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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채식의 장점과 현미채식을 잘못하셨을 때의 문제점을 알려드립니다.
제대로 된 현미채식으로 몸이 망가지는 일이 없도록 하세요.
상담을 원하시거나 저의 제품추천을 원하시는 분은 블로그에 방문해서 비공개로 문의해 주세요.
https://blog.naver.com/52dawn
위에 나온 모든 정보는 논문이나 책, 제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말씀드립니다.
어떤 논문이나 서적도 절대적으로 일치하는 의견은 없으므로 제 개인의 선택일 뿐이기도 합니다.
제가 추천해 드리는 대부분의 제품은 식품입니다.
좋은 식품이야말로 자연에 가장 가깝게 몸에 이로운 작용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너무도 많은 정보들이 있고, 반대되는 정보들도 많습니다.
여러분께 도움을 드리고자 작성됐지만 선택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최대한 정확한 정보를 드리고자 노력할 뿐 완벽한 100%는 될 수 없습니다.
저 말고도 전국에 영양요법을 하시는 약사님들이 많으니 가까운 곳에 방문하시면 좀 더 많은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건강은 잃고나서야 후회하게 됩니다. 건강 잃기 전에 제 채널 보시고 식생활부터 개선하시고 건강 되찾으시기 바랍니다~^^
생채식 부작용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배준걸의 생채식 다이어트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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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7/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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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채식 효과 및 부작용 먹는 방법은 – Vingle
생채식 효과가 뛰어나다고 하지만 생채식 부작용도 있을 수 있으므로 생채식이 건강에 좋다고 남들따라 무조건 생채식 드시면 안됩니다.생채식 효과 대표적으로 고혈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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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8/1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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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생채식 부작용
- Author: 호기심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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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11. 27.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6jNAVBIcsxY
생채식 부작용
생채식 부작용
많은 분들이 과일과 채소를 갈아먹는 그린스무디 비중이 높거나 녹색잎채소를 즙을 내어 녹즙단식을 실천하는 생채식단을 실천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은 것으로 압니다.
하지만 이러한 식단으로 인해 부작용들이 심심치 않게
발생할 수 있어 오늘은 생채식 부작용에 대해 살짝쿵 다루어볼까 합니다.
과거 잘못된 방법으로 과일과 채소를 갈아먹는 그린스무디와 과일과 녹즙 위주의 생채식을 수년동안 실천해왔다가 몸이 굉장히 망가졌던 수많은 사람들 중 한 명이 바로 저입니다.
채소와 과일은 반드시 먹어야 할 식품이 맞지만 결코 많이 먹어야 하는 음식이 아닙니다.
특히 녹색잎채소는 결코 우리의 주식이 될 수 없는 음식입니다.
특히 이러한 잎채소는 욕심을 부려 과량 섭취 시 장 쪽에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정말로 그린스무디와 녹즙 위주의 식사를 오랜기간 이어간 경우 장이 굉장히 예민해져 큰 고생을 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저와 같이 지루성 피부염으로까지 나아가 피부가 완전히 뒤집어지는 사태까지 발생하기도 합니다.
물론 그린스무디가 좋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너무 많은 양의 과일과 채소를 갈아먹는 것 뿐만 아니라 추가로 차갑게 해서 먹는 경우 심각한 저체온증과 냉증으로 상당히 오랜기간 고생할 수 있습니다.
안그래도 아이스아메리카노 ,빙수, 아이스크림, 냉면, 모밀 등 찬음식에다가 하루종일 에어컨 바람까지 쐬며 온갖 차가운 음식과 냉기가 넘쳐나는 환경에 노출되면 언젠가 몸에 문제가 나타날 수밖에 없다는 것이 저의 의견입니다.
저의 경우 원인 모를 두통, 복통, 설사, 낫지 않는 감기부터 시작해 지루성피부염, 저혈압, 탈모, 저혈당쇼크까지 너무나도 많은 부작용들로 상당히 오랜기간 동안 고생했습니다.
만약 그린스무디를 드시고자 한다면
1) 녹색잎채소는 반드시 소량만 넣고
2) 절대 차게 드시지 않으셨음 합니다.
사실 저는 생 녹색잎채소와 과일 비중이 높은 그린스무디 이제 먹으라고 해도 안먹지만
워낙 많은 분들이 실천하고 있기에 노파심에 오늘 생채식 부작용에 대해 써내려가게 되었습니다.
어제 말씀드린대로 목표체중을 하향조정하고 조금 더 바디라인과 체형교정을 위해 운동시간과 종류를 늘렸습니다.
생채식 초기에 범하기 쉬운 10가지 중요한 오류들
생채식인들의 10가지 중요한 오류들
#1 : 과다한 지방 섭취
생식 프로그램을 실패하는 가장 일반적인 경우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간의 관계에 대한 이해 부족 때문이다.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2가지 영양소는 탄수화물과 지방이다.
생식은 빵, 파스타, 구운감자, 조리된 곡물 등의 복합 탄수화물을 제한하거나 제거한 식단이다. 건강한 탄수화물의 주요 섭취 방법은 과일로 제한된다.
다른 중요한 에너지원은 지방이다. : 견과류, 씨앗류, 아보카도, 오일류 등
전형적인 미국인 식단에서 이러한 지방의 섭취는 칼로리 비율로 40% 이상을 차지한다.
일부 생식 식단의 경우 필요한 에너지만큼 과일 소비를 하지 못할 경우 지방에서 섭취하는 칼로리 비율은 80%까지 올라갈 때도 있다.
왜 이런 일이 발생하는가?
채소(야채)는 주요한 에너지(칼로리) 섭취원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과일을 충분히 먹지 않게 될 경우 필요한 칼로리를 채우기 위해 견과류나 씨앗류, 오일류 등의 지방이 많은 음식을 찾게 되는 것이다.
과다한 지방 섭취의 문제점 : 피로유발, 피부트러블, 집중력 저하, 체중증가, 에너지감소, 당뇨, 저혈당, 캔디다(진균증) 등
해결방법 : 지방 섭취를 칼로리 비율로 10~20%로 제한한다.
부족한 부분을 신선한 과일로 대신한다.
예) 하루 2,000칼로리를 필요로 할 경우의 하루 최대 지방 섭취량
– 아보카도 작은 것 1개, 또는
– 견과류 한 줌, 또는
– 땅콩버터(참깨버터 등) 2~3 테이블스푼 이하
#2 : 저칼로리 섭취
섭취하는 칼로리로 얻을 수 있는 에너지를 측정할 수 있다.
에너지를 만드는 주요 3가지 영양소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이다.
이중에서 단백질은 세포를 만들고 재생하는 역할을 주로 하며 주 공급원은 탄수화물과 지방이다.
* Raw Vegetables
생채소는 저칼로리 음식이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지만 탄수화물과 지방 함량이 아주 낮기 때문에 주식으로 먹거나 주요 칼로리 공급원이 될 수가 없다.
* Raw Fats
아보카도를 포함해서 견과류, 씨앗류를 소량만 생으로 먹는다면 훌륭한 음식이 될 수 있다. 적절하게 절제할 수만 있다면 성공적인 생식을 위한 필수적인 메뉴이다. 소량이기에 주요 에너지 공급원은 될 수 없다.
* Raw Fruits
생과일은 자연 그대로의 당분 형태로 탄수화물을 섭취할 수 있는 건강한 공급원이다. 과일은 소화하기 쉽고 비타민도 풍부하다.
생식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많은 이들이 굶주린 상태이다.
소비하는 것보다 적게 섭취하기 때문인데 단기적으로는 디톡스 효과도 있고 체중감량에도 도움이 되지만 장기적으로 계속 하기에는 적절하지 못하다.
#3 : 녹색 채소의 충분하지 못한 섭취
과일이 에너지와 비타민의 훌륭한 공급원이기는 하지만 영양 밸런스를 맞출 정도로 충분한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지는 못하다.
녹색 잎채소를 통해 칼슘, 마그네슘 같은 필수 미네랄을 공급할 수 있다.
대부분의 일반인 식단에는 녹색 잎채소가 빠져 있거나 부족한 상태이다.
샌드위치에 들어가는 상추 한 두장이나 삼겹살 싸먹는 정도로는 부족하다.
샐러드에 포함할 경우 잘 씹어서 먹어야 할 필요가 있다.
잎채소 세포벽 속의 영양분을 제대로 섭취하기 위해서는 그린스무디 등을 통해 잘 갈아서 먹는 것이 대량으로 잎채소를 소비하는 좋은 방법이다.
#4 : 부주의한 음식 결합
지방 함량이 많은 음식들을 다른 식품들과 마구 섞어서 먹는 여러 가지 생식 레시피들은 소화에 부담을 준다.
가능하면 자연 그대로 먹는 것이 위장에 부담을 덜 주고 소화 흡수에 가장 좋다.
아무리 생식이라도 여러 가지 재료를 마구 섞어서 먹는다면 몸에서 흡수하기에 좋지 않다.
* 몇 가지 간단한 음식 결합 규칙
– 설탕과 지방
당분 함량이 높은 과일, 곶감, 건포도, 데이트 등과 지방 함량이 높은 견과류, 아보카도 등을 같이 혼합해서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당분은 소화가 빠르고 지방은 소화하는데 오래 걸리기 때문에 당분이 위장에서 오래 머무르면서 발효가 되어 독소가 생긴다.
따라서 가능하면 견과류와 건과류는 섞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가끔 소량으로 섞어서 먹는 것은 괜찮지만 소화 기능이 약한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다.
– 설탕과 전분
조리된 전분과 당분도 섞지 않는 것이 좋다. 빵, 국수, 파스타, 감자 등도 소화가 잘 안되는 것들이므로 당분이 많은 음식과 섞지 않는 것이 좋다.
예) 건포도빵, 케익, 쿠키 등 당분이 많은 디저트류
– 밀도가 높은 음식들
소화가 잘 안되는 음식끼리 섞어서 먹는 것도 더욱 소화를 힘들게 한다.
예) 빵과 감자, 고기와 밥과 국수
가능하면 한 끼에 한 가지 종류만 먹는 것이 소화에 부담을 덜 준다.
– 기타
멜론 : 에너지 밀도가 높은 음식과 섞지 않는 것이 좋다.
과일 : 전분 함량이 높은 바나나는 오렌지 같은 산 함량이 높은 과일과 섞지 않는 것이 좋다.
잎채소는 어떤 식품과도 잘 어울리므로 마음대로 섞어도 좋다.
#5 : 생식에 대한 맹신적인 태도
생식이 좋긴 하지만 무조건 생으로만 먹으면 뭐든 좋다는 식의 태도는 좋지 않다.
또한 화식은 무조건 좋지 않은 ‘악마의 음식’ 정도로 치부하는 것도 생식을 처음 시도하는 사람들이 저지르기 쉬운 태도이다.
불과 얼마전 까지 함께 맛있게 식사 하던 사람이 어떻게 그런 음식을 먹냐는 듯한 태도를 보이면 다른 이들이 쉽게 받아들이기 어려워 한다.
생식이 만능은 아니다. 또한 100% 생식을 할 필요도 없고 현실적으로 그렇게 할 수도 없다. 지방이 과다하게 함유되거나 여러 가지 양념이 포함된 생식은 오히려 일반식보다 몸에 더 무리를 줄 수도 있다는 점을 명심하라.
‘생식‘ 보다는 ’전체식‘ 개념으로 자연 그대로 먹는 다는 식으로 접근하라.
개인적으로 견과류와 오일류 등 여러 가지 무거운 재료들이 섞인 생식보다는 차라리 가볍게 찐 채소를 간단하게 먹는 것을 더 선호한다.
‘생식’의 기본 개념은 자연 그대로 먹는다는 것이다.
#6 : 지나친 양념 섭취
과도한 양념을 곁들이는 것 역시 자연 그대로 먹는 것에 위배된다.
그동안의 일반식에 길들여진 입맛에는 처음 시도하는 생식이 맛이 없을 수가 있고 그래서 여러 가지 양념을 추가하게 된다. 생식에 길들여지는 기간에는 어느 정도 필요할 수 있지만 오래 섭취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양념들은 그 자체로 약간의 독성을 가진다. 양념들을 많이 섭취할수록 우리의 입맛은 자연 그대로를 즐길 수 없게 된다.
드레싱 없이는 샐러드를 먹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면 고정관념을 바꿔라.
그 어떤 야생동물도 드레싱을 즐기지 않는다.
양념류는 몸에 스트레스를 주고 소화를 힘들게 하며 미각을 둔하게 만든다.
며칠간 모든 양념을 끊은 뒤에 토마토를 먹어 봐라.
얼마나 짠 맛이 나는지 놀라게 될 것이다.
#7 : 부족한 운동
아무리 먹는 것만 잘 지킨다고 해도 적절한 운동을 하지 않는다면 완전한 건강을 유지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운동을 하고난 뒤에 배고픈 상태에서 섭취하는 음식은 소화 흡수에 더욱 도움이 된다.
특히 근육운동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기초대사량을 늘려주면서 지방연소에 도움이 된다.
또한 좋아하는 운동을 하게 되면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되고 먹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사람에게 적절한 해결방법이다.
#8 : 치아 위생 점검 소홀
생식을 하는 동안 특히 치아 부식 등 구강 상태를 점검하는데 소홀해서는 안된다. 많은 생식가들은 생식을 하게 되면 치아 건강에 무조건 좋을 거라 생각하고 아예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산성 과일을 즐겨 먹는다던지 당분이 많은 과일을 자주 먹게 될 경우 특히 치아 상태에 신경을 써야 한다.
#9 : 약물 및 건강보조식품 복용
많은 생식인들이 약물이나 건강보조식품을 챙겨 먹는 경우가 있는데 일시적으로 자극제가 되기는 하지만 진정한 영양분을 제공하는 것은 아니다.
그 어떤 건강보조식품도 장기적으로 복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
일시적인 에너지는 약물이나 건강보조식품을 통해 얻을 수 있지만 진정한 에너지는 질 좋은 영양분과 수면과 휴식을 통해서 얻을 수 있다.
생식을 하는데도 에너지가 부족하다면 건강보조식품을 챙겨 먹기 보다 본인의 식단과 라이프 스타일을 먼저 재조정해야 한다.
#10 : 말린 과일 섭취
말린 과일은 생식인에게는 정크푸드라고 할 수 있다. 건과일은 생식 초기에 있는 사람에게는 때로 위안을 주는 음식이 될 수 있다.
말린 과일은 수분이 제거되었기에 이미 자연 그대로 먹는 ‘전체식’이 될 수 없다.
말린 과일은 너무 달기 때문에 소화 과정에서 가스가 생기면서 발효가 될 수 있으며 치아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말린 과일을 오랫 동안 먹게 되면 다른 정크 푸드에 대한 식탐도 늘어난다. 당분이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당분에 대한 신진대사 균형을 깨트리게 되어 영양불균형을 초래한다.
여행을 갈 경우나 가끔 먹는 것은 괜찮지만 장기간 즐겨 먹는 것은 좋지 않다.
말린 과일 대신 신선한 과일을 충분히 먹어라.
더 이상 말린 과일 따위는 먹고 싶어 하지 않게 될 것이다.
출처 : www.FredericPatenaude.com
생채식 효과 및 부작용 먹는 방법은
happybox007 July 27, 2015 5,000+ Views 생채식 효과 및 부작용 먹는 방법은 생채식 효과가 뛰어나다고 하지만 생채식 부작용도 있을 수 있으므로 생채식이 건강에 좋다고 남들따라 무조건 생채식 드시면 안됩니다.생채식 효과 대표적으로 고혈압,당뇨,비만에 좋다고 하는데요.집에서 쉽게 만들어서 먹을 수 있는 엄지의제왕 그린파워쥬스 만드는법부터 채소김쌈,들깨강정등 다양한 요리법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헌데 고기 좋아하는 저로서는 절대 생채식은 못하겠네요.사람이 어떻게 고기 없이 살 수 있냐? 말입니다~ http://happy-box.tistory.com/3577 DidYouKnow? 한국 음식 한국음식 happybox007 3 Likes 6 Shares A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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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 먹는 걸 낙으로 삼지 마라
오늘날 대부분 많이 먹어 문제가 발생한다.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적게 먹어야 한다. 그런데 식욕은 도저히 억제가 되지 않는다. 한 입 한 입 먹다 보면 배가 불러서 먹을 수 없을 때까지 먹게 된다. 먹방이나 쿡방도 한몫 거든다. 넘쳐나는 식탐과 식욕을 억누르기에는 역시 역부족이다. 먹다 보면 결국 비만이 되고 당뇨나 고지혈증 등 여러 질환에 포섭되고 만다.
그렇다면 과연 어떻게 해야 할까? 사회 전반에서 과식하지 않는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겠지만 그것은 희망사항일 뿐 실현되기는 어렵다. 공중파, 종편은 물론 유튜브, SNS 등이 온통 맛있는 음식 촬영에 골몰하며, “먹는 게 낙이다.”, “먹는 게 남는 것이다.” 등의 분위기를 조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이성적인 판단을 하고 인체의 작동원리를 이해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수많은 질병이나 질환을 치료하느라 소중한 생명의 많은 시간을 낭비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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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게 먹어야 건강하고 오래 살 수 있다는 사실은 이미 많은 실증자료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과거 세계적인 장수촌으로 알려진 일본의 오키나와 지역의 장수 비결을 소식이라고 평가한 일이 있다. “위의 80% 정도만 채운다는 생각으로 음식을 섭취하라.”가 식사의 기본지침이었다.
이러한 소식은 세계 대부분의 장수마을에서 행해지고 있었는데 그 이유는 채소나 통곡류 중심의 식사에서는 과식하는 일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또한 많이 움직여 부지런히 일하고 충분히 숙면을 취하는 등 대사율을 높게 하는 생활습관으로 인해서 건강하게 오래 살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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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장수촌을 보면 건강한 생활습관이 있을 뿐이다. 만약 지금 당신의 몸이 병들었다고 판단되면 지금 당장 생채식과 절식을 통해서 몸의 기초를 새로 세우는 작업부터 해야 한다. 그런 후 다음의 내용들을 숙지하고 생활습관으로 유지해야 할 것이다.
아침은 생채소즙을 섭취한 후 생강차를 포함하여 몸을 따뜻하게 해줄 수 있는 차 한 잔 정도를 곁들인다.
점심과 저녁식사는 현미잡곡밥이나 경우에 따라 흰쌀잡곡밥에 채소와 생선, 그리고 해초류에 간장·된장·고추장·청국장 등 전통발효식품을 곁들인다. 밥을 할 때 검정쌀, 기장, 수수, 율무, 조 등을 조금씩 넣고 메주콩, 완두콩, 쥐눈이콩, 강낭콩, 녹두, 팥과 같은 콩류도 넣으면 좋다.
채소는 생채소 샐러드, 데쳐 무친 나물, 쌈 등 여러 형태로 섭취할 수 있는데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채소를 구입하는 것이 최선이다. 뿌리, 줄기, 잎이 모두 포함되는 것이 좋으며, 다양한 색깔이 포함되도록 한다. 노란 당근, 녹색 시금치, 적색 비트, 흰색 무나 양배추, 검은색 가지 등의 다양성이 있는 것이 더 좋다.
자연조미료, 양념, 소스, 향신료로는 된장, 간장, 식초, 깨소금, 참깨와 들깨, 참기름과 들기름, 들깨 가루와 멸치 가루, 다시마, 마늘 다진 것, 양파 다진 것, 생강 다진 것, 방아 잎, 제피가루, 각종 허브로 맛과 향기를 낸다.
천연재료로 다양한 소스를 만들 수 있는데 여러 가지 재료를 섞어 믹서로 갈아서 사용하면 된다. 예를 들어 양파, 마늘, 생강, 들깨나 참깨, 소금(천일염), 식초와 된장, 그리고 과일 중 사과나 배 등을 믹서에 갈아서 사용하는 것이다.
바다풀은 철분 등 여러 가지 물질이 풍부하므로 매일 섭취하도록 한다. 미역, 다시마, 파래, 김, 톳, 청각 등을 생으로 초장에 찍어 먹거나 살짝 데쳐서 초장에 찍어 먹어도 좋다. 경우에 따라서는 말려서 오랫동안 이용할 수도 있다.
견과류 중 호두, 잣, 아몬드 등 오메가-3지방산이 포함된 것을 간식으로 조금씩 매일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 건강하게 장수하려면 다음의 식품은 밥상에서 추방한다.
: 우유와 유제품, 백설탕, 흰 밀가루, 정제염, MSG(화학조미료) 등.
※ 다음의 식품은 섭취하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
: 인스턴트 가공식품, 육류 가공식품, 패스트푸드, 레토르트식품 등
part 3 건강해지는 ‘생채식’ 실천은 이렇게~
생채식은 말 그대로 익히지 않고 날 것 그대로를 섭취하는 식사법이다. 곡류부터 시작해서 채소, 견과류, 과일, 바다풀 등을 날 것으로 섭취하는 것이어서 생선이나 고기 등은 해당되지 않는다. 채소나 곡식, 과일 등에는 비타민과 미네랄 등 필수영양소가 가득하고 2,000 종류가 넘는 살아 있는 효소가 함유되어 있어 생채식을 하면 혈액정화, 세포재생, 면역력을 높여줄 수 있다. 채소와 과일 등을 가열하게 되면 비타민 C는 파괴되고 효소는 죽어버리며 미네랄은 비활성 상태가 돼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지 못하게 된다.
따라서 일정기간 생채식으로 혈액 내 콜레스테롤과 기타 노폐물을 바깥으로 배출함으로써 암을 포함하여 고지혈증, 동맥경화, 고혈압, 심장병 등 많은 혈관성 질환과 당뇨병의 근본 치료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생채식은 1회 1~15일 동안 하는 방법이 있고, 본인에게 맞다 싶으면 반복해서 실천할 수도 있다.
생채식 재료 : 유기농으로 재배한 싱싱한 채소와 곡류, 과일, 해초류, 견과류와 야생풀 등 모든 것이 생채식의 재료이지만 그 중심은 유기농 채소와 야생풀이다. 여기에 곡류, 해초류, 과일, 견과류가 곁들여진다. 섭취 방법으로는 생즙, 생채소 샐러드, 곡류 가루 등이 있다.
맛있게 생식을 하려면 드레싱을 만드는 게 가장 중요하다. 드레싱을 만드는 방법은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하나는 즙액을 맑게 하는 것이고, 하나는 걸쭉하게 하는 것이다. 맑은 즙액으로 하면 깔끔한 맛을 낼 수 있다. 생즙기에 생과일(사과, 배 등)을 적당한 크기로 썰어 넣어 과일생즙을 짜낸 후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와 식초를 넣고 드레싱을 만든다. 여기에 생들기름을 약간 가미해도 좋다. 걸쭉한 드레싱은 믹서에 똑같은 재료를 넣고 통으로 갈아 드레싱을 만드는 것인데 기호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여러 가지 색깔의 잎채소 4~5종류와 뿌리와 줄기채소 4~5종류로 균형을 맞춘 뒤 가늘게 채 썰어 볶은 깨소금을 뿌려 간을 맞춘 뒤 생김이나 살짝 구운 김에 싸서 먹으면 아주 맛이 좋다. 깨소금 대신에 위에서 만든 드레싱을 뿌려 먹어도 좋다. 생미역, 다시마, 파래, 김 등 해조류는 초장 또는 양념장에 찍어 먹는다. 호두, 잣, 호박씨, 아몬드 등은 조금씩 먹는다.
part 3 병 고치는 ‘절식’ 실천은 이렇게~
물만 섭취하는 완전한 단식은 여러 가지 제약 사항이 따른다. 더군다나 단식을 하는 것에 두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 실천하기 쉽지 않다. 이에 비해 절식은 단식의 효과를 얻으면서 보다 쉽게 할 수 있는 건강법이다.
절식의 방법 : 절식의 방법으로는 생채소즙, 채소과일발효액, 생강차를 포함한 다양한 차를 활용할 수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한 가지 음식만 먹는 또 다른 절식방법이 있다. 예를 들어 포도, 키위, 된장국 등 한 가지 음식을 하루에 일정 양(통상 조금씩 3~4회 먹는 양)을 섭취하는 것이다. 극단적 편식에 기초한 절식방법이다.
절식 기간은 다양하게 정할 수 있는데 짧게는 3일, 길게는 42일까지 할 수 있다. 암 치유법으로 비트를 포함한 혼합생즙으로 42일간 절식한 후 아주 좋은 결과가 나왔던 수많은 사례가 책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절식을 실천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① 씹어서 먹는 일체의 음식을 배제한다.
② 생채소즙과 생강차, 미지근한 물을 마신다.
③ 생채소즙에 죽염을 약간 가미해서 섭취하면 전해질 균형 등에 도움이 된다.
④ 생채소즙은 잎채소와 줄기채소, 뿌리채소를 다양하게 섞어 생즙기로 짜서 먹는다. 혈액검사 결과에 따라서 혼합생즙 처방이 어느 정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빈혈 증상이 있으면 조혈, 청혈작용을 하는 비트(철분)나 신선초(비타민 B12) 등을 넣고, 위염이나 장염이 있는 경우에는 양배추에 죽염을 약간 가미한다. 폐가 약해서 문제가 발생한 것이 발견되면 무나 양배추, 도라지 등 흰색채소를 더 많이 배합하면 된다. 냉증이 있는 경우에는 따뜻하고 열을 발생시키는 부추나 생강, 쑥갓, 마늘이 좋다. 열이 많이 발생하면 수박이나 오이, 참외 등을 섭취하면 된다.
우리나라의 경우 체질상 음인(주로 태음인)이 많아 뿌리채소를 많이 이용해야 하는데 당근, 연근, 우엉, 도라지, 더덕, 고구마, 감자, 비트, 무, 마 등이 그것이다. 물론 한 쪽으로 너무 치우친 습관은 좋지 않을 수도 있다. 49:51법칙을 이용하면 좋겠다. 평소 손발이 차고 음인이라고 판단되면 뿌리채소 51% : 줄기와 잎채소 49%로 하여 섭취하는 것이다.
⑤ 겨울철 여러 가지 채소를 구할 수 없을 때는 당근사과즙만을 만들어 섭취해도 좋다.
⑥ 생강차는 생강을 깨끗이 씻어 껍질째 채썰어 꿀에 재워두었다가 뜨거운 물에 타서 섭취한다.
절식 후 유의사항 : 절식 후 한 달 동안은 우유 및 유제품, 백설탕, 밀가루 음식, 육류, 너무 맵거나 짠 자극성 음식, 너무 찬 음식 등을 삼간다. 떡, 빵, 과자류와 같은 당분이 많은 음식도 피한다. 또한 밥을 먹을 때는 그 양을 1/8, 1/4, 1/2로 조금씩 늘려간다. 절식 후 폭식을 하게 되면 절식을 하지 않은 것보다 못한 결과가 나올 수 있다.
절식의 효과 : 절식의 효과는 단식의 효과와 비슷하게 나타난다. 기본원리는 에너지원이 되는 요소를 차단함으로써 체내에 축적되어 있는 쓰레기물질, 노폐물, 독소 등을 재활용하게 하는 방법이다. 우리 몸은 바깥에서 에너지원이 공급되지 않으면 비상 상황에 돌입하게 되고 생명메커니즘이 작동되면서 체내의 이곳저곳에 축적돼 있는 처리하지 못한 독소와 노폐물들을 에너지원으로 재활용하게 된다. 단식이 극단적인 방법이라면 절식은 유연한 단식법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절식의 효과는 이미 수많은 자료들이 입증하고 있다. 암을 포함한 고혈압, 당뇨 등 만성퇴행성질환의 대부분, 비만, 만성피부질환, 변비, 심리적인 정신질환(우울증, 불면증, 공황장애 등), 대부분의 염증성 질환, 혈액 관련 질환 등에 효과가 있다. 이는 인체의 생명메커니즘을 재정비하는 것으로 기초를 바로 세우는 데 최고의 건강법이기 때문이다. 단식의 경우 참여자의 몸 상태를 정확히 점검하여 실행하는데 반해서 절식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어서 한 번쯤은 시도해 볼 만한 가치가 있는 건강법이다.
결론적으로…
누구에게나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최고의 건강법이란 없을지도 모른다. 사람에 따라 똑같은 건강법을 실천해도 좋은 결과를 얻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는 사람도 있게 마련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적어도 인체 원리상으로는 절식-생채식-소식으로 이어지는 건강법은 최고의 건강회복·유지법이라 볼 수 있다. 어떤 재료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다소간의 차이는 나타낼 수 있지만 이것이 기본이 되는 건강법인 것은 확실하다.
다만 이것에 플러스알파(+α)의 요소라면 마음의 상태, 움직임, 사회 연대감이나 유대감 등을 언급할 수 있다. 물질만으로 병든 몸을 교정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으며, 물질+운동의 세 가지요소가 결합되었을 때 최고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이것은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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