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상스 호텔 재건축 | 신세계 정용진부회장이 선택한 르네상스호텔사거리 상권 2021년 뜰까. 호텔 조선팰리스 등 지상 35층+37층 완공 임박 27213 명이 이 답변을 좋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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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팰리스 럭셔리컬렉션#르네상스호텔사거리#상권분석
르네상스호텔 사거리 부지에 2021년 조선팰리스 럭셔리켤렉션 강남이 오픈한다.
거의 완공을 앞두고 있다.
코로나19로 더욱 침체된 강남. 테헤란로에서 유일하게 주목 받을 상권.
르네상스호텔 사거리 르네상스호텔에 들어서는 건물의 규모는 강남파이낸스센터의 연면적 크기를 넘어선다. 또한 지상 35층, 37층 두 개 동이다.
코로나때문에 2021년 입주가 시작되어도 상황판단을 잘 해야겠지만 향후 코로나19가 끝나면 탄력을 받을 상권이다.

다만, 인근 상권의 건물주들이 상권력 상승에 따른 기대감으로 월세를 과도하게 올려 받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적절한 월세의 점포로 입점하는 것이 중요.
정말 중요한 것은 코로나19의 상황을 잘 지켜봐야 한다. 이 두 개의 건물에 입점하는 테넌트의 수가 현저히 낮을 경우, 상권은 큰 영향을 받지 못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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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옛 르네상스호텔 자리에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개관

서울 강남구 역삼동 옛 르네상스호텔 부지에 신세계그룹의 최상급 호텔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이 들어선다. 신세계그룹 계열인 조선호텔앤리조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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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joongang.co.kr

Date Published: 6/2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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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신세계그룹, 강남 노른자 ‘옛 르네상스호텔 재개발’ 투자

신세계(004170)그룹이 서울 강남에 호텔·오피스·리테일이 결합된 대형 복합시설로 개발하고 있는 ‘옛 르네상스호텔 부지 재개발사업’에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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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sedaily.com

Date Published: 1/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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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르네상스호텔 개발 프로젝트… 이지스자산운용 2조에 인수

부동산 펀드로 8000억 조달 추진 국민연금·KKR도 투자 검토. 벨레상스호텔(옛 르네상스호텔) 재건축 프로젝트를 이지스자산운용이 인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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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2/1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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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 호텔 재개발 사업 막바지… 수혜처 어디? – 국토일보

르네상스 호텔 재개발 사업은 국제교류복합지구 조성사업∙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조성사업 등과 함께 강남의 3대 대형 개발호재로 꼽힌다. 총 사업비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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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ikld.kr

Date Published: 9/1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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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 호텔 재개발·GBC 건립 등 호재 다양한 강남에 투자자 …

르네상스 호텔 재개발 사업은, 국제교류복합지구∙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조성사업 등과 함께 강남의 3대 대형 개발호재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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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econovill.com

Date Published: 10/2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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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단위 옛 르네상스호텔 재개발, 임차인 확보 착착 – 더벨

옛 르네상스호텔(밸레상스호텔) 재개발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총 2조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국민연금이 앵커 투자자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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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thebell.co.kr

Date Published: 5/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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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옛 르네상스호텔 재개발에 1000억원 추가 베팅 – Daum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신세계그룹이 올 들어 서울 강남 센터필드(옛 르네상스호텔 재개발 사업) 빌딩에 987억원을 추가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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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v.daum.net

Date Published: 7/2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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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정용진부회장이 선택한 르네상스호텔사거리 상권 2021년 뜰까. 호텔 조선팰리스 등 지상 35층+37층 완공 임박
신세계 정용진부회장이 선택한 르네상스호텔사거리 상권 2021년 뜰까. 호텔 조선팰리스 등 지상 35층+37층 완공 임박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르네상스 호텔 재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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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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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옛 르네상스호텔 재개발에 1000억원 추가 베팅

센터필드 전경(현대건설 페이스북)© 뉴스1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인스타그램© 뉴스1

신세계그룹이 올 들어 서울 강남 센터필드(옛 르네상스호텔 재개발 사업) 빌딩에 987억원을 추가 투자했다. 지난해 투입한 2614억원을 더하면 약 3600억원이란 대규모 자금을 강남 부동산 한곳에 쏟아부었다. 향후 부동산 가치 상승뿐 아니라 다음달 문을 열 호텔을 통해 강남 관광·비즈니스 수요를 흡수한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11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프라퍼티는 지난 1월 센터필드를 소유한 이지스제210호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투자회사(이하 이지스)의 지분 일부를 987억원에 사들였다.르네상스 호텔은 1990년대 개업 이후 강남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역할을 맡아 왔다. 하지만 소유주 삼부토건이 경영난에 빠지면서 매물로 나왔다. 우여곡절을 겪으며 2018년 땅값만 9250억원에 이지스 품에 안겼다.신세계프라퍼티는 지난해 2614억원으로 센터필드 지분 17.5%를 확보했다. 올해 987억원을 투입해 25%까지 끌어올렸다. 총 투자 금액만 3600억원에 달한다. 이곳은 연면적 23만9252㎡ 규모로 지상 35층과 36층의 2개 빌딩으로 완공됐다. 호텔·사무실·상업시설로 꾸려지며 임차인 찾기를 시작했다. 현재 신세계그룹 계열사가 이전을 검토 중이다.그동안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중심으로 사업을 꾸렸다. 최근 화성 테마파크 준비작업에 돌입했다. 일반 상업용 부동산의 경우 강남구 대치동 빌딩(570억원) 매입과 은평구 갈현동 빌딩 지분 투자(142억원) 정도였다. 3600억원이라는 대규모 자금 투자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를 위해 지난 1월 10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했다.신세계프라퍼티는 ‘부동산 불패’ 지역으로 불리는 강남이라는 특수성을 고려해 투자를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센터필드는 지하철 2호선 역삼·선릉역 중간 입지다. 대로변에 들어서 접근성도 우수해 향후 자산 유동화에 유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지분 투자에 따른 향후 배당금을 고려하면 사실상 임대료 절감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부동산업계 관계자는 “현재 오피스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예년만큼 움직임이 없다”며 “강남권 대형 빌딩이란 매력과 대로변 입지라는 점을 고려하면 임차인 찾기는 상대적으로 수월할 수 있다”고 말했다.신세계그룹은 센터필드 1개 동에 20년 장기 임차로 조선호텔을 운영하기로 했다. 다음달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 컬렉션 호텔’이란 이름으로 손님을 맞이한다. 객실은 총 250개다.호텔업계에선 코로나19 확산으로 단기적인 성과를 내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급 호텔 특성상 외국인 수요가 절대적인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서다. 신세계그룹은 눈앞 이익보단 유통·면세업과 시너지를 기대하고 투자를 결심한 것으로 풀이된다.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외국인 입국이 크게 줄어 호텔들이 전반적으로 불황을 겪고 있다”며 “센터필드는 강남 랜드마크로 높은 가치를 갖고 있다는 사실은 분명하다”고 설명했다.앞서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지난해 8월 자신의 SNS에 센터필드 부지 인증샷을 올리며 사업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도심 풍경과 함께 ‘Great View”라는 제목의 게시글을 사진과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리기도 했다.신세계프라퍼티 관계자는 “강남 랜드마크라는 입지로 향후 부동산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투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email protected]

강남 르네상스 호텔 재건축 조감도: 테헤란로 237

테헤란로의 터줏대감이던 르네상스 호텔을 재건축합니다. 이전부터 르네상스 호텔은 시설이 점차 노후화되고 호텔을 운영하던 삼부토건의 재정이 악화되면서 호텔을 매각을 시도하였습니다. 그러나 매각에 실패하여 별다른 진전이 없었는데요, 이후 메리어트(르네상스 호텔은 메리어트 계열의 호텔 브랜드 중 하나)와의 로열티 계약이 종료되고 2016년 1월부터 10월까지 잠깐 벨레상스 호텔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되다가, 작년 10월에 영업이 종료되었습니다. 이후 르네상스 호텔 인수자인 VSL코리아가 인수 대금을 완납하고 재건축을 위한 1.3조원에 달하는 프로젝트 파이낸싱도 완료되면서 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시 홈페이지에 해당 프로젝트 환경영향평가와 관련된 절차가 진행되는 등 큰 이변이 없는 한 조만간 철거와 본격적인 개발 절차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37층, 35층 최고 158m 정도 규모의 쌍둥이 빌딩 형태로 건립되는데요, 35층은 오피스로만 사용될 전망이고 37층은 오피스와 호텔이 복합된 형태로 들어선다고 합니다. 호텔은 로즈우드 호텔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하네요

강남 옛 르네상스호텔 자리에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개관

서울 강남구 역삼동 옛 르네상스호텔 부지에 신세계그룹의 최상급 호텔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이 들어선다. 신세계그룹 계열인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이 5월 25일 개관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세계는 ‘조선 팰리스’를 최상급 호텔 브랜드로 내세우고 있다. 국내 호텔로는 처음으로 글로벌 호텔 체인인 매리어트의 최고급 호텔 브랜드 ‘럭셔리 컬렉션’과 제휴를 맺어 운영한다.

조선 팰리스는 옛 르네상스호텔 부지에 36층, 254객실 규모로 들어선다. 콘스탄스, 이타닉 가든, 더 그레이트 홍연, 1914 라운지 & 바, 조선델리 더 부티크 등 5곳의 고급 식음매장, 최대 300명 수용 가능한 더 그레이트 홀을 비롯한 3개의 연회장, 수영장 및 피트니스 시설을 갖췄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은 오픈을 앞두고 조선 팰리스 내 식당을 잇따라 방문한 사진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며 기대감을 높였다. 조선 팰리스는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

‘로얄 인비테이션 투 조선 팰리스’ 오프닝 패키지로 5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투숙가능한 상품이다. 모든 객실에 럭셔리 컬렉션 호텔의 어메니티 바이레도 르 슈망 향의 어메니티 키트(6종)를 추가 증정하고, 어린이 동반 가족에겐 무스텔라 욕실 어메니티 키트도 제공한다. 한편 옛 르네상스호텔은 주인인 삼부토건이 2015년 법정관리에 들어가며 공매로 나왔고 글로벌 사모펀드사가 매입했다. 신세계는 이 부지에 조선 팰리스를 짓고 장기 임차방식으로 운영만 한다.

백민정 기자 [email protected]

[단독]신세계그룹, 강남 노른자 ‘옛 르네상스호텔 재개발’ 투자

viewer /정용진 부회장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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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이 서울 강남에 호텔·오피스·리테일이 결합된 대형 복합시설로 개발하고 있는 ‘옛 르네상스호텔 부지 재개발사업’에 투자했다. 옛 르네상스호텔은 지하철 2호선 역삼역과 선릉역 중간 지점에 위치해 강남 한복판 ‘노른자위’ 땅 중에서도 가장 알짜로 꼽힌다. 신세계그룹은 해당 부지에 내년 초 문을 열 5성급 호텔을 20년 장기임차 운영하는 것에 더해 상업시설 및 오피스 운영권이 포함된 개발사업 투자에도 나서면서 강남 관광 및 비즈니스 수요를 흡수한다는 전략이다.19일 유통 및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의 주요 계열사인 신세계프라퍼티는 지난 4월 글로벌 사모펀드운용사(PEF)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가 보유한 옛 르네상스호텔 개발사업 투자 지분을 매입했다.KKR은 2018년 이지스자산운용이 만든 펀드를 통해 옛 르네상스호텔 재개발사업에 3,000억원가량을 투자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고(故)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사위인 윤관 블루런벤처스(BRV) 대표가 투자자로 참여했던 맥킨237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EV)로부터 옛 르네상스호텔 부지 및 자산 일체를 약 2조원에 사들였다. 당시 이지스자산운용은 사업비용 8,000억원(국민연금 5,000억원, KKR 등 3,000억원)은 에쿼티, 1조2,000억원은 담보대출로 조달했다.부동산 금융 업계의 한 관계자는 “준공을 앞두고 KKR이 지분을 신세계그룹에 넘겼다”며 “마곡 부지를 매각하고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르네상스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또 다른 부동산 금융 업계 관계자는 “단순한 부지 투자가 아니라 시설 운영권 등이 포함된 것으로 들었다”며 “KKR이 이지스 펀드에 태우던 지분을 빼면서 이마트에 팔았다”고 전했다.신세계프라퍼티는 지난 4월 2,660억원 규모의 ‘캡스톤APAC전문투자형 사모투자신탁2호’를 신규 출자해 이 사업에 투자했다. 이마트는 이 펀드 조성을 위해 신세계프라퍼티에 2,000억원을 증자했다. 이후 이 투자신탁은 ‘DA VINCI HOLDCO PTE. LTD’의 지분을 100% 신규 취득했는데 이 회사는 KKR 아시아·태평양 본부의 자회사로 알려졌다. 이마트의 주요 종속 계열회사로도 신규 편입된 이 투자신탁은 주소지 역시 옛 르네상스호텔로 나와 있다.신세계프라퍼티 관계자는 “옛 르네상스 호텔 재개발 프로젝트가 조선호텔이 들어서는 등 강남의 랜드마크로서 향후 부동산 자산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해 지분 투자를 진행했다”며 “다만 마곡 부지 처분 자금과는 상관없이 진행했다”고 말했다.신세계그룹이 투자에 나선 옛 르네상스호텔 개발사업은 연면적 기준 23만9,000㎡ 규모로 총 2개 빌딩을 건립해 호텔·사무실·상업시설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 중 총 263개 객실을 보유하게 될 5성급 호텔은 신세계조선호텔이 20년 장기 책임임대차계약(master lease)을 통해 운영하기로 했다.신세계그룹은 이번 투자를 통해 호텔은 물론 계열사 오피스를 이전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호텔 용도로 건설하고 있는 제2빌딩 중간부에 고급 리테일 매장이 들어설 계획인 만큼 계열사 브랜드의 입점도 고려할 것으로 관측된다. 최고급 사무실 공간과 리테일 공간, 5성급 호텔이 한 곳에 밀집되는 만큼 강남 관광 및 비즈니스 상권 공략에 주효할 것으로 보인다.신세계그룹은 그동안 호텔업을 중장기 성장동력으로 보고 호텔업 확장에 공을 들여왔다. 신세계조선호텔은 현재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포포인츠 바이쉐라톤, 레스케이프 등 총 4곳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신세계그룹의 전체 실적을 깎아 먹는 와중에도 외형 확대에 주저함이 없었다. 호텔은 장기적으로 유통 본업과 시너지를 내면서 성장할 수 있는 잠재성이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또 면세점·백화점 등 신세계그룹 계열사와도 가장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업종이기도 하다.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은 이 같은 기대감을 드러내는 듯 4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에 이 부지를 찾은 인증 샷을 올리기도 했다. 당시 정 부회장은 서울 시내 도심 전경사진과 함께 “그레이트 뷰(Great View)”라는 짧은 글을 남겼다. 구체적인 장소가 언급되지 않았지만 역삼동에 위치한 충현교회와 신논현역 인근 건물들이 보여 옛 르네상스호텔 공사 현장을 찾은 것으로 추정됐다.유통 업계의 한 관계자는 “마곡부지 매각으로 투자재원이 확보된 만큼 전략적으로 강남부지를 확보하고 호텔 사업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으로 이번 투자를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박민주기자 [email protected]

옛 르네상스호텔 개발 프로젝트… 이지스자산운용, 2조에 인수

부동산 펀드로 8000억 조달 추진

국민연금·KKR도 투자 검토

벨레상스호텔(옛 르네상스호텔) 재건축 프로젝트를 이지스자산운용이 인수한다. 고(故) 구본무 LG그룹 회장 사위인 윤관 블루런벤처스(BRV) 파트너 등 재계 3·4세들이 옛 호텔 부지에 호텔·오피스·리테일 복합빌딩을 짓고 있는 사업이다.5일 부동산금융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은 최근 서울 역삼동 벨레상스호텔 재건축 프로젝트 시행사인 맥킨237PFV(프로젝트금융회사)와 호텔 부지 및 개발 중인 자산 일체를 넘겨받는 계약을 체결했다.인수가는 2조원가량이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투자회사(부동산 펀드)를 조성해 보통주 3000억원, 우선주 5000억원을 모을 계획이다. 기존에 일으켰던 프로젝트파이낸싱(PF) 중 1조2000억원을 담보대출로 전환할 계획이다. 세계적인 사모펀드(PEF)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와 국민연금도 투자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이 호텔의 원소유주는 삼부토건이었다. 회사가 부실에 빠지자 호텔 매각을 추진했다. 수차례 공매 끝에 2016년 중견 건설사 VSL코리아(현 다올이앤씨)에 6900억원을 받고 호텔과 부지를 매각했다. VSL코리아는 자산관리 회사인 SLI와 맥킨237PFV를 세웠다.SLI 대표는 신흥우 VSL코리아 회장의 사위인 이상준 씨다. 그는 윤 파트너와 BRV에서 함께 일한 경험이 있다. SLI는 호텔 및 부지 매입 자금과 공사비 용도로 1조3500억원의 PF를 일으켰다.최근 부동산업계에는 프로젝트 매각설이 돌았다. 조(兆)단위 대형 사업을 관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던 가운데, 국내 1위 부동산 운용사인 이지스자산운용이 나섰다.이지스자산운용은 2013년 삼부토건으로부터 호텔을 매입하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지만, 매각가에 대한 입장차로 거래가 무산됐다. 이지스자산운용은 당시 자산 정밀 실사와 건축 관련 인허가를 받았다. 맥킨237PFV도 이지스자산운용 안을 기초로 건축 계획을 마련하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부동산업계 관계자는“이지스자산운용이 국내외 금융사로부터 투자약정을 확보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이 부지에는 2020년 상반기까지 37층, 35층짜리 건물 2동이 들어설 예정이다. 오피스 전용 제1빌딩과 호텔과 오피스 용도로 제2빌딩을 짓고 중간부에 고급 리테일 매장을 입점시킨다는 계획이다. 건물 연면적은 23만9000㎡에 달한다.김대훈 기자 [email protected]

르네상스 호텔 재개발 사업 막바지… 수혜처 어디?

아마존 ∙ 페이스북 등 글로벌 기업 유치 ‘화제’

최대 수혜처 ‘원에디션 강남’ 상업시설 이달 분양

‘원에디션 강남’ 상업시설 투시도.

르네상스 호텔 재개발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글로벌 기업의 입주 소식이 속속 발표되는 가운데, 인근 상업시설이 수혜효과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르네상스 호텔 재개발 사업은 국제교류복합지구 조성사업∙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조성사업 등과 함께 강남의 3대 대형 개발호재로 꼽힌다. 총 사업비 2조원이 투입되며, 테헤란로 2호선 역삼역과 선릉역 사이 연면적 23만8468㎡에 호텔과 상업시설∙오피스 등으로 구성된다.

임차인 모집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신세계조선호텔이 내년 상반기 중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아마존∙페이스북 등 글로벌 기업도 입주를 확정지었다. 이밖에도 다수의 외국계 IT 기업 입주가 예정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인근 테헤란로와의 연계를 통한 새로운 산업클러스터 형성도 기대된다.

업계에서는 초대형 개발사업과 그에 따른 국내외 기업의 입주가 부동산 시장에 미칠 영향에 주목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신규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되는 대형 개발호재는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주거수요 유입도 유발해 일대 집값 상승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구매력 높은 소비층을 배후수요로 둘 수 있다는 장점까지 더해져, 상권 활성화도 촉진시킨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르네상스 호텔 재개발 사업지 인근에 들어서는 분양 상품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엘스포월드 PFV는 옛 스포월드 부지인 서울 강남구 역삼동 A1블록 일원에서 ‘원에디션 강남’ 상업시설을 다음달 중 분양할 예정이다. 축구장 크기에 준하는 넓은 대지면적에 지하 5층~지상 20층 3개 동 규모로 조성되는 하이엔드 복합주거시설이다. 도시형 생활주택 및 오피스텔 등 주거시설과 동시 분양할 계획이며, 최고급 스포츠시설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신용등급이 AA-로, 대형건설사 중 최고수준인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하는 첫 고급 주거시설인 점 또한 기대를 더한다.

‘원에디션 강남’은 르네상스 호텔 재개발 사업의 최대 수혜처로 거론된다. 풍부한 종사자 수요 유입에 따라, 당 사업지부터 르네상스 호텔 재건축 사업지까지의 유동인구 증대가 예상된다. 이를 바탕으로 상권 확장은 물론, 개별 상가의 매출 신장도 기대할 수 있다.

사업 안정성도 높게 평가된다. 아마존∙페이스북 등 글로벌 기업 입주시, 구매력 높은 소비층을 배후수요로 둘 수 있어서다. 또한,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테헤란로가 가까워, 각종 기업체 종사자가 잠재수요로 꼽힌다. 함께 조성되는 주거시설 입주민을 포함, 인근에 형성돼 있는 도보권 4만여 가구 규모의 주거타운 수요 흡수가 가능하다. 이밖에도 문화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업무∙주거∙여가수요 등을 모두 아우르는 복합상권 형성에도 유리한 조건을 갖췄다.

대형 앵커테넌트 유치에 따른 샤워효과도 주목된다. 럭셔리 골프연습장을 비롯, ‘원피트니스’ 로 명명된 멤버십 피트니스 센터 등 기존 스포월드의 명성을 잇는 하이엔드 스포츠시설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앵커테넌트가 인근 상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소인 만큼, 임차인 확보가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

동선설계 및 MD 구성 계획 역시 가치를 더한다. ‘원에디션 강남’ 상업시설은 산책하며 즐길 수 있는 가든형 몰로 조성된다. 아울러, 파인 캐주얼 다이닝과 바 & 펍∙카페 등 럭셔리한 MD 유치를 계획 중이며, 고급 MD와 조화를 이룬 미러폰드(인공 연못과 반사형 벽면을 조화한 조경 요소) 및 테마로드 등을 배치해 방문객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할 방침이다.

우수한 교통망에 기반, 광역 수요 흡수에도 유리하다. 언주로를 비롯, 테헤란로•도산대로•학동로 등을 통해 강남 전역에서의 이동이 쉽고, 남부순환로와 성수대교 등을 이용 시 강북 지역에서도 쉽게 오갈 수 있다. 지하철 9호선 언주역과 선정릉역이 단지에서 각각 도보 5분•12분 거리 내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 이용객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강남 대로변에 위치한 입지적 장점을 바탕으로 가시성과 시인성도 높였다. 강남 교통의 요충지인 경복아파트 사거리에 들어서, 차량방문객들의 자연스러운 유입도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이색적인 외관 디자인 요소를 갖추고 있어, 랜드마크 상업시설로의 발전 가능성도 높다.

상권 간 연계 시너지도 기대를 모은다. 강남 거대상권인 신사동 가로수길∙압구정 로데오거리∙청담동 명품거리 등이 지근거리에 있고, 삼성역 현대백화점∙코엑스∙파르나스몰 등도 가까워, 구매력 높은 소비자들의 추가적인 유입도 기대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저금리 기조와 주택시장 규제가 맞물리면서, 상업시설이 반사이익을 톡톡히 얻고 있다”며 “특히 ‘원에디션 강남’ 상업시설은, 강남 내 노른자위 입지에 들어서는데다, 인근 르네상스 호텔 재개발 사업 등 수요를 극대화할 호재도 풍부해 투자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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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 호텔 재개발·GBC 건립 등 호재 다양한 강남에 투자자들 ‘주목’

‘원에디션 강남’ 투시도

[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강남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르네상스 호텔 재개발을 비롯, GBC 건립 등 대형 개발호재가 줄을 잇고 있어서다. 일각에서는 강남 경제의 중심축이 재편될 것이라는 기대 섞인 전망도 제기되고 있다.

르네상스 호텔 재개발 사업은, 국제교류복합지구∙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조성사업 등과 함께 강남의 3대 대형 개발호재로 꼽힌다. 총 사업비 2조원 가량이 투입되며, 테헤란로 2호선 역삼역과 선릉역 사이 연면적 23만 여㎡ 부지에 호텔과 상업시설∙오피스 등을 구성하는 사업이다. 신세계조선호텔이 올해 4월 중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아마존∙페이스북 등 글로벌 기업의 입주도 가시화되고 있다. 이밖에도 다수의 외국계 IT 기업 입주가 예정돼 있는 등, 인근 테헤란로와의 연계를 통한 새로운 산업클러스터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아울러, 국내 최고층 빌딩으로 거듭날 글로벌비즈니스센터 (GBC) 건립도 추진 중이다. 이는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옛 한전부지 7만 여㎡ 에 총 사업비 3조7000억원을 투입, 지하 7층~지상 105층 규모의 초고층 빌딩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한류관광 및 문화∙의료 및 R&D∙IT 및 벤처산업 등의 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비전2030 글로벌 강남 종합발전계획’ 과의 연계 시너지가 기대된다. 한편, 서울시는 GBC 건립 시, 경제효과 264조원 및 고용 창출효과 121만5000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한 바 있다.

이처럼 대형 개발호재가 잇따르면서, 일대 부동산 시장도 요동치고 있다. 특히, 고가 주거시설을 중심으로 몸값 상승세가 뚜렷하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강남구 역삼동 소재 ‘동부센트레빌’ 전용 59.97㎡ 타입은, 올해 1월 17억2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 타입의 종전 최고가는 지난 2019년 11월 14억3000만원에 거래된 것으로, 1년 여 만에 3억원 가까이 올랐다.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대형 개발호재 소식이 연이어 발표되면서, 테헤란로 일대가 국내 경제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며 “고소득 종사자 수요의 유입이 기대되는 만큼, 신규 분양상품을 선점하기 위한 수요자들 간 보이지 않는 눈치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성황리 분양을 진행 중인 ‘원에디션 강남’ 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A1블록에서 도시형 생활주택 ‘원에디션 강남’을 분양 중이다. 전용 26~49㎡ 총 234가구 규모다. 강남에서 기 공급된 고급주거시설 대다수가 100가구 미만으로 구성된 것을 감안하면 큰 규모를 갖췄다는 평가다.

‘원에디션 강남’ 의 최대 장점은 입지다. 강남 최대 규모의 스포츠센터인 ‘스포월드’부지에 들어선다. 아울러, 강남 교통의 요지이자 정중앙인 경복아파트사거리에 조성돼,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지역 내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입지가치는 청약에서 입증된 바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진행한 청약에서 234가구 모집에 1540건의 청약이 접수돼 평균 6.58대 1, 최고 10.42대 1로 청약을 마쳤다. 고가 주거시설로는 이례적인 경쟁률을 기록했다는 평가다.

‘원에디션 강남’은 상품성도 갖췄다. 우선, 외부는 곡선의 건축미학을 살린 유선형 설계가 적용되며, 내부는 와이드 LDK 설계를 통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일부 가구에는 서울 강남의 파노라마 뷰가 가능한 곡선 설계와, 프라이빗 테라스가 적용된다.

고급 어메니티 및 주거 서비스도 돋보인다. 과거 스포월드의 명성을 잇는 멤버십 피트니스센터 ‘원피트니스’ 와 골프연습장 등 럭셔리 스포츠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아울러, 개인비서 및 우편∙택배∙호텔∙항공 예약 서비스 등의 컨시어지 서비스를 준비 중이며, 다이닝 서비스를 비롯, 발렛∙세탁∙방문 세차∙반려동물 케어∙홈PT∙건강상담 서비스 등도 계획돼 있다.

분양 관계자는 “대형 개발호재가 잇따라 발표되면서, 강남에 신규 분양되는 고급 주거시설에 대한 관심도 고조되고 있다”며 “특히, ‘원에디션 강남’은 강남 노른자위 입지에 조성되는데다, 내외부 특화설계∙고급 어메니티 및 맞춤형 주거서비스 등 상품성을 두루 갖추고 있어, 수요자들 사이에서 특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일원에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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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2020년 10월 13일 08:02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옛 르네상스호텔(밸레상스호텔) 재개발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총 2조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국민연금이 앵커 투자자로 나섰다. 현재 준공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임차인 모집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 아마존과 페이스북, 이마트 본사 등 우량 임차인 입주할 것으로 예상된다.13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밸레상스호텔 재개발 프로젝트가 조만간 마무리된다. 이번 재개발 사업은 테헤란로 2호선 역삼역과 선릉역 사이 호텔 부지에 진행되는 개발 사업이다. 연면적 23만8768㎡ 규모 부지에는 호텔과 상업시설, 오피스 등 총 2개 동이 들어설 예정이다.빌딩 준공이 임박한 가운데 임차인 확보 작업도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신세계조선호텔이 들어설 예정인 가운데 글로벌 IT 업체 유치도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마존과 페이스북으로 오피스 1개 동을 거의 다 채우는 수준으로 전해진다.여기에 이마트 본사도 입주를 저울질 중이다. 이대로 임차인 구성이 마무리되면 초호화 임차인 라인업이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분위기대로면 옛 르네상스호텔에 뒤를 이어 강남의 랜드마크로 자리할 것으로 전망된다.옛 르네상스호텔은 1998년 개업 이후 오랜기간 강남의 랜드마크 호텔로 자리매김해 왔다. 기존 소유주였던 삼부토건이 경영난에 빠지면서 매물로 나오기 전까지 그 명맥을 유지했다. 2013년 삼부토건이 경영난에 빠진 이후 유동성 확보 차원에서 르네상스호텔을 매물로 내놨다. 가격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무산됐고, 이내 삼부토건이 법정관리에 돌입했다. 이때 다시 매물로 등장했다. 이 과정을 거치면서 르네상스호텔의 가치도 덩달아 하락했다.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건설사 다올이앤씨(당시 브이에스엘코리아)가 7000억원 가량에 인수했다. 그리고 작년 다시 이지스자산운용에 되팔았다. 이지스자산운용은 강남권역(GBD) 노른자 땅에 자리하고 있던 만큼 개발 잠재력이 높다고 보고 베팅했다. 총 사업비는 무려 2조1000억원에 달했다. 토지를 비롯한 전체 실물부동산 거래가는 1조1590억원이다. 대지면적(1만8489.7㎡) 기준으로 3.3㎡당 가격을 따지면 2억721만원으로 집계된다. 건설 중인 자산을 제외한 토지의 거래가는 9250억원이다.괜찮은 사업성 덕분에 투자자는 순조롭게 모였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총 사업비 2조원 가운데 8000억원은 에쿼티 투자로, 나머지 1조2000억원은 담보대출로 조달하기로 했다. 에쿼티 투자금액 중 5000억원을 국민연금이, 나머지 3000억원은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 KKR이 투입하기로 했다.특히 앵커 투자자로 국민연금이 나서면서 시장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부동산 개발 사업에 투자하는 것은 작년 개장한 고양 스타필드 개발사업 이후 두 번째다. 이외 담보대출 대주단은 KDB생명보험, 교보생명, DB손해보험, 한화생명, 신한생명, 현대해상화재 △새마을금고중앙회, 동양생명 등으로 구성됐다.이번 재개발 사업은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대우건설로 구성된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책임준공 형태로 건설 중이다.

신세계, 옛 르네상스호텔 재개발에 1000억원 추가 베팅

센터필드 전경(현대건설 페이스북)© 뉴스1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신세계그룹이 올 들어 서울 강남 센터필드(옛 르네상스호텔 재개발 사업) 빌딩에 987억원을 추가 투자했다. 지난해 투입한 2614억원을 더하면 약 3600억원이란 대규모 자금을 강남 부동산 한곳에 쏟아부었다. 향후 부동산 가치 상승뿐 아니라 다음달 문을 열 호텔을 통해 강남 관광·비즈니스 수요를 흡수한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 신세계, 강남 빌딩에 3600억원 대규모 투자 왜?

11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프라퍼티는 지난 1월 센터필드를 소유한 이지스제210호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투자회사(이하 이지스)의 지분 일부를 987억원에 사들였다.

르네상스 호텔은 1990년대 개업 이후 강남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역할을 맡아 왔다. 하지만 소유주 삼부토건이 경영난에 빠지면서 매물로 나왔다. 우여곡절을 겪으며 2018년 땅값만 9250억원에 이지스 품에 안겼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지난해 2614억원으로 센터필드 지분 17.5%를 확보했다. 올해 987억원을 투입해 25%까지 끌어올렸다. 총 투자 금액만 3600억원에 달한다. 이곳은 연면적 23만9252㎡ 규모로 지상 35층과 36층의 2개 빌딩으로 완공됐다. 호텔·사무실·상업시설로 꾸려지며 임차인 찾기를 시작했다. 현재 신세계그룹 계열사가 이전을 검토 중이다.

그동안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중심으로 사업을 꾸렸다. 최근 화성 테마파크 준비작업에 돌입했다. 일반 상업용 부동산의 경우 강남구 대치동 빌딩(570억원) 매입과 은평구 갈현동 빌딩 지분 투자(142억원) 정도였다. 3600억원이라는 대규모 자금 투자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를 위해 지난 1월 10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부동산 불패’ 지역으로 불리는 강남이라는 특수성을 고려해 투자를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센터필드는 지하철 2호선 역삼·선릉역 중간 입지다. 대로변에 들어서 접근성도 우수해 향후 자산 유동화에 유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지분 투자에 따른 향후 배당금을 고려하면 사실상 임대료 절감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현재 오피스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예년만큼 움직임이 없다”며 “강남권 대형 빌딩이란 매력과 대로변 입지라는 점을 고려하면 임차인 찾기는 상대적으로 수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인스타그램© 뉴스1

◇ 5월 럭셔리 컬렉션 호텔 객실 250개 운영 시작

신세계그룹은 센터필드 1개 동에 20년 장기 임차로 조선호텔을 운영하기로 했다. 다음달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 컬렉션 호텔’이란 이름으로 손님을 맞이한다. 객실은 총 250개다.

호텔업계에선 코로나19 확산으로 단기적인 성과를 내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급 호텔 특성상 외국인 수요가 절대적인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서다. 신세계그룹은 눈앞 이익보단 유통·면세업과 시너지를 기대하고 투자를 결심한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외국인 입국이 크게 줄어 호텔들이 전반적으로 불황을 겪고 있다”며 “센터필드는 강남 랜드마크로 높은 가치를 갖고 있다는 사실은 분명하다”고 설명했다.

앞서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지난해 8월 자신의 SNS에 센터필드 부지 인증샷을 올리며 사업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도심 풍경과 함께 ‘Great View”라는 제목의 게시글을 사진과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리기도 했다.

신세계프라퍼티 관계자는 “강남 랜드마크라는 입지로 향후 부동산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투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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