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모토 류이치 | [Playlist] 내가 사랑한 류이치사카모토의 음악 156 개의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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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모토 류이치 – 나무위키:대문

일본의 작곡가이자 뮤지션. 세계적으로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영화 음악을 통해 대중에게 널리 알려졌다. 골든글로브상과 그래미 어워드를 수상한 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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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1/1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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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모토 류이치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사카모토 류이치(일본어: 坂本 龍一, 1952년 1월 17일 ~ )는 일본의 작곡가이자, 음악 프로듀서, 피아니스트, 사회 운동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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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o.wikipedia.org

Date Published: 11/2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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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유희열 논란 넘어…사카모토 “난 늘 내게 3가지를 묻는다”

작곡가 겸 가수 유희열이 일본의 세계적인 영화음악 거장이자 작곡가인 사카모토 류이치 곡을 표절했다는 의혹이 최근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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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ani.co.kr

Date Published: 5/2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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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모토 류이치 | 다음영화

사카모토 류이치. Sakamoto Ryuichi, 坂本龍一 원문 더보기. 공유하기. 직업: 작곡가, 피아노연주가. 출생일: 1952.01.17. 출생지: 일본 도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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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ovie.daum.net

Date Published: 6/1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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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모토 류이치, 유희열 논란에 입 열었다…”표절 아냐” – 한국일보

가수 유희열을 둘러싸고 표절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논란의 중심에 선 ‘아쿠아(Aqua)’ ‘1900’의 원곡자인 사카모토 류이치가 “법적조치가 필요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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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ankookilbo.com

Date Published: 11/2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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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모토 류이치 “유희열 표절 NO…법적 조치 안한다” – 노컷뉴스

일본의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사카모토 류이치는 미국 골든글로브, 그래미 어워드에서 수상한 세계적 뮤지션이다. 우리에겐 영화 음악가로도 잘 알려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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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nocutnews.co.kr

Date Published: 1/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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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이치사카모토소셜프로젝트코리아 (@skmtSocial_KR) / Twitter

류이치사카모토소셜프로젝트코리아. @skmtSocial_KR. Ryuichi Sakamoto Social Project, Korea by it music creative,. non_official 2011_ off gr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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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twitter.com

Date Published: 9/2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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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최초 공개: 2021.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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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사카모토 류이치 일본어식 한자 표기: 坂本 龍一 가나 표기: さかもと りゅういち 국립국어원 표준 표기: 사카모토 류이치 로마자: Sakamoto Ryūichi

사카모토 류이치(일본어: 坂本 龍一, 1952년 1월 17일 ~ )는 일본의 작곡가이자, 음악 프로듀서, 피아니스트, 사회 운동가이다.

약력 [ 편집 ]

음악가로서 활동하면서 영화 배우로 활동한 경력도 있다. 클래식을 기반으로 민속 음악, 현대 음악 등에도 조예가 깊어 여러 작품을 발표했다. 도쿄 예술 대학 재학 당시 스튜디오 뮤지션으로 활동을 개시하여 1970년대 후반부터 솔로로 활동하는 한편, 음악 그룹 ‘옐로 매직 오케스트라(YMO)’에서 활동하면서 널리 알려져 일약 인기음악가가 된다. 영화 음악 작곡에서도 활약하고 있어, 일본인 최초로 아카데미상 오리지널 작곡상을 수상했다.

음악활동을 하면서 몇몇 영화나 영상작품에 배우로 출연한 것 외에도, 최근에는 각종 미디어에서 환경문제나 평화문제에 대해 많이 발언하고 있다. 이전에는 채식주의자였으나, ‘인간으로서의 투쟁본능이 없어질 것 같다’라는 이유에서 그만두었다. ‘교수’라는 별명이 붙어 있다. 왼손잡이이며, 가수인 사카모토 미우는 작곡가 야노 아키코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딸이다. 2006년 11월, 야노의 소속사에서 “야노 아키코와는 2006년 8월에 이혼했다” 라고 발표했다.

발자취 [ 편집 ]

1952년 도쿄도 나카노구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편집자로, 미시마 유키오, 노마 히로시 등을 담당했던 사카모토 가즈키이며, 어머니는 모자 디자이너. 3살 때부터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해, 학교법인 자유학원 유아생활단에 속한 세타가야 유아생활단에서 만들었던 ‘토끼의 노래’가 최초의 작곡이다. 10살 무렵에 도쿄 예술대학의 마츠모토 다미노스케에게 사사, 작곡을 배우기 시작한다.

1959년부터는 도쿄 도 세타가야구 규덴에서 자랐다. 세타가야 구립 소시가야 소학교(초등학교), 세타가야 구립 치세 중학교를 나와 1970년에 도쿄 도립 신주쿠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고등학교 시절에 학생운동에 참가했다. 고등학교 1학년 때 작곡 솜씨에 대해 학교 선배인 이케베 신이치로는 ‘지금이라도 (도쿄 예술대학에) 충분히 붙는다’라고 큰소리를 쳤다(당시의 도쿄 예술대학 작곡과의 난이도는 지금보다 아득히 높았다고 한다). 그리고 1970년에 도쿄 예술대학에 입학한다. 재학 중에 민속음악학 연구의 태두 고이즈미 후미오의 강의를 듣고, 그의 영향이 현재의 작풍에도 깊게 반영되어 있다고 추정된다. 그러나 고이즈미는 작곡은 하지 않았기 때문에, 작곡기법상으로 영향을 받은 것은 아니다. 재학 당시 1년 정도였지만 현대음악가인 미요시 아키라에게 배운 적이 있다. 시부야에서 열린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다카하시 유지의 스터디 모임에 고등학교 때부터 참가했다. 재학 중에 전자 음악을 만나게 되며, 1974년 도쿄 예술대학 음악학부 작곡과를 나와 1976년 동 대학원 음향연구과 석사 과정을 수료.

사카모토 류이치

1978년, 호소노 하루오미, 다카하시 유키히로와 함께 옐로 매직 오케스트라(YMO)를 결성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거의 비슷한 시기에 앨범 ‘천 개의 나이프’를 발표, 솔로로 데뷔한다. 이 해에 극단 ‘바람의 여행단’의 전신이 되는 텐트 극단 ‘곡마관’의 음악에도 참가했다.

1979년에서 1980년 사이에 YMO는 2번의 월드 투어를 가진다. 1982년, RC석세션의 이마와노 기요시로와 손잡고 싱글 ‘금지된 루즈 매직(い・け・な・いルージュマジック, 원 발음대로의 이케나이 루쥬매직으로도 한국에 알려져 있다)’을 발매한다. 시세이도의 1982년 봄 캠페인 송으로 히트를 치게 되며, 텔레비전과 뮤직비디오에서는 짙게 화장을 한 남자끼리 키스를 하는 등의 과격한 퍼포먼스를 전개했다. 이 해에 야노 아키코와 결혼했다.

1983년에 공개된 영화 ‘전장의 크리스마스’에서 요노이 대위 역으로 출연했다. 또, 출연 조건으로 음악을 담당하게 되었다. 칸느 영화제에 출품되었을 때 영화감독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와 만나게 되며, 이 만남이 영화 마지막 황제로 이어지게 된다. 이 해에 데이빗 실비안과 손잡고 싱글 ‘금지된 색채’를 발매한다. 1983년에는 YMO는 해산한다.

1984년에 MIDI레코드 설립.

1987년, 영화 ‘마지막 황제’가 개봉되었다. 사카모토는 만주영화협회의 아마카스 마사히코 이사장 역으로 출연하였고, 음악을 데이빗 번, 콩 수와 함께 담당하였다. 이 영화에서 골든 글로브상을 일본인 최초로 수상하며, 동시에 아카데미상 작곡상을 수상한다. 이후 영화음악 작가로서의 입지를 확립하게 된다.

1989년, 해외를 향한 전략으로 버진 레코드로 이적하지만, 세일즈적인 성공을 거두지도 못하고 몇 년 뒤 계약을 해지하게 된다. 1990년 4월부터는 음악의 거점을 뉴욕으로 옮긴다.

1992년에는 바르셀로나 올림픽 개회식의 매스 게임 음악을 작곡하고, 직접 회장에서 오케스트라를 지휘했다. 의뢰비는 1달러였다. 이 때의 음악에 약간 어레인지를 가미하여 ‘El Mar Mediterr’로 발표한다. 다카하시 유키히로에 따르면 ‘굉장히 하길 싫어했다’고 한다.

1993년, YMO 재결성. 앨범을 발표하면서 6월에 도쿄 돔에서 2일간 라이브를 했다.

1994년에 포라이프 레코드로 이적, 레이블 ‘gut’ 설립. 시장의 대상을 다시 일본으로 옮긴다. 1998년에는 워너뮤직 저팬으로 이적하게 된다.

1999년에 산쿄 제약회사의 광고에 사용된 피아노 솔로곡 ‘energy flow’를 수록한 맥시 싱글 ‘우라BTTB'(BTTB의 뒷면)가 밀리언셀러가 되면서 경음악으로 첫 오리콘 차트 1위를 기록한다. 이 무렵, 야노 아키코와는 부부 관계가 실질적으로 파경에 처해, 텔레비전 프로그램 ‘멋진 관계’에서 애인의 존재를 인정했다.

2006년 11월 6일, 일본의 음악 소프트 회사 에이벡스와 신 레이블 ‘commmons’를 공동설립한다.

오리엔탈리즘을 느끼게 하는 작풍과 초기의 작품에서 보여준 현대 음악의 수법을 사용한 참신함, 음악 이외에도 독특한 풍모와 지적인 발언이 고유의 존재감을 낳아 많은 팬들을 얻었다. 영화, 광고에도 다수 출연했다.

2007년 3월 10일 ~ 5월 28일, 다카타니 시로와 함께 오페라 ‘LIFE’를 기초로 한 설치작품 ‘LIFE – fluid, invisible, inaudible …’을 야마구치정보예술센터에서 전시했다.

2013년 2월 8일,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 일본연구센터로부터 ‘버클리 일본상’을 수상했다.

2014년, 삿포로국제예술제의 객원 감독으로 취임한다. 2014년 7월 10일, 소속사 에이벡스 뮤직 크리에이티브로부터 중인두암 투병으로 요양에 전념하기 위해 콘서트 활동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1]

사회 활동 [ 편집 ]

‘교수’라는 애칭 [ 편집 ]

일반적으로 교수라는 애칭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이 별명은 ‘음악 이론에 대해 너무 까다롭게 떠들어댄다’라는 이유로 다카하시 유키히로가 붙인 것이다. 다카하시가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 말한 것에 따르면, 사카모토와 처음 만났을 당시 사카모토가 예대의 대학원생이라고 하자, 그것을 들은 다카하시가 놀라서 “교수라도 될 거야?” 라고 물었던 것이 계기가 된 듯하다(라이브에서 어설프고 서투른 말투로 사회를 보는 모습이 너무나도 예대생 풍이었다는 설도 있다). 실제로 교수인 게 아니지만 모교이던 도쿄 예술대학에서 객원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솔로 정규 앨범 [ 편집 ]

발매 일시 / 앨범 타이틀

1978.10.25 Thousand Knives

1980.09.21 B-2 Unit

1981.10.05 Left Handed Dream

1983.12.10 Coda

1984.10.24 Ongakuzukan

1985.10.05 Esperanto

1986.04.21 Futurista

1987.07.01 Neo Geo

1989.11.21 Beauty

1991.10.21 Heartbeat

1994.06.17 Sweet Revenge

1995.10.20 Smoochy

1997.07.02 Discord

1998.11.30 BTTB

1999.09.12 LIFE IN PROGRESS

2002.02.27 Comica

2002.05.15 Elephantism

2004.02.25 Chasm

2009.03.04 Out of Noise

2017.03.29 async

서적 [ 편집 ]

출연작 [ 편집 ]

영화 [ 편집 ]

수상 [ 편집 ]

2017년 제37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음악상 《남한산성》

2018년 제55회 대종상 음악상 《남한산성》

각주 [ 편집 ]

[단독] 유희열 논란 넘어…사카모토 “난 늘 내게 3가지를 묻는다”

일본 영화음악 거장 단독 서면 인터뷰

“‘이게 내가 좋아하는 것인가?’

‘다른 가능성이 있는 건 아닐까?’

‘이렇게 하면 되는 것일까?’

독창적인 작품 만들기 위해선

자신에게 물으며 헤쳐갈 수밖에”

사카모토 류이치. 최성열 <씨네21> 기자

작곡가 겸 가수 유희열이 일본의 세계적인 영화음악 거장이자 작곡가인 사카모토 류이치 곡을 표절했다는 의혹이 최근 불거졌다. 이에 대해 사카모토가 에 직접 입을 열었다.

사카모토는 “표절 (여부) 선 긋기는 전문가도 일치된 견해를 내놓기 어렵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음악 지식과 학습으로는 독창성을 만들 수 없으며, 독창성은 자기 안에 있다”고 강조했다.

유희열은 지난해 9월 ‘생활음악’ 프로젝트의 하나로 내놓은 피아노 연주곡 ‘아주 사적인 밤’이 사카모토가 1999년 12월 선보인 피아노 연주곡 ‘아쿠아’와 유사하다는 논란에 대해 지난달 “유사성을 인정한다”며 사과했다. 이에 사카모토는 회사를 통해 낸 입장문에서 “유사성을 확인했지만, 표절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사카모토는 최근 와 한 단독 서면 인터뷰에서 ‘표절 판단 기준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작곡가들은) 음수가 제한된 음계에 근거해 멜로디와 화음을 만들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많은 곡은 비슷하다”며 기준을 밝히는 데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그는 작품이 비슷하게 닮아가는 구체적인 예로 “어떤 작품은 불가항력으로 닮아버리거나, 어떤 작품은 분명히 비슷하게 만들었거나, 어떤 작품은 그대로 베껴버린 곡도 있을 것”이라고 짚었다. 하지만 “그(표절 여부의) 선 긋기를 어떻게 판단할지는 전문가도 일치된 견해를 내놓기 어렵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사카모토 류이치. 최성열 <씨네21> 기자

앞서 사카모토는 입장문을 통해 “모든 창작물은 기존의 예술에 영향을 받는다. 거기에 자신의 독창성을 5~10% 정도 가미한다면 훌륭하고 감사할 일이다”라며 “저도 제가 사랑하고 존경하며 많은 것을 배운 바흐나 드뷔시로부터 강한 영향을 받은 여러곡을 가지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사카모토는 자신 또한 다른 작품에 얼마나 영향을 받았는지, 이를 극복하기 위해 어떻게 노력했는지 털어놨다. 그는 “제 경우 음악적 소양의 90%가 서양음악에서 왔다고 생각한다. 그 밖에 현대 팝이나 록, 일본 전통음악의 영향도 몇%는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옐로매직오케스트라(YMO)를 시작했을 때 서양음악의 전통 지식을 사용했는데, 그 뒤로는 안 되겠다는 생각에 배운 것을 잊으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옐로매직오케스트라는 1978년 데뷔한 일본의 3인조 밴드로, 사카모토가 키보드, 일본 록의 전설로 불리는 호소노 하루오미가 베이스, 다카하시 유키히로가 드럼을 맡았다. 팝과 로큰롤 기반의 전자음악에 현대음악 요소도 가미하는 등 실험적인 음악을 추구해 일본 팝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들의 곡 ‘비하인드 더 마스크’는 마이클 잭슨과 에릭 클랩턴이 리메이크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사카모토는 “기존에 배운 것을 잊기 위해 접한 장르가 ‘레게’였다”고 했다. 그는 “레게는 서양음악엔 없는 단순한 음악이지만, 레게 소리의 숲속에는 놀라울 정도로 복잡한 경치가 펼쳐져 있는 것을 깨달았다”며 “그 복잡성은 결코 (쉽게) 드러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그저 장르를 바꾼다고 해서 독창성을 쉽게 얻는 건 아니라는 얘기였다.

2018년 한국에서 열린 ‘류이치 사카모토: 라이프, 라이프’ 전시회를 찾은 사카모토 류이치. 글린트 제공

사카모토는 독창적인 작품을 만드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이어갔다. 그는 “음악에는 스타일이 있기 때문에 지식과 학습으로 습득할 수는 있다. 즉 재능이 없어도 지식과 기술로 작곡은 할 수 있다”고 했다. 하지만 “모든 지식은 과거의 집적이기 때문에 거기에는 독창성이 없다”며 지식과 독창성 사이에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독창성은 자기 안에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작품을 만들 때마다) 항상 ‘이러면 되는 것일까?’ ‘다른 가능성이 있는 것은 아닐까?’ ‘이게 내가 좋아하는 것인가?’라고 묻는다”며 “(독창적인 작품을 만들기 위해선) 이런 식으로 자신에게 물으면서 하나하나 헤쳐나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사카모토 류이치. 최성열 <씨네21> 기자

작품에서 독창성을 유지하는 건 예술가마다 다르겠지만, 그는 그다지 괴롭다고 느끼지 않는다고 했다. 사카모토는 그 이유에 대해 “새로운 울림이나 멜로디가 태어났을 때의 기쁨이 각별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또 “(독창성을 만드는 과정이) 비록 힘들었지만, 창작의 기쁨으로 (힘든 것이) 사라져버리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1952년생인 사카모토는 도쿄예술대 작곡과와 대학원을 졸업한 뒤 (1983)를 시작으로 (1987), 한국 영화 (2017) 등 여러 영화음악 작업을 했다. 로는 아시아인 최초로 미국 아카데미 음악상과 그래미상을 받았다.

사카모토는 암 4기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이다. 현재 일본 문예지 에 암 투병 에세이 ‘나는 앞으로 몇번의 보름달을 보게 될까’를 연재하고 있다.

정혁준 기자 [email protected]

사카모토 류이치, 유희열 논란에 입 열었다…”표절 아냐”

가수 유희열을 둘러싸고 표절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논란의 중심에 선 ‘아쿠아(Aqua)’ ‘1900’의 원곡자인 사카모토 류이치가 “법적조치가 필요한 수준이라고 볼 수 없다”며 직접 입장을 밝혔다. 원곡자가 직접 표절을 부정하는 입장을 내놓으며 유희열의 표절 논란은 새 국면을 맞을 전망이다.

사카모토 류이치의 국내 팬사이트 ‘류이치 사카모토 소셜 프로젝트 코리아’를 운영 중인 잇뮤직크리에이티브 측은 20일 팬페이지를 통해 사카모토 류이치의 입장문을 공개했다.

잇뮤직크리에이티브 측은 “최근 각종 논란과 추측만으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 그저 안타까울 따름”이라며 “늦었지만 본 입장문을 통해 어느 정도 오해가 해소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사카모토 류이치 측은 최근 유희열이 ‘아쿠아’ ‘1900’을 표절했다는 의혹을 받고있음을 인지하고 있으며 더 이상 해당 이슈가 지속적으로 확산되기를 원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팬페이지를 통해 사카모토 류이치 측이 직접 전달한 입장문도 공개됐다.

사카모토 류이치 측은 “얼마 전 ‘누군가 당신의 ‘아쿠아’라는 곡을 표절했다’며 한국의 한 유튜브 링크를 통해 제보를 받았다”며 “사카모토 류이치와 우리 직원들은 즉시 두 곡의 유사성을 확인했다. 그러나 음악적인 분석의 과정에서 볼 때 멜로디와 코드 진행은 표절이라는 논점에 부합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저희는 종종 전 세계의 패나들로부터 유사한 제보와 클레임을 많이 받기 때문에 법적인 조치 여부를 두고 각 사례를 면밀히 분석하고 검토한다. (하지만) 유희열의 곡은 어떠한 표절에 대한 법적조치도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표절 논란에 선을 그었다.

원곡자인 사카모토 류이치 역시 자신의 입장을 직접 밝혔다. 그 역시 “두 곡의 유사성은 있지만 제 작품 ‘아쿠아’를 보호하기 위한 어떠한 법적조치가 필요한 수준이라고 볼 수는 없다”며 “나의 악곡에 대한 그의 큰 존경심을 알 수 있다. 모든 창작물은 기존의 예술에 영향을 받는다. (책임의 범위 안에서) 거기에 자신의 독창성을 5~10% 정도를 가미한다면 그것은 훌륭하고 감사할 일이다. 그것이 나의 오랜 생각”이라고 유희열의 곡이 표절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그는 “나는 여전히 내가 만드는 모든 음악에서 독창성의 비율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만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그것이 또한 예술을 아름답게 만드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유희열과 팬분들의 아낌없는 성원에 감사드린다. 유희열의 새 앨범에 행운을 기하며 그에게 최고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해당 입장을 전한 잇뮤직크리에이티브 측은 “이로서 유희열의 음악 프로젝트 ‘생활음악’은 사카모토 류이치의 음악과는 표절 문제에서 자유로움을 전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유희열을 향한 표절 의혹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원곡자인 사카모토 류이치가 표절 사실에 공식적으로 선을 그으며 새 국면을 맞은 모양새다. 과연 유희열을 둘러싼 논란이 어떤 결론을 맺을지 시선이 모인다.

홍혜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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