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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래에 피가 섞여 나오는 ‘객혈’은 다양한 질환을 알리는 증상이다. 일시적으로 피가 섞여 나온다면 기관지 염증, 후두염 등이 원인일 수 있으며, 만성적으로 발생할 경우 폐렴, 결핵, 폐암 등 중증질환을 의심해야 한다. 이때는 곧바로 병원을 찾아 검사·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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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 또는 가래에 피가 묻어 나왔을 때!?
피 색깔로 알아보는 객혈의 진단 방법과
정확한 진단을 위한 검사 방법에 대해 설명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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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문의 ☎031-980-9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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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에서 피가 나요 , 피가래가 나와요 증상의 원인 확인하세요
· · 갑자기 · 원인이 목에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 목에서 피가 나고, 피가래가 나오는 가장 흔한 원인은 · 기도의 감염,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한 …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10/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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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에서 피가나는 증상 14가지 – 건강연구소
세균이나 바이러스로 인한 현상 · 1. 기관지 확장증 · 2. 기관지염 · 3. 폐렴 · 4. 결핵 · 5. 잦은 기침.
Source: softeffect.xyz
Date Published: 4/2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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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목에서 피가 나는 증상, 이유? 여러가지 검사해봤어요
언젠가 부턴가 아침에 일어나서 침을 뱉으면 뭔가 옅게 연분홍색 피가 함께 묻어나더라구요. 몇일 아침에 목에서 피가나니까 그때부터 엄청 걱정이 …
Source: loveria.tistory.com
Date Published: 4/1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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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에서 피가나는 증상 어떤 이유일까 :: 소앤이
대표적인 증세로는 기도의 감염과 기관지감염 등이 있는데 목에서 피가나는 증세를 보이거나 가래에서도 피가 섞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Source: softeffect.tistory.com
Date Published: 8/2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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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할 때 나오는 피, 암일까? – 코메디닷컴
입 안이나 목에서 피가 나온다면 우선 토혈과 객혈을 구분해야 한다. 토혈은 식도, 위에서 출혈이 생겨 피가 넘어오는 증상을 말한다. 객혈은 성대 이하 …
Source: kormedi.com
Date Published: 8/1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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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에서 피가나는 증상 왜일까요? – 화야 블로그
목에서 피가나는 증상은 기관지염의 경우 목에 염증이 생길때 피가래가 섞여서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목에 염증이 생길때와 마찬가지로 기관지에 염증이 생길 때도 같은 …
Source: hwayayaya.tistory.com
Date Published: 4/3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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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할 때 피가 나와요”…객혈의 원인과 증상? | 뉴스/칼럼 – 하이닥
객혈의 원인은 100여 가지 이상으로 다양하다. 과거에는 폐결핵이 객혈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이었으나 최근에는 폐암, 기관지확장증, 기관지염, 폐렴 …
Source: www.hidoc.co.kr
Date Published: 5/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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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래에 피 섞여 나왔다면 원인은 뭘까?” – 경북매일
어떤 경우든 인체의 내부에서 순환해야 할 피가 우리 눈에 보이게 되면 기분도 좋지 않고 또 긴장하며 걱정되게 마련이다. 어느 날 아침 목에 가래가 …
Source: www.kbmaeil.com
Date Published: 8/1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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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 의학상식경희대학교병원
별다른 이유 없이 신체에서 피가 나면 질환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 목(침, 가래) : 폐결핵, 기관지확장증, 폐농양, 만성기관지염, 폐암, 폐국균증, 폐동맥고혈압, …
Source: www.khuh.or.kr
Date Published: 4/11/2021
View: 3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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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목 에서 피 날때
- Author: 뉴고려병원공식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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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19. 7. 8.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InpAt5guK_o
목에서 ‘이런 가래’ 나오면… 기관지 이상 신호
목에서 ‘이런 가래’ 나오면… 기관지 이상 신호 전종보 헬스조선 기자 가 –
가 +
▲ 사진=클립아트코리아
가래는 기관지 점액에 먼지, 세균 등 불순물과 염증이 섞여 배출되는 분비물이다. 하루 100mL가량 생길 수 있으며, 낮보다 저녁, 새벽 시간대에 심해진다. 가래의 ▲양 ▲형태 ▲점도 ▲고름·혈액 여부 등에 따라서는 질환을 의심할 수 있는 신호가 되기도 한다.
정상적인 가래는 물보다 살짝 불투명하고 맑거나 하얀색을 띤다. 그러나 가래가 끈적거리고 누렇다면 기관지 질환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만성기관지염이나 폐포 상부 가장 작은 세기관지에 생기는 모세기관지염 등이 발생하면 가래에 염증 물질이 섞여 누런색을 띠게 된다.
점도가 있고 녹색에 가까운 가래가 나온 경우에는 세균 감염을 의심해야 한다. 인플루엔자간균이나 녹농균에 감염되면 녹색 가래가 나온다. 이밖에도 가래가 적갈색을 띤다면 폐렴, 기관지확장증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간혹 검은색 가래가 나오기도 하는데, 이는 대부분 먼지, 대기오염, 담배 연기 등이 원인이다. 기관지 점액에 달라붙은 외부 오염물질이 가래와 함께 배출된 것이다. 드물게 폐 곰팡이 감염에 의해 가래가 검은색을 띠기도 한다.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오는 ‘객혈’은 다양한 질환을 알리는 증상이다. 일시적으로 피가 섞여 나온다면 기관지 염증, 후두염 등이 원인일 수 있으며, 만성적으로 발생할 경우 폐렴, 결핵, 폐암 등 중증질환을 의심해야 한다. 이때는 곧바로 병원을 찾아 검사·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객혈로 병원을 갈 경우 혈액을 뱉은 휴지, 뱉은 혈액을 모은 용기를 가져가면 원인 질환을 진단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한편, 정상적으로 생기는 가래는 굳이 뱉어내지 않아도 된다. 정상적인 가래 속 세균은 위장에서 사멸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결핵 환자는 절대 가래를 삼켜선 안 된다. 결핵균이 섞인 가래를 삼킬 경우, 장에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목에서 피가 나요 , 피가래가 나와요 증상의 원인 확인하세요
안녕하세요. 서산 호수공원에 위치하고 있는 참이비인후과의원 입니다.
목에서 피가 나요, 피가래가 나와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급성 기관지염, 기관지확장증, 폐질환 등과 관련이 있으므로
이런 증상이 나타날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목에서 피가 나요, 피가래가 나와요 등의
증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목에서 피가 나요 , 피가래가 나와요 원인
목에서 피가나는 증상 1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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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에서 피가나는 증상 14가지
해당 현상이 발생하게 되면 당황스럽기 마련입니다. 이는 원인이 무수히 많기 때문에 목에서 피가 나오는 증상만으로 어떠한 원인이라고 밝히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기침하거나 침을 뱉었을 때에 혈액이 나오는 현상을 말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사실상 입, 목, 폐, 기도중에서 어디에서 발생한 것인지 알수는 없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여러방면으로 파악해보아야 합니다.
만약 출혈이 심하거나 피토도 유발된다면 심각한 질환이나 부상일수 있으니 주저하지 말고 바로 병원에 방문해보아야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단순한 이유가 상당수를 차지하긴 합니다.
세균이나 바이러스로 인한 현상
1. 기관지 확장증
만성 감염이나 염증으로 인해 기관지 벽이 두꺼워지고 그만큼 점액이 축적되면서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이는 기침을 하게 되었을 시 혈액이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2. 기관지염
이는 기관지 내막의 염증이며 만성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성이라는 것은 지속적인 염증이나 자극으로 인해 발생되는 것이며 가래와 혈액이 섞여서 배출되는 모습을 보입니다.
3. 폐렴
폐렴은 폐에 여러가지 원인으로 인해 감염된 것으로 피가 섞인 가래를 생성하는 기침이나 빠른 호흡, 숨가쁨, 오한, 흉통, 피로 및 메스꺼움을 발생한다고 합니다.
4. 결핵
박테리아에 의해 발생하는 증상 중 하나입니다. 결핵은 지속적인 심한 기침, 피가 섞인 침, 쇠약, 흉통, 식욕 부진, 오한, 발열 등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5. 잦은 기침
기침이 8주 이상 지속되면 만성 기침으로 분류됩니다. 만성 기침은 기도를 자극하고 주변 혈관을 찢어 출혈이 발생합니다. 그러다보니 기침을 하였을 때에 혈액이 섞여 나올수 있으며 이는 천식이나 후비루 및 역류성식도염으로 인하여 유발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감염, 알레르기, 미세먼지 흡연 등이 원인이 될수 있으며 해당 증상이 있다면 원인을 파악하고 그에 알맞은 조치를 하여야 합니다.
항응고제 부작용
6. 항응고제
이는 혈액 응고를 방지하는 약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부작용으로 혈뇨나 멈추지 않는 코피, 피토 등을 유발할수 있습니다. 만약 해당 증상의 당사자가 항응고제를 복용하고 있는 상태라면 처방해준 전문의를 만나 상담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에 알맞은 조치를 받고 개선이 되셨으면 합니다. 참고로 항응고제를 복용하고 있다면 비타민K를 많이 섭취할 경우 부작용이 일어날수 있으니 과량을 섭취하지 않도록 식단조절을 해주어야 합니다.
질환으로 인한 현상
7. 만성 폐쇄성 폐질환 (COPD)
이는 만성 기관지염이나 폐기종을 포함한 폐질환의 일종입니다. 증상으로는 가쁜숨, 가슴답답함, 빈번한 호흡기 감염, 많은 양의 황색 가래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지속적인 기침을 유발하기도 하는데 이러한 경우에 잦은 기침으로 인해 기관지에 출혈이 발생하여 피가 나올수 있습니다.
8. 낭포성 섬유증
해당 질환은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질환 중 하나이며 유전적인 요소가 강하다고 합니다. 증상으로는 호흡곤란, 쌕쌕거림, 빈번한 감기증세, 부비동 감염, 농한 점액, 지속적인 기침 등이 있습니다.
9. 폐암
해당 질환의 일반적인 현상은 지속적인 기침, 흉통, 피 섞인 침이나 가래, 가쁜숨, 피로, 쉰 목소리, 식욕부진, 빈번한 호흡기 감염 등이 있습니다.
10. 승모판 협착증
이는 심장에 붙어있는 승모판에 해당되는 질환입니다. 증상으로는 가쁜숨, 가슴답답함, 피로, 현기증, 심계항진, 기침 등이 있습니다.
11. 폐부종
폐의 과도한 체액으로 인해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일반적으로 폐부종은 심각한 심장 질환이기 때문에 위험한 상황입니다. 증상으로는 피가 섞인 거품 가래, 심한 가쁜숨, 심계항진, 불안증 등이 있다고 합니다.
12. 폐색전증
일반적으로 혈전으로 인해 발생하는 현상이며 폐동맥이 막힌 경우입니다. 폐색전증에 걸리게 되면 가슴통증, 가쁜숨, 피가 섞인 침이나 가래, 기침 등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기침을 하였을 때에 혈액이 나오면 목구멍쪽에서 출혈이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혈액이 호흡기나 소화기관에서 발생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보통은 침에 섞인 혈액은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양이 많거나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면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호흡기 질환을 앓았던 적이 있거나 흡연을 하고 있는 중이라면 큰 질환일수 있으니 정밀진단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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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목에서 피가 나는 증상, 이유? 여러가지 검사해봤어요
언젠가 부턴가 아침에 일어나서 침을 뱉으면 뭔가 옅게 연분홍색 피가 함께 묻어나더라구요. 몇일 아침에 목에서 피가나니까 그때부터 엄청 걱정이 됐어요. 아 혹시 내가 큰병에 걸린건 아닐까? 더 나아가 내가 암이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들고 점점 무섭더라구요. 목에서 피가나는 이유는 워낙 다양하기 때문에 스스로 판단하기에는 어려울 것 같아 뭐든 가서 초기에 잡자 싶어서 병원부터 갔어요. 일단 처음으로 의심해본게 폐암.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께서는 제가 20대라는걸 말씀드리면 20대에 목에 피가난다고 폐암을 가장 먼저 의심한다고? 참나.. 하면서 비웃으시는 분들도 계실거에요 하지만 제가 아시는 분중에 20대인데 폐암4기를 진단 받으신 분이 계셔요. 그래서 뭔가 20대도 암에 걸리진 말라는 법은 없으니까요.
일단 폐암 검사부터 했어요. 폐CT를 찍으니 폐에 3~4mm 정도의 결절이 있긴한데 이건 양성일 확율이 높고 이것때문에 목에 피가 나거나 증상이 나타나진 않는다고 특히 폐암은 엄청 커질때까지도 증상이 없는 사람이 많대요. 그래서 폐암은 용의선상에서 패스했습니다. 다음으로 의심되는건 제가 위염이 있어서 혹시나 그게 원인이 되지 않을까 싶어 여쭤봤더니 위염은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을 뿐더러 그걸로 목에 피가나는 경우는 아주 드물다고 하시더라구요. 일단 찝찝해서 위내시경 한번 받아봤으면 좋겠다고 했더니 예약 날짜를 잡고 공복에가서 위내시경도 했습니다.
결과가 나오고 사진을 보여주시는데 위염 중 미란성위염이라고 위장 벽이 까져서 출혈이 약간씩 있다고 하더라구요. 의사선생님은 이거 때문에 목에 피가 날 확율은 적은데..라고 하시더니 일단 약을 처방해주고 약을 먹고 목에서 피가 안나온다면 위염때문인거고 아니면 기관지나 잇몸 원인일 수 있으니 다른 진료를 받아보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래서 약을 일주일치 처방받고 몇일 복용한결과 목에 피가 더이상 안나더라구요…아 그리고 제가 역류성식도염도 약간 있긴했습니다.이게 진짜 미란성위염때문에 목에 피가 멈춘건지 아니면 그동안 면역력 관리를 좀 했던터라 그런지 그건 정확히는 알 수가 없지만 약을 먹고 피가 안나는걸 보면 역류성 식도염과 미란성위염이 어느정도 원인은 있을거라 봅니다.
그런데 정확히 미란성위염 때문에 목에 피가 났다고 결론짓긴 이를거 같습니다. 그 이후에 면역력 관리를 소홀히 했더니 아침에 잇몸에 피가 맺혀있는걸 발견했습니다. 목에서 피가 난다고 생각했었는데 또 잇몸에서 출혈이 발생하니 이게 원인이 아니였나싶고. 아침에 목에서 피가 나는 이유를 찾으시면 모든 가능성은 열어두고 검사를 받으시길 추천드립니다.
목에서 피가 나는 증상, 이유에 대해 설명 드리자면 1. 목이 건조할때 (이때는 마스크를 착용하시고 물을 수시로 드셔보세요) 2. 초기 감기 증상 ( 초기 감기 때에는 마른기침을 하게 되는데 이때 목에 상처가 생기고 염증이 생기게 됩니다. 이럴때는 빨리 병원에 내원해서 진료를 받는것을 추천드립니다) 3. 과도한 운동을 했을때 ( 어릴때 오래달리기 하던거 생각나시죠? 오래달리기 하고 나면 목에 피맛이 올라오는걸 느껴본 적이 있을겁니다. 유산소 운동을 과도하게 하다보면 많은 양의 산소가 필요하여 호흡을 거칠게 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목에 상처가 나기 때문에 목에 피맛이 날 수 있습니다) 4. 역류성식도염,위염 ( 대부분의 성인이 역류성 식도염을 가지고 있다고 할만큼 매우 흔한 증상입니다.
역류성 식도염은 위산의 분비를 조절하는데 이상이 생겨서 과도하게 위산이 나오는데 이게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았음에도 위산이 올라와서 식도쪽으로 올라와 식도에 염증을 생기게 합니다. 속이 쓰리거나 명치에 통증이 있거나 목에 이물감이 있는 증상이 있으면 역류성 식도염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역류성 식도염과 위염은 평소 생활습관을 개선하면 좋아질 수 있습니다. 자극적인음식 밀가루음식 금지, 먹고 바로 눕는것 금지, 스트레스 금지
부디 아침에 목에서 피가나는 증상, 이유를 잘 확인하시고 초기에 병원에 가셔서 검사를 받으시길 추천드립니다.
목에서 피가나는 증상 어떤 이유일까
목에서 피가나는 증상 어떤 이유일까
평소에는 아무렇지 않다가 갑자기 목에서 피나는 현상을 볼때가 있습니다. 열심히 노래를 하거나 말을 많이 하였을 때 이러한 현상이 가끔보이긴하지만 별다른 이유없이 갑자기 해당 증상이 보일때가 있어요. 어떠한 경우든지 간에 이는 가벼운 증상이 아니며 기관지염보다 발전된 형태의 증상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감염
대표적인 증세로는 기도의 감염과 기관지감염 등이 있는데 목에서 피가나는 증세를 보이거나 가래에서도 피가 섞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염증이나 다양한 이유로 인해 기관지벽에 손상이 있는 것이며 부종이 차오르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는 환절기로 인한 일교차로 인한 증상일 수 있으며 찬바람을 오랫동안 맞거나 스트레스나 과도한 피로감으로 나타나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면역력 관리는 기본이며 목에 좋은 음식이나 따뜻한 차를 마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는 가벼운 증상이 아니니 우선적으로는 병원에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 폐암초기증상
이름부터 가벼운 증상이 아님을 알수있는 이 질병은 평소에 흡연을 많이 하시는 분이라면 여기에 해당될 가능성이 있다고 할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발견되기 힘든 것이 특징이지만 시간이 점차 지나서 주변장기에 종양이 이동되면서 본격적인 폐암초기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목에서 피가난다는 증상으로만 폐암초기증상이라고 할수는 없겠지만 피가래가 2주동안 꾸준히 지속된다면 의심해볼 필요가 있어요. 그러니 병원에 방문하여 진단과 조치를 받는 것이 낫습니다. 그리고 목을 관리하는 습관을 가져 이를 개선하려는 것도 도움이 되지만 근본적인 문제를 고치지 않으면 증상이 나아지지 않기에 점검을 해야할것 같다고 느껴지면 미루지 않고 전문가의 이야기를 들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 목부위에 출혈
환절기에 흔히 발생하는 감기나 몸살감기로 인해 심한 기침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심한 기침을 하다보면 갑자기 피가 섞인 침이 나올수 있는데 이는 기침을 세게 하다보니 목 부위에 상처를 입어 출혈이 발생하여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보통 3주이상 기침을 지속적으로 한다는 만성기침을 가지고 있는 분들에게 나타날수 있으며 동시에 속쓰림이나 역류성식도염이 유발될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이가 드신분 일수록 이러한 증상을 조심하셔야 하는데 심한 기침으로 인한 2차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애초에 폐암과 같은 큰 질환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평소에 목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은 물론이며 되도록 기침을 참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랍니다. 무엇보다도 정확한 진단이 필요한 부분이니 병원에 방문하여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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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할 때 나오는 피, 암일까?
직장인 김모(남, 37세) 과장은 양칫물을 뱉을 때 피가 섞여 있는 경우가 많아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 잇몸 질환이 있는지 입 안을 살펴보지만 뚜렷한 증상은 보이지 않고 있다. 입 안이 아니라 목에서 피가 넘어온다면 암일 수도 있다는 의심에 곧 병원을 찾기로 했다. 그는 과연 어떤 병을 앓고 있는 것일까.
1. 토혈과 객혈을 구분해야
입 안이나 목에서 피가 나온다면 우선 토혈과 객혈을 구분해야 한다. 토혈은 식도, 위에서 출혈이 생겨 피가 넘어오는 증상을 말한다. 객혈은 성대 이하 부위의 기관, 기관지. 폐 부위 등에서 출혈이 발생해 피가 나오는 것으로 대개 기침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토혈은 대부분 검붉은 색이고 음식물이 같이 넘어오는 경우가 잦다. 반면에 객혈은 선홍색이며 거품이 있는 가래가 섞여 있을 때가 있다. 객혈은 폐 관련 질환을 앓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 폐결핵, 폐렴, 진균종, 기관지염, 기관지확장증, 폐부종, 폐암 등이 그 것이다. 잇몸 질환이나 부비동염, 목구멍 주위의 이비인후과적 질환에서 출혈이 있는 경우도 객혈로 오인될 수 있다.
2. 치주염 등 잇몸 질환의 경우
칫솔질을 할 때 잇몸에서 피가 나오면 잇몸병을 의심해야 한다. 치아가 흔들리며 힘이 없어져 음식을 씹기가 힘들어진다면 치주염을 가능성이 높다. 잇몸이 들뜬 느낌이 들고 입 냄새도 심해진다.
잇몸병은 진행 속도에 따라 치은염과 치주염으로 구분할 수 있다. 잇몸이 붓고 붉어지며 칫솔질을 할 때 피가 나온다면 치은염일 수 있다. 잇몸이 심하게 내려가고 이 사이가 벌어지며 치아까지 흔들리면 진행성 치주염이다. 초기 치주염이라도 잇몸이 붓고 들뜬 느낌에, 건드리면 피가 나온다. 김 과장의 경우 기침 증상이 없고 양치할 때만 피가 나온다면 잇몸병일 가능성이 크다.
경희대 치과병원 허익 교수(치주과)는 “일반적으로 풍치라고 부르는 치주 질환이 있으면 칫솔질을 할 때 뿐 아니라 딱딱한 음식물을 씹을 때도 잇몸에서 피가 난다”면서 “치아 주위 조직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치아 상실의 주요 원인이기 때문에 치료를 서둘러야 한다”고 했다.
3. 혹시 폐결핵, 폐암?
기침할 때 피 섞인 가래가 나오거나 피 자체를 뱉어내면 폐결핵이나 폐암일 가능성이 높다. 폐에서 나온 피는 가래와 섞여 있고 붉은 빛이다. 폐암은 초기 증상이 없고, 어느 정도 진행한 후에도 감기와 비슷한 기침과 가래 외의 별다른 이상이 안 보여 진단이 매우 어렵다. 일단 피 섞인 가래나 피가 나오는 증상이 있으면 서둘러 전문의의 진찰을 받아야 한다.
최근 폐결핵이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초기에는 피로감과 신경과민, 발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가끔씩 피가 섞인 가래가 나올 수도 있다. 김 과장이 잇몸병이 아니고 폐결핵이라면 즉시 회사 측에 알리고 동료들도 흉부 X-선 검사와 객담 감사를 해야 한다.
4. 식도암, 위암도 토혈 원인
식도, 위에서 출혈이 생겨 피가 넘어오는 토혈 역시 여러 가지 질병에서 나타나는 증상일 수 있다. 식도암이 진행 돼 기관을 침범하면 기침, 객혈 등의 증상이 생겨 토혈을 하게 된다. 위암도 진행되면 위 내부의 출혈에 따른 토혈 증상이 있을 수 있다.
암은 피가 목에서 넘어올 정도라면 조기 암을 넘어선 경우가 대부분이다. 암은 초기에는 거의 증상이 없기 때문에 신체의 조그만 이상도 꼼꼼하게 살피는 노력이 필요하다. 올바른 생활습관과 함께 정기적으로 건강 검진을 해야 암 예방 및 조기 발견에 도움이 된다.
[사진=bbernard/shutterstock]김용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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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에서 피가나는 증상 왜일까요?
목에서 피가나는 증상 왜일까요?
요즘처럼 춥고 건조한 날씨에 기침하다 목에서 피가 나는 경험을 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목이 건조한 상태나 염증이 생긴 상태로 격하게 기침을 할 때 목 안에 혈관이 터지면서 출혈을 만드는 경우가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일반적으로 목에서 피가 나오는 것을 각혈이라고 합니다. 각혈에는 여러가지 이유와 원인이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목에서 피가 나는 증상을 겪고 계신다면, 오늘은 각혈의 증상 그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관지염
목에서 피가나는 증상은 기관지염의 경우 목에 염증이 생길때 피가래가 섞여서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목에 염증이 생길때와 마찬가지로 기관지에 염증이 생길 때도 같은 증상을 보입니다. 이는 폐 쪽에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이 높으니 병원에 내원하셔서 진찰을 받아보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기관지 결핵
기관지 결핵이란 기관지 벽에 결핵균이 침투하여 기관지가 오그라들어 호흡곤란, 기침, 천명 등의 증상을 동반하게 됩니다. 증상 때문에 천식이나 기관지염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으나 이 질병의 경우 폐결핵보다 전염성이 높은 질환으로 적절한 시기를 놓친다면 영구적으로 호흡곤란이 동반되는 만성 질환입니다.
기관지 확장증
기관지 확장증은 기관지 벽이 지속적으로 손상되었을 때 나타나는 질병으로 이는 지름 2mm보다 큰 기관지 벽과 근육의 탄력 성분이 파괴되면서 기관지가 영구적으로 늘어나 있는 증상입니다. 목에서 피가나는 증상은 기관지 확장증의 경우에도 나타나게 됩니다. 기관지가 비정상적으로 늘어나면 다시 되돌릴 수 없는 비가역적인 증상이기 때문에 폐 관련 질환의 원인이 되는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면 신속한 병원치료를 필요하니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 진료를 받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폐렴
목에서 피가나는 증상으로 폐렴 또한 한가지 이유로 볼 수 있습니다. 폐렴의 증상은 폐에 염증이 생겨 정상적인 기능에 장애를 일으키는 폐증상으로 기침, 가래, 호흡곤란등의 증상을 동반하며 심한 경우 목에서 피가 나는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가래에 피 섞여 나왔다면 원인은 뭘까?”
김수성 교수(동국대 경주병원 흉부외과)
어떤 경우든 인체의 내부에서 순환해야 할 피가 우리 눈에 보이게 되면 기분도 좋지 않고 또 긴장하며 걱정되게 마련이다. 어느 날 아침 목에 가래가 있어 뱉어 냈더니 피가 묻어 나왔다면 적지 않게 당황하는 것이 당연하다. 하지만 이렇게 가래에 피가 묻어 나와 병원을 찾는 경우는 임상에서 비교적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증상 중 하나이다.
기도(호흡기계)에서 피가 나오는 것을 객혈이라 하는데 아주 작게는 가래침에 피가 묻어 나오는 정도에서부터 과거 결핵이 약물로 치료되기 전에 흔히 볼 수 있었던 것처럼 너무 많은 출혈이 있어 호흡을 유지하지 못하고 질식하여 사망에 이를 정도로 많은 양의 객혈에 이르기까지 나오는 정도도 다양하고 또 그 원인도 많다.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오면 우선 그 피가 정말 기도에서 나온 것인지 아니면 식도를 포함한 소화기계에서 나온 것인지 구분할 필요가 있다. 물론 최종적인 결론은 병원에서 여러 가지 검사를 통해야만 확실히 알 수 있지만, 본인 스스로도 피의 색깔을 보면 어느 정도 감별할 수가 있다.
소화기계에서 나온 피는 대체로 위산의 영향으로 검붉은 색을 띠게 되는 반면 호흡기계에서 나온 피는 보통 선홍색이다.
최근에 우리나라도 폐암 발생률이 현저하게 증가하였고 폐암이 사망의 중요한 원인이 되면서 폐암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서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오면 반사적으로 `폐암이 아닌가?` 하는 걱정이 앞서는 게 사실이다.
그러나 객혈이 폐암의 주된 증상 중의 하나인 것은 분명하지만 호흡기계에서 출혈할 수 있는 질환은 참으로 많고 또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기관지염도 비슷한 빈도의 원인이 되며 우리나라에 많은 결핵이나 기관지확장증도 객혈의 주요한 원인에 속하므로 속단하여 겁을 먹을 필요는 없다.
객혈이 발생하면 물론 병원을 찾아 확실한 원인을 알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의사로서도 감별진단을 하는데 크게 도움이 되고 또 환자 입장에서 보면 쓸 데 없는 걱정을 덜게 하는 것이 주의 깊은 환자의 병력 청취이다.
병력이란 환자가 가지고 있는 증상의 이력인 셈인데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올 때에도 감별진단에 크게 도움 될 때가 많다. 예를 들어, 한두 달 정도 가래가 많은 기침을 했는데 어느 날 피가 섞여 나왔다면 만성기관지염이 악화되었을 가능성이 많고, 열과 오한을 동반한 객혈은 폐렴에 의할 경우가 많으며, 특히 악취가 나는 객담과 함께 피가 섞여 나왔다면 폐농양일 가능성이 많고, 오랫동안 다량의 객담과 함께 기침을 했던 사람이 객혈을 보이면 기관지확장증일 경우가 많다. 정작 무서운 폐암은 아무런 증상이 없고 기침도 잘 생각해 보니 잔기침을 좀 했던 것 같은 정도인데 가래에 피가 나왔다면 생각해 보아야 할 질환이다.
객혈이 발생할 수 있는 경우는 이미 언급한 호흡기계의 질환 외에도 심장을 포함한 순환기계 질환이나 혈액응고 이상 또는 전신성 질환에서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객혈=폐암`이라고 생각하여 미리 공포에 가까울 정도로 미리 놀랄 일은 아니다.
그렇지만 어찌 되었든 가래에 피가 섞여 나왔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 자세한 검사를 해 보는 것은 당연하다. 원인에 따라서는 다량의 객혈로 인해 질식하여 사망에 이르는 응급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으므로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오면 먼저 안정을 취한 후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다만 비교적 흔하며 생명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 질환도 객혈의 원인이 될 수 있음을 알고 있다면 필요 이상의 긴장과 걱정은 덜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
건강정보 > 의학상식경희대학교병원
피로 알아보는 건강신호
출처 : 안과 – 진경현 교수,이비인후과 – 김성완 교수, 호흡기내과 – 박명재 교수,
비뇨기과 – 이선주 교수, 이비인후과, 구강악안면외과, 소화기외과
우습게 보다가 정말 피 봅니다.
`출혈은 건강의 적신호.` 자신의 신체부위에서 피가 나면 걱정이 앞선다. 무심코 뱉은 침에서 빨간 피가 보이고, 잦은 코피가 날 때, 물을 내리며 보게 된 변기의 핏빛은 당사자의 마음을 복잡하게 만든다. 난치병에 걸린 것은 아닐까, 암의 걸린 것은 아닐까,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아무 것도 못할 정도로 걱정하는 것이 옳을까. 별다른 이유 없이 신체에서 피가 나면 질환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혈흔은 비록 작은 질환에 불과할지라도 자각증세라 받아들여도 무리가 없다. 그렇지만 무작정 걱정하거나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건 올바른 처사가 아니다. 각 부위의 출혈에 대한 원인에 대해 알아보자.
신체부위별 출혈로 예상되는 질병
눈 : 외상, 유행성결막염, 아폴로눈병, 심한 재채기나 기침,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다혈구증, 망막혈관조직의 장애, 동맥경화증, 혈액질환, 여성 생리 시
귀 : 범발성 외이도염, 수포성고막염, 급성중이염, 만성중이염, 중이종양, 급격한 기압변화, 고성(高聲)에 노출, 머리에 충격 시 두개골 손상
코 : 비염, 축농증, 알레르기비염, 비중격만곡증, 염증질환, 혈액질환, 출혈성 경향의 간질환, 고혈압, 종양
입 : 치주질환, 백혈병, 전신질환, 감염, 영양장애, 약물, 암
목(침, 가래) : 폐결핵, 기관지확장증, 폐농양, 만성기관지염, 폐암, 폐국균증, 폐동맥고혈압, 폐동정맥기형, 폐색전증, 미만성폐포출혈
혈뇨 : 신장·요관·방광·요도 등의 요로계통의 감염(방광염, 급성신우신염), 종양, 결핵, 결석
항문 : 대장직장암, 치열, 치질, 직장의 용종, 상행결장, 위장관의 병변, 궤양성 대장염, 대장혈관질환, 위십이지장궤양
마음의 창, 눈에서 피가 나요
진경현 의대병원 안과 교수
눈 부위 중에서 외안부에 출혈이 생길 수 있는 질환은 외상에 의한 열상을 제외하면 드물게 나타난다. 그중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것이 결막하출혈이다. 흰자위인 결막에 있는 작은 혈관이 터져서 생기는 것으로 흰자위가 빨갛게 충혈된다. 보통 한쪽 눈에 생기게 되며 눈에서도 갑자기 터지는 원인 혈관이 있는 일부분에 국소적으로 나타나서 점점 번지게 되는 것이 보통이다. 대개 갑자기 생기며 경계가 분명한 밝은 적색으로 나타나지만 그냥 없어지지 않고 시간이 갈수록 주변으로 퍼지다가 서서히 주변 조직으로 흡수되어 사라지게 된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갑자기 눈이 따끔하면서 벌겋게 변했다고 호소한다.
결막하출혈의 원인 및 증상
결막혈관이 저절로 터질 수 있는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 심하게 비비는 등의 외상, 심한 재채기나 기침, 고혈압, 동맥경화증, 혈액질환 등이 있을 때 쉽게 발생한다. 자주 재발하는 경우에는 혈액질환이 있는지 혹은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동맥경화를 일으킬 수 있는 원인이 있는지 알기 위해서 전신적 검사를 해야 한다. 특별한 치료는 필요 없으며 그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출혈은 대개 2~3주 후 흡수되어 사라지게 된다.
그 외에도 유행성각결막염이나 아폴로눈병이라고 하는 급성출혈성결막염이 걸리면 결막에 출혈이 생길 수 있으며 여성의 생리 시에도 드물게 결막에 출혈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외부에서 보이지 않는 눈의 부분인 망막에 출혈이 생기는 경우는 다양하다. 대개 망막의 정맥이나 모세혈관의 손상으로 일어나며 망막의 층에 따라 형태와 모양, 범위가 달라진다. 원인은 망막혈관조직의 장애나 고혈압, 당뇨병, 백혈병, 다혈구증 등의 혈액질환 등이 있다. 출혈이 생긴 망막의 층에 따라 점모양, 불꽃 모양, 반원모양, 원모양 등 여러 형태가 있다.
당뇨병, 고혈압 환자 1년마다 정기망막검사를
망막에 출혈이 생기면 출혈 위치에 따라서 시력저하가 생길 수 있는데 망막의 중앙인 황반부에 출혈이 생기거나 황반부를 가리면 시력이 떨어지며 이 경우 대개 수술을 한다.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혹은 고지혈증이 있는 경우에는 망막정맥이 막혀서 망막의 동정맥교차 지점에서 혈관이 터져서 출혈이 생기는 경우가 흔한데 이를 망막정맥폐쇄증이라고 한다.
망막중심정맥폐쇄가 있었던 경우 신생혈관녹내장이 생겨서 시력을 잃을 수 있기 때문에 예방적 레이저망막광응고술을 시행해야 한다. 외안부에 출혈이 생기는 것은 심해 보이지만 시력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망막에 출혈이 생긴 경우는 시력장애를 느끼기 전에는 알 수가 없어서 오래 경과되어 합병증이 생긴 후에 안과를 찾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갑자기 눈앞에 커튼이 가리는 증상이나 시력장애가 있으면 검사를 받아야 하며 특히 당뇨병, 고혈압, 혈액질환 등이 있는 환자들은 일년에 한번 정도는 안과에서 망막검사를 받아보기를 권한다.
당황하게 되는 코피
김성완 의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어릴적 주먹싸움에서 코피가 나면 싸움은 끝이 난다. 피를 보는 순간 사람은 당황하게 되고 흥분하게 되기 때문이다. 코피가 나면 당황하여 나오는 코피를 닦아내는데 급급하고 콧등을 누르면 멎는다고 하여 고개를 젖히고 콧등을 누르고 있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되지만 이런 방법은 코피를 멎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반복되는 코피는 혹시 무슨 이상이 있지 않나 고민하게 만들고 시도 때도 없이 나오는 코피는 두려움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코피의 국소적 원인
코피의 대부분은 그리 걱정할 만한 것은 아니다. 코피가 가장 많이 나는 곳은 비중격의 가장 앞쪽에 혈관이 모여있는 곳이다.(그림1) 코피의 약 95%가 이 부분에서 난다. 비중격은 코를 양쪽으로 나누는 연골과 뼈로 되어 있는 구조물인데 흔히 코를 후비거나 가려워서 문지르면 자극을 쉽게 받는 곳이다. 특히 건조한 환경에서는 딱지가 많이 앉게 되는 자리이기도 해서 딱지가 떨어지면서 코피가 나는 경우가 많이 있다. 특히 아이들의 코피는 대부분 이것이 원인이다. 어른의 경우 반복되는 코피는 흔히 비중격만곡증을 동반한다. 비중격이 한쪽으로 휘어 있게 되면 좁아진 공간을 통과하는 공기에 의해 점막이 손상을 받는 것이다.(그림 2) 손상된 점막에는 딱지가 않게 되고 이것을 떼어내면 또 점막이 손상을 받는 악순환이 있게 되는 것이다. 또한 알레르기비염으로 인해 가려움증이 코를 후비는 원인이 된다. 코가려움증이 있는 경우는 알레르기비염이 있는지 확인해 보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필요가 있고, 비중격만곡증이 있는 경우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
자주 반복되는 코피 진료받기를
이밖에 적은 수의 환자에서 코 안의 다른 여러 곳에서 코피가 날 수 있는데 다른 염증 질환, 혈관질환 또는 종양 같은 것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이것을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코피가 자주나면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아 볼 필요가 있는 것이다. 국소적인 원인을 찾지 못하는 코피의 경우는 전신질환 즉 고혈압이나 출혈성 경향이 있는 간질환, 혈액질환들이 원인이 될 수 있다. 필요하다면 혈액검사나 다른 여러 가지 검사를 해보아야 할 것이다.
이처럼 코피는 우리 주변에 흔히 볼 수 있는 상황이므로 응급처치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것이 필요하고 일으키는 질환이 다양한 만큼 잘 멎지 않고 자주 반복되는 코피는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코피 막는 법
•건조함을 없앨 수 있도록 습도 조절을 한다.
•부드러운 연고나 바셀린을 발라 코 점막을 부드럽게 한다.
•코에 손을 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출혈시 코 안을 솜으로 막고 5분정도 엄지와 검지로 꼭 눌러준다.
덥고 습한 여름철, 귀가 위태롭다
의대병원 이비인후과
흔치 않은 일이지만 귀에서도 출혈은 생길 수 있다. 귀에서 나는 분비물을 이루라 하고 피가 섞인 분비물을 혈성이루라 한다. 만약 혈성이루가 발생한다면 의심해야할 질환은 다양하며 상세한 병력의 청취와 이학적 관찰이 필요하다 혈성이루를 나타낼 수 있는 원인을 알아보자.
외이에서 생길 수 있는 원인
범발성 외이도염은 요즘처럼 덥고 습한 기후인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며 물에 접촉한 이후 귀를 후비다가 외이도에 찰과상을 입은 뒤 감염되며, 통증이 심하고 외이도 피부의 발적 및 종창이 동반된다. 이절은 외이도에 생긴 작은 종기인데 터질 경우 출혈이 발생할 수 있다. 만성 외이도염은 가려움증이 있으며 이통은 없으며 외이도가 두꺼워지고 대부분 피부에 국한된 세균 및 곰팡이의 감염에 의해 나타난다. 수포성 고막염은 고막 외측면 및 근접 외이도 피부에서 생긴 수포가 터지면서 출혈이 나타난다. 이성대상포진은 바이러스 감염으로 외이도 후벽과 이개 부위에 수포와 피부염이 생기며 신경염에 의한 통증이 피부병변보다 오래 지속되며, 안면신경 마비, 현기증이 동반될 수 있다. 외이도 피부염은 가려움증이 주증상이고 외이도의 외측부위에 많이 나타나며 지루성 피부염과 동반될 수 있다.
중이에서 생길 수 있는 출혈 원인
급성중이염에서 질환 초기에 장액 및 혈성이루가 나오는데 고막이 천공되면 점차 이통은 소실되고 이루도 소실된다. 급성유양돌기염은 이통과 유양돌기 압통이 있으며 발열 및 이개후부종창이나 이개 돌출 등 전형적 증상이 일어난다. 만성중이염은 이루가 나타나지 않는 기간도 있으나, 급성 감염이 일어나면 화농성 이루가 나타나며 병의 경과 중에 만성 염증에 의해 육아조직이나 이용이 생길 경우 혈성이루가 나타난다. 중이환기관 삽입상태에서의 이루는 수영이나 목욕 후 중이 감염, 환기관 주위의 육아종에 의한다. 중이종양은 궤양이나 종괴로 나타나며,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육아종은 조직검사를 하지만 대량 출혈의 위험이 높은 종괴는 조심해야 한다. 중이 수술 후 상태에서 질환의 재발이나 합병증 발생에서도 이루의 원인이 된다. 고성에 노출되었거나 급격한 기압변화에 의한 고막 천공이 있을 때 나타날 수 있다.
이외에도 두부에 충격 있었을 때 귀에서 피가 나오면 두개골이 다쳤다는 증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어 뇌기저부골절 등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고혈압약 복용땐 지혈 힘들어
치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
한여름 납량특집에 출연하는 귀신은 왜 꼭 얼굴이 창백하고 입에서는 피를 흘릴까? 우리 몸 어디에서든 비정상적인 출혈이 된다면 걱정스러운 일이지만 특히 입에서 제법 많은 출혈이 지속적으로 된다면 무섭고 크게 걱정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비정상적 출혈도 출혈되는 양과 지속되는 시간이 문제이다. 예를 들어 양치질할 때 피가 섞여 나오는 일은 흔한 일이지만 별로 아프지 않을 뿐 아니라 대개는 금방 멈추게 되어 크게 신경 쓰지 않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잇몸 출혈은 치주질환의 전형적인 증상일 수 있으므로 즉시 치과를 방문하여 치료 받을 필요가 있다. 아시다시피 치주질환은 나이가 들어 치아를 잃게 되는 가장 큰 원인일 뿐 아니라 한꺼번에 여러 개의 치아를 뽑게 되는 원인이므로 건강한 치아로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사전에 예방하여야 할 것이다.
비교적 간단한 국소적인 치료로 지혈이 잘되지 않는 지속적인 구강 내 출혈은 전신질환, 혈액질환과 관련된 경우가 많으며 그 외에도 감염, 영양장애, 약물의 영향 등이 있을 수 있다. 구강은 전신질환이나 혈액질환에 의한 출혈성 소인이 가장 잘 나타날 수 있는 곳이다. 입안에서 지속적인 출혈이 있을 때는 그야말로 건강의 적신호일 수 있으므로 즉시 병원을 방문해서 검사를 받아야하며 혈액응고에 영향을 주는 약물을 복용하든가 전신질환이 있는 자들은 가벼운 치과치료 전에도 반드시 치과의사에게 자신의 상태를 설명하는 것이 좋겠다.
대량 객혈시 기도유지가 최우선
박명재 의대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호흡기내과를 방문하는 가장 흔한 증상은 기침이다. 그러나 환자들이 기침은 있어도 바로 병원에 오지 않는다. 그러나 목에서 피가 나는 경우(이하 객혈) 바로 병원에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어떤 이들은 객혈을 폐암에 의한 것으로 미리 단정하고 내원하기도 한다.
객혈이란 혈액이나 혈액이 섞인 객담을 배출하는 현상을 말한다. 소량의 객혈인 경우라도 중한 질환이 원인이 될 수도 있다. 또한 대량객혈(1일 100-600ml)의 경우 생명을 잃을 수도 있기 때문에 객혈이 발생한 경우 원인질환에 대한 확인과 대량객혈의 가능성을 대비하여야 한다.
객혈의 원인은 다양한데 흔한 것으로는 폐결핵, 기관지확장증, 폐농양, 만성기관지염, 폐암이 있고 드물게 폐국균증, 폐동맥고혈압, 폐동정맥기형, 폐색전증, 미만성폐포출혈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대량객혈이 있는 경우 응급조치로는 기도유지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필요에 따라 산소공급을 한다. 출혈부위가 확인되면 출혈부위가 아래쪽으로 가도록 옆으로 눕힌다. 객혈이 나오는 것을 부끄럽게 생각하여 참는 환자도 있는데 기침을 가볍게 하여 객혈을 배출하도록 해서 기도가 막히는 일을 방지해야 한다.
객혈의 치료는 기관지내시경, 또는 폐동맥 색전술을 통해 지혈을 시도 할 수 있으나 지혈이 되지 않거나 자주 재발하는 경우 외과적 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
소량의 객혈의 경우 폐암, 결핵, 기관지확장증 등 원인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고 대량객혈의 경우 질식에 의한 사망을 방지하기 위하여 기도확보, 산소투여 등이 필요하다.
붉은 오줌 나오면 바로 정밀검사를
이선주 의대병원 비뇨기과 교수
혈뇨는 소변에 적혈구가 섞여있는 상태를 말하며 육안으로 식별이 가능하기도 하고, 현미경으로만 알 수 있는 경우도 있다.
혈뇨는 요로계통(신장·요관·방광·요도)에 질환이 생기면 나타난다. 혈뇨가 생기는 질환은 요로계통의 감염(방광염, 급성신우신염), 암이나 결핵 또는 결석이 대표적이다. 특히 40대 이상의 나이에서는 꼭 혈뇨의 원인이 종양 때문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혈뇨가 나타나면 비뇨기과 전문의의 진찰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실제 혈뇨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소변의 색이 혈뇨와 비슷한 붉게 나타나 혈뇨로 혼동되는 경우가 있는데 결핵약 리팜핀, 설사제로 쓰였던 페놀프텔러인 등의 약이나 오디, 사탕무, 착색식품 등의 음식에 의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이를 확인하기 위해 소변검사가 필요하다. 또한 소변이 갈색 또는 암갈색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데 알로에, 대황 같은 음식, 포르피리아, 메트로니다졸, 설사제인 senna, 메틸도파, 솔비톨에 의해 생길 수 있다.
혈뇨가 있는 경우 환자들이 곧바로 병원에 찾아오지 않고, 혈뇨가 반복되어야 병원을 찾는 경우가 왕왕 있다. 그래서 왜 처음 혈뇨가 있을 때 찾아오지 않았냐고 물으면 혈뇨가 나오다가 멈추길래 괜찮아 진 것으로 생각했다는 환자들이 있다.
도둑이 침입할 때 울리는 경보는 한 번으로도 그 의미가 있는 것이다. 최초 경보 이후 다시 경보가 울리지 않는다고 도둑이 나갔다고 생각하는 우를 범하면 안될 것이다.
항문출혈땐 대장·직장암 의심을
의대병원 외과
항문출혈 혹은 배변 후 출혈은 일상생활에서 너무도 흔히 경험하는 일이며 대부분의 경우에 특별한 치료 없이도 증상이 없어지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의 필요성과 임상적인 중요성이 간과되는 경우가 매우 흔하다.
항문출혈이 있는 경우 의사들이 정확한 진단을 강조하는 이유는 항문출혈이 대장직장암의 중요한 증상이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항문 출혈의 모든 원인이 대장직장암은 아니며, 오히려 양성 질환이 원인인 경우가 더욱 많다.
먼저 항문출혈의 양상을 보면, 배변 후 화장지에 선홍색의 피가 묻어나오는 경우, 양변기에 피가 떨어지는 경우, 대부분의 환자들이 자각하지 못하는 흑색변의 경우가 있다. 선홍색의 피가 나오는 경우라면 항문이나 직장의 병변(예를 들면 치열-항문이 찢어지는 병, 치질, 직장의 용종)을 의심해야 하며, 흑색변은 실제적으로는 자장면 색깔의 대변인 경우로 상행결장이나 상부 위장관의 병변을 의심해야 한다.
대부분의 항문출혈은 통증을 동반하지 않지만, 통증이 동반되는 것도 진단에 중요한 단서가 된다. 배변과 관계없는 항문통증과 함께 항문주위에 콩알정도 크기의 덩어리가 만져진다면 외치질을 의심해야 하고, 배변 시 심한 통증과 함께 항문 출혈이 있다면 치열을 의심해야 한다.
그 외에 설사와 동반된 항문 출혈의 경우에는 염증성 장질환인 궤양성대장염도 반드시 염두에 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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