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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 인사도 기독교인들은 달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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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에 대한 검은 리본, 띄어쓰기 …
– 논란의 이유 : 이 검은 리본 이모티콘은 일본에서 건너온 것이기 때문에 사용하면 안된다. 02. 띄어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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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30 삼가 고인 의 명복 을 빕니다 이모티콘 12294 Good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에 대한 검은 리본, 띄어쓰기, 마침표 논란 : 네이버 블로그. Article author: m.blog.naver.com; Reviews from users: 217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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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2/1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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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前 대통령 서거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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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의 위로 문자 이렇게 보내보자 – 기린남 티스토리
찾아뵙고 인사드리지 못하여 죄송하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먼저, 조의 위로 문자 내용에 이모티콘이나 특수 문자 등의 가급적 사용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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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티콘 모음::최저가문자,국내최저가,알림톡,무료문자,단체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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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sms9.co.kr
Date Published: 5/2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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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오늘 하루 팝업창 열지 않기.
Source: www.esamshin.com
Date Published: 7/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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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삼가 고인 의 명복 을 빕니다 이모티콘
- Author: 천국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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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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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에 대한 검은 리본, 띄어쓰기, 마침표 논란
늦은 감이 있지만 진심으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최근 불미스러운 일로 (T-T)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말을 하게 되었는데
으레 “검은 리본은 사용하면 안된다”와 “삼가와 고인은 띄어쓰기를 하며 안된다”와 “마침표를 사용하면 안된다”라는 등의 논란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
그에 괜히 서로들 싸우고 있는 모습과 잘난체 하는 모습을 보자니 답답해서 검색하고 검색해서 정리해봤다.
(최대한 객관적인 자료들로 결론을 내려고 노력했으며, 출처 및 참고는 각각 아래에 기재해놨음)
※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에 대한 검은 리본, 띄어쓰기, 마침표 논란
01. 검은 리본
– 개요 :
우리나라에 대대적으로, 처음으로 쓰여진 때는 2002년 장갑차 사건때라고 한다.
보통 상을 당했을 때 한국에서는 검은 의상을 착용하고 하얀 리본핀을 다는 것이 일반적인 반면,
일본의 경우 검은 리본으로 애도를 표시한다.
그래서 일본에서는 검은 리본(▶◀)의 이모티콘을 사용하여 메신저나 알림말 등에서 애도의 슬픔을 나타낸다.
(참고로 미국은 흰 리본(▷◁)이라고 함)
– 논란의 이유 :
이 검은 리본 이모티콘은 일본에서 건너온 것이기 때문에 사용하면 안된다.
02. 띄어쓰기와 마침표
– 개요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는 돌아가신 분의 명복을 빌 때 사용하는 말로서
“삼가” = “조심스럽게” (원형 : 삼가다)
“고인” = “돌아가신 분”
“명복” = “저 세상에서 받는 복”
이라는 뜻을 나타내며, 즉 겸손하고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돌아가신 분에게 다가올 저 세상에서 복을 받길 바란다는 말이다.
또한 마침표는 문장의 끝맺음을 나타낸다.
– 논란의 이유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겸손하고 조심스러운 마음오로 돌아가신 분에게 다가올 저 세상에서 복을 받길 바란다”
즉, 육신은 죽었지만 영혼은 진행형으로 취급하기 때문에 저 세상으로 가야한다고 믿는 마음에서 마침표를 찍으면 안된다. (마침표=마침,끝을 나타냄)
명복을 빈다는 의미는 저 세상을 염두에 둔 말이기에 아직 진행형으로 더 좋은 곳으로 가기를 염원하는 마음에서 끝을 상징하는 마침표를 사용하면 안된다.
– 논란의 해결점 :
아래는 어떤 분께서 직접 “국내 최대의 상조업체인 보람상조에 직접 문의하여 얻은 답변”입니다.
사진 출처 : http://secretlanguage.tistory.com/61
+) 추가
① 마침표는 종결어미 다음에 쓰거나 문장을 마치면서 쓰는 종결형 문장부호는 종결어미 다음에 바로 붙여서 써야한다.
② 부사는 뒤의 말과 띄어 써야한다.
(출처 : http://blog.naver.com/zoovis/40124574029)
최근 들어 인터넷에서 상식이라며 도는, 고인을 명복을 빌기 위해 마침표를 찍지 않는다는 발상은 제법 세련됐다. 마침표를 찍지 않음으로써 사후세계를 인정하게 된다고 하니, ‘명복’이라는 단어와 어우러져 남아있는 사람들의 말인 조사에 품격을 더해준다. 시적인 냄새도 난다. 이 경우 죽은 사람이 생전에 사후세계를 인정했는지는 크게 중요치 않다. 어차피 장례는 산 사람이 치르니까. 다만 문제라면 이것이 상식처럼 도는 것이라서, 구두점을 찍게 되는 경우 소소한 타박을 듣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누군가 인터넷 커뮤니티에 이 상식을 올리면, 대개 댓글을 다는 회원의 9할 5푼이 놀라워하며 자신의 무지를 탓한다. 사람들은 죽음에 관한 일에 엄격해지고, 장례식장에서의 무지는 결례가 된다. 그래서 다들 이것을 모른다는 것을 바다표범이 펭귄의 천적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것보다는 부끄럽게 여긴다. 그러나 사람이 무지하려면, 무지한 대상이 실재해야 한다. 정말 마침표를 찍는 것은 금기시 되어왔을까? 사실 2009년 이전에는 이런 상식을 인터넷에서 본 적이 없다. 물론 모든 상식이 언제나 인터넷에 유행하여 만인의 포스트 상단을 차지할리는 없으니, 내가 모른다고 해서 존재하지 않는 전통이라는 것은 아니다. 이것이 정말 전통이었다면, 최소한 한글에 구두점이 생긴 이후의 전통일 것이다. 어쩌면 구두점과 같이 수입된 전통일지도 모르겠다. 최소한 국립국어원은 이를 인정하고 있지 않았다. 평소에는 예외로 뒤덮여 있는 한글 맞춤법에는 관련 조항이 존재하지 않았다. 그래도 한글 맞춤법에서는 조의금 봉투에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적는 것은 허락해주었다. 표제어니까. 마찬가지로 조의금 봉투에 ‘압록강은 흐른다’라고 적고 마침표를 붙이지 않는 것도 허용되었다. 역시 표제어니까. 물론 조의금 봉투에 ‘압록강은 흐른다’는 말을 적어놓은 조문객은 스스로 결과를 책임져야 할 것이다. 사실 한글 맞춤법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에 대한 규정을 따로 정해놓지 않음으로써 치명적인 사태를 하나 막았다. 마침표를 찍지 안아 글이 어지러지는 일이다. 고인의 명복을 빌고 글을 시작하면 어떻게 되는 것일까? 덧붙여 글의 마지막에 고인의 명복을 빌고 또 빌면 어떨까?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은 XX도 OO시에서 태어나…(중략)…이후 고인은 핍박받는 민중을 위해 경제발전에 힘쓰셨으며…(중략)…그리고 위협받는 국가안보를 위해 그 한 몸을 불사르셨고…(중략)…그 빛을 받은 제자들이 사회 각계에서…(중략)…그런고로 다시 한 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흐르는 눈물이 멈추지 않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만약 고인의 명복을 비는데 마침표를 강제한다면, 고인의 명복을 처음에 빌어도 이상하게 되고, 나중에 여러차례 강조하는 것도 산만하게 만들 것이다. 생각해보니 고인의 명복을 처음에 비는 것과 여러차례 비는 데에 대한 예의는 아직 보지 못했다. 극단적인 예이기는 하지만 분명히 보여주는 것이 있다. 먼저 그 실재여부조차 불확실한 규범으로 사람들을 제약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지에 대한 논의는 기원전부터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지만, 독재자의 제삿날이 아닌 이상 제삿상을 걷어차는 행위는 사람들의 제지를 받는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이 존재를 몰랐던, 그래서 마침표를 쓴다고 해서 아무도 무례라고 생각치 않았던 행위를, 결국은 그 자체로 아무런 해를 끼치지 않는 행위를 규제할 수는 없다. 이미 자연스레 쓰고 있는 맞춤법하고 충돌하면 더욱 더 그렇다. 이는 정치적 올바름으로 원래 쓰던 단어를 고치는 행위하고는 분명히 다르다. ‘Policeman을 Police Officer’로 바꾸는 것이 정치적 올바름이다. 정치적 올바름은 충돌을 피하고, 원래의 단어가 배제한 대상을 포함하기 위해 언어를 바꾼다. 여기에는 동시에 시대에 따라 변한 사회의 모습이 깃든다. 반면 마침표를 빼는 행위는, 동양미술의 비움과는 전혀 다르게 오히려 의미를 제약시킨다. 여성에게 ‘Policeman’이라는 표현이 적합한지 물어볼 수 있지만, 시체에게 마침표를 빼는 것이 적합한지는 물어볼 수 없다. 아마 마침표가 없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는 말 쓰기 좋아하는 사람이 고안한 표현이 아닌가 싶다. 오래 전에, 혹은 얼마 전에 시인 기질이 있는 사람 혹은 정말 시인이 아끼는 사람이 떠나가자 ‘이렇게 하자!’라고 한 것이 퍼지고 퍼져 굳어졌을 지도 모른다. 만약 정말 그랬다면, 취지는 좋았고 유족들은 약간 울먹였을 수도 있겠다. 세상에는 시적 허용이라는 것도 있으니까. 다만 모든 시가 같은 표현을 사용할 필요가 없을 뿐이다. 결국 고인의 명복을 비는데 마침표를 붙이든가 말든가, 느낌표를 붙이든가 물음표를 붙이든가는 조문 쓰는 사람의 재량이다. 마침표를 열렬히 빼고 싶다면 최소한 죽은 사람을 추억해보자. 그 사람이 사후세계를 믿었던가?
출처 : http://empenguin.tistory.com/entry/%EA%B3%A0%EC%9D%B8%EC%9D%98-%EB%AA%85%EB%B3%B5%EC%9D%84-%EB%B9%95%EB%8B%88%EB%8B%A4-%EB%B9%95%EB%8B%88%EB%8B%A4-%EB%B9%95%EB%8B%88%EB%8B%A4-%EB%B9%95%EB%8B%88%EB%8B%A4-%EB%B9%95%EB%8B%88%EB%8B%A4-%EB%B9%95%EB%8B%88%EB%8B%A4
– 결론 :
검은 리본(▶◀)의 이모티콘은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가 맞는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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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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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에 대한 검은 리본, 띄어쓰기, 마침표 논란
늦은 감이 있지만 진심으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최근 불미스러운 일로 (T-T)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말을 하게 되었는데 으레 “검은 리본은 사용하면 안된다”와 “삼가와 고인은 띄어쓰기를 하며 안된다”와 “마침표를 사용하면 안된다”라는 등의 논란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 그에 괜히 서로들 싸우고 있는 모습과 잘난체 하는 모습을 보자니 답답해서 검색하고 검색해서 정리해봤다. (최대한 객관적인 자료들로 결론을 내려고 노력했으며, 출처 및 참고는 각각 아래에 기재해놨음) ※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에 대한 검은 리본, 띄어쓰기, 마침표 논란 01. 검은 리본 – 개요 : 우리나라에 대대적으로, 처음으로 쓰여진 때는 2002년 장갑차 사건때라고 한다. 보통 상을 당했을 때 한국에서는 검은 의상을 착용하고 하얀 리본핀을 다는 것이 일반적인 반면, 일본의 경우 검은 리본으로 애도를 표시한다. 그래서 일본에서는 검은 리본(▶◀)의 이모티콘을 사용하여 메신저나 알림말 등에서 애도의 슬픔을 나타낸다. (참고로 미국은 흰 리본(▷◁)이라고 함) – 논란의 이유 : 이 검은 리본 이모티콘은 일본에서 건너온 것이기 때문에 사용하면 안된다. 02. 띄어쓰기와 마침표 – 개요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는 돌아가신 분의 명복을 빌 때 사용하는 말로서 “삼가” = “조심스럽게” (원형 : 삼가다) “고인” = “돌아가신 분” “명복” = “저 세상에서 받는 복” 이라는 뜻을 나타내며, 즉 겸손하고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돌아가신 분에게 다가올 저 세상에서 복을 받길 바란다는 말이다. 또한 마침표는 문장의 끝맺음을 나타낸다. – 논란의 이유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겸손하고 조심스러운 마음오로 돌아가신 분에게 다가올 저 세상에서 복을 받길 바란다” 즉, 육신은 죽었지만 영혼은 진행형으로 취급하기 때문에 저 세상으로 가야한다고 믿는 마음에서 마침표를 찍으면 안된다. (마침표=마침,끝을 나타냄) 명복을 빈다는 의미는 저 세상을 염두에 둔 말이기에 아직 진행형으로 더 좋은 곳으로 가기를 염원하는 마음에서 끝을 상징하는 마침표를 사용하면 안된다. – 논란의 해결점 : 아래는 어떤 분께서 직접 “국내 최대의 상조업체인 보람상조에 직접 문의하여 얻은 답변”입니다. 사진 출처 : http://secretlanguage.tistory.com/61 +) 추가 ① 마침표는 종결어미 다음에 쓰거나 문장을 마치면서 쓰는 종결형 문장부호는 종결어미 다음에 바로 붙여서 써야한다. ② 부사는 뒤의 말과 띄어 써야한다. (출처 : http://blog.naver.com/zoovis/40124574029) 최근 들어 인터넷에서 상식이라며 도는, 고인을 명복을 빌기 위해 마침표를 찍지 않는다는 발상은 제법 세련됐다. 마침표를 찍지 않음으로써 사후세계를 인정하게 된다고 하니, ‘명복’이라는 단어와 어우러져 남아있는 사람들의 말인 조사에 품격을 더해준다. 시적인 냄새도 난다. 이 경우 죽은 사람이 생전에 사후세계를 인정했는지는 크게 중요치 않다. 어차피 장례는 산 사람이 치르니까. 다만 문제라면 이것이 상식처럼 도는 것이라서, 구두점을 찍게 되는 경우 소소한 타박을 듣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누군가 인터넷 커뮤니티에 이 상식을 올리면, 대개 댓글을 다는 회원의 9할 5푼이 놀라워하며 자신의 무지를 탓한다. 사람들은 죽음에 관한 일에 엄격해지고, 장례식장에서의 무지는 결례가 된다. 그래서 다들 이것을 모른다는 것을 바다표범이 펭귄의 천적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것보다는 부끄럽게 여긴다. 그러나 사람이 무지하려면, 무지한 대상이 실재해야 한다. 정말 마침표를 찍는 것은 금기시 되어왔을까? 사실 2009년 이전에는 이런 상식을 인터넷에서 본 적이 없다. 물론 모든 상식이 언제나 인터넷에 유행하여 만인의 포스트 상단을 차지할리는 없으니, 내가 모른다고 해서 존재하지 않는 전통이라는 것은 아니다. 이것이 정말 전통이었다면, 최소한 한글에 구두점이 생긴 이후의 전통일 것이다. 어쩌면 구두점과 같이 수입된 전통일지도 모르겠다. 최소한 국립국어원은 이를 인정하고 있지 않았다. 평소에는 예외로 뒤덮여 있는 한글 맞춤법에는 관련 조항이 존재하지 않았다. 그래도 한글 맞춤법에서는 조의금 봉투에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적는 것은 허락해주었다. 표제어니까. 마찬가지로 조의금 봉투에 ‘압록강은 흐른다’라고 적고 마침표를 붙이지 않는 것도 허용되었다. 역시 표제어니까. 물론 조의금 봉투에 ‘압록강은 흐른다’는 말을 적어놓은 조문객은 스스로 결과를 책임져야 할 것이다. 사실 한글 맞춤법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에 대한 규정을 따로 정해놓지 않음으로써 치명적인 사태를 하나 막았다. 마침표를 찍지 안아 글이 어지러지는 일이다. 고인의 명복을 빌고 글을 시작하면 어떻게 되는 것일까? 덧붙여 글의 마지막에 고인의 명복을 빌고 또 빌면 어떨까?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은 XX도 OO시에서 태어나…(중략)…이후 고인은 핍박받는 민중을 위해 경제발전에 힘쓰셨으며…(중략)…그리고 위협받는 국가안보를 위해 그 한 몸을 불사르셨고…(중략)…그 빛을 받은 제자들이 사회 각계에서…(중략)…그런고로 다시 한 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흐르는 눈물이 멈추지 않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만약 고인의 명복을 비는데 마침표를 강제한다면, 고인의 명복을 처음에 빌어도 이상하게 되고, 나중에 여러차례 강조하는 것도 산만하게 만들 것이다. 생각해보니 고인의 명복을 처음에 비는 것과 여러차례 비는 데에 대한 예의는 아직 보지 못했다. 극단적인 예이기는 하지만 분명히 보여주는 것이 있다. 먼저 그 실재여부조차 불확실한 규범으로 사람들을 제약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지에 대한 논의는 기원전부터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지만, 독재자의 제삿날이 아닌 이상 제삿상을 걷어차는 행위는 사람들의 제지를 받는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이 존재를 몰랐던, 그래서 마침표를 쓴다고 해서 아무도 무례라고 생각치 않았던 행위를, 결국은 그 자체로 아무런 해를 끼치지 않는 행위를 규제할 수는 없다. 이미 자연스레 쓰고 있는 맞춤법하고 충돌하면 더욱 더 그렇다. 이는 정치적 올바름으로 원래 쓰던 단어를 고치는 행위하고는 분명히 다르다. ‘Policeman을 Police Officer’로 바꾸는 것이 정치적 올바름이다. 정치적 올바름은 충돌을 피하고, 원래의 단어가 배제한 대상을 포함하기 위해 언어를 바꾼다. 여기에는 동시에 시대에 따라 변한 사회의 모습이 깃든다. 반면 마침표를 빼는 행위는, 동양미술의 비움과는 전혀 다르게 오히려 의미를 제약시킨다. 여성에게 ‘Policeman’이라는 표현이 적합한지 물어볼 수 있지만, 시체에게 마침표를 빼는 것이 적합한지는 물어볼 수 없다. 아마 마침표가 없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는 말 쓰기 좋아하는 사람이 고안한 표현이 아닌가 싶다. 오래 전에, 혹은 얼마 전에 시인 기질이 있는 사람 혹은 정말 시인이 아끼는 사람이 떠나가자 ‘이렇게 하자!’라고 한 것이 퍼지고 퍼져 굳어졌을 지도 모른다. 만약 정말 그랬다면, 취지는 좋았고 유족들은 약간 울먹였을 수도 있겠다. 세상에는 시적 허용이라는 것도 있으니까. 다만 모든 시가 같은 표현을 사용할 필요가 없을 뿐이다. 결국 고인의 명복을 비는데 마침표를 붙이든가 말든가, 느낌표를 붙이든가 물음표를 붙이든가는 조문 쓰는 사람의 재량이다. 마침표를 열렬히 빼고 싶다면 최소한 죽은 사람을 추억해보자. 그 사람이 사후세계를 믿었던가? 출처 : http://empenguin.tistory.com/entry/%EA%B3%A0%EC%9D%B8%EC%9D%98-%EB%AA%85%EB%B3%B5%EC%9D%84-%EB%B9%95%EB%8B%88%EB%8B%A4-%EB%B9%95%EB%8B%88%EB%8B%A4-%EB%B9%95%EB%8B%88%EB%8B%A4-%EB%B9%95%EB%8B%88%EB%8B%A4-%EB%B9%95%EB%8B%88%EB%8B%A4-%EB%B9%95%EB%8B%88%EB%8B%A4 – 결론 : 검은 리본(▶◀)의 이모티콘은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가 맞는 표현이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녕하세요. Daum블로그 운영자입니다. 살아생전 민주주의를 위해 많은 업적을 남겨 존경을 받고 있는 김대중 전대통령이 2009년 8월 18일 서거했습니다. 김대중 전대통령은 평생 공부와 독서를 게을리 하지 않는 민주주의의 지성이자 세계 여러 사람들의 존경의 대상이었습니다. 한 시대의 역사적 가치이자 민주주의의 상징이었던 김대중 전대통령의 서거를 진심으로 애도합니다. 블로거 여러분께서도 애도의 마음을 표현해주시길 바랍니다. ▶◀ 김대중 전 대통령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근조 스킨 < 당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 스킨은 블로그의 꾸미기 > 쉬운꾸미기 에서 적용하실 수 있습니다. ▶ 추모 위젯 블로그에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추모 위젯을 달아주세요. 위젯 달기> ▶ 근조 마이콘 검은 리본 마이콘은 블로그 관리 >기본 정보의 마이콘 에서 적용하실 수 있습니다 ▶ 근조 이모티콘 글쓰기 상단의 이모티콘 버튼을 클릭하시면 글 내용에 검은 리본을 이모티콘으로 추가하실 수 있습니다. ▶ 근조 텍스티콘 텍스티콘은 댓글의 글자를 이미지로 바꿔주는 기능입니다. 댓글 작성시 텍스티콘을 체크하신 상태에서 를 작성하시면 근조 텍스트에 검은 리본이 나타나게 됩니다.
조의 위로 문자 이렇게 보내보자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조의 위로 문자 예시 문구를 한번 포스팅 해볼까합니다. 갑작스럽게 주위에서 부고 소식이 올 때가 종종 있죠. 어릴 때는 몰랐는데 나이를 조금씩 먹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부고 소식이 들리면 마음이 더 무거워지는데요. 이러한 슬픈 일에는 방문하여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는 것이 맞지만, 요즘 사회 생활로 워낙 빠듯한 분들이 많기 때문에 그 시간을 내는 것이 힘드신 분들도 많을실 것 같은데요. 경사가 있을 경우에는 참석을 못하여도 조사에는 참석하여 슬픔을 같이 하고 위로를 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따라서 혹여 사정이 생겨 문상을 못 갈 경우 조의 위로 문자라도 보내는 것이 예의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참석하지 못하는 마음이라도 어떻게 전하는 것이 좋을지 조의 위로 문자 문구 몇가지를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하나, 지금 어떠한 말로도 위로가 부족할 수 있겠지만 삼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둘, 갑작스러운 부친의 별세를 진심으로 애도하고 부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셋, 고인의 유덕이 후세로 이어져 빛나기를 바라며, 삼가 조의를 진심으로 전합니다. 넷, 뜻밖의 슬픈 소식에 슬픈 마음을 금할 길 없습니다.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다섯, 큰 비보에 가족과 일가 친지분들에게 위로 드리며,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여섯, 모친의 별세에 어떠한 말씀으로도 위로가 부족하고 상심이 크시겠지만, 애도의 뜻을 전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일곱, 장례에 참석해 뵙고 슬픔을 같이 나누는 것이 맞지만 부득이하게 조문 못한 것 죄송합니다. 진심으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여덟, 빠른 걸음으로 직접 찾아뵙고 위로를 드리는 것이 맞으나 그렇지 못해 용서를 구합니다.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아홉, 부친의 별세 소식으로 슬픔 심정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찾아뵙고 인사드리지 못하여 죄송하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열, 고인의 명복을 빌며 부디 좋은 곳으로 가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열하나, 장례에 참석하지 못해 죄송하고 멀리서나마 위로의 말씀 전하며,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이렇게 조의 위로 문자 여러가지를 보았는데요. 이 문자를 보내기 전에 조심해야 될 부분도 있는데요. 먼저, 조의 위로 문자 내용에 이모티콘이나 특수 문자 등의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상주 일가에서는 더할 나위 없이 심정이 말이 아닐텐데요. 이러한 상황에서 울고 있는 이모티콘이나 이러한 문자는 가벼운 느낌이 전달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줄임말이나 은어 등 또한 사용하지 않는 것은 물론입니다. 또한 구구절절 읽기가 힘들 정도로 장문으로 보내기 보다는 간결하게 보내는 것이 좋고, 어려운 단어나 문구를 쓰라는 것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의 예의와 격식을 갖추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그리고 장례에 참석하는 경우라면 조의 위로 문자는 굳이 보내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조의 위로 문자 예시 문구를 몇가지 알아보았는데요. 아무래도 경사가 아니라 조사이기 때문에 형식적이고 무거운 문구일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문구에서 자신의 상황이나 고인되는 분의 관계, 자신의 심정을 더해서 문자를 보내면 될 것 같습니다. 직접 방문하지 못하므로 부득이 참석하지 못하는 상황, 아쉬운 마음, 상주에게 전하는 위로의 말, 고인의 명복의 메세지를 전하면 좋겠네요. 자신이 해외에 있거나 하는 상황이라면 당장 비행기 예약을 하고 온다고 해도 이미 장례가 끝나는 시점이 아닐까 싶네요. 그러한 상황에서 같이 참석하여 슬픔을 나누지 못한 것이 얼마나 슬프고 죄송한 마음이 클까요. 그래서 장례가 끝나더라도 개인적으로 위로의 마음을 전하면 조금이라도 상주나 자신의 마음도 조금 편해지지 않을까 싶네요. 반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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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녕하세요. Daum블로그 운영자입니다.
살아생전 민주주의를 위해 많은 업적을 남겨 존경을 받고 있는 김대중 전대통령이 2009년 8월 18일 서거했습니다.
김대중 전대통령은 평생 공부와 독서를 게을리 하지 않는
민주주의의 지성이자 세계 여러 사람들의 존경의 대상이었습니다.
한 시대의 역사적 가치이자 민주주의의 상징이었던 김대중 전대통령의 서거를 진심으로 애도합니다.
블로거 여러분께서도 애도의 마음을 표현해주시길 바랍니다.
▶◀ 김대중 전 대통령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근조 스킨 < 당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 스킨은 블로그의 꾸미기 > 쉬운꾸미기 에서 적용하실 수 있습니다. ▶ 추모 위젯 블로그에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추모 위젯을 달아주세요. 위젯 달기> ▶ 근조 마이콘 검은 리본 마이콘은 블로그 관리 >기본 정보의 마이콘 에서 적용하실 수 있습니다 ▶ 근조 이모티콘 글쓰기 상단의 이모티콘 버튼을 클릭하시면 글 내용에 검은 리본을 이모티콘으로 추가하실 수 있습니다. ▶ 근조 텍스티콘 텍스티콘은 댓글의 글자를 이미지로 바꿔주는 기능입니다. 댓글 작성시 텍스티콘을 체크하신 상태에서 <근조> 를 작성하시면 근조 텍스트에 검은 리본이 나타나게 됩니다.
조의 위로 문자 이렇게 보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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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조의 위로 문자 예시 문구를 한번 포스팅 해볼까합니다. 갑작스럽게 주위에서 부고 소식이 올 때가 종종 있죠. 어릴 때는 몰랐는데 나이를 조금씩 먹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부고 소식이 들리면 마음이 더 무거워지는데요.
이러한 슬픈 일에는 방문하여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는 것이 맞지만, 요즘 사회 생활로 워낙 빠듯한 분들이 많기 때문에 그 시간을 내는 것이 힘드신 분들도 많을실 것 같은데요. 경사가 있을 경우에는 참석을 못하여도 조사에는 참석하여 슬픔을 같이 하고 위로를 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따라서 혹여 사정이 생겨 문상을 못 갈 경우 조의 위로 문자라도 보내는 것이 예의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참석하지 못하는 마음이라도 어떻게 전하는 것이 좋을지 조의 위로 문자 문구 몇가지를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하나, 지금 어떠한 말로도 위로가 부족할 수 있겠지만 삼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둘, 갑작스러운 부친의 별세를 진심으로 애도하고 부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셋, 고인의 유덕이 후세로 이어져 빛나기를 바라며, 삼가 조의를 진심으로 전합니다.
넷, 뜻밖의 슬픈 소식에 슬픈 마음을 금할 길 없습니다.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다섯, 큰 비보에 가족과 일가 친지분들에게 위로 드리며,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여섯, 모친의 별세에 어떠한 말씀으로도 위로가 부족하고 상심이 크시겠지만, 애도의 뜻을 전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일곱, 장례에 참석해 뵙고 슬픔을 같이 나누는 것이 맞지만 부득이하게 조문 못한 것 죄송합니다. 진심으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여덟, 빠른 걸음으로 직접 찾아뵙고 위로를 드리는 것이 맞으나 그렇지 못해 용서를 구합니다.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아홉, 부친의 별세 소식으로 슬픔 심정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찾아뵙고 인사드리지 못하여 죄송하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열, 고인의 명복을 빌며 부디 좋은 곳으로 가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열하나, 장례에 참석하지 못해 죄송하고 멀리서나마 위로의 말씀 전하며,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이렇게 조의 위로 문자 여러가지를 보았는데요. 이 문자를 보내기 전에 조심해야 될 부분도 있는데요.
먼저, 조의 위로 문자 내용에 이모티콘이나 특수 문자 등의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상주 일가에서는 더할 나위 없이 심정이 말이 아닐텐데요. 이러한 상황에서 울고 있는 이모티콘이나 이러한 문자는 가벼운 느낌이 전달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줄임말이나 은어 등 또한 사용하지 않는 것은 물론입니다.
또한 구구절절 읽기가 힘들 정도로 장문으로 보내기 보다는 간결하게 보내는 것이 좋고, 어려운 단어나 문구를 쓰라는 것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의 예의와 격식을 갖추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그리고 장례에 참석하는 경우라면 조의 위로 문자는 굳이 보내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조의 위로 문자 예시 문구를 몇가지 알아보았는데요. 아무래도 경사가 아니라 조사이기 때문에 형식적이고 무거운 문구일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문구에서 자신의 상황이나 고인되는 분의 관계, 자신의 심정을 더해서 문자를 보내면 될 것 같습니다.
직접 방문하지 못하므로 부득이 참석하지 못하는 상황, 아쉬운 마음, 상주에게 전하는 위로의 말, 고인의 명복의 메세지를 전하면 좋겠네요. 자신이 해외에 있거나 하는 상황이라면 당장 비행기 예약을 하고 온다고 해도 이미 장례가 끝나는 시점이 아닐까 싶네요. 그러한 상황에서 같이 참석하여 슬픔을 나누지 못한 것이 얼마나 슬프고 죄송한 마음이 클까요. 그래서 장례가 끝나더라도 개인적으로 위로의 마음을 전하면 조금이라도 상주나 자신의 마음도 조금 편해지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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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문자 _l*l_ _(*)_ @(^.^)@*(^-^)* ▶*◀ /&&&\ xxx♡♥♡xxx 결혼축하드려요 최신문자 고인의 명복을 비오며 장례에 참석하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최신문자 부친의 별세를 애도하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최신문자 모친의 별세를 애도하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최신문자 큰 슬픔을 위로 하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최신문자 머리 평소 고인의 은덕을 되새기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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