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여행 일정 | 시애틀, 일생에 한 번은 가야하는 이유 | Top 10 – 현지인 추천 여행지 랭킹 154 개의 베스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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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애틀 여행, 꼭 가봐야 할 여행코스 12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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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현지인이 추천하는, 꼭 가야하는 10대 여행지 통합본을 가져 왔습니다!
제가 선정한 주관적 랭킹 1위 부터 10위 까지 빠른 템포로 훑어보는 영상이에요.
혹시 이 영상을 통해 시애틀 여행 랭킹 시리즈를 처음 접하신 분들께서는 1위~10위 명소들 중 더 자세히 알아 보고 싶은 마음이 드실 텐데요. 모두 한 곳 한 곳, 자세하면서도 짧은 영상들을 업로드해 두었답니다.
1위 부터 10위 까지 영상 시청 방법:
1) 미국형 채널에 들어 가서 영상을 찾아 본다.
2) 유튜브 검색창에서 미국형+키워드로 검색한다. (예: 미국형 스페이스 니들)
3) 아래 링크를 클릭/탭해서 들어간다(ㅋㅋㅋㅋ 참 쉽쥬?)
1위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Pike Place Market)
https://youtu.be/WLl21V307bI
2위 스페이스 니들 (Space Needle)
https://youtu.be/M0tq0zBVXhY
3위 치훌리 가든\u0026글래스 (Chihuly Garden\u0026Glass)
https://youtu.be/28PvuekWz4k
4위 아마존 스피어/아마존 고(Amazon Spheres/Amazon GO)
https://youtu.be/wTiKJzNMDJo
5위 가스 워크 파크(Gas Works Park)
https://youtu.be/l_yC4jrdpAU
6위 워싱턴 주립대학(University of Washington)
https://youtu.be/A7652TvWhVw
7위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Starbucks Reserve Roastery \u0026 Tasting Room)
https://youtu.be/9eybVyCej1M
8위 케리 파크(Kerry Park)
https://youtu.be/e3hT36tPPLk
9위 닥터 호세 리잘 파크(Dr. Jose Rizal Park)
https://youtu.be/eqTAAaQOsTs
10위 스노퀄미 폭포(Snoqualmie Falls)
https://youtu.be/D-5K0vACYNQ
감사합니다!

Track : Bright Whistle
Music by 브금대통령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Watch : https://youtu.be/sFbEMfkhYWg
Wake Up by MBB https://soundcloud.com/mbbofficial
Creative Commons — Attribution-ShareAlike 3.0 Unported — CC BY-SA 3.0
Free Download / Stream: http://bit.ly/2CDshIl
Music promoted by Audio Library https://youtu.be/6lqS34C4DCg
Adventures by A Himitsu https://www.youtube.com/channel/UCgFw…
Creative Commons — Attribution 3.0 Unported— CC BY 3.0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
Music released by Argofox https://youtu.be/8BXNwnxaVQE
Music provided by Audio Library https://youtu.be/MkNeIUgNPQ8

시애틀 여행 일정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시애틀을 200% 즐길 수 있는 1박2일 여행코스

미국 북서부 워싱턴주의 가장 큰 도시인 시애틀! … 비스켓 비치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 시애틀 여행을 가면 꼭 가야한다는 유명한 파이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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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완전정복: 다운타운부터 워싱턴주까지 | 세상의 모든 …

스토리; 지도/일정표 … 여행할 땐 먼저 지도를 편 후 시애틀센터, 파이크플레이스, 파이오니어스퀘어의 위치부터 파악할 것. 각 지역 안에 시애틀 의 역사·문화·건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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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ic: 시애틀 3박 4일정도 여행계획중-도움부탁드려요

5월에 출장겸해서 한 3일정도 시애틀 여행했었는데요. 시애틀 시내관광 (Pike Place Market, Space Needle, Puget Sound,,,) 하루, 레이니어국립공원 하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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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 시애틀: 문화, 커피, 자연 속 휴가

동쪽으로 워싱턴 호(Lake Washington), 서쪽으로 퓨젓 사운드(Puget Sound)와 접해 있는 시애틀은 수상 레크레이션과 유람선 관광을 즐기기에 이상적인 곳입니다. 대표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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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 미국여행 투어로드

시애틀은 미국서부의 최북단에 위치하는 도시입니다. … 첫째 시애틀은 미국 북서부 끝자락에 위치하다 보니 미국의 다른 지역의 여행지와 … 시애틀의 여행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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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경유지] 시애틀 2박 3일 여행 – 안이의 창고

아마 AA 마일리지를 털었던 것 같다. 아침 9시 정도에 출발하는 비행기 였지만 직항은 아니었기에 시애틀 도착은 오후 3시 정도.. 꽤나 벅찬 항공 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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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출발]시애틀/포틀랜드 4일(대자연의 신비와 커피향을 간직한)

여행일정. 1일차 로스앤젤레스 SEA 공항 시애틀 폴스보. ▻ 로스앤젤레스 출발 ▻ 시애틀 도착 후 가이드 미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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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여행 가이드 – Chosinrir

[미국서부여행] 미국 시애틀 여행 (Seattle) – 도시 소개, 첫번 째 날 일정 (0) 2019.11.27 [미국 현지인 꿀팁] LA여행 시 추천하는 프렌차이즈 1탄- 인앤아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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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일생에 한 번은 가야하는 이유 | TOP 10 - 현지인 추천 여행지 랭킹
시애틀, 일생에 한 번은 가야하는 이유 | TOP 10 – 현지인 추천 여행지 랭킹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시애틀 여행 일정

  • Author: 미국형
  • Views: 조회수 48,33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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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9. 9. 23.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Id2H9ZWMVsY

[미국여행] 2박 3일 시애틀 여행 일정은 이렇게 계획하세요!

오늘은 9시까지 푹 잡니다. 시차 적응 겸 늦잠을 즐겨요. 왜일까요?

오전 11시에 브런치 크루즈 ‘Waterways Cruises’를 조인하여 브런치도 즐기고 시애틀의 멋진 여행 지도 감상하기 때문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즐거운 시티 투어인 수륙 양용차 “Ride Duck”을 타고 바다와 호수 도시로서의 면모를 즐감할 수 있는 Fun & Fun 여행을 즐겨요!

이 두 가지 투어를 다 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둘 중 1개는 꼭 참석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시애틀의 또 다른 즐거움에 흠뻑 빠져보세요.

잔잔한 Lake Union에서 카야킹, 패들 서핑, 요트 투어 등을 즐기면서 미국에서 살고 싶은 도시 1위의 낙원을 즐기세요.

저녁 식사는 파이크 마켓에 위치한 맛집 “Etta’s”에서 ‘Northwest Seafood Stew’를 강추하지만, 광어 스테이크와 Crab Cake도 꼭 체험하세요!

시애틀을 200% 즐길 수 있는 1박2일 여행코스

학교명을 선택해주세요. Alverno College American University Arizona State University Bergen Community College Binghamton University Biola University Brigham Young University Brigham Young University – Hawaii Butte College CalFocus California College of the Arts California State University, Long Beach California State University, Northridge California State University, Monterey Bay California State University San Bernardino California state University at San Marcos California Polytechnic State University, San Luis Obispo Carnegie Mellon University Chapman University, Dodge College of Film and Media Arts Colorado State University Columbia University Cornell University De Anza College Diablo Valley College Drexel University Duke University Earlham College Eastern New Mexico University Emory University El Camino College Fashion Institute of Design&Merchandising 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 Felician University Los Angeles City College Fullerton College George Mason University Georgetown University George Washington University 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 Highline College Hunter College Illinois Institute of Technology Indiana University – Bloomington Irvine valley college Iowa State University Kennesaw State University Laguardia Community College Michigan State University Minnesota State University, Mankato Montclair State University Mount Holyoke College Mt. San Antonio College North Carolina State University Northern State University Northern Illinois University Northwestern University New York University Occidental College Oklahoma State University Orange Coast College Pasadena City College Pennsylvania State University Pepperdine University Portland State University Purdue University Rutgers University Santa Monica College San Francisco State University Stanford University Santa Rosa Junior College San Jose State University School of Art Institute Chicago School of Visual Arts Southern Utah University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at Fredonia Stony Brook University SUNY Oswego Syracuse University Tennessee Technological University Texas A&M University Tufts University The University of Utah The University of Texas at Dallas UC campuses 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 University of California, Davis University of California, Irvine University of California, Los Angeles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iego University of California, Santa Barbara University of Georgia University of Iowa University of Illinois Urbana-Champaign University of Massachusetts Amherst University of Minnesota, twin cities University of Mississippi University of Montana University of Nevada, Las Vegas University of North Carolina at Chapel Hill University of Notre Dame University of Oregon University of Pennsylvania University of Rochester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University of South Carolina University of Southern Mississippi University of Texas at Arlington University of New Hampshire University of Virginia University of Washington 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 University of Wisconsin – Milwaukee Villanova University Virginia Commonwealth University Valdosta State University

Topic: 시애틀 3박 4일정도 여행계획중-도움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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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행 투어로드

시애틀의 여행 시애틀은 미국서부의 최북단에 위치하는 도시입니다. 한국에서 직항이 운행되고 있고, Tacoma 일대는 한국업소도 많으며 한국인들의 숫자도 제법되는 곳입니다. 그리고 미국 북서부를 대표하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시애틀을 단독으로 방문하기에는 여러 가지 부담스러운 점이 있습니다. 첫째 시애틀은 미국 북서부 끝자락에 위치하다 보니 미국의 다른 지역의 여행지와 연계성이 아주 좋지가 않습니다. 미국 서부의 다른 주요 여행지와의 거리가 너무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주요 여행지중 가장 가깝다는 샌프란시스코까지는 약 800miles(1300km)의 거리로 이동에만 1박2일을 소비해야 합니다. 기타 다른 도시는 더 먼거리가 됩니다. 물론 비행기를 이용할 수도 있지만, 시애틀이 가지고 있는 위치의 문제는 쉽게 시애틀의 여행을 쉽게 선택하기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둘째 계절적인 문제입니다. 시애틀은 빠르면 9월부터 늦어도 10월말 11월부터 3-4월까지 일년의 반가량이 눈과 비에 젖어 있는 곳입니다. 특히 11-3월 사이의 동절기에는 기후가 너무 안좋다는 점이 시애틀의 여행을 어렵게 만드는 측면이 있습니다. 셋째, 시애틀이 이런 저런 평가에 상당히 낭만적인 도시로 이야기 되고 있지만, 과연 그럴까에 대한 의문입니다. 시애틀의 대표적인 여행지라고 할 수 있는 스패이스 니들 같은 경우는 한국여행객들의 경우 10명이면 8명이 돈아깝다고 이야기 합니다. 한국의 남산타워에 비교해서 특별히 이곳이 존재감이 있나라는 의문을 던집니다. 그렇다고 시내에 아주 상징적인 특별한 무엇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전반적인 도시 분위기를 즐길 수는 있겠지만, 샌프란시스코의 금문교, 뉴욕의 엠파이어스테이트 같은 여행을 왔을 때 상징적인 어트랙션이 없다는 것도 시애틀 여행의 약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애틀은 나름대로 좋은 여행지중 하나입니다. 두 개의 국립공원이 가까이에 있고 호수와 바다가 도시를 감싸고 있는 특별한 지형등이 장점이며, 나름대로 낭만적인 도시의 분위기등도 시애틀 여행을 선택하게 하는 요소들입니다. 시애틀의 여행일정 시애틀은 2주 이내의 미국여행을 선택할 경우에는 우선순위에서 제외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미국내 거주자들이 더 이상 가볼곳이 없거나, 한국에서 올 경우에도 도시의 낭만을 즐기고 3-4주의 긴 여행기간이 될 경우에는 시애틀을 포함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애틀의 여행은 여유가 된다면 시애틀 시내와 인근의 자연관광지, 그리고 벤쿠버나 포틀랜드등 인근의 도시를 포함한 선택이 되는 것이 좋습니다. 시애틀이 여행기간은 인근의 국립공원을 포함할 경우에는 최소 4박5일 정도를 선택하는 것이고 좋고 단순한 시내관광과 보잉사투어등을 한다면 2-3일 정도가 적당합니다. 물론 투어로드에서는 시애틀의 대부분의 여행지를 소개하지만 이들 여행지를 소개하는 것과 모든 여행지를 돌아봐야 한다는 것은 다른 의미입니다. 시애틀 시내의 경우 하루정도의 풀타임으로 취사 선택을 해서 돌아보면 되고, 나머지 하루는 Bainbridge Island와 보잉사 투어등을 하거나 부족한 시내관광을 보충하는 형태로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3-4일의 시간이라면 올림픽 국립공원이 1순위 인데 가능하면 전날 최대한 국립공원으로 이동하여 관람하고 돌아오는 것을 권합니다. 그리고 시애틀에서 동,서부의 다른 도시로 이동을 할 경우에는 가급적이면 차량 보다는 항공편을 통해서 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시간이 아주 여유로울 경우 포틀랜드 Oregon Coast등을 경유해서 다른곳으로 이동을 해도 되지만, 그럴 여유가 있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을 것입니다. 시애틀의 교통 시애틀여행의 핵심이 되는 다운타운은 미국의 어느 대도시와 마찬가지로 One way의 구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좁은 도로 구조로로 차량으로 이동하기에 조금 불편하지만 다른 대도시에 비해서 차량의 숫자가 많지는 않습니다. 다운타운 일대는 대부분이 유료주차장이나 주말이나 휴일에는 공영주차장이 무료입니다. 시애틀은 도심이 그리 크지 않기 때문에 적당한 곳에 주차를 하고 도보로 여행지를 돌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대중교통으로는 킹 카운티 메트로 (King County Metro)에서 운영하는 버스가 시애틀및 킹카운티 근교노선을 운행하고 있습니다. 교통 혼잡을 피하기 위해서 다운타운에 5개의 지하 노선이 만들어졌는데 이중 4개 정류소는 경전철과 노선을 공유하고 워터프론트의 수상택시는 다운타운과 Al-ki Beach를 최단시간에 연결줍니다. 다운타운과 유니언 레이크 사이엔 ‘스트리트카’ 라고 불리는 노면 전차가 다니고 있습니다. 그 외에 사운드 트랜짓(Sound Transit)에서는 다른 카운티및 도시를 연결하는 급행버스와 타코마, 에버렛을 연결하는 통근열차. 그리고 2009년 7월 18일 개통한 경전철(Link Light Rail)을 운영하고 있는데 특히 경전철은 시애틀 다운타운과 시애틀 타코마 국제공항을 연결해 주는 노선이기도 합니다. 시애틀의 날씨 시애틀은 연평균 기온은 섭씨 기준 11도 정도이나, 하절기를 기준으로 하면 한국의 서울 기온보다는 5도 정도가 낮고, 동절기에는 반대로 5도 정도가 높습니다. 그런데 시애틀은 미국에서도 가장 기후아 안좋은 도시중 하나로 유명합니다. 시애틀의 기후가 안좋은 이유는 기온의 문제가 아니라 1000mm 정도가 되는 연평균 강수량의 대부분이 11월~4월초에 내린다는 점입니다. 연간 강수일이 150일 의 대부분이 11월~4월초에 몰려 있기 때문에 동절기가 되면 매일 비나 눈, 진눈깨비를 겪어야 하고 햇볕을 보기가 어려운 날씨가 몇 달동안 이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10월하순~4월초순 사이에 시애틀의 여행은 이런 기후적인 부분을 고려를 해서 일정을 계획해여 합니다.

시애틀의 지역적 분류 시애틀은 City of Seattle을 기준으로 하면 서울시의 반정도의 크기로 미국의 도시중 그리 면적이 넓은 도시는 아닙니다. 그러나 여행의 대상이 되는 시애틀 대도시권은 3,077/km2로 서울시의 5배정도의 크기가 됩니다. 시애틀의 여행지는 몇 개의 지역으로 분류해서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Downtown 인근지역 다운타운 인근지역은 다운타운을 중심으로 해서 다운타운을 둘러 쌓고 있는 남쪽의 Pioneer Square-International District, 북쪽의 Queen Anne-South Lake Union, 동쪽의 Capitol Hill District을 포함하는 시애틀의 중심부입니다. 시애틀의 여행지들은 대부분이 이지역에 분포하고 있습니다. Lake Washington 북쪽지역 이지역은 Lake Washington 북쪽지역과 Union Lake의 북쪽 지역입니다. 태평양 해안의 Ballard를 비롯하여, Fremont and Wallingford, University of Washington 과 북부 시애틀이 포함됩니다. Downtown 남쪽지역 SoDo-Georgetown을 비롯해서 Beacon Hill을 비롯한 시애틀의 워싱턴 호수 방면의 동남쪽 지역과 Puget Sound를 맞대고 있는 서부 시애틀 지역이 해당됩니다.

[2019년도-경유지] 시애틀 2박 3일 여행

2019년 5월 9일, 학교 졸업식 참석 차 지난해에 저축해뒀던 휴가를 쓰고 미국으로 향했다. 이왕 미국까지 간 김에, 안 가본 도시를 한 곳 찍고 오고 싶은 마음(+효율적인 마일리지 사용)으로 인해 시애틀을 경유지로 결정하였다. 짧은 2박 3일 일정이기도 하고 같이 시애틀을 여행하기로 한 형과의 일정은 온전히 하루 정도만 겹쳤기에, 빡세게 돌아다니기 보다는 ‘여유’를 컨셉으로 잡고 다니기로 결정하였다!! ㅋ 뭐 일단 나는 샴페인에서 새벽 5시 정도에 차를 몰고 시카고로 향해야 했으니 이미 빡센 일정일지도..ㅋㅋㅋ

1. 시애틀로~

아마 AA 마일리지를 털었던 것 같다. 아침 9시 정도에 출발하는 비행기 였지만 직항은 아니었기에 시애틀 도착은 오후 3시 정도.. 꽤나 벅찬 항공 일정이었다. 경유지는 오마하라고 하는 네브라스카 주의 어떤 도시. 새벽 4시 정도에 일어나 출발준비를 하고 6시 정도에 시카고 공항에 도착하였다. 오마하 공항에는 먹을게 없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 시카고 공항에서 중식으로 가볍게 배를 채우고 오마하로 향하였다. 오마하는 내 예상보다도 정말 작은 공항이었다. 한 2시간 정도 기다렸다 Alaska 항공을 타고 시애틀로~! ㅋ 구름이 예뻐 사진을 찍었던 것 같다.

여행 계획을 거의 세우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비행기 안에서 열심히 어디를 갈지 생각해보았다. 어차피 해는 9시 넘어야 떨어질테니 도보로 가능한 많은 곳들을 돌아보자고..ㅋㅋㅋ 처음의 ‘여유’라는 컨셉은 어디가고 여기저기 핫 플레이스를 검색하고 있는 나… 정말.. 구제불능이구나.

시카고와 샴페인은 날씨도 흐린데다 어마무지하게 추웠었다. 다행히도 시애틀은 쨍쨍한 하늘에 약간 덜 차가운 바람으로 맞아주었다. 하지만 여전히 춥기는 매한가지다. 한국은 적당히 시원하고 따뜻한 날씨 였는데 말이지. 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Light link rail 까지는 생각보다 꽤 많이 걸어야했다. 찾기 어렵진 않았지만 생각보다 무빙워크라던지 이런게 잘 되어있지는 않더군. 나의 최종 목적지를 선택하니 3불의 요금이 필요했다. 엇 그런데 표를 태그하는 곳이 없다. 유럽처럼 검표원이 무작위로 순찰을 도는 방식인듯 하네..?

트램 같은 느낌으로 도로 옆에 철로가 나있다.

첫 숙박지인 힐튼 호텔에서 (후기 참조: ) 아주 잠깐 여독을 풀고, 바로 바깥 구경을 하기로 결정하였다. 웬지 이렇게 쾌청한 날씨를 또 못 볼 것 같은 그런 예감이 들어서라고나할까..! 숙소의 위치가 꽤 괜찮아서 여기저기 다니기 좋았다 ㅎ

2. Pike Place Market

시애틀에서 가장 유명한 Pike place market으로 향했다. 걸어서 한 10분 정도 걸렸나? 뭐 스타벅스 1호점도 있고 유명한 빵집도 있다고 하여 점심 겸 저녁삼아 먹을 생각으로 걸었다. 일요일 주말이라 도로는 한산했지만 마켓 쪽은 사람들로 북적였다. 무엇보다도 이 날은 Flower festival이 한창 진행중이어서 많은 연인들과 친구들이 꽃다발을 하나씩 안은채 거리를 활보하는 풍경을 즐길 수 있었다. 나는 외로운 솔로니 그냥 감상만..ㅋ

형형색색의 꽃다발들. 꽃다발의 가성비에 대해서 굳이 논하자면 정말 하찮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예쁜건 예쁜 듯..ㅋ

이런 예쁜 꽃다발이 20불 밖에 안한다..!

그래도 값이 나가는 게 좀 더 화려하긴 하네.. 40불이면.. 이건 좀 비싼듯..

생화를 사서 가긴 힘들지만 드라이플라워라면…? 뭐 캐리어에 넣어서 가면 그냥 다 부숴져겠지. 가격은 괜찮아 보였지만 포기ㅠ

3. 스타벅스 1호점

Pike place market에 들렀는데 스타벅스 1호점을 들리지 아니할 수 없지!! 가게가 크지 않아 수용가능 인원수가 많지 않기에 입장에 제한을 두고 있다. 하여 가게 문 앞에는 입장 위해 대기하고 있는 손님들이 길게 늘어서 있다. 위키백과에 의하면 스타벅스 1호점은 1972년 부터 1976년까지는 2000 Western Avenue에 위치해 있다가, 1912 Pike Place로 이전해 오게 되었다고 한다. 이전 사유는 모르겠지만..!

대기줄이 어마어마하진 않아서 나도 기다림의 대열에 참석하였다. 크핫

뒤에 있는 다른 관광객에게 용기를 내어 사진을 부탁하였다. 그래 부끄러움은 잠시고 사진은 영원히 남으니까 ㅋ

가게에 들어서면 왼쪽열에는 머그컵과 텀블러등의 기념품이 앞열에는 커피를 주문할 수 있는 카운터가, 오른쪽열에는 또 카운터가 있었다. 다른 지역 스타벅스와는 다르게 주소를 메인 테마로 하고 있다. 그래 내가 바로 Original Starbucks야를 강조하고 있는데..

이렇게 아예 The first store를 강조하는 텀블러가 한 가득…. 아.. 텀블러를 안쓰지만.. 이런 로고라면.. 나는 보온/보냉이 잘 될 것 같은 갈색 텀블러를 구매하였다. 사진은 따로 찍지 않았네. 고심끝에 25.27불을 썼다. 물론 예전에 채용설명회에서 받은 스타벅스 기프트 카드 잔액을 쓰려는 의도도 있었지만..ㅎㅎ

4. 빵집 Piroshky

스타벅스 바로 옆에 빵을 구매하려고 길게 늘어선 줄을 발견할 수 있다. 이 빵집이 바로 스타벅스를 들르게 되면 커피는 스벅에서 빵은 ‘이곳’에서 사라는 얘기를 듣는 곳이다.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법! 점심도 못먹었는데 여기서 빵으로 늦은 점심을 해결하기로 하였다.

늘어선 줄 뒤에 바로 서느라 사실 메뉴판이 있음을 확인하지 못했다. 사람들이 줄 서 있는 곳을 지나 가게의 앞쪽 유리벽면을 보면 이렇게 친절하게 메뉴판이 있다. Bestseller를 고르면 될듯! 하지만 나의 경우 이 메뉴판을 빵을 구매한 후 발견하였기에 감에 의지해 구매를 진행해야했다.

보시다시피 러시아 방식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열심히 빵을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저렇게 쉴새없이 만드는걸보면 저 빵은 무조건 맛있겠구나 싶어서 일단 하나 뭐 먹을지는 정했다.

점점 선택의 순간이 오니 머리속이 복잡하다.

나의 선택은 바로 Smoked Salmon Pate. 왠지 시애틀이니까 생선이 들어간 빵을 먹어야하지 않을까하는 의무감이 들어서였다고 할까.

다행히 베스트셀러 중 하나였다. 빵이 매우크다. 반을 자르니 모락모락 김이 올라오며 짭짤한 연어살이 가득 들어있었다. 딱 끼니로 먹기 좋은 느낌이었다.

아까 봤던 페스츄리 중에 하나를 고르기로 하였다. 좀 달달한게 나을 것 같아서 고른 Cinnamon cardamon bread(?)! Cardamon이 씨앗류라고 하는데 정말 맛있는 견과류가 더덕더덕 붙어있다. 쫀득쫀득한 빵 맛이 나쁘지 않다. 빵 맛집 맛긴하네! 근데 이 빵 2개의 가격이 12.29불… 하나에 7천원 정도라고 보면 된다… 세상에.. 밥한끼자나.. 결국 이 빵들을 점심 겸 저녁으로 하기로 결정하였다..ㅠ

빵을 사들고 먹을 곳을 찾아보았다. 근교에 Pier 66이 있어 그곳으로 걸었다. 미국 유명 해변가를 가면 맞이하게 되는 관람차. 타본적인 한번도 없네 ㅋ

엇 그런데 저 멀리 설산이 보인다. 이게 바로 다른 미서부의 도시와 다른 점 일지도 모르겠네.

5. 시애틀 시내 걷기

배도 좀 찼고 시간은 남았으니 시내를 돌아다녀 본다. 여기는 Pike place market의 건물안? 심심해서 들어가봤는데 뭐하는지 알 수 없는 곳이어 금방 나왔다.

첫 목적지는 Public library 였는데 도착하니 문을 닫았더라.. ㅋ 여기는 길을 걷다 발견한 쉼터. 샌프란시스코 만큼이나 언덕이 많더라. 특히 해안가로 가는 동-서 방향 길은 거의 샌프란에 비견하는 언덕길..ㅠ 거길 걸어다니다 보니 진이 빠지더라.

이런 신호등은 미시건주 어디를 지나다 본것 같다. 디트로이트였나? ㅋ 공립 도서관이 폐관하여 다음 목적지로 스타벅스 리저브를 들려보기로 했다. 꽤 많이 걸어야 했는데 혼자라서 가능하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6.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Starbucks Reserve Roastery)

걸어서 한 30분 정도 갔나? 언덕때문인지 생각보다 오래 걸렸다. 마일모아분들의 추천을 받아 방문한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이곳까지 오면서 정말 많은 부랑아 분들을 만났다. 혹독한 겨울이 없는 서부쪽에서 정말 많은 낭인들을 만날 수 있는데, 시애틀은 좀 정도가 더 심한 느낌이었다. 게다가 뭐랄까 약에 찌든듯한 느낌이 강하게 든다. 원래는 혼자 야경을 보러 가려고 했는데 포기하기로 결정했다. 여하튼 스타벅스 리저브의 위치는 여기!!

The First Starbucks가 스타벅스의 시작을 조촐하게 보여주었다면 이곳은 현재 커피계의 선두주자인 스타벅스를 가장 여실히 보여주는 화려한 매장이었다.

안에서는 열심히 커피콩을 로스팅하고 있다.

이렇게 제품이 포장되는 과정을 한눈에 감상할 수도 있다.

오 저거저거~ 한국 매장에 갔더니 이 Seattle에서 제조한 원두를 판매하고 있더라. 괜스레 반갑더군

매장은 매우 넓고 탁 트여 있다. 확실히 스타벅스를 만들어낸 도시 다운 기백이 느껴졌다.

게다가 커피 뿐만이 아니라 주류도 취급하는 듯 하다. 어쩐지 느낌이 그냥 카페 같진 않더라니.

빵을 판매하는 세션 역시 전문적이다. 흐음 근데 바 안주로 하기에는 부족해 보이는데. 아참 미국애들은 안주라는 개념이 없지..ㅋ

7. 스페이스 니들과 Gum Wall

날씨가 쾌청하여 스페이스 니들을 올라가볼까 고민하다 결국 비싼 가격에 포기하였다. 이게 혼자가 되니 참 쓰잘데기 없이 돈을 아끼게 되더라. 둘 이상이 가면 잘만 쓰면서 말이지 ㅎ. 뭔가 도시 느낌이 묘하게 토론토랑 닮았기도 하고 CN타워가 연상되는 모습에, 그리고 CN타워에 올라서 봤던 경치가 생각보다 엄청나지는 않았다는 추억이 합쳐져 결국 오르지 않기로 ㅎ

대신 근처에 있는 공원을 산책하였다. 역시 낭인들이 많다.

이번에는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부탁하지 못하고 셀피만 남겼다 ㅋ

뭔가 놀이동산에 있을법하게 생기긴 했네.

야경을 감상하기 좋다는 Kerry Park로 갈까 고심하다 밤에 혼자 걸어서든 버스를 타고서든 오는게 선뜻 용기가 나지 않아 그냥 좀 더 구석구석 근교를 돌아보기로 결정하였다. Gum Wall이라는 곳이 있어 다시 Pike place로 돌아왔다. 정말 사람들이 뱉어놓은 껌으로 가득하다. 처음 느낌은 엄청 Gross 하다는 생각 뿐. 저게 다 사람들이 씹다 버린 껌이라니.. 이딴 전통을 만들어낸 놈..정말..크앗

관광지긴 한데 해가 지기 시작하니 오싹한 느낌이 드는건.. 왜지..?

그래도 사진은 하나 남겨야 될 것 같아 ㅋㅋ

8. 중식 딘타이펑

시애틀에서 머물 호텔들을 내가 가지고 있는 포인트나 숙박권으로 예약을 했다고 선배가 오늘 밥은 자기가 다 사겠다고 하셨다. ㅠ 그러실 필요가 없다고 했지만 그렇게 해야 자기 마음이 편하다고 하셔서 어쩔 수 없이..ㅠ 한국에서 조차 딘타이펑을 가보지 못해 시애틀의 딘타이펑을 가보았다.

아점 겸 오픈하자마자 방문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대기 인원이 있다. 다행히 대부분의 테이블이 비어 있어 금방 자리로 안내되었다.

내부는 매우 힙하다.

메뉴판에는 친절하게 사진이 첨부되어 있고 한국어로도 소개되어 있다.

원하는 메뉴를 찾은 뒤 요런 주문 시트에 주문양을 체크해서 서버에게 주면 된다.

여행와서 낮술을 빼먹을 순 없지! 맥주 한잔씩 주문하였다.

맥주 외에도 다양한 주류를 판매하고 있다. 약간 고가의 중식집 느낌이다.

접시를 세팅해주었다.

물론 샤오롱바오를 시켰다. 형 이거 엄청 뜨거운 육수가 나오니 조심해서 먹어야해요~ 라고 했는데, 생각보다 육수가 안뜨거워서 당황..!

그래도 고기만 있는 것 치고 담백하고 감칠맛이 난다.

역시 고기에는 맥주지!

이게 뭐였지 고추기름에 버무린 완당같은 거였나. 여튼 맛 좋다!

부족한 채소류를 채우기 위하여 복초이 볶음을 시켰다. 중식당에서 볶은 야채를 시키면 실패할 수가 없다. 묘하게 나물 느낌이 나면서도 기름진 느낌이 너무 좋다.

일단 이곳에서 가볍게 배를 채우고 Pike place market으로 가보았다.

9. 돌아온 Pike place market 그리고 클램차우더

형이랑 다시 온김에 그 때 같이 못찍었던 돼지와 사진을 한 컷 찍었다. 다리 개짧네 ㅠㅠ

배가 그렇게 부르진 않았지만 진구형은 딘타이펑을 사준것 만으로는 만족스럽지 않았던지 다른 거 먹고 싶은거 없냐고 하셨다. 그럼 유명한 클램차우더 집이 있는 것 같은데 거기서 간식 겸 즐기시죠! 라고 의견을 내었다.

찾아보니 뉴잉글랜드 클램차우더가 제일 낫다고 하더라 ㅎ

Small을 시켰던가, Medium을 시켰던가 여튼 큰걸 시키진 않았다.

테이블을 미리 선점할 수 없다. 음식을 들고 자리에 앉아아 하는데 자리가 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자리는 금방 나더라. 비스켓은 무한정 가져갈 수 있다.

꾸덕꾸덕하니 맛있다. 크림이 얼마나 많은지 조개 비린맛이 거의 안난다. 하긴 미국애들은 비린맛 자체를 싫어하지. 근데 나도 그래 ㅋ

10. 시애틀 덕투어 (Duck tour)

사실 진구형은 시애틀이 아마 3번째 방문일꺼다. 사실 진구형의 동기인 종로형이 포틀랜드에 살고 계신데 겸사겸사 볼겸 시애틀을 경유지로 하셨다. 진구형의 경우 시애틀의 여기저기를 이미 충분히 즐겨보았음에도 불구하고, 이곳이 초행인 나를 위해 이미 한번 경험했던 Duck tour를 또 한번 즐기게 되었다. 할인코드를 열심히 찾아 1인당 35불에 겟하였다! 물론 세금 미포함이다~!

약간 유머코드가 많이 가미된 투어이다. Duck tour인 이유는 추후 설명..!

투어 버스는 도시 이곳저곳을 돈다. 열심히 공사중인 도시. 큰 도시는 항상 뭔가를 때려 부수고 짓고를 반복한다. 예를 들어 뉴욕. 뉴욕은 어딜가나 한창 공사중이다, 정말!

앗 아마존 Sphere가!!! 저길 지나쳐 주진 않지만 멀리서라도 이렇게 영접할 수 있다. 일반에게 매우 제한적으로 공개되는 곳이다 ㅠ

도심을 한창 돌다 이 버스는 강으로 향한다.. 아니 뭐뭐라고!!

그렇다. 이 버스는 오리처럼 수륙양용이다. ㅋㅋㅋㅋ 웅장한 노래와 함께 입수!

음악에 비해 입수 과정이 그렇게 흥미롭진 않다 ㅋㅋㅋㅋ 그래도 도심도 달려보고 물속도 달려보니 나름 1석 2조 투어!

호수에서 이렇게 시애틀의 스카이라인을 감상할 수 있다. 그래도 스카이라인은 미시건 호수에서 바라본 시카고가 젤 멋있는 듯..!

앗 저기 보이는 곳이 바로 시애틀 야경 장소로 유명한 Gas Works park 인 것 같다. 엄청 멀구나…!

부유한 도시라 호수가에는 개인 요트와 배들이 가득하다.

이건 배를 타며 바라본 풍경 잠시 감상!

사진은 민망하게 셀피만 찍었다 ㅋㅋㅋ

11. 시애틀 공립도서관 (Seattle Public library)

다음 머물 호텔로 짐을 옮기고 나니 저녁 시간이 되었다. 저녁 역시 진구형이 사주셨다 ㅠ 어딜 갈까 매우 고심하다 그냥 덜 미국적인 식당을 가보기로 결정하였다. 엇 그런데 식당 근처에 어제 성공하지 못했던 시애틀 공립도서관이 있네..! 건축학적으로 매우 의미 있는 곳이란 얘기를 들어 진구형을 꼬셔 방문해보았다.

이야 건물 구조 참 특이하구나.

내부가 더 휘황찬란하다. 샴페인 도서관도 참 예쁘게 지었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미국 큰 도시를 이길 수는 없구만..ㅠ

이런 도서관이면 매일매일 놀러올 것 같다 ㅋ

예쁜 유리벽을 보니 사진을 안 남길수가 없네.

아래를 내려다보니 카펫도 참 멋드러지게 깔아 놓았다. 갑자기 저 밑에 내려가서 사진을 찍으면 멋있을 것 같다. 어차피 저녁 시간도 남았으니…!

헤헤 안녕~!

12. 시애틀 라운지 Outlier

저녁 장소인 Outlier로 향했다. 엇 그런데 여기 킴튼 호텔에 딸려 있는 식당이네..! ㅋㅋ

말콤글래드웰이 아웃라이어가 생각나는구만..ㅋ

역시나 내부는 힙하다. 시애틀 빨이구만..!

엇 그런데 옐프에서 봤던 메뉴가 없다. 서버에게 나 옐프에서 이런 메뉴 봤는데 왜 없어 라고 물어보니, 아 우리가 매우 최근에 메뉴를 새로 구성했다고 하네..ㅠㅠ 아악 Duck 요리 때문에 여기 오자고 한건데 그게 없다니.. 급 다른 곳으로 갈까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일단 자리에 앉았으니 어쩔 수 없다 ㅠ

주류 가격은 샴페인보다 한 1불 정도 비싼듯?

스타우트 였나 IPA 였나 여튼 맥주 드링킹 또 시작!

Whole Fish Crudo. Crudo가 Crude에서 온 표현이라고 한다. 아마 날 생선이겠지.. 그런데 으악 비주얼이..!! 너무 충격적이다. 맛은 나쁘지 않았지만 양도 너무 적고.. 좀 그랬다. 결국 머리는 치워달라고 했던 것 같다..

Roasted chicken은 무난한 맛. 브라질산 닭은 아닌가보다. 닭이 작다. 닭에서 나온 육수에 맛있게 익은 야채가 꽤 괜찮았다.

여기서 맥주 최소 3잔은 마신 듯 ㅋㅋ 알딸딸하게 취해 호텔로 돌아갔다.

13. 시애틀 브런치집 The Fonte

오늘이 시애틀에서의 마지막. 진구형은 한 2일 정도 더 계시기로 하였다. 1시 정도 비행기 였기에 아점을 먹고 공항으로 향하기로 했다. 진구형도 공항에서 렌트카를 빌린다고 하셔서 같이 공항으로 떠나기로 일정을 세우고 아침 먹을 곳을 알아보았다. 그런데 시애틀.. 비가 온다..ㅠㅠ 멀리 나가고 싶었지만 호텔에서 멀지 않은 곳으로 찾아보았다.

가격은 착하진 않다.

매장은 깔끔했고 조용히 아점이나 커피를 마시러 온 손님이 많았다. 체인점인 듯!

난 에그베네딕트를 시켰다. 세금 포함 17.62불 ㅠ 거의 2만원이다. 시애틀 세금이 정말 세다.

진구형은 아마 스클램블 에그? 가격은 비슷했던 것 같다.

좀 더 맛있는 브런치 집을 가고 싶었는데..ㅠ 아쉽다. 비만 안왔어도..ㅠㅠ

거리를 지나다보니 사진 찍고 싶은 곳이 많았지만 남기기기 쉽지 않았다..ㅠ

14. 마치며

이렇게 시애틀에서의 짧고도 굵은 여정을 마치고 한국으로 귀국하였다. 시애틀은 샌프란시스코 만큼 역동적인 느낌은 없지만 차분한게 또 나름 매력적인 그런 곳이었다. 도시를 즐기기 보다는 주위의 자연환경을 즐기게 여행을 짜면 좀 더 만족스럽지 않을까 싶었다. 결국 렌트카가 답이구나!! ㅋㅋㅋ 언제 또 방문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다음을 기약해 보자.

포틀랜드 4일(대자연의 신비와 커피향을 간직한)

1일차 로스앤젤레스 SEA 공항 시애틀 폴스보

► 로스앤젤레스 출발

► 시애틀 도착 후 가이드 미팅 후 출발

► 시애틀 시내관광

– 파이크플레이스 마켓, 스페이스 니들, 스타벅스 1호점, THE GUM WALL, 치훌리 가든&글라스등

◈ 푸른특전: 스타벅스 1호점에서 커피 즐기기

►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PIKE PLACE MARKET), 스타벅스 1호점, THE GUM WALL

– 1907년에 오픈한 시애틀 관광1번지로 스타벅스 1호점, THE GUM WALL, 각종 식당 및 토속상점 및 재래시장 등이 한 곳에 어울러져 있는 시애틀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입니다.

► 스페이스 니들 (SPACE NEEDLE)

– 1962년 세계박람회때 건설된 곳으로 184미터의 높이로 한때 미시시피 강 서부에서 가장 높은 구조물로 시애틀의 상징인 랜드마크입니다.

◈ 푸른특전 포함관광: 치훌리 가든 & 글라스(CHIHULY GARDEN & GLASS) 관광($30 상당)

– 세계적인 설치예술가 데일 치훌리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곳으로 실내와 야외를 아우르는 전시장에 편안한 정원과 유리조각작품이 어울러져 일상속의 예술공간을 구현한 신비로운 전시장입니다.

◈ 푸른특전 포함관광: 베인 브릿지 페리 탑승($50 상당)

– 시애틀 페리 터미널에서 베인 브릿지 페리를 타고 시애틀의 전경을 보며 베인브릿지 섬으로 이동

► 노르웨이 마을 폴스보(POULSBO)를 경유하여 이동

► 석식후 호텔 체크인

FAIRFIELD INN HOTEL 또는 동급

조식(X) 중식(현지식) 석식(현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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