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김순영 남편 | [Official M/V] 첫사랑 First Love By 김효근 Hyogun Kym : Sop. 김순영 Soon Young Kim 최근 답변 5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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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한국의 스타 소프라노 김순영의 첫 아트팝 뮤직비디오 \”첫사랑\”!
세월호 추모곡 ‘내 영혼 바람되어’와 우리의 겨울 가곡 ‘눈’의 작곡가 김효근의 첫 연가곡집 \”사랑해’에 수록된 \”첫사랑\”의 가슴 설레고 눈물겹게 아름다운 정서를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 소프라노 김순영이 온 마음과 정성을 담아 사랑스럽게 노래합니다.
Sop. 김순영 프로필
한양대 음악대학 성악과 수석 졸업
독일 만하임 국립음대 석사 졸업, 최고연주자 과정 수료
2013 대한민국 오페라대상 특별상(피플투피플), 동아콩쿨, 스위스 Geneve 국제콩쿨 입상, 성정음악콩쿨1위, 경기도 지사상
이태리 로마 심포니오케스트라 협연
호주 초청 듀오콘서트 참가
캐나다 Calgary 초청 독창회
스위스제네바 극장 초청 음악회 공연
예술의전당 바하3B시리즈 공연 (지휘:Reo Kremer)
국립오페라단,서울오페라단 오페라 갈라콘서트 출연
KBS송년음악회, 동아TV, 아르떼 TV, 대교방송, YTN녹화공연,KBS1문화책갈피 출연
대전시향,부산시향,수원시향,창원시향,코리안심포니,프라임필하모닉, 서울 바로크 합주단, 대명오케스트라(지휘:정치용), 평택시향 등 협연
오페라 라보엠,사랑의묘약,마술피리,여자는다그래,로미오와 줄리엣,까르멘,루갈다,뚜나바위,봄봄,쉰살의남자 등 다수 오페라주역
세종대학교, 서울종합예술학교 외래교수 역임
더불어꿈 홍보대사
현.한세대학교 초빙교수
————————-
작곡가 김효근 프로필
제1회 MBC 대학가곡제 대상 곡 \”눈\” 발표 1981
김효근 작곡 1집 음반 \”내 영혼 바람되어\” (바리톤 양준모) 발표 2010
유엔젤보이스 제1집 음반 \”첫사랑\” 발표 2011
김효근 작곡 2집 음반 \”김효근 연가곡집 사랑해\” (바리톤 송기창) 발표 2012
김수연 바이올린 독집 \”김효근 연가곡집 사랑해\” 발표 2014
첫 성가곡 \”주님께 모든 것을 맡깁니다\” (이해욱 작사: 10개국어 번역) (바리톤 송기창, 소프라노 임선혜 외) 발표 2014
페리지홀 개관기념 초청: 송기창-김효근의 아트팝 힐링 콘서트 \”사랑해\” 2013.4
송기창-김효근의 아트팝 콘서트 \”사랑해\” 2013.11 (연대 백주년기념관)
김효근-박은영의 9월의 발렌타인 콘서트 사랑해 (흰물결아트센터) 2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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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영(성악가) – 나무위키:대문

소프라노 김순영. 85-2019022614240… 출생. 1980년 11월 17일 (41세). 충청남도 대전시 (現 대전광역시)[1]. 국적. 대한민국 국기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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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1/1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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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소프라노 김순영]’오페라와 뮤지컬은 다르다는 편견 …

성악을 전공한 김순영(38·사진)도 몇 년 전까지는 고급예술의 우아하고 고상한 울타리 안에서 작품활동을 이어가던 소프라노였다. 겉으로는 “중요한 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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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sedaily.com

Date Published: 3/1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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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난감하네’ 국악인 조엘라 “할아버지 서울대 성악과 1 …

이날 방송에는 가수 태진아, 김용임, 최성수, 소프라노 김순영, 바리톤 우경식 … 조엘라의 남편이자 뮤지컬배우 원성준씨는 “역시나 너무 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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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topstarnews.net

Date Published: 8/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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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감하네’ 조엘라 “외할아버지 서울대 성악과 1기, 끼 물려받아”

이날 방송에는 가수 태진아와 김용임, 최성수, 소프라노 김순영, 바리톤 우경식, 국악인 조엘라 등이 … 뮤지컬배우 남편 원성준은 “너무 잘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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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inews24.com

Date Published: 6/3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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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난감하네’ 국악인 조엘라 “할아버지 서울대 성악과 1 …

소프라노 김순영은 “늘 부모님께서 너는 아침마당 안나가니 라고 물으셨는데 … 조엘라의 남편이자 뮤지컬배우 원성준씨는 “역시나 너무 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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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ews.nate.com

Date Published: 7/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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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초연 뮤지컬 ‘팬텀’, 뮤즈 크리스틴 역에 임선혜·임혜영·김순영

현재 대학에서 성악과 교수로 재직 중인 소프라노 김순영은 최근 유럽과 국내 … 이외에도 오페라 극장의 새로운 극장장이 된 남편의 권력으로 디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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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newswire.co.kr

Date Published: 11/1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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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 정호윤·김순영&트로트 진성 ‘함께하는 신춘음악회’ – 뉴시스

소프라노 김순영, 테너 정호윤, 가수 진성이 출연한다. 소프라노 김순영은 브로드웨이 뮤지컬 ‘팬텀’에서 여주인공 ‘크리스틴 다에’를 열연하는 등 다양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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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1/2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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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윤, 김순영, 진성과 함께하는 신춘음악회’ 30일 봉산문화 …

봉산문화회관이 새봄을 맞아 기획공연으로 ‘정호윤, 김순영, … 다애 역에 발탁돼 뮤지컬팬들로부터 ‘순크리’로 불리는 소프라노 김순영이 라퓨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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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0/1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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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uthor: [K-ARTPOP] Hyogun Kym-김효근- 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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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4. 10. 4.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xBBttYDASzs

[이사람-소프라노 김순영]”오페라와 뮤지컬은 다르다는 편견, ‘레베카’ 보고 완전히 깼죠”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급예술과 대중문화를 구분하는 장벽은 엄연히 존재한다. 이 장벽의 문턱은 꽤 높아서 ‘통섭’과 ‘융합’이 시대의 화두로 부상한 오늘에도 성격이 다른 두 분야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예술가는 흔치 않다. 성악을 전공한 김순영(38·사진)도 몇 년 전까지는 고급예술의 우아하고 고상한 울타리 안에서 작품활동을 이어가던 소프라노였다. 겉으로는 “중요한 것은 작품의 내적 완성도와 개성”이라고 말해도 속으로는 대중문화를 살짝 낮춰 보는 마음도 없지 않았다. 오페라나 정통 클래식과는 완전히 다른 분야라고 생각해 별 관심도 두지 않았다. 그런 김순영의 생각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것은 우연히 지인과 함께 본 뮤지컬 ‘레베카’였다. “벌써 5~6년 가까이 지났는데 그때 받은 충격이 바로 엊그제 일처럼 생생히 기억나요. 한순간도 긴장을 늦출 새 없이 손에 땀을 쥐고 감상하는데 배우들의 연기와 화려한 무대장치, 격정적인 선율까지 모든 요소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었어요. 대중문화를 바라보는 내 생각은 편견에 불과했다는 것을 뒤늦게 깨달았죠.”최근 경기도 성남시 분당의 자택 인근 카페에서 서울경제신문과 만난 김순영은 “편견이 그렇게 깨지고 나니 거짓말처럼 기회가 찾아왔다”며 감회에 젖은 표정으로 과거를 돌아봤다. “‘레베카’를 보고 6개월쯤 흘렀을까요. 어느 날 갑자기 제작사에서 뮤지컬 ‘팬텀’을 해보지 않겠느냐는 제안이 왔어요. 속으로 참 신기하다고 생각하면서 고민 없이 ‘바로 하겠다’고 답했죠.”대범한 양 제안을 수락했지만 난생처음 도전하는 뮤지컬은 상상했던 것 이상으로 어려운 장르였다. 발성과 대사 표현, 연기 톤 등 가장 기본적인 요소부터 오페라와는 공통점이 거의 없었다. “첫 공연을 앞두고 석 달 정도 매일 10시간씩 연습했어요. 기를 쓰고 열심히 하는데도 스스로 만족할 만한 경지는 한참 멀리 있는 것만 같아서 밤마다 잠을 설쳤어요. 포기하고 싶었던 적도 많았고 실제로 기획사에 ‘나 뮤지컬 못하겠다’고 엄살을 부리기도 했어요. 그랬더니 회사에서는 ‘무대에 오르면 다 보상을 받을 텐데 조금만 참자’고 하더군요. 그야말로 이 악물고 버텼죠.”고통 끝에 찾아오는 달콤한 열매처럼 지난 2015년 첫선을 보인 뮤지컬 ‘팬텀’은 김순영에게 감동적인 선물을 가득 안겨줬다. 프랑스 소설 ‘오페라의 유령’이 원작인 이 작품은 연일 매진 행렬을 기록했고 김순영에 대해서는 “오페라 스타가 농익은 연기와 노래로 뮤지컬 무대를 장악했다”는 찬사가 쏟아졌다. ‘관객이 뽑은 2015년 최고의 여우신인상’을 받기도 했다. “첫 공연이 끝나고 관객들이 기립 박수를 쳐주는데 어찌나 감사한지 가슴에서 눈물이 주르르 흐르는 기분이었죠. 보통 오페라는 한 작품당 4회 정도 무대에 올리면 끝인데 3개월 동안 100회 이상 펼쳐지는 공연에서 제가 담당하는 횟수만 30번이 넘으니 관객들로부터 사랑받는 기쁨도 더 오래 이어지더라고요. (웃음)”새로운 장르에 멋지게 안착한 김순영은 2016년 ‘팬텀’ 재연, 2018년 ‘안나 카레니나’에 이어 다시 ‘팬텀’으로 관객들과 세 번째 만나는 중이다. 다음달 17일까지 서울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볼 수 있는 이번 공연에서도 김순영은 초·재연 때와 마찬가지로 극의 여주인공인 크리스틴 다에 역할을 맡는다. 뮤지컬 분야의 슈퍼스타인 정성화, 카이 등과 함께 무대를 꾸민다. “제가 연기하는 크리스틴은 천사처럼 착하고 사랑스러운 여인이에요. 소녀 같은 발랄함이 매력이지만 엄마처럼 다른 사람을 품는 성숙함도 갖췄죠. 시골 출신 특유의 순수함도 있고요. 극 중의 오페라 극장장인 마담 카를로타가 ‘넌 시골에서 왔니?’라고 묻자 크리스틴이 순진무구한 표정으로 ‘네!’ 하고 씩씩하게 답하는 대목이 있어요. 어릴 적 주변이 논밭으로 가득한 대전의 한 변두리 마을에서 살았던 경험 덕분인지 처음 대본을 읽었을 때 이 부분이 특히나 가슴 깊이 와 닿았어요.”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작품에 대한 설명을 즐겁게 이어가던 김순영에게 명장면을 하나만 꼽아달라고 부탁하자 한참을 고민한 그는 클라이맥스에 다다르는 2막의 뒷부분에 대한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놓았다. “작품의 주인공인 팬텀은 흉한 얼굴을 가리고 누구에게도 보여주지 않는데 그를 깊이 사랑하는 크리스틴이 어느 날 큰맘 먹고 ‘가면을 벗어달라’고 얘기하죠. 그러면서 나오는 노래가 ‘마이 트루 러브(My true love)’인데 선율도 아름답고 가사도 기가 막혀요. 팬텀은 ‘당신 어머니도 당신 얼굴을 보고 미소 지었잖아요. 그게 사랑이라면 나도 할 수 있어요’라는 크리스틴의 말을 듣고 마침내 가면을 벗어요.”뮤지컬에 재미를 붙이고 부지런히 무대에 오르고 있지만 김순영은 오늘의 자신을 있게 해준 뿌리인 오페라 활동을 게을리할 생각은 손톱만큼도 없다. 동아 음악콩쿠르(2005년), 스위스 제네바콩쿠르(2009년) 입상 등을 시작으로 국립오페라단의 ‘유쾌한 미망인’ ‘세빌리아이발사’ ‘라보엠’ ‘사랑의 묘약’ 등 수많은 작품의 주역으로 활약한 그에게 오페라는 여전히 가장 친숙한 예술 장르이자 더 높이 오르고 싶은 ‘큰 산’이다. 당장 김순영은 오는 3월28~31일 공연되는 ‘마술피리’에 파미나 역으로 출연한다. 국립오페라단의 올해 첫 번째 라인업인 이 작품은 모차르트의 대표작 가운데 하나로 두 남녀의 사랑을 감각적으로 묘사한다. “뮤지컬에 처음 도전한다고 했을 때 주위에서 ‘앞으로 오페라 무대에 설 기회가 줄어들지도 모른다’는 걱정을 많이 해주셨어요. 그런데 저는 ‘팬텀’의 성공 이후 오히려 더 많은 오페라 작품 제안을 받았어요. 참 고맙고 감사한 일이죠.”김순영은 또 지난해 창단한 ‘더 디바스’의 이름으로도 가능한 한 자주 관객들과 만나려고 한다. ‘더 디바스’는 김순영을 비롯해 강혜정·한경미·김수연 등이 의기투합한 성악 그룹으로 한국은 물론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기 쉽지 않은 ‘소프라노 4인의 중창단’이라는 점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모두 바쁜 분들인데 이렇게 하나의 그룹으로 모인 것은 기적과도 같은 일이라고 생각해요. 만날 때마다 기쁘고 함께 연습할 때마다 큰 의지가 되는 것 같아요. 시간이 허락하는 대로 열심히 무대를 꾸며서 ‘한국판 일 디보(Il Divo·영국의 팝페라 그룹)’가 나왔다는 평가를 들었으면 좋겠어요.”몸이 열 개라도 부족할 만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김순영은 오늘도 가슴에 품은 여러 가지 꿈을 떠올리며 자신을 다잡고 있다. “지난해 공연된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에서는 패티 역할을 맡았는데 언젠가 기회가 되면 엘리자벳이라는 캐릭터도 꼭 연기해보고 싶어요. 물론 그 전에 정말 많은 훈련과 경험을 해야겠죠. 그리고 장기적으로는 어렵게만 느껴지는 정통 오페라와 일반 대중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하겠다는 목표가 있어요. 오페라와 뮤지컬의 서로 다른 장점과 매력을 접목한 작품을 직접 연출해보면 좋을 것 같기도 하고요. 지금처럼 오페라와 뮤지컬을 꾸준히 넘나들면서 어디서나 인정받고 사랑받는 소프라노로 남을 수 있기를 바라요.” /나윤석기자 [email protected] 사진=권욱기자△1980년 대전 △2006년 한양대 성악과 △2010년 독일 만하임국립음대 석사 △2004년 제13회 성정 전국음악콩쿠르 최우수상 △2009년 제64회 스위스 제네바국제콩쿠르 입상 △2013년 제6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 특별상 △오페라 ‘라보엠’ ‘사랑의 묘약’ ‘카르멘’ 등 다수 공연 △뮤지컬 ‘팬텀’ ‘안나 카레니나’ 공연

‘아침마당’ ‘난감하네’ 국악인 조엘라 “할아버지 서울대 성악과 1기, 남편은 뮤지컬배우 원성준”

18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은 명불허전 코너로 꾸며졌다. 김재원, 이정민 아나운서는 “오늘 아침마당에선 효를 주제로한 음악회를 펼쳐보겠다. 특히 여러분들의 따뜻한 사연과 함께 어우러져서 특별한 시간이 될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는 가수 태진아, 김용임, 최성수, 소프라노 김순영, 바리톤 우경식, 국악인 조엘라가 출연했다.

태진아는 “건강이 가장 중요한것같다. 모두 건강하시고 힘들지만 힘들때일수록 모두 화이팅하시길 바란다. 오늘 아침에 나오는데 아내가 턱시도를 입으라고해서 입어봤다”고 말했다.

김용임은 “이맘때쯤이면 어머니 아버지들 모시고 콘서트하고 손도 잡아드리는 시간이 많았는데 그런걸 못해서 아쉬웠다. 그런데 오늘 아침마당에서 특별한 콘서트를 하게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어머님들의 아이돌로 인기가 많은 최성수는 “오늘 이렇게 가수로 이 자리에 오게 되어 참 좋고 감사드린다. 이 자리를 통해 5월 가정의달 많이 즐겨주시면 좋겠다. 저도 열심히 즐기고 가겠다”고 말했다.

소프라노 김순영은 “늘 부모님께서 너는 아침마당 안나가니 라고 물으셨는데 오늘 엄마랑 함께 올수있어서참 행복하고 좋다. 감사드린다”고 말했고, 바리톤 우경식은 “노래하는 사람들한테 아침마당이란 프로그램은부모님께 드릴수있는 가장 큰 효도선물인 것 같다. 저희엄마도 항상 아침마당을 챙겨보시는데 그래서 더 긴장이 되고 떨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국악인 조엘라는 “결혼전에 3대가 같이 살았는데 매일 아침 아침마당을 틀어놓은 기억이 있다. 그런데 오늘제가 아침마다에 출연하니까 굉장히 성공한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오늘 여러분들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내고싶다”고 말했다. 조엘라는 광고에서도 쓰이고 있는 난감하네~라는 멜로디를 부른 것으로도 유명하다.

조엘라의 남편이자 뮤지컬배우 원성준씨는 “역시나 너무 잘들었다. 아침마당 나온다고하니까 엘라가 너무떨려서 어제 잠을 한숨도 못잤는데 목이 안나올까봐 걱정했는데 괜한 걱정이었던 것 같다. 오늘도 너무 잘했다”고 말했다. 조엘라는 또 “외할아버지가 서울대 성악과 1기다. 부모님한테는 그 끼가 다 안가고 저한테 온것 같다. 할아버지께서 손자손녀들 중에서도 제가 유일하게 음악을 하니까 유별나게 저를 예뻐하신다”고 말했다.

KBS1 ‘아침마당’은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뉴스를 무단으로 유튜브 영상을 제작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박한울 기자 기자 [email protected]

‘난감하네’ 조엘라 “외할아버지 서울대 성악과 1기, 끼 물려받아”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조엘라가 ‘아침마당’에서 ‘난감하네’를 열창했다.

18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은 가정의 달 ‘효 음악회’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가수 태진아와 김용임, 최성수, 소프라노 김순영, 바리톤 우경식, 국악인 조엘라 등이 출연했다.

‘아침마당’에 출연한 국악인 조엘라[사진=KBS 캡처]

조엘라는 “결혼하기 전에 3대가 같이 살았다. 아침마다 ‘아침마당’ 틀어놨던 기억이 있다. ‘아침마당’에 출연하니 성공한 것 같아 행복하다”고 인사를 건넸다.

조엘라는 “프로그램에 많이 나오는 ‘난감하네’ 원곡자다. 대학교 3학년에 부른 곡이자 내 유일한 히트곡이다”고 웃으며 “‘난감하네’ 덕분에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다.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이날 조엘라는 ‘난감하네’를 열창했다. 뮤지컬배우 남편 원성준은 “너무 잘 들었다. (조엘라가) ‘아침마당’ 나온다고 해서 어제 한숨도 못 잤다. 너무 잘했다”고 말했다. 조엘라 “남편 칭찬 들을 때마다 너무 행복하다”고 활짝 웃었다.

조엘라는 또 “외할아버지가 서울대 성악과 1기다. 부모님에게 그 끼가 안 가고 저에게 왔다. 제가 손자, 손녀 중에 유일하게 음악을 하니까 유별나게 좋아한다. 저희 외할아버지가 제 1호 팬이다”고 말했다.

‘아침마당’ ‘난감하네’ 국악인 조엘라 “할아버지 서울대 성악과 1기, 남편은 뮤지컬배우 원성준”

[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8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은 명불허전 코너로 꾸며졌다. 김재원, 이정민 아나운서는 “오늘 아침마당에선 효를 주제로한 음악회를 펼쳐보겠다. 특히 여러분들의 따뜻한 사연과 함께 어우러져서 특별한 시간이 될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는 가수 태진아, 김용임, 최성수, 소프라노 김순영, 바리톤 우경식, 국악인 조엘라가 출연했다.

태진아는 “건강이 가장 중요한것같다. 모두 건강하시고 힘들지만 힘들때일수록 모두 화이팅하시길 바란다. 오늘 아침에 나오는데 아내가 턱시도를 입으라고해서 입어봤다”고 말했다.

김용임은 “이맘때쯤이면 어머니 아버지들 모시고 콘서트하고 손도 잡아드리는 시간이 많았는데 그런걸 못해서 아쉬웠다. 그런데 오늘 아침마당에서 특별한 콘서트를 하게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어머님들의 아이돌로 인기가 많은 최성수는 “오늘 이렇게 가수로 이 자리에 오게 되어 참 좋고 감사드린다. 이 자리를 통해 5월 가정의달 많이 즐겨주시면 좋겠다. 저도 열심히 즐기고 가겠다”고 말했다.

소프라노 김순영은 “늘 부모님께서 너는 아침마당 안나가니 라고 물으셨는데 오늘 엄마랑 함께 올수있어서참 행복하고 좋다. 감사드린다”고 말했고, 바리톤 우경식은 “노래하는 사람들한테 아침마당이란 프로그램은부모님께 드릴수있는 가장 큰 효도선물인 것 같다. 저희엄마도 항상 아침마당을 챙겨보시는데 그래서 더 긴장이 되고 떨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국악인 조엘라는 “결혼전에 3대가 같이 살았는데 매일 아침 아침마당을 틀어놓은 기억이 있다. 그런데 오늘제가 아침마다에 출연하니까 굉장히 성공한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오늘 여러분들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내고싶다”고 말했다. 조엘라는 광고에서도 쓰이고 있는 난감하네~라는 멜로디를 부른 것으로도 유명하다.

조엘라의 남편이자 뮤지컬배우 원성준씨는 “역시나 너무 잘들었다. 아침마당 나온다고하니까 엘라가 너무떨려서 어제 잠을 한숨도 못잤는데 목이 안나올까봐 걱정했는데 괜한 걱정이었던 것 같다. 오늘도 너무 잘했다”고 말했다. 조엘라는 또 “외할아버지가 서울대 성악과 1기다. 부모님한테는 그 끼가 다 안가고 저한테 온것 같다. 할아버지께서 손자손녀들 중에서도 제가 유일하게 음악을 하니까 유별나게 저를 예뻐하신다”고 말했다.

KBS1 ‘아침마당’은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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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울 기자 : [email protected] / 취재 및 보도 [email protected] ⓒ 톱스타뉴스( www.TopStarNews.Net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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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초연 뮤지컬 ‘팬텀’, 뮤즈 크리스틴 역에 임선혜·임혜영·김순영

서울–(뉴스와이어) 2015년 02월 17일 — 31년 간의 기다림 끝에 뮤지컬 ‘팬텀’이 4월 28일부터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역사적인 한국 초연을 시작한다.

뮤지컬 ‘팬텀’은 토니어워즈 수상에 빛나는 극작가 아서 코핏(Arthur Lee Kopit)과 작곡가 모리 예스톤(Maury Yeston)의 작품으로 세계적인 소설가 가스통 르루(Gaston Leroux)의 추리 소설‘오페라의 유령(Le Fantôme de l’Opéra)’(1910)을 원작으로 한다.

최근 팬텀 역에 류정한, 박효신, 카이의 캐스팅 소식이 전해지면서 언론과 뮤지컬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일으켰다. 흉측한 얼굴을 가면으로 가린 채 오페라 극장 지하 은신처에 숨어 지내는 주인공 ‘팬텀’의 캐스팅을 접한 뮤지컬 팬들은 “세 배우 모두 역할과 싱크로율 최고”, “후덜덜한 캐스팅”, “EMK의 섭외력 인정” 등의 반응을 보였다.

EMK뮤지컬컴퍼니는 지난 16일 팬텀 역을 공개한 데 이어 팬텀의 사랑을 받는 뮤즈 크리스틴 다에 역에 세계가 인정한 소프라노 임선혜, 최고 음역대를 넘나드는 독보적 가창력의 뮤지컬 배우 임혜영, 감성을 터치하는 서정적인 음색을 지닌 소프라노 김순영과 명성만으로 믿음이 가는 실력파 출연진을 추가로 공개했다. 특히 뮤지컬 ‘팬텀’의 원작자 모리 예스톤은 크리스틴 다에의 캐스팅에 만족감을 표하며 이미 최고 실력을 갖춘 그녀들이 고난이도의 기교를 선보일 수 있는 새로운 두 곡을 작곡 중이라는 후문이다.

팬텀과의 운명적인 만남으로 천부적인 음악적 재능을 키워가며 그에게 애틋한 감정을 갖는 아름답고 순수한 여인 크리스틴 다에 역에 임선혜가 캐스팅 되었다. 유럽 고(古)음악계의 정상에 우뚝 선 유일한 동양인 프리마돈나인 임선혜는 세계가 인정한 소프라노로 미국, 유럽을 비롯한 해외에서 더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특히 로버트 요한슨 연출은 크리스틴 다에 역에 임선혜를 대번에 낙점하고 직접 몇 차례의 장문의 편지를 써 보냈으며 카네기 홀 공연 차 뉴욕을 방문한 임선혜와 단독 미팅 하는 등 2년여에 걸쳐 섭외에 공을 들였다. 로버트 요한슨은 “놀랍도록 유연하고 섬세한 테크닉과 뛰어난 통찰력을 가진 그녀는 완벽하게 크리스틴 다에를 소화 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배우였다.”며 “그녀와 함께 무대를 만들어 갈 수 있어서 더없이 행복하다”고 전했다.

소프라노 임선혜는 23살에 벨기에 출신 고음악의 거장 필립 헤레베게(Philippa Herreweghe)에게 발탁된 후 유럽을 주 무대로 활동해 왔으며 바흐, 헨델, 모차르트를 주요 레퍼토리로 윌리엄 크리스티(William Christie), 르네 야콥스(Rene Jacobs) 등 고음악계 거장들을 비롯하여 주빈 메타(Zubin Mehta), 리카르도 샤이(Riccardo Chailly), 마렉 야놉스키(Marek Janovski), 만프레드 호넥(Manfred Honeck) 등의 지휘로 뉴욕 필하모닉, 뮌헨 필하모닉, 이스라엘 필하모닉, 피츠버그 심포니, 베를린 방송교향악단 등과 함께 뉴욕 카네기홀, 맨해튼 링컨센터, 베를린 슈타츠오퍼, 함부르크 극장, 파리 오페라하우스 등 전 세계 유수의 페스티벌에서 공연하고 있다. 서정적인 음색과 섬세한 연기력으로 거장들로부터 실력을 검증 받은 만큼 그 동안 쌓아온 세계적인 명성을 뮤지컬 ‘팬텀’을 통해 여실히 보여 줄 것이라 기대 된다.

뮤지컬 배우 임혜영 역시 크리스틴 다에를 연기한다. 뮤지컬계에서 손꼽히는 여배우로서 끊임없이 노력하는 배우로 정평이 난 임혜영은 사실 성악을 전공한 출중한 가창력의 소유자. 국내 최초 뮤지컬 오디션 프로그램인 ‘싱잉 인 더 스카이’에서 1,18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마이 페어 레이디’의 여주인공 역을 거머쥐며 ‘뮤지컬계의 신데렐라’로 등장한 이래 ‘지킬 앤 하이드’, ‘미스사이공’,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레베카’ 등에서 활약하며 차근차근 입지를 다녀왔다. 특히 임혜영은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청춘합창단에서 10단 고음을 선보여 화제가 된 바 있다. 가장 화려하고 높은 고음을 넘나드는 소프라노의 음역대를 소화해 낼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외모까지 갖춘 그녀는 크리스틴 다에 역에 적격인 배우라 할 수 있다.

청중의 감성을 울리는 짙은 호소력과 동시에 서정적인 음색을 지녔다고 평가 받는 소프라노 김순영 또한 크리스틴 다에 역에 캐스팅 되었다. 현재 대학에서 성악과 교수로 재직 중인 소프라노 김순영은 최근 유럽과 국내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떠오르는 차세대 소프라노이다. 그녀가 출연한 오페라 라보엠의 지휘를 맡았던 이태리 지휘자 마르첼로 모따델리(Marcello Motadelli)는 그녀의 연주에 대해 “호흡이 깊고 소리 자체가 품격 있는 아름다운 소프라노”라고 격찬한 바 있다. 김순영은 크리스틴 다에의 고음역대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함과 동시에 뛰어난 연기력을 갖춘 배우를 찾기 위해 고심하던 제작진이 발견한 보석과도 같은 존재다. 그녀의 한 차원 깊은 발성과 특별한 음색에 압도된 제작진은 뮤지컬 팬텀에 함께 할 것을 제안했고 뮤지컬 ‘팬텀’에 합류하게 되었다. 로버튼 요한슨 연출은 “풍부한 성량과 탁월한 연기력이 압도적이다.”라며 “뮤지컬 무대에 신선함을 줄 수 있는 배우가 될 것이다”라고 그녀를 캐스팅한 것에 상당한 만족감과 더불어 큰 기대를 드러냈다.

이외에도 오페라 극장의 새로운 극장장이 된 남편의 권력으로 디바 자리를 차지하지만 크리스틴 다에의 등장으로 자리를 위협받는 마담 카를로타 역에는 신영숙이 캐스팅 되었다. 뮤지컬 배우 신영숙은 ‘명성황후’로 데뷔하여 ‘캣츠’의 그리자벨라 역으로 주목을 받았고 ‘모차르트!’에서 ‘황금별 여사’, ‘황금 영숙’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뮤지컬 ‘레베카’의 댄버스 부인 역으로 최고의 배역을 만나 압도적인 존재감을 내뿜으며 관객은 물론 평단의 찬사를 이끌어낸 바 있다. 굵직한 작품을 통해 이름 석자만 보고도 믿고 보는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온 그녀가 보여 줄 무대가 기대 되는 바이다.

또한 파리 오페라 극장의 이전 극장장으로서 극단 사람들 사이에서 선망 받는 인물이자 팬텀의 비밀을 알고 있는 유일한 인물 제라드 카리에르 역에 박철호, 이정열. 수려한 외모를 가진 샴페인 기업 샴파뉴 포춘의 상속자이자 오페라 극장의 최고 후원자로서 크리스틴을 후원해 주는 필립 드 샹동 백작 역에 에녹과 강성욱. 오페라 극장의 새로운 극장장이자 마담 카를로타의 남편으로 욕심 많고 비열한 성격의 무슈 숄레로 이상준이 캐스팅 되었다.

오페라 극장의 이전 극장장인 제라드 카리에르의 연인이자 천상의 목소리를 가진 발레리나인 벨라도바 역은 발레리나 김주원, 황혜민, 최예원, 젊은 카리에르는 발레리노 윤전일, 알렉스가 연기한다. 가슴 아픈 비밀을 간직한 벨라도바와 젊은 시절의 카리에르는 정통 클래식 발레의 아름다움을 우아하고 세련되게 표현 할 예정이다. 고전 발레에 정통한 발레리나와 발레리노가 안무를 펼치는 장면은 이 뮤지컬의 백미로 꼽을 수 있으며 특히 벨라도바가 발레 연습을 하는 장면은 드가(Edgar De Gas)의 발레 연작에서 영감을 받아 우아하고 품격 있게 연출 될 것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국보급 발레리나로 불리는 김주원은 러시아 볼쇼이 발레학교를 나와 1998년 국립발레단에 입단해 2012년까지 15년간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의 자리를 지킨 최 정상급 발레리나로 2006년 ‘브누아 드 라 당스(Benois de la Danse)’에서 강수진에 이어 동양인으로서는 두 번째로 ‘최고 여성 무용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고에게만 허락 된 ‘프리마 발레리나’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있는 그녀는 상상할 수 없는 아름다운 몸의 언어로 벨라도바의 인생과 감정을 다양하게 표출하는 섬세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성신여대 무용예술학과 전임교수로서 후배 양성에도 힘쓰고 있으며 발레의 대중화를 위해 그 동안 국악, 재즈, 클래식 등 여러 분야의 공연에서 합동 무대를 가져온 김주원은 뮤지컬 무대를 통해 더욱 특별한 감동을 전할 것이다.

발레리나 황혜민은 워싱턴 키로프 발레학교와 세계적인 발레리나를 배출한 명문 학교인 모나코 왕립 발레학교를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을 졸업한 후 현재 유니버설 발레단의 수석무용수로 활동 중이다.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그녀만의 카리스마로 단숨에 무대를 장악하는 힘을 가졌으며 오랜 무대 경험으로 노련한 연기력과 세련된 발레의 진수를 보여주는 발레리나로 극찬을 받고 있다. 깊이 있는 예술성과 탄탄한 테크닉을 겸비한 그녀는 클래식 발레의 절제된 기품,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작품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줬다. 또한 드라마 발레 ‘오네긴’, ‘로미오와 줄리엣’을 비롯해 현대 발레 이어리 킬리안(Ji?iKylian)의 ‘프티 모르(Petite Mort)’ 등 작품을 통해 깊이 있고 절제된 모습에서 눈부신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그녀는 대만, 일본, 북미 등 해외공연마다 현지 평단의 찬사를 받았고 유니버설발레단 간판 스타로서 화려한 면모를 지켜오고 있다. 또한 김주원과 함께 창작발레 ‘심청’과 ‘춘향’ 등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한국 발레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들과 함께 벨라도바를 연기하는 최예원은 숙명여대 무용과를 졸업하고 이원국 발레단에서 활약 중인 주목 받는 신예 발레리나다. 그녀는 세계적인 발레리노 이원국 단장이 창단한 순수 예술 단체인 이원국 발레단에서 예술성과 대중성을 접목한 새로운 창작 발레들을 선보이고 있다.

김주원, 황혜민, 최예원과 함께 발레리노 윤전일과 알렉스가 젊은 카리에르를 연기한다. 국립 발레단과 루마니아 국립 오페라발레단 주역 무용수로 활동했으며 ‘댄싱9’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윤전일은 화려한 스펙과 유려한 춤 솜씨로 한창 주목 받고 있는 스타 발레리노다. 또한 발레리노 알렉스는 발레의 고장 러시아 출신의 촉망 받는 발레리노로 우즈베키스탄 볼쇼이 발레단을 거쳐 현재 이원국 발레단에서 다양한 레퍼토리를 소화하며 활약하고 있다.

괴물의 얼굴을 갖게 된 팬텀에 대한 비밀의 열쇠를 쥐고 있는 벨라도바와 젊은 카리에르의 발레 장면은 이들의 생명력 있는 몸짓으로 뮤지컬계에 길이 남을 명장면으로 기억 될 것이다.

역사적인 한국 초연을 시작한 뮤지컬 ‘팬텀’은 4월 28일부터 7월 26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 되며 2월 26일 1차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

공연문의 EMK뮤지컬컴퍼니 02-6391-6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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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 정호윤·김순영&트로트 진성 ‘함께하는 신춘음악회’

[서울=뉴시스] 백동현 기자 = 10일 오전 서울 양천구 신월동 주택가에서 지난 집중호우로 생긴 싱크홀 보수 작업이 한창이다. 2022.08.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오제일 기자 = 지난 8일부터 이어진 기록적 집중호우로 인·물적 피해 규모가 계속 늘고 있다.

실종자 중 1명이 숨진 채 발견되면서 사망자는 10명으로 늘었다. 이재민은 723명, 물에 잠긴 주택·상가는 3716동으로 증가했다.

10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잠정 집계된 인명 피해는 사망 10명, 실종 6명, 부상 19명이다.

지난 8일 서초구 한 맨홀에서 실종됐던 40대 남성 1명이 이날 오후 숨진 채 발견되면서 직전 집계치인 오전 11시에 비해 사망자가 1명 늘고 실종자가 한 명 줄었다. 부상자는 2명 증가했다.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된 인원은 152명이다. 경기 85명, 인천 44명, 강원 9명, 서울 7명, 경북 7명 등이다.

집을 떠나 안전한 곳으로 일시 대피한 인원은 1434세대 3426명으로 늘었다. 오전 11시 기준에 비해 716세대, 2194명이 증가한 수치다. 이 가운데 서초구 한 아파트 단전(지하침수)에 따른 이들이 1937명으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일시 대피 인원 중 169세대 279명이 귀가했지만 1265세대 3147명은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수도권과 중부지방에 집중호우가 내린 지난 9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강의실 건물 앞에 토사가 쌓여있다. (사진=독자 제공) 2022.08.10. [email protected]

현재 1743세대 3706명이 정부와 지자체에서 마련한 주민센터와 학교 체육관, 마을회관, 숙박시설 등 임시주거시설 106개소에 머물고 있다. 64세대 108명은 친인척집 등으로 거처를 옮겼다.

이재민 수는 570세대 723명이 됐다. 오전 11시보다 159세대 123명이 불어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358세대 331명, 인천 4세대 9명, 경기 207세대 381명, 강원 1세대 2명이다.

이재민 중에서는 28세대 56명만이 집으로 돌아갔고 나머지 542세대 667명은 미귀가 상태다.

재해구호협회와 적십자사를 통해 이재민들에게는 천막과 응급·취사구호세트 등 2만4000여점이 제공됐다.

지난 8일부터 중부지방에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서울 종로구 문묘 은행나무. 2022.08.09. (사진=문화재청 제공) [email protected]

시설피해를 입은 2864건 중 2637건(93.2%)이 응급복구가 완료됐다. 응급복구가 추진 중인 건은 193건 있다.

탐방로, 나무, 산성 등 문화재 34건의 공공시설 피해가 새롭게 접수됐다. 사유시설로는 주택·상가 3716동이 물에 잠겼다.

개인 소유의 옹벽 붕괴, 토사 유출도 오전에 비해 다소 늘어 9건, 토사 유출 32건을 기록했다.

소방 당국은 도로 장애물 제거와 간판 철거 등 783건의 안전 조치를 끝마쳤다. 2186개소 8899t의 배수도 지원했다.

현재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피해 현황을 집계 중이어서 그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중대본 관계자는 “신속히 피해 상황을 파악해 이재민 구호와 응급복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정호윤, 김순영, 진성과 함께하는 신춘음악회’ 30일 봉산문화회관서

봉산문화회관이 새봄을 맞아 기획공연으로 ‘정호윤, 김순영, 진성과 함께하는 신춘음악회'(이하 신춘음악회)를 30일(화) 오후 7시 30분 가온홀 무대에 올린다.

테너 정호윤

이번 신춘음악회는 클래식과 국민 장르인 트로트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구성해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세계 3대 오페라극장인 빈 국립오페라극장 전속가수이자 빈 국립오페라 ‘리골레토’의 주역 만토바 공작 역으로 데뷔한 테너 정호윤과 브로드웨이 뮤지컬 ‘팬텀’의 여주인공 크리스틴 다애 역에 발탁돼 뮤지컬팬들로부터 ‘순크리’로 불리는 소프라노 김순영이 라퓨즈 플레이어즈 챔버 오케스트라와 함께 오케스트라 연주와 가곡, 오페라 아리아, 유명 뮤지컬 넘버 등을 들려준다.

소프라노 김순영

또 꺾기 창법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트로트 가수 진성이 출연해 ‘안동역에서’, ‘보릿고개’, ‘동전인생’, ‘못난놈’ 등 히트곡을 부른다.

트로트 가수 진성

강기도 봉산문화회관장은 “신축년 봄을 맞아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도록 클래식과 대중음악 등으로 신춘음악회를 꾸몄다”면서 “가족, 연인끼리 오셔서 행복한 시간을 가지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R석 6만원, S석 5만원. 티켓은 봉산문화회관 홈페이지, 티켓링크에서 예매하면 된다. 053)661-3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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