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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6. 22 (월) [하루 한 장]“내 증인이 되리라” (행1장)
부산 성민교회 새벽기도회
설교자 : 홍융희 목사 (분홍목사)
사도행전 1장은 의사 누가가
데오빌로에게 전한 누가복음의
후속편 형식의 서신입니다
여기에는 성령님께서 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가시는
놀라운 액션이 가득합니다
성경에 복음서에 이어서 바로
사도행전을 소개하는 이유는
복음을 들은 자는 그것을 들고
움직이며 전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부활하신 후
이제는 사도들이 된 제자들에게
오직 성령이 임하시면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어라’가 아니라 ‘되리라’고
축복의 말씀을 전해주십니다
우리는 자꾸 이 말씀을 해야 할
명령으로 받으려 하지만
성령 받은 자의 복음 전함은
의무보다 자연스러운 현상이고
기쁨과 감격의 고백입니다
그 여정을 이제 함께 시작합니다.
=======================================================
* 부산 성민교회 : 부산시 사하구 승학로 201(괴정동). 전화 051-204-0691
http://sungminch.com/
성민교회 홈페이지에 오시면 더 많은 성민가족 이야기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홍융희 목사의 설교 모음 USB구입은 교회 사무실로 전화 문의 바랍니다.
*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시고 성경말씀을 깨닫게 하시길 원하십니다.
[하루 한 장]과 여러 영상들을 통해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확인해 보세요.
http://www.youtube.com/c/홍융희
* [하루 한 장]을 매일 아침 카톡으로 받아보길 원하시는 분은
010-2741-0734로 톡을 남겨주시거나 카톡 아이디 hongmok4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분홍목사 홍융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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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말씀묵상. 7월 14일. 사도행전 1장. – 하늘품은교회
사도행전 1장. 하나님 나라가 초점이다. 1. 역사가인 누가는, 예수님의 행적과 가르침을 누가복음에 기록한 후에 사도행전을 기록했는데, 여기서는 성령 강림과 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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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1장 1-26절 말씀 묵상 – 복음뉴스
사도행전 1:1-26 말씀 묵상누가는 먼저 쓴 글에 예수님의 행하시며 가르치시기를 성령으로 명하시고 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기록하였노라고 말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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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1장) 성령님을 맞이할 준비 – 양산중앙교회
말씀묵상. 사도행전을 기록한 분은 누가입니다. 누가는 예수님의 열두 제자 중 한 사람은 아니었지만 이분은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을 기록한 특별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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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을 받은 교회의 사명 | 사도행전 1장 1-1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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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 증인이 되는분 – CTM-QT
혹시 내가 예수님의 증인임을 잊어버리고 마음대로 행하였다면 이제부터는 성령충만하여 참된 증인의 삶을 살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성령 충만으로 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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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1장 1~11절 말씀 묵상
사도행전 1장 1~11절 말씀 묵상. 1 데오빌로여 내가 먼저 쓴 글에는 무릇 예수께서 행하시며 가르치시기를 시작하심부터. 2 그가 택하신 사도들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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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일기/QT] 1월1일: 사도행전 1장1절-11절 – 네이버 블로그
[사도행전 1장1절-11절] 1데오빌로여 내가 먼저 쓴 글에는 무릇 예수께서 행하시며 가르치시기를 시작하심부터 2그가 택하신 사도들에게 성령으로 명 …Source: m.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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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1장1-8절 – 성경묵상 – 설향목 – Daum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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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c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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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4(금) “사도행전 1:1-11” / 작성: 정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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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100church.org
Date Published: 3/2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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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묵상 – 사도행전 1:1-11 (18/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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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racenanum.com
Date Published: 8/2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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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홍융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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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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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말씀묵상. 7월 14일. 사도행전 1장. > 매일말씀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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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1장. 하나님 나라가 초점이다.
1. 역사가인 누가는 , 예수님의 행적과 가르침을 누가복음에 기록한 후에 사도행전을 기록했는데 , 여기서는 성령 강림과 말씀 전파로 교회가 확장되는 초기 역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 주님은 부활 후 40일째 되던 날, 약속하신 성령을 받기까지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라고 말씀하시고, 제자들이 보는 가운데 승천하셨습니다. 주님은 승천하시기까지 40 일 동안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고 가르치셨습니다 (3). 승천하심은 물리적인 우주 어느 편으로 가셨음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온 우주가 이미 사람의 죄로 인하여 타락하였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승천하심으로 본래 하나님으로 계셨던 그곳으로 돌아가신 것입니다.
2.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는 때가 지금인지를 묻는 제자들은 , 여전히 영적 무지 가운데 있음을 보여줍니다 . 하나님의 나라는 그들의 생각처럼 정치적으로 임하는 것이 아니라 , 십자가에서의 죽으심과 부활의 방법으로 임하는 영적인 나라인 것을 배우기 위해서는 성령의 역사가 필요했습니다 . 모든 때와 기한은 하나님 아버지께 속한 것입니다. 그러니 그들이 알아야 할 것은 성령이 임하시면 그들이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증인이 될 것이라는 사실입니다(8).
3. 주님은 이 말씀을 하시고 승천하셨습니다 . 승천은 부활하신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더 이상 몸으로 나타나지 않으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다시 육체로 주님을 보게 될 날은 재림의 날입니다. 천사들은 주님께서 가신 모습 그대로 다시 오실 것을 제자들에게 확증하여 주었습니다(10). 신약교회의 소망은 주님의 재림에 있습니다. 그것을 준비하는 최상의 길은, 성령의 능력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는 것입니다.
4. 제자들이 주님께서 승천하신 감람원에서 돌아와서 , 믿는 무리와 함께 한 일은 기도였습니다 (14). 그들은 마음을 같이 하여 온전히 기도에 힘썼습니다 . 그들은 이것이 주님의 분부대로 아버지의 약속하신 성령을 기다리는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그들은 말씀대로(5) ‘몇 날이 못 되어’(정확하게는 승천하신 이후 열흘 째 되던 오순절 날) 성령의 임하심을 체험하게 됩니다.
5. 그들이 모여서 기도하던 중에 했던 또 하나의 중요한 일은, 가룟 유다의 빈자리를 채우는 것 이었습니다. 사도의 자리를 채울 수 있는 사람은, “요한의 세례 때부터 주님이 승천하신 날까지 주님과 제자들의 무리에 함께 했던 자”라야 합니다. 그래야 모든 일에 대한 생생한 증인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기도하고 맛디아와 유스도 중에서 제비를 뽑아 맛디아를 선출하여 사도의 빈자리를 채웠습니다.
6. 사도행전은 진정한 기독교가 무엇인지 , 교회는 어떤 곳인지를 자세히 보여줍니다 . 교회는 지상의 어떤 나라를 세우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 교회의 임무는 하나님 나라를 지향하고, 주님의 재림 때까지 하나님 나라를 완성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이 됨으로써 이루어집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려면 성령의 능력이 요청됩니다. 성령의 능력을 힘입기 위해 이들은 한 마음으로 기도에 전념했습니다 . 오늘날 교회의 존재 목적과 순서가 뒤엉켜 있지는 않을까요 ? 자신들의 힘으로 자신들의 나라를 세우고 싶어 합니다 . 땅의 것들을 바라고, 자신의 교회가 양적으로 성장하고 거대해지기를 바랍니다. 어쩌면 참 교회가 아닌 거짓 교회들이 너무 많은 것은 아닐까요? 사도행전을 통해서 참된 기독교, 참된 교회를 회복하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사도행전을 통해서 참된 기독교, 진정한 교회를 정확하게 배우는 은혜를 주시며, 오늘날의 교회가 세상의 것들이 아닌, 하나님 나라에 초점을 맞추는 영광스러운 교회가 되는 은혜를 주옵소서. 무엇보다 성령 하나님의 능력으로 하나님 나라의 증인으로 쓰임 받는 저희와 가정과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사도행전 1장 1-26절 말씀 묵상
사도행전 1:1-26 말씀 묵상
누가는 먼저 쓴 글에 예수님의 행하시며 가르치시기를 성령으로 명하시고 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기록하였노라고 말하고 있습니다(1-2). 즉 예수님의 생애와 사역에 대해서 썼음을 분명히 말합니다. 그리고 사도행전은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날로부터 제자들 안에 계신 그분의 영으로 계속해서 행하시고 가르치실 일을 다룰 것임을 밝히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부활 후 40일 동안 사람들과 함께 계셨습니다(3).
요한의 세례는 물 세례이고 예수님의 세례는 성령 세례입니다(5). 물 세례는 단순히 회개를 의미하지만 성령 세례는 전인격이 변화되어 새로운 피조물로 탄생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스라엘 회복에 대한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 속해 있습니다(7).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증인이라는 새로운 사명을 주기 위해 남은 유일한 일은 성령의 강림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은 하늘로 올라가시기 전에 제자들이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을 것과 성령 세례를 받게 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8).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증인의 사명을 주시고 저희 보는 데서 올리워 가셨습니다. 그때 구름이 주님을 가리워서 보이지 않게 되었습니다. 주님이 보이지 않게 되었을 때, 흰옷 입은 두 사람이 사도들에게 예수님은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고 말씀했습니다. 친히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올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9-11).
제자들은 예루살렘을 떠나지 않고 한자리에 모여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락방에 모인 무리들은 마음을 같이하여 기도에 힘썼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12-14).
120명의 무리가 한 자리에 모였을 때 베드로가 유다의 죽음에 대해서 언급했습니다. 성령이 다윗을 통해 말씀하셨던 사실이 유다에게 그대로 이루어졌음을 말했습니다. 또한 그 직분을 이을 자를 세워야 함을 말했습니다(15-16).
유다 대신 바사바 또는 유스도라 하는 요셉과 맛디아 두 사람이 추천되었고, 맛디아가 제비뽑기에 의해서 선출되었습니다. 제비를 뽑는 것은 유대인들에게 매우 자연스러운 것이었으며 동시에 거룩한 의식이었습니다(21-26). 요나의 경우에서도 볼 수 있듯이 여기에는 인간의 뜻이나 지식이 개입될 수 없으며, 따라서 이는 하나님의 선택권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주께서 주신 오늘! 성령안에서 하나님 뜻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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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을 받은 교회의 사명 | 사도행전 1장 1-11절 | 매일성경 큐티 말씀 묵상
제목: 성령을 받은 교회의 사명
본문: 사도행전 1:1-11
<본문>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1 데오빌로여 내가 먼저 쓴 글에는 무릇 예수께서 행하시며 가르치시기를 시작하심부터 2 그가 택하신 사도들에게 성령으로 명하시고 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기록하였노라 3 그가 고난 받으신 후에 또한 그들에게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살아 계심을 나타내사 사십 일 동안 그들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니라 4 사도와 함께 모이사 그들에게 분부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5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예수께서 하늘로 올려지시다>
6 그들이 모였을 때에 예수께 여쭈어 이르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 하니 7 이르시되 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가 알 바 아니요 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9 이 말씀을 마치시고 그들이 보는데 올려져 가시니 구름이 그를 가리어 보이지 않게 하더라 10 올라가실 때에 제자들이 자세히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데 흰 옷 입은 두 사람이 그들 곁에 서서 11 이르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려지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해설>
사도행전의 저자인 누가는 데오빌로에게 앞서 먼저 써서 보낸 글, 곧 누가복음에서 예수님이 능력을 행하시고 가르치시기를 시작한 때부터 예수님이 선택하시고 부르신 사도들에게 성령으로 명령으로 가르치시고 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기록했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성령으로’ 가르치셨다는 표현은 예수님이 승천하신 뒤에도 성령을 보내셔서 제자들을 통해 능력을 행하시고 제자들을 가르치실 것을 암시합니다. 예수님은 고난당하시고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후에 제자에게 40일 동안 확실하고 많은 증거로 다시 살아나셨다는 것을 보여주셨습니다. 또한, 그 기간에 제자들에게 하나님 나라에 관한 일들을 말씀해주셨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심으로 하나님께 순종하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이 땅에 세워지고, 하나님의 통치 곧 하나님 나라가 시작되었습니다.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 이 하나님 나라는 완성될 것이며, 완전한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질 것입니다(행 1:1-3).
예수님은 사도들을 모으시고 그들에게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예수님이 이미 말씀하신 아버지의 약속을 기다리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세례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지만, 제자들은 몇 날이 지나지 않아 성령으로 세례를 받을 것입니다. 세례 요한이 성령으로 세례를 주실 것이라고 선포했던 일이 예수님이 승천하신 뒤 성취될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막 1:8). 제자들은 예수님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되찾아 주실 때가 바로 지금입니까?”라고 물었습니다. 예수님은 “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아버지의 권한으로 정하신 것이니, 너희가 알 바가 아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는 능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 그리고 마침내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모든 민족을 구원하시리라는 이사야 선지자의 글이 성취되는 일입니다.
(사 49:6) 그가 이르시되 네가 나의 종이 되어 야곱의 지파들을 일으키며 이스라엘 중에 보전된 자를 돌아오게 할 것은 매우 쉬운 일이라 내가 또 너를 이방의 빛으로 삼아 나의 구원을 베풀어서 땅 끝까지 이르게 하리라
예수님이 가르치신 하나님 나라의 도래는 다윗 시대와 같이 이스라엘 왕국이 독립하여 주권을 갖고 위대한 제국으로 세워지는 민족적이고 정치적인 사건이 아니라, 모든 민족이 참된 이스라엘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성령을 받아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참된 하나님의 백성으로 세워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구약의 선지자들은 하나님의 영인 성령이 오실 때, 하나님의 구원과 심판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 그러므로 성령이 부어지는 것과 하나님 나라의 회복을 연결시키는 것은 정당했습니다. ‘이스라엘 나라’는 하나님 나라를 말하는 유대인들의 표현 중 하나였으므로, 제자들이 말한 ‘이스라엘의 회복’은 제자들이 여전히 하나님 나라에 대해 오해하고 민족적 이스라엘의 정치적 독립에 대해 물은 것인지, 40일 간 하나님 나라에 대해 가르침을 받은 뒤 영적 이스라엘의 회복을 물은 것인지는 분명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미 가르치시고 능력을 행하기 시작하시면서 하나님 나라가 시작되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죄를 사하시고, 병을 고치시고, 귀신을 내쫓으신 사건은 이미 임한 하나님 나라를 보여주는 표적이었고, 제자들이 주목해야 하는 것은 하나님의 아버지의 권한으로 정해진 ‘때’가 아니라, 성령을 받아 하나님 나라 복음을 모든 민족 가운데 전하는 사명을 감당하는 것이었습니다.
누가는 사도행전 1-7장에서 예루살렘에 복음이 전파되는 과정을, 8-12장에서 유대와 사마리아 지역에 복음이 전파되는 과정을, 13-28장에서 안디옥에서 시작하여 소아시아를 너머 로마까지, 이방인들 곧 땅 끝까지 복음이 전파되는 과정을 기록하여 예수님의 말씀이 성취되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성령이 오신 결과는 제자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는 것입니다(행 1:4-8).
예수님은 성령을 보내실 것을 약속하신 뒤 제자들이 보고 있는 데서 하늘로 올라가셨고, 구름이 예수님을 가렸습니다. 이 구름은 하나님의 영광을 감싸는 구름으로 보입니다. 제자들이 승천하시는 예수님을 보며 하늘을 쳐다보고 있을 때, 흰 옷 입은 두 사람이 그들의 곁에 서서 말했습니다. “갈릴리 사람들아, 왜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라가신 예수님은 하늘로 가신 것을 본 그대로 오실 것이다.” 빈 무덤을 보고 당황하고 있던 여인들에게 예수님이 부활하셨다는 사실을 깨닫게 했던 천사들은 예수님의 승천에 주목하고 있던 제자들이 예수님의 재림을 바라보도록 했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이 승천하신 뒤 다시 오시기까지 예수님의 명령을 따라 땅 끝까지 모든 민족에게 복음을 전하는 사명에 전념해야 합니다.
<메시지>
주님의 교회는 예수 십자가 복음,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듣고 믿어 성령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심으로 이미 시작되었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주님이 장차 다시 오셔서 완성하실 하나님 나라의 백성들입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사명은 이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묵상일기/QT] 1월1일: 사도행전 1장1절-11절
[사도행전 1장1절-11절]1데오빌로여 내가 먼저 쓴 글에는 무릇 예수께서 행하시며 가르치시기를 시작하심부터
2그가 택하신 사도들에게 성령으로 명하시고 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기록하였노라
3그가 고난 받으신 후에 또한 그들에게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살아 계심을 나타내사 사십 일 동안 그들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니라
4사도와 함께 모이사 그들에게 분부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5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6그들이 모였을 때에 예수께 여쭈어 이르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 하니
7이르시되 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가 알 바 아니요
8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9이 말씀을 마치시고 그들이 보는데 올려져 가시니 구름이 그를 가리어 보이지 않게 하더라
10올라가실 때에 제자들이 자세히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데 흰 옷 입은 두 사람이 그들 곁에 서서
11이르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려지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묵상일기/QT]1-2절: 사도행전의 저자는 누가로 알려져 있으며 사도행전은 Acts라고 한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사흘만에 부활하셨다가 다시 하늘로 승천하신 후에 제자들은 성령을 받았다.
이후 그들은 교회를 세우고, 본격적으로 세계 복음화를 위해 열방으로 나아가 선교활동을 하는 말씀들이 사도행전에 담겨있다.
제자들을 사도들이라 표현하며 자신들에게 맡겨진 막중한 임무를 깊이 생각하는 것이..
문체에서부터 복음을 향한 열정과 확고한 믿음이 느껴지는 것 같다.
Q. 오늘 날 그리스도인으로서, 성령을 받은 사람으로서 나는 어떤 비젼을 품고 있는가?
세계 복음화를 위해서 어떤 준비와 실천, 노력을 하고 있는가?
A. 진짜로, 제대로, 성령을 받았다면 세계 복음화를 위해 헌신하고 싶어하는 마음이 드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인 것 같다.
개인적으로 선교와 IT선교에 대한 비젼을 갖고있는데, 계속해서 기도하며 구하고 찾고 두드리자.
3-5절: 제자들, 사도들은 예수님과 함께 동고동락했다. 나는 2018년이 지난 지금 말씀을 통해서만 예수님을 보지만,
당시 직접 예수님과 함께했던 사도들이 참 부럽다는 생각이 든다.
예수님은 모두에게 보이시지 않으셨다. 선택한 제자들, 사도들, 소수에게 보이시고 그들을 통해 일하셨다.
아주 지극히 평범한 일상 생활을 함께 하셨다. 요즘 드는 생각이 영적으로 성숙한 사람은 무언가 대단하고 멋있어 보이는 일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일상 속, 아주 소소한 삶 속에서 영성으로 살아가는 사람이라는 것을 생각해본다.
새번역과 쉬운성경에는 예수님이 성령강림에 대해서 말씀하실 때 제자들과 식사를 하는 도중에 이야기하셨다.(4절)
예수님은 제자들이 자신이 곧 눈 앞에서 사라지고 나면 제자들이 흩어지고 예루살렘을 떠날 것이라고 예상을 하셨는지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약속한 것을 ‘기다리라’라고 하신다. 그것은 성령으로 침례를 베풀 것이라는 약속이었다.
Q. 혹시 나도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에 대해 확실한 것이 보이지 않자 기다리지 못하고 떠나려고 하는 마음은 없는지?
A. 그런 마음이 왜 없을까. 분명 하나님이 주신 소망과 비젼임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붙잡고 기도를 하지만
현실에서는 전혀 일어날 기미조차 없어 보일 때가 많아 낙심하고 지칠때가 너무나도 많다.
의심과 두려움, 불안함, 초조함이 시도때도 없이 마음과 생각을 지배하려 한다.
하지만 주님은 말씀하신다. 떠나지말고, 약속한 것을 기다리라.
주님이 보여주신 비젼과 마음, 주신 분이 주님이시라면 때가 되면 그가 성령으로 이루실 것을 믿고
말씀을 보며 정말로 이루시고 역사하시는 주님의 신실하심을 보자.
6-11절: 사도들은 예수님께 이스라엘의 회복에 대해 질문한다. 이에 예수님은 때와 시기는 우리가 알 일이 아니라 말씀하신다.
그것은 하나님이 하실 일이기 때문에 우리에게 중요하지 않은 사실이다.
다만 성령이 제자들을 비롯해 우리에게 임하게 되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 것인가에 대해 확실하게 말씀하신다.
능력(권능)을 받아 예루살렘을 비롯해 온 유대, 사마리아는 물론, 땅 끝까지 가서 예수님의 증인이 될 것이라 말씀하신다.
‘증인이 되라’라는 명령조라기보다는 ‘증인이 될 것’이라고 하셨다.
내 안에 성령이 더욱 충만할 수 있도록, 그 성령의 능력으로 증인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기도하자.
제자들은 자신들이 머물고 소속된 곳에서만 하나님의 역사가 이루어질 것에 대한 관심이 컸다.
당장 눈 앞에 보이고 머무르는 곳에서만 하나님의 일하심이 있을거라 생각했던 것 같다.
하지만 주님의 생각은 달랐다. 활동하게 되는 지경, 바운더리가 전 세계로, 땅 시작점- 땅 끝까지 된다는 것이다.
Q. 제자들처럼 눈 앞에 보이고 현재 머물고 있는 곳에서만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게 될 것이라는
한계적이면서 편협한 시선을 갖고 있지는 않은지?
[결론/기도]오늘 말씀을 통해 성령을 받으면 땅 끝까지 증인 된 삶을 살아가게 될 것이라는 것을 본다.
증인이 되려는 삶도 중요하지만 성령님이 내 안에 내주하시면 증인 된 삶을 살아가게 될 것이다.
증인이 되려는 것보다 성령충만이 더 중요하다라는 생각을 해본다.
내주하는 성령이 충만할 수 있도록, 더욱 말씀을 많이 듣고, 많이 보고 예배의 자리에 나아가고 기도에 힘쓰자.
주님의 약속과 시작은 그 분이 이루시고 그 분이 마무리 지으신다.
약속하신 때가 올 때까지 잠잠히 머무르며 기다리자.
사도행전 1장1-8절
2017년 12월 5일 화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Hallelujah!
– 오늘은 매우춥지만, 복되고 좋은 화요일 새 날을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 지금 믿는 성도로써 국제사회와 대북관계의 어려움과 경제와 사회가 어두운 환경을 위해 기도하고 절대로 낙심하지 맙시다.
– 오직 복음과 함께 주의 말씀 붙들고 기도하며 걱정하는 사람에게 능력의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보여주고 소망이 있음을 보여 주는 하루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사도행전 1장1-8절 }
1. 데오빌로여 내가 먼저 쓴 글에는 무릇 예수께서 행하시며 가르치시기를 시작하심부터
2. 그가 택하신 사도들에게 성령으로 명하시고 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기록하였노라
3. 그가 고난 받으신 후에 또한 그들에게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살아 계심을 나타 내사 사십 일 동안 그들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니라
4. 사도와 함께 모이 사 그들에게 분부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5.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6. 그들이 모였을 때에 예수께 여쭈어 이르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 하니
7. 이르시되 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가 알 바 아니요
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 제 목 ♥♥♥
☞ 제자들이 성령강림을 기다림과 사역
♥♥♥본문 이해와 요약 ♥♥♥
☞ 1장에서는 우선 수신자와 기록 목적, 그리고 본 사도행전이 누가복음의 후속 서라는 사실을 밝히는 머리말과 예수님이 승천하시기에 앞서 제자들에게 주신 성령 강림 약속과 복음 전파 지상 명령입니다.
– 예수님께서 부활하심으로 주님의 공생애 기간의 사역을 통해서 많은 일들을 이루셨습니다.
– 예수님의 생애는 그의 죽으심과 다시 살아나심을 통해 지상 사역을 마무리 하셨습니다.
– 부활하신 후 40일의 마지막 시간은 예수님에게 아주 귀한 시간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가르침과 증인의 삶에 대한 명령과 소수의 공동체를 다시금 재정비시키는 놀라운 모습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 결론적으로 예수님의 증인으로서 하나님 나라의 사역을 맡을 자들은 예수님의 제자들이었습니다.
– 이를 통해 예수님께서 마지막 순간까지 제자들을 준비시켰음을 볼 수 있습니다.
– 특히 가륫 유다를 대신할 사도를 뽑는데 있어서 바사바 또는 유스도라 하는 요셉과 맛디아 두 사람이 추천되었고, 이 가운데서 맛디아가 제비뽑기에 의해서 선출되었습니다.
– 제비를 뽑는 것은 유대인들에게 매우 자연스러운 것이었으며 동시에 거룩한 의식이었습니다.
– 요나의 경우에서도 볼 수 있듯이 여기에는 인간의 뜻이나 지식이 개입될 수 없으며, 따라서 이는 하나님의 선택권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 예수의 증인으로서 예수님과 함께했었던 사도들의 삶이 어떻게 이어지는가를 살피고 그들의 발자취를 더듬어 보면서 우리의 삶의 자리를 다시 찾아야 할 때입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성령 받으면 증인 된다. (사도행전1장8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복음 증거는 오직 성령의 권능으로만 가능하며, 가까운 곳으로부터 먼 곳으로 증거 하는 것입니다.
– 8절을 살펴보면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제자들에게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여기서 우리가 특별히 주목해 보아야 할 말씀이 있는데, 이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주님의 증인이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그 전에 성령이 임하셔서 그 제자들에게 권능을 주셔야만 한다는 사실입니다.
– 그리고 복음은 가까운 곳으로부터 시작해서 먼 곳으로 증거 하는 것이 바른 원칙입니다.
–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제자들에게 성령이 임하시면 그들이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당신의 증인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여기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신 복음 전파의 영역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 무엇보다 예수님의 증인이 되기 위해서는 먼저 기도로 성령받고 하나님의 참 사랑이 내 안에서 뜨겁게 끓어야 하고 십자가의 구원의 은혜가 믿어지므로 감사와 감격이 영혼을 불쌍히 여겨지는 역사가 기도를 통해 반드시 성령의 주시는 권능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 그렇다면 지금 내 안에 강한 성령님의 은혜가 충만하게 채워지고 있는지 스스로 점검 해 보고 만일 성령의 권능을 받지 않으면 절대로 참된 복음의 증거자가 될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합시다.
– 왜냐하면 복음이란 인간의 말과 재주로 증거 할 수 있는 그런 성질의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 그것은 신령한 것이므로 그래서 오직 신령한 능력에 의해서만 이해되고 받아들여질 수 있는 것입니다.
– 고전 2:13-14에서 사도 바울은 “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의 가르친 것으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의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신령한 일은 신령한 것으로 분별 하느니라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하나니 저희에게는 미련하게 보임이요 또 깨닫지도 못하나니 이런 일은 영적으로라야 분변 함이니라” 고 말씀하십니다.
– 그러나 말씀이 복음 증거에 인간의 노력이 필요치 않다는 말은 아닙니다.
– 복음을 효과적으로 증거 하기 위해서는 언제나 많은 노력과 투자가 필요한 것이 사실입니다.
– 만약 언어가 다른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려고 한다면 먼저, 그들과 의사소통이 가능할 정도의 언어를 습득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 또 문화가 전혀 다른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려면 그들의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될 수 있는 대로 많은 정보를 수집하는 일이 필요합니다.
– 그 뿐만이 아니라 물자가 부족한 지역에서 오랫동안 체류하며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는 많은 물질적인 후원이 필요합니다.
– 그리고 풍토병이 많은 지역에서 복음을 전할 때에는 의료적인 지식과 충분한 의약품, 그리고 그러한 풍토병을 이겨 낼 수 있는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이 필수적입니다.
– 하지만 그럴지라도 그런 것들은 어디까지나 부수적인 것에 불과합니다.
– 아무리 유창하게 말을 잘하고, 아무리 복음을 듣는 사람들과 친밀해진다고 해도 성령께서 주시는 권능을 힘입지 못한다면 결코 진정한 복음의 증거자는 될 수 없습니다.
– 그들의 전하는 복음이 윤리적, 도덕적 교훈은 될 수 있을지언정 생명을 살리는 영혼의 양식은 될 수 없다는 점에서 논쟁의 재료는 될 수 있을지언정, 헌신의 동기는 될 수 없습니다.
-행 4:31절에서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고 하였습니다.
-고전 2:4절에서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지혜의 권하는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으로 하여”라고 하였습니다.
– 그렇다면 지금 내가 예수님의 증인이 되기를 원하고, 생명의 복음을 전하는 자가 되기를 원하신다면, 먼저 하나님께 성령을 부어 달라고 기도합시다.
– 그래서 성령께서 주시는 권능을 힘입을 수 있도록 집중하여 기도로 간구하면 성령의 능력을 받게 될 것입니다.
– 그러므로 성령 충만한 자녀가 되어서 성령의 권능을 힘입어, 성령께서 가르치시는 말로 복음을 전하여 전도와 선교에 전념 할 수 있게 되시기를 힘씁시다.
– 성령이 임하게 될 때에 전도와 선교는 성공적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을 것이며, 진정으로 생명을 살리는 위대한 하나님의 사명자로 이 시대를 변화 시키는 신실한 청지기가 되는 것입니다.
– 지금 내가 복음의 열정이 식었다면 기도를 회복하여 성령님께서 주시는 권능을 받음으로 삶의 현장에서 놀라운 복음의 증인으로 사는 것은 선택과목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필수 과목이라는 점을 명심하여 주님 오시는 날까지 최선으로 증인으로 살아 낼 것을 다짐하는 저와 주님의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
2020/09/04(금) “사도행전 1:1-11” / 작성: 정한조
[본문] 사도행전 1:1-11 [찬송가] 315장 ‘내 주 되신 주를 참 사랑하고’ [사도행전을 소개합니다]사도행전은 누가복음과 연작 형태로 기록되었습니다. 누가복음이 예수님의 출생과 사역 그리고 부활에 대한 증언이라면, 사도행전은 예수님의 승천 후 복음 전파를 위한 사도들의 행적과 복음이 유대 지방에서부터 이방 지역까지 퍼져나가는 과정을 상세하게 증언합니다. 이 모든 일이 성령의 역사하심 속에서 가능했기 때문에, 사도행전을 ‘성령행전’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사도행전은 모두 28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누면, 1-7장, 8-12장, 13-28장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세 부분은 1:8절을 중심으로 펼쳐져 있습니다. 1-7장은 성령님의 임하심과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한 사역에 대해서 증거하고, 8-12장은 유대와 사마리아를 중심으로 하나님의 말씀이 전파된 사실을 증거하며, 13-28장은 땅끝과 같은 곳이라고 여겼던 로마까지 복음이 증거된 사실을 전해줍니다.
또한 1-7장과 8-12장을 하나로 묶으면 사도행전은 두 부분, 즉 1-12장, 13-28장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전반부의 주된 인물은 사도 베드로, 한 명을 더 넣으면 사마리아 지방에 복음을 전했던 집사 빌립을 들 수 있고, 후반부의 주된 인물은 사도 바울을 들 수 있습니다.
사도행전을 함께 묵상해 가면서, 이 말씀을 바르게 이해하고 적용하며, 온전히 순종하기 위해서 마음에 새겨야 할 세 가지를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① 모든 성경이 다 그러하듯이, 사도행전 역시 하나님께서 우리 개인에게, 바로 나에게 주시는 말씀이라는 것입니다.
사도행전은 “데오빌로여!”라는 호칭으로 시작됩니다. 데오빌로는 사도행전을 받는 수신자입니다.
누가가 데오빌로에게 누가복음을 통해서 예수님을 전할 때는, ‘데오빌로 각하’라고 했습니다. ‘각하’는 ‘총독’ 정도의 직책에 붙이는 호칭이었습니다. 그런데 사도행전에서는 ‘데오빌로’라고만 되어 있습니다. 즉 데오빌로가 누가가 쓴 누가복음을 읽을 때는 그리스도인이 아니었지만, 사도행전을 읽을 때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서, 누가와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가 된 것입니다.
데오빌로가 굉장히 높은 관직에 있었던 사람이었음은 틀림없지만, 그가 구체적으로 누구를 지칭하는지는 알 길이 없습니다. 그런데 데오빌로가 누구인지 아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이름의 의미를 아는 것입니다. ‘데오빌로’는 ‘하나님’을 나타내는 ‘데오스(θεός, theos)’와 ‘사랑하다’는 뜻하는 ‘필레오(Φιλέω)’의 합성어입니다. 그래서 ‘데오빌로’의 뜻은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사람’ 또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라틴어로 표현하면, 음악가 ‘모차르트’의 중간 이름인, ‘아마데우스(amadeus)’입니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셨기 때문에 우리가 있는 가정, 일터, 학교 등 우리 삶의 현장에서 지금의 모습으로 있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우리는 모두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이 시간 하나님의 존전에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사도행전을 읽고 묵상하여 갈 때, 사도행전에 나오는 사람들이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살면서 하나님의 나라를 전하며, 세상을 새롭게 했던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우리도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서 그런 삶을 살기 원하신다는 것을 기억하십시다.
② 믿음은 관념이나 이론, 형식이 아니라 삶이라는 사실입니다.
사도행전을 영어로 ‘Acts of the Apostles’입니다. 줄여서 ‘Acts’라고 합니다. ‘act’란 동사의 명사형 ‘action’이라는 단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Acts’라고 한 것은 정지된 행동들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사람들의 역동적인 모습을 그렸기 때문입니다. 누가가 사도들의 행적을 처음부터 끝까지 책상에 앉아 머리로 연구해서 쓴 것이 아닙니다. 사역의 현장에서 기록한 것입니다. 또한 한번의 행동, 한 사람의 행동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기에, 단수 ‘Act’가 아니라 복수 ‘Acts’입니다.
우리의 믿음도 우리 가정, 일터, 학교 등 삶의 현장에서 드러나야 나게 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인인 것이 교회에서나 그리스도인 앞에서만이 아니라, 삶의 현장에서와 그리스도인이 아닌 사람 앞에서 드러나야 합니다. 그렇게 해야 우리는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하나님의 역사하심의 은혜를 깊이 체험할 수 있습니다.
③ 하나님의 일을 섬기는 데에는 독불장군이 있을 수 없고, 하나님의 나라는 서로 도우며 함께 이루어가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사도행전의 전반부는 사도 베드로, 후반부는 사도 바울을 중심으로 기록되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사도 베드로에게 사도 요한과 마가와 같은 사람이 없었고, 사도 바울에게 바나바, 실라, 디모데, 누가 등의 사람이 없었다면, 그들의 사역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했을 것입니다. 특히 사도행전과 서신서를 자세히 미루어 살펴보면, 사도 바울 곁에는 약 80명의 믿음의 사람들이 있어서 동역했다고 합니다. 만약 그들 중에 일부가 없었다면, 우리가 아는 사도 바울이 행한 사역의 일부도 이루어지지 못했을 것입니다.
또한 사도행전에는 사도들과 여러 믿음의 사람들이 직면해야 할 크고 작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그랬기 때문에 그들은 더욱 하나님만을 자신들의 힘으로 삼고, 하나님께 기도드림으로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새로운 길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도 믿음의 사람들과 같은 믿음의 걸음을 걸으면, 우리의 삶이 사도행전 29장이 될 수 있습니다.
[성령으로 세례를(1-5절)]사도행전은 이런 말로 막이 오르고 있습니다.
[(1-2) 데오빌로여 내가 먼저 쓴 글에는 무릇 예수께서 행하시며 가르치시기를 시작하심부터 그가 택하신 사도들에게 성령으로 명하시고 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기록하였노라]이 두 절을 한 단어로 나타내면, ‘누가복음’입니다.
흔히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을 ‘가르치심’과 ‘전파하심’, ‘병자를 고치심’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누가는 가르치심 앞에 ‘행하심’이 있었다고 증거합니다.
‘언행일치(言行一致)’라는 말이 있습니다. ‘말과 행동이 하나로 들어맞을 때’ ‘말한 대로 실행할 때’ 사용하는 말입니다. 그런데 누가에 의하면 예수님은 ‘행언일치(行言一致)’ 하신 분이라고 증거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을 평가할 때, 그 사람이 말이 그 사람인 경우는 참 드뭅니다. 말은 과장하기 쉽고, 축소하기도 쉬우며, 또 거짓으로 꾸밀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삶은 과장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의 모습이 우리에게 다가올 때, 그의 말보다 그의 삶이 훨씬 더 크게 여겨집니다. 왜냐하면 삶의 소리는 말의 소리보다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떤 때는 우리가 어떤 사람이라고 아무리 크게 소리 질러도 그 소리가 들리지 않습니다. 이미 삶의 소리가 우리를 전부 드러내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제자였던 사람들이 보내심을 받아서 그들은 사도가 되었습니다. 그들의 믿음의 이야기를 ‘사도언전(使徒言傳)’이라고 하지 않고, ‘사도행전(使徒行傳)’이라고 합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을 본받은 것이 아니라 행함을 본받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삶도 ‘○○언전(言傳)’이 아니라 ‘○○행전’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는 주님의 손과 발로, 주님의 통로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3) 그가 고난 받으신 후에 또한 그들에게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살아 계심을 나타내사 사십 일 동안 그들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니라]예수님께서는 행하시기만 하신 것이라 아니라 가르치시기도 하셨습니다. 우리나라에 반려동물을 키우는 집이 약 600만 가구나 된다고 합니다. 서너 가구 중 한 가구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입니다. 반려동물이 아무리 총명해도 또 아무리 오랫동안 함께 살아도 그 주인을 이해하는 부분은 지극히 일부분입니다. 그래서 최소한 몇 가지만이라도 알아듣게 하려고 반복적으로 교육합니다.
인간과 반려동물의 차이보다 주님과 인간과의 차이가 더 큽니다. 인간과 반려동물은 모두 피조물이지만, 주님은 창조주이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람들을 깨우치기 위해서 집중해서 말씀하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나라’였습니다. 그래서 공생애를 시작하시면서, 전파하신 첫 메시지가 “회개하라, 천국(하나님의 나라)이 가까이 왔다.”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대속의 피를 흘리시고, 죽으셨다가 3일째 부활하셔서 40일 동안 이 땅에 계시다가 승천하셨는데, 그 40일 동안 행하신 사역 ‘하나님 나라의 일’이라고 증언합니다. 예수님께서 전하시는 말씀의 핵심을 알아들은 사도 바울이 로마에서 가택연금 상태로 갇혀 있을 때, 자신을 찾아온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모든 것을 담대하게 거침없이 가르치더라(행 28:31)”라고 증거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나라’는 복음의 핵심입니다. 성경은 ‘에덴동산-하나님의 나라’에서 출발하여, ‘새 하늘과 새 땅-하나님의 나라’로 끝납니다. 그래서 성경 전체의 핵심이 ‘하나님의 나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승천하시기 직전에 사도들에게 이렇게 부탁하셨습니다.
[(4-5) 사도와 함께 모이사 그들에게 분부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하나님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분, 성령으로 세례를 받을 때까지 기다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하셨던 것은 제자들은 마음속으로 “이제는 예루살렘을 떠나야겠다”라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일 수도 있었습니다.
인간적으로는 이해가 됩니다. 제자들은 자신들의 스승이 십자가에 죽임을 당했기 때문에, 자신들도 붙잡힐 것 같은 두려움이 있었을 것이고, 또한 제자들은 대부분 집이 북쪽 갈릴리지방이었기 때문에 스승도 없는 예루살렘에 있을 이유가 없었기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라고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만약 그들이 예루살렘을 떠났다면, 성령강림의 은총을 경험하지 못했을 것이고, 부활의 증인이 되지 못했을 것입니다. 물론 그들이 성령 충만을 입은 후에는 떠나야 했는데, 떠나지 못해서 예루살렘에 박해가 있어서 떠나게 되었습니다. 성숙한 믿음에는 자신이 머물러야 할 곳과 떠나야 할 것을 바르게 분별하는 지혜가 있습니다.
[예수께서 하늘로(6-11절)]하지만 제자들은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라는 예수님 말씀의 진의를 깨닫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질문했습니다.
[(6) 그들이 모였을 때에 예수께 여쭈어 이르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 하니]제자들은 이때까지도 하나님의 나라를 세상에 있는 것과 같은 나라로, 예수님을 세상의 왕과 같은 분으로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이스라엘이 로마 제국의 압제에서 벗어나는 것에만 관심이 있었습니다.
[(7-8) 이르시되 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가 알 바 아니요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바른 믿음은 알아야 하는 것과 몰라도 되는 것을 바르게 분별하고, 알아야 하는 것이 집중합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성령이 임하시면, 권능을 받아서 ‘나를 증거하라’라고 말씀하지 아니하시고, ‘내 증인이 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입의 언어’로 말하려고 하지 말고, ‘삶의 언어’로 말하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9-11) 이 말씀을 마치시고 그들이 보는데 올려져 가시니 구름이 그를 가리어 보이지 않게 하더라 올라가실 때에 제자들이 자세히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데 흰 옷 입은 두 사람이 그들 곁에 서서 이르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려지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예수님은 천사를 통해서 다시 오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의 다시 오시는 것을 중심으로 믿는 사람, 그 전에 자신이 주님 앞에 가서 지난 삶에 대해 평가받고, 셈하심이 있다는 것을 온전히 믿는 사람만 이 시대 속에서 사도행전의 삶을, 사도행전 29장의 삶을 살아낼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떠나신 후에 남겨진 제자들은 아주 연약하게만 보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기도하면서 예수님의 말씀대로 성령님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연약하게만 보이는 그들을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율법의 둑을 무너뜨리셨고, 새로운 시대를 여는 사도행전의 사람이 되게 하셨습니다. 그들이 데오빌로들,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사람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성령님은 그들에게 시대를 바꾸는 힘이 되셨습니다. 이 시간 하나님 앞에 있는 우리 각자가 이 시대의 데오빌로가 되고, 우리의 삶이 하나님께서 써 가게 하시는 이 시대의 사도행전과 사도행전 29장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기 도]하나님 아버지!
오늘부터 새벽기도회 시간을 통해서 사도행전이라는 하나님의 말씀 속으로 믿음의 여행을 떠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믿음의 여행을 통해서 사도행전에 나오는 믿음의 사람들이 가졌던 그 중심을 우리도 갖게 하셔서 우리의 삶이 이 시대의 사도행전이 되고, 사도행전 29장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연약하게만 보였던 제자들이 사도의 삶을 살아감으로 율법주의 둑이 무너지고, 새로운 시대를 여는 주역이 되었듯이, 우리가 말씀 앞에 무릎을 꿇고, 하나님 앞에 두 손을 모음으로. 코로나19와 같은 상황도 극복하게 하시고, 어디에나 현존하시며 우리의 힘이 되시는 삼위일체 하나님과 더불어 살아가는 한 날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묵상을 돕는 질문]1. 사도행전은 ‘데오빌로(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사람,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보내어진 글입니다. 당신이 데오빌로라고 여겨졌던 때는 언제였습니까? 당신은 어떻게 이 시대의 데오빌로로 살아갈 수 있습니까?
2.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대로 약속하신 성령님을 기다렸습니다. 당신이 말씀에 순종해서 얻게 된 영적인 유익은 무엇이었습니까?
3. 누가는 예수님을 ‘행언일치(行言一致)’ 하신 분이라고 증거합니다. 당신의 삶에서 말과 행동을 바꾸어야 할 부분은 무엇입니까?
4. 사도행전은 1:8절의 말씀처럼, 하나님의 말씀이 예루살렘, 유대와 사마리아, 땅끝까지 전해진 일에 대해서 증거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당신의 삶과 가정에 어떻게 퍼져나갔습니까?
5. 자신의 삶을 이 시대의 사도행전과 사도행전 29장으로 가꾸어 가고, 여호와 하나님을 자신의 힘으로 삼기 위하여 무엇을 결단하시겠습니까?
(작성 : 정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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