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민 사건 정리 | 손정민 사건 1 주년 특집, 종결 영상 인기 답변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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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대학생 사망 사건(漢江大學生死亡事件)은 2021년 4월 25일 새벽 3~5시경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재학생인 손정민군이 반포한강공원에서 친구와 술을 마신 후 실종되었다가, 4월 30일에 반포한강공원 한강 수상택시 승강장 근처에서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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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25일 새벽 04:30:11초에
반포 한강 공원에서 꽃이 된
고 손정민 군에게 이 영상을 바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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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의대생 실종 사건 – 나무위키

사건 당일 오전 2시부터 2시 50분까지 손정민과 친구 A를 지켜보고 사진 … A의 옷을 정리하던 A의 어머니가 아들의 것이 아닌 휴대폰을 발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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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6/1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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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민父 “제가 알게 된 9가지…완전범죄 도움 될지 모르니 참고 …

변사사건심의위원회’는 “미제사건 정리하는 제도” … 서울 반포한강공원 수상택시 승강장 인근에서 시민들이 고(故) 손정민씨의 아버지 손현씨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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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asiae.co.kr

Date Published: 10/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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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손정민 사건 1개월…5대 주요 의혹 vs 경찰 해명 | 연합뉴스

연합뉴스는 29일을 기준으로 현재 거론되고 있는 5대 주요 의혹과 경찰의 해명을 정리했다. 손정민 사건의 진실은.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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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yna.co.kr

Date Published: 4/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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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알 손정민 사건 정리 – 방송 모아

드라마, 아나운서, 그알, 사건, 정리, 논란, 요약, 인스타, 넷플릭스, … 국립 과학 수사 연구원 줄여서 국과수는 손정민군의 부검 결과를 익사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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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angolmois0348.tistory.com

Date Published: 3/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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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2021년 6월 14일 손정민군 사건 정리” – 뉴스라인제주

지난 4월 25일 새벽 서울 반포공원에서 22살 청년이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실종된 22살 청년은 서울 중앙대학교 의대생인 손정민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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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5/2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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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8/1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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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민 사건 시간별 완벽 정리 (ft. 목격자, 사진, 환경미화원 …

손정민 사건 시간별 완벽 정리 (ft. 목격자, 사진, 환경미화원, 포렌식 결과). by 고레 2021. 6. 11. 4월 24일 친구 A군이 술을 먹자고 카톡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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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7/2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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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故손정민 사건> 요약 :: 틈새글러

최근 손정민사건에 대해 친구A에 대한 의혹과 의심이 증폭이 되어 가고 있고 추정이나 의혹으로 친구A를 살인자로 낙인찍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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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ytuber8844.tistory.com

Date Published: 6/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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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민 사건 1 주년 특집, 종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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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uthor: 스카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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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2. 4. 11.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yHQQtCiAmc0

한강 대학생 사망 사건

한강 대학생 사망 사건 날짜 2021년 4월 25일 위치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동 반포한강공원 결과 실종자의 사망 확인 사망자 20대 대학생 손정민[1] 매장지 경기도 용인시[2]

한강 대학생 사망 사건(漢江大學生死亡事件)은 2021년 4월 25일 새벽 3~5시경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재학생인 손정민군이 반포한강공원에서 친구와 술을 마신 후 실종되었다가, 4월 30일에 반포한강공원 한강 수상택시 승강장 근처에서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이다.[3]

경과 [ 편집 ]

4월 24일 23시경부터 손정민과 동석자 친구 A는 4월 25일 2시경까지 한강변에서 술을 마셨다.[4] 4월 25일 새벽에 실종된 손정민은 경찰과 민간구조사의 수색이 며칠 동안 진행되고서 4월 30일 15시 50분경에 시신으로 발견되었다.[1]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사인을 익사로 추정하였다.[5] 장례식장에 안치되었던 손정민은 장례 절차가 끝나고 5월 5일에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되었다.[4]

의혹 [ 편집 ]

손정민의 아버지와 상당수 네티즌들에 의해 손정민이 실족사가 아닌 타살로 사망했을 가능성이 제기되었다.[6] 손정민의 유족들은 손정민과 함께 밤새 술을 마셨던 친구 A를 의심하였다.

A가 부모와 함께 한강에 가서 손정민을 찾다가 손정민의 부모에게 실종을 통보했다는 점, A가 손정민의 실종 당시에 신은 신발을 버렸다는 점, A의 아버지가 A의 신발을 버렸다는 것을 손정민의 유족이 묻자마자 답했다는 점, 손정민의 휴대전화를 A가 갖고 A의 휴대전화가 분실되었다는 점 등이 의혹을 불러일으켰다.[7] 그러나 경찰은 친구에 대해 증거불충분으로 무혐의 결론을 내렸다.[8]

해소된 의혹 [ 편집 ]

뒤통수에 손가락 두 마디의 깊이로 베인 상처가 있었다. [9] →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1차 부검에서 상처가 두개골까지 영향을 주지 않아 직접 사인으로 보기 어렵다고 봤다. [10]

→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1차 부검에서 상처가 두개골까지 영향을 주지 않아 직접 사인으로 보기 어렵다고 봤다. 손현은 동석자 A가 최면수사에 소극적으로 응한다고 주장했다. [11] → 경찰은 두 번의 최면조사를 4월 27일과 29일에 진행했다. [12]

→ 경찰은 두 번의 최면조사를 4월 27일과 29일에 진행했다. 손정민과 A의 대화에서의 ‘골든’은 의대생의 은어이거나 게임의 은어이다. [13] → 가수 골든을 말한 것이다. [14]

→ 가수 골든을 말한 것이다. 한강공원에서 발견된 붉은 자국은 혈흔이다.[15] → 경찰 조사 결과 혈흔 반응이 나오지 않았다.[16]

전문가 분석 [ 편집 ]

2021년 5월 29일에 방송된 ‘그것이 알고싶다’에 출연한 전문가들은 이 사건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한강 공원은 24시간 목격자들이 넘쳐나는 곳”이라며 “탁 트인 공간에서 살인의 고의를 가진 자가 남들이 보는 상태에서 살해하기는 어렵다”고 주장했다. [17]

박지선 숙명여대 사회심리학과 교수 역시 “익사로 타인을 사망에 이르게 하려면 그 사람도 물에 흠뻑 젖어있어야 한다”며 “하지만 손정민씨 친구 A씨도 물에 젖어 있었다는 모습은 관찰된 바가 없다”고 주장했다. [17]

서울대 법의학교실 유성호 교수는 이번 사건을 두고 “타인에 의한 익사, 강압에 의한 익사를 판단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가슴, 어깨, 목 부위에 압력이라든지 이런 손상이 중요하다”면서 “(손씨 시신에는) 억압이나 제압한 흔적은 없다”고 주장했다. [17]

권일용 동국대 겸임교수는 “범죄는 동기가 분명해야 하고 그 다음 기회가 있어야 하는데 동기와 기회 부분들이 한강에서는 가능성이 낮다”면서 “범죄를 계획하기에는 적절하지 않다고 보인다”고 주장했다.[17]

반응 [ 편집 ]

손정민의 사망을 계기로 시민들이 밤낮으로 찾아오는 한강변에 CCTV가 거의 없다는 사실이 알려졌고 시민들은 치안 공백에 의한 두려움을 느끼고 있다.[18] 오세훈 시장은 5월 3일에 조의를 표하고 한강공원 CCTV 개선을 약속했다.[19] 또 시민들은 한강변에서 야간 음주를 금지해야 한다는 주장도 했다.[20] 또 시민들은 동시기에 산업재해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청년 이선호에 대한 보도와 손정민에 대한 보도의 수의 격차와 또 손정민의 사망을 둘러싼 선정적 보도의 양산을 비판했다.[21]

손정민의 실종 직후에 경찰차가 6대나 한강변에 출동해서 손정민을 대대적으로 수색했다는 뜬소문과 A의 부친이 유력 가문이라서 경찰이 소극적으로 수사한다는 뜬소문은 거짓으로 밝혀졌지만 권력형 범죄에 그동안 경찰이 소극적으로 대처해왔고 손정민의 사망에 있어서도 그랬기 때문에 그들이 자초한 업보라는 지적도 있다.[22]

2021년 5월 16일, 유튜버 등이 손정민의 사망 경위를 제대로 밝혀야 한다는 취지로 ‘반포한강사건 진실을 찾는 사람들’이라는 카페를 개설했다.[23] 5월 25일, 이 카페는 서초경찰서 앞에서 손정민씨 사망 사건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23]

사건 관련 작품 [ 편집 ]

2021년 5월에 MBC 《실화탐사대》와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한강 대학생 사망 사건을 재구성한 탐사보도 프로그램이다.

2022년 3월에 사건관련 모티브한 대중가요 유명작곡가 정음에 의해 “반포대교” 발표

각주 [ 편집 ]

손정민父 “제가 알게 된 9가지…완전범죄 도움 될지 모르니 참고하길”

CCTV 등 수사 문제점 조목조목 비판

‘변사사건심의위원회’는 “미제사건 정리하는 제도”

서울 반포한강공원 수상택시 승강장 인근에서 시민들이 고(故) 손정민씨의 아버지 손현씨에게 카네이션 등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AD 썝蹂몃낫湲 븘씠肄

[아시아경제 강주희 기자] 한강공원에서 술을 마신 뒤 실종됐다 숨진 채 발견된 고(故) 손정민씨의 부친 손현씨가 ‘변사사건 심의위원회’에 대해 “미제사건으로 두기 싫을 경우 정리할 수 있는 좋은 제도”라며 회의적으로 평가했다.

손씨는 22일 자신의 블로그에 ‘정민이를 위한 선택의 시간’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원래는 경찰의 변사사건 심의위원회 개최를 막아보려고 탄원을 부탁드리거나 관련 부서에 전화 요청을 부탁드리려고 했으나 경찰의 의지가 확고부동하고 내일 개최해도 이상하지 않아 다음 스텝으로 넘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아무도 겪어보지 않은 이 길을 가면서 우리나라가 어떤 나라인지 알게 될 것이라고 초기에 말씀드린 사항이 있다”라며 “그게 어떤 건지 그때도 알 수가 없었고 지금도 끝이 어디일지 모른다”고 토로했다.

이어 “더 이상 잃을 게 없는 저희는 우리나라에서 보장된 모든 걸 행사할 것이고 그건 5년이 될지, 10년이 될지 모른다”며 “당시 예상했던 것과 크게 달라진 것은 두 가지가 있다”고 말했다.

그 하나는 “의심스러운 정황이 많으니 수사로 밝혀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 것인데 초기에 시간을 놓쳐서 어렵게 되었다는 것”과 다른 하나는 “아무도 관심 없는 외로운 길일 줄 알았는데 많은 분께서 내 일처럼 생각해주시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응원해주시는 분들이야 말할 것도 없고 블로그 그만 쓰라는 말이 있는 것을 보면 아주 성공적이다. 신경이 쓰인다는 이야기니까”라며 “뉴스에 올려달라고 한 적도 없고 그냥 제 얘기만 쓸 뿐인데 그걸 못하게 할 권리는 누구에게도 없다”고 강조했다.

한강공원에서 술을 마신 뒤 실종됐다 숨진 채 발견된 고(故) 손정민씨의 부친 손현씨가 정민씨와 나눈 문자 메시지./사진=손현씨 블로그 썝蹂몃낫湲 븘씠肄

손씨는 이어 “사건 발생 후 지금까지 알게 된 것을 정리하겠다. 완전범죄에 도움이 될지 모르니 다들 참조하시기 바란다”며 9가지를 언급했다.

먼저 폐쇄회로(CC)TV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그는 “모든 것을 잡아낼 수 있는 경찰국가 같아서 돈을 주워도 신고하고 조심조심 살았는데 막상 닥치고 보니 엄청나게 허술하다”며 “어렵게 구한 것도 경찰만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CCTV마다 보관 기간이 짧아 확보하는 데도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초동수사와 골든타임을 언급하며 “예전엔 실종팀이 강력계에 있었다고 하나 언제부터인지 여성청소년 부서로 넘어갔다고 한다”라며 “실종사건을 강력사건과 연관하지 않고 단순 실종으로 출발하니 가장 중요한 골든타임을 놓친다”고 꼬집었다.

손씨는 이 밖에도 △한강 기지국 위치 추적 오류, △경위를 알 수 없는 한강 입수 주장, △신뢰할 수 없는 디지털 포렌식, △증거로 채택하지 못하는 거짓말 탐지기 등을 문제로 지적했다.

그는 특히 경찰이 이번 사고 종결 여부를 정하기 위해 여는 ‘변사사건 심의위원회’를 두고 “미제사건으로 두기 싫을 경우 정리할 수 있는 좋은 제도”라며 “희생자는 알 바 아니고 매듭을 지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블랙아웃에 대해서는 “주장만 하면 몇 시간이고 인정된다”며 “막걸리 몇 병만 먹으면 쭈그리고 앉든 펜스를 넘어가든 구토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더 좋다”고 했다.

이를 정리한 손씨는 “쓰다 보니 자꾸 냉소적으로 돼버린다”고 말하며 과거 정민씨와 나눴던 문자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내용이 학원하고 학교 데려다준 것 밖에 없어서 미안하고 속상했다. 정민아, 정말 미안하다”라며 글을 맺었다.

강주희 기자 [email protected]

故손정민 사건 1개월…5대 주요 의혹 vs 경찰 해명

친구 조사시점·음주 경위·입수 경위 등 `숙제’로 경찰, 일부 쟁점에 반증 제시…홈피에 설명자료 공개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된 의대생 고(故) 손정민씨 사건을 둘러싸고 갖가지 의혹 제기가 한 달째 이어지고 있다.

손씨 시신이 발견된 지난달 30일부터 사망 원인, 고인과 함께 술을 마셨던 친구 A씨 등과 관련한 수십 가지 루머가 온라인상에 확산했다. 이 중 일부는 경찰이나 당사자의 해명 이후 잦아들었지만, 유튜브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여전히 각종 미확인 주장이 난무하고 있다.

결국 경찰은 지난 27일 중간 수사 발표 언론 브리핑에서 사건 관련 의혹을 24개로 구분해 조목조목 해명했다. 현재까지 수사 진행 상황을 담은 자료를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서울경찰청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이례적 조치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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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는 29일을 기준으로 현재 거론되고 있는 5대 주요 의혹과 경찰의 해명을 정리했다.

손정민 사건의 진실은 [연합뉴스 자료사진]

◇ “친구 A씨 조사 늦어” vs “실종 단계 수사 최선”

손씨 유족은 지난 26일 낸 입장문에서 “A씨에 대한 경찰의 조사 시작이 늦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첫 조사는 (실종 이틀 뒤인) 지난달 27일 오전 0시께 이뤄졌고, 실종 당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 몸의 상처, 다툰 흔적 등은 조사된 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이어 “중요한 증거품인 신발·티셔츠는 실종 다음 날 이미 버려져 경찰에 제출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에 경찰은 손씨의 사망 여부가 확실하지 않은 상황에서 A씨를 범죄 피의자로 간주하는 식의 조사를 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당시로서는 실종사건의 주요 참고인인 A씨를 상대로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도 쉽지 않았다는 것이다.

A씨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였던 적이 없고 지금도 피의자가 아니다. 경찰은 기동대와 한강경찰대 등 연인원 약 500명을 동원했고 드론·수색견까지 투입해 실종 단계부터 수사에 최선을 다했다고 해명했다.

◇ “A씨, 실종 수색 안 도와줘” vs “경찰 조사 모두 응해”

손씨 유족은 “A씨는 실종 단계에서 다른 친구들처럼 정민이를 찾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았고, 한강공원에 단 한 번도 나오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A씨 가족에 대해서도 “정민이를 찾기 위한 도움이 절실히 필요할 때마다 침묵하다가 사건 3주 만에 수사 진행 상황을 확인한 뒤 뒤늦게 입장을 발표했다”고 비판했다.

하지만 경찰은 A씨가 손씨 실종 당시부터 수사에 비협조적인 부분이 없었다고 전했다. A씨는 지난달 27·29일 참고인 조사와 법최면 조사에 모두 응했고 출석을 연기하지도 않았다는 것이다.

A씨 가족 역시 참고인 조사에 전부 응했고, 가택·차량 수색, 전자기기 디지털포렌식 등에도 동의했다고 경찰은 강조했다.

시신 발견 지점 수심 측정하는 경찰 [연합뉴스 자료사진]

◇ “안 친한데 ‘술 마시자’ 불러내” vs “함께 여행 다닌 사이”

유족은 A씨가 한밤중 손씨를 불러내 술을 마실 정도로 두 사람이 가깝지는 않았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또 “A씨는 작년부터 ‘몸을 만든다’며, (올해에는) 본과 들어온 뒤 시험에 집중하느라 술 먹은 적이 거의 없고 둘이 먹은 적은 더욱 없는데 느닷없이 한밤중에 술을 마시자고 한 것은 특별하다”고 했다.

반면 경찰은 “손씨와 A씨는 평소 함께 다니며 술을 마시거나 국내·국외여행을 같이 가는 사이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손씨와 A씨는 2년 전 중앙대 의대 동기로 만났다.

◇ “물 싫어해 입수할 이유 없어” vs “물놀이 사진·영상 확보”

유족은 손씨가 물을 싫어하고 무서워했다며, 취한 상태에서도 스스로 한강에 들어갔을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다.

입장문에서도 “(정민이는) 장비를 갖추고 안전이 담보된 곳에서 여럿이 함께하는 수영(스노클링 등) 외에는 즉흥적으로 강이나 바다에 들어간 적이 없다”고 했다.

이에 경찰은 “손씨가 해외 해변(물속)에서 촬영한 사진과 국내에서 물놀이하는 영상 등도 확보했다”고 밝히면서 손씨가 숨지기 전 물에 들어가게 된 정확한 경위는 계속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화보 ‘그날의 진실은?’…반포한강공원 손정민씨 추모 공간 [연합뉴스 자료사진]

◇ “정민이 공중으로 날아갔나?” vs “사건 정황 함께 판단할 것”

경찰은 손씨 양말에서 발견된 토양 성분이 강변에서 10m 떨어진 강바닥 토양과 유사하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결과를 받았다. 이를 놓고 손씨 아버지는 “아무 의미 없는 발표”라고 했다.

그는 한 토질전문가의 견해를 인용하며 “강바닥에서 10m 내외의 흙 성분이 주변 흙과 크게 차이가 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만일 10m 이내의 흙은 나오지 않고 딱 10m 부분의 퇴적토만 나왔다면, 정민이는 공중으로 날아간 건가?”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경찰은 “강바닥에 쌓인 흙은 지형의 유속이나 위치, 형태 등에 따라 다양한 변수가 있을 수 있다”며 “여러 곳의 시료를 채취해 육안상 관찰되는 색상과 성분조성비 등을 분석한 결과 10m 지점의 토양과 양말의 토양이 유사하다는 결과를 얻었다”고 했다.

다만 “보행의 특성, 신발을 신고 걸어가다 벗겨졌을 가능성, 유속의 흐름으로 접착된 토양이 이탈했을 가능성 등 다양한 변수가 있을 수 있다”며 목격자 진술과 폐쇄회로(CC)TV 영상 분석 결과 등 사건 정황을 함께 고려해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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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2021년 6월 14일 손정민군 사건 정리”

▲ 한강 반포공원 ⓒ뉴스라인제주

지난 4월 25일 새벽 서울 반포공원에서 22살 청년이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실종된 22살 청년은 서울 중앙대학교 의대생인 손정민군이다.

사건의 경위는 4월 24일 23시경 부터 한강 반포공원에 모습을 더러낸 후 4월 25일 새벽 실종됐다. 4월 25일부터 실종된 손정민군을 수색하기 위해서 경찰과 민간구조사가 동원되면서 실종당일 이후 6일째인 4월 30일 오후 3시 50분경에 시신으로 발견되었다고 경찰은 발표했다.

손정민군의 아버지 손현씨는 아들 손정민군의 머리(뒤통수)에 열상(찢어진 상처), 혹은 자상(찔린상처), 창상(베인상처)등의 큰 상처가 있고 빰에 타박상의 흔적이 있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사인을 의뢰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수)은 손정민군의 사인을 익사 추정한다고 밝혔다. 손정민군은 장례식이 끝난 5월 5일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됐다.

그리고 한강 반포공원에 손정민군을 추모하는 추모공간이 국민들로 하여금 자연스레 마련되었고 현재까지도 추모행렬이 시시때때로 발길이 이어져 오고 있다.

그런데 손정민군의 사인이 실족사라고 밝혀진 가운데 수사과정의 의문을 품은 손정민군의 아버지 손현씨와 네티즌들은 실족사로 보기에는 수상하다며, 타살 가능성이 제기됐다.

최초의 손정민군의 사채가 인양되어지는 과정에서 뒤통수의 손가락 두 마디 깊이의 베인 상처를 보았던 손정민군의 아버지 손현씨가 남겨논 블로그를 본 네티즌들이 본격적으로 스스로의 수사에 뛰어드는 상황에 이르렀다.

주로 네티즌들의 수사과정은 유튜브를 통해서 전파 되기 시작했으며, 사건 발생 후 15일이 경과 되면서 네티즌들의 수사과정이 급물살을 타게된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CCTV의 각종 정황들이 나타나기 시작하고, 동일한 CCTV 영상을 여러 유튜브에 의해서 여러차례 분석이 되기 시작했다. 이로 인한 과도한 몰입이 해당 사건의 동석자들의 신상이 공개되고, 과도한 유언비어 마저도 생성됐다.

과도한 몰입에서 비롯한 동석자A의 신상이 공개되고, 동석자A와 그의 변호를 맡고 있는 로펌 변호사를 통한 특정 유튜브를 고소하는일이 발생했다. 고소사건이 발생함에도 끝까지 가겠다는 유튜브가 생겨나면서 오히려 CCTV영상을 분석한 동영상들이 유튜브에 더 많아지는 형태를 보이고 있다.

손정민군 사건을 맡은 서초경찰서는 유언비어에는 적적하게 대처를 했지만 4월 25일 사건 발생일 부터 지금까지 그 어떤 결과를 내놓지 못하고 있다.

실족사로 수사종결이 되면 손정민군수사진상규명의 청와대 50만명의 청원자를 감당하여야 하기에 부담이 크고, 또한 손정민군 아버지 손현씨가 제기한 손가락 두 마디의 깊게 베인 상처와 뺨의 타박상에 대한 명백한 수사결과가 있어야 한다.

네티즌에 의한 서초경찰서에 대한 믿음이 깨진것은 ‘청와대 이용구 차관 부실수사’, ‘백원우 사건 부실 수사’, ‘이낙연 측근 사망 극단적 선택 내사종결’ 등의 부실수사가 손 꼽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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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민 사건 시간별 완벽 정리 (ft. 목격자, 사진, 환경미화원, 포렌식 결과)

4월 24일 친구 A군이 술을 먹자고 카톡을 함

4월 25일 실종되었고

4월 30일 손정민군 시신이 발견되었다

◎ 사건 당일 ◎

1시 50분 : 친구 A와 동영상 촬영

1시 56분 : 촬영한 영상 인스타에 업로드

2시 10분 : 정민군 위에 친구 A가 엎어져 겹쳐진 상태로 누워 있었음

(A는 뒤척이고 있었기에 깨어있는 걸로 추정한다고 함)

2시 15분 : 자고있는 정민 군 주머니를 뒤짐, 그리고 주변의 물건들을 챙김

2시 18분 : A가 정민군을 일으키려 하니 축 늘어져서 안일어남. 이후 앞에 쪼그려 앉아 혼자서 핸드폰을 함

2시 50분 : A군 30분 정도 서성이다 목격자 일행이 떠날 때쯤 정민군 옆에 누웠음

3시 37분 : 손정민군과 친구 이군이 함께 있다는 걸 봤다는 목격자가 있음. 이때 친구가 손정민군을 깨우고 있었다고 함

> 이때, 집으로 전화를 했었음.

(엄마 전화로 전화를 했으나 아빠가 받았다고 함. 정민군이 자고 안일어난다고 함. 친구 아빠는 빨리 깨워서 보내고 너도 얼른 들어와라고 말함. 1분 37초 통화)

– 결정적 공백의 시간 40분 –

4시 27분 : 혼자 자고 있던 친구 A군을 다른 목격자가 깨웠다.

A군이 자고 있었다던 장소

4시 33분 : 친구 A는 토끼굴을 통해 집으로 갔고

4시 40분 : 낚시하던 7명이 80m거리 밖에서 남성이 물속으로 소리를 내며 들어가는 것을 보았다고 함

◎ 목격자 등장 날짜 ◎

4월 29일 이전 한 목격자가 정민군과 친구 A가 술마시던 자리를 특정했으며,

주변에 남자 3명이 뛰 놀고 있었고, 남자 3_여자 3인 총 6명인 그룹이 또 있었다고 진술

손정민 아버지는 경찰과 함께 총 3명의 목격자를 만났다고 했는데, 제보자 3명은 정민씨와 친구는 3시 50분 이전에 술마시던 자리에서 사라졌다고 진술

4월 30일 손정민군 시신 발견 ( 목 뒷부분 자상 3개, 물 속에서 어디서 부딪혀서 난 상처일수도 있음 )

그리고 인터넷에 그 주변에서 남녀 무리가 싸우고 있었다는 증언이 있었고, 손정민군 아버지에게 제보도 하고 경찰조사도 받았다고 했으나 그 이후로 글이 없음

5월 3일 A군 손정민군 아버지에게 정민이가 자다가 가자기 일어나서 뛰어가다가 넘어졌고 신음소리를 내며 아파했다고 함.

5월 8일 목격자 3명 확보하여 조사, 누군가 구토를 하고 자는 친구를 깨웠다고 일관된 진술

5월 10일 친구A군과 A군 아버지 참고인 조사

5월 11일 3명의 목격자가 3시 40분쯤 손씨는 자고 있었고 친구 A가 그 옆에 서있는 걸 봤다고 함. 그런데 어느 기사에는 동시에 둘 다 만취상태였고 구토하는 것도 봤다고 하고, 어느 기사엔 누군가 구토를 하고 깨웠다고 만 나옴

(그런데 둘 다 구토를 했다는 건지.. 누가 구토를 했다는건지 확실하지 않음)

(이때 A씨가 누군가에게 전화를 했다고 한다)

5월 12일 손정민군과 친구의 사진을 찍은 목격자 등장. 2시 50분경까지 손정민군과 친구 주변에 머무름

(누워있는 손정민씨의 주머니를 뒤지는 것 같아 도둑인 줄 알고 사진을 찍었다고 함)

◎ 부검 이후 ◎

5월 13일 경찰 부검결과 발표, 음주 후 2~3 시간내에 사망,

사인은 익사 추정,

혈중 알콜농도 0.154(만취수준)

(머리 상처는 사인이 아니라고 함)

(하지만 손정민군 옷에선 혈흔이 발견됨)

경찰 발표내용 손정민군과 A군 3시 38분까지 함께 있었으나, 4시 20분에 A군 혼자 가방메고 잔디 끝 경사면 에서 자고 있었다고 발표함

(이때 한 목격자가 누워 잠든 것을 물에 빠질까봐 위험해보여 깨웠다고 함)

A군이 자고 있었다던 장소

5월 17일 A4 17장 분량의 변호인 입장문

(주 골자는 새벽의 일은 기억나지 않는다)

5월 18일, 4시 40분 한강입수자를 본 목격자 등장 ( 7인의 낚시꾼 등장 )

‘사람 들어간다’고 한 명이 외치자 모두가 봤다고 함.

양팔을 휘저으며 수영하러 들어가는 듯 했다고 함

-> 동시에 경찰은 그 지역의 3m 5m 10m 지역 흙 수거해 국과수 분석 요청

5월 19일 손정민 아버지가 데이터 통화내역 공개

(1시22분부터 정민이 아버지가 폰을 돌려받기 전까지 데이터 사용내역이 있음)

5월 24일 경찰 새벽 1시 9분 이후 인터넷 및 앱 사용기록 없다고 발표

(방구석 코난들이 1시 24분 어머니와 카톡을 증거로 삼으며 잘못되었다 주장, 경찰 1시 33분 이후로 수정)

(위 인터넷 사용내역은 백그라운더 데이터라고 발표, but 계속 활성화되어 데이터를 쓰던 백그라운드 데이터가 손정민 아버지가 폰을 건네받은 이후는 사용기록이 없음)

5월 25일 손정민군 양말에 묻은 흙, 실종지역의 육지에서 강쪽으로 10m 지역 흙과 성분 유사

(그러나 5m 지역의 흙성분과는 다르다고 함)

5월 27일 택시기사 영업종료후 자동차 청소 당시 시트 젖지 않았다고 말함.

(영업종료 시간은 언급되어있지 않음)

5월 30일 손정민씨 친구 휴대전화 발견 (환경미화원)

(5월 10일에서 15일 사이쯤 위치 정확히 기억안나지만 공원 잔디밭에서 휴대전화를 발견했다고 언급)

* 미화원 거짓말탐지기 조사는 거부

6월 1일 포렌식 결과, 오전 3시 37분 통화, 7시 2분 전원꺼짐, 꺼진 뒤 다시 켜진 적 없다

휴대전화 소지한 채 움직이면 작동하는 건강앱도 3시 36분까지.

6월 6일 친구 폰 혈흔 반응 불검출,

그것이 알고싶다 <故손정민 사건>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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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손정민사건에 대해 친구A에 대한 의혹과 의심이 증폭이 되어 가고 있고

추정이나 의혹으로 친구A를 살인자로 낙인찍히고 있다.

최근 그것이알고싶다에서 손정민군에 사망에 대한 취재가 시작되었고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게 되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의 생각과 달리 그알은 친구A는 살인범이 아니라는 내용이 방영되어 그알까지 매수되었냐라는 의심을 받고 있다.

그알 방송을 요약해 보자.

손정민군 아버지의 인터뷰를 보면 정말 안타깝고 그 슬픔에 백번만번 공감한다.

손정민군은 애초에 자기집이나 한강에서 만나기로 했다.

그래서 한강에서 모여 술을 먹었다.

소주2병, 페트소주2병, 청주2병, 막걸리 3병을 마셨다고 나온다.

두명이서 마시기엔 굉장히 많은 것 같다.

영상에서 술해취해 혀가 꼬여서 노래를 부르는 부분이 나온다. 누가봐도 취했다.

새벽 3시37분에 목격자가 있는데 목격자는 친구A가 옆에서 깨우면서 통화하는걸 봤다고 한다.

이때 통화한 사람은 친구A군의 아버지라고 한다.

친구A아버지는 친구 빨리 보내고 빨리 택시타고 들어오라고 했다고 한다.

통화를 마치고 친구A는 정민군 옆에서 자다가 4시27분에 일어나게 되었다.

그런데 정민군이 주변에 없다는것을 확인하고

4시37분 혼자 토끼굴을 빠져나와 집으로 향하게 된다.

친구A가 떠나고 4:40분 목격자가 나온다.

목격자는 첨벙소리가 나서 “뭐지?” 싶었지만

헤엄치는 것인지 물장구 치는것인지 몰랐고

아~ 개운하다 이런식의 느낌이었다고 한다.

구조요청이 있었다면 들어가서 바로 끄집어 냈을 거라고 한다,

목격자와의 거리를 계산해본 결과 80M정도 되었고 실제로 그 시간, 그 장소에서 측정해본 결과

더 멀리서도 들릴것 같다는 실험결과가 나왔다.

충분히 잘 들린다는 소리다.

반면 친구A는 4시51분에 집에 들어온다.

집에 들어온 친구A를 본 부모는 아들이 만취해 있으니 손정민군은 더 만취한 상태로 ‘한강에 잠들어 있겠구나’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왜냐하면 아까 통화했을때 ‘고인이 그때 잘 안일어난다’ 고 통화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친구A는 주차장에 찍힌 후 15분 후에 손정민군을 찾으러 나간다.

7분 후인 5시 12분에 한강에 도착을 하였고

한강에서 15분동안 찾다가 없으니까

손정민군 어머니한테 전화를 하게 된다.

친구A는 고인을 찾다가 없으니 굉장히 힘들어 하였고

6시3분 손정민군 어머니는 돌아가라고 연락이 왔다.

친구A는 돌아오면서 지하주차장에서 토를 한다.

여기서 상식적으로 ‘먼저 손정민 부모한테 연락을 했어야 하지 않냐’ 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 많다.

상식적으로 먼저 손정민군 부모에게 연락을 했어야 했다는 주장이 많지만

결과론적으로는 맞는 얘기지만 당사자들은 당시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안하고, 새벽시간 정민군 부모를 굳이 전화해서 깨울 필요없이 공원에 있는 애 일으켜서 귀가시키면 되겠지라는 생각을 한것 같다.

그알에서 살인을 한 경우에 대한 실험장면이 나온다.

위에서 밀었을때에는 바위에 걸치기 때문에 익사가 불가능하고

물가에 나오려 할때 밀쳤을때도 수심이 낮기 때문에 불가능하다.

억지로 끌고 가더라도 바위에 긁히게 될텐데

손정민군의 몸에는 끌거나 해서 생긴 상처는 없다.

억지로 끌고 나와 강압적으로 익사를 시켰다면

타인에 의한 익사가 아닌가 검사를 할때 중요시 여기는 것이

가슴부위라든지 어깨부위, 목부위에 손상이 중요하다고 한다.

하지만 손정민군에게 그런 손상은 없었다고 한다.

다른 전문가도 사실동기와 기회부분들이 이 사건에서는 가능성이 너무 낮다.

현장이 굉장히 공개되어 있는 장소이고

아까 목격자들이 4시 40분쯤 손정민군 사고지점에서 누군가 수영을 했다고 했는데

그곳은 수심이 얼마 안되다가 갑자기 깊어진다고 한다.

지형을 보면 수심이 갑자기 깊어지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점점 들어갈수록 발이 더 빠진다고 한다.

수심이 얕아지다가 들어갈수록 신발이 바닥에 꽂혀 버린다고 한다. 그래서 발을 빼면 발만 빠져버린다고 한다.

뻘이 많은 지역이라고 한다.

손정민군이 사고난 곳이 시민이 한분 빠져서 구조한 사례가 있다고 한다.

늪지대라 허벅지까지 빠져서 구조요청이 있었다고 한다.

전문가는 음주와 익사는 굉장히 연관성이 높다고 한다. 지구력과 상실이 빨라지기 때문이라고한다.

친구A에게 증거를 인멸하려고 하는 행동이 없었다고 한다.

심리적인 범죄자들의 특성과는 거리가 있다고 한다.

만약 범죄사건이 되려면 정민군의 친구가 현장에 도로 나타나면 안되는 일이었다고 한다.

왜냐하면 범죄사건이 되기 위해서는 정민군의 전화기가 발견되면 안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5시반 정민군을 찾으러 다시온 것은 절대 범죄사건이 될 수 없는 지점이 이미 발생한 것이라고 한다.

친구A가 고인이 사망하는데 개입했다라고 볼만한 정황증거가 어디에도 나타나 있지 않다.

그러므로 타살 가능성은 극히 낮다.

종합해 보면 타살로 보는 압박이나 흔적이나 상처또한 없고 과학적 분석또한 나오지 않고 목격자도 없다.

그리고 친구가 살해할 동기도 없었고 살해할 방법도 없었고 살해할 기회조차 없었다.

친구의 옷도 감정하고 스마트폰 포렌식분석도 4번이나 했고 참고조사도 하고 최면수사도 2번이나 하고 프로파일러로 투입하여 수사까지 해도 혐의가 없었다.

국내 유명한 강력범죄 전문가들 조차 모두 타살의 흔적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한강에서는 여전히 친구A는 범인이며 살인자라고 하고 있고 체포하라고 하고있다.

모두가 아니라고 하지만 일부 유튜버와 그 주장이 맞다라고 하는 사람들이 모여있다.

유튜브를 신뢰하는 시민들을 볼수있다.

경찰, 전문가, cctv 모두 신뢰할수 없고 오직 유튜브만이 진실이라고 한다.

과연 유튜브가 모두 진실일까?

친구A 손에 낀 라텍스 장갑에 대한 의혹?

전문가들 분석은 맨손이었다.

색상정보를 보정한 주작이었다.

친구A가 고인에게 주사기를 주입한 영상?

아이들이 배달음식을 가지러 가는 상황중 일부였다.

그리고 친구가 정민군을 메고 간다라는 영상은?

원본영상을 임의로 가로 2배정도 확대한 영상이다.

가짜 영상으로 원본을 조작한 영상이라고 확인할수 있다.

밤에 뛰고 있는 사람들이 수상하다??

뛰었던 본인이 등판해서 오해의 소지를 만들지 말라고 한다.

친구A폰이 빨간색 폰이다?

그건 친구A의 오른손이었다.

낚시꾼 경찰차가 6대가 왔었다??

이건 나중에 단순 접촉사고였다는 것으로 밝혀졌다.

접촉 사고 당사자들이 직접 사고이력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하지만 유튜브에서는 이조차 가짜뉴스라고 치부해버린다.ㄷㄷ;

심각한건 언론매체에서 이를 소재삼아 단독보도라고 내버렸다.

그러니까 개인유튜버 채널에서 언급한 내용을 가지고 기사를 쓴것이다.

이게 진짜 우리나라에서 일어나는 일이 맞는건가

목격자 진술과는 다르게 언론은

‘친구, 도둑인줄’이라고

헤드라인 제목을 잡아버린다.

정작 목격자는 도둑이라고 말한적이 없다고 한다.

목격자가 말한것과 다르게 기사에 내용은 자기가 말한 것과 다르게 되어 있었고

언론 인터뷰를 할때 자극적으로 해달라는 식으로 답변을 요구 받았다고 한다.

이러한 모습은 과잉열기에 횝싸여 있다고 보인다는 미디어소장.

광기어린 상황이라고 생각한다는 전문가

광기어린 상황에서

기사 제목을 어떻게 뽑는지 집어보면

“술취해 누워있는 것이 아니라 사망직전 모습같다.”

“친구 큰절하는 영상에 남긴 의문의 말”

“알고보니 친한 사이 아냐…”

본인들의 흥미와 본인들의 상업적인 이익을 위해서 이렇게 이용을 해도 되는건지

전문가는 오히려 이거야 말로 범죄라고 말한다.

그래서 손정민 아버지조차 혼란스럽다고 말한다.

과연 그들은 진심으로 마음 아파하면서 보도를 하는가..

과연 그것이 진정 손정민 아버지에게 도움이 되는 것일까

그알팀은 친구A 가족과도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건이 커지는 동안 침묵하고 있었던 이유를 물었다.

“정민이 부모님은 자식을 잃었다. 자식잃은 사람의 마음을 어떻게 헤아릴수가 있느냐”

“여러가지 오해가 나오고 이래도”

“우리가 최대한으로 경찰 조사하는데 협조해서 그것이 밝혀지면 그게 더 낫지”

“전부 다 절대 가만히 있어라.”

“속이 상하든 속이 상하지 않든 그래서 가만히 있었다.”

인터뷰를 보면 상식적으로 가족이 살인자가 되고 있는데 숨어만 있는거 아닌가, 꿍꿍이가 있는거 아닌가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있는데 오히려 친구A 가족들은 자식잃은 슬픔에 공감해 주고 있었다.

각자 이사건을 보는데 그 기준이 각각 다르다고 보지만 적어도 자신이 생각하는 상식의 기준으로 최소한 무고할지도 모르는 사람을 살인자로 만들진 말아야 한다.

만약 친구A가 살인자가 아니라면??

다들 아무일도 없었듯 각자의 생활로 돌아간다.

그것이 참 무섭고 잔인한 것이다.

짐작으로 살인자로 만들어 놓고 결과적으로 친구A가 최종무죄라고 떠도 이미 쇠뇌되어 진실을 인양하라며 선동당하게 되는 패턴..

그것이 알고싶다 방영후 까페에서 SBS조차 매수되었다는 글이 올라온다.

진실이 나와도 절대 안믿는다.

그알팀이 친인척중에 경찰 고위직이 있냐고 물었다.

친구A가족은 그런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한다.

어디서부터 (그런얘기가) 나왔는지 전혀 이해할수 없다고 한다.

끝내 눈물은 보인다.

친구A에게 적어도 정민이가 굉장히 친한 친구였다고 한다.

그런데 인터넷이나 이런데서 살인마라고 하고

같이 옆에 있었던 친구한테 이런일이 일어났는데..

그 옆에 있던 사람은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살수 있겠는가

친구A가족도 정민이 아버지만큼 간절하게 경찰 조사가 잘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한다.

하지만 경찰, 전문가도 못믿는데

일개 그알방송을 믿을리 없는 그들이다.

그래서 그들이 원하는 그것이 알고싶다 <손정민 편>을 만들기 위해서는

친구A 가족은 경찰을 매수하고,

시간대별로 당시의 목격자들을 매수하고,

수난 구조대와 민간구조사도 매수하고,

유명한 교수들과 국가수를 매수하고,

CCTV를 매수하고,

SBS방송국과 그알팀을 매수하고,

각 분야 범죄 전문가들을 매수해야 그들이 원하는 그알<손정민 사건> 편이 나온다.

하지만 모든 사람을 매수했어도 유튜버를 매수하지는 못했다.

아마 유튜버들만 매수했다면 의혹은 없었을 것이다.

그렇다.

위 모든 사람들이 아니라고 말해도 의혹들이 계속 나타나는건 유튜버 때문이다.

그리고 그것을 인용해 상업적 이용을 하는 일부 언론.

참 마음아픈 사건이다. 정말 안타깝고 그 슬픔에 백번만번 공감한다.

하지만 선동되지는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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