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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이 번쩍 드는 로버트 드 니로의 2015 NYU TISCH(뉴욕대 예술대학) 졸업 축사입니다.
#로버트드니로연설 #로버트드니로졸업축사 #한영자막 #engsub
Did you get straight As at school?
학교에서 올 A+를 맞으셨다고요?
If so, good for you, congratulations.
만약 그랬다면 잘하셨습니다. 축하해요.
but in the real world you’ll never get straight As again.
하지만 현실에 발을 딛는 순간 올 A+는 두번 다시 없습니다.
★자막 \u0026 편집 : 필미필미
▶ Speaker
– 로버트 드 니로 (Rober De Niro)
▶ Video footage
– Robert De Niro NYU Commencement Speech Tisch (2015)
– Video blocks
– 영화 인턴 / The Intern (2015)
▶ Music
– StillMovingOn(InstrumentalVersion)_by_LUMINAR
▶ FAIR USE DISCLAIMER
* Copyright Disclaimer Under Section 107 of the Copyright Act 1976, allowance is made for \”fair use\” for purposes such as criticism, commenting, news reporting, teaching, scholarship, and research. Fair use is a use permitted by copyright statute that might otherwise be infringing. Non-profit, educational or personal use tips the balance in favor of fair 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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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드니로 – YES24
Robert De Niro 로버트 드 니로. 외국작가 1943 ~. 현재는 자신의 제작사인 트라이베카 필름 센터의 홍보를 위한 한 방법으로 출연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의 광고 …
Source: www.yes24.com
Date Published: 9/1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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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살 기아차 모델 로버트 드니로가 연기 못 멈추는 이유 | 서울신문
할리우드의 전설 로버트 드니로(77)가 연기를 그만둘 수 없는 이유가 사치스러운 아내 때문이라고 드니로의 변호사가 주장했다. 드니로의 변호사는 …
Source: www.seoul.co.kr
Date Published: 4/26/2021
View: 7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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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19. 12. 6.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P6-SscdxmT8
로버트 드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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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카드한도 줄인게 월 6천만원…로버트 드니로 “돈 바닥나”
별거 아내 카드한도 원상복구 요구에 “코로나19로 재정 타격” 울상
로버트 드니로(왼쪽)와 별거 중인 아내 그레이스 하이타워(오른쪽) [EPA=연합뉴스]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미국의 원로 스타 배우 로버트 드니로(76)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돈이 바닥났다고 주장하면서 별거 중인 아내의 신용카드 사용 한도를 월 6천만원으로 줄였다.
드니로는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인 아내 그레이스 하이타워(64)가 카드 한도 원상 복구를 요구하는 소송을 내자 살림살이가 쪼들린다면서 법원에 선처를 호소했다고 10일(현지시간) 미 연예매체 페이지식스가 보도했다.
드니로는 하이타워와 두 자녀가 쓸 생활비 명목으로 하이타워에게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신용카드를 지급하면서 월 사용액을 10만달러(1억2천만원)로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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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드니로는 지난 3월부터 재정이 어려워졌다면서 이 카드의 한도액을 절반인 5만달러(6천만원)로 낮췄다.
드니로 측 캐롤라인 크라우스 변호사는 뉴욕 맨해튼 법원이 진행한 온라인 재판에서 “드니로가 지분을 가진 고급 레스토랑 체인 ‘노부’와 ‘그리니치 호텔’이 코로나19로 문을 닫아 재정에 타격을 입었다”고 밝혔다.
변호사에 따르면 ‘노부’는 지난 4월과 5월에 각각 300만달러(36억원), 187만달러(22억4천만원) 손실을 냈고, 드니로는 이 식당에 공동으로 투자한 지인들의 손해를 만회해주기 위해 50만달러(6억원)를 별도로 지출했다.
2015년 뉴욕 영화 행사에 참석한 로버트 드니로와 그레이스 하이타워 [EPA=자료사진]
드니로는 연간 수입이 1천500만달러(180억1천500만원) 이상이면 하이타워에게 매년 100만달러(12억원)를 지급하기로 혼전 계약을 맺었지만, 지금은 수입이 감소해 하이타워에게 줄 돈도 깎아야 한다고 크라우스 변호사는 강조했다.
크라우스 변호사는 “드니로는 자신이 번 돈보다 지출이 많았기 때문에 은퇴하고 싶어도 할 수 없었다”며 드니로 자신도 씀씀이를 줄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하이타워를 대리하는 케빈 맥도너 변호사는 “드니로의 연간 수입은 3천만달러(360억3천만원)”라고 반박했다.
맥도너 변호사는 “드니로가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다는 주장은 말이 안 된다”며 “드니로는 코로나19 핑계를 대고 아내에게 줄 돈을 일방적으로 삭감했다”고 반박했다.
이에 대해 법원은 하이타워의 카드 한도를 5만달러로 유지해달라는 드니로의 손을 들어주면서도 드니로가 하이타워에게 일시불로 7만5천달러를 지급하고, 하이타워와 두 자녀가 머물 보금자리도 별도로 마련해줘야 한다고 명령했다.
한 차례 별거했다가 2004년 재결합한 드니로와 하이타워는 2018년부터 다시 이혼소송을 진행 중이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로버트 드니로
Robert De Niro 로버트 드 니로
외국작가 1943 ~
현재는 자신의 제작사인 트라이베카 필름 센터의 홍보를 위한 한 방법으로 출연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의 광고와, 그 제작사와 관련된 영화제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로버트 드니로는 지난 35년여 간의 영화 연기를 통해 뉴욕의 삶을 상징하는 인물이 되었다. 좌절과 분노가 오페라처럼 과장되게 표출되는 장면에서, 말 그대로 폭발해버리는 억제된 채 똬리를 틀고 있는 격앙감을 기반으로 한 그의 페르소나와 가볍게 움직일 수 있게 해주는 마른 체격을 지닌 그는 수십 년 동안 꾸준히 쉬지 않고 영화에 출연해온 대담하고 매력적인 배우이다.
뉴욕 시 맨해튼에서 화가인 부모 밑에서 태어난 그는 스텔라 애들러 컨저버토리와 아메리칸 워크숍에서 연기를 익혔다. 1960년대 말에 제작자이자 감독인 로저 코먼을 중심으로 모이던 젊은 영화감독 무리와 가까이 어울리다가, 초기에 선보인 연기들은 그가 다가올 미래상에 대한 명민한 감각을 지니고 있음을 증명해주었고 그것은 특히 1973년의 「대야망」에서 처음으로 진지하게 드러났다. 그리고 곧 이어 같은 해에, 그의 오랜 친구이자 창조적 마력의 끊임없는 원천인 마틴 스콜세즈와 함께 한 첫 작품 「비열한 거리」가 나왔다. 그 후 그는 순식간에 도약하여 할리우드 최상급 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고 「대부 2(1974)」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받으며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전통적인 관점에서 잘생겼다고 할 수는 없지만 할리우드식 유형에 새로운 틈새를 열어젖힐 만한 비범함을 갖고 있었고 그런 비범함에 깊고 침울한 숙고의 그림자에 감싸인 페르소나가 더해졌다. 또 그에게는 툭 불거진 사마귀가 하나 있고 몸매는 보기 좋게 날씬한데, 자신이 맡은 역할들을 공들여 연구하는 한편, 그 역할과 신빙성 있는 연기를 위해 자신의 신체를 극적으로 변화시키는 엄청난 의지력으로도 유명하다.
이는 그가 배운 메소드 연기법의 일환인지도 모르지만, 이런 면은 그로 하여금 귀족(「1900년(1976)」)과 색소폰 연주자(「뉴욕 뉴욕(1977)」)와 베트남전 참전용사(「디어 헌터(1978)」), 알 카포네(「언터처블(1987)」), 뇌염 환자(「사랑의 기적(1990)」), 사제(「슬리퍼스(1996)」), 그리고 갱스터 상어의 목소리(「샤크(2004)」)까지 다양한 역할을 한결같이 설득력 있게 표현할 수 있게 해주며, 그러면서도 관객이 그가 단지 한 배우로서 참여하고 있는 이야기 전체의 흐름을 놓치지 않게 한다.
그는 충격적이고도 무시무시한 「분노의 주목(1980)」에서, 진정으로 기억에 남는 끔찍한 인격을 표현하여 두 번째 아카데미상을 수상했다. 제이크 라 모타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아낸 두 시간 동안, 드 니로는 노동계급의 맹목적인 불신감과 격분과 한계들을 너무나도 완벽하게 구현해내어서, 그에 비교할 때 다른 모든 영화에 등장하는 운동선수 인물들은 평면적인 그림자에 지나지 않게 만들어버렸다. 그러나 대부분의 관객은 그 영화에 가까이 다가가지 않았고 그것은 아마도 그 영화가 지닌 전반적인 분위기와 폭력 때문일 텐데, 결국 드 니로가 차지한 높은 입지는 비평계를 제외한 관객들의 관람 경험을 토대로 한 것이라기보다는 전설의 소재에 더 가까운 것이다. [필모그래피]맨 오브 오너()|주연배우 대부 2(1974)|주연배우 택시 드라이버(1976)|주연배우 디어 헌터(1978)|주연배우 시네필의향연_분노의주먹(1980)|주연배우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1984)|주연배우 폴링 인 러브(1984)|주연배우 미션(1986)|주연배우 언터쳐블 (1987)(1987)|주연배우 엔젤 하트(1987)|주연배우 미드나잇 런(1988)|주연배우 좋은 친구들(1990)|주연배우 케이프 피어(1991)|주연배우 비공개(1991)|주연배우 분노의 역류(1991)|주연배우 디스 보이즈 라이프(1993)|주연배우 프랑켄슈타인 (1994)(1994)|주연배우 밤 그리고 도시 (1995)|주연배우 카지노 (1995)(1995)|주연배우 히트(1995)|주연배우 카지노(1995)|주연배우 마빈스 룸(1996)|주연배우 더 팬(1996)|주연배우 슬리퍼스(1996)|주연배우 왝 더 독(1997)|주연배우 캅랜드(1997)|주연배우 로닌(1998)|주연배우 애널라이즈 디스(1999)|주연배우 플로리스(1999)|주연배우 록키와 불윙클(2000)|주연배우 15분(2001)|주연배우 스코어(2001)|주연배우 쇼타임(2002)|주연배우 샤크(2004)|주연배우 샤크(우리말녹음)(2004)|주연배우 갓센드(2004)|리차드 웰스 미트 페어런츠2
77살 기아차 모델 로버트 드니로가 연기 못 멈추는 이유
▲ 로버트 드니로(왼쪽)와 이혼 소송 중인 그의 아내. 출처:유튜브
할리우드의 전설 로버트 드니로(77)가 연기를 그만둘 수 없는 이유가 사치스러운 아내 때문이라고 드니로의 변호사가 주장했다.드니로의 변호사는 뉴욕 맨해튼 법정에서 그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그 이유는 21년간 결혼생활에 마침표를 찍은 2018년 이혼 소송 때문이라고 밝혔다.드니로는 그레이스 하이타워(66)와 2004년 혼전 계약서를 작성한 바 있다.드니로의 변호사는 위자료를 다투는 법정에서 77세의 드니로가 일주일에 6일씩 하루 12시간이나 하이타워에게 스텔라 매카트니와 같은 비싼 고가품을 사주기 위해 일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만약 내일 드니로가 병에 걸리면 파티는 끝날 것이라고 변호사는 덧붙였다.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드니로의 변호사는 하이타워가 120만달러(약 13억 4000만원)짜리 다이아몬드를 사는 등 돈을 펑펑 쓴다는 혐의를 제기했다.반면 하이타워의 변호사는 드니로가 매달 37만 5000달러(약 4억 2000만원)를 아내에게 줘야 하지만 고작 10만달러만 준다고 지적했다. 드니로와 하이타워 사이에는 두 명의 자녀가 있다. 가족에게 줄 돈은 줄였지만, 드니로의 생활에는 변화가 없다는 것이 아내 측 변호사의 반박이다.하이타워는 항공사 승무원과 배우로 일했으며 1997년 드니로와 결혼했다.드니로는 1965년 연기를 시작해 140편 이상의 영화에 출연했으며, 현재 640만달러의 세금을 내야 한다. 전설의 대배우는 1981년 영화 ‘성난 황소’의 권투 선수 역할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받았으며, 5년 뒤에는 ‘대부2’로 남우 조연상을 수상했다.하지만 최근에는 비평적으로 좋지 않은 평가를 받는 영화에 많이 출연하면서 그의 연기는 하향세를 걷고 있다. 그의 2016년작 ‘오 마이 그랜파’는 인종차별적인 데다 동성애혐오 내용으로 비난받았으며, 2020년작 ‘워 위드 그랜파’는 따분하고 멍청한 영화란 혹평을 샀다.또 많은 수의 광고에도 출연했는데 빵 광고는 물론 영국에서 기아차 니로의 광고 모델로도 일했다. 기아차 니로의 광고는 자신의 이름과 차 이름이 비슷하다는 점때문에 모델로 나왔다.드니로는 막대한 액수의 위자료 때문에 은퇴를 하지 못하는 여러 할리우드 스타들 가운데 한 명이다.법정의 판사는 “하이타워와 드니로가 각자의 길을 가길 바란다”면서 “그들은 어떤 인간도 가져본 적이 없는 부유함 속에서 살 것”이라고 말했다.윤창수 기자 [email protected]
아내 카드한도 줄인게 월 6천만원…로버트 드니로 “돈 바닥나”
로버트 드니로(왼쪽)와 별거 중인 아내 그레이스 하이타워(오른쪽) ▶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2015년 뉴욕 영화 행사에 참석한 로버트 드니로와 그레이스 하이타워 ▶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Copyrights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미국의 원로 스타 배우 로버트 드니로(76)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돈이 바닥났다고 주장하면서 별거 중인 아내의 신용카드 사용 한도를 월 6천만원으로 줄였다.드니로는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인 아내 그레이스 하이타워(64)가 카드 한도 원상 복구를 요구하는 소송을 내자 살림살이가 쪼들린다면서 법원에 선처를 호소했다고 10일(현지시간) 미 연예매체 페이지식스가 보도했다.드니로는 하이타워와 두 자녀가 쓸 생활비 명목으로 하이타워에게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신용카드를 지급하면서 월 사용액을 10만달러(1억2천만원)로 설정했다.하지만, 드니로는 지난 3월부터 재정이 어려워졌다면서 이 카드의 한도액을 절반인 5만달러(6천만원)로 낮췄다.드니로 측 캐롤라인 크라우스 변호사는 뉴욕 맨해튼 법원이 진행한 온라인 재판에서 “드니로가 지분을 가진 고급 레스토랑 체인 ‘노부’와 ‘그리니치 호텔’이 코로나19로 문을 닫아 재정에 타격을 입었다”고 밝혔다.변호사에 따르면 ‘노부’는 지난 4월과 5월에 각각 300만달러(36억원), 187만달러(22억4천만원) 손실을 냈고, 드니로는 이 식당에 공동으로 투자한 지인들의 손해를 만회해주기 위해 50만달러(6억원)를 별도로 지출했다.드니로는 연간 수입이 1천500만달러(180억1천500만원) 이상이면 하이타워에게 매년 100만달러(12억원)를 지급하기로 혼전 계약을 맺었지만, 지금은 수입이 감소해 하이타워에게 줄 돈도 깎아야 한다고 크라우스 변호사는 강조했다.크라우스 변호사는 “드니로는 자신이 번 돈보다 지출이 많았기 때문에 은퇴하고 싶어도 할 수 없었다”며 드니로 자신도 씀씀이를 줄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하지만, 하이타워를 대리하는 케빈 맥도너 변호사는 “드니로의 연간 수입은 3천만달러(360억3천만원)”라고 반박했다.맥도너 변호사는 “드니로가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다는 주장은 말이 안 된다”며 “드니로는 코로나19 핑계를 대고 아내에게 줄 돈을 일방적으로 삭감했다”고 반박했다.이에 대해 법원은 하이타워의 카드 한도를 5만달러로 유지해달라는 드니로의 손을 들어주면서도 드니로가 하이타워에게 일시불로 7만5천달러를 지급하고, 하이타워와 두 자녀가 머물 보금자리도 별도로 마련해줘야 한다고 명령했다.한 차례 별거했다가 2004년 재결합한 드니로와 하이타워는 2018년부터 다시 이혼소송을 진행 중이다.
로버트 드니로 BEST 10 연기
단연코 1970년 ~ 1980년대 할리우드의 아이콘이며, 메소드 연기를 한단계 더 발전시킨 드니로 어프로치의 창시자이자 숱한 걸작과 명연기를 남긴 대 배우이다. 흔히 말론 브란도의 뒤를 잇는 알 파치노, 잭 니콜슨, 더스틴 호프먼, 다니엘 데이 루이스와 함께 연기의 신으로 평가 받는다.
극한의 메소드 연기인 드니로 어프로치는 “맡은 배역을 소화하기 위해 자신의 외부적 조건을 변화시키며
역할 속에 몰입하는 것”인데 체중의 조절이나 눈빛, 표정연기는 기본이고”완벽하게 내 역할에 빠져 든다”는 철칙을 고수하며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하는 정통 연기이다. 이런 드니로 어프로치를 계승한 배우로는 흔히 다니엘 데이 루이스, 크리스찬 베일, 에드워드 노튼 그리고 매튜 매커너히 등이 있다.
그는 ‘비열한 거리 (Mean Streets·1973)’부터 1973년부터 1995년까지 22년간 마틴 스콜세지의 페르소나 자리를 꿰찼을 뿐 아니라 2번의 아카데미 연기상, 2003년 미국 영화연구소 평생공로상, 2010년 골든글로브 공로상인 세실 B. 드밀상, 2016 년 버락 오바마 대통령 으로부터 대통령 자유훈장을 받았습니다.
#10 : 잭 (Jack Tiberius Byrnes), 《미트 페어런츠 (Meet The Parents·2000)》
드 니로는 진지한 메소드 배우이기만 한 것이 아니라 훌륭한 희극배우이기도 하다. 「코미디의 왕」, 「미드나잇 런」, 「애널라이즈 디스」에 이어 「미트 페어런츠」에서유머를 양산할 뿐 아니라 매 장면마다 노련한 코미디언 벤 스틸러와 호적수를 이룬다.
잭은 은퇴한 CIA 대책 정보 담당관출신으로 그는 미래의 사위가 마음에 들지 않는 괴팍한 예비 장인어른의 뒤틀린 심사를 탁월한 표정과 대사처리로 표현해냈다.
#9 : 닐 매컬리(Neil McCauley), 《히트 (Heat·1995)》
단, 10여분간 함께 대화를 나눌때, 동전의 양면처럼 불처럼 취조하는 파치노에 맞써 드니로는 물처럼 유유자적하게 묵비권을 행사한다. 계산된 침묵은, 그를 진중하게 보여준다. 그는 항상 남보다 한수 앞을 내다보고 있으며, 결코 포기할 줄 모르는 신념을 지녔다.
그리고, 이디(에이미 브레느만 분)와의 로맨스를 통해 멋진 캐릭터의 조용한 절망을 아름답게 조망한다.
#8 : 마이클 (Michael Vronsky), 《디어 헌터 (Deer Hunter·1978) 》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
마이클(드니로)는 죽마고우 스티븐(존 새비지)과 닉(크리스토퍼 워켄)과 전쟁에 징집된다.떠나기 전에 스티븐은 결혼을 하고, 곧바로 베트남에 투입된다. 세 사람은 포로로 잡혔다가 탈출한다. 스티븐은 몸이 마비되고, 닉은 정신적 불구자가 되어 동남아에 머물고 있다. 마이클만 무사히 돌아오지만, 친구들을 방치했다는 죄책감에 짓눌려있다. 게다가 닉의 약혼녀였던 린다(메릴 스트립)와 사랑에 빠지면서 접입가경에 빠진다.
드니로는 감정적 깊이를 드러내면서도 위켄과 스트립이 마음껏 뛰어놀도록 리액션에 치중한다. 특히, 논란의 러시안룰렛 게임에서 위켄의 광기를 받아주거나 스트립과의 앙상블도 매우 헌신적이다.
#7 : 프랭크 시런 (Frank Sheeran) 《아이리시맨( The Irishman·2019) 》
미국배우조합상 평생공로상
프랭크 시런은 아일랜드계 갱스터이자 지미 호파의 가장 친한 친구 중 하나이다. 그는 가족을 위해서라며 불법을 일삼는다. 이에 스콜세지는 일거에 범죄 미화를 말소하며 가족에게조차 소외되는 비참한 말로를 보여준다. 그가 선택했던 삶 때문에 그가 알고 있거나 사랑했던 모든 사람에게 버림받는 노년의 삶을 살게 된 것이다.
#6 : 누들즈 (David ‘Noodles’ Aaronson),《원스 어폰어 타임 인 아메리카 (Once Upon A Time In America·1984)》
위대한 레오네의 마지막 걸작에서, 드니로는 유태인 갱, 누들스를 연기한다. 4시간 동안 극을 이끌어가며 (플래시 백을 통해) 자신의 추억을 방문하며, 자신의 과거를 회고한다. 제임스 우즈와 함께 극을 이끌어간다.
뭣보다 아편 소굴에서 위대한 명배우의 잊혀지지 않는 미소는 영화사에 길이 남을 이미지 중 하나이다.
#5 : 비토 꼴레오네(Vito Corleone),《대부 2 (The Godfather Part II·1974)》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2편의 주제는 한 개인의 도덕적 타락에서 권력의 부패로 정교하게 승화시키는데 있다. 그 장치로써 다른 시대를 교차하고 병치시키며 비토(로버트 드 니로)와 마이클(알 파치노) 코를레오네 부자를 대조시키는 것이다. 즉, 두 세대를 대조시켰다.
1920 년대 뉴욕의 젊은 비토 꼴레오네 (Vito Corleone)는 폭력의 현실과 명예의 이상 사이에서 균형을 잡으려 노력하는 남성의 딜레마를 스크린에다 던져놓는다. 그는 가정적이고 조용한 남자지만, 나쁜 일을 해야만 한다. 아주 나쁜 일 말이다. 1편의 말론 브랜도의 억양과 목소리를 복사하며 극한까지 묘사하는데 주력했다.
드 니로는 이태리계 미국인이지만, 현지 이태리어 억양을 배우기 위해 실제 시칠리아 섬에서 몇달간 살았다.
#4 : 에이스 (Sam “Ace” Rothstein), 《카지노 (Casino·1995)》
드 니로는 실존 인물인 프랭크 ‘레프티’ 로젠탈을 바탕으로 창조된 샘 ‘에이스’ 로트스틴이라는 인물로 등장한다.《좋은 친구들》의 지미가 인정넘치면서도 냉혹한 보스 역할을 특유의 유들유들하게 연기했다면, 《카지노》에서는 ‘카지노 지배인’이라는 고용된 외부자로써 마피아들을 관찰하는 입장을 맡았다.
‘조 페시’는 이번에도 드니로 최고의 스파링 파트너답게 드니로가 깔아준 판에서 깽판을 벌인다.또 다른 위험인물 샤론 스톤의 탐욕은, 절제된 드니로 덕분에 더욱 무질서하고 위험해 보인다.
#3 : 루퍼트 펍킨(Rupert Pupkin),《코미디의 왕 (The King Of Comedy·1982)》
캐릭터를 꼼꼼하게 연구하고, 몸무게와 억양을 배역에 따라 조절가능한 대배우의 장기는난폭하며, 정신적으로 혼란에 빠진 인물 연기로 특히 유명하다. 그러면서 코미디에 재능이 있다.
루퍼트 펍킨은 언뜻 평범해보인다. 하지만, TV 코미디 쇼의 진행자가 되겠다는 집착을 버리지 못한다. 스콜세지가 주로 다루는 강박증을 연기하면서도 드니로는 평소와 같은 테마지만, 복잡다단한 인물을 표현한다. 상처입은 영혼, 입증되지 않은 재능, 비현실적인 꿈에 대한 불편한 성명서를 발표해야하는 것이다. 그리고, 루퍼트보다 더 위협적인 스토커 마샤(샌드라 번하드) 역시 현실과 동떨어진 인물과 동행해야한다.
그리하여 유명인을 지나치게 떠받드는 우리 사회에 대한 신랄한 비난을 하는 와중에 조마조마한 불안감을 뿌려놓았다.
#2 : 제이크 라모타(Jake La Motta), 《분노의 주먹 (Raging Bull·1980)》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이 전기드라마에서 드니로는 기념비적인 호연을 펼친다. 원래 스콜세지는 드 니로가 [성난 황소]를 찍자고 했을때 거절했다고 한다. 드 니로의 몸상태가 그 이유였는데, 드니로는 오히려 그런 상태에서 찍어야 한다고 했고, 스콜세지는 의아했지만, 확신에 찬 드니로의 모습을 보고 둘이 함께 시나리오 초안을 썼다.
드 니로는 자기파괴적 복서로써 권투연습을 소화했을 뿐 아니라 몰락해서 말년에는 밤무대의 코미디언을 분하기 위해 촬영기간 중에 25KG를 실제 증량했다.
아차상 (Honorable Mentions)
Al Capone,《언터처블 (Unintouchables·1987)》
Jack Walsh,《미드나잇 런 Midnight Run (1988)》
Leonard Lowe,《사랑의 기적 (Awakenings·1990)》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
Max Cady,《케이프 피어 (Cape Fear·1991)》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
루이 가라(Louis Gara), 《재키 브라운 (Jackie Brown 1997)》
Paul Vitti,《애널라이즈 디스 (Analyze This·1999)》
Pat Solatano, Sr.,《실버 라이닝 플레이북 (Silver Linings Playbook·2012)》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후보
Victor Tellegio,《아메리칸 허슬 (American Hustle·2013)》
#1 : 트래비스 비클 (Travis Bickle), 《택시 드라이버 (Taxi Driver·1976)》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
[택시 드라이버]의 명대사 “You Talking To Me”가 많이 패러디된 데에는 이유가 있다. [수색자]의 퇴역한 남군장교 이든(존 웨인)은 인디언에게 남치된 어린 조카를 구하려는 광적인 열정으로오랜 수색끝에 인디언의 여자가 된 조카를 구하지만, 그를 반기기는 커녕 그로부터 도주한다는 설정을 참고했다. [택시 드라이버]에서는 트래비스가 어린 창녀 아이리스를 구해주려하지만, 그녀로부터 거절당하는 걸로 변주되었다.
또한 드니로는 왼손을 쓰는 장면을 위해 왼손잡이로 몇달간 생활하는가 하면, 심지어 거울을 보고 하는 독백은 애드립(즉흥연기)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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