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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2. 28 [하루 한 장]“다투시고 싸우소서” (시35편)
설교자 : 홍융희 목사 (분홍목사)
부산 성민교회 새벽기도회 설교
http://sungminch.com
다윗은 주변의 많은 원수들에게
항상 둘러싸여 있었습니다
이들과의 싸움으로 늘 지쳤고
끝을 모르는 전쟁에 힘겨워
주님 앞에 나와 기도했습니다
이때 그의 기도는 참으로
어린아이와도 같은 기도였습니다
내가 다투는 이와 다퉈주시고
내가 싸우는 이와 싸워달라는
유치한 간구였습니다
그러나 이 기도는 하나님이 주신
말씀에 근거한 기도였기에
하나님은 그 기도를 들어주셨고
그를 축복하는 자에게 복을 주시고
그를 저주하는 자에게 저주를 내려
다윗이 당대에 가장 큰 자로
쓰임받는 영광을 허락하셨습니다
오늘 우리도 많은 원수들 사이에서
힘겹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싸움은 우리의 싸움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이며
원수 갚는 일도 주께 속한 것이니
우리 대신 다투고 싸우시는 이는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우리를 대신해서 다투고 싸우니시
오늘도 우리는 주신 사명 감당하며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 갑시다
더욱 사랑하며 정의로운 세상
믿음직한 세상을 만들어 갑시다
그것이 우리를 위해서 다투시고
싸우시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우리의 마땅한 예배입니다.
다윗은 주변의 많은 원수들에게
항상 둘러싸여 있었습니다
이들과의 싸움으로 늘 지쳤고
끝을 모르는 전쟁에 힘겨워
주님 앞에 나와 기도했습니다
이때 그의 기도는 참으로
어린아이와도 같은 기도였습니다
내가 다투는 이와 다퉈주시고
내가 싸우는 이와 싸워달라는
유치한 간구였습니다
그러나 이 기도는 하나님이 주신
말씀에 근거한 기도였기에
하나님은 그 기도를 들어주셨고
그를 축복하는 자에게 복을 주시고
그를 저주하는 자에게 저주를 내려
다윗이 당대에 가장 큰 자로
쓰임받는 영광을 허락하셨습니다
오늘 우리도 많은 원수들 사이에서
힘겹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싸움은 우리의 싸움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이며
원수 갚는 일도 주께 속한 것이니
우리 대신 다투고 싸우시는 이는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우리를 대신해서 다투고 싸우니시
오늘도 우리는 주신 사명 감당하며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 갑시다
더욱 사랑하며 정의로운 세상
믿음직한 세상을 만들어 갑시다
그것이 우리를 위해서 다투시고
싸우시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우리의 마땅한 예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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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8일] 시편 35편 – 묵상과 기도 – 나눔과섬김의교회

본문: 시편 35편 찬양: 우리 함께 손잡고 가세, 내 평생에 가는 길 인간이 마주할 수 있는 고통스러운 일중에서 어쩌면 가장 쓰라린 고통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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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asumchurch.sg

Date Published: 1/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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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말씀묵상. 4월 24일. 시편 35편. – 하늘품은교회

시편 35편. 하나님이 나를 변호하신다. 1. 35편은 다윗이 이 언덕, 저 골짜기로, 사울에게 추격당하던 시련의 때에 쓰여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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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hapoom.or.kr

Date Published: 10/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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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빈과 함께 하는 시편 묵상 [시편 35] – Covenant BPC

[시편 35편]. 1.여호와여 나와 다투는 자와 다투시고 나와 싸우는 자와 싸우소서. 2.방패와 손 방패를 잡으시고 일어나 나를 도우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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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covenantbpc.org

Date Published: 9/1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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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한 고난을 당하는 성도의 기도 | 시편 35편 1-18절

부당한 고난을 당하는 성도의 기도 | 시편 35편 1-18절 | 매일성경 말씀 묵상 큐티. by Inch_J 2020. 10. 24. 썸네일-그늘-아래-기도하는-사람. 제목: 부당한 고난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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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dbspbs.tistory.com

Date Published: 3/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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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35편. 하나님이 나를 변호하신다. – 벧샬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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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bschurch.net

Date Published: 12/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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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35편 1-28절 말씀 묵상 – 복음뉴스

시편 35:1-28 말씀 묵상’나의 의를 즐거워하는 자로 기꺼이 부르고 즐겁게 하시며 그 종의 형통을 기뻐하시는 여호와는 광대하시다 하는 말을 저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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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bogeumnews.com

Date Published: 1/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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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묵상 시편 35편 – 영혼을 괴롭게 하기 – 바이블 오디세이

오늘은 시편 35편을 묵상하면서 하루를 열어봅니다. … 저는 개인적으로 시편 35편은 다윗의 이야기 중, 사무엘하 16장에 나오는 ‘므비보셋의 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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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0/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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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의 억울함을 해결하시는 분 2. 사랑의 주님 3 … – CTM-QT

[시편 35:1] … [시편 35:2] … 묵상하기 나는 다윗과 같이 나의 억울함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해결하여 주실 것을 간구하기에 부끄러움이 없는 삶을 살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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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ible.ctm.kr

Date Published: 12/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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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35편 나와 다투는 자와 다투소서, 유진피터슨 메시지성경 …

우리의 도움이시며 재판장이 되시는 하나님을 고백하는 시편 35편을 오늘의말씀묵상 본문으로 삼고 번역본은 유진피터슨 메시지성경으로 읽으며 묵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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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35편 28절 말씀묵상 – 랑스티비

시편 35편 28절 말씀묵상 나의 혀가 주의 의를 말하며 종일토록 주를 찬송하리이다 (시35:28) 본절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간구를 들어주시면 일평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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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rangstv.tistory.com

Date Published: 1/2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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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장] 시편35편_다투시고 싸우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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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시편 35편 묵상

  • Author: 홍융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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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8. 2. 27.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KVSsQdPMFZo

[9월 8일] 시편 35편

본문: 시편 35편

찬양: 우리 함께 손잡고 가세, 내 평생에 가는 길

인간이 마주할 수 있는 고통스러운 일중에서 어쩌면 가장 쓰라린 고통은, 무엇보다 믿었던 사람들, 사랑했던 가까운 사람들로부터의 배신일 것입니다.

시편기자가 고백하는 시편중에서 많은 주제가 이 사랑하는 사람, 믿었던 가까운 사람들로부터의 배신당함의 상황을 다루고 있습니다. 왜 이렇게 배신의 상황들을 시편은 다루고 있을까요 어쩌면 이 말씀들은 성도가 믿음으로 인생을 살아갈때에, 이 배신당함은 피할 수 없다는 것임을 보여주는 것은 아닐까요? 쓰라린 배신의 상황에 있는 성도들을 위로하기 위해서 그 많은 시편들이 이 배신의 문제들을 다루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오늘 이 상황을 이해하면서 본문을 살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다윗은 지금 전쟁가운데 있습니다. 그 전쟁은 7절에 보면, 까닭없이 그들을 다윗을 미워하고, 그를 죽이려 했기에 벌어진 전쟁이었습니다. 누군가 나를 죽이겠다고 덤비는 상황이라면 우리의 마음은 어떨까요? 우리의 마음은 정말 녹아내린다 라는 표현으로 충분할까요? 아마 이루 말할 수 없는 마음의 좌절, 억울함, 분노의 마음이 들 것입니다.

1-3절의 말씀은 바로 그런 상황속에서 그가 선포하고 있는 말씀입니다. 그런 쓰아린 아픔, 배신당함의 상황속에서 그는 선포합니다. 하나님은 나를 위해 싸우시는 분이다!! 그 하나님만이 나의 구원이십니다!!!

그리고 나서 그는 적들에 향하여 그는 이렇게 기도합니다. 4-8절, 그들이 수치를 당하고, 낭패를 당하게 하시고, 바람에 겨와 같이 그들을 몰아내시고, 그들의 길을 미끄럽게 하소서… 즉 그들에게 저주를 내리실 것을 간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다윗의 기도를 마주할때, 사실 마음 한켠에 이런 불편한 마음이 듭니다. 하나님께서 “원수도 사랑하라고 하셨는데, 저주를 내려달라고 기도하는 건 좀 심한것 아닌가..” 사실 우리의 마음을 살펴보면, 우리도 나를 배신한 그들을 향해 사랑하지 못함에 있어서는 다르지 않은데.. 그런데 왜 마음의 불편함이 있는가 하면,

이것이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이고, 그것이 시편이라는 책, 성경에 쓰여있다는 것에 불편함을 느낀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시편은 노래로서, 당시의 사람들도, 오늘 우리도 찬양해야할 노래이기 때문이지요. 어떻게 우리가 비록 나를 배반한 사람일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하나님께 기도를 하는데 있어, 원수를 사랑할 마음과, 용서가 하게 대 할라는 기도가 아닌, 저주를 당하게 해달라고 기도하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아는 다윗을 생각해보면, 그가 어떤 사람이었지요? 그는 자기를 그렇게도 시기하고 질투하여 수년동안 자기를 죽이려고 쫓는 사울, 한때는 자기의 딸을 그에게 결혼시킬 정도로, 한때는 그를 총애했던 사울, 두번이나 그에게 복수를 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때에도 그는 “하나님의 기름부으심 받은 자를 내가 해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였고, 그분의 공의를 신뢰하였기에, 그래서 그는 스스로 복수를 하지 않았던 사람.. 그가 바로 다윗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이 기도를 어떻게 이해해야 합니까? 다윗의 그가 드리는 이 기도, 마치 자기를 배반하고, 까닭없이 자기를 음해하는 그들에게 저주를 내려달라고 기도하는 그 기도는, 공의로운 왕이요, 만물의 심판자이신 하나님께서 악한자들을 공의에 따라 심판하사 정의를 세워주시길 구하는 기도인 것입니다. 이해할 수 없지만, 모든 상황속에서 살아계신 하나님, 세상의 주권자이신 하나님을 신뢰함의 고백, 이것이 바로 다윗의 기도인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9-10. 그 마음의 쓰라림과 고통속에서도 그가 내 뼈, 즉 모든 것 영혼을 다해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올려드릴 수 있었던 이유인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을 어렵게 하는 배신, 그것은 궁극적으로 선을 베풀었더니, 악으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다윗은 그들을 친구나 형제처럼 대했고, 그들을 위해서 금식했고, 울었고, 선을 베풀었는데, 그에게 돌아온것은 바로 11절 “불의한 증인들이 일어나서 내가 알지못하는 일로 내게 질문하며” 있지도 않은 일로 다윗을 모함하는 것입니다. 억울합니다. 너무나 억울해서 잠도 오지 않지요. 이런일을 겪을때 우리의 마음입니다. 어떻게든 내가 할수 있는 방법을 통해 그 상황을 벗어나고 싶고, 또 나에게 그러한 불의함을 행한 그에게 복수하고 싶습니다. 그것이 적극적으로 해를 가하는 방법으로든, 또는 용서하지 않음으로, 소극적으로 복수하는 방법이든 무엇이든 말이지요.

그러나 다윗은 그러한 상황, 그 마음속에서 한가지를 깨닫습니다. 13절.. “내 기도가 내 품으로 돌아왔도다” 무슨 말입니까? 그들을 위해 눈물을 흘렸고, 그들을 위해서 마음다해 기도한 그것이 자기에게 돌아왔다는 것은.. 바로 그 기도가 내가 위해 기도했던 그에게 합당하지 않을때, 그 기도가 헛된 기도가 아닌, 그 기도를 통해 하나님은 우리를 축복하신다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10:13절 말씀처럼, “네가 진 평안이 합당하지 아니하면 그 평안이 너희에게 돌아올것이니라”라는 그 말씀처럼 말이지요.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의 기도는 절대로 헛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십니다. 그때와 방법은 주님께 있지만, 하나님은 반드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신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가 18절, 여전히 찬양할 이유입니다. 모든 사람앞에서, 비록 마음을 다해 기도하고 선을 베풀었더니, 악으로 돌아오는 그 억울한 상황, 믿었던 사람으로 배반을 당하는 정말 가장 가슴아픈 상황일지라도, 그 상황속에서도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는 이유인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오늘 불의한 세상속에서, 여전히 배반을 당할 것입니다. 예수님도 가장 사랑했던 제자들과, 그를 따랐던 수많은 무리들에 의해 배반당하셨기에, 우리의 당하는 배반은 우리가 주님을 배반했던 그 십자가를 깨닫게 하고, 알게하는, 우리가 걸어가야할 십자가의 길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랑하는 여러분, 선으로 악을 이기라.. 우리가 행할 가장 분명한 선은 바로 기도입니다. 하나님이 옳다하시고, 하라하신 그것, 그 배반의 상황속에서 하나님의 공의를 온전히 의지하며 신뢰한 그 고백, 기도.. 그 선이 악을 이기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기 때문입니다.. 22절의 말씀처럼 그분이 우리의 증인이 되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분이 우리를 위해 변호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억울한 세상속에서, 불의한 사람들 가운데, 우리에게 선으로 악을 이겨낼 수 있도록 주신 기도와! 또 한가지 우리에게 주신 선물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27절, “나의 의를 즐거워하는 자들”을 주셨습니다. 다윗에게 주신 공동체이고, 오늘 우리의 교회 공동체입니다. 우리에게 함께 이 불의한 세상속에서 함께 서로를 격려하며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함께 찬양할 공동체 바로 교회입니다. 이 불의한 세상 속에서 버티고 승리해 나갈 수있도록 주신 이 공동체, 오늘 이 공동체를 더욱더 사랑하고 사랑하는 우리 모두가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소망합니다.

이 시간 함께 기도하길 원합니다.

1. 먼저 오늘 우리의 여럽고 힘든 상황속에서도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의 주권을 고백합니다. 주님께서 가장 선하신 길로 우리를 인도하심을 믿으며, 오늘 우리로 참 소망으로 오늘의 삶을 인도하여주시옵소서.

2. 불의한 세상속에서, 불의를 선으로 갚는 우리가 되길 원합니다.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을 믿으며, 오늘 쉽지 않은 상황속에서도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3. 오늘 우리에게 주신 공동체를 더욱 사랑하며, 서로를 위해 마음껏 섬기며, 중보하는 우리가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매일말씀묵상. 4월 24일. 시편 35편. > 매일말씀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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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35편. 하나님이 나를 변호하신다.

1. 35 편은 다윗이 이 언덕 , 저 골짜기로 , 사울에게 추격당하던 시련의 때에 쓰여진 듯합니다 . 당시 사울에게 아첨을 떨던 자들은 무고한 다윗을 비방하였습니다. 이 시는 거짓 모략, 억압과 적의로 말할 수 없는 고통을 당하는 자가, 담대한 마음과 분명한 확신 가운데 하늘에 호소하는 기도입니다. 이 시는 법정적인 성격을 지닙니다. 다윗은 지금 수많은 원수들에게 고소를 당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의 변호인은 하나님이십니다 . 35 편은 1~10 절 , 11~18 절 , 19~28 절로 내용이 나뉘고 각 부분은 감사의 노래로 마칩니다 .

2. 다윗은 법정에서 재판장께 호소하듯 자기의 억울한 사정을 호소하면서 , 하나님께서 자기와 함께 싸워주시기를 구하고 있습니다 (1~3). 다윗은 내가 네 편이라고 말하는 하나님의 음성에 목말라합니다(3). 이것은 구원의 확신이 성도에게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를 보여줍니다. 아무리 곤경에 처한 성도라도 그에게 구원의 확신이 주어진다면 어떤 고난과 환난도 견뎌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토마스 브룩스의 말대로, 확신은 지상에서 누리는 천국입니다. 다윗은 지금 이것을 구하고 있습니다. 적들은 무고하게 다윗을 잡으려고 모함합니다(7). 다윗은 저들이 지금은 잘되는 것 같아도 결국은 졸지에 하나님의 심판을 보게 되기를 주님께 구합니다. 악인에게 심판은 순식간에 임합니다(8). 다윗은 장래에 임할 은혜를 바라보면서 기뻐하고 하나님을 즐거워하기 시작합니다(9~10). 다윗의 찬송은 뼛속 깊은 데서부터 나오는 찬송이고 고백입니다(10). 성도의 찬송은 결코 피상적이지 않습니다. 성도는 현재의 일로만 만족하고 기뻐하는 것이 아니라, 환난 중에도 소망을 가지고 즐거워할 수 있습니다(롬 5:3~4).

3. 악인들은 다윗을 모함하여 그 마음을 심히 외롭게 합니다 (11~12). 그들은 법정에서 거짓 증언을 하는 자들과 같습니다. 선을 악으로 갚는 자들입니다. 그들에 대한 다윗의 태도는 너무나 다릅니다. 다윗은 저들이 병들었을 때 굵은 베옷을 입고 금식하여 기도했습니다(13). 친구와 형제에게 행하는 것처럼 다윗은 그들을 대했습니다(14). 그런데 그들은 다윗이 환난을 당하면 기뻐했고 다윗이 약할 때 그를 찢으려 했습니다(15~16). 그들은 다윗이 안 되는 것을 보면 기뻐했습니다(19). 하지만 다윗은 그들을 위한 기도가 그들에게 응답되지 않는다면 자기에게 응답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13b). 하나님께서는 원수가 주리면 먹이고 목마르면 마시게 하라고 하셨습니다(롬 12:19~20). 원수를 갚는 것은 하나님의 몫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은 자녀들의 마음을 보호하십니다. 스스로 원수를 갚고 복수를 하려고 하면, 하나님 앞에서 마음을 의롭고 선하게 지킬 수 있는 길이 없습니다. 마음이 복수심에 불타기 때문입니다. 완전한 공의로 심판하실 분은 하나님뿐이십니다. 다윗은 하나님께 관망하시지만 말고 개입해주시기를 구합니다(17). 다윗은 하나님께서 자기 기도를 들으시고 자기를 구원해주실 것을 압니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께 찬송과 감사를 올립니다(17~18).

4. 다윗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것은 대적들이 다윗의 약함과 잘못됨을 보고 기뻐하는 것입니다 (19,24,26). 그래서 다윗은 그들이 자기 때문에 그렇게 웃고 즐거워하는 일이 없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저들은 다윗이 잘못되면 소원을 성취했다고 할 자들입니다(25). 그들은 다윗의 잘못에 대하여 자기들이 증인이라고 거짓말을 합니다(21). 그러므로 다윗은 하나님께서 이 송사를 바르게 판결해 달라고 간청합니다(23~24). 깊은 외로움 속에서 다윗은 자기의 무고함을 아는 형제들과 함께 노래하며 자기를 선대하신 하나님을 찬송하기를 바랍니다(27). 그리고 자신도 끊임없이 종일 그 하나님을 찬송하며 살아가기를 바랍니다(28).

5. 다윗이 받는 적대감의 이유는 무엇일까요 ? 다윗의 성격? 그의 교만? 그의 범죄? 다윗이 완전한 사람이 아니었고 실수와 범죄도 저지른 사람이었지만, 다윗이 당한 외로움과 환난의 영적인 본질을 보는 것은 중요합니다. 이것은 뱀과 여인 , 가인과 셋의 계열 사이의 끊임없는 적대감과 전쟁의 연속선에서 이해해야 합니다 . 주님은 그리스도인이라는 이유만으로도 세상이 그리스도인을 적대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요 15:18~19). 당신은 이런 외로움과 고통을 알고 있습니까? 내 잘못과 실수로 고난을 받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받는 세상에서의 고난입니다. 그 속에서 다윗은 하나님만이 자기 변호자요 , 재판관이심을 알았습니다 . 그러기에 하나님께 나아갔고 결국 이길 것이라는 승리의 확신이 있었기에, 원수를 스스로 갚지 않고 그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었습니다. “내게 선을 악으로 갚아 나의 영혼을 외롭게 하나 나는 그들이 병들었을 때에 굵은 베옷을 입으며 금식하여 내 영혼을 괴롭게 하였더니 내 기도가 내 품으로 돌아왔도다(12~13).”

기도:

하나님 아버지.

때로는 저희가 복음으로 인해 극심한 외로움과 고통 중에 처하게 되지만, 다윗도 그리고 주님께서도 친히 그 일을 겪으셨다는 것을 기억하며 위로를 얻습니다. 주님께서 저희의 변호자가 되심과 저희에게 승리를 주실 것을 확신하며, 하나님의 자녀답게 원수와 대적하는 자를 위해 기도하며, 흔들림 없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부당한 고난을 당하는 성도의 기도 | 시편 35편 1-18절 | 매일성경 말씀 묵상 큐티

제목: 부당한 고난을 당하는 성도의 기도

본문: 시편 35:1-18

<본문>

<다윗의 시>

1 여호와여 나와 다투는 자와 다투시고 나와 싸우는 자와 싸우소서 2 방패와 손 방패를 잡으시고 일어나 나를 도우소서

3 창을 빼사 나를 쫓는 자의 길을 막으시고 또 내 영혼에게 나는 네 구원이라 이르소서 4 내 생명을 찾는 자들이 부끄러워 수치를 당하게 하시며 나를 상해하려 하는 자들이 물러가 낭패를 당하게 하소서 5 그들을 바람 앞에 겨와 같게 하시고 여호와의 천사가 그들을 몰아내게 하소서 6 그들의 길을 어둡고 미끄럽게 하시며 여호와의 천사가 그들을 뒤쫓게 하소서 7 그들이 까닭 없이 나를 잡으려고 그들의 그물을 웅덩이에 숨기며 까닭 없이 내 생명을 해하려고 함정을 팠사오니 8 멸망이 순식간에 그에게 닥치게 하시며 그가 숨긴 그물에 자기가 잡히게 하시며 멸망 중에 떨어지게 하소서 9 내 영혼이 여호와를 즐거워함이여 그의 구원을 기뻐하리로다 10 내 모든 뼈가 이르기를 여호와와 같은 이가 누구냐 그는 가난한 자를 그보다 강한 자에게서 건지시고 가난하고 궁핍한 자를 노략하는 자에게서 건지시는 이라 하리로다

11 불의한 증인들이 일어나서 내가 알지 못하는 일로 내게 질문하며 12 내게 선을 악으로 갚아 나의 영혼을 외롭게 하나 13 나는 그들이 병 들었을 때에 굵은 베 옷을 입으며 금식하여 내 영혼을 괴롭게 하였더니 내 기도가 내 품으로 돌아왔도다 14 내가 나의 친구와 형제에게 행함 같이 그들에게 행하였으며 내가 몸을 굽히고 슬퍼하기를 어머니를 곡함 같이 하였도다 15 그러나 내가 넘어지매 그들이 기뻐하여 서로 모임이여 불량배가 내가 알지 못하는 중에 모여서 나를 치며 찢기를 마지아니하도다 16 그들은 연회에서 망령되이 조롱하는 자 같이 나를 향하여 그들의 이를 갈도다 17 주여 어느 때까지 관망하시려 하나이까 내 영혼을 저 멸망자에게서 구원하시며 내 유일한 것을 사자들에게서 건지소서 18 내가 대회 중에서 주께 감사하며 많은 백성 중에서 주를 찬송하리이다

<해설>

시편 35편은 시편 1권(1-41편)의 마지막 단락(35-41편)의 첫 번째 시입니다. 탄식 시에 해당하는 시편 35편에서 시인은 여호와께 도움을 요청하고, 지혜 시인 시편 36-37편에는 여호와의 응답이 나타납니다. 마찬가지로 이어지는 탄식 시 시편 38-39편에서 여호와께 도움을 요청한 시인의 기도는 감사 시인 시편 40-41편에서 응답됩니다.

시인은 여호와 하나님을 향해 자신을 고발하고 공격하는 원수와 싸워주실 것을 요청합니다. 시인은 여호와 하나님을 방패 곧 온 몸을 보호해주는 방패와 창과 단창으로 완전 무장한 보병으로 묘사합니다. 시인은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며 하나님이 추격하는 자들을 막아주시고, “나는 너의 구원이라”고 말씀해 주시기를 간구합니다(시 35:1-3).

이어서 시인은 원수들을 향한 저주를 기원합니다. 시인의 생명을 빼앗고 상처 입히고자 하는 원수들을 패배하게 하셔서 정신없이 도망치며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시고, 여호와의 천사가 행하는 심판 앞에서 바람 앞의 겨와 같이 무력하게 흩어지게 하시기를 원합니다. 여호와의 사자가 그들을 뒤쫓을 때 그들의 길을 어둡고 미끄러운 파멸의 길로 가게 하시기를 구합니다. 원수들은 이유도 없이 시인을 잡아 생명을 빼앗으려고 사냥꾼과 같이 웅덩이에 그물을 숨기고 함정을 팠습니다. 시인은 하나님이 그들이 자기가 숨긴 그물에 잡히게 하시고 순식간에 멸망에 이르게 하시기를 요청합니다(시 35:4-8).

이제 시인은 여호와 하나님의 도움과 자신의 승리를 확신하며 감사의 찬양을 드립니다. 시인은 대적하는 악한 원수들은 멸망을 당할 것이지만, ‘내 영혼은 여호와를 즐거워하고 그의 구원을 기뻐할 것’이라고 고백합니다. 시인의 자신의 모든 뼈, 곧 그의 모든 존재와 가장 깊은 곳으로부터 “여호와 같은 이가 누구냐?”라고 외치며, 하나님이 강한 자로부터 가난한 자를 건지시고, 가난하고 궁핍한 사람들을 약탈하는 사람으로부터 구원하시는 유일하고 선한 분이심을 고백합니다(시 35:9-10).

악하고 잔인한 거짓 증인들은 시인이 알지 못하는 일로 심문을 하고, 시인이 선으로 행한 일을 오히려 악한 것으로 만들어 외롭고 고립된 상황에 놓이게 합니다. 시인은 그의 원수들이 병 들었을 때 굵은 베옷을 입고 금식하며 슬픔 가운데 그들의 고통에 동참했으며 그들을 위해 거듭해서 기도했습니다. 마치 친구와 형제를 대하듯이 땅에 허리를 굽히고 머리를 숙이며 그들의 슬픔에 함께 했고 자신이 모친상을 당한 것처럼 애도했습니다. 그러나 막상 시인이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그들은 서로 기뻐 떠들고 모였습니다. 폭력배들과 같이 모여 쉬지 않고 시인을 악한 말로 비방하고 시인의 마음을 찢어놓으려 했습니다. 그들은 장애인을 조롱하는 불의한 사람들처럼 시인을 향해 분노하며 이를 갈았습니다(시 35:11-16).

시인은 하나님이 더 이상 악인들의 행동을 관망하지 않으시고 개입하시기를 요청합니다. 사자와 같이 잔인하게 포효하는 원수들로부터 하나밖에 없는 시인의 생명을 구원해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구원의 은혜를 베풀어 주신다면 성전에서의 공적 예배 가운데 많은 백성들 앞에서 주께 감사와 찬송을 드리겠다고 서원합니다(시 35:17-18).

<메시지>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 악을 행하여 해를 끼치거나 이웃 사랑을 행하지 않음으로 비방을 받거나 고난을 받는 것은 마땅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수치를 느끼고 후회하고 회개하며 돌아서야 할 일입니다. 그러나 정직하게 선을 행했음에도 불구하고 부당하게 모함을 당하고 부당한 비방을 받는 상황을 맞이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백성은 좌절과 낙심에 빠져 있거나 그들과 똑같이 악을 행하여 되갚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을 알고 계시는 선하신 하나님이 공의를 행하실 것을 신뢰하며 기도합니다. 어떤 악한 세력보다도 강하시고 어떤 고난 속에서도 우리를 구원하실 수 있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우리의 모든 상황을 하나님 앞에 자세히 아뢸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우리의 하나님이심을 기뻐하고 즐거워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시편 35편. 하나님이 나를 변호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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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내용

35편. 하나님이 나를 변호하신다. (찬 82)

1. 35편은 다윗이 이 언덕, 저 골짜기로 사울에게 추격당하던 시련의 때에 쓰여진 듯하다. 당시 사울에게 아첨을 떨던 자들은 무고한 다윗을 비방하였다. 이 시는 거짓 모략, 억압과 적의로 말할 수 없는 고통을 당하는 자가 담대한 마음과 분명한 확신 가운데 하늘에 호소하는 기도다. 이 시는 법정적인 성격을 지닌다. 다윗은 지금 수많은 원수들에게 고소를 당하고 있다. 그의 변호인은 한 분 하나님이시다. 35편은 1~10절, 11~18절, 19~28절로 내용이 나뉘고 각 부분은 감사의 노래로 마친다.

2. 다윗은 법정에서 재판장께 호소하듯 자기의 억울한 사정을 호소하면서 하나님께서 자기와 함께 싸워주시기를 구한다(1~3). 다윗은 내가 네 편이라고 하는 하나님의 음성에 목말라한다(3). 이것은 구원의 확신이 성도에게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를 보여준다. 아무리 곤경에 처한 성도라도 그에게 구원의 확신이 주어진다면 어떤 고난과 환난도 견뎌낼 수 있다. 토마스 브룩스의 말대로, 확신은 지상에서 누리는 천국이다. 다윗은 지금 이것을 구하고 있다. 적들은 무고하게 다윗을 잡으려고 모함한다(7). 다윗은 저들이 지금은 잘되는 것 같아도 결국은 졸지에 하나님의 심판을 보게 되기를 주님께 구한다. 악인에게 심판은 순식간에 임한다(8). 다윗은 장래에 임할 은혜를 바라보면서 기뻐하고 하나님을 즐거워하기 시작한다(9~10). 다윗의 찬송은 뼛속 깊은 데서부터 나오는 찬송이고 고백이다(10). 성도의 찬송은 결코 피상적이지 않다. 성도는 현재의 일로만 만족하고 기뻐하는 것이 아니라 환난 중에도 소망을 가지고 즐거워할 수 있다(롬 5:3~4).

3. 악인들은 다윗을 모함하여 그 마음을 심히 외롭게 한다(11~12). 그들은 법정에서 거짓 증언을 하는 자들과 같다. 선을 악으로 갚는 자들이다. 그들에 대한 다윗의 태도는 너무나 다르다. 다윗은 저들이 병들었을 때 굵은 베옷을 입고 금식하여 기도했다(13). 친구와 형제에게 행하는 것처럼 다윗은 그들을 대했다(14). 그런데 그들은 다윗이 환난을 당하면 기뻐했고 다윗이 약할 때 그를 찢으려 했다(15~16). 그들은 다윗이 안 되는 것을 보면 기뻐했다(19). 하지만 다윗은 그들을 위한 기도가 그들에게 응답되지 않는다면 자기에게 응답된다는 것을 배웠다(13b). 하나님께서는 원수가 주리면 먹이고 목마르면 마시우라고 하셨다(롬 12:19~20). 원수갚는 것은 하나님의 몫이다. 이렇게 하나님은 자녀들의 마음을 보호하신다. 스스로 원수를 갚고 복수를 하려고 하면 하나님 앞에서 마음을 의롭고 선하게 지킬 수 있는 길이 없다. 완전한 공의로 심판하실 분은 하나님뿐이시다. 다윗은 하나님께 관망하시지만 말고 개입해주시기를 구한다(17). 다윗은 하나님께서 자기 기도를 들으시고 자기를 구원해주실 것을 안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께 찬송과 감사를 올린다(17~18).

4. 다윗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것은 대적들이 다윗의 약함과 잘못됨을 보고 기뻐하는 것이다(19,24,26). 그래서 다윗은 그들이 자기 때문에 그렇게 웃고 즐거워하는 일이 없게 해달라고 기도한다. 저들은 다윗이 잘못되면 소원성취했다고 할 자들이다(25). 그들은 다윗의 잘못에 대하여 자기들이 증인이라고 거짓말을 한다(21). 그러므로 다윗은 하나님께서 이 송사를 바르게 판결해 달라고 간청한다(23~24). 깊은 외로움 속에서 다윗은 자기의 무고함을 아는 형제들과 함께 노래하며 자기를 선대하신 하나님을 찬송하기를 바란다(27). 그리고 자신도 끊임없이 종일 그 하나님을 찬송하며 살아가기를 바란다(28).

5. 다윗이 받는 적대감의 이유는 무엇일까? 다윗의 성격? 그의 교만? 그의 범죄? 다윗이 완전한 사람이 아니었고 실수와 범죄도 저지른 사람이었지만, 다윗이 당한 외로움과 환난의 영적인 본질을 보는 것은 중요하다. 이것은 뱀과 여인, 가인과 셋의 계열 사이의 끊임없는 적대감과 전쟁의 연속선에서 이해해야 한다. 주님은 그리스도인이라는 이유로 인하여 세상이 그리스도인을 적대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요 15:18~19). 당신은 이런 외로움과 고통을 아는가? 그 속에서 다윗은 하나님만이 자기 변호자요, 재판관이심을 알았다. 그러기에 하나님께 나아갔고 결국 이길 것이라는 승리의 확신이 있었기에 원수를 스스로 갚지 않고 그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었다. “내게 선을 악으로 갚아 나의 영혼을 외롭게 하나 나는 그들이 병들었을 대에 굵은 베옷을 입으며 금식하여 내 영혼을 괴롭게 하였더니 내 기도가 내 품으로 돌아왔도다(12~13).”

6. “하나님 아버지, 때로는 저희도 극심한 외로움과 고통 중에 처하게 되지만, 다윗도 그리고 주님께서도 친히 그 일을 겪으셨다는 것을 기억하며 위로를 얻나이다. 주님께서 저희의 변호자가 되심과 저희에게 승리를 주실 것을 확신하며 하나님의 자녀답게 대적하는 자를 위해 기도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은혜를 주시옵소서.”

시편 35편 1-28절 말씀 묵상

시편 35:1-28 말씀 묵상

“나의 의를 즐거워하는 자로 기꺼이 부르고 즐겁게 하시며 그 종의 형통을 기뻐하시는 여호와는 광대하시다 하는 말을 저희로 항상 하게하소서”(시편 35:27).

“May those who delight in my vindication shout for joy and gladness; may they always say, “The Lord be exalted, who delights in the well-being of his servant.”(Psalm 35:27).

1) 원수들로부터의 구원을 간구하는 기도(1-10))

다윗은 자기를 죽이고 이유 없이 미워하는 적들로부터 하나님께서 자신을 위해 싸워 구원해 주시는 전사가 되어주시기를 간구합니다. 구체적으로 방패를 손에 잡고 창을 빼어 들고 원수들을 맞아 싸워 주시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1-9).

또한 원수들로부터 구원함을 얻은 다윗은 여호와와 같으신 분이 없다고 찬양하고 있습니다. 여호와를 즐거워하며 그의 구원을 기뻐한다고 노래하는 다윗은 자신의 모든 뼈가 여호와의 구원을 즐거워한다고 합니다(10).

2) 원수들로 인해 고통당하는 자의 슬픔(11-14)

다윗은 불의한 증인이 자신을 힐문하며 선을 악으로 갚아 영혼을 외롭게 했다고 합니다. 그는 원수들이 병들었을 때 금식하고 기도하면서 그들을 자기의 친구와 동일하게 대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다윗이 곤경을 당했을 때, 매우 기뻐하고 조롱하기까지 합니다. 그래서 다윗은 더 이상 하나님께서 관망하시지만 말고 자기의 영혼을 원수들에게서 구원해 주실 것을 간구합니다.

3) 원수들의 승리는 용납하지 마시기를 구하는 기도(15-28)

원수들은 무고히 의인들을 미워하고 서로 눈짓을 하며 모의를 하고 악한 행동을 하는 자들입니다. 그들이 만약 승리한다면 그것은 단순히 의인의 패배와 좌절이라는 측면만이 아니라 공의의 하나님의 이름이 땅에 떨어짐으로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을 받아 멸망하기를 간구합니다(15-22).

다윗은 하나님께서 침묵하시던 것을 그만두시고 의로운 자신을 위해 떨치고 깨셔서 자신의 송사를 다스려 달라고 요구합니다(23).

다윗은 하나님의 응답을 얻은 후 하나님은 의인의 간구에 귀를 기울이시는 분임을 확신하였기 때문에 하나님을 찬송하며 기뻐하기를 원하는 것입니다(24-28).

주께서 주신 오늘! 구원의 확신과 말씀의 검, 그리고 늘 기도함으로 늘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길 원합니다.

시편 35편 나와 다투는 자와 다투소서, 유진피터슨 메시지성경 오늘의말씀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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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수로 인하여 곤란한 지경에 빠진 시인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대신하여 싸워 주셔서, 지금의 고난에서 벗어나게 해 달라고 간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인은 자신의 정직함을 하나님께서 공의로 판단해 주시길 소망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도움이시며 재판장이 되시는 하나님을 고백하는 시편 35편을 오늘의말씀묵상 본문으로 삼고 번역본은 유진피터슨 메시지성경으로 읽으며 묵상합니다.

시편 35편, 유진피터슨 메시지성경

다윗의 시​

1-3

하나님, 나를 괴롭히는 자들을 가만두지 마소서. 저 불한당들의 얼굴을 정통으로 갈겨 주소서. 무기든, 무엇이든 움켜잡으시고 나를 위해 일어나소서! 나를 노리고 달려드는 자들에게 창을 겨누어 던질 채비를 하소서. “내가 너를 구하겠다”말씀하시고 나를 안심시켜 주소서.

4-8

내 등을 찌르려는 저 무뢰배들, 미련한 자로 낙인찍히게 하소서. 나를 무너뜨리려는 모든 자들의 음모를 꺾으소서. 풀무질하는 천사를 붙이셔서, 저들을 강풍에 날리는 재처럼 흩으소서. 미행하는 천사를 붙이셔서, 저들의 길이 칠흑처럼 어둡고 질척거리게 하소서. 저들은 억지를 부려 가며 나를 잡으려 덫을 놓고, 나를 막으려고 까닭 없이 도랑을 팠습니다. 몰래 숨었다가 저들을 치소서. 저들이 놓은 덫에 저들이 걸리게 하시고, 저들이 꾸민 참사에 저들이 당하게 하소서.

9-10

그러나 나는 거침없이 다니며, 하나님의 위대하신 일들 마음껏 알리게 하소서. 내 몸의 모든 뼈가 기쁨으로 들썩이며 노래하게 하소서. “하나님, 주님과 같은 분 없습니다. 주께서는 주저앉은 자들을 일으키시고 기댈 데 없는 이들을 불한당에게서 보호해 주십니다!”

11-12

악의를 품은 고소인들이 느닷없이 나타나, 나를 괴롭히려고 달려듭니다. 나는 자비를 베풀었으나 그들이 고통으로 되갚으니, 내 영혼이 텅 빈 듯 허탈합니다.

13-14

저들이 아플 때 내가 검은 옷을 입고, 금식하며 기도했습니다. 납덩이처럼 무거운 마음으로 저들을 위해 기도하면서 가장 친한 벗, 나의 형제를 잃은 듯 안타까워했습니다. 침통한 마음에 어깨를 축 늘어드리고, 어머니 없는 아이처럼 넋 놓고 이리저리 서성였습니다.

15-16

그러나 정작 내가 쓰러졌을 때, 저들은 잔치를 벌였습니다! 동네의 이름 없는 어중이 떠중이들이 몰려와 나를 모욕했습니다. 성소를 더럽히는 야만인들처럼 내 이름을 더럽혔습니다.

17-18

하나님, 언제까지 내버려 두시렵니까? 내 모든 것이 사자 밥으로 던져지고 있으니, 저들의 야만 행위에서 나를 구하소서. 모두가 모여 예배드릴 때 , 내가 주님의 신실하심을 찬양하겠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들 때, 할렐루야를 외치겠습니다.

19-21

저 거짓말쟁이들, 저 원수들이 나를 제물 삼아 잔치를 열지 못하게 하소서. 까닭 없이 나를 미워하는 자들이 서로 눈짓하거나 곁눈질로 바라보지 못하게 하소서. 저 패거리에게는 선한 것이 없고, 남의 일에 간섭 없이 자기 일에 몰두하는 이들을 어떻게 헐뜯을까 궁리하며 시간을 허비합니다. 저들은 입을 벌려 이죽거리며 조롱합니다. “하하, 무사히 넘어갈 줄 알았지? 넌 우리에게 딱 걸렸어!”

22

하나님, 저들의 소행이 보이지 않습니까? 저들이 무사히 빠져나가게 내버려 두지는 않으시겠지요? 아무 조치 없이, 그냥 넘어가실 생각은 아니시겠지요?

23-26

제발 일어나소서, 깨어나소서! 내 사정을 살려 주소서. 나의 하나님, 나의 주님, 내 목숨이 걸려 있습니다. 하나님 나의 하나님, 주님 뜻대로 하시되, 저들이 나를 제물 삼아 즐거워하는 일만은 막아 주소서. “하하, 우리가 바라던 대로 됐어.” “우리가 그를 (씹)어서 뱉어 버렸지.” 저들이 마음속으로 이렇게 말하지 못하게 하소서. 나를 제물 삼아 즐기려는 저들, 오히려 웃음거리가 되게 하소서. 거들먹거리며 힘을 과시하는 저들에게 당나귀 귀를 다시고, 당나귀 꼬리를 붙이소서!

27-28

그러나 내가 잘 되기를 바라는 이들, 결국에는 그들이 기뻐 환호하며 이렇게 외치게 하소서. 끊임없이 외치게 하소서! “하나님은 위대하시다. 그분의 종에게는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루리라.” 나도 주님의 위대하심과 선하심을 세상에 알리고, 날마다, 종일토록 할렐루야를 외치겠습니다.

아멘!

유진피터슨 메시지성경으로 시편 35편을 묵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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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35편 28절 말씀묵상

시편 35편 28절 말씀묵상

나의 혀가 주의 의를 말하며 종일토록 주를 찬송하리이다 (시35:28)

본절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간구를 들어주시면 일평생 동안 여호와를 찬양하겠다는 다윗의 서원이기도 하지만 지금까지 하나님께 자신의 소원을 아뢴 후 겸손히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함으로써 기도를 끝 맺는 다윗의 찬양이기도 합니다. 다윗은 자신의 소원을 아뢰는 중에서도 여호와를 찬양하는 것을 잊지 않음으로써 ‘찬송은 정직한 자의 마땅히 할 바’라는 사실을 몸소 실행해 보였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현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도 ‘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대로 살아가는 인생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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