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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남자 가 볼때 예쁜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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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한테만 이쁜 얼굴

남자한테는 예쁘다 소리 많이들어봤는데 여자한테는 진짜 한번도 못들어봤어.. + 댓글에서 나온 얼굴이 여자한테 인기 없다고 생각하려는건 절대아니야 ! 언제나 진리의 사바사 생각보다 글 반응이 커서 혹시나 해서 얘기할게! 😭😭 8 3 ••• 남자들은 좋아하는데 여자들 사이에서는 글쎄..? 이런반응인 얼굴 특징 뭘까..남자한테는 예쁘다 소리 많이들어봤는데 여자한테는 진짜 한번도 못들어봤어..+ 댓글에서 나온 얼굴이 여자한테 인기 없다고 생각하려는건 절대아니야 ! 언제나 진리의 사바사 생각보다 글 반응이 커서 혹시나 해서 얘기할게! 😭😭

남자 특성. 남자는 자기 보기에 예쁘고 매력적인 여자를 좋아한다

이럴 때 반했다 남자 특성. 남자는 자기 보기에 예쁘고 매력적인 여자를 좋아한다 희망의빛 ・ URL 복사 본문 기타 기능 공유하기 신고하기 (남자들은 선한 이미지의 여자를 좋아한다) ​ ‘남자는 이쁜 여자를 좋아한다’, 이것만큼 여성에게 깊이 각인된 말이 없다. 당연한 말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일부 여성에게는 기분 나쁜 말이며, 일부 여성에게는 기분 좋은 말이다. 남자를 규정하는 가장 확실한 문장이다. ​ 그러나 이것만큼 오해를 만들어내는 말도 없다. 여자는 생각한다. ​ ‘예뻐질수록 남자는 좋아할 거야’ ​ 또 여자는 생각하는 듯하다. ​ ‘예쁘기만 하면 모든 남자를 거꾸러뜨리는 만능열쇠, 프리 패스가 될 거야.’ ​ 이는 외모에 대한 과도한 집착으로 이어진다. 성형까지 한다. 여자들의 믿음은 ‘남자가 예쁜 여자를 좋아한다’는 상식 때문에 빚어진 오해다. ​ ‘남자들은 이쁜 여자를 좋아한다’라는 게 어떤 의미인지 남성의 시각으로 설명해야겠다. 여자들이 말하는 예쁘다는 것과 남자들이 말하는 예쁘다는 것 사이에는 오해가 있다. ​ (남자들은 친근한 미녀를 좋아한다) ​ 남자들이 말하는 예쁘다는 건 무엇일까. ​ 남자들의 눈은 생각 외로 낮다. ​ 여자들이 ‘예쁘다’와 남자들이 ‘예쁘다’고 받아들이는 기준은 다르다. 여자들은, 남자들이 말하는 ‘예쁘다’의 기준을 자신들의 기준으로 믿고 받아들인다. 그 결과는 남자 보기에 과하거나, 남자 보기에 이쁘지 않다. ​ 남자들은 대개 조금 촌스럽거나 착하거나 은은한 면이 있는 여자를 이쁘다고 본다. 이쁜 여자라면 중국 판빙빙이나 이영애만큼 예쁜 여자가 없다. 그런데 그들은 남자 보기에 너무 과하게 이쁘다. ​ 남자들이 예쁘다는 건, ‘자기 보기에 예쁘다’라는 것이다. (남자들은 콩콱지가 씌인 경우가 많다) 사람마다 취향이 있고, 식성이 다르다. 예쁘다의 기준도 다르다. 열 명쯤 되는 아이돌 걸그룹을 보며 사람들은 저마다 다른 여자를 예쁘다고 찍는다. ​ 남자가 예쁘다고 하는 것은 ‘여자들의 기준’과도 다르고 ‘다른 남자들의 기준’과도 다르다. 자기만 가진 기준이 있다. 이게 뭔지는 아무도 모른다. 심지어 자기도 모른다. 여자를 직접 봤을 때 비로소 자기도 안다. ‘아, 나는 저렇게 생긴 여자를 좋아했구나!’ ​ 여자 외모는 성격과 다른 장점 때문에 예뻐 보인다. (남자들은 밝은 이미지를 좋아한다) 여자들과 이야기하다 보면 종종 ‘남자는 잘 생기지 않아도 능력 있고 자신감 있으면 얼굴까지 잘생겨 보이더라’라고 말을 한다. 그런데 실은 남자가 여자를 볼 때도 마찬가지이다. 그녀의 매력, 성격, 실력이 외모를 돋보이게 하고, 안 예뻐도 예뻐 보이게 만든다. ​ 물론 너무 안 예쁜데 예뻐 보인다는 건 오버이고 거짓말인 거 같다. 그런데 적당히 예쁜 애가 엄청 이뻐 보이는 건 맞다. ​ 외모에만 모든 걸 몰빵 하는 여자들은 남자가 보기에 좀 한심해 보인다. ​ 근육을 키워서 자기가 왕이라는 듯 아무 데서나 옷을 벗어젖히며, 자기 몸을 과시하는 남자를 볼 때 여자 기분은 어떨까? 멋있을까? 오히려 두뇌까지 근육으로 가득 찬 것은 아닐까, 걱정되지 않는가. ​ 남자 보기에도 마찬가지다. 외모, 그게 뭐라고 자기가 조금 이쁘다고 잘난 체를 하거나, 아니면 하루 24시간을 외모 가꾸는데 여념이 없는 여자를 보면 한심해 보이고 머리 비어 보인다. 외모가 그렇게 대단한 거냐. 거부감이 든다. ​ 남자에게 여성의 외모란, 일종의 최소 기준이다. ​ 남자는 생각 외로 외모에만 몰두하지 않는다. 도리어 외모는 어느 정도의 기준, 최소 자격 요건의 역할일 때가 많다. 외모보다 중요한 것이 성격, 분위기, 오랜 시간 가꾼 장점 따위의 내적인 가치 같다. 물론 외모에만 정신이 팔리는 남자도 있긴 하지만, 꽤 많은 남자가 그녀의 외모 보다 내면을 볼 줄 안다. 말과 행동, 성격을 더 유심히 본다. 어쩌면 같이 살아야 될지도 모를 여자니까. 인쇄

남자입장에서 솔직히 써보는 예쁜 여자의 기준 ::: 82cook.com 자유게시판

1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renhou7013 ‘15.9.18 12:43 AM (218.235.xxx.26) 단순히 미인형이냐 아니냐를 떠나

뭔가 남성에게 인기가 있는 여성은 얼굴에서 특유의 색기(?)나 매혹이 풍기는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이건 말, 글로서 설명하기에는 뭔가 어렵죠.

2. 그건그렇고.. ‘15.9.18 12:46 AM (90.196.xxx.89) 착하디 착하게 생긴 1등한 일본 AV 배우 이름은 뭔가요?

님은 착하게 생겼다고 했지만

여자들이 보기엔 완전 여우과에 완전 이쁜 얼굴일거 같아서 말이죠

남자들이 착하다는 말은 반만 믿기로 했어요

3. NTD ‘15.9.18 12:47 AM (222.238.xxx.121) 아니요 강아지상에 여우과와는 거리가 멉니다

4. 네 ‘15.9.18 12:48 AM (49.143.xxx.182) 남자는 결혼할때 자기의 테두리에서 벗어나지 않을 사람을원하죠. 드라마가 공격적이고 도도한걸 매력적인 여자로 그려놔서그렇지.

5. 반박 ‘15.9.18 12:56 AM (121.181.xxx.71) 하고싶네요

여자들사이에서재수없다고자자한애가 늘상 남자들한테대쉬1등이였는데 전 그점과 비슷하다고봅니다

강아지같지만 실상은 더여우같죠

6. 반박 ‘15.9.18 12:58 AM (121.181.xxx.71) 아이유나 설현 결코강아지같지않습니다

밖으로만보면 그럴수도 있지만 차라리 밖으로 나대는애들뭘좀 모르는거죠

7. 남자들이 허술하다는게 ‘15.9.18 12:58 AM (90.196.xxx.89) 여우인애들을 강아지상인줄 알고 접근하고 좋아한다는 것..

8. . . ‘15.9.18 12:59 AM (223.62.xxx.2) 와. .진짜 설명 잘 한거 같아요

9. 반박 ‘15.9.18 1:01 AM (121.181.xxx.71) 차라리 우결조이나재경을 여신으로 생각한다면 이해하지만기본적으로색기장착이요 아이유설현

10. NTD ‘15.9.18 1:02 AM (222.238.xxx.121) 속으로 여우냐 아니냐는 중요하지 않아요 제 글의 주제는 예쁜 여자에 관한 것이죠

정말 여성분들이 말한것처럼 속은 여우라도 겉으로 그렇게 풍긴다면 예쁜여자라고 판정을 받겠죠

그리고 동성에 비유를 든건 말 그대로 비유입니다

실제로 남자한테 인기 많은 애들은 여자들이 싫어하는걸 정말 많이 봤습니다

그런 아이들은 태생적으로 여자보다 남자가 더 편하다더군요

11. 음..다른거보단.. ‘15.9.18 1:03 AM (90.196.xxx.89) 1등한 여배우의 이름을 알려주소서.저희가 판단하겠사옵..

12. 음.. ‘15.9.18 1:04 AM (182.208.xxx.57) 솔직한 글.

대부분 내용에 동의해요.

싸가지 없는 여자=도도한 여자. ㅎㅎ

13. 반박 ‘15.9.18 1:05 AM (121.181.xxx.71) 남자가 더편하겠죠

잘받아주니

여자들은 재수하고는 안놀아요

14. 재밌게 읽었어요 ‘15.9.18 1:06 AM (223.33.xxx.94) 그럼 목소린 어떤지요?

전 목소리 좋은 남자나 여자가 되게 매력적이던데요.

키보다도요.

15. 윗님 ‘15.9.18 1:08 AM (121.181.xxx.71) 엄지척!!!

16. 그럼 케이스바이 케이스로 물을께요? ‘15.9.18 1:10 AM (90.196.xxx.89) 1)예원은 강아지 or 여우

2)한채아는 강아지 or 여우

3)한고은은 강아지 or 여우

4) 문근영은 강아지 or 여우

원글님의 선택은?

17. .. ‘15.9.18 1:11 AM (122.34.xxx.191) 순하면서 섹시한 여자 좋아하겠죠.

자기 테두리를 벗어나지 않는다는 말 알거 같아요.

18. NTD ‘15.9.18 1:11 AM (222.238.xxx.121) 목소리도 그 두루뭉술에 포함이 되버리는거죠

사견입니다만 성격이란게 목소리와 말투로 이미지화되서 표현되는거 아닐까요

정말 중요하다고 봅니다

19. 동감 ‘15.9.18 1:13 AM (121.181.xxx.71) 성격=목소리 말투

인간성 능력 지적수준 암것도 포함안함

20. 음 ‘15.9.18 1:15 AM (49.143.xxx.182) 1.여

2.누군지모름

3.강

4.여

맞나요? 저 남자임.

21. ㅇㅇ ‘15.9.18 1:17 AM (221.154.xxx.130) 얼굴도 순하니 인상 좋게 생기고 피부도 하얗고 선해보이는 타입이라도

살찌거나 츄리닝만 입거나 워커에 남자같은 양복 스타일에 스모키 화장하면 싫어하나요??

흠..

여자들은 털털한 여자를 좋아하는데…

송은이 같은 타입도 제가보기엔 귀엽고 털털한데 인기 없는 듯 하고요..

22. …. ‘15.9.18 1:18 AM (59.11.xxx.154) 맞는것같아요. 여자가 보기엔 속이 다 보여서 여우인걸 알지만 남자가 보기엔 예쁘장한데 대놓고 나쁘지않으니 보통은 된다고 생각하는듯해요. 항상 자기 기준에서 착하다는 몇몇 근거를 찾고 거기에 안심하는ㅎㅎㅎ그래서 남자들이 어떤 여자를 데려와도 다 착하다고 하나봐요.

자기에게 잘해줘도 착한거고 예상보다 세지 않아도 착한거고 뭐 이유야 다양할 수 있죠. 그러나 제대로 성품을 보는 성숙한 남자는 드문것같아요. 일단 외모가 자기기준으로 호감이어야 어디서든 착한구석을 찾아내려고 노력하는 것 같아요.

23. 그래서 ‘15.9.18 1:20 AM (49.143.xxx.182) 남자는 엄마말 잘들으라는말이있고..

여자는 시누이많은집 싫어하는게 그래서 그런거군요.

여자가 보면 간파당하니.

24. … ‘15.9.18 1:29 AM (119.64.xxx.92) 일반적인 남자라기보다는 동아시아 남자의 취향이죠.

사실 그런 타입의 여성이 인기있는건 동아시아 지역 한정이에요.

아무래도 동아시아 남성들이 다른 인종에 비해 성적으로 열세이고

그러다보니 강해보이는 여성보다는 만만해 보이는 여성에게 성적으로 끌리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정서적인 부분이 아니고요.

25. NTD ‘15.9.18 1:34 AM (222.238.xxx.121) 여긴 한국인데 동아시아 취향을 일반론으로 적는게 비판 받을 이유는 전혀 없어보이네요

여성 취향을 월드와이드한 시야로 적어야할까요 그런건 누구도 적을 수 없습니다 ㅎㅎ

26. … ‘15.9.18 1:36 AM (119.64.xxx.92) 일반론이 문제가 된다는게 아니라, 정서적인 부분 때문이라면

다른 지역에서 그런 여성들이 인기없다는게 설명이 안된다는 말이에요.

27. 봄이 ‘15.9.18 1:37 AM (211.212.xxx.52)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28. … ‘15.9.18 1:39 AM (118.33.xxx.78) 그거야 원글님이 그런 순해보이고 참한 여자나 감당할 수 있는 남자기 때문이니,

일반화 시키지 마세요

원글님은… 이런 표현 좀 죄송하지만,

한마디로 좀 시시한 남자일 것 같아요 –;;

29. NTD ‘15.9.18 1:39 AM (222.238.xxx.121) 당연히 정서적인 것도 한국인이기 때문에 그런 것이겠죠

119님이 쓴 글에 답이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전 한국사람이고 여긴 한국이기 때문에

정서적인 부분이 외국과 차이가 있다면 그것 또한 당연합니다

이상한 곳을 계속 파고드시는군요 ㅎㅎ

30. 그나저나.. ‘15.9.18 1:41 AM (90.196.xxx.89) 외모가 취향이 아니라도 여자의 경우엔 그 남자와 시간을 보내다 보면 좋아지게 되기도 하는데

남자도 그럴 수 있는건가요? 즉 여자의 외모가 자기 취향도 아닐 뿐더러 님이 언급하는 두가지 기준에

어떤 해당사항도 없는 그야말로 극히 흔하고 평범한 외모일 때도

남자의 경우도 그 여자와 같이 시간을 보내다 보면 가슴이 설레게 될 수 있나요?

31. … ‘15.9.18 1:42 AM (203.226.xxx.232) 아 이런장문의 설득 글은 어떻게 하면 배울 수 있을까요? ㅎㅎ부럽

아이유가 가장 대표적인거 같네요 남녀가 보는 시선이 다른 사람 중에서요

곰같은 여우라고 하죠? 털털한 성격에 여성성은 벗어나지 않고 남녀노소 모두에게 이쁨 받는 법을 아는 거 같아요 써 놓고보니 완벽한 상이네요 ㅎㅎ

32. … ‘15.9.18 1:42 AM (119.64.xxx.92) 정서적인 부분의 차이가 아니라 성적취향의 차이라는 얘기죠.

동아시아 남성들이 대부분 페도필 취향을 갖고 있다는 말입니다.

33. ㅎㅎ ‘15.9.18 1:45 AM (115.139.xxx.184) 다 맞는말 같은데 테클 거는게 이상해 보여요^^;

34. .. ‘15.9.18 1:45 AM (49.143.xxx.182) 동아시아 남자가 그런거면 동아시아 여자도 마찬가지죠.

하고싶은말이 서양보다 열등한 수컷이다보니 그런여자찾는다는소린데 뭐 동아시아 여자는 서양에서 적극 환영받는줄 알아요? 장담컨데 119가 서양여성만큼 살아낼수있는지 의문. 그책임감과 마인드요.

35. … ‘15.9.18 1:48 AM (119.64.xxx.92) 동아시아 여성이 남성보다 낫다는 말이 아닌데요?

한국 젊은여자애들 대부분 애기 같잖아요? 한국남자들 취향에 맞게..

36. NTD ‘15.9.18 1:48 AM (222.238.xxx.121) 잠이 안와서 써본건데 이렇게 많이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

늦은 시간이라 몇분 안읽어주실줄 알았는데 굉장히 보람이 있네요

37. ㄱㅅ듸 ‘15.9.18 1:50 AM (121.181.xxx.124) 도도한 여자가 인기없을지언정 후진 남자는 안만나요ㅋ

능력없고 자신없는 남자들이 주로 순종적인 여자선호합니다. 남자라고 다 똑같은 남자가 아니에요.

소위 잘난 남자 만나려면 여자도 만만해보이면 안됩니다.

당당하고 급이 돼야 잘난 남자만나지.

무수리처럼 굴면 끝임.

순종과 배려를 구분하셔야지.

도도하다고 배려심없는건 아니에요.

38. .. ‘15.9.18 1:55 AM (49.143.xxx.182) 동아시아남자가 서양보다 성적으로 열세라는 말은 왜한건지? 그 이면엔 너희는 찌질하니 그 수준대로 여자원한다는걸 내포하는거 아닌가요? 굉장히 불쾌해요. 서양남-동양녀 가 결혼하는케이스보면서 자기가 마치 그레이드높은것마냥. 어차피 한국남자가 베트남,몽골 신부수입하는거랑 똑같은 수준으로보여요.

39. … ‘15.9.18 1:57 AM (119.64.xxx.92) 동아시아남자가 서양보다 성적으로 열세라는 말하지 않았는데요?

동아시아 제외하면 서양밖에 없나요? 세계지도를 한번 펼쳐보세요.

베트남, 몽골도 동아시아가 아니에요.

40. 수긍 ‘15.9.18 1:59 AM (121.181.xxx.71) 수긍은 갈수있지만 안그런여자도 있기에 그게다가 아니라고 말하고싶은겁니다

솔직히 눈이 뼜다 말하고싶습니다

저런불여시를 청순순수강아지상이라 좋테다니

41. dd ‘15.9.18 2:02 AM (1.236.xxx.29) 전 여자지만 백퍼 동감이네요

남자들은 이목구비 하나하나보다 전체적인 느낌 이미지가 여성스러우면 이쁘다고 느낀다.. 이런류의 댓글 여러번 달았네요.ㅎㅎ

그런 느낌은 여자들끼리 강하게 어필이 안되기 때문에 이목구비 별로인데 인기많은 여자들을 같은 여자들은 이해를 잘 못하죠..이해가 안되니 \’내숭\’이라고 정리 또는 위안..ㅎ

그리고 결혼상대로서의 여성을 보는 남자들의 포인트도 맞는거 같아요 티비에 연예인들 좀 노는 껄렁해보이는 남자들도 와이프들 보면 하나같이 참하고 여성스러운 스타일들이지..좀 놀게 생긴 아내들 거의 없어요..이런 얘기하면 연애한번 제대로 못해본 분들…그런 여성분들을 말 잘듣는 여자들이라서..라고 꼭 폄하하더라구요.. 오히려 그런여자 남편들이 자기 아내말 잘 듣더라구요

42. ㅇㅇ ‘15.9.18 2:03 AM (107.3.xxx.60) 아놔 진짜 댓글읽다보니 열받네요

윤글이가 쓴것처럼 순둥이 얼굴에 온화한 타입의 저.

얼굴도 그리 빠지는 편도 아닌데

아니. 근데 난 왜 인기가 없어?

하면서 열받으면서 읽었는데

순해보이고 참한 여자는 무슨 도도하고 네가지 없는

여자들보다 열등한 존재처럼 써대늑 댓글들때문

또 열받네요

헐. 누군 뭐 네가지 없이 차갑게 구는 거 할줄 몰라서 안하나?

다정한 천성탓에 사람한테 그렇게 구는게

안돼서 그래요!!

그렇다고 그말이ㅈ아무한테나 강아지처럼

꼬리흔들며 순종덕. 수동적이란 뜻 아니구요!

그게 뭐 나빠요? 더 열등해요?

동아시아ㅈ남자 취향이라느니

시시한 남자일거라느니

급이 어떻고

이런 글은 괜히 읽어가지고!!

원글도 댓글도 다 밉다

43. 음 ‘15.9.18 2:08 AM (175.196.xxx.21) 어찌보면 남녀차가 있는게 아니라 이성보는 눈은 똑같아요

여자도 순둥한 훈남남자를 눈부리부리한 근육맨보다

더 좋아하는데 가끔 남초싸이트보면 훈남스탈 연예인 못생겼다 인기있는거 이해안된다 이러고들 있던데 ㅋㅋㅋ

44. ㅎㅎㅎ ‘15.9.18 2:11 AM (121.181.xxx.71) ㅇㅇ님 제외시켜드릴께요

백퍼 순수혈동 강아지상인증입니다

ㅇㅇ님 글때문에 야밤에 잘웃었네요

우울했었는디

그나저나 이글쓴 원글이는 이제 분명자러갔겠죠?

45. 아줌마 ‘15.9.18 5:31 AM (157.160.xxx.70) 그런 것 같음

46. … ‘15.9.18 6:13 AM (180.229.xxx.175) 맞아요…여자들은 다 따로따로 이뻐야 이쁜거고

남자들은 전체가 주는 느낌이나 분위기?이런걸 보는듯요…같은 여자가 훨씬 엄격한 기준으로 보는것 같아요…

47. !! ‘15.9.18 6:25 AM (118.217.xxx.176) 남자들은 섹시미보다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48. 차분한 장문의 글 ‘15.9.18 6:28 AM (220.121.xxx.167) 잘 읽었어요.

저도 여자지만 이목구비 이쁜 사람보다 순하게 생가고 전체적인 느낌이 괜찮은 남녀가 확 끌리더군요.

고로 장동건이나 김태희같은 사람이 잘생겼다곤 생각하지만 갠적으론 전혀 감흥이 없네요.

미스 시절 김미숙 전인화 남상미같은 순하고 참하고 이쁜…

49. ㅎㅎ ‘15.9.18 6:40 AM (210.123.xxx.101) 50넘은 아줌마. .

동의합니다

흥미롭게 잘 읽었어요

50. ㅇㅇㅇ ‘15.9.18 7:26 AM (49.142.xxx.181) 혼자 두면 안쓰럽고 도와주고 싶은 마음도 드는 여성스러운 타입… 뭐 이런 착한 얼굴을 한 순둥이 여성 좋아하겠죠.. 남자입장에서 보면 당연함..

여자도 나를 지켜줄수 있으면서 착한 남자 나에게만 착한 남자 좋아하잖아요.

51. 그게요. ‘15.9.18 8:18 AM (175.209.xxx.188) 이성을 넘어서는 인간이 생겨난 이래…

깊이 내재하는 종족번식의 본능에 휘둘리는거예요.

그냥 발정나서 해소하는거 아니면,

가장 작지만,소중한 가정,

가족의 구성원으로 무위식적으로 인식하는거죠.

남성분이 차분하게 쓰신 글 잘 읽었어요.

내눈엔 너무 너무 꼴 뵈기 싫은

불여유ㅡㅡ 아 ㅇㅇ

울 아들이 좋아하는것도 싫음.

52. ^^ ‘15.9.18 8:19 AM (125.138.xxx.184) 이목구비 빼어난 미인 아니어도

오래도록 질리지않고 묘한 매력이 뿜어져 나오는 배우들 있어요

동양에서는 공리

서양에서는 조디 포스터가 제눈에는 그렇게 보여요

이쁘장한 얼굴 아니어도 볼수록 끌려요

53. ^_^ ‘15.9.18 8:20 AM (183.96.xxx.72) 인물이고 남자고 여자고 다 떠나서 인간성이 좀 있어야 함.

54. 이쁜거지 ‘15.9.18 8:34 AM (175.118.xxx.94) 아이유도 깜찍하고 이쁘고

수지는 어디서봐도 눈에띄게이쁜애죠

수지 데뷔전에도 쇼핑몰모델하고

고딩때도 이쁜걸로 소문났던앤데

뭐이쁘니안이쁘니 말이많을까

이민호가 안이쁜애랑 사귈리도없고ㅎㅎ

55. 우ㅡ ‘15.9.18 8:35 AM (223.33.xxx.17) 흥미로워요

^^

원글님이랑 대화하면 재밌겠어요

56. ㅇ ‘15.9.18 8:39 AM (116.125.xxx.180) 자고인나서볼께요 저장ㅋ

올빼미는지금자요 ㅋ

57. 겟잇뷰티…남자를 부르는 도화 메이크 ‘15.9.18 8:48 AM (125.177.xxx.220) 작년인가…..겟 잇 뷰티에서 \’ 도화상\’ 화장에 대한 얘기를 한 적이 있어요.

그때 대표적 \’도화상\’ 이 강한 연예인으로 뽑힌 사람이

수지, 현아, 설리 였습니다.

특히 관상 전문가들은 도화 페이스의 특징으로 투명하게 홍조가 비치는 하얀 피부에 아치형의 고운 눈썹, 길면서 앞이 뾰족한 눈매, 도톰한 콧망울, 입꼬리가 올라간 도톰한 입술을 공통적으로 꼽으며, 그 조건을 충족시키는 연예인들로 에프엑스 설리, 미쓰에이 수지, 포미닛 현아를 모범 답안에 올렸다.

흥미로운 사실은 이들 3명 모두 순해 보이는 토끼 이미지를 자랑한다는 점이다.

http://enews24.interest.me/news/article.asp?nsID=226400

현아가 토끼 이미지 했는데 화장 지우면 아이 같아요. (현아는 관상전문가가 100% 도화에 가깝다고 했어요.)

의외로 고양이 , 여우..이런 이미지가 도화상 이 아니어서 놀랐었어요.

그런거 보면 원글님이 맞는 듯

예전에 보스턴 과학자가 쓴 책에 보면

과학적으로 \’글래머\’에 남자가 끌리는 이유가

종족보전을 해야하는게 주된 목적이어서

그렇다는 군요.

다른 곳 연구 결과 인데 여자 몸매가

엉덩이가 크고 반대로 허리가 잘록 할 수록 우생학적으로

아이를 더 잘 낳는데요.

여자들이 남자 고를때 능력과 이것저것 따지는 것도 이유가 있어요.

그렇게 남자를 골라야 여자와 아이가 생존률이 높기 때문이랍니다.

알고보면 먹고 살고 종족보전 하려는게 이유 라더군요.

(참고서적 … 포르노 보는 남자, 로맨스 읽는 여자

미국 보스턴대학 출신의 젊고 대담한 두 명의 인지신경과학자가

전 세계 50만 명의 남녀가 검색한 10억 건의 웹 검색 내용,

수십만 권의 에로소설, 500만 건의 성인용 구인 광고,

수천 편의 디지털 로맨스 소설,

4만 개 이상의 성인 웹사이트를 과학적, 통계적으로 분석 해서 썼어요. 보스턴 대학유명해요)

58. 데이지 ‘15.9.18 8:51 AM (210.94.xxx.117) 서양에서도 더걸 넥스트도어 라고 옆집소녀 같은 느낌을 좋아하던데 딱 수지가 그래요~

59. ㅇㅇㅇ ‘15.9.18 8:58 AM (114.200.xxx.217) 이쁘면 다 착하게 느껴진다는 남자들이 많죠

그러나 여자들끼리 있으면 정말 진상인 경우가 더 많아요

남자들의 세계는 알수가 없으나

여자들은 여자들의 세계를 알수가 있죠

이쁘고 착한경우는 보여지는 경우고 알고보면 여우과가 더 많다는 사실만 알아두세요

60. 에휴 ‘15.9.18 9:08 AM (58.124.xxx.130) 이런거 다 소용없어요. 다 자기 눈에 들어오냐 마냐 아닌가요?

읽어볼 필요도 없네요.. 지극히 주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61. 흠 ‘15.9.18 9:09 AM (58.232.xxx.18) 40대 아줌마

학창시절부터 쭉 돌이켜보니

원글님 말이 맞네요.

화려한 애들보다 참한 애들이 인기 더 많았던 ㅎ

62. 저도 남자 ‘15.9.18 9:20 AM (112.144.xxx.7) 저도 남자입니다^^

남자는 기본적으로 보호본능이 일어나는 여자를 좋아합니다.

시노자키 아이라는 일본 그라비아모델 배우 검색해보세요. 일본은 물론 우리나라까지도 열광해하는 최고 인기의 그라비아 모델입니다. 얼굴 보시면 대충 남자들이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는지 감이 오실 거에요. 이 모델이 절대 가슴이 커서 인기있는게 아니에요. 남자의 모든 보호본능을 싹 다 일으키게 만드는 얼굴을 가졌죠. 그런 얼굴의 여자라면 남자는 그냥 목숨을 겁니다.

참고로, 그라비아모델은 av 배우가 아니고 비키니나 몸매가 드러나는 옷을 입고 사진만 찍는 모델입니다. 시노자키 아이가 현재 그쪽에서 탑입니다.

63. ㅇㄷ ‘15.9.18 9:22 AM (203.226.xxx.115) 여잔데 원글님 말씀이 맞더라는ㅋ..잘 읽었어요..

64. 제가 보기에도 ‘15.9.18 9:33 AM (223.62.xxx.59) 50넘은 아줌마인 제가 보기에도,

원글님 말씀에 완전 동감해요^^

그리고,여자들 입장에서도,

차갑고 도도하고 이쁜 여자는 그냥 워너비일뿐이고,

(예를들면,가지못한 길,,갖지못한 것들에 대한 환상 충족^^)

내 가족이나,

내 친구가 될 여자는,

그런 여자보다는,

그룹안에서 잘 융화될 순한 이미지를 더 선호합니다.

나랑 상관없는 그림같고 벽과 같은 존재로는,

이왕이면 대단한 미인이든,대단한 능력자를 최고로 치지만,

직접 겪어야 하는 현실 속 상대는,

남자든 여자든,

내가 감당할수 있을것같은 사람을 택하는 거고,

그중에 이왕이면 더 보기좋은 사람을 택하려는거죠.

이건,미래의 시어머니감이 아들의 배우자감을 바라보는 시각과도 마찬가지일것 같습니다.

가정이든 어디든,

그룹(사회)안에서 조화를 잘 이룰것같은 이미지를 더 좋아하게 되는게 당연한것같아요.

원글님이 잘 정리해주셨네요^^

65. 참 글 잘 쓰시네요~ ‘15.9.18 9:42 AM (118.219.xxx.157) 동감됩니다

66. … ‘15.9.18 9:42 AM (223.62.xxx.70) 이쁘다 끌린다 섹시하다의 요소들은

전부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

67. 분석잘하셨네요 ‘15.9.18 9:48 AM (211.36.xxx.59) 다맞는말씀…..

68. 와 진짜 잘 읽었어요 ‘15.9.18 9:54 AM (1.246.xxx.108) 치우치지 않고, 본인의 취향도 강요하지 않고, 정말 차분하고 객관적인 글 잘 읽었습니다. ^^

보통 남자가 여자사이트에 글 적을 때 본인의 생각을 막 강요하듯 서술해서 거부감 많이 드는데, 하나도 거부감 들지 않았어요. 저는 여중 여고 여대, 여자자매들, 여초직장;; 만 다녀서 남자에 대해 정말 모르는데 (그래서 남편이 겁나 답답해 죽어요. 그런 식으로 남자들한테 대하면 범죄의 표적이 된다나;;; 난 그냥 친절하게 한건뎅 ㅠ) … 원글님 글이, 이남자랑 헤어져? 말아? 이럴때 상황을 다 꿰뚫고 있는 친구가 날 위해서 조목조목 현실을 말해줄 때 무릎 치는 그기분들었어요.

구구절절 공감하며 들었구요, 글 너무 잘 쓰시고 진짜 잘 읽었습니다. 저한테는 도움이 많이 된 글이었어요.

먼저 남자는 그룹 안에 들어올 여자 찾는다는거 너무 공감가는게… 제 남편이 맨날 저에게 하는말이, 남자들과는 첫째로도 거리유지. 물리적인 거리. 둘째로도 물리적인 거리.

예를 들어, 지하철 변태가 처음부터 변태짓을 하는게 아니라 일단 그 여자의 가까운 거리에 서 있다가 슬금슬금 다가온대요. 보통 저는 이 말을 듣기전엔 그 변태가 이상한 사람이라고 느끼긴 하지만 자리를 옮기진 않았었거든요. 그러다가 당하고 화내고;; 근데 그냥 이젠 다른 자리 많은데도 굳이 내 옆에 와서 앉거나 서면, 동시에 바로 일어나서 자리를 떠요. 그러면 신기하게 타겟팅이 덜 되더라구요.

남편이 남자들은 물리적으로 거리가 가깝게 될 때 그 사람의 영역에 침범한다는 의도가 암암리에 있고, 그래서 남자들끼리는 서로 존중할 때 어느 정도 거리를 존중한다더라구요. 여친을 고를 때도 그 ‘영역’ ‘자기그룹’이 정말 중요하겠죠~ 그래서 그 분위기에 맞는 사람 고르는거 완전 공감해요.

그리고 저는 여중여고여대 나왔는데 스모키가 아직 유행하기 전, 쎈! 패션과 쎈! 화장이 저희학교내에서 먼저 유행한 적이 있는데… 남녀공학 학교 나온 저희엄마가 기함하더라구요? 왜그러고 다니냐고. 남자들이 딱 싫어하는 옷에 화장이라고.. 남자들은 “약간 촌스러운 듯” 해야 좋아한다고… 그러면서 이런거 입고 이런식으로 화장하라고 하는데 ㅠ

그게 여자들이 딱 촌스러워하는 스탈;;; 내가 왜 인기없었는지 알겠다 크…크큭…

여기 82에서도 왜 그러잖아요. 남자들은 세련된거 별로 안좋아한다고. 그게 표현과 단어는 다르지만 원글님이 말씀하신 거랑 일맥상통하는 듯.

아이유. 여자가 볼 땐 귀염상이긴 하지만 정말 이목구비가 안예쁘고;;; 진짜 여우같다고 생각되는데 남자들이 왜이렇게 좋아하나. 항상 의아했는데 원글님 설명 듣고 무릎을 칩니다. 왜 직장에서도 여자들이 싫어하는 이중적인 타입: 여자앞에선 싸가지/ 남자앞에선 상여자. 가 왜 인기 많은지도 이해 됐구요. 그런 여자들은 남자 앞에서 절대 도도하지 않아요. 정말 상냥하고 리액션 잘해주더라구요. 대다수의 여자들은 마음있는 남자에게만 리액션 잘해주니까 ㅠ 남자들 입장에서 그녀가 좋겠죠…

친구중에 얼굴은 여우상이지만 남자 조련(?) 정말 잘하는 친구가 있는데, 인기도 정말 많고요. 다만 얘는 여자들한테도 잘해서 여자 남자 다에게 인기 많거든요. 아 가끔 얘를 질투하는 여자들도 좀 많이 봤네요. 여튼 위에서 적은 여우짓하는 스탈은 아닌데, 얘가 남자들은 작은 것에도 고마워하는 모습을 보이고 이야기 잘 들어주면 더 잘한다고 하더라구요. 원글님 글 읽고 나니 왜 얘가 인기 많은지 알겠어요. 아 정말 명쾌한 글!!!!

그리고 이 글이 주장하는 글이 아니기에, 원글님이 객관적으로 잘 보고 쓴 글인데 거기에 대고 동아시아니 뭐니 원글님은 잘난 남자 아닐 것 같다느니; 하는 댓글은 좀 아닌 것 같아요. 이분이 이러이러해야 된다고 우리에게 푸쉬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본인과 주변 남자들의 행태(?)를 보고 적은 거니까..

그것에 대해 왈가왈부하기보다 현상을 알려줬으니 그 현상을 잘 파악하고 내 인생에 적용하면 되는 거 아닐가요. 저는 이 글 미혼인 동생들 보여줄 거고, 정말 마음에 드는 남자 있을 땐 이 글을 토대로 리액션도 잘 하고 잘 만나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글을 보면 사람이 보인다고 원글님의 이런 설득력, 전개방식, 가치관 등등을 종합해 볼 때 상당히 진국남 같구만…

글 감사하게 읽었어요

69. 착각 ‘15.9.18 10:00 AM (1.236.xxx.29) 그러니까요

남자든 여자든 이성의 이목구비가 잘 생긴 사람보다 선하고 부드러운 느낌에 끌리죠

(물론 어느정도 기본적인 외모가 된후)

고소영이나 김희선 여자들이 더 좋아하지 남자들 별로 안좋아하고

여자들도 근육질 남자나 장동건, 송승헌류의 미남들보다 느낌좋은 소위 훈남들 좋아하잖아요

근데 서로 착각을 한다는거죠..

수지 설리 현아 토끼상 예로 들으신분 댓글 보니 딱 맞는거 같아요

설리야 뭐 여자들도 인정할 만큼 이쁘지만 수지는 여기서도 이쁜줄 모르겠다고 그런사람들 많잖아요

수지의 순하고 밝은 느낌, 현아도 야한컨셉 젊은 가수들 치고 클로즈업 된거 보면 눈빛이 순해요

위에 남자분도 댓글다셨지만 착하고 순해보인다는건 남자들에게 보호본능을 일으키죠

그리고 ‘말 잘들을거 같아서’ 가 아니라 서로 이해하고 배려받을수 있을거란 생각도 더 들기 마련이구요

근데 자게에 댓글들 보면 그런여자들은 ‘말 잘들어서 순종적이니까’ 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꽤 있더라구요

위에 어느분처럼 찌질한 남자들이나 그런여자 좋아한다고..ㅋ

어쨌든 그런말 하는 사람들 연애 좀 하고 남자들한테 관심좀 받아 본 사람은 아닌거 같아요

70. …. ‘15.9.18 10:02 AM (182.221.xxx.172) 저도 원글이 상당히 괜찮게 느껴지는데 댓글수준들이..참ㅠ

일등은 아오이 소라 겠죠. 궁금하신 분들은 아오이소라 사진 한번 보세요..남자들이 가장 열광하는 이미지를 알 수 있을 듯…

71. ….. ‘15.9.18 10:04 AM (222.108.xxx.174) 10년전 일이지만

외고라, 남녀공학, 합반이었는데,

1학년때는 남녀분반을 했어요..

그러다가 2학년때 합반을 했는데..

깜놀했어요.

1학년때 여자반에서 우리끼리 인기있던 여자아이들은,

성격매력녀 또는 톰보이 였거든요.

그런데 2학년이 되어 남녀합반에서 남자들에게 인기있던 여자아이들은,

쾌활한 성격이면서 접근하기 쉬운 여자아이 또는 참한 척 하는 성격 더러운 여우.. 였어요.

완전 극과 극..

강아지인 척 하는 성격 더러운 여우.. 는 1학년 때는 거의 인기순위로 보면 바닥이었거든요..

남자들은, 그거 구분 못하더군요…

실상은 성격이 너무 이기적이고 민폐녀에 성격 더럽기로 유명한데,

분위기만 보고는 엄청 순하고 착한 참한 여자아이인 줄로 착각…

심지어 이런 여우들이 엄청 이기적인 행동을 해도 거기에는 눈이 먼 듯 알아보지도 못하고

되려 성격매력녀들의 배려 깊은 행동에는 오해와 평가절하의 색안경 끼면서…

72. 끄덕끄덕 ‘15.9.18 10:05 AM (175.197.xxx.41) 결혼을 해서인지, 원글님 글에 동의하게 됩니다.

재미있는 글 잘 읽었습니다.

73. 부자맘 ‘15.9.18 10:06 AM (218.49.xxx.39) 남편에게 이글 포인트만 말해줬더니 심하게 공감하네요..

이목구비도 이목구비지만 이미지가 그사람의 미모와 분위기를 만든대요….

우리남편도 저를 처음 봤을때 이쁘다는느낌보다 귀엽다는 이미지때문에 좋아했다고하네요..

수지와 윤아중에 누가이뿌다고 물으니 두말할것도없이 수지!!!

이뿌긴 윤아가 이뿌지만 상큼하고 이미지로는 수지가 탑이라네요…

남자들은정말 디테일하게 안보나봐요..

74. 와 진짜 잘 읽었어요 ‘15.9.18 10:10 AM (1.246.xxx.108) 윗분 말 다 받고요.

만만하니까/말 잘들을것 같아서 여성스러운 여자 좋아한다. 이건 진짜 아닌 거 같아요;;; 윗님 말대로 남자도 배려 및 이해받고 싶은 부분이 있으니까 그런듯.

여자들도 사실 너무 센 남자보다는 부드럽고 매너있고 자상한 남자들에 끌리잖아요. 그런 사람 중에 진짜로 매너있고 부드러운 남자냐, 꼬시려고 그런 척 한거냐 몇년 지나봐야 판가름 나지만..

남자들도 그런 매커니즘 같아요.

그리고 동북아시아 남자만 이런 거 아니예요~ 외국남들도 자기 이야기 좋아하고 눈반짝반짝하며 재밌게 들어주고 적절한 리액션 하는 여자 좋아해요. 막상 자기여자 찾을 땐 여성스러운 스탈 좋아하고요

마거릿 켄트 의 \\\”연애와 결혼의 원칙\\\” 이라는 책 읽으면 미국도 다를 바 없다는 걸 알게 돼요. 원글님 말한 내용 다 들어있고 그래서 여자들에게 구체적으로 조언해줌. 자기랑 맞는 남자 찾는법을…

이 책에서도 저자가 제발 남자만날 때 너무 각진 옷, 센 옷, 지나치게 패셔너블한 옷 입지 말라고 . 그런 옷은 여자친구들 만날 때 입으라고 하던데.

남자들이(여기선 미국남들이겟죠) 좋아하는 옷차림은 흰티, 몸의 곡선이 드러나는 옷(그러나 너무 야하지 않아야 함), 여성스러운 색깔 이러더라구요. 하여튼 미혼이신 분들 이 글 잘 읽고 운명의 남자를 만났을 때 잘 활용하셨음 좋겠어요.

75. rose ‘15.9.18 10:17 AM (175.118.xxx.25) 아……이제 알거 같아요ㅋㅋ

원글님 엄지척입니다!!^^

76. .. ‘15.9.18 10:50 AM (211.186.xxx.108) 설득력 있네요.

근데 119같은 비뚤어진 이상한 여자가 헛소리 해놓은게 빼면 명문입니다.

77. 큐퍙퍙 ‘15.9.18 11:06 AM (1.11.xxx.241) 남자들이 착한 여자 좋아하는 건 쉬워서겠죠.., 금방 그걸 할 수 있을 거 같으니까,, 그리고 연애하는 동안 자기가 우위에 있을 수 있으니까. 막상 저렇게 착한여자가 잘해주다보면 금방 질려서 이별통보하더군요.

78. 저기 ‘15.9.18 11:08 AM (58.226.xxx.153) 동아시아 운운하시는분 한번만 하고 가시지 ㅜ 제가 다 창피해요 ㅠ

79. … ‘15.9.18 11:11 AM (211.226.xxx.42) 저도 40중반 넘었는데 원글에 동의는 해요. 근데 여자들이 다 저렇게 될 필요는 없어요. 이 남자 저 남자에게 인기있는게 그리 좋기만 할까요? 인기있다가 정말 괜찮은 남자 딱 집어 결혼하면 좋겠지만 인기있으면 인기있는 만큼 똥파리들도 많이 꼬여요.

연예인할거 아니고 일반인?으로 살거면 저런 인기 굳이 없어도 되요. 한끗 차이로 상대방이 오해하고 복잡해집니다.

80. 뭐 ‘15.9.18 11:23 AM (112.121.xxx.166) 근데 한국남자와 일본남자는 또 다름.

아이유에 열광하는 걸 본 서양남자들이 유투부에서 제정신이냐고 댓글 달죠. 소아성애자인지 본인들 의심부터 해보라고. 문화차이겠지만 이쪽이 유독 심하긴 함.

81. 푸흡 ‘15.9.18 11:32 AM (124.49.xxx.27) 다 개소리죠

남자들이 좋아하는여자는

무조건

” 오늘만난 새로운여자”

라는건 지구가멸망해도 변하지않는

진실인거임

82. 네 ‘15.9.18 11:34 AM (112.163.xxx.111) 남자가 보는 예쁜 여자의 기준,….흥미롭네요..

83. 112.121 ‘15.9.18 11:50 AM (119.69.xxx.42) 찌질찌질…

84. 211.226 ‘15.9.18 11:51 AM (119.69.xxx.42) 남자 똥파리가 잘 꼬이는 건 여자가 똥이라서 그래요

85. 그렇구나 ‘15.9.18 12:06 PM (181.233.xxx.51) 정말 흥미로운 내용이네요 잘배웠습니다ㅎㅎ

86. 저도 ‘15.9.18 12:50 PM (203.142.xxx.240) 어느정도 공감이 되는데요 여자지만, 물론 안그런 경우도 있겠지만 전반적으로는 맞는 말씀같아요

87. 눈 버렸으…. ‘15.9.18 12:57 PM (122.34.xxx.218) 댓글 중, 시노자키 아이, 아오이 소라

검색해보면 남자들의 취향을 알 거라 해서

생전 처음 듣는 이름들 검색 좀 해봤습니다..

웁쓰~~

중년에 이르른 여성인 제 눈엔

둘다 시골 다방 레지처럼 보입니다.

(미인은 커녕;; 실망 실망 대실망)

원글님 글은 잘 읽었고요….

88. 음 ‘15.9.18 1:06 PM (59.15.xxx.50) 몇 개의 댓글은 저를 부끄럽게 만들어요.ㅠㅠ

89. 재미있는 글 ‘15.9.18 1:07 PM (211.179.xxx.210) 잘 읽었어요.

40훌쩍 넘은 아줌마 입장에서

대부분 공감해요.

90. 음 ‘15.9.18 2:13 PM (1.229.xxx.133) 굳이 남자의 입장에서 안쓰셔도 되는 글이예요.

왜냐면 여자들도 부드럽고 자상한 인상의 남자를 좋아하는건 마찬가지거든요.

일반적인 남자들이 생각하는 여자의 “예쁨” 과 일반적인 여자들이 생각하는 남자의 “근사함”에는

배려심, 상냥함, 조화로운 외모라는 공통점이 있죠.

여기서 중요한 점은 분명 이 요소들을 선천적으로 타고 나는 사람도 있지만, 현실에는 그런 것들을 후천적으

로 터득해서 연출하는 사람들도 많이 존재한다는 사실입니다.

말하자면 대다수의 남자(여자)들이 원글님같은 생각을 가진다는걸 이미 알고 거기에 맞춰 연출하는 여자(남자)들도 있다는 거죠.

좋은게 좋은거 아니냐고요?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입니다. 특히나 결혼생활로 이어지면 본성이 나오는건 그야말로 시간문제이고

진짜와 가짜의 갭이 클수록 후유증의 강도는 높아질수 밖에 없으니까요.

진짜를 구분하는 방법요? 그건 사실 당사자의 수준이 결정하지만 한가지 힌트를 드린다면

동성과 이성의 평판이 비슷할수록 진짜에 가깝다고 보면 됩니다.

입장바꿔보면 간단합니다. 어떤 인기남이 ‘난 남자가 불편하고 여자들이 편해서..’라고 둘러대는게 정상은 아니듯이 여자들도 똑같아요.

진짜 선한 예쁨 또는 선한 근사함은 동성들이 먼저 알아본답니다.

이성의 입장에서 알아보려면 아주 많은 내공이 필요하지만요. 아마 3대가 공덕을 쌓아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

그러니까 진짜와 가짜를 구분할 역량이 안되신다면 예쁨을 논하시기 이전에 본인이 어떤 사람이지 파악해서 그걸 보완해줄 사람을 찾으시는게 현명하다는 얘기였어요.

건투를 빕니다.

91. 남잔 감당할만한 여성에게만 접근 ‘15.9.18 2:26 PM (59.30.xxx.199) 쉬워보이는 여자에게 가벼운 연애만 하려는 남자들이 많이 작업한다는 건 분명한 것 같음요

작업 어려울 것 같은 여성,이미지상(차갑고 도도한 외모)에 여성에겐 접근 못함. 감당할 자신있는 남자만이 접근하는 편.

어중이떠중이 남자들 여럿 기웃거리느니 소수에 능력되는 남자 접근하는 것이 낫죠 연애,결혼을 남자숫자로 매기는 것도 아니니 양보다 질이죠

92. 아오이 소라 아니면 모모타니 에리카 ‘15.9.18 2:30 PM (210.178.xxx.1) 겠죠 뭐 ㅎㅎㅎ

얼굴 이쁜 거만 보고 하나요. 야동에서 어떤 섹시한 표정을 했는지 다 기억하고 남자를 만족시키는 표정을 했는지 다 기억하고 투표한 거죠 ㅎㅎ 출렁이는 슴과 탱한 힙은 기본이고.

굉장히 일반적인 얘기를 어렵게 쓰셨네요 -_-

93. 충분히 ‘15.9.18 2:39 PM (211.217.xxx.52) 설득력있는 얘기네요.

그런데 전 여자지만 아이유가귀엽기만 한데 왜 이리 욕먹는지 알수없군요.

94. 연출 ‘15.9.18 2:43 PM (223.62.xxx.63) 근데 그 이미지관리가 동성평판만으로 알 수 없는게

자상하고 다정한면이 맘에 들어 사귀었는데

사귈수록 성격이 폭군에 가까웠어요

주변 남자들은 순해서 걱정이란 평판이었고 외모도

작고 부드럽게 생겼었는데

알고보니 자기엄마랑 여친한테만 성질부리고 밖에서는 암말도 못하는 타입이였어요

결국 동성평판도 소용없고 자기안목키우고 스스로 결핍이 없어야 제대로된 이성만나는듯

95. gg ‘15.9.18 2:49 PM (106.245.xxx.176) 참 흥미로운 글이네요

96. 원글님 ‘15.9.18 4:11 PM (183.100.xxx.232) 의견에 대체적으로 수긍이 가는데요 물론 다른 분도 많지만 일반적인 심리는 잘 설명하신 것 같아요

97. 쉬운여자 ‘15.9.18 4:32 PM (1.236.xxx.29) ‘순한 이미지= 쉬운여자’ 라는 공식은 참 어이가 없네요

같은 여자가 맞는지 의아한 댓글들이네요

친구들중에 순하고 선한 친구들 없는 사람들인가요? 다 도도하고 센 친구들만 있는건지

순하고 선한 친구들이 남자 아무나 껄떡대기만 하면 여깄소 하고 퍼주던가요?

오히려 저런 이미지들이 고지식하고 자기 주관이 분명해서

조용하지만 쉽게 흔들리지 않는 사람들이 더 많아요

평생 살아오면서 어떤 사람들만 만나며 살아온건지…참나

98. ㅋㅋㅋㅋ수박가슴 ‘15.9.18 5:02 PM (90.196.xxx.89) 정말인가요? 귀찮아서 검색은 안할래요

99. 골골골 ‘15.9.18 5:45 PM (125.132.xxx.242) ㅋㅋㅋㅋㅋㅋㅋ

100. 공감합니다. ‘15.9.18 5:50 PM (221.166.xxx.47) 저는 여자지만 원글님 생각 공감합니다.

조각미남 정우성, 원빈보다

인간미 풍기는 하정우나 김명민 이런 남자가 더 매력적이에요.

근데.. 1위 AV여배우 이름이 누굽니까?(이니셜이라도…)

궁금하네요.ㅋ

101. 흠 ‘15.9.18 6:13 PM (180.229.xxx.105) 저는 제가 그냥 맹숭맹숭 순딩하게 생겨서 그런지 남자는 원빈, 장동건 스탈 좋아해요

그래서 결혼도 나름 눈매 강렬하고 이목구비 뚜렷한 남자랑 했음 ㅋ 물론 원빈정도는 안되지만ㅋ

반대로 이목구비 뚜렷하고 서구적인 미인형 좋아하는 남자도 많을걸요?

자기한테 없는 매력에 더 끌리는 것 같아요~

102. 진짜루 ‘15.9.18 7:22 PM (112.148.xxx.2) 그냥 닥치고 김희선,김태희처럼 예쁘면 일단 다 좋아함 남자고 여자고 단 일부 여자는 시기할 수 있음.

예쁘고 잘생긴 사람들이 항상 이성에게 이기 많음 솔직해 지자 우리 ㅋㅋㅋ

서로 이런글 올리면서 자위하지 말자 구차하다 ㅋㅋㅋ

내가 남자인데도 나 눈크고 예쁜여자 좋아함

103. ㅎㅎㅎ ‘15.9.18 7:51 PM (180.228.xxx.26) 하정우 캬

104. 아이고 ‘15.9.18 7:58 PM (220.76.xxx.241) 여자는 보통의인물에 살안찌고 아이잘키우고 살림잘하는여자가 최고예요

여자예쁘면 인물값하고 남자인물좋아봐야 여자속만 썪여요

남자는 인물이보통이고 키적당히크고 능력잇으면 최고임 키너무커도 별로에요

여자도 마찬가지고요 우리통로에 키크고 인물은 보통이던데 여자고남자고

키너무크면 징그러워요 여자는 날씬한거와는 거리가멀고보기싫어요

105. ㅋㅋㅋ ‘15.9.18 8:38 PM (223.62.xxx.9) 대체적으로 공감가요

106. 땡땡 ‘15.9.18 9:06 PM (211.36.xxx.89) 원글님 글은

정말 잘쓰셨네요~~

알기는 하지만 끄집어 내기 어려운 부분도

표현도 너무 잘하시고~~

부럽네요~~

그런데..

덧글에 몇분주신 일본배우들은

정말 뜨악…공감이 않가요~~

ㅎㅎㅎㅎ

그냥 고딩얼굴에 수박가슴..

내면정서 이런거 정말 모르겠어요~~

107. 어떻게 참한여자와 AV랑 동급이냐. ‘15.9.18 9:14 PM (1.254.xxx.88) 하여튼….역겨운소리…..

108. … ‘15.9.18 9:17 PM (118.38.xxx.29) 수준이하의 댓글들.

109. 이쁘니 ‘15.9.18 11:36 PM (218.237.xxx.62) 글 참 잘 쓰시네요

공감두되고 잼있게 잘 읽었습니다 ^^

110. 남자#3 ‘15.9.18 11:46 PM (121.160.xxx.243) 잘 봤어요. 저도 동일.

111. 공감 ‘15.9.19 12:16 AM (175.123.xxx.21) 담담히 써 내려간 글에 고개 끄덕여져요.

112. 맞네요 ‘16.4.4 6:28 AM (110.70.xxx.172) 수지도 그렇고

남자가 봤을 때 진짜 예쁜여자 특징 7가지

미의 기준은 남자와 여자가 바라볼 때, 또 각 사람마다 모두 다르게 가지고 있다. 하지만 남자가 바라보는 진짜 예쁜여자 특징에는 몇 가지 보편적인 사실이 존재한다. 그냥 ‘예쁘다’가 아닌 남자 기준에서 ‘진짜 예쁜여자’를 구분 짓는 특징은 다음과 같이 크게 7가지로 나눌 수 있다.

남자 기준에서 바라보는 진짜 예쁜여자는 몇 가지 특징일 가지고 있다

의외로 남자들의 대시를 못 받는다

남자에게 인기가 많은 진짜 예쁜여자의 경우 의외로 주변에 남자들이 없는 경우가 많다. 즉, 너무 예뻐서 웬만한 자신감을 가진 용자가 아니면 다가갈 엄두조차 하지 못하는 것이다.

물론 이 얘기를 듣는 여자 입장에서는 ‘그게 말이 돼?’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실제로 남자는 그러하다. 여자가 너무 예쁠 경우 오히려 다가가지 못하고 그냥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꾸미지 않아도 외모에 눈길이 간다

남자가 봤을 때 진짜 예쁜여자는 굳이 짙은 화장이나 화려한 꾸밈이 필요 없는 경우가 많다. 화장기 없는 맨얼굴임에도 진짜 예쁜 여자의 경우 그 미모가 얼굴에서 자연스럽게 드러나기 때문이다.

그래서 평소 잘 꾸미지 않고 수수한 모습으로 다님에도 남자들의 인기를 독차지하는 여자들이 존재하는 이유다. 만약 평소 잘 꾸미지 않던 예쁜여자가 화장에 옷까지 신경 써서 나타난다면 남자는 그야말로 완전히 시선을 빼앗길 수밖에 없다.

외모뿐만 아니라 인성도 좋다

진짜 예쁜여자는 단순히 외모만 말하지 않는다. 물론 남자는 인성이나 다른 부분들을 제외하고 예쁜 외모만으로도 마음이 끌리고 예쁘다고 생각하기는 하지만 진짜 예쁜여자는 남자 기준에서 착한 인성까지 겸비한 여자를 말한다.

예쁘면 무슨 행동을 해도 다 예뻐 보이는데, 만약 정말로 예쁠 경우 그녀의 말 하나 행동 하나하나가 더욱더 매력적으로 느껴질 수밖에 없다.

대충 찍은 사진이 모두 예쁘다

진짜 예쁜여자는 어떻게 사진을 찍어도 모두 예쁘게 나온다. 비록 그녀 본인은 사진이 별로고, 마음에 안 든다고 생각할 지라도 남자의 눈으로 봤을 때 정말 예쁜여자의 사진은 어떤 사진이든 모두 예뻐 보인다.

이상한 표정을 짓거나 순간적으로 우스꽝스러운 모습이 포착되었다 할지라도 그 모든 모습들이 사랑스럽게 예뻐 보인다.

건강하고 적당한 몸매를 가지고 있다

세상에 예쁜여자는 많이 있지만, 남자가 생각하는 진짜 예쁜여자의 기준은 외모뿐만 아니라 건강하고 자신감 있어 보이는 적당한 몸매에도 있다.

단순히 몸매가 좋으냐 안 좋으냐의 평가가 아니라 딱 봤을 때 건강한 몸매를 말한다. 몸매가 좋을 경우 입는 옷들도 더욱더 예쁘고 돋보이기 때문에 외모뿐만 아니라 좋은 인상을 주는데 시너지 효과를 줄 수 있다.

본인에게 잘 어울리는 패션 스타일을 안다

옷을 잘 입는다는 건 그 사람의 여러 가지 매력 중 한 가지가 될 수 있다. 특히 진짜 예쁜여자의 경우 본인에게 잘 어울리는 스타일링법을 잘 알고 있고, 또 남자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어떤 것인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패션 센스 또한 훌륭하다.

단순히 외모만 예쁜여자는 예쁜여자가 될 수 있지만 남자에게 진짜 예쁜여자는 외모뿐만 아니라 모든 것이 완벽한 여자를 뜻한다.

딱 봤을 때 여성적인 매력이 느껴진다

딱 한번 눈이 마주쳤음에도 눈길이 계속 가는 여자는 그만큼 외모적으로 남자에게 인기 있는 스타일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외모 외에도 매우 중요한 한 가지 기준이 존재하는데 그것은 바로 여성적인 매력이다.

남자가 여자에게 큰 매력을 느끼는 부분은 남자가 가지고 있지 않은 여자만의 여성적인 매력이다. 그래서 남자는 여자에 대한 호감을 평가할 때 외모뿐만 아니라 여성적인 매력이 있는 지를 매우 중요하게 평가한다. 아무리 외모적으로 모든 것이 완벽해도 여성적인 매력이 느껴지지 않을 경우 남자는 이성적으로 잘 끌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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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데도 남자들이 안 꼬이는 여자들의 문제

주위를 둘러보면 분명 예쁜데도 항상 외롭다는 말을 달고 사는 여자들이 꽤 있다. 남자는 예쁘면 다 된다던데… 요새 남자들의 눈이 정수리에라도 달린 걸까? 남들은 “어머~ XX 씨는 남자들에게 인기 많겠어요~”라고 하는데… 정말 남의 속도 모르고… 남자들의 이상형 예쁜 여자이면서도 남자들이 꼬이지 않는 여자 과연 무슨 문제일까? – 무설탕 츄파춥스 광고

남자가 파고들 틈조차 주지 않는 철벽녀

분명 남자들은 예쁜 여자를 좋아한다. 하지만 동시에 예쁜 여자를 어려워한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남자는 예쁜 여자를 앞에 두고서 “분명 남자친구가 있을 거야”, “내가 말을 걸어봐야 퇴짜를 놓겠지?”, “예쁜 걸 보니 분명 명품을 밝힐 거야!”라며 아직 말 한마디 섞어보지 않았으면서도 부정적인 선입관을 갖곤 한다. 이는 상대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하며 자신이 상대에게 다가가지 못함을 합리화하는 것인데 ‘신포도 이론’이라고도 한다.

주변 여자지인들은 “예쁘다”, “참하다”, “인기 많겠다.” 칭찬일색인데도 남자가 꼬이지 않는다면 자신의 행동을 돌이켜보자. 혹시 남자 앞에서 아무 말도 못 하고 무표정으로 있지는 않았나? 아니면 남자가 말을 걸었을 때 환한 웃음으로 답하기보다 어색한 미소로 응대를 하지는 않았나?

당신도 그렇겠지만 남자도 거절을 두려워한다. 특히나 예쁜 여자라면 일단 어렵게 생각하는 남자 입장에서 무표정의 미녀는 면접 심사위 원보다 더 부담스러운 존재일 수밖에 없다는 것을 명심하자.

내 지인(이하 Y양) 중에서도 소문난 철벽녀가 있다. 교내 잡지 표지모델을 할 정도로 예쁜 외모에 수영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 학교 안에서 트레이닝복을 입고 다녀도 남자들이 따라다닐 정도로 매력이 넘쳤지만 Y양은 항상 솔로였다. 그나마 친한 남자는 모든 여자를 남자 대하듯 하는 내가 유일했다.

한 번은 Y양이 내게 “오빠 왜 난 괜찮은 남자가 안 붙지!?”라며 물었는데 그 이유는 간단했다. Y양의 외모에 끌려 Y양에게 다가왔던 남자들도 Y양의 무표정에 다들 용기를 잃어버릴 수밖에 없었던 거다. 그나마 Y양의 철벽을 열심히 뚫어보려고 노력하는 남자들은 대부분 얕은 밀당과 연애 지식으로 Y양에게 다가섰으니 Y양의 마음에 쏙 들 리가 없었다.

최근에도 7살 연상의 남자에게 호감을 갖게 되었다고 설레어하던데… “오빠 근데… 어떻게 웃으면서 먼저 인사를 해요? 막 오버한다고 여기면 어쩌죠?”하는걸 보니… Y양도 갈길이 먼 것 같다.

별것도 아닌 것도 다 트집 잡는 예민녀

“아니… 소개팅인데 어떻게 패딩을 입고 올 수 있어요?”라고 내게 짜증내는 L양… 친구에게 소개팅을 받았는데 훈남은 훈남인데 소개팅에 패딩을 입고 온걸 보니 소개팅을 진지하게 여기지 않는 것 같단다… 이건 약과다.

“안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주말에 술 마시 자고 하네요, 이 남자 절 가볍게 보는 건가요?”, “소개팅에 갔는데 남자가 아무런 예약도 안 했더라고요.”, “만나기로 한날 회사 앞에서 에스코트 좀 해달라고 했더니 야근 때문에 힘들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등등 정말 내 머리론 생각할 수도 없는 기상천외한 일들을 트집 잡는 예민 녀… 아무리 얼굴이 예뻐도 모든 남자들이 손사래를 치는 여자다.

예민 녀에는 크게 두부류가 있는데 남자의 의무를 들먹이는 ‘남자이니까 예민 녀’와 스킨십에 유난히 예민한 ‘소녀감성 예민 녀’가 있다. ‘남자이니까 예민 녀’는 하나부터 열까지 남자의 매너를 들먹이며 남자를 피곤하게 만든다.

처음 ‘남자이니까 예민 녀’의 외모에 푹 빠져 다가왔던 남자들도 얼마 버티지 못하고 육두문자를 날리며 등을 돌린다. 이 경우는 남자의 모든 것을 포기하고 자신에게 헌신해줄 수 있는 남자를 만나야 하겠지만 ‘남자이니까 예민 녀’의 취향은 베리베리 하이클래스이기 때문에 이 또한 쉽지 않다.

‘소녀감성 예민 녀’는 스킨십에 대해 과할 정도로 예민한데 손을 잡거나 어깨나 팔을 툭 치는 것에도 예의를 따지며 정색하거나 혼자 심각하게 고민을 한다. 물론 20대 초반에는 ‘도도한 여자’ 정도로 남자들이 생각해주지만 20대 중반을 넘어서면 “뭐야 저 여자… 무서워…”라며 남자들이 떠나가기 시작한다.

특히나 대화중에 성관련 대화가 나왔을 때 단호한 눈빛으로 혼전순결을 외치거나 스킨십은 1년 후에나 하겠다는 투로 이야기하면 남자는 당신을 일그러진 시공간의 틈으로 타임슬립 한 조선시대 여자라고 생각할 것이다. (물론 떠날 것이다.) 이경우 자신이 생각하는 성적 가치관을 지인들과 공유하며 어느 정도 현실적으로 조정을 한다면 큰 문제는 없을 것이다.

“뭐 좋은 게 좋은 거 아니겠어~?”라는 마인드를 가진 남자들 입장에서 ‘남자이니까 예민 녀’든 ‘소녀감성 예민 녀’든 하여간 남자는 예민 녀라면 딱 질색이다. 예민하다는 것은 당신의 취향이겠지만 그 취향이 남들에게 피곤함을 주지는 않는지 생각해보자.

쿨함을 빙자한 무매너녀

“170cm에 53kg, 소싯적 연예기획사 캐스팅 제의를 수시로 받았었음” 이런 이력을 가진 여자가 몇 년째 솔로라면 믿을 수 있겠는가? (물론 중간중간 짧은 만남은 있었다.) 그녀의 문제는 바로 쿨함을 빙자한 무매너!

초면에 다짜고짜 “살이 많이 찌셨네요?”, “차는 뭐 타고 오셨어요?”, “제 스타일은 아니시네요” 등등의 막말을 던지는 그녀 덕에 소개팅을 주선했다가 몇 번의 죽을고 비를 넘겼었고 “너 대체 왜 그래!”라는 내 말에 그녀는 심드렁하게 대답했다.

“뭐가~ 난 그냥 솔직한 거야!”

혹시 남자들이 “XX 씨는 정말 솔직하신데요…?”라고 말한다면 일단 남자의 표정을 잘 보자. 혹시 미간에 주름이 잡혀있고 한쪽 입꼬리가 올라가는 썩소를 하고 있지는 않은가? 분명 솔직은 좋다. 하지만 당신의 솔직함이 남들에게 불쾌함을 안겨준다면 그건 좀 고쳐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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