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태근 목사 가족 | 디모데전서 7강 송태근 목사 \”새로운 가족\” (본문 – 디모데전서 5:1-12)ㅣCbs 성서학당 상위 115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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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태근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송태근(1956년 4월 28일 ~ )은 대한민국의 목사이다. 2012년 6월부터 삼일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하였다. 목차. 1 활동; 2 논란; 3 학력; 4 경력; 5 저서; 6 같이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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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o.wikipedi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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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태근 목사가 전병욱 목사 복귀 두려워해 음해한 것” < 교계 ...

전병욱, 대법 상고장서 피해자 실명 공개하며 성추행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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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newsnjo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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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연(송태근목사 사모) – 결혼을 위한 기도 – 네이버 블로그

결혼을 위한 기도 – by 최연(송태근목사 사모) ; 주님, 이 사람 아니면 안될 한사람 만나게 해 주옵소서 ; 내가 알아볼, 나를 알아 볼 그 한사람을 만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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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태근 목사님이 부임하신 첫날…지금까지 삼일교회의 상황을…

오늘 감격스럽게도 송태근 목사님이 삼일교회에 부임하셔서 첫 설교를 하셨습니다. … 더 나아가 그분의 가족을 위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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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태근 목사 “하나님의 뜻은 쉽게 말할 수 없다” – 크리스천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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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교회 송태근 목사의 방언 설교 매우 심각하다 – 바른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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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송태근 목사 가족

  • Author: CBS성서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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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8. 7. 8.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J5HFVkCMAQg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송태근(1956년 4월 28일 ~ )은 대한민국의 목사이다. 2012년 6월부터 삼일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하였다.

활동 [ 편집 ]

1994년에 900여명의 성도가 출석하는 노량진 강남교회 3대 담임목사로 부임한 송태근 목사는 사람을 키우는 일에 목회 철학을 두고 목회자 양성과 장애인 사역을 중점으로 하면서 고시생이 많은 노량진의 지역 특성상 청년사역에 심혈을 기울여 2012년 기준 5천여 명의 성도가 출석하는 교회로 성장하게 하였다. 삼일교회 당회가 2012년 5월말 송태근을 초빙하면서 “성경본문 중심의 설교를 하는 송태근 목사는 한국 교회 대표적인 강해 설교가로 인정받고 있는 분”이라며 “복음적 설교의 은사를 가진 분을 후임으로 결정하게 됐다”고 밝했다.[1]

논란 [ 편집 ]

교회개혁 실천 운동에 앞장섰던 송태근은 2014년 2월 논문 표절과 재정 의혹을 받은 사랑의 교회 오정현 목사와 축구 경기를 하는 등 함께 어울린 사실과 2014년 3월 4일 삼일교회 설립 60주년을 맞아 개최한 세미나에 한국대학생선교회(CCC)를 세습한 박성민 대표를 초청해 ‘캠퍼스 사역의 현주소와 대안’이라는 주제로 발제하게 한 것을 두고 논란이 되었다.[2]

학력 [ 편집 ]

총신대학교 학사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골든게이트 침례신학교

풀러신학대학원 신학박사

경력 [ 편집 ]

1977년 한국맹인연합교회 전임전도사

서울 국립맹학교 성경 교사

서대문 동산교회 대학부 부목사

강남교회 부목사, 교육목사

충현교회 부교역자

미국 LA한인교회 담임목사

1994년 ~ 2012년 6월 노량진 소재 강남교회 담임목사

교회갱신을 위한 목회자협의회 상임회장

한국교회미래를준비하는모임 위원

교회개혁실천연대(개혁연대·공동대표 박종운·백종국·오세택·정은숙) 신학 지도위원

총신대학교 학부 및 신학대학원 교수(목회학 및 귀납적 성경연구 등)

1994년 강남교회 담임목사

2012년 삼일교회 담임목사

저서 [ 편집 ]

쾌도난마 사도행전 1 (예루살렘에서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사도들의 서사적 여정)

쾌도난마 사도행전 2 (미아 프시케 초대교회 공동체의 의미를 찾아가는 여행)

내겐 사랑만 남았다

쾌도난마 요한계시록 1, 2

쾌도난마 야고보서

쾌도난마 사무엘상 1, 2

쾌도난마 사무엘하

쾌도난마 다니엘서

쾌도난마 사도행전 1, 2

쾌도난마 요한계시록

쾌도난마 십계명

후회없는 인생을 살라

줌인 마가복음 1, 2

하나님이 다 하신다 (여호수아서에 나타난 하나님의 완벽한 인도하심과 끝없는 사랑)

묵상 일침 (엽서 5종 포함, 흔들리는 마음을 한곳에 잡아놓는 힘)

시대를 관통하는 지혜 (일상을 위한 야고보서)

교회가 알고싶다

같이 보기 [ 편집 ]

“송태근 목사가 전병욱 목사 복귀 두려워해 음해한 것”

2016년 1월, 평양노회 재판국에 출석하고 있는 전병욱 목사. 뉴스앤조이 최승현

[뉴스앤조이-최승현 기자] 대법원은 9월 7일 전병욱 목사(홍대새교회)가 교인 5명을 성추행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총 1억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확정했다. 전 목사가 상고한 지 두 달, 전 목사 측 변호사가 상고이유서를 낸 지 40여 일 만이었다. 변론 없이 결론을 내는 ‘심리불속행 기각’이었다.

전 목사 변호를 맡은 ‘법무법인 감사합니다’는 분량을 30장으로 제한한 대법원 규칙을 2배 초과한 72장짜리 상고이유서를 제출했다. 왜 전 목사를 성추행범으로 보면 안 되는지 길게 설명했지만, 대법원 판결문에는 상고 사유가 없다는 짧은 판결 이유만 적혔다.

피해자 실명 공개…”분노 치민다”

다시 청빙할까 두려워 성 중독 낙인?

피해자 ‘신빙성’ 의문 제기, 반대신문 요구

전병욱 목사 측은 삼일교회(송태근 목사)가 전 목사를 음해하고 있으며, 법원이 피해자들 말만 듣고 판단을 내렸다고 주장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예장합동·김선규 총회장) 평양노회 재판에서 인정된 ‘단 한 번의 실수(한 명의 교인과 부적절한 대화)’만 잘못이라고 했다.

“원고 교회(삼일교회)가 그러한 주장을 하고 있는 이유는, 원고 교회가 이 사건 소송을 제기한 가장 중요한 목적이 바로 ‘피고가 원고 교회 담임목사 재임 기간 동안 수백 명의 여자 성도들에게 성희롱·성추행을 했다는 것을 입증하려는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중략) 원고 교회 및 원고 교회 담임목사인 송태근 목사로서는, ‘혹여 피고가 단 한 번의 실수를 한 것뿐임이 알려진다면, 원고 교회 성도들이 피고(전병욱 목사)를 다시 청빙하려는 시도를 할까’ 두려웠던 것입니다.”

전 목사 측은 상고이유서에서 그동안 비실명 처리됐던 피해자들 실명을 전부 공개하기도 했다. 삼일교회 관계자들과 변호인들은, 전병욱 목사 측의 상고이유서를 본 순간 “분노가 치밀었다”고 말했다.

상고이유서를 본 한 변호사는 “피해자를 심리적으로 위축시키려는 의도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삼일교회 측 변호인도 위법행위는 아니라 할지라도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했다. 형사사건에서 피해자 신원 공개는 제한돼 있지만, 민사소송에는 관련 규정이 없다.

전 목사 측은 “피해자들이 비실명으로 처리돼 있었고, (전 목사가) 목회자로서 혹여 성도의 아픈 과거를 들추는 것이 심리적으로 부담이었으며, 피해자들이 이야기하는 성추행 시점조차 특정하기 어려워 반박을 제대로 할 수 없었다”며 실명 공개 이유를 밝혔다. 변호인단 중 한 명은 홍대새교회 교인으로 알려져 있다.

전 목사 측은 피해자 진술의 신빙성에도 문제를 제기했다. 전 목사 측은 소설가 신경숙의 자전적 소설 <외딴 방>을 예로 들었다. “자전적 소설이나 재연 드라마만 해도 표현이 구체적이라고 해서 그것이 사실이나 실체적 진실이 될 수는 없다”고 했다. 피해자들 정황 설명이 구체적이라고 해서 법원이 이를 사실로 받아들이면 안 된다는 뜻이다. 피해자들이 제3자의 도움을 받아 ‘진술의 일관성 유지 작업’을 거치지 않았는지도 확인해야 한다고 했다. 이런 점을 확인하려면, 전 목사 측도 피해자를 반대신문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야 한다고 했다.

전병욱 목사가 ‘목사’ 지위를 이용해 ‘위력에 의한 성추행’을 저지를 이유도 없다고 했다. 교회 내에서 목사를 ‘영적 아버지’로 여기는 문화가 있지만, 이는 일종의 존경 표현에 그치는 것일 뿐 그 이상은 아니라는 것이다. 전 목사 측은 “단지 담임목사와 교회 성도라는 사회적 지위만으로, 성추행을 감행할 만큼의 위력을 행사할 수 있는 가능성은 전혀 없다”며 “비유를 들자면, 재판장님은 예전 사건 당사자를 보면서 ‘저 사람이 그때 나에게 존경하는 재판장님이라고 하면서 깍듯이 대했으니, 내가 음란한 말을 하거나 성추행을 해도 가만히 있겠지’라고 생각할 수 있겠느냐”고 묻기도 했다.

홍대새교회 교인들은 평양노회 재판 당시, 전 목사 옹호 피켓을 들고 시위했다. 전 목사가 지나갈 때는 피켓으로 촬영을 막기도 했다. 뉴스앤조이 최승현

전병욱 목사 사건이 <뉴스앤조이>를 통해 공론화한 지 7년 만에 그의 성범죄가 법원에서 인정됐다. 전 목사 측도 상고이유서에 “원심 판결이 형식적으로는 민사 판결이지만 그 판단 내용은 피고의 범죄 성립을 인정하는 것으로서 실질상 형사판결”이라고 썼을 정도로, 이번 판결이 지니는 의미를 잘 알고 있다.

이번 사건에서 삼일교회 측 변호를 맡은 법무법인 에셀 이상민 대표변호사는 “2심 재판부가 증거를 꼼꼼히 보고 법에 맞게 잘 판단해 준 것 같다. 한국교회 목회자의 성 추문이 끊이지 않고, 교단은 면죄부를 주고 있다. 이번 판결이 다른 목회자들에게 영향을 미쳤으면 좋겠다. 잘못하면 회개하고 돌이키고, 그에 앞서 잘못된 마음 자체를 먹지 않길 크리스천의 한 사람으로서 바란다”고 말했다.

전병욱 목사에게 ‘공직 정지 및 설교 중지’라는 솜방망이 징계를 내린 예장합동은 대법원 판결 이후에도 아무런 반응이 없다. 9월 18일 열릴 예장합동 102회기 총회에 올라온 헌의안에도 전병욱 목사 관련 헌의는커녕 목회자 성범죄와 관련한 헌의안도 없다. 전 목사는 지금도 예장합동 목사로서 아무런 제약 없이 목회하고 있다. 판결 이후 이렇다 할 반응도 보이지 않고 있다.

삼일교회는 9월 14일 <국민일보 미션라이프>에 전병욱 목사의 징계를 요구한다는 성명을 냈다. 삼일교회는 성범죄를 묵인한 교단과 끝까지 부인하는 전병욱 목사에게 “사회 법보다도 못한 교회의 도덕성과 윤리를 가지고 복음을 부르짖을 수 있겠느냐”며 징계 및 성폭력 특별법 제정을 요구했다.

교회개혁실천연대, 종교개혁500주년평신도행동은 9월 18일 예장합동 총회가 열리는 익산 기쁨의교회에서 전 목사 치리를 요구하는 시위를 벌일 예정이다. 개혁연대는 홈페이지에서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결혼을 위한 기도 – by 최연(송태근목사 사모)

주님, 이 사람 아니면 안될

한사람 만나게 해 주옵소서

내가 알아볼, 나를 알아 볼

그 한사람을 만나게 해주옵소서

그냥 돌아서도 생각나는 사람, 그냥 궁금한 사람,

그냥 있음이 느껴지는 사람,

그냥 잘 되었으면 하는 사람,

만약 제게 사랑을 주시면

그냥 그렇게 생겨지는 감정을 주옵소서

주님 보시기에 적합한 짝을 제게 주옵소서

부디 저의 내면에 가득 찬

주님의 빛이 저의 매력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품안에 있는 나의 안전함을

그녀가 보게 해 주옵소서

저도 그녀의 매력을 분간할 수 있는

눈을 갖게 해 주시고

존귀하게 여길 수 있는 겸손함을 주옵소서

서로에게 확신을 주실 때 까지 기다리는

지혜의 마음을 주소서

주님의 평안 안에서 청혼하게 하옵소서

주님, 서로에게 헌신할 용기와

기쁨이 넘쳐나게 해주옵소서

가정을 꾸려나갈 재정적인 독립을

이루게 하여 주옵소서

상처가 있을 수 있는 연애 기간을

기꺼이 겪게 하옵소서

순결한 신랑 신부이게 하옵소서

배우자가 주님보다 크지 않듯

기쁨이 충만한 싱글의 때를 누리게 하옵소서

그러다 각자 서고 함께 서는

건강한 짝 맺음이 되게 하옵소서

by 최연(삼일교회 송태근 목사 사모)

삼일교회 송태근 목사의 방언 설교 매우 심각하다

방언에 대한 최근의 동향을 알아보기 위해 유투브 창에서 자료들을 검색하다 전병욱 목사의 후임으로 삼일교회에 부임하신 송태근 목사님의 설교 “성령과 방언”(고린도전서 강해 25회)라는 영상을 보게 되었다. 송태근 목사님 정도라면 당연히 성경의 방언의 성격과 현대 방언의 특징의 차이를 아실 것이고, 많은 삼일교회의 청년들에게 바르게 가르치실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보았다. 그러나 전혀 예상 밖이었고 아주 실망스러운 내용들을 듣게 되었다.

현대의 방언이 기독교 본래의 방언인지, 아니면 중간에 끼어들어온 다른 신의 거짓 방언인지를 논의하려면 당연히 다음과 같은 사항들이 중요하게 논의되어야 한다.

1)성경의 방언은 실제 외국어였는가 하늘의 언어였는가?

2)성경의 방언은 하나님께 기도하는 은사였는가? 하나님이 방언 받은 사람을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복음을 설명하시는 은사였는가?

3)성경의 방언이 실제 외국어였다는 명백한 증거는 성경에 너무도 많다. 그런데 왜 오늘 날에는 성경에 명백하게 나타난 외국어 방언은 더 이상 나타나지 않고, 방언한다는 99.9% 사람들이 하나님이 주셨다는 천사의 언어(하늘의 언어)를 받았고, 그것을 가지고 그것을 주신 하나님께 역으로 기도한다고 하는 것인가?

4)성경은 방언과 방언통역이 반드시 함께 역사하는 것으로 설명한다. 그런데 왜 오늘 날에는 방언을 통역하는 은사를 받는 사람이 없는가?

5)방언을 통역한다는 사람들이 종종 나타날지라도 같은 방언 녹음테입을 가지고 각기 다르게 통역하여 내는 이유는 무엇인가?

6)현대의 방언이 하나님이 주신 방언이라면, 그것과 더불어서 방언통역의 은사가 더불어 주어질 것이다. 만일 지금 방언통역의 은사가 정말 누구에게 있고, 그 사람의 통역을 통해 얻어지는 하나님의 말씀이 나타나면, 그것은 특별계시인가? 특별계시가 아닌가? 특별계시이면 성경의 본문에 추가시켜야 하는가? 또는 2016년 판 성경 부록을 만들어서 기록하고 보존해야 하는 것인가?

7)왜 성경 완성 이후 사도행전에 나타난 방언은사를 통해 전도하고 교회를 섬겼다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교회사에서 찾을 수가 없는가?

8)성경의 완성 이후 방언을 선보이고 활용했던 모든 사람들은 왜 ‘이단’ 또는 ‘불건전한 그룹’으로 간주되어 정통 교회의 역사에 포함되지 못하였는가?

9)왜 이레니우스, 크리소스 톰, 어거스틴 등의 초대교회의 저명한 신학자들의 저술과 송태근 목사가 삼일교회에서 강해한 고린도전서 바로 그 본문으로 그들이 설교할 때 “이전에 유대인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주었던 방언이 이제는 사라졌고 교회에 더 이상 나타나지 않는다”라고 주석하였고 가르쳤던 이유는 무엇인가?

10)현대의 방언운동의 역사는 불과 110년에 불과하다. 초대교회, 중세교회, 종교개혁시대, 근세교회사에서 성경의 방언이 관심이 되었던 적이 없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힘이 없어 자기의 몸 된 교회에서 2천년 동안이나 자신의 소중한 은사인 방언을 사용하시지 못하신 것으로 이해해야 하는 것인가? 불신앙적인 교회가 하나님을 짓눌러서 억압하여 하나님의 역사를 죽였다는 것인가?

11)방언이 실제로 활용되었던 사도행전 시대 이후 2천년이 지나 다시 이상한 방언을 불러일으킨 1800년대 말 영국 사람 에드워드 어빙과 1900년 초 미국 사람 찰스 펄햄과 윌리엄 세이모어는 왜 이단성있는 불건전한 사람들, 심지어 오늘 날의 신사도 이단운동의 조상으로 간주되고 있는가? 그런 사람들이 시작한 방언운동을 과연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할 수 있을까?

12)바울이 고린도전서에서 단 한번 ‘방언기도’에 대해 언급하면서 했던 알쏠달쏭한 내용들은 왜 바울 사도가 다른 곳에서 가르친 성령의 은사 등에 대한 말씀들과는 상반되는 내용인가? 고린도전서보다 조금 후에 쓰여진 고린도후서에서 바울이 거짓사도, 광명의 천사, 궤휼의 역군, 즉 이단이 고린도교회에 잠입하여 바울 자신이 가르치지 아니한 다른복음, 다른 영, 다른 예수를 전하였음에도 신자들이 거부하지 않았음을 책망하는 내용은 고린도교회에서 논란을 일으킨 거짓 방언과 무슨 상관이 있는 것일까?

13)현대의 방언이 다른 종교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이유는 무엇인가? 불교에서는 방언을 ‘변음’이라고 하고, 힌두교에서는 ‘쿤달리니 각성의 현상’이라고 하며, 몰몬교, 무속인들, 최면실습 등에서도 동일한 방언 현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무엇인가?

한국의 청년 그리스도인들을 대표한다는 삼일교회의 담임 송태근 목사가 방언에 대해서 설교를 하였다면, 적어도 위의 중요한 핵심 포인트들 중의 몇 개는 논의되었어야 했다. 그러나 송태근 목사의 설교에서는 전혀 이런 중요한 내용이 다루어지지 않았다. 대신 “방언은 사도들의 증거였고 사도들의 시대가 갔으니 방언도 사라졌다고 한다는 이론이 한 동안 설득력을 가졌는데, 이 주장에 문제가 많다”라고 하면서 자신은 현대의 방언이 하나님이 주신 방언이라고 믿는다고 다음과 같이 삼일교회의 신자들에게 가르쳤다.

“송 목사의 견해는 뭐냐하면, 오늘 날 여전히 은사가 진행되고 있고 특별히 방언의 은사도 존재한다는 입장에 저는 서 있습니다. 이 분들이 학자이기는 하지만, 결국에는 방언이라는 은사에 대해서 주관적이고 부분적인 이해를 가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그렇게 주장을 했다고 해서 그 분들을 ‘이단이다!’라고 말할 필요는 없어요!”(송태근 목사)

송태근 목사는 자신이 성경의 방언과 현대의 방언에 대해서 실질적인 연구가 되어 있지 않은 매우 기초적인 상태에서 현대의 방언을 하나님의 역사로 인정하는 주장 몇 개를 섣불리 소개하면서 지금 현대의 방언이 하나님의 역사하심이라고 신자들에게 가르쳤다. 그리고 더 나아가 현대의 방언과 성경의 방언이 다르다는 사실을 정확하게 인식하면서 현대 방언운동의 위험성을 지적하는 학자들과 목회자들에 대해서는 굳이 “이단이라고 말 할 필요는 없다”라는 일종의 적반하장 식의 자신의 관대한 태도를 삼일교회의 신자들 앞에서 과시하였다.

그러면서 송태근 목사는 현대의 방언 문제를 바르게 이해하는데 매우 유용한 책 한 권을 소개하였다. 자신도 그 책을 통해서 현대의 방언에 대해 바른 이해를 가지게 되었다고 설명하였다. 그 책은 요즘 이상한 방언전도사라고 회자되고 있는 평택대학교 김동수 교수가 쓴 <하늘의 언어>라는 책이다.

“제가 이 설교 내용을 준비하면서 많이 도움이 되었던 책 중의 하나는 <하늘의 언어, 방언>이라는 책인데, 비슷한 제목들이 많아요! 엉뚱한 책들을 보면 안되요! 김동수 교수가 쓴 책이 있습니다. 그 책을 제가 읽었고 부분적으로 동의도 하고 인정을 합니다 … 대체적으로 방언 문제에 관해서 주관적이지 않고 객관적으로 성경을 기초로 설명을 잘했다는 판단이 듭니다”(송태근 목사)

평택대학교 김동수 교수는 한국의 괴상한 대표적 방언분여자 김우현 감독, 손기철 장로, 부채도사라고 알려진 김하중 장로 등을 통하여 사도행전적 성령의 부흥이 나타나고 있다고 격찬하는 사람이다. 김동수 교수의 방언에 대한 이론에는 너무도 심각한 내용들이 많다. 개혁신학을 추구하는 예장 합동 총회의 대표적 젊은이들의 교회인 삼일교회의 담임목사가 김동수 교수의 방언에 대한 책을 신자들에게 소개하고, 자신이 그 책으로 방언에 대한 이해를 가지게 되었다고 말하면서, 김동수 교수의 방언 신학이 매우 성경적으로 잘 정립되었다고 격찬한다.

이 사실을 과격하게 다르게 표현한다면 예장 합동 총회의 신학은 이미 죽었고, 더 심한 말로 삼일교회가 앞으로 지저분한 산당으로 변질되는 것은 분명히 시간 문제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송태근 목사가 방언에 대하여 탁월한 책을 썼다고 삼일교회의 신자들에게 격찬하고 소개한 평택대학교 김동수 교수가 어떤 사이비 방언 사상을 가졌는지를 보여주는 영상 하나로 여기에 대해서는 말을 줄이고자 한다.

어떤 사람의 실명을 거론하면서 이와 같은 글을 쓰는 것이 나에게도 참으로 즐겁지가 않다. 그런데 이 내용을 접하니 “한국 교회가 이대로 가면 안 된다”하는 탄식이 절로 나왔고, 나의 이미지가 사나워져서 우리 교회의 목회에 더 손해를 가져올지라도 이 글을 쓰지 않을 수가 없었다.

삼일교회 개척자 전병욱 목사는 여신도들을 성추행했고, 교회를 더럽히는 성적인 죄악을 범했으므로 삼일교회를 떠났고, 지금까지도 많이 비판을 받고 있는 것을 우리가 알고 있다. 그러면 그 후임으로 온 송태근 목사는 그 보다 더 낳아야 할 것이 아닌가? 그런데 송태근 목사는 그릇된 신학과 가르침으로 삼일교회의 젊은 수많은 신자들에게 거짓 방언에 대한 경계심을 허물었다. 더 나아가 거짓 방언을 인정하고 사모하게 만들어서 거짓 방언으로 교회와 영혼들을 사로잡고 지배하는 거짓 영들과 신자들이 부담없이 놀고 간음하게 만들었다.

여신도를 육체적으로 성추행했다는 이전의 전병욱 목사가 저지른 죄악과 신자들의 영혼들이 마귀와 교합하고 간음하도록 가르치고 인도한 송태근 목사의 죄악, 과연 어떤 것이 더 무섭고 무거운 것일까? 송태근 목사가 참 귀한 분으로 알았는데, 너무 실망되었다. 그래서 송태근 목사가 삼일교회에 부임한 이후 처음으로 삼일교회의 홈페이지를 찾아보았다.

“삼일교회의 새로운 시작 금요영성집회(매주 금요일 9시)”라는 제목의 대문짝 만한 베너 광고를 보았다. 도대체 영성집회라는 것은 무엇인가? 영성이란게 뭔지 궁금하다. 대체 영성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하면 신자들에게 영성을 가지게 한다는 것인가? 사진을 보니 매우 좋은 무대를 만들고, 전문적인 조명도 가동하면서 노래를 제대로 부르고 … 그러면서 금요일 밤마다 청년들을 모아 기도를 하게 하는 모양이다. 그러면 그 영성이 생겨나고 늘어나는 모양이다.

삼일교회의 신자들이 ‘금요영성집회’라는 타이틀을 볼 때 과연 무슨 생각을 할까? 기독교도 영성을 수련하는 종교라고 알게 될 것이다. 송태근 목사에게 물어보고 싶다. 기독교는 경건을 추구하는 종교인가? 영성을 추구하는 종교인가? 경건을 표방하고 나아가면 신자들에게 은혜가 덜하고 교회 부흥이 부족해지는 걸까? ‘경건’ 대신에 ‘영성’을 표방하고 나아가면 더 은혜가 많아지고 교회가 더 세련되어지는 것인가?

왜 하필이면 영성을 표방하는 것인가? 기독교에서 영성이라는 개념은 대략 두 부류들이 발전시켰다는 것을 대부분이 알고 있다. 이방 종교의 진리탐구 및 해탈에 이르기 위한 수행방식인 ‘명상’을 기독교에 도입한 천주교의 토마스 머튼, 그에게서 영향받은 미국 기독교의 비성경적인 기도사상가 리차드 포스터, 다원주의 성향과 동양의 신비종교를 미화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많이 왜곡한 성경번역 “The Massage”를 출판한 유진 피터슨, 그리고 그들에게서 영향받은 한국의 이동원, 강준민, 최일도 목사 등 관상기도(예수기도), 레노바레 운동 가담자들, 그리고 아무 개념도 없이 영성이라는 말을 수용한 옥한흠 목사가 만든 앞서가는 목회자들의 모임인 ‘교회갱신협의회’(교갱협) 등이 앞장서서 이 용어를 퍼뜨렸다.

영성이라는 말을 사용하기를 좋아하는 또 다른 한 그룹은 성령운동, 기름부음 등의 비성경적인 운동을 벌이는 사람들이다. 성령사역, 성령운동, 성령집회 등의 명칭 하에 거짓 방언, 금이빨, 쓰러짐 등의 현상들을 신자들에게 접목하여 귀신과 영혼들이 교합하게 만드는 귀신 사역자들이 매우 좋아하는 용어가 영성이라는 말이다. 이러한 일을 앞장서 도입한 알파코스의 선구자되는 어떤 사람은 자신이 영성이라는 말을 가장 먼저 한국에 도입했다고 자랑하기도 했다.

이 두 부류와 무관하게 영성이라는 단어를 표방하는 사람들을 거의 보지 못했다. 어떤 사람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영성이라는 단어를 쓰고 있기도 하다. 대체 송태근 목사가 생각하는 영성은 무엇일까? 혹시 방언 등의 접신 체험의 영성을 성령의 은혜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전병욱 목사 때의 삼일교회보다 송태근 목사 때의 삼일교회가 더 건강하고 성경적이라고 말 할 수 있을까?

이런 말을 하는 이유는 나 같은 보잘것 없는 목사는 저렇게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삼일교회의 근처에 가 보지도 못하지만, 송태근 목사는 그 중심에서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므로 잘 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

정이철 목사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미국 미시간 주 ‘앤아버 반석장로교회’의 담임목사이고 거짓 신학의 ‘견고한 진’(고후10:4)을 무너뜨리기 위해 시작된 신학신문 의 대표이다.

총신대학(B.A 졸업), 총신대학 신학대학원(M.Div Eqiuv.졸업), 아세아연합신학대학 대학원(Th.M 졸업), Liberty Theological Seminary(S.T.M 졸업), Fuller Theological Seminary(Th.M 수학), Puritan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Th.M 수학), Liberty Theological Seminary(D.Min 수학)에서 연구했다. 현재 남아공신학대학원(South African Theological Seminary, Ph.D)에서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는 「신사도 운동에 빠진 교회」, 「제3의 물결에 빠진 교회」, 「가짜 성령세례에 빠진 교회」, 「피터 와그너의 신사도운동 Story」, 「한 눈에 들어오는 청교도 개혁운동」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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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교회 송태근 목사, 정인이 양부모 기독교 배경 언급

삼일교회 송태근 목사가 8일 저녁 출애굽기 47번째 강해에 앞서 정인이 사건을 언급했다. 그는 정인이 양부모의 기독교 배경이 언론에 자주 오르내리는 것을 보고 “외면하고픈 마음이 있었다”고 밝히면서도 사태의 본질은 “기독교가 아니라 유사 기독교”라는 입장도 내놓았다.

송 목사는 “이번 주간 내내 추위도 추위지만 한 입양된 아이의 죽음은 온 사회를 큰 충격으로 몰아넣었다”면서 “매일 반복되는 뉴스를 보면 저절로 채널을 돌리게 되고 외면하고픈 마음이 불쑥불쑥 올라왔다”고 운을 뗐다.

송 목사는 “더 비참한 것은 그 가정의 배경과 이면을 들여다 보면 기독교적 배경으로 가득 메워져 있다는 것”이라며 “어쩌다 이렇게 되었을까? 과연 우리가 믿는 기독교가 이 정도 밖에 안되는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그것은 아닐 것이다. 사람이. 부패한 인간이 문제일 수밖에 없는데 그래서 우리는 진리가 필요하고 교회가 필요하고 예수님이 필요한 것인지 모르겠다”고 했다.

기독교인이 신앙생활에서 빠지기 쉬운 함정에 대한 생각도 나눴다. 그는 “신앙인들도 보면 진짜 잠들어 있는 사람은 말씀의 충격이 가해지고 도전이 가해지고 하면 쑤셔서 아파서 깰 수도 있고 회개도 한다”면서도 그러나 “진짜 어려운 것이 뭔지 아는가? 흉내내는 사람들, 비슷한 사람들 이런 사람들이 회개하기 어렵고 잘 회개를 안한다. 질기다”고 강조했다.

송 목사는 “사탄은 그것을 잘 이용한다. 에덴동산에서도 보면 사탄이 전혀 다른 말 가지고 첫 인류를 무너뜨리지 않았다”라며 “사탄이 꺼내들었던 무기가 무엇인가? 하나님이 했던 말씀을 살짝 비트는 것이다. 정말 먹지 말라고 하더냐? 이 동산의 실과를 먹지 말라고 하더냐? 말을 조금씩 조금씩 바꾼다. 비슷하니까 인류는 속는다. 그런 일들이 너무 많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도 문제는 기독교가 문제가 아니다”라며 “유사 기독교가 문제다. 기독교인척 하는 거고. 기독교의 이름으로 예수의 이름으로 장사하고 잇속 채우는 것. 이것 무엇인가? (모세가 부재했을 때 이스라엘 백성들이 우상으로 숭배했던)금송아지의 발로다. 금송아지의 동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인이는 기독교인 가정으로 알려진 양모의 학대로 생후 16개월만에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정인이 양부모는 모두 개신교 목사의 자녀들이며 기독 사학 명문 한동대 졸업생들인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더했다.

코로나 시대에 더 주목받는 ‘가정에서의 자녀 신앙교육’

[email protected]) 기독일보 이해일 기자

트윗하기 이에 대하여 송태근 목사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어린의 신앙교육의 축이 교회학교에서 가정으로 옮겨졌다”고 하였다. 그런데 송 목사에 따르면 이것은 코로나 사태에 의한 부작용이 아니라 오히려 성경의 질서를 회복한 경우이다. 송 목사는 성경이 자녀의 신앙 교육을 그의 부모에게 강조하였음을 강조하였다. 송 목사는 교회가 운영하는 어린이 교회학교의 시작점을 소개했다. 의외로 어린이 교회학교의 역사는 250년 밖에 되지 않는다. 1700년대 영국의 산업혁명이라는 대 변혁 속에서 당시 저소득층 가정은 부부가 맞벌이를 해야 하는 상황에 맞닥뜨렸고, 이에 아이들은 가정에서 보호받지 못하고 길거리에 방치되었다. 이 가운데 한 신문사의 기자였던 로버트 레이크스(Robert Raikes, 1736-1811)가 아이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한 가정집의 주방을 빌려 주일학교(sunday school)를 연 것이 어린이 주일학교의 시초가 되었다. 소외되어 적절한 교육을 받지 못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문자 교육과 도덕 등의 예절을 가르쳤다. 처음부터 쉽지는 않았으나 점차 결실이 맺어지면서 어린이 주일학교가 사회적 관심을 받게 되었고, 이후 여러 단체의 후원을 받으면서 주일학교가 사회구제운동의 일환으로 전국에 퍼지게 되었다. 당시 교회들도 적극적으로 이 모델을 차용하였다. 물론 교육이라는 한 영역 안에서도 기능과 역할이 세분화 되어있는 현대 사회의 가정에서 부모가 자녀들의 신앙 교육을 전적으로 담당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 다만 송 목사는 교회가 코로나 시대를 맞닥뜨리면서 교회 밖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많은 신앙교육 자료들을 생산하여 제공하고 있는데, 가정에서 이를 활용하여 자녀들의 신앙교육을 힘써주기를 당부했다. 코로나로 사실상 교회에서의 다수 집합금지가 어려운 상황이기에 신앙 교육에 있어서 가정의 기능과 역할의 중요성이 사실상 더 커졌기 때문이다. 한편 송태근 목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가 자녀를 신앙적인 관점으로 볼 것을 권고했다. 그는 ‘자녀는 택배 상자가 아니다'(본문: 창세기 18:17-19)라는 제목으로 부모가 자기중심적으로 자녀를 보지 말고, 성경에 근거하여 자녀를 보는 방식을 정립해야 함을 강조했다. 그에 따르면 ‘그리스도인인 부모들’의 문제는 신앙이 없어서가 아니라, 신앙을 가진 가운데 자녀를 대하는 관점과 입장과 방식이 문제이다. 송 목사는 2가지를 제안했다. 하나는 자녀라는 존재를 대함에 있어 “하나님의 관점을 회복”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부모도 지속적으로 배워야 한다”라는 것이다. 송 목사는 자녀에 대한 하나님의 관점을 예레미야 1장 5절에 명확히 나타나있다고 밝혔다: “내가 너를 모태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배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성별하였고 너를 여러 나라의 선지자로 세웠노라 하시기로.” 자녀는 부부의 소유물이 아니라, 자녀가 모태에 지어지기 전에 이미 하나님께서 아이를 아시고 거룩하게 여기시고 그에 대하여 하나님의 뜻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이 성구가 전해주는 메시지이다. 송 목사는 “예레미야라는 한 개인은 개인 이전에 하나님의 창조의 그림과 계획 속에 있었던 존재”라고 밝히며, 마찬가지로 “우리에게 보내어진 자녀들, 그리고 우리 자신도 같은 원리로” 그 누구의 소유가 아니라, 하나님의 성별된 존재들이라고 밝혔다. 또 아울러 시편 127편 3절 “보라 자식들은 여호와의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를 인용하면서 “자녀들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겨놓은 존재라는 차원에서, 부모들은 자녀에 대하여 예의를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미디어에서 보도되는 아동폭력과 같은 심각한 범죄는 근본적으로 어린이에 대하여 하나님과 어린이의 관계에 대한 이해 없이, 단지 보호자의 소유물 정도로 취급해서 일어나는 일임을 밝히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한편 송 목사는 부모 역시도 지속적인 배움을 통하여 자녀의 보호자 및 양육자가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그에 따르면 잠언 22장 6절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에서 나타난 ‘길’은 도덕적 혹은 윤리적 의미가 아니라 “하나님의 창조 계획 속에서 한 존재가 가도록 되어 있는 길이라는 뜻”이다. 그러나 복잡한 세상 가운데 이 ‘길’을 잘 알려면 부모는, 변화하는 자녀의 생애주기와 변화하는 사회의 흐름들에 개방성을 가지고 그리고 한편으로 변하지 않는 성경의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묵상하면서 함께 그 길을 탐색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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