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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레고랜드 입니다. 얼바인 대디 가족은
디즈니랜드, 유니버셜 스튜디오 보다 더 좋와하는 놀이공원 입니다.
아들이 즐거원하기 때문이죠.
어린 아이들에겐 미국 놀이동산 중 최고 인 곳입니다.
즐겁게 시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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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 레고랜드 캘리포니아 후기입니다.

레고랜드 캘리포니아 후기입니다. 능력있는엄마 | 2021.04.29 01:57:57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안녕하세요. 레고랜드가 4월 15일 부터 공식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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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milemoa.com

Date Published: 4/1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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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LAND California Hotel and Castle Hotel 실제 후기 246개

Booking.com 사이트에서 10점 만점에 8.4점을 받은 칼즈배드 소재 LEGOLAND California Hotel and Castle Hotel 실제 이용객이 남긴 실제 후기 246개를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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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2/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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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LAND California의 리뷰 – 칼즈배드 – 트립어드바이저

LEGOLAND California,칼즈배드: 56건 중에서 10위를 차지한 관광명소인 LEGOLAND California에 관한 8439 건의 리뷰와 3591 건의 사진을 체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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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고 레고랜드! 이틀 연속 놀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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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캘리포니아 리조트 앤드 캐슬 호텔 – 익스피디아

칼즈배드 추천 숙소 레고랜드 캘리포니아 리조트 앤드 캐슬 호텔의 실제 이용 후기를 확인하고, 실시간 특가로 익스피디아에서 빠르게 예약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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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2/2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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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아들의 미국 서부 여행기 26번째 에피소드 씨월드 샌디에고와 레고랜드 캘리포니아 (SeaWorld San Diego & Legoland California) 샌디에고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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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racenmose.tistory.com

Date Published: 1/2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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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캘리포니아 리조트 주변 명소, 호텔, 레스토랑 – 트립닷컴

주로 2-12 세 어린이를위한 50 개 이상의 놀이 아이템이 있습니다. 공원의 시설과 풍경은 기본적으로 유치함이 가득한 레고 벽돌로 지어졌습니다.” 8,391건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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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r.trip.com

Date Published: 4/2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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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레고 랜드 캘리포니아 후기

  • Author: Irvine Daddy 얼바인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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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8. 9. 29.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drVUR9sspBo

레고 랜드 (Lego Land) 캘리포니아 (CA) Park & Hotel 후기

미국 LA 여행을 가시는 많은 분들이 라스베가스를 가시는데, 의외로 샌디에고 근처에 있는 레고랜드를 가시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Many people traveling LA visit Las Vegas as well, but few people visit Lego Land near to San Diego. I would like to recommend Lego Land for those family having kids below than 7 or 8 years old.

저는 지난 2015년 1월에 당시 5살 딸아이를 데리고 처음 레고랜드를 방문하였습니다. 첫 방문시에는 그야 말로 놀라움 자체였습니다. 눈에 보이는 거의 모든 것들이 레고로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빨간 망토 차차, 늑대, 돼지 삼형제 등등 동화에 나오는 주인공이 모두 레고로 만들어 졌고, 얼룩말, 사자, 호랑이, 코끼리 같은 동물들이 모두 레고로 만들어진 사파리도 있습니다. 레고를 알 만한 8세 이하의 아이들이 좋아하고, 어른들도 어린 시절 추억을 되살리며 즐겁게 즐길 수 있습니다.

레고 랜드 위치

레고 랜드는 LA 다운타운에서 자동차로 1시간 23분 거리에 있습니다. 거리는 89.2 마일입니다.

교통량에 따라서 시간은 변동 가능하지만, 미국에서 자동차로 1시간 30분 내외가 걸리는 거리는 거의 앞마당이라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LA 다운타운에서 부담 없이 갈 수 있는 거리라고 생각됩니다.

LA 다운타운에서 레고랜드 캘피포니아까지 가는 길

가능하면, 레고 랜드 캘리포니아의 호텔에서 1박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리지만,

LA여행 가셔서 일정이 빡빡하신 분들은 하루 정도 시간을 내어서 갔다와도 충분히 즐기실 수 있습니다.

레고랜드는 하루 또는 이틀 정도 보면 충분히 대부분의 Attraction (탈거리 or 볼거리)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가시는 길 또는 오시는 길에 해변가에서 차를 세우고 태평양을 보는 것도 멋진 추억을 줄 수 있습니다.

캘리포니아 해변의 석양

자동차를 타고 레고 랜드에 들어가시면, 입구부터 레고로 만들어진 사람 크기 Figure들이 방문객을 맞이 합니다.

아래 사진에서 너무 작게 찍혀서 잘 보이진 않지만, 오른 쪽에 보시면 사람 같이 생긴 뭔가 보입니다.

레고로 만들어진 캐릭터입니다. 거의 모든 것들이 레고로 만들어졌다고 보시면 됩니다. ㅎㅎ

20주년 기념 케이크도 레고로~

공룡도 레고로~

닌자도 레고로~

왜 레고에 흰 천을 둘러 놓았나 했는데, 생각해 보니 저희가 방문한 시기가 할로윈데이 근처라서 유령 분장을 한 것이더군요. ㅎㅎ

기린도 레고로~

레고랜드의 탈거리는 대부분 무섭지 않습니다. 그래서 8세 이상의 아이들에게는 다소 시시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대부분 타는 것들이 단순하게 올라갔다 내려가든지, 천천히 움직입니다. 하지만, 어린 아이들은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특히, 아래 사진의 자동차는 몇 분 정도 타고 나면, 레고랜드 자동차 면허증을 발급해 줍니다.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배도 조정하며, 탈 수 있습니다.

최근에 새로 생긴 잠수함입니다. 사진에 있는 잠수함을 타고 대략 10여분 도는데, 잠수함 바닥을 통해서 인공으로 만든 바닷 속에 작은 살아 있는 물고기 등을 볼 수 있습니다.

레고로 만든 세상~

백악관이라는 군요. ㅎㅎ

비용: 레고 랜드 호텔 숙박비 + 레고랜드 입장권

레고 랜드 입장권만 구입하는 것 보다 가격이 조금 더 나가지만, 저희는 세 번째 레고랜드 방문도 호텔 + 입장권 패키지를 구입하였습니다.

구조는 호텔을 예약하면, 2일치 레고랜드 입장권이 함께 제공됩니다.

예약 날짜 및 시기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는데, 아래는 최근 19년 10월에 레고 랜드 캘리포니아를 방문했을 때 예약내용입니다.

보시면 레고랜드 캐슬호텔 숙박비가 총 643.8불입니다.

여기에는 어른 2명의 레고랜드 입장권 티켓 과 아이 2명의 레고랜드 입장권 티켓 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Qty는 인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30달러의 추가비용이 있는데, 이것은 취소가 가능한 예약을 했기 때문입니다. 30달러를 추가로 지불하시면, 예약날짜 5일전까지는 취소후 환불이 가능합니다.

세금 28불은 이미 가격에 포함되어 있지만, 주차료 22달러/일은 별도로 내셔야 합니다.

한 가지 좋은 점은 레고 랜드 호텔에서 주무시면, 다음날 아침 뷔페가 무료입니다.

레고랜드 호텔 뷔페는 개인적으로 상당히 만족도가 높습니다.

레고랜드 예약 상세

참고로, 레고 랜드 주변에 브랜드 호텔들이 많이 있는데, 저희는 레고 랜드에서 운영하는 호텔을 선호합니다.

레고 랜드 호텔

레고 랜드 캘리포니아에 가시면 레고 랜드가 운영하는 호텔이 2개가 있습니다.

하나는 레고랜드 리조트 호텔 (Legoland Resort Hotel)과 레고랜드 캐슬 호텔 (Legoland Castle Hotel)입니다.

아래 지도에서 보시면, 레고랜드 캘리포니아 리조트라고 표시된 곳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왼쪽에 Entrance만 표시된 곳이 레고랜드 캐슬호텔입니다.

지도 상으로는 레고랜드 캘리포니아 리조트가 캐슬에 비하여 훨씬 커 보이지만, 캐슬도 룸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느낌으로는 규모상, 두 호텔이 거의 비슷할 것 같습니다.

레고랜드 캘리포니아 리조트 호텔

뒤에 보이는 건물이 레고랜트 리조트 호텔입니다.

리조트 호텔에는 킹덤, 어드벤처, 파이랫(해적), 레고 프랜드 4개의 테마 룸들이 있습니다.

방구조, 크기 모두 같고, 장식만 다르다고 보시면 됩니다.

출처: 레고랜드 홈페이지 (https://www.legoland.com) 출처: 레고랜드 홈페이지 (https://www.legoland.com)

룸은 크게 메인 침실공간, 서브 2층 침대 공간, 그리고 욕실 이렇게 세 군대로 구분됩니다.

메인 침실공간에는 킹 사이즈 침대가 있습니다. 베드 높이가 보통 침대 보다 약간 높다는 생각이 들지만, 대체적으로 편안합니다. 침대 하나가 빼고 나머지 공간은 다소 좁습니다.

킹 사이즈 침대

미국에서 호텔을 여러 군데 다녀도, 또는 세계 어디를 다녀도, 이렇게 2층 침대를 따로 비치하는 호텔은 여기 밖에 본 적이 없습니다.

2층 침대

역시 2층 침대 빼고 주변 공간은 좁지만, 평소 2층 침대에서 잠을 자 본 경험이 없는 아이들은 보는 것만으로도 좋아합니다.

레고랜드에 가시면 레고랜드만의 또 다른 매력, 보물찾기를 하실 수 있습니다.

모든 테마 룸에 아래와 같은 보물상자가 하나 씩 있습니다.

체크인 할 때 받은 보물상자 퀴즈 종이의 답을 모두 맞추면, 아래 보물상자의 비밀번호를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1층 로비에 있는 초상화의 갯수는 몇 개? 이런 식의 퀴즈를 네 개 풀면, 네 자리 비밀번호를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인터넷에 검색해 보면, 비밀번호 다 나와 있습니다. ㅋㅋ 그래도, 아이들에게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한 시간 동안 호텔 주변을 돌아다니며 퀴즈를 풀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퀴즈를 풀어서, 보물상자를 열면, 보물상자 안 상으로 들어있는 레고 2개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2014년에는 요렇게 2개가 들어 있더군요.

밤이 되면 이런 공연 또는 이벤트도 합니다. 리조트 호텔 뿐만 아니라 캐슬 호텔에서도 합니다.

레고랜드 캐슬 호텔

2019년 레고랜드 캘리포니아 방문시에는 레고랜드 캐슬호텔에서 1박을 하였습니다.

레고랜드 캐슬호텔은 캐슬처럼 생겼습니다. ㅎㅎ

레고랜드 캐슬 호텔입니다.

캐슬 체크인 로비입니다. 마법사가 맞이합니다.

캐슬호텔에도 3가지 테마 룸이 있습니다. Knights & Dragons, Royal Princess, 그리고 Magic Wizard입니다.

룸 구조는 세가지 테마 모두 같습니다.

출처: 레고랜드 홈페이지 (https://www.legoland.com)

아래는 저희가 1박을 한 Knights & Dragons의 킹 사이즈 침대입니다. 리조트 호텔과 비교할 때, 비슷한 구조이지만, 욕실의 구조 등이 캐슬호텔 쪽에 더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캐슬호텔 욕실입니다. 리조트 호텔보다 좀 더 크고 사용하기가 편리합니다.

캐슬호텔 2층 침대입니다.

두 호텔 비교:

개인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나뉘겠지만, 캐슬호텔이 최근에 생긴 호텔이고, 리조트 호텔은 지어진 지 5년여 가량 되었기 때문에, 저는 개인적으로 캐슬호텔을 추천드립니다. 아무래도, 차이가 거의 없겠지만, 구조적으로 최근에 지어진 호텔이 더 낫겠죠. 그리고, 침구 등 시설도 새 것이 깨끗하겠죠.

저희는 캐슬호텔에서 1박을 하였는데, 결정을 잘 했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레고랜드 캘리포니아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레고랜드가 4월 15일 부터 공식적으로 재개장했다고 해서 얼마전에 다녀왔어요.

티켓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은 버거킹이나 서브웨이 등에 있는 쿠폰을 이용하거나

레고샵에서 레고를 구매하면 티켓 한 장 구매시 한 장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쿠폰을 받을 수 있는 것

같던데 저는 급하게 다녀와서 그냥 공홈에서 제값주고 구매했습니다.

5월 한달은 워터팍이 금토일만 운영을 하고 있고 랜드는 5월 19일까지 화수는 운영을 하지 않기 때문에

5월에 방문할 예정 있으신 분들은 날짜를 확인 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파킹은 25불이고 2살까지는 입장료가 무료입니다.

legoland (+13세)80.99/(3-12세)74.99

1day hopper (legoland+sea life) 120.99/114.99

구글하면 어른 한장하면 아기는 공짜로 갈 수 있는 티켓이 나오는데

(1day kids go free(legoland+sea life) 130.99)그냥 공홈에서 볼 때는 제가 잘 못 찾는건지 안나오네요.

저는 평일에 가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었어요. 개장이 10시인데 10시에 맞춰서 갔는데도 주차장에 차 몇대인지

다 셀 수 있을 정도로 한산 했어요. 입장도 체온잴 때 한 1~2분 기다린 게 다고 바로 입장했어요.

피투 직장동료가 deep sea adventure가 제일 인기 많다고 해서 꼭대기까지 올라갔는데 하필 그날은 문을 안열었더라구요.

외에도 safari trek도 기대를 많이 했는데 운영을 안하더라고요. 그 외에도 중간중간 놀이터 같은 곳들도 있는데 거기도

다 문이 닫혀있었고 보수중인 것들도 있고 새로운 어트랙션도 2021년 봄에 오픈한다고 되어있는데 아직 천막이 쳐져있었어요.

레스토랑은 전부 다 연 것 같지는 않았고 피자나 햄버거 스낵정도 팔고 있는 것 같아요

저희는 피자를 먹었는데 손바닥만한 사이즈가 9.xx불 정도였고 맛은 그냥 그런데 굳이 드신다면 페퍼로니를 추천합니다 ㅎㅎ

후기들을 보면 가방을 그렇게 철저히 검사하지 않아서 음식같은거 싸온다고 하시던데 저는 귀찮기도 하고 짐인것 같아서

그냥 사먹었어요. 물이나 간단한 스낵은 허용되니까 싸오셔도 됩니다.

그리고 레고랜드의 명물이라는 사과튀김(6불정도)을 사먹었는데 그냥 굳이 안드셔도 될 것 같습니다.

겉에는 츄로에 바르는 설탕 발려있고 휘핑크림같은거 찍어먹는데 찍어먹으면 크림맛 밖에 안나고 그냥먹으면 설탕맛에

사과맛은 약간 나요 사과는 아삭한 식감이 아니고 물컹한 식감이에요. 궁금하신 분들은 경험삼아 한번 드셔보셔두 ㅎㅎ

어쨌던 저는 레고랜드는 처음이어서 약간 환상이 조금있었는데 멀리서 오시는 분들은 막 디즈니랜드같은 그런 퀄리티를

기대하시면 안되요 그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아이랑 같이 하루 보내고 오기 좋은 곳인것 같아요. 사이즈도 크지 않아서 한바퀴

도는데 시간도 얼마 안걸리구요 평일인 탓인지 코로나인 탓인지 사람이 별로 없어서 어트랙션도 왠만하면 바로바로 타고 길어야

10분 정도면 탈 수 있어서 타고 내려서 또 타고 어떤 건 사람 없다고 한 번 더 태워 준다고 해서 그냥 한 번 더 타고 그런 건 좋았어요.

그리고 제가 간날은 거의 90프로는 철저하게 다 마스크를 끼고 있었어요. 와중에 다 큰 애들 마스크 안씌우거나 턱스크한 어른도

있기는 했지만 각 어트랙션마다 핸드사니타이져가 다 설치되어있고 입장하기 전에 직원들이 손 소독하라고 다 이야기 하고 어떤

직원은 확인하고 문 열어 주기도 하고 랜드 곳곳에도 사니타이져가 설치되어있고 나름 신경쓴 부분에서는 좋은 인상을 받았어요.

다 놀고 기념품 사고 근처에서 저녁먹고 들어가려고 근처 레스토랑 검색하다가 근처 브루어리(Karl Strauss Brewing Company)에

피쉬앤칩스가 팔길래 가봤는데 맥주도 피쉬앤칩스도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레고랜드 가시는 분들 여기 꼭 들려보세요 ㅎㅎ

키즈 메뉴도 있고 왜인지 불고기 덮밥이었던가 한국음식도 메뉴에 있더라구요. 맥주는 boat shoes가 제일 맛있었어요.

LEGOLAND California Hotel and Castle Hotel 실제 후기 24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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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고 레고랜드! 이틀 연속 놀러가기!

[안 갔으면 어쩔뻔했어! 미국 레고랜드!!!]

로스앤젤레스 여행 중 소루에게 가장 오래 기억될 곳이 레고랜드입니다.

일곱 살 남자아이가 레고랜드 테마파크에 홀딱 빠져버렸죠.

그도 그럴 것이…. 모든 어트랙션이 레고를 확대한 느낌이니까요.

롤러코스터, 해적선, 비행기, 자동차!

소루가 집에서 갖고 노는 레고와 똑 닮았습니다.

미국 레고랜드는 캘리포니아주와 플로리다주에 있는데요.

캘리포니아 레고랜드는 샌디에고에 있어요.

LA 다운타운에서 2시간 정도 운전해서 갈 수 있는 거리입니다.

​샌디에고 레고랜드 입장권은 하루 전에 UCLA 티켓 오피스에서 구입했어요.

저희는 레고랜드 리조트도 예약을 했기 때문에 예약 회원 특별가로 티켓을 구입할 수 있었는데요.

어찌 된 게…. 특별가라고 해도 UCLA에서 사는 것보다 비싸더라고요.

그래서 유니버셜 스튜디오 티켓 살 때 같이 샀습니다.

UCLA 티켓 오피스 레고랜드 티켓 가격 (2015년 5월 기준)

어른: 73달러, 어린이:68달러

(정가는 더 비쌉니다. 할인 가능한 곳에서 티켓 구입하세요)

총 214달러를 지불하고 어른 2장, 어린이 1장을 구입했어요.

레고랜드 리조트 호텔 게스트는 조금 일찍 입장할 수 있는 통로가 있어요.

제가 갔던 날은 10시 오픈이었는데 9시 30분부터 입장할 수 있더라고요.

전담 직원이 있어서 호텔 투숙객인지 전부 확인을 합니다.

입장 확인은 ​까다롭지 않아요. 레고랜드 리조트에 체크인 할 때 호텔킹 팔찌를 주거든요.

이 팔찌만 보여주면 오케이!

레고랜드 호텔 체크아웃 할 때에 돌려줘야 하는 줄 알고 아쉬워 했는데~

알고 보니 기념품으로 주더라고요>ㅁ< ​오늘 아침에도 소루는 레고랜드 호텔 팔찌를 갖고 놀았어요. 늦게 일어난 엄마의 손목에 철컹철컹 채워주시고 -_-;;;; ​호텔 게스트라 30분 일찍 입장을 했지만 전 시설을 일찍 이용하는 건 아니었어요. 여기 펀타운만 미리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첫날에는 아는 게 없어서 소루가 원츄하는 드라이빙 스쿨에 가서 대기했는데요. 펀타운에서는 레고랜드 익스프레스가 재밌어요. 그래서 둘째 날에는 바로 이거부터 타러 갔죠. ㅋㅋㅋㅋㅋㅋ 레고랜드는 어린이를 위한 테마파크라서 가족 단위 관광객이 많아요.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10대~20대 젊은이가 너무 많다는~~~ㅋ ​ 여기 벤치에 앉아서 입장 시간까지 대기 - 벤치도 아기자기 레고 스타일 레고랜드 ​드라이빙 스쿨은 6세부터 13세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남자아이, 여자아이 모두 다 좋아하는 어트랙션이에요. 그런데........너무 일찍 당도했더니~~~ 썰렁썰렁~~ 이른 오전 시간이라 미국 친구 1명이랑 소루랑 전세 냈습니다. 타고, 또 타고~~~ 무한 반복~~~~ 애들이 없는 이유를 알죠. 제가 레고랜드 리조트에 얼리 체크인을 했는데 그때 레고랜드 호텔 레스토랑이 엄청 시끌시끌하더라고요. 오전 9시 20분.... 늦게 일어나서 밥 먹는 가족이 너무 많아;;;; 밥 먹고 씻고 준비물 챙겨서 나오려면 11시는 될 듯;; 소루의 입은 다물어질 틈이 없었습니다. 드라이빙 스쿨에서 자동차를 많이 탔거든요. 웃음이 빵빵 터지는데, 이 아이.... 웃기만 하는 줄 알았건만~ 외국 친구들이랑 이야기도 했더군요. 나이, 국적 등 간단한 프로필을 서로 주고받은 거지만, 그게 어디예요~ ㅋㅋㅋ 놀라워!!! 이륙! 착륙! 레고 비행기 조종하기 레고랜드 키마 워터파크는 휴장일이었습니다. 수영은 안 하기로 하고 수영복을 안 챙겼기 때문에 아무 상관 없으~~~~~ 나이츠 토너먼트(Knights' Tournament) 참 평화로워 보이는데, 전혀 평화롭지 않은 한 사람을 찾아보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저도 탔는데, 힘들었어요 -0- 레벨이 1부터 5까지 있는데요. 레벨 1은 뭐 아무것도 아니고.... 레벨 5로 하면 재밌습니다! ㅋ ​캐슬 힐~~~~~! ​ 깃발도 레고 확대판!! ㅎㅎㅎ 더 드래곤(The Dragon) 어트랙션은 필수! 레고랜드에서 롤러코스터를 엄청 탔네요. 아이랑 같이 타도 되는 적당한 레벨의 롤러코스터가 3개 있거든요. 그 중에서 레고 테크닉 코스터가 가장 짜릿짜릿!!! ㅋ "아....시시해~~~~~~~" 시시하다면서 타겠다는 건 무슨 심리????? ㅎㅎㅎㅎㅎ 소루는 레고 기사가 되어 따그닥 따그닥 말을 타고, 엄마는 포토존에서 아들내미 올 때까지 대기 타고. 하이드 어웨이는 키즈카페에 있는 시설물처럼 아이들이 놀기 좋게 만들어져 있어요. 소루는 저기 어딘가에 들어가서 놀고 있고~ 솔파랑 모퉁이에 앉아서 멍하게 있는데.... 솔파가 깜짝 놀람!!! ​"뭐야? 왜 그래????" 헉.... ​ "저 아줌마 등짝에 있는 게 아기가 아니고 요다야, 요다!!!!!" 요상한 취향을 갖고 있네요. 요다 백팩이라;;;;;;;;; 숲 속 친구들 등장! '사람이 있든 말든~ 내 알 바 아님!' 레고랜드에 사는 오리 부부입니다. 옆에서 갑자기 튀어 나와서 유유히 걸어다녀요. 1미터 근접해도 도망가지를 않네요. 여기서 멀지 않은 곳에 개울이 있어요. 거기가 얘네들 집이더라고요. 둘쨋날 재방문했을 때에는 거기서 수영하고 있더라는~~ ​스플래시 배틀!!! 아침에 아무도 없을 때 탔더니 재미라고는 찾아볼 수가 없었음. 그런데 엉덩이는 물로 흥건히 젖어서 좀 민망해지더군요. 오후에 이곳을 지나갔는데, 사람이 꽤 많이 타고 있어요. 배를 타면 엄청 젖을 거 같아서 밖에서 물총 쏘는 걸로 선택! 소풍 온 미국 친구들 다 맞추기 ㅋㅋㅋㅋ 지금 배 타고 있는 저 아이, 물 맞는 리액션이 훌륭합니다. 저런 아이 참 좋아해요!!!! ㅋㅋㅋ 폐장시간 30분 전에 퇴장했어요. 정말 기계적인 질문에 생각 없이 대답하기. 다시 입장할 거냐고 묻길래 예스 했다는;;;;; 그래서 셋 다 팔에 듀플로 도장을 쾅쾅쾅.... ​ ​ 레고랜드 캘리포니아 미국 Carlsbad San Diego County 미국 Carlsbad San Diego County ​ 샌디에고 레고랜드 티켓은 1장으로 2번 방문할 수 있어요. 얼마나 좋은가요~~~이런 혜택!!! 첫 방문 후 90일 안에 재방문하면 두 번째 입장은 무료예요. 그래서 다음날도 다른 계획 세우지 않고 레고랜드로!!!!^^

씨월드 샌디에고와 레고랜드 캘리포니아 (SeaWorld San Diego & Legoland Califor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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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아들의 미국 서부 여행기 26번째 에피소드

씨월드 샌디에고와 레고랜드 캘리포니아 (SeaWorld San Diego & Legoland California)

아빠와 아들의 미국 서부여행기 #26

샌디에고에서 묵었던 에어비앤비 숙소에서의 마지막 밤(3박째)을 보내고 아침을 맞이했다. 잠시 스쳐지나가는 도시이지만, 멋진 도시의 분위기와 풍경에 취해 도시를 떠나는 것이 정말 아쉬웠다. 하지만, 정해진 일정이 있으니 또 다른 곳으로 떠나야 하는 것이 여행이다. 다른 장소에서 또 다른 신선함을 느끼며 이전의 기억을 지워나가는 것 또한 여행의 재미다.

월마트에서 계란값이 싸다고 해서 사 놓은 계란이 너무 많았다. 어차피 같이 숙소에 지내고 있던 대학생에게 남은 것을 쓰라고 할 것이었지만, 든든하게 배를 채워야 한다는 생각에 엄청난 양의 계란후라이로 아침을 준비했다. 아래 사진이 그 증거다. 대체 몇 개의 후라이인 것인가. 그 옆에는 함께 한 양상추. Joshua는 생야채를 매우 잘 먹는 아이다. 너무나 맛있게 먹는 모습이 보여서 뭐를 저리 맛있게 먹는지 쳐다보면 당근, 양배추, 양상추, 파프리카 같은 것을 먹고 있을 때가 많다.

아침으로 먹은 계란후라이들과 양상추, 결국 후라이는 남음..

오늘의 일정은 오전에는 씨월드 샌디에고 (SeaWorld San Diego)를 갔다가 마지막 여행 도시인 LA로 바로 가지 않고 애너하임, 어바인 있는 동네보다 살짝 아래인 미시온 비에호(Mission Viejo)에 잡아둔 에어비앤비까지 가는 것이었다. 오후에는 딱히 다른 일정을 잡지는 않았다. 미시온 비에호 근처에 있는 Dana Point라던가 1000 Steps Beach를 갔다가 숙소로 가보는게 원래 계획이었지만, 아이와의 여행은 항상 일정이 틀어지게 마련이다. 어디로 갔는지는 이미 제목에서 유추가 될 것이다.

씨월드 샌디에고 (SeaWorld San Diego)

샌디에고 씨월드는 해양동물을 주제로 한 놀이공원이다. 세계적으로 많이 유명한 돌고래쇼, 범고래쇼 같은 볼거리들이 가득한 곳이다. 이곳을 갈 수 있는 티켓은 우리가 이용했던 Go City San Diego에 포함되어 있었다.

씨월드의 위치를 좀 더 크게 볼 수 있게 축적을 줄여서 지도를 첨부해 본다. 샌디에고 도시의 북쪽에 있고, 근처 베이에는 좋은 호텔들이 몇 군데 있다. 하지만, 샌디에고는 도로가 아주 잘 되어 있어서 다운타운쪽에서 즐길 거리를 더 많이 찾을 수 있는 성인 여행객들은 다운타운쪽 숙소가 더 나을 것이라 생각한다.

자본주의 최적화된 미국이라는 곳은 정말 재미있게도 주차장에서도 그 모습을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우리처럼 서둘러 아침부터 온 차량들로 가득한 주차장 입구. 주차장은 기본 $20 에서 시작을 해서, ‘조금 더’ 가까운 곳으로 가려면 $25, ‘VIP’ 파킹은 $35 이런 식으로 주차 위치에 따라 주차비도 달라진다. 구글 어스에서 찾아본 씨월드 주차장의 모습을 보면 아래와 같다.

씨월드 주차장

주황색으로 그은 선을 중심으로 남쪽은 $20 구역, 그 위쪽은 $25 이상인 구역이다. 선을 맞대고 바로 붙여서 세우는 공간도 있을 정도의 소소한 차이지만, 확실하게 구역을 구분한다. 우리는 매우 서둘렀기 때문에 저 주황색과 맞닿은 일반 공간의 바로 반대쪽에 주차를 할 수 있었다. 열심히 주차하고 개장을 기다리러 가니.. 이미 엄청나게 많은 관광객이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코로나가 없던 시절의 샌디에고 씨월드

입장을 알리는 신호가 나고, 질서정연하게 입장을 시작한다. 씨월드 자체는 그렇게 넓지 않다. 이곳은 놀이기구를 타러 오기 보다는 범고래쇼를 보기 위해서 왔기 때문에 그런 것은 크게 신경쓰지도 않았다.

스카이타워와 위에서 본 전경

씨월드 한가운데에는 스카이타워라는 것이 있다. 높은 곳에 올라가서 한 바퀴 돌면서 씨월드 주변 전망을 볼 수 있는 곳인데, 입장권으로는 이용할 수 없고 별도로 티켓을 사야하는 곳이다. 다시 오기 힘든 곳이기에 과감하게 표를 사서 이용을 했다. 정말 멋진 모습을 볼 수 있다. 발아래로 씨월드가 한눈에 보인다. 범고래, 돌고래쇼가 있을 곳도 보이고, 놀이공원에 설치된 레일을 따라 움직이는 어트랙션들도 멋지다. 무엇보다 씨월드 주변의 베이를 보는 것이 좋았다. 특히나, 눈이 뻥 뚫리게 시원한 미국의 하늘에서 보는 모습은 더더욱 멋지다.

씨월드 스카이타워에서 본 풍경2 씨월드스카이타워에서 본 풍경3

그리 짧은 시간도 아니었지만, 다시 지상으로 내려온게 참 아쉬웠다. 그렇다고 두 번을 탈 정도까지는 아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해양동물 탐색에 나선다. Joshua는 해산물을 먹는 것도 좋아하지만, 보는 것도 좋아한다. 돌아다니다 보면 유독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는 곳들이 나온다.

수족관에 있는 돌고래

수족관에서 답답하게 갇혀 있는 모습이 안타깝지만, 아이들에게는 너무나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해주는 녀석들이다. 근처를 배회하고 있으면 시간에 맞춰 돌고래, 범고래쇼가 펼쳐진다.

캘리포니아의 햇살은 정말 따갑다. 그리고 이 고래쇼를 볼 수 있는 곳은 햇볕을 그대로 맞으면서 오랫동안 앉아 있어야 하기 때문에 모자는 필수고, 선크림도 듬뿍 발라 놓아야한다. 보는 것은 즐거웠지만, 몸은 굉장히 피곤했다. 그래도 덩치 큰 돌고래와 범고래들이 물을 튀겨가며 하는 쇼는 장관이다.

돌고래쇼 말미에 등장한 녀석. 범고래는 아닌듯 한데, 덩치가 정말 컸다. 놀이터로 달려가는 Joshua

하지만, 어디를 가도 아이들이 가장 신나는 곳은 놀이터다. 디즈니랜드 캘리포니어 어드벤쳐에서도 아이들 놀 수 있는 놀이터 같은 곳을 그렇게 좋아하더니, 이곳에서도 Net Climb을 보더니 신나게 달려간다. 다른 어트랙션은 하나도 이용하지 않고, 이곳에서 다음 쇼를 기다리기로 했다. 다음쇼는 범고래쇼다.

범고래(killer whale 또는 Orca)는 참돌고래과에 속한 고래 중 큰 녀석들이라고 한다. 굉장히 능동적인 포식자인데, 이 녀석이 훈련받다가 스트레스를 받아서 조련사를 공격한 사건이 가끔 있기도 했다.

범고래의 덩치가 있어서 앞자리는 무조건 물세례를 받는 곳인데, 입장과 동시에 앞부터 사람들이 채워진다. 우리는 좀 늦어서 뒤쪽에서 햇볕을 다 맞아가며 앉아서 기다렸다. 범고래쇼는 영상으로 많이 찍어서 사진은 별로 없지만, 영상으로 작게 보는 것은 직접 보는 것만한 감동이 없긴하다.

범고래쇼 기다리는 중 안녕히가십시오.. 씨월드

어트랙션에는 별 관심 없던 우리는 중요한 쇼는 다 봤으니, 점심을 안에서 해결하고는 다음 장소를 가기 위해 나왔다.

La Jolla Cove (현지 발음으로는 라호야코브)

원래 계획은 씨월드에서 라호야코브에 가서 멋진 해변 구경을 하고 위로 올라갈 계획이었다. 하지만, 이곳은 여름 성수기에는 정말 인기 많은 곳이어서, 늦게 가면 주차할 곳이 하나도 없다.

그냥 눈으로만 담고 온 곳이지만, 혹시나 샌디에고 관광을 계획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곳을 방문해 보는 일정을 넣는 것을 추천하기 위해 지도로 위치만 담아본다.

레고랜드 캘리포니아 (Legoland California)

라호야코브는 주차할 자리 찾아보려고 동네만 빙빙 돌다가 포기하고는 고씨티카드로 입장이 가능했던 레고랜드로 향했다. 레고랜드 역시 주차비를 받는다. 땅덩이 넓은 나라가 주차비에 대해서는 더 철저하다. 좁은 땅덩어리에 주차공간도 부족한 우리나라에서 에버랜드는 주차비도 안 받는데 말이다. 내가 보기에는 미국 테마파크들의 주요 수입원 중 하나는 주차비도 한 몫 할 것이다. 또한 이곳의 주차비도 씨월드와 마찬가지로 철저한 자본주의 체계를 시행중이다.

Joshua는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에 있는 레고랜드에 가 본적이 있다. 그래서 레고랜드라는 곳 자체는 크게 감흥이 없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역시 미국의 스케일은 말레이시아가 따라올 수 없었나보다. 이곳이 좀 더 좋다고 한다.

레고로 만든 지구본과 레고 모습을 본딴 호텔 레고랜드에서만 볼 수 있는 레고호텔

레고를 좋아하는 연령대 아이들에게는 너무나 신나는 공간이 될 레고랜드. 레고로 만든 성이 눈앞에 펼쳐지는 곳이라니! 꼭 아이가 아니더라도 레고를 좋아하는 성인도 즐겁게 볼 수 있는 레고랜드. 따가운 캘리포니아의 햇살이 잠시 구름에 가려졌다. 시원하게 구경할 수 있어서 더 좋았던 레고랜드. (대신 사진은 좀 흐리다.)

레고랜드 캘리포이나 입구 레고랜드 내부

레고 가게에 가서 크게 만들어놓은 레고는 자주 봐서, 얼마나 대단할 까 싶었는데, 막상 눈 앞에 나타난 것들을 보니 규모가 엄청나다. 레고로 만든 공룡과 스타워즈. 그리고 세계 곳곳의 도시 모습들까지, 그야말로 레고랜드다. 레고세상이다. 라스베가스를 꾸민 곳에서는 우리가 머물렀던 베니션의 모습이 그대로 재현되어 있었다.

우리가 머물렀던 라스베가스 베니션 레고 세상! 레고 세상 2 하지만 역시나 놀이터가…

하지만 역시나 아직 초등학생인 아이에게는 놀이터가 최고다. 이곳에서 노느라 생각보다 시간이 지체되어 에어비앤비 호스트에게 생각보다는 조금 늦을 것 같다고 메세지를 보내놨다. 사진으로 찍지 않았지만, 레고로 직접 차를 만들어서 경사로에 내려 보내는 경주 같은 것을 할 수 있는 공간도 있는 등, 아이들에게는 굉장히 신날 수 있는 테마파크였다.

레고캐릭터와 사진 한방. 옆에서 보니 샤크다.

이곳도 레고 캐릭터가 돌아다닌다. 대단한 것은 아니지만, 우연히 마주쳐서 사진도 한 번 찍어줬다.

랜초 미시온 비에호 (Rancho Mission Viejo)

레고랜드를 떠나서 이동한 곳은 우리가 머문 에어비앤비 숙소가 있던 동네다. 지도를 보면 딱히 뭐가 있는 동네는 아니다. 바로 옆으로는 산이 있을 뿐. 우리나라로 치면 새로 개발한 신도시 같은 동네다. 다만, 우리나라는 죄다 아파트로 건설하며 높은 건물로 도배가 되고 있을 뿐이고, 이곳은 미국스러운 주택 단지로 개발될 뿐이다. 산세가 험한 곳 바로 옆에 위치해서인지, 평지에 있는 미국 동네와는 조금 달랐다. 구글 어스로 확인하니 바로 옆동네까지는 3D가 되는데, 이곳은 아직 2D에서 멈춰있다.

판다익스프레스와 배스킨라빈스

먼저 숙소에 가서 호스트와 가볍게 인사를 하고, 저녁을 먹으러 다녀왔다. 동네가 정말 멋졌다. 이 동네는 다음편에 이야기를 쓸 예정이다.

이번 에어비엔비를 골랐던 이유 중 하나는 개를 키우고 있어서였다. 호스트의 사진부터 여성분과 옆에 큰 개가 같이 있는 모습이었다. 미국에서는 흔히 보이는 대형견. 이미 알고 방문을 했는데, 호스트만 나오고 개는 안 보인다. Joshua가 개를 보고 싶다고 나에게 말을 해서, 네가 직접 개를 보고 싶다고 말하라고 시켰더니 쭈뼜거리며 ‘Can I see dogs?’ 라고 했던가.. 뭐라 하니, 호스트가 기뻐하며 개들을 불렀다. 이용하는 사람들이 모두 개를 좋아하는 건 아니어서 싫어할까봐 손님이 오면 개들을 못 나오게 한다고 했다.

이런 대형견은 나도 자주 본 것이 아니어서 조금 당혹스러웠다. 특히나 사람을 좋아하는 이 녀석들은 우리를 보더니 좋다고 앞다리를 들고 나에게 발을 내리기도 했다. 저런 덩치가 그렇게 하니 Joshua는 겁을 먹고 도망쳤다. 나는 개가 이렇게 무겁게 내 가슴팍을 칠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두 녀석은 다음날 정말 엉뚱한 모습들을 보여준다.

숙소에 있던 마스크팩

방을 보니 호스트가 이용객들을 위해 준비한 마스크 팩이 있었다. 보니까 우리나라 제품이다. 우리나라 마스크팩이 유명한 것은 알고 있었지만, 미국에서도 이렇게 만나게 되니 반갑고 신기했다. 오늘 하루 씨월드에서 고생한 피부를 위해서 마이 리얼스킨 허니 페이셜 마스크를 이용해 주며, 고생한 하루를 마무리했다.

To be continued

샌디에고를 즐기는 하루 – 발보아 파크, 플릿과학관, 동물원, 모형기차 박물관, 멕시코 국경 #25

샌디에고 USS 미드웨이 뮤지엄과 코로나도 도그 파크 #24

애너하임(Anaheim)에서 샌디에고(San Diego)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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