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모넬라균 가열 | [친절한 뉴스] 김밥·밀면집 식중독은 살모넬라균 때문…“계란 조심” / Kbs 2021.08.09. 상위 115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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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모넬라균은 열에 약하여 가열을 동반한 조리과정에서 거의 사멸되나(60℃에서 20분, 70℃에서 3분 이상 가열시 사멸), 토양 및 수중에서는 비교적 오래 생존하며 가열이 불완전한 경우 살아남은 살모넬라균이 증식하여 식중독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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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된 폭염에 음식물 관리에도 신경쓰셔야겠습니다. 최근 경기도의 김밥집과 부산 밀면집 등에서 집단 식중독 환자가 수백 명 발생했는데요, 식약처가 환자 가검물과 조리도구 등을 검사했더니 살모넬라균이 검출됐습니다. 특히 계란 등 알류는 살모넬라균에 더 취약하다는데요, 어떤 점을 어떻게 주의해야 하는지 정지주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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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관리 #폭염 #식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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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모넬라균은 열에 약해요’…식중독 피하려면 충분히 가열

살모넬라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계란, 육류, 가금류를 조리할 때에는 충분히 가열해야 한다. 살모넬라균은 열에 약한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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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dailytw.kr

Date Published: 3/1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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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도에서 1시간 이상 끓여도 죽지 않는 ‘식중독균 주의보’

6~8월 포도상구균ㆍ살모넬라균 등 기승. 100도로 1시간 이상 가열해도 포자가 죽지 않는 콜리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에 의한 식중독이 많이 생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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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ankookilbo.com

Date Published: 5/1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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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모넬라균 감염증 – 서초구 보건소

살모넬라균 감염증 · 2∼3× 0.6㎛의 포자를 형성하지 않는 그람음성 간균으로 운동성이 있다. · 60℃에서 20분 동안 가열하면 사멸하나 토양 및 수중에서는 비교적 오래 생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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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seocho.go.kr

Date Published: 4/2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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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 질환백과 | 의료정보 – 서울아산병원

살모넬라균은 열에 약하여 저온 살균(62∼65℃에서 30분 가열)으로도 충분히 사멸되기 때문에 조리 식품에 2차 오염이 없다면 살모넬라균에 의한 식중독은 발생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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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amc.seoul.kr

Date Published: 5/2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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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 살모넬라균을 조심하세요”…조리 시 주의사항은?

살모넬라균은 자연계에 널리 퍼져있는 식중독균으로 충분히 가열되지 않은 알 가공품, 오염된 육류나 가금류 등을 섭취시 식중독에 걸릴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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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orea.kr

Date Published: 12/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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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가공 과정 중 살모넬라균의 가열 살균 효과

식품가공 과정 중 살모넬라균의 가열 살균. 효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전 문 연 구 위 원 장 규 섭.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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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reseat.or.kr

Date Published: 1/1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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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모넬라 식중독, 이렇게 예방하세요 – 경기도뉴스포털

살모넬라균은 주로 오염된 음식 및 물의 섭취, 분변에서 구강으로의 경로 … 하는 것은 어려우나 열에는 약해서 가열·조리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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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news.gg.go.kr

Date Published: 10/1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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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살모넬라균 가열

  • Author: KB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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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8. 9.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w2P19sS5swk

자동차 트렁크에 식품을 보관할 때 주의사항

소비자들이 식품을 구매한 후에 구입한 식품을 운반하는 방법을 조사한 결과 대형 할인마트나 백화점에서 장을 본 경우는 차량 트렁크를 이용해 운반한다는 비율이 50% 이상이었습니다. 그런데 자동차 트렁크의 온도는 외부보다 약 6℃ 정도 높기 때문에 외부온도가 30℃일 경우, 냉장상태(0~10℃)에서 보관되어 있던 계란과 냉장육을 자동차 트렁크에 보관하면 식중독균이 가장 잘 자라는 온도인 36℃에 도달하는 데 2시간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또한, 미생물 성장예측모델을 이용하여 자동차 트렁크에 보관된 김밥의 황색포도상구균 증식정도를 평가한 결과에서는 (1)g당 100마리가 100,000마리(식중독 일으키는 균수)에 도달하는 시간이 10℃에서는 15일이 걸리는 데 반해, 36℃에서는 6시간으로 급격히 단축되었고, 섭취했을 때 비교적 안전한 최대 오염수준인 10,000마리까지 도달하는 데는 2시간이 걸렸습니다.

따라서, 식품을 구매하여 자동차 트렁크에 넣어 운반하는 경우 곧바로 집으로 가는 것이 좋습니다. 야외 활동을 할 경우에는 저온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아이스박스를 활용하는 등 식품을 적정온도에서 보관하고,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가능하면 2시간 이내에 신속하게 섭취하여야 합니다.

여름철에 방생하기 쉬운 살모넬라 식중독 예방법

살모넬라균의 특징

살모넬라균은 그람음성 세균으로 운동성이 가지고 있고 균이 생체 내로 침입하면 장내에서 분열·증식되어 독소가 생산됩니다. 살모넬라균은 열에 약하여 가열을 동반한 조리과정에서 거의 사멸되나(60℃에서 20분, 70℃에서 3분 이상 가열시 사멸), 토양 및 수중에서는 비교적 오래 생존하며 가열이 불완전한 경우 살아남은 살모넬라균이 증식하여 식중독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발병시간은 균의 종류에 따라 8~48시간으로 다양하며 복통, 설사, 구토,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주요 원인식품

충분히 가열하여 익히지 않은 동물성 단백질식품(우유, 유제품, 고기와 그 가공품, 가금류의 알과 그 가공품, 어패류와 그 가공품)과 식물성 단백질식품(채소 등 복합조리식품), 생선어묵, 생선요리와 육류, 어패류 등과 불완전하게 조리한 어패류 가공품, 면류, 야채, 샐러드, 마요네즈, 도시락 등 복합조리식품 등이 원인식품입니다.

감염경로

사람, 가축, 가금류, 개, 고양이, 기타 애완동물, 가축·가금류의 식육 및 가금류의 알, 하수와 하천수 등 자연환경 등에 균이 존재하며, 보균자의 손이나 발 등을 통한 2차 오염에 의해 오염된 식품을 섭취할 때에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특히 달걀껍질에 살모넬라균이 존재할 수 있으므로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달걀을 취급할 때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예방대책

달걀을 삶을 때는 껍질이 깨지거나 금이 가지 않은 신선하고 깨끗한 달걀을 사용하여야 하며, 삶기 전에는 반드시 냉장보관해야 합니다. 달걀을 만지기 전·후에는 따뜻한 물과 비누로 손을 꼼꼼히 씻고 잘 말려야 합니다. 깨진 달걀로 인해 오염된 조리조구, 식기 등은 철저히 세척하고, 깨진 달걀을 만져 오염된 손으로 다른 물건을 만지지 않습니다. 달걀을 삶을 때는 속까지 완전히 익혀야 합니다.

모든 식품은 조리 후 가능한 한 신속히 섭취해야 하며, 남은 식품은 5℃ 이하의 저온에 보관합니다. 식품을 조리할 때는 74℃에서 1분 이상 가열, 조리한 후 섭취합니다. 조리에 사용된 기구 등은 세척·소독하여 2차 오염을 방지합니다.

어패류 식중독 사고 예방법

여름철에는 바닷물에 서식하는 장염비브리오균이 증식하기에 적합한 조건이어서 근해의 오징어, 문어 등 연체동물과 고등어, 아지 등 어류, 조개 등 패류의 체표, 내장과 아가미 등에 장염비브리오균이 부착하여 있다가 근육으로 이행되거나 유통과정 중에 증식하여 식중독을 일으킵니다. 또한 이를 조리한 사람의 손과 기구를 통해 다른 식품에 2차 오염되어 식중독을 발생시키기도 합니다.

어패류의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능한 한 생식을 피해야 하며 조리할 때는 흐르는 수돗물로 2~3회 정도 잘 씻어 조리하고, 횟감용 칼, 도마는 구분하여 사용하여야 합니다. 사용한 조리기구는 세척, 열탕 처리하여 2차 오염을 방지하여야 합니다. 이 균은 60℃에서 5분, 55℃에서 10분간 가열하면 쉽게 사멸하므로 반드시 식품을 가열한 후 섭취합니다.

식품을 조리한 후, 화장실 이용 후, 쓰레기 취급 후에는 반드시 손 씻기를 생활화해야 합니다. 어패류를 구입할 때는 원산지, 유통조건(특히 냉장, 냉동), 이물 등을 확인하여 신선하고 품질이 좋은 것으로 선택합니다. 냉동생선을 해동한 경우 당일 필요한 만큼 만 해동하여 사용하고 일단 해동된 생선은 재냉동하지 말아야 합니다.

장염 비브리오 식중독 예방요령

장염비브리오균의 특징

장염비브리오균은 바닷물에 존재하는 식중독균으로 해수온도가 15℃ 이상 되면 증식하기 시작하며, 20~37℃의 온도에서는 빠르게 증식하여 3~4시간 만에 100만 배로 증가합니다.

주요 원인식품

섭취 후 평균 12시간 뒤에 복통, 설사, 발열, 구토 등의 증세가 나타납니다. 장염비브리오균의 주요 원인식품은 바다에서 채취한 어패류, 생선회, 수산식품(게장, 생선회, 오징어무침, 꼬막무침 등) 등입니다.

주요 감염경로

달하절기에 따뜻해진 바닷물에서 급격히 증식한 장염비브리오균이 부착된 어패류, 연체동물 등의 표피와 내장 및 아가미 등을 섭취할 때 식중독이 발생하게 됩니다. 어패류 등의 내장 및 아가미에 부착된 장염비브리오균이 조리한 사람의 손과 기구를 통해 다른 식품을 오염시키는 교차오염을 일으켜 식중독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예방대책

장염비브리오균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패류는 수돗물로 잘 씻고, 횟감용 칼, 도마는 따로 구분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또, 사용한 조리기구는 깨끗이 씻은 후 열탕처리하여 2차 오염을 방지합니다. 하절기에는 어패류를 날로 먹는 것을 피하고 85℃에서 1분 이상 충분히 가열하여 섭취하고, 어패류를 구입한 후에는 신속히 냉장보관하여 균의 증식을 억제하도록 합니다.

‘살모넬라균은 열에 약해요’…식중독 피하려면 충분히 가열

여름철 고온이 지속되는 기간에는 살모넬라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 주의가 요구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여름철 낮 최고 온도가 30℃ 이상 지속되는 기간에는 살모넬라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계란 등 알가공품의 식재료 취급과 보관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살모넬라는 식중독 원인균으로 오염된 계란, 쇠고기, 가금육, 우유가 주요 원인이 되며, 주로 복통과 설사, 구토, 발열 등 위장장애를 일으킨다. 살모넬라 식중독 환자는 75% 정도가 기온이 높은 8~9월에 발생하고 있으며 원인이 되는 식품은 계란과 알가공품, 김밥류, 육류 등으로 조사됐다.

이미지=식품의약품안전처

살모넬라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계란, 육류, 가금류를 조리할 때에는 충분히 가열해야 한다. 살모넬라균은 열에 약한 특징이 있다. 살균온도인 75℃ 이상에서 1분 이상 조리해야 하며 갈비찜, 삼계탕과 같이 뼈에 붙어 있는 고기를 익힐 때는 더 오래 가열하는 것이 좋다.

계란 및 알가공품은 취급과 보관에도 주의가 요구된다.

계란과 같은 난류를 구입할 때는 산란 일자를 확인하고, 껍질에 균열이 없고 냉장으로 보관되고 있는 것을 구입해야 한다. 구매한 계란은 냉장고에 보관하고 2~4주 안에 소비하는 것이 좋다.

또한 식약처는 계란을 만진 후에는 비누 등 세정제를 이용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깨끗하게 씻어야 살모넬라 식중독의 위험을 피할수 있다고 밝혔다.

박법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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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도에서 1시간 이상 끓여도 죽지 않는 ‘식중독균 주의보’

퍼프린젠스 식중독 4~6월에 집중 발생

6~8월 포도상구균ㆍ살모넬라균 등 기승

식중독 계절이다. 요즘에는 100도에서 1시간 이상 가열해도 포자(균의 씨앗)가 죽지 않는 ‘클리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에 의한 식중독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최근 5년간(2015∼2019년) 발생한 퍼프린젠스 식중독 환자는 1,744명으로 이 가운데 50.4%(879명)는 4∼6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퍼프린젠스는 60도 이하로 온도가 내려가면 깨어나 증식하는데 생육 과정에서 독소를 만든다. 다만 독소는 열에 약해 75도에서 파괴된다. 퍼프린젠스는 묽은 설사나 복통 등 가벼운 식중독 증상을 일으킨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퍼프린젠스는 산소가 없는 환경에서도 잘 자라는데, 이에 의한 식중독을 막기 위해서는 육류 등은 중심 온도가 75도에 이른 상태에서 1분 이상 조리해야 한다”고 했다. 전문가들은 “조리한 음식은 가능한 한 2시간 이내에 섭취하고, 보관 음식을 먹을 땐 독소가 파괴되도록 75도 이상으로 다시 가열해 먹어야 한다”고 했다.

◇6~8월에 세균성 장염 집중 발생

날씨가 더워지면 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캄필로박터 대장균 등에 의한 식중독(세균성 장염)이 극성을 부린다. 최근 세균에 오염된 음식을 먹어 구토 발열 복통 설사 등으로 고생하는 이를 주위에서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이 같은 세균성 장염에 의한 식중독은 6~8월 석 달 동안 집중돼 한 해 발생한 식중독 환자의 3분이 1가량이 발생할 정도다.

최근 5년간(2014~2018년) 여름철(6~8월) 식중독 환자에서 확인되는 원인균은 병원성대장균, 캠필로박터제주니, 살모넬라, 퍼프린젠스, 노로바이러스, 장염비브리오 순이었다.

음식이 위생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조리되거나 더운 날씨로 인해 변질되면 세균이 몸속에 들어와 장염을 일으킨다. 음식 섭취 후 72시간 내에 구토 설사 복통 발열 등이 나타난다. 특히 포도상구균에 감염되면 6시간 이내에 증상이 생긴다.

가벼운 장염은 약을 먹지 않아도 1주일 이내에 저절로 낫는다. 따라서 증상이 약하면 구토나 설사로 손실된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하면 금방 회복할 수 있다. 다만 복통이 지속되고, 열이 나거나 혈변이 생기는 등 심하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대장과 연관된 질환인 염증성 장질환이나 대장암과 증상이 비슷한 만큼 증상이 계속되면 정밀 검진을 받는 게 좋다.

정성애 이대서울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세균성 장염의 감염 경로는 주로 깨끗하지 않은 물과 식품인 만큼 음식을 조리하기 전에 손을 깨끗이 씻고, 손에 상처가 났다면 요리하지 말고, 냉장고에 보관한 음식도 신선도를 체크해야 한다”고 했다.

비브리오패혈증 같은 치명적인 식중독을 예방하려면 만성간질환이나 당뇨병 환자, 평소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은 익히지 않은 해산물을 삼가야 한다. 화장실에 다녀온 뒤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한다.

◇설사한다고 무조건 지사제 먹지 말아야

여름철 장 건강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6가지 생활수칙’을 지켜야 한다. ①음식은 1분 이상 가열한 뒤 먹는다. 냉장고에 보관한 음식도 상할 위험이 있기에 유통기한이 지났으면 과감히 버린다. 조리할 때 손만 잘 씻어도 식중독의 70%를 예방할 수 있다. 따라서 조리 전에 반드시 비누나 세정제로 20초 이상 손을 씻고, 손바닥은 물론 손등, 손가락 사이와 끝, 손톱 밑까지 꼼꼼히 문지른다. 손에 상처가 났다면 요리하지 말아야 한다.

②설사한다고 무조건 지사제를 먹거나 굶으면 안 된다. 설사를 무조건 멈추게 하는 것이 최고라 여겨 대개 지사제를 먹는다. 계속 설사하는 것은 문제이지만, 설사는 몸속에 들어온 독소를 배출하는 회복 과정이므로 의사나 약사와 상담해 먹는 게 좋다. 설사할 때 무조건 굶기보다 탈수를 막기 위해 따뜻한 물을 자주 마시면 좋다.

③기름진 음식보다 섬유질이 풍부한 통곡식, 신선한 채소를 먹는다. 장 건강에는 식이섬유 섭취가 중요하다. 현미ㆍ통밀ㆍ보리 같이 정제되지 않은 곡류, 다시마ㆍ미역 같은 해조류, 신선한 채소ㆍ과일을 자주 먹어야 한다. 다만 수박ㆍ참외처럼 당도 높은 과일을 과식하면 설사할 수 있다. 평소 과민성 대장증후군이나 염증성 장질환이 있다면 찬 음료나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이 장을 자극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④가벼운 운동과 함께 탈수를 막기 위해 물을 적당히 마셔야 한다. 덥다고 움직이지 않으면 장 운동이 제대로 안 돼 변비가 생길 수 있다. 아침저녁으로 산책하거나 스트레칭을 하면 좋다. 여름에는 탈수되기 쉽고, 변비도 심해질 수 있으므로 운동 전후 물ㆍ이온음료 등으로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하면 좋다.

⑤규칙적으로 배변하는 습관을 갖는다. 대장 운동이 가장 활발한 시간에 배변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배변은 하루 세 번, 사흘에 한 번이라도 큰 어려움 없이 하면 된다. 하루 이틀 대변을 보지 못했다고 초조해하거나 변의(便意)도 없는데 너무 힘을 주지 말아야 한다.

⑥설사나 변비가 한 달 이상 지속되면 병원을 찾는다. 설사ㆍ변비 등 배변 장애와 함께 복통ㆍ혈변ㆍ체중 감소가 있다면 의사 진단을 받는 게 좋다. 정 교수는 “세균 감염에 의한 장염은 이물질인 세균을 배출하기 위한 대장의 정상적인 작용으로 복통, 설사 등이 나타나지만 혈변 증세나 합병증은 거의 없다”고 했다.

권대익 의학전문기자

<비브리오패혈증ㆍ비브리오장염 예방법> (자료: 식품의약품안전처)

-어패류는 수돗물로 2∼3회 깨끗이 씻고, 횟감용 칼ㆍ도마는 반드시 구분해 사용한다.

-사용한 조리기구는 깨끗이 씻어 열탕 처리 등 2차 오염을 막는다.

-여름철 어패류는 생식을 피하고 충분히 가열해 섭취한다.

-상처 난 사람은 오염된 바닷가에 들어가지 말아야 한다.

-어패류는 채취ㆍ운반ㆍ보관 시 위생적으로 신속히 처리한다.

-신선한 어패류 구매, 신속한 냉장 보관(5도 이하), 가급적 당일 소비한다.

-조리 전후 손을 비누 등 손 세정제로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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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모넬라균 감염증

Q. 살모넬라균 감염증에 걸린 환자는 격리시켜야 하나요?

A. 살모넬라균은 환자의 대변 속에 있으므로 화장실에 가는 것을 스스로 조절할 수 없는 심한 설사 환자인 경우에는 격리시켜야 한다. 대부분의 경우 화장실에 다녀온 후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을 잘 지키면 전파위험이 없으므로 격리시킬 필요가 없다. 조리 종사자가 환자인 경우는 업무에 복귀하기 전 항생제 투여 종료 후 48시간 이상이 지난 다음 적어도 24시간 간격을 두고 연속 시행한 2회의 배양검사가 모두 음성임을 확인해야 한다.

“닭고기 살모넬라균을 조심하세요”…조리 시 주의사항은?

닭고기 살모넬라균을 조심하세요!

살모넬라균은 자연계에 널리 퍼져있는 식중독균으로 충분히 가열되지 않은 알 가공품, 오염된 육류나 가금류 등을 섭취시 식중독에 걸릴 수 있어요. 닭고기 취급이나 조리 시 주의사항을 꼼꼼히 살펴 식중독 위험이 큰 살모넬라균으로부터 나와 우리 가족의 건강을 지켜주세요!

최근 해외 정보*중 살모넬라 관련 건은 148건!

닭고기가 원인 식품의 30%(44건)를 차지하는 만큼 닭고기 섭취시 충분히 익혀 드세요.

*기간 : 2021년 1월 1일 ~ 3월 21일 수집

◆살모넬라균이란?

자연계에 널리 퍼져있는 식중독균으로 충분히 가열되지 않은 알 가공품, 오염된 육류나 가금류 등을 섭취시 식중독에 걸릴 수 있어요.

오염된 식기나 식재료, 조리기구로 감염될 수 있으니 주의 사항을 꼭 기억하세요!

※주의사항

①신선한 식품(계란, 닭고기 등) 구입하기

②충분히 익혀서 섭취하기(중심온도 75℃, 1분 이상)

③조리식품은 가급적 빠른시간 내 섭취하기

④생닭을 만진 후,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⑤조리사용기구 세척·소독으로 교차오염 방지하기

닭고기 취급이나 조리 시 주의사항을 꼼꼼히 살펴 식중독 위험이 큰 살모넬라균으로부터 나와 우리 가족의 건강을 지켜주세요!

살모넬라 식중독, 이렇게 예방하세요 !

살모넬라 식중독, 이렇게 예방하세요 ! 살모넬라 식중독 감염경로 및 예방책 소개

이주영 [email protected] 2021.08.17 14:27

최근 무더운 여름날씨에 살모넬라를 비롯한 식중독균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자료사진. ⓒ 경기도청

살모넬라균은 주로 오염된 음식 및 물의 섭취, 분변에서 구강으로의 경로로 감염되는데, 제대로 익히지 않은 날고기 및 가금류, 달갈류, 채소류 등의 음식 식재료에 의해 주로 발생한다. ⓒ 식품의약품안전처 출처

식중독이 위험한 이유 중 하나는 식품이 오염되어도 냄새나 맛의 변화가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에 식약처에서는 6대 예방책을 발표,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 식품의약품안전처 출처

최근 코로나19 등 다양한 바이러스가 사람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특히 무더운 여름철에 접어들면서 식중독 등 음식물을 통해 감염되는 바이러스들도 늘어나고 있다.식중독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주로 달걀을 통해 전파되는 ‘살모넬라’ 식중독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과 한국비용편익분석연구원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살모넬라 등 식중독균이 한 해 동안 일으키는 환자 수만 3만 명에 달한다고 밝혔다.또한 식약처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살모넬라 식중독 환자는 5,596명으로 그 중 3,744명(67%)이 8~9월에 발생했다. 특히 달걀 등으로 인해 식중독에 걸린 환자의 수는 3,506명(63%)로 김밥처럼 계란 고명이 포함된 복합조리 식품이 주요 원인이었다.질병청도 올해 8~9월 평균 기온은 평년 대비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또한 과거 5년 발생 경향을 고려했을 때 9월 말까지 살모넬라균으로 인한 감염증 발생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여름철 사람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살모넬라균, 어떻게 전파되며 예방할 수 있을까?살모넬라균은 1884년 돼지 내장에서 처음으로 분리되었으며 미국 병리학자 다니엘 엘머 살몬(Daniel Elmer Salmon)의 이름을 따라 지어졌다주된 전파 경로로는 오염된 음식 및 물의 섭취, 분변에서 구강으로의 경로로 감염되는데, 제대로 익히지 않은 날고기 및 가금류, 달갈류, 채소류 등의 음식 식재료에 의해 주로 발생한다.그중 달걀의 경우 수란관을 통해 항문까지 나오는 경로에서 장관 내의 살모넬라균이 분변과 함께 부착되어 있다가 달걀의 기공을 통해 침입한다. 소, 돼지, 양, 조류 및 수많은 야생 동물과 뱀, 도마뱀, 거북이 등의 파충류의 소화기관에 기생하며, 이 동물들 중 대다수는 사람의 감염을 유발한다.살모넬라균에 오염돼 나타나는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위장염, 패혈증, 장열, 그리고 불현성 감염증이 있다. 위장염 증상은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섭취 후 6~48시간 후에 매스꺼움과 구토와 설사가 나타나며, 발열, 복부경련, 근육통, 그리고 두통이 나타난다.최근 성남에 모 김밥집과 부산 밀면집에서는 살모넬라균에 노출되면서 약 700명에 환자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 두 지역의 음식점들의 공통점은 바로 ‘달걀’이었다.고온에 충분한 요리과정을 거치면 사라지는 살모넬라균이지만 이러한 감염이 일어난 원인에 대해 전문가들은 오염된 식재료를 만지고 제대로 된 세정과정을 거치지 않아 발생한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이에 경기도에서는 최근 성남시에서 발생한 식중독 집단 감염에 대해 조사를 실시, 살모넬라균을 확인했다고 10일 밝히기도 했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성남시 분당구 김밥전문점 A점과 B점 관련 방문자들이 단체로 식중독 증세를 보이자 지난 2~3일 검체 79건이 연구원에 검사 의뢰됐다. 검체는 A점에서 환례(유증상자) 19건, 종사자 5건, 원재료 1건, 환경 검체(조리기구) 18건, 음용수 1건, 조리용수 1건이고 B점에서 환례 3건, 종사자 7건, 원재료 6건, 환경 검체 16건, 음용수 1건, 조리용수 1건이다.식중독 원인 검사 결과 식중독 환자 15명을 비롯해 총 22건의 살모넬라균이 검출됐고, 모두 동일한 살모넬라 엔테리티디스균으로 밝혀졌다. 검출 사안을 보면 A점에서 환례 12건, 종사자 1건, 행주 1건이고 B점에서 환례 3건, 종사자 2건, 도마 1건, 계란물통 2건이다.지난해에는 도내 식중독 유증상자 59명 중 28명이 살모넬라균에 감염됐고, 이들 모두 계란지단을 섭취했다. 올해에도 도내 식중독 유증상자 22명 중 15명이 계란지단을 먹은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식중독이 위험한 이유 중 하나는 식품이 오염되어도 냄새나 맛의 변화가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처럼 육안으로는 오염 여부를 판단하기 어려운 만큼 확실한 예방과 위생관리가 중요하다. 이에 식약처에서 제시한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에 대해 소개한다.▲ 손 씻기계란이나 고기 등 식재료를 만진 후에는 세정제를 이용하여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깨끗하게 씻어야 한다.▲ 익혀먹기·끓여먹기살모넬라균은 자연계에 널리 퍼져있어 식재료에서 완전히 제거하는 것은 어려우나 열에는 약해서 가열·조리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육류, 가금류, 달걀은 날것으로 섭취하는 것을 자제하고 충분히 가열조리(중심온도 75℃, 1분 이상)해서 섭취해야 한다.▲ 세척‧소독하기식재료는 깨끗한 흐르는 물로 세척하고 가금류 등을 세척한 물이 다른 식재료에 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한 동일한 싱크대 사용 시 채소, 육류, 어류, 가금류 순으로 세척하고 사용 후에는 세제로 세척 후 염소계 소독제 등으로 소독해야 한다.▲ 구분 사용하기칼·도마는 완제품용, 가공식품용, 채소용, 육류용, 어류용으로 구분해서 사용해야 한다.▲ 보관 철저히 하기달걀과 알 가공품 등은 살모넬라 오염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으므로 취급·보관에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달걀 등 난류를 구입할 때는 파손되지 않은 것을 구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구입한 달걀은 냉장고에서 다른 식재료와 구분하여 보관하고 실온에 장시간 방치하지 않도록 하며 특히 달걀 지단채나 나물류는 냉장 보관하는 등 보관온도에 주의해야 한다. 아울러 설사, 복통 등 장염 증세가 있는 종사자는 조리에 참여하지 않도록 하고, 김밥과 같이 다양한 식재료를 이용해 조리하는 경우에는 위생장갑을 수시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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