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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40 Yonge St , Thornhill , ON L4J1V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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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토론토] 한인 마트 PAT 한국식품 소개(다운타운 본점)
마트에서 산 물품들입니다. 캐나다 토론토 물가를 확인하시는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캐나다/토론토] 한인 마트 장바구니 생활 …
Source: titaniumspider.tistory.com
Date Published: 5/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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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13 캐나다 온라인 한인마트 The 121 Top Answers
[토론토일상] 2인 가족, 한인마트 갤러리아에서 …Source: 1111.com.vn
Date Published: 3/1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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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토론토 한인 마트
- Author: A COMFORTABLE FEE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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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4. 20.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danmMqAZm_8
토론토 내 한인마트 총정리!!!!!!!!
안녕하세요 SOS입니다.
오늘은 토론토 내 한인마트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제가 확신하건대, 워홀러 & 유학생 & 관광객 여러분들은 캐나다에 오고 나서 일주일 이내에 한국 음식점에 제 발로 걸어 들어가실 겁니다. 저도 맨 처음 캐나다에 오자마자 ‘오올- 나도 이제 스파게뤼랑 스테잌 먹고살겠네. 놔도 이줴 서양 쏴람 춰럼 먹코 살커에욧!’ 하며 막 주접떨고 그랬는데, 정확히 3일도 안돼서 한국 식당에 가서 감자탕을 포풍흡입 했더랬지요.
사실 과일이나 야채, 고기, 심지어 육개장, 신라면, 새우깡, 양파링, 알 새우칩 같은 것들은 현지 대형 마트에 가시면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한국 마트에서만 살 수 있는 것들이 있거든요. 김치와 고추장 같은 한국 조미료 같은 것들이요. 오늘은 토론토 내 한인마트가 어디 어디 있는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P.A.T 한국식품
영업시간 : 9:00AM – 10:00PM
위치: 675 Bloor St W (Christie 역)
홈페이지: http://www.patmart.net/pat/
토론토 Old 한인타운 크리스티 (Christie)에 있는 한국마트한국 마트입니다. 아마 토론토에서 가장 오래된 한인 마트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한국식품은 그렇게 규모가 크진 않은데요 그래도 엥간한 한국 음식들은 다 판매를 하고, 가끔씩 파나 감자 같은 야채류를 파격적으로 세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포인트 제도가가 있으니까 캐나다에서 오래 사시는 분들은 포인트 잘 적립하시고요. 토론토 외곽 지역인 쏜힐(Thornhill), 미시사가(Mississauga), 스카보로(Scarborough) 지역에도 지점이 있습니다. 다른 한인마트들은 보통 North York 같은 북쪽에 있는데, 이건 다운타운 근처에 있는 지점이다 보니 가까워서 종종 가게 되는 곳이에요 🙂
H Mart
영업시간: 9:00 – 24:00
위치: 5323 Yong St, North York (North York 과 Finch 역 사이)
홈페이지: www.hmartca.com/
H Mart는 한아름마트의 영어 이름입니다. ㅋㅋㅋ 한아름 마트하니까 뭔가 동네에 있을 것 같은 마트 느낌이지요. ㅋㅋ 여기도 규모가 그렇게 크진 않은데요, 그래도 있을 건 다 있습니다. 노스욕에 있는 H 마트를 가보시면 입구가 두개두 개가 있어요. 한쪽은 식료품을 판매하는 곳이고 다른 한쪽은 생필품 및 한국 제품들을 판매하는 곳입니다. 예를 들면, 좌식 밥상, 뚝배기, 한국 로드샵 화장품, 한국 문구류 등등 캐나다 현지에서 구하기 정말 어려운 그런 제품들은 요기 가시면 살 수 있습니다. 여기도 그렇게 크진 않은데, 일단 들어가면 못 나옵니다 ㅋㅋㅋ 가서 이것저것 구경하다 보면 재미있어요 🙂
M2M
영업시간: 8:00 – 24:00
위치: 4885 Yong St, North York (Sheppard and Yonge 역)
홈페이지: http://hmartca.com/hmart/?page_id=95
셰퍼드에 위치한 M2M입니다. M2M은 방금 위에서 소개해드린 H-Mart 에서 운영하는 브랜드에요. 그냥 Hmart인데 이름만 바뀐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한국 마트를 갈 때는 요기를 자주 갑니다(자주 간다 해도 한 달에 1번 갈까 말까). 크리스티에 있는 PAT는 그렇게 크지 않고, 오래돼서 그런지 깨끗하지 않기도 하고요, H 마트는 역에서 내려서 한참 걸어가야 하고, 갤러리아는 너무 멀고,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M2M을 자주 가게 되더라고요. sheppard -yonge 역에서 걸어가면 1-2분 정도 밖에 안 걸리거든요.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서 깨끗하고 정리도 잘 되어있습니다. 세일하는 제품들은 저렴해요 (겁나 당연한 소리-_-)
갤러리아 (Galleria)
영업시간: 7:00 – 24:00
위치: 865 York Mills Rd (Finch역에서 버스로 5분, 도보 20분)
홈페이지: http://www.galleriasm.com/
예아- 드뎌 나왔습니다. 토론토 최대 한인마트 갤러리아!! 다른 마트는 그냥 가게 같은 느낌이라면 갤러리아는 정말 마트 같은 느낌이 납니다. 규모도 크고요, 정리도 잘 되어있어요!!! 한국 마트에 가면 살 수 있는 제품들이 다 있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다양한 상품들을 많이 세일하거든요. 매주 주말마다 콩자반이나 오징어젓갈, 무말랭이, 멸치볶음 같은 마른 반찬을 세일해서 판매하구요, 저녁 7시가 넘으면 김밥이나 닭강정처럼 조리된 포장 음식들을 엄청 싸게 팔아요. 한국 마트처럼 마감 떨이 세일하듯이요. 또 한 가지 편리한 점은 갤러리아 카카오톡이 있어요!!!!! 카톡 플러스 프렌드인가 뭔가 그걸 신청해놓으면 매주 세일 상품에 대한 정보가 날라오구, 뭐 먹고 싶은 게 있을 때 ‘오늘 순대 있나요?’ 하고 물어보면 바로 대답을 해준답니다. ㅋㅋㅋ 완전 편리하죠!!!! 갤러리아는 쏜힐(Thotnhill) 지점도 있습니당.
갤러리아에 가시면 김치 코너만 이만큼이에요. 갤러리아나 PAT는 마트에서 자체적으로 담근 김치를 판매하는데요. 포기김치가 아니고 그냥 맛김치거든요. 개인적으로 PAT 김치는 진짜 너무 맛이 없고, 갤러리아 맛김치는 평타 정도 치는 것 같아요. 이렇게 저렴한 김치들 중에 제 입맛에 가장 잘 맞았던 건 초립동이 김치였어요. ‘나는 돈이 좀 있는 금수저다’ 하시는 분들은 종갓집 김치를 사드시면 됩니다. 안 익어도 맛있고, 익어도 맛있고, 완전 신김치가 돼도 맛있어요. 저는 갤러리아 김치나 초립동이 김치를 보통 사다 묵어요. 2Kg에 $12-$13 정도 합니다.
제가 갤러리아를 사랑하는 또 한가지 이유는 바로 요 치킨 때문입니다. 캐나다 사람들도 치킨을 많이 먹는데요 한국 치킨같은 치킨은 없어요. 후라이드 치킨이 있지만 엄청 짜고, 치킨무도 없고 (시무룩-). 그런데 갤러리아에 가시면 한국 치킨 같은 치킨을 먹을 수가 있습니다!!!!! 비싸긴해요. 1마리에 $27불인가? 반마리는 $13불 정도 해요. 근데 정말 양념치킨도 한국에서 먹는 그 양념치킨 맛이고, 치킨 무도 우리에게 익숙한 치킨무이고!!!! 치킨 말고 또 맛있는 건, 광어회!!! 갤러리아에 가시면 광어회가 있는데요, 가격에 조금 쎄긴해도 하우스파티하거나 할 때 안주로 먹기에 엄청 좋아여.
오늘은 토론토 한인마트에 대해서 정리를 해드렸는데요, 사실 저는 김치가 필요할 때를 제외하곤 한인 마트를 안 갑니다. 다운타운에 사는 저한테는 한인 마트가 너무 멀어요. 가는 건 문제가 안되는데, 짐 들고 돌아오는 게 문제죠. 그래서 가끔 한번 갈 때 $40-50불 정도 왕창 장을 봐오고 그걸로 한 달 이상 먹고살아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고기류나 다른 야채류는 현지마트에서도 구입하는 게 더 저렴하고, 참기름이나 간장 같은 건 중국인 마트에 가서 사면 더 저렴하거든요 ㅋㅋㅋㅋㅋㅋ 중국마트 강추!!!
그렇게 가끔 장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한국 음식을 해먹을 수 있거든요. 김치만 있음 됩니다 진짜 ㅋㅋㅋㅋㅋ 보통 자주 해먹는건 김치찌개, 김치볶음밥, 김치덮밥, 닭볶음탕, 미역국, 계란국, 제육볶음, 불고기, 안동찜닭, 새우볶음밥, 간장계란밥, 떡만두국 등등 무조건 한그릇 안에 끝낼 수 있는 메뉴들이 대부분이에요. 반찬을 이것저것 만들면 설거지도 넘 귀찮고, 조리하는 시간이 걸리는 것 때문에 무조건 볶음밥 위주로 해먹는 것 같아여. 반찬은 그냥 세일하는 마른 반찬을 사다 놓고 먹지요. 그리고 아쥬 가~~~~ 끔 파스타 같은 요리를 하며 외쿡에 있는 기분을 내곤 합니다.
소금을 쉐킷쉐킷 넣어 스파게뤼를 삶고,
베이컨 양파 등을 촵촵촵 다져서 볶다가 토메이토 소스 투척하고 다시 휘적휘적,
뜯어먹기 위해 키우는 바질을 손으로 대강 찢어 솨솨삭- 뿌려주면
나 나 만드는 파스타가 완-성-
막 스파게티 삶고, 바질 찢어 올리고 하는 과정에서 ‘아, 나 외쿡에 있는 것 같아!!!’ 싶어지기땜에 가끔 캐나다뽕을 충전하고 싶을때만 외쿡 음식을 해 먹어요. 한번 먹으면 바로 질려버리는 신기한 마★법 같은 음식 ㅋㅋㅋㅋ
오늘은 토론토에 있는 한인마트에 대해 알아보았으니까요,
다음시간에는 토론토에 있는 현지 마트에 대해 소개해드릴게요 🙂
한국은 엄청 덥다고 친구들이 얘기를 해주더군요. 누진세를 11배 – 40배 가까이 인상한다는 것 때문에ㅠㅠㅠ 아기들이 땀띠가 나서 앙앙 우는데도 에어컨을 맘껏 못 틀고 지낸다는 뉴스를 보는데… 안타까우면서 화도 나고, ㅠㅠㅠㅠㅠㅠㅠ 국민들이 한전을 상대로 소송에 들어갈 예정이고, 일인당 15,000원 정도면 참여가 가능하며, 현재까지 1,400여명 모집됐는데 이번 주까지 모집되는 인원으로 진행 할 거라는 얘기를,
지나가던 라쿤이 말해줬습니다.
한국에 계시는 분들, 무더운 여름 잘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토론토 현지의 생생한 정보가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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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한인 마트 PAT 한국식품 소개(다운타운 본점)
한국식품 PAT 전경, 잘 찍은거 같습니다.
마트에서 산 물품들입니다. 캐나다 토론토 물가를 확인하시는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캐나다/토론토] 한인 마트 장바구니 생활 물가(생활비)[2020.05.20] C$102.78 [캐나다/토론토] 한인 마트 장바구니 생활 물가(생활비)[2020.04.25] C$132.17오늘 소개해 드릴 한인마트는 한국식품 P.A.T.central입니다.
[PAT 홈페이지 바로가기]PAT 홈페이지 안내에 따르면 47년 되었다고 하는데 72,73년에 생긴 것 같습니다. 캐나다의 첫 번째 한국 슈퍼마켓이라고 합니다. 총 세 개의 분점이 있어 총 네 군데 매장이 있습니다.
소개해 드리는 곳은 본점으로 캐나다 토론토 Christie 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있습니다.
주차장도 있기 때문에 운전하고 편하게 방문하시면 됩니다.
코로나 19때문에 2M씩 떨어져서 고객들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왼편에 주차장이 보입니다. 주차장은 대략 20~30대 주차 가능해 보입니다.
현재는 코로나 때문에 고객들이 주차장 방향으로 2M 간격으로 서서 대기하여 입장하고 있습니다. 밖에 서서 한 30분 기다린 것 같습니다.
정문에 붙어 있는 안내입니다. 주차장 방향으로 서달라고 합니다. 문에 붙어 있는 안내문 입니다. 토론토에서 권고하는 2M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내부에는 총 7라인이 있으며 판매품의 카테고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라인 1 2 A 유제품, 장류, 두부, 밥솥 장, 양념, 기름, 김밥 B 곡류, 조미료, 고춧가루, 죽, 꿀 곡류, 면류 C 비누, 치약, 통조림, 잡화 죽, 카레, 다시다, 마른음식 D 과자, 캔디 냉동음식, 얼음과자, 선물용 음료 E 냉동음식, 과자류, 두유, 주방용품 냉돈생선, 얼음과자, 양념, 커피, 티 F 냉동육, 만두, 어묵, 빵, 양념 과일, 생선, 식당용품, G 야채, 유기농 과일 야채, 유기농 야채, 라면
마트안에 설치 되어있는 매대 설명입니다.
아시안 마트나 현지 마트에서는 팔지 않는 냉동식품(비비고 있습니다! 중요합니다.), 채소(고추, 동침이 무 등), 버섯, 곡류, 자기류, 식기류, 조미료(고추장, 된장 등), 떡, 라면 등이 있습니다. 밥솥도 판매합니다. 붕어빵도 현금판매(1개 C$2.5, 5개 C$12) 합니다.
김치를 포함한 다양한 반찬(젓갈, 나물, 콩류, 무침, 전 등) 도 함께 판매되고 있어서 반찬 만들어 먹기 귀찮은 분들에게도 좋을 것 같습니다.
육류도 아시안 마켓에 비해서 한국인에게 맞게 분류되어 판매되니 현지 마켓이나 아시안 마켓에서 찾지 못하거나 어려웠던 점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한국인이 보기 좋게 잘라줍니다.)
본점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농협 하나로 마트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아래는 본점 내부 사진입니다. 원하시는 물품 맘 편하게 구매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입장 인원을 제한하다보니 편하게 장을 볼수 있습니다. 매장 크기는 이 사진에서 보이는게 거의 전부 입니다. 엄청 크지는 않습니다. 채소가 다양합니다. 익숙한 모양으로 판매하고 다른마트에 없는것도 보입니다. 다양한 채소 판매중입니다. 버섯도 다양하게 판매중입니다. 한국 대파 찾기 어렵습니다. 판매중입니다. 이쁘장한 무도 판매합니다. 이 무 말고 동침이 무도 따로 판매합니다. 과일과 냉동 식품을 판매합니다. 중요한 냉동식품 비비고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과일도 판매 합니다. 사진엔 없지만 한국산 배도 있습니다. 냉동 생선과 냉동 식품도 다양하게 판매중입니다. 냄비, 철판, 부탄가스도 판매합니다. 익숙한 한국 과자들입니다. 중요한 된장, 고추장, 쌈장 등이 있습니다. 종류도 다양합니다. 오일, 기름, 식초 등 조미료도 다양합니다. 한국 라면이 비교적 다양합니다. 불닭볶음면 종류도 많습니다. 냉면, 당면, 고구마 탕면 등도 보입니다. 다양한 곡류(현미)도 판매합니다. 컵라면 종류가 다양합니다. 난생 처음보는 한국 컵라면도 있습니다. 즉석밥(햇반)을 포함해 컵밥등도 판매 합니다. 아시안 마켓에선 보기 어렵습니다. 한국의 매대랑 비슷판 풍경입니다. 한국에서 팔던 주방용품이 많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자기류도 있습니다. 다른 마트에선 보기 어렵습니다. 비닐장갑도 찾기 어려운것중 하나입니다. 주방용품도 많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숟가락, 젓가락, 수저세트는 한국에서 배송하려니 몇달 걸린다고 해서 여기서 샀습니다. 이쁘진 않습니다. 육류는 이쁘게 한국스타일로 포장되어 판매되고 있습니다. 김치들도 다양하게 있습니다. 종류가 많아서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아시안 마켓에 비해 저렴하게 할인하고 있어서 몇개 샀습니다. 다양한 반찬들과 연어를 포함한 생선이 보입니다. 떡도 판매합니다. 먹어 봤는데 맛있습니다. 김은 다른데서도 판매하지만 당연히 판매합니다. 계산대 입니다. 총 5라인이 있습니다. 그릇들도 많이 판매합니다. 쌀도 판매하고 코로나로 인해 마스크와 세정제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비싼 붕어빵 판매합니다. 현금만 받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크기는 엄청큽니다.
캐나다 최대 한인 마트, 토론토 갤러리아 슈퍼마켓(feat. 맘스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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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갤러리아 마트 (출처 : 캐나다 한국일보)
■ 갤러리아 슈퍼마켓
2003년 11월 19일, 토론토 쏜힐에 갤러리아 1호점 개점을 시작으로 현재 토론토를 대표하는 최대 한인 식품점으로 성장한 갤러리아 슈퍼마켓 입니다.
현재 토론토(Thornhill store, York Mills Store)와 옥빌(Oakville Store) 지역에 3호점까지 오픈되어 있으며 온라인으로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직원의 수는 약 1,500명 정도라고 합니다.
토론토에는 이 외에도 한인 마트들이 있지만 갤러리아 슈퍼마켓은 규모적으로 메머드급을 자랑하기에 마트에 들어서면 정말 한국에 온 것처럼 들뜨고 설레게 하는 매력을 지녔습니다. 그만큼 입장하는 순간 소비되는 지출도 매우 크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
그럼 간단히 갤러리아 마트를 함께 쇼핑해 보실까요?
갤러리아 마트 반찬 코너
제가 이 매장을 가장 좋아하는 것 중 하나는 맛있는 반찬가게가 있다는 것입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밑반찬을 골라 먹을 수 있는데 한국 반찬가게에서 사 먹었던 기억 때문에 반찬 고를 때마다 흥이 납니다.
저는 주로 깻잎, 무말랭이, 오징어 젓갈, 고추 반찬들을 사 오곤 합니다. 제 입맛에 딱 맞아서 이 매장이 집 가까이 없다는 사실이 정말 아쉬울 정도로 여기 반찬들을 애정 합니다.
갤러리아 마트 초밥 코너
맛있는 초밥들도 많은데 현재 임신중이라 회 종류를 자제하고 있어 이 날의 초밥 코너는 그저 그림의 떡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보고만 있어도 꼭 한국의 이마트나 롯데마트에 온 것 같은 착각이 들어 반갑기만 합니다.
갤러리아 마트 김치 코너
뭐니뭐니 해도 한국 마트에 빠져서는 안 될 김치코너!
어떠한 한국 마트와 아시안 마트보다 종류가 다양하고 양이 많아 흐뭇한 김치 코너 입니다. 평소에 종가집 김치와 풀무원 맛있는 김치를 선호하는데 이 날은 갤러리아 마트 김치를 사 왔습니다.
갤러리아 마트 떡 코너
평소 떡을 좋아하지 않았는데 임신하고 문득 백설기와 송편과 같은 떡들이 생각나는 거 보면 입맛이 변했나 봅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캐나다에서는 맛있는 한국식의 떡을 접하기가 어렵습니다.
마침 이 날 갤러리아 마트에서 떡을 세일하고 있어 절편과 찹쌀떡 두 개를 골랐습니다. 남편이 먹어보고 더 사 올걸 하는데 다음엔 종류별로 골라 담아봐야겠습니다.
■ 맘스치킨
갤러리아 마트 안 맘스치킨
그리고 제가 갤러리아 반찬가게를 애정하듯 남편이 갤러리아 마트를 좋아하는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바로 매장 가장 안쪽에 위치하고 있는 <맘스치킨>을 가기 위해서입니다. 저희는 항상 양념후라이드 반반 치킨($27.98)을 구입하는데 정말 맛있습니다.
■ 주문 방법
갤러리아 고객서비스센터
맘스치킨 주문은 갤러리아 마트 정문에 위치한 <고객서비스센터>에서 합니다. 메뉴를 선택하고 계산하면 영수증에 치킨 픽업 시간을 적어줍니다.
픽업은 매장 내에 있는 맘스치킨 코너에서 합니다.
치킨 주문을 먼저하고 픽업까지 다른 쇼핑을 한 후 시간에 맞춰 픽업하면 시간을 알뜰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맘스 반반치킨
집으로 포장해 온 맘스 반반 치킨. 추가 구성품은 콜라 두개와 치킨무입니다.
보기보다는 두 사람이 먹기에 양이 많아 보통 한 번에 다 먹지 못하는데 다음 날 에어 프라이기에 돌려 먹어도 여전히 맛있는 맘스치킨입니다.
= 캐나다에 살면서 가장 아쉽다고 여기는 것 중 하나가 그리운 한국의 먹거리입니다. 특히 임신을 하니 친숙했던 그 음식에 대한 간절함이 생겨납니다.
이런 마트 쇼핑이 한국에 살았으면 별 거 아닌 거였을 텐데 캐나다에서는 대형 한인 마트에서도 한국의 정을 느끼며 즐거워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런 소소함에도 감사함을 느끼고 소중한 시간으로 추억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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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마트에서 장보기 > 토론토 중앙일보
캐나다 마트에서 장보기 캐나다가 처음이신가요? – 마트편
김원홍 기자 2021-11-23 0
(토론토) 캐나다에 처음 온 이민자와 유학생의 경우 자신의 입맛에 맞는 식재료를 장만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전세계 민족이 모여사는 캐나다에서는 다양한 먹거리 재료를 쉽게 구입할 수 있다.
현지 프렌차이즈 대형마트와, 한인마트, 약국마트와 토론토 지역의 유명한 재래시장을 소개한다.
● 온타리오주 한인 마트
온주에는 영어가 능숙하지 않거나 한국 식재료를 구매하고 싶은 유학생 및 신규이민자를 위한 한인마트가 지역마다 있다.
특히 온주에는 북미에서 유명한 H마트와 P.A.T 한국식품, 갤러리아슈퍼마켓이 있으며 이들 모두 GTA 전역에 여러 지점을 소유하고 있다.
한인 마트가 현지 마트와 달리 가장 큰 장점은 한국어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한인마트 모든 제품에는 한글 가격표와 설명이 부착되어 있으며 영어를 전혀 못해도 물건 구매에 문제가 없다.
뿐만 아니라 한인마트 직원 대부분이 한국어로 의사소통을 하기 때문에 필요한 물건이나 제품을 찾는 데에도 전혀 불편함이 없다.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노스욕, 쏜힐, 리치몬드힐에는 한인마트가 있어 쉽게 방문할 수 있다.
● 캐나다 현지 마트
캐나다 대표적인 현지 슈퍼마켓인 월마트, 메트로, 노블로스, 푸드베이직, 노프릴 등등 많은 마트가 존재한다.
월마트는 미국에서 건너온 슈마마켓 체인점으로 한국의 이마트와 비슷한 형태의 슈퍼마켓으로 식자재 뿐만 아니라 의류부터 잡화, 전자제품까지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고 있다.
한국에도 잠시 진출했었으나 계속되는 경영적자로 2006년에 철수했다.
메트로와 노블로스도 월마트와 유사한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으며 간단한 주방용품 및 잡화도 판매한다.
노프릴과 푸드베이직은 신선한 식자재를 주로 판매하고 있으며 캐나다주민들이 즐겨 찾는 식료품마켓이기도 하다.
이외에도 전세계 매장을 가지고 있는 코스트코에는 식품과 공산품 등 다양한 물건들이 구비되어 있어 한인들이 자주 방문하는 곳이기도 하다.
● 약국인가? 마트인가?
한국의 경우 약국과 마트가 확실하게 분리되어 있어 약국에서는 약품판매 및 처방약 조제를 하지만 캐나다의 경우는 약국이 마켓기능도 겸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형태의 마트로는 샤퍼스와 렉셀이 있으며 이 두곳에서는 간단한 일반 의약품구입 및 약조제도 가능하며 간단한 생필품과 음료 등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샤퍼스의 경우 일부 지점은 24시간 영업을 하므로 새벽시간이나 이른시간 약이 필요한 경우 해당 점포를 방문해 약을 구매할 수 있다.
● 온주의 재래시장
온타리오주에도 한국의 재래시장과 유사한 형태의 시장이 존재한다.
이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재래시장은 토론토에 위치한 세인트 로렌스 마켓이다.
세인트 로렌스 마켓은 1845년 처음 문을 열었고 1902년에 지금의 위치(구 토론토 시청)로 이전해 영업을 이어 나가고 있다.
세인트 로센스 마켓은 지상과 지하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상층에는 50여개가 넘는 점포에서 과일과 채소, 육류를 판매하고 있으며 푸드코트에서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현지 음식을 선보이고 있다.
지하층에는 식료품점 외에도 기념품과 의류 및 잡화를 판매하고 있어, 관광객이 가족이나 친지에게 나눠 줄 기념품을 구매하기에 좋은 곳이다.
● 마트 방문 전 알아두면 좋은 Tip
대부분의 마트는 자체적인 포인트 적립 제도를 가지고 있다.
샤퍼스와 노블로스 등은 셀렉션 포인트 제도를, 한인 마트인 H마트, 한국식품, 갤러리아도 자체 포인트 적립 제도를 가지고 있다.
특히 샤퍼스와 노블로스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셀렉션 포인트의 경우 매주 자체 앱을 통해 포인트 추가 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
셀렉션 포인트는 가끔씩 일정 금액 이상 제품을 구매할 경우 포인트의 20배를 적립 시켜주고 있으며 이를 잘 활용할 경우 장보는 데 들어가는 비용을 크게 절약할 수 있다.
한인 마트의 경우 누적된 포인트를 이용하여 상품교환 및 조리 음식 등을 구매할 수 있다.
김원홍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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