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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브이로그 #시애틀 #미국여행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제가 미국에 도착해서 첫 번째로 여행했던
시애틀 여행 브이로그를 가져왔습니당
세상에 저는 이거 9월 안에 올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10월이라니… 이 게으름뱅이 ㅠ_ㅠ
아직 편집 실력이 많이 부족해서 더 오래 걸리나봐요… 흑흑
태평양을 건너 미국에 도착해서 처음 만난 도시였던 시애틀!
저에게는 너무너무 좋은 여행지였어요
뒤이어서 올라오게 될 포틀랜드, 그리고 이후의 여행\u0026일상 브이로그들도 많이많이 기대해주세요!
안뇽!
좋은 하루 되세요!
영상에 사용된 음원
Luvly – Joakim Karud
Soundcloud : https://soundcloud.com/joakimkarud
Music Playlist by http://reurl.kr/1992B2F2C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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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근처 맛집 Best 10 – Tripadvisor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근처 맛집 · Truffle Queen · Los Agaves at Pike · Mr. D’s Greek Delicacies · Jack’s Fish Spot · Mee Sum Pastry · Copacabana Cafe · Market Grill.
Source: www.tripadvisor.co.kr
Date Published: 5/26/2021
View: 5870
Pike Place: 파이크 플레이스 맛집 3곳
Pike Place: 파이크 플레이스 맛집 3곳 · 1) 크럼펫 샵(The Crumpet Shop). 크럼펫이라는 빵? · 2) 파이크 플레이스 차우더 (Pike Place Chowder) · 3) 피로 …
Source: beyondthedelicious.tistory.com
Date Published: 3/9/2022
View: 9161
Top 7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맛집 Top 43 Best Answers
시애틀 다운타운 맛집_파이크플레이스 마켓_시애틀 스타벅스 1호점/ 클램차우더/ Ellenos 엘레노스 요거트/ Phiroshiky 피로쉬키/ Beecher’s 치즈.
Source: 1111.com.vn
Date Published: 9/9/2021
View: 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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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맛집
- Author: 연정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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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19. 10. 22.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KU-qzNt0ixw
시애틀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근처 맛집 Best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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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ke Place: 파이크 플레이스 맛집 3곳
안녕하세요~
시애틀의 명물! 파이크 플레이스의 맛집들을 소개합니다~
마켓에 있는 애들이라 레스토랑 같은 그런건 아니라서
단독으로 포스팅하기는 쫌 그렇고 그래서 3가지를 한 포스팅으로 묶었습니다!
파이크 플레이스 안쪽 혹은 주변부에 있는 가게들이니까 찾기 쉬울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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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은 이렇게 날이 흐릴때가 많지만 흐린대로 매력이 있는 도시에요.
파이크 플레이스 주변은 요렇게 이쁜 벽화도 많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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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크럼펫 샵(The Crumpet Shop)
크럼펫이라는 빵? 빵종류를 파는 곳이에요.
크럼펫 생소하죠? 이름은 생소한데 맛은 안생소하답니다. ㅎㅎ
파이크 플레이스 쪽으로 언덕을 내려가기 전에 있어요~
큰길에 .. 자세한 위치는 구글맵을 꼭 확인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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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여기는 아침을 주로 파는 곳이기때문에
오픈이 매우 금방 끝나요. 영업시간은 7시부터 낮 3시까지 주말은 4시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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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키치하면서도 고즈넉한 분위기의 가게입니다.
왠지 저는 미국식 고즈넉은 괜히 이런 느낌이 고즈넉하다고 느껴지더라구요?
왠지 막 백인 할머니가 흔들의자에서 뜨개질 할꺼 같은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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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식사용으로 짭짤한 연어나 계란, 햄 이런거 올려 먹을수도 있구요.
아니면 크림치즈나 잼만 먹는 스윗한 종류로도 먹을수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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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스콘이 유명하다고 하더라구요.
크럼펫 가격은 3불대~ 6불대까지 다양합니다.
토핑에따라 달라져요.
저는 리코타 치즈를 바른 크럼펫을 먹어봤어요.
쫌 기본적인 메뉴로 먹어보고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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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니까 크럼펫은 메밀 가루로 만든 팬케이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뭔가 익숙한데 안익숙한 그런 맛인데 상당히 맛있어요.
저는 팬케이크, 잉글리쉬 머핀 잘 안먹거든요…
식감은 잉글리쉬 머핀보다는 단단한 느낌이고 맛도 약간 베이글 스러우면서도
팬케이크를 바짝 익혀논거 같기도 하구 그래요. 뭔가 맛있어요. 상당히 기본적인거 같이 보이는데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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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게 아무것도 안바른 크럼펫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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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파이크 플레이스 차우더 (Pike Place Chowder)
또 시애틀하면 빼놓을 수 없는게 클램 차우더!!! 입니다.
그중에서도 파이크 플레이스 차우더는 약간…파이크 플레이스의 대표 차우더 스프 가게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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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사진에서 사람들 많이 서있는 골목 입구가 보이시죠?
저기로 쏙 들어가면 파이크 플레이스 차우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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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시간을 일부러 빗겨서 갔는데도 엄청난 줄을 기다려서 주문을 했어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찍기가 힘들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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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유명 맛집 답게 한국어 메뉴가 있습니다!
https://www.pikeplacechowder.com/korean
가격은 스프 종류에 관계없이 사이즈별로 달라요.
8온즈(스몰) $7.95
12온즈 (미디엄) 8.95 정도 이구요. 더 큰 사이즈도 있어요.
저는 여러가지를 먹어볼라고 샘플러로 샀어요.
4종류 5온즈가있고 8종류가 있는데 종류는 맘대로 고를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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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대표메뉴 뉴 잉글랜드 클램차우더, 시푸드 비스크, 그날그날 바뀌는 마켓 차우더, 시어드 스캘롭 차우더 이렇게 골랐어요. 사이드 빵은 원하는대로 가져다 먹을수있어요.
역시 저는 오리지날인 뉴잉글랜드 클램차우더가 제일 맛있었구요.
시푸드 비스크도 맛있었어요.
왜 유명하면 가끔 직접 가서 먹으면 별로인 집도 있잖아요. 근데 여기는 명성 그대로 맛있습니다.
3) 피로스키 피로스키 (Piroshky Piroshky)
여기는 마켓쪽에 있는 가게에요.
피로스키는 러시아 음식이라고 들었는데 약간 소세지 빵처럼 안에 속을 채워서 구워서 먹는 그런 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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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파이크 플레이스 근처 가게들이 마켓 닫는 시간이랑 비슷하게 닫는 경향이 있어서
다들 일찍 닫는 편이에요.
안에 속으로 들어가는거는 정말 정말 정말 다양하니까 취향에 맞게 골라먹는 재미도 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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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메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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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종류마다 천차만별이지만 저렴한 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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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는 아침으로 먹을라고 사다놨어요.
인기있는거는 감자랑 치즈 들어간거, 연어 빠떼, 시나몬 양배추 이런것들이 있는데
왼쪽에 감자랑 버섯 들어간거랑 오른쪽은 소세지 들어간거 골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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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따뜻했으면 더 맛있었을것 같은데
식은후에 드실꺼면 소세지 들어간거 추천합니다. ㅎㅎㅎ
버섯들어간거는 식으니깐 쫌… 그렇더라구요.
맛은 있어요 약간 야채빵 먹는 느낌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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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스키도 낯설었지만 막상 먹으면 아주 익숙한 빵이였습니다.
소세지빵, 야채빵, 고로케 약간 요런류에요.
근데 가성비는 진짜 좋습니다. ㅎㅎ 다만 앉아서 먹을데는 없고 줄도 길지만 줄은 엄청 금방 빠져요.
요렇게 파이크 플레이스 맛집 3군데를 소개했어요~
셋 다 진짜 괜찮아서 추천드립니당 ㅎㅎ
레스토랑 같은거 말고 간편하게 먹을거 찾으시면 정말정말 강추에요.
파이크플레이스 마켓 맛집_시애틀 스타벅스 1호점
시애틀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맛집(Pike Place Market)
시애틀 다운타운에서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Pike Place Market)이다.
파이크플레이스 마켓은 1907년부터 시작된 시장으로 100년이 넘은 전통을 가지고 있는 시장이라고 한다.
그리고 해양도시인 시애틀 답게 신선한 해산물인 많아서 우리도 파이크플레이스 마켓의 유명 맛집인, 파이크 플레이스 차우더를 먹으러 갔다.
이 외에도 맛있는 가게들이 많다고 해서 기대했다.
파이크플레이스 마켓 맛집 리스트
시애틀 스타벅스 1호점 파이크 플레이스 차우더 (Pike Place Chowder) 엘레노스 요거트 (Ellenos) PIROSHKY PIROSHKY 제과점 Beecher’s 치즈
Pike Place Market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에 도착했다.
평일 오전인데도 불구하고 주말 오전처럼 사람이 많았다.
파머스 마켓에서는 농산물을 팔고 있었다.
있다가 둘러보기로 하고
먼저 스타벅스 1호점에서 원하는 텀블러를 사기 위해 빠르게 달려갔다.
1. 시애틀 스타벅스 1호점
첫 번째로 갈 곳은 스타벅스 1호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오후에 방문한 첫날은 줄 서는 거 포기하고
이틀 뒤에 아침 일찍 8시쯤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다렸다.
정말 일찍 오픈 시간 맞춰 가는 거 아니면 그냥 기다려서 남은 텀블러라도 사는게 나을 것 같다.
스타벅스 초기 로고가 걸려있따.
시애틀은 스타벅스 이외에도 우리가 알고 있는 유명한 브랜드가 태동한 도시다.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Nordstrom 백화점 등이 대표적이다.
이게바로 시애틀의 매력이 아닌가 싶다.
시애틀 스타벅스 1호점 앞에서 줄 서면서 멍때리다보니,
대학교 1학년 때 수강한 ‘기업과 경영’ 교양수업에서 들은 스타벅스의 탄생 스토리가 기억났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스타벅스는 원래 시애틀에서 원두만 팔던 가게였는데,
어떤 형제가 이 가게 원두의 가능성을 보고 사업을 제안했고,
커피도 팔게 되었으며 여러 가지 사업 스타일의 변화를 거쳐 지금 스타벅스의 모습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드디어 들어갔다.
컵도 많고 텀블러도 많은데, 친구가 원하던 콜드컵은 품절이었다.
인기가 많아서 입고가 잘 안되나 보다.
나는 사진 속 텀블러를 사서 지금도 잘 쓰고 있다.
사진처럼 매장에서 커피도 판다. 매장이 좁아서 테이크 아웃이다.
여름이지만 시애틀의 아침은 추운면이라서 따뜻한 커피 한잔을 주문했다.
2. 파이크 플레이스 차우더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의 가장 유명한 맛집인 파이크 플레이스 차우더( PIKE PLACE CHOWDER) 다.
참고로 차우더는 한국어로 조개 수프다.
한국으로 따지면 전주시장 콩나물국밥 가게 같은 거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관광객들이 꼭 먹고 가는 곳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엄청 많았다.
이게 다 웨이팅 줄이라서 또 기다렸다.
내부에서 주문하고 겨우 자리 잡아서 착석했다.
맛없으면 화낼 거다. 물론 나 자신에게.
샌드위치 2개에 차우더 1개를 시켰다.
이건 새우 들어간 샌드위치 였던 것 같다.
아주 맛있었다. 기다린 보람이 있다.
하지만 이렇게 기다릴 일은 아니었다.
그리고 저 뒤에 빠네처럼 생긴게 클램 차우더다.
차우더 종류가 여러 가지가 있는데,나는 오늘의 차우더 인가 세일하는 거 먹었다.
스프 그릇같은 빵은 Sourness Dough라서 신맛이 났다.
내 스타일은 아니기에 신 맛 나는 빵 좋아하는 분들에게만 추천한다.
차우더는 따땃한게 맛있다.
맨날 비오고 추운 시애틀에서 소울 푸드일만 하다.
맛집 인정!
3. 엘레노스 요거트 (ELLENOS)
시애틀에서 유명한 수제 요구르트 집이다!
ELLENOS 요구르트는 토핑 종류가 매우 많아서 행복했다.
배스킨라빈스처럼 한입씩 이것저것 맛보다가
베리류가 들어간 요구르트를 포장했다.
그릭 요구르트라서 매우 꾸덕하다.
양도 많아서 숙소에 보관해서 두고두고 잘 먹었다.
그리고 아이스크림 처럼 들고 다니면서 먹을 수 있게 적은 양은 컵에 담아서 포장해주기도 한다.
4. Phiroshky Phiroshky 빵집
Phiroshky 피로쉬키, 러시아 이름 같은 빵집이다.
무슨 뜻 인지는 잘 모르겠다.
생선이 들어간 빵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특히 훈제연어 빵이 유명하다고 해서 찾아갔다.
스타벅스 1호점이랑 파이크 플레이스 차우더랑 비교했을때
피로쉬키 피로쉬키는 비교적 줄이 짧았다.
내부는 이렇게 생겼고, 솔직히 무슨 맛 먹었는지 기억 안 난다.
기억이 없는 거 보니까 인상적인 맛은 아니었나 보다.
그래도 인증샷은 남겨야하니까 포장한 후 봉투 사진도 찍었다.
5. Beecher’s 수제 치즈
마지막으로 맥엔치즈 구하러 치즈 집 들어왔다.
여기도 현지인분께서 추천해준 맛집이라서 지도 보고 찾아왔다.
카운터에서 맥엔치즈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옆에 진열된 치즈를 구경했다.
시식할 수 있는 치즈도 있어서 먹어봤는데, 맛있다.
치즈는 잘 몰라도, 매우 신선한 자연치즈라는 건 알 수 있었다.
이렇게 치즈를 직접 만드는 모습도유리 너머로 볼 수 있어서 신기했다.
이렇게 위생적으로 만드니 믿고 먹을 수 밖에 없다.
벤치에 앉아서 맥앤치즈를 먹기 위해 근처 워터프런트 공원으로 갔다.
맥 앤 치즈는 진짜 맛있었고, 피로쉬키 피로쉬키 빵은 잘 기억 안나는 거 보니까 별로 맛없었나 보다.
Beecher’s 치즈 가게에서 치즈좀 많이 사올껄 하는 아쉬움이 든다.
러시아 여행 3번 정도 가봤지만 빵이 특별히 맛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미국 여행 – 시애틀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남다르게 즐기기 & 주차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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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시애틀을 다시 방문했습니다. 겉모습은 크게 변하지 않은 것 같지만 예전보다 훨씬 길이 막히고 더 사람이 많아졌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도 여름 날씨는 명불허전! 미국 서부, 특히 워싱턴주 시애틀 지역은 7-8월에 방문하시길 적극 추천드립니다. 나머지 기간은 흐린 날씨가 많고 부슬부슬 비가 많이 온답니다.
시애틀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주차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가게 되면 보통 워터프런트 지역도 함께 보게 됩니다. 그래서 저희는 워터프런트 근처에 주차하고 이동했습니다. 하지만, 주차는 가능하면 Pike Place Market Parking Garage 즉, 마켓 전용 주차장에 하는것이 가장 저렴할 거 같습니다. 시간당 $4
제가 주차한 곳도 시간당 $8 이었고, 심지어 마켓 입구 바로 앞의 노상 주차장은 $20 까지도 있었던 거 같은데 조금만 안쪽으로 들어가면 이런 좋은 곳이 있었네요. 마켓 돌아다니다가 발견하고 깜놀했네요. 예전엔 학생이고 잠시 살았었기에 늘 차 없이 다녔어서 몰랐던 거 같아요 🙂
시애틀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동선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에는 스벅 1호점 뿐 아니라 재미있는 수많은 상점들이 모여있습니다. 워낙 다양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일정한 방향을 정해서 돌아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메인 건물도 2-3개 층으로 구성되어있고 좀 길기 때문에 숨겨진 집들을 찾아다녀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Ghost Alley Espresso 같은 숨겨진 매장들. 지나칠 때 잘 살펴보지 않으면 발견 못할만한 곳에 매장이 있습니다. 당시 커피를 마시고 싶지 않아 지나쳤지만 요런 매장들 찾아다니는 재미가 있는 곳입니다. 이외에도 Le Panier (프랑스식 빵과 카페), Piroshky Piroshky (러시아 전통 빵과 음식), Beecher’s Handmade Cheese (치즈 전문점), Pike Place Chowder 등이 유명하더라구요. 너무 많은 매장이 있으니 각자 꼭 가보고 싶은 매장 구글맵으로 저장해서 동선을 생각해보시고 가시길 추천합니다. 물론 의식의 흐름대로 구경하셔도 좋구요 🙂
특히나 아래 제가 표시한 T 자 모양의 지역은 조금 안쪽으로 외지기 때문에 놓치기 쉬운데 꼭 가보시길 바랄게요.
Alley 만의 바이브가 있고, 사진으로 찍었을 때 정말 멋진 사진이 나오는 포인트입니다. 참고로 Pike Place Chowder 가 이 안쪽에 있습니다!
동선을 정했다면 마켓구경 고고
파이크플레이스 마켓 싸인이 있는 메인 입구에서 가장 먼저 보이는 활기찬 매장입니다. 이 매장은 커다란 연어 등 생선을 던지는 쑈로 유명해요.
구석구석 보시면 이런 뷰를 발견 할 수 있습니다. 예전부터 저는 이 곳 뷰가 참 맘에 들더라고요.
빨간 토마토 인데 언뜻 사과에 박힌 꿀처럼 보여서 찍어보았습니다.
워싱턴주가 각종 야채, 과일 등이 풍부하게 생산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살고 있는 버지니아에서도 워싱턴주에서 생산된 제품을 자주 볼 수 있어요.
위에선 언급했던 Beecher’s 치즈입니다. 정말 깊은 맛의 치즈였고 미국 음식인만큼 예상대로 짭니다. 더 작은 사이즈가 있으니 다음엔 작은 걸로 시키려구요.
밥 로스 이 형님, 미국에서도 인기가 꾸준한가봅니다. 전국구 아니 월클이신 게 맞는 듯 ㅋㅋ
위에 T자 표시해 드린 지역의 모습입니다! 정말 이 곳 만의 바이브가 있으니 놓치지 마세요 🙂
유명한 클램차우더 전문점이 여기에 있어요.
스벅 1호점은 사람들 많으니 피해 간판만 한 컷!
대망의 르 파니에 카페 사진이네요 ㅎㅎ 먹어본 것 중 최고 인정!
방금 나온 아몬드 크루아상과 라떼의 조합이었습니다. 한참 돌아다녀서 피곤하기도 했고 따뜻한 빵이 나온 타이밍에 먹어서 더 그랬겠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맛이었습니다 🙂 라떼를 마시면서 느낀 건 역시 미국 우유가 맛있으니 라떼가 더욱 고소하고 깔끔한 맛을 내준다는 느낌이었어요.
10년 만에 다시 방문한 시애틀. 그중에서도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이야기였습니다. 좋은 날씨와 활기찬 마켓을 다니다 보니 너무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가보고, 먹어볼만한 곳 제가 언급한 곳 말고도 훨씬 많을 텐데 좋은 곳, 좋은 정보 있으면 댓글로 말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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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맛집] 시애틀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Pike Place Market) 의 미니도너츠
작년 요맘때쯤 국경을 넘어 여행한 시애틀,
정말 연말여행으로 추천할만한 곳이라 느꼇다.
스페이스 니들 (Space Needle) 에서 카운트다운하며 불꽃놀이도 감상할수있는곳.
불꽃놀이가 열리기전엔 유명한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Pike Place Market) 에 들러
연말파티 준비를 위한 장을 보는 재미도 쏠쏠한 곳.
캐롤을 불러주시는 아저씨. 삘 충만~
내륙으로 쏙 들어온 엘리옷 베이 (Elliott Bay) 를 바라보는 곳이라 그런지 해산물이 풍부한 시장.
1907 년에 시작되어 백년이 넘는 역사를지닌 이곳은
미국에서도 가장 오래된 퍼블릭 마켓중 하나라고 한다.
미국에서 구입한 해산물은 캐나다 국경에서 한 사람당 20kg 까지 허용되니
통통한 던지너스 게 두어마리 사가서 쪄먹을까나~
시장 구경중 눈에 들어온 인파,
작은 벤더에 모여있는걸 보니 관심을 안가질수 없다.
평범해 보이는 미니도너츠 스탠드인데..
일단 궁금하고 출출하기도 하니 같이 줄서고 보쟈
주변을 달콤한냄새로 꽉 채우는 따땃한 도넛들~
기름 반신욕 하고 나오니 바로 얼굴에 분 발라주시고
노릇노릇 해보이는것이 정말 참새가 방앗간 그냥 못지나치게 만드는구나 흐
한평 남짓한 공간에서 쉬지않고 튀겨내시는 두분,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에서 가장 장사잘되는 벤더의 주인이십니다.
기름기 손에 묻을라
기름종이백으로 싸고
거기다 또 더블백 해주는 센스.
플레인, 슈가 파우다, 시나몬 파우다 묻힌 몽글몽글 귀여운 녀석들♡
사실 대단한건 아니다.. 정말 심플한 반죽을
깨끗하지도 않은 기름탕에 넣었다 설탕을 묻힌 정말 별거아닌 빵조각.
맛집이라 부르기에도 민망하지만..
그치만 역시 도넛은 튀겨서 따뜻할때 바로먹는 그맛.
어릴적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엄마가 사주신 미니도너츠 맛을 떠올리게해 자꾸 먹게되는 그맛일세.
요렇게 캐나다로 돌아가는 차안에서도 빵한봉지로 행복했습니다 ㅋ
영화 “시애틀의 잠못 이루는 밤” 촬영지 [아테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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