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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마다 어울리는 와인이 다 다르다!?
음식마다 어울리는 와인이 다 다르다!?
소믈리에가 알려주는 마리아쥬의 A to 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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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믈리에가 추천해주는 스테이크랑 찰떡궁합인 와인 [서주완의 서주와인]
소믈리에가 추천해주는 스테이크랑 찰떡궁합인 와인 [서주완의 서주와인]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스테이크 와인 추천

  • Author: 서주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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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6. 2.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FS69jT3Jmlw

스테이크와 어울리는 최고의 와인: 무엇을 고를 것인가?

카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 및 말벡(Malbec)과 같은 전형적인 선택부터 더 가벼운 레드 와인, 심지어 화이트 와인과 맛있는 스테이크를 페어링하는 방법까지, 우리의 아카이브에서 가져온 최고의 조언과 최근 디캔터 전문가가 추천한 와인을 소개한다.

<스테이크를 곁들인 레드 와인을 위한 5가지 전형적인 선택>

• 카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

• 말벡(Malbec)

• 그르나슈/쉬라즈 블렌드(Grenache / Shiraz blends)

• 시라/쉬라즈(Syrah / Shiraz)

• 산지오베제(Sangiovese)

육즙이 풍부한 스테이크와 맛있는 와인이 있는 저녁 식사는 적어도 고기 애호가들에게 인생의 큰 즐거움일 것이다.

와인과 음식 페어링에서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은 항상 재미있지만, 특별한 스테이크 저녁 식사를 준비할 때 고려해야 할 몇 가지 스타일과 주의사항이 있다.

<스테이크에 곁들이는 레드 와인>

이 포도 품종을 세계 와인 무대에 재등장시키고 고품질 쇠고기에 대한 국가의 명성을 가진 아르헨티나 덕분에, 말벡 레드 와인은 스테이크와 함께 고전적인 매칭이 되었다.

말벡의 풍부한 짙은 과일의 특징과 자연스러운 타닌은 일반적으로 좋은 스테이크와 잘 어울린다고 여겨지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더 신선한 스타일을 찾는 것을 제안한다.

2018년 디캔터 월드 와인 어워드(Decanter World Wine Awards)에서 아르헨티나 지역 의장이었던 남미 와인 전문가이자 저널리스트인 파트리시오 타피아(Patricio Tapia)는 ‘나는 오크가 적고 신선한 과일과 더 좋은 산도를 가진 ‘뉴 웨이브(new wave)’ 말벡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라고 말한다.

‘특히 우코 밸리(Uco Valley)의 알타미라(Altamira) 및 괄타라리(Gualtallary)와 같은 곳에서 안데스산맥 쪽의 와인들이며, 와인 한 잔의 주요 임무는 음식에 활력을 주는 것임을 항상 명심하라.’고 그는 덧붙였다.

진한 색의 과일, 타닌, 자연적으로 높은 산도가 조화를 이루는 카베르네 소비뇽 와인은 풀바디 레드 와인을 즐기고 싶다면 할 수 있는 또 다른 고전적인 선택이다.

와인 전문가 카렌 맥닐(Karen MacNeil)은 음식과 와인 페어링에 대한 10가지 규칙에서 ‘구운(grilled) 스테이크를 곁들인 파워풀한 캘리포니아 카베르네 소비뇽은 이길 수 없다’라고 언급했다.

– 스테이크와 레드 와인에 대한 추가 옵션 –

2018년 디캔터와의 인터뷰에서 피터 리차즈(Peter Richards MW)는 “사람들이 스테이크와 함께 곁들일 와인으로 말벡이나 카베르네 소비뇽의 전통적인 조합을 뛰어넘어 볼 것을 강조한다.”라고 하였다.

‘멋지고 생동감 넘치는 카베르네 프랑(Cabernet Franc)은 어떤가? 아니면 카리냥(Carignan), 쌩소(Cinsault) 또는 서늘한 기후에서 생산한 시라(Syrah)는 어떨까? DWWA 칠레 지역 의장이자 Decanter Retailer Awards 회장인 리차즈는 “풀바디하지만 우아한 로제(rosé)도 따뜻한 날에는 잘 어울린다.”라고 말했다.

그는 바디감과 질감이 있지만 스테이크 저녁 식사 중에 미각을 상쾌하게 할 수 있는 레드 와인을 즐긴다고 말하며, ‘스테이크의 리스크은 ‘무거운 육류 맛 = 무거운 와인’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 피노 누아(Pinot Noir)는 스테이크와 어울리는가? –

대부분의 피노 누아 와인은 스펙트럼의 라이트에서 미디엄 바디에 위치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그 프로필은 종종 더 가벼운 스타일의 육류와 페어링이 주를 이룬다.

그럼에도, 피노 누아의 자연스러운 산도와 붉은 베리 과일은 스타일과 컷(cut)에 따라 스테이크 식사와 잘 어울린다.

일반적으로 레어(rare)에서 미디엄 레어(medium-rare)로 요리된 필레(fillet)처럼 더 얇게 잘린 부위로 시도해 보자.

음식과 와인 전문가인 피오나 베켓(Fiona Becket)이 2007년 디캔터에서 스테이크와 함께 몇 가지의 고급 와인을 테이스팅한 후, ‘나는 일반적으로 피노 누아를 스테이크와 궁합이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고기를 레어(rare)로 요리했을 때 지금까지 최고의 궁합은 클래식하게 실크처럼 부드럽고 매혹적인 다니엘 리옹의 본 로마네(Daniel Rion, Vosne-Romanée 2001)이다’라고 썼다.

– 자르는 법: 립아이 스테이크(ribeye steak) 또는 필레(fillet)와 함께 와인을 원하는가? –

‘와인과 소고기를 페어링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소고기와 와인의 풍미 강도를 일치시키는 방법에 대해 생각하는 것이다.’라고 Hawksmoor 스테이크하우스 레스토랑의 와인 디렉터인 마크 퀵(Mark Quick)이 와인과 쇠고기의 페어링에 관한 심층 기사에서 언급했다.

예를 들어 고기의 지방 함량을 고려하라. ‘지방이 많을수록 소고기 맛이 더 강해진다.’라고 2020년 디캔터와의 인터뷰에서 퀵은 언급했다.

다양한 부위의 페어링에 관한 2007년 기사에서 베켓은 상대적으로 지방 함량이 높은 립아이 스테이크가 넉넉하고 잘 익은 풀바디를 가진 론 북부의 시라(Syrah) 요새의 코뜨 로띠(Côte-Rôtie)와 슈퍼 투스칸(Super Tuscan)과 잘 어울린다.’라고 언급했다.

베켓은 또한 잘 익은 스테이크에 더 익은 과일 위주의 스타일의 레드 와인을 추천했다.

– 소스 문제 –

리차즈는 ‘와인을 선택할 때 소스와 사이드 디쉬도 마찬가지로 중요할 것이다. 베아네즈(béarnaise) 같은 크리미한 소스는 오크 향이 나는 와인과 잘 어울린다. 시라는 후추와 잘 어울린다.’라고 말했다.

<화이트 와인과 스테이크>

깜짝 놀란 마음을 무시하고, 스테이크 저녁 식사는 화이트 와인을 위한 장소가 아니라는 오래된 진언을 잊어버리지 않겠는가?

결국 와인 세계에서 발견은 가장 흥미로운 것이다. 우리 기사에서 Le Cordon Bleu London의 마티유 롱게르(Matthieu Longuère MS)는 화이트 와인을 스테이크 및 기타 붉은 고기와 페어링할 수 있는 가능성에 관해 이야기한다.

그는 숙성한 화이트 리오하(Rioja) 와인에서 피노 그리지오(Pinot Grigio)와 같은 다른 스타일에 맞게 식사를 미묘하게 조정하는 방법에 대한 생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옵션에 관해 썼다.

작성자 Chris Mercer / 번역자 Bora Kim / 원문 기사 보기 / 이 기사는 Decanter의 저작물입니다.

소고기 부위별 어울리는 와인 찾기

소고기와 레드와인이 어울리는 건 많이 알려져 있는 사실. 하지만 부위별로 어울리는 와인을 아는 건 쉽지 않다. 부위별로 맛도 가격도 다른 만큼 어울리는 와인도 따로 있는데, 부위별로 어울리는 와인을 제대로 선택하면 훌륭한 마리아주를 경험할 수 있다. 소고기와 와인을 보다 제대로 즐기기 위해 소고기 부위별 가장 잘 어울리는 와인을 소개한다.

01. 등심&채끝

사진 속 와인은 미국 캘리포니아 나파 밸리의 “뷸러 까베르네 쇼비뇽”

소의 등뼈를 둘러싸고 있는 부분이 바로 등심! 육질이 연하고 비교적 지방이 많아서 두껍게 굽는 스테이크 용으로 안성맞춤이다. 등뼈에서 허리를 감싸는 뼈로 내려오는 부위는 채끝살인데, 마블링이 많고 부드러워 소고기 러버들에게 등심만큼 사랑받는 부위 중 하나다.

등심과 채끝살에 어울리는 품종은 ‘까베르네 쇼비뇽(Cabernet Sauvignon)’. 육류 특유의 풍미를 살려주고, 지방이 많은 부위와도 잘 어울린다. 특히 두껍게 구운 등심은 씹는 맛의 여운이 오래 남기 때문에 느끼함을 잡아줄 수 있는 산도와 좋은 탄닌을 지닌

와인이 제격. 프랑스 보르도 메독 지역이나 미국 캘리포니아의 와인을 준비한다면 베스트다.

02. 안심

사진 속 와인은 이태리 토스카나 지역의 “테누떼 로제띠 포지오 치베타 끼안띠 끌라시꼬”

소 등심 안쪽에 위치한 안심은 소고기 부위 중 가장 부드럽고 지방이 거의 없다. 고기 본연의 맛을 즐기기 가장 좋은 부위로 꼽힌다. 안심 역시 스테이크 용으로 무척 인기가 높은 부위 중 하나.

안심은 등심과 달리 고기 특유의 육향이 강하지 않기 때문에 잘 익은 과일 맛과 좋은 산도를 지닌 이탈리아의 산지오베제 품종 와인과 잘 어울린다. 특히, 적당한 바디감과 타닌감을 동반한 ‘끼안띠 끌라시꼬’ 등급이면 더 좋은 마리아주를 경험할 수 있다.

03. 차돌박이

사진 속 와인은 뉴질랜드의 “오하우 와인즈 워번스톤 피노 누아”

얇아서 빨리 구워 먹을 수 있고, 어느 요리와도 잘 어울리는 차돌박이. 소의 배쪽에 가까운 양지머리에 붙는 부위로, 소고기의 부위 중 가장 기름기가 많다. 차돌박이라는 이름도 부위의 특징을 잘 드러내는데, 하얀 지방층이 차돌처럼 박혀있는 데서 유래됐다고.

차돌박이는 기름기가 많지만 굽고 나면 지방이 빠져 고소하고 깔끔한 맛을 느끼기 좋은 부위. 이런 차돌박이 특징을 잘 살리는 와인은 신선한 과일과 산뜻한 산도가 돋보이는 피노 누아 품종. 특히, 뉴질랜드의 적당한 바디감을 지닌 피노 누아 와인과 잘 어울린다. 차돌박이는 바디감이 높고 탄닌 함량이 많은 와인보다 산뜻한 와인과 페어링이 좋으니 참고하자.

[컬처타임즈 이지선 와인 칼럼] 스테이크에는 이 와인을! ‘마리아주’편

– 와인과 음식의 완벽한 조화, ‘마리아주’

–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육류마다 어울리는 와인이 다르다?

▲ 스테이크와 잘 고른 레드 와인 한잔은 좋은 궁합을 보인다. (출처: 미디엄)

와인 자체가 가장 호화로운 맛의 결정체임은 분명하지만 아마도 와인에 더욱 심취하게 되는 계기는 음식과 와인을 함께 맛보았을 때 느껴지는 그 거대한 시너지효과 때문일 것이다.

사실상, 미식을 즐기는 것이 삶의 가장 큰 원동력 중 하나인 나에게는 와인과 음식이 완벽하게 조화되는 한 쌍을 찾는 것이 인생의 가장 큰 즐거움 가운데 하나이다.

와인을 깊게 알기 전, 잘 구운 스테이크와 이름도 기억나지 않는 까베르네 소비뇽 한 잔을 곁들였을 때의 감동이 아직도 잊혀 지질 않는다. 그 한순간의 ‘맛’이 내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 놓았다.

음식과 와인의 궁합을 우리는 ‘마리아주 Mariage’라 부른다. 마리아주는 불어로 ‘결혼’을 의미하는데 미식의 나라, 프랑스에서 둘의 궁합이 결혼만큼이나 중요함을 잘 보여준다.

그런데, 이 마리아주는 와인을 마실수록 더욱 어렵고 까다롭게 느껴진다. 분명 육류에는 레드와인이 어울린다 하여 아무 레드 와인이나 마셔보면 고기 맛이 묻히거나 기분 좋게 다가오지 않는다. 참, 재미있는 사실은 육류도 육류의 종류별로 어울리는 와인이 따로 있다는 것이다.

“소고기에는 어떤 와인이 가장 잘 어울리나요?”

“오늘 해산물을 먹을 예정인데 와인 좀 추천해 주세요!”

수시로 수강생과 레스토랑 고객들에게 가장 많이 받던 요청이 바로 특정 음식과 어울리는 와인을 추천해달라는 것이었다. 어찌 보면 간단한 이 질문들에 돌아가는 나의 답변은 더 많은 질문들이다.

“소고기는 어떤 방식으로 조리된 걸 드시나요? 굽는지, 볶는지, 부위는 어느 부위인지, 안심인지 등심인지, 어떤 양념을 사용하시나요?”

같은 소고기라도 조리 방식, 부위, 양념에 따라서 어울리는 와인도 달라진다. 와인을 마실수록 완벽한 조화를 추구하게 되니 그만큼 더 까다로워질 수밖에 없다. 또한 와인에는 치즈라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마리아주를 받아들이다 보면 한식과 와인이 꽤 어울린다는 사실도 깨닫게 된다.

결혼 중매 업체에서도 남녀의 다양한 조건을 계산적으로 수치화하여 매치하듯이, 마리아주도 간단한 규칙들이 있다. 간단한 팁이지만 당신이 와인을 고를 때 큰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

▲ 쉽게 참고할 수 있는 와인과 음식의 마리아주 그림 (출처: 와인폴리)

일단, 마리아주의 기본 원칙은 레드 와인은 육류, 화이트 와인은 해산물, 스위트 와인은 디저트로 시작하는 것이 맞다. 그러나 너무나 다양한 조리방법과 소스, 향신료들이 다채롭게 사용되고 있는 요즘에는 재미있는 조화가 많다.

일반적으로 육류는 지니고 있는 색으로 먼저 나뉘는데 닭고기, 돼지고기처럼 날 것일 때는 분홍빛이 돌고 익혔을 때 흰색을 띠는 경우에는 너무 무거운 쉬라즈, 까베르네 소비뇽 보다 조금 덜 무겁고 섬세한 피노누아나 산지오베제 같은 품종과도 조화롭다. 혹은 미국이나 칠레 등의 오크 숙성이 진행된 샤르도네와 같이 무거운 화이트와 되려 어울린다.

물론 쌈을 싸 먹는 것이 일반적인 우리나라의 돼지고기들은 미국산 오크를 사용해 달달한 향이 가미된 스페인의 뗌쁘라니요나 까베르네 소비뇽같은 무게감이 있는 레드와 먹는 것도 재미난 조합이다.

▲ ‘실버오크, 알렉산더 밸리 까베르네 소비뇽’, 부드럽게 잘 익은 미국산 까베르네 소비뇽 품종은 등심 스테이크와 아주 잘 어울린다. (출처: 와인서쳐)

소고기, 양고기같이 붉은색과 갈색 빛이 도는 고기들은 상대적으로 무거운 레드 와인과 매칭한다. 잘 구워진 등심 스테이크에 칠레, 미국, 프랑스 등지의 까베르네 소비뇽 혹은 까베르네 소비뇽과 메를로 등이 블렌딩된 ‘보르도 블렌딩’ 타입은 훌륭하다.

또한 프랑스 론 지방의 시라 품종이나 GSM 블렌딩, 말벡 와인 역시 향신료 같은 역할을 하며 고기 천연의 맛을 제대로 느끼게 해준다. 진한 소스로 농밀하게 조리된 요리라면 초보자들도 열광하는 진하고 부드러운 호주 쉬라즈를 곁들이는 것도 추천한다.

소스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안심과 같이 부드러운 부위는 그만큼 입에서 씹는 시간이 적고 섬세한 맛을 지녔기 때문에 호주의 농밀한 쉬라즈 같이 극도로 진한 레드보다는 프랑스나 이탈리아, 스페인 등지의 부드럽게 숙성된 레드 와인도 어울린다.

육류뿐만 아니라 지방이 많고 기름진 음식들은 대체로 산도가 높은 와인, 즉 신맛이 강한 와인과 잘 어울린다. 입안에 남는 음식의 기름진 풍미를 개운하게 잡아주며 동시에 색다른 맛을 느끼게 해주기 때문이다.

▲ 산뜻한 화이트 와인과 해산물은 조화롭다. (출처: 비비지브이)

해산물과 와인의 조화 역시 흥미롭다.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모든 화이트 와인이 해산물에 잘 어울리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장기간 오크통에 숙성하여 강한 오크 향과 무거운 바디감, 과숙한 열대과일의 향을 가진 샤르도네는 굴이나 회와 먹을 때는 피하는 것이 좋다. 비린 맛을 극대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붉은색이 감도는 살을 가진 참치나 연어 같은 생선들은 회로 먹거나 조리해서 먹을 경우 오히려 가볍고 싱그러운 레드 와인들이 어울린다. 피노누아나 가메, 이탈리아의 바르베라 같은 품종들이 어울리는데 타닌이 강한 경우 생선과 함께 먹었을 때 금속성 맛이 불쾌하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 사람들이 즐겨먹는 광어나 우럭 등의 흰 살 생선회, 조개 요리에는 무난하게 소비뇽 블랑같이 파릇한 야채향이 가미된 와인들도 마시기 좋지만, 드라이하고 미네랄 강한 리슬링, 오크 향이 강하지 않고 깨끗한 샤르도네, 오스트리아의 그뤼너 펠트리너 품종도 매력적이다.

해외의 많은 와인 애호가들 만큼이나 한국의 와인 애호가들 사이에서도 굴에는 ‘샤블리’가 정석처럼 되어 있다. 그러나 향이 강한 오크통에서 장기간 숙성된 프리미에 크뤼, 그랑 크뤼급의 샤블리는 오히려 굴과 잘 어울리지 않는 경우가 많다. 시중에서 3만 원~5만 원대 언저리에 만날 수 있는 ‘샤블리’ 등급이 가장 무난하게 어울린다.

스파클링 와인과 디저트 와인의 마리아주는 어떤 모습일까?

스페인의 까바, 프랑스의 크레망 등의 가벼운 스파클링 와인들은 샐러드, 해산물과 대체로 궁합이 좋으며 샴페인은 식전 주부터 모든 코스 요리와 함께 했을 때 대부분 무난하게 어울릴 수 있는 선택지이다.

명절에 기름진 전과 샴페인을 마시는 걸 즐기는데 샴페인의 높은 산도와 버블이 기름기를 확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기름진 햄버거나 피자에 탄산음료를 즐기듯이 샴페인의 기포가 청량감을 더해준다.

가장 매치하기 어려운 음식은 아마도 디저트일 것이다. 디저트 와인은 디저트만큼 혹은 그 이상 달콤한 당도를 고르는 것이 좋다. 진득하고 달콤한 초콜릿에 섣불리 아무 스위트 와인이나 매치를 했다 가는 와인 맛은 느낄 새도 없이 초콜릿의 깊은 맛에 녹아버릴 것이다.

달콤 쌉싸름한 초콜릿에 포르투갈의 포트와인처럼 도수 높고 아주 농밀한 스위트 와인을 곁들이면 정말 환상적인 맛의 세계가 열린다. 생크림 케이크나 과일 디저트류라면 독일 리슬링이나 모스카토 다스티처럼 과일향이 강한 가벼운 스위트 와인도 제법 잘 어울린다.

디저트와 와인 매치의 광활한 세계는 다른 편에서 특별히 다루고 싶다.

▲ 와인과 가장 좋은 마리아주의 요소는 바로 함께 하는 사람이다. (출처: 핀터레스트)

와인을 마시다 보면 와인과 매치하는 음식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마리아주의 요소는 바로 함께 마시는 ‘사람’이다. 어떤 자리에서, 어떤 사람과 이 와인을 함께 하는지에 따라 와인의 맛은 천차만별이다. 1만 원~2만 원대의 와인도 어떤 사람과 함께 하면 수십만 원짜리 와인처럼 느껴질 때가 있는가 하면 어제 너무 황홀했던 와인조차도 지금 이 순간 몇천 원짜리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와인과 함께 했을 때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마리아주는 사람임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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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京姬

1955년 부산 출생. 서강大 사학과 및 同 대학원 서양사학과 졸업. 프랑스 파리 소르본大 박사과정 수학. 한국관광공사 파리지사 홍보 담당, 에어프랑스 한국지사 마케팅 매니저, 대유와인 마케팅 실장, 보르도 와인 기사단으로부터 기사 작위 수여. 現 대유와인 대표이사.

「마리아주」

어서와 소고기 부위별 와인매칭은 처음이지? : 캘리포니아와인협회, 홈플러스, US비프협회가 뭉쳤다

조신한 집콕 생활이 권장되는 연말연시 이 적적함을 무엇으로 달랠까. 한해의 끝 새해의 출발에 마음 들썩일 땐 소고기를 처방한다. 여기에 적당한 와인 한 병 더하면 홈파티 효과는 덤이다. 때마침 홈플러스 축산팀이 US비프협회(USMEF)와 함께 ‘아메리카 스테이크 쇼’를 기획했다. 티본, 엘본, 토마호크, 프라임 등심, 프라임 채끝, 안심 스테이크 등 소고기를 부위별로 준비하니 와인이 생각나지 않을 리가. 고기와 와인을 함께 구매하는 경향이 높다는 사실에도 생각이 미쳤다. 미국 소에는 미국 와인을! 해서 캘리포니아와인협회(California Wine Institute_CA)에도 손을 내민다. 미국 와인 생산량의 80% 이상이 캘리포니아에서 나니 말이다. 그 결과 홈플러스 축산팀, US비프협회, 캘리포니아와인협회가 합작하여 아메리카 스테이크 쇼와 캘리포니아 와인 쇼가 열리게 되었다. 참여 매장은 홈플러스 강서점 외 전국 20점포. 행사는 12월 16일 시작하여 29일까지 이어졌다. 이 기간에 소고기와 와인을 함께 구매하면, 소고기는 1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와인은 이미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매대에 올랐다.

소고기 부위별 추천하는 캘리포니아 와인

아메리카 스테이크 쇼와 함께 하는 캘리포니아 와인 쇼 행사에 오른 와인들은 소고기에 잘 어울릴 것으로 전문가 추천을 받아 선별된 것들이다. 흥미로운 점은 소고기 부위별로 세세히 나누어 와인페어링을 제안했다는 것. 부위별로 추천하는 와인들은 이렇다. 프라임 척아이롤에는 갤로 패밀리 빈야드 까베르네 소비뇽, 프라임 립아이는 랜드마크 피노 누아, 프라임 채끝에는 고스트파인 진판델, 엘본/티본 스테이크에는 랜드마크 샤르도네와 캐년로드 멜롯, 부채살에는 갤로 패밀리 빈야드 멜롯, 그리고 살치살과는 캐년로드 까베르네 소비뇽, 안심 스테이크와 저스티피케이션, 마지막으로 고스트파인 까베르네 소비뇽의 경우 안심과 토마호크에 양다리를 걸쳤다. 와인 가격대는 1~9만 원대 사이로 다양하고, 정석대로 레드 와인이 많지만 화이트 와인도 한 종 있다. 관련해 와인강사(이인순), 소믈리에(한욱태), 셰프(박준우) 등 다양한 분야의 와인 전문가 세 사람에게서 페어링 팁을 구했다.

와인과 고기 페어링 팁

E&J 갤로 사는 이번 푸드매칭 행사를 진행하며, 와인과 고기를 맛있게 먹는 팁을 영상으로 공유하기도 했다. 한욱태 소믈리에와 장진우 셰프가 동참했다. 고기에 레드 와인은 공식처럼 짝지어지는데 그만한 이유가 있다. 한욱태 소믈리에의 설명을 빌리면, “레드 와인에 많은 탄닌 성분이 단백질과 만나서 고기의 육질을 부드럽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고기를 먹을 때 레드 와인을 마시면 입에서 더 편하게 느껴지는 이유다. 한욱태 소믈리에는 몇 가지 팁을 더 언급했다. 첫 번째, “대부분 고기는 숯에서 굽거나 팬에서 프라이를 하는데, 오크 숙성을 거친 와인을 함께 곁들이면 스모키한 풍미까지 함께 느낄 수 있으니 좀 더 좋은 페어링이 될 수 있다”는 것. 두 번째로 “마블링이 많은 기름진 부위의 고기들을 먹을 때는 기름진 맛을 잡아줄 수 있는 좋은 산도가 뒷받침된 와인이 좋고, 두께감이 있는 고기라면 탄닌도 좀 탄탄한 와인이 좋다”는 것이다. 고기와 매칭할 때 캘리포니아 와인이 가진 강점들도 일러주었다. “유럽의 까베르네 소비뇽의 경우 좀 더 서늘한 기후에 자란 포도로 만들기 때문에 피망이나 고추같은 풋풋한 향들이 많이 드러나는 편이다. 반면 캘리포니아처럼 일조량이 풍부하고 따듯한 기후에서는 잘 익은 까베르네에서 나는 검붉은 과실미들이 어우러지면서 좀 더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와인들이 많다.”

이번 행사에 도움을 준 세 전문가들의 와인 선정 이유도 눈여겨볼 만 하다. 이인순 와인강사는 “소고기에 꼭 레드 와인을 고집할 필요는 없다”며 티본 스테이크에 어울릴 와인으로 랜드마크 샤르도네를 꼽았다. 부드럽고 담백한 고기는 바디감이 있고, 오크 숙성된 화이트 와인과 같이 먹었을 때 깔끔하고 산뜻한 맛을 느낄 수 있다는 것. 특히 “부드러운 안심과 씹는 맛이 일품인 등심이 담긴 티본은 신선한 과일 향과 오크의 조화가 돋보이는 샤르도네 또는 피노 누아와 함께하면 깔끔하고 산뜻하게 즐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안심 스테이크에 고스트 파인을 추천한 한욱태 소믈리에는 “캘리포니아 최고의 와인산지인 나파 밸리와 소노마 카운티의 포도로 만들어진 고스트 파인은 복합적인 아로마와 훌륭한 밸런스로 고급 스테이크 부위와 최상의 페어링을 자랑한다”고 설명했다. 또 살치살과 캐년로드 까베르네 소비뇽 매칭을 제안한 박준우 셰프는 “풍부한 마블링과 아삭거리는 식감이 특징인 살치살은 캘리포니아 까베르네 소비뇽 특유의 검은 과실 아로마와 좋은 산도로 탄탄한 구조감을 뽐내는 캐년로드와 매력적인 페어링을 자랑한다”고 이야기했다.

신선한 기획, 내년에는 더 알차게

본 행사와 관련해 매장의 담당자들은 전반적으로 신선한 기획이라 좋았다는 의견이 많았다. 홈플러스 강서점 매니저는 “수요가 많은 고기와 와인 매칭 시도라 신선했다”며 “앞으로 더욱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남겼다. 행사 시기나 위치에 대해 의견을 내기도 했다. 매장이 혼잡한 연말보다는 와인 수요가 높은 시기에 행사를 더 크게 진행하면 좋을 것 같다고. 또 소비자들에게 와인을 설명해주고 판매를 높일 수 있도록 와인 매장 가까이에 행사 매대를 진열하면 더 효율적일 것이란 의견이었다. 실제 와인 매출은 축산 코너 연관 진열보다는 와인 매장에서 많이 발생했다. 강서점 매니저는 “와인을 선택할 도움을 줄 수 있는 매니저들의 역할이 여전히 크기 때문일 것”이라고 이유를 짐작했다. 금천점 매니저역시 “푸드 매칭 관련 하여 와인 행사를 진행한 것이 처음이라 기획이 좋았다고 생각한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다만 행사를 진행하면서 푸드 매칭에 대한 안내를 더욱 강조할 필요가 있다고 느꼈다고 한다. 행사 진행에 참여한 인터와인의 영업담당자도 “새로운 시도가 좋았다”며 “내년에는 캘리포니아와인협회와 함께 신규 품목 도입에서부터 푸드 매칭 컨텐츠까지 미리 차근차근 준비하여 새로운 연례행사를 마련해보면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글/사진 강은영, 사진 제공 인터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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