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비 홍수 줄거리 | [중드추천] 녹비홍수 77 개의 자세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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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거리 – <녹비홍수>는 원작 소설인 <서녀명란전>이라는 제목에서 볼 수 있다시피 성가의 서녀인 명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명란은 성가의 6번째 딸로 성굉 (성가의 가장)과 둘째 첩 사이에서 태어난 딸입니다. 어린 시절 명란의 생모가 난산을 겪다 죽는 것을 지켜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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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비홍수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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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5/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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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비홍수 绿肥红瘦 줄거리 및 결말 풍소봉,조려영,주일룡

암튼 녹비홍수 73부를 제가 드디어 다뿌셨습니다. 보고나면 풍소봉한테 빠질꺼라며 장담하셨던분들. 너무나도 내 취향을 잘아신 배운 분들이셨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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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1/2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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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비홍수 줄거리 결말 후기 (스포 주의)

녹비홍수 줄거리 결말 후기 (스포 주의). 우연히 본 드라마가 너무 재밌어서, 다 보고 말았습니다… 이런 로맨스는 내 스타일이 아닌데,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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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erte.tistory.com

Date Published: 7/2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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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비홍수> 뜻과 기본줄거리 등장인물 소개 – 뭐볼까

<지부지부응시녹비홍수>는 관심즉란의 소설 서녀명란을 원작으로 제작된 드라마입니다. 북송시대를 배경으로 봉건시대 상류층 여인의 삶을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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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7179.tistory.com

Date Published: 7/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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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비홍수 줄거리 결말 조려영 – 글소머

녹비홍수 줄거리 결말 조려영 2019년 신작 중국 드라마 녹비홍수는 원작 소설 지부지부응시 녹비홍수를 바탕으로 만들어져서 그런지 스토리가 매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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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thirstquencher.tistory.com

Date Published: 8/1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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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중드추천 녹비홍수 등장인물 (줄거리와 결말포함)

중드추천 녹비홍수 너무 보고싶었는데 어디서도 구할 수 없었던 드라마 티빙에 있어서 보게 되었다 (웨이브에 없어서 티빙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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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lowdrama.tistory.com

Date Published: 4/1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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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비홍수 줄거리’ 태그의 글 목록 – TV Show Review

녹비홍수 줄거리 검색 결과. 해당 글 1건. [중드]#37 녹비홍수(知否知否应是绿肥红瘦, The Story Of Ming Lan), 줄거리 등장인물. 중드 추천 녹비홍수(知否知否应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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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aengi.tistory.com

Date Published: 1/3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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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비홍수 – 브런치

정엽은 총명한 인재이지만 음모로 미운털이 박혀 출세는 막혔고 여색을 탐하는 망나니란 명성 때문에 누구도 딸을 시집보내려 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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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runch.co.kr

Date Published: 5/1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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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드라마 – 난 묵란이 결말 좀 이해가 – 디미토리

녹비홍수) 난 묵란이 결말 좀 이해가. tory | 07-28 | 조회 수 1770. 애초부터 이 드라마의 큰 주제는 가문 안에서의 사람의 관계와 가문 끼리의 관계를 크게 다루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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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dmitory.com

Date Published: 3/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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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녹비 홍수 줄거리

  • Author: 인생드라마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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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3. 5.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D2JY7XDbh08

[중국 드라마] 녹비홍수 : 서녀 성명란의 성장기를 보는 재미가 쏠쏠한 드라마 (티빙 중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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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셀자입니다 🙂

오늘은 중국 드라마 <녹비홍수 (知否知否应是绿肥红瘦)>의 후기 를 들고 왔습니다.

이 드라마 역시 중드를 많이 보는 친구가 추천을 해줘서 보게 된 드라마인데요.

스토리가 탄탄한 드라마이기도 하지만, 이 작품 이후에 주연이었던 풍소봉과 조려영이 결혼을 해서 또 한 번 화제가 되었던 작품입니다.

처음에는 노잼아닌가? 생각했지만

뒤로 가면 갈수록 끊을 수 없었던 드라마 <녹비홍수>를 지금부터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 방영 정보 –

<녹비홍수>는 원작 소설 <서녀명란전>을 기반으로 한 조려영, 풍소봉, 주일룡 주연의 중국 드라마입니다.

원작 소설 제목에서부터 알 수 있다시피 성가의 서녀 성명란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2018년 12월부터 중국 후난위성 TV에서 방영되었습니다.

총 73편 으로 제가 봤던 다른 중국 드라마에 비해 압도적인 편수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ㅎ_ㅎ

한국에서는 중화 TV에서 2019년 4월에 방영되었고, 현재 티빙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녹비홍수>의 원제는 ‘知否知否应是绿肥红瘦’으로 한음으로는 ‘지부지부응시녹비홍수’ 입니다.

중국의 여류시인 이청조의 시 <여몽령>의 마지막 구절로 아래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知否?

(알고 있나요?)

知否?

(알고 있나요?)

应是绿肥红瘦。

(꽃은 시들었지만 잎은 더 짙어졌음을.)

– 인물 소개 –

성명란 (조려영) – 성가의 6번째 딸. 성굉의 셋째 부인 밑에서 태어난 서녀

녹비홍수의 주인공 성명란입니다.

성가에서 살아남기 위해 자신의 지혜로움과 뛰어남을 숨기고 지냅니다.

고정엽 (풍소봉) – 녕원후작부 고가의 둘째 아들

고가의 둘째 아들로 어려서부터 망나니로 낙인이 찍혀있는 인물입니다.

본인의 망나니 타이틀이 본인 잘못도 있지만 후처의 계략임을 알고 각성하는 캐릭터입니다.

문, 무 모두에 능한 사기캐입니다 ㅎ_ㅎ

제형 (주일룡) – 제국공작부의 하나밖에 없는 아들

명란의 자매들과 함께 글방을 다니는 소공야.

명란을 좋아하는 인물입니다.

성씨 노마님 – 성굉의 적모

성굉의 친모는 아니지만 성씨 집안의 어른으로 지혜과 식견을 겸비하고 있습니다.

성굉 – 성씨 집안의 가장

성씨 집안의 가장으로 가부장적이며 집안의 평판을 최우선으로 중요시하는 인물입니다.

왕약불 – 성굉의 정실

성굉의 정실부인이지만 첩인 임금상 때문에 사랑받지 못하는 인물로 나옵니다.

영리하진 못하고 바보 같은 면이 있지만 성품 자체는 착한 인물입니다.

임금상 – 성굉의 첩

성굉의 첩으로 성굉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습니다.

성가에서 쫓겨나지 않기 위해, 딸인 묵란을 좋은 집안으로 시집보내기 위해 여러 가지 만행을 저지르는 인물입니다.

성묵란 – 성가의 넷째 딸. 성굉과 임금상 사이에서 태어난 딸.

성굉이 임금상을 아끼기 때문에 가장 사랑하는 딸입니다.

자매들과 비교하여 자신이 제일 시집 잘 가기를 꿈꾸는 인물입니다.

성여란 – 성가의 다섯째 딸. 성굉과 왕약불 사이에서 태어난 딸.

성가의 적녀이지만 성묵란과 라이벌 관계로 티격태격하며 지냅니다.

왕약불의 딸인지라 성품은 착합니다.

주만랑 – 고정엽 아들, 딸의 생모

고정엽 사이에 아들과 딸이 있으며, 고정엽을 속이고 결혼하려 하는 캐릭터입니다.

소진 씨 – 녕원후작부 고가의 후처.

고가의 후처로 고가 셋째 아들의 친모입니다.

아들인 고정위에게 후작 지위를 물려주기 위해 온갖 악행을 일삼는 인물입니다.

– 줄거리 –

<녹비홍수>는 원작 소설인 <서녀명란전>이라는 제목에서 볼 수 있다시피 성가의 서녀인 명란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명란은 성가의 6번째 딸로 성굉 (성가의 가장)과 둘째 첩 사이에서 태어난 딸입니다.

어린 시절 명란의 생모가 난산을 겪다 죽는 것을 지켜보게 됩니다.

이러한 비극적인 생모의 죽음을 지켜보게 된 명란은 성가의 노마님 곁에서 자라게 되는데요.

성가 노마님의 곁에서 많은 것 (지혜, 처세술 등)을 배우며 자랍니다.

명란은 성가에서 살아남기 위해 자신이 똑똑한 것도 티 내지 않고 모든 궂은일들을 참고 지냅니다.

명란은 어릴 때는 몰랐지만 생모의 죽음이 처첩 간의 암투로 인한 것임을 깨닫게 되는데요.

성가의 여섯째 딸, 서녀 명란이 성장하는 과정, 복수, 사랑과 결혼 그리고 그 후의 삶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 후기 (스포有) –

저는 사실 처음 10편 정도 볼 때까지는 크게 재미를 느끼지 못했던 것 같아요.

중국 드라마 특성상 장편이고, 또 등장하는 인물이 많다 보니 헤맸던 것 같아요 ㅎ_ㅎ

하지만 10편 정도 보고 나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또 달렸습니다!

끊임없이 생기는 사건들과 그 스토리의 탄탄함이 몰입도를 높였던 것 같아요 🙂

처음엔 소공야와 명란이 이어질 줄 알았는데, 뜻하지 않은 고구마 전개에 답답하긴 했습니다.

사실 남주가 처음엔 마음에 들진 않았어요.

(아저씨 느낌이랄까요?)

근데 보면 볼수록 뻔뻔한 고정엽 캐릭터와 풍소봉이 너무 찰떡이더라고요.

똑똑한데 나중에 명란에게 질투, 집착할 때는 너무 웃겨서 미소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드라마 촬영 이후 결혼을 했다는 사실을 알고 봐서 그런지 애정행각이 왠지 모르게 실제 상황 같아 보이더라고요.

보면 볼수록 캐릭터에 대한 정도 생겨났습니다.

물론 아닌 인물도 있지만요.

그 중에서도 주만랑은 역대급 노답 캐릭터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소진 마님도 소진 마님이지만 주만랑의 노답을 따라가진 못 하는 느낌… 강 이모도 핵 노답이죠ㅋ)

그래도 드라마를 보면서 노마님과 명란의 지혜로움에 감탄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노마님과 명란의 지혜 덕분에 사이다인 경우가 많아서 엄청 고구마 전개는 아니었다 생각이 듭니다 🙂

제가 살아가면서 노마님과 명란의 지혜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ㅎ_ㅎ

다음에 또 한 번 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그만큼 느끼는 바가 많은 드라마였습니다.

(인생 공부하는 느낌…ㅋ)

끊임없는 사건들로 지루할 틈이 없고,

스토리 구성에도 빈틈이 없는 드라마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녹비홍수> 강추드립니다 🙂

– 이 포스팅의 모든 사진은 <녹비홍수> 공식 웨이보에서 가져왔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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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비홍수 绿肥红瘦 줄거리 및 결말 │풍소봉,조려영,주일룡

성씨가문의 여섯째 성명란. 명란이는 모친이 일찍 세상을 떠나 가족에게 총애받지못하는 서녀로 서모와 적모 그리고 이복자매들 사이에서 어려운 생활을 하지만 조모인 성노태태의 가르침과 보살핌으로 현명하게 자라 가족간의 시기와 질투를 잘 헤쳐나가며, 나중에는 정 1품 고명부인이 되는 인물

조려영은 초교전으로 이미 나에게 좋은 이미지로 각인된 배우라 이번 작품도 기대가 매우 많았었는데 ,

역시나 조려영이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성명란 그자체였어서

솔직히 더이상 할말이 없음

나는 단지 공백기에 들어간 조려영이 빨리 다음작품을

찍어줬으면 좋겠고, 그게 초교전 2였으면 좋겠고 ,

ab는 초교전에서 안봤으면 좋겠고 .. 뭐그렇다

풍꺼랑 그만 깨볶고 작품활동좀 해주세요 조려영씨 !

원래 양미와 투톱으로 소과셨잖아요 ?

풍소봉-고정엽

녹비홍수 줄거리 결말 후기 (스포 주의)

녹비홍수 줄거리 결말 후기 (스포 주의)

우연히 본 드라마가 너무 재밌어서, 다 보고 말았습니다…

이런 로맨스는 내 스타일이 아닌데, 아닌데… 하면서도,

뒤가 궁금해서 하나씩 하나씩 보다 보니 결국 다 보고 말았습니다 ㅋㅋㅋㅋㅋ

주인공 성명란

일단 주인공은 중국의 송나라 시대,

정5품 관리인 성굉의 세 번째 아내의 딸로 태어난 성명란이라는 인물입니다.

조선시대와 마찬가지로 적모의 딸이 아닌 서출은 온갖 박해를 받죠. 성명란도 마찬가집니다.

(성명란 : …..)

녹비홍수 줄거리는,

성명란은 어려서 어머니를 여의고,

아버지와 적모(정실 아내)의 무관심과 둘째 첩의 음모, 그리고 언니들의 괴롭힘에 온갖 고생이란 개고생은 다 하다가,

좋은 남편을 만나서 인생이 좀 피나~ 했는데,

또 집안과 황실의 음모에 휘둘려서 온갖 고생을 한다는 그런 이야기입니다.

우연의 우연이 자주 등장하고, 착한 사람은 착하고 나쁜 놈은 나쁘기만 한,

고전스러운 이야기의 드라마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연의 우연이 등장하기 전에 이야기 준비가 잘 되어 있고, 인물에 대한 묘사가 아주 잘 되어서,

이야기와 인물에 아주 깊게 빠져들 수 있습니다.

이런 로맨스는 어쩔 땐 유치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드라마는 조금 유치하더라도 역시 재밌는 게 최고 장땡입니다 ㅎㅎ

약간의 구멍은 거의 신경 쓰이지 않을 정도로 드라마에 몰입됩니다.

볼까 말까 망설이신다면 꼭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ㅎㅎㅎㅎ

(아래는 스포 주의!! 결말에 대한 스포 있습니다!!)

성명란의 첫사랑 소공야

성명란과 소공야는 서로가 첫사랑입니다.

그러나 둘을 방해하는 요소가 너무 많죠.

우선은 성명란의 서녀라는 출신과 집안 식구들, 그리고 소공야의 엄마인 평년공주가 방해 요소조.

거기에 결정적으로 왕족이 소공야를 채감으로써 둘은 결국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이에 성명란은 평범한 하가 집안에 시집 가서 평범하게 살고자 하지만,

성명란을 마음에 들어 한 고정엽이 갖은 수를 써서 성명란을 아내로 맞이합니다.

고정엽은 성명란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성명란은 고정엽을 성심껏 남편으로 대합니다.

이에 고정엽은 성명란이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해주길 바라면서 사랑의 갈등은 계속됩니다.

고정엽과 성명란은 서로를 진심으로 위하기에 이 정도 사랑의 갈등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문제는 고정엽의 작위를 노리는 계모 소진 씨,

그리고 벼락 출세한 고정엽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태후마마와 유귀비,

성명란을 못마땅해하는 묵란과 이모,

고정엽과 성명란을 노리는 인물들이 너무 많습니다.

시집을 안 가도 개고생, 시집을 갔더니 더 살얼음판… ㅎㅎ

(아래는 결말 스포 스포 결말 스포!!!!!!!!!!!!!!)

성명란의 남편 고정엽

결말을 얘기하자면, 해피엔딩입니다.

성명란의 이모 (강왕씨)가 불을 지르고 성명란과 아이를 죽이려 칼을 휘두르지만,

고정엽이 나타나서 명란을 구출하고,

이후 고정엽은 태후마마의 눈에 거슬려서,

명란과 이혼 위기를 겪고,

귀비가 군대를 보내서 명란과 일족을 멸하려 하고,

만랑이 나타나 명란의 아들을 죽이러 오고,

하지만 고정엽이 나타나 명란을 구출해주고 해피엔딩을 맞이합니다.

명란은 소공야의 두 번째 부인도 용서해주고, 음모에 빠뜨리게 했던 언니 묵란도 용서해주고요.

중국드라마는 무협 외에 본 적이 없는데, 녹비홍수는 진짜 너무 재미있네요.

소설이 원작이라 이야기가 탄탄한 것도 있겠지만,

이렇게 재밌게 각색하는 것도 쉽지 않은데 정말 잘 만든 드라마 같습니다.

<녹비홍수> 뜻과 기본줄거리 등장인물 소개

<지부지부응시녹비홍수>는 관심즉란의 소설 서녀명란을 원작으로 제작된 드라마입니다. 북송시대를 배경으로 봉건시대 상류층 여인의 삶을 다루고 있습니다. 유명배우인 조려영, 풍소봉, 주일룡이 연기하였고 총 78편으로 제작되었습니다.

가정내에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여주인공이 온갖 역경을 겪으며 무시를 받지만 결국 모든 것을 이겨내고 성장해나가는 스토리이고 다양한 인물들간의 갈등과 다양한 이야기가 주된 소재입니다.

지부지부응시녹비홍수 뜻

知否知否应是绿肥红瘦는 송나라 시대의 여류작가 이청조의 ‘여몽령’이라는 고전시의 마지막 구절입니다.

이 작품의 전체구절을 살펴보면

昨夜雨疏風驟(작야우소풍취)

어젯밤에 성근 비가내리고 세찬 바람이 불었네

濃睡不消殘酒(농수불소잔주)

깊이 자고 난 후에도 남은 술기운이 가시지 않네

試問捲簾人(시문권렴인)

주렴을 말아 올리고 있는 시종에게

卻道海棠依舊(각도해당의구)

오히려 해당화는 여전히 피어 있다고 하네

知否? 知否?(지부지부)

알고있니? 알고있니?

應是綠肥紅瘦(응시록비홍수)

푸른 잎만 무성해지고 붉었던 꽃은 모두 시들었을 것이란다

지부지부응시녹비홍수 기본 줄거리

성씨 집안의 여섯째 아가씨인 명란은 어릴적부터 똑똑하고 이쁜아이였습니다. 하지만 어머니가 일찍 돌아가시고 계모에게 냉대를 받으면서 자라나게 됩니다. 배다른 자매들에게도 무시당하고 불편한 존재이기만 했던 명란은 아버지의 무관심속에서 외롭고 힘든 어린시절을 보냅니다. 하지만 따뜻하고 자상한 할머니의 보살핌 덕분에 지혜롭고 총명한 여인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명란은 녕원후부의 둘째 공자인 고정엽과 친분이 생기게 되고 우역곡절 끝에 고정엽은 명란을 사랑하게 됩니다. 지혜로운 명란은 고정엽과 함께 악독한 친척들과 조정의 썩은 관리들을 하나하나 물리처가며 자신의 운명을 개척해나가기 시작합니다.

지부지부응시녹비홍수 등장인물 소개

성명란 역 배우 조려영

집안에서 가장 무시당하고 업신여겨지는 존재. 아버지는 무관심하고 언니와 영동생은 끊임없이 괴롭히기만 했습니다. 계모역시는 그녀를 무시하기만 합니다. 하지만 자상한 할머니의 사랑과 보살핌 덕분에 똑똑하고 지혜로운 여인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자신의 능력을 숨기고 의연하고 자립심 강한 여인으로 성장합니다.

고정엽 역 배우 풍소봉

명문가의 둘째 공자. 명란을 여러번 위기에서 구해주는 인물. 명란이 가정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점점 중요한 인물로 성장해 갈 때 고정엽은 어려움을 겪고 변방으로 떠돌게 됩니다. 후에 군에 들어가 공을 세우고 명란과 결혼까지 계획하게 됩니다.

성씨 노마님 역 배우 차오추이펀

온 가족이 명란을 무시하고 핍박할 때 그녀를 자상하게 돌보아준 인물. 따뜻한 사랑으로 명란이 지혜롭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가장 크게 도와주는 분입니다.

제형 역 배우 주일룡

평녕군주의 아들로 제공부의 2공자입니다. 학식이 높고 능력이 출중하기로 소문이 났고 성품도 선한 멋진 남자. 명란을 보자마자 사랑에 빠지고 맙니다.

녹비홍수 줄거리 결말 조려영

녹비홍수 줄거리 결말 조려영

2019년 신작 중국 드라마 녹비홍수는 원작 소설 지부지부응시 녹비홍수를 바탕으로 만들어져서 그런지 스토리가 매우 탄탄하며 주인공 조려영, 풍소봉, 주일룡, 스스, 장자닝, 차오추이펀, 류쥔, 류린, 고로, 왕인군 배우들의 연기력도 좋습니다. 녹비홍수의 줄거리와 결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녹비홍수 줄거리

성씨 가문 성굉의 서출로 태어난 여섯째 성명란(조려영)은 어릴 때 둘째 마님 임금상의 계락에 의해 어머니가 동생을 출산하다가 죽습니다. 첩의 자식이고 더구나 친가가 힘이 없어 명란은 어려운 삶을 살게 됩니다. 이때 성씨 노마님(명란의 아버지 성굉은 서자였고 그런 성굉을 친자로 입적해 키운 사람)의 보살핌으로 어린 시절을 무사히 보냅니다.

명란은 문의 장자 성장백, 제공부의 적자이자 독자인 제형(주일룡), 녕원후부의 적자 고정엽(풍소봉), 둘째 마님의 딸 성묵란, 성씨 가문의 적녀 성여란과 함께 글공부를 하면서 제형과 서로 좋아하는 사이가 됩니다. 하지만 제공부의 적자가 고작 5급 관리 성굉의 딸, 그것도 적녀도 아닌 서녀와 결혼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녹비홍수 결말은 해피헨딩?

명란은 어릴때 어머니를 잃고 살아남기 위해 모든지 참고 양보하며 살았습니다. 하지만 사랑하는 사람 제공만은 쉽게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명란을 키운 성씨 노마님은 행여 명란이 상처를 받을까 봐 제공을 포기시키려고 합니다. 제공은 지산의 어머니에게 명란과 결혼하고 싶다는 말을 꺼내고 제공의 어머니는 성씨 가문에 방문해서 명란과 제공을 의남매로 묶어 거절의 뜻을 확실히 합니다.

제공은 어머니를 설득하기 위해 단식 투쟁을 하며 버티지만 제공이 워낙 출중하기 때문에 여러 가문에서 제공과 자신의 딸을 혼인시키고 싶어합니다. 그중 웅왕의 딸이 가장 강력한 가문입니다. 현재 황제는 친자식이 죽고 후계가 없는 상황에서 옹왕이 태자가 될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옹왕의 비(아내)는 제공의 아버지를 납치하고 가문을 멸문시키겠다는 협박까지 하면서 결국 제공을 사위로 만듭니다.

명란의 언니이자 원수(임금상)의 딸인 성여란과 적녀 성묵란도 제형을 좋아합니다. 가문과 능력, 외모까지 모두 갖춘 제형과 혼인하고 싶어하지만 제형은 명란을 좋아합니다. 이때문에 명란은 여러 어려움을 겪습니다. 그래도 제형이 꼭 정실로 맞겠다는 약조를 믿고 기다렸지만 제형이 혼인한다는 소식에 큰 충격을 받습니다.

녹비홍수 조려영 녹비홍수 줄거리 스틸컷

고정엽은 어릴때 어머니를 잃고 가문에서 냉대를 받고 자랍니다. 배다른 형은 고정엽의 어머니가 자신의 어머니를 죽였다고 생각하고 고정엽에게 계속 누명을 씌웁니다. 덕분에 고정엽과 그의 아버지 사이는 극도로 나빠지고 결국 말싸움중 화병으로 아버지가 죽고 고정엽은 가문을 떠납니다. 명란과는 어릴때 명란의 어머니가 난산으로 위협할때 의원을 불러준 인연이 있습니다.

중국 드라마 녹비홍수 줄거리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녹비홍수는 73부작이고 워낙 등장인물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실제로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녹비홍수 결말도 재미를 위해 직접 드라마를 보고 확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중국 드라마 녹비홍수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중국 사극판 캔디입니다. 외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울어 처럼 주인공 명란이 힘든 상황속에서 견디고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재미도 있지만 살면서 알아두면 좋을 인간관계의 진리도 많이 나옵니다.

조려영 풍소봉 결혼 아이 출산 풍소봉 조려영 출연작 인연으로 혼인후 인증샷

녹비횽수의 주인공 조려영의 다른 드라마 특공황비 초교전이나 촉산전기처럼 무협액션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녹비홍수가 다소 심심할 수 있습니다. 중국드라마 녹비홍수는 조용한 가족드라마인 것처럼 보여도 실은 정말 살벌하며 현실적입니다. 사소해 보이는 사건하나가 큰 사건으로 이어지는 재미와 등장인물들의 두뇌싸움이 정말 재미있습니다.

여담으로 녹비홍수의 주인공 조려영과 풍소봉은 실제로 결혼했습니다. 중국드라마는 인기있는 배우가 독점하다 싶이 여러 작품에 나오는데 풍소봉과 조려영도 여러번 같이 나오면서 인연이 됐나 봅니다. (몽키킹3 서유기 여인왕국에서도 같이 출연함) 녹비홍수 줄거리 결말 조려영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티빙 중드추천 녹비홍수 등장인물 (줄거리와 결말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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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드추천

녹비홍수

너무 보고싶었는데 어디서도 구할 수 없었던 드라마

티빙에 있어서 보게 되었다

(웨이브에 없어서 티빙 가입…월정액 5900원(cj회원)

꽤나 괜찮은 금액이라 웨이브에서 티빙으로 갈아탈 예정)

녹비홍수

1~73부작

복송 관리 성씨가문의 여섯번째 딸 성명란의 이야기

73부작 만만한 드라마 여정은 아니지만 조려영이 나오는 드라마는 믿고보는 드라마…

(조려영이 나왔던 화천골 엄청 재미있게 봤었다..)

이번 녹비홍수도 73부작인데 일주일??? 만에 다 본듯….

멈출수 없는 전개와 사이다인 결말로 너무너무 재미있고 나오는 등장인물 들이 다 선과 악의 경계가 분명하면서도 하지 않은 듯해서 더 재미있고 마음을 애태우던 이야기….

녹비홍수 성씨 가문의 인물관계도

성씨 노마님

성굉의 친모가 아님

찬모가 아니지만 성굉을 아주 잘 키워놓고 집안의 가장 큰 어른으로써도 손색이 없는 노마님

성가의 노마님은 세번째 부인 위서의가 죽고 명란을 직접 키운다

엄하게 잔소리를 하며 아주 총명하게 명란을 키운 노마님

성명란에게 노마님이 있어서 너무나 다행이었다

성굉

본처의 자식이 아니다

하지만 성가의 노마님 덕에 살아온 성굉

첩의 자식이기에 애첩 임금상에게 자신의 어머니와 같은 처지가 되지 않게 잘해준다

하지만 우유뷰단한 성격과 집안의 체면만 따지다가

세번째 부인을 잃게 되고 가장 사랑한 두번째 부인 임금상에겐 배신을 당한다

그래도 자식복은 있는 성굉

성굉의 본처 왕약불

왕가의 막내딸로 가문의 귀여움을 받고 자랐지만 성굉에게 시집와 홀대를 받고 본처 대접도 받지못한태 양주의 웃음거리로 산다

그렇게 사느라 성미와 성질이 보통이 아니게 되었고 불같은 성격이 되었다

본성은 착해서 본인이 데려온 위서의가 죽가 장례를 후하게 치뤄준다

하지만 현명하지는 못한 탓에 나중에 친 언니한테 음모에 이용당하고 편안한 말년은 보장받지 못한다..

성굉의 둘째부인 임금상

보통내기 여우가 아니다

왕약불은 요물이라 표현한다

아닌 척하며 소접을 내쫓고 위서의를 아이를 가진채 죽게한다

성굉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것이 아닌 총애받으며 편안한 삶을 사는 것에 관심이 있다

하지만 그 가식이 끝까지 갔어야 하는데 도중에 본 얼굴을 드러내고 만다

총애를 받았지만 마지막은 누구보다 비참한 죽음을 맞이한다

성굉의 셋째부인 위서의

왕약불이 임금상을 견제하기 위해서 들인 노비가 셋째부인이 되었다

하지만 성굉의 총애를 받지 못하였다

아주 똑똑한 딸 명란이 있고 임신 중이다

집안관리를 하는 임금상으로 인해 추운 겨울 물품을 넉넉하게 받지 못하고 춥게 살아간다..

그러다 어른들이 없는 날 진통이 왔고 임금상으로 인해 아이도 낳지 못한채 죽게 된다..

녹비홍수 3회에 죽어서 하차…

성굉의 첫째 성화란

본처소생

노마님 밑에서 큰 화란

온화하고 성품이 인자하고 현명하다

시집가서 만난 악덕한 시어머니 때문에 시집살이를 고되게 한다 ㅠㅠ

하지만 현명하고 현숙한 성품으로 인해 남편한테는 사랑을 받고 남매들과의 사이도 좋다

성굉의 둘째 성장백

본처 소생

과거에 한번에 급제함

어렸을 때부터 말썽 피우지 않고 공부만 열심히 잘하는 모범생

성화란의 예물 받는 날 고정엽을 만나게 되고 함께 위험을 겪게 된다

이후 둘도 없는 친구가 되며 항상 함께하고 도와주며 의롭게 지낸다

성굉의 셋째 성장풍

둘째부인 소생

어렸을 때 화란의 예물받는 날

투호내기 했다가 예물 날리뻔 하더니

커서는 입방정 떨어서 성굉을 난처하게 만든다

집의 여종에게 관심이 많고 희희덕 거려서 임금상의 속을 뒤집어 놓는다

하지만 임금상의 교육을 받지 않아 시기 질투 투기를 하지 않고 그나마 평온하게 살아간다

성굉의 넷째 성명란

둘째마님 소생

크면서 임금상이랑 성격이 비슷하다

첩의 소실이면서 임금상이 총애를 받으니 보통의 첩의 소실과 다르다고 생각한다

다섯째 여란한테는 여우짓으로 이기지만 현명한 명란한테는 여우짓이 안 통한다

특히 명란을 심하게 질투하여 시집도 더 좋은 집안으로 잘 가고싶어하고 끝까지 명란보다 잘나고 싶어 겨룬다.

성묵란은 백작부 양함하고 혼례를 올리지만 어머니 임금상에게 배운대로 하다가 총애도 권력도 남편의 사랑마저 잃은채 조용히 살아가게 된다

성굉의 다섯째 성여란

본처 소생

똑똑하거나 총명하지는 않다

하지만 할말 다하는 철부지

밉지않은 캐릭터

명란과 자매로 좋게좋게 살아간다

하지만 성묵란이 여우짓하는 것은 못보는 성격

성묵란때문에 아버지 성굉에게 벌을 받기도 하고 혼나기도 한다

혼례는 집안을 보지 않고 진정 사랑하는 선비를 만나서 한다

성굉의 여섯째 성명란

셋째마님의 소생

총애를 받지 못하고 집안에서 입지가 굳건하지 못한 셋째마님의 소생

어렸을 때 어머니를 잃고 어머니의 유언대로 나서지 않고 자신의 총명함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간다

제형과의 혼례도 신분차이 및 방해로 이뤄지지 않고 가까운 집안인 하가네와도 혼례가 이뤄지지 않는다..

그렇게 살다가 숙부인 고정엽과의 혼례가 이루어지고

고정엽과의 혼례를 통해 원래의 자신의 모습대로 살게되고 총명함을 밖으로 보이게 되며 리더쉽을 발휘해 고가를 끌어나가게 된다

그리고 여러일을 겪어내며 하루하루 성장하고 고정엽과의 사랑은 깊어진다

어릴 적 성명란

녹비홍수 고씨가문 인물관계도

녕원후 고언개

첫번째 부인한테 얻은 고정욱은 예뻐라하지만 좋아하지 않았던 두번째 부인한테 얻은 고정엽은 못죽여서 안달이다

뭘하든 탐탁치 않아한다

첫번째 부인의 동생을 세번째 부인으로 맞아 셋째 고정위를 얻는다

이후 고정엽에게 화를 내다 피를 뿜고 죽게 된다

녕원후 부인 소진씨

고언개의 세번째 부인

착한 여자인줄 알았다

고정엽을 일부러 망치기 위해 오냐오냐 키운 소진씨

양의 탈을 쓴 여유

경성에서는 참하기로 소문이 자자하다

하지만 녕원후의 자리를 자신의 아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착한 양의 탈을 쓰고 뭐든지 하는 여자

드라마 보며 이 드라마에 나오는 악인 중 제일 나쁜년이라고 생각한 여자

고씨가문 첫째아들 고정욱

첫번째 부인의 아들

어렸을 때부터 몸이 허약하다

본인의 어머니는 고정엽의 어머니 때문에 죽었다고 생각하고 고정엽을 끊임없이 괴롭힌다

하지만 죽기 전 계모 소진씨에 대해 진실을 깨닫고 녕원후의 자리를 동생 고정욱에게 물려주고 죽는다

고씨가문 둘째아들 고정엽

소문이 망나니로 나있다

계모 소진씨에 의해 집안에서도 집밖에서도 경성의 망나니로 불린다

하지만 누구보다 의롭고 신중하다

성명란과 혼례를 치르기 위해 달콤한 말도 하고 뭐든 다 준다

자신의 가족,친구,측근한테는 참 잘하고 자신의 가치를 보여주는 사람

성명란만큼이나 총명하고 똑똑하다

고정엽의 첩 주만랑

길에서 우연히 고정엽을 만나 떨어지지 않고 따라와 애 둘 낳고 숨어 살다가 첩이 되었다

고정엽은 주만랑이 자신만을 사랑한 순종적인 여자로 알고 있었지만..

주만랑은 돈이 최고 편안한 삶을 살 수 있으면 좋아!

고정엽이 위기를 맞고 돈이 없다고 생각되자 아들을 데리고 나가버렸다

그후 아들은 죽고… 주만랑은 반쯤 미친여자가 되어 여기저기 진상을 부리다가

처참한 죽음을 맞이한다

녹비홍수 제씨가문 인물관계도

제씨가문 독자 제형

모든 여인들이 바라보는 인물이다

그런 제형은 성명란을 좋아한다

성명란 또한 제형에게 마음이 있고 둘은 혼례를 치르려 하지만 …

집안의 반대

특히 어머니 편녕군주의 의견으로 인해 성명란과는 의남매를 맺게 되고 옹왕비의 협박으로 현주와 혼례를 치르게 되지만

반란군에의해 죽임을 당하고 다시 성명란과의 재혼을 추진하지만.. 이뤄지지 않고 신씨를 만나 혼례를 치르게 된다

1회부터 성명란 어렸을 때 모습

노마님과 함께 사는 모습

혼례 전 고정엽과의 티격태격하는 모습

혼례 후 더는 본인을 숨기지 않고 살아가는 모습

닥치는 일들에 의연하게 대처하며 총명함을 드러내는 모습

혼례 후 고정엽과의 모습

어느것하나 놓칠 수 없는 드라마였다

73부작이 금방 지나갈만큼 너무 재미있든 중드 녹비홍수!!!!

역시 믿고보는 배우들이 많이 출연한 만큼 너무너무 재미있게 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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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Show Review :: ‘녹비홍수 줄거리’ 태그의 글 목록

[중드]#37 녹비홍수(知否知否应是绿肥红瘦, The Story Of Ming Lan), 줄거리 등장인물

중드 추천 녹비홍수(知否知否应是绿肥红瘦, The Story Of Ming Lan)는 소설 를 원작으로 하여 중국 후난위성TV에서 방영 73부작으로 완결이 난 드라마입니다. 녹비홍수 다시보기는 티빙tving에서 완결까지 시청 가능합니다ㅎㅎ 녹비홍수는 조려영, 풍소봉이 주연으로 출연했습니다. 잘 어울리는 커플이라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찾아보니 주연 둘이 결혼까지 했다고 하네요ㅋㅋ녹비홍수는 73부작이라는 장편으로 방영되어 기승전결 확실히 보여주는 드라마였습니다. 특히 녹비홍수 결말 부분으로 갈수록 통괘해서 좋았습니다. 녹비홍수의 줄거리는 크게 주인공인 성명란의 성장 이야기라고도 할 수 있는데 남자 주인공으로 나오는 고정엽은 후반으로 갈수록 비중이 커집니다. 항상 큰 스케일만 벌어지는 고장극을 보다가 이렇게 한 ..

요즘 가장 즐겨보는 드라마는 중드 <녹비홍수>. 중국 소설 <서녀명란전>이 원작이고, 드라마 정식 제목은 지부지부응시녹비홍수(知否知否应是绿肥红瘦). 송나라 시대 시인 이청조 작 ‘여몽령’의 한 구절이다(시에 멜로디를 붙여 주제가로 쓰고 있다.) 한미한 문관 집안의 서녀(첩의 딸)로 태어난 성명란이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평온한 삶을 살아간다는 내용이다. 실제 커플인 조려영과 풍소봉이 각각 명란과 고정엽 역을 맡았고, <진혼>으로 덕후 몰이 좀 하신 주일룡이 서브남주 제형 역을 맡았다. 명란의 이야기고, 명란이 안팎의 시기와 질투, 음모를 이기는 과정이 주를 이룬다. 아, <랑야방> 제작자 후홍량이 제작했다. 사실 이것 때문에 <녹비홍수>를 보기 시작했다. 내겐 후거, 왕카이, 류타오 등보다 후홍량이 더 놀라웠던 걸까. 세 사람 나온 후속작은 안 챙겨보면서 후홍량 제작 드라마는 챙겨보는 이상한 사람 (나).

지금까지 줄거리 정리(라서 스포일러가 있음)

좋은 가문에서 태어나 학문과 규방의 예의범절을 익히고, 괜찮은 남자에게 시집가서 아들을 낳고 집안을 꾸리며 사는 것이 송 시대 여인의 운명이지만, 명란은 당장 살아남는다는 하늘에 감사해야 할 처지다. 세 번째 부인이었던 어머니는 동생을 낳다가 죽었고, 아버지는 명란에게 관심이 없다. 아버지의 첩 임씨와 그의 아들 딸은 명란을 잡아먹지 못해 난리다. 그나마 자신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아버지의 본부인과 그 아들 딸들, 그리고 자신을 거두어 키운 할머니만이 지옥 같은 이 집을 버틸 수 있는 이유다.

결혼할 나이가 된 명란은 별 볼 일 없는 집안에서 첩의 딸로 태어난 것으로 업신여김 받는다. 첫사랑인 제국공부 공자 제형은 결국 집안에서 밀려 포기해야 했고, 할머니가 정해준 정혼자는 첩을 들이는 문제에서 우유부단함을 보이면서 명란이 마음을 접게 만들었다. 이후 명란과 어릴 적부터 인연을 맺은 녕원후부의 둘째 고정엽이 그에게 청혼한다. 정엽은 총명한 인재이지만 음모로 미운털이 박혀 출세는 막혔고 여색을 탐하는 망나니란 명성 때문에 누구도 딸을 시집보내려 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는 다음 황제 자리를 둘러싸고 왕족들이 일으킨 반란에서 새 후계자 옹립에 공을 세우며 금의환향하고, 오랫동안 마음에 품어온 명란을 아내로 맞는다.

… 여기가 끝이면 좋겠지만 전체 70부작 중 44부작쯤 온 내용이다. 다음 줄거리는 이미 보신 분들이 잘 정리해 두셨는데, 맨 마지막에 해피엔딩인 것만 확인하고 홀라당 잊어버렸다. 정말 길기 때문에 본방 시청 자체가 하루에 500미터씩 천천히 뛰는 것 같다. 그러니 같이 호흡해서 보는 게 중요하다.

작품의 매력 1. 명란이는 지지 않아

답답하고 속 타는 전개가 펼쳐지는 것 같지만, <녹비홍수>는 의외로 속 시원한 드라마다. 대부분의 고구마는 이후 아주 시원한 사이다를 동반하는데, 이게 대부분 명란이의 빅픽쳐의 시작과 끝이기 때문. 그동안 명란이는 조용히 다른 사람들의 말에 귀 기울이고 지략을 배우며 두뇌와 결단력 모두 갖춘 인물로 성장했다. 다른 사람들의 무고와 험담은 무시할 수 있는 담담함, 상황을 바라보는 날카로운 눈, 때가 되면 발휘되는 엄청난 행동력도 마찬가지다. 명란이가 진짜 답답할 땐 첫사랑 앞에서 아무것도 못하던 때, 그때뿐이었다. (내가 그래서 제형을 싫어한다. 빵점짜리 구남.)

무서운 지략가가 계책을 꾸미는 사이사이 보이는 소녀의 발랄한 모습이 귀엽다. 정말 믿을 만한 몇몇 사람에게만 비치는 본모습은 색다르다. 어머니의 복수를 위해 임씨를 궁지에 빠뜨린 그날, 할머니에게 보였던 모습은 명란이라는 캐릭터와 조려영이라는 배우 모두에 감탄하게 만들었다. 겁에 질려 달달달 떨면서도 “자신은 절대 후회하지 않는다.”라는 명란을 볼 때 정말 짠해서 안아주고 싶었다. 그때 노마님이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원작 소설에는 이런 사람이 된 것이 타임슬립한 현대의 영혼 때문이라는데, 차라리 조용하고 무서운 천재가 이 설정에선 더 나아 보인다. 현대를 산다는 것이 과거에서 무조건 치트키가 될 수도 없고, 현대인이 그렇게 현명한 것도 아니고.

작품의 매력 2. 작품 안팎 막강 케미스트리

<녹비홍수>가 화제가 된 건 실제 커플인 조려영-풍소봉이 주연을 맡았기 때문이다. 2016년 영화로 처음 만나 열애설이 여러 번 나왔지만 지금까지 한 번도 인정하지 않았다가, 작년 10월 기습 결혼발표로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의 케미는 극 중에서도 정말 인상적인데, 캐릭터 구축을 잘한 데다가 서로를 잘 아는 두 사람이 같이 연기하니까 다른 배우들과는 다른 뭔가가 있다.

많은 분들이 그렇겠지만 내가 꼽는 두 사람의 베스트 씬은 단연 39화 격구장에서의 대화다. “넌 늘 답답했다. 태어나서 여태껏 억울하기만 했고”라는 말은 정엽이 그동안 한 일을 압축해서 보여준다. 그는 오랜 시간 동안 명란을 지켜봤고, 작은 것 하나 놓치지 않았으며, 일부러 바보처럼 구는 명란의 모든 말과 행동 뒤에 있는 진짜 모습을 알아봤다. 드라마는 명란이 중심이기 때문에 명란이 정엽을 만나고 세간의 평판과 다른 그를 발견하는 과정이 잘 그려진다. 그리고 이 말 한마디로 정엽도 그만큼 명란에게 자신의 시간과 정성을 쏟아 알고자 노력했음을 드러낸다.

난 제형이 더 맘에 안 들었지 사실 정엽도 탐탁하지 않았었다. 하지만 저 정도 정성이라면 인정해야지 뭐. (이 구역 명란이 이모)

암튼 이들은 40회에 드디어 결혼식을 올렸고(만세!) 계략의 대가인 시어머니(정엽의 새어머니)와 후작부 깐깐한 인간들, 귀족들의 시기와 질투 등등을 물리치고 잘 사는 게 그려질 것이다. 지금은 정엽이 명란을 정말 사랑하는 것, 그리고 명란이 정엽에게 조금씩 마음을 드러내는 과정을 그리는데, 별 거 안 하는데도 귀여워서 내 광대도 같이 승천하는 중. 내일 45회 방영인데, 이것도 끝날 때까지 한편 한편 아까워하며 볼 듯하다.

http://program.tving.com/zhtv/lvfeihongshou​

난 묵란이 결말 좀 이해가

애초부터 이 드라마의 큰 주제는 가문 안에서의 사람의 관계와 가문 끼리의 관계를 크게 다루고 있다고 생각하거든. 심지어 황실내부에서도 그렇고 신하와 황실관계도 가문의 일로 축소하고 또 확대해가는 과정으로 보여줌 ㅇㅇ 그러니까 가문의 영광이 개개인에게 크게 영향을 미치고 또 그 가문의 영광을 지켜내기 위해서 자신의 감정과 의지를 꺽는 경우를 계속 드라마에서 보여주고 있었잖아. 그게 남성이든 여성이든 ㅇㅇ 결국 명란과 같이 묶이는 가족이라는 공동체 속의 사람들이 공격받지 않는 것이 그 시대상에서의 해피엔딩이라고 생각이 들었거든

물론 마지막에 묵란이가 악행을 직접적으로 행했다는 것때문에 빡치지만 또 속시원한 사이다 결말을 기대하기엔 송나라라는 배경과 가부장제라는 시스템 자체가 한계를 가지고 있었잖아. 임이낭에게 복수하거나 조모의 일을 해결하는 방식에서도 보다시피 모두 성굉의 묵인 하에 일어난 행동들이지 아무리 명란이가 똑똑해도 그 틀을 벗어날 수가 없고 성굉이 그렇게 행동하도록 유도하고 설득하지 ㅇㅇ

이런 사회상에서 명란이 자신의 평판과 삶에 영향을 끼치지 않고 자매인 묵란이에게 할 수 있는 최대의 복수는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해. 묵란이가 마지막회에 친정집이 와서 화목한 분위기를 낸다고 하지만 사실 그 친정에서 어차피 어떠한 영향력도 행사할 수 없고 눈치를 보는 것 자체가 묵란이에게 괴로운 일일거여서 ㅇㅇ 사실 묵란이가 어렸을 때 명란이는 무시하고 화란이나 여란이를 질투했었지. 그들이 적녀이었고 높은 가문으로 시집갔고 갈 예정이라는 생각이 들었었으니깐 근데 자신이 무시한 명란이가 자신보다 높은 가문에 시집가서 높은 직위를 가진 남편에게 사랑을 받으며 아이를 낳으며 행복하게 살고 있는 모습을 가장 못 견딜건 묵란이란 생각이 들었어. 사실 묵란이는 시어머니에게 눈치보고 찍혔고 남편은 바람둥이에 첩을 총애하고 자신의 하녀까지 바꿀 정도로 정부인으로 취급 안 해주고 돈도 없고 심복도 없지 심지어 아이도 낳지 못한채로 친정방문도 같이 안할 정도로 총애를 뺏겼으니 왕부인보다도 훨씬 힘든 삶이지. 이런 상태에서 친정하고도 사이가 좋지 않아 절대적인 지지도 없으니 더 답이 없지. 여섯번째 아들인 그 집안에서 시누이 동서 시어머니까지 편한 사람 없을거고 심지어 그 잘 살고 있는 명란이를 이 집안이 끝까지 원했다는 걸 알고 있는데 그런 명란이가 베푸는 선심으로 친정에 방문할 수 있을 때 아마 묵란이 성격 상 엄청 힘들거야 사실 명란이다 높은 가문으로 가지 않았으면 정신승리라더 할텐데 갖고 싶은 모든 것을 가진 사람이 무시하던 명란이니깐

조모가 사돈관계이므로 자신을 죽이려는 강씨이모에게 죽음은 안된다고 했듯이 어차피 같은 가문으로 묶인 이상 묵란이가 극단적으로 나쁜 삶을 살게 되면 그 시대상으로 모두가 잘 살고 있는 다른 형제들에 대해서 도움을 안 준다고 소문이 생길거고 친정에서 부르지 않으면 더더욱 묵란이가 시댁에서 발 못 붙이고 살테니깐 극단적으로 휴처나 이혼을 요구할 수도 있지. 성가가 흥성하고 있으니 그나마 그 결혼이 유지되는 것도 있으니깐 이미 안 좋은 방식으로 시집가서 겨우 무마했는데 이 결혼은 비록 빚좋은개살구여도 끝까지 유지되어야 성가 가문이 더 유리하지 ㅇㅇ 실제로 원작에서는 나름 살지만 그 시대 여성에게 가장 중요한 아들을 낳지 못하고 첩에게 치이고 또 분가도 어려울 정도로 남편이 능력이 없어서 ㅇㅇ 다만 태후의 행복한 노년 생활보다 묵란이가 뭔가를 깨닫는 장면을 조금 넣어줬으면 그나마 덜 답답했을것 같긴해 드라마가 내용을 우겨넣어서 그런지 뒷 부분은 너무 편집이 끊기고 불친절함

이 작품 전체에서 하는 주제의식과 크게 동떨어진 결말이었다고는 생각은 안 돼 마지막회 자체가 해피엔딩이라기 보다는 명란이가 살아온 과정과 또 앞으로 살아갈 모습 그 자체를 보여주는 거라고 생각이 들어서 좋아하는 음식 마음껏 먹고 아이랑 남편이랑 다정하게 시간 보내다가 무슨 문제가 일어나면 또 열심히 해결하고 다른 사람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대해줄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그런지 난 좋았어

심지어 시어머니가 죽을때도 명란이는 눈물을 흘리고사정이 어쨌든 첩으로 들어오겠다고 자신을 해치려는 마음을 가졌던 강조아에게도 새로운 삶의 기회를 주는 그런 명란이도 좋았어서 따뜻했던거 같애 드라마가 막장인 면도 있었어서 답답했지만 힘든 삶을 살고 살 수밖에 없던 송나라 여성들이 서로 협력하고 도와주면서 자신들의 삶을 살아가서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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