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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불어서 쭈글쭈글해진 손가락(wet wringkled fingers)을 다들 경험해봤을겁니다.
오늘은 왜 손가락이 쭈글쪼글해지는지에 관해 알아봅니다.
1. 원인 : 흔히 삼투현상에 의해 손가락이 쭈글거린다고 알려져있는데요. (여기서 잠깐! 삼투현상이란? 반투과성막을 기준으로 용매가 농도가 높은쪽으로 확산되는 현상입니다.)삼투현상이 손가락 쭈글거림에 관여하는 정도는 미미합니다. 주된 이유는 영상에서 확인해보세요^^
2. 목적 : 아직 불분명하지만 진화적으로 인간과 몇몇영장류가 이러한 반응을 하는 목적은 반드시 존재한다고 아저씨는 생각해요. 하지만 현재 완벽하게 증명된 가설은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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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qna-정말 사람 손가락 주름?지문?인가요? – 엠주
지문?인가요? y | 2014-02-21 | 조회수 829. 이 제품은 실제 사람 손가락 주름? … 아니면 그냥 느낌만 손가락 주름을 따서 비슷하게 만들어진 텍스쳐 모양인가요?
Source: www.mzuu.co.kr
Date Published: 6/2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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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끝 지문 있는 부분에 흰색 주름? 선? 같은게 자꾸 생기네요
손가락 끝 지문 있는 부분에 흰색 주름? 선? 같은게 자꾸 생기네요. 살면서 처음 있는 일이라 무척 당황스럽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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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6/1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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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 손금으로 살펴보는 인생론>
손의 생김새, 손가락의 생김새, 손가락의 길이, 손가락 마디와 살집의 관계, … 여기에지문까지 더해지면 수상의 영역도 매우 광범위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Source: www.aladin.co.kr
Date Published: 5/1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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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 벗 – 유한양행
엄지손가락 밑 손바닥 불룩한 곳을 ‘어제’라 하고, 새끼손가락 밑 손바닥 … 이 손가락 뿌리 쪽에 많은 세로 주름이 나타나면 소변 이상이며, 방광염 경향이 있다.
Source: www.yuhan.co.kr
Date Published: 5/2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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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이 늙었어요 : 김종길칼럼
지문으로 인식하는 방범 세트 박스에 엄지손가락 끝마디를 밀어 넣었다. … 젊은이가 달아주던 사족 같은 한 마디, 나이가 들면 주름이 생겨서 인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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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0/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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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경계 및 손가락 마디 주름의 특징을 이용한 바이오 인식 …
홍체 인식, 지문 인식 등의 다양한 바이오 인식 방법이 존재한다. 새로운 바이오 인식 방법은 단일 생체 정보에 대한 구분력 또는 식별력을 증대하며, 이러한 새로운 인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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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7/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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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손가락 지문 주름
- Author: 생물아저씨 Life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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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3. 29.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nG4EcYLhHsU
손가락 주름이 생기는 원인과 방지법에 대해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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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주름 생기는 원인과 방지법에 대해 알아볼까요?
안녕하세요.
손가락 주름때문에 고민이신가요? 손가락에 주름이 생기는 원인과 그에 대한 방지법을 알아보도록 할께요.
얼굴을 아무리 화장으로 가린다 해도 손에 있는 주름은 숨길 수 없습니다.
손은 겉으로 내놓고 다니고 사람들의 시선이 많이 가는 부위이기 때문이죠.
손가락에 주름이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손은 우리 신체부위 중 가장 빨리 주름이 생기는 부위입니다.
왜냐하면 자외선 노출이 심하고 피부가 얇기때문에 그렇습니다. 또한 물에 많이 노출되어 피부가 약해지고 회복력도 느려서 손에 난 미세한 손상이 잘 회복되지가 않죠.
손은 기본적으로 1년 내내 밖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주변 환경에 많이 영향을 받습니다. 특히 자외선과 수분, 그리고 미세한 스크래치들이 손에 생겨서 손가락에 주름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손가락 주름을 방지하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1. 핸드크림 바르기
손이 너무 건조하게 되면 손가락이 푸석푸석 해지고 갈라지게 됩니다.
한번 손상된 손가락 주름은 회복이 되지만 미세하게 스크래치가 남아있어 시간이 지날수록 주름이 커지게 됩니다.
따라서 손이 건조하지 않게 특히 겨울에는 꼭 주기적으로 핸드크림을 발라주어야 합니다.
2. 자외선 차단제 바르기
대개 햇빛이 강한 여름철에 사람들은 자외선 차단제를 얼굴과 팔과 등에 발라주는데 손에 바르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손도 다른 피부와 마찬가지로 자외선에 약한데 대개 자외선 크림은 따로 바르지 않고 다른 부위를 바르다가 남으면 손에 바르게 됩니다.
꼭 손에도 자외선 크림을 발라주면 손이나 손가락 주름을 방지하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3. 손에 물이 닿았을 때 꼭 닦아주기
대개 손에 물이 묻으면 마르겠지 하고 그냥 놔둡니다.
하지만 손에 묻은 물이 증발하면서 피부의 촉촉함이 날아가기 때문에 손이 건조해지게 됩니다.
특히 설거지 할 때 고무장갑을 끼지 않고 맨손으로 한다면 수분과 주방세제가 손의 수분을 빼앗아가 건조하고 거칠어지게 됩니다.
손이 건조하고 거칠어지면 당연히 손과 손가락에 주름이 생기겠죠?
4. 잘 때 장갑끼고 자기
이것은 피부과 의사가 권하는 방법입니다.
핸드크림은 잘 때 바르고 자면 손가락을 촉촉하게 유지시켜 줍니다.
그런데 자다보면 이불에 묻기 때문에 핸드크림을 바르고 장갑을 껴주면 손가락이 촉촉하게 유지시켜 주고 이불에도 묻지 않아 주름 방지에 도움을 주게 됩니다.
이상 손가락 주름이 생기는 원인과 방지법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이 포스팅이 여러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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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리빙] 자주 씻었더니 쭈글쭈글…’손 노화’ 막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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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수시로 소독하고 물로 씻다 보면 손이 거칠어지면서 쭈글쭈글한 주름이 생기기 쉬운데요.
손 노화, 어떻게 해야 막을 수 있을까요?
손은 외부로 노출되는 데다가 자주 사용하는 신체 부위이다 보니까 관리하지 않으면 노화가 빨리 진행되는데요.
핏줄이 울룩불룩하게 튀어나오는 ‘손등정맥확장증’이 생길 수 있고요.
혈관이 확장되면서 울긋불긋해지는 증상이 나타나거나, 손등이 건조해지고 거칠어지면서 각질이 하얗게 일어나기도 합니다.
손 노화의 주범은 자외선과 화학 성분에 의한 자극인데요.
손등에도 자외선 차단제나 자외선 차단 성분이 들어간 핸드크림을 발라야 하고요.
평소 야외에서 손으로 햇빛을 가리는 행동은 피해야 합니다.
또, 설거지나 요리를 할 때 고무장갑을 반드시 끼는 게 좋은데요.
물과 세제 속 계면활성제 등 화학 성분이 피부를 건조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손을 씻을 때에는 비누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손등까지 깨끗이 헹궈내고, 너무 뜨거운 물로 손을 씻으면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으니까 미지근한 물을 이용해야 하며, 소독제를 사용한 뒤에는 보습 기능이 있는 핸드크림을 바르는 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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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서 쭈글쭈글한 손가락, “물 때문 아냐”
샤워를 오래하거나 목욕탕에 오래 앉아 있으면 손가락이 쭈글쭈글해지는데요. 흔히 물이 피부에 스며들어 영향을 끼쳐서 손가락과 발가락 끝이 쭈글쭈글해진다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물 때문이 아니라고 합니다.
손가락이 쭈글쭈글해지는 것은 물이 스며들기 때문이 아니다. 출처: fotolia
‘목욕탕에서 손이 쭈글쭈글해지는 이유’라고 검색해보시면 피부와 물의 상호작용 때문이라는 이른바 과학적인 설명이 나옵니다. 해당 설명은 간략하게 아래와 같은데요.
피부의 가장자리에 위치한 각질층에 물이 스며들어 세포가 부풀어오른다. 하지만 각질층 아래 위치한 과립층은 지방으로 꽉 차 있어 물이 스며들지 못한다. 그래서 피부에 주름이 생긴다.
하지만 위와 같은 설명은 사실과 다릅니다. 지난 1936년 런던 세인트 메리병원에서 토마스 루이스 등 과학자들은 팔이 마비된 환자들을 연구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의아하게도 팔이 마비된 환자들은 목욕탕 속에 아무리 오래 앉아 있더라도 손이 쭈글쭈글해지지 않았는데요. 더욱 놀라운 것은 마비가 없는 손가락은 쭈글쭈글해졌습니다.
이후 과학자들은 의도적으로 손과 발을 마비시켜도 주름이 생기지 않는다는 사실을 발견합니다. 이로서 과학자들은 목욕탕에서 손끝과 발끝에 주름이 잡히는 이유가 물이 우리 피부에 침투해 일어나는 수동적인 과정이 아닌 우리 신경계가 우리 피부가 물에 장시간 노출되면 쭈글쭈글해지도록 명령을 내리는 능동적인 과정임을 밝혀냅니다.
손이 마비된 환자는 목욕탕에 오래 있어도 손가락에 주름이 잡히지 않습니다. 출처: fotolia
그러면 우리 몸은 어떻게 손가락에 주름이 잡히도록 하는 것일까요? 과학자들은 아직까지 이 질문에 대한 명확한 답을 찾지 못했습니다. 다만 손가락과 발가락 끝에 있는 땀샘이 물이 있음을 알아채고 신호를 보내면 손에 주름이 잡힌다고 추정할 뿐입니다. 과학자들은 해당 신호가 어떻게 이뤄지는지는 아직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손가락과 발가락이 신호를 보낸 뒤의 과정은 비교적 잘 밝혀졌습니다. 땀샘으로부터 신호를 받으면 신경은 사구체라고 불리는 조그만 혈관의 혈류를 줄입니다. 이때 수축한 사구체 때문에 손과 발에 주름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럼 왜 우리 몸의 신경은 물에 노출된 손가락과 발가락에 주름을 잡는 이런 능동적인 과정을 수행하는 것일까요? 이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가설만 있을 뿐 아직 정확히 밝혀진 바는 없는데요. 가장 유력한 추론은 인류가 물에 젖었을 때 미끄러지지 않고 힘을 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함이라는 것인데요.
비오는 날 나무를 타도 미끄러지지 않게 진화한 특성이 이어져왔다는 설명. 출처: fotolia
인류의 조상이 나무를 타고 다닐 때 비가 오더라도 손에 주름이 잡혀 나무에서 미끄러지지 않도록 진화한 것이 현재 인류까지 내려왔다는 설명입니다.
##참고자료##
마티 조프슨, <똑똑 과학 씨, 들어가도 될까요?>, 홍주연, 서울:자음과모음,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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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모바일
손을 보면 건강이 보인다.
화가 니콜라 푸생의 ‘파르나소스’ 그림은 파르나소스 산에서 아폴론이 뮤즈와 함께 예술을 즐기는 모습을 그린 것이다. 이 그림에서 아폴론이 한 시인에게 월계관을 씌워주고 있는데, 이 시인이 베르길리우스일 것이라고 한다.시인 베르길리우스는 예술의 이상향으로 아르카디아를 읊은 적이 있다. 펠로폰네소스 중앙에 위치한 숲이 우거진 이곳은 목동들이 시를 읊고 노래를 부르며 예술을 창조하는 목가적인 이상향이다. 목신 판이 이곳을 다스리는 신이다. 푸생은 이곳도 그림으로 남겼다. ‘아르카디아의 목자들’이다. 목동들이 모여 있는 중에 한 목동이 무릎을 꿇고 돌에 새겨진 글귀를 손끝으로 가리키며 읽고 있다. 글귀는 ‘죽음은 이곳에도 존재한다’는 뜻이란다. 제아무리 이상향이라 해도 죽음을 피할 수는 없다는 의미다. 죽음은 자연의 이치이기에 겸허히 받아들이면서 자연과 조화롭게 살아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주는 그림이다.푸생의 ‘세월이라는 이름의 음악과 춤’이라는 그림은 쾌락과 근면, 부귀와 빈곤의 상대적 갈등과 이 갈등이 되풀이하는 것이 삶이라는 것을 일깨워주면서, 영원히 변치 않는 진정한 삶의 가치가 무엇인지를 깊이 생각하도록 유도하는 그림이라고 평가를 받고 있다. 푸생은 프랑스 화가이지만 생애의 대부분을 로마에서 보냈는데, 그는 ‘화가 겸 철학자’로 불렸다고 한다. 푸생은 이런 여러 작품들을 통해 이상향과 현실, 영원과 죽음을 통찰하면서 진정한 삶의 가치를 천착하려고 한 화가였던 것이다.푸생은 자화상 두 점을 남겼는데, 그 중 한 작품을 보면 붓을 왼손으로 잡고 있다. 이로 미루어 푸생도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 피카소 등처럼 왼손잡이가 아니었을까 생각된다. 푸생의 손을 보면 ‘어제’와 ‘소어제’가 다 풍성하다. 의지가 강하고 건강하게 보이는 손이다. 만일 지병인 매독에 시달리지 않았다면 72세에 죽지 않고 보다 더 장수했을 것이다.엄지손가락 밑 손바닥 불룩한 곳을 ‘어제’라 하고, 새끼손가락 밑 손바닥 불룩한 곳은 ‘소어제’라 하는데, 이 부위가 푸생의 손처럼 풍성해야 한다. 이 부위가 빈약하며, 이 부위에 별 모양의 잡무늬나 문란한 잡선이 많으면 정력이 허하다. 간염 · 만성위염 · 당뇨병 · 암 등의 질환에서도 많이 볼 수 있다. 대장이 약할 때는 이 부위의 정맥혈관이 충혈 된다. 결핵일 때는 이 부위에 홍반이 보이며 손바닥 허물이 잘 벗겨진다. 이 부위에 푸른 핏줄이 많으면 비위가 허하고 냉한 것이고, 붉은 핏줄이 많으면 비위가 열한 것이다.손바닥을 살필 때 온도와 색깔도 살펴야 한다. 손바닥이 열하면 뱃속이 뜨거운 것이고, 싸늘하면 뱃속이 찬 것이다. 체하면 손바닥이 뜨겁고, 감기에 걸리면 손등이 뜨겁다. 손바닥의 열이 이마의 열보다 심할 때는 허해서 온 것이며, 이마의 열이 손바닥의 열보다 심할 때는 체표에 열이 있기 때문이다. 손바닥이 붉다 못해 자색을 띠면 심장과 순환에 장애가 있다는 징조다. 손바닥은 희고, 손등의 살집이 빈약하며 푸른 심줄이 울퉁불퉁 많이 튀어나와 있으면 폐기능 이상이다. 간장병일 때는 손바닥 전체가 암홍색이나 자주색 반점이 알록달록 점찍어 놓은 듯하다.푸생의 손은 가늘거나 얇지 않다. 두툼하고 다소 울퉁불퉁하다. 일반적으로 손끝이 가늘고 길면 근육계통이 약하고 위하수 등 위장질환이나 우울증에 걸리기 쉽다. 갑상선저하나 비위허약 때도 손끝이 가늘고 색이 창백하고 힘이 없다. 손끝이 원추형이면 흉부질환에 걸리기 쉽다. 폐결핵체질은 손가락이 북채모양이고, 손가락이 길쭉하다. 손바닥에 열감이 있고 땀에 젖어 있다. 특히 둘째손가락 손톱이 짐승의 발톱같이 뾰족하다.엄지손가락 끝의 넓은 부위[귀두(龜頭)]가 뭉툭할수록 간기울체(肝氣鬱滯)에 의해 머리가 잘 아프고 눈이 잘 충혈이 되며 입이 쓰고 귀가 울리며 월경불순 등이 잘 일어난다. 둘째손가락 끝이 네모나면 [방형(方形)] 신경통이나 담석증에 걸리기 쉽다. 이 손가락의 오른쪽이 왼쪽보다 검으면 간장 기능이 허하면서 간장 기능 이상이다. 이 경우 손가락 끝이 네모져 있고, 곤봉 모양으로 비대해 있다. 다섯째 손가락이 굽고, 큰 북의 북채 모양이면 폐활량이 적거나 폐결핵의 징조다. 이 손가락 뿌리 쪽에 많은 세로 주름이 나타나면 소변 이상이며, 방광염 경향이 있다.손톱 빛깔이 손가락마다 제각기일 때는 정맥계통의 고장이 있다. 폐질환 때는 조근 쪽은 새빨갛고 나머지는 희뿌옇다. 손톱 하반은 희고 상반은 붉은 경우는 만성신장질환의 징표다.신기능부전 때는 흰 손톱 끝에 홍갈색이 비친다. 손톱 끝 1~2mm가 흰 경우는 간경화 및 만성심부전 · 당뇨병 등에서 잘 나타난다. 특히 간경화 때는 손톱 아래가 대부분 희고, 분홍색은 손끝에만 조금 나타날 수 있으며, 점상 또는 선상의 흰 반점이 나타나기도 한다. 소화기암, 간암 때는 손톱에 세로로 검은색 혹은 갈색이 나타난다. 자궁암 때는 엄지와 중지에 조근과 수직으로 자주색 무늬가 나타난다. 손톱에 줄무늬가 많거나 흰 점이 많으며, 창백하면서 윤택마저 없으면 혈액 부족이다. 흰 반점이 많으면 칼슘 결핍 혹은 기생충을 의심할 수 있으며 신경질적이고 피로하기 쉽고 만성 변비가 오기 쉽다. 누런 반점이 많이 나타나면 뇌장애를 의심할 수 있다. 자줏빛 반점은 혈액이 응체되어 어혈이 있다는 것이다.
손가락이 늙었어요 : 김종길칼럼
내용
손가락이 늙었어요
김 종 길
지문으로 인식하는 방범 세트 박스에 엄지손가락 끝마디를 밀어 넣었다.
“다시 한 번 시도해 주세요.”
두 번, 세 번을 시도하여도 앵무새 같이 되풀이하는 멍텅구리 박스. 퇴근 시간이 한참이나 지연되면서 짜증이 나기 시작했다. 수십 차례를 반복하다가 별 수 없이 방범 업체에 응급 전화를 냈다.
업체의 직원이 달려와 이리 저리 기계를 점검을 하더니 엄지로 등록된 지문을 검지로 변경하자고 했다. 그리곤 손바닥을 보여 달란다. 웬 손바닥 점검? 손금이라도 볼 참인가, 저항감을 느낀다. 젊은이는 고개를 갸우뚱하더니 조심스러운 말투다.
“피로하셔서 그러니까요, 손가락을 입에 넣고 호호 여러 번 불고서 시도해 보세요.”
과연 시킨 대로 하자 기계는 정상적인 반응을 보였다. 퇴근을 하며 손가락 끝마디를 들여다 보니 거기에는 마치 목욕탕에 오래 있으면 손가락들이 쪼글쪼글해 지듯 세로주름이 잡혔다. 젊은이가 달아주던 사족 같은 한 마디, 나이가 들면 주름이 생겨서 인식에 오류가 일어난다는 말, 쉽게 말해서 손가락에 노화의 증세가 보인다는 말이 아닌가. 이놈의 기계가 노인 손가락이라고 차별대우를 하며 업신여기다니, 화가 치밀었다. 머리는 부정하는데 몸은 인생의 겨울을 받아들인다는 신호, 바깥 공기가 더욱 차갑게 느껴진다.
다음날 밝은 아침 햇살에 손가락을 들여다보니 끝마디 세로주름이 엊저녁보다는 훨씬 적다. 원래 여윈 몸매에 피하 지방이 적은 탓에다 물마시기를 게을리 하였으니 오후에 탈수가 되면서 말단 손가락이 체내 수분 변화에 예민한 결과를 나타낸 현상일 것이다. 아내와 딸의 손가락은 어떤지 궁금하여 손을 내밀어 보라고 했다. 유심히 들여다보니, 저들의 손가락은 탱탱하다. 물기 마른 손가락이 나의 현 주소, 늦가을 말라가는 옥수수 대궁이 아닌가.
시골 할아버지의 전형적 모습이 떠오른다. 서리 내린 머리칼, 물기도 마르고 부스스한 머리칼, 햇볕에 그을려 쪼글쪼글하고 새까만 얼굴, 이마에는 굵은 계급장. 나도 주름은 있지만 새카만 얼굴도 아니고 노인의 정의 65세가 멀었다고, 할아버지는 아니라고 우겨 보지만 헛물이다. 지문 인식기가 거부하는 데 어쩌는가. 머리칼이야 염색으로 위장하지만 손가락 주름은 도리가 없다.
생각해 보니 몸의 변화는 손가락만이 아니다. 남자 환갑이 되면 절반의 인구에서 전립선이 부실해져 오줌발이 약해진다는 통계가 있다. 나의 물주는 기계도 얼마 전부터 힘이 시원찮았다. 힘차던 폭포 소리가 졸졸 리듬으로 바뀌고 있다. 걱정 끝에 어느 날 물을 많이 마셨더니 물소리가 힘차게 살아나기에 ‘역시 물은 물이 살리는구나.’ 새삼 느낀다. 아무 것도 먹지 않고 물만 마셔도 상당 기간을 생존하는 인체의 생리, 몸의 70%를 구성하는 필수 영양소가 아닌가. 그 위력을 잊고 지내니까 손가락 끝마디에 건널목 빨간불을 지핀 것이다. ‘땡땡땡, 노화가 오고 있네요.’ 나는 정지선에서 늙음에 대하여 심각한 고민에 잠긴다.
지하철에서 가끔 좌석을 양보 받는 일이 생각난다. 굳이 사양을 하는데 굳이 뭐 그럴 건 무엇인가, 좌석에 앉으면 편할 일이다. 그래도 나는 아직 젊다는 부정 심리, 얼굴은 중늙은이로 보여도 ‘나 서 있을 힘이 있다네!’ 주장한다. ‘몸은 늙어도 마음은 늙지 않는다 身老心不老’고 한 선조들의 마음. 그런데 나는 정말 할아버지다, 실제로 이미 두 명의 외손을 두었으니까. 다만 실감하지 못하는 것은 외손들이 바다 건너 멀리 있어 사진으로만 보고 살기에 감각적으로 무뎌졌을 뿐이다.
부정 심리는 인생 도처에서 보인다. ‘당신, 암에 걸렸오.’ 선고를 받으면 공통된 반응이 ‘그럴 리가…오진일거야.’ 하는 오리발 심리가 상정이다. 부정은 길고 강인하게 거부할수록 암을 회복하는 확률이 높다고 한다. 쉽게 받아드림은 쉽게 포기한다는 뜻도 되기에 젊음을 그리 쉽게 포기할 수 없다. 마찬가지로 늙음을 받아들이는 태도 또한 마찬가지가 아니겠나.
늙어지는 다른 증거, ‘인생이 나만 잘 살자고 사는 게 아니라’ 는 공동체 깨달음이 왔다. 강원도의 한 노인이 ‘혼자 잘 살믄 무슨 재민겨.’ 라고 책을 써냈다. 공감이 가는 까닭은 나도 바로 그 노인과 같은 세월을 살았다는 뜻이려니. 그래서인지 삶의 행위를 바라보는 눈이 보다 긍정적이 되었다. 그러자 부끄러움도 늘었다. 오랜 세월 만나는 환자분들에게 더 빨리 회복시켜드리지 못하여 미안하고, 미완의 장기 질환자들에게는 보다 좋은 치료법을 알지 못하는 의학이 내 잘못인양 부끄럽다. 의사가 된 것도 부끄러운 마음, 자랑스러웠던 지식조차 너무 초라한 느낌이 된다. 전문직 인생으로 육신적 괴로움은 덜하였으니, 거친 삶의 바닷물은 덜 먹은 셈, 내 인생에 물은 부족하였다. 예전에는 흘려서 들었던 역술인의 말, ‘2월생으로 봄이 오는 데 물이 부족하다’고. 바로 운명을 들킨 거 같아 심사가 얄궂다. 물이 부족한 운명이라더니 바로 손가락 마디가 이제야 증명을 해주고 있다.
내 사전에 은퇴는 없다고 말하던 때가 있었다. 그래서인지 아직은 예전보다 피로도 덜 느끼고 활동적이다. 십여 년 전에 미국 여행 중 만난 동창생이 50대에 은퇴를 준비한다던 말에 놀랬었다. 늙어도 늙음을 인지하지 아니하고 젊게 살면 ‘아직은 젊은이’라고 생각한다, 강한 부정심리가 남 보기에 주책이라 할지라도. 심리적 현실, 거기에서 노화를 인식하면 갑자기 늙기 시작한다. 결혼의 적령기는 결혼하고픈 마음이 생긴 때이듯 ‘늙었다’고 생각하는 순간부터 노인이 된다. 그런데 순리를 거부해 보아도 약간의 시차일 뿐, 아무리 차를 잘 관리하여도 연식이 낡으면 값이 안 나가는 게 중고차 시장의 생리, 현실이다.
나의 또래들이 거의 은퇴 생활을 즐기고 있는데, 나는 일거리에 집착하며 복도 지지리 없는 나날에 그저 감사할 뿐이다. 부끄러움을 알고 감사도 알게 되었으니 벌 받는 기분으로 물이나 마셔야지, ‘물 많이 못 먹은 인생’이었으니 진짜로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 다만 요령 있게 ‘자주, 천천히, 조금씩’ 마시고자 한다.
노자의 말씀, ‘물같이 살라’는 금과옥조에 하나 더하여, 물을 마시며 ‘물과 함께 살아야’ 함을 새롭게 느낀다. 순명 그리고 노력 하나 더하여 여생을 지우리.
KR20170052708A – 손가락 경계 및 손가락 마디 주름의 특징을 이용한 바이오 인식 방법 – Google Patents
Kim et al. 2012 Illumination normalization for SIFT based finger vein authentication
Kang et al. 2015 The biometric recognition on contactless multi-spectrum finger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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