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 눈높이 | 모니터 높이, 거리, 위치 바르게 놓는 법 | 자세전문가가 자세하게 알려드립니다 154 개의 베스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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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자세는 50% 습관 50%가 환경입니다.
모니터는 시각정보를 자극하여 자세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요인입니다.
모니터 위치를 잘 조절하여 바르고 건강한 자세를 만드세요~
송영민자세연구소
홈페이지: www.iposture.co.kr
블로그: www.iposture.net
인스타그램: @sym_posture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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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건강을 위한 모니터 높이 > 팁 강좌 | 쿨엔조이

거북목 혹은 일자목 예방을 위해서는 모니터 높이가 제일 중요합니다 모니터는 눈높이 더 정확히는 모니터 상단이 눈높이랑 같아야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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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coolenjoy.net

Date Published: 1/2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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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KER Truth : 모니터 높이에 대한 오해와 진실 – 네이버 블로그

1. 건강한 모니터 높이에 대한 오해 · 2. 가장 건강한 눈높이, 인터넷 주소창 · 3. 90mm, 건강을 유지하는 모니터 받침대의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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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6/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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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모니터 위쪽과 눈높이 맞추고 틈틈이 스트레칭하라 | 중앙일보

화면은 모니터 위쪽 높이와 눈높이를 일치시킨다. 의자 높이는 무릎을 굽힌 각도가 90도가 되도록 맞춘다. 책상은 어깨를 내린 상태에서 팔꿈치 각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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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joongang.co.kr

Date Published: 6/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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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는 눈높이보다 높게? 당신은 속았다 – 오마이뉴스 모바일

1편에서 이어집니다.)’산업재해’, ‘직업병’이라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제조업 노동자들을 떠올린다. 하지만 사무직 노동자들이 겪는 산업재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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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ohmynews.com

Date Published: 8/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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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 높이 어찌 하시나요 – 퀘이사존

이렇게 했다가 목아파서 바로시선은 아래로 향하지만 정면 바라봤을때 주소창 보이도록 모니터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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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quasarzone.com

Date Published: 11/3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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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목 예방을 위한 적당한 모니터 높이는 어느정도일까?

목과 허리에 통증을 주는 모니터 위치. 모니터를 눈높이보다 높게 위치시키면 자연스럽게 눈을 계속 치켜뜨는 자세로 일을 하게 됩니다. 이는 눈을 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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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lljjww.tistory.com

Date Published: 1/2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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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pc 모니터 눈높이 관련 질문입니다. – DVDPrime

눈높이와 모니터 위치가 잘 안맞으면 목 건강에 안좋다 하는 글이나 뉴스를 종종 보곤 합니다. 근데 보통 관련 기사들 보면 눈높이 대비 과도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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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dvdprime.com

Date Published: 1/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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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 높이, 거리, 위치 바르게 놓는 법 | 자세전문가가 자세하게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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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모니터 눈높이

  • Author: 자세한운동 Posture \u0026 Exerc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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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4. 1.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ktrb_eWrHOs

목건강을 위한 모니터 높이 > 팁 강좌

거북목 혹은 일자목 예방을 위해서는 모니터 높이가 제일 중요합니다

모니터는 눈높이 더 정확히는 모니터 상단이 눈높이랑 같아야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권장하는 모니터 높이도

보시다시피 모니터 상단과 눈높이가 같아야 합니다 (모니터가 살짝 높아도 괜찮습니다)

모니터 사이즈보다는 책상과 의자 높이가 핵심입니다

책상이 낮고 의자가 높으면 모니터가 커도 눈높이보다 낮을수 있습니다

따라서 모니터 높이가 낮으면 책이나 모니터 받침대를 구해서 높여주는게 좋습니다

최악은 노트북을 책상에 그대로 놓고 내려다 보고 사용하는 자세입니다

노트북을 장시간 사용해야 하는 분들은 따로 모니터를 구입해서 사용하시거나

노트북 받침대를 구해서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DESKER Truth : 모니터 높이에 대한 오해와 진실

그래서 3번과 같이 ‘모니터 정중앙을 바라보는 높이’로 조정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아쉽게도 이 또한 바람직한 높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모니터 높이는 목 뿐만 아니라 눈 건강과도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데, 이 자세는 눈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모니터를 정중앙에서 바라보면 사용자는 눈을 크게 뜨고 모니터를 바라보게 됩니다. 높이와 상관없이, 컴퓨터 작업을 할 경우에는 모니터에서 발생하는 인공 광에 의해 눈을 덜 깜빡이게 되는데, 이때 눈을 크게 뜨게 되면 안구의 노출 면이 많아져 안구건조증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2. 가장 건강한 눈높이, 인터넷 주소창

PC 모니터 위쪽과 눈높이 맞추고 틈틈이 스트레칭하라

가족이 둘러앉은 식탁 앞에서 말다툼이 일어난다. 부모는 스마트폰을 치우라 하고 아이는 끝까지 손에서 놓지 않으려고 한다.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밥상머리 풍경이다. 10대로부터 컴퓨터·스마트기기를 떼어놓는 건 무리다. 오히려 정보 습득의 기회를 놓치고, 교우관계가 단절된다. 청소년 건강을 지키는 VDT증후군 예방법을 알아본다.

환한 조명, 주변 미세먼지 제거

청소년은 주로 학교·학원 수업이 끝난 저녁에 컴퓨터를 사용한다. 공부방 불은 꺼놓은 채 컴퓨터 모니터만 밝혀둔다. 눈 건강에 치명적이다. 빛의 대비가 심할수록 눈의 피로감은 심해진다. 천장의 전구나 형광등이 컴퓨터 모니터에 반사되는 것도 유의한다. 눈부심은 시력에 영향을 준다. 부모는 밝고 쾌적한 환경에서 컴퓨터를 쓰도록 실내 조도를 맞춰준다.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전자파를 차단하기 위해 플러그를 빼놓는다. 단말기나 주변기기 주위에는 먼지가 잘 쌓인다. 소아는 성인에 비해 면역력과 호흡기가 약하다. 쾌적하지 못한 실내공기는 소아에게 흔한 알레르기성 비염, 아토피 피부염을 악화시킨다. 실내공기는 자주 환기시키고 미세먼지를 깨끗이 제거한다. 단말기는 장시간 사용하면 과열된다. 예민한 어린이·청소년 피부에 오래 닿지 않도록 주의한다.

의자 높이는 무릎이 90도 되도록

잘못된 자세는 VDT증후군의 주범이다. 의자에 앉을 때는 등을 등받이에 똑바로 대고 엉덩이를 의자 끝까지 집어넣는다. 의자 등받이 각도는 90~105도를 유지한다. 화면은 모니터 위쪽 높이와 눈높이를 일치시킨다. 의자 높이는 무릎을 굽힌 각도가 90도가 되도록 맞춘다. 책상은 어깨를 내린 상태에서 팔꿈치 각도가 90~120도 사이일 때 편안함을 느낀다. 팔은 키보드 높이와 같도록 하고 손목은 수평이 되게 한다. 손목이 과하게 뒤로 젖혀지지 않도록 키보드나 마우스 높이를 조절한다.

부모는 키·몸무게 같은 신체 변화를 수시로 체크한다. 초등학생 때 쓰던 책상과 의자는 체형 변화에 맞춰 바꿔준다. 관절에 부담을 주면 성장을 방해하므로 나이와 키, 몸무게를 모두 고려해 높이와 크기를 조절한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걸어 다니는 학생도 많다. 목을 숙인 채 걸으면 하중이 수직으로 전달된다. 디스크의 변성을 가속화시킬 수 있어 자제해야 한다.

사용시간 정하고 쉴 때 시선은 멀리

청소년 중 일부는 컴퓨터·스마트기기 사용 시 두통과 피로, 무기력함 같은 전신 증상을 경험한다. 단말기 작동이 원활하지 않을 때 짜증을 낸다. 인터넷 접속이 안 되는 환경에서 갑작스럽게 화가 나고 불안감을 느낀다. 이럴 때는 작동 문제를 교사나 부모에게 먼저 알린다. 공부를 하고 있었다면 학습 내용을 재정리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긍정적인 자세로 대처하도록 주변에서 도와준다.

컴퓨터를 사용할 때는 사전에 시간을 정해둔다. 한 시간 기준으로 50분을 쓰면 10분은 휴식을 취한다. 자주 눈을 깜빡이고 창 밖의 먼 곳을 바라보며 초점을 풀어준다. 휴식시간만큼은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한다. 사용시간이 길수록 중독의 위험이 높고 정서 고갈도 빠르게 진행된다.

목 근육 자주 뭉칠 때는 등척성 운동

컴퓨터·스마트폰은 손목과 팔꿈치·목·허리·어깨통증을 유발한다. 틈틈이 스트레칭을 하면 예방에 도움이 된다. 목을 전후좌우 구부리고 천천히 돌려준다. 편안한 자세로 손목을 푼다. 목 뒤가 뻣뻣하게 자주 뭉치는 데는 등척성 운동이 좋다. 목 근육을 강화하는 데 특효다. 한 손을 이마에 대고 손바닥을 부드럽게 누른다. 누르는 손에 서서히 힘을 줘 저항을 느낀다. 5초 유지하고 3~5회 반복한다. 앞뒤, 양옆 모두 가능한 운동이다. 목 자체를 움직이지 않아 관절에 무리가 없다.

앉아서 하는 어깨 승모근 스트레칭도 있다. 먼저 오른손을 엉덩이 밑에 넣고 고정한다. 시선은 정면을 향하고 왼손으로 오른쪽 머리를 지그시 누른다. 왼쪽 귀와 같은 쪽 어깨를 가깝게 해 10초간 유지한다. 이때 오른쪽 어깨가 따라 올라가지 않도록 아래로 늘어뜨린다.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실시한다. 스마트기기는 한 공간에 장시간 웅크리고 앉아 있게 해 소화불량이 생길 수 있다. 평상시 규칙적인 운동이나 바깥활동은 기분 전환과 체력관리에 좋다.

글=김선영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서보형 객원기자

모니터는 눈높이보다 높게? 당신은 속았다

앉아서 일하는 사람을 보면 ‘편하게 일한다’는 말이 나오던 시대가 있었지요. 아닙니다. 장시간 앉아 일하면 땀은 나지 않을지언정 몸은 망가집니다. 3, 4번 디스크가 터지고 목은 거북이가 됩니다. 근골격계 질환에 노출됩니다. 장시간 사무실에서 일하는 직장인들은 건강하게 일할 권리가 있습니다. 이제 그 권리를 찾고자 합니다. 관련 기사를 10회에 걸쳐 연재합니다. [편집자말]

(*1편에서 이어집니다.)

“작업자들의 신체적 차이가 있고, 작업 자세도 계속 변하는데 획일화된 사무실 작업환경은 이를 수용하지 못해요. 일정한 자세를 항상 유지하도록 강제하면서 불편한 작업자세가 반복되는 거죠.

또 책상 앞에 앉아서 고정된 높이와 각도의 모니터를 장시간 바라보다 보면 정적 피로가 발생해요. 이런 눈에 보이지 않는 피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누적되는 거죠. 이는 근골격계 질환 발생의 원인이 됩니다.

그런데 편하게 앉아서 일한다는 인식 때문에 이러한 직업적 유해요인과 육체적 부담이 간과되거나 무시되고 있는 것이 근본적인 문제예요.”-

김철홍 인천대 산업경영공학과 교수

큰사진보기 ▲ 오마이뉴스 기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 김지현 관련사진보기

큰사진보기 ▲ <오마이뉴스> 사무실 풍경 ⓒ 김지현 관련사진보기

“칸막이가 없네요. 이렇게 되면 뒤통수가 매일 따가운 거지. 프라이버시가 기본적으로 보장이 되어야 하는데… 개인이 확보해야 할, 최소한의 안정감을 가질 수 있는 공간의 규격이 있는데, 이건 다 때려 넣어서 닭장을 만드는 거예요.” – 김철홍 교수

“의자 등받이가 전혀 역할을 못하고 있네요. 등을 대도 확 젖혀지지 않는, 등을 고정해줄 수 있는 의자가 좋아요. 모니터도 너무 높아요. 모니터 화면이 눈높이에서 15도 정도 아래에 있는 게 좋아요.” – 김형렬 교수

“책상이 높낮이 조절이 될 수 있으면 좋을 텐데. 앉아서 일하는 게 척추에 하중이 얼마나 큰데요. 앉았다 일어섰다 하면서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는 책상이 필요해요. 제가 2000년대 초반 덴마크를 갔는데, 거기는 다들 서서 일하는 거예요. 높낮이 조절이 되는 책상으로. 외국에는 이미 일반화돼 있어요.” – 정진주 소장

큰사진보기 ▲ 막내 기자에게 돌아간 망가진 의자. 다행히 새 걸로 교체되었다. ⓒ 홍현진 관련사진보기

“근골격계 질환의 원인 중 하나가 ‘과사용’이에요. 특정 부위를 많이 쓰면 부담이 생길 수밖에 없죠. 어떤 자세든 한 자세를 계속 취하는 건 위험해요. 그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장비가 필요한 거죠. 이미 제조업의 경우, 예전에는 작업장에 사람을 맞췄다면 지금은 작업장을 사람에 맞추고 있어요. 컨베이어 벨트가 사람에 맞춰서 움직여요. 그러니까 사람들도 덜 아프고, 생산성도 더 좋아졌어요.” – 김형렬 교수

“예전에 책을 보고 공부할 때는 책을 움직일 수 있었어요. 그때그때 내가 편안한 자세에 따라 이렇게도 봤다가 저렇게도 봤다가… 그런데 컴퓨터를 쓰게 되면서 모니터는 고정돼 있고 내가 여기에 맞춰야 하는 거죠. 그게 정적 피로를 가져오는 거예요. 몸의 가변성을 뒷받침해줄 수 있는, 조절성을 가진 작업환경이 조성이 돼야 해요.”

큰사진보기 ▲ 컴퓨터를 이용하는 바른 자세 ⓒ 신수빈 관련사진보기

큰사진보기 ▲ 몸에 좋은 컴퓨터 작업 환경 ⓒ 신수빈 관련사진보기

“최근 인터넷에서 아우디 자동차 생산공장 ‘입는 의자’가 화제가 됐잖아요. 작업자들이 편하게 일할 수 있는 의자를 개발한 거죠. 제조업에서는 얼마나 생산도구 개선에 투자를 많이 합니까. 책상, 의자, 컴퓨터 등이 사무직에게는 유일한 생산도구인데 사업주가 그걸 맞춰줘야 하는 건 당연하죠. 그래야 작업의 능률도 좋아지고요.”- 김철홍 교수

“같은 자동차 밑에서 조립하는 사람이 있어요. 한 사람은 키가 커요. 180cm 정도, 또 한 사람은 160cm 정도 된다고 해요. 똑같은 일을 해도 한 사람은 키가 크니까 허리를 숙여야 하고, 한 사람은 까치발을 들어야 하는 거예요. 아픈 곳도 다르겠죠. 그런데 여기에다가 ‘얘는 허리가 아프다는데 왜 너는 어깨가 아프냐’라고 말하는 게 의미가 있을까요? 운동을 많이 하거나 근력 활동을 많이 하는 사람은 아픈 게 더디 오고, 회복도 빠를 수 있지만 그러한 개인적인 차이나 운동에 대한 취미나 습관을 회사가 강제할 수는 없는 거죠.”

“반복된 장시간 노동이 문제예요. 서서 일하는 게 좋다고 하지만, 이 자세 역시 오랫동안 취하게 되면 위험하죠. 마트에서 일어서서 일하는 노동자들을 생각해 보세요. 1시간 이내에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좋아요.” – 김형렬 교수

“자동 차단 시스템이 필요해요. 일정 시간이 되면 스크린을 자동 차단한다든지, 벨이 울린다든지. 그리고 같이 체조를 하든지 쉬든지 하는 거죠. 제조업에서는 이미 그렇게 하고 있어요.” – 정진주 소장

“<오마이뉴스>의 최대 목표가 무엇인가요. 좋은 뉴스를 내는 것 그리고 노동자가 건강하게 일하는 것 아닌가요? 사업주가 건강보건을 사업목표에 넣어야 해요. 산업안전보건 교육도 필수고요. 노동자들도 일이 중요한 게 아니라 내 몸이 중요하다는 것을 인지해야 해요. 내 몸이 무너지면 내 일도 못해요.” – 정진주 소장

큰사진보기 ▲ 오마이뉴스는 최근 의자, 모니터, 인체공학 마우스 등 사무기기 교체를 단행했다. ⓒ 김지현 관련사진보기

(*3편에서 계속됩니다.)

[관련 기사]

‘산업재해’, ‘직업병’이라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제조업 노동자들을 떠올린다. 하지만 사무직 노동자들이 겪는 산업재해, 직업병도 이에 못지않게 심각하다. 목·허리 디스크, 거북목 증후군, 손목 터널 증후군 등과 같은 근골격계 질환이 대표적이다.근골격계 질환은 신체상해처럼 눈에 확 드러나진 않지만, 이를 방치하게 되면 일을 더 이상 하지 못하게 될 정도로 건강에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하지만 여전히 한국 사회에서는 ‘사무실에서 앉아서 일하면 편하다’는 인식이 높은 것이 사실이다.사무직 노동자들의 근골격계 질환은 사무실 노동환경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 편집부에서 함께 일하는 김지현 기자와 나는 지난 7월부터 정진주 사회건강연구소장, 김형렬 가톨릭대 직업환경의학과 교수, 김철홍 인천대 산업경영공학과 교수(인천대 노동과학연구소장)를 차례로 만났다. 노동과 건강을 함께 연구하는 전문가들이다. 이들에게 지금의 사무실 노동환경에서 무엇이 문제인지, 어떻게 개선해야 하는지 물었다.세 사람은 이구동성으로 사무실에서 일하는 것이 ‘노동’이라는 인식이 아직 사회 전반적으로 미약한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이들에게 우리가 찍어간 사무실 사진을 함께 보여줬다.현재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책상, 의자 등은 대부분 노후화되어 있다. 책상 가운데는 10여 년 전부터 사용하던 것도 남아 있다. 의자의 경우 교체가 많이 되기는 했지만, 전반적으로 등받이와 쿠션이 부실하다. 삐걱거리거나 일부분이 망가진 의자들도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 의자에 힘을 싣다가 조용한 사무실에서 의자와 함께 사람이 ‘쿵’ 하고 넘어지는 민망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정보의 부족’도 있었다. 사실 전문가들에게 이야기를 듣기 전까지, 모니터 화면은 눈높이보다 높은 곳에 있는 게 좋다고 대부분 알고 있었다. 그래서 노트북 거치대를 사기도 하고, 모니터 받침대 아래 두꺼운 책을 쌓아두기도 했다. 그런데 이 같은 노력이 목을 뒤로 젖혀지도록 하거나 거북목을 만드는 등 오히려 목 뒤쪽에 무리를 주고 있었다.이러한 모습은 사무실만의 문제는 아닐 것이다. 실제로 회사에서도 사무실 집기 교체를 위해 다른 언론사 사무실을 방문한 결과, 크게 다른 점을 찾지 못했다고 한다. 김철홍 교수는 “한국의 경우 사무직 노조가 많지 않고, ‘그래도 사무직이 편하지’라는 인식이 있다 보니 그동안 사무직 노동자의 건강권에 대한 인식이 낮았다”고 말했다.그렇다면 사무실을 어떻게 바꿔야 할까.김철홍 교수 역시 같은 맥락에서 ‘조절성’을 강조했다.김 교수는 책상과 의자를 포함해 모니터, 키보드 모두 조절성을 가진 것으로 교체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전문가들은 쾌적한 노동환경을 만드는 것은 사업주의 당연한 의무라고 강조했다. 이는 산업안전보건법 5조 2항(사업주는 근로자의 신체적 피로와 정신적 스트레스 등을 줄일 수 있는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근로조건을 개선할 것)에도 명시되어 있다. 특히 근골격계 질환과 관련해서는 산업안전보건법 24조에 따라 사업주에게 근골격계질환 예방의 의무를 부과하고 있다.’보이지 않는 골병’인 근골격계 질환을 겪고 있는 사무직 노동자들은 치료비를 자비로 부담하는 경우가 많다. 정진주 소장은 “업무상 사고나 질병으로 인해 4일 이상 요양하면 산재 신청을 할 수 있다”며 “그러나 고용불안정성이 있다 보니 노동자가 아프다고 이야기하기 쉽지 않고, 업무연관성 증명 문제 때문에 산재 신청도 하기 어려워하는 것 같다”며 안타까워했다.지금까지 업무로 일한 질환은 ‘개인차’의 문제로 치부되는 경향이 있었다. 실제로 편집부 기자들도 유사한 업무를 하지만 아픈 부위나, 정도는 각기 다르다. 이에 대해 김철홍 교수는 한 가지 비유를 들었다.전문가들은 사무직 노동자의 건강 문제를 장시간 노동 문제와도 연관 지어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전문가들의 조언을 들으며, 그동안 뉴스에 나오는 ‘노동’ 관련 이슈에는 관심을 많이 가져왔지만 정작 우리가 하고 있는 노동에 대해서는 무지했다는 반성이 들었다.이러한 문제의식에 따라 사무실은 조금씩 바뀌고 있다. 편집부를 시작으로 모니터와 의자, 그리고 마우스가 교체되었다. 모니터 화면이 커지면서 더 이상 등과 허리를 굽히지 않아도 되게 되었고, 새롭게 지급된 의자는 허리를 단단히 지지해 주었다. 마우스 역시 손목에 무리가 덜 가는 버티컬 마우스로 바뀌었다. 장비 몇 개만 바뀌었는데도 노동자들이 느끼는 변화는 크다. 사무실이 살아야 노동자도 산다.

거북목 예방을 위한 적당한 모니터 높이는 어느정도일까?

컴퓨터 앞에서 하루 종일 시간을 보내는 직장인이라면 목과 허리 통증은 떼려야 뗄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에 목과 허리 통증을 완화시키기 위해 적당한 모니터 높이가 매우 중요합니다. 바른 자세와 효율적인 작업 환경을 만들어야만 아픈 곳 없이 오랫동안 직장 생활을 할 수 있겠지요.

목과 허리에 통증을 주는 모니터 위치

모니터를 눈높이보다 높게 위치시키면 자연스럽게 눈을 계속 치켜뜨는 자세로 일을 하게 됩니다. 이는 눈을 덜 깜빡이게 만들고 안구 건조증에 노출되게 만들지요. 또한 오랫동안 컴퓨터를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자세가 무너지면서 목이 앞으로 나오고 눈만 위로 치켜뜨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모니터 위치는 장기간 목에 무리를 주고 눈을 계속 치켜뜨게 만드는 좋지 못한 자세입니다.

모니터 높이가 시야보다 너무 낮으면 자연스럽게 고개가 밑으로 꺾이게 됩니다. 거북목을 만드는 가장 좋은 모니터 높이입니다. 특히나 노트북을 사용할 시 모니터가 바닥에 붙어있기 때문에 가장 많이 나타나는 자세입니다. 책상에 노트북을 두고 사용하기보다는 노트북 거치대를 사용하셔서 노트북 화면을 적당한 높이로 올려야 합니다.

올바른 모니터 위치와 작업 환경

1. 사용자의 정면 시선이 인터넷 URL을 입력하는 곳을 쳐다보는 정도의 모니터 높이가 이상적입니다. 그래야 모니터 중앙의 화면을 보면서 작업할 때 살짝 시야가 아래쪽을 쳐다보는 효과가 나타납니다. 보통 모니터 중앙이 사용자의 시선으로부터 약 15도 정도 낮으면 좋다고 합니다.

그런데 요즘은 모니터를 크게 쓰는 편입니다. 27인치 모니터는 인터넷 주소창에 높이에 맞추면 적당하다 싶은데, 32인치 모니터는 너무 높이가 낮다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는 조금 더 높이를 올리셔도 괜찮습니다. 저도 32인치 모니터를 쓰는데 살짝 위로 올려서 씁니다.

2. 올바른 자세로 앉아서 모니터 쪽으로 팔을 뻗었을 때 닿지 않는 게 좋습니다. 그래야 목이 긴장을 받지 않는 각도로 유지됩니다. 글자가 너무 작아서 모니터를 가깝게 놓고 쓰는 것이라면 글자 크기를 키운 후 모니터와 사용자 간의 거리를 벌리는 게 좋습니다.

3. 등받이가 단단한 의자를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사용자의 등을 정확하게 지지해주지 못하는 의자를 쓸 경우 자연스럽게 자세가 무너지게 됩니다. 모니터는 사람의 시야에 맞춰 자동으로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앉는 자세가 망가지면 아무리 모니터 높이를 완벽하게 세팅해놓아도 효과가 없습니다.

오랫동안 컴퓨터 앞에서 작업을 하는 사람이라면 가격이 조금 비싸더라도 좋은 의자를 구입하셔서 쓰는 게 작업 효율도 높이고 건강을 지키는 방법입니다. 이때 게이밍 의자처럼 푹신한 의자보다는 시디즈 같은 사무용 의자가 훨씬 편하고 자세를 올바르게 유지시킬 수 있습니다.

모니터 위치 조정을 위한 모니터 암

보통 모니터 높이를 조정하기 위해 책을 사용하시거나 모니터 받침대를 구매하셔서 사용합니다. 그런데 책은 인테리어적으로도 별로 예쁘지 않고 민감하게 높이를 조정하기도 어렵습니다. 모니터 받침대도 높이가 고정되어있기 때문에 사용자의 자세를 모니터 받침대 높이에 맞춰야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모니터 암을 사용합니다.

각도와 방향 모두 조정하기가 좋고 자세에 따라서 모니터 높이를 조정하기가 아주 유용합니다. 대부분의 제품 가격이 2~5만 원 정도로 저렴한 편이라서 사무실과 집에서 사용할 만큼 구매하셔도 크게 부담이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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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것은 적당한 휴식입니다.

아무리 바른 자세로 작업을 한다고 하여도 장시간 같은 자세로 일을 하게 되면 목과 허리 모두에 무리가 갑니다. 손목도 아프고 골반도 아픕니다. 그렇기에 결국 휴식이 가장 중요합니다. 1시간에 한번 정도는 자리에서 일어나서 허리와 손목 어깨, 목, 등 근육을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긴장을 풀어주는 게 좋습니다.

아프지 않아야 오랫동안 회사 생활도 하고 돈도 버는 거 아닐까요. 자신에게 맞는 모니터 높이를 찾아서 작업 효율도 올리시고 건강도 챙기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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