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 우리말 모음 | 아름다운 순우리말 100가지 156 개의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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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한국말 순우리말 단어
  • ㄱ 가라사니: 사물을 판단할 수 있는 지각이나 실마리 …
  • ㄴ 나래: 날개 …
  • ㄷ 다소니: 사랑하는 사람 …
  • ㄹ 라라: 흥겹고 즐거운 삶을 살길 …
  • ㅁ 마닐마닐: 음식이 씹어먹기 알맞도록 부드럽고 말랑말랑하다 …
  • ㅂ 바론: 바른의 옛 우리말로 바르게 …
  • 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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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순우리말 100가지
1. 예그리나: 사랑하는 우리 사이
2. 온새미로: 자연 그대로, 언제나 변함없이
3. 라온제나: 즐거운 나온
4. 시나브로: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
5. 가랑비: 조금씩 내리는 비
6. 가온길: 정직하고 바른 가운데(가온대: 옛말) 길로 살아가라고 지은 이름.
7. 가온누리: 무슨 일이든 세상(누리: 옛말)의 중심(가온대: 옛말)이 되어라.
8. 그루터기: 나무나 풀 따위를 베어낸 뒤의 남은 뿌리 쪽의 부분
9. 그린나래: 그린 듯이 아름다운 날개
10. 길가온: 길 가운데
11. 꽃가람: 꽃이 있는 강
12. 꽃내음: 꽃의 냄새
13. 늘솔길: 언제나 솔바람이 부는 길
14. 도란도란: 나직한 목소리로 정답게 서로 이야기하는 소리
15. 도래솔: 무덤가에 죽 늘어선 소나무
16. 도리도리: 어린아이가 머리를 좌우로 흔드는 동작
17. 마중물: 펌프에서 물이 안 나올 때에 물을 이끌어 내기 위하여 위로부터 붓는 물
18. 멱부리: 턱밑에 털이 많은 닭
19. 미리내: 은하수
20. 미쁘다: 믿음성이 있다
21. 미투리: 삼이나 노 따위로 짚신처럼 삼은 신
22. 비마중: 비를 나가 맞이하는 일
23. 살랑살랑: 조금 사늘한 바람이 가볍게 자꾸 부는 모양.
24. 서리서리: 국수나 새끼 등을 헝클어지지 않게 빙빙 둘러서 포개 감는다는 것
25. 송아리: 열매나 꽃 등이 잘게 한데 모이어 달린 덩어리
26. 아지랑이: 봄날 햇빛이 강하게 쬘 때 공기가 공중에서 아른아른 움직이는 현상
27. 안다미로: 담은 것이 그릇에 넘치도록 많이
28. 여우비: 해가 난 날 잠깐 내리는 비
29. 우수리: 물건 값을 치르고 거슬러 받는 잔돈
30. 이슬비: 조금씩 내리는 비
31. 재넘이: 산으로부터 내리 부는 바람
32. 죄암죄암: 젖먹이가 두 손을 쥐었다 폈다 하는 동작
33. 해찬솔: 햇빛이 가득 차 더욱 푸른 소나무
34. 희나리: 채 마르지 않은 장작
35. 흰여울: 물이 맑고 깨끗한
36. 여울가녘: 가장자리. 여가리.
37. 개미: 맛에 있어서 보통 음식맛과는 다른 특별한 맛으로 남도 음식에만 사용되고 있는 말.
38. 가론: 말하기를, 이른 바(所謂).
39. 가시: ① 안해, 아내(妻는 가시라) ② 계집
40. 개랑: 매우 좁고 얕은 개울.
41. 개힘: 본래 있는 힘이 아니고, 분위기나 기분에 휩쓸려서 일시적으로 나는 힘.
42. 걸 때: 사람의 몸피의 크기.
43. 한무릎: 한동안 착실히 하는 공부.
44. 한지잠: 한데에서 자는 잠.
45. 한추렴: 여럿이 추렴할 때의 그 한 몫. -한추렴 들다-는, – 추렴하는 데에 한 몫 끼거나 이득을 본다 – 는 뜻이다.
46. 간조롱: 가지런.
47. 해지개: 해가 서쪽 지평선이나 산너머로 넘어가는 곳.
48. 가욋길: 기준이나 필요 밖의 길. 즉, 안 가도 되는 길.
49. 가을귀: 가을의 예민한 소리를 들어내는 섬세한 귀를 비유한 말.
50. 해까닥: 갑자기 얼이 빠지거나 정신이 나간 모양.
51. 해뜰참: 해가 돋을 무렵.
52. 가지등: 가로등. 기둥이 갈래를 이루어 두 개 이상의 전등이 달린 것을 말함.
53. 해대기: 적을 쳐부수기 위하여 앞으로 나아감. 공격.
54. 허리달: 연의 가운데에 가로 붙인 대.
55. 매미꽃: 애기똥풀과의 다년초.
56. 갈매빛: 검은 빛깔이 돌 정도로 짙은 초록 빛. 흔히 멀리 보이는 아득한 산빛이 이런 빛을 띰. 진갈매는 매우 짙은 검푸른색.
57. 맥적다: 심심하고 무름하다.
58. 맨마루: 일의 진행에서 가장 고비가 되는 곳. 절정.
59. 맞손질: 서로 맞서 때리는 일. 즉, 마주 싸우는 짓.
60. 맞빨이: 딴 옷이 없어서 옷을 빨아 말려서 바로 입도록 하는 빨래.
61. 맛조이: 마중하는 사람. 영접하는 사람.
62. 맛깔손: 맛깔을 내는 손. 즉 좋은 요리솜씨.
63. 한말글: 우리 나라 말과 글.
64. 맺음새: 일 따위를 마무르는 모양새.
65. 머슴밥: 수북하게 많이 담은 밥. 머슴이 밥을 많이 먹는 데서 나온 말.
66. 머즌일: ①궂은 일 ② 재화(災禍).
67. 갈기슭: 갈대가 우거진 비탈.
68. 먹딸기: 아주 새빨간 딸기. 붉은 색이 지나쳐 먹빛으로 보인다.
69. 멈짓체: 잠깐 멈추는 체. 또는, 짐짓 멈추는 듯함.
70. 한뎃집: 한데에 허술하게 지어 놓은 집.
71. 맨삶이: (고기나 생선 따위를) 간을 하지 않고 삶거나 찌는 일. 또는 그렇게 만든 음식.
72. 가림새: 숨기거나 감추는 바
73. 흙이랑: 물가에 생긴 흙의 주름. 물결의 출렁임에 따라 저절로 생긴다.
74. 휑하니: 주저하거나 거침 없이.
75. 훌림목: 애교 띤 목소리.
76. 훌걸이: 싸잡아 걸어서.
77. 휘들램: 이리저리 마구 휘두르는 짓.
78. 흡뜨다: 눈알을 굴려 눈시울을 위로 치켜뜨다.
79. 흰두루: 백두산의 다른 이름. [흰+두루(다)]의 결합. 항상 흰구름을 이마에 두르고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80. 흰여울: 물이 맑고 깨끗한 여울.
81. 흰추위: 온누리가 눈과 얼음으로 얼어붙은 한겨울의 추위. 추위를 빛깔로 형상화한 말이다.
82. 가리매: 실내에서 편히 입을 수 있게 만든 옷. 위아래가 통으로 되어있고, 단추가 없이b그냥 둘러걸쳐 허리띠를 메게 되어 있다.
83. 찬바리: 짐을 가득 실은 바리.
84. 허리품: 허리를 쓰는 일. 즉 요분질.
85. 횃대비: 굵게 좍좍 쏟아지는 빗줄기.
86. 횃눈썹: 가장자리가 치켜 올려 붙은 눈썹.
87. 황소숨: 식식대며 크게 몰아쉬는 숨.
88. 황소눈: 크고 굼뜨게 끔뻑거리는 눈.
89. 화가마: 불을 지펴 놓은 가마.
90. 홀림길: 어지럽게 갈래가 져서 섞갈리기 쉬운 길.
91. 호습다: 무엇을 타거나 할 때 즐겁고 짜릿한 느낌이 있다.
92. 헤벌심: 입 따위가 헤벌어져 벌쭉한 모양.
93. 헛장사: 이윤을 남기지 못하고 하는 장사.
94. 헛소동: 공연히 일으키는 헛된 소동
95. 헛매질: 때릴 듯이 위협하는 짓. 또는 빗나간 매질.
96. 헛나발: 헛소리의 속된 말.
97. 가시내: 계집아이. 가시내라는 말은 계집애라는 뜻으로서, 전라도 지방에서 많이 쓰이는 말이다.
98. 허우룩: 마음이 매우 서운하고 허전한 모양.
99. 가막새(순우리말): 까마귀, 까치 등 검은 빛의 새.
100. 참없다: 그치거나 멈춤이 없다.
nara_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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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우리말 뜻, 예쁜 순우리말 모음 – 네이버 블로그

순 우리말이다. … – 바오 : 보기 좋게. – 은가람 : 은은히 흐르는 강(가람)을 줄여 만듦. – 은가비 : 은은한 가운데 빛을 발하라. – 파니 : 아무 하는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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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2/2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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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순우리말 단어 100개 이상 정리 – 클릭이 유용한 정보

카페, 블로그, 게임, 닉네임을 만든다거나, 이름을 나타내는 여러 가지 단어들이 있지만 예쁜 순우리말로 나만의 색다른 단어로 조합하고 싶다는 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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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 우리말 모음(완전정리) – 라이브러리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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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1/1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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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이 좋은 순 우리말 모음 – post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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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3/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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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우리말/목록 – 나무위키

흔히 순우리말로 잘못 아는 한자어·외래어가 있다. 순우리말인지 정확히 확인되지 않은 말도 있다. 순우리말 목록에 넣을 때에는 이에 주의하기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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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9/1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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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순우리말 단어 (150개 정리) –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외국어가 만연한 요즘 순우리말 단어를 찾기 힘든데요 조금은 낯설지만 뜻을 살펴보면 참 아름다운 예쁜 순우리말 단어 150개를 표로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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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aydayt.tistory.com

Date Published: 4/1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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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우리말 모음

감쪽같다. … 도록 손잡이나 멜빵이 달린 물건. … 가뿐한 것. 가분재기 : 뜻하지 아니하게 갑자기. 별안간. 가분하다 : 알맞게 가볍다. 가비야운 : ‘가벼운’의 시적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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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hanmal.tistory.com

Date Published: 2/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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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순우리말 모음 총망라 – 맹이하우스

예쁜 순우리말 모음 총망라 ; 7, 견우직녀달, 견우직녀가 만나는 아름다운 날 ; 8, 타오름달, 하늘엔 해, 땅위에선 가슴이 타는 정열의 달 ; 9, 열매달, 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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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우리말

Daily Calligraphy 단어쓰기15 순우리말 달보드레 예쁘게 쓰는 법 (korea korean hangul lettering 무료 캘리그라피 강의 기초 글씨체) · 익사한생선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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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순우리말 100가지
아름다운 순우리말 100가지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순 우리말 모음

  • Author: 삐삐로드 Pippi Road
  • Views: 조회수 88,081회
  • Likes: 좋아요 713개
  • Date Published: 2018. 12. 26.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p_BxrRCuOvw

예쁜 한국말 순우리말 단어

가라사니: 사물을 판단할 수 있는 지각이나 실마리

가람: 강

가람슬기: 강처럼 푸르게, 그리고 슬기롭게

가랑비: 조금씩 내리는 비

가론: 말하기를, 이른 바(所謂).

가시버시: 아내와 남편의 우리말

가온: 가운데

가온길: 정직하고 바른 가운데 (가온대: 옛말) 길로 살아가라고 지은 이름.

가온누리: 무슨 일이든 세상(누리: 옛말)의 중심(가온대: 옛말)이 되어라.

가우리: 고구려(중앙)

건잠머리: 일을 시킬 때에 방법을 일러주고 도구를 챙겨주는 일 (예: 그는 건잠머리가 있으니 잘 가르쳐 줄게다)

겨르로이: [옛] 한가로이, 겨를 있게.

고수련: 병자를 정성껏 돌보는 일

고수머리: 곱슬머리

고운: 말 그대로 고운 삶을 살아라라는 뜻이 좋은 한글이름

고타야: 안동의 순 우리말

괴다: 유난히 귀엽게생각하여 사랑한다

구다라: 백제(큰 나라)

그루잠: 깨었다가 다시 든 잠

그린나래: 그린 듯이 아름다운 날개

그린내: 연인의 우리말

그린비: 그리운 남자

그미: 그 여자.

길가온: 길 가운데

까미: 얼굴이나 털빛이 까만 사람이나 동물을 일컫는 말

꼬꼬지: 아주 먼 옛날

꼬두람이: 맨 꼬리 또는 막내

꼬리별: 혜성

꽃가람: 꽃이 있는 강

꽃구름: 여러가지 빛깔을가진 아름다운 구름

꽃내음: 꽃의 냄새

꽃샘바람: 봄철 꽃이 필 무렵에 부는 찬 바람

꽃잠: 신혼 첫날밤

나래: 날개

나르샤: 비상하다, 날아오르다

나린: 하늘이 내린

나릿물: 냇물

나봄: 봄에 태어난 아이

나비잠: 갓난아이가 두 팔을 벌려 편안하게 자는 잠

나예: 나비처럼 예쁘게

난새: 한껏 날아오른 새처럼

난이: 공주

너나들이: 서로를 터 넣고 지내는 가까운 사이

너비: 널리

너울: 바다의 사나운 큰 물결

노고지리: 종달새

노을: 노을처럼 곱고 예쁘게 자라렴

누리: 온세상에 너의 뜻을 펼치렴

누리봄: 세상(누리)을 봄처럼 희망차게 가꾸는 사람이 되길

눈바래기: 멀리 가지 않고 눈으로 마중한다는

느루: 한번에 몰아치지 않고 시간을 길게 늦추어 잡아서

는개: 안개비와 이슬비 사이의 가는 비

늘봄: 늘 봄처럼 상큼하게 자라렴

늘솔길: 언제나 솔바람이 부는 길

늘찬: 늘 옹골찬 아이로 자라주길

늘품: 앞으로 좋게 발전할 품질및 품성

늘해랑: 늘 해와 함께 살아가는 밝고 강한 사람

늦마: 늦은 장마 비

다소니: 사랑하는 사람

다님길: 사람이 다니는 길

다빈: 빈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는

다소니: 사랑하는 사람, 애틋하게 사랑하다

다소다: 애틋하게 사랑하다

다솜: 애틋한 사랑

다스리: 다스리다

다슬: 모두 슬기롭게

다온: 좋은 모든 일이 다 오는

다올: 하는 일마다 복이 올

다원: 모두가 다 사랑하는 사람, 모두가 원하는 사람

다은: 다사롭고 은은한, 은은한 사랑

다희: 세상을 희게 하는 사람

다흰: 모두 다 하얗고 순수한

단미: 달콤하며 사랑스러운 여자

달보드레: 달달하고 부드럽다

닻 별: 별자리 중에서 ‘카시오페아’를 달리 이르는 말

도 투락: 어린아이 머리댕기

도닐다: 가장자리를 빙빙 돌아다니다

도담: 복스럽고 건강한

도담도담: 아이가 별탈없이 건강하게 잘자라는 모습

도란도란: 여럿이 나직한 목소리로 정답게 이야기 나누는 소리

도래솔: 무덤가에 죽 늘어선 소나무

도투락: 어린아이의 머리댕기

돌개바람: 회오리 바람

두빛나래: 두 개의 빛나는 날개

둔치: 물있는 곳의 가장자리

듀룃체리: 늦게 얻은 사랑스러운 딸

드레: 인격적으로 점잖은 무게

든해: 집안으로 가득 들어온 햇빛처럼 밝게

따앗머리: 형제와 자매 사이의 우애및 정

또바기: 언제나 한결같이 꼭 그렇게

띠앗머리: 형제자매 사이의 우애와 정

라라: 흥겹고 즐거운 삶을 살길

라미: 동그라미에서 따와 동글동글 부드럽게 살길

라온: ‘즐거운’ 이라는 순 우리말

라온제나: 즐겁고 기쁜 우리

라온하제: 즐거운 내일

라온힐조: 즐거운 이른 아침 (힐조: ‘이른 아침’의 순 우리말)

루리: 이씨성과 어우러져 이루리, 뜻을 이루라는 뜻

마닐마닐: 음식이 씹어먹기 알맞도록 부드럽고 말랑말랑하다

마루: 하늘

마루한: 으뜸가는 큰 사람이 되렴

마리: 머리의 옛말, 으뜸가는 사람

마소두래기: 말(言)을 이곳저곳 옮겨 퍼뜨리는 것

마파람: 남풍

맛조이: 마중하는 사람. 영접하는 사람.

매지구름: 비를 머금은 검은 조각구름

먼산바라기: 먼 곳만을 우두커니 바라보는 일 또는 늘 그런 사람

모꼬지: 놀이나 잔치 또는 그 밖의 일로 여러 사람이 모이는 일

모들: 모다들엉의 준말로 함께라는 제주어

모람모람: 이따금씩 한데몰아서

모아: 늘 뜻을 모아 사는 삶을 살렴

물마: 비가 많이 와서 땅 위에 넘치는 물

물비늘: 잔잔한 물결이 햇살 따위에 비치는 모양

미나: 미덥게 자라나렴

미르: 용 의 순수 우리말

미리내: 은하수

미쁘다: 믿음성 있다, 믿을 만하다, 진실하다

미투리: 삼이나 노 따위로 짚신처럼 삼은 신

바론: 바른의 옛 우리말로 바르게

바림: 그라데이션

바오: 보기 좋게.

바오: 보기 좋게

벗: 친구

베리, 벼리: 벼루

벼리: 일이나 어떤 글의 뼈대가 되는 줄거리, 중심이 되어 살렴

별찌: 유성

별하: 별처럼 높이 빛나는 사람이 되길

보담: 누구보다 나은 삶을 살렴

보미: 봄에 태어난 아이로 보람차고 미덥게

볼우물: 보조개

부라퀴: 자기 이익을 위해서는 물불 가리지 않고 덤비는 사람

북새바람, 됫바람, 된 바람: 북풍

비나리: ‘축복의 말’의 우리말

사그랑이: 다 삭아서 못쓰게 된 물건

사나래: 천사의 날개

사달: 대단찮은 사고나 탈

사랑옵다: 생김새와 행동이 사랑스럽고 귀엽다

사부랑사부랑: 물건을 느슨하게 묶거나 쌓아놓은 모양

사시랑이: 가늘고 힘없는 사람

산다라: 굳세고 꿋꿋하다 (신라 김유신 장군의 순 우리말 아명)

산돌림: 옮겨다니며 한줄기씩 내리는 소나기

새, 하, 마, 노: 순서대로 동,서,남,북의 우리말

새나: 새가 나는 것처럼 자유롭고 아름다움

새라: 새롭다

새론: 늘 새로운 사람

새솔: 새로난 소나무의 솔처럼 푸르게

샘바리: 어떠한 일에 샘이 많아 안달하는 마음이 강한 사람

샛별: 금성을 뜻하는 순우리말, 장래에 크게될 인물

서리서리: 국수나 새끼 등을 헝클어지지 않게 빙빙 둘러서 포개 감는다는 것

섬서하다: 서먹서먹하다

세찬: 힘있고 억센

셈나다: 사물을 잘 분별하는 슬기가 생겨나다

셈차리다: 앞 뒷일을 잘 생각하여 점잖게 행동하다

소담하다: 생김새가 탐스럽다

소마: 오줌을 점잖게 이르는 말

소마소마: 조마조마

소미: 솜과 같이 부드러운

소소리바람: 차고 음산한 봄바람

소아: 소담하고 아름다운

소예: 소담스럽고 예쁜

솔찬: 소나무(솔)처럼 푸르고 옹골차게

수련: 몸과 마음씨가 맑고 고운

수피아: 숲의 요정

숯: 신선한 힘

슈룹: 우산

슬기: 언제나 슬기로운

슬아: 슬기롭고 아름다운

슬옹: 슬기롭고 옹골찬

슬우: 슬기롭고 우람한 씩씩한

슬찬: 슬기롭움으로 가득찬

시나브로: 모르는 사이에 천천히 조금씩

시내: 시냇물처럼 맑고 깨끗한

씨밀레: 영원한 친구

아토: 선물

아띠: 친구, 연인

아라: 바다의 우리말

아라가야: 함안

아란: 아름답게 자란

아람: 가을 햇살에 충분히 익어 저절로 벌어진 과일

아람치: 자기의 차지가 된 것

아련나래: 예쁘고 아름다운 날개

아련하다: 보기에 부드러우며 가냘프고 약하다

아롱별: 아롱다롱 빛나는 별처럼 아름답게

아름 드리: 한 아람이 넘는 큰 나무나 물건 또는 둘레가 한 아름이 넘는 것

아리수: 한강

아리아: 요정

아미: 미간

아사: 아침

아스라이: 아득히, 흐릿한

아이서다: 임신

아퀴: 일의 갈피를 잡아 마무르는 끝매듭

아토: 선물

안다로미: 그릇에 넘치도록 많이

앙 짜: 앳되게 점잔을 빼는 짓

애오라지: 마음에 부족하나마, 그저 그런 대로 넉넉히, 넉넉하지는 못하지만

애움길: 굽은 길

에 멜무지로: 단단하게 묶지 아니한 모양. 결과를 바라지 아니하고, 헛일하는 셈 치고 시험 삼아 하는 모양

에 움길: 굽은길

에우다: 둘레를 삥 둘러싸다, 딴길로 돌리다

여우별: 궂은 날 잠깐 났다가 숨는 별

여우비: 해가 난 날 잠깐 내리는 비

여울가녘: 가장자리, 여가리

예그리나: 사랑하는 우리사이

옛살비: 고향

오비다: 좁은 틈이나 구멍속을 갉아내거나 도려내다

온: 백(100)

온 누리: 온세상

온새로미: 가르거나 쪼개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상태

온새미로: 자연 그대로, 언제나 변함없이

올리사랑: 자식의 부모에 대한 사랑. 또는 아랫사람의 윗사람에 대한 사랑

옴니암니: 아주 자질구레한 것 (예: 그렇게 옴니암니 따지지 말게)

우수리: 물건 값을 치르고 거슬러 받는 잔돈

움찬: 돋아오르는 싹처럼 힘차게

윤슬: 빛에 비치어 반짝이는 물결

으뜸: 이 세상 최고

은가람: 은은하게 가르는 강

은가비: 은은한 가운데 발하는 빛

은솔: 고은 + 소나무(솔), 고운 소나무처럼

이내: 저녁나절에 어르스름한 기운

이든: 착하고 어진

이든: 착한, 어진

이든샘: 착하고 어진 마음이 샘처럼 솟는

이솔: 소나무의 기상과 품위를

이플: 청순하고 소박한

임: 으뜸이라는 뜻의 고대 한국어

잎새: 나뭇잎처럼 푸르게

자귀: 짐승의 발자국

자리끼 숭늉: 밤에 마시기 위해 머리맡에 둔 물그릇

자올: 원만한 성격의

잔디: 잔디의 끈기를 가진

재바우: 고개(재)의 바위처럼 듬직하고 믿음직스러움

주리: 즐거움을 주리

주미: 주는사람, 줌+이(사람)

즈믄: 천(1000)

지니: 많은 복을 지니렴

지망지망히: 조심성없이

지은: 세상을 바르게 하는 좋은 글을 지은

지음: 삶을 아름답게 지금

진이: 진달래처럼 곱고 예쁜

집알이: 새 집 또는 이사한 집을 인사차 찾아보는 일

차롱: 동음식을 담는 대나무 그릇이라는 뜻의 제주 방언

찬: 속이 꽉 찬

찬누리: 복이 가득한 세상

찬솔: 알차게 잘 자란 소나무

찬슬: 슬기로움으로 가득찬

초롱: 맑고 영롱하게 빛나다

초아: 초처럼 자신을 태워 세상을 비추는 사람

큰솔: 크고 잘 자란 소나무

타니: 귀걸이

타래: 실이나 노끈 등을 사려 뭉친 것

토리: 도토리처럼 작지만 야무지고 옹골찬

티나: 어디서나 예쁘고 고운 티가 나

파니: 하는 일 없이 노는 모양

퍼르퍼르: 가벼운 물체가 가볍게 날리는 모양.

포롱거리다: 작은 새가 가볍게 날아오르는 소리

푸르내: 푸른 물이 가득 흐르는 맑은 시내

푸르미르: 청룡

푸실: 풀이 우거진 마을

핀아: 오랜 정성과 사랑으로 핀 꽃같은 아이

하나: 이세상에 단 하나뿐인 소중한

하나린: 하늘에서 어질게 살기를 바람.

하늬: 하늬바람처럼 시원하게

하늬바람: 서풍

하람: 하늘이 내린 소중한 사람

하랑: 함께 사는 세상에서 높은 사람 ,함께 높이 날다

하르르하다: 종이나 옷감 따위가 얇고 매우 보드레하다

하마하마: 어떤 기회가 계속 닥쳐오는 모양, 어떤 기회를 마음조이며 기다리는 모양

하슬라: 강릉

하야로비: 해오라기

하제: 내일

한결: 한결같은 지조를 지니는 사람

한별: 크고 밝은 별

한빛: 큰 빛, 세상을 이끄는 환한 빛

한울: 우주

핫아비: 유부남의 우리말

핫어미: 유부녀의 우리말

해나: 해가 나듯 따뜻한 사람

해류뭄해리: 가뭄후에 오는 시원한빗줄기

해솔: 해처럼 밝고 소나무처럼 바르게

해윰: 생각

해지개: 해가 서쪽 시평선이나 산너머로 넘어가는 곳

해찬솔: 햇빛이 가득찬 더욱 푸르른 소나무

허우룩: 마음이 몹시 서운하고 허전한 모양

헤윰: 생각을 뜻하는 우리말

호드기: 버들피리. 사투리로 호들기(소설’동백꽃’)

호드기: 버들피리

휘들램: 이리저리 마구 휘두르는 짓

흐노니: 누군가를 아주 그리워함

희나리: 채 마르지 않은 장작

희마: 깨끗한

희치희치: 드문드문 벗어진 모양, 군데군데 치이거나 미어진 모양

흰여울: 물이 맑고 깨끗한

순우리말 뜻, 예쁜 순우리말 모음

순우리말 뜻, 예쁜 순우리말 모음

우리는 수천년 전부터 한자 영향권에서 살아왔기 때문에

한글을 사용하는 지금도 사용하는

단어 중 순우리말보다 한자어가 더 많이 있습니다.

특히나 학습용어에서는 거의 90%이상이 한자어입니다.

우리가 평소에 잘 사용하지 않는 순우리말에는

너무나 예쁜 말들이 많이 있습니다.

외국어와 한자어, 어원이 불분명한 신조어 등이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요즘 아름다운

순우리말에 관심을 사용해보는건 어떨까요…

예쁜 순우리말 단어 모음

– 미르 : 용 의 순수 우리말

– 푸르미르 : 청룡의 순수 우리말

– 미리내 : 은하수 의 우리말 …

– 온새미로 : 자연 그대로, 언제나 변함없이

– 시나브로 :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

– 가람 : 강의 우리말

– 해류뭄해리 : 가뭄후에 오는 시원한빗줄기.

– 그린비 : 그리운 남자라는뜻의 우리말

– 그린내 : 연인의 우리말

– 아라 : 바다의 우리말

– 마루 : 하늘의 우리말

– 가온길 : 정직하고 바른 가운데(가온대: 옛말) 길로 살아가라고 지은 이름.

– 어라연히프제 : 치마를입고 화살쏘는여성들

– 가온누리 : 무슨 일이든 세상(누리: 옛말)의 중심(가온대: 옛말)이 되어라.

– 가시버시 : 아내와 남편의 우리말

– 그린나래 : 그린 듯이 아름다운 날개

– 예그리나 : 사랑하는 우리사이

– 비나리 : ‘축복의 말’의 우리말

– 한울 : 우주

– 길가온 : 길 가운데

– 꽃가람 : 꽃이 있는 강 (가람 : 강의 우리말)

– 늘솔길 : 언제나 솔바람이 부는 길

– 윤슬 : 햇빛이나 달빛에 비치어 반짝이는 잔물결

– 듀륏체리: 늦게 얻은 사랑스러운 딸자식

– 물비늘 : 잔잔한 물결이 햇살 따위에 비치는 모양

– 타니 : 귀걸이

– 나린 : 하늘이 내린

– 아리아 : 요정의 우리말

– 수피아: 숲의 요정

– 푸실 : 풀이 우거진 마을

– 달보드레하다 : 연하고 달콤하다

– 아토 : 선물

– 까미 : 얼굴이나 털빛이 까만 사람이나 동물을 일컫는 말

– 꼬두람이 : 맨 꼬리 또는 막내

– 희나리 : 마른장작 의 우리말

– 단미 : 달콤한 여자, 사랑스러운 여자

– 물마 : 비가 많이 와서 땅 위에 넘치는 물

– 휘들램 : 이리저리 마구 휘두르는 짓

– 헤윰 : 생각을 뜻하는 우리말

– 라온하제 : 즐거운 내일를 뜻하는 우리말 (라온 : ‘즐거운’ 이라는 순 우리말)

– 라온제나 : 기쁜 우리

– 라온힐조 : 즐거운 이른 아침 (힐조 : ‘이른 아침’의 순 우리말)

– 안다미로 : [부사]담은 것이 그릇에 넘치도록 많이

– 에멜무지로 : 단단하게 묶지 아니한 모양

결과를 바라지 아니하고, 헛일하는 셈 치고 시험 삼아 하는 모양

– 꽃잠 : 신혼부부의 첫날밤을 이르는 우리말

– 사나래 : 천사의 날개를 뜻하는 우리말

– 나르샤 : 날아 오르다를 뜻하는 우리말

– 베리, 벼리 : 벼루

– 흐노니 : 누군가를 굉장히 그리워 하는것

– 노고지리 : 종달새

– 아미 : 눈썹과 눈썹사이(=미간)

– 이든 : 착한, 어진

– 이내 : 저녁나절에 어르스름한 기운

– 너울 : 바다의 사나운 큰 물결

– 너비 : 널리

– 온누리 : 온세상

– 아사 : 아침

(우리나라에서 일본으로 건너간말이어서

현재일본어(아사=일어로아침) 와 뜻이같습니다 )

– 하제 : 내일

– 아스라이 : 아득히, 흐릿한

– 슈룹 : 지금은 사라져버린 우산의 옛말

– 가라사니 : 사물을 판단할 수 있는 지각이나 실마리

– 초아 : 초처럼 자신을 태워 세상을 비추는 사람

– 하나린 : 하늘에서 어질게 살기를 바람.

– 하야로비 : 해오라기.

– 맨드라미 : 흔히 알고 있는 식물. 순 우리말이다.

– 꼬리별 : 혜성

– 별찌 : 유성

– 그루잠 : 깨었다가 다시 든 잠

– 옛살비 : 고향

– 다흰 : 흰 눈꽃같이, 세상을 다 희게 하는 사람

-다원 : 모두 다 원하는, 모두 다 사랑하는 사람

– 바오 : 보기 좋게.

– 은가람 : 은은히 흐르는 강(가람)을 줄여 만듦.

– 은가비 : 은은한 가운데 빛을 발하라.

– 파니 : 아무 하는 일 없이 노는 모양.

– 퍼르퍼르 : 가벼운 물체가 가볍게 날리는 모양.

– 포롱거리다 : 작은 새가 가볍게 날아오르는 소리.

– 늘해랑 : 늘 해와 함께 살아가는 밝고 강한 사람

– 나릿물 : 냇물

– 타래 : 실이나 노끈 등을 사려 뭉친 것

– 도담도담 : (어린아이 등이) 별탈없이 잘 자라는 모습

– 올리사랑 : 자식의 부모에 대한 사랑. 또는 아랫사람의 윗사람에 대한 사랑

– 벗 : 친구의 순수 우리말

– 도래솔 : 무덤가에 죽 늘어선 소나무

– 한울 : 한은 바른, 진실한, 가득하다는 뜻이고 울은 울타리 우리 터전의 의미

– 비마중 : 비를 나가 맞이하는 일

– 서리서리 : 국수나 새끼 등을 헝클어지지 않게 빙빙 둘러서 포개 감는다는 것

– 여우비 : 해가 난 날 잠깐 내리는 비

– 하람 : 꿈의 뜻, 하늘이 내리신 소중한 사람에서 특정 음절을 따서 지은 이름

– 가론 : 말하기를, 이른 바(所謂).

– 맛조이 : 마중하는 사람. 영접하는 사람.

– 아름드리 : 한 아람이 넘는 큰 나무나 물건 또는 둘레가 한 아름이 넘는 것

– 아련하다 : 보기에 부드러우며 가냘프고 약하다

– 도투락 : 어린아이 머리댕기

– 우수리 : 물건 값을 치르고 거슬러 받는 잔돈

– 가우리 : 고구려(중앙)

– 구다라 : 백제(큰 나라)

– 미쁘다 : 진실하다

– 아띠 : 친구

– 새라 : 새롭다

– 다솜 : 애틋한 사랑

– 다소다 : 애틋하게 사랑하다

– 다소니 : 사랑하는 사람

– 난이 : 공주의 순수한 우리말

– 는개 : 안개비와 이슬비 사이의 가는 비

– 늦마 : 늦은 장마 비

– 샘바리 : 어떠한 일에 샘이 많아 안달하는 마음이 강한 사람

‘바리’는 어떤 한 분야에 집중적인 사람을 낮추어 부르는 우리말.

예)악바리, 군바리

– 마소두래기 : 말(言)을 이곳저곳 옮겨 퍼뜨리는 것

– 산돌림 : 옮겨 다니면서 내리는 비(소나기)

– 호드기 : 버들피리. 사투리로 호들기(소설’동백꽃’)

– 볼우물 : 보조개를 뜻함

– 여우별 : 궂은 날 잠깐 났다가 숨는 별

– 매지구름 : 비를 머금은 검은 조각구름

– 아람 : 탐스러운 가을 햇살을 받아서 저절로 충분히 익어 벌어 진 그 과실

– 아람치 : 자기의 차지가 된 것

– 느루 : 한번에 몰아치지 않고 시간을 길게 늦추어 잡아서

– 꼬꼬지 : 아주 오랜 옛날.

– 겨르로이 : [옛] 한가로이, 겨를 있게.

– 눈바래기 : 멀리 가지 않고 눈으로 마중한다는

– 애오라지 : 마음에 부족하나마, 그저 그런 대로 넉넉히, 넉넉하지는 못하지만

– 미쁘다 : 진실하다

– 그미 : 그 여자.

– 숯 : 신선한 힘

– 즈믄 : 천(1000)

– 온 : 백(100)

– 소담하다 : 생김새가 탐스럽다

– 마닐마닐 : 음식이 씹어먹기 알맞도록 부드럽고 말랑말랑하다

– 산다라 : 굳세고 꿋꿋하다

(신라 김유신 장군의 순 우리말 아명)

– 하슬라 : 강릉의 순 우리말

– 고타야 : 안동의 순 우리말

– 아라가야 : 함안의 순 우리말

– 새, 하, 마, 노 : 순서대로 동,서,남,북의 우리말

– 부라퀴 : 자기 이익을 위해서는 물불 가리지 않고 덤비는 사람

– 핫어미 : 유부녀의 우리말

– 핫아비 : 유부남의 우리말

– 아리수 : 한강의 우리

– 한 별 : 크고 밝은 별

– 샛 별 : 새벽에 동쪽 하늘에서 빛나는 금성을 이르는 말

– 닻 별 : 별자리 중에서 ‘카시오페아’를 달리 이르는 말

– 꽃샘바람 : 봄철 꽃이 필 무렵에 부는 찬 바람

– 소소리바람 : 이른 봄에 살 속으로 기어드는 차고 음산한 바람

– 돌개바람 : 회오리 바람

– 섬서하다 : 지내는 사이가 서먹서먹하다

– 산돌림 : 옮겨다니며 한줄기씩 내리는 소나기

– 사시랑이 : 가늘고 힘없는 사람

– 사부랑사부랑 : 물건을 느슨하게 묶거나 쌓아놓은 모양

– 앙짜 : 앳되게 점잔을 빼는 짓

– 옴니암니 : 아주 자질구레한 것 (예 : 그렇게 옴니암니 따지지 말게)

– 모꼬지 : 놀이나 잔치 또는 그 밖의 일로 여러 사람이 모이는 일

– 오비다 : 좁은 틈이나 구멍속을 갉아내거나 도려내다

– 나비잠 : 갓난 아이가 두팔을 머리위로 벌리고 편히 자는 잠

– 집알이 : 새 집 또는 이사한 집을 인사차 찾아보는 일

– 건잠머리 : 일을 시킬 때에 방법을 일러주고 도구를 챙겨주는 일

(예 : 그는 건잠머리가 있으니 잘 가르쳐 줄게다)

– 하늬바람 : 서풍

– 북새바람, 됫바람, 된 바람 : 북풍

– 마파람, 앞바람 : 남풍

– 자귀 : 짐승의 발자국

– 다님길 : 사람이 다니는 길

– 도닐다 : 가장자리를 빙빙 돌아다니다

– 소마 : 오줌을 점잖게 이르는 말

– 고수머리 : 곱슬머리

– 하마하마 : 어떤 기회가 계속 닥쳐오는 모양,

어떤 기회를 마음조이며 기다리는 모양

– 하르르하다 : 종이나 옷감 따위가 얇고 매우 보드레하다

– 에움길 : 굽은길

– 에우다 : 둘레를 삥 둘러싸다, 딴길로 돌리다

– 희치희치 : 드문드문 벗어진 모양, 군데군데 치이거나 미어진 모양

– 소마소마 : 조마조마

– 셈나다 : 사물을 잘 분별하는 슬기가 생겨나다

– 셈차리다 : 앞 뒷일을 잘 생각하여 점잖게 행동하다

– 아이서다 : 임신

– 아퀴 : 일의 갈피를 잡아 마무르는 끝매듭

– 사달 : 대단찮은 사고나 탈

– 사그랑이 : 다 삭아서 못쓰게 된 물건

– 고수련 : 병자를 정성껏 돌보는 일

– 시나브로 : 조금씩 조금씩

– 자리끼 숭늉 : 밤에 마시기 위해 머리맡에 둔 물그릇

– 먼산바라기 : 그저 먼산을 향해 시선을 두고 있음을 뜻하는 말,

비슷한 말로는 ‘별바라기’가 있다

– 지망지망히 : 조심성없이

– 임 : ‘으뜸’이라는 뜻의 고대 한국어

– 드레 : 인격적으로 점잖은 무게 (예 : 어려도 드레가 있어 보이는구나)

– 모람모람 : 이따금씩 한데몰아서

– 둔치 : 물있는 곳의 가장자리

순우리말들 너무 이쁘죠~~~♡

예쁜 순우리말 단어 100개 이상 정리

카페, 블로그, 게임, 닉네임을 만든다거나, 이름을 나타내는 여러 가지 단어들이 있지만 예쁜 순우리말로 나만의 색다른 단어로 조합하고 싶다는 생각은 한 번쯤 해봤을 겁니다. 아래 내용을 참고하여 순우리말 단어들을 알아봅시다.

예쁜 순우리말 단어 100개 이상 정리

순우리말 단어 찾기

순우리말 단어를 찾거나 뜻을 알고 싶으시다면 국립국어원 우리말샘 사전을 제공하고 있으며, 네이버나 다음과 같은 포털사이트에서도 국어사전으로 검색해볼 수도 있습니다.

우리말샘-네이버국어사전

가온 : 세상의 중심

가시버시 : 아내와 남편

가람슬기 : 강처럼 푸르고 슬기롭게

군드러지다 : 곤두박질하여 푹 쓰러지다

가은 : 가운데에서 은혜를 베풀다

가라사니 : 사물을 판단할 수 있는 지각이나 실마리

굄 : 유난히 귀엽게 여겨 사랑함

굄성 : 남의 사랑을 받을만하다

고운 : 곱다는 뜻으로 고운 삶을 살아가리

길가온 : 길 가운데를 말함

가론 : 말하기를, 이른바

가온길 : 정직하고 바른 가운데

가온누리 : 무슨 일이든 세상의 중심이 되어

건잠머리 : 일을 스킬 때 방법을 일러주고 도구를 챙겨주는 일

고수머리 : 곱슬머리

고타야 : 안동의 순우리말

구다라 : 백제

그루잠 : 깨었다가 다시 든 잠

그린나래 : 그린 듯이 아름다운 날개

그린내 : 연인의 우리말

그린비 : 그리운 남자라는 뜻

그미 : 그 여자

까미 : 얼굴이나 털빛이 까만 사람이나 동물을 일컫는 말

꼬꼬지 : 아주 오랜 옛날

꼬두람이 : 맨 꼬리 또는 막내

꼬리별 : 혜성

꽃가람 : 꽃이 있는 강

꽃샘바람 : 봄철 꽃이 필 무렵에 부는 찬 바람

꽃잠 : 신혼부부의 첫날밤을 이르는 우리말

꽃내음 : 꽃의 향기를 말함

나길 : 본인의 길을 꿋꿋하게 걸어가라

나르샤 : 날아오르다

나라찬 : 참된 마음이 가득 찬 사람으로 자라란 뜻

너나들이 : 허물없이 말을 건네는 사이

나예 : 탈을 쓰고 큰길이나 빈터에 만든 무대에서 하는 복합적인 구성의 탈놀이

너테 : 여러 겹으로 얼어붙은 얼음

나라우람 : 우람하고 씩씩하게 자라란 뜻

늘솔길 : 언제나 솔바람이 부는 길

노고지리 : 종달새의 옛말

난이 : 공주의 옛말

나비잠 : 갓난아기가 필을 머리 위로 벌리고 편하게 자는 잠

나릿물 : 냇물

나린 : 하늘이 내린

너비 : 널리

너울 : 바다의 사나운 큰 물결

눈바래기 : 멀리 가지 않고 눈으로 마중한다

느루 : 한 번에 치지 않고 시간을 길게 늦추어 잡아서

는개 : 안개비와 이슬비 사이의 가는 비

늘해랑 : 늘 해와 함께 살아가는 밝고 강한 사람

늦마 : 늦은 장마 비

너울가지 : 남과 잘 사귀는 솜씨

다희 : 세상을 희게 하는 사람

다원 : 모두 다 원하는, 모두 다 사랑하는 사람

다솜 : 애틋한 사랑

다은 : 따사롭고 은은한 사랑

다빈 : 마음을 비우고 최선을 다하라

다올 : 하는 일마다 복이 온다

돌개바람 : 회오리바람

두빛나래 : 두 개의 빛나는 날개

띠앗머리 : 형제자매 사이의 우애 또는 정

또바기 : 언제나 한결같이 꼭 그렇게

도담도담 : 별 탈 없이 잘 자라는 모습

단비 : 달콤하고 사랑스러운 여인

다님길 : 사람이 다니는 길

드레 : 젊잖은 무게

든해 : 집안으로 가득 들어온 햇빛처럼 밝게 자라

둔치 : 물이 있는 곳의 가장자리

도투락 : 어린아이의 머리댕기

담상담상 : 드물고 성긴 모양

두남받다 : 남다른 도움이나 사랑을 받다

다스리 : 다스리다

다소다 : 애틋하게 사랑하다

다소니 : 사랑하는 사람을 말함

다원 : 모두 다 원하는, 모두 다 사랑하는 사람

다흰 : 흰 눈꽃같이, 세상을 다 희게 하는 사람

단미 : 달콤한 여자, 사랑스러운 여자

달보드레 : 연하고 달콤하다, 부드러움

닻별 : 별자리 중에서 카시오페아를 달리 이르는 말

도닐다 : 가장자리를 빙빙 돌아다니다

도래솔 : 무덤가에 죽 늘어선 소나무

도투락 : 어린아이 머리댕기

드레 : 인격적으로 점잖은 무게

돋가이 : 인정이나 사랑이 많고 깊다

라온 : 즐거운 이라는 순우리말

라라 : 흥겹고 즐거운 삶을 살아

라미 : 동그라미처럼 둥글게 살아

라온하제 : 즐거운 내일

라온제나 : 기쁜 우리

라온힐조 : 즐거운 이른 아침

미투리 : 삼이나 노 따위로 짚신처럼 삼은 신

마음결 : 마음을 가지는 태도

물비닐 : 잔잔한 물결이 햇살 따위에 비치는 모양

모꼬지 : 여러 사람이 모이는 일

매지구름 : 먹구름, 비를 머금은 검은 조각구름

마파람 : 남풍

마닐마닐 : 음식이 씹어먹기 알맞게 부드럽고 말랑말랑한 정도

먼산바라기 : 먼 곳만을 우두커니 바라보는 일, 늘 그런 사람

모두리 : 빈틈없는 사람

모들 : 함께라는 제주 사투리

목새 : 물결에 밀려 한 곳에 쌓인 보드라운 모래

미쁘다 : 믿음성이 있다, 진실하다

미르 : 용을 뜻하는 순우리말

마루 : 하늘의 순우리말

미리내 : 은하수

마소두래기 : 말을 이곳저곳 옮겨 퍼뜨리는 것

맛조이 : 마중하는 사람, 영접하는 사람

모람모람 : 이따금씩 한 데서

물마 : 비가 많이 와서 땅 위에 넘치는 물

물비늘 : 잔잔한 물결이 햇살 따위에 비치는 모양

볼우물 : 보조개를 뜻하는 순우리말

바오 : 보기 좋게

별찌 : 유성

북새바람 : 북풍

비나리 : 축복의 말

벙글다 : 아직 피지 않은 어린 꽃봉오리가 꽃을 피우기 위해 망울 맺힌 것

바람살 : 세차게 부는 바람의 기운

보미 : 봄에 태어난 아기를 말함

보담 : 누구보다 나은 삶을 살아라

바림 : 그러데이션

벗 : 친구의 순우리말

베리, 벼리 : 벼루, 일이나 어떤 글의 뼈대가 되는 줄거리

별하 : 별같이 높이 빛나는 사람이 돼라

사나래 : 천사의 날개

세찬 : 힘 있고 억센

시나브로 : 조금씩 천천히

슬아 : 슬기로움과 아름다움을 지닌 사람

새론 : 늘 새로운 사람

새나 : 새가 나는 것처럼 자유롭게 아름다움

사그랑이 : 다 삭아서 못쓰게 된 물건

사달 : 대단찮은 사고나 탈

사부랑사부랑 : 물건을 느슨하게 묶거나 쌓아놓은 모양

사시랑이 : 가늘고 힘없는 사람

산다라 : 굳세고 꿋꿋하다

산돌림 : 옮겨 다니면서 내리는 비

새, 하, 마, 노 : 순서대로 동, 서, 남, 북

새라 : 새롭다

샘바리 : 어떠한 일에 샘이 많아 안달하는 마음이 강한 사람

샛별 : 새벽에 동쪽 하늘에서 빛나는 금성을 이르는 말

서리서리 : 국수나 등을 헝클어지지 않게 빙빙 둘러서 포개 감는다는 것

셈나다 : 사물을 잘 분별하는 슬기가 생겨나다

셈차리다 : 앞 뒷일을 잘 생각하여 점잖게 행동하다

소담하다 : 생김새가 탐스럽다

소마 : 오줌을 점잖게 이르는 말

소마소마 : 조마조마

소소리바람 : 이른 봄에 살 속으로 기어든 차고 음산한 바람

수피아 : 숲의 요정

슈룹 : 지금은 사라진 우산의 옛말

아리아 : 요정의 순우리말

아내 : 저녁나절에 어스름한 기운

온새밀로 : 자연 그대로 언제나 변함없이

올랑올랑 : 가슴이 자꾸 두근거린다

윤슬 : 햇빛이나 달빛에 비춰 반짝이는 잔물결

아띠 : 오랜 친구

안다미로 : 담은 것이 그릇에 넘치도록 많이

오달지다 : 마음에 흡족하게 흐뭇하다

아라가야 : 함안의 순우리말

아람 : 탐스러운 가을 햇살을 받아 저절로 충분히 익다

아람치 : 자기의 차지가 된 것

아련하다 : 보기에 부드러우며 가냘프고 약하다

아름드리 : 한 아람이 넘는 큰 나무나 물건, 둘레가 한아름이 넘는 것

아리수 : 한강의 우리말

아미 : 눈썹과 눈썹 사이

아사 : 아침

아스라이 : 아득히, 흐릿한

아이서다 : 임신

아퀴 : 일의 갈피를 잡아 마무르는 끝매듭

아토 : 선물

앙짜 : 앳되게 점잔을 빼는 짓

애오라지 : 마음에 부족하나마, 그저 그런대로 넉넉히, 넉넉하지는 못하지만

에멜무지로 : 단단하게 묶지 아니한 모양

에우다 : 둘레를 삥 둘러싸다, 딴 길로 돌리다

에움길 : 굽은 길

여우별 : 궂은날 잠깐 났다가 숨는 별

여우비 : 해가 난 날 잠깐 내리는 비

예그리나 : 사랑하는 우리 사이

옛살비 : 고향

오비다 : 좁은 틈이나 구멍 속을 갉아내거나 도려내다

온누리 : 온 세상

올리사랑 : 자식의 부모에 대한 사랑, 아랫사람의 윗사람에 대한 사랑

은가람 : 은은히 흐르는 강(가람)을 줄여 만듦

은가비 : 은은한 가운데 빛을 발하라

이든 : 착한, 어진

집알이 : 새집 또는 이사한 집을 인사차 찾아보는 일

자올 : 원만한 성격

지며리 : 차분하고 꾸준한 모양

지음 : 삶을 아름답게

초아 : 초처럼 자신을 태워 세상을 비추는 사람

찬누리 : 복이 가득한 세상

타니 : 귀걸이

파니 : 아무 하는 일 없이 노는 모양

퍼르퍼르 : 가벼운 물체가 가볍게 날리는 모양

푸실 : 풀이 우거진 마을

포롱거리다 : 작은 새가 가볍게 날아오르는 소리

품앗이 : 힘들일을 서로 거들어준다

한결 : 한결같은 사람

한빛 : 세상을 이끄는 환한 빛

하람 : 하늘이 내린 소중한 사람

희나리 : 채 마르지 않은 장작

희여울 : 물이 맑고 깨끗함

하나린 : 하늘에서 어질게 살기를 바람

하늬바람 : 서풍

하람 : 꿈의 뜻, 하늘이 내리신 소중한 사람의 특정 음절

하랑 : 함께 높이 날다

하르르하다 : 종이나 옷감 따위가 얇고 매우 보드레 하다

하마하마 : 어떤 기회가 계속 닥쳐오는 모양, 어떤 기회를 마음 조이며 기다리는 모양

하슬라 : 강릉의 순우리말

하야로비 : 해오라기

하제 : 내일

한울 : 한: 바람, 진실한, 가득하다 뜻 울: 울타리 우리 터전의 의미

해뜰참 : 해가 돋을 무렵

해샘찬 : 샘에 가득한 햇빛

해류뭄해리 : 가뭄 후에 오는 시원한 빗줄기

헤윰 : 생각을 뜻하는 우리말

호드기 : 버들피리, 사투리로 호 들기

흐노니 : 누군가를 굉장히 그리워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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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 우리말 모음(완전정리)

(ㄱ)

양쪽을 번갈아 보다.

(ㄴ)

(ㄷ)

주책없이 능청맞고 수선스럽게 변덕을 부리는 짓.

(ㅁ)

(ㅂ)

(ㅅ)

(ㅇ)

(ㅈ)

(ㅊ)

(ㅋ)

(ㅌ)

(ㅍ)

(ㅎ)

꽃가람 : 꽃이 있는 강

가온길 : 정직하고 바른 가운데 (가온대: 옛말) 길로 살아가라고 지은 이름.

가온누리 : 무슨 일이든 세상(누리: 옛말)의 중심(가온대: 옛말)이 되어라.

가시버시 : 아내와 남편의 우리말

그린나래 : 그린 듯이 아름다운 날개

그린비 : 그리운 남자라는뜻의 우리말

그린내 : 연인의 우리말

예그리나 : 사랑하는 우리사이

비나리 : ‘축복의 말’의 우리말

늘솔길 : 언제나 솔바람이 부는 길

윤 슬 : 햇빛이나 달빛에 비치어 반짝이는 잔물결

물비늘 : 잔잔한 물결이 햇살 따위에 비치는 모양

해류뭄해리 : 가뭄후에 오는 시원한빗줄기

헤윰 : 생각을 뜻하는 우리말

나린 : 하늘이 내린

아리아 : 요정의 우리말

수피아: 숲의 요정

푸실 : 풀이 우거진 마을

달보드레하다 : 연하고 달콤하다

단미 : 달콤한 여자, 사랑스러운 여자

아 토 : 선물

타니 : 귀걸이

까미 : 얼굴이나 털빛이 까만 사람이나 동물을 일컫는 말

꼬두람이 : 맨 꼬리 또는 막내

희나리 : 마른장작 의 우리말

물마 : 비가 많이 와서 땅 위에 넘치는 물

휘들램 : 이리저리 마구 휘두르는 짓

라온 : ‘즐거운’ 이라는 순 우리말

라온하제 : 즐거운 내일를 뜻하는 우리말 라온제나 : 기쁜 우리

라온힐 조 : 즐거운 이른 아침 (힐조 : ‘이른 아침’의 순 우리말)

안다미로 : [부사] 담은 것이 그릇에 넘치도록 많이

에멜무지로 : 단단하게 묶지 아니한 모양. 결과를 바라지 아니하고, 헛일하는 셈 치고 시험 삼아 하는 모양

꽃잠 : 신혼부부의 첫날밤을 이르는 우리말

사나래 : 천사의 날개를 뜻하는 우리말

나르샤 : 날아 오르다를 뜻하는 우리말

베리, 벼리 : 벼루

흐노니 : 누군가를 굉장히 그리워 하는것

노고지리 : 종달새

아미 : 눈썹과 눈썹사이(=미간)

이 든 : 착한, 어진

이내 : 저녁나절에 어르스름한 기운

너울 : 바다의 사나운 큰 물결

너비 : 널리

온 누리 : 온세상

아사 : 아침 (우리나라에서 일본으로 건너간말이어서 현재일본어(아사=일어로아침) 와 뜻이같습니다 흥미롭네요 ^^;…)

하제 : 내일

아스라이 : 아득히, 흐릿한

슈룹 : 지금은 사라져버린 우산의 옛말

가라사니 : 사물을 판단할 수 있는 지각이나 실마리

초아 : 초처럼 자신을 태워 세상을 비추는 사람

하나린 : 하늘에서 어질게 살기를 바람.

하야로비 : 해오라기.

꼬리별 : 혜성

별찌 : 유성

그루잠 : 깨었다가 다시 든 잠

바 오 : 보기 좋게.

옛살비 : 고향

다흰 : 흰 눈꽃같이, 세상을 다 희게 하는 사람

다원 : 모두 다 원하는, 모두 다 사랑하는 사람

은가람 : 은은히 흐르는 강(가람)을 줄여 만듦.

은가비 : 은은한 가운데 빛을 발하라.

파니 : 아무 하는 일 없이 노는 모양.

퍼르퍼르 : 가벼운 물체가 가볍게 날리는 모양.

포롱거리다 : 작은 새가 가볍게 날아오르는 소리.

늘해랑 : 늘 해와 함께 살아가는 밝고 강한 사람

나릿물 : 냇물

타래 : 실이나 노끈 등을 사려 뭉친 것

서리서리 : 국수나 새끼 등을 헝클어지지 않게 빙빙 둘러서 포개 감는다는 것

도담도 담 : (어린아이 등이) 별탈없이 잘 자라는 모습

올리사랑 : 자식의 부모에 대한 사랑. 또는 아랫사람의 윗사람에 대한 사랑

벗 : 친구의 순수 우리말

도래솔 : 무덤가에 죽 늘어선 소나무

한울 : 한은 바른, 진실한, 가득하다는 뜻이고 울은 울타리 우리 터전의 의미

여우비 : 해가 난 날 잠깐 내리는 비

하람 : 꿈의 뜻, 하늘이 내리신 소중한 사람에서 특정 음절을 따서 지은 이름

가론 : 말하기를, 이른 바(所謂).

맛조이 : 마중하는 사람. 영접하는 사람.

아름 드리 : 한 아람이 넘는 큰 나무나 물건 또는 둘레가 한 아름이 넘는 것

아련하다 : 보기에 부드러우며 가냘프고 약하다

도투락 : 어린아이 머리댕기

우수리 : 물건 값을 치르고 거슬러 받는 잔돈

가우리 : 고구려(중앙)

구다라 : 백제(큰 나라)

아띠 : 친구

새라 : 새롭다

다솜 : 애틋한 사랑

다소다 : 애틋하게 사랑하다

다소니 : 사랑하는 사람

난이 : 공주의 순수한 우리말

는개 : 안개비와 이슬비 사이의 가는 비

늦마 : 늦은 장마 비

샘바리 : 어떠한 일에 샘이 많아 안달하는 마음이 강한 사람

‘바리’는 어떤 한 분야에 집중적인 사람을 낮추어 부르는 우리말.예)악바리, 군바리

마소두래기 : 말(言)을 이곳저곳 옮겨 퍼뜨리는 것

산돌림 : 옮겨 다니면서 내리는 비(소나기)

호드기 : 버들피리. 사투리로 호들기(소설’동백꽃’)

볼우물 : 보조개를 뜻함

여우별 : 궂은 날 잠깐 났다가 숨는 별

매지구름 : 비를 머금은 검은 조각구름

아람 : 탐스러운 가을 햇살을 받아서 저절로 충분히 익어 벌어진 그 과실

아람치 : 자기의 차지가 된 것

느루 : 한번에 몰아치지 않고 시간을 길게 늦추어 잡아서

꼬꼬지 : 아주 오랜 옛날.

겨르로이 : [옛] 한가로이, 겨를 있게.

눈바래기 : 멀리 가지 않고 눈으로 마중한다는

애오라지 : 마음에 부족하나마, 그저 그런 대로 넉넉히, 넉넉하지는 못하지만

미쁘다 : 진실하다

그미 : 그 여자.

숯 : 신선한 힘

즈믄 : 천(1000)

온 : 백(100)

소담하다 : 생김새가 탐스럽다

마닐마닐 : 음식이 씹어먹기 알맞도록 부드럽고 말랑말랑하다

산다라 : 굳세고 꿋꿋하다 (신라 김유신 장군의 순 우리말 아명)

하슬라 : 강릉의 순 우리말

고타야 : 안동의 순 우리말

아라가야 : 함안의 순 우리말

새, 하, 마, 노 : 순서대로 동,서,남,북의 우리말

부라퀴 : 자기 이익을 위해서는 물불 가리지 않고 덤비는 사람

핫어미 : 유부녀의 우리말

핫아비 : 유부남의 우리말

아리수 : 한강의 우리말

한별 : 크고 밝은 별

샛별 : 새벽에 동쪽 하늘에서 빛나는 금성을 이르는 말

닻별 : 별자리 중에서 ‘카시오페아’를 달리 이르는 말

꽃샘바람 : 봄철 꽃이 필 무렵에 부는 찬 바람

소소리바람 : 이른 봄에 살 속으로 기어드는 차고 음산한 바람

돌개바람 : 회오리 바람

산돌림 : 옮겨다니며 한줄기씩 내리는 소나기

사시랑이 : 가늘고 힘없는 사람

사부랑사부랑 : 물건을 느슨하게 묶거나 쌓아놓은 모양

앙 짜 : 앳되게 점잔을 빼는 짓

옴니암니 : 아주 자질구레한 것 (예 : 그렇게 옴니암니 따지지 말게)

모꼬지 : 놀이나 잔치 또는 그 밖의 일로 여러 사람이 모이는 일

오비다 : 좁은 틈이나 구멍속을 갉아내거나 도려내다

나비잠 : 갓난 아이가 두팔을 머리위로 벌리고 편히 자는 잠

집알이 : 새 집 또는 이사한 집을 인사차 찾아보는 일

건잠머리 : 일을 시킬 때에 방법을 일러주고 도구를 챙겨주는 일

(예 : 그는 건잠머리가 있으니 잘 가르쳐 줄게다)

하늬바람 : 서풍

북새바람, 됫바람, 된 바람 : 북풍

마파람, 앞바람 : 남풍

자귀 : 짐승의 발자국

다님길 : 사람이 다니는 길

도닐다 : 가장자리를 빙빙 돌아다니다

소마 : 오줌을 점잖게 이르는 말

고수머리 : 곱슬머리

하마하마 : 어떤 기회가 계속 닥쳐오는 모양, 어떤 기회를 마음조이며 기다리는 모양

하르르하다 : 종이나 옷감 따위가 얇고 매우 보드레하다

에움길 : 굽은길

에우다 : 둘레를 삥 둘러싸다, 딴길로 돌리다

희치희치 : 드문드문 벗어진 모양, 군데군데 치이거나 미어진 모양

소마소마 : 조마조마

셈나다 : 사물을 잘 분별하는 슬기가 생겨나다

셈차리다 : 앞 뒷일을 잘 생각하여 점잖게 행동하다

아이서다 : 임신

아퀴 : 일의 갈피를 잡아 마무르는 끝매듭

사달 : 대단찮은 사고나 탈

사그랑이 : 다 삭아서 못쓰게 된 물건

자리끼숭늉 : 밤에 마시기 위해 머리맡에 둔 물그릇

먼산바라기 : 그저 먼산을 향해 시선을 두고 있음을 뜻하는 말, 비슷한 말로는 ‘별바라기’가 있다

지망지망히 : 조심성없이

임 : ‘으뜸’이라는 뜻의 고대 한국어

드레 : 인격적으로 점잖은 무게 (예 : 어려도 드레가 있어 보이는구나)

모람모람 : 이따금씩 한데몰아서

둔치 : 물있는 곳의 가장자리

미르 : 용 의 순수 우리말

푸르미르 : 청룡의 순수 우리말

미리내 : 은하수 의 우리말

온새미로 : 자연 그대로, 언제나 변함없이

한울 : 우주

아라 : 바다의 우리말

마루 : 하늘의 우리말

뜻이 좋은 순 우리말 모음

순 우리말 이름과 뜻

[ㄱ]

+ 가든 : 가볍고 단출하다 의 뜻인 가든하다 에서 뿌리(어근)를 따온 이름.

+ 가라사니 : 사물을 판단할 수 있는 지각이나 실마리.

+ 가람 : 강 의 옛말로, 영원히 흘러가는 업적을 남기는 사람이 되라는 뜻으로 지은 이름.

+ 가람슬기 : 강(가람: 옛말)처럼 푸르게, 그리고 슬기롭게.

+ 가람휘 : 휘(곡식을 되는 그릇의 한 가지로 20말, 혹은 15말 들어가 있다)에 강(가람: 옛 말)물을 가득 채울 수있을 만큼 큰 그릇이 되라고.

+ 가래다 : 맞서서 옳고 그름을 따지다.

+ 가리온 : 털이 희고 갈기가 검은 말

+ 가림 : (좋은 것을) 가리다 의 이름씨꼴(명사형)을 따서 지은 이름.

+ 가말다 : 일을 잘 헤아려 처리하다.

+ 가멸다 : 재산이 많고 살림이 넉넉하다.

+ 가시버시 : ‘부부(夫婦)’의 낮은 말.

+ 가온 : 세상의 중심이 되라는 뜻으로, 가운데 의 옛말 가온대에서 따서 지은 이름.

+ 가온길 : 정직하고 바른 가운데(가온대: 옛말) 길로 살아가라고 지은 이름.

+ 가온누리 : 무슨 일이든 세상(누리: 옛말)의 중심(가온대: 옛말)이 되어라.

+ 가온들찬빛 : 들 한가운데(가온대: 옛말)에 빛이 가득 찬.

+ 가온뫼 : 가운데의 옛말 가온대의 가온 과 산 의 옛말 뫼를 합친 말로, 산 가운데에서도 가장 중심이 되는 산의 뜻을 담은 이름.

+ 가온해 : 가운데(가온대: 옛말) 해, 곧 세상의 제일이라는 뜻.

+ 가이 : 반 씨 성과 어울려 반갑다는 뜻.

+ 가자 : 높은 이상을 향해 가자는 뜻에서.

+ 가장 : 어는 것보다 뛰어나라는 뜻에서 어찌씨(부사) 가장 을 그냥 따옴.

+ 간동하다 : 잘 정돈되어 단출하다.

+ 간정되다 : 앓던 병이나 소란하던 일이 가라앉다.

+ 갈 : 가을 을 줄여 지은 이름.

+ 갈무리 : 물건을 잘 정돈하여 간수함. 마무리

+ 감치다 : 잊혀지지 않고 늘 마음에 감돌다.

+ 거늘 : 출세하라는 뜻에서 거느리다 를 줄임.

+ 거울 : 세상의 본보기가 되라는 뜻에서 물체를 되비쳐 주는 거울을 그대로 따옴.

+ 겨끔내기 : <일> 서로 번갈아 하기

+ 겨라 : 의지적 인간이 되도록 이 씨 성과 어울려 지은 이름.

+ 겨레 : 민족

+ 겨루 : 지지 말고 살라는 뜻으로 겨루다 에서 따옴.

+ 겨슬 : 겨울 같은 어려움도 꿋꿋하게 이겨 나가라고 겨울의 옛말 겨슬을 그대로 따옴.

+ 곁두리 : 농부가 끼니 밖에 때때로 먹는 음식

+ 고갱이 : 사물의 핵심.

+ 곰살궂다 : 성질이 부드럽고 다정하다.

+ 구레나룻 : 구레와 나릇이 합쳐져서 이루어진 말이다. ‘구레’는 소나 말의 머리에 씌우는 ‘굴레’의 옛말이고, ‘나릇’은 ‘수염’의 고유어이다. 그러므로 구레나룻은 굴레처럼 난 수염이라는 뜻이다.

+ 구름발치 : 구름과 맞닿아 뵈는 먼 곳

+ 구순하다 : 말썽 없이 의좋게 잘 지내다.

+ 그느르다 : 보호하여 보살펴 주다.

+ 그리 : ①그네 의 옛말을 그대로 따서 지은 이름. ②그리다 에서 따옴.

+ 그린나래 : 그린 듯이 아름다운 날개(나래: 방언).

+ 글고운 : 고운 글처럼 살라고.

+ 글길 : 글로써 삶의 길을 살아가라고.

+ 기쁨해 : 남에게 기쁨을 주는 해처럼 살라는 뜻에서.

+ 긴가민가 : 이 말은 본래 기연가미연가(其然-未然-)라는 한자어에서 나왔다. 이것이 줄여 서 ‘기연미연’이 되고 또 그것이 ‘긴가민가’로 바뀌어 쓰이게 되었다. 그런지 그렇 지 않은지 분명하지 않은 것을 나타낼 때 쓰는 표현으로서, 줄인 말인 ‘긴가민가’ 로 널리 통용되고 있다.

+ 길 : ① 잘 살 수 있도록 인생의 앞길을 잘 닦으라는 뜻에서 지은 이름. ② 길이 없는 곳 에 길을 만드는 사람이 되라는 뜻에서 지은 이름.

+ 길가온 : 길 가운데(가온대: 옛말).

+ 길섶 : 길 가장자리.

+ 까미 : 얼굴이나 털빛이 까만 사람이나 동물을 일컫는 말.

+ 까치놀 : 석양에 멀리 바라다 보이는 바다의 수평선에서 희번덕거리는 물결

+ 깜냥 : 일을 가늠보아 해낼 만한 능력

+ 깨끔발 : 뒤꿈치를 들어올린 발

+ 꺽지다 : 억세고 용감하고 과단성이 있다.

+ 꼬두람이 : 맨 꼬리, 또는 막내

+ 꽃가람 : 꽃이 있는 강(가람: 옛말).

+ 꽃내 : 꽃의 내음(향기).

+ 꽃내음 : 꽃의 냄새.

+ 꽃보라 : 떨어져서 바람에 날리는 많은 꽃잎들

+ 꽃채운 : 꽃으로 가득 채운.

+ 꽃초롱 : 꽃같이 생긴 초롱.

+ 꽃큰 : 꽃처럼 예쁜게 크라는 뜻.

+ 끌끌하다 : 마음이 맑고 바르며 깨끗하다.

[ㄴ]

+ 나길 : 나(자신)의 길을 꿋꿋이 걸어가라는 뜻.

+ 나나 : 그냥 부드러운 소리를 그대로 따옴.

+ 나들목 : 나가고 들고 하는 길목.

+ 나라빛 : 빛나라.

+ 나라우람 : 우람하고 씩씩하게 자라나라.

+ 나라찬 : 참된 마음이 가득 찬 사람으로 자라나라.

+ 나래 : 날개(나래: 방언)가 상징하는 것처럼 자유롭고 창조적인 사람이 되어라.

+ 나래울 : 나래(날개: 방언)가 날아오른 꽃 울타리 를 줄여 다듬음.

+ 나려 : 늘 좋은 일이 하늘에서 내려오길 바라는 마음에서 경기도 방언 나려오다 에서 따온 이름.

+ 나로 : 나로 하여금 이란 말에서 따온 말.

+ 나루해오름 : 강나루에 해가 떠오름.

+ 나봄 : 봄에 태어나다.

+ 나빛 : 빛처럼 밝고 환한 아이가 태어나다.

+ 나샘 : 샘처럼 맑고 깨끗한 아이가 태어나다.

+ 나슬 : 남들보다 더 나을 훌륭한 일을 하라는 뜻에서 나을 의 방언을 삼은 이름.

+ 나예 : 나비처럼 예쁘게 를 줄여 다듬음.

+ 나오 : 안에서 밖으로 나오다 의 나오다 에서 줄기(어간)을 따온 이름.

+ 난길 : 밝고 환한, 앞날을 향해 난 길.

+ 난새 : 한껏 날아오른 새.

+ 난슬 : 빼어난 슬기 를 줄여 다듬은 이름.

+ 날샘 : 언젠가 힘차게 솟아날 샘.

+ 날애 : 날개의 방언 나래를 바꾸어 적은 이름.

+ 남 : 나무처럼. 남은 나무의 제주도 방언.

+ 남은 : 늘 넉넉한(남은) 삶을 살라는 뜻에서 지은 이름.

+ 내길 : 시냇가로 나 있는 길, 또는 나의 길.

+ 내꽃 : 시냇가에 피어 있는 꽃.

+ 내담 : 힘차게 나아가라는 뜻에서 내닫다의 이름씨꼴(명사형) 내달음을 줄여 다듬음.

+ 너울가지 : 남과 잘 사귀는 솜씨. 붙임성, 포용성

+ 노아 : 놓아가다(배가 빨리 가다) 를 소리나는 대로 적은 노아가다에서 따온 이름.

+ 노을 : 노을처럼 예쁘게 자라라고.

+ 논틀밭틀 : 논두렁이나 밭두둑을 따라 난 좁고 꼬불꼬불한 길

+ 높바람 : 북풍, 된바람

+ 높새바람 : 북동풍

+ 누리보듬 : 세상의 옛말 누리 와 보듬다 의 보듬 을 합쳐 지은 이름으로, 온 세상을 한껏 보듬고 살아가거라라는 뜻을 지닌 말.

+ 누리봄 : 세상(누리: 옛말)을 봄처럼 늘 희망 있게 가꾸라고.

+ 누리알찬 : 세상(누리: 옛말)을 알차게 만드는 사람이 되라고.

+ 누림 : 인생의 참된 즐거움을 모두 누림.

+ 눈꽃 : 눈 속에서도 피어나는 꽃.

+ 눈솔 : 눈이 쌓인 소나마(솔).

+ 눈시울 : ‘시울’은 원래 고깃배 가장자리의 모양을 나타내는 말이었다. 길게 타원형으로 찢 어진 배의 가장자리 모양이 눈과 입 모양을 연상시켜 ‘눈시울’ ‘입시울’ 이라 한 것 이다. ‘눈시울’은 눈 가장자리를 따라 속눈섭이 난 곳을 가리키는 말이다. 흔히 ‘눈시 울이 붉어졌다’는 표현을 쓰는 데, 감정이 복받쳐 울음이 나오려고 할 때 눈 가장자 리가 먼저 발갛게 되는 데서 온 말이다.

+ 뉘 : 뉘 는 평생, 세상 의 옛말.

+ 늘다 : 자라날수록 슬기, 지식 따위가 점점 늘어나라고.

+ 늘봄 : 언제나 봄처럼 활기차고 새롭게 살아가라.

+ 늘빈 : 언제나 빈 마음으로 욕심 없이 살아가라.

+ 늘솔길 :언제나 솔바람이 부는 길.

+ 늘솜 : 언제나 솜씨가 좋다.

+ 늘예솔 :언제나 이쁘고 소나무(솔)와 같은 변함이 없다.

+ 늘찬 : 언제나 옹골찬.

+ 늘품 : 앞으로 좋게 발전할 가능성

+ 능 : 넉넉하게 잡은 여유.

[ㄷ]

+ 다가 : 어렵고 험한 일은 모두 다 가라는 뜻에서 지은 이름.

+ 다빈 : 빈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다.

+ 다솜 : 애틋한 사랑의 옛말

+ 다스리 : 다스리다 의 줄기(어간)를 그대로 삼은 이름.

+ 다슬 : ①모든 일을 다 슬기롭게 헤쳐나갈. ②다스릴 을 줄여 다듬음. ③다사롭다 의 슬겁 다 에서 첫 소리마디(음절)을 따옴.

+ 다온 : 좋은 모든 일들이 다 오는.

+ 다올 : 하는 일마다 모두(다) (복이) 올.

+ 다옴 : 하는 일마다 모두(다) (복이) 옴.

+ 다와 : 하는 일마다 모두(다) (복이)와. 특히 정씨 성과 잘 어울리는 이름으로, 정다와.

+ 다은 : 다사롭고 은은한 을 줄여 다듬음.

+ 다이 : 정다이, 즉 정답게. 다이 는 -답게 의 옛말.

+ 다참 : 다 가득 참. 다 진실(참).

+ 다한 :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 다흰 : 모두 하얀.

+ 다힘 : 있는 힘을 다하다.

+ 달구비 : 달구처럼 몹시 힘있게 내리 쏟는 굵은 비

+ 달보드레하다 : 연하고 달큼하다

+ 담숙하다 : 연하고 달큼하다

+ 도담 : 건강하게 자라나라는 뜻에서 어린애가 탈 없이 잘 자라는 모양 을 나타내는 도담도 담 에서 따온 이름.

+ 도담도담 : 어린애가 탈 없이 자라는 모양

+ 도도 : 돋우다 의 옛말 도도다 에서 줄기(어간)를 따온 이름.

+ 도란 : 나직한 목소리로 정겹게 의 뜻을 지닌 도란도란 에서 따온 말.

+ 도래 : 오래오래 잘 살라는 뜻에서 오래오래 의 다른 말인 도래 도래에서 따온 이름.

+ 도손 : 오손도손(→오순도순) 에서 뒷말을 따온 이름.

+ 도스르다 : 무슨 일을 하려고 별러서 마음을 가다듬다.

+ 도우미 : 행사 안내를 맡은 여자 요원. 도우(다)+미(여자)의 짜임새

+ 도움 : 어려울 때 도움이 되는.

+ 동살 : 새벽에 동이 터서 훤하게 비치는 햇살

+ 동이 : 딸 그만 낳아라 라는 뜻으로 한동이 났다 에서 따온 이름.

+ 동은 : 윷놀이에서 말이 첫 밭에서 끝 밭을 거쳐 나가는 한 차례.

+ 두나 : 둘째로 얻은 아이라는 뜻에서 둘 의 경상남도 방언 두나를 그대로 따온 이름.

+ 두동 : 앞뒤가 엇갈리거나 어긋나다 라는 두둥지다 에서 따온 이름.모순된 삶을 살지 않겠나는 반어적 이름.

+ 두루 : 들처럼 넓고 탁 트인 마음을 가지라고. 두루는 들의 방언. 두루두루 에서 따온이름.

+ 두메꽃 : 깊은 산골에 피어 있는 꽃.

+ 두바다찬솔 : 바다처럼 넓은 마음을 지닌 옹골차고 소나무(솔)처럼 꿋꿋한 아이를 두다.

+ 두빛나래 : 두 개의 빛나는 날개(나래: 방언).

+ 두온 : 두 번째로 온.

+ 두힘 : 힘있는 아이를 두다.

+ 드리 : 드리다 에서 줄기(어간)를 따온 이름.

+ 든솔 : 든든함이 든 굳세고 야무진 소나무(솔)처럼 살라고.

+ 든해 : 집안으로 가득 든 햇빛.

+ 든해솔 : 가득히 든 해와 소나무(솔)처럼.

+ 들모임 : 들놀이, 야유회

+ 들샘 : 들에서 솟는 샘.

+ 들찬 : 들판 가득 찬.

+ 들찬길 : 들판으로 박차고 나아가는 길.

+ 듬쑥하다 : 사람의 됨됨이가 가볍지 않고 속이 깊고 차 있다.

+ 딸따니 : 어린 딸을 귀엽게 부르는 말

+ 또랑거리다 : 눈동자 따위를 아주 또렷하고 똑똑하게 움직거리다

+ 띠앗머리 : 형제, 자매 사이에 우애하는 정의

[ㄹ]

+ 라 : 해라, 이겨라 들에서 맺음씨꼴(종결어미)을 따온 이름.

+ 라라 : 흥겨울 때 읊조리는 소리.

+ 라미 : 동그라미 에서 따온 이름.

+ 라별 : 빛나라 별들아 에서 특정 소리마디(음절)를 따서 지은 이름.

+ 라와 : 비교를 나타내는 어찌자리 토씨(부사격조사) 보다 의 옛말.

+ 란새 : 노란새 에서 따온 이름으로 노 씨 성과 어울려 지은 이름.

+ 렁찬 : 우 씨 성과 어울려 남자답게 우렁차게, 힘차게.

+ 로다 : 기다리던 아이가 바로 너로다 라는 뜻으로 너로다 에서 따온 이름.

+ 로와 : 슬기로와, 이로와 등에서 따온 이름.

+ 로운 : 슬기로운, 이로운 에서 따온 이름.

+ 로지 : 오 씨 성과 어울려 지어 오로지 , 즉 한 곬로.

+ 루다 : 이 씨 성과 어울려 지어 이루다 , 즉 뜻하는 것이 그대로 되게 하다.

+ 루라 : 뜻한 바를 잘 이루라고 이 시 성과 어울려 지은 이름.

+ 루리 : 이 씨 성과 어울려 지어 이루리 , 즉 뜻을 펴리.

+ 리네 : 우리네 조상, 우리네 정, 우리네 나라 들의 우리네 에서 따온 이름.

+ 리라 : 하리라, 이리라 들의 씨끝(어미)에서 따온 이름. 특히 이 씨 성과 어울려 지은 이름.

+ 리리 : 소리가 좋다고 생각되는 소리마디(음절)들을 모아 지은 이름.

[ㅁ]

+ 마늘각시 : 마늘같이 하얗고 반반하게 생긴 각시

+ 마디 : 이 편을 맺고 저 편은 시작하는 마디 같은 사람이 되어라.

+ 마뜩하다 : 제법 마음에 들다.

+ 마루 : 산의 꼭대기.

+ 마루나 : 꼭대기, 즉 훌륭한 인물이 될 아이를 낳아. 마루에서 태어났다하여 마루+나다 를 줄여 다듬은 말.

+ 마루한 : 으뜸(마루)가는 큰(한) 사람이 되라고.

+ 마리 : 머리, 즉 우두머리. 으뜸가는 사람. 마리는 머리 의 옛말.

+ 마음 : 언제나 마음을 올바르게 건사하여라.

+ 마음새 : 마음 씀씀이.

+ 막새바람 : 가을에 부는 선선한 바람.

+ 말근 : 티없이 정의롭게 살라는 뜻에서 맑은 을 소리나는 대로 지은 이름

+ 말글 : 말과 글처럼 중요한 사람이 되어라. 맑을 을 소리나는 대로 지은 이름.

+ 맑은 : 마음씨가 맑고 깨끗한 사람이 되라고.

+ 맑은가람 : 맑은 강(가람: 옛말).

+ 맑은누리 : 깨끗한 세상(누리: 옛말).

+ 매디 : 무슨 일을 하든지 마무리를 분명하게 짓는 사람이 되라는 뜻으로, 매듭 의 강원도, 전라남도, 경상도 방언을 따온 이름.

+ 맨송맨송하다 : 털이 나야 할 자리에 털이 없어 반반한 것. 혹은 술을 마신 뒤에도 취하지 않아 정신이 말짱한 것. 일할 것이 없거나 아무것도 생기는 것이 없는 상황을 가리 키는 말이다. 뜻이 바뀐 것이 아니고, 많은 사람들이 ‘맨숭맨숭하다’ ‘맹숭맹숭하다’ 로 잘못 쓰고 있는 경우가 많다.

+ 머드러기 : 많이 있는 과일이나 생선 가운데서 크고 굵은 것.

+ 모두가람 : 모두가 강(가람: 옛말) 이라는 뜻.

+ 모두다 : 모두 함께.

+ 모드니 : 모든 것을 가진 사람 이란 뜻으로 모든+이 를 소리나는 대로 지은 이름.

+ 모든 : 여러 가지의, 전부의.

+ 모람 : 가끔 가끔 한데 몰아서 띵나 뜻의 모람모람 에서 따온 이름.

+ 모아 : 늘 뜻을 모라 살는 삶을 살라고.

+ 모은 : 값진 것을 모은 사람.

+ 모이 : 작고도 야무지다 는 뜻의 모이다 에서 줄기(어간)만을 따온 이름.

+ 모해 : 모퉁이를 비쳐 주는 해(햇빛).

+ 무들 : 광주 의 옛 땅이름을 그대로 삼은 이름.

+ 무슬 : 섬돌, 우물, 진터에 쌓은 돌 을 뜻하는 옛말 무를 변형시킨 이름.

+ 무지개 : 비가 갠 뒤 하늘에 생기는 일곱가지 색의 아름다운 띠.

+ 무텅이 : 거칠 땅에 논밭을 일구어서 곡식을 심는 일.

+ 물맑 : 맑은 물처럼 맑고 깨끗한 사람이 되라는 뜻에서 지은 이름.

+ 물보라 : 물결이 부서져 안개처럼 흩어지는 잔 물방울처럼 시원스레 살라고.

+ 미나 : 미덥게 나다 에서 가 말마디(어절)의 첫 소리마다(음절)을 따서 지은 이름.

+ 미나래 : 믿음성이 있다 의 뜻을 지닌 미쁘다, 미덥다 의 “미” 와 날개 의 방언 “나래” 가 합쳐진 말로, 깊은 믿음을 갖고 세 상을 훨훨 날며 살라는 뜻에서 지은 이름.

+ 미드미 : 믿음이 강한 사람 이라는 뜻에서 믿음+이 를 소리나는 대로 지은 이름.

+ 미라 : 미덥게 자라라 를 줄여 다듬음.

+ 미리내 : 미리내는 은하수를 이르는 우리말로 이 단어에는 우리 조상들의 재치와 센스가 스며있다. 미리내는 미르와 내가 합하여진 단어인데 미르는 용을 가리키는 우리말 이며 내는 물(시냇물) 혹은 강을 가리키는 단어의 우리말이다. 두 단어를 합하면 용이 사는 물이 된다.

+ 미리별 : 미리내(은하수)의 별.

+ 미쁘다 : ①믿음성이 있다. ②진실하다.

+ 미주알고주알 : 미주알은 항문에 닿아있는 창자의 끝부분을 가리키는 말이다. 그러므로 이 말은 사람 속의 처음부터 맨 끝부분까지 속속들이 훑어본다는 뜻이다. ‘고주알’은 별 뜻 없이 운율을 맞추기 위해 덧붙인 말이다. 아주 사소한 일까지 따지면서 속속들이 캐고 드는 모양이나 어떤 일을 속속들이 얘기하는 모양을 가리키는 말이다. 비숫한 말로는 ‘시시콜콜이’가 있다.

+ 밀절미 : 기초가 되는 본바탕.

[ㅂ]

+ 바다 : 바다처럼 넓음 마음을 가지라는 뜻에서 지은 이름.

+ 바로찬글 : 바르고 옹골한 글을 쓰라 는 뜻으로 지음.

+ 바론 : 바른 의 옛말 바론 을 그대로 삼은 이름.

+ 바름 : 바르다 의 활용형으로, 올바르게 살라는 뜻.

+ 밝은빛누리예 : 밝은 빛이 환하게 비치는 세상(누리: 옛말)에서 예쁘게 살아가라 는 뜻에서 지은 이름. 여기서 예는 예쁘다의 뜻 이외에 소리의 아름다움을 살려 짓기도 하였다.

+ 밝음이 : 밝음+이 로 마음이 밝은 사람이 되라 는 뜻.

+ 버금 : (서열 등의 차례에서)‘으뜸’또는 ‘첫째’의 다음.

+ 범한 : 범처럼 씩씩하고 큰 인물로 크라.

+ 벼리 : 일이나 글의 뼈대가 되는 줄거리를 뜻하는 낱말을 그대로 삼은 이름.

①그물의 위쪽 코를 꿰어 오므렸다 폈다 하는 줄.

②일이나 글의 가장 중심되는 줄거리

+ 별 : 밤 하늘의 별같이 빛나는 인물이 되라는 뜻에서 지은 이름.

+ 별글 : 별처럼 아름답고 빛을 내는 글.

+ 볕뉘 : 틈을 통하여 잠시 비치거나 그늘진 곳에 닿는 작은 햇볕

+ 별솔 : 별처럼 빛나게 소나무(솔)처럼 푸르게.

+ 별하 : 별같이 높이 빛나는 사람이 되라는 뜻. 하는 대상을 높여서 부를 때 붙이는 토씨.

+ 보나 : 보람이 나타나.

+ 보늬 : 보늬 는 밤처럼 겉껍질이 있는 과일 속의 얇은 껍질로, 이 껍질처럼 여리고 약한 사람들 을 감쌀 수 있는 사람이 되라고 지은 이름.

+ 보단 : 어는 누구보다는 더 나은 삶을 살라고 보다는 을 줄여 지은 이름.

+ 보담 : 어느 누구보다 더 나은 삶을 살라는 뜻에서 보다 의 방언을 따온 이름.

+ 보라나 : 보랏빛으로 피어나.

+ 보람 : 무슨 일이나 보람을 느끼며 살라는 뜻에서 지은 이름.

+ 보르미 : 보름 에 태어난 아이.

+ 보미 : 봄에 태어난 아이. 보람차고 미덥게.

+ 보미나 : 보람차고 미덥게 자라나라.

+ 보슬 : 눈이나 비가 가늘고 성기게 조용히 내리는 모양. 보람과 슬기.

+ 보아라 : 나를 보라.

+ 보예 : 보람차고 예쁘게 자라라는 뜻.

+ 봄나 : 봄에 태어난 아이.

+ 봄시내 : 봄철의 시냇물.

+ 봄해 : 봄철의 태양.

+ 부루 : 한꺼번에 없애 버리지 않고 오래 가도록 늘여서 를 뜻하는 우리말을 그대로 삼은 이름.

+ 불꾼 : 사냥꾼, 지게꾼 과 같은 형식으로 지은 이름으로, 불을 지피는 사람 의 뜻. 넓게 말 하면 쌀쌀하고 찬 기운이 도는 사람들 사이에 따뜻한 불을 지펴 서로의 사랑이 도 타워지도록 하는 사람 무슨 일이든 뜻하는 일이면 불같은 마음으로 꼭 해내는 사람 의 뜻을 지님.

+ 부리나케 : ‘불이 나게’에서 나온 말이다. 옛날에는 불을 만들기 위해서 옴폭 패인 돌에 나 뭇가지를 세게 돌려 불꽃을 일으키거나, 부싯돌 두 개를 맞부딪치는 방법을 썼다. 전자의 방법을 쓸 대는 나뭇가지를 돌리는 손바닥에 불이 날 정도로 빠르게 돌려야 겨우 불꽃이 일었다. 그러므로 ‘불이 나게’란 불이 날 정도로 빠르게 몸을 놀리는 것 을 뜻한다. ‘급하게, 서두르듯 빠르게’의 뜻을 가진 부사다.

+ 비사벌 : 전주의 옛 땅이름을 그대로 삼은 이름.

+ 비지땀 : 콩을 갈아 헝겊에 싸서 짤 때 나오는 콩물처럼 많이 흘리는 땀을 가리키는 말이 다. 힘든 일을 할 때 쏟아지는 땀을 말한다.

+ 비치 : 빛이 를 소리나는 대로 지은 이름, 또는 비치다 에서 따온 이름.

+ 비치나 : 빛이나 를 소리나는 대로 지은 이름.

+ 빈길 : 비어 있는 길.

+ 빛글 : 세상 사람들의 빛, 곧 길잡이가 되는 글을 쓰라는 뜻.

+ 빛길 : 빛을 밝혀 세상을 이끄는 길.

+ 빛다 : 빛을 다 모은 듯이 밝고 환한 아이.

+ 빛솔 : 빛처럼 밝게 솔처럼 푸르게.

+ 빛초롱 : 빛나는 초롱, 빛을 내는 초롱.

[ㅅ]

+ 사근사근하다 : 사과나 배를 씹을 때 시원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가리켜 ‘서근서근하다’라고 하는데, 거기에 사람의 성격을 비유한 말이다. 성격이 부드럽고 친절한 것을 거리키 는 말이다.

+ 새길 :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가라는 뜻.

+ 새꽃 : 새로 핀 꽃.

+ 새나 : 새가 나는 것처럼 자유롭고 아름다운.

+ 새난 : 새로 난 의 뜻으로, 늘 새로난 것처럼 신선하다는 뜻.

+ 새녘 : 동쪽, 동편.

+ 새누 : 새로운 누리(옛말) 의 줄임말로 새 세상 이라는 뜻.

+ 새늘 : 언제나(늘) 새롭게.

+ 새론 : 늘 새로운 사람이 되라는 뜻에서 새로운 을 줄여 지은 이름.

+ 새밝 : 새롭게 밝아오는 에서 특정 음절을 따서 지은 이름.

+ 새솔 : 새로 난 소나무(솔)의 푸르름처럼 살라는 뜻에서.

+ 새얀 : 새롭고 하얀.

+ 세련 : 굳세게 살으련 에서 특정 음절을 따온 이름.

+ 세리 : 큰 뜻을 세우고 살아가리에서 특정 음절을 따온 이름.

+ 세움 : 뜻을 똑바로 자리잡게 함.

+ 세이 : 세 번째 태어난 아이.

+ 세찬 : 힘있고 억센.

+ 소담하다 : ①음식이 넉넉하여 먹음직하다. ②생김새가 탐스럽다.

+ 소리 : 소리(목소리)를 잘 하는 사람이 되라는 뜻에서 소리 를 삼은 이름.

+ 소미 : 솜과 같이 부드러운 여자가 되라는 뜻에서 솜+이 를 소리나는 대로 지은 이름

+ 소아 : 소담스럽고 아름답다 에서 특정 음절을 따서 지은 이름.

+ 소예 : 소답스럽고 예쁘다에서 특정 음절을 따서 지은 이름.

+ 솔관 : 천으로 된 과녁 의 뜻을 지닌 옛말을 그대로 따온 이름.

+ 솔길 : 소나무(솔)가 늘어서 있는 길.

+ 솔빛길 : 네 앞에 펼쳐질 길이 솔빛처럼 희망차거라.

+ 솔잎 : 소나무(솔) 잎과 같은 날카로움과 향기를 지닌.

+ 솔찬 : 소나무(솔)처럼 푸르고 옹골찬.

+ 수련 : 몸가짐과 마음씨가 맑고 곱다는 뜻의 수련하다 에서 따온 이름.

+ 수리 : 하는 일에서 우두머리(꼭대기)가 되라는 뜻에서 독수리 , 정수리 에서 따온 이름.

+ 슬기 : 언제나 슬기로움을 잃지 말라고.

+ 슬기주머니 : 남다른 재능을 가진 사람

+ 슬아 : 슬기로움과 아름다움을 지니라는 뜻에서 특정 음절을 따서 지은 이름.

+ 슬아라 : 슬기롭고 아름다워라 에서 특정 음절을 따서 지은 이름.

+ 슬예 : 슬기롭고 예쁘게 에서 특정 음절을 따서 지은 이름.

+ 슬옹 : 슬기롭고 옹골차다(실속 있다).

+ 슬우 : 슬기로움고 우람한 씩씩함을 지니라고.

+ 슬찬 : 슬기로움으로 가득 찬.

+ 습습하다 : 사내답게 활발하고 너그럽다.

+ 승아 : 마디풀과에 딸린 여러해살이풀 이름을 삼은 이름.

+ 시나브로 :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

+ 시내 : 시내(시냇물)처럼 시원하고 맑은 삶을 살라고.

+ 시원 : 막힘없이 시원한 성격을 지니라고 시원하다 에서 뿌리(어근)을 따온 이름.

[ㅇ]

+ 아귀차다 : 뜻이 굳고 하는 일이 야무지다.

+ 아라 : 조씨 성과 어울려 좋아의 뜻. 무엇이든 알아에서 “알아”를 소리나는 대로 지은 이 름.

+ 아란 : 아름답게 자란 에서 특정 음절을 따서 지은 이름.

+ 아련나래 : 예쁘고 아름다운(아련: 옛말) 날개(나래: 방언).

+ 아롱별 : 아롱다롱 빛나는 별처럼 아름다우라고.

+ 아름나 : 아름다운 아이를 낳아. 아름다운 나라.

+ 아름드리 : 한 아람이 넘는 큰 나무나 물건 또는 둘레가 한 아름이 넘는 것

+ 아리솔 : 아리땁고 소나무(솔)처럼 늘 마음이 푸른 사람이 되라고.

+ 아리알찬 : 아리땁고 알찬 사람이 되라고.

+ 안다미 : 남이 져야 할 책임을 맡아짐.

+ 안차다 : 겁이 없고 당돌하다.

+ 안찬 : 속 안치 꽉 찬.

+ 알 : 어디에서나 알맹이와 같은 사람이 되라는 뜻.

+ 알나리깔나리 : ‘알나리’는 나이가 어리고 키 작은 사람이 벼슬을 했을 때, 농담삼아 ‘아이 나리’라는 뜻으로 쓰이던 말이다. 깔나리는 별 뜻 없이 운율을 맞추기 위해서 뒤에 붙인 말이다. 남 보기 부끄러운 차림이나 행동을 했을 때 주위의 아이들이 서로 놀 리면서 하는 말이다. 흔히 쓰리는 ‘얼레리꼴레리’나 ‘얼레꼴레’는 ‘알나리깔나리’가 변해서 된 말이다.

+ 알섬 : 사람이 살지 않는 작은 섬

+ 알심 : ①은근히 동정하는 마음. ②보기보다 야무진 힘.

+ 알짬 : 여럿 중 가장 중요한 내용.

+ 알찬마루 : 알찬 꼭대기(마루)처럼 실제 높은 사람이 되라고.

+ 알찬바로 : 알차게 바로 살라고.

+ 알찬해 : 알찬 해처럼 더욱 남을 밝게 해주라고.

+ 알천 : ①재물 가운데 가장 값나가는 물건. ②음식 가운데 가장 맛있는 음식.

+ 암팡지다 : 몸은 작아도 힘차고 다부지다.

+ 얀 : 하씨 성과 어울려 하얗다 의 뜻을 지닌 이름.

+ 얀별 : 하얀별 에서 따온 이름.

+ 얀새 : 하얀새 에서 따온 이름.

+ 어엿하다 : 행동이 당당하고 떳떳하다.

+ 어중이떠중이 : ‘어중이’는 ‘어중간하다’가 명사화 된 것으로 신분이 이도 저도 아닌 어중간 하게 낀 사람이라는 뜻이고, ‘떠중이’는 정처없이 떠돌아다니는 사람을 뜻하는 말이 다. ‘어중이떠중이’는 여기저기에서 모인 변변치 못한 사람들이란 뜻으로 쓰인다.

+ 얼 : 정신(얼)이 곧은 사람이 되라고.

+ 엄지 : 엄지손가락 에서 따온 이름.

+ 에가득 : 가슴에 가득 사랑을 지니라고 토씨(조사) 에 에 어찌씨(부사) 가득 를 붙여 지은 이름.

+ 에다 : 안에다 에서 따온 이름.

+ 여낙낙하다 : 성미가 곱고 상냥하다.

+ 여름 : 열심히 살아 좋은 결과를 얻으라고 열매 를 뜻하는 옛말을 그대로 삼은 이름.

+ 영글 : 영글다 에서 줄기(어간)을 따온 이름.

+ 예님 : 예쁘고 고운 임(님).

+ 예다움 : 예쁨과 정다움을 지니라고.

+ 오달지다 : 야무지고 실속이 있다.

+ 옹골지다 : 실속 있게 속이 꽉 차다.

+ 외솔 : 한 그루의 소나무와 같은 고고함과 푸르름을 지니라는 뜻.

+ 우듬지 : 나무의 꼭대기 줄기.

+ 우람늘 : 우람하다(크고 위엄 있다) 의 우람 에 언제나 를 뜻하는 “늘”을 붙여 지은 이름.

+ 우솔 : 우람한 소나무(솔) 처럼 바르고 크게 자라라고.

+ 울력 : 여러 사람이 힘을 합하여 일을 함. 또는 그 힘.

+ 움찬 : 돋아 오르는 싹(움)이 힘찬.

+ 윤슬 : 햇빛이나 달빛에 비치어 반짝이는 잔물결을 뜻하는 말

+ 으뜸 : 이 세상에서 이 아이가 최고(으뜸)라는 뜻.

+ 은새 : 고은(←고운) 새, 조(좋)은 새 에서 따온 이름.

+ 은소라 : 고은 소라, 조(좋)은 소라 에서 따온 이름.

+ 은솔 : 고은(←고운) 소나무(솔), 조(좋)은 솔 에서 따온 이름.

+ 은솜 : 고은 솜 에서 따온 이름.

+ 은송이 : 고은(←고운) 송이 , 조(좋)은 송이 등에서 따온 이름.

+ 의초 : 동기간(同氣間)의 우애.

+ 이든샘 : 착하고 어진(이든: 옛말) 마음이 샘처럼 솟으라고.

+ 이루리 : 하고자 하는 바를 이룰 것이다.

+ 이루리라 : 무엇인가를 꼭 이루는 사람이 되라고.

+ 이룩 : (원하는 바를) 이룩하다 에서 이룩 을 따서 지은 이름.

+ 이솔 : 소나무(솔)의 기상과 품위를 이루다 에서 특정 음절을 따서 지은 이름.

+ 이송이 : 송이송이 에서 따온 이름.

+ 이플 : 청순하고 소박한 느낌을 주는 소리의 장점을 살려 지은 이름.

+ 잎새 : 나뭇잎처럼 푸르름과 시원함으로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라고.

[ㅈ]

+ 자랑 : 남들에게 자랑할 만한 아이.

+ 자올 : 모든 사람과 친하게 지내는 원만한 성격을 지니라고 친하다의 뜻인 옛말 압다에서 따온 이름.

+ 잔다리밟다 : (출세하기까지)지위가 낮은 데서부터 차차 오르다.

+ 잔디 : 잔디처럼 어려움을 이기고 끈기를 지니라고.

+ 재마루 : 고개(재) 마루.

+ 재미 : 세상을 재미있고 즐겁게 살라고.

+ 재바우 : 고개(재)의 바위처럼 듬직하고 믿음직스러운. 바우는 바위 의 방언.

+ 재찬 : 고개(대)가 찬.

+ 제나 : 기다리던 아이를 이제 낳아 .

+ 제철 : 적적한 때에 잘 태어나.

+ 조롱목 : 조롱박 모양으로 생긴 물건의 잘록한 부분.

+ 조리차하다 : 물건을 알뜰하게 아껴서 쓰다.

+ 조은 : 좋은 을 소리나는 대로 지은 이름.

+ 조치개 : 어떤 것에 응당히 딸려 있어야 할 물건.(밥에 대하여 반찬 따위)

+ 조히 : 깨끗하고 맑은 마음을 잃지 말라고 깨끗이 를 뜻하는 옛말을 삼은 이름.

+ 종달 : 종달새처럼 하늘 높이 나는 인물이 되라는 뜻.

+ 종요롭다 : 없으면 안 될 만큼 요긴하다.

+ 주나 : 이웃에게 사랑과 기쁨을 주라고.

+ 주리 : 주위 사람들에게 기쁜과 즐거움을 주리.

+ 주미 : 주는 사람이라는 뜻에서 줌+이 를 소리나는 대로 지은 이름.

+ 줏대잡이 : 중심이 되는 사람.

+ 지나 : 나쁘고 궂은 일들은 빨리 지나 라고.

+ 지니 : 많은 복을 지니 라고 지니다 에서 줄기(어간)을 따온 이름.

+ 지은 : 세상을 바르게 하는 좋은 글을 지은 .

+ 지음 : 자신의 삶을 아름답게 지음 .

+ 진나 : 진달래와 개나리 에서 특정 음절을 따서 지은 이름.

+ 진달래 : 이름 봄의 진달래 처럼 예쁘고 고으라고.

+ 진샘 : 값진 샘 에서 따온 이름.

+ 진솔 : 한 번도 빨지 않은 새 옷 을 뜻하는 우리말을 그대로 삼은 이름.

+ 진이 : 진달래처럼 곱고 예쁜 아이 에서 특정 음절을 따서 지은 이름.

[ㅊ]

+ 차나 : 옹골찬 아이라는 뜻에서 찬+아 를 소리나는 대로 지은 이름.

+ 차미 : 옹골차고 미더운 에서 특정 음절을 따서 지은 이름.

+ 차분 : 성격이 찬찬하고 침착하라고.

+ 차분나래 : 차분한 심성에 날개(나래: 방언) 단 선녀와 같은 아름다움을 지닌.

+ 차오름 : 박차고 힘껏 날아오르는 기상을 지니라고.

+ 착히 : 모든 일을 착하고 바른 마음으로 풀어가라고.

+ 찬 : 속이 꽉 차 흐트러짐이 없는.

+ 찬내 : 물이 가득 찬 시내.

+ 찬놀 : 하늘 가득 찬 놀.

+ 찬누리 : 복이 가득 찬 세상(누리: 옛말)을 누리다.

+ 찬늘 : 늘 가득 찬.

+ 찬늘봄 : 늘 봄 기운으로 가득 찬.

+ 찬들 : 곡식이 가득 찬 풍성한 들판.

+ 찬솔 : 알차게 잘 자란 소나무(솔).

+ 찬솔나라 : 알찬 소나무(솔)처럼 자라나라.

+ 찬솔큰 : 알찬 소나무(솔)처럼 큰 사람.

+ 찬슬 : 슬기로움으로 가득 찬

+ 찬슬기 : 옹골차고 슬리롭게 살라고

+ 참 : 언제나 거짓 없는 참된 마음을 지니라고

+ 참이 : 참되고 바르게 살아갈 이

+ 참이삭 : 참된 이삭

+ 채움늘 : 늘 부족한 점이 없도록 채워나가라

+ 천세나다 : (어떤 물건이)사용되는 데가 많아서 퍽 귀하여지다.

+ 첫밗 : (행동이나 일을 시작해서)맨 처음의 국면.

+ 초고리 : 작은 매(초고리)와 같이 재빠르고 날카로우라고

+ 초롬 : 함초롬하다(차분하다) 에서 초롬 을 따 이 를 덧붙여 지은 이름

+ 초롱 : 맑고 영롱하게 빛나다 라는 뜻의 초롱초롱하다 에서 따온 이름

+ 초롱꽃 : 초롱꽃처럼 예쁘고 생기발랄하다는 뜻에서

+ 치리 : 모든 악한 것들을 물리치리

[ㅋ]

+ 크나 : 크고 훌륭하게 자라나.

+ 크심 : 마음과 덕이 큰 사람이 되라고.

+ 큰가람 : 큰 강(가람: 옛말).

+ 큰길 : 크고 넓은 길로 바르게 나아가라고.

+ 큰깃 : 큰 새 날개의 털.

+ 큰꽃 : 커다란 꽃.

+ 큰꽃늘 : 큰 꽃이 늘.

+ 큰꽃들 : 큰 꽃이 가득 핀 들.

+ 큰나라 : 큰 인물로 자라나라.

+ 큰나래 : 커다란 날개(나래: 방언)를 단듯이 품은 뜻을 마음껏 펼쳐라.

+ 큰돌찬 : 바위처럼 꽉 찬 사람.

+ 큰돛 : 커다란 돛을 단 배처럼 쑥쑥 앞으로 나아가라고.

+ 큰마루 : 커다란 산처럼 넓은 마음을 지니라고. 마루는 산의 꼭대기 .

+ 큰말 : 커다란 마을(말)에서 널리 이름을 떨칠.

+ 큰맘 : 크고 넓은 마음으로 사람들에게 베풀면서 살라고.

+ 큰모듬 : 큰 모음.

+ 큰모음 : 큰 모음.

+ 큰뫼 : 큰 산(뫼: 옛말).

+ 큰솔 : 크고 우람하게 잘 자란 소나무(솔).

+ 큰아 : 큰 인물이 될 아이 라는 뜻에서 특정 음절을 따서 지은 이름.

+ 큰애 : 크고 훌륭한 일을 할 아이. 큰아 참조.

+ 큰재 : 커다랗고 높다란 고개(재)처럼 사람들이 우러러보는 인물이 되라고.

+ 큰힘 : 큰 힘을 지녀서 올바르게 쓰라고.

+ 클 : 앞으로 큰 인물로 자랄.

+ 키움 : 예쁘고 바르게 키우겠다는 뜻.

+ 키클 : 키와 마음이 클 사람.

+ 킷값 : 키가 큰 만큼 부끄럽지 않게 행동함을 일컫는 말.

[ㅌ]

+ 타고나 : 훌륭한 자질을 갖고 타고나.

+ 타니 : 귀걸이.

+ 타울거리다 : 뜻한 바를 이루려고 애를 쓰다.

+ 터전 : 삶의 기틀을 단단히 다지라고.

+ 터큰 : 앞으로 살아가기 위한 그 기틀(터)이 큰.

+ 텃골 : 터 잡힌 골짜기처럼 든든하게.

+ 텃골돌샘터 : 충청북도의 땅이름을 그대로 삼은 이름.

+ 토리 : 도토리처럼 작지만 야무지고 옹골차라고 도토리에서 따온이름.

+ 통꽃 : 통꽃의 꽃잎처럼 서로 도우며 조화롭게 사는.

+ 튼동 : 이 아이를 낳아 동쪽 하늘이 훤히 개인듯이 시원하고 기쁜.

+ 튼싹 : 이제 막 자라기 시작하는 새싹.

+ 튼트나 : 튼튼하고 건강하게 자랄 아이 의 뜻인 튼튼+이 를 소리나는 대로 지은 이름.

+ 튼튼 : 몸과 마음이 모두 튼튼하라고.

+ 틀거지 : 듬직하고 위엄이 있는 겉모양.

+ 틀큰 : 사람의 됨됨이나 여러 가지 틀이 큰.

+ 티나 : 어디에서나 예쁘고 고운 티가 나타나.

[ㅍ]

+ 파라 : 노 씨 성과 어울려 지은 이름으로 높아라 의 일부분을 소리나는 대로 지은 이름.

+ 파라나 : 마음이 푸르러서 언제나 싱싱한 기운을 느끼게 하는 아이.

+ 파라미 : 파란 기운이 나는 이라는 뜻에서 파람+이 를 소리나는 대로 지은 이름.

+ 파란 : 파란 하늘처럼 맑고 깨끗하게 살아라.

+ 파랑 : 파란빛처럼 시원하고 강인한 성격을 지니라고.

+ 파랑새 : 언제나 파랑새와 같은 꿈과 희망을 잃지 말라고.

+ 퍼리 : 넓고 큰 벌판을 누비라는 뜻에서 벌판의 옛말을 그대로 삼은 이름.

+ 펴라 : 온 힘을 기울여 꿈을 펼쳐라.

+ 푸르 : 삶을 늘 푸르게 살라는 뜻에서 푸르다의 줄기(어간)를 따온 이름.

+ 푸르나 : 푸른아이라는 뜻에서 푸른+아 를 소리나는 대로 지은 이름.

+ 푸르내 : 푸른 물이 가득 흐르는 맑은 시내.

+ 푸르니 : 마음이 늘 푸르니.

+ 푸른나래 : 푸르고 싱그러운 날개(나래: 방언).

+ 푸른나무 : 알차게 잘 자라서 푸른 기운이 넘쳐나는 나무.

+ 푸른들 : 앞으로 곡식이 익을 풍성함을 준비하는 들판.

+ 푸른마을 : 나무들이 푸르게 우거진 아름다운 마을.

+ 푼더분하다 : ①얼굴이 두툼하여 탐스럽다. ②여유가 있고 넉넉하다.

+ 푼푼하다 : 모자람이 없이 넉넉하다.

+ 풀잎 : 풀잎처럼 부드러우면서도 강인하게 자라라고.

+ 풀큰 : 가꾸지 않아도 잘 자라는 풀처럼 큰.

+ 풋내 : 새로 나온 푸성귀, 풋나물 들에서 나는 풀 냄새 로 언제난 신선함을 지니라는 뜻.

+ 피네 : 꽃이 피네.

+ 피라 : 꽃처럼 곱고 예쁘게 피어라.

+ 피리 : 피리와 같이 맑고 고운 소리로 사람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주라고.

+ 피어나 : 예쁘고 바르게 피어나.

+ 핀아 : 오랜 정성과 사랑으로 꽃처럼 핀(태어난) 아이.

[ㅎ]

+ 하나 :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아이.

+ 하늬 ; 하늬바람처럼 시원한 성격을 지니라고.

+ 하람 : 하늘이 내리신 소중한 사람 에서 특정 음절을 따서 지은 이름.

+ 하랑 : 하 는 높다라는 뜻(하늘) 랑 은 함께 라는 뜻(∼랑∼). 함께 사는 세상에서 높은(훌륭한) 사람이 되라는 뜻.

+ 하솔 : 하려무나(하련), 소나무(솔) 처럼 지조 높은 일을.

+ 하예라 : 예쁘게 하늘을 닮으며 자라라.

+ 하예진 : 하늘처럼 높은 뜻과 예쁜 마음을 지닌.

+ 한 : 크고(한) 대범한 마음을 지니라고.

+ 한가람 : 몹시 넓고(한) 물이 풍족하게 흐르는 강(가람: 옛말).

+ 한결 : 한결같은 지조를 지니는 사람이 되라고.

+ 한길찬 : 큰(한)길에 가득 찬.

+ 한내 : 큰 시내처럼 물이 풍족해서 사람들을 이롭게 하는.

+ 한누리 : 큰(한) 세상(누리: 옛말)을 두루 경험하며 크게 살라고.

+ 한별나라 : 큰(한) 별처럼 차고 오른.

+ 한봄찬 : 깊은 봄에 차고 나온.

+ 한빛 : 세상을 이끄는 환한 큰(한) 빛이 되라는 뜻에서.

+ 한샘가온 : 큰(한) 샘 가운데(가온대: 옛말)처럼 깊고 깨끗한.

+ 한울 : 큰(한) 울타리와 같이 사람들에게 포근함을 주라고.

+ 함초롬하다 : 가지런하고 곱다.

+ 함함하다 : 털이 부드럽고 윤기가 있다.

+ 해가빛 : 해가 빛나는.

+ 해긴 : 매우(많이) 긴. 즉 오래 행복하게 살아라. 해 는 많이의 옛말.

+ 해길 : 해가 비추는 길 을 가듯 평탄하게 살아라.

+ 해나 : 해가 나다.

+ 해늘 : 늘 해처럼 밝게 살아라.

+ 해님꽃 : 해처럼 밝고 꽃처럼 예쁘게 자라라.

+ 해련 : 밝다 는 뜻의 해 에다 마음이 순하고 곱다는 뜻의 수련하다에서 련 을 따와 지은 이름.

+ 해비치 : 해 비치다 에서 따온 이름.

+ 해사랑해 : 해를 사랑해.

+ 해샘찬 : 샘에 가득 찬 햇빛.

+ 해솔 : 해처럼 밝고 소나무(솔)처럼 바르게.

+ 해찬나래 : 햇빛(해)이 차서 더욱 높이 날 수 있는 날개(나래: 방언).

+ 해찬솔 : 햇빛이 가득 차 더욱 푸른 소나무(솔).

+ 허벅지다 : 탐스럽게 두툼하고 부드럽다.

+ 화수분 : 재물이 자꾸 생겨서 아무리 써도 줄지 않음을 이르는 말.

+ 환찬 : 환한 것이 찬.

+ 환히찬 : 빛이 환하게 차 있는.

+ 횃불 : 세상을 이끄는 횃불이 되라고.

+ 희나리 : 덜 마른 장작.

+ 희떱다 : ①속은 비었어도 겉으로는 호화롭다. ②한 푼 없어도 손이 크게 마음이 넓다.

+ 희라 : 깨끗하게 살아라.

+ 흰가람 : 하얗고 깨끗한 강(가람: 옛말).

+ 흰꽃 : 하얀꽃처럼 깨끗하고 순결하게 자라라.

+ 힘차 : 힘차고 굳세게 살라는 뜻.

+ 힘찬 : 힘차게 날아오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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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순우리말 단어 (150개 정리)

외국어가 만연한 요즘

순우리말 단어를 찾기 힘든데요

조금은 낯설지만 뜻을 살펴보면

참 아름다운 예쁜 순우리말 단어 150개 를 표로 정리했습니다.

가게상호나 브랜딩을 할 때도 예쁜 순우리말 단어는

활용도가 높은데요

상황에 맞게 잘만 쓴다면

지하에서 세종대왕께서 웃고 계실 것 같습니다.

예쁜 순우리말 단어 (1~30번)

예쁜 순우리말 단어

꽃잠 이라는 단어가 참 예쁘게 보이는 단어네요

신혼부부의 첫날밤을 이르는 순우리말 이라고 합니다.

겨르로이도 인상깊구요,

너울이라는 말은 지금도 잘 쓰는 단어네요.

예쁜 순우리말 단어 (31~60번)

예쁜 순우리말 단어

다솜 이라는 단어가 한눈에 보입니다.

걸그룹 멤버 이름이기도 한 단어 인데요

순우리말 단어 였네요, 뜻은 ‘애틋한 사랑’ 이라고 합니다.

도담도담 이라는 단어는

아기용품등에 브랜딩하면 좋아보이는 순우리말 단어입니다.

예쁜 순우리말 단어 (61~90번)

예쁜 순우리말 단어

모꼬지 라는 단어 많이 들어보셨죠?

대학 MT나 OT때 자주보였던 였네요

무슨 뜻인가 궁금했었는데 여러 사람이 모이는 일이라는 뜻의

예쁜 순우리말 단어 였습니다.

볼우물이라는 단어도 귀엽네요.

예쁜 순우리말 단어 (91~120번)

예쁜 순우리말 단어

아토 라는 단어는 얼핏들으면 영어단어 같지만

‘선물’이라는 뜻의 순우리말 단어였습니다.

슈룹이라는 단어는 오타 같기도 하지만

우산의 옛말이라고 합니다.

예쁜 순우리말 단어 (121~150번)

예쁜 순우리말 단어

초아 라는 단어도 걸그룹 멤버의 이름인데

초처럼 자신을 태워 세상을 비추는 사람이라는 순우리말 단어였습니다.

하늬바람은 서풍이라는 단어구요,

즈믄, 온 처럼 숫자를 뜻하는 단어도 있습니다.

예쁜 순우리말 단어는

국립국어원에서 따로 사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립국어원 순우리말 단어 사이트에 들어가면

무슨 뜻인지 검색할 수 있습니다.

예쁜 순우리말 단어

혹시 우리말샘 사전에서 검색이 안된다면

일반 검색 포털에서 검색을 해봐도

단어 뜻이 잘 검색됩니다.

예쁜 순우리말 단어

부캐가 요즘 유행입니다.

영어로 닉네임을 정하는 것도 좋지만

뜻이 좋이 예쁜 순우리말 단어를 사용해서

닉네임을 정한다면

더 친근하고 오래동안 기억할 수 있지 않을까요?

아름다운 한글을 만들어주신

세종대왕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예쁜 순우리말 단어 정리해봤는데

어떠셨나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쁜 순우리말 모음 총망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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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네이x 글을 적다가 윤슬이라는 단어가 갑자기 기억나지않아 찾아보다가

이렇게 이쁜글들이 많을텐데라고 찾아보며 적어보는 예쁜 순우리말 모음입니다.

순우리말은 발음도 이쁜데 뜻도 이쁜것들이 많거든요.

그럼 한번 알아볼까요.

우선 첫번째로는 우리가 태어난 달을 순우리말로 읽어보도록합시다.

월 순우리말 뜻 1 해오름달 새해 아침에 힘있게 오르는 달 2 시샘달 잎샘 추위와 꽃샘 추위가 있는 겨울의 끝달 3 물오름달 뫼와 틀에 물오르는달 4 잎새달 물오른 나무들이 저마다 잎 돋우는 달 5 푸른달 마음이 푸른 모든이의 달 6 누리달 온 누리에 생명의 소리가 가득 차 넘치는 달 7 견우직녀달 견우직녀가 만나는 아름다운 날 8 타오름달 하늘엔 해, 땅위에선 가슴이 타는 정열의 달 9 열매달 가지마다 열매 맺는 달 10 하늘연달 밝달뫼에 아침의 나라가 열린 달 11 마름달 가을에서 겨울로 치닫는 달 12 매듭달 마음을 가다듬는 한해의 끄트머리 달

뜻이 이쁘죠?

저는 2월생이라서 시샘달에 태어난 사람입니다.

그럼 예쁜 순우리말 모음 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다소니 : 사랑하는 사람

다소다 : 애틋하게 사랑하다

가람 : 강의 우리말

그린비: 그리운 남자

여우별 : 궂은 날 잠깐 보였다가 사라진 별

볼우물 : 보조개

아람치 : 자기의 차지가 된 것

미르 : 용

푸르미르 : 청용

미리내 : 은하수

그린내 연인

아라 : 바다

꼬꼬지 : 아주 오랜 엣날

눈바래기 : 멀리 가지않고 눈으로 마중

마루 : 하늘

그린나래 : 그린듯이 아름다운 날개

예그리나 : 사랑하는 우리사이

비나리 : 축복의 말

어리연히프제 : 치마를입고 활쏘는 여자들

가시버시 : 아내 , 남편을 뜻하는 말

늘솔길 : 언제나 솔바람이 부는 길

한울 : 우주

꽃가람 : 꽃이 있는 강

수피아 : 숲의 요정

아토 : 선물

희나리 : 마른장작

샛별 : 새벽 동쪽 하늘에서 빛나는 금성

닻별 : 카시오페아 별자리

산돌림 : 옮겨다니며 내리는 소나기

듀륏체리 : 늦게 얻은 사랑스러운 딸자식

물비늘 : 잔잔한 물결이 햇살에 비치는 모양

타니 : 귀걸이

하람 : 꿈의 뜻

사시랑이 : 가늘고 힘 없는 사람

도투락 : 어린아이 머리댕기

가우리 : 고구려

미쁘다 : 진실하다

아띠 : 친구

새라 : 새롭다

나린 : 하늘이 내린

라온하제 : 즐거운 내일

라온제나 : 기쁜 우리

라온힐조: 즐거운 이른아침

꽃 잠 : 신혼부부의 첫날밤

나르샤 : 날아오르다

흐노니 : 누군가를 그리워하다

예쁜 순우리말 모음

을리사랑 : 아랫사람이 윗사람에 대한 사랑 , 자식이 부모를 생각하는 마음

베론쥬빌 : 배신을 당한 여성

온새미로 : 자연 그대로 ,

아리아 : 요정

시나브로 :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옛살비 : 고향

다흰 :흰 눈꽃 같이 세상을 희게 하는 사람

다원 : 모두가 원하고 사랑하는 사람

바오 : 보기좋게

파니 : 하는일 없이 노는 모양

포롱거리다 : 작은 새가 가볍게 날아오르는 소리

도담도담 : 별탈없이 잘 자라는 모습

간조롱 : 가지런

푸실: 풀일 우거진 마을

달보드레하다 : 연하고 달콤하다

물마 : 비가많이와서 땅 위에 넘치는 물

그믐치 : 음력 그믐께에 내리는 비나 눈

꿀비 : 농사짓기에 적합하게 내리는 비

날비 : 아주 가늘게 내리는 비

누리 : 우박

단미 : 달콤한 여자 ,사랑스러운 여자

고은 : 단어가 아닌 그냥 순우리말 이름

다솜 : 사랑의 옛말

다은 : 다사롭고 은은하다

글가온 : 길 가운데

윤슬 : 햇빛이나 달빛에 비치어 반짝이는 잔물결

휘뚜루 마뚜루 : 이것저것 가리지않고 닥치는대로 마구 해치우는 모양

쟁퉁이 : 잘난체하는 사람

올골차다 : 아무지다

코푸렁이 : 줏대가없고 흐리멍텅한 사람

트레바리 : 반대를 잘하는 사람

느루 : 한꺼번에 몰아치지 아니하고 오래도록

꼬리별 : 혜성

안다미로 : 그릇에 넘치도록 많이

사나래 : 천사의 날개

초아 : 초처럼 자신을 태워 세상을 비추는 사람

그루잠 : 깨었다가 다시 든 잠

노고지리 : 종달새

이든 : 착한

하제 : 내일

아스라이 : 아득히

슈룹 : 우산

예쁜 순우리말 모음을 알아보다보니 간판으로 보던 단어들도 굉장히 많습니다.

좋은 뜻을 가지고 지었구나 라는걸 이제서야 알게되는군요.

역시 세상은 아는만큼 보인다고하더니 딱 그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세상의 있는 지식을 모두 알게되면 미쳐버리겠죠?

그래도 남들보다는 조금 더 많이 알고싶네요.

결혼 후 애기를 가지게되면 태명으로 짓기에 아주 좋을 뜻이 많습니다.

오늘 하루도 화이팅하고 내일 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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