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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4/2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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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설교 1 페이지 > 나들목비젼교회
주일예배 설교 1 페이지 > 나들목비젼교회. … 교회가 이땅에 왜 존재하는가? Go and Make D… 최고관리자 0 250. Hot. [음성] NLMA 2022년 성금요연합예배 “거기 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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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9/1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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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목교회, 나들목네트워크, 김형국목사, 하나님나라복음, 제자훈련, 하나님나라제자훈련, 하나복. … 서울특별시 강남구 광평로42길 20 수서비전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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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2/1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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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실시간 스트리밍 시작일: 2022.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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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브레이크 > 간증과 묵상 > 커피브레이크를 통해 얻는 교회의 유익
둘째 말씀 중심의 소그룹
커피브레이크 모임의 텍스트가 성경 말씀 자체이다 보니 모임이 하나님의 말씀 중심이 될 수 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최근 많은 교회의 소그룹 모임이 인간적인 사귐과 돌봄에 집중됨을 봅니다. 현대인들에게 이러한 소그룹의 따뜻함은 너무나 중요한 요소이지만 항상 무엇인가 부족함을 느끼게 되는데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충분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사람을 진정으로 위로하고 회복시킬 수 있는 능력은 하나님의 말씀에서만 나옴을 믿기에 커피브레이크 소그룹을 저희 교회의 핵심 DNA로 갖고자 결단하게 되었습니다.
셋째 흥미진진한 성경 공부
커피브레이크를 경험하며 커피브레이크 성경공부 방법은 질문을 하는 인도자나 답하는 학습자 모두가 그 과정 자체를 통해 그 어느 때보다 성경을 열심히 탐구하고, 진지하게 들여다볼 수밖에 없음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기존의 성경공부 방법들과 달리 스스로 질문하고 발견하는 커피브레이크의 시간이 지루함이 아닌 흥미진진한 성경 학습의 시간이 됨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이유와 결단으로 교회에 커피브레이크를 접목해 가는 과정이며,아래와 같은 은혜를 체험하며 배움을 넓혀 가고 있습니다.
첫째, 교회 소그룹 모임 조성
개척교회를 시작하며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소그룹 조직이었습니다. 어떤 성격의 소그룹을 어떤 방식으로 교회에 적용할지에 대한 목회적 고민이 커피브레이크를 통하여 자연스럽게 해결 되었습니다.
현재 저희 교회는 약 한 달 전부터 커피브레이크 모임을 시작하여 두 그룹을 룻기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일 오후, 수요 오전 커피브레이크 소그룹으로 모입니다.
감사한 것은 거의 대부분의 교우들이 참여하며, 모두가 그 시간을 매우 즐기고 있습니다. 현재는 각각 10명, 9명의 비교적 큰 2개의 소그룹으로 모이고 있지만 다음 모임부터는 4개의 소그룹 모임으로 나누어 아예 교회의 정규 소그룹으로 만들려 합니다.
둘째 교우들이 성경말씀을 즐거워하게 됨
목회자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말씀 양육’일 것입니다. 하지만 많은 성도들이 성경 공부를 어렵고 지루한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말씀 양육이 목회자들의 기대만큼 교회 내에서 활발히 이루어지기가 참 어렵습니다.
저도 그러한 고민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커피브레이크를 통해 함께 말씀을 탐구해 나아가니 놀랍게도 저희 교회 성도들이 그 시간을 너무나 즐기고 있음에 참 감사합니다.
스스로 말씀을 탐구하며 자신의 발견을 나누며 기뻐하고, 말씀을 자신의 삶에 적용하며 울고 웃는 시간으로 매번 CB의 시간이 채워지고 있습니다.
셋째 교회의 하나 됨
저희 교회는 커피브레이크의 일정대로 주일 설교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주일 오후와 수요일 오전에 커피브레이크 모임을 통해 한 과를 탐구했다면, 그 주일의 예배에서는 바로 그 과를 주일 설교 말씀으로 선포하고 있습니다. 주일 설교 중 커피브레이크에서 성도들이 스스로 발견했던 주요한 내용들이 포함되고, 성도들이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신학적 관점, 배경 지식, 통전적 관점 등을 추가합니다. (CB와 주일설교의 시너지:synergy 는 평소 참여하는 목회자 커피브레이크 모임에서 아이디어를 얻는 것입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교회의 성도들은 자연히 한 주간을 룻기에 푹 빠져 살게 됨을 보게 되었습니다. 가정에서 부부간의, 교회에서 성도간의 대화의 화제도 자주 룻기가 됨을 듣습니다.
간혹 부부간 관점과 해석의 차이가 가벼운 다툼이 되었다는 이야기도 듣습니다. 저는 이러한 교회의 분위기를 통해 말씀을 매개로 한 교회의 하나 되어감을 느낍니다. 사실 이것이 개척교회 목회자로서 Coffee Break에 가장 큰 고마움을 느끼는 부분입니다.
만난지 얼마 안 되었지만 Coffee Break를 사랑합니다.
나들목 비전교회 권도근 목사
20180510(목) 나들목은혜교회, 비전교회 목회자 세미나
감리교 선교국 교회개척위원회에서 뜻 깊은 만남이 있었다.
최재훈 목사님은 온양에서 전도사 시절부터 개척을 시작하여 오늘까지 지역교회를 개척하고 목회해 오신 좋은 선배 목사님이시다.
길게 설명할 것 없이 한두마디 나누다 보면 그분의 진중함과 따뜻한 성품이 묻어나온다.
온양에서 있는 비전교회 목회자 세미나에 참석하기 전에
조금 일찍 올라가서 교회도 둘러보고 점심을 함께 했다.
나들목은혜교회
041-546-8791 충남 아산시 용화고길 29
벽돌과 화강석 외장재가 잘 조화된 소박하지만 아름다운 건물이다. 큰 도로에서 이면도로로 한칸 들어가 있지만 앞은 훤하게 트여있다.
예수님을 닮은 착한교회!
이번 주 토요일(12일)에는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키즈 페스티벌을 한다.
길에서 조금 들어와 있는 건물인데 그것은 오히려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와 학원에 다녀오는 아이들을 맞이하는 엄마들의 스테이션이 된단다. 교회가 지나가면서 잠깐 머물수 있는 안전한 곳이 되는 것 만큼 좋은 역할이 있을까?
예배당 안은 밝고 정갈하다.
예배를 드리는 성도들의 기도와 마음이 묻어있다.
십자가와 장의자, 강대상과 피아노. 기본기에는 과하지도 약하지도 않은 안정감이 있다.
사순절과 부활절 지나며 성찬 중에 성도들이 직접 십자가를 그렸다.
검은 캔버스에 하얀 작은 십자가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라가는 사람들이 모여 하나의 십자가를 이루고 있다.
옛 추억이 폴폴나는 파일철이다.
성품학교를 겸하고 있는 교회학교 이야기들이 1층 입구에 있다.
일전에 서의영 목사님께서 그러셨다. “잘생겼어!”
최재훈 목사님은 미남인신데 그 말로는 부족하다.
맛있는 점심을 사주신다니 감개무량이다.
농탁하다 못해 끈적할 정도로 우러난 삼계탕 국물에 시원한 김치와 깍두기가 나왔는데 고색창연한 식당과 어우러져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약간의 방황이 있었지만 세미나 열리는 온양그랜드호텔로 향했다.
은퇴하신 김진호 전 감독회장님의 꺼지지 않는 열정과 많은 목사님, 교회의 헌신으로 세워진 비전교회 목회 세미나에 강사로 초청받는 일은 뜻밖이고 또 영광이다.
듣고 싶은 강의도 있어서 기쁘게 왔다.
첫 시간 국내선교부장이신 서의영 목사님의 “국내선교 정책” 방향과 목표를 소개하는 시간
세 번째 강의를 해주신 박영진 목사님은 수유리에서 지난 8년간 승리교회 목회 이야기를 해주셨다.
감동적이고 기발한 사역과 사역팀들의 적극적 헌신을 이끌어내는 비범함이 있었지만
그 뒤에 있는 목회자로서의 기백과 진심, 그리고 집중력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시작 전에, 끝나고 나서도 간단히 인사를 나누었지만 이후에 만남이 더 기대된다.
새벽기도부터 지금까지 하루 종일 만남의 복으로 가득채우신 은혜가 참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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