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 차 대전 | 3차세계대전 가능성과 한국에 닥칠 위험은? 171 개의 가장 정확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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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전쟁가능성 #푸틴의머릿속 #신냉전
2월 24일,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가 예상 밖의 고전 중입니다.
민간인을 학살하고, ‘핵 카드’까지 꺼내버린 ‘푸틴’
판단력을 잃은 듯한 그의 행보가 심상치 않습니다.
이 복잡한 정세를 지켜보는 ‘중국’과 ‘북한’의 상황은 어떨까요?
이번 영상에서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벌어질 수 있는 일들을 정리했습니다.
[영상구성]▶3차세계대전이 일어난다면? (불안정한 푸틴의 핵버튼)
▶신냉전으로 이어진다면? (우크라의 괴뢰정권, 이를 지켜보는 중국과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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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소로스 “3차대전 시작일수도” – VOA 한국어

세계적 투자가인 미국의 억만장자 조지 소로스 씨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문명이 생존하지 못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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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voakorea.com

Date Published: 11/2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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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 가장 위험한 장소”…푸틴, 이곳 공격하면 세계 3차대전 …

나아가 세계 3차 대전이 일어날 수도 있다. 하지만 미국을 비롯한 서방이 전쟁 비용 대비 가치가 크지 않다고 판단할 수도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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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mk.co.kr

Date Published: 5/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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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역사 통해 짚어보는 3차 세계대전의 가능성 – 오마이뉴스

미국은 1941년 12월 진주만 공습 이후 일본과 일본의 동맹인 독일에 대해 동시에 선전포고를 하였다. … 우크라이나 전쟁이 세계 3차 세계대전으로 비화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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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ohmynews.com

Date Published: 8/1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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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애크먼 “세계 3차 대전 이미 시작된 것 같다” – 연합인포맥스

… 매니저인 빌 애크먼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세계 3차대전이 이미 시작된 것일 수 있다고 말했다.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애크먼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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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ews.einfomax.co.kr

Date Published: 1/3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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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돌아간 뒤 기차역 폭격‥”3차 대전 날 수도” – MBC뉴스

미국 국무장관과 국방 장관이 우크라이나 수도를 방문하고 러시아에 경고 메시지를 보낸 데 이어 나온 말인데, 3차 세계 대전의 위험까지 언급 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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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imnews.imbc.com

Date Published: 12/3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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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세계대전이 발발하면 어느 나라가 먼저 사라질까?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최근 해외의 한 군사간물은 제3차 세계대전이 발발할 것을 가정하여 다음과 같은 글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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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dspdaily.com

Date Published: 3/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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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은 3차 세계대전” 우크라이나 전쟁 3가지 시나리오

[우크라 침공] 러시아 정변, 푸틴 정권 전복 가능성부터 제 3차 세계대전 발발까지지난 2월 24일 시작해 우크라이나는 물론 국제사회에도 막대한 피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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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ews.mt.co.kr

Date Published: 7/2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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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세계대전 가능성과 한국에 닥칠 위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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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세계 3 차 대전

  • Author: 쏨작가의지식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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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최초 공개: 2022. 3. 11.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t-CAB_kdxqI

조지 소로스 “3차대전 시작일수도”

세계적 투자가인 미국의 억만장자 조지 소로스 씨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문명이 생존하지 못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 포럼)에 참석한 소로스 씨는 24일 한 만찬 자리에서 러시아의 이번 침공이 “3차 세계대전의 시작”일 수 있다며 이같이 밝히고, “우리의 모든 자원을 동원해 전쟁이 조기에 끝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우리 문명을 보존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의, 그리고 아마도 유일한 방도는 푸틴에게 가급적이면 빨리 패배를 안기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소로스 씨는 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천연가스를 유럽에 수출하는 대신 저장하면서 에너지난을 야기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러시아도 7월 경에는 저장 공간이 더 이상 없을 것이라며, 유일한 시장인 유럽에 파는 것 외에는 선택지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소로스 씨는 “푸틴은 가스 수출 차단 등 유럽에 대한 협박에 있어서 매우 현명했다고 생각한다”며, “그러나 그가 처한 상황은 그가 가장하는 것보다도 훨씬 덜 강하다”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지구상 가장 위험한 장소”…푸틴, 이곳 공격하면 세계 3차대전 일어날 수도

[사진출처 = 연합뉴스] [AP = 연합뉴스] [로이터 = 연합뉴스]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발트해 연안의 칼리닌그라드에 국제사회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러시아 영토이면서 본토와 동 떨어진 칼리닌그라드는 면적 1만5100㎢로 강원도(1만6875㎢)보다 조금 작고, 100만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는 지역이다. 이 작은 땅덩어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지정학적·전략적 중요성 때문이다.21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칼리닌그라드는 남쪽으로 폴란드, 북·동쪽으로 리투아니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다. 서쪽으로는 발트해, 동쪽으로는 가장 가까운 러시아 본토와 400km 떨어져 있다. 칼리닌그라드와 모스크바의 거리는 1300㎞에 달한다.칼리닌그라드는 원래 독일의 영토였으나 1945년 옛 소련이 당시 독일 나치를 몰아내고 이 지역을 차지했다.그러다 1991년 소련이 붕괴하면서 칼리닌그라드는 ‘육지의 섬’이 됐다. 벨라루스, 리투아니아 등이 소비에트 연방에서 독립하면서 국가가 됐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칼리닌그라드와 러시아 본토를 잇는 육로가 사라졌다.특히 폴란드와 리투아니아 등 주변 국가가 유럽연합(EU)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에 가입하면서 칼리닌그라드는 육로 없이 완전히 고립된 처지가 됐다. 다른 국가를 통하지 않고서는 러시아가 칼리닌그라드로 갈수 없다는 의미다.러시아와 EU의 협정으로 2003년부터는 리투아니아를 통해 칼리닌그라드로 화물을 운송할 수 있었지만 지난 2월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상황이 급변했다. EU가 대러 제재 일환으로 러시아산 물품의 역내 운송을 제한한 것이다.이에 러시아는 격분하고 있는 상태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전례 없는 불법”이라며 EU 등을 강하게 비판했다.무엇보다 칼리닌그라드는 1년 내내 얼지 않는 부동항으로 러시아 해군 발트함대의 주둔지이기도 했다. 심지어 러시아 핵무기도 다수 배치된 것으로 전해진다.이에 칼리닌그라드에서 친러시아 국가 벨라루스를 떼어놓는 약 70km 길이 국경지대인 ‘수바우키 회랑(통로)’이 지구상 가장 위험한 장소로 꼽힌다는 지적도 나온다.이 지역을 차지하기 위해 러시아가 폴란드나 리투아니아를 공격할 경우 30개 나토 회원국은 원칙에 따라 공동 대응에 나선다. 이렇게 되면 사실상 서방과 러시아의 전면전 가능성이 높다. 나아가 세계 3차 대전이 일어날 수도 있다.하지만 미국을 비롯한 서방이 전쟁 비용 대비 가치가 크지 않다고 판단할 수도 있다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런 계산아래 이 지역 공격에 나설 수 있는 관측도 나온다고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분석했다.[이상규 매경닷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과거 역사 통해 짚어보는 3차 세계대전의 가능성

큰사진보기 ▲ 2월 24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인근 추기예프의 군용 공항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는 가운데 한 남성이 길을 걷고 있다. ⓒ AFP=연합뉴스 관련사진보기

큰사진보기 ▲ 아돌프 히틀러. ⓒ Wiki commons 관련사진보기

큰사진보기 ▲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3일(현지시각) 러시아 모스크바 외곽 노보오가료보 관저에서 화상회의를 하는 모습. ⓒ AFP=연합뉴스 관련사진보기

덧붙이는 글 | 본인의 블로그(https://ohhangang.blogspot.com/)에 동시 게재됩니다.

과거 쿠바사태 당시 미국은 소련이 대응할 수 없는 근거리인 이탈리아와 터키에 핵미사일을 배치했다. 또한 미국은 쿠바의 카스트로 정권을 전복하기 위해 쿠바를 침공했다. 이처럼 미국의 위협에 직면한 소련과 쿠바는 쿠바에 소련의 핵미사일을 배치하기 시작했다.이에 케네디 대통령은 방송을 통해 전 국민에게 핵전쟁에 대비할 것을 요청하고 “쿠바뿐만 아니라 모스크바까지 핵미사일로 공격하겠다”고 소련에게 통보하였다. 미국은 플로리다에 25만여 명의 정규군과 천여 대의 전투기를 집결시켜 쿠바 공격을 준비하는 한편 8척의 항모와 수백 척의 군함을 동원하여 쿠바를 봉쇄하였다. 나아가 미국은 모든 대륙간탄도미사일을 발사 준비시켰다. 특히 B52 핵 폭격기 등 미국의 1,000여대가 넘는 전략폭격기는 핵폭탄을 실은 채 영공에서 24시간 대기하였다.실제로 미소의 군사충돌이 발생했다. 미국의 U-2 정찰기가 쿠바 영공에서 지대공 미사일에 의해 격추되어 조종사가 사망하였다. 다른 미군 전투기들도 쿠바 영공에서 대공포 사격을 받았다. 같은 날 미국의 구축함이 소련의 핵잠수함을 추적하면서 훈련용 폭뢰를 투하하였다. 이를 실제 공격으로 착각한 소련의 핵잠수함은 핵 어뢰를 발사하려다 마지막에 취소하였다.전쟁은 미국이 참전만 하지 않는다면 실은 복권이나 마찬가지이다. 미국의 군산복합체는 전쟁 물자를 미국 정부와 동맹국에 판매함으로써 국민의 세금으로 엄청난 이익을 본다. 항상 과잉생산으로 불황을 걱정해야 하는 미국정부도 경제가 활성화되어 정권에 대한 지지도 올라가니 전쟁을 내심 환영한다.또한 미국이 참전만 하지 않으면 강대국끼리 싸우니 전쟁이 끝나면 미국은 피 한방울 안 흘리고 유일한 패권국이 되는 셈이다. 유럽은 2차례 세계대전을 거치면서 전쟁 후 미국의 유럽에 대한 전쟁채권과 복구지원 때문에 완전히 미국에 종속됐다.그래서 미국은 은근히 전쟁을 원하고 전쟁이 나면 전쟁 물자를 유상으로 혹은 무상으로 제공한다. 심지어 전쟁 초기에는 양쪽에 수출을 하다가 이후에는 동맹국의 적국에 대해 금수조치를 한다.이 경우 금수조치를 당한 동맹국의 적국 즉 양차 대전 당시의 독일, 2차 대전 당시의 일본은 전쟁 물자 부족 때문에 결국 미국을 공격한다. 이렇게 세계대전이 두 차례나 발생했다.미국은 제1차 세계대전이 일어 난 직후 영국과 프랑스에 전쟁 물자를 지원하는 등 이미 경제적으로는 전쟁에 참여한 상태였다. 그런데 독일에 밀리던 연합군이 파병을 요청하자 윌슨 대통령은 내심 참전을 원하였지만 도덕적 명분을 필요로 하였다. 독일은 이미 연합군에 전쟁 물자를 수출하는 미국의 상선에 대해 “잠수함 U보트를 통해 무제한 공격을 하겠다”고 경고한 상태였다.1915년 영국 여객선 루시타니아호가 독일 잠수함 U보트에 의해 격침되어 124명의 미국인 승객이 죽자, 윌슨 대통령은 참전할 것을 대비하여 군비를 증강하였다. 하지만 노동조합 등 민주당의 지지세력들이 전쟁에 반대하고 있었기 때문에 윌슨 대통령은 1916년 대선에서 사실상 전쟁 불참을 약속하는 평화강령을 선언하였다.1917년 독일은 멕시코의 카란사 대통령에게 “멕시코가 독일 편에 서면 전쟁에서 이긴 후 1848년 멕시코 전쟁에서 미국에 빼앗긴 영토를 다시 멕시코에 돌려주겠다”는 ‘짐머만 비밀전보’를 보냈다. 그런데 미국이 암호를 해독하여 그 내용을 알게 되었다. 또한 그 해 3월 3척의 미국 선박이 독일 해군에 의해 격침되었다.같은 해 4월 러시아 혁명 이후 러시아가 연합국에서 탈퇴하였다. 독일이 승리할 수 있다는 불안감이 확산되자 여론은 전쟁 참여로 기울어졌다. 윌슨은 1917년 4월에 상하 양원 합동 회의에서 독일에 전쟁을 선포하였고 그 해부터 50만 명의 미군이 유럽에 파견되었다.히틀러는 유럽을 전부 정복할 때까지 미국과의 전쟁을 피하고자 하였다. 히틀러는 먼저 영국을 굴복시킨 후 영국의 해군과 일본의 해군을 이용하여 미국과 해상 전쟁을 벌이고자 하였다. 히틀러는 영국이 독일에 패배하면 미국이 캐나다를 병합할 것이고 이에 반발한 영국이 자신에게 협조할 것이라고 믿었다. 히틀러는 유럽 정복 이후 일본과 함께 미국에 대해 전쟁을 수행하기 위해 1941년 비밀회담을 하였다.히틀러의 신질서는 실제로 독일의 전쟁계획에 반영되었다. 히틀러는 유럽을 정복 중이던 1941년 1월 31일 연설에서 “올해는 유럽의 신질서가 도래할 것이며, 이는 새로운 세계를 여는 서막에 불과하다”고 주장하였다.2차 대전 당시 미국은 히틀러의 신질서에 대해 파악하고 있었으며 특히 히틀러가 애초부터 미국과 전쟁할 계획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미국이 독일에 선전포고를 하기 9개월 전인 1941년 3월 15일 루스벨트 대통령은 “히틀러의 신질서는 유럽정복뿐만 아니라 미국을 포함한 모든 선거체제를 전복하려고 한다”고 밝혔다.또한 루스벨트 대통령은 그해 10월 27일 “독일은 대서양 건너편을 공격할 의사가 없다고 하지만 그들의 잠수함과 레이더를 보면 그렇지 않다”고 강조하고 “미국이 획득한 히틀러의 전쟁 계획 지도에 따르면 히틀러는 파나마를 포함한 중미를 점령하고 재분할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주장하였다.독일과 일본이 전쟁 준비에 전념하자 미국은 1939년 독일과 일본 등 여러 나라와 동시에 전쟁을 하는 무지개 전쟁계획을 수립하였다. 무지개 전쟁계획은 미국이 영국이나 프랑스와 동맹을 맺는 경우와, 맺지 않는 경우에 독일, 일본과 동시에 전쟁을 하는 계획이었다(Steven, 2002).1939년 8월 독일과 소련은 불가침조약을 맺으면서 두 나라 사이에 완충지대를 만들기 위하여 폴란드와 발트3국을 각각 점령하기로 하였다. 독일은 그 다음달 9월에 폴란드를 침공하였다. 이에 영국과 프랑스가 독일에 선전포고를 하고 참전하였다. 루스벨트 대통령은 1937년 ‘격리연설’에서 “미국이 국제정치의 무법성을 결코 외면하지 않을 것이며 윌슨주의가 추구하는 평화추구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임을 밝혔다. 1938년 미국은 중국에 무기판매를 결정했고, 일본에 대한 금수조치를 권고하였다.영국과 프랑스 등 연합군은 미국에게 참전을 요구하였고, 프랑스가 1940년 6월 독일에 항복하자 루스벨트 대통령은 의회를 설득할 수 있는 전쟁 참여 명분을 찾았다. 미국은 태평양 전쟁 중에 일본에 대해 원유 등 금수조치를 함으로써 일본의 공격을 유발하였다. 미국은 1941년 12월 진주만 공습 이후 일본과 일본의 동맹인 독일에 대해 동시에 선전포고를 하였다.우크라이나 전쟁이 세계 3차 세계대전으로 비화될 국제정세는 이미 완성됐다. 미국과 동맹국이 러시아의 국경인 우크라이나에 미국의 핵미사일을 배치하려고 우크라이나를 나토에 가입시키려고 한다. 때마침 러시아와 전쟁을 한 우크라이나는 미국과 동맹국을 끌어들이려고 한다. 미국과 전쟁을 한 쿠바가 소련을 끌어들이려 한 쿠바사태와 완전히 같다.미국과 나토는 엄청난 전쟁 물자를 우크라이나에 제공하여 러시아를 전쟁의 늪에 빠트렸다. 동시에 러시아에 전면적인 제재를 함으로써 러시아의 전쟁능력을 고갈시키고 있다. 러시아가 전쟁에 이기려면 우크라이나에 전쟁 물자를 제공하는 미국과 동맹국의 선박, 비행기, 차량을 공격할 것이다.한편 세계 대전이 가능한 진영 대결도 거의 완성된 것으로 보인다. 미국을 중심으로 한 동맹국은 나토와 우크라이나이다. 북과 미국은 현재 전쟁상태나 마찬가지이고, 러시아는 미국의 예봉을 피하기 위해 북의 행동을 원한다. 북이 미국 본토를 노리는 대륙간탄도미사일을 시험 발사하면 미국은 유럽과 아시아에서 동시에 전쟁을 준비해야 한다.북의 입장에선 70년 동안 고통스런 북미전쟁에서 이제는 더 이상 참기 힘들다고 볼 수 있다. 핵전쟁이 가시화되면 미국이 양보할 것이라고 판단할 수 있다.3차 세계 대전을 가장 피하고 싶은 나라는 중국이다. 중국은 앞으로 20~30년 후면 전쟁 없이 미국을 누를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이를 알고 있는 미국은 아직 군사력이 우위일 때 중국을 누르고 싶어 한다. 미국은 이미 중국에 대해 경제전쟁뿐만 아니라 대만보호를 위한 군사전쟁도 불사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중국은 우크라이나 사태가 진정되길 원하지만 미국과 러시아가 전쟁을 한다면 이번 기회에 대만을 점령해 중국을 통일하고 싶어한다. 이런 상태가 되면 미국은 러시아, 중국, 북이라는 3개의 핵무장 국가와 전쟁상태가 되는 것이다.러시아는 전쟁 물자를 실은 미국과 나토의 선박이나 항공기를 공격하여 재래식 전쟁으로 3차 대전을 일으킬 수 있다. 아니면 우크라이나에 본보기로 전술핵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다. 북은 대륙간탄도미사일을 시험 발사하고 중국은 대만해협을 봉쇄하고 대만과의 전쟁을 준비할 수 있다.바이든과 미국 의회는 전쟁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 바이든은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자국과 나토가 공격받으면 러시아와 전쟁하겠다고 발표했다. 공화당 상원의원들은 유럽에 있는 전투기 등 전략자산을 우크라이나에 배치하라고 요구했다.다행히 미국의 여론은 전쟁반대이다. 하지만 미국인이나 미국의 재산이 러시아로부터 공격받으면 여론은 바뀐다. 이미 러시아군에 의해 미국의 뉴욕타임즈 기자 1명이 사망하고 한명이 부상당했다는 언론보도가 있었다. 바이든이 핵전쟁의 위험성을 국민들에게 설득하지 않는 한 여론은 전쟁으로 오도될 수 있다.3차 대전의 가능성이 높아진 것은 미국 탓이다. 조지아에 이어 우크라이나까지 나토에 편입하려고 이들 국가들이 러시아와 전쟁을 하도록 부추겼다. 미국은 중국이 미국에 도전하지 못하도록 경제적으로 봉쇄하고 제재하고 있다.미국은 대만과 남중국해 문제를 핑계로 미 군사력을 중국 인근으로 보내 압박하고 있다. 미국은 북에 대해 세계 역사상 보기 드문 압살정책을 취하고 있다. 아프가니탄에서 졸속적으로 철수하여 국내외 여론의 질타를 받은 바이든이 군 통수권자로서 자존심 회복을 위해 중국과 러시아를 동시에 공격하는 전략적인 실수를 저질렀다.러시아가 미국과 전쟁을 하겠다고 선언하는 순간, 미국과 서유럽은 러시아, 중국, 북과 핵전쟁을 해야 하는 상황이 온다. 미국이 미치지 않는 한 우크라이나를 나토에 가입시키지 않다고 물러 설 수밖에 없다. 현재까지 보면 푸틴이 “모스크바를 핵공격하겠다”는 케네디보다 덜 호전적인 것으로 보인다.친미 여론은 우크라이나 사태의 심각성을 외면한다. 러시아와 중국, 북을 동시에 궁지에 몰면 이들이 동맹을 맺어 미국에 대항할 수 있다. 핵전쟁이 일어나면 가장 먼저 동유럽과 대만뿐만 아니라 대한민국도 재래식 전쟁을 거쳐 핵전쟁의 피해자가 될 것이다. 결국 모스크바, 런던, 파리, 베를린, 뉴욕, LA, 워싱턴, 서울, 평양, 북경 등 대부분의 도시는 사라진다.세계대전을 막으려면 그 원인을 제거해야 하다. 러시아, 중국, 북과 같은 도전국가를 붕괴시키겠다는 미국의 오만이 세계전쟁의 위기로 몰고 있다. 우크라이나를 나토에 가입시키지 않겠다는 바이든의 한마디면 이 상황은 종료될 수 있다. 하지만 바이든은 이 한마디를 이미 써놓고 푸틴의 인내심과 러시아의 맷집을 확인하려고 끝까지 상황을 악화시킬 것으로 보인다.

빌 애크먼 “세계 3차 대전 이미 시작된 것 같다”

빌 애크먼의 모습

(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미국 월가의 대표적인 행동주의 투자자이자 억만장자 헤지펀드 매니저인 빌 애크먼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세계 3차대전이 이미 시작된 것일 수 있다고 말했다.

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애크먼은 지난 5일 트위터를 통해 “세계 3차 대전이 이미 시작된 것 같다. 그러나 우리는 이것을 인지하는데 늦었다”라고 경고했다.

애크먼은 “2020년 1월에 나는 팬데믹(대유행) 가능성이라는 악몽을 꿨으나 모든 사람은 내가 미쳤다고 생각하는 듯 보였다. 나는 지금 비슷한 악몽을 꾸고 있다”고 말했다.

2020년 초에 미국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7천 명에 못 미쳤을 당시, 애크먼은 “지옥이 다가오고 있다”라며 미국 정부에 30일간의 전국적인 봉쇄를 촉구했다.

애크먼은 이후 자신의 회사인 ‘퍼싱 스퀘어 캐피털’이 주가가 하락할 것이라는 데 20억 달러 이상을 베팅했다고 밝혔다.

애크먼은 “미국은 러시아산 원유를 사들여 전쟁에 자금을 대는 부조리한 상황을 막을 수 있고, 유럽은 봄에 가스 수요가 줄어들면 (미국의 뒤를) 따를 수 있다”라고 촉구했다.

그는 서방이 더 많은 것을 하지 않은 데는 푸틴을 자극할 것이라는 공포가 있는 듯 보인다며, 그러나 핵 위협을 이유로 나토가 개입을 꺼린 것은 잘못된 전략적 행보였다고 비판했다.

그는 “푸틴이 더 많은 것을 원한다면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느냐”고 반문하며, “푸틴이 다음 나라를 점령하려 할 때 그 나라가 나토 회원국이든 아니든, 핵 위협은 (지금 상황과) 다르지 않을 것이며, 그때쯤이면 우리는 전략적으로 더 나빠져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애크먼은 러시아의 과거 침공 당시 푸틴을 막기 위해 서방이 아무것도 하지 않아 푸틴의 야망이 커진 것이라고 지적했다.

2008년 러시아는 그루지야를 침공했으며, 2014년에는 우크라이나 남부 크림반도를 침공해 병합하는 데 성공했다.

애크먼은 “우리는 푸틴의 세계적인 야망의 초기 단계에 있다”며, “매번 승리할 때마다 푸틴은 더 많은 것을 얻기 위해 대담해졌다. 그는 우리를 시험하고 있으며, 우리는 매번 시험에 실패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애크먼은 바이든 대통령이 “나토 회원국에만 국한해 강경노선을 취하면서 푸틴에게 스웨덴, 핀란드, 키프로스, 아일랜드, 오스트리아, 몰타, 스위스, 그리고 나머지 구소련 국가들을 침공하고 정복할 수 있는 전권을 준 것이 아니냐”고 반문했다.

애크먼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분쟁이 더욱 악화할 것이라고 경고하며, 러시아가 추가로 다른 나라를 침공하지 못하게 막는 유일한 길은 서방이 가용 가능한 모든 경제적 제재를 가하고, 우크라이나에 방어에 필요한 모든 무기를 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제재가 푸틴의 행동을 억제하는 데 실패한다면 나토는 우크라이나 상공을 비행금지구역으로 지정하는 것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애크먼은 또한 궁극적으로 우크라이나 위기를 끝낼 열쇠는 중국에 있다며 “이 전쟁에서 벗어날 유일한 낙관적 방법은 중국이 개입해 진정한 휴전과 합의를 중개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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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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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돌아간 뒤 기차역 폭격‥”3차 대전 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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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핵전쟁 발언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 외무장관의 입에서도 나왔습니다.미국 국무장관과 국방 장관이 우크라이나 수도를 방문하고 러시아에 경고 메시지를 보낸 데 이어 나온 말인데, 3차 세계 대전의 위험까지 언급 하면서 위협했습니다.박진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시뻘건 불길이 치솟고, 역 건물에서 시커먼 연기가 쉴 새 없이 뿜어져 나옵니다.폴란드 국경에서 100여 킬로 떨어진 우크라이나의 크라스네역을 포함한 다섯 군데 기차역을 러시아군이 폭격했습니다.==============================이에 앞서 미국 블링컨 국무장관과 오스틴 국방장관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방문해 젤렌스키 대통령과 면담하고 우리 돈 4천억 원이 넘는 군사지원을 약속했습니다.[토니 블링컨 / 미국 국무장관]”전쟁이 어떻게 진행될지 모르겠지만 우크라이나의 주권과 독립이 푸틴 정권보다 오래갈 것이라는 점을 확실히 알고 있습니다.”폴란드로 돌아간 블링컨 국무장관은 sns에 기차역에서 찍은 기념사진을 올리고 “키이우 전투가 승리했다는 분명한 증거를 봤다” . “푸틴은 실패했다”고 썼습니다.미국 최고위층이 우크라이나엔 명백한 지원 의사를, 러시아에는 경고 메시지를 날린 데 대해 러시아도 강한 위협으로 맞섰습니다.러시아 외무장관은 “핵전쟁 위협이 있으며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러시아는 일주일 전 핵탄두 열 개를 탑재할 수 있는 신형대륙간탄도미사일을 시험발사하며 위력을 과시했습니다.서방은 러시아가 이번 전쟁에서 소형 핵폭탄 같은 대량 살상무기를 사용할 가능성을 우려해왔습니다.미국을 위시한 서방국가의 무기 지원이 증가하는 것에 대해 러시아는 “사실상 나토가 러시아와의 전쟁에 참여한 것”이라며 “3차 세계대전의 위험도 실재한다”고 주장했습니다.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모스크바를 방문해 푸틴을 만난 이후에 우크라이나 키이우를 찾아 젤렌스키 대통령과 만날 예정입니다.MBC뉴스 박진주입니다.영상편집: 고무근▷ 전화 02-784-4000▷ 이메일 [email protected]▷ 카카오톡 @mbc제보

3차 세계대전이 발발하면 어느 나라가 먼저 사라질까?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최근 해외의 한 군사간물은 제3차 세계대전이 발발할 것을 가정하여 다음과 같은 글을 실었다.

과학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그것이 점차 무기의 연구개발에 응용되어 점점 더 강력하고 선진적인 무기를 개발하게 되었으며 이것은 또한 전쟁으로 이전보다 훨씬 더 많은 인류의 사망과 더불어 종국에는 세계의 종말까지 초래할 수 있다. 역사발전 과정에서 많은 국가는 전쟁에서 멸망했고 또 일부는 패전 후 다른 나라로 흡수돼 주권을 완전히 잃기도 했다. 인류전쟁 역사상 1차 대전과 2차 대전 등 두 차례의 거대 전쟁이 있었다. 특히 60여 개국이 2차 대전에 휘말리면서 전쟁의 영향을 받은 인구는 20억 명도 넘었으며 이 전쟁은 인류 역사를 완전히 바꾸었다.

3차 전쟁이 발발하면 어느 나라가 먼저 사라질까?

2차 세계대전 당시 각국은 항공기술과 중포에서 엄청난 진보를 이뤘다. 그리고 이 전쟁은 상상 이상으로 치열했고 소련·중국·독일의 사상자가 가장 컸다. 제1차 세계대전 이후 70여 년의 세월 흘렀다. 전쟁은 여전히 국부적으로 벌어지고 있지만 그 범위는 그렇게 크지 않고 대부분 소규모 충돌에 불과하다. 그래도 걱정이다. 전쟁 발발을 통제할 수 있는 사람도 없고 3차 세계대전이 언제 발발될지 예측하는 사람도 없다.

하다면 제3차 세계대전이 발발하면 어느 나라가 먼저 사라질까? 우연이라고나 할까 나라마다 그 답은 똑 같았다.

지리적 위치의 원인

많은 나라에서 일본이 가장 처음으로 사라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일본을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지리적 위치와 관련이 깊다. 이 나라는 두 개의 판 사이에 위치해 있다. 주변국에서 전쟁이 벌어지면 강력한 무기를 사용할 경우 지각 급변은 일본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일본은 침몰 위험이 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 경우 엄청난 충격으로 일본 침하가 가속화될 수 있는 것이다. 특히 일본에는 크고 작은 화산이 수백 개나 된다. 어느 것이나 일본에 재앙을 몰고 올 수 있고 연쇄반응이 일어나기도 쉽다. 이 화산들이 내포하고 있는 폭력의 힘은 마치 핵무기와도 같다. 후지산은 일본이 가장 우려하는 화산이다. 이 화산의 위력은 다른 화산보다 훨씬 위력적이어서 일단 폭발하면 그 결과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것이다.

일본은 지나치게 야심이 크다

다음 일본의 지나친 야심이 첫 번째 멸망의 요인이 될 수도 있다. 일본은 수년간 군사력을 끊임없이 발전시켜 왔다. 제2차 세계대전에서 패전 후 군사발전을 할 수 없이 자위대만 허용 받았지만 일본은 자위대 창설이라는 명목으로 조용히 군사를 발전시켰다. 일본이 이즈모함을 항모로 개조한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이와 함께 일본은 미국으로부터 첨단 함재기를 대량 수입해 대다수 아시아 국가를 능가할 정도로 해군력이 배가됐다.

전문가들의 추리

일본은 지금까지 그닥 국제법을 지키는 나라가 아니었다. 근래에는 이웃 나라의 미움을 사지 않았다. 한국과 일본은 모두 미국의 막내 동생과 같지만 국토 문제의 충돌로 양국 관계가 악화됐다. 만날 때마다 그들 사이는 적과 같았다. 전문가들은 전쟁이 벌어지면 러시아와 미국이 주요 활동국가임이 분명하고 이 두 나라를 둘러싼 전쟁이 벌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의 큰 병종으로 아시아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일본이 표적으로 먼저 뿌리 뽑힐 가능성이 높아 향후 전황 변화에 더욱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되면 핵미사일로 일본을 파괴할 가능성이 크다. 물론 한 나라가 먼저 핵무기를 사용하게 되면 이 전쟁은 핵전쟁으로 비화되고 더 많은 나라가 사라지게 된다. 이런 전례는 아직까지 없다.

“최악은 3차 세계대전” 우크라이나 전쟁 3가지 시나리오

1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군이 러시아 군과 전투를 치른 뒤 장갑 전투 차량을 타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C) 로이터=뉴스1 지난 2월 24일 시작해 우크라이나는 물론 국제사회에도 막대한 피해를 입히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이어지고 있다. 우크라이나 수도인 키이우 함락에 실패한 뒤 병력을 재배치하며 공격을 이어가는 러시아군에 남동부 마리우폴은 함락 직전 위기에 있다. 러시아가 확실한 승기를 잡은 것도, 그렇다고 전쟁 의지를 꺾은 것도 아닌 가운데 전쟁이 장기화할 수 있다는 우려도 커져가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 일본 닛케이신문은 향후 우크라이나 전쟁의 종식과 관련 가능한 3가지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명분 만들어 ‘승리’ 선언…동서 냉전체제 돌입 가능성

지난 18일 닛케이신문은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시나리오를 △냉전시대와 같은 동서 분단기 돌입 △러시아 정변 △제 3차 세계대전 발발 등으로 제시했다.

이 매체는 먼저 러시아가 어떤 명분이라도 마련해 정전 합의를 하고, 이후 세계가 다시 냉전시대와 같은 동서 분단 구도로 접어들 가능성을 제시했다.

러시아는 단기간에 우크라이나 전역을 장악해 친러시아 성향의 새 정부를 세우겠다는 당초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고 군의 장비와 사기 등 여러 가지 면에서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 또 서방국가들의 제재로 러시아 경제도 시간이 지날수록 타격이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 빠른 시일 내 동부 지역 일부라도 장악해 승리를 선언하고, 돈바스 2개주를 러시아에 정식 병합하는 것 등을 명분으로 정전에 돌입한다는 시나리오다. 몇 차례 보도된 대로 5월 9일 러시아 ‘전승 기념일’과 같은 명분 있는 시점을 목표로 할 수도 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도 “특별 군사 작전이 머지 않은 미래에 끝날지도 모른다”고 언급한 바 있다.

하지만 그렇게 되더라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비롯 국제사회가 ‘전쟁 범죄자’라고 비난하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권좌에 있는 한 서방 국가들이 대러 제재 해제에 돌입하기는 어렵다. 러시아를 지원하는 중국 등과의 관계도 악화할 것이다. 이에 따라 다시 민주주의 국가들과 이들 국가들 사이에 깊은 틈이 벌어지는 냉전시대와 같은 ‘동서 분단기’로 다시 재진입하게 된다는 것이다.

“푸틴 물러가라” 정변 일어나면…

두 번째 시나리오는 전투를 이어감으로써 러시아의 국가 경제적 궁핍이 심각화하고 이것이 발단이 돼 푸틴 정권 기반이 흔들리고 새로운 정권으로 교체된다는 시나리오다.

러시아 국민은 폭정과 빈곤을 견디는 데 익숙하다고는 하지만 과거 소련과 현재 러시아는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지난 30여년 간 세계경제와 연결됨으로써 재벌들은 수출을 통해 부를 일구고, 일반 국민들은 서방의 질 높은 서비스와 상품을 경험했다.

러시아인이 다시 풍요를 얻기 위해서 푸틴 정권을 전복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민주주의나 자유를 지향하는 젊은 층이 있는 만큼 공산 정권이 쓰러지고 러시아도 민주화로 향할 가능성을 내다봤다. 이 경우 서방국가들은 러시아에 가해진 제재 등도 조기에 해제할 것으로 관측된다.

다만 새로운 세력 역시 또 다른 독재정권이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크라마토르스크=AP/뉴시스] 1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크라마토르스크에서 피란길에 오른 한 가족이 커지는 러시아군의 포성에 건물 뒤로 몸을 피하고 있다. 2022.04.18.

3차 세계대전으로 확대? “겉잡을 수 없는 여파”

제 3차 세계대전의 가능성도 내다봤다.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작전을 총괄할 사령관으로 알렉산드르 드보르니코프를 새로 임명했는데 그는 러시아가 군사 개입한 시리아에서 특수 작전을 지휘해, 도심 폭격으로 다수 시민을 사망케 한 인물이다. 따라서 우크라이나에서도 시민들의 희생을 무시하고 점령지역을 확대해 나갈 수도 있다.

한편 서방국가들은 부차 등 러시아군에 의해 막대한 민간인 학살 피해를 입은 우크라이나에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그런 만큼 우크라이나 군이 동부와 남부에서도 강하게 반격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이 경우 전투 종식은커녕 오히려 심화가 예상된다.

우려되는 것은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군의 공격을 막기 위해 생화학무기, 핵무기 등 대량살상무기의 사용에 나서는 것이다. 실제로 러시아군이 맹공을 퍼붓고 있는 동부 마리우폴에서 화학무기가 사용됐다는 첩보도 나오고 있다. 푸틴 대통령도 앞서 우크라이나에서 핵무기 사용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어 위력이 비교적 작은 전술핵무기라면 사용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

핵무기가 사용되면 미국과 유럽 국가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우크라이나 지원에 개입하게 되고, 반발한 러시아가 폴란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거점을 공격하는 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다. 이 경우 미국 등이 전쟁에 직접 개입하며 3차 세계대전으로 확대될 수 있다.

[모스크바=AP/뉴시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연설을 하고 있다. 러시아에서 세계 여성의 날은 전통적으로 남성이 여성 친구나 친척, 동료 등에 꽃과 선물을 주는 공휴일이다. 2022.03.08. 지난 2월 24일 시작해 우크라이나는 물론 국제사회에도 막대한 피해를 입히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이어지고 있다. 우크라이나 수도인 키이우 함락에 실패한 뒤 병력을 재배치하며 공격을 이어가는 러시아군에 남동부 마리우폴은 함락 직전 위기에 있다. 러시아가 확실한 승기를 잡은 것도, 그렇다고 전쟁 의지를 꺾은 것도 아닌 가운데 전쟁이 장기화할 수 있다는 우려도 커져가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 일본 닛케이신문은 향후 우크라이나 전쟁의 종식과 관련 가능한 3가지 시나리오를 제시했다.지난 18일 닛케이신문은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시나리오를 △냉전시대와 같은 동서 분단기 돌입 △러시아 정변 △제 3차 세계대전 발발 등으로 제시했다.이 매체는 먼저 러시아가 어떤 명분이라도 마련해 정전 합의를 하고, 이후 세계가 다시 냉전시대와 같은 동서 분단 구도로 접어들 가능성을 제시했다.러시아는 단기간에 우크라이나 전역을 장악해 친러시아 성향의 새 정부를 세우겠다는 당초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고 군의 장비와 사기 등 여러 가지 면에서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 또 서방국가들의 제재로 러시아 경제도 시간이 지날수록 타격이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이 가운데 빠른 시일 내 동부 지역 일부라도 장악해 승리를 선언하고, 돈바스 2개주를 러시아에 정식 병합하는 것 등을 명분으로 정전에 돌입한다는 시나리오다. 몇 차례 보도된 대로 5월 9일 러시아 ‘전승 기념일’과 같은 명분 있는 시점을 목표로 할 수도 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도 “특별 군사 작전이 머지 않은 미래에 끝날지도 모른다”고 언급한 바 있다.하지만 그렇게 되더라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비롯 국제사회가 ‘전쟁 범죄자’라고 비난하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권좌에 있는 한 서방 국가들이 대러 제재 해제에 돌입하기는 어렵다. 러시아를 지원하는 중국 등과의 관계도 악화할 것이다. 이에 따라 다시 민주주의 국가들과 이들 국가들 사이에 깊은 틈이 벌어지는 냉전시대와 같은 ‘동서 분단기’로 다시 재진입하게 된다는 것이다.두 번째 시나리오는 전투를 이어감으로써 러시아의 국가 경제적 궁핍이 심각화하고 이것이 발단이 돼 푸틴 정권 기반이 흔들리고 새로운 정권으로 교체된다는 시나리오다.러시아 국민은 폭정과 빈곤을 견디는 데 익숙하다고는 하지만 과거 소련과 현재 러시아는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지난 30여년 간 세계경제와 연결됨으로써 재벌들은 수출을 통해 부를 일구고, 일반 국민들은 서방의 질 높은 서비스와 상품을 경험했다.러시아인이 다시 풍요를 얻기 위해서 푸틴 정권을 전복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민주주의나 자유를 지향하는 젊은 층이 있는 만큼 공산 정권이 쓰러지고 러시아도 민주화로 향할 가능성을 내다봤다. 이 경우 서방국가들은 러시아에 가해진 제재 등도 조기에 해제할 것으로 관측된다.다만 새로운 세력 역시 또 다른 독재정권이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제 3차 세계대전의 가능성도 내다봤다.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작전을 총괄할 사령관으로 알렉산드르 드보르니코프를 새로 임명했는데 그는 러시아가 군사 개입한 시리아에서 특수 작전을 지휘해, 도심 폭격으로 다수 시민을 사망케 한 인물이다. 따라서 우크라이나에서도 시민들의 희생을 무시하고 점령지역을 확대해 나갈 수도 있다.한편 서방국가들은 부차 등 러시아군에 의해 막대한 민간인 학살 피해를 입은 우크라이나에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그런 만큼 우크라이나 군이 동부와 남부에서도 강하게 반격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이 경우 전투 종식은커녕 오히려 심화가 예상된다.우려되는 것은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군의 공격을 막기 위해 생화학무기, 핵무기 등 대량살상무기의 사용에 나서는 것이다. 실제로 러시아군이 맹공을 퍼붓고 있는 동부 마리우폴에서 화학무기가 사용됐다는 첩보도 나오고 있다. 푸틴 대통령도 앞서 우크라이나에서 핵무기 사용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어 위력이 비교적 작은 전술핵무기라면 사용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핵무기가 사용되면 미국과 유럽 국가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우크라이나 지원에 개입하게 되고, 반발한 러시아가 폴란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거점을 공격하는 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다. 이 경우 미국 등이 전쟁에 직접 개입하며 3차 세계대전으로 확대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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