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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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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3

제 3 장. 1 그런즉 유대인의 나음이 무엇이며 할례의 유익이 무엇이냐. 2 범사에 많으니 우선은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맡았음이니라. 3 어떤 자들이 믿지 아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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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churchofjesuschrist.org

Date Published: 9/1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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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3 | KRV 성경 | YouVersion – Bible.com

로마서 3 · 1그런즉 유대인의 나음이 무엇이며 할례의 유익이 무엇이뇨 · 2범사에 많으니 첫째는 저희가 하나님의 말씀을 맡았음이니라 · 3어떤 자들이 믿지 아니하였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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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bible.com

Date Published: 10/2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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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3 KLB – 유대인의 유익 – 그렇다면 – Bible Gateway

유대인의 유익 – 그렇다면 유대인의 나은 점이 무엇이며 할례의 가치가 무엇입니까? 여러 모로 많이 있습니다. 우선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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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biblegateway.com

Date Published: 7/1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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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번역 – 다국어 성경 Holy-Bible

로마서 3장 · 깨닫는 사람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사람도 없다. · 모두가 곁길로 빠져서, 쓸모가 없게 되었다. 선한 일을 하는 사람은 없다. · “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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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7/1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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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목) “로마서 3:1-18” / 작성

[본문] 로마서 3:1-18 [찬송가] 305장 ‘나 같은 죄인 살리신’ … 사도 바울은 앞 장에서, 유대인이 할례를 받았다고 할지라도 율법을 행하지 않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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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100church.org

Date Published: 7/2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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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말씀묵상. 8월 13일. 로마서 3장. – 하늘품은교회

로마서 3장. 구원은 자랑할 수 없다. 1. 율법도, 할례도 아무 소용이 없다고 해서, 유대인이 가지는 유익이 아무 의미도 없다는 말은 아니라고 바울 사도는 부연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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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apoom.or.kr

Date Published: 11/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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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3장 20-22절 & 27-28절 말씀 묵상 – 복음뉴스

로마서 3:20 -22,27-28 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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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8/1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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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로마서 3장 (개역개정/쉬운성경, 자비교회 성경통독)

[롬]3:1 그런즉 유대인의 나음이 무엇이며 할례의 유익이 무엇이냐 [롬]3:2 범사에 많으니 우선은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맡았음이니라 [롬]3:3 어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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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2/2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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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3장 1절-20절 큐티: 율법의 역할 – 네이버 블로그 – NAVER

로마서 3장 1절-20절 말씀묵상. 오늘 본문에서 바울은 유대인과 이방인이 다르지 않다고 말한다. 유대인은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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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8/2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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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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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로마서 3 장

  • Author: 공동체 성경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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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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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3

1 그런즉 유대인의 나음이 무엇이며 할례의 유익이 무엇이냐

2 범사에 많으니 우선은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맡았음이니라

3 어떤 자들이 믿지 아니하였으면 어찌하리요 그 믿지 아니함이 하나님의 미쁘심을 폐하겠느냐

4 그럴 수 없느니라 사람은 다 거짓되되 오직 하나님은 참되시다 할지어다 기록된 바 ㄱ)주께서 주의 말씀에 의롭다 함을 얻으시고 판단 받으실 때에 이기려 하심이라 함과 같으니라

5 그러나 우리 불의가 하나님의 의를 드러나게 하면 무슨 말 하리요 [내가 사람의 말하는 대로 말하노니] 진노를 내리시는 하나님이 불의하시냐

6 결코 그렇지 아니하니라 만일 그러하면 하나님께서 어찌 세상을 심판하시리요

7 그러나 나의 거짓말로 하나님의 참되심이 더 풍성하여 그의 영광이 되었다면 어찌 내가 죄인처럼 심판을 받으리요

8 또는 그러면 선을 이루기 위하여 악을 행하자 하지 않겠느냐 어떤 이들이 이렇게 비방하여 우리가 이런 말을 한다고 하니 그들은 정죄 받는 것이 마땅하니라

다 죄 아래에 있다 9 그러면 어떠하냐 우리는 1)나으냐 결코 아니라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죄 아래에 있다고 우리가 이미 선언하였느니라 10 기록된 바 ㄴ)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11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12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13 ㄷ)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ㄹ)그 혀로는 속임을 일삼으며 그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 14 ㅁ)그 입에는 저주와 악독이 가득하고 15 ㅂ)그 발은 피 흘리는 데 빠른지라 16 파멸과 고생이 그 길에 있어 17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였고 18 ㅅ)그들의 눈 앞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느니라 함과 같으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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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런즉 유대인의 나음이 무엇이며 할례의 유익이 무엇이뇨 2 범사에 많으니 첫째는 저희가 하나님의 말씀을 맡았음이니라 3 어떤 자들이 믿지 아니하였으면 어찌하리요 그 믿지 아니함이 하나님의 미쁘심을 폐하겠느뇨 4 그럴 수 없느니라 사람은 다 거짓되되 오직 하나님은 참되시다 할찌어다 기록된바 주께서 주의 말씀에 의롭다 함을 얻으시고 판단 받으실 때에 이기려 하심이라 함과 같으니라 5 그러나 우리 불의가 하나님의 의를 드러나게 하면 무슨 말하리요 내가 사람의 말하는대로 말하노니 진노를 내리시는 하나님이 불의하시냐 6 결코 그렇지 아니하니라 만일 그러하면 하나님께서 어찌 세상을 심판하시리요 7 그러나 나의 거짓말로 하나님의 참되심이 더 풍성하여 그의 영광이 되었으면 어찌 나도 죄인처럼 심판을 받으리요 8 또는 그러면 선을 이루기 위하여 악을 행하자 하지 않겠느냐 [어떤이들이 이렇게 비방하여 우리가 이런 말을 한다고 하니] 저희가 정죄 받는 것이 옳으니라 9 그러면 어떠하뇨 우리는 나으뇨 결코 아니라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죄 아래 있다고 우리가 이미 선언하였느니라

10 기록한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11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12 다 치우쳐 한가지로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13 저희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그 혀로는 속임을 베풀며 그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 14 그 입에는 저주와 악독이 가득하고 15 그 발은 피 흘리는데 빠른지라 16 파멸과 고생이 그 길에 있어 17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였고 18 저희 눈앞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느니라 함과 같으니라 19 우리가 알거니와 무릇 율법이 말하는 바는 율법 아래 있는 자들에게 말하는 것이니 이는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 있게 하려 함이니라

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21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2020/11/19(목) “로마서 3:1-18” / 작성: 김광욱

[본문] 로마서 3:1-18

[찬송가] 305장 ‘나 같은 죄인 살리신’

로마서는 사도 바울이 로마에 있는 성도들에 대한 인사말로 시작합니다. 이후 본론의 첫째 내용으로 경건하지 않는 사람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죄인들에 대한 심판을 강조하기 위함이 아니라 그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야 할 존재임을 강조하기 위함입니다. 또한 심판을 받을 사람들은 장차 있을 심판을 면하기 위하여 율법을 철저히 지켜야 함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아야 함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의롭게 되는 이신득의(以信得義)를 말하기 전에, 타락한 인간은 율법으로는 의롭게 될 수 없는 죄인이라는 점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유대인의 나음이 무엇이며(1-4절)] [1 그런즉 유대인의 나음이 무엇이며 할례의 유익이 무엇이냐]

사도 바울은 앞 장에서, 유대인이 할례를 받았다고 할지라도 율법을 행하지 않으면 그 할례는 아무 소용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율법을 지키지 않은 유대인 할례자는 이방인 무할례자와 다를 바가 없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만약에 유대인이 율법을 지키지 못한다면 할례가 유익이 없고 유대인의 이점도 없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율법을 어기지 않는다면 할례받은 유대인의 장점이 많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2 범사에 많으니 우선은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맡았음이니라]

사도 바울은 할례를 받은 유대인의 유익한 점을 전부 다 말하지 않고 오직 한 가지만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맡았다는 것입니다. 2절의 ‘우선’이라는 말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을 뜻합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말씀을 맡겼다는 것을 신탁이라고 말합니다. 유대인들은 신탁을 위임받은 특별한 민족이었지만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못했습니다. 우리 역시 하나님의 말씀을 아무리 많이 듣고 읽고 성경을 들고 다녀도 말씀대로 살아가지 못한다면 특권의식에 사로잡힌 유대인과 다를 바 없는 기독교인이 되고 맙니다. 특권의식에 빠진 기독교인들로 인해 오늘날 기독교인이라는 말이 세상에서 좋은 뜻이 아닌 나쁜 뜻으로 사용되고 있지 않겠습니까? 지금 우리는 기독교인이라는 말을 회복하는데 힘써야 할 때입니다.

[3 어떤 자들이 믿지 아니하였으면 어찌하리요 그 믿지 아니함이 하나님의 미쁘심을 폐하겠느냐]

어떤 자들이란 유대인들 중 일부를 뜻합니다. 이들이 비록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였다고 하더라도 하나님께서는 믿지 않는 일부 유대인들로 인해 자신의 약속을 폐하지 않으십니다. ‘미쁘심’은 ‘믿을만함’, ‘신실성’을 뜻합니다. 사도 바울은 3절에서 이 질문을 던진 후 그 답을 4절에서 말합니다.

[4 그럴 수 없느니라 사람은 다 거짓되되 오직 하나님은 참되시다 할지어다 기록된 바 주께서 주의 말씀에 의롭다 함을 얻으시고 판단 받으실 때에 이기려 하심이라 함과 같으니라]

‘그럴 수 없느니라’는 결코 하나님께서 약속을 폐하지 않으신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거부하는 사람이 버림받을 수는 있을지언정 하나님의 구원 약속은 그들과 상관없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뜻입니다. 구원의 약속이 변하지 않음을 강조하기 위해 사도 바울은 시편 51편 4절 말씀을 인용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심판은 의로우십니다. 인간은 거짓되지만 하나님은 참되신 분이십니다. 세상의 사람은 약속을 깨트리기도 합니다. 좋은 관계를 유지하다가 일이 틀어지면 약속을 깨고 변질되지만 하나님께서는 참되시기에 결코 약속을 어기지 않으십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하나님은 미쁘시다고 말하며 하나님은 신실하시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이 불의하시냐(5-8절)] [5 그러나 우리 불의가 하나님의 의를 드러나게 하면 무슨 말 하리요 (내가 사람의 말하는 대로 말하노니) 진노를 내리시는 하나님이 불의하시냐]

“우리 불의가 하나님의 의를 드러나게 하면 무슨 말 하리요”라는 질문은 사도 바울이 원하는 질문이 아니라 괄호로 설명을 달았듯이 유대인이 말하는 궤변입니다. 유대인이 불의한 행동을 하였고 이에 대해 하나님께서 심판하시어 하나님의 의로우심이 드러나게 된다면, 하나님의 의로우심을 드러낸 사람에게 진노하시는 것은 지나친 처사다 라는 궤변입니다. 이 질문에 답으로 “진노를 내리시는 하나님이 불의하시냐”, 그리고 6절에서

[6 결코 그렇지 아니하니라 만일 그러하면 하나님께서 어찌 세상을 심판하시리요]

라고 반문합니다. 사람이 불의를 행할수록 하나님의 의로우심은 더 잘 드러납니다. 그것은 의로우신 하나님께서 불의를 그냥 두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불의한 자들에게 하나님께서 진노를 내리시는 것은 하나님께서 불의하지 않으심을 보여주시는 증거입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살아가면서 불의한 사람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였음을 깨달을 때, 미래에 있을 하나님의 심판이 공의로우실 것임을 확신하게 됩니다.

[7 그러나 나의 거짓말로 하나님의 참되심이 더 풍성하여 그의 영광이 되었다면 어찌 내가 죄인처럼 심판을 받으리요]

유대인이 제시하는 둘째 궤변을 바울이 말해 주고 있습니다. 이는 5절과 같은 궤변입니다. 이것이 궤변임을 쉽게 알 수 있는 것은 ‘나의 거짓말로’가 있기 때문입니다. 거짓말하지 않고 어느 누가 하나님의 참되심을 알리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었다면 논란의 여지가 없겠지만, 하나님의 참되심을 드러내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하여 거짓말을 하였다면 그것을 누가 이해할 수 있겠습니까? 만약에 누군가 도둑질해서 하나님께 헌금을 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했다고 말하거나 누군가 거짓말로 사람을 속여 사람을 전도하였다고 말한다면, 그것을 인정할 수 없듯이 거짓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거짓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고 말하는 사람은 정상적인 사람이 아니라 불의한 사람이기에 심판을 받아 마땅하지 않겠습니까? 바울은 유대인의 궤변이 만약에 참이라면 이것보다 더 나쁜 궤변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8절 상반절입니다.

[8上 또는 그러면 선을 이루기 위하여 악을 행하자 하지 않겠느냐]

거짓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다는 궤변이 옳다면, 선을 위해 악이 정당화될 수 있다는 말이 됩니다. 궤변론자들의 궤변은 악을 정당화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어떤 악도 용납하지 않으십니다.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려야 할 것임을 성경이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살전5:22). 궤변론자들은 이런 궤변들을 늘어놓으면서도 오히려 사도 바울 일행에게 그들이 이 말을 했다고 거짓말을 하였습니다. 궤변이 거짓말을 뜻하므로 궤변론자는 거짓말쟁이입니다. 8절 하반절입니다.

[8下 어떤 이들이 이렇게 비방하여 우리가 이런 말을 한다고 하니 그들은 정죄 받는 것이 마땅하니라]

사도 바울 일행을 비난하며 공격하는 궤변론자들이 오히려 사도 바울이 이렇게 말하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으니 사도 바울이 기가 찰 노릇이었습니다. 바울은 더이상 그들을 상대할 가치조차 없음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그들에게 거짓말에 대한 ‘정죄받는 것이 마땅하니라’고 말하였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공정한 심판을 내리실 것이라는 뜻입니다. 이 땅에 존재하는 모든 궤변론자들이 사도 바울의 말대로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여기까지 보면 우리는 먼 옛날 불의한 유대인에 대한 이야기만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역시 그들과 다를 바 없다는 점입니다. 바울이 이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나으냐(9-18절)] [9 그러면 어떠하냐 우리는 나으냐 결코 아니라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죄 아래에 있다고 우리가 이미 선언하였느니라]

여기서 말하는 ‘우리는’ 누구를 가리키겠습니까? 일차적으로는 바울 일행을 생각할 수 있지만, 로마서의 수신자인 로마교회 그리스도인을 포함할 수 있고, 나아가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과거 불의한 유대인들보다 더 나은 것이 있겠습니까? 사도 바울의 답변은 ‘아니다’입니다. 우리가 그들보다 더 낫지 못한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그것은 인간은 모두 다 죄 아래 있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모두 죄 아래 있기에 죄를 능히 다스리시는 예수님을 만나 죄의 문제를 해결 받지 못하면 영원한 멸망에 처하고 맙니다. 10절부터 18절까지는 사도 바울이 구약 성경의 구절들을 인용한 말씀입니다.

[10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시편 14편 1절을 인용한 말씀인데 전적 타락한 인간의 실상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이 왜 이 세상에 의인이 하나도 없음을 말하였겠습니까? 그것은 이 세상에서 율법의 행위로 의롭다 함을 얻었거나 얻을 사람이 한 사람도 없다는 사실을 알려주고자 함입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의롭게 됨을 강조하기 위한 말씀입니다. 로마서 1장 17절에서 언급하듯이 예수님을 믿음으로 오직 의인이 될 수 있으며 예수님으로 인해 의인이 된 사람만이 멸망을 받지 않고 영원히 살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바울은 예수님 안에서 의롭게 되지 않는 사람들, 즉 전적으로 타락한 사람들의 실상을 11절부터 열거하고 있습니다.

[11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깨닫지도 못하고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고 타락한 인간을 구원해 주실 하나님을 찾지도 않습니다.

[12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하나님을 깨닫지도 찾지도 않는 사람은 전적 타락한 인간이기에 마치 우유가 상하여 마실 수 없어 아무 쓸데 없는 것과 같고, 또한 그렇기에 선을 행할 수조차 없다는 것입니다. 선을 전혀 행할 수 없는 인간이 입으로 범하는 죄악을 다음 구절에서 알려주고 있습니다.

[13 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그 혀로는 속임을 일삼으며 그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 14 그 입에는 저주와 악독이 가득하고]

목구멍이 열린 무덤이라는 것은 배 안에서 시체 썩은 악취가 나오듯이 역겹고, 혀로는 속임이 있고, 독사의 독처럼 사람을 죽이고, 저주와 악독이 가득하다는 뜻입니다. 이는 전적으로 타락한 인간이 말로서 범하는 죄악을 표현한 것입니다. 15절부터는 말이 아닌 행동으로 범하는 죄악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15 그 발은 피 흘리는 데 빠른지라 16 파멸과 고생이 그 길에 있어 17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였고]

인류 역사 이래 사람이 사람을 죽이는 끔찍한 일들이 끊임없이 자행되고 있습니다. 어떻게 사람의 피를 흘리는데 행동을 빨리할 수 있겠습니까? 이것은 전적으로 타락한 인간이기에 할 수 있는 행동입니다. 이런 사람에게는 평강이 있을 수 없으며 파멸과 고생이 따를 뿐입니다.

[18 그들의 눈 앞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느니라 함과 같으니라]

전적으로 타락한 인간이 말로 범죄하고 행동으로 범죄하는 것은 인격도 없고 양심도 없고 윤리와 도덕이 무너졌기 때문인데, 이는 인간을 창조하시고 인간의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지 않는 자가 바로 전적으로 타락한 인간입니다. 그런데 전적으로 타락한 인간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놀랍게도 구원에 대한 약속을 저버리지 않으시고 전적으로 타락한 인간을 의롭게 하실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우리에게 하나님의 의로우심과 인자하심이 나타나지 않았더라면 무명남 또는 무명녀 또는 잃어버린 자처럼 죽었을 존재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우리를 긍휼히 여기심으로 말미암아 예수님을 보내주셨고 주님께서 우리 각자의 이름을 불러주심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전적으로 타락한 나를 찾아와 주신 주님의 은총을 기억하며 오늘 하루도 주님과 함께 주님의 길을 걸어가며 하나님의 의로우심을 드러내십시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할례로 특권의식을 누리던 유대인들처럼 기독교인이 특권인 줄 알며 살았던 지난날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많이 듣고 읽고 예배 출석을 잘하는 것이 자신을 의롭게 만드는 줄 착각하며 살았고, 의로우신 하나님의 진노를 볼 때 무자비하고 불의하다고 생각했던 저희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을 깨닫지 못하고 하나님을 찾지도 않으며 제멋대로 살았던 저희를 위해 보혈을 흘려주시고, 무명남 또는 무명녀로 살아갔던 저희를 찾아오셔서 이름을 불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은총을 생각하며 혀로 속임을 일삼지 않고 발은 파멸과 고생의 길로 가지 않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묵상을 위한 질문]

1. 유대인이 다른 사람들보다 나은 점은 무엇입니까? 유대인의 장점이 무효가 될 수 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2. 사도 바울이 지적한 유대인의 궤변은 무엇입니까?

3. 사도 바울이 유대인보다 더 나은 점이 없다고 말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4. 불의한 자의 언행의 실상은 무엇입니까? 그 원인이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11,18절)

5. 불의한 자의 언행의 실상을 볼 때 하나님을 힘으로 삼는 사람이 하지 말아야 할 말과 행동은 무엇이겠습니까?

(작성: 김광욱)

매일말씀묵상. 8월 13일. 로마서 3장. > 매일말씀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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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3장. 구원은 자랑할 수 없다.

1. 율법도 , 할례도 아무 소용이 없다고 해서 , 유대인이 가지는 유익이 아무 의미도 없다는 말은 아니라고 바울 사도는 부연하고 있습니다 . 유대인들이 율법을 가지고 있었다는 점은 이방인과 비교할 때 크나큰 축복입니다. 오늘날 교회에 다닌다고 구원을 받는 것은 아니지만, 교회에 다니지 않는 사람과 비교할 때 그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특권이라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2. 그러나 유대인이 주장하는 반론과 궤변들을 바울 사도는 반박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믿지 않는다는 사실이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폐할 수 없고, 그들의 불의가 하나님의 의를 드러낸다고 해서 그들이 무죄하다고 말할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바울이 선을 이루기 위해 죄 짓는 것도 괜찮다고 가르쳤다고 비방했는데 , 이들의 말은 심판을 면치 못할 것입니다 .

3. 바울은 유대인과 헬라인을 포함하여 , 온 인류가 다 하나님의 정죄 아래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못 박듯이 선언합니다 (9). 모든 인류 가운데 의인이 하나도 없고, 그들의 행위와 말과 마음이 다 하나님을 떠나서,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10~18). 결국 율법 아래 있는 유대인이 율법에 의해 정죄를 받는다면, 율법을 가지지 않고 양심에 쓰여진 법을 따라 살아간 이방인이야 더욱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19). 율법을 행하여 하나님 앞에 의롭다고 인정받을 수 있는 인간은 없습니다. 인간은 율법 앞에서 다 정죄를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인간에게는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의를 획득할 수 있는 길이 없습니다. 이것이 바울 사도가 지금까지 말한 나쁜 소식 (bad news) 입니다.

4. 21 절은 헬라어로 ‘ 그러나 이제는 (but now)’ 이라는 말로 시작합니다 . 여기 놀라운 전환점이 있습니다 . 율법의 행위로는 도저히 인간이 하나님의 의의 기준에 도달할 수 없기 때문에 , 하나님께서는 율법과 별개로 ( 상관없이 ) 하나님의 의를 계시하셨습니다 . 그 의는 이미 율법과 선지자 즉 구약성경이 증거했던 바입니다. 그 의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인데 , 유대인과 헬라인 모두에게 차별이 없습니다 . 이것이 바로 복음 (Good news) 입니다 .

5. 바울 사도는 곧바로 복음의 핵심으로 들어갑니다 . 모든 사람의 절망의 상태를 하나님은 버려두지 않으셨습니다 (23). 아담 안에서가 아니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 율법의 행위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 우리가 대가를 지불하지 않고 그리스도께서 대신 대가를 지불하심으로써 , 우리는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 이것이 복음의 내용입니다(24).

6. 이 복음의 방법은 하나님께서 구약 시대에 오래 참으심으로 죄를 간과하셨다가 , 예수 그리스도를 화목제물로 세우셔서 그 피를 흘려 죄의 대가를 받게 하심으로써 , 당신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신 방식인데 , 여기서 아담 안에 있던 하나님의 ‘ 택한 백성 ’ 을 위한 모든 형벌이 치러졌고 , 그리스도의 완전한 의가 모든 믿는 자에게 전가되었습니다 (25). 이것은 하나님의 의로움을 조금도 훼손하지 않으면서, 동시에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고 선언하심으로써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지혜입니다(26).

7. 하나님의 의의 기준을 만족시키는 일은 우리가 율법을 지킴으로써 오는 것이 아니라 , 믿음으로 말미암는 것이기에 (27~28, 30) 죄인이 자랑할 수 있는 것이 전혀 없습니다 (27) . 십자가에서 화목제물로 피를 흘리셔서, 우리의 죄 값을 다 치르시고, 그의 완전하신 의를 거저 주신 그리스도 예수를 자랑할 수 있을 뿐입니다. 이것이 바울 사도가 평생 고백한 ,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할 것이며 ( 고전 1:31), 그리스도 예수와 그의 십자가에 못 박힌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않기로 작정했다는 말의 의미입니다 ( 고전 2:2; 갈 6:14). 이 믿음의 방식은 율법을 폐기하지 않고, 도리어 율법과 복음의 의미를 보다 온전하게 드러냄으로써 율법을 세웁니다(31).

8. 그리스도인은 값없이 거저 주시는 은혜로 하나님의 의의 기준에 도달한 사람입니다 . 그는 하나님의 정죄를 받을 수밖에 없고 , 그의 진노를 피할 수 없는 처지에서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었습니다 . 그래서 오직 그리스도를 자랑할 뿐입니다 . 이것이 복음의 효력이며 결과입니다. 구원받은 자를 거룩하게 살게 하는 힘은 여기서 나옵니다. 당신은 지금 무엇을 자랑하고 있습니까 ? 신앙의 업적입니까 ? 내 믿음의 크기입니까 ? 내 간증입니까 ? 아니면 내 것은 아무 것도 없고 ,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자랑합니까 ?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영원히 망할 수밖에 없는 저희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구원하여 주셨으니 너무나도 감사하고 황송한 은혜를 찬양할 수밖에 없습니다. 날마다 하나님의 은혜와 예수님의 십자가와 성령님의 함께하심을 자랑하는, 저희의 인생과 가정과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혹이라도 하나님께 선물로 받은 것들을 나를 드러내고, 나를 자랑하지 아니하도록, 저희의 연약한 마음을 지켜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로마서 3장 20-22절 & 27-28절 말씀 묵상

로마서 3장 20-22절 & 27-28절 말씀 묵상

이영만 목사 0 2019.06.01 10:25

로마서 3:20 -22,27-28

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21 이제는 율법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22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27 그런즉 자랑할 데가 어디냐 있을 수가 없느니라. 무슨 법으로냐 행위로냐. 아니라 오직 믿음의 법으로니라. 28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을 우리가 인정하노라.

율법을 구약의 법이라면 신약의 법은 믿음입니다. 구약의 율법을 모두 지켜 행하는 것이 불가능하기에 사람들은 모두 죄인이 됩니다. 우리들의 조상인 아담과 하와가 지은 원죄를 가지고 태어낳았으니 우리들은 이 땅에 태어날 때부터 죄인입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므로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게 됩니다. 율법으로는 천국에 갈 자가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오직 믿음으로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고 합니다

예수님이 십자가 처형을 받을때 강도 둘이 십자가에 못 박힙니다. 하나는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지나가는 사람들이 예수를 모욕하며 말합니다. 성전을 헐고 사흘에 짓는 자여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거든 자기를 구원하고 십자가에서 내려오라고 합니다.

대제사장들도 서기관들과 장로들과 함께 희롱을하며 말합니다. 그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그가 하나님을 신뢰하니 하나님이 원하시면 이제 그를 구원하실지니라. 그의 말이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였도다 하며 함께 십자가에 박힌 강도들도 이와 같이 욕을 합니다. 그런데 누가복음에는 두명의 강도중 한 명이 다른 강도를 꾸짖어 이르되 네가 동일한 정죄를 받고도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느냐. 우리는 우리가 행한 일에 상당한 보응을 받는 것이니 당연하지만 이 사람이 행한 것은 옳지 않은 것이 없다고 하고 이르되 예수여 당신의 나라가 임하실 때에 나를 구원하소서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대제사장, 서기관, 장로들은 율법을 잘지켰겠지만 예수님을 믿지 않았으므로 천국으로 가지못하였습니다. 그러나 강도라도 그중 한명은 예수님을 믿고 천국으로 들어가는 것을 예수님이 보여주셨습니다.

우리의 믿음은 때때로 연약합니다. 예수님을 인정하고 믿은 강도 처럼 우리들도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하는 확고한 믿음으로 좋은 열매 맺는 삶을 살게되기를 함께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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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신실하심

[롬]3:1 그렇다면 유대인이 이방인보다 더 나은 것은 무엇입니까? 또 할례의 가치는 무엇이겠습니까?

[롬]3:2 모든 면에서 많이 있습니다. 첫째로 중요한 것은 유대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맡았다는 사실입니다.

[롬]3:3 그런데 만일 유대인 중에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어떻겠습니까? 이 사람들이 믿지 않는다고 해서 하나님의 신실하심이 무효가 되겠습니까?

[롬]3:4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설령 모든 사람이 거짓말쟁이라 하더라도, 하나님은 참되십니다. 성경에도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주께서는 주님의 말씀으로 의로우심을 나타내시고, 심판하실 때 주님께서 이기실 것입니다.”

[롬]3:5 내가 사람들이 사용하는 논리의 방식대로 말해 보겠습니다. 우리가 의롭지 못한 것 때문에 하나님의 의로우심이 더욱 밝히 드러날 경우, 뭐라고 말하겠습니까? 우리에게 진노를 내리시는 하나님을 의롭지 못하다고 하겠습니까?

[롬]3:6 결코 그럴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의롭지 못하시다면, 어떻게 하나님께서 세상을 심판하시겠습니까?

[롬]3:7 사람들 중에는 “내가 거짓말을 하여, 그 때문에 하나님의 참되심이 드러난다면 오히려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데, 왜 내가 죄인 취급을 받아야 하는가?”라고 우기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롬]3:8 이것은 마치 “선한 결과를 얻기 위해 악을 행하자”라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사람들은 우리가 그렇게 가르친다고 우리에 대해 비난을 하고 다닙니다. 그러나 그런 사람들은 정죄를 받아 마땅합니다.

의인은 하나도 없다

[롬]3:9 그렇다면 과연 우리 유대인들에게 이방인들보다 나은 것이 있습니까? 전혀 없습니다. 이미 말했듯이, 유대인이나 이방인들이나 모두가 죄 아래 있습니다.

[롬]3:10 성경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의인은 한 사람도 없다.

[롬]3:11 깨닫는 사람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사람도 없다.

[롬]3:12 모두가 곁길로 나가 하나같이 쓸모없게 되었다. 선한 일을 행하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다.”

[롬]3:13 “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고, 혀로는 사람을 속인다.” “그들의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다.”

[롬]3:14 “그들의 입은 저주와 독설로 가득 찼다.”

[롬]3:15 “그들은 사람을 죽이려고 바쁘게 움직이며,

[롬]3:16 그들이 가는 곳마다 멸망과 비참함이 있다.

[롬]3:17 그들은 평화의 길을 알지 못한다.”

[롬]3:18 “그들의 눈에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이 없다.”

[롬]3:19 우리가 알기로는, 율법에 기록된 내용은 그 무엇이 되었든 율법 아래 사는 사람들에게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누구든지 변명할 말이 없게 되고, 온 세상은 하나님의 심판 아래 있게 됩니다.

[롬]3:20 그러므로 율법을 지키는 것으로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고 인정받을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율법은 우리가 죄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해 주기 때문입니다.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

[롬]3:21 그러나 이제는 율법 없이도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의가 나타났습니다. 이것은 율법과 예언자들도 증언한 것입니다.

[롬]3:22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의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통해 옵니다. 이 의는 믿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것이며, 사람을 차별하지 않습니다.

[롬]3:23 모든 사람이 죄를 지어 하나님의 영광에 이를 수 없게 되었습니다.

[롬]3:24 그런 사람이 그리스도 예수께서 주시는 속죄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로 의롭다는 판단을 받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거저 주시는 선물입니다.

[롬]3:25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화목 제물로 내어 주셨으며, 누구든지 예수님의 피를 믿음으로 죄를 용서받게 됩니다. 하나님은 이전에 살았던 사람들이 지은 죄에 대해 오래 참으심으로 심판하지 않으셨습니다. 이렇게 하여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의로우심을 보이셨습니다.

[롬]3:26 하나님께서 이 시기에 그분의 의로우심을 보이신 것은, 하나님 자신이 의로우시다는 것과 예수님을 믿는 사람을 의롭게 하신다는 것을 보이기 위해서였습니다.

[롬]3:27 그렇다면 사람이 자랑할 것이 어디 있겠습니까? 자랑할 것이라고는 하나도 없습니다. 어떠한 법으로 사람이 의롭게 됩니까? 율법을 지키는 데서 오는 것입니까? 이런 것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의롭게 되는 것은 오직 믿음의 원리에 의해서만 이루어집니다.

[롬]3:28 사람은 율법을 지키는 것과는 상관없이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고 우리는 생각합니다.

[롬]3:29 하나님은 유대인들만의 하나님이십니까? 이방인들의 하나님은 되지 않습니까? 하나님은 이방인들의 하나님도 되십니다!

[롬]3:30 하나님은 오직 한 분이시므로, 그분은 할례를 받은 사람이나 할례를 받지 않은 사람이나 동일하게 믿음으로 의롭게 해 주십니다.

로마서 3장 1절-20절 큐티: 율법의 역할

로마서 3장 1절-20절 큐티: 율법의 역할 로마서(完) / QT와 기도 https://blog.naver.com/jieun0441/221352652012 로마서 3장 1절-20절 본문

(롬 3:1) 그런즉 유대인의 나음이 무엇이며 할례의 유익이 무엇이냐 (롬 3:2) 범사에 많으니 우선은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맡았음이니라 신4:7 , 신4:8 , 시147:19 (롬 3:3) 어떤 자들이 믿지 아니하였으면 어찌하리요 그 믿지 아니함이 하나님의 미쁘심을 폐하겠느냐 딤후2:13 , 히4:2 (롬 3:4) 그럴 수 없느니라 사람은 다 거짓되되 오직 하나님은 참되시다 할지어다 기록된 바 주께서 주의 말씀에 의롭다 함을 얻으시고 판단 받으실 때에 이기려 하심이라 함과 같으니라 시116:11 , 시51:4 , 시62:9 (롬 3:5) 그러나 우리 불의가 하나님의 의를 드러나게 하면 무슨 말 하리요 [내가 사람의 말하는 대로 말하노니] 진노를 내리시는 하나님이 불의하시냐 롬7:7 , 롬8:31 , 롬6:19 , 갈3:15 (롬 3:6) 결코 그렇지 아니하니라 만일 그러하면 하나님께서 어찌 세상을 심판하시리요 (롬 3:7) 그러나 나의 거짓말로 하나님의 참되심이 더 풍성하여 그의 영광이 되었다면 어찌 내가 죄인처럼 심판을 받으리요 롬3:4 , 롬9:19 (롬 3:8) 또는 그러면 선을 이루기 위하여 악을 행하자 하지 않겠느냐 어떤 이들이 이렇게 비방하여 우리가 이런 말을 한다고 하니 그들은 정죄 받는 것이 마땅하니라 다 죄 아래에 있다 (롬 3:9) ○그러면 어떠하냐 우리는 나으냐 결코 아니라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죄 아래에 있다고 우리가 이미 선언하였느니라 롬2:1-29 (롬 3:10)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롬 3:11)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롬 3:12)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롬 3:13) 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그 혀로는 속임을 일삼으며 그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 (롬 3:14) 그 입에는 저주와 악독이 가득하고 (롬 3:15) 그 발은 피 흘리는 데 빠른지라 (롬 3:16) 파멸과 고생이 그 길에 있어 (롬 3:17)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였고 (롬 3:18) 그들의 눈 앞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느니라 함과 같으니라 하나님의 의 (롬 3:19) ○우리가 알거니와 무릇 율법이 말하는 바는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에게 말하는 것이니 이는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에 있게 하려 함이라 (롬 3: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로마서 3장 1절-20절 말씀묵상

오늘 본문에서 바울은 유대인과 이방인이 다르지 않다고 말한다.

유대인은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지만, 바울은 유대인이나 이방인이 모두 죄인이라는 사실을 강조한다.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죄 아래에 있다며, 시편 말씀을 인용하여 의인은 하나도 없다고 한다.(9절, 10절)

하지만 유대인과 이방인이 똑같다는 말을 유대인들은 받아들이기 불편했을 것이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을 먼저 알았기 때문이다. 바울은 유대인들에게 특권이 있다면, 하나님의 말씀을 맡은 것이라고 한다. (2절)

말씀을 맡았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고 지키면서, 그 말씀이 삶으로 증언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하나님은 구원의 큰 일들을 이루어 가신다.

하지만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삶으로 증언하지는 못했다.

역사 속에서 이들은 반복적인 실패를 보여줬고, 심지어는 하나님께 반역하는 행동도 했다.

그러나 유대인들의 실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변함없이 하나님의 큰 일을 이루어 가신다.

바울은 우리의 불의가 하나님의 의를 드러나게 한다고 표현한다.

모든 사람은 하나님 앞에 죄인일 수밖에 없어 하나님의 긍휼이 필요하고, 그 누구도 하나님 앞에서 의와 공로를 자랑할 수 없다.

바울은 유대인들이 그들을 지켜준다고 굳게 믿고 있는 율법이 이를 깨닫게 하는 역할을 한다고 말한다.

율법이 제시하는 하나님의 의에 도달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기 때문에 오히려 율법은 하나님의 긍휼이 절실하다는 것을 깨닫게 한다.

그런 인간의 상태를 11절부터 19절에서 묘사하고 있다.

사람들은 하나님의 의에 대해 무지할 뿐더러 말과 행동 마음마저도 하나님을 의식하지 않고 교만과 이기심으로 가득하다는 것이다.

적용

오늘 내가 가진 특권 역시 유대인들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맡았다는 것이다. 다른 믿지 않는 사람들보다 복음을 먼저 듣고 믿었고, 믿는 사람들 중에서도 말씀을 많이 본 편에 속한다.

그런데 나는 하나님께서 주신 이 특권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가?

하나님의 말씀을 삶으로 증언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

하나님을 믿는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삶으로 증언해야 한다는 것은 알고 있는데, 그것을 삶으로 살아내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내가 하고싶은대로 다 하지 못하고, 하나님께서 시키시는대로 살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하늘나라 백성의 신분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한다. 내 능력으로는 도무지 하나님의 의에 도달할 수 없고, 예수님처럼 살 수도 없기에 그저 겸손하고 신실하게 엎드려 기도함으로 하나님께 은혜를 구할 뿐이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맡은 자 답게 말씀을 삶으로 증언하며 살 수 있기를, 기도훈련을 지속해나갈 수 있기를, 그리고 기도하는 것들의 열매를 풍성히 맺어내는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p.s) 하나님~! 오늘 참으로 사랑스러운 날씨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니를 데리고 산책하기에 너무나 완벽한 날씨였습니다~ 🙂 인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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