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타임스 스퀘어 | [뉴욕 Vlog]연말 뉴욕 여행 브이로그 #4 (2020 카운트다운 In 타임스퀘어,볼드랍,방탄소년단(Bts) 공연,뉴욕에서 새해 맞이하기 버킷리스트 성공,한인타운 삼겹살) 101 개의 자세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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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7~2020.01.03
드디어 제 버킷리스트 이자 연말에 뉴욕에 온 목적을 이뤘어요 ㅠㅠ(감격)
10시간 대기는 힘들었지만 걱정했던 것보단 괜찮아서 버틸만했습니다 ㅎㅎ
언젠가 꼭 타임스퀘어에서 새해를 맞이해야지라는 꿈을 갖고 있었는데
아직도 다녀온 게 믿기지가 않네요.. ㅎ
여튼 너무너무 행복했었습니다 !! 영상 봐주시는 분들 감사해요!!!
영상 속 분위기가 생생하게 전달 되면 좋겠어요 ( •̀.̫•́)✧
#newyork #timesquare #뉴욕 #여행 #bts #postmalone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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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스 스퀘어 – 나무위키:대문

미국 뉴욕시 맨해튼의 대표적 명소. 브로드웨이와 7번가가 교차하는 지점 일대의 광고판으로 가득한 광장 지역을 통칭한다. 이 지역 일대의 원래 이름은 롱에이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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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3/1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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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타임스 스퀘어 (호텔)(미국, 뉴욕) 특가

뉴욕의 레스토랑 거리에서 400m 떨어져 자리한 Pod Times Square는 레스토랑, 바를 보유하고 있으며, 숙소 전역에서 무료 Wi-Fi를 제공합니다. 객실은 평면 T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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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booking.com

Date Published: 8/1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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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뉴욕 타임스 스퀘어

  • Author: HLOG 에이치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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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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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스 스퀘어

“세계의 교차로”

타임스 스퀘어(영어: Times Square)[1]는 미국 뉴욕 미드타운 맨해튼에 있는 유명한 상업적 교차로로, 웨스트 42번가와 웨스트 7번가가 합쳐져 만난 세븐스 에비뉴(Seventh Avenue)와 브로드웨이가 교차하는 일대를 말한다. 타임 스퀘어는 브로드웨이의 극장가가 환하게 빛나는 중심지이고,[2]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보행자용 교차로 중 한 곳이며,[3] 세계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중심지[4] 로 “세계의 교차로”,[5][6][7][8][9] “우주의 중심”,[10][11][12] “불야성의 거리”[13][14][15] 라는 별명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Travel + Leisure의 2011년 10월 조사에 따르면 세계의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방문한 명소로, 타임 스퀘어는 매년 3,9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온다고한다.[16] 타임 스퀘어는 매일 약 3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지나가는데, 대부분 관광객이거나 뉴욕 지역에서 업무를 보는 사람들이다.[17]

예전에는 롱에이커 스퀘어(Longacre Square)였던 장소였는데, 1904년 4월 《뉴욕 타임스》의 본사가 이쪽으로 이동하면서 타임 스퀘어라고 부르게 되었다. 그 때 이후로 건물 주소를 따라서 원 타임스 스퀘어라고 불리는 뉴욕 타임스의 사옥은, 새해가 될 때마다 볼 드랍 행사가 열린다.[18]

역사 [ 편집 ]

19세기 말 타임스 스퀘어는 말 거래업자, 마구간, 마차 등으로 붐비던 곳이었는데, 1899년 오스카 헤머슈타인이 이곳에 최초로 극장을 세우면서 브로드웨이공연문화가 시작되었다. 타임스 스퀘어와 인근 지역은 공연장, 극장, 상점, 뉴스 가판대, 술집, 음식점 등이 집중되어 미국에서 가장 번화하고 분주한 번화가가 되었다.

타임스 스퀘어가 지금에 모습을 갖추기 이전인 1970년대와 1980년대는 범죄 소굴이었으며, 성인영화관, 성인용품 상점, 스트립스 공연장이 즐비하던 곳이었다. 하지만 뉴욕주와 시 당국은 재개발을 추진하였고, 오늘날 같이 많은 새로운 공연장, 호텔, 음식점, 대규모 상점들이 들어서면서 재정비되었다.

뉴욕주와 정부는 타임스 스퀘어 재개발 계획은 1982년에 처음으로 수립이 되었다. 극장밀집지역을 제외하고 평지처럼 깨끗이 정리한 다음에 4개의 초고층건물, 대형시장, 호텔을 신축할 계획이었다. 이 계획은 정치인이나 건설회사에게는 환영이 되었지만, 뉴욕시민들에겐 부정적인 입장이었다. 결국 비판자들과 정치인, 건설회사와 논란이 일어나게 되고, 법정 공방으로 이어지게되었다. 그리고 1990년 마침내 뉴욕주 정부는 44개의 법원 소송에서 승소함으로써 본격적인 재개발에 돌입하게 되었다. 1993년 재개발계획이 확정되었고, 1995년에 1,140만 달러를 투입해 청소년 전용극장인 뉴 빅토리 극장이 개장했다. 이 청소년 극장이 개장함으로써 150개 이상인 성인용품 가게는 자연스럽게 문을 닫게 되었다.

타임스 스퀘어 재개발 계획은 건축가 로버트 스턴, 청소년 극장의 소유주인 월트 디즈니사 (社)에 공이 컸다. 이로 인해 디즈니를 필두로 건전한 업체의 입주가 쇄도하는 결과를 보였다.

관광 [ 편집 ]

타임스 스퀘어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들 중 하나로, 매일 36만명에 달하는 관광객들이 타임스 스퀘어를 방문하고, 매년 기준으로 환산할 시 1억 3천1백만 명이 이 곳을 다녀간다. 라스베이거스를 제외하면 세계에서 가장 사람들이 많이 찾는 관광명소이기도 하며, 이렇게 거대한 인구 유동성으로 인하여 엔터테인먼트와 호텔 사업에서 매년 50억 달러에 달하는 수입을 창출하고 있다.

2008년의 볼드랍 행사

신년 행사 [ 편집 ]

타임스 스퀘어에서는 매년 12월 말 볼 드랍(Ball Drop)행사가 열린다. 대략 1백만 명에 달하는 관광객들이 이 행사를 보기 위하여 타임스 스퀘어를 찾으며, 이는 평소 관광객에 2배에 달하는 인원이다. 그중에서도 특히 1999년 12월 31일, 1900년대의 마지막 연말 행사에는 거의 2백만 명에 달하는 관광객들이 이 곳을 방문했다고 추정된다. 이로 인하여 6번가에서 8번가, 브로드웨이에서 세븐스 에비뉴에 달하는 거의 대부분의 거리에 사람들이 꽉꽉 들어찼고, 이는 1945년에 세계 2차 대전이 끝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사람들이 모인 것을 능가하는 수치이다.

현재 우리가 볼 수 있는 ‘볼 드랍’은 1907년 12월 31일에 처음으로 시작했다. 이후 그때부터 타임스 스퀘어에서 뉴욕 주최 신년 기념 행사가 열리기 시작했다. 12월 31일 밤에는 LED로 화려하게 장식된 공이 새해 1월 1일 0시에 맞추어 빌딩 꼭대기에서 아래로 내려오는데, 이를 볼 드랍이라고 한다. 원래 1904년에서 1906년까지는 빌딩 꼭대기에서 화려한 불꽃놀이가 함께 펼쳐졌으나, 화재의 우려로 인하여 결국 사라졌다.[19] 2차 세계대전 시기에는 공습의 우려로 밤에 불을 환하게 키는 것이 금지되었기 때문에, 교회의 종소리가 볼 드랍 행사를 대체하였다.

현재는 2021년부터 대한민국의 자동차 브랜드인 KIA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다.

미디어 [ 편집 ]

사진 [ 편집 ]

각주 [ 편집 ]

뉴욕 타임스퀘어

뉴욕 타임스퀘어는 맨해튼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세계의 사거리’라고도 알려져 있는 타임스퀘어는 수십 개의 빛나는 LED 스크린과 특이한 캐릭터로 가득하죠. 뉴욕에서 많은 셀카가 찍히는 곳이자 관광객에게는 꼭 방문해야 할 곳이기도 합니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타임스퀘어는 그리 특별한 곳이 아니었지만, 90년대 이전 줄리아니 전 뉴욕 시장과 월트 디즈니가 타임스퀘어에 불빛과 스펙터클한 건축물로 변모시켜 오늘날에 이르렀습니다.

타임스퀘어 하이라이트

타임스퀘어에 가면 너무나도 압도적이니, 천천히 빠져드세요. 유명한 붉은 계단에 걸터앉아 주변을 둘러보세요. 디즈니 캐릭터 및 다른 유명한 캐릭터 옷을 입은 많은 사람들을 보게 될 거예요. 이 예술가 대부분은 함께 사진을 찍을 것을 요청할 것입니다. 그 후 팁을 요청하죠. 1달러나 2달러 정도를 주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의무적인 것은 아닙니다. 만약 그들의 관습이 여러분을 불편하게 했다면, 경찰을 부를 수 있습니다.

또한 벌거벗은 카우보이를 볼지도 모릅니다. 세계에서 유명한 이 알몸 기타 연주자는 노출이 많은 옷을 입고 있고 타임스퀘어에 정기적으로 나타납니다. 여름이나 겨울이나, 심지어 눈이 쌓였을 때에도 아무것도 안 입고 팬티와 카우보이모자와 부츠만 신고 공연해 사람들을 즐겁게 합니다. 하드록 카페(Hard Rock Cafe), 부바 검프, 플래닛 할리우드 등 테마가 있는 레스토랑도 많습니다. 새해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매년 떨어지는 유명한 공을 바라보세요. 이 볼 세리머니는 많은 볼 드롭 파티에서 목격됩니다.

타임스퀘어에서 쇼핑하기

많은 기념품 가게에 더불어, 타임스퀘어는 많은 플래그십 스토어와 유명 브랜드의 본고장입니다. 이 가게들은 일반 매장보다 훨씬 더 매력적인 곳입니다.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색상의 초콜릿을 취급하는 엠엔엠즈 스토어(M&M’s Store)와 두개 층이 온갖 디즈니 것으로 가득한(거대한 동화속 성을 포함해) 디즈니 스토어가 있습니다. 허쉬 초콜렛 월드로 가면 무엇보다 큰것 그 이상의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타임스퀘어에는 세일기간에 운을 시험할 수 있는 유명한 의류 브랜드도 있습니다. 대형 H&M이나 예전에 토이저러스 매장 자리에 새롭게 자리 잡은 GAP에서 쇼핑해보세요. 길 건너편에는 아메리칸 이글 아웃피터스가 있습니다. 이 매장들 모두 일반적인 위치에 있는 보통 매장 규모보다 몇 배는 큽니다. 대부분의 매장은 자정 정도까지 문을 여므로, 타임스퀘어는 ‘shop ’till you drop’이 실현되는 곳입니다!

인근 박물관 및 뮤지컬

타임스퀘어 주변에는 마담투소와 RiseNY 같은 많은 박물관이 있습니다. 또한 뮤지컬 애호가들을 위한 곳도 분명 있습니다. 타임스퀘어 근처에는 매일 밤 브로드웨이 뮤지컬이 펼쳐지는 40개나 되는 극장이 있는데, 훌륭한 고전뿐만 아니라, 최신 작품들까지 만나볼 수 있습니다.

호텔

뉴욕에 있는 호텔을 찾고 있고, 맨해튼 미드타운의 혼잡함을 즐긴다면 반드시 타임스퀘어 주변 호텔을 예약하세요. 많은 명소와 몇몇 지하철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뉴욕의 심장부에서 머물게 될 것입니다.

타임스퀘어 가는 법

2009년에 타임스퀘어의 대부분이 차량을 통제하고 보행자 전용 도로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지하철 노선이 타임스퀘어까지 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퍼플, 레드, 옐로우 라인이 타임스퀘어/42번가 역에 정차합니다. 블루 라인을 타고 항만공사(Port Authority)에 내리면, 몇 분만에 맨해튼의 심장부인 타임스퀘어에 도착하게 되죠. 모든 시티투어 버스 운영사가 타임스퀘어에서 투어를 시작합니다.

에릭의 팁: 뉴욕에 도착하는 날, 아마 관광할 시간이 그리 많지는 않고, 시차 때문에 피곤할 가능성이 높을 것입니다. 타임 스퀘어 몇 분만 걸어와 뉴욕에 도착하는 날, 아마 관광할 시간이 그리 많지는 않고, 시차 때문에 피곤할 가능성이 높을 것입니다. 타임 스퀘어 몇 분만 걸어와 Jone’s Pizza 같은 곳에서 간단히 먹는 건 첫날밤을 뉴욕에서 보내는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꺼지지 않는 뉴욕의 심장, 타임스 스퀘어

세계의 교차로, 타임스 스퀘어

뉴욕 타임스 스퀘어

뉴욕의 심장은 멈추지 않을 것이다. 도시를 여행하는 이들이 한 번쯤 방문하는 명소, 타임스 스퀘어. 많은 여행자가 24시간 송출되는 화려한 광고판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긴다. 그러나 타임스 스퀘어 광고판은 이 꺼지지 않는 도시에서 광고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지금도 여행자들의 등 뒤에서 조용히 천문학적인 숫자의 거대 자본이 흐르고 있다. 이 조용히 움직이는 ‘숫자’를 통해 뉴욕이라는 대도시의 단면을 탐험해 보자.

타임스 스퀘어 Times square

운영시간 월-금 9:00-20:00, 토-일 10:00-19:00

월-금 9:00-20:00, 토-일 10:00-19:00 주소 미국 10036 New York, Manhattan

숫자로 보는 타임스 스퀘어

1억 3천만 명

타임스 스퀘어 전경

맨해튼 중심의 타임스 스퀘어. 연간 약 1억 3천만 명이 방문하는 가장 활기찬 명소이다. 관광객과 뉴요커를 포함하여, 하루에 이곳을 지나가는 유동 인구만 300만 명에 달하는 최고의 거리. 세계인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이곳은 뉴욕 여행의 필수 방문지. 이는 미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기업들이 막대한 비용을 쏟아가면서라도 광고를 걸고 싶어 하는 이유이다.

숫자로 보는 타임스 스퀘어

1904년

1904년, 처음 전기 사인이 등장하면서 타임스 스퀘어의 ‘꺼지지 않는’ 역사는 시작되었다. 광고 천재 ‘더글러스 리’가 1944년 ‘카멜의 담배 연기 뿜는 빌보드’로 브로드웨이 메인스트리트를 밝혔다. 1980년대부터 세계적인 브랜드들이 앞다투어 타임스 스퀘어를 찾았다. 점차 광고판으로 물들어가는 이곳을 뉴요커들은 ‘거대한 백색의 거리’라고 불렀다. 이후 1990년대 원 타임스 스퀘어 빌딩을 매입한 리먼 브라더스가 건물 외벽에 광고판을 달면서 현재와 비슷한 모습이 갖추어졌다.

눈여겨봐야 할 타임스 스퀘어 명소

42번가 & 7번가

뉴욕 세븐스 에비뉴

뉴욕 웨스트 42번가와 7번가가 합쳐진 세븐스 에비뉴 그리고 브로드웨이가 교차하는 일대. 여기가 바로 타임스 스퀘어의 주소이다. 뉴욕의 특성을 가장 잘 드러내는 번잡한 거리를 거닐며 뉴요커가 되어볼 것. 건물에 빼곡하게 붙은 광고판들은 틈새를 허용하지 않는다. 빌딩 숲의 화려한 외벽을 배경 삼아 컬러풀한 사진을 남겨보자.

타임스 스퀘어 유명인들과의 기념촬영 📸

거리에서 보이는 코스튬 플레이어들과 사진 촬영 시, 팁으로 $1-2를 지불해야 한다.

눈여겨봐야 할 타임스 스퀘어 명소

더피 스퀘어

더피 스퀘어 빨간 계단

미국 뉴스 채널 CNN이나 FOX에 자주 등장하는’빨간 계단’을 기억하는가. 뉴욕 기자들이 도시의 소식을 전하거나 인터뷰를 할 때 서 있는 바로 그 계단이 타임스 스퀘어에 있다. 더피 스퀘어는 많은 여행자가 인증샷을 남기거나 잠시 앉아서 쉬었다 가는 곳이다. 강렬한 색채를 자랑하는 빨간 계단 위에 서서 거대한 빌딩과 광고판을 뒤로하여 사진을 남겨보자.

더피 스퀘어 Father Duffy Square

주소 7th Ave &, W 47th St, New York, NY 10036

💡 계단 아래 공간은 브로드웨이 공연 티켓을 할인 판매하는 TKTS 매표소의 사무실이다.

눈여겨봐야 할 타임스 스퀘어 명소

디즈니 스토어

타임스 스퀘어 디즈니 스토어

디즈니를 좋아한다면 이곳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거나 매장 앞에 서서 번화가를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겨보자. 애니메이션에서 뽑아낸 색감을 광고판에 그대로 들이부은 듯한 컬러가 시선을 끈다. 디즈니 스토어는 타임스 스퀘어의 대표 쇼핑 스팟으로도 유명하다. 아기자기한 내부 테마 공간은 꼭 구매를 하지 않더라도, 동화 속 판타지 세계로의 여행을 가능하게 한다.

디즈니 스토어 Disney Store

주소 1540 Broadway, New York, NY 10036

🛍 디즈니 애호가들은 타임스 스퀘어에서만 파는 인형을 사려고 이곳을 방문하기도 한다.

눈여겨봐야 할 타임스 스퀘어 명소

원 타임스 스퀘어

뉴욕 원 타임스 스퀘어

뉴욕 타임스의 사옥이었던 ‘원 타임스 스퀘어’는 이곳의 가장 대표적인 랜드마크이다. 보통 이 빌딩을 사진에 담기 위해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호텔’ 앞 중앙 분리대에서 촬영을 한다. 조지 M. 코핸의 동상 근처 또한 유명 사진 스팟. 그는 ‘뮤지컬의 아버지’로 불리는 인물이다. 동상이 되어 굳건히 브로드웨이를 지키는 그의 옆에서 사진을 찍을 때야말로 진짜 뉴욕에 와있음을 실감하게 된다.

💡 원 타임스 스퀘어 앞으로 두 개의 동상이 있다. 바로 앞에는 더피 스퀘어가 이름을 따온, 성직자 프랜시스 P. 더피의 동상이 세워져있다. 그보다 더 떨어져있는 것이 조지 코핸이다.

원 타임스 스퀘어 One Times Square

주소 1 Times Square, New York, NY 10036

2천 3백만불

뉴욕 타임스 스퀘어 광고 비용

원 타임스 스퀘어는 연간 옥외 광고 임대 수익만 2,300만 달러에 달한다. 한화로 약 300억 원에 달하는 금액. 그야말로 천문학적 자본을 뒤로한 채 많은 이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그러나 이 엄청난 달러의 유입은 앞으로도 끊이지 않을 예정이다. 세계적인 기업들은 막대한 자본을 투입해서라도 이곳의 광고판을 포기하지 않으려 한다. 5년, 10년의 장기 임대 광고판을 낙찰받고자 앞다투어 경쟁을 벌이는 까닭은 투입 비용 대비 광고 효과가 그만큼 크다는 판단에서이다.

5, 4, 3, 2, 1 🎉

볼 드랍

뉴욕 볼 드랍 행사

1907년 이후부터 현재까지 12월 31일이면 타임스 스퀘어에서는 뉴욕시가 주최하는 ‘볼 드랍’ 행사가 열리고 있다. 원 타임스 스퀘어 꼭대기의 거대한 LED 볼이 새해가 되는 1월 1일 0시에 맞추어 아래로 내려온다. 불꽃놀이와 색색의 종이들이 밤을 물들이며 축제 분위기를 연출한다. 매년 볼 드랍 행사를 보려고 많은 사람이 타임스 스퀘어를 방문하는데, 오로지 이 행사만을 위해 평균 약 1백만 명에 달하는 인파가 몰린다.

🥳 반나절을 밖에서 보내야 하니 담요, 핫팩, 초코바 등을 챙겨 따뜻하고 편안한 복장으로 갈 것. 테러 방지를 이유로 소지품 검사가 강화되어 있으니 작은 사이즈의 가방을 소지하자.

볼 드랍 Times Square Ball Drop

장소 166 W 42nd St, New York, NY 10036

166 W 42nd St, New York, NY 10036 비용 볼 드랍 패스는 사용 조건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니 미리 알아보자.

볼 드랍 패스는 사용 조건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니 미리 알아보자. 운영시간 최소 13시 이전에 메인로드에 도착해야 하며, 15시부터는 교통이 통제되어 이동이 불가하다. 한 번 벗어나면 재진입 또한 어렵다.

뉴욕의 삶이 담긴 곳

군중 속의 고독, 불야성의 거리, 콘크리트 정글의 한 가운데. 이 모든 수식어가 어울리는 가장 화려하고도 외로운 대도시, 뉴욕. 이곳의 중심지인 타임스 스퀘어는 광고가 단순히 가시적인 형상과 기능을 넘어선 ‘그 무엇’이라는 점을 단편적으로 보여준다. 뉴욕과 함께 발전한 상징적 공간.

압도적인 이미지와 매혹적인 영상이 끊임없이 송출되는 타임스 스퀘어는 마치 하나의 살아있는 유기체처럼 움직이며 여행자를 불러들인다. Jay-Z의 명곡 ‘Empire State Of Mind’의 가사와 가장 어울리는 뉴욕 한복판에서, 뉴요커가 되는 영감의 순간을 경험해보면 어떨까?

뉴욕 맨하튼

🎵 These streets will make you feel brand new

(뉴욕의 거리는 당신을 새롭게 만들어 줄 거예요)

The lights will inspire you

(불빛들은 당신에게 영감을 줄 거예요)

Let’s here it for New York, New York, New York

(이곳이 바로 뉴욕, 뉴욕, 뉴욕)

우범지대 타임스스퀘어가 세계적 관광지로 변신한 이유는

편집자주 오늘날 세계경제는 우리 몸의 핏줄처럼 하나로 연결돼 있습니다. 지구촌 각 나라들의 역사와 문화, 시사, 인물 등이 ‘나비효과’가 되어 일상에까지 영향을 미치곤 합니다. 인문학과 경영, 디자인, 사회문제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진 경제학자의 눈으로 세계 곳곳을 살펴보려는 이유입니다. 박정호 명지대 특임교수가 <한국일보>에 3주에 한번씩 화요일 연재합니다.

<28>비싼 땅값이 바꾼 뉴욕의 모습

뉴욕 맨해튼을 방문해 본 사람이라면 한 가지 특이한 현상을 발견했을 것이다. 다름 아니라 도심지 한복판임에도 불구하고 주유소를 찾기 어렵다는 점이다. 브롱크스나 브루클린에서는 그래도 군데군데 주유소를 목격할 수 있지만, 맨해튼 지역은 좀처럼 주유소를 찾기 어렵다. 땅값이 비싼 남쪽 다운타운 지역에서는 주유소를 찾기가 더 힘들다. 이러한 현상의 주범은 역시 1평당 억에 가까운 땅값 때문이다. 비싼 땅에 주유소를 짓는 것은 오히려 손해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기존에 위치해 있던 주유소마저 매입하여 고층 빌딩으로 개발하였다. 이 때문에 맨해튼 11번가와 51번가 인근의 경우 과거에는 30여 개의 주유소가 있었지만 지금은 3분의 1로 줄어들었다고 한다.

이러한 현상은 뉴욕이라는 도시가 얼마나 땅값이 비싼 곳인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다. 물론 뉴욕이 전 세계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도시는 아니다. 부동산 전문 업체 나이트프랭크의 웰스리포트가 얼마 전 세계 주요 도시의 땅값을 비교한 바 있다. 이때, 세계에서 가장 땅값이 비싼 도시는 모나코로 15평방미터당 100만 달러 수준에 거래되고 있다고 발표하였다. 뒤이어 홍콩, 런던, 싱가포르 등이 땅값이 비싼 도시들의 순위에 올랐으며, 뉴욕은 6위를 차지했다. 다소 변화는 있지만 뉴욕은 세계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도시들 중 하나로 늘 이름을 올리고 있다.

비싼 땅값에 하늘도 사고파는 뉴욕

2차 세계대전 이후 줄곧 세계에서 가장 땅값이 비싼 도시였던 뉴욕은 땅이 모자라 하늘을 사고팔기 시작했다. 보다 정확히 말해 땅이나 건물 위의 하늘을 개발할 수 있는 권리인 공중권(air rights)을 거래하기 시작한 것이다. 하늘에 대한 개발권을 거래하는 방식은 이러하다. 예를 들어, 뉴욕 시내의 특정 지역에서는 건물을 20층까지만 건설하도록 제한되어 있다고 가정하자. 이 경우 해당 지역에서 25층짜리 건물을 짓기 위해서 인근의 저층 건물주로 하여금 남은 층의 건설 권리를 사들이는 것이다. 다시 말해 해당 지역에 15층짜리 건물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은 추가로 5층 높이를 건설할 수 있는 권리를 갖고 있다. 따라서 이 사람으로부터 추가로 건설할 수 있는 5층에 대한 권리를 매입하여 자신이 20층 이상의 건물을 건설할 수 있는 것이다. 뉴욕은 1961년부터 이러한 공중권 거래를 합법화하였다.

이러한 이유로 뉴욕에서는 똑바로 올라가던 빌딩의 옆구리가 갑자기 툭 튀어나오는 경우를 유달리 자주 목격할 수 있다. 대표적인 예가 세계적인 보험회사인 메트라이프 빌딩이다. 메트라이프 뉴욕 빌딩은 뉴욕의 역사적 유물인 그랜드센트럴 역사 바로 옆에 있다. 1913년 완공된 그랜드센트럴 역사는 이후 비행기 등 다른 교통수단의 대두로 인해 철거 위기에 몰리게 된다. 하지만 뉴욕 시민들이 그랜드센트럴 역사의 철거를 반대하여 결국 철거를 면하게 된다. 그러자 인근 지역의 건물 소유주가 그랜드센트럴 역사의 공중권을 사들였고, 이렇게 해서 지어진 건물이 1963년 완공된 메트라이프 빌딩이다. 뉴욕 시민들이 이처럼 일찍부터 하늘을 거래했다는 사실을 통해서 뉴욕이 얼마나 땅값이 비싼 지역이었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그런데 이처럼 땅값이 비싼 뉴욕에서 한동안 특이한 현상이 목격되었다. 부유층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아파트를 임대하여 살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는 미아 패로(Mia Farrow) 법 때문이다. 미아 패로는 세계적인 코미디영화 감독이자 뉴욕의 또 다른 명물인 우디 알렌 감독과 명콤비를 이루었던 영화배우이다. 그는 90년대 후반 센트럴파크 서쪽의 방이 무려 10개나 있는 초호화 아파트를 임대하여 살고 있었다. 하지만 당시 그는 미국의 여타 도시에서 소형 아파트 한 채를 빌릴 만한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만을 내고 살고 있었다.

미아 패로가 세계에서 가장 땅값이 비싼 도시에서, 그것도 가장 주거환경이 좋은 위치에 놓인 초호화 아파트에서 저렴한 임대료를 내고 살 수 있었던 이유는 당시 미국 정부가 임대료 인상을 법으로 엄격히 통제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당시 미국 정부는 집주인이 세입자들을 함부로 내보낼 수도 없게 만들었다. 따라서 한번 입주한 세입자는 누구나 저렴하게 해당 거주지에서 일정 기간 이상을 거주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러한 정책으로 인해 당시 뉴욕에서는 초호화 아파트를 저렴한 비용으로 임대하여 거주하고 있는 세계적인 거부들이 즐비하였다. 뿐만 아니라 정부가 임대료 인상을 엄격히 통제하자 새로운 아파트를 지으려는 사람이 줄어들게 되었고, 이로 인해 한동안 뉴욕은 신규 아파트가 공급되지 않게 되었다. 당연히 도시의 일부 지역은 점차 황폐화되었다. 또한 기존의 아파트 소유자들은 어차피 제대로 된 임대료를 받지 못하는 상태에서 자신들이 소유한 아파트를 친지 내지 지인들을 위주로 임대해주기 시작하였다. 결국 뉴욕시의 임대료 규제는 저소득층에게 혜택을 주기는커녕, 저소득층으로 하여금 오히려 교외 지역으로 거주지를 이전하게 만들고 말았다.

상인들이 스스로 바꾼 타임스스퀘어 환경

이상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뉴욕이 다양한 부동산 수요가 점철되어 형성된 도시라고 해서 철저히 개인의 이기심에 기인해 형성된 도시는 아니다. 타임스스퀘어만 보더라도 쉽게 알 수 있다. 뉴욕의 타임스스퀘어는 수많은 영화관, 공연장, 호텔, 레스토랑이 모여 있는 세계적인 명소 중 하나다. 전 세계에서 전광판 광고료가 가장 비싼 곳이다. 우리나라를 비롯해서 여러 국가에서는 타임스스퀘어를 본떠 지역 명소 이름에 ‘타임스퀘어’라는 이름을 붙일 정도로 이제 타임스스퀘어는 지역 명소를 대표하는 대명사가 됐다.

하지만 처음부터 뉴욕 타임스스퀘어가 관광객이 찾고 싶은 거리는 아니었다. 198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타임스스퀘어는 뉴욕을 대표하는 대표적인 우범지대 중 하나였다. 대낮에도 매춘부, 강도, 소매치기가 몰려 있었다. 불법적인 총기 내지 마약이 필요할 때 타임스스퀘어에 가면 쉽게 구할 수 있다고 말할 정도였다. 당시 뉴욕시 당국은 이런 타임스스퀘어를 정화하고자 10여 년 동안 줄기차게 노력해 왔지만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오늘날의 타임스스퀘어를 만든 것은 지역 상인들이었다. 지역 상인들은 지역의 안전과 위생 상태를 비롯하여 전반적인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상업지구개선(Business Improvement District: BID) 사업을 시작했다. BID는 TCM(Town Centre Management)이라고도 불린다. 우리로 따지면 동대문 밀리오레나 용산전자상가 같은 곳을 개선해 상권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해당 지역 상인들이 주도해 설립한 관리단체라 할 수 있다.

처음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BID가 설립됐을 때 많은 사람들이 주목한 부분은 무임승차자 문제이다. BID는 당연히 해당 지역 상인들이 출자한 금액으로 운영된다. 그런데 상인 입장에서는 자신이 굳이 돈을 지불하지 않더라도 옆에 있는 다른 상점 주인들이 출자하여 상권이 활성화되면 자신도 그 혜택을 볼 수 있는데 굳이 BID에 자금을 지원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당시 뉴욕시 법에 따르면 누군가 BID를 조직하기 위해 해당 지역 상인들 중 60%의 동의만 받으면 나머지 사람들도 모두 BID에 요금을 내도록 강제하고 있었다. 당시 타임스스퀘어는 상인 투표 결과 84%의 찬성을 받아 BID를 설립하여 운영하게 됐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BID 사업으로 해당 지역의 범죄 건수가 현격히 줄었고, 상권 주변의 위생 상태도 눈에 띄게 개선됐다. 지역 상권이 활성화된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10여 년 이상 뉴욕시 당국에서 노력했지만 성공하지 못한 일을 지역 상인들이 이룬 것이다. 이처럼 공유자원의 문제를 집단 지성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정부의 도움이 있어야만 하는 것은 아니며, 이해관계자들의 견실한 참여만 유도해도 쉽게 달성 가능하다.

오늘날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문제를 하나만 꼽으라면 단연코 부동산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특히 최근에는 수도권 인구 과밀 문제가 더더욱 심각해지면서, 한정된 재화인 부동산을 전적으로 사적 전유물로만 여겨야 하는지, 아니면 공유자원으로 인식해 개인의 재산권을 제한해야 하는지에 대한 갑논을박도 많다. 이러한 상황에서 뉴욕의 사례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시사하는 듯하다. 도시가 아무리 더 좋은 부동산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 속에 놓여 있다 하더라도 우리 동네를 살기 좋은 동네, 장사 잘되는 동네로 바꾸기 위한 개인들의 노력 또한 결코 무시할 수 없는 도시 개발의 원동력인 것이다.

박정호 명지대 특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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