유는 하나님께서 나를 창조하셨고, 나를 구속하셨고 하나님께서 나를 지명하여 불렀기 때문입니다.

나는 예수님의 피값으로 하나님이 사신 귀중한 존재입니다.

우리 모두 나의 가치를 깨닫고 당당하게 그러나 겸손하게 그 특권을 누리며 감사함으로 살아가길 기도합니다.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하찮고 쓸모없이 버려진 거친 돌을 예수님의 산 돌로 삼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또한 부족하고 연약한 저를 하나님이 택하신 족속으로 왕 같은 제사장으로 거룩한 나라로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으로의 특권을 허락하시고 그 특권을 누리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저를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녹이고 다듬으셔서 사용하시는 그 은혜를 생각하며, 예수님의 사랑을 이웃에게 전파하고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서로 사랑하고 서로 존중하되 내가 먼저 사랑하고 내가 먼저 섬기고 내가 먼저 아끼며 배려하는 제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3분의 기적’ 밴드로 초대합니다.

https://band.us/n/aeaeY5G6Zfs2L

에벤에셀선교단John

베드로전서 2:1~10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1 그러므로 모든 악독과 모든 기만과 외식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

2 갓난 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그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3 너희가 주의 인자하심을 맛보았으면 그리하라

4 사람에게는 버린 바가 되었으나 하나님께는 택하심을 입은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께 나아가

5 너희도 산 돌 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

6 성경에 기록되었으되 보라 내가 택한 보배로운 모퉁잇돌을 시온에 두노니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였으니

7 그러므로 믿는 너희에게는 보배이나 믿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건축자들이 버린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고

8 또한 부딪치는 돌과 걸려 넘어지게 하는 바위가 되었다 하였느니라 그들이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므로 넘어지나니 이는 그들을 이렇게 정하신 것이라

9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10 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은 자니라

성도들의 거듭남이 영원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비롯된다고 말하면서 진실되게 형제를 사랑하라고 권면한 베드로는 이러한 진실된 형제 사랑을 위해 남을 해치려는 악독과 남을 속이는 기만과 겉과 속이 다른 외식과 남을 악의에 찬 중상모략하는 모든 마음과 말과 행동을 버리고 갓난아이들이 본능적으로 젖을 찾듯 하나님의 순수하고 신령한 젖인 말씀을 사모하고 갈망하여 그 말씀과 믿음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영적으로 성숙하여 구원을 받게 하라고 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하늘의 은사를 맛보았으면 그 안에서 자랄 수 있도록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사모하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집을 짓는 건축자들인 유대 종교지도자들에게 배척을 당하여 버림받고 고난 당하시고 죽으셨지만 하나님께서 택하시고 보배롭고 존귀한 성전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신 살아있는 돌인 예수 그리스도 앞에 나아가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신령한 집인 교회를 세우고 하나님 앞에 기쁨으로 예배하는 신령한 제사를 드리는 거룩한 제사장이 되라고 하면서 사 28:16을 인용하여 하나님께서 택하시고 시온 산에 두신 보배로운 모퉁잇돌이신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장차 갑작스러운 환난으로부터 보호를 당함으로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셨고 예수를 믿는 자들에게는 예수님이 보배로운 구원의 영광이 되지만 믿지 않고 예수님을 배척한 유대인들에게는 이방인을 포함한 믿는 자들의 성전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고 그리스도를 대적한 그들을 파멸시키는 돌이 되고 의심하며 믿지 않는 그들에게는 생명을 잃게 하는 함정과 장애물이 되게 하셨다고 하면서 그들이 말씀에 불순종하고 하나님께 반항함으로 넘어져 결국 하나님의 예정 가운데 유기를 당하는 운명에 처하게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믿는 자인 하나님의 백성들은 구약의 선민인 이스라엘을 대신하여 혈통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새로운 선택받은 민족이 되고 그 어느 누구도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우리를 능가할 수 없고 또 중보할 어떤 제사장도 필요없는 왕이요 제사장이 되며 부정하게 된 이스라엘을 대신하여 하나님을 섬기는 구별되고 거룩하며 정결한 나라가 되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대신 교회와 성도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핏값으로 사신 특별한 소유된 백성을 삼으셔서 어두운 세상에서 불러내어 그 놀라운 영광에 들어가도록 인도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말씀을 세상 사람들에게 증거하게 하신다고 하면서 소아시아 교회 성도들이 복음을 받고 믿기 전에는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었지만 이제 복음을 받아들여 믿음으로 거듭나 이제는 온전한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입어 지금의 환난을 이겨내고 최종적인 구원을 받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베드로 사도는 소아시아 교회 성도들에게 진정한 형제 사랑을 위해 다른 사람을 해치려는 악한 마음과 속임수와 외식과 중상모략을 버리고 갓난아이들이 젖을 갈망하듯 순수하고 신령한 말씀을 사모하고 갈망하여 믿음을 통해 성숙하여 구원에 이르게 하라고 권면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하늘의 은사를 체험한 자는 그 안에서 더욱 성숙하도록 하나님의 신령한 말씀을 더욱 사모하라고 말하는 것을 보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집을 건축한 유대인들의 배척을 받고 버림받은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께서 선택하시고 취하셔서 보배롭고 존귀한 성전 모퉁이의 머릿돌인 산돌이 되게 하셨으므로 예수 그리스와 연합하여 하나님의 신령한 집인 교회를 세우고 기쁨으로 신령한 제사를 드리는 거룩한 제사장이 되라고 하면서 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갑작스러운 환난 가운데서도 보호하실 것이며 이방인들을 비롯한 믿는 자들의 성전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셔서 보배로운 구원의 영광이 되시는 반면 예수 그리스도를 거역하고 의심하며 불신하는 자들에게는 그들을 파멸시키고 생명을 잃는 함정에 빠져 결국 하나님의 예정 가운데 유기를 당하게 될 것이라고 하는 것을 보게 하십니다

한편 믿는 자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대신하여 혈통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새로운 선택을 받은 민족이 되고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그 어느 누구도 능가하지 못하고 또 중보할 어떤 제사장도 필요하지 않은 왕이요 제사장이 되었으며 거룩하게 구별된 정결한 나라가 되고 예수 그리스도의 핏값으로 사신 특별한 소유가 되게 하는 백성을 삼으셔서 어두운 죄악의 세상에서 영광스러운 빛으로 들어가게 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말씀을 세상에 증거하고 선포하게 하신다고 하면서 소아시아 교회 성도들이 믿기 전에는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었지만 이제 믿음으로 거듭나 온전한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고 하나님의 긍휼을 통해 지금의 환난을 이겨내고 장차 궁극적인 구원을 받게 될 것이라고 하는 것을 보게 하십니다

베드로 사도는 환난과 핍박 가운데 있는 소아시아 교회 성도들에게 진정한 형제 사랑을 강조했고 이를 위해 다른 사람을 해치려는 악한 마음과 속임수와 외식과 중상모략을 버리라고 하면서 성도들의 거듭남이 말씀으로 비롯된다고 앞에서 강조한 것에 이어 갓난아이들이 젖을 사모하듯 신령한 말씀을 사모하고 갈망함으로 믿음의 성숙을 이루어 구원에 이를 것이며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신령한 하늘의 은사를 체험한 자는 더욱 그 믿음의 성숙을 위해 말씀을 사모하라고 말하는 것을 보며,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 노릇 하라(갈 5:13)는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우리 안에 있는 모든 육체의 소욕을 성령으로 이겨내며 성령의 열매를 풍성하게 맺고 매일 주시는 말씀을 사모하고 그 말씀을 묵상함으로 영적 성숙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까지 자라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집을 건축하라고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유대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배척하고 버리자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선택하시고 취하셔서 성전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게 하시고 보배롭고 살아있는 산돌이 되게 하셨으므로 에수 그리스도와 온전히 연합하여 하나님의 신령한 집인 교회를 세우고 기쁨으로 신령한 영적 제사를 드리는 거룩한 제사장이 되라고 하면서 이방인들을 비롯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에게 예수 그리스도꼐서 보배로운 구원의 영광이 되시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거부하고 의심하며 불신하는 자들은 그들을 파멸시키고 그 생명을 함정에 빠뜨려 결국 하나님의 예정 가운데 유기를 당하게 될 것이라고 하심을 보며, 구약의 선택받은 이스라엘 대신 자격없는 이방인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버림받으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가 되셨음에 감사하며 날마다 구원의 감격으로 영과 진리로 예배하며 교회를 세워가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소아시아 교회 성도들을 비롯하여 믿는 자들은 이스라엘의 혈통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의 새로운 선택을 받은 민족이 되었고 하나님과의 관계 가운데 그 누구도 능가하지 못할 왕이요 또 중보할 어떤 다른 제사장도 필요하지 않는 제사장이 되었으며 거룩하게 구별된 정결한 나라가 되고 예수 그리스도의 핏값으로 사신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가 되는 백성이 되게 하셔서 어두운 죄악이 세상에서 영광의 빛으로 들어가게 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세상에 증거하고 선포하게 하신다고 하면서 소아시아교회 성도들도 예수님을 알기 전에는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었지만 복음을 듣고 믿음으로 거듭나 온전한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으므로 현재의 환난을 이겨내고 장차 최종적인 구원을 얻게 될 것이라고 하는 것을 보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놀라운 구원의 은혜와 자격을 부여하심이 나의 자랑이 되지 않고 나를 나되게 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그 사랑과 은혜의 복음을 증거하기 위함임을 잊지 않고 더욱 힘써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항상 말씀을 전파하기에 힘쓰는(딤후 4:2)복음전도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왕 같은 제사장”의 참 의미는 무엇일까?

최세창 목사 / 1977년 감리교목사안수, 한국성서신학교 출강, 인천여신 출강, 협성대 출강, 훼이스신학대학원객원교수, *논문* “바울의 인간이해” “야고보서의 저자에 관한연구” “예수 탄생 이전의 구원문제” “고용주와 고용인의 도리” “부부간의 도리” “부자간의 도리” “기도에 관한 성서적 개요” “서원기도에 관한 연구” “칭의에 관한 연구” “바울의 성 이해” “주석과 설교에 관한 소고” “히브리서의 저자 연구” 외 교계 잡지 연재 및 세미나 인도 다수

베드로전서 2:7-8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불신자들에 대해 논한 베드로는, 다시금 그들과 대조적인 그리스도인들의 신분에 대해 논하고 있다.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함이라” (벧전 2:9)

이 구절은 이미 서신의 첫머리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의 공동체인 교회가 진짜 이스라엘이며, 따라서 예수 그리스도를 배척함으로써 선민의 자격을 상실한 옛 이스라엘에 속한 모든 특권과 의무 그리고 하나님의 약속들에 대한 합법적인 후사일 뿐 아니라, 그 이상의 공동체임을 암시한 바 있는 베드로(1:1의 주석을 보라.)가 구약성경을 인용하여 옛 이스라엘에게 붙여졌던 명예로운 칭호들을 교회에 적용한 것이다.

[택하신 족속](게노스 에크렉톤, γένος ἐκλεκτόν) 은 신명기 10:15의 “여호와께서 오직 네 열조를 기뻐하시고 그들을 사랑하사 그 후손 너희를 만민 중에서 택하셨음이 오늘날과 같음이니라”와, 이사야 43:20의 “장차 들짐승 곧 시랑과 및 타조도 나를 존경할 것은 내가 광야에 물들을, 사막에 강들을 내어 내 백성, 나의 택한 자로 마시게 할 것임이니라”를 인용한 것이다.

믿음의 조상들을 따른 교회는 하나님에 의해 선택된 신령한 족속으로 하나님의 특별하고도 놀라운 은혜와 복을 누리는 것이다. 이에 대해 1:2에서는 [택하심을 입은 자들]이라고 하였다. 즉, 하나님의 선지 및 구원 계획에 따라 그리스도를 믿어 천국 유업을 물려받을 하나님의 자녀가 된 그리스도인들을 의미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선택에 대해, 웨슬리(J. Wesley)는 “선택이란 우리의 공로나 능력이 간여하지 못하는 하나님의 행위이다. 하나님의 참된 예정이나 예약이란 (1) 주님을 믿는 사람은 죄책과 죄의 권세에서 구원받으리라는 것, (2) 끝까지 견디는 사람은 영원히 구원받으리라는 것, (3) 믿음의 아름다운 은사를 받은 사람들은 그로써 하나님의 아들들이 된다는 것, 그리고 하나님의 아들들이 됨으로써 그들은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것과 같이 행할 수 있는 성결의 영을 받으리라는 것이다. 이 하나님의 선택을 통해 약속과 의무는 동일하게 되는 것이다. 모든 것은 값없이 거저 주시는 은사이다.”라고 주석하였다.

[왕 같은 제사장들] 은 출애굽기 19:6의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할지니라”를 인용한 것이다.

왕 같은 제사장들(바실레이온 히에라튜마, βασίλειον ἱεράτευμα)에 대해서는 (1) 왕정(王廷)의 제사장들, 즉 하나님께서 임금이 되어 친히 다스리시는 조정에서 섬기는 제사장들이라는 설(J. A. Bengel, I. H. Marshall), (2) 왕들이요 제사장들이라는 설(J. Wesley, C. Bigg, 박윤선), (3) 왕다운 제사장들이라는 설,① (4) 왕가 또는 제사장들의 집단이라는 설(E. A. Blum), (5) 왕들의 존엄성과 제사장들의 거룩함을 지녔다는 뜻이라는 설(Doddridge),② (6) 제사장들의 직무의 존엄성을 뜻한다는 설(A. Barnes), (7) 충성스런 제사장들이라는 설(김철손), (8) 왕에게 속한 왕족이고 신령한 제물을 드리기 때문에 제사장들이라는 설(B. C. Caffin, A. M. Hunter) (9) 새 이스라엘에는 제사장 계급이 없으며, 모든 신자는 그리스도의 왕권으로부터 비롯된 왕적인 기능과, 그의 제사장직으로부터 비롯된 제사장적 기능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가리킨다는 설③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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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 Henry, W. Schrage, 黑崎幸吉, AV, RV, RSV.

2) in A. Barnes.

3) J. Calvin, R. C. H. Lenski, J. N. D. Kelly, A. M. Stibbs, C. R. Erdman, W. Barc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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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구원받은 공동체인 교회를 가리키는 것이므로, 실제의 왕들이나 실제의 제사장들 또는 실제의 왕들이자 실제의 제사장들을 의미하는 것으로 볼 수 없다. 따라서 (1)~(4)설과 (7)설은 받아들일 수 없다. 또, 교회란 존엄하고 거룩한 교인들의 공동체가 아니라, 성령의 역사를 좇아 왕 중 왕이시며 제사장 중 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 존엄해지고 거룩해져야 할 교인들의 공동체이므로 (4)설도 적합하지 않다. 결국 여러 학자들의 견해인 (9)설을 취해야 하는데, 여기에 (8)설을 추가해도 무방하다.

어드만(C. R. Erdman)은 “임금께서 불러 세우고 그의 죽음과 영광을 나누게 하셨으니 왕 같은 존재일 것이며, 신령한 제사인 찬송과 기도와 봉사를 하나님께 드리며 사람들을 위하여 중보의 기도를 드릴 수 있으니 제사장이라 말할 수 있는 것이다.”라고 설명하였다.

[거룩한 나라](에트노스 하기온, ἔθνος ἅγιον) 역시 출애굽기 19:6을 인용한 것이다. 이 표현은 성령을 좇아 하나님을 섬기도록 하나님에 의해 성별된 나라를 의미하는 것이다(1:15의 주석을 보라).

[그의 소유된 백성](라오스 에이스 페리포이에신, λαὸς εἰς περιποίησιν) 은 출애굽기 19:5의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열국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를 인용한 것이다(참조:신 7:6, 사 43:21, 말 3:17, 딛 2:14). 사랑과 진리로 온 우주를 다스리시는 하나님께서 특별히 뽑아 자신의 소유로 삼아 보호하는 백성임을 강조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이 다 제사장 직분이라는 것이 아니라, 주 하나님과 불신자 사이를 연결해 주는 제사장 같은 역할을 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이 점은 벧전 2:9b(후반)로 뒷받침됩니다.

하나님께서 교회를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삼아 주신 목적은, [그리스도인들을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다.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는 이사야 42:16을,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는 시편 36:9을 반영하는 것이다.

[어두운 데](스코투스, σκότους) 또는 어둠이나 밤은 {은유로서 ‘영적 무지’(고후 4:4, 6, 엡 4:18), ‘죄’(잠 2:13, 살전 5:5), ‘우상 숭배’(엡 5:8), ‘타락’(행 26:18), ‘고통’(사 9:1), ‘역경’(사 21:12), ‘사망’(사 9:2, 요 9:4) 등을 의미한다. 한 마디로 말해, 사단과 그의 지배 아래 있는 인간 및 영역의 특성을 상징하는 것이다. 엘리코트(Elicott)는 “어둠이란 말은 사악함과 어두워진 이해력의 영역과 그것에 따르는 파멸이 가까운 것을 모르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설명하고 있다}(롬 3:12의 주석).

[불러내어]는 칼레산토스(καλέσαντος)로서 일반적으로 ‘부른다’ 는 뜻인데, 칠십인역과 신약성경에서는 하나님께서 구원을 주도하시는 것을 나타내기 위해 사용되었다(1:15의 주석을 보라).

[그의 기이한 빛(τὸ θαυμστὸν αὐτού φώς)에 들어가게 하신 자 의 ‘아름다운’(원문에는 없다.)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함이라]는, 경탄할 수밖에 없는 놀라운 그리스도의 빛에 들어가게 하신 하나님의 덕을 선전 또는 선포하게 하려 하신다는 뜻이다.

[빛](φώς)에 대해 켈리(J. N. D. Kelly)는 “유대교에서 메시아 및 메시아 시대와 연결되어 있었다(SB Ⅰ, 161f.:곧 시 36:9의 ‘주의 광명 중에 우리가 광명을 보나이다’에 관한 랍비들의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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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와 같이 원시 기독교에서 예수께서 빛이셨으며(요 1:4, 8, 8:12 등), 그를 주님으로 영접하는 자들은 종말론적인 빛에 들어가 그분 안에서 거하는 자들로 간주되었다(요 12:35, 행 26:18, 엡 5:8, 골 1:12, 살전 5:5, 요일 1:5-2:11). 그리스도인이 되기 이전의 그들의 과거는 ‘어둠’으로, 그들의 세례는 ‘빛을 주는 것’으로 간주되었다(롬 13:12, 엡 5:14, 히 6:4, 10, 32. Justin, ⅠApol. lxi. 12f.; lxv. Ⅰ; Dial cxxii. Ⅰ).”라고 설명하고 있다.

하나님과 그리스도 그리고 빛과 신자의 관계를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성경은 하나님의 완전하고도 특수한 계시인 그리스도를 빛이라고 한다. 그리스도께서는 인간의 빛이시요(요 1:4), 세상의 빛이신(요 8:12) 참 빛이시다(요 1:9). {알란(J. A. Allan)에 의하면 “이 빛은 충분히 그리고 명백하게 그리스도 안에서 비취므로 무지와 죄와 죽음이 극복된다(눅 1:78, 마 4:16, 요 1:1-18, 8:12, 9:1-41, 고후 4:4-6). 그리고 그리스도로 인해 인간은 빛의 본질을 나누어 갖는다(요 12:35-).”라고 한다}(엡 5:6의 주석). 그러므로 빛이란 신자의 본질이라 할 수 있다(마 5:14, 요 3:20). 그 뿐만 아니라, 그들은 어둠의 영역에서 빛의 영역으로 옮겨진 사람들이다(고후 4:6, 행 26:18, 골 1:13). 달리 말하면, 참된 그리스도인이란 그리스도로 옷을 입은 자요(롬 13:14, 갈 3:27), 빛의 갑옷을 입은 자이다. 그러한 의미에서 참 빛이신 성자와 그 빛의 본질을 나누어 받은 그리스도인들의 아버지이신 하나님은 빛의 아버지이시다(약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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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은 아레타스(ἀρετάς)로서 ‘도덕적인 탁월’, ‘우수’ 등을 뜻한다(빌 4:8, 벧후 1:5). 고전 헬라어에서는 특별한 도덕적 의미가 없지만, 그러나 모든 종류의 ‘위대한 행위’나 ‘뛰어남’을 지시하였다. 즉, 용감, 지위, 토지, 동물 등의 우수함 그리고 인간의 덕을 의미하였다. 다이스만(Deissmann)은 “베드로 당시의 통속 헬라어는 신이 행한 기적들을 아레타이(ἀρεταί)라고 일컬었다.”④라고 하였다. 특히, 켈리(J. N. D. Kelly)는 “이 말이 신에게 적용될 때, 이것은 그의 미덕이나 본질적인 속성이 아니라 그의 능력의 증시(證示)를 의미한다(TWNT Ⅰ, 457-461). 유대 기독교적 배경에서 이 말들은 하나님의 구원 행위, 즉 하나님의 택한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자비에 대한 확연한 현시임에 틀림없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비그(C. Bigg)는 “그리스도인들은 단순히 하나님의 선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 위대하심, 모든 속성들, 지혜, 의, 힘 등을 말과 생활로 공표해야 하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그리스도 안에서 인간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위대한 능력과 지혜 등을 선전 또는 선포하는 삶이란, 그리스도인이 주체가 되는 삶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도구가 되는 삶이다(갈 2:20, 빌 1:21, 요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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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in C. Bigg.

ㅡ출처: 최세창, 야고보서‧베드로전후서(서울: 글벗사, 2001년, 3판 1쇄), pp. 394-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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