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시애틀 | 랜선 여행 L 미국 여행, 클라스가 다른 시애틀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Seattle Starbucks Reserve Roastery) 모든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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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달콤한 시청자 여러분!
코로나로 당분간 해외 여행은 못가기에
추억팔이도 할 겸 준비해봤습니다.
작년에 다녀온 미국 여행중에서 시애틀에 있는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매장 방문기 입니다.
클라스가 다른 스벅을 함께 구경 하시죠.
즐겁게 보셨다면 [좋아요]와 [구독]도 부탁드려요~😘
#해외여행 #미국여행 #시애틀여행 #스타벅스리저브로스터리
Movie by Osmo Pocket

Location : https://goo.gl/maps/x6qybtShQ1akmUaq8

🎵Music🎵
Music by Joakim Karud https://youtube.com/joakimkar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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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시애틀 – Google Maps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시애틀. Your location. Trails. Dedicated lanes. Bicycle-friendly roads. Dirt/unpaved trails. Live traff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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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google.com

Date Published: 7/12/2022

View: 9610

[미국여행] 4. 시애틀에서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 테이스팅 …

시애틀에서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 테이스팅 룸 Starbucks Reserve Roastery & Tasting Room 방문! 여름햇살 2020. 1. 10. 09:02. 반응형.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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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oldeverano.tistory.com

Date Published: 6/16/2021

View: 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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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 여행  l 미국 여행, 클라스가 다른 시애틀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Seattle Starbucks Reserve Roastery)
랜선 여행 l 미국 여행, 클라스가 다른 시애틀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Seattle Starbucks Reserve Roastery)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시애틀

  • Author: 달콤한강군
  • Views: 조회수 506회
  • Likes: 좋아요 16개
  • Date Published: 2020. 7. 23.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sGAivaHG2Ds

[미국여행_#29] 시애틀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Seattle Starbucks Reserve Roastery and Tasting Room)

그리고 거의 모르시겠지만

예전에는 이 매장 한쪽에 화덕피자 매장이 있어서 피자도 먹을 수 있었어요

그런데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를 미국 전역으로 확대하면서

스타벅스가 그 피자 브랜드도 리저브로스터리와 함께 사업을 확장해가자는 제안을 했지만

그 피자집은 시애틀 안에서만 사업을 하길 원했대요

다른 리저브 로스터리 매장과의 통일성을 위해 피자집은 리저브로스터리 매장에서 빠지게 되었대요

예전에 와이프와 장거리 여행을 할때 이 매장에서 피자먹는 사진을 많이 보내줬었거든요

대신 피자매장이 있던 위치에 Souvenir 를 판매하는 구역이 더 커졌더라구요

시애틀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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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커피나 스타벅스에 관심이 없다고 해도 시애틀에 가면 스타벅스 1호점과 리저브 로스터리는 가보길 추천한다.

개인적으로 커피를 즐겨 마시는 편은 아니지만, 해외여행 가면 스타벅스를 꼭 찾아본다.

그 국가의 전통문화가 반영된 인테리어의 매장이 있기도 하고, 그 나라, 도시만의 베어리스타 인형, 머그, 텀블러 등이 있어 기념품으로 구매하기 좋다.

특히 유럽에서는 시원한 게 마시고 싶은데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파는 곳은 스타벅스 말고 찾기 어렵다.

그 스타벅스의 고향 시애틀.

CONTENTS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위치

리저브 로스터리 기념품, 굿즈

우리나라에도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이 많지만, 스타벅스 매장에서 프리미엄 원두를 즐기는 사람은 많지 않은 걸로 보인다.

시애틀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은 프리미엄 원두커피를 즐길 수도 있지만, 다양한 기념품이 매우 많으니 기념품을 사고 싶다면 방문을 추천한다. (미국은 예쁜 마그넷이나 기념품을 찾기 어려우니까 스타벅스가 거의 방앗간이다.)

시애틀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스타벅스 리저브는 시애틀에 여러 개 있는데, 리저브 로스터리는 한 곳이다. 위치는 아래와 같다.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에서도 오리지널 로고 인어를 만날 수 있었다.

매장이 워낙 커서 줄 서 들어가지 않아도 되고, 방문자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주변 직장인, 주민들도 있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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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이 굉장히 크다. 매장 크기에 비해 앉을 곳은 적은 편이며, 기념품 전시가 큰 면적을 차지한다.

그래도 돌아다니다 보면 앉을 수 있기는 하다.

시애틀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로스터리라는 이름이 붙은 만큼, 커피가 계속 로스팅되고 있다!

매장을 특색 있게 꾸며, 하나의 관광 명소로 만드는 스타벅스.

시애틀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시애틀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시애틀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베이커리도 따로 있으며 다양한 빵, 샌드위치로 끼니를 때울 수 있다.

스타벅스는 국내 커피 매장 브랜드에서도 샌드위치가 맛있는 편인데, 미국에서도 스타벅스 샌드위치를 자주 먹었다.

시애틀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시애틀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커피만 있는 게 아니라 칵테일 바도 있다. 바텐더도 상주한다.

대낮에는 술을 마시기엔 너무 밝고 복잡하지 않나 싶지만 마시는 사람들이 꽤 있다.

피로쉬키 빵을 실패하고, 리저브 매장에서 간단히 먹기로 했다.

우리나라에 비해 미국 스타벅스 커피 가격이 매우 싼데, 빵 가격은 그다지 싸지 않다.

시애틀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시애틀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라테와 폰티나 치즈와 햄이 든 크루아상을 선택했다.

리저브 컵과 트레이가 예쁘다.

창가에 앉아 사람 구경을 하는데, 동부에 있을 때는 일본인이 별로 없었는데, 서부는 하와이만큼은 아니지만 꽤 많이 보이는 것 같다.

시애틀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이제 기념품으로 살 것이 있는지 둘러보기로 했다.

관광객이 많아서 그런지 커피 관련 용품도 많았지만, 수하물 태그도 여러 종류 있었다.

시애틀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가죽으로 된 여권커버도 있었다. 고급스럽지는 않지만 에이징이 예쁘게 될 가죽이었다.

시애틀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가죽 코스터와 모자

시애틀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가죽 홀더. 테이크 아웃 모양의 플라스틱, 유리컵이 있는데 홀더를 사 올 걸 그랬다. 실리콘 홀더는 기름이 끼고 변색이 되는 점이 별로인데, 가죽은 예쁘고 때 타도 괜찮을 것 같다.

시애틀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아래 금색 인어가 가장 마음에 들었지만, 무겁고 깨질 수 있어 구매할 수 없었다.

시애틀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텀블러와 머그는 종류가 굉장히 다양한 편이라, 하나만 고르기 힘들 정도이다.

어떻게 저기서 하나만 고를까.

시애틀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발뮤다 디자인만큼 예쁜 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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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시애틀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스마트폰 케이스는 아이폰 위주로 있었고, 마그넷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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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Woof Woof 반려견을 위한 물그릇.

시애틀은 반려견과 함께 다니기 좋은 도시 같다.

시애틀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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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리저브 (메뉴 추천 & 주차 꿀팁!)

Seattle Starbucks Reserve Roastery and Tasting Room

시애틀 스타벅스 리저브를 소개합니다.

2014년 12월,

스타벅스가 시애틀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의 1호점에서 아홉 블록 떨어진 캐피톨 힐 지역에 오픈한

Starbucks Reserve Roastery and Tasting Room!

이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는

스타벅스의 CEO 하워드 슐츠가

매장을 구상하는 데만 10년! 이 걸렸으며

약 25억 원이 투입되었다고 합니다.

스타벅스의 고급화

이 리저브 로스터리를 통해 스타벅스의 고급화 전략을 알 수 있는데

커피 장인에 가까운 전문성과 풍미를 갖춘

인텔리젠시아나 블루보틀 커피 등에도 경쟁력을 가지겠다는 의미로 보입니다.

매장 내부

매장은 약 421평으로 시간당 반 톤 이상의 커피콩을

볶을 수 있는 산업 로스팅 기계 두 대가 놓여있습니다.

또 옛 기차역에서 볼 수 있었던 이것!

달가닥 소리를 내며

알파벳 하나하나를 표시하는 솔라리 보드에서는

현재 로스팅하는 직원의 이름과

로스팅되고 있는 커피의 이름까지 확인할 수 있다고 하네요.👏🏻

Partners

스타벅스는 세계 곳곳에서

우수한 40명의 바리스타와 매장 관리자를 이곳,

시애틀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로 옮겨왔는데

이 공간은 그 파트너들이 커피를 배우거나 가르치는 무대 공간이 됩니다.

음료추천!

시애틀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에 오셨다면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음료들이 있습니다.

그 중 도전해볼 만한 음료를 추천해드릴게요!

먼저 기존 우리가 마시던 방식이 아닌

얼음과 에스프레소를 칵테일 만들듯이

흔들어 섞은 샤키라토(Shakerato)와

민트와 함께 탄산이 든 에스프레소를 추천해드립니다.🙇‍♀️

더 많은 New Traditions 메뉴는

이곳을 클릭

Goods

리저브에서만 볼 수 있는 굿즈

이곳 시애틀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굿즈가 정~말 많습니다.

너무 예뻐서 기념품으로 안 살래야 안 살 수가 없을 정도이죠!

100불, 200불 탈탈 털리는 건 기본이니

지갑 주의하셔야 합니다 😭 흑흑

끊임없이 커피의 혁신을 추구하며

스타벅스의 모든 것을 담고 있고

다음 세대의 스타벅스의 모습을 보여주는 이곳.

시애틀 스타벅스 로스터리 앤 테이스팅 룸은

와우가 추천하는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주차팁!

이쪽 스타벅스 로스터리 동네는 주차가 참 어려워요.

무조건 스트리트 파킹!!

스트리트 파킹 잘 못하시는 분들은

사진 속 스타벅스 로스터리 건너편

아파트 밑으로 내려가시면 퍼블릭 파킹도 있더라구요.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은 팁👍👍

*모든사진및컨텐츠의저작권은KCR MEDIA GROUP, INC 에있습니다.

모든 컨텐츠와 사진의 무단도용 및 재배포 사용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 2019 KCR Media Group, Inc. All rights Reserved.

[시애틀 여행]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스 (Seattle Starbucks Reserve Roast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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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니하게도 2021년 포스팅보다

시간이 훨씬 지난 19년도 미국여행 포스팅이나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포스팅 조회수가 여전히 높다.

https://coupa.ng/caQ1SR

그래서 다시 쓰는 미국 여행기 1탄 : 시애틀

시애틀하면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과 ‘스타벅스’가 떠오른다.

스타벅스 1호점은 관광객들이라면 들리는 퍼블릭 마켓 근처에 있다.

매장이 좁고 사람은 많아서 커피를 구매할 생각은 들지않았다.

그래도 스타벅스 본 고장에 왔으니 스타벅스에서 커피 1잔은 해야겠다 싶어서,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에 들러보기로 했다.

Seattle Starbucks Reserve Roastery

주소 : 1124 Pike St, Seattle, WA 98101

바로 바로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원두 로스팅까지도 하는 엄청 큰 규모의 (요즘엔 한국에도 큰 매장이 많지만^^) 매장이었다.

오전 7시부터 영업을 하기때문에 부지런한 사람들은

오전에 방문하면 한가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메뉴판 엄청 열심히 봤는데,

딱히 뭘 마셔야 될지 모르겠어서

바리스타 추천을 받아 시켰다.

그냥 블랙커피다 ㅎㅎ

원두조차 기억하지 못하는 2년전 커피…

맛도 걍 쏘쏘였던거 같은데,

여행가계부에서 찾은 커피가격 7불이네 하하…

남의 떡이 더 커보인다고

옆 테이블 현지인으로 추정되는 외국인은

멋드러진 병에 담긴 커피를 마시고 있다.

(초상권으로 얼굴을 잘랐는데… 어쩔수없으니까…)

그래도 매장에 굿즈 등 구경거리도 많고,

넓은 매장에서 원두 볶는것도 구경하고

여유있게 즐기다 나와서

시애틀에 간다면 한 번 정도는 가도 괜찮을 것 같다.

https://coupa.ng/caQiik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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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Seattle Starbucks Reserve Roastery) 후기

시애틀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Seattle Starbucks Reserve Roastery) 후기

검색해보지 않아도 엄청나게 많은 유사 글들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만, 이번 시애틀 방문시 블로그 포스팅을 위해 마음먹고 사진을 찍어서 한번 올려봅니다.

시애틀 갈때마다 들르지만 들를 때마다 무언가를 사오게 만드는 곳.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시애틀(Starbucks Reserve Roastery Seattle) 입니다.

<구글 위치>

<주차 방법>

근처에 스트리트 파킹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동전보다는 pay by phone 어플을 설치하신 후 어플을 이용하여 결제하는 것이 시간 관리에 훨씬 유용합니다.

분단위로 결제가 가능하고, 결제 몇 분 전 문자까지 보내주고, 쉽게 시간 추가가 가능하기 때문에 사전에 다운 받아 가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당연히 한국 카드 결제 가능합니다.

<관련 사진>

<후기>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혼잡하고, 많이 큽니다.

기념품 가게, 커피샵, 빵집, 커피 굽는 기계가 있는 공장 등이 함께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직접 커피를 내려주는 바리스타도 있고,

스타벅스와 별개로 빵 등 음식을 파는 곳도 있고,

다양한 텀블러, 컵, 심지어 옷 까지도 팝니다.

저희는 갈때마다 커피는 안 마시고, 텀블러와 컵을 사오네요.

1호점 컵은 사실 별로 안 이쁜데, 이곳은 정말 마음이 혹할 정도로 이쁜 컵들을 많이 팝니다.

조명 덕분인지, 분위기도 고급스러워서 갈때마다 기분 좋아지는 곳입니다.

<한줄 요약>

시애틀 스타벅스의 상업적 분위기를 물씬 느끼고, 기념품을 사기 위해서라면 반드시 들러야 할 곳.

하지만, 커피를 마시기 위해서라면 굳이 들릴필요 없는 곳

도움 되셨다면 ♥공감+α 꾹 부탁드리며, 궁금한 점은 언제든 댓글 주세요 🙂

시애틀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 Seattle starbucks reserve roastery] 방문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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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다녀왔습니다.

2019년 3월 8일

작년 입니다.

코로나이전 시대에 다녀왔습니다.

코로나19가 창궐하기 전 시대엔 국가간의 이동이 자유로웠답니다.

시애틀은 코로나이전 시대에 다녀온것입니다.

일단 입구 부터 웅장합니다.

이 문앞에서 많은 분들이 사진을 찍으십니다.

저는 성격급한 한국인이라 줄은 안서고 외관사진만 찍고 입장했습니다.

우와

이 세계는 그동안 알고 있던 세계와 다릅니다!!

들어가는 순간 눈이 휘둥그레지고 지갑 열리는 소리가 절로 들립니다.

여권 케이스 안사가지고 온거 엄청 후회 했는데,,

이제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ㅠㅠ

국가간의 이동의 자유는 당분간은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글을 작성하고 있는 지금은

코로나 이후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쇼핑하다 목도 축이며 천천히 둘러보라는 작은 배려가 돋보입니다.

이 웅장함.

멍하니 계속 보게 됩니다.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앉아서 구경했습니다.

원두가 볶아지고 이동하고 찰리와 초콜릿공장 어른판 느낌입니다.

구경을 하다 아메리카노 한잔씩 주문했습니다.

디카페인아메리카노와 아메리카노

부드러운! 그동안 마시던 아메리카노와 다른느낌입니다.

분위기를 마시는 중이라 그런걸까요?

원두 차이 일까요?

코로나 시대가 끝이 나서

국가간 이동의 자유가 온다면 다시한번 방문해 보고 싶습니다.

그런날이 꼭 오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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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행] 4. 시애틀에서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 테이스팅 룸 Starbucks Reserve Roastery & Tasting Room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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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4

아무것도 한 것이 없지만 2일째가 되어버린 시애틀 여행.

이번 여행에서는 아주 야심차게 매일같이 현지인마냥 아침에 머무르는 곳을 조깅하려고 했었다. 내 의견에 남편도 좋은 생각이라며 찬성을 했고, 그렇게 우리는 운동복까지 챙겨갔더랬지.(원래도 운동복은 챙겨가는 편이긴 하지만..) 여하튼 그랬는데 날씨가 너무너무너무너무나도 추웠다. 뭐 사실 핑계지. 밀려드는 피로와 추운 날씨탓에 조깅은 포기하고 아침일찍 짐을 꾸렸다. 오후에 기차를 타고 포틀랜드로 넘어가기 때문이었다. 짐을 다 싸놓고 후다닥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으로 산책겸 걸어가서 커피를 마시고 다시 숙소로 오는 것이 오전의 계획이었다. 다행히 호텔에서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까지는 도보 15분 밖에 걸리지 않는 거리였다.

길가다가 그냥 찍은 시애틀 컨벤션 센터.. ㅋㅋㅋ

총총총 걷다가 어 이쯤에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인데 하고 봤다가 규모에 깜짝 놀랐다. 단층 건물인데 크기가 어마어마했다.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 1호점인 이 곳은 오픈후 소위 대박을 쳤다고 한다. 로스팅 뿐만 아니라 직원 교육 및 고객의 맞춤 서비스(원하는 원두를 원하는 추출방식으로 주문 가능!)가 가능한 Starbucks Reserve Roastery & Tasting Room! 개인적으로 스타벅스 1호점은 어처구니가 없었고, 이 곳이 매우 마음에 들었다. 마지막 날에 다시 이 곳을 오고 싶었지만 추위+피로+게으름+더 멋진 곳 발견으로 가지는 않았다..하핫.

아니 뭐 대단한 곳 왔다고 계속 사진을 찍은거여, 여행 초반이라 기합 바짝 들어갔구먼 아주 ㅋㅋ

남편의 아이폰 프로는 줌 인은 물론 줌 아웃도 되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큰 물체도 이렇게 한 화면에 들어오게 찍을 수 있다… 아흑 개 부러워.. ㅠㅠ

들어오자마자 스타벅스 굿즈들이 가득히 보인다. 평창 올림픽 때 스타벅스의 이사의 경솔한 발언으로 스타벅스에 악감정이 생겨서 발길을 뚝 끊었다. 그리고 스타벅스를 가지 않아도 아쉬움 없이 살아 왔는데.. 이 곳을 방문하고서는 와 너무 좋다 라는 말이 계속해서 나왔다. 아아… 뭔가 굴복당한 기분이었다고나 할까. 인정할 건 인정해야지. 너무 괜찮았다. 어처구니없는 스타벅스 1호점보다는 이 곳이 훨씬 방문할만한 가치가 있었다.

굿즈들에 정신이 나가 있는 날 보며 남편은 일단 커피와 먹을 것 부터 주문을 하자고 했다. 그래서 커피 바에서 커피를, 베이커리 바에서는 베이커리를 주문했다. (콜드부르를 주문하는 곳은 또 다르고 굿즈를 살 수 있는 바는 또 다르다)

투데이 커피도 한 번 찍어보고.

세상 신나서 계쏙 사진 찍으며 돌아다니는 중. 아침 일찍 왔더니 사람이 한적해서 좋았는데, 나중에 보니 사람들이 바글바글해, 자리에 앉아 있지도 못하고 있었다. 일찍 가길 잘했어.

요것이 콜드부르 바.(칵테일도 주문가능 해 보임) 콜드부르를 별로 좋아하지는 않아서 그냥 커피를 마셨다.

이 곳이 베이커리. 진열된 것을 주문하면 되는데, 요리를 해야 되는 것은 15분 정도 걸린다. 주문하다가 남편이 뭔 실수를 했는데, 담당직원이 자기도 러시아에서 처음 왔을때는 같은 실수를 했다며 이야기를 하는데.. 이런 상황에서 외국사람들이 좀 더 스무스?하게 상황을 넘기는 편인 것 같다. 한국이었으면 아마 괜찮다는 말까지만 있었겠지? 나도 누군가가 본인의 실수로 당황하는 상황에 뭔가 능숙하게 처리할 수 있는 여유를 갖고 싶다.

역시 미쿡은 사이즈가 다르구나.

허세샷의 필수 아이폰 프로. 꼭 엎어서 3구 인덕션 보이게 사진 찍기. ㅋㅋㅋㅋㅋ 남편이랑 이러고 놀면서 둘이서 배꼽잡음. 킬포는 둘 다 어설퍼서 사진이 전혀 있어보이지 않은 구도……이건 뭐 정물화 구도인가요 (눈물눈물)

남편이 자지러지며 찍은 내 사진. 누가 커피를 이러고 마시냐며 설정 그만하라며……아 저는 이러고 마시는데욥…- _-?? 흥 ㅋㅋ

주문한 요리. 하나는 에그인헬로 명성을 날렸던 요린데.. 아 갑자기 이름이 기억안남..ㅜㅜ 새콤한 토마토가 매우 신선하게 느껴져서 맛있었다. 뜨듯한것이 아침메뉴로 딱. 하나는 연어, 아보카도 오픈 샌드위치였는데 맛은 괜찮았는데 조금 짰다. 그리고.. 이정도는 미국에서 싱거운 정도라는 것을 후에 여행하면서 알게되었지….

남편과 나는 둘다 출근시간이 이르지 않아서 매일 아침마다 집에서 밥을 먹은 후에, 출근 준비 전 짧은 커피타임을 갖고 있다. 대부분은 집에서 원두를 갈아 케멕스를 이용해서 추출하고 아주 가끔 모카포트를 이용한다.(요게 설거지거리가 늘어나서 자주 사용은 안함) 그러던 우리가 여행을 와서도 아침 식사 시간에 커피를 마시며 두런두런 이야기를 하는 것이 새삼 새롭게 느껴지던 순간이었다. 이것이 아마도 낯선 환경의 힘이겠지?

이후로도 계속 여행하면서 아침마다 둘이서 숙소 혹은 카페에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하며 커피를 마셨는데, 그 어떤 관광보다 그 시간이 좋았다. 😀 요것이 신혼빠워인가. 껄껄껄.

그렇게 분위기빨에 스타벅스 싫다면서 기념품으로 머그컵도 두개 사서 나오고……… ㅋㅋㅋㅋ

+

초라한 스타벅스 1호점. 우리는 안에 들어가보지도 않고 10초만에 관광을 끝냈다. 별 예쁘지도 않는 1호점 텀블러와 머그도 왜 사는지 나는 이해불가이지만, 사람들이 많아서 안에 들어가보는 것 조차 불가능했다. ㅠㅠ 딱히 들어가서 볼 것도 없었는데 말이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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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왕국 스타벅스 시애틀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 테이스팅 룸’

커피의 본고장 시애틀은 스탁벅스 1호점과 본사가 있어 유명하지만, 정작 꼭 가봐야 할 곳은 세계 최대 커피 매장중의 하나인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 테이스팅 룸’ 이다.

▲ 세계 최대 커피 매장중의 하나인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 테이스팅 룸’

다운타운에서 그리 멀지 않은곳 캐피탈힐에 위치하고 있는 곳으로 스타벅스 덕후뿐만 아니라 이제는 전세계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가 되었다.

그만큼 시애틀에서 핫한 곳 중의 하나이다.

리저브 로스터리 앤 테이스팅룸이 위치한 지역인 캐피탈힐은 옛날부터 게이들이 모이는 거리, 이색 카페와 식당들로 유명한 거리로 알려져 있다.

스타벅스는 동성애를 지지하는 것으로 알려져있고, 지금도 워싱턴주는 6~10%가 동성애자들로 횡단보도도 무지개 색깔이라고 한다.

▲ 매장에서 팔고 있는 스타벅스 로고 상품

처음 이곳에 매장을 오픈할 때는 엄청난 규모에 현지인들의 많은 우려를 자아냈다고 하는데, 증명을 하는데는 3개월이 채 소요되지 않았다고 한다.

오픈시간은 오전 7시부터 11시까지이며, 매장 안으로 들어서면 그 규모에 한번 놀라고 많은 사람들과 다양한 상품들에 또 한번 놀란다.

스타벅스 본고장 시애틀에서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행복하다.

▲ 대형 로스터리 기계, 전세계로 여기서 로스팅한 원두를 판매 한다.

400평 규모의 매장이 강렬한 첫인상을 남긴다. 대형 로스팅 기계에서 볶아진 원두가 천장을 통해 연결된 파이프를 통해서 메인바로 연결되어 즉석에서 신선한 커피를 마실수 있다고 한다.

▲ 메인바

매장에 들어가서 우측 편에 있는 베이커리 코너에는 빵 냄새가 진동한다. 이탈리아 밀라노의 유명 빵집이라고 하는데, 같이 방문한 일행 중의 한명은 베이커리 코너에 있는 빵굽는 기계가 더 부럽다고 한다.

▲ 베이커리 코너, 이탈리아 밀라노의 유명 빵집이라고 한다.

▲ 베이커리코너, 사진을 찍으라고 친절하게 포즈를 취해주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베이커리 코너 옆으로는 콜드브루 바가 있는데 여기서는 콜드블루 커피와 콜드브루와 알콜을 섞은 칵테일을 판매한다.

▲ 콜드브루 바

매장내에는 바리스터와 대화하면서 커피를 즐길수 있는 익스피리언스 바(EXPRIENCE BAR)와 마스터와 상담후 취향에 맞는 원두를 구매할 수 있는 스쿠핑 바(SCOOPING BAR)가 별도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익스피리언스 바에서는 바리스타들이 커피를 추출하면서 설명도 해주기 때문에 커피 마니아들에게는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 세계 최대 커피 매장중의 하나인 ‘스타벅스 리저브 & 테이스팅 룸’

시애틀에 가면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매장을 방문하여 커피빈 로스팅 과정도 둘러보고 커피 테이스팅에도 참여하고 세계 최대의 스타벅스 매장을 경험하는 기회를 한번 가져보기를 강추한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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