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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군인시절 성적표.jpg – 스퀘어 카테고리 – 더쿠

문재인 군인시절 성적표.jpg … 마친 후 ‘특전사령부 제 1공수 특전여단’에 차출. 군복무 중에 당시 특전사 사령관이었던 정병주와 당시 여단장 전두환으로부터 2차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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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theqoo.net

Date Published: 3/2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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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평가/안보·국방 – 나무위키:대문

문재인, “군대 내 휴대폰 사용할 수 있게 할 것” … 평시작전권마저 UN군(=주한미군)에 있던 시절 확전우려로 인하여 주한미군 항공통제본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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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1/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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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특전사 시절 폭파병 표창 받게 된 일화 – 네이버 블로그

이곳은 장교, 부사관 등 직업군인 위주의 부대이기 때문에 당연히 장교와 부사관 들이 성적 우수자로 선발된다. ​. “70차 특수전 과정 최우수 하사 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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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3/2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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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캠프에선 ‘가짜 뉴스’라 했지만… 文 “전두환 표창 받았다”

문재인 민주당 후보가 특전사 복무 시절 전두환 전 대통령에게 표창을 받았다는 것은 사실일까. 결론부터 말하면 사실이다. 문재인 캠프는 그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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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chosun.com

Date Published: 8/2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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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사 출신 문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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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문재인 군대 시절

  • Author: SBS 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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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2.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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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특전사 논란, 사실은 이렇다

‘jtbc 태블릿 pc 조작설’부터 ‘박영수 특검수사 성추행설’에 이르기까지 ‘가짜뉴스’가 보수단체(태극기 집회)의 ‘탄핵반대’ 집회를 중심으로 급속도로 퍼지고 있습니다. 가짜뉴스가 무엇인지,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그 실체를 몇 차례에 걸쳐 싣습니다. [편집자말]

큰사진보기 ▲ 자서전 <문재인의 운명>에 실린 특전사 복무시절 사진 ⓒ 문재인 관련사진보기

큰사진보기 ▲ 트위터를 중심으로 유통되고 있는 괴문서 트위터를 중심으로 유통되고 있는 괴문서 ⓒ . 관련사진보기

1. ‘특전사’는 특수전사령부의 줄임말이기도 하지만 또 다른 의미로 ‘특전부사관’의 줄임말이기도 하다

거짓이다.

2. 문재인은 시위 도중 체포되어 특전병으로 차출되었고, 보직은 ‘행정병’이었다

진실이다.

3. 특전병은 특전부사관들의 지원업무만을 부여받으며, 공수기본훈련 외에는 특수작전을 하지 않았다

거짓이다.

4. 특전병에게는 중요한 임무가 부여되지 않고 심부름 담당을 하는 역할만 주어졌다

거짓이다.

5. 사진의 진위여부

큰사진보기 ▲ 문재인 전 대표 특전사 복무시절 동료들의 회고 ⓒ 문재인 관련사진보기

한국 정치권에서 “보수는 안보, 진보는 경제”라는 주장은 소위 먹히는 정치공학적 프레임이다. 하지만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의 특전사 경력은 이러한 프레임을 무력화시켰다. 보수진영의 안보관 공격에 대해 그는 “군대 피하는 사람들, 방산비리 사범들, 국민 편 갈라 분열시키는 가짜 보수 세력, 특전사 출신인 저 보고 종북이라는 사람들이 진짜 종북”이라고 일갈했다.더 나아가 문 전 대표는 그의 특전사 경력을 적극적으로 드러내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자서전 에 특전사 복무 시절 사진을 싣고, 특전사 전우회 주최 마라톤 대회에 전투복을 입고 나타난다든지(2012년 6월 24일), 예능 프로그램에서 군 시절을 회고하며 격파시범을 보이는 모습(2012년 1월 9일, SBS )은 그가 자신의 군 경력을 무기로 내세우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태도는 오히려 호남 기반 정치인들의 “광주민주화운동과 특전사와의 악연을 상기시킨다”는 비판을 받을 정도였다.그런데 최근 트위터를 중심으로 인터넷 공간에 아래와 같은 정체불명의 괴문서가 유통되고 있다.언뜻 기사처럼 보이는 이 문서는 문 전 대표의 특전사 경력이 거짓이며, 그의 군 활동은 그저 하찮은 것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재미있는 것은 이 글의 내용 중 어떤 것도 공신력 있는 언론에 의해 다루어진 적이 없으며, 반문 세력(집권보수세력뿐 아니라 문재인을 적대시하는 모든 정치세력을 아울러 반문 세력이라고 부르려고 한다) 중 어떤 진영도 이 사실을 언급한 바가 없다는 점이다.이 내용은 오직 트위터를 통해 유통되고 확대될 뿐이다. 만약 이 글이 진실을 담고 있다면, 그것은 반문 세력에 있어 아주 좋은 공격포인트가 될 터인데 누구도 이러한 주장을 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일단 이 글의 진위를 의심하게 된다. 이러한 의구심을 가지고 이 글의 진실 여부를 확인해보고자 한다.특전사는 당연히 특수전사령부(特殊戰司令部)의 줄임말이다. 그런데 이 글은 특전사가 ‘특수전사령부부사관(特殊戰司令部副士官)’의 줄임말이기도 하다고 주장한다. 일견 그럴듯해 보이는 이 주장은 그야말로 말장난에 지나지 않는다.우선 한글로만 표기했을 때는 동일한 특전사로 표기하지만, ‘特戰司’와 ‘特戰士’는 전혀 다른 단어라는 점을 지적해야 한다. 이 글은 두 단어를 교묘하게 섞어 말장난을 하고 있다. “특전사는 특수전사령부부사관을 지칭하는 단어로 병인 문재인은 특전사 출신이라고 해서는 안 된다”라는 것이 그들의 주장이다. 이 문장을 “特戰士는 특수전사령부 부사관을 지칭하는 단어로 병인 문재인은 特戰司 출신이라고 해서는 안 된다”라고 한자로 써보는 것만으로 말장난이 명확하게 드러난다.이 논리에 따르면 특전사 소속의 장교 역시 부사관이 아니므로 특전사 출신이라고 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말장난이야 차치하고, 그렇다면 실제로 특전사에서 부사관만을 분리하여 특별한 “특전사”라고 부르는 관행이 존재하는 것은 아닐까? 실제로 광범위한 검색을 통해 이를 확인하려 노력했지만 적어도 저 글과 저 글이 재료가 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몇몇 조각 글을 제외하고 특전사를 특전사령부 부사관을 지칭하는 것으로 사용한 예는 찾아볼 수 없었다.특전사 예비역들의 단체인 특전동지회에서도 공식적으로 병 출신을 특전사라고 정의하고 있다. 이는 사단법인 특전사전우회 정관 제6조 회원의 자격을 “장병”으로 규정하고 있다는 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특전사 예비역 모임은 공수기수로 선후배를 구분하며 병 출신이라고 예외가 아니다.따라서 특전사는 부사관만을 의미한다는 이 주장은 논리적인 측면에서도, 관행적인 측면에서도 진실이라고 말하기 어렵다.문 전 대표는 시위 도중 체포되어 입대를 했고, 훈련소에서 특전사로 차출되었으며 자대배치 후 지역대 작전과 행정병으로 보직을 받았다. 이 사실에 대해서는 문재인의 자서전 에 자세히 기술되어 있으며, 여러 차례 스스로 언급하기도 했다.이 주장을 검증하기 위해서 특전사(特戰司)의 구조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특전사는 6개 특전여단과 2개의 단급부대. 사령부 그리고 특수임무대대인 707, 특전여군 등으로 구성되고 일반 보병부대와는 달리 팀별로 활동하는데 1개 팀이 10여 명으로 각 개인별 주특기 훈련을 받은 소수 정예요원으로 구성된다.특전사 복무자들의 발언을 통해 살펴본 결과, 정확한 시기는 확인하기 힘들지만 대체로 2010년 이후의 특전사는 간부가 중심이고 병이 보조를 하는 형식이었던 것으로 확인된다. 공수기본훈련은 병을 포함한 특전사 구성원 모두가 받지만 다른 훈련의 경우 간부들이 주 대상이고 병은 훈련지원 및 행정보조를 전담하고 있다는 것이다. 일정 부분 위의 주장이 사실인 것이다.하지만 2000년 이전의 특전사 복무자들의 설명은 좀 다르다. 이들은 병 역시 부사관과 같은 교육과 훈련을 받았으며, 팀에 소속된 병은 부사관과 같은 강도의 훈련과 임무를 수행했다고 증언한다.문 전 대표와 같은 시기(1975~1978년)에 특전사에서 복무한 다수 예비역들의 증언에 의하면 하사관(당시 부사관의 명칭)과 병은 같은 팀을 이루어 활동했고 동일한 훈련과 임무를 수행했다고 한다. 실제로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공수여단의 사망자 중에는 병 출신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결과적으로 이 주장은 문재인 전 대표가 복무하던 시기의 특전사에 대한 설명은 아닌 것이고 따라서 거짓된 주장이라고 할 수 있다.3번에서 이미 살펴보았듯 특전병은 부사관들만 받는 위탁교육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훈련을 동일 강도로 수행하고 함께 임무를 수행한다. 당시 부사관의 회고를 보면 “계급과 받는 월급만 달랐지 모두 같이 먹고 같이 굴렀다”라고 당시를 기억하고 있다. 또한, 문 전 대표의 수상경력과 자격증 취득경력은 그가 단순히 심부름 담당만 했다고는 믿기 어렵다.1975년 70차 폭파과정 수료 시 장교와 하사관을 제치고 정병주 특전사령관 최우수 표창, 전두환 제1공수특전여단장 표창, 1976년 제1공수특전여단의 고급인명구조 교육 수료, 1977년 해양척후조 교육(보통 병은 해상척후조 위탁교육을 받지 않는다. 다만 우수인력에 한해 자체훈련에서 해양척후조교육을 실시하는데 이를 문 전 대표는 자원하여 받은 것이다) 수료, 자대 작전과 행정병 근무시 48회의 강하훈련(당시 특전병이라고 하더라도 강하훈련의 횟수는 3년의 복무기간 중 총 12회를 넘기 어려웠다. 함께 복무한 후임의 이야기에 따르면 강하훈련을 배정하는 업무를 수행하면서 ‘먼저 뛰고 넣어야’ 불만을 적게 들어서 강하횟수가 많을 수 밖에 없었으며 문 전 대표의 경우 다른 사람 대신 뛰어주는 경우도 많았다고 한다. 이 횟수는 월계 공수휘장에 해당할 정도로 특전병들 사이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기록이다)을 수행했다고 알려져 있다.중요한 임무를 부여받지 않은 심부름이나 담당하던 병사의 기록으로 믿기는 어렵다.문서에 삽입된 사진은 지난 2012년 12월 문 전 대표의 특전사 동료들이 인터넷방송 2030TV에 출연해 나눈 대화 동영상을 캡처한 것이다. (관련 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wpa6zp0_tys 사진 오른쪽 아래의 인물은 문 전 대표의 후임이며 그가 이 사진에 대해 “본부대 행정병들끼리 찍은 사진”이며 본인을 “문재인의 작전과 부사수”라고 설명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하지만 동영상에서 이 발언은 문 전 대표가 특전사가 아닌 일개 행정병이었다는 것을 증언하는 부분이 아니다. 교묘하게 저 장면만을 편집해 넣음으로써 문 전 대표는 특전사가 아니었고, 일개 행정병에 지나지 않은 하찮은 심부름이나 했던 경력을 가진 사람처럼 묘사하고 있다.하지만 저 발언은 “우리 사수님이 2월달에 제대했는데… 제대하기 직전에 저희가 훈련을 나가게 되었어요. 그래서 훈련 나가기 전에 뭔가를 남기자. 전부 대대본부 요원입니다. 인사과, 작전과, 군수과…” 이렇게 시작되어 뒤이어 공수훈련과정에 대한 설명과 문 전 대표와 자신이 겪은 특전사 복무시절의 훈련 강도에 대한 토로로 이어지는 부분이다.이 동영상의 전체적인 내용은 괴문서가 말하는 ‘심부름이나 하는, 하잘것없는 임무를 수행하던’ 일개 행정병 문재인에 대한 폭로가 아니라, 고된 훈련을 남들보다 더 우수하고 성실하게 수행하던 특전사 병사 문재인에 대한 증언이다.이 사진은 사실이다. 하지만 사실이 늘 진실이 되는 것은 아니다. 사실이 진실이 되기 위해서는 늘 맥락이 고려되어야 하고, 괴문서의 생산자는 엉뚱한 맥락에 사실의 사진을 한 장 삽입함으로써 사실을 거짓으로 만들었다.이 괴문서는 많은 거짓 속에 아주 부분적인 사실을 섞어 만든 거짓 문서이다. 중요한 점은 이 문서가 단순히 사실에 대한 오해, 혹은 잘못된 정보로 우연히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이 문서의 의도는 명확하다. 문서의 제일 마지막 부분, 파란색 강조가 바로 이 문서 생산의 의도이다. “안보는 특전사 나온 문재인? 뻥이라 전해라~” 고전적인 안보관 프레임을 통해 보수지지자들을 선동하려는 의도로 만들어진 거짓 문서인 것이다. 하지만 이 문서를 통해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자들은 공식적인 자리에서 이 사실을 결코 언급하지 않는다. 이 문서의 내용이 거짓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SNS를 통해 뒤에서 조용히 유통되며, 거짓 소문의 반사적 이익만을 얻고 있는 것이다.이러한 거짓 문서는 주로 여론 선동을 위해 사용된다. 거꾸로 이야기하자면 특정 이슈에 대한 정치적 대립이 첨예한 시기, 혹은 선거와 같은 여론의 지지가 절실히 필요한 시기에 이러한 거짓 문서들이 많이 유통될 수밖에 없다. 대통령 탄핵이나 조기 대선의 이슈로 가득한 지금이야말로 이러한 거짓 문서가 생산, 유통되기 너무나도 적합한 시기인 것이다.최근 여론 선동을 위한 거짓 문서들은 다양한 형태로 생산되고 있다. 우리가 위에서 살펴본 것과 같은 단순 기사의 포맷을 가진 것부터 방송뉴스의 형태를 띤 것, 지면 신문의 형태로 인쇄된 것 등 실제 뉴스와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 공들여 만들어지고, 이런 것들을 페이크 뉴스라고 부른다. 페이크 뉴스(가짜 뉴스)를 어떻게 구분해내고, 그 유통을 차단할 것인지 심각히 고민해 보아야 할 때다.

문재인 군대시절 표창 기록 jpg

문재인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쯤 과거 자신이 복무했던 부대인 제1 공수여단을 방문했다. 문 대표는 도착하자마자 역사관을 들러 부대의 연혁을 돌아본 뒤, “과거 저는 작전병을 맡았지만, 주특기는 특수 폭파였다”고 말했다.

문재인은 육군신병훈련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특등사수’,’선임분대장’으로 활약하면서 훈련을 마친후 ‘특전사령부 제 1공수 특전여단’에 차출 군복무 중에 당시 특전사 사령관이었던 정병주와 여단장 전두환으로부터 2차례의 최우수 특전사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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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군인시절 성적표.jpg

‘특등사수’, ‘선임분대장’으로 활약하면서 훈련을

마친 후 ‘특전사령부 제 1공수 특전여단’에 차출.

군복무 중에 당시 특전사 사령관이었던 정병주와 당시 여단장 전두환으로부터 2차례의 최우수 특전사 표창을 받았다.

[인터뷰] 노창남 “군대 말뚝 박으랬더니 문재인 병장은 씨익 웃었다”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문재인 병장은 그 당시에 못하는 게 없었다. 책임감이 정말 엄청 강했다. 아무리 어려운 일도 밤을 꼬박 새워 다해냈다. 그래서 ‘너같은 놈은 재주꾼이니 말뚝 박아서 오래해야 한다’고 했더니 문 병장은 소리 없이 씨익 웃었다. 그걸로 끝이었다. 말수가 없었다. 별명이 크레물린이었다.”군대 시절 문재인 대통령과 생사고락을 함께 했던 전우들은 문 대통령을 어떻게 기억하고 있을까? 문 대통령의 군대시절 특전사 상관이었던 노창남 예비역 육군 대령과 지난 19일 인터뷰를 나눴다. 40여년전 특전사는 직업군인 중심이었고 일반 병사들은 복무기간만 채우려는 경향이 강했다. 노 씨가 기억하는 문 대통령은 달랐다. 한마디로 군대체질이었다.우선 문 대통령과의 인연이 남달랐다. 반정부 데모하다가 끌려온 대학생을 데리고 있으면 골치 아픈 일이 생길 수밖에 없기 때문. 노 씨는 “당시 군대에 운동권이 오면 보안사에다 무슨 책을 읽었는지 누가 면회를 왔었는지 등을 동향파악해야 했다”며 “소령, 대위들이 문 대통령을 받지 않아서 중위였던 나에게 문 대통령이 오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노 씨는 “문 대통령이 처음 왔을 때 보니 너무 가냘프고 마음씨 좋게 생겼었다”면서도 “당시로 봤을 때 한마디로 독한 놈, 지금으로 보면 독한 분이었다. 군대에서 그렇게 힘들고 어렵다고 해서 부사관이나 직업군인도 회피하는 인명구조나 척후조 훈련을 스스로 다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훈련은 돈도 시간도 많이 들고 일반 병사들은 고급 전투요원으로 만들어봤자 전역날짜가 정해져있어 잘 안시키려고 한다”고 덧붙였다.노 씨는 문 대통령의 인품을 보여주는 군대시절 ‘구타사건’도 이야기했다. “문 병장이 제일 고참일 때 행정병 한 명이 잘못했다고 중사가 이른바 ‘줄빳다’를 쳤다. 한 대 맞아도 뻗을 정도였는데 문 병장은 10대를 고스란히 맞았다. 중사는 나가면서 문 병장한테 ‘밑으로 때리라’고 지시했는데 문 병장은 안 때리고 가만히 있었다. ‘우리가 이런 식으로 하면 안된다. 앞으로 잘해라’는 말이 다였다.”특전사 시절 과묵한 문 대통령 때문에 웃지못할 에피소드도 많았다. 대부분은 문 대통령이 부자인 줄 알았고 운동권일 줄은 꿈에도 생각못했다는 것. 노 씨는 “장교에게는 알려주고 병사들에게는 알려주지 않았기 때문에 특전사 전우들은 전역하고 수십년이 지나서도 문 대통령이 운동권인지 몰랐다. 일부는 2012년 대선 패배 이후 문 대통령이 사는 양산에 위로모임을 갔다가 처음 안 사람도 있었다”면서 “일류고였던 경남고 나오고 대학 다니는 문 대통령의 귀공자풍 모습에 당연히 부자인 줄 알았는데 나중에 책을 보고 집이 가난하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노 씨는 문 대통령 당선 당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오히려 “담담했다”고 털어놓았다. 노 씨는 “2012년 대선 때 꼭 될 줄 알았는데 너무 충격받았다”면서도 “문 대통령이 앞으로 개혁의 고삐를 절대 늦추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절대 국민을 속이거나 거짓말은 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인사 역시 절대 학연, 지연, 혈연에 얽매이지 않고 대탕평 인사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기틀을 새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재인 특전사 시절 폭파병 표창 받게 된 일화

문재인 특전사 시절 폭파병 표창 받게 된 일화 풀림.txt

특전사 오세창이 본 문재인 군 생활

농사를 짓는 부친의 일을 돕다가 1975년 8월 초에 논산훈련소에 입대하였다.

수료 시에 체격과 체력이 좋아서 특전사 모병관의 눈에 띄었던 모양이다.

당시에는 파견된 모병관 눈에 띄면 어떤 기피 이유도 통하지 않고 특전사행이었다.

그러나 힘들다는 자대 전입 신병교육도, 공수교육도 나에게는 그다지 힘들지 않았다.

선착순도 한 번 이면 그만이었다.

이처럼 체력에는 자신이 있었는데, 공부는 영 별로였다.

나와 문재인은 폭파 주특기를 받아

그때부터 같은 내무반을 사용하게 되었다.

교관이 한 번 설명하면 문재인에게는 교육 완료나 다름없었다.

시설물 폭파를 위한 폭약량 계산을 하는 실습시간, 우리는 열심히 더하기, 곱하기를 하고 있는데

문재인은 가만 보다가 몇 파운드라고 답을 하는 것이었다.

그런데다 교육시간에 딴짓을 하거나 졸지도 않고, 청소도 열심히 하고 하니 교관, 조교가 대놓고 좋아했다.

나중에는 교재에 나온 문제를 문재인이가 교관 대신 교단에 서서 설명과 풀이를 하기도 했다.

12월 중순 쯤으로 기억된다.

각기 주특기대로 따로 교육을 받다가 각 주특기들이 통합해

하나의 중대(팀)를 편성하여 종합훈련을 하는 것이다.

즉 각 팀은 팀장, 부팀장, 정보작전, 폭파, 화기, 의무, 통신 등 12명으로 편성된다.

그런데 내가 운수대통하게도 폭파 주특기로 문재인과 또 한 팀에 편성된 것이었다.

‘앗싸 골치 아픈 폭약 계산은 안 해도 되겠다.

실컷 등산이나 하고 오자.’ 하고 쾌재를 불렀다.

드디어 야회 종합훈련이 시작되었다.

우리는 서둘러 출발해 가을걷이가 끝난 논들이 있는 계곡의 마을 부근으로 내려갔다.

재보급 훈련은 지역대(4개 중대) 단위 훈련이었다.

중대별로 표지조, 경계조, 지원조, 운반조로 편성되었는데 우리 중대는 운반조 임무를 받았다.

즉 지상에 떨어진 화물에 신속하게 접근하여 해체한 후 보급품을 나누어 짊어지고 신속히 이탈, 기지로 돌아오는 임무였다.

실제 적진이라면 가장 위험한 임무다.

평지에 무방비로 적의 공격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것을 회수해 중식을 해결(생존)한 후 기지로 복귀해야 하는 훈련이다.

만약 재보급 작전이 실패하면 점심을 굶어야 했다.

각 중대는 사전에 계획한 대로 은밀하게 DZ 부근에 배치되었다.

특히 표지조 임무를 받은 중대는 개활지 중앙으로 포폭해 들어가 대공포판을 펼칠 장소에서 엎드려 있다가 비행기 진입 5분전에 신호에 의해 대공포판을 펼쳐야 한다.

모두들 훈련한 대로 은밀하게 소리 없이 잘 움직였다.

대공포판이란 넓이 30cm, 길이 150cm 정도 되고 한 면은 황색, 한 면은 진홍색의 양면 천이다.

수송기에서 아주 눈에 잘 띄는 색깔이다.

TOT(낙하시각)는 10시 30분.

주위는 너무 고요했다.

아랫마을에서 개 짖는 소리, 어린이들 웃음소리가 들릴 뿐이었다.

양지바른 쪽에 엎드려 있자니 슬슬 잠이 오기 시작했다.

그런데 갑자기 옆에 있던

문재인이 당황한 목소리로

“이거 큰일 났다. 대공포판이 잘못 깔렸다!”라고 하는 것이 아닌가

일어나 DZ를 보니 중앙에 선명한 황색 대공포판이 T자로 깔려 있었다.

내가 보기에는 아주 정확하게 잘 설치된 것으로 보였다.

그때 멀리서 희미하게 항공기 소리가 들렸다.

문재인이 벌떡 일어나 중대장이 위치한 장소로 뛰어갔다.

나도 덩달아 뛰어가 보니 문재인이

“중대장님(당시 교육생 대위가 중대장으로 편성), 문제가 생겼습니다.

대공포판을 잘못 깔았습니다!”

그러자 중대장도 DZ를 본 후 문재인을 왜냐는 표정으로 쳐다보는 것이었다.

다시 말하면 중대장도 나와 똑같이 이상 없다고 생각하는 것 같았다.

문재인의 생각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았다. (아래 그림과 같이 표식이 되어 있었다.)

그림은 T자가 되는 각 조각 조각을 크게 넓직하게 항공기에서 볼수 있도록 해야하는데 그 조각들을 다 붙여 놓음

그야말로 그냥 T자로

그제야 중대장도 잘못된 것을 알아채고 어쩔 줄 몰라 했다.

적진이기 때문에 무전기 사용도 소리를 지를 수 없고

오직 수신호로 해야 하는데 벌써 항공기는 가시거리 내로 진입하고 있었다.

중대장이 개활지 쪽으로 뛰기 시작했다.

그리고 지역대장이 위치한 곳 가까이 갔을 때 이미 항공기는 우리 머리 위를 통과해버렸다.

화물 투하 없이 곧장 북쪽으로 사라져버렸다.

곧이어 부산하게 떠드는 소리가 나고 대공포판을 든 요원들이 이리 뛰고 저리 뛰고 난리가 났다.

조금 지나서 문재인이 말한 대로 대공포판이 다시 펼쳐졌다.

잠시 조용하더니 항공기 소리가 다시 들리고 선회한 후 표지를 향해 똑바로 진입하였다.

그리고 대공포판 위에 화물이 정확하게 투하되었다.

우리는 곧바로 일어나 낙하산이 떨어지는 쪽으로 신속하게 이동했다.

정신없이 떨어진 화물을 해체하여 짊어지고 계획된 집결지로 선정된 능선을 향해 죽어라 뛰었다.

집결지에 모이자 통제교관은 한마디로 “재보급작전 실패”라고 선언하는 것이었다.

이어 교관은 실제 적진이었다면 항공기는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오늘은 교육 목적상 항공기를 재진입시켜 보급을 받은 것이다.” 하고 말했다.

그 후 지역대 장교들이 교관과 함께 토의에 들어갔는데

표지조 중대장은 묵사발이 되고 우리 중대장은 칭찬을 받았다는 것이었다. 문재인 덕분에…….

그렇게 교실에서 이론을 배웠는데 실제 야전에 나온 순간 다 까먹은 것이었다.

나는 속으로 ‘문재인 이 녀석은 뭐하다가 온 놈이야?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었다.

10시에 수료식이 있단다.

빨리 서둘러 짐을 싸고 조식을 끝낸 후 09시 30분에 수료식 집합을 했다.

예행연습과 동시에 성적 우수자 명단을 호명했다.

이곳은 장교, 부사관 등 직업군인 위주의 부대이기 때문에 당연히 장교와 부사관 들이 성적 우수자로 선발된다.

“70차 특수전 과정 최우수 하사 000,

정보작전 과정 최우수 하사 000,

폭파 과정 최우수 이병 문재인!…”

동시에 우리 이등병들 입에서 “우와!” 하는 함성이 터져 나왔다.

“어이쿠 폭파, 화기 과정 부사관들 o됐다.”

특전사 창설 이래 전무후무한 사건이 벌어졌다.

야외 종합훈련 시 습격 작전의 오발 폭파가 문제가 되었다면 절대 최우수자가 될 수 없었을 텐데,

워낙 뛰어나다 보니 교관들이 제외시킬 수 없었던 것 아닌가 싶었다.

**표창장 받은 경위,

전군(공수특전단/해군/UDT/공군 등), 전계급(영관/위관/하사관/병)대상의,

기라성같은 사관학교 출신들도 출전한 ‘폭파 주특기’ 경시대회 1등

문재인 이병 500점 만점에 495점

그 다음 많이 받은 장교인 김동만 대위는 350점,

당시 병 에게는 줄 수 없었던 시절이지만 2등과 점수차이가 워낙 커서,

2차 회의 끝에 이병 문재인에게 수여하기로 결정

1위 문재인 이병 500점 만점에 495점

2위 김동만 대위 500점 만점에 350점

까면 깔수록 미담만 나오는 문재인, 역시 멋진 분

문재인표창이대단한이유(특전사/UDT/CCT등)

특수부대 전계급대상,사관학교출신들 출전

‘폭파 주특기’경시대회 1등 500점 만점에 495점.

그 다음 많이 받은 장교인김동만 대위 350점,

당시 사병에게는 줄수 없었던 시절

2등과 점수 차이가 워낙 커 2차 회의 끝에

이병 문재인에게 수여하기로 결정.

문 대표는 젊은 시절 특전사령부 예하 1공수 특전여단에서 군 생활을 시작했다.

공수부대원 중에서도 문 대표는 폭파병 주특기를 받아 특수전 폭파임무를 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폭파병 문재인은 정병주 특전사령으로부터 폭파과정 최우수상을 받았다.

뛰어난 업무수행 능력으로 문 대표는 당시 여단장으로부터

화생방 최우수 표창을 받은 일도 있다.

문재인은 왜 ‘특전사’에 가야만 했는가?

1974년 용공조작이었던 민청학련 사건을 대대적으로 보도한 조선일보

‘1975년 새 학기가 시작될 때 대학가는 어느 학교라고 할 것 없이 유신정권과 전면전을 벌여야 한다는 분위기가 넘쳐 을렀다. 1973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대학생들의 반유신투쟁 열기가 재야와 기독교권, 그리고 언론 쪽의 자유언론수호운동과 맞물리면서 최고조에 달한 느낌이었다.

베트남에서 독재정권에 저항하는 승려들의 분신 소식이 이어졌다. 그런 투쟁까지 가야만 유신정권을 깨트리 수 있을 것 아니냐는 말까지 나왔다. 1975년 4월 서울대 농대 김상진 열사의 할복은 그런 분위기가 현실로 나타난 것이었다’

(문재인의 ‘운명’에서 발췌)

긴급조치 9호를 1면에 보도한 조선일보와 이날 조선일보의 사설

-72년 유신개헌의 이념은 남북대결의 평화적 극복을 통한 국토통일의 성취에 설정했던 정부의 신념을 다시 한번 명시한 것이다.

-학생들에 의한 일체의 정치적 집회 또는 시위 정치관여행위 등을 금하고 있다. 이 또한 사회적 안정 없이 국가안보의 기조를 다질 수 없다는 논리에서 정부의 단호한 조치이다.

– 긴급조치의 정신이 지향하고 요구하는 이념적 체득이 얼마만큼 절실하며, 그것이 생활실천을 통해 얼마만큼 참되게 표현되느냐에 오로지 애타게 추구하는 국민총화의 관건은 좌우됨을 우리는 명심코자 하는 것이다. (긴급조치에 대한 조선일보 사설)

종편 개국 특집으로 TV조선에 출연한 박근혜 ⓒTV조선 화면 갈무리

‘석방된 지 얼마 안 돼 입영영장이 나왔다. 신체검사도 안 받은 상태였다. 신체검사 통지서와 입영통지서가 함께 날아왔다. 입영 전날 신체검사를 받고 다음 날 입영하는 강제징집이었다.’ (문재인의 ‘운명’에서 발췌)

작업복을 한 입영제적생(강제징집된 대학생)들이 입영열차에 오르는 모습 출처:동아일보

‘시력검사 할 때였다.어쩌는지 반응을 보려고 일부러 모두 안 보인다고 해 봤다. 그러자 검사관은 씩 웃더니 정밀검사를 하지도 않고 “그래도 갑종”!하면서 신검용지에 ‘갑종’도장을 꽉 찍었다.그리곤 준비돼 있던 입영영장을 다시 내줬다.'(문재인의 ‘운명’에서 발췌)

‘중학교 동기가 당시 사단 인사처 고참 병장으로 있었다. 39사단에서 훈련받은 친구들 가운데 그 친구 ‘빽’으로 의무병 등 편한 곳으로 빠진 친구들이 여럿 있었다. 그 친구가 찾아와서 “강제징집자 다섯 명은 ‘신원특이자’로서 인사기록카드를 특별히 관리하고 있어서 좋은 곳으로 보내줄 수가 없었다”고 내게 말했다.

그리고 과거에는 데모하다 끌려온 학생들을 보안사 같은 곳에 배치해 활용했는데,요즘은 고생시키는 쪽으로 방침이 바뀌었다”고 일러줬다.’ (문재인 ‘운명’에서 발췌)

문재인 이사장의 특전사 시절 출처:SBS 힐링캠프 화면 갈무리

1975년 강제징집되어 의문사를 당한 현승효 출처:http://blog.ohmynews.com/nonla/112884

문재인 이사장의 특전사 시절

정병주 사령관과 왼쪽에 서 있는 전두환 1공수여단장,노태우 9공수여단장

대한민국에서 지금 필요한 것은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입니다.

그러나 원칙과 상식이 무너졌던 과거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기억한다면, 어떤 사람이 대한민국에 필요한 사람인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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