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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상화의 이해(피카소의 우는 여자)
Understanding Abstract Art (Picasso’s \”Weeping Woman\”)
EBS Culuture(교양), 지식채널e, 20111104
피카소는 자신의 연인이었던 도라 마르를 보이는대로가 아니라 느끼는 대로 그렸다. 추상 미술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내용이다.
Picasso depicted his lover Dora Maar by how he thought of her, not by her appearance. The clip helps you to understand abstract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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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는 여인 – 나무위키
피카소의 그림[편집] … 1937년 발표된 피카소의 유명 그림이다. … 젊은 여인이 한 부유한 남자와 결혼을 했는데, 문제는 여자는 남자를 사랑하지 …
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6/1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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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nst Picasso – Pinterest
May 29, 2012 – 피카소 – 우는여자 이 그림이 바로 피카소의 여성편력으로 정신적고통을 호소하는 도라마르를 그린 초상화이다. 하지만 도라마르의 피카소를 향한 사랑 …
Source: www.pinterest.com
Date Published: 7/2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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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 피카소] 우는 여인 특징, 주제, 조형요소, 표현재료, 미술 …
손에 든 손수건을 입으로 물어뜯으며 ‘우는 여자’는 격렬한 색채 표현을 갖추고 있는 파괴적인 그림. 4) 배경의 검은 색 속에서 선명하게 얼굴과 손이 …
Source: mini-news.tistory.com
Date Published: 4/1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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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는 여자 HD 바탕 화면 배경 화면 무료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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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wallpaperbetter.com
Date Published: 1/1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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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 피카소의 [우는 여인] Weeping Woman – Daum 블로그
그림속에서 한 여자가 통곡을 하고 있다. 하지만 이 여인의 통곡은 소리내어 통곡하기보다는 슬픔이 복받쳐 가슴으로 울고 있는듯한 표정이다. 다양한 …
Source: blog.daum.net
Date Published: 5/2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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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720 우는 여자 이미지, 스톡 사진 및 벡터 | Shutterstock
Shutterstock 컬렉션에서 HD 화질의 우는 여자 스톡 이미지와 수백만 개의 사용료 없는 다른 스톡 사진, 일러스트, 벡터를 찾아보세요. 매일 수천 개의 고품질 사진이 …
Source: www.shutterstock.com
Date Published: 8/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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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우는 여자 그림
- Author: EBSDocumentary (EBS 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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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14.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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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 피카소] 우는 여인 특징, 주제, 조형요소, 표현재료, 미술사적 가치 (Woman Crying with a Handkerchi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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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 – 우는여인
파블로 피카소, 60cm x 49cm, 유성페인트, 입체파, 1937년 10월 26일
초현실주의 사진작가 ‘도라 마르’ 를 그린 그림
전쟁의 비극을 통한 여인들의 슬픔을 상징화한 작품
소재 : 피카소의 다섯번째 연인 도라 마르
주제 : 에스파냐내란을 주제로 전쟁의 비극성을 표현
작품특징
[ 피카소의 말대로 이 그림은 ‘파괴의 집적’으로서의 회화 ]1) 푸른 꽃으로 장식한 붉은 모자를 예쁘게 쓴 여인이 모자에 어울리지 않게 슬프게 우는 모습인데 눈에 눈물이 홍건이 고인 걸 눈물에 젖은 눈알이 접시에 담긴 것처럼 강조
2) 또 입은 밝은 회색 손수건을 짓씹으며 왼손으로 힘껏 잡아당기고 있음 → 이 밝은 회색이 검은 머리카락과 대비
3) 얼굴은 노랑과 녹색으로, 배경은 노랑과 갈색으로, 바닥은 붉은 색으로 칠하였으며 옷은 검은색 → 이 모든 색들이 강렬하게 대비 ▶ 이는 보는 이에게 그녀가 처한 슬픔이 얼마나 강한지를 느끼게 함
=> 손에 든 손수건을 입으로 물어뜯으며 ‘우는 여자’는 격렬한 색채 표현을 갖추고 있는 파괴적인 그림
4) 배경의 검은 색 속에서 선명하게 얼굴과 손이 부상하고, 추상적으로 나타낸 눈물은 흐르는 것이 아니라 튀어나오는 듯이 표현함으로써 슬픔을 극대화함
5) 눈물을 그린 것도 사실적인 것을 피하고 추상적이며, 흐르는 것이 아니라 튀어나오는 듯이 표현 → 마치 아동화같이 소박하고도 상징적으로 표현한 피카소의 걸작
[큐비즘(Cubism)을 통해 여인의 모습을 표현]1) 하나의 시선에서 관찰한 모습을 표현하지 않고 여러 시선에서 본 여인의 모습을 재구성 → 여인의 얼굴이 어떤 모습인지 한눈에 와 닿지 않음
2) 큐비즘(Cubism)을 통해 창조된 이 여인은 그래서 못생기고 낯설게 보임
작품표현재료
– 캔버스에 오일(유화)
작가의 의도(피카소는 왜 이그림을 그렸을까??)
– 피카소는 도라 마르와 동거할 때, 세상의 비극을 본격적으로 화면에 담기 시작하는데, 첫 번째 작품이 우는 여인
– 스페인 내란을 주제로 전쟁의 비극성을 표현한 피카소의 대표작 ‘게르니카’를 그리기 위해 사람들의 얼굴을 연구하던 중, 울고 있는 여인을 그린 것으로 ‘게르니카’의 습작에서 태동한 그림 ( 스페인 내란 속에서 전쟁의 비극적인 요소를 우는 여인으로 시각화한 작품)
“나에게 도라는 항상 우는 여인이었다. 수년 동안 그녀의 고통 받는 모습을 그렸다. 괴롭히기 위해서도 즐기기 위해서도 아니었다. 다만 나의 마음에 전해지는 느낌에 충실하기 위해서였다.” – 파블로 피카소-
도라 마르는 성격적으로 비극적인 모습이며 명랑하기보다는 쓸쓸했고, 생활 태도는 드라마틱한 격렬함과 본능보다는 양심에 호소하는 유형이었음
작품의 가치
1) 여인의 얼굴을 입체적으로 분해한 뒤 재조립하는 피카소 특유의 입체파적인 기법으로 표현
→ ‘우는 여인’ 속 여인은 기존의 원근법과 함께 현대사회에 존재하는 고정된 미의식 깨트림
→ 다양한 ‘개체성’을 포용하면서 다른 것들과 조화하는 아름다움을 고정된 시점이 아닌 다시점으로 표현.
→ 다양한 시점을 담은 각각의 조각들이 조합을 통해 여인의 감정을 절절히 전달
2) 다양한 형태의 모습을 혼돈이 가득한 모습으로 표현하고 색 또한 인간의 눈으로만 바라보는 고정된 색이 아닌, 혼합된 색을 이용하여 그 대상의 진실된 모습, 특히 슬퍼해서 절규하는 모습을 그만의 방식으로 표현
→ 사진의 발명 이전까지 서양에서는 하나의 시점에서 바라보는 대상을 우리 인간의 눈이 바라보는 것과 최대한 비슷하게 그림으로 그려내는 것이 이 세상의 “진실”에 다가가는 중요한 방법이었음
→ 하지만, 피카소를 비롯한 입체주의 화가들은 이 세상은 어떤 한 인간의 시점으로 바라볼 수 없으며, 이러한 시점으로 바라본 세상은 인간에 의해 관찰된 세상의 조그만 일부분이라고 주장. 그리고 그들은 진실된 것을 표현하기위해 어떤 대상을 여러 방향에서 바라본 것을 하나의 화면에 혼돈(카오스)의 형태로 제시함으로써 그 대상의 진실된 것을 표현
→ “우는 여인”에서의 표현은 유치해 보이지만 사실 이런 심오한 뜻을 갖고 있음
EBS 클립뱅크(Clipbank) – 추상화의 이해(피카소의 우는 여자,Picasso’s “Weeping Wo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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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의 여유로
파블로 피카소
[우는 여인] Weeping Woman(1937)1937. Oil on canvas.
Penrose collection, London, UK
캔버스에 오일로 그려졌으며, 영국 런던의 테이트 갤러리에 소장되어 있다. 프랑스의 입체파 화가 피카소 작품이다. 피카소는 91년간의 생애 중 80여 년을 미술에 바친 대가로서, 회화·조각·소묘·도자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작품을 남김으로써 20세기 현대미술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우는 여자. 이 작품의 배경입니다.
스페인의 공화국정부는 얼마 가지 못하고 프랑코의 파시스트에 패한다. 스페인에선 민주주의가 제대로 펴보지도 못한 것이다. 스페인 내전에서의 패배는 피카소에겐 큰 상처를 남겼다. 피카소가 루이 아라공, 폴 에두아르 등 프랑스의 코뮤니스트 예술가들과 급격히 친해진 것도 이때다. 그는 나중에 프랑스 공산당에 가입한다. 스페인에서 들려오는 소식은 연일 공포와 죽음에 관련된 것이었다. 그의 마음은 다시 청년 시절의 ‘청색시대’와 비슷해졌다. 우울하고 슬픈 것이다. 세상의 비극성에 억눌려 있던 화가가 그 비극의 원인에 대해 눈뜨기 시작하고, 고민하기 시작할 때인데, 바로 이때 피카소 옆에 등장한 여자가 초현실주의 사진작가 도라 마르이다. 아마 피카소의 여인 중 가장 지적인 인물일 것이다.
도라 마르를 만날 때는 그의 곁에 마리 테레즈도 있을 때다. 파카소는 두 여자 사이를 오갔다. 마리 테레즈는 프랑스 출신으로 금발에, 관능적인 몸매에, 청춘의 매력이 넘치는 여인이다. 반면, 도라 마르는 유고슬라비아 출신으로 갈색 머리에, 약간 어둡고, 온화한 이미지를 갖고 있다. 피카소는 도라 마르와 동거할 때, 세상의 비극을 본격적으로 화면에 담기 시작하는데, 그 비극의 첫째 이미지가 바로 ‘우는 여인’이라는 제목이 붙은 모든 그림들이다. 모델은 도라 마르다. 따라서 동시대의 두 여인이 다른 이미지로 표현된 셈이다. 마리 테레즈가 ‘잠자고 꿈꾸는 여인’이라면, 도라 마르는 ‘우는 여인’으로 그려졌던 것이다. 정동에는 많은 ‘우는 여인’ 중 1937년작 <우는 여인>이 걸려 있고, 이 그림 이외에도 도라 마르를 그린 다른 초상화도 볼 수 있다. 한편, 시대의 비극성을 상징하는 또 다른 소재로 자주 등장하는 게 황소다. 피카소는 원래 투우를 좋아했다. 그런데 전쟁을 겪으며, 소는 죽음의 희생양으로 새로 해석됐다. 물론 정동에서도 여러 장 볼 수 있다.
작품의 표현방법입니다.
이 작품은 에스파냐내란을 주제로 전쟁의 비극성을 표현한 피카소의 대표작《게르니카 Guernica》의 습작에서 시작되었다. 피카소는 이 주제에 매료되어 《게르니카》를 완성한 후에도 여러 점을 제작하였다. 즉, 여인들에게 많은 변화를 주어 작품을 만들었는데, 《잠자는 여인》《춤추는 여인》 《독서하는 여인》 《거울을 보는 여인》 《포옹하는 여인》 등 그 변화는 매우 다양하다. 전쟁의 비극을 통한 여인들의 슬픔을 상징화한 작품으로, 울고 있는 여인의 얼굴을 입체적으로 분해한 뒤 재조립하는 피카소 특유의 표현법으로 제작되었다. 배경의 검은색 속에서 선명하게 얼굴과 손이 부상하고 있다. 눈물을 그린 것도 사실적인 것을 피하고 추상적이며, 흐르는 것이 아니라 튀어나오는 듯이 표현하고 있다. 마치 아동화같이 소박하고도 상징적으로 표현한 피카소의 걸작 중의 하나이다. 이 작품의 모델은 에스파냐내란이 한창 진행 중이던 시절에 만난 피카소의 다섯번째 연인 도라 마르이다. 이 여자는 《게르니카》을 그리는 데 많은 영감을 주기도 했는데, 의문의 자살로 생을 마감하였다.
음이나 눈물보다 먼저 들어나는것이 있다면 그건 표정일 것이다. 그림속에서 한 여자가 통곡을 하고 있다. 하지만 이 여인의 통곡은 소리내어 통곡하기보다는 슬픔이 복받쳐 가슴으로 울고 있는듯한 표정이다. 다양한 각도에서 사물을 보아야만 숨겨진 진실을 파악할수 있다고 생각한 피카소는 여인의 앞모습과 옆모습을 동시에 그려 고통스런 얼굴을 기하학적 형태로 해체해서 일그러진 표정을 잘 담고 있는데 입체주의를 만들어가는 피카소의 탁월한 능력이 느껴진다.
This is a study of how much pain can be communicated by a human face. It has the features of a specific person, Dora Maar, whom Picasso described as “always weeping”. She was in fact his close collaborator in the time of his life when he was most involved with politics.
Let your eyes wander over the sharp surface and you are led by the jagged black lines to the picture’s centre, her mouth and chin, where the flesh seems to have been peeled away by corrosive tears to reveal hard white bone. The handkerchief she stuffs in her mouth is like a shard of glass. Her eyes are black apertures. When you are inside this picture you are inside pain; it hits you like a punch in the stomach.
Picasso’s insistence that we imagine ourselves into the excoriated face of this woman, into her dark eyes, was part of his response to seeing newspaper photographs of the Luftwaffe’s bombing of Guernica on behalf of Franco in the Spanish civil war on April 26, 1937. This painting came at the end of the series of paintings, prints and drawings that Picasso made in protest. It has very personal, Spanish sources. In May 1937 Picasso’s mother wrote to him from Barcelona that smoke from the burning city during the fighting made her eyes water. The Mater Dolorosa, the weeping Virgin, is a traditional image in Spanish art, often represented in lurid baroque sculptures with glass tears, like the very solid one that flows towards this woman’s right ear. Picasso’s father, an artist, made one for the family home.
This painting takes such associations and chews them to pulp. It is about the violence that we feel when we look at it, about translating the rawest human emotion into paint. Its origins lie in the tortured figures of Picasso’s Guernica (1937), whose suffering is calculated to convey you beyond the photographs of the bombing to sense momentarily what it was to be there. In Guernica there is a screaming woman holding her dead baby, her tongue a dagger pointing at heaven. The baby’s face is a cartoon of death. Picasso followed Guernica with his series of Weeping Woman paintings in which the woman’s mourning continues, without end. She cries and cries. In different versions the Weeping Woman’s face is crushed to an abject lump, twisted out of recognition.
Extract from an article by Jonathan Jones, May 13, 2000, The Guardian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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