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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ck CC on the screen for English]오늘의 강의 : 안녕하세요. 음악 박사 정 프렌치입니다. 가장 첫 영상으로 제가 살고 있는 켈리포니아의 라구나비치를 소개합니다.저는 미국에서 3가지 각기 다른 음악 전공을 하였습니다. 이 방송을 통하여 2,500년간의 클래식 음악역사, 음악 교수법, 연주, 예술, 89나라 방문에서 보고 배운 것, 문화, 미국인들의 삶, 여행, 세계를 다니며 배운 음식 , 입시준비등을 여러분에게 가장쉽고, 가장재미있게 전달 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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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행 #클래식음악 #음악역사 #라구나비치 #닥터프렌치
라구나비치
1부: 소개, 2부:13개의 해변들, 3부: 세계적으로 알려진 최고 10가지 알려진 것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Music Playing, Video Art, Editing, Photography, Design by Dr. Jung French
Dr. Jung French’s 3 majors : 1. Performance 2. Pedagogy 3. Historical Performance Practice
LagunaBeachPianoStudio.com : Pianist, Music Director
AcornTree.com : Australian Placenta USA Distributor/CEO
DotoriJewelry.com : Jewelry Designer
Thank you for watching Dr. Dotori Channel.
“Laguna Beach” was completed by 4 parts. 1st part: Introduction Laguna Beach, 2nd part: 13 Beaches in Laguna, 3-4 parts: 10 best things well known.
I will talk about Music history and Education, Music Pedagogy and Performance, Traveling, Cooking, Experiences in 89 countries, Culture, life, Preparation for college, Online business, etc. I will try to deliver all of my experience as fun as possible on this channel.
Your subscription, sharing, and comments will be a great support for me.
Thank you.
Dr. Jung Fre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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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town24.com
Date Published: 10/26/2021
View: 9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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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라구나 비치 가볼만한 곳
- Author: Dr. Dotori TV : 2500년의 음악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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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19. 9. 5.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Kffgir5Jk7U
절벽의 멋진 뷰를 자랑하는 라구나 비치 [LA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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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없는 라스베이거스에 살다보니 엘에이를 방문하게 되면 항상 빠지지않고 엘에이의 바다를 꼭 보러 다닙니다. 얼마전에는 라구나 비치를 다녀왔습니다.
라구나 비치(Laguna Beach)는 캘리포니아 남부 태평양 연안에 있는 해안 휴양 도시입니다. 주변 바다로는 뉴포트 비치(Newport Beach)와 다나 포인트(Dana Point)가 함께 카운티 내의 최고급 휴양 및 주거단지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엘에이 한인타운에서 자동차로 대략 1시간~1시간 반 거리에 있으며, 어느 캘리포니아의 바다처럼 부촌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부촌이여서 집들도 좋지만 라구나비치에는 좋은 호텔, 리조트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캘리포니아의 다른 비치 보다도 훨씬 깨끗하고 미국의 가장 아름다운 해변으로도 손꼽히는 라구나비치입니다. 엘에이에 살았을 때 퇴근 후에 드라이브로 라구나비치를 참 즐겨 찾았었는데 라구나비치도 좋아했었고 리츠칼튼에서 볼 수 있는 절벽의 멋진 뷰도 참 좋아했었습니다.
위 사진의 오른쪽에 자그마하게 보이는 바위가 버드락입니다. 버드락은 새들의 작은 쉼터같은 존재입니다.
처음에 무슨 행사가 있는줄 알았는데 일행인 듯 특이했던 커플들이였습니다. 단순 운동을 나온 듯 하더라구요.
라구나 비치는 절벽에서 보는 뷰가 멋진 해변입니다. 캘리포니아의 어느 비치와 비슷하게 주말에는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기위해 사람들이 많이 찾습니다. 라구나비치는 헐리우드 스타, 작가, 예술가 등 유명인들과 부호들의 저택과 별장들이 있는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라구나비치에서 각종 액티비티 뿐만 아니라 매년 여름과 겨울에 소더스트 아트 페스티벌(Sawdust Art & Craft Festival)이 열리기도 합니다. 라구나 비치 주변에는 크리스털 코브 주립공원(Crystal Cove State Park)이 있어서 하이킹, 캠핑하기에도 좋습니다.
■ Las Brisas
361 Cliff Dr, Laguna Beach, CA 92651
949.497.5434
라구나비치의 맛집으로는 좋은 호텔 리조트들도 많지만, 라구나비치 해안이 한 눈에 보이는 멕시칸 레스토랑인 라스 브리사스(Las Brisas)가 있습니다. 레스토랑 패티오에서 멋진 뷰를 즐길 수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레스토랑이기도 하고, 주말 브런치로도 유명합니다.
라구나비치는 다른 캘리포니아 비치에서는 보기 힘든 절벽에서 보는 절경과 선인장이 많고, 해안선을 따라 마치 공원처럼 작은 꽃들을 꾸며나서 다른 해변에 비해 특색있게 느껴집니다. 맨하탄 비치, 허모사 비치도 부촌이긴 하지만 라구나비치는 전형적인 백인 부자들이 주를 이루는 동네에요. 훠얼~~씬 더 부촌이여서 그런지 동네가 더 깨끗한 느낌입니다.
[이미지 출처 : 리츠칼튼 공식 사이트 캡쳐]■ THE RITZ-CARLTON LAGUNA NIGUEL
One Ritz-Carlton Drive Dana Point , CA 92629
949.240.2000
라구나비치에는 리츠칼튼(Ritz Carlton)라구나 니구엘, 몬타지 라구나비치(Montage Laguna Beach) 등 유명한 호텔들도 많습니다. 몬타지 호텔은 베버리힐즈에도 있는데 삼성의 이건희는 여기 호텔만 간다는 말도 있더라구요.
라구나비치는 깨끗하고 멋지지만 비교적 사람들로 붐비는 편입니다. 그래서 주차로 고민을 많이 하는데요. 일찍 방문했을 경우는 스트릿 파킹을 해도되고, 코인이나 카드로 결제할 수 있습니다. 속 편하게 파킹하고 즐기고 싶다면 호텔 발렛 파킹을 이용해도 나쁘지 않습니다. 식사나 간단하게 티타임을 즐겨도 좋고 호텔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발렛 파킹비가 대략$20 정도 하니 속편하게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는 발렛 파킹을 추천합니다. 스트리트 파킹이래도 몇시간 놀다보면 저렴하지 않으니까요.
예술과 자유가 넘쳐 흐르는 베니스 비치
라라랜드로 더욱 유명해진 허모사 비치
여유로운 분위기의 맨해튼 비치 즐기기
너무나 그리웠던 엘에이 바닷가~레돈도 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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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카운티 라구나비치에서 꼭 가봐야할 장소
오렌지카운티 라구나비치에서 꼭 가봐야할 장소
1. Heisler Park
http://www.visitlagunabeach.com/listings/Heisler-Park/1563/
라구나 바닷가에 있는 작은 공원입니다. 경치 구경하기에도 좋으며 모래사장에도 내려갈 수 있는 좋은 공원입니다. 로컬 사람들도 많고 관광객들도 많습니다.
바로 옆에 Las Brisas 라는 식당이 있는데요 한국에서 손님들 오면 토요일/일요일 브런치 먹고 주변 구경 가기 딱 좋은곳입니다.
아침에 마시는 샴페인+오렌지 쥬스 믹스인 미모사 한잔 해보시고 해질무렵 Sunset 구경하실때는 멋지게 마가리따도 한잔 해보세요~ ^^
2. Crystal Cove State Park
라구나 바닷가 패션 아일랜드 근처에 있는 매우 큰 공원입니다.
여기에는 캠핑 사이트와 작은 Cottage 식 캐빈이 있으며 하이킹 코스 까지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Nature 체험에 Bird watch 까지 할 수 있는 굉장히 멋진 장소입니다.
캠핑이 힘드신 분들도 Day use로 돈을 지불하고 입장 가능합니다.
3. Laguna Coast Wilderness Park
http://ocparks.com/parks/lagunac/
하이킹을 사랑하시는 분들은 Dartmoor Trail 한번 해보시길 권합니다.
로컬들이 즐기는 하이킹 코스라네요
4. Crystal Cove Beach Cottages
위에 잠깐 언급되었던 Cottage 입니다. 1920년대에 지어진 cottage 이며 24곳만 남아있답니다. 아주 매우 일~~찍 예약해야 합니다. 저도 아직까지 예약에 성공한적이 없네요.
혹시 성공하신 분들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가격은 $80에서 $200불 사이입니다.
5. 페리타고 Balboa Island 가보기
http://www.balboaisland.com/
나름 작은 섬? 인데요 뉴포트 바닷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발보아 섬에 있는 작은 숍들 구경해보시고 또 Frozen Banana 도 드셔 보세요.
유명한 집이 Dad’s Original Frozen Banana 있어요.
6. The Rooftop Lounge
http://www.rooftoplagunabeach.com/
라구나에 있는 La Casa Del Camino 호텔 옥상에 자리 잡고 있는데요
석양을 보기에 가장 핫한 장소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와인 한잔, 칵테일 한잔 들고 옥상에서 Sunset 구경에 바쁘답니다.
7. Montage Laguna Beach
예전 프라이드 치킨 사들고 저녁에 불꽃놀이 구경 간적이 있었는데 여기 호텔 하룻밤 가격이 $1000 불이 기본입니다.
근데 경치는 정말 이뻐요…
LA 여행-가볼만한 곳 데이나포인트/라구나비치/뉴포트비치
LA 여행시 가볼만한 곳을 종종 주변 사람들이 묻곤한다.
LA 여행을 가면 어디를 가야해?
보통 LA 여행코스로 많이 가는 곳이 머.. 산타모니카, 유니버셜스튜디오, 베버리힐즈, 할리웃 등등..
하지만 내가 가장 좋아하는 LA 여행지는 바로 데이나포인트부터 라구나비치, 뉴포트비치를 거쳐 헌팅턴비치까지~
정말 아름다운 곳인데 처음 LA여행을 가는 사람들은 대부분 가지않는 곳이기도 ㅠㅠ
나도 뭐.. LA에 살땐 거의 가보지않은 곳이기는 하지만..
오히려 한국에 있으며 종종 LA여행을 갈때마다 가는 여행지인..
데이나포인트와 라구나비치 뉴포트비치 헌팅턴비치는 쭈욱 이어져있기때문에 한곳을 들리기보다
하루정도 투자하여 또는 짧게 반나절이라도 들릴것을 권장
부자들이 사는 동네인 데이나포인트
뷰를 조망할수 있는 포인트에 올라가면 호텔이 있다.
바로 요기~
INN 이라고 써있지만 절대 INN 같지않은~
담엔 요기서 자고싶당 ㅠㅠ
바다보이는 요 객실이 최고 비쌀듯
데이나포인트에서 보이는 뷰~
넘 아름다운데 비루한 나의 사진 실력이 못담아내는게 ㅠㅠ
힝.. 갤럭시 s7 엣지로 줌 해서 찍었더니 ;;;;
역시 폰카는 한계가 있다. ㅠㅠ
카약과 패들보트를 타는 사람들도 많공~
이젠 라구나비치로 ㄱㄱ
라구나비치는 길가에 상점 레스토랑 들이 많아 걸어다니면서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
스타벅스에 들러서
커피도 마셔주공~
예전에 들렀던 맛집 Nicks
그땐 썩 맛나게 먹진 않았지만 생각해보면 맛은 좋았다는 ㅎㅎ
http://blog.naver.com/21shl/220292102882
라구나비치는 4월인데도 불구하고
수영하는 사람들도
역시 서양인들은 추위도 안탄당
헌팅턴비치보단 서퍼들의 실력이 영…
너무너무 예쁜 뉴포트비치인데 사진이 ㅠㅠ
집마다 하나씩 요트를 보유하고 있는 부자들이 사는 뉴포트비치
비루한 사진이 뉴포트비치의 아름다움을 담아내지못해 넘 안타까움
꼭 가보시길 ..
뉴포트비치를 지나 헌팅턴비치를 가는길
배고파서 헌팅턴비치는 밥먹고 구경하기로~
헌팅턴비치의 또하나의 맛집 발견!!!!
요기 버거가 아주 굿!굿!
요 맛집 포스팅은 coming soon !
밥먹꼬 나오니 이미 어둑어둑해져 제대로 보지못한 헌팅턴비치
헌팅턴비치는 예전 포스팅으로 대신 ㅎ
http://blog.naver.com/21shl/220291840144
데이나포인트부터 헌팅턴비치까지는 LA 여행시 가볼만한 곳이므로 한번쯤 꼭 가보시길
[미국여행추천] 라구나비치, 탑오브더월드, 캘리포니아 숨은 보석같은 바다 / Laguna beach, Top of the world, California
One of the most beautiful beaches in California! LA 근교에 너무너무 사랑스러운 해변이 있어요! 사실 혼자만 간직하고 싶지만…ㅋㅋㅋㅋ 많은 분들과 공유하면 더 …
캘리포니아의 예술가가 모인 해변, 라구나 비치(Laguna Beach) [미국 렌터카 여행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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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구나 비치 지역은 예술가가 많이 살고 있는 것으로 유명해진 지역으로, 지중해풍의 풍경을 가지고 있다.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손꼽히는 해변 중 하나로, 날씨가 따뜻해지는 시즌이 되면 바닷가는 사람들로 북적이는 곳이다. 연 300만명 정도의 방문객이 있다고 하는데, 이번 여행에서는 우리도 그 중 하나.차를 몰고가면서 슬쩍 바다쪽을 보니 많은 사람들이 벌써 해수욕을 즐기고 있었다. 벤치에서 쉬는 사람도 있고, 비치발리볼을 즐기는 사람도 있었다. 5월 말이지만, 어찌보면 한여름처럼 보이는 풍경.이미 날씨가 많이 따뜻해진 시기여서 그런지 해변 근처에는 주차 자리를 찾을수가 없었다. 그래서 해변지역을 벗어나 조금 더 시내쪽으로 들어가니, 언덕들이 다수 등장. 그 중에서 그나마 해변에 가까운 곳에 비어있는 주차공간을 찾아서 차를 주차하고 해변으로 이동할 준비를 했다. 뭐, 간단한 수영복과 샌들, 그리고 카메라 정도이긴 했지만.라구나 비치의 주차 미터기. 잘사는 지역이라 그럴까, 주차 미터기가 카드도 받는 최신식이었다!! 마침 동전도 부족한 상황이었는데, 카드로 필요한 시간만큼 결제를 한 뒤에 비치쪽으로 향했다.우리가 주차했던 곳은 Mermaid St와 Glenneyre St 사이. 비치에서는 5분정도 떨어진 곳이었는데, 둘러보니 생각보다 주차 공간이 많았다. 물론, 스트리트 파킹은 잠재적인 도난의 위험이 있기는 하지만, 긴 시간이 아니고 사람이 많이 다니는 지역이라 일단 안심하기로 했다.걸어가던 길에 본 노란색 오픈카 붕붕이. 차에 대해서 관심이 아주 많지 않다보니, 외제차.. 특히 모르겠는 것들은 그냥 붕붕이다. 아, 이건 거의 여자들의 자동차 분류 수준이랑 비슷하네;주차 미터기처럼 생긴 이녀석은 동전 기부를 받는 기계이다. 기부한 동전들을 홈리스들을 돕는데 사용되어진다고 적혀있는데, 이렇게 이쁘게 장식해 놓으니 아이들이 와서 동전을 한두개씩 넣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좋은 의도로 만들어진 것이다보니, 이쁘게 보였달까.해변 옆에서 체스를 두는 사람들. 해변과 체스라니.. 뭔가 잘 안 어울리는 조합인 거 같기는 하지만, 햇빛을 쬐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니.. 뭐 이런 곳에서 체스를 두는 것이 이상할 것은 하나도 없어 보였다.라구나 비치 지역의 입구는 이렇게 나무로 되어있어 그냥 걸어다닐 수 있게 되어있었고, 여기서 더 들어가면 본격적으로 바다로 이어지는 모래사장이 나온다. 토요일 오후라 그런지 이곳에 나와있는 사람들의 숫자도 굉장히 많았다. 처음에는 수영을 하려는 생각으로 왔는데, 그냥 앉아서 사람구경하는 것도 만만치 않게 재미있는 상황이 되었달까?라구나 비치 외곽의 샤워장. 뭐, 다른 해변들의 샤워장이 다 그렇듯 물로 씻을 수 있게 만들어져 있는 정도이다. 이럴때면, 해변에 인접해 있는 숙소에 머무르는 것이 얼마나 좋은 것인지를 새삼 깨닫게 된다. 라구나비치에는 그런 숙소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긴 하지만.몸 좋아 보이는 친구들. 근데, 남자가 쓰는 여행기에 첫 등장한 사람들이 남자들이라니.. 이건.. 좀;해변에 앉아서 사람들을 구경하고 있는 커플.라구나 비치의 풍경. 그동안 아름다운 해변을 워낙 많이 봐 왔고, 에메랄드 빛으로 빛나는 해변도 봤지만.. 라구나 비치의 해변은 뭐랄까 또 그나름대로의 독특함이 있었다. 동남아의 그런 느낌보다는, 지중해의 이쁜 건물들 사이에 둘러쌓여있는 그런 해변의 느낌이랄까? 모래가 고운편은 아니었지만, 해변은 아주 깔끔하게 잘 관리되어 있었고.. 한류의 영향으로 물이 많이 차기는 했지만.. 그래도 가볍게 왔다갔다 하면서 놀기에는 전혀 무리가 없었다.그리고, 늠름한 라이프가드. 진지한 표정으로 사람들을 쳐다보고 있었다.물에 들어가기 전에, 파도와 모래사장을 배경으로 사진 한 컷. 발이 참 못생겼다. ^^;;;신고 갔던 샌들을 벗고, 일단 라구나 비치의 끝까지 걸어갔다. 강아지와 함께 산책을 나온 사람들, 아이와 함께 나온 가족, 다정해보이는 연인, 우리와 같이 남자들끼리 다니는 친구들, 휴식을 취하는 노부부, 선탠을 하면서 잠든 아가씨 등.. 사람이 가득한 해변의 풍경은 그것만으로도 커다란 볼거리였다.왜 여성분들의 섹시한 비키니 사진이 없냐고 물으신다면, “그런 사진을 찍으면 당연히 변태로 오인받기 좋기 때문”이라고 답하고 싶다. 그냥, 해변의 풍경 스케치를 하고 싶었던거지, 그런 여자분들을 담으러 간건 아니니까. ^^;; 그리고, 그런 사진 찍어서 블로그에 올렸다가는 바로 떨어질지도 모르는 여자친구의 불호령도 생각하면 아예 안찍는게 현명한 일.그 대신 라구나 비치에서 재미있게 놀고 있는 아이들의 사진을 좀 담아봤다. 아이들이 노는 모습만으로도 꽤 재미있는 이야기거리가 나오는 듯 싶다. 바닷물을 퍼다가 모래성을 만들기도 하고, 모래에서 수영을 하거나 강아지와 산책을 하기도 하고… 저렇게 노는 것만으로도 재미있을 수 있구나 하는 그런 느낌? 그러고보면, 요즘에는 저 나이에 게임하는 애들이 더 많을테니.. 이렇게 나와 노는게 그저 좋아보인다.라구나 비치의 바다가 파도바다이다보니, 이렇게 바디보드를 가지고 나와서 노는 아이들도 곳곳에서 보였다. 이 날은 서핑을 할 정도의 파도는 아니었지만, 아이들이 재미있게 바디보드를 할 정도는 된다고 할까? 저 바디보드 싼거는 하나에 6~8만원 정도면 사는데, 예전에 호주에 있을 때 참 재미있게 했던 기억이 난다. 지금은, 뭐 어디 빌릴데도 없긴 하지만;;재미있게 바디보드를 즐기는 아이들.바디보드는 역시 파도가 생기는 방향으로 제대로 올라탔을 때, 해변까지 쫙~ 밀려오는 그 재미덕분에 하는 것 같다. 좀 제대로 하는 애들은 오리발도 끼고 헤엄쳐 가는 것 같았지만, 대부분은 그냥 맨발로 열심히 수영해가서 바디보드를 타고 돌아왔다. 바디보드에 올라타서 긴 거리를 떠밀려(?)올때의 그 짜릿함은 바디보드를 계속 타게 만들어주는 이유인 것 같다. 6~7년전에 호주에 오래 있을때, 서핑도 몇달간 했었는데, 지금은 서핑보드에 설수나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 그러고보니, 바다와 관련된 액티비티는 안한지 좀 오래된 듯..요건 정확히 뭔지 모르겠지만,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하고 있었던 게임.해변에는 아이들이 놀 수 있도록 이렇게 미끄럼틀이 설치된 공간도 있었다.그렇게 라구나 비치에서만 몇시간을 머물렀다. 사람들의 모습도 찍고, 바다에 들어가기도 하고..하면서. 오늘은 그냥 샌디에고로 내려가는 길에 잠시 들렸지만, 다음에 만약 연인과 함께 올 수 있다면 하루정도 해변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을 듯 싶다. 지금은, 남자 세명이니까.. 그리고 여행중이니.. 아무래도 해변에서 할 수 있는 일이 한정적이고..어쨌든, 파도와 활기참이 함께 어우러져 있던 라구나 비치. 이곳에 와서 분위기를 잠깐이나마 느껴보니.. 왜 이곳이 이렇게 사람들을 많이 끌어들이는 지 알 수 있을 듯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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