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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리와곰입니다
오늘은 지난 13일 개봉한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에 대한
총정리 영상입니다
재밌게 보시고 추천과 구독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신비한동물사전, #덤블도어의비밀, #해리포터,
00:00 – 스포일러 경고
00:21 – 영화의 사건사고
01:43 –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줄거리
16:13 – 향후 내용 추측 및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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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 나무위키:대문

[3][4]. 19년에 걸쳐서 1945년에 덤블도어와 그린델왈드의 결투로 끝날 것 같은 이 시리즈의 중간 장이다. 5편에 걸친 신비한 동물사전은 각기 다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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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5/2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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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프리퀄 ‘신비한 동물사전’ 3편 100배 즐기기 – 여성동아

해리 포터’ 시리즈의 프리퀄 ‘신비한 동물사전’이 어느덧 3편으로 돌아왔다. 4월 13일 개봉한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극장을 찾기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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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K 블루레이] 신비한 동물사전 3필름 콜렉션 : 아웃박스 (6disc: 4K UHD + 2D) 신비한 동물사전+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신비한 동물들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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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5/2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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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 흥미로운 ‘신비한 동물사전 3’ 제목과 개봉일이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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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영화 리뷰. – 브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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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추가 정보. 출연자 : 에디 레드메인, 캐서린 워터스턴, 댄 포글러, 앨리슨 수돌, 에즈라 밀러, 주드 로, 칼럼 터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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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4/2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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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만큼 보이고 보는 만큼 아쉬운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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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신비한 동물 사전 3

  • Author: 마리와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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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2. 5. 3.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G1rlmAMHE-s

해리포터 프리퀄 ‘신비한 동물사전’ 3편 100배 즐기기

글 문선우 프리랜서 기자 입력 2022.04.15 16:21:55

‘해리 포터’ 시리즈의 프리퀄 ‘신비한 동물사전’이 어느덧 3편으로 돌아왔다. 4월 13일 개봉한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극장을 찾기 전, 간단한 전편 복기와 함께 3편 관람 포인트를 정리했다.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포스터.

*‘신비한 동물사전’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기억이 가물가물 1·2편 훑어보기

본격적인 대결 구도의 시작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에서 눈여겨볼 4가지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에서 그린델왈드 역을 맡은 매즈 미켈슨.

① ‘미중년’ 매즈 미켈슨의 연기

3편에서는 덤블도어와의 애증 관계를 섬세하게 표현하면서 무자비하고 잔혹한 성미를 드러내야 하는 그린델왈드 역에 새로운 배우, 매즈 미켈슨이 낙점됐다. 기존 배역을 맡았던 조니 뎁이 자신을 ‘가정폭력을 휘두른 아내 폭행범’이라고 지칭한 영국 일간지 ‘더선’과의 명예훼손 소송에서 패소하면서 워너브라더스의 요구에 따라 하차했기 때문이다.

매즈 미켈슨은 2012년 영화 ‘더 헌트’로 칸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덴마크 대표 배우다. 드라마 ‘한니발’ 시리즈, 영화 ‘007 카지노 로얄’ ‘닥터 스트레인지’ 등 다수 작품을 통해 매혹적 빌런의 존재감을 보여준 바 있다.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연출을 맡은 데이비드 예이츠 감독은 “그는 비범한 배우이고 이번 영화에서도 엄청난 연기를 보여준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고.

배우의 교체는 영화 내에서 꽤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 그린델왈드는 본디 변신 마법에 능한 마법사로, 전작들에서 ‘퍼시발 그레이브스’(1편)와 ‘애버나티’(2편)로 분해 교란을 일으킨 전적이 있다. 체포되지 않기 위해 새롭게 모습을 바꾼다는 디테일이 오히려 개연성을 더한 셈이다. 매즈 미켈슨은 특유의 서늘하면서도 섹시한 미중년의 모습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한껏 살렸다. 알버스 덤블도어 역을 맡은 주드 로와의 연기 호흡도 한층 더 매끄럽게 다가와 두 인물의 서사에 설득력을 부여한다.

그린델왈드와 덤블도어가 각각 꾸린 군대가 등장해 대결을 펼친다.

② 주목할 만한 조연들

본격적으로 덤블도어와 그린델왈드의 전쟁에 서막이 오른 만큼 두 사람의 군대를 구성하는 조연들도 한층 더 풍성해졌다. 덤블도어의 군대에서 활약이 기대되는 인물은 제이콥과 랠리(제시카 윌리엄스). 덤블도어에게 마법 지팡이를 선물 받은 머글, 제이콥이 실제 마법을 쓰는 장면이 예고된 데다 제이콥과의 동맹을 즐거워하는 랠리가 덤블도어의 친구이자 뛰어난 마녀로 등장하기 때문이다. 앞으로 남은 시리즈의 전개를 책임질 주요한 인물로 예상되는 만큼, 두 사람의 여정에 어떤 일이 펼쳐질지 기대해봐도 좋다. 다만, 전작을 이끌었던 티나의 모습을 거의 찾아볼 수 없다는 점이 작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그린델왈드의 추종자 중에는 퀴니와 크레덴스를 주목할 만하다. 전편에서 뉴트와 언니 티나를 배반하고 그린델왈드를 따르게 된 퀴니는 강력한 레질리먼시(정신을 침투하는 마법 기술)를 구현하는 마녀로, 그린델왈드의 추종자를 가려내는 데 기여한다. 아우렐리우스 덤블도어로 밝혀진 크레덴스가 자신의 정체성과 덤블도어를 향한 분노 사이에 고뇌하며 흔들리는 지점은 눈여겨봐야 할 관람 포인트다.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을 빛내는 니플러 ‘테디’(위)와 맨티코어.

세계관의 주요한 구성원, 신비한 동물들이 이번 영화에서도 대거 등장한다. 전 시리즈에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말썽꾸러기 니플러 ‘테디’는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뉴트를 늘 따라다니는 보우트러클 ‘피켓’은 타고난 지성과 용기, 충성심으로 가득 찬 훌륭한 조력자로서 활약을 예고한다. 이외에도 알버스 덤블도어의 ‘폭스’처럼 덤블도어 가문 사람들이 위험에 빠졌을 때 나타나 그들을 수호하는 불사조가 ‘해리 포터’ 시리즈에 이어 반갑게 재등장한다.

그 밖에 첫선을 보이는 동물들도 있다. 먼저 전설 속의 동물을 닮은 ‘와이번’이다. 복어처럼 부풀어 오르는 몸체와 긴 꼬리, 짧고 뭉툭한 날개가 특징이다, 꼬리를 자유자재로 늘려 물건을 운반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 오프닝 시퀀스에 짧게 모습을 보이지만 짙은 인상을 남긴다. 동양의 전설 속에 존재하는 성스러운 동물 ‘기린’도 있다. 마법 세계에서 존중받는 마법 동물로 사람의 영혼을 들여다보고 그 심연을 간파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 기린은 마음의 순수함을 간별해 마법사 연맹의 새 지도자를 선택하는 데 큰 영향을 끼친다. 비밀 감옥을 지키는 무자비한 간수 ‘맨티코어’도 등장한다. 바닷가재와 게를 섞어놓은 듯한 비주얼의 새끼 맨티코어들이 뉴트 & 테세우스 형제와 코믹한 케미스트리를 뽐낸다.

‘해리 포터’ 시리즈의 향수를 자극하는 호그스미드 마을과 호그와트.

마지막으로 ‘해리 포터’ 시리즈의 팬이라면 이 영화를 놓쳐선 안 되는 이유. ‘해리 포터’를 상징하는 요소들이 다시 등장해 향수를 자극하기 때문이다. 덤블도어를 중심으로 군대가 형성되는 만큼 전편에 이어 호그와트 마법 학교가 주된 배경 중 하나다. 그레이트 홀과 필요의 방을 비롯한 호그와트 속 여러 공간이 디지털로 복원됐다. 호그와트 대표 스포츠 경기인 퀴디치 장면도 등장한다. 마법사 마을 호그스미드와 덤블도어의 동생 애버포스가 운영하는 호그스 헤드 술집도 익숙한 모습으로 등장해 그리움을 불러일으킨다. 골든 스니치를 쫓는 호그와트 최고의 경기 퀴디치와 후반부에 깜짝 등장하는 블러저도 찾아보길 바란다.

사진제공

워너브라더스코리아

여성동아 2022년 5월 701호

2016년 개봉한 ‘신비한 동물사전’은 ‘해리 포터’ 시리즈의 프리퀄(prequel·시간상 앞선 내용을 담고 있는 속편)이자 스핀오프(spin-off·인기 작품에서 파생한 새 작품) 격에 해당하는 작품이다. ‘해리 포터’ 시리즈의 시대적 배경인 1990년대로부터 약 70년을 거슬러 올라간 1926년, 해리 포터의 가문과는 무관한 뉴트 스캐맨더(에디 레드메인)가 주인공이다. 주요 도시 무대도 옮겼다. 영국이 아닌 미국 뉴욕을 주요 활동 무대로 삼아 세계관을 한층 더 확장시켰다. 물론 이 모든 건 세계관을 직조해낼 수 있는 유일무이한 한 사람, J. K. 롤링이 직접 시나리오를 집필했기에 가능한 일이다.새 시리즈를 이끌어갈 주인공 뉴트 스캐맨더는 과거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신비한 동물사전’을 집필한 작가로 이름만 등장했다. 그가 이야기의 중심으로 들어오면서 ‘신비한 동물들’ 역시 공동 주연을 맡게 됐다. 1편에 해당하는 ‘신비한 동물사전’은 세계 곳곳에 숨어 있는 신비한 동물들을 구조해 자신의 가방 안에 넣고 다니던 영국인 마법사 뉴트가 미국으로 오면서 시작한다. 우연히 부딪힌 노마지(평범한 인간·‘머글’의 미국식 표현), 제이콥 코왈스키(댄 포글러)와 가방이 바뀌며 동물들이 탈출하게 되는 소동을 그렸다.탈출한 동물을 찾는 두 사람과 별개로 어둠의 힘 ‘옵스큐러스’를 추적하는 이들도 있다. 미국마법의회(MACUSA)의 장관 퍼시발 그레이브스(콜린 패럴)와 소년 크레덴스 베어본(에즈라 밀러)이다. 옵스큐러스가 인간과 마법사 사회를 쑥대밭으로 만들어놓자 그레이브스가 이를 추적한다. 사실 그는 이 시리즈의 메인 빌런, 겔러트 그린델왈드(조니 뎁)가 어둠의 힘을 찾기 위해 변장한 인물이었다. 그레이브스는 크레덴스가 옵스큐러스의 숙주라는 것을 알게 되자 그를 회유해 자기편으로 만들려 한다. 그 과정에서 이상한 점을 눈치챈 뉴트가 마법으로 그레이브스의 변장을 풀어 정체를 밝혀낸다. ‘신비한 동물사전’은 그린델왈드의 체포로 막을 내린다.대중과 평단으로부터 무난한 호평을 들었던 1편과 달리, 후속작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작위적이고 헐거운 개연성과 지루한 연출로 혹평을 들어야 했다. 어드벤처에 가까웠던 전편의 톤을 잃고 한껏 무게감이 더해진 연출과 각 인물에 대한 분량 조절 실패가 패착의 원흉이었다.내용은 이렇다. 1년 전 체포됐으나 탈출에 성공한 그린델왈드는 자신의 추종자를 모으기 시작한다. 알버스 덤블도어(주드 로)를 죽이고자 다시 크레덴스를 찾아나선다. 이를 눈치챈 덤블도어는 그린델왈드의 야욕을 막기 위해 자신의 애제자 뉴트에게 도움을 청한다. 하지만 그린델왈드를 막는 데 실패한 뉴트는 짝사랑의 상대 레타(조 크라비츠)를 잃고, 퀴니와(앨리슨 수돌) 크레덴스는 거짓 속삭임에 넘어가 그린델왈드의 편에 서게 된다.핵심은 영화의 엔딩. 그린델왈드가 쫓던 크레덴스의 진짜 이름이 아우렐리우스 덤블도어로 밝혀지면서 출생의 비밀이 드러난다. 영화는 그의 정체에 대한 답을 3편으로 미룬 채 갑작스레 끝을 맺는다.세 번째 이야기,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은 1930년대가 배경이다. 추종자들로 세력을 키우던 그린델왈드(매즈 미켈슨)는 수배 중 사면을 받고 그 정당성을 무기 삼아 마법사와 머글 세계를 지배하려 든다. 과거 피의 맹세를 맺어 그린델왈드와 대립할 수 없는 알버스 덤블도어는 뉴트에게 그린델왈드와 맞설 군대를 꾸리게 한다. 뉴트는 세상을 구할 교란 작전을 준비한다. 이처럼 선과 악의 대립이 분명해지면서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에서 그간 모호했던 갈등의 윤곽이 잡혔다.주목할 점은 ‘덤블도어의 비밀’이라는 부제다. 여기서 덤블도어는 알버스 덤블도어와 덤블도어 가문 모두를 담은 중의적인 의미다. 비밀은 대개 알리고 싶지 않은 실수나 사실을 숨길 때 발생한다. 영화에는 두 힘의 대립과 동시에 과거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한 덤블도어 가문의 이야기가 얽혀 있다. 한때 연인 관계로 밝혀진 알버스 덤블도어와 겔러트 그린델왈드가 서로 다른 길을 걷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또한 전편에서 밝혀진 크레덴스, 즉 아우렐리우스 덤블도어는 어떤 출생의 비밀을 지니고 있는 걸까. 여기에 새롭게 합류한 알버스의 동생 애버포스 덤블도어(리처드 코일)까지, 베일에 가려진 덤불도어 가문의 비밀이 제각기 펼쳐진다.#해리포터 #덤블도어 #여성동아

무척 흥미로운 ‘신비한 동물사전 3’ 제목과 개봉일이 발표됐다

<해리 포터>의 스핀오프 영화 시리즈 <신비한 동물사전 3>의 제목과 개봉일이 발표됐다. 공식 SNS에 따르면 새로운 작품의 제목은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로 확정됐으며, 개봉일은 2022년 4월 15일로 정해졌다.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은 2018년부터 각본이 완성되어 있었으며, 2021년 개봉될 에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촬영이 연기된 데다가 전편에 이어 그린델왈드 역을 맡은 주연 조니 뎁이 하차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다. 조니 뎁이 맡았던 역할은 매즈 미켈슨이 대신 연기할 것으로 발표된 바 있다.

#FantasticBeasts: The Secrets of Dumbledore in theaters April 15, 2022. pic.twitter.com/l27HbuwW9f

— Fantastic Beasts (@FantasticBeasts) September 22, 2021

‘신비한 동물사전3’, 스케일 커졌어도 신비함 줄어든 아쉬움

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코리아 4년 만에 마법 세계가 다시 열렸다. ‘해리 포터’ 시리즈의 프리퀄인 ‘신비한 동물사전’이 세 번째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로 돌아왔다. 이번에도 신비한 동물 캐릭터들이 새롭게 등장해 놀랍고 경이로운 볼거리를 안긴다. 2편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2018)에 젊은 시절 모습으로 등장해 팬들을 환호하게 했던 ‘해리 포터’ 시리즈의 주요 캐릭터 덤블도어(주드 로)는 3편을 기점으로 마법 동물학자 뉴트 스캐맨더(에디 레드메인)과 함께 시리즈를 이끄는 주인공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한다.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은 전편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2편에서 머글과의 전쟁을 선포한 어둠의 마법사 그린델왈드로 인해 마법 세계는 전운이 감돈다. 그린델왈드는 국제 마법사 연맹의 새로운 수장을 뽑는 선거전에 개입해 전쟁을 일으키려 하고, 덤블도어는 예전에 그린델왈드와 맺은 ‘피의 서약’ 때문에 직접 나서지 못하고 뉴트를 포함해 소수의 정예팀을 꾸려 작전에 돌입한다. 그린델왈드 세력과 덤블도어 팀의 대결이 이어지는 가운데, 그린델왈드와 덤블도어의 관계와 덤블도어 가족에 얽힌 비밀이 하나씩 밝혀진다.

3편에선 덤블도어가 꾸린 마법사 어벤져스 팀이 대륙을 넘나드는 활약상이 펼쳐진다. 새로운 등장인물을 내세우는 대신에 전편에 등장했던 캐릭터들을 재배치해 캐릭터의 확장성을 보여준다. 1, 2편에 등장한 뉴트의 머글 동료 제이콥 코왈스키(댄 포글러), 2편에 합류한 뉴트의 형이자 영국 마법부 오러 국장이 된 테세우스(칼럼 터너)와 프랑스 마법사 유서프 카마(윌리엄 나딜람), 2편에 짧게 나온 뉴트의 비서 번티(빅토리아 예이츠)와 책 속 모습으로 잠깐 등장했던 랠리 힉스(제시카 윌리엄스) 교수가 본격적으로 활약한다.

신비한 동물 캐릭터들은 여전히 2016년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가 출격했을 때의 감흥을 이어준다. 반짝이는 물건을 좋아하는 사고뭉치 니플러와 언제나 뉴트의 곁을 지키는 주머니 속의보우트러클, 덤블도어 가문을 지키는 불사조는 등장만으로도 반가움을 안긴다. 니플러와 보우트러클은 이번에도 신 스틸러들이다. 3편에 새롭게 등장하는 신비한 동물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기린은 말과 용이 섞인 듯한 모습이다. 마법 세계에서 가장 존중받는 동물로 마법 세계의 새 지도자를 알아보는 영험한 능력을 지녀 시련을 겪게 된다. 바닷가재와 게를 섞은 듯한 위협적인 맨티코어, 긴 꼬리에 몸을 복어처럼 부풀리기도 하는 변신 능력을 지닌 와이번도 신비한 동물사전에 상상력의 한계란 없다는 것을 확인시킨다.

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코리아

이번 시리즈의 가장 큰 변화라면 그린델왈드 캐릭터다. 사생활 문제로 하차한 조니 뎁 대신에 매즈 미켈슨이 그린델왈드 역을 맡아 전임자가 있는 캐릭터를 어떻게 소화할지 관심이 높았다. 매즈 미켈슨은 첫 등장부터 그린델왈드에 맞춤한 모습이어서 단박에 캐릭터에 몰입하게 만든다. 비교 대상이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그린델왈드의 들끓는 야심과 권력욕, 무자비함, 뜻을 함께하지 못하는 덤블도어를 향한 애증까지 같은 악역을 한 끗 차이의 섬세함으로 마법 부리듯이 연기한다. 조니 뎁이 연기한 그린델왈드가 개성이 두드러진 외형적 악역에 가까웠다면, 매즈 미켈슨의 그린델왈드는 속내와 깊이를 쉽게 가늠할 수 없는 내공을 품은 악역이어서 더 위협적으로 다가온다.

‘해리 포터’ 시리즈 팬들을 향수에 젖게 만드는 장면들도 3편이 내미는 회심의 카드다. 호그와트 마법학교와 마법사들의 마을 호그스미드가 배경으로 등장하고 ‘해리 포터’ 시리즈 메인 테마 음악이 흘러나온다. 학교 연회장 장면이나 날개 달린 공 ‘골든 스니치’가 빠르게 날아다닐 땐 벅찬 감정마저 솟아오른다. ‘해리 포터’ 팬들이라면 열광할 맥고나걸 교수가 젊은 시절 모습으로 등장해 반가움을 더한다.

이처럼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은 판타지 블록버스터 시리즈의 재미를 채우는 요소들이 적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속력을 내지 못한다. 1편은 미국 뉴욕, 2편은 프랑스 파리가 주요 무대였고 3편은 영국, 독일, 부탄 등으로 활동 무대를 대폭 넓혔다고 해도 더딘 전개와 완급 조절에서 문제를 드러낸다. 이야기 전환이나 1편과 3편을 잇는 징검다리 역할에서 아쉬운 평가를 받는 2편이 3편에 대한 기대감을 충분히 심어주지 못한 탓도 물론 있다. 전편의 부진을 만회해야 하고 중요한 에피소드들이 다뤄지는 만큼 보여줄 것도, 해야 할 이야기도 많다 보니 러닝타임이 늘어난 것은 당연해 보인다. 그렇다고 해도 선과 악의 구도로 집결한 마법사들의 대결마저 시리즈만의 특징과 폭발력을 갖기엔 역부족이다.

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코리아

시리즈의 클라이맥스로서 정점을 확실히 찍었다고 보기도 어렵다.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는 5부작까지 제작 예정으로 이번 3편이 덤블도어와 그린델왈드의 최후 대결로 향하는 본격적인 서사의 시작이다. 주드 로와 매즈 미켈슨 두 배우의 연기 대결은 분명 지켜볼 만하지만 남은 두 번의 대결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캐릭터를 재정비하면서 1,2편의 주요 인물이었던 크렌덴스(에즈라 밀러), 티나 골드스틴(캐서린 워터스턴)의 자리를 애매하게 만든 것도 아쉬운 부분이다. 큰 이야기로 향하는 취사선택이라고 해도 납작해진 캐릭터를 지켜봐야 하는 안타까움은 관객의 몫으로 주어진다.

이제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가 뉴트가 안내하는 신비한 동물 세계의 정서로 돌아갈 수 없다는 것이 명확해졌다. 판은 이미 마법 세계로 기울어졌고 분위기는 어둡고 이야기는 무거워졌다. 그렇다면 제작진은 아직 남은 두 번의 마법 전쟁에 지금보다 강력한 주문을 불어넣어 힘을 잃어가는 시리즈를 일으켜야 한다. 덤블도어와 주연 자리를 나누게 된 뉴트의 존재감,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감초 역할에 그치고 마는 신비한 동물들의 이름이 무색하지 않도록 과감한 쇄신이 필요해 보인다.

‘해리 포터’를 잇는 새로운 시리즈로 팬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던 작가이자 각본가 J.K 롤링은 ‘해리 포터’에 이어 여전히 파시즘과 인종차별주의에 대한 저항을 이야기에 녹인다. 2022년 지금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일들과 맞닿은 주제여서 현실을 반영한 판타지로 읽을 수도 있다.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를 이끄는 데이빗 예이츠 감독은 ‘해리 포터’ 시리즈의 최종편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을 연출했다. 해리 포터와 볼드모트의 최후 대결뿐 아니라 10년간 이어진 시리즈를 인상적으로 마무리한 경험자다. 이들이 의기투합한 새로운 판타지 시리즈가 아직까진 예전의 명성을 넘어서지 못하고 있지만, 노련한 실력자들인 만큼 동어반복의 우를 범하진 않을 것이다. “중요한 건 노력이에요”라는 영화 속 대사처럼 앞으로 남은 시리즈에서 이들이 반드시 저력을 보여주리라 믿는다. 4년 만에 마법 세계가 다시 열렸다. ‘해리 포터’ 시리즈의 프리퀄인 ‘신비한 동물사전’이 세 번째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로 돌아왔다. 이번에도 신비한 동물 캐릭터들이 새롭게 등장해 놀랍고 경이로운 볼거리를 안긴다. 2편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2018)에 젊은 시절 모습으로 등장해 팬들을 환호하게 했던 ‘해리 포터’ 시리즈의 주요 캐릭터 덤블도어(주드 로)는 3편을 기점으로 마법 동물학자 뉴트 스캐맨더(에디 레드메인)과 함께 시리즈를 이끄는 주인공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한다.‘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은 전편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2편에서 머글과의 전쟁을 선포한 어둠의 마법사 그린델왈드로 인해 마법 세계는 전운이 감돈다. 그린델왈드는 국제 마법사 연맹의 새로운 수장을 뽑는 선거전에 개입해 전쟁을 일으키려 하고, 덤블도어는 예전에 그린델왈드와 맺은 ‘피의 서약’ 때문에 직접 나서지 못하고 뉴트를 포함해 소수의 정예팀을 꾸려 작전에 돌입한다. 그린델왈드 세력과 덤블도어 팀의 대결이 이어지는 가운데, 그린델왈드와 덤블도어의 관계와 덤블도어 가족에 얽힌 비밀이 하나씩 밝혀진다.3편에선 덤블도어가 꾸린 마법사 어벤져스 팀이 대륙을 넘나드는 활약상이 펼쳐진다. 새로운 등장인물을 내세우는 대신에 전편에 등장했던 캐릭터들을 재배치해 캐릭터의 확장성을 보여준다. 1, 2편에 등장한 뉴트의 머글 동료 제이콥 코왈스키(댄 포글러), 2편에 합류한 뉴트의 형이자 영국 마법부 오러 국장이 된 테세우스(칼럼 터너)와 프랑스 마법사 유서프 카마(윌리엄 나딜람), 2편에 짧게 나온 뉴트의 비서 번티(빅토리아 예이츠)와 책 속 모습으로 잠깐 등장했던 랠리 힉스(제시카 윌리엄스) 교수가 본격적으로 활약한다.신비한 동물 캐릭터들은 여전히 2016년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가 출격했을 때의 감흥을 이어준다. 반짝이는 물건을 좋아하는 사고뭉치 니플러와 언제나 뉴트의 곁을 지키는 주머니 속의보우트러클, 덤블도어 가문을 지키는 불사조는 등장만으로도 반가움을 안긴다. 니플러와 보우트러클은 이번에도 신 스틸러들이다. 3편에 새롭게 등장하는 신비한 동물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기린은 말과 용이 섞인 듯한 모습이다. 마법 세계에서 가장 존중받는 동물로 마법 세계의 새 지도자를 알아보는 영험한 능력을 지녀 시련을 겪게 된다. 바닷가재와 게를 섞은 듯한 위협적인 맨티코어, 긴 꼬리에 몸을 복어처럼 부풀리기도 하는 변신 능력을 지닌 와이번도 신비한 동물사전에 상상력의 한계란 없다는 것을 확인시킨다.이번 시리즈의 가장 큰 변화라면 그린델왈드 캐릭터다. 사생활 문제로 하차한 조니 뎁 대신에 매즈 미켈슨이 그린델왈드 역을 맡아 전임자가 있는 캐릭터를 어떻게 소화할지 관심이 높았다. 매즈 미켈슨은 첫 등장부터 그린델왈드에 맞춤한 모습이어서 단박에 캐릭터에 몰입하게 만든다. 비교 대상이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그린델왈드의 들끓는 야심과 권력욕, 무자비함, 뜻을 함께하지 못하는 덤블도어를 향한 애증까지 같은 악역을 한 끗 차이의 섬세함으로 마법 부리듯이 연기한다. 조니 뎁이 연기한 그린델왈드가 개성이 두드러진 외형적 악역에 가까웠다면, 매즈 미켈슨의 그린델왈드는 속내와 깊이를 쉽게 가늠할 수 없는 내공을 품은 악역이어서 더 위협적으로 다가온다.‘해리 포터’ 시리즈 팬들을 향수에 젖게 만드는 장면들도 3편이 내미는 회심의 카드다. 호그와트 마법학교와 마법사들의 마을 호그스미드가 배경으로 등장하고 ‘해리 포터’ 시리즈 메인 테마 음악이 흘러나온다. 학교 연회장 장면이나 날개 달린 공 ‘골든 스니치’가 빠르게 날아다닐 땐 벅찬 감정마저 솟아오른다. ‘해리 포터’ 팬들이라면 열광할 맥고나걸 교수가 젊은 시절 모습으로 등장해 반가움을 더한다.이처럼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은 판타지 블록버스터 시리즈의 재미를 채우는 요소들이 적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속력을 내지 못한다. 1편은 미국 뉴욕, 2편은 프랑스 파리가 주요 무대였고 3편은 영국, 독일, 부탄 등으로 활동 무대를 대폭 넓혔다고 해도 더딘 전개와 완급 조절에서 문제를 드러낸다. 이야기 전환이나 1편과 3편을 잇는 징검다리 역할에서 아쉬운 평가를 받는 2편이 3편에 대한 기대감을 충분히 심어주지 못한 탓도 물론 있다. 전편의 부진을 만회해야 하고 중요한 에피소드들이 다뤄지는 만큼 보여줄 것도, 해야 할 이야기도 많다 보니 러닝타임이 늘어난 것은 당연해 보인다. 그렇다고 해도 선과 악의 구도로 집결한 마법사들의 대결마저 시리즈만의 특징과 폭발력을 갖기엔 역부족이다.시리즈의 클라이맥스로서 정점을 확실히 찍었다고 보기도 어렵다.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는 5부작까지 제작 예정으로 이번 3편이 덤블도어와 그린델왈드의 최후 대결로 향하는 본격적인 서사의 시작이다. 주드 로와 매즈 미켈슨 두 배우의 연기 대결은 분명 지켜볼 만하지만 남은 두 번의 대결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캐릭터를 재정비하면서 1,2편의 주요 인물이었던 크렌덴스(에즈라 밀러), 티나 골드스틴(캐서린 워터스턴)의 자리를 애매하게 만든 것도 아쉬운 부분이다. 큰 이야기로 향하는 취사선택이라고 해도 납작해진 캐릭터를 지켜봐야 하는 안타까움은 관객의 몫으로 주어진다.이제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가 뉴트가 안내하는 신비한 동물 세계의 정서로 돌아갈 수 없다는 것이 명확해졌다. 판은 이미 마법 세계로 기울어졌고 분위기는 어둡고 이야기는 무거워졌다. 그렇다면 제작진은 아직 남은 두 번의 마법 전쟁에 지금보다 강력한 주문을 불어넣어 힘을 잃어가는 시리즈를 일으켜야 한다. 덤블도어와 주연 자리를 나누게 된 뉴트의 존재감,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감초 역할에 그치고 마는 신비한 동물들의 이름이 무색하지 않도록 과감한 쇄신이 필요해 보인다.‘해리 포터’를 잇는 새로운 시리즈로 팬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던 작가이자 각본가 J.K 롤링은 ‘해리 포터’에 이어 여전히 파시즘과 인종차별주의에 대한 저항을 이야기에 녹인다. 2022년 지금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일들과 맞닿은 주제여서 현실을 반영한 판타지로 읽을 수도 있다.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를 이끄는 데이빗 예이츠 감독은 ‘해리 포터’ 시리즈의 최종편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을 연출했다. 해리 포터와 볼드모트의 최후 대결뿐 아니라 10년간 이어진 시리즈를 인상적으로 마무리한 경험자다. 이들이 의기투합한 새로운 판타지 시리즈가 아직까진 예전의 명성을 넘어서지 못하고 있지만, 노련한 실력자들인 만큼 동어반복의 우를 범하진 않을 것이다. “중요한 건 노력이에요”라는 영화 속 대사처럼 앞으로 남은 시리즈에서 이들이 반드시 저력을 보여주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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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영화 리뷰.

국내 4월 13일 개봉을 확정한 신비한 동물사전 3 번째 시리즈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영화를 시사회를 통해 IMAX 관에서 관람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두 편의 전작보다 훨씬 만족스러웠던 작품으로 마침내 구불구불한 길을 벗어나 제대로 된 길을 가고 있다고 느껴졌고, 에디 레드메인이 연기하는 뉴트 스캐맨더가 주인공으로 비치기 시작했습니다. 그린델왈드 역으로 새롭게 합류한 매즈 미켈슨은 그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을 만큼 캐스팅은 정말 신의 한 수였습니다.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은 하나의 사건을 중심으로 여러 이야기가 합쳐져 카타르시스를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짜릿한 줄거리와 목숨을 건 모험 그리고 화해와 헤어짐을 통해 하나의 굵은 서사에서 파생된 이야기는 그래 바로 이거지! 이게 원하는 이야기라고 받아들이게 만들었습니다. 물론 아직 해결할 문제도 남아 있기에 앞으로 남은 2편의 영화에 더 큰 기대감을 갖게 만드는 영화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야기의 메인은 머글과의 전쟁을 선포한 그린델왈드와 덤블도어의 군대의 대결입니다. 세상을 구하기 위한 마법 전쟁은 필연적으로 일어날 수뿐이 없는 상황입니다.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에서 충격적인 장면 중 하나는 바로 덤블도어(주드 로)와 그린델왈드(매즈 미켈슨) 사이에 얽혀 있는 비밀입니다. 덤블도어 캐릭터에 대해 보다 깊은 내용이 담겨있어 만족했습니다.

그린델왈드 역을 연기하는 매즈 미켈슨은 왜 이제서야 캐스팅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눈빛과 위험한 계략을 꾸미는 등의 모습 등 모든 것이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이번 작품의 메인은 비로소 주인공이라고 느껴지기 시작한 뉴트 스캐맨더(에디 레드메인)의 활약을 기대해도 좋습니다. 그리고 제목처럼 신비한 동물들의 등장은 이야기의 더 깊고 풍부하게 만들어 주면서 핵심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법의 테두리 안에서 머글과 전쟁을 위해 모든 것을 장악하려는 그린델왈드에 맞서는 이야기에서 신비한 동물들의 활약을 보는 것만으로도 신비한 동물사전 3 번째 시리즈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을 볼 가치가 있습니다.

귀여운 동물들을 비롯해 목숨이 경각 지경에 이를만큼 위험한 동물들까지 다양한 신비한 동물들의 등장에 많은 분들이 즐거워하시리라 생각됩니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마법 사용 역시 빼놓을 수 없습니다. 단순히 공격하고 방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다양하게 활용되는 마법들은 스크린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게 만듭니다. 또한 마법사 세계의 국경을 넘나들면서 중국, 영국, 독일, 오스트리아 알프스, 부탄까지 세계 곳곳을 넘나들면서 모험이 펼쳐집니다. 그리고 호크와트 마법학교 호그스미드 마을까지 해리포터 팬들이라면 절대 놓칠 수 없는 장면들까지 눈과 귀를 만족시켜주고 있습니다.

친숙한 캐릭터와 새로운 캐릭터들의 활약 역시 빼놓을 수 없을 만큼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면서 완성도 있는 서사를 만들어 냈습니다. 모든 행동들이 비밀스럽게 이뤄지며 마침내 퍼즐이 완성되었을 때의 희열은 역시 극장에서 이 영화를 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흥미로운 새로운 장소 마법사 결투까지 모든 것이 환상적입니다.

신비한 동물사전 3필름 콜렉션 [FANTASTIC BEASTS 3 FILM COLLECTION]

상품정보

KEY POINT

– ‘해리 포터’ J.K. 롤링의 환상적인 위자딩 월드, 과 , 을 보다 경제적인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는 신비한 동물사전 3필름 콜렉션 DVD 출시!

–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의 감독 데이빗 예이츠 & 각색에 직접 참여한 J.K. 롤링

– 에디 레드메인, 주드 로, 매즈 미켈슨, 콜린 패럴 등 화려한 출연진

– 신비한 동물들과 환상적인 마법을 멋진 비주얼로 감상할 수 있는 작품

– 부가영상 수록

1. 신비한 동물사전 : DVD(1디스크)

2.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 DVD(1디스크)

3.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 DVD(1디스크)

SPECIAL FEATURES

※ 한국어 자막 지원

[신비한 동물사전]

– Characters: The Magizoologist (4:15)

– Creatures: Meet the Fantastic Beasts (4:08)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 Unlocking Scene Secrets: Le Minist?re des Affaires Magiques (5:18)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 The Magic of Hogwarts (5:45)

DISC SPEC

[신비한 동물사전]

– 본편 오디오: Dolby Digital; 영어 5.1, 한국어 5.1, 포르투갈(브라질)어 5.1, 스페인(라틴아메리카)어 5.1, 태국어 5.1

– 본편 자막: 한국어, 영어SDH, 포르투갈(브라질)어 5.1, 중국어, 광동어, 스페인(라틴아메리카)어 태국어

– 스페셜 피쳐 오디오: 영어

– 스페셜피쳐 자막: 한국어, 영어 SDH, 포르투갈(브라질)어, 중국어, 태국어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 본편 오디오: Dolby Digital; 영어 5.1, 한국어 5.1, 포르투갈(브라질)어 5.1, 스페인(라틴아메리카)어 5.1, 태국어 5.1

– 본편 자막: 한국어, 영어SDH, 포르투갈(브라질)어, 중국어, 광동어, 스페인(라틴아메리카)어, 태국어

– 스페셜 피쳐 오디오: 영어

– 스페셜피쳐 자막: 한국어, 영어 SDH, 포르투갈(브라질)어, 중국어, 스페인(라틴아메리카)어, 태국어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 본편 오디오: Dolby Digital 5.1: 영어, 포르투갈어

– 본편 자막: 한국어, 영어 SDH, 광둥어, 중국어, 포르투갈어

– 스페셜피쳐 오디오: 영어

– 스페셜피쳐 자막: 한국어, 영어 SDH, 중국어, 포르투갈어

[박스오피스]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정상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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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블록버스터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이하 ‘신비한 동물사전 3’)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비한 동물사전 3’은 지난 주말 사흘(15∼17일) 동안 33만7천여명(매출액 점유율 72.4%)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해리포터’ 시리즈의 프리퀄 ‘신비한 동물사전’의 세 번째 이야기인 이 작품은 머글과의 전쟁을 선포한 어둠의 마법사 그린델왈드(마스 미켈센 분)와 덤블도어(주드 로) 군대의 거대한 마법 대결을 그린다.지난 13일 개봉해 누적 관객은 47만6천여명을 기록했다.지난주 정상을 차지했던 ‘수퍼 소닉 2’는 한 단계 물러나 2위다. 6만7천여명(11.8%)을 더해 누적 관객 20만9천여명을 기록했다.다크 히어로 영화 ‘모비우스’와 한국 코미디 영화 ‘스텔라’, 마이클 베이 감독의 액션 영화 ‘앰뷸런스’가 각각 1만 명대 관객을 모아 3∼5위에 올랐다.2월 마지막 주 이후 30만 명대에 머물던 주말 관객 수는 거리두기 해제를 앞두고 증가했다. 지난 주말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전주(34만4천여명)보다 약 40% 늘어난 48만4천여명으로 집계됐다.

키워드에 대한 정보 신비한 동물 사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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