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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신염 자가치료 방법 / 신우신염 본인이 직접 고쳐 보세요
급할 때, 걱정스럽지만 병원을 가기 어렵거나 시간이 안될 때, 평소에 신우신염 때문에 걱정이 많을 때에 손쉽게 할수 있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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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0/3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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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신염 원인 증상 치료 – 네이버 블로그
자연치유되는 경우는 거의 없으므로 신우신염 증상 이 보일때는 반드시.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 후 항생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4/1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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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으슬으슬하고 옆구리 통증까지…몸살 아니라 신우신염? <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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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1/1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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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신우신염 자연치유
- Author: 자가치료 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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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8. 12.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wOg587NfvNA
여름에 자주 발병하는 신우신염은 어떤 질환인가?
여름에 자주 발병하는 신우신염은 어떤 질환인가? 취재 이태경 기자 사진 조은선 기자 도움말 위성헌(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감염내과 교수) 가 –
가 +
기온과 습도가 높아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여름철엔 신우신염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늘어난다. 신우신염 증상과 치료법, 그리고 예방법은 무엇인지 살펴보자.
‘신우신염’은 어떤 질환인가?
신우신염은 급성신우신염과 만성신우신염이 있는데, 대부분 급성신우신염이다. 급성신우신염은 방광염 등 하부 요로감염을 일으킨 대장균 같은 세균이 요로로 올라와 신장과 신우에 세균 감염증을 일으켜 발병한다. 급성신우신염이 자주 재발하거나 방광요관역류, 신경성방광기능장애 등 기능적 요로 장애가 장기간 지속되면 만성신우신염이다. 당뇨병, 신장결석증, 장기간 도관삽입도 만성신우신염의 위험요인이다.
증상은 무엇인가?
신우신염은 발열과 오한이 나고 옆구리나 늑골척추각을 두드렸을 때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 의심할 수 있다. 급성신우신염은 항생제 치료가 필요하므로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을 찾는다. 또한 하부 복통, 배뇨통, 빈뇨, 급박뇨, 야뇨, 탁뇨, 혈뇨 등 방광염 증상이 있을 때에도 병원을 방문해 원인을 살핀다.
어떻게 치료하는가?
급성신우신염은 항생제로 세균 감염을 치료한다. 증세가 심각하지 않을 때는 경구용 항생제로 치료하지만, 초기 치료에서 정맥용 항생제를 투여하면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입원할 만큼 심각할 때는 보통 2주 정도 정맥용 항생제와 경구용 항생제로 치료한다. 만성신우신염은 급성신우신염에 대한 항생제 치료를 하면서 만성신우신염 요인이 되는 방광요관역류, 신경성방광기능 장애, 당뇨병, 신장결석증 등 기저 질환 여부를 확인해서 함께 치료한다. 방광요관역류, 신장결석증이나 당뇨병 등이 있는 경우 합병증 빈도가 더욱 증가하므로 기저 질환을 치료하는 것이 합병증 예방에 매우 중요하다.
자연치유되는 경우도 있는가?
자연치유되는 경우는 거의 없으므로 신우신염 환자는 반드시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 후 항생제 치료를 받아야 한다. 발열이나 오한 등의 전신 증상을 동반하는 급성신우신염은 치료하지 않을 경우 패혈증이나 신장농양 등 심각한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다. 간혹 항생제 투여 없이 호전되는 경미한 신우신염도 있지만, 염증 반응과 신장 흉터를 남길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만성신우신염이 생길 수 있다.
예방법은 무엇인가?
신우신염은 요로에 세균이 침입해 부착되는 것을 방지하고, 일부 침입한 세균을 배출하는 것이 예방책이다. 매일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 정상적인 소변량이 배출되게 하고, 방광염 증상이 있을 때는 소변을 참지 말고 요의가 느껴질 때마다 바로 소변 보는 습관을 가진다. 특히 여성은 배변 후에는 회음부를 앞에서 뒤로 닦아 대변 속 대장균 등에 의해 비뇨기계가 오염되는 것을 방지한다. 또한 성교 전후에 성기 주변을 씻고, 성교 후에는 바로 배뇨해 침입한 세균을 배출시킨다. 합병증 발생이나 중증 질환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은 요로의 구조적·기능적 장애가 있는지 확인해 개선하는 것도 중요하다. 당뇨병 등 지병을 앓고 있는 경우라면 신우신염과 같은 합병증이 유발되지 않도록 잘 관리한다.
신우신염 원인 증상 치료
신우신염 원인 증상 치료
처음 신우신염 이라는 병이 제게 왔을때는 …..
그저 지독한 감기몸살이거니 했습니다.
제가 미련해서 10일 정도를 해열제 만 먹으면서
병원을 가지않아서 병을 더 키웠던것 같아요.^^
그럼 , 지금부터 신우신염 원인 증상 치료 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신우신염 원인 증상 치료 ~
신우신염 원인 증상 으로는 먼저 ,
한기가 들면서 39도 전후로 열이 나고 전신에 힘이 없으면서
가벼운 요통과, 소변이 뿌였게 나오고 (세균과 백혈구) 약간의 냄새도 동반 합니다.
이때 소변검사를 하면 세균이나 백혈구 등이 다량 발견됩니다
신우신염 증상 으로는 감기증상 과 유사한 발열 ,
근육통 이 동반된 감기몸살 처럼 나타납니다
신우신염 원인 증상 치료 에는 신우신염 증상 으로
콩팥 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 사구체가 손상을 받게되며 ~
혈액으로부터 생성되는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여과할수 없게 됩니다.
특히, 짠음식은 신우신염 원인 의 주요 요인입니다.
음식을 싱겁게 드시는것이 신우신염을 예방하는데 좋고…
신우신염 원인 은 신우에 생기는 염증을 말하며 신장의 세균감염으로 인하여 발생 합니다.
신우신염 원인 으로는 면역력 저하 , 스트레스, 짠음식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반복적인 신우신염은 신장손상을 초래할 수있으며 주요 발생 성별 및 연령층을 보면
어린이의 경우 남녀 차는 거의 없으나 사춘기와 장년기에는
여성이 압도적으로 많이 발병되고, 노년기에는 남성 환자도 증가 됩니다.
신우신염 원인 으로 여성 의경우 항문과 요도 사이의 거리가 가깝고
요도부위의 습도가 높기 때문에 남성보다 여성이 세균번식이 쉽습니다.
신우신염 원인 은 회음부 의 균으로 부터 발생됩니다.
여성의경우 폐경이 되면 질 내의 세균이 요로감염을 일으키기 쉬운
세균으로 변화되어 신우신염 원인 으로 발생 빈도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신우신염 원인 증상 에 남성의경우 전립선대비 .
요로폐쇠 . 면역저하 . 요로결석등 소변관련
장애가 나타나는 경우 신우신염 원인 증상 의 발병 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신우신염 원인 증상 은 만성화진행 이외에도 면역과다 . 임산부 . 당뇨병환자의 경우
부위의 염증이 발생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신우신염 원인 증상 치료 ……
세균감염에 의하여 요도염이나 방광염이 발생되고
소변이 아래에서 위로 역류하는 이상현상이 생기면 세균이
신장으로 역행하여 신우신염 원인 증상 이 발생하게 됩니다.
신우신염 원인 증상 으로는 변형균, 녹농균, 대장균 과 같은 그람음성간균이
신우신염 원인 증상 으로 상당히 많은 비중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신우신염 원인 증상 은 세균이고 그중에서도 대장균의 감염에 의한 것이 많으며,
신우신염 증상 은 대부분 대장균에 의한 경우가 많습니다.
세균이 신장으로 침입하는 경로는 혈관과 림프관 그리고
요관이며 이중 요관이 특히 중요합니다.
발열이나 오한 등의 전신 증상을 동반하는
신우신염 원인 증상 치료 는 하지 않을 경우
패혈증이나 신장농양 등 심각한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간혹 항생제 투여 없이 호전되는 경미한 신우신염 도 있지만,
염증 반응과 신장 흉터를 남길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만성 신우신염 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신우신염 원인 증상 으로 심한경우 패혈성 쇼크 , 구역질 증상 도 올수 있습니다.
소변색 이 소변을 볼때 불편하거나 통증 발생 옆구리의 통증 또는 압통
소변색이 탁하고 혈뇨가 섞여서 보입니다.
신우신염 원인 증상 치료
신우신염 원인 증상 치료 에는 소변검사 , 혈액검사 , 초음파등 으로
검사하며 항생제로 신우신염 원인 증상 치료 를 할 수 있습니다.
신우신염 원인 증상 치료 에는 진신요법으로 안정이 중요하고
수분은 평소보다 여유있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우신염 원인 증상 치료 로 화학요법은 배양검사의 결과에 따라 효과적인 약물을
선정하여야 하며, 무엇보다도 그람음성간균에 가장 유효한 항생제를 사용하고
검사결과에 따라 약품을 변경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우신염 원인 증상 치료 에 있어서 어느 정도 진행된 만성은
완전히 정상으로 회복하는 것이 대부분 완치되지는 않지만
항생제 투입으로 세균을 억제하고 병변의 진행을 중지시킬 수 있습니다.
신우신염 원인 증상 치료 는 항생제로 세균 감염을 치료 합니다.
신우신염 증상 이 심각하지 않을 때는 경구용 항생제로 치료하지만,
신우신염 원인 증상 치료 초기에서 정맥용 항생제를 투여하면
신우신염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입원할 만큼 심각할 때는 보통 2주 정도 정맥용 항생제와 경구용 항생제로
신우신염 원인 증상 치료 를 합니다.
만성 신우신염 은 급성 신우신염 에 대한 항생제 치료를 하면서
만성 신우신염 원인 이 되는 당뇨병, 신장결석증, 신경성방광기능 장애,
방광요관역류등 질환 여부를 확인해서 함께 치료하는 것이 효과적 입니다.
신장결석증이나 당뇨병, 방광요관역류등이 있는 경우 합병증 빈도가
자연치유되는 경우는 거의 없으므로 신우신염 증상 이 보일때는 반드시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 후 항생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몸 으슬으슬하고 옆구리 통증까지…몸살 아니라 신우신염?
▲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감염내과 위성헌 교수
여름철에 신우신염 환자가 증가해 주의가 요구된다. 신우신염은 어떤 질환이며 어떻게 치료 및 예방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자.
신우신염은 대부분 급성 신우신염이다.
급성 신우신염은 배뇨통, 빈뇨, 잔뇨감, 요절박 등의 하부요로감염 증상이나 옆구리 통증, 늑골척추각 압통 등의 상부 요로감염 증상이 있으면서 발열과 오한 등의 전신 증상이 나타나는 감염성 질환이다. 즉, 급성 신우신염은 방광염 등 하부 요로감염을 일으킨 대장균 등의 세균들이 요로를 상행하여 신장과 신우에 세균 감염증을 일으켜서 발생하게 된다.
만성 신우신염은 신장과 신우의 염증이 지속되거나 재발하면서 섬유화 등의 만성 염증에 의해 신장흉터, 흉터위축 등의 소견이 나타나며, 요인으로는 세균 감염의 재발 이외에도 요로 폐쇄를 유발하는 요로의 해부학적 이상 및 방광요관역류나 신경성방광기능장애 등 요로의 기능적 장애 등이 있다.
증상으로는 발열이나 오한 등의 전신 증상이 나타나는 급성 신우신염에 비해, 만성 신우신염은 뚜렷한 전신 증상이 나타나지 않은 상태에서 신장의 염증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신장의 크기가 감소하거나 기능이 소실될 수 있다.
심한 경우는 신장의 크기가 매우 감소해 컴퓨터 단층촬영(CT) 검사에서도 신장이 확인되지 않는 환자들도 드물게 관찰되며, 이러한 경우를 ‘자가신장절제’라고도 표현한다. 그러나 장기간 아무런 증상도 없이 ‘자가신장절제’라는 상태까지 진행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며, 배뇨통, 빈뇨, 잔뇨감 등의 하부 요로감염증상이나 옆구리 통증 등의 상부 요로감염증상이 때때로 나타나면서 신장의 염증이 진행된다.
그러므로 요로감염증상이나 발열 등의 전신 증상이 있거나 재발하는 경우에 요로의 구조적, 기능적 이상 여부에 대한 충분한 평가를 시행해서 신우신염 및 그 요인들을 치료해야 한다.
방광염에서 급성 신우신염으로 진행하는 과정에서 배뇨통, 빈뇨, 잔뇨감 등의 하부 요로감염증상들이 사라질 수도 있으며, 뚜렷한 요로감염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발열과 오한 등의 증상이 주로 표현되면서 감기나 몸살 등의 증상으로 생각될 수도 있다. 발열과 오한 등이 있고 옆구리나 늑골척추각을 두드릴 때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에는 신우신염을 의심할 수 있다.
급성 신우신염은 항생제 치료가 필요하므로 발열이나 옆구리 혹은 허리 통증이 있으면서 옆구리나 늑골척추각을 두드릴 때 통증이 느껴지면 병원을 직접 방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하부 복통, 배뇨통, 빈뇨, 급박뇨, 야뇨, 탁뇨, 혈뇨 등의 방광염 증상이 있을 때에도 병원을 방문해 조사해야 한다.
급성 신우신염이 자주 재발하거나 혹은 방광요관역류, 신경성방광기능장애 등 요로의 기능적 장애가 장기간 지속되는 경우에 만성 신우신염을 유발할 수 있다. 당뇨병, 신장결석증, 장기간의 도관삽입도 만성 신우신염의 위험요인에 해당된다.
급성 신우신염의 치료를 위해서는 항생제를 투여하여 세균 감염을 치료해야 한다. 경증에서는 경구용 항생제로 치유가 가능할 수 있지만, 치료 초기에는 정맥용 항생제를 투여하여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입원이 필요한 경우에는 정맥용 항생제와 경구용 항생제를 총 2주간 투여해 치료한다.
만성 신우신염의 경우는 급성 신우신염에 대한 항생제 치료를 하면서 만성 신우신염의 요인이 되는 기저질환(방광요관역류, 신경성방광기능장애, 당뇨병, 신장결석증) 여부를 확인하고 함께 치료해야 한다. 방광요관역류, 신장결석증 및 당뇨병 등이 있는 경우는 합병증의 빈도가 더욱 증가하므로 기저질환에 대한 치료가 합병증의 예방에 매우 중요하다.
급성 방광염은 항생제 투여 없이 호전된 환자들이 일부에서 보고돼 있다. 그러나 발열이나 오한 등의 전신 증상을 동반하는 급성 신우신염 환자에서 자연 치유의 근거가 될 수 있는 위약 투여 연구를 진행하는 것은 윤리적으로 불가능하여 자연 치유의 가능성을 명확하게 확인할 수는 없다.
신우신염을 방치할 경우에는 패혈증이나 신장농양 등 더 심각한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다. 간혹 항생제 투여 없이 호전되는 경미한 신우신염도 있을 수 있지만, 많은 염증 반응과 신장흉터를 남길 수 있으며 이는 만성 신우신염의 요인이 될 수 있다. 그러므로 신우신염 환자는 반드시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 후에 항생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요로에 세균이 침입하여 부착하는 것을 방지하고 일부 침입한 세균들을 배출하는 예방법들이 권장되고 있다.
매일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여 소변량을 충분히 배출하며, 방광염 증상이 있는 경우에 소변을 참지 말고 소변을 바로 본다. 배변 후에는 회음부를 앞에서 뒤로 닦아서 대변의 대장균 등에 의해 비뇨기계가 오염되는 것을 방지한다.
성교 전후에 성기 주변을 씻으며, 성교 후에 바로 배뇨해 소변의 흐름으로 침입한 세균을 배출한다. 합병증 발생이나 중증 질환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은 요로의 구조적, 기능적 장애를 확인해 개선하고, 당뇨병 등을 철저히 관리한다.
송시연기자/[email protected]
[정현초의 밴쿠버 건강칼럼] 걸핏하면 재발… 요로감염 뿌리 뽑는 자연치유
【건강다이제스트 | 정현초 (영양생리학 박사)】
요로감염(Urinary Tract Infection)이란 요도, 방광, 요관, 신장 등의 비뇨기계가 세균에 감염된 것을 말한다. 박테리아 감염 중에서 가장 흔한 증상 중의 하나로, 보통 방광염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다. 방광염은 여성들에게 더 많이 발생하는데, 일생동안 50%의 여성들이 방광염으로 고생한다고 한다.
방광염의 위험인자 4인방
방광염의 주원인은 대장균 감염이며 곰팡이가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다. 감염 경로는 요도로부터 방광으로 올라가는 상행성 감염이 대부분이다. 다음의 상황에서는 방광염에 걸릴 위험이 더 높다.
① 여성 : 남성에 비해 여성은 요도와 항문 사이가 가깝기 때문에 항문에 존재하는 세균이 요도를 통해 감염되기 쉽다. 또 요도가 짧기 때문에 방광염으로 발전하는 경우도 더 많다.
● 요도 폐쇄로 인한 요의 정체
● 카테터 사용
② 성생활 : 성교 횟수가 많거나 성 상대자를 자주 바꾸는 경우
● 임신
● 당뇨
● 병력과 가족력
● 전립선비대증
● 항생제 과용
●면역기능 감소
③ 에스트로겐 감소 : 에스트로겐이 낮으면 질벽이 얇아져서 요로감염이 발생하기 쉽다.
④ 고령자 : 여성들의 경우 질 분비물의 산도(pH)가 변해 박테리아에 약해진다.
요로감염일 때 나타나는 주증상
요로감염의 증상은 감염 부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요로감염을 의심해 보자.
방광염 증상
● 배뇨통 : 소변볼 때 찌르거나 타는 듯한 통증
● 소변을 자주 본다.
● 소변을 참기 어렵고 급하게 본다.
● 소변을 보고 나서도 시원하지 않다.
● 소변이 탁하다.
● 소변에 피가 섞여나온다.
● 소변에서 악취가 심하게 난다.
● 아랫배나 골반 하부 부위에 통증을 느낀다.
신우신염 증상
● 고열
● 옆구리/복부 통증
● 오한
● 구토
● 배뇨통
요로감염의 병원치료
병원에서는 요로감염을 치료하기 위해 한 가지 혹은 몇 가지 종류의 항생제를 처방한다. 그러나 항생제는 감염을 일으키는 해로운 박테리아뿐만 아니라 유산균과 같은 유익한 박테리아도 죽인다. 장내에는 수많은 박테리아가 균형을 이루며 살고 있는데 항생제는 그 균형을 깨뜨린다.
항생제 복용 후에 면역기능이 낮아지면 캔디다 알비칸(Candia albican)과 같은 이스트가 비정상으로 자라 건강상 많은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또한 항생제로 해결할 수 없는 즉, 항생제 내성 박테리아가 생겨나서 요로감염이나 다른 문제를 야기할 수도 있다. 항생제를 사용하고 나서는 반드시 좋은 유산균을 보충할 것을 권한다.
요로감염의 자연치유법
항생제를 복용해도 방광염이 재발하는 경우가 많고 항생제로 인한 부작용이 심하기 때문에 요즈음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천연요법으로 증상을 예방하고 치유하려고 한다. 요로감염을 해결하는 천연요법에 많이 사용하는 영양보조 제품은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 크랜베리(cranberry)
요로감염을 예방하는 천연제품으로 가장 잘 알려진 것은 크랜베리이다. 이 과실에 들어있는 프로엔쏘싸이아니딘(proanthocyanidins)이라는 성분은 대장균이 요로에 붙는 것을 막아 요로감염을 예방한다. 또한 크랜베리는 면역기능을 증진시킨다. 크랜베리는 일 년에 두 번 이상 요로감염으로 고생하는 여성들에게 매우 효과적이다. 많은 양의 100% 크랜베리주스를 마시는 것보다는 정제 형태의 추출물을 복용하는 것이 훨씬 경제적이다.
● 디-마노스(D-Mannose)
디-마노스는 포도당(glucose)과 구조가 비슷한 단당류의 하나로 비뇨기계 세포에 천연적으로 소량 존재하며, 복숭아, 사과, 오렌지, 크랜베리, 블루베리와 같은 과일에도 약간 포함되어 있다. 디-마노스는 더 이상 대사되지 않고 혈당 조절을 방해하지도 않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천연영양제다. 디-마노스는 요로의 세포에 달라붙는 능력이 있어서 대장균과 같은 박테리아가 그 기관에 접착되는 것을 예방한다.
*크랜베리와 디-마노스를 함께 복용하면 요로감염의 예방과 치유에 상승효과가 있다. 그 외에도 히비스커스(무궁화를 비롯한 목부용속 식물), 유산균, 버버린(berberine)이 많은 골든씨일(Golden seal), 호박씨 추출물 등도 요로감염에 좋은 천연보조제품들이다.
요로감염 예방은 이렇게~
요로감염을 예방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방법을 추천한다.
1. 성교 전후에 성기 주변 씻기
2. 건전한 성생활
3. 배변 후 앞에서 뒤로 닦는다.
4. 면역기능 강화 :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많이 섭취한다.
5. 매일 8~10잔의 물 마시기: 소변의 박테리아를 희석시킨다.
6. 디-마노스와 크랜베리 추출물을 복용한다.
7. 소변을 참지 말고 해결한다.
8. 면 팬티 사용
9. 스트레스 해소
요로감염 고민될 때 추천 건강식품 (하루 섭취량)
● 크랜베리(Cranberry) 추출물 : 500mg
● 디-마노스(D-mannose) : 1000-2000mg
● 히비스커스(Hibiscus) 추출물 : 200mg
● 비타민 C : 1000-2000mg
● 블루베리 추출물 : 500-2000mg
● 유산균 : 라벨에 따라 복용
● 골든 씨일(Golden seal) 추출물 : 250mg
● 호박씨 추출물 : 600-1000mg
참고사항
1. 캔디다 알비칸을 비롯한 이스트감염에 대해서는 다음에 자세히 다룰 예정이다.
2. Jepson RG, Williams G, Craig JC. Cranberries for preventing urinary tract infections. Cochrane Database of Systematic Reviews/ 2012;10.
3. Hudson T. Treatment and prevention of bladder infections. Alternative and Complementary Therapies. 2006;297:302.
정현초 칼럼니스트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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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염, 신우신염에 좋은 음식, 허브차, 아로마오일
안녕하세요. 허브파인더입니다. 오늘은 요로감염 특히 방광염을 집에서 예방하고 자연 치유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변이 만들어지고 지나가는 통로에 대장균 등 세균에 의해 염증이 생기는 것을 요로감염이라고 합니다. 그 중 대표적으로 방광염과 신장에 생기는 신우신염이 있습니다.
이런 요로에 생기는 염증은 요도가 항문 가까이 위치해 있고 요도가 짧은 여성에게 많습니다. 여성들은 평생 살면서 한번은 꼭 요로감염을 격는다고 합니다.
이런 급성과 만성 포함 방광염 등의 요로감염은 일반적으로 항생제로 치료하게 됩니다. 하지만 항생제 치료를 자주 하게 되면 건강에 무리가 따르게 됩니다. 이런 분들은 스스로 예방하고 치유하는 방법을 알고 실천하면 염증도 치료하고 전반적인 건강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우선 방광염이 자주 걸리는 분들은 양질의 수면, 정신적 안정, 그리고 균형 잡힌 영양 섭취로 면역력을 높여야 합니다. 이런 노력 외에도 집에서 염증을 예방하고 치료·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요로감염 – 방광염, 신우신염 집에서 예방/치유하는 방법
▶소변을 알카리화(alkalising) 시키기
산성화 된 소변은 염증과 통증을 악화 시키는 경향이 있습니다. 커피, 설탕, 술, 녹차, 탄산음료는 소변을 산성화 시켜 염증을 악화 시킵니다. 대신 신선한 천연 레몬주스나 레몬물은 소변을 알카리화 해 염증과 통증을 개선 시킵니다.
♣레몬물 만드는 방법
레몬 외에도 무가당 사과주스에 천연식초를 3 티스푼 정도를 넣고 마셔주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양파도 몸을 따뜻하게 하고 소변을 알카리화 시킵니다. 양파수나 양파차 등 양파 음료를 마셔주면 됩니다.
♣양파수 만드는 방법
▶충분한 수분 섭취
많은 수분 섭취는 세균성 감염을 치유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요도염증이 있는 분들은 소변시 통증 때문에 수분 섭취를 덜 하는 경향이 있지만 이는 좋지 않습니다. 소변빈도를 소변을 참으면 소변이 요로에 오래 머물고 농축되어 나쁜 세균들이 배양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듭니다.
▶크랜베리(cranberry) 주스 요법
크랜베리 주스는 방광염 등 요로감염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크랜베리의 성분인 프로안토시아닌 Atype은 요로감염의 원인균 중의 하나인 대장균의 요로 점착을 억제한다고 합니다.
천연의 크랜베리를 즙으로 내거나, 말린 크랜베리 파우더를 직접 착즙한 사과 주스에 넣어 자주 마시면 효과가 있습니다. 시중 크랜베리 주스는 첨가제와 설탕을 너무 많이 함유해 소변을 산성화 시키게 됩니다. 항응고제 와파린을 복용하는 경우는 크랜베리 주스를 마시면 안됩니다.
크랜베리 생과로 만든 즙
▶방광염 등 요로감염에 도움을 주는 식품들
이외에도 방광염 등 요로감염 개선을 돕고 전반적인 면역체계와 소화를 강화시키며, 냉증을 완화시키는 식품들로는 유기농 파슬리 허브티, 민들레잎차, 통보리물, 옥수수수염차가 있습니다. 그리고 마늘, 강황, 백리향 등도 몸을 따뜻하게 하고 세균 감염에 대항해 싸울 수 있는 면역력을 키워줍니다.
파슬리 레몬티
▶목욕요법
항상 몸을 따뜻하게 하며 특히 하복부를 언제나 따뜻하게 유지해 혈액순환이 잘되게 합니다. 따뜻하고 편안한 전신욕, 반신욕도 도움이 되지만 너무 뜨거운 욕탕에 들어가는 것은 삼가해야 합니다.
이때 입욕제로 에션셜 오일을 몇방울 첨가해 주면 항균효과와 진정작용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에션셜오일(아로마오일, 식물정유)과 허브차는 방광염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카페인 성분이 없고 안정작용, 항염증, 항균 효능이 있는 허브들은 차로 마시거나 정유를 추출해 아로마 요법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일부 허브들을 소개해 봅니다.
제라늄(Geranium)
제라늄은 호르몬 분비를 조절하는 작용이 있어서 생리통/생리불순/PMS/폐경 등 여성 특유의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기미와 주름을 예방하고 피부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임신 중에는 사용을 금해야 합니다.
티트리(tea tree)
티트리는 호주 원주민들이 마시던 차이며 상처나 감염치료에 이용되던 민간약초입니다. 티트리 오일은 방광염과 방광 감염 치료에 적합한 항진균· 항바이러스 특성이 있습니다. 또한 백혈구를 활성화 시켜 면연력을 증강 시키는데도 도움을 줍니다. 또한 티트리의 선명하고 깨끗한 향기는 기분을 전환하고 머리를 맑게 해 집중력과 기억력을 향상 시킵니다.
라벤더(Lavender)
라벤더 정유는 방광염과 요로 감염을 개선하고 진정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라벤더를 잠자기 전에 이용하면 숙면효과가 있으며, 자율신경을 조절해 스트레스를 낮추고 휴식의 마음을 갖게 합니다.
그리고 진통 작용이 있어서 두통/근육통/복통/생리통 등의 완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항염증 살균작용이 있어서 가벼운 화상이나 여드름 치료에 이용되기도 합니다. 라벤더를 차로 음용하거나 정유제품을 목욕의 입욕제, 향수, 아로마테라피로 이용하면 됩니다.
베르가못(Bergamot)
감귤류에 속하며 귤 같은 열매의 껍질에서 추출됩니다. 베르가못 정유는 항감염·염증 특징이 있어서 방광염과 요로 감염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입니다. 특히 여성 관련 염증과 외음부나 질 가려움증을 완화 할 수 있습니다.
샌달우드(Sandalwood)
샌달우드 오일은 샌달우드의 나무와 뿌리에서 추출합니다. 달우드오일은 방광염과 요로감염을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생강홍차에 샌달우드 오일 몇방울을 추가해 마셔도 도움이 됩니다.
에센셜 오일(아로마오일) 마사지 방법
50ml 정도의 올리브오일에 위 정유 중 하나를 선택해 2~8방울 정도 혼합합니다. 매일 1회 방광 부위 복부 또는 하복부를 마사지 합니다.
아로마오일 목욕
소개 되는 아로마오일을 욕조에 5~10방울 정도 떨구고 반신욕, 또는 좌욕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방광 감염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well-storyteller
감염으로 시작된 급성 신우신염
상대적으로 남성보다 여성에게 흔히 발생하는 병이 있습니다. 바로 신우신염인데요. 급성 신우신염의 경우 85%가 대장균이 요로를 통해 침투, 감염되어 염증이 발생한 것입니다. 때문에 해부학적 구조상 항문과 질의 거리가 가깝고 요도의 길이가 짧은 여성들이 남성보다 균 감염에 노출되기 쉽죠. 특히 연령층이 높아질수록 여성의 발병률이 압도적으로 높은데, 노년기에는 남성 환자의 발병률도 증가하는 추세를 보입니다. 따라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신우신염이 발병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복된 감염이 만성을 부른다.
신우신염은 한 번 발병한 이후 재발이 잦은 질환에 속합니다. 때문에 성기의 청결에 유의하고, 소변을 참지 않는 등 노력에도 불구하고 신우신염이 재발하는 경우가 흔하죠. 물론 급성 신우신염이 초기의 경우 1~2주 정도 항생제를 복용하면 호전이 가능합니다. 단, 치료 후에도 여러 번 재발하면서 염증이 남아 쌓일 경우, 급성이 아닌 만성이 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때는 급성일 때 받았던 치료를 똑같이 실시해도 잘 호전되지 않는 양상을 보입니다.
▷ 수개월 이상 지속되는 증상들
급성 신우신염은 균 감염에 의해 염증이 급격히 발생하기 때문에 고열을 동반합니다. 고열이 나면서 오한이 드는 증상은 딱 몸살감기로 오해하기 쉽죠. 물론 해당 증상과 함께 옆구리와 허리 쪽에 통증이 느껴지기도 하고, 소변에 변화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러한 증상은 염증이 만성화될수록 악화되어 일상생활을 힘들게 만듭니다. 소변을 볼 때 통증(배뇨통)이 더욱 심해지거나, 소변이 탁해지고 혈뇨가 비치는 등 병증이 깊어진다면 지체하지 마시고 적극적인 치료관리를 받으셔야 합니다.
급성과 만성, 치료는 달라야 합니다.
급성과 달리 만성은 오랜 기간 천천히 진행된 것으로, 급성과 같은 치료를 적용한다면? 당연히 호전이 미흡할 수 밖에 없습니다. 때문에 치료 시 급성과 만성은 다른 처방과 치료가 적용되어야 합니다. 이에 한방에서는 처방을 조율해 급성과 만성의 치료를 다르게 적용해줍니다.
▶ 한방의 급성 신우신염 치료
급성 신우신염이 자주 재발한다는 뜻은 곧 감염이 자주 발생함을 의미합니다. 균 감염으로 급성 염증이 자주 반복되는 것은 우리 몸 속 ‘면역’의 문제에서 비롯되죠. 면역이란 우리 몸을 외부 유해물질(세균, 바이러스 등)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해주는 방어막 같은 존재입니다. 따라서 잦은 감염은 면역이 저하된 상태, 즉 불안정한 상태임을 뜻합니다.
이에 한방에서는 면역의 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자율신경의 균형을 바로잡는 치료를 적용합니다. 자율신경의 균형이 바로잡히면 불안정했던 면역이 안정화되면서 유해 균으로부터 몸이 안전하게 보호되죠. 자연스레 감염이 줄어들면서 급성 신우신염의 재발률도 낮아지게 됩니다.
▶ 한방의 만성 신우신염 치료
자율신경은 면역 외에도 내부 염증반응과 혈액 상태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자율신경 실조로 염증반응이 높아지면서 균과 같은 유해물질이 없는 상태에서도 염증을 일으키게 되죠. 더불어 혈액이 탁해지면서 내부 순환이 느려지게 됩니다. 이는 곧 병증이 깊어지기 쉬운, 즉 염증이 만성화되기 쉬운 환경이 체내에 갖춰진 셈이죠.
따라서 한방에서는 만성염증을 부추기는 체내 환경을 개선하는 치료를 적용해 만성 신우신염의 치료호전을 도와줍니다. 자율신경의 균형을 바로잡고 탁혈을 개선하는 치료는 만성염증 병변을 줄여주고 손상조직의 회복을 촉진해주죠. 치료가 진행되면서 신장이 건강했던 상태로 회복되면, 불편했던 통증과 소변상태 등은 자연스레 완화됩니다.
문의
02.552.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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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염 예방하려면 소변 참지말고 물 많이 마셔야
김덕례 원장 김란 산부인과
요즘같이 기온차가 큰 겨울철에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면역력이 저하돼 여러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 그중 방광염은 환절기나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자주 발생하는 질병이다. 배뇨 장애와 불쾌한 통증을 동반하는 방광염은 세균이 요도를 통해 방광 내에 침입해 생기는 배뇨장애 질환이다. 남녀 모두 발생할 수 있지만 특히 여성의 경우 요도가 짧고 요도와 항문의 거리가 가까워 세균이 쉽게 침입할 수 있기 때문에 남성보다 쉽게 걸릴 수 있다.신체기관의 이상 없이 세균이 침입해 발생하는 급성 방광염은 소변이 자주 마렵고 소변 시 통증을 동반하며, 심해지면 허리나 하복부에 통증이 발생하거나 혈뇨가 보이는 등의 임상적 증상을 통해 알 수 있다. 기본적으로 소변 검사 등을 통해 충분히 진단할 수 있으므로 방광염이 의심된다면 가까운 병원을 찾아 빨리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치료를 늦추게 될 경우 원인 파악을 위해 컴퓨터단층촬영(CT) 및 초음파, 역행성 요로조영술 같은 검사를 병행해 치료를 해야 하는 경우도 많다.방광염은 소변을 자주 보며 잔뇨감이 들며, 급하게 화장실을 찾게 되거나 밤에 일어나 화장실을 가게 돼 충분한 수면을 취하기 어려운 등 삶의 질을 악화시킨다. 아랫배의 통증이 나타나고 심할 경우 피가 비치기도 하는 등의 증상을 보인다. 발열이나 오한 등의 전신 증상이 있으면 신우신염으로 진행했을 확률이 높다.하지만 치료법이 비교적 간단하고 빠르게 호전되기 때문에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한다면 큰 불편함이 지속되지는 않는다. 세균의 감염으로 인해 발생한 방광염의 경우는 질병으로 발전하기 이전에 우리 몸의 면역체계로 자연치유가 될 수 있지만, 이미 방광염이 발병한 상태라면 자연치유를 기대하기는 어렵다.방광염의 진단은 주로 임상증상과 소변검사로 이루어진다. 방광염을 유발하는 균은 매우 다양하며 어떤 경우에는 균 자체보다는 균이 분비한 독소에 의해 방광염이 유발되므로 소변에서 균이 검출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방광염의 치료는 일차적으로 적절한 항생제의 사용이다. 급성 방광염은 주로 세균 감염으로 인한 경우가 많으므로 항생제로 치료가 잘되는 편이지만, 근본적으로 완치가 되지 않으면 재발하기 쉽고 만성될이 위험성이 있다.방광염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이다. 가능하면 소변은 참지 말아야 하며 체내의 세균을 몸 밖으로 잘 배출시키기 위해 충분한 양의 물을 섭취해야 한다.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때, 환절기처럼 온도 변화가 클 때 몸의 저항력이 낮아져 방광염이 더 자주 발생하므로 이럴 때는 적당한 휴식과 안정을 통해 몸의 기능을 회복해야 한다. 적절한 운동과 수분 섭취를 통해 면역력을 키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청결 유지도 필수사항이다. 만약 방광염으로 인해 아랫배나 요도 쪽에 통증이 심한 경우 온수 좌욕을 하는 것이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주말 등 병원의 도움을 받을 수 없는 경우에는 충분한 수면과 수분 섭취 등으로 가벼운 방광염의 증세는 완화시킬 수 있다. 방광을 자극할 수 있는 커피, 홍차, 탄산음료는 물론 짜거나 매운 자극적인 음식도 피하는 것이 좋다. 몸이 차가우면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세균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지므로 환절기에는 몸을 따뜻하게 유지해야 한다.김덕례 원장 김란 산부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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