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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16 신입사원 x 오승훈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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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안하니 시즌3 – 요즘 신입사원
박소영, 정영한 MBC 신입 아나운서
기획 – 전종환 차장
제작 – 이휘준 사원
구성 – 김수지 사원
편집 – 박예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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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훈(아나운서) – 나무위키:대문
오승훈(아나운서) · 1982년 출생 · 문화방송 남성 아나운서 · 한국과학기술원 출신 · 부산대학교 출신 · 대한민국의 법조인 …
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11/5/2022
View: 5315
오승훈 (아나운서)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오승훈(1982년 3월 10일 ~ )은 대한민국 방송사 MBC의 아나운서이다. 오승훈. 출생, 1982년 3월 10일(1982-03-10)(40세). 성별, 남성. 학력, 카이스트 대학원 항공우주 …
Source: ko.wikipedia.org
Date Published: 5/19/2021
View: 5610
[인터뷰] `변호사 합격` 오승훈 아나운서 “손석희 선배처럼 시사 …
오승훈(40) MBC 아나운서가 현직 아나운서 최초로 변호사 시험에 합격해 화제다. 오승훈 아나운서는 20일 법무부가 발표한 제11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
Source: www.mk.co.kr
Date Published: 2/4/2021
View: 7254
변호사가 된 아나운서, 오승훈 | 보그 코리아 (Vogue Korea)
현직 아나운서 중 최초로 변호사가 나왔습니다. 오승훈 MBC 아나운서가 그 주인공입니다. 20일 법무부는 제11회 변호사 시험 합격자 명단을 공개 …
Source: www.vogue.co.kr
Date Published: 9/13/2022
View: 1808
KAIST 박사에 변호사 추가…이력 화제된 MBC 아나운서 누구
MBC는 오승훈 아나운서가 제11회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다고 21일 밝혔다. 2011년 MBC에 입사한 오 아나운서는 KAIST에서 항공우주공학 박사과정을 …
Source: www.joongang.co.kr
Date Published: 2/12/2022
View: 8933
오승훈, 현직 아나운서 최초로 변호사시험 합격 “더 성장하겠다”
한편 오승훈 아나운서는 2011년 ‘MBC 일밤’의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 ‘아나운서 공개채용 신입사원’을 통해 MBC에 입사했다. 대전과학고등학교를 거쳐 …
Source: m.hankookilbo.com
Date Published: 10/18/2022
View: 6713
오승훈, 최초 ‘변호사 아나운서’ 됐다…과학고·로스쿨 이력 화려
오승훈 아나운서는 이 시험에 합격해 현직 아나운서 최초로 변호사 자격을 가진다. 1982년생인 오승훈 아나운서는 공학도와 법학도였던 독특한 이력을 …
Source: news.mt.co.kr
Date Published: 7/26/2022
View: 7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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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오승훈 아나운서
- Author: 뉴스안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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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2. 5. 5.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umyyXx8wm6M
‘카이스트 출신’ 오승훈 아나운서, 변호사시험 합격했다
프리랜서 아나운서도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볼 수 있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행정법원이 아닌 민사법원에서 프리랜서 아나운서가 근로자라고 판단한 최초의 판결이다. 상급심에서 확정될 경우 아나운서, 작가 등 방송국 소속 프리랜서 직종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클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서울고등법원 제1민사부(주심 전지원)는 지난 16일 프리랜서 아나운서 A씨가 한국방송공사(KBS)를 상대로 청구한 근로에 관한 소송에서 이 같이 판단하고 1심을 취소했다.A 씨는 2015년 10월 KBS 지방 방송국에 프리랜서 기상캐스터로 입사해 업무를 수행하던 중 2016년 9월 내부 테스트와 교육을 거쳐 아나운서 업무에 투입됐다. 2018년 6월 일손이 부족한 다른 지역 방송국으로 파견돼 두 곳을 번갈아가며 출근했고, 2018년 12월부터는 아예 파견된 지역 방송국과 다시 계약을 새로 체결하고 아나운서 업무를 수행해 왔다. 그러던 중 2019년 7월 아나운서 업무에서 배제됐다.이에 A 씨는 “임금을 목적으로 종속적인 관계에서 근로를 제공했다”며 KBS를 상대로 근로자지위 확인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A 씨는 티브이 및 라디오뉴스 2개 이상을 맡아 매일 업무를 수행했으며, 근무 배정 회의에 매번 참석해 업무 분장을 협의하고 개국기념식 등에서 사회를 보고 봉사활동에 참여하기도 했다. 휴가를 갈 경우 대체인력이 편성돼야 해 다른 아나운서들과 일정을 공유했으며, 정규직 아나운서들이 휴가를 갈 경우 대신 업무를 수행하기도 했다. 사무실도 함께 사용했다.A 씨는 정해진 출퇴근 시간은 없었지만 일일 생방송을 맡고 있어서 거의 매일 출퇴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급여는 진행하는 프로그램 건 별로 수령한 것으로 밝혀졌다.1심은 회사 측의 손을 들어준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A 씨에겐 정해진 출퇴근 시간이 따로 없었고 시간에 맞춰 방송을 진행하기만 하면 나머지 시간은 자유롭게 방송국을 이탈해 시간을 보냈다”며 “그 외에 근태와 관련해 승인을 받지도 않았고, 일부 일정을 조율했지만, 업무 처리 편의를 위한 것이지 KBS 측의 일방적 지시로 보기는 어렵다”라고 판단했다. 그밖에 A 씨가 업체로부터 화장품 등을 협찬 받고 SNS 등을 통해 홍보를 한 점도 들어 “이런 홍보 활동은 KBS 직원에게는 징계 대상”이라고 덧붙였다.하지만 2심 법원은 1심을 취소하고 A 씨 측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A는 배정된 방송 편성표에 따라 상당한 지휘·감독을 통해 정규직 아나운서들과 동일 업무를 수행했다”며 “사내 행사 진행 등 직원이 아니라면 수행하지 않을 업무도 상당 부분 수행했고, KBS가 제작하는 프로그램 외의 별도 방송 출연을 하지 않은 점, 출퇴근 시간도 KBS가 편성한 스케줄에 따라 정해진 점, 정규직 아나운서들과 일정을 공유한 점 등을 고려하면 실질적으로 KBS에 전속돼 있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지적했다.기간제 근로자였지만 계약이 2년 이상 갱신됐으므로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됐다고도 봤다. 재판부는 “KBS는 기간 만료를 이유로 들고 있지만 이미 2년 넘게 계약을 갱신해 왔으므로 기간제법에 따라 무기계약직 근로자”라며 KBS 측의 계약 해지가 근로기준법 23조를 위반한 부당해고라고 판단했다.A 씨를 대리한 류재율 법무법인 중심 변호사는 “프리랜서 아나운서의 근로자성은 계속 논란이 되고 있지만, 행정법원이 아닌 민사법원에서 근로자성을 인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프리랜서 아나운서의 계약 기간에 대해서도 기간제법을 적용해 정규직 근로자로 간주했다는 점도 의미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판결이 1심과 2심에서 엇갈린 가운데, 대법원의 판단 결과에 따라 프리랜서 아나운서나 작가들에 대한 근로자성과 관련된 논란이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지난해 12월 20일 고용노동부는 한국방송공사(KBS), 문화방송(MBC), 에스비에스(SBS) 등 국내 지상파 방송 3사가 프리랜서 계약을 맺은 작가들 두 명 중 한 명은 사실상 근로자로 볼 수 있다는 근로감독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당시 고용부는 조사 대상이었던 방송작가 363명 중 152명에 대해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성이 있다고 밝혔다. 방송사별로 보면 한국방송공사(KBS)는 조사 대상 작가 167명 중 70명, 문화방송(MBC)은 69명 중 33명, 에스비에스(SBS)는 127명 중 49명이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에 해당된다고 판단했다.곽용희 기자 [email protected]
[인터뷰] `변호사 합격` 오승훈 아나운서 “손석희 선배처럼 시사프로 하고파”
스타투데이 > [인터뷰] ‘변호사 합격’ 오승훈 아나운서 “손석희 선배처럼 시사프로 하고파” 기사입력 2022.04.21 18:33:15 | 최종수정 2022.04.21 22:37:41
오승훈 아나운서. 사진 ㅣMBC
오 아나운서는 21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 인터뷰에서 “어제 저녁에 합격 발표가 났다. 시험을 잘 봤다고 생각해서 걱정을 많이 하진 않았는데 어제 하루는 정말 긴장이 많이 되더라”며 기뻐했다.
오 아나운서는 대전과학고를 거쳐 카이스트에 진학한 뒤 항공우주학 박사 과정까지 밟았다. 하지만 꿈을 좇아 2011년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을 통해 MBC 아나운서가 됐다. 공학도가 아나운서가 된 것도 남다른 이력인데 이번엔 변호사 자격을 갖춘 아나운서가 됐다. 2017년부터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법학석사 과정을 이수하고 올해 로스쿨 수료와 함께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다.
먼저 공학도에서 아나운서가 된 이유를 묻자 그는 “2005년 12월께 석사 졸업 논문을 준비하고 있었다. 그때는 황우석 사건이 있었던 때다. 논문을 준비하다보니 밤을 새워 쓰고 아침에 라디오를 들었다. 당시 손석희 선배가 ‘시선집중’을 진행했는데 들으면서 그 매력에 빠지게 됐다. 과학 이슈를 제대로 전달할 진행자가 필요하다는 걸 느꼈다. 당시 손석희 선배가 양쪽 입장을 균형감 있게 전달하는데 반했다. 너무 (진행이) 하고싶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박사 과정에 진학해 1년 반을 고민했다. 하고싶은 일이 있는데 이 일을 계속하는 게 의미가 없다는 생각에 2007년 8월 학교를 그만두고 나왔다. 바로 군장교로 3년 복무를 하고 끝날 때가 되어 입사 시험을 봤다. 결정을 내리고 앞만 보고 달려왔다”고 돌아봤다.
결단력에 실행력을 겸비해 꿈에 그리던 아나운서가 된 뒤 또 다시 도전하게 된 이유는 뭘까.
오 아나운서는 “2015년, 2016년께부터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시사프로그램에 관심도 많았다. 어떤 공부를 해야 미래에 하고 싶은 프로그램을 진행할 때 도움이 될까 생각하다가 사회적인 이슈를 다루는 학문이 법학인 것 같아서 2017년 휴직해 공부를 시작했다”고 로스쿨 진학 이유를 설명했다.
보통 로스쿨에 진학하면 3년을 내리다니며 공부에 매진한다. 하지만 오 아나운서는 2017년에 입학 후 휴학과 복직, 다시 공부의 과정을 밟았다.
그는 “공부하는데 선배들이 다시 와서 방송을 하자고 설득했다. 제가 아나운서국에 대한 애정이 강해서 복직했다”며 “아나운서 생활을 하다보니 끝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 사실 박사 과정도 시작만 하고 마무리를 짓지 못한 터라 또 끝을 보지 못하는 것이 마음에 걸리더라. 복직을 권유했던 분들은 황선숙, 정종환, 박경추, 차미연 선배인데 제가 공부하려고 다시 휴직하는 과정에서 (뜻을 이해하고) 많은 도움을 주셨다”고 고마워했다.
가정이 있는 월급쟁이가 휴직하고 공부만 하는게 쉽지 않은 일. 오 아나운서는 “어머니께서도 가정이 있는데 일을 더 하는 게 낫지 않겠냐고 하셨다. 제 생각을 잘 말씀드리니 응원해주시더라”고 했다.
큰 힘이 됐다는 아내 얘기도 꺼냈다. 그는 “아내가 여러모로 고생을 많이 했다”면서 “당시 아내는 대학원을 다니며 논문을 쓰고 있었다. 제가 로스쿨을 다니다가 복직한 시점에 아이도 출산한 상황이었다. 육아를 위해서라도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야 했다. 처가에서 도움을 주신다고 해서 부산행을 선택했다. 부산대에 진학한 이유도 이 때문이었다. 아내가 너무 힘드니 제가 잠시 육아를 하겠다고 해도 아내가 공부하라고 등을 떠밀어 줬다. 매일 공부에 매진할 수 있었던 것도 아내가 뒷바라지를 해준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내도 지난 2월 같이 졸업했고 대학에서 일을 하고 있다. 3월 1일부로 제가 복직했는데 졸업 후 1달 반 정도를 가족들과 보냈다. 43개월 된 딸과 아내는 부산에 있다. 힘들 때 늘 응원해준 사랑하는 아내와 딸이 너무 보고싶어서 매주 주말 부산에 간다. 지금은 주말부부지만 올해 말이나 내년에는 아내가 서울로 올라와 꼭 함께 살 것”이라며 가족에 대한 깊은 사랑을 드러냈다.
변호사 자격을 취득했으나 그는 아나운서로 계속 일할 예정이다. 이유를 묻자 오 아나운서는 “박사 과정을 그만뒀을 때와 같은 생각이다. 아나운서에 대한 애정이 있다. 또 제가 아나운서라는 직업에 반한 것이 시사 라디오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그에 대한 열망이나 꿈을 놓지 못하고 있다. 주어진 방송을 최대한 열심히 하고, 아직은 역량이 부족하지만 향후 기회가 된다면 시사 프로그램을 해보고 싶다. 그러면서 좋은 영향을 끼치는 좋은 언론인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나운서 겸 변호사로 접합점도 찾고 있다. 오 아나운서는 “로스쿨을 졸업하고 복직한 이후, 계속 고민하고 있는 지점”이라며 “변호사 자격증이 주어지면 아무래도 전문가라는 인식이 생긴다. 또 제가 공학을 10년 정도 공부했기 때문에 이해한 부분을 전달할 수 있는 지식적 배경도 가지고 있다. 어떤 이슈들을 깊이 들여다볼 때 지식적인 배경을 가지고 대중들에게 어떻게 쉽게 전달할 수 있을지 끊임없이 고민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남들은 부러워할 전공과 직업 자격증을 두루 갖췄다. 오 아나운서에게 마지막으로 취준생을 위한 조언이 있는지 묻자 “제가 멘토가 될 수 있겠느냐”고 겸손해 하며 “지금 도전하고 있는 게 있다면 본인이 결정한 도전 아닌가. 내 선택이, 결정이 옳았다는 것을 증명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결과를 만드는 것이다. 최선의 노력을 다하다 보면 결과가 만들어지지 않아도 그 과정에서 얻는게 있을 것이다. 충실히 노력하면 훨씬 더 성장한 자신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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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가 된 아나운서, 오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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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아나운서 중 최초로 변호사가 나왔습니다. 오승훈 MBC 아나운서가 그 주인공입니다.
20일 법무부는 제11회 변호사 시험 합격자 명단을 공개했는데요, 여기에 오승훈 아나운서가 포함됐습니다. 이로써 현직 아나운서 최초로 변호사 자격을 가진 아나운서가 된 겁니다.
오승훈 아나운서는 시작부터 특별했습니다. 대전과학고등학교를 거쳐 카이스트에서 항공우주공학 박사과정을 수료한 이공계 출신인데요. 2011년 아나운서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 <신입사원>을 통해 MBC에 입사했습니다. 그동안 뉴스 등 보도 프로그램을 주로 진행해왔으며, 라디오 <그건 이렇습니다. 오승훈입니다> 를 진행하며 방송 경력을 쌓았죠.
그는 MBC 입사 후 2017년, 2020년, 2021년 3년에 걸쳐 사내 휴직 및 로스쿨 휴복학 제도를 활용해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법학석사 과정을 이수했습니다. 올해 로스쿨 수료와 함께 졸업 예정자로서 제11회 변호사 시험에 응시해 합격했습니다. 그는 이번 시험 합격으로 공학도이면서 법학도인 독특한 이력을 갖게 됐습니다.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지만 오승훈 아나운서는 MBC 아나운서로 계속 활약할 예정입니다. 그는 자신의 이공학 및 법학 전문 지식을 활용해 전문성 있는 진행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그는 “조금은 다른 이력을 가진 아나운서인 만큼 다양한 관점으로 사회 현안을 전달할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며 “무엇보다 공학이나 법, 제도의 이슈를 전하면서 꼭 필요한 말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아나운서로 더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KAIST 박사에 변호사 추가…이력 화제된 MBC 아나운서 누구
MBC는 오승훈 아나운서가 제11회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다고 21일 밝혔다.
2011년 MBC에 입사한 오 아나운서는 KAIST에서 항공우주공학 박사과정을 수료한 이공계 출신이다. 재직 중 휴직제도 등을 이용해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에서 법학석사 과정을 이수했다. 올해 졸업을 앞두고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다.
오 아나운서는 “조금은 다른 이력을 가진 아나운서인 만큼 다양한 관점으로 사회 현안들을 전달할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승훈, 현직 아나운서 최초로 변호사시험 합격 “더 성장하겠다”
오승훈 MBC 아나운서가 제11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했다.
법무부는 지난 20일 제11회 변호사시험에서 합격한 1,712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오승훈 아나운서는 이 시험을 통해 현직 아나운서 최초로 변호사 자격을 갖게 됐다.
그는 2017년과 2020, 2021년 3년에 걸쳐 사내 휴직 및 로스쿨의 휴복학 제도를 활용해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법학석사 과정을 이수했다. 올해 로스쿨 수료와 함께 졸업예정자로서 제11회 변호사시험에 응시해 합격했고, 공학도와 법학도라는 이력을 갖게 됐다.
오승훈 아나운서는 이공학 및 법학 전문 지식을 활용해 다양한 이슈에서 전문성 있는 진행을 선보일 계획이다. 그는 “조금은 다른 이력을 가진 아나운서인 만큼 조금은 다른, 혹은 다양한 관점으로 사회 현안들을 전달할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 무엇보다 공학이나 법, 제도의 이슈를 전함에 있어서는 꼭 필요한 말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아나운서로 더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승훈 아나운서는 2011년 ‘MBC 일밤’의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 ‘아나운서 공개채용 신입사원’을 통해 MBC에 입사했다. 대전과학고등학교를 거쳐 카이스트에서 항공우주공학 박사과정을 수료한 이공계 출신으로, MBC 입사 후 보도 프로그램을 주로 진행했다. 또한 라디오 ‘그건 이렇습니다. 오승훈입니다’ 진행, 예능 프로그램 ‘세바퀴’ 출연 등으로 방송 경력을 쌓아왔다.
정한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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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훈, 최초 ‘변호사 아나운서’ 됐다…과학고·로스쿨 이력 화려
MBC 오승훈 아나운서./사진=뉴스1 오승훈(40) MBC 아나운서가 변호사 시험에 합격한 가운데 그의 화려한 이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법무부는 지난 20일 제11회 변호사 시험에 합격한 1712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오승훈 아나운서는 이 시험에 합격해 현직 아나운서 최초로 변호사 자격을 가진다.
1982년생인 오승훈 아나운서는 공학도와 법학도였던 독특한 이력을 갖고 있다. 그는 대전과학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카이스트(KAIST)에서 항공우주학을 전공했다. 이후 카이스트 대학원에서 항공우주공학 석사를 마치고 박사과정까지 수료했다.
2011년에는 MBC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를 통해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주로 보도 프로그램을 진행해왔고 예능 프로그램 ‘세바퀴’ 등에서도 활약했다.
이후 2017년과 2020~2021년 3년에 걸쳐 사내 휴직 및 로스쿨의 휴·복학 제도를 활용해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법학석사 과정을 이수했고, 올해 로스쿨 수료와 함께 졸업예정자로서 제11회 변호사 시험에 응시해 합격했다.
오승훈 아나운서는 앞으로 계속해서 MBC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이공학과 법학 전문 지식을 활용해 전문성 있는 진행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조금 다른 이력을 가진 아나운서인 만큼 다양한 관점으로 사회 현안을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무엇보다 공학이나 법, 제도의 이슈를 전할 경우 꼭 필요한 말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아나운서로 더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승훈(40) MBC 아나운서가 변호사 시험에 합격한 가운데 그의 화려한 이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법무부는 지난 20일 제11회 변호사 시험에 합격한 1712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오승훈 아나운서는 이 시험에 합격해 현직 아나운서 최초로 변호사 자격을 가진다.1982년생인 오승훈 아나운서는 공학도와 법학도였던 독특한 이력을 갖고 있다. 그는 대전과학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카이스트(KAIST)에서 항공우주학을 전공했다. 이후 카이스트 대학원에서 항공우주공학 석사를 마치고 박사과정까지 수료했다.2011년에는 MBC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를 통해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주로 보도 프로그램을 진행해왔고 예능 프로그램 ‘세바퀴’ 등에서도 활약했다.이후 2017년과 2020~2021년 3년에 걸쳐 사내 휴직 및 로스쿨의 휴·복학 제도를 활용해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법학석사 과정을 이수했고, 올해 로스쿨 수료와 함께 졸업예정자로서 제11회 변호사 시험에 응시해 합격했다.오승훈 아나운서는 앞으로 계속해서 MBC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이공학과 법학 전문 지식을 활용해 전문성 있는 진행을 선보일 예정이다.그는 “조금 다른 이력을 가진 아나운서인 만큼 다양한 관점으로 사회 현안을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무엇보다 공학이나 법, 제도의 이슈를 전할 경우 꼭 필요한 말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아나운서로 더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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