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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솜과 채린에게 실망해 착잡한 승훈에게
대표 직함 주며 사업 꼬드기는 이 회장!
결국 승훈은 모델 은퇴를 발표한다.
[스폰서]✅매주 수-목 밤 11시 채널IHQ drama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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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서(드라마) – 나무위키
2022년 2월 23일부터 2022년 4월 6일까지 우아한 가의 후속으로 방영한 iHQ DRAMA, MBN 수목 드라마. 2. 기획의도[편집] · 스폰서 기획의도 …
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12/24/2022
View: 2305
스폰서 (드라마)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스폰서》는 2022년 2월 23일부터 2022년 4월 6일까지 방송중인 IHQ DRAMA 개국 특집 드라마와 MBN 수목드라마이다. Picto infobox TV-icon-novela.png.
Source: ko.wikipedia.org
Date Published: 7/25/2021
View: 1604
스폰서 : MBN 프로그램
성공, 복수, 아이, 사랑. 각기 다른 욕망을 향해 폭주기관차처럼 달려가는 네 남녀의 본격 치정 멜로 드라마.
Source: m.mbn.co.kr
Date Published: 12/3/2021
View: 8295
갑질이 문제가 아니었다…1 시청률 스폰서에 쏟아지는 혹평 …
갑질이 문제가 아니었다…1% 시청률 ‘스폰서’에 쏟아지는 혹평 [TEN스타필드], 태유나 기자, 드라마·예능 뉴스.
Source: tenasia.hankyung.com
Date Published: 4/2/2022
View: 9546
스폰서 (드라마) – Wiki 한국어 2022
《스폰서》는 2022년 2월 23일부터 2022년 4월 6일까지 방송중인 IHQ DRAMA 개국 특집 드라마와 MBN 수목드라마이다.
Source: www.duhoctrungquoc.vn
Date Published: 2/7/2021
View: 4812
수목드라마 ‘스폰서’ 1·2회 줄거리, 한채영·구자성·이지훈·지이수 …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오늘 23일(수)과 24일(목) 23시 IHQ drama, MBN 수목드라마 <스폰서(연출 이철 감독, 극본 한희정 작가)> 제1회와 제2회 …Source: www.lecturernews.com
Date Published: 9/13/2022
View: 6455
수목드라마 ‘스폰서’ 3·4회 줄거리, 한채영·구자성의 어른 로맨스 …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오늘 2일(수)과 3일(목) 23시 IHQ drama, MBN 수목드라마 <스폰서(연출 이철 감독, 극본 한희정 작가)> 제3회와 제4회 …Source: www.lecturernews.com
Date Published: 8/18/2022
View: 8111
스폰서 | 대한민국 | 드라마 | 영어 자막 등과 함께 시청하세요 ✔️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신의 욕망을 채워 줄 스폰서를 직접 찾아 나서는 네 남녀의 치정로맨스.
Source: www.viki.com
Date Published: 4/24/2022
View: 5943
수렁 속 수목드라마… ‘스폰서’·’킬힐’ 자체 최저 기록 – 쿠키뉴스
수목드라마로 방영 중인 JTBC ‘서른, 아홉’과 tvN ‘킬힐’, iHQ·MBN ‘스폰서’ 포스터. 수목드라마가 부진을 기록하고 있다.
Source: www.kukinews.com
Date Published: 5/18/2021
View: 7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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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스폰서 드라마
- Author: 바바요 by i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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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2. 3. 17.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myfQcoPSETg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스폰서》는 2022년 2월 23일부터 2022년 4월 6일까지 방송중인 IHQ DRAMA 개국 특집 드라마와 MBN 수목드라마이다.[1][2][3]
기획의도 [ 편집 ]
성공, 복수, 아이, 사랑 등 각기 다른 욕망을 향해 폭주기관차처럼 달려가는 네 남녀의 본격 치정 로맨스 드라마
제작진 [ 편집 ]
제작 [ 편집 ]
제작사 [ 편집 ]
연출 [ 편집 ]
극본 [ 편집 ]
한희정 : (MBC 아침드라마 <역류> (공동집필) ) 빅토리 콘텐츠 연합뉴스 작가 공모 당선작가
이주희 : ( MBC Every1 드라마 《와인따는 악마씨》(집필), SBS 아침 일일연속극 《물병자리》(공동집필), OBS 경인TV 드라마 《7년 후애(愛)》(공동집필), Olive 드라마 《고양이띠 요리사》(집필) 등 집필 )
등장인물 [ 편집 ]
주요 인물 [ 편집 ]
한채영 : 한채린 (여, 40세) 역 – 하라뷰티 CEO
“중요한 건 돈과 능력이야, 남자는 그 다음에 내가 직접 고르면 돼. 선우의 아내
뛰어난 능력과 불타는 욕망을 지닌 아름다운 여신 같은 여자.
구자성 : 현승훈 (남, 30세) 역 – “한채린 그 여자를 잡고 싶어, 그게 우리 모두의 꿈을 이루는 길이야…”
모델지망생, 다솜의전 남편. 진영의 아버지.
이지훈 : 이선우 (남, 40세) 역 – 패션잡지 포토에디터
“아버지의 억울한 사고와 빼앗긴 회사, 진실을 반드시 찾고 말겠어. 기다려.. 한채린!” 채린의 남편
따뜻한 봄날과도 같은 따뜻함을 지닌 남자. 죽은 지나의 첫사랑.
지이수 : 박다솜 (여, 28세) 역 – 배우
“내 아들만 살릴 수 있다면 무슨 짓이라도 할 수 있어.”
승훈의 전아내, 진영의 어머니.
주변 인물 [ 편집 ]
박근형 : 박회장 (남, 70대) 역 – 그룹회장
데이빗 박의 아버지이자 기업사냥꾼, 주아의 전 시아버지.
김정태 : 데이빗 박 (남, 40세) 역 – 사진작가, 박회장의 아들. 주아의 전남편.
이나라 : 지나 (여, 40세) 역 – * 죽음 선우의 첫사랑 (1회 ~ 7회)
이윤미 : 주아 (여, 41세) 역 – 셀럽샵 운영
데이빗 박의 전처, 채린의 친구. 박회장의 전 며느리.
김강현 : 김강현 (남, 30대) 역 – 흥신소 운영
흥신소를 운영하는 승훈의 선배
서우진 : 현진영 (남, 6세) 역 – 이혼한 승훈과 다솜의 아들
정민규 : 한유민 (남, 32세) 역 – 채린의 남동생 다혜의 연인
김희정 : 박다혜 (여, 26세) 역 – 다솜의 여동생, 진영의 이모. 승훈의 처제. 유민의 연인
김윤서 : 현승지 (여, 32세) 역 – 승훈의 누나, 진영의 고모. 다솜의 손 윗동서.
미상 : 이영석 역 – 선우의 아버지
미상 : 간병인 역
이루 : 마이클 역
김로사 : 마담 역
미상 : 김 의원 역
김한준 : 닥터 오 역 – 정신과 의사
특별출연 [ 편집 ]
주영훈 : 런웨이 옴므파탈 심사위원 역
양혜진 : 지나의 새 간병인 역
박준금 : 이춘자 역 – 사기꾼
시청률 [ 편집 ]
최저 시청률 과 최고 시청률 은 시청률 조사회사와 지역별로 시청률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2022년 회차 방송일 AGB 시청률 (전국)[4] 제1회 2월 23일 1.166% 제2회 2월 24일 1.369% 제3회 3월 2일 1.136% 제4회 3월 3일 1.151% 제5회 3월 10일 1.271% 제6회 3월 16일 0.934% 제7회 3월 17일 0.857% 제8회 3월 23일 0.541% 제9회 3월 24일 1.215% 제10회 3월 30일 0.469% 제11회 3월 31일 0.928% 제12회 4월 6일 0.931%
결방 및 편성변경 [ 편집 ]
OST [ 편집 ]
Part.1 클랑 (KLANG) – Pray (2022.02.23 발매)
Part.2 휘성 (Realslow) – FANTASY (2022.03.02 발매)
Part.3 Frankie Summer – 그림자 (2022.03.09 발매)
각주 [ 편집 ]
외부 링크 [ 편집 ]
갑질이 문제가 아니었다…1% 시청률 ‘스폰서’에 쏟아지는 혹평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듣보드뽀》
갑질 논란에 편성 연기까지, 잡음 많았던 ‘스폰서’
시청률 1%대, 원색적 스토리에 올드한 연출 ‘혹평’
‘스폰서’ 포스터./사진제공=IHQ
‘스폰서’ 이지훈/ 사진=IHQ 제공
한채영, 구자성 /사진제공=빅토리콘텐츠
논란은 뜨거웠는데 드라마를 향한 관심은 차갑기만 하다. 주연 배우 갑질 논란, 작가·PD 교체, 편성 연기, 제목 변경 등 방송 전부터 잡음을 일으킨 IHQ 드라마 ‘스폰서’가 난항을 겪고 있는 것. 시청률은 1%대 초반을 웃돌며 고전 중이고, 원색적인 설정과 설득력 없는 개연성으로 시청자들의 혹평이 쏟아지고 있다.지난달 23일 처음 방송된 ‘스폰서’는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신의 욕망을 채워 줄 스폰서를 직접 찾아 나서는 네 남녀의 치정 로맨스물. 배우 한채영의 2년 반만의 안방극장 복귀작이자 IHQ 개국드라마로 대대적인 홍보가 이뤄졌다.그러나 ‘스폰서’는 각종 논란으로 방송 전부터 몸살을 앓았다. 작가와 감독이 교체된 데 이어 지난해 11월 주연 배우인 이지훈이 스태프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것. 촬영장을 방문한 이지훈의 지인이 현장 FD와 마찰을 빚었고, 이지훈은 상대적으로 적은 자신의 촬영 분량을 문제 삼아 작가와 스태프를 교체했다는 소문까지 퍼졌다.이에 이지훈은 자신의 SNS를 통해 “말도 안 되는 루머가 돌아다니는데 내 이름을 걸고 그러한 일은 결코 없었다. 난 갑질을 할 배포가 없는 사람”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했고, 이후 “이유 불문하고 제 친구와 현장 FD 분과의 마찰이 발생하게 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작가님께도 내가 먼저 연락을 드렸다. 오해에 대한 것을 다 풀고 진심을 담은 응원과 화해의 대화를 나눴다”라고 장문의 사과문을 올렸다.논란이 마무리되는 상황 속 ‘스폰서’는 돌연 3개월이나 편성을 연기했다. 그러면서 이지훈의 비중 역시 서브 주연으로 밀려났다. 이는 작가가 바뀌고 제목과 내용이 대거 수정되면서 생긴 결과였다. 여기에 이지훈 혼자 제작발표회도 불참, 드라마 측은 “일정이 맞지 않았다”라고 했지만, 이지훈의 논란을 의식한 것으로 보일 수밖에 없다.불안한 상황 속 ‘스폰서’가 이를 극복해 낼 방법은 참신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논란을 씻어내는 것뿐. 그러나 베일을 벗은 ‘스폰서’는 개연성이 떨어지는 유치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어색한 연기, 올드한 연출 등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무엇보다 제목 그대로의 설정을 너무나 보여주고 싶었던 건지, 박회장(박근형 분)의 스폰을 받아 높은 위치에 올라간 한채린(한채영 분), 그리고 스폰을 받기 위해 아내 박다솜(지이수 분)과 아들도 두고 한 채린과 함께 밤을 보내고 부적절한 관계를 맺는 현승훈(구자성 분), 아들의 치료비와 성공적인 커리어까지 안겨주겠다는 말에 스폰을 받는 박다솜까지 ‘스폰서’로 얽힌 이들의 관계가 설득력 있게 다가오지 못했다.여기에 한채영, 구자성 등의 배우들 역시 무리한 설정 탓인지 어색한 연기로 혹평받는 상황. 시청률도 동시 방송되는 MBN에서 1.2%로 시작, 5회까지도 1%대 초반에 머물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3개월가량을 연기했음에도 작품성은 견고하지 않았고, 방향성은 흔들렸다. ‘스폰서’의 참패는 예상된 결과였다. 중반부에 접어드는 ‘스폰서’가 올드한 막장 드라마라는 평가를 떨쳐낼 비장의 카드를 선보일 수 있을까.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email protected]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Wiki 한국어 2022
성공, 복수, 아이, 사랑 등 각기 다른 욕망을 향해 폭주기관차처럼 달려가는 네 남녀의 본격 치정 로맨스 드라마
주요 인물
한채영 : 한채린 (여, 40세) 역 – 하라뷰티 CEO
“중요한 건 돈과 능력이야, 남자는 그 다음에 내가 직접 고르면 돼. 선우의 아내
뛰어난 능력과 불타는 욕망을 지닌 아름다운 여신 같은 여자.
구자성 : 현승훈 (남, 30세) 역 – “한채린 그 여자를 잡고 싶어, 그게 우리 모두의 꿈을 이루는 길이야…”
모델지망생, 다솜의전 남편. 진영의 아버지.
이지훈 : 이선우 (남, 40세) 역 – 패션잡지 포토에디터
“아버지의 억울한 사고와 빼앗긴 회사, 진실을 반드시 찾고 말겠어. 기다려.. 한채린!” 채린의 남편
따뜻한 봄날과도 같은 따뜻함을 지닌 남자. 죽은 지나의 첫사랑.
지이수 : 박다솜 (여, 28세) 역 – 배우
“내 아들만 살릴 수 있다면 무슨 짓이라도 할 수 있어.”
승훈의 전아내, 진영의 어머니.
주변 인물
박근형 : 박회장 (남, 70대) 역 – 그룹회장
데이빗 박의 아버지이자 기업사냥꾼, 주아의 전 시아버지.
김정태 : 데이빗 박 (남, 40세) 역 – 사진작가, 박회장의 아들. 주아의 전남편.
이나라 : 지나 (여, 40세) 역 – * 죽음 선우의 첫사랑 (1회 ~ 7회)
이윤미 : 주아 (여, 41세) 역 – 셀럽샵 운영
데이빗 박의 전처, 채린의 친구. 박회장의 전 며느리.
김강현 : 김강현 (남, 30대) 역 – 흥신소 운영
흥신소를 운영하는 승훈의 선배
서우진 : 현진영 (남, 6세) 역 – 이혼한 승훈과 다솜의 아들
정민규 : 한유민 (남, 32세) 역 – 채린의 남동생 다혜의 연인
김희정 : 박다혜 (여, 26세) 역 – 다솜의 여동생, 진영의 이모. 승훈의 처제. 유민의 연인
김윤서 : 현승지 (여, 32세) 역 – 승훈의 누나, 진영의 고모. 다솜의 손 윗동서.
미상 : 이영석 역 – 선우의 아버지
미상 : 간병인 역
이루 : 마이클 역
김로사 : 마담 역
미상 : 김 의원 역
김한준 : 닥터 오 역 – 정신과 의사
특별출연
수목드라마 ‘스폰서’ 1·2회 줄거리, 한채영·구자성·이지훈·지이수 출연 ‘욕망을 채워 줄 스폰서를 직접 찾아 나서는 치정로맨스’
[사진출처=드라마 ‘스폰서’]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오늘 23일(수)과 24일(목) 23시 IHQ drama, MBN 수목드라마 <스폰서(연출 이철 감독, 극본 한희정 작가)> 제1회와 제2회 방송된다.총12부작인 드라마 <스폰서>는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신의 욕망을 채워 줄 스폰서를 직접 찾아 나서는 네 남녀의 치정로맨스다. 출연진은 한채영, 구자성, 이지훈, 지이수, 김윤서, 이윤미, 정민규, 김강현, 박근형, 김희정, 김정태, 박준금, 이나라, 김로사, 조효인 등이다.
드라마 정보, 공식영상 보러가기,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회차정보, 타임라인, 방송시간 뿐만아니라 관련앨범(OST), 작가, 제작발표회, 줄거리와 결말, 촬영지와 세트, 본 드라마와 같은 드라마 등 까지도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IHQ drama 채널 개국 드라마 ‘스폰서’가 전무후무한 치정 로맨스 드라마의 탄생을 알린다. 첫 방송을 앞두고 주목해야 할 관전 포인트를 확인해보자.
▷ 욕망에 사로잡힌 이들의 흥미진진 관계성
극 중 뷰티회사 CEO 한채린(한채영 분), 모델 지망생 현승훈(구자성 분), 톱스타 박다솜(지이수 분)은 각각 사랑, 성공이라는 야망을 품고 있다. 이들은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서로를 치밀하게 이용하고, 대립하기도 하며 위험한 인연을 이어간다고. 또한 권력과 재력으로 많은 이의 인생을 쥐고 흔드는 박회장(박근형 분), 각기 다른 인물들과 갈등을 빚는 데이빗박(김정태 분), 한채린과 아슬아슬한 친구 관계를 선보일 주아(이윤미 분)까지, 이들의 복잡한 연결고리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 남모를 상처를 지닌 이들이 맞이할 미래는?
이들에게 숨겨진 각기 다른 사연도 주목할 만한 포인트다. 부족함 없는 삶 속에서도 공허함을 느끼는 한채린, 지독한 가난에서 벗어나 성공을 꿈꾸는 현승훈, 불치병에 걸린 아이로 인해 갈등하는 박다솜은 모두 남모를 상처를 지니고 있다. 이들은 아픔을 딛고 어떠한 선택을 하게 될지, 또 목표를 향해 미친 듯이 질주한 끝에 어떠한 미래를 맞이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 서스펜스와 로맨스를 오가는 흥미진진한 전개
복잡하게 얽혀있는 관계 속에서 묘하게 피어오르는 인물들의 감정은 시청자들의 오감을 파고들 예정이다. 종착지를 모른 채 ‘욕망’을 향해 폭주하는 이들은 이기적이고 무모한 행동으로 날 선 긴장감을 선사하는 것을 물론, 상상을 뛰어넘는 파격적이고 농밀한 ‘어른 로맨스’까지 보여준다고 해 기대가 모인다.
▷ 눈을 뗄 수 없는 비주얼+연기 호흡
특히 ‘스폰서’는 배우들의 매혹적인 비주얼과 빈틈없는 연기 호흡으로 이목을 붙들 전망이다. 주, 조연 배우들의 기품있는 아우라와 완벽한 싱크로율, 다채롭고 치명적인 케미스트리가 모두를 빠져들게 한다고. 고혹적인 매력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절로 끌어당길 ‘스폰서’가 더욱 기다려진다.
이렇듯 ‘스폰서’는 명배우들의 활약과 예측 불가한 서사, 독보적인 분위기로 안방극장을 장악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드라마 ‘스폰서’ 기획의도와 등장인물을 찾아보자.
▣ 드라마 <스폰서> 기획의도
[사진출처=드라마 ‘스폰서’]성공, 복수, 아이, 사랑. 각기 다른 욕망을 향해 폭주기관차처럼 달려가는 네 남녀의 본격 치정 로맨스릴러다.
“삶의 원동력은 무엇일까? 첫째도 욕망, 둘째도 욕망, 셋째도 욕망이다.” <스탠리 쿠니츠>
“욕망은 우리를 자꾸자꾸 끌고 간다. 도달할 수 없는 곳으로 끌고 간다. 우리의 불행은 거지에 있다.<루소>
“왜 굳이 의미를 찾으려 하는가? 인생은 욕망이지 의미가 아니다.”<찰리 채플린>
원하는 것을 얻고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나의 욕망을 채워 줄 ‘스폰서’를 직접 찾아 나서는 그들, 욕망의 끝은 어디인가? 무엇이 그들을 멈출 수 있을까? 네 남녀는 얽히고설키면서 욕망의 민낯을 드러내고, 욕망에 잡아먹히며 점점 괴물로 변해간다. 이기적이고 무모하며 위험하기까지 한 삶의 열망을 좇는 네 남녀. 욕망의 변주곡은 어떻게 연주될 것이며, 종착역은 어디일까. 자신의 욕망을 위해 독이 든 성배를 마시고야 만 그들의 미래는 앞으로 어떻게 펼쳐질 것인가.
[사진출처=드라마 ‘스폰서’]▣ 드라마 <스폰서> 등장인물
[사진출처=드라마 ‘스폰서’]한채린 (여/40세) 뷰티회사 CEO
“중요한 건 돈과 능력이야. 남자는 그다음에 내가 직접 고르면 돼!” 사랑이라는 욕망에 사로잡힌 여자. 뛰어난 능력과 불타는 욕망을 지닌 아름다운 여신 같은 여자. 현재는 재력과 미모를 다 가진 뷰티회사의 CEO로 성공 가도를 달리지만, 지독히도 가난했던 시절의 과거는 기억 속에서 지우고만 싶은 아픈 상처이다.
낯선 이국땅에서 어린 남동생과 살아남기 위해 선택해야 했던 스폰서와의 만남으로 지금의 부와 명예를 얻을 수 있었다. 자신의 선택에 후회는 없지만, 이제는 그만 그림자에서 벗어나고 싶어 몸부림친다.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성공만을 위해 달려와 보니, 어느새 마흔이고 마음 한 곳이 쓸쓸하다.
그때, 어리지만 열정 가득한 남자 현승훈이 눈에 들어오고 망설임 없이 그를 가졌다. 무엇이 잘못됐던 걸까. 견고한 성이라 여겼던 회사가 흔들리고, 하루아침에 대표 자리에서 밀려날 위기에 처하는 채린. 자신이 무너뜨린 이영석의 아들 이선우까지 채린의 숨통을 조여오지만 적으로 여기고 이용하려 했던 선우에게 자꾸만 빠져든다.
따뜻하고 올곧은 이 남자, 갖고 싶다. 위험하고 잔혹한 욕망에 휩싸인 채린. 선우를 갖기 위해 모든 것을 건다. 욕망에 사로잡혀 끝없이 질주하던 그녀가 치명적인 덫, 사랑이라는 또다른 욕망에 맞닥뜨린다.
[사진출처=드라마 ‘스폰서’]현승훈 (남/30세) 모델지망생
“한채린 그 여자를 잡고 싶어… 그게 우리 모두의 꿈을 이루는 길이야…” 성공이라는 욕망에 사로잡힌 남자. 대학 때까지 축구선수였다가 졸업을 앞두고 무릎을 다쳐서 결국 선수 생활을 포기한다. 다솜은 선수 시절, 자신을 인터뷰하러 왔던 교지편집부 후배였다. 다솜을 처음 본 순간 가슴이 쿵쾅거렸고 첫눈에 그녀에게 빠져버렸다. 그리고 스물다섯에 아들이 생겼다. 비록 식도 못 올리고 혼인신고만 한 결혼생활이었지만 나름 행복했었다. 하지만, 행복은 축구 생활을 접게 되면서 끝이 났다.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사람은 멀어졌고, 아들 진영은 듣도보도 못한 희귀병 판정을 받았다. 보험처리도 안 되는 약이 대부분인지라 투잡, 쓰리잡 닥치는 대로 일을 해가며 약값을 감당하느라 애써보지만, 은행 잔고는 언제나 바닥이고 생활비도 모자라기만 했다. 누나까지 승훈네 집에 얹혀살게 되면서, 승훈은 너무나 버거워졌다.
버릴 수만 있다면… 차라리 내던져 버릴 수만 있다면… 이제 갓 서른인 승훈에게 가족이란 그토록 무거운 짐이자 멍에였다. 아이도 살리고, 사랑하는 가족도 지키고, 어떻게든 성공해서 빛나는 인생을 이루고 싶은 간절한 욕망에 승훈이 몸서리칠 무렵. 한채린 그녀가 운명처럼 나타난다. 삶의 나락에서 한 줄기 희망을 보았다. 그 값으로 가장 소중한 것과 바꿔야 했지만, 성공이란 욕망에 사로잡힌다.
[사진출처=드라마 ‘스폰서’]이선우 (남/34세) 패션잡지 포토에디터
“기다려… 한 채린! 아버지의 억울한 사고와, 빼앗긴 회사. 진실을 반드시 찾고말겠어.”
복수라는 욕망에 사로잡힌 남자. 생동하는 봄날과도 같은 따뜻함을 지닌 남자. 미국 유명잡지사의 사진기자 겸 에디터로 일하고 있다. 스무 살의 미국 유학 시절, 첫사랑 지나를 만나 사랑에 빠졌다. 영원히 지켜주겠다 맹세하며 미래를 약속했지만, 그녀는 같이 공부를 하던 동료에게 성추행을 당하고 외려 무고죄로 몰려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만다. 목숨은 건졌지만, 결코 예전의 그녀로 돌아갈 수 없는 첫사랑 지나. 선우는 사랑하는 이를 지켜주지 못했다는 자책감으로 평생 그녀를 돌보며 한국 사회와 단절을 택했다.
그러나 아버지의 사업에 위기가 닥치고, 의문의 사고로 뇌사상태에 빠져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된 선우는 급히 귀국하여 아버지의 사고를 파헤친다. 아버지의 사고를 추적할수록 이면에 음모가 있었음을 알게 되면서 복수를 열망하는 선우. 과거 첫사랑의 사건과도, 아버지의 사고에도 깊숙이 연루가 되어있는 사람…한채린! 아버지와 지나의 억울함을 밝히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진실을 찾고 말겠어.
그런데 첫사랑 지나와 너무나도 닮아있는 그녀 내면의 상처를 마주하는 순간, 선우는 잔인한 복수의 칼날을 내려놓고 흔들린다. 타인의 욕망 때문에 상처를 입은 후 복수하려 했지만, 따뜻한 본성으로 그녀의 끝없는 욕망까지도 사랑한다.
[사진출처=드라마 ‘스폰서’]박다솜 (여/28세) 배우
“내 아들만 살릴 수 있다면 무슨 짓이라도 할 수 있어.” 아이라는 욕망에 사로잡힌 여자. 초등학교 때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고 여동생과 할머니 손에서 자랐다. 욕심 많고 질투심 많은 성격으로, 일찍이 축구 유망주 승훈을 점찍었고 결혼해 진영을 낳았다.
언젠가는 승훈이 국가대표가 되어 날개를 달아줄 거라 믿었는데, 승훈이 경기 중 심하게 다치면서 꿈이 좌절된다. 거기다 아들 진영이 두 살이 되던 해, 듣도 보도 못한 희귀병까지 걸리자 가차 없이 승훈에게서 등을 돌린다. 가장 빠른 인생 역전의 기회, 배우로 성공하기 위해 스폰서도 마다하지 않았고 현재는 라이징스타로 주연급까지 올랐다.
이혼을 차일피일 미루던 어느 날, 모델계에서 남편 승훈의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한다. 그리고 한채린으로부터 승훈과의 이혼을 제안받는다. 어차피 끝난 사이, 돈도 받고 아이도 살리면 그만이야. 아들 진영에게만은 진심인 다솜. 진영을 살리기 위해 채린과 자신의 스폰서 데이빗 사이를 오가며 위험한 줄타기를 한다. 아이를 향한 끝없는 모성애… 그것은 또 다른 욕망이었다.
<한채영(김지영) 프로필/ 필모그래피/ 작품활동>
[사진출처=드라마 ‘스폰서’]주연을 맡은 한채영(본명 김지영, 나이 43살)은 1980년 경기도 인천에서 태어났으며, 영화배우이자 탤런트로 활동하고 있다. 2000년 영화 <찍히면 죽는다>로 데뷔했다. 출연한 영화로는 <이웃집 스타> <실종: 택시 납치 사건> <빅 딜> <인플루언스> <걸프렌즈> <굿모닝 프레지던트> 등이 있다.
작품활동으로 <스폰서> <불라방> <뷰티 앤 부티 시즌6> <와이낫 시즌3> <한채영 부티크> <신과의 약속> <언니들의 슬램덩크 2> <예쁜 남자> 외 다수가 있다.
수목드라마 ‘스폰서’ 3·4회 줄거리, 한채영·구자성의 어른 로맨스! 위험한 인연의 시작을 예고하는데
[사진출처=드라마 ‘스폰서’]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오늘 2일(수)과 3일(목) 23시 IHQ drama, MBN 수목드라마 <스폰서(연출 이철 감독, 극본 한희정 작가)> 제3회와 제4회 방송된다. 지난 2회 방송에서 최고 시청률 1.4%(닐슨코리아)를 기록했다. 1회 방송 시청률은 1.2%(닐슨코리아)이다.오늘 2일(수) 11시 35분부터 13시 55분까지 iHQ drama에서 1~2회가 재방송된다. 3일(목) 10시 50분 MBN에서 3회가 재방송된다. 오는 4일(금) 10시 50분 MBN에서 4회가 재방송된다. 오는 5일(토) 12시 10분부터 14시 30분까지 3~4회가 연속 재방송된다.
총12부작인 드라마 <스폰서>는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신의 욕망을 채워 줄 스폰서를 직접 찾아 나서는 네 남녀의 치정로맨스다. 출연진은 한채영, 구자성, 이지훈, 지이수, 김윤서, 이윤미, 정민규, 김강현, 박근형, 김희정, 김정태, 박준금, 이나라, 김로사, 조효인 등이다.
드라마 정보, 공식영상 보러가기,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회차정보, 타임라인, 방송시간 뿐만아니라 관련앨범(OST), 작가, 다시보기, 넷플릭스, 스폰서 뜻, 제작발표회, 줄거리와 결말, 촬영지와 세트, 본 드라마와 같은 드라마 등 까지도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스폰서’ 구자성을 차지하기 위한 한채영의 짜릿한 사투가 시작된다. 3회 방송에서는 한채린(한채영 분), 현승훈(구자성 분)의 어른 로맨스가 그려진다.
앞서 모델 지망생 현승훈은 스폰서 한채린의 지원에 힘입어 꿈에 그리던 ‘런웨이 옴므파탈’ 결승에 진출했다. 한채린은 조건 없이 그를 도와주며 거짓말을 하지 말아 달라는 한 가지 바람을 말했지만, 현승훈은 불치병에 걸린 아들이 있다는 사실을 숨기다 그녀에게 들켰다. 하지만 한채린은 그에게 화를 내는 대신 “우리 잘래?”라는 제안을 했다.
그런 가운데 한채린과 현승훈의 격정적인 입맞춤 장면이 포착됐다. 파격적인 두 사람의 스킨십은 급속도로 가까워진 관계를 예고한다. ‘사랑’과 ‘성공’이라는 각자의 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돌이킬 수 없는 위험한 선택에 나선 이들의 치명적인 ‘어른 로맨스’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한채린과 구자성의 은밀한 계약 현장이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계약서를 살피던 현승훈은 예상 밖의 조건에 당황한 듯 복잡한 표정을 지어 보인다. 또한 한채린은 놀란 얼굴로 자신에게 말을 건네는 현승훈을 바라보고 있어 이들 사이에 어떠한 ‘딜’이 오갔을지, 아슬아슬하고 위험한 두 사람의 인연이 지속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스폰서’ 제작진은 “오늘 방송에서는 본격적인 치정 로맨스가 그려진다. 특히 한채린, 현승훈은 서로의 가슴에 깊숙이 파고들며 각자의 삶을 뒤흔들기 시작한다. 이들이 해나갈 이기적이고 무모한 선택을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 드라마 <스폰서> 기획의도
[사진출처=드라마 ‘스폰서’]성공, 복수, 아이, 사랑. 각기 다른 욕망을 향해 폭주기관차처럼 달려가는 네 남녀의 본격 치정 로맨스릴러다.
“삶의 원동력은 무엇일까? 첫째도 욕망, 둘째도 욕망, 셋째도 욕망이다.” <스탠리 쿠니츠>
“욕망은 우리를 자꾸자꾸 끌고 간다. 도달할 수 없는 곳으로 끌고 간다. 우리의 불행은 거지에 있다.<루소>
“왜 굳이 의미를 찾으려 하는가? 인생은 욕망이지 의미가 아니다.”<찰리 채플린>
원하는 것을 얻고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나의 욕망을 채워 줄 ‘스폰서’를 직접 찾아 나서는 그들, 욕망의 끝은 어디인가? 무엇이 그들을 멈출 수 있을까? 네 남녀는 얽히고설키면서 욕망의 민낯을 드러내고, 욕망에 잡아먹히며 점점 괴물로 변해간다. 이기적이고 무모하며 위험하기까지 한 삶의 열망을 좇는 네 남녀. 욕망의 변주곡은 어떻게 연주될 것이며, 종착역은 어디일까. 자신의 욕망을 위해 독이 든 성배를 마시고야 만 그들의 미래는 앞으로 어떻게 펼쳐질 것인가.
▣ 드라마 <스폰서> 회차 정보
[사진출처=드라마 ‘스폰서’]1회: 모델 선발대회 ‘런웨이 옴므파탈’ 오디션 현장. 심사위원이자 후원사 대표인 채린은 오디션 현장에서 승훈과 인상적인 첫 만남을 갖는다.
2회: 승훈은 같이 살자는 채린의 제안에 흔들리고, 선우는 첫사랑 지나와 아버지 영석의 사건에 관련된 인물들에게 접근하려 하는데…
3회: 걷잡을 수 없는 욕망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채린과 승훈. 다솜은 진영을 두고 승훈과 갈등하고, 선우는 채린의 회사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채린의 호감을 사기 시작한다.
▣ 드라마 <스폰서> 인물관계도
[사진출처=드라마 ‘스폰서’]▣ 드라마 <스폰서> 등장인물
[사진출처=드라마 ‘스폰서’]한채린 (여/40세) 뷰티회사 CEO
“중요한 건 돈과 능력이야. 남자는 그다음에 내가 직접 고르면 돼!” 사랑이라는 욕망에 사로잡힌 여자. 뛰어난 능력과 불타는 욕망을 지닌 아름다운 여신 같은 여자. 현재는 재력과 미모를 다 가진 뷰티회사의 CEO로 성공 가도를 달리지만, 지독히도 가난했던 시절의 과거는 기억 속에서 지우고만 싶은 아픈 상처이다.
낯선 이국땅에서 어린 남동생과 살아남기 위해 선택해야 했던 스폰서와의 만남으로 지금의 부와 명예를 얻을 수 있었다. 자신의 선택에 후회는 없지만, 이제는 그만 그림자에서 벗어나고 싶어 몸부림친다.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성공만을 위해 달려와 보니, 어느새 마흔이고 마음 한 곳이 쓸쓸하다.
그때, 어리지만 열정 가득한 남자 현승훈이 눈에 들어오고 망설임 없이 그를 가졌다. 무엇이 잘못됐던 걸까. 견고한 성이라 여겼던 회사가 흔들리고, 하루아침에 대표 자리에서 밀려날 위기에 처하는 채린. 자신이 무너뜨린 이영석의 아들 이선우까지 채린의 숨통을 조여오지만 적으로 여기고 이용하려 했던 선우에게 자꾸만 빠져든다.
따뜻하고 올곧은 이 남자, 갖고 싶다. 위험하고 잔혹한 욕망에 휩싸인 채린. 선우를 갖기 위해 모든 것을 건다. 욕망에 사로잡혀 끝없이 질주하던 그녀가 치명적인 덫, 사랑이라는 또다른 욕망에 맞닥뜨린다.
[사진출처=드라마 ‘스폰서’]현승훈 (남/30세) 모델지망생
“한채린 그 여자를 잡고 싶어… 그게 우리 모두의 꿈을 이루는 길이야…” 성공이라는 욕망에 사로잡힌 남자. 대학 때까지 축구선수였다가 졸업을 앞두고 무릎을 다쳐서 결국 선수 생활을 포기한다. 다솜은 선수 시절, 자신을 인터뷰하러 왔던 교지편집부 후배였다. 다솜을 처음 본 순간 가슴이 쿵쾅거렸고 첫눈에 그녀에게 빠져버렸다. 그리고 스물다섯에 아들이 생겼다. 비록 식도 못 올리고 혼인신고만 한 결혼생활이었지만 나름 행복했었다. 하지만, 행복은 축구 생활을 접게 되면서 끝이 났다.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사람은 멀어졌고, 아들 진영은 듣도보도 못한 희귀병 판정을 받았다. 보험처리도 안 되는 약이 대부분인지라 투잡, 쓰리잡 닥치는 대로 일을 해가며 약값을 감당하느라 애써보지만, 은행 잔고는 언제나 바닥이고 생활비도 모자라기만 했다. 누나까지 승훈네 집에 얹혀살게 되면서, 승훈은 너무나 버거워졌다.
버릴 수만 있다면… 차라리 내던져 버릴 수만 있다면… 이제 갓 서른인 승훈에게 가족이란 그토록 무거운 짐이자 멍에였다. 아이도 살리고, 사랑하는 가족도 지키고, 어떻게든 성공해서 빛나는 인생을 이루고 싶은 간절한 욕망에 승훈이 몸서리칠 무렵. 한채린 그녀가 운명처럼 나타난다. 삶의 나락에서 한 줄기 희망을 보았다. 그 값으로 가장 소중한 것과 바꿔야 했지만, 성공이란 욕망에 사로잡힌다.
[사진출처=드라마 ‘스폰서’]이선우 (남/34세) 패션잡지 포토에디터
“기다려… 한 채린! 아버지의 억울한 사고와, 빼앗긴 회사. 진실을 반드시 찾고말겠어.”
복수라는 욕망에 사로잡힌 남자. 생동하는 봄날과도 같은 따뜻함을 지닌 남자. 미국 유명잡지사의 사진기자 겸 에디터로 일하고 있다. 스무 살의 미국 유학 시절, 첫사랑 지나를 만나 사랑에 빠졌다. 영원히 지켜주겠다 맹세하며 미래를 약속했지만, 그녀는 같이 공부를 하던 동료에게 성추행을 당하고 외려 무고죄로 몰려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만다. 목숨은 건졌지만, 결코 예전의 그녀로 돌아갈 수 없는 첫사랑 지나. 선우는 사랑하는 이를 지켜주지 못했다는 자책감으로 평생 그녀를 돌보며 한국 사회와 단절을 택했다.
그러나 아버지의 사업에 위기가 닥치고, 의문의 사고로 뇌사상태에 빠져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된 선우는 급히 귀국하여 아버지의 사고를 파헤친다. 아버지의 사고를 추적할수록 이면에 음모가 있었음을 알게 되면서 복수를 열망하는 선우. 과거 첫사랑의 사건과도, 아버지의 사고에도 깊숙이 연루가 되어있는 사람…한채린! 아버지와 지나의 억울함을 밝히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진실을 찾고 말겠어.
그런데 첫사랑 지나와 너무나도 닮아있는 그녀 내면의 상처를 마주하는 순간, 선우는 잔인한 복수의 칼날을 내려놓고 흔들린다. 타인의 욕망 때문에 상처를 입은 후 복수하려 했지만, 따뜻한 본성으로 그녀의 끝없는 욕망까지도 사랑한다.
[사진출처=드라마 ‘스폰서’]박다솜 (여/28세) 배우
“내 아들만 살릴 수 있다면 무슨 짓이라도 할 수 있어.” 아이라는 욕망에 사로잡힌 여자. 초등학교 때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고 여동생과 할머니 손에서 자랐다. 욕심 많고 질투심 많은 성격으로, 일찍이 축구 유망주 승훈을 점찍었고 결혼해 진영을 낳았다.
언젠가는 승훈이 국가대표가 되어 날개를 달아줄 거라 믿었는데, 승훈이 경기 중 심하게 다치면서 꿈이 좌절된다. 거기다 아들 진영이 두 살이 되던 해, 듣도 보도 못한 희귀병까지 걸리자 가차 없이 승훈에게서 등을 돌린다. 가장 빠른 인생 역전의 기회, 배우로 성공하기 위해 스폰서도 마다하지 않았고 현재는 라이징스타로 주연급까지 올랐다.
이혼을 차일피일 미루던 어느 날, 모델계에서 남편 승훈의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한다. 그리고 한채린으로부터 승훈과의 이혼을 제안받는다. 어차피 끝난 사이, 돈도 받고 아이도 살리면 그만이야. 아들 진영에게만은 진심인 다솜. 진영을 살리기 위해 채린과 자신의 스폰서 데이빗 사이를 오가며 위험한 줄타기를 한다. 아이를 향한 끝없는 모성애… 그것은 또 다른 욕망이었다.
<한채영(김지영) 프로필/ 필모그래피/ 작품활동>
[사진출처=드라마 ‘스폰서’]주연을 맡은 한채영(본명 김지영, 나이 43살)은 1980년 경기도 인천에서 태어났으며, 영화배우이자 탤런트로 활동하고 있다. 2000년 영화 <찍히면 죽는다>로 데뷔했다. 출연한 영화로는 <이웃집 스타> <실종: 택시 납치 사건> <빅 딜> <인플루언스> <걸프렌즈> <굿모닝 프레지던트> 등이 있다.
작품활동으로 <스폰서> <불라방> <뷰티 앤 부티 시즌6> <와이낫 시즌3> <한채영 부티크> <신과의 약속> <언니들의 슬램덩크 2> <예쁜 남자> 외 다수가 있다.
수렁 속 수목드라마… ‘스폰서’·‘킬힐’ 자체 최저 기록
수목드라마로 방영 중인 JTBC ‘서른, 아홉’과 tvN ‘킬힐’, iHQ·MBN ‘스폰서’ 포스터.
수목드라마가 부진을 기록하고 있다.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현재 방영 중인 수목드라마 3개가 일제히 시청률 하락을 나타냈다. 전날 방송된 JTBC ‘서른, 아홉’ 9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6.5%로 집계됐다. 8회(7.2%)보다 0.7%포인트 낮아진 수치다. 같은 요일에 방송됐던 7회(5.7%)보다는 0.8%포인트 높다. 동 시간대 방송된 수목드라마 중 가장 높은 기록이다.‘서른, 아홉’은 불륜과 시한부 등 자극적인 요소가 어우러져 호불호가 갈린다. 몇몇 전개는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나온다. 일부 시청자들은 실시간 톡 등 온라인 플랫폼에 “손예진의 눈물 연기가 좋았다”, “케이크 가게 문을 부수는 장면은 드라마적 허용으로도 이해가 안 된다”, “시한부를 내세워 불륜을 정당화하는 전개가 아쉽다” 등 다양한 평을 남겼다.tvN ‘킬힐’은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같은 날 방송된 ‘킬힐’ 5회는 4회(3.5%)보다 1.2%포인트 떨어진 2.3%를 나타냈다. 1회 4.4%, 2회 4%, 3회 3.2%를 기록하는 등 하락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5회에서는 처음으로 2%대까지 떨어지는 등 자체 최저 기록을 냈다.‘킬힐’은 배우들의 호연과 관계 전복 등 흥미로운 요소를 내세웠으나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하고 있다. 시청자들은 “여성 캐릭터 3인방의 신경전이 재밌다”, “주·조연 비중이 비슷해 극에 중심이 없는 느낌”, “설정은 좋은데 이야기가 부실하다” 등 여러 반응을 보였다.방영 전 여러 논란에 휩싸였던 iHQ·MBN 동시 방영 드라마 ‘스폰서’도 자체 최저치를 나타냈다. 같은 날 전파를 탄 ‘스폰서’ 8회는 0.5%를 나타냈다. 0.9%를 각각 기록했던 6·7회보다 0.4%포인트 낮은 수치다.작가·감독 교체, 편성 연기 등 잡음이 있던 ‘스폰서’는 방송 시작 후에도 큰 관심을 얻지 못하며 표류하는 모양새다. 0%대로 주저앉았지만 반등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일부 시청자들은 “몇몇 배우의 연기가 아쉽다”, “전개가 뻔하다”, “대본, 연출 모두 아쉽다” 등 혹평했다.김예슬 기자 [email protected] 기사모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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